역시 중국에 인터넷에 있는 것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재미있나요? 이젠 이런거 봐도 감흥이 안 일어나니 이미 늙은건가...ㅠㅠ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고요^^;;
요즘 발견한 중국의 괜찮은 바탕화면용 화면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런 중국미인은 정말 예뻐요. 저는 무협영화같은데서 나오는 전통복장을 입은 미인들이 상당히 좋아한답니다. 뭔가...색다르다고 할까요?!

클릭하면 커~~져요~~

역시 인터넷에 돌아디는 것이랍니다. 중국애들은 재미있다고 보던데 본인은 왜 재미가 있는지 정말 모르겠군요. 왜 재미있는지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한국에서는 호랑이 하이텔피며 나우누리 하면서 천리안으로 인간세상을 보던 어느 시대에나 있었던 놀이인데 중국에서는 이런게 요즘 유행이니...

중국어 체를 이용한것은 몇개 깨집니다. 별수가 없군요-_-;;


坑,坑,大坑(ZZ)(转载)
구멍, 구멍, 깊은 구멍


这是个坑吗?
이건 무슨 구멍이지?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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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像很深呀.

많이 깊어 보이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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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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跳的话可能会被封...

떨어지면 갇혀 버릴 텐데…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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还没有马甲呢

로프도 없는걸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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还是闪吧.

피하자 피해
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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等一下...
..
잠깐…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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斑猪好像不在.
점돌이 돼지가 없는거 같네.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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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机会.
좋은 기회닷.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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跳吧.

뛰어 내리자.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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飞的感觉真好

날으는 기분 정말 좋아
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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啊...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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还没有到?
...
아직도 바닥이 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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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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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花压的不错.
물보라가 아름답구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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没想到有这么深
이렇게 깊을 줄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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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上不去了...
위로 올라갈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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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次不跳了~~~wuwuwu...
...
다음에는 뛰어 내리지 말아야지~~~ 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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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我闪~~~~我闪
√ ﹀ . 。o
튀자~~~~텨


악마의 시 -상 | 원제 The Satanic Verses
살만 루시디 (지은이), 김진준 (옮긴이) | 문학세계사

정 가 : 8,800원
2001-05-12 | ISBN 8970752234
430쪽 | 223*152mm (A5신)



책 소개 :
'20세기 최고의 문제작'이라는 표현이 조금도 허풍스럽지 않은 살만 루시디의 1988년작 장편소설. 이 책 때문에 루시디는 목에 150만 달러라는 현상금이 걸린 채 10년의 도피생활을 했고, 영국과 이란의 국교가 끊어졌고, 애꿎은 번역가들이 목숨을 잃었다. 책은 '표현의 자유'의 상징이 되었다.

책의 외적인 운명이 하도 거창해 정작 그 속내용은 이야기될 기회가 적었다. 하지만 <악마의 시>는 속만으로도 충분히 흥미진진하고 번역되어 읽힐 만하다. 휘트브레드 최우수 소설상과 독일 올해의 작가상을 받은 경력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소설의 첫 장면. 두 주인공 지브릴 파리슈타와 살라딘 참차는 까마득히 높은 상공에서 바닥으로 정신없이 추락하는 중이다. 그들을 태운 비행기가 폭발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지만, 각기 천사와 악마의 모습으로 탈바꿈해 버린다.

환상과 현실, 과거와 현재가 뒤죽박죽되어 선보이는 <악마의 시>에서 루시디는 선과 악의 문제를 맹렬하게 풀어낸다. 거창한 주제를 실은 문체는 현란하게 번뜩인다. 옮긴이는 숫제 '도무지 번역을 거부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문장들'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책의 정치적 함의나 주제의식을 잠시 옆으로 밀어두고 오로지 '소설'만을 읽는다면, 책읽기는 오히려 즐거운 편이다. 시점을 알 수 없는 화자에게서 봇물 터진듯 흘러나오는 이야기는 구성지고 유머는 지적이면서 다의적이다. 소설에서 어느 정도의 지적 유희와 긴장을 기대하는 독자들에게는 두툼한 2권의 분량도 괜찮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살만 루시디 (Salman Rushdie) - 1947년 인도 봄베이에서 태어났다. 부커상과 휘트브레드 최우수 소설상 등을 받으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으나 <악마의 시>가 이슬람 교리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1989년 이란 정부의 사형 선고를 받았다. 98년 사면될 때까지 영국 정부의 보호 속에서 도피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인문과학 명예교수이자 왕립 문학 학사원 회원으로 뉴욕에 살고 있다.

작품으로 <무어의 마지막 한숨>, <그리머스>, <한밤의 아이들>, <수치>, <악마의 시>, <하로운과 이야기의 바다> 등이 있으며, 부커상을 받게 한 <한밤의 아이들>은 역대 부커상 수상작 중에서도 최고라는 '부커 오브 부커스'로 선정되었다.

김진준 - 1964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및 영문학과를 거쳐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스플릿 스커트>, <브루스터 플레이스의 여인들>, <도둑신부>, <강한 딸 만들기>, <서른 개의 슬픈 내 얼굴>, <푸른 꽃>, <유혹하는 글쓰기>, <총, 균, 쇠> 등이 있다.



바로의 중얼중얼 :
전에 이 책을 보려고 아는 누님에게 부탁하였습니다. 아시다 싶이 제가 중국에서 삽질을 하느라고 한국에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책을 사달라고 부탁을 했는데......"죽음의 서"라는 판타지 소설을 사오셨습니다. 오....통제라..ㅠㅠ

이 책은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또한 내용도 서양중심주의문명을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본인은 이 글이 어째서 아랍권에서 문제작으로 제기되고 작가에게 어마어마한 현상금을 걸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아랍권을 비방하는 내용은 거의 없다고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판타지를 보면서 손가락질하는 고귀하신 순수소설쪽 분들에게 이 글을 강력히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판타지라던지 순수라던지 에세이라던지, 그 모든 것들은 단지 형식일뿐 정말 중요한 것은 그 형식 속에 담겨진 내용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치사한 말이지만, 이정도의 글을 한번이나마 써보면 입 닥치겠다고 말을 올립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타이완 독립지지파이지만 재미있는 포스터를 발견해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가 재미있군요. 여기가 중국인지라 출처를 모르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小了这一点。
就不是一个完整的中国!

이 점이 사라진다면,
완전한 하나의 중국이 아니다.
북경대 BBS에서 놀다가 발견했습니다. 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한국에서 작성된 이와 비슷한 이공계 남자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18가지 이유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신 분 중에 그 글이 어디 있는 지 아시면 좀 알려주십시오^^

이 글은 올블의 [나의 추천 글] 입니다.


北大未名站○ 男孩子
북대 미명호 BBS – 남자 (게시판 이름이 이겁니다.-_)


-->이런 게시판에 이런 글이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죠. 그렇죠? ^^::
참고로 전 역사를 배우는 인문계입니다. -0-;;


主题:爱上理科男的18个理由zz(转载)
제목 : 이공계 남자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18가지 이유


1、 学理工的男生不修边幅,所以家里不用太整齐;
이공계 남자는 외관에 신경을 쓰지 않으므로, 집안을 깔끔하게 할 필요가 없다.

--> 간단히 말하면, 이공계에게는 적당히 더러워도 상관없다-_-;;


2、 学理工的男生很难有女朋友,会对目前这个死心塌地;
이공계 남자는 여자친구가 있기 힘드므로, 지금은 완전 절망 상태이다.

--> …절망 상태이니 쉽게 넘어온다라는…


3、 学理工的男生呆板无趣,所以不必特别花心思去取悦他;
이공계 남자는 답답하고 재미가 없으므로, 굳이 생각해서 그를 즐겁게 할 필요가 없다.

--> 본인의 여자친구 이 대목에서 웃겨서 배꼽을 잡았습니다. 왠지 이공계가 불쌍해 지는 이유는 뭘까?!

  
4、 学理工的男生很会修东西,所以不高兴时可以摔东西;
이공계 남자는 물건을 고칠수 있으므로, 신경질 날 때 물건을 던질 수 있다.

--> …그리고 남친한테 고쳐 달라고 하는거구나. 이공계여 파이팅-_-;;

  
5、 学理工的男生IQ都不低,生的儿女智商也不会差,将来读书了可以跟邻居炫耀儿女的成绩;
이공계 남자의 IQ는 결코 낮지 않다. 자식을 낳아도 똑똑해서, 장래에 옆집의 영희네에게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

--> 뭔가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되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다-_-;;

  
6、 学理工的男生很难有时间待在家,所以嫁给他之后你还是很自由;
이공계 남자들은 집에 거의 없기 때문에, 결혼해도 너는 아직 자유롭다.

--> …이게 좋은거야?


7、 学理工的男生口才绝对没你好,你可以任意地跟他吵,凌辱他致死;
 이공계 남자의 말빨은 절대 너를 따라올 수 없으므로, 그와 싸워도 언제나 그를 수치스러워서 죽어버리고 싶게 만들 수 있다.

--> 이공계여 힘내시오-_-;;


8、 学理工的男生最讲理,只要你跟他不讲理,他对你一点办法都没有;
이공계 남자는 논리를 가장 중요시 한다. 만약 너가 그에게 논리적이지 않으면 그도 두손 두발 다 든다

--> 쉽게 말해서 논리가 아닌 감정적인것으로 말하면 쪽도 못 쓴다..-_;;


9、 学理工的男生不知道青菜多少钱一斤,但是能很快地算出多少年的购房贷款最合算;
이공계 남자는 아채 한 근에 얼마인지도 모르지만, 몇 년의 주택대출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빨리 계산할 수 있다.

--> 남친한테 계산기 기능까지 요구하는구나-_;;


10、 学理工的男生居室可能很简陋,但至少有一张看起来很大很舒服的床;
이공계 남자의 기숙사는 아무 것도 없다. 하지만 크고 편안한 침대는 있다!

--> …침대에서 뭐하는데? 부끄러워~~ 다들 나만봐~~


11、 学理工的男生可以不看书,但一定要打游戏。
이공계 남자은 책을 안 볼지언정, 반드시 게임을 한다.

--> 이게 뭐가 이공계를 사랑할 이유냐-_;; 싫어할 이유 아닌가…


12、 学理工的男生不在公共场合谈论文学青年狂热的黄色话题。
이공계 남자은 공공장소에서 문학청년들이나 하는 야시시한 말을 하지 않는다.

--> 진짜? -_;; 심히 의심되는…


13、 学理工的男生天空有飞鸟飞过,但是没有痕迹,爱过就是爱过了,绝不再提起,干脆利索。
이공계 남자는 하늘과 같아서 새가 날아가도 그 흔적이 남지 않는다. 사랑의 추억도 사랑의 추억일뿐 절대로 회상하지 않는다. 대단히 깨끗하다.

--> …이거 좋은건가?
  

14、 学理工的男生找他们的最好方式——E-mail、MSN、QQ。
이공계 남자는 그들에게 최고로 좋은 방식을 찾는다. -- E-mail、MSN、QQ

--> 그러니까 이게 뭐가 좋다는거냐!!


15、 学理工的男生拒绝陌生人,拒绝圈子,他们的圈子可能从读大学的时候就开始固定。
이공계 남자는 낯가림이 심하다. 그래서 그들의 인맥관계는 기껏해야 대학시절에 이미 끝난다.

--> 이게 뭐가 좋은거지? 바람 필 염려가 적어서??
  

16、 学理工的男生喜欢小动物和小孩。
이공계 남자는 조그마한 동물과 아이들을 좋아한다.

--> 과연-_;;


17、 学理工的男生是天生的手工业爱好者,大到电脑,小到灯泡,一律自己动手。
이공계 남자는 천성적으로 수공업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큰 것으로는 컴퓨터부터 작게는 현광등까지 직접 작업한다.

--> 문과는 이런거 안하냐구~~


18、 学理工的男生都是环保主义、简约主义,要享受,但决不浪费。
이공계 남자는 모두 환경주의자이며 절약주의이지만, 인생을 즐기지만 낭비하지 않는다.

--> 그래서 뭐가 좋다는거지?? -_-;; 돈을 모을 수 있어서??




결론적으로 본인은 왜 이게 이공계 남자을 사랑해야 되는 이유인지 모르겠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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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도 요즘 올리고 있는 중국 인터넷에 유행?!하고 있는 글 중에 하나입니다.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날카로운 부분도 많이 있군요^^ 재미있게 즐겨 주시면 번역한 삽질의 피로도 사르르~~



标 题: 校园男女精彩问答
发信站: 北大未名站 (2003年03月02日00:53:44 星期天) , 站内信件

동급생 남녀의 대화의 결정체

男生问女生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묻다


问:你们上课迟到怎么还敢从前门进?
질문 : 너희는 어떻게 수업시간에 지각하면서 앞문을 열고 들어올 수 있냐?

答:是故意的,你们没看到我穿了条新裙子吗?
답 : 그거 고의야. 너희는 내가 새 치마 입은거 못 봤어? 

 
问:你们在熄灯后也会像我们谈论同班女生一样谈论同班男生吗?
질문 : 너희도 우리가 같은 반 여자애들 이야기 하는 것처럼 같은 반 남자 이야기를 하냐?

答:会,但次数不及谈论高年级男生的三分之一。
답 : 해. 그런데 고학년 선배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숫자의 삼분의 일정도야.

  
问:在舞场上,以什么样的方式邀请你们遭拒绝的概率最小?
질문 : 나이트에서 어떻게 너희들을 꼬셔야지 거절받을 확률이 제일 적어?  

答:要听真话吗?只有一种方法——叫出对方的名字。其他概不保证。
답 : 진짜 답을 듣고 싶어? 딱 한게 있어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면 돼. 그 외의 모든 방법은 소용없어.

--> 이해가 안되고 있습니다. 왜지? -_-;;


问:留长发的男生是不是比较吸引女生?
질문 : 장발머리 남학생이 더욱 여자들이 꼬여?

答:如果长发勤洗的话,吸引率为55.5% ;如果洗的不勤,厌恶率则为200%。
답 : 만약 머리를 감고 잘 정리된 장발이라면 55.5%정도의 흡입력을 보이지; 만약 기름 좔좔 흐르고 떡져 있다면 재수없음 200%야.

--> 본인 장발한 경험이 좀 많다. 머리가 하도 빨리 자라서 1년만 길러도 장발이 되기에 말이다. 그런데 관리라…관리라…그래서 주위의 모든 인간들이 나보고 머리 짜르라고 했던 건가-_-;;


问:鲜花、巧克力、情人卡,哪样你们最动心?
질문 : 꽃, 초코렛, 러브레터 중에 너희들의 마음을 제일 움직이는 건 뭐야?

答:鲜花。因为全宿舍的女生都会看到。
답 : 꽃이지. 왜냐하면 모든 기숙사의 여자들이 다 볼거 아냐.

--> 이 대목에서 본인 쓰러져 버렸다-_;;



女生问男生
여학생이 남학생에게 물어보다.


问:男生宿舍总是气味“芬芳”,你们怎么受得了?
질문 : 남자기숙사에는 노총각냄새가 그렇게 심한데 대체 어떻게 참냐?

答:制造出一种自己偏爱的味道,以一味压群“芳”。
답 : 자신만이 편애하는 냄새를 만들어서 그것으로 다른 냄새를 누르면 돼.

--> 이..이건 아니다.-_;;


问:听说你们每个宿舍都有望远镜,是真的吗?
질문 : 듣기로 모든 기숙사에는 망원경이 있다는데 진짜야?

答:是真的,可恶的是你们每个女生宿舍都有窗帘!
답 : 응 진짜야. 재수 없는 것은 너희 여자기숙사에는 다 커튼이 있어!


问:我们在舞台上走模特步时,你们在台下有什么想法?
질문 : 우리들이 무대에서 모델처럼 걸을 때, 너희들은 무대 아래에서 어떤 생각을 해?

答:亦喜亦忧,喜的是台上的女孩真漂亮,忧的是下了台就认不出来了。
답 : 기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해. 기쁜것은 무대위의 여자들이 진짜 예뻐서 그렇고, 걱정되는 것은 아래로 내려오면 알아 볼수가 없다는 것이지.

--> 그렇지 화장발! 조명발! 조심하자-0-;;

  
问:你们每天在足球场上跑来跑去,也踢不上几脚球,不觉无聊吗?
질문 : 너희들 매일 축구장에서 달렸갔다 달려 왔다 몇번 공을 차지도 못하는데 재미 있어?

答:无聊,所以我们积极建议成立女子足球队,我们愿意改行做教练。
답 : 재미 없어. 그래서 여자축구팀이 빨리 만들어지기를 지원할게. 그럼 우리들은 지도해 줄게.

--> -_ 속셈이 너무 보이는거 아닌가.



问:有了男朋友的女生你们会敬而远之吗?
질문 : 남자친구가 있는 여학생은 너희들은 조금 피한다면서?

答:如果这个女孩在生活中只剩谈恋爱这一件事,我想的。
답 : 만약 그 여자가 오직 연애만 안다면 그럴지도…


전날의 섬 | 원제 L'isola del Giorno Prima
움베르토 에코 (지은이), 이윤기 (옮긴이) | 열린책들

정 가 : 13,000원
2001-11-15 | ISBN 8932903719
양장본 | 706쪽 | 195*130mm



책 소개 :
에코 특유의 백과사전적 지식이 지적 자극을 주는 장편소설. <전날의 섬>은 경도(經度)의 비밀을 남보다 먼저 풀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17세기 유럽과 태평양을 배경으로 한다.

프랑스 추기경의 밀명을 받은 이탈리아 청년 로베르토는 네덜란드 첩보선을 타고 항해에 나선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도 자신의 눈앞에 빤히 바라다보이는 날짜변경선 너머의 섬(전날의 섬)을 끝내 밟아보지 못하고 한없는 상념에 빠졌다가 끝내는 바닷물로 뛰어든다.

다른 세계를 발견하는 일이 종교와 예술과 문학을 마구 뒤흔들던 시대. 천동설과 지동설, 신학과 철학, 천문학, 화약과 향유, 예수회 수사들과 자유사상가들, 돌림병, 권력과 사랑을 둘러싼 음모, 기상천외한 방식의 17세기 과학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700여 페이지 분량의 상, 하권 합본 양장본으로 새로 나왔다.



저자 소개 :
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 작가프로필 보기) - 1932년 이탈리아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1954년 토리노 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1962년 첫 저서 <열린 작품>을 출간했다. 1965년 주간지 '레스프레소'에, 1971년 데달루스라는 필명으로 좌파 기관지 '일 마니페스토'에 기고를 시작했다. 1973년 밀라노에서 제1회 국제기호학 회의 조직했고 1975년부터 볼로냐대학 기호학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조이스의 시학>, <시각 커뮤니케이션, 기호학을 위한 노트>, <기호학 이론>, <대중의 슈퍼맨>, <논문작성법 강의>, <장미의 이름>(1980), <푸코의 진자>(88년),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전날의 섬>, <소설의 숲으로 여섯 발자국>(1994) 등이 있다.

이윤기 (작가프로필 보기) -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작가이자 탁월한 번역문학가인 이윤기씨는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났으며,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991∼96년 사이에 미국 미시간주립대 종교학 연구원으로, 1997년에 같은 대학 비교문화인류학 연구원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1998년 중편 <숨은 그림 찾기 1>로 동인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하얀 헬리콥터>, <외길보기 두길보기>, <나비넥타이>가 있으며 장편소설로 <하늘의 문(門) 1~3>, <사랑의 종자>, <나무가 기도하는 집>, 산문집으로는 <어른의 학교>, <무지개와 프리즘>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를 비롯, <샤머니즘>(M. 엘리아데), <인간과 상징>(C. G. Jung),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등 200여 권을 헤아린다.


바로의 중얼중얼 :
에코의 책들이 다 그렇듯이 왠만한 독서열이 아니시면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책을 좋아하는 저도 <장미의 이름>을 읽으면서 머리가 돌아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고, <푸코의 진자>를 통해서 에코=잘난넘 공식을 성립시켜버렸습니다.

내용은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한 3번정도 본것 같은데 다 이해했다는 기분이 전혀 안들고 에코 잘난넘이라는 생각만이 제 머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냥 울어버리고 싶습니다. 책 소개에 있는 에코 특유의 백과사전적 지식으로 지적 자극을 느낄 수 있는 "잘난 분"들은 읽어보세요. 전 다음부터는 한번만 더 도전해보자면서 에코에 도전하는 삽질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_-;;
胡适(후쓰)(1891~1962)는 현대의 시인이자 학자입니다. 그 당시에 미국 유학까지 갔던 선진 학자이며 돌아와서는 북경대학교 교수를 하면서 신문화문동과 문학혁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물입니다. 항일전쟁전에는 미국대사까지 역임한 걸물이고 항일전쟁이 끝난 뒤에는 북경대학교 교장까지 했습니다. 한마디로 대단한 인물이지요.

그가 말하는 애국 운동과 학업과의 관계를 번역할려고 했으나, 대충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중국어 하실 수 있는 분만 보시기를...-_;; (죄송합니다. 중간고사 기간이다보니 이정도로 긴 문장은 너무 부담이 된답니다.)

참 좋은 문장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지금은 함성보다는 자신을 갈고 딱는 것이 진정한 애국운동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참 좋은 글입니다. 하지만 저도 반쯤은 동의하면서 반은 고개를 절래 절래 거리고 있군요. 휴...현실 참여를 안 하려고 노력만 하고 실제로는 진흙탕에 뛰어들어서 어떻게든 맑게 해보려고 오히려 혼탁하게 만들고 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알면서도...그래도...휴...

(번역은 중간고사가 끝난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뭐랄까? 어느 나라의 사람이든지간에 대단한 인물은 대단한 인물값을 하는군요. 지금 읽어보아도 마음에 와 닿고 다시 생각하게 하는 그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胡适:爱国运动与求学

当五月七日北京学生包围章士钊宅,警察拘捕学生的事件发生以后,北京各学校的学生团体即有罢课的提议。有些学校的学生因为北大学生会不曾参加五七的事,竟在北大第一院前辱骂北大学生不爱国。北大学生也有很愤激的,有些人竟贴出布告攻击北大代理校长蒋梦麟媚章媚外。然而几日之内,北大学生会举行总投票表决罢课问题,共投一千一百多票。反对罢课者八百余票,这件事真使一班留心教育问题的人心里欢喜。可喜的不在罢课案的被否决,而在一、投票之多,二、手续的有秩序,三、学生态度的镇静。我的朋友高梦旦在上海读了这段新闻,写了一封长信给我,讨论此事,说,这样做去,便是在求学的范围以内做救国的事业,可算是在近年学生运动史上开一个新纪元。——只可惜我还没有回高先生的信,上海五卅的事件已发生了,前二十天的秩序与镇静都无法维持了。于是六月三日以后,全国学校遂都罢课了。

这也是很自然的。在这个时候,国事糟到这步田地,外间的刺激这么强:上海的事件未了,汉口的事件又来了,接着广州,南京的事件又来了:在这个时候,许多中年以上的人尚且忍耐不住,许多六十老翁尚且要出来慷慨激昂地主张宣战,何况这无数的少年男女学生呢?

我们观察这七年来的“学潮”,不能不算民国八年的五四事件与今年的五卅事件为最有价值。这两次都不是有什么作用,事前预备好了然后发动的;这两次都只是一般青年学生的爱国血诚,遇着国家的大耻辱,自然爆发,纯然是烂漫的天真,不顾利害地干将去,这种“无所为而为”的表示是真实的,可敬爱的。许多学生都是不愿意牺牲求学的时间的;只因为临时发生的问题太大了,刺激太强烈了,爱国的感情一时迸发,所以什么都顾不得了:功课也不顾了,秩序也不顾了,辛苦也不顾了。所以北大学生总投票表决不罢课之后,不到二十天,也就不能不罢课了。二十日前不罢课的表决可以表示学生不愿意牺牲功课的诚意;二十日后毫无勉强地罢课参加救国运动,可以证明此次学生运动的牺牲的精神。这并非前后矛盾:有了前回的不愿牺牲,方才更显出后来的牺牲之难能而可贵。岂但北大一校如此?国中无数学校都有这样的情形。

但群众的运动总是不能持久的。这并非中国人的“虎头蛇尾”“五分钟的热度”。这是世界人类的通病。所谓“民气”,所谓“群众运动”,都只是一时的大问题刺激起来的一种感情上的反应。感情的冲动是没有持久性的;无组织又无领袖的群众行动是最容易松散的。我们不看见北京大街的墙上大书着“打倒英日”不要五分钟的热度“,吗?其实写那些大字的人,写成之后,自己看着很满意,他的”热度“早已消除大半了;他回到家里,坐也坐得下了,睡也睡得着了。所谓”民气“,无论在中国在欧美,都是这样:突然而来,倏然而去。几天一次的公民大会,几天一次的示 威 游 行,虽然可以勉强多维持一会儿,然而那回天安门打架之后,国民大会也就不容易召集了。

我们要知道,凡关于外交的问题,民气可以督促政府,政府可以利用民气:民气与政府相为声援方才可以收效。没有一个像样的政府,虽有民气,终不能单独成功。因为外国政府决不能直接和我们的群众办交涉;民众运动的影响(无论是一时的示威或是较有组织的经济抵制)终是间接的。一个健全的政府可以利用民气作后盾,在外交上可以多得胜利,至少也可以少吃点亏。若没有一个能运用民气的政府,我们可以断定民众运动的牺牲的大部分是白白地糟蹋了的。

倘使外交部于六月二十四日同时送出沪案及修改条约两照会之后即行负责交涉,那时民气最盛,海员罢工的声势正大,沪案的交涉至少可以得一个比较满人意的结果。但这个政府太不像样了:外交部不敢自当交涉之冲,却要三个委员来代肩末梢;三个委员都是很聪明的人,也就乐得三揖三让,延搁下去。他们不但不能用民气,反惧怕民气了!况且某方面的官僚想借这风潮延长现政府的寿命;某方面的政客也想借这问题延缓东北势力的侵逼。他们不运用民气来对付外人,只会利用民气来便利他们自己的志气!于是一误,再误,至于今日,沪案及其他关连之各案丝毫不曾解决,而民气却早已成了强弩之末了!

上海的罢工本是对英日的,现在却是对邮政当局,商务印书馆,中华书局了。北京的学生运动一变而为对付杨荫榆,又变而为对付章士钊了。广州对英的事件全未了结,而广州城却早已成为共产与反共产的血战场了。三个月的“爱国运动”的变相竟致如此!

这时候有一件差强人意的事,就是全国学生总会议决秋季开学后各地学生应一律到校上课,上课后应努力于巩固学生会的组织,为民众运动的中心。北京学联会也决议北京各校同学于开学前务必到校,一面上课,一面仍继续进行。

这是很可喜的消息。全国学生总会的通告里并且有“五卅运动并非短时间所可解决”的话。我们要为全国学生下一转语:救国事业更非短时间所能解决:帝国主义不是赤手空拳打得倒的:“英日强盗”也不是几千万人的喊声咒得死的。救国是一件顶大的事业:排队游街,高喊着“打倒英日强盗”,算不得救国事业;甚至于砍下手指写血书,甚至于蹈海投江,杀身殉国,都算不得救国的事业。救国的事业须要有各色各样的人才;真正的救国的预备在于把自己造成一个有用的人才。

易卜生说的好:真正的个人主义在于把你自己这块材料铸造成个东西。

他又说:有时候我觉得这个世界就好像大海上翻了船,最要紧的是救出我自己。在这个高唱国家主义的时期,我们要很诚恳的指出:易卜生说的“真正的个人主义”正是到国家主义的推一大路。救国须从救出你自己下手!

学校固然不是造人才的惟一地方,但在学生时代的青年却应该充分地利用学校的环境与设备来把自己铸造成个东西。我们须要明白了解:

救国千万事,何一不当为?
而吾性所适,仅有一二宜。

认清了你“性之所近,而力之所能勉”的方向,努力求发展,这便是你对国家应尽的责任,这便是你的救国事业的预备工夫。国家的纷扰,外间的刺激,只应该增加你求学的热心与兴趣,而不应该引诱你跟着大家去呐喊,呐喊救不了国家。即使呐喊也算是救国运动的一部分,你也不可忘记你的事业有比呐喊重要十倍百倍的。你的事业是要把你自己造成一个有眼光有能力的人才。

你忍不住吗?你受不住外面的刺激吗?你的同学都出去呐喊了,你受不了他们的引诱与讥笑吗?你独坐在图书馆里觉得难为情吗?你心里不安吗?——这也是人情之常,我们不怪你:我们都有忍不住的时候。但我们可以告诉你一两个故事,也许可以给你一点鼓舞:——德国大文豪哥德(Gcthe )在他的年谱里《英译本页一八九)曾说,他每遇着国家政治上有大纷扰的时候,他便用心去研究一种绝不关系时局的学问,使他的心思不致受外界的扰乱。所以拿破仑的兵威逼迫德国最厉害的时期里,哥德天天用功研究中国的文物。又当利俾瑟之战的那一天哥德正关着门,做他的名著Esex的“尾声”。

德国大哲学家费希特(Fichte)是近代国家主义的一个创始者。然而他当普鲁士被拿破仑践破之后的第二年(1807)回到柏林,便着手计划一个新的大学——即今日之柏林大学。那时候,柏林还在敌国驻兵的掌握里。费希特在柏林继续讲学,在很危险的环境里发表他的“告德意志民族”(Rdnan die deutSChnatdri )。往往在他讲学的堂上听得见敌人驻兵操演回来的声。他这一套讲演——“告德意志民族”——忠告德国人不要灰心丧志,不要惊慌失措;他说,德意志民族是不会亡国的;这个民族有一种天赋的使命,就是要在世间建立一个精神的文明,——德意志的文“明,他说:这个民族的国家是不会亡的。

后来费希特计划的柏林大学变成了世界的二个最有名的学府;他那部“告德意志民族”不但变成了德意志帝国建国的一个动力,并且成了十九世纪全世界的国家主义的一种经典。

上边的两段故事是我愿意介绍给全国的青年男女学生的。我们不期望人人都做哥德与费希特。我们只希望大家知道:在一个扰攘纷乱的时期里跟着人家乱跑乱喊,不能就算是尽了爱国的责任,此外还有更难更可贵的任务:在纷乱的喊声里,能立定脚跟,打定主意,救出你自己,努力把你这块材料铸造成个有用的东西!
본인 이것을 보고 정말 유치뽕짝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한국에서도 예전에는 이런식으로 인터넷에서 투쟁하기도 했었다는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중국아~! 한국은 이제 그렇게 유치뽕짝으로는 안 논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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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봤을때는 바보짓이다.-_-;; 그거 받는 사람이 일본인인가? 같은 중국인일껄? 그리고 후지쯔와 쏘니는 아마 아예 서비스를 일시 중단시킨걸텐데 말여. 뭐랄까 개인적으로 상당히 유치해 보인다.
북경에 있는 한국 사람들이 반성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북경대 내부에서 운영중인 BBS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가슴을 찌르는 말이라고 여겨집니다. 한국인들 조금은 반성하자고요-_-;;


北大未名站○ 酒中真意
북경대 미명호 BBS – 술 속의 진리 (한 동아리 게시판)

主题:五道口附近有什么酒吧呢?
제목 : 우다코 주변에는 어떤 술집이 있습니까?

看了精华区,基本上都是三里屯那边,太远了
五道口附近有没有什么值得推荐的酒吧呢thx

술집에 대한 소개를 보아도 모두 싼리툰쪽이네요. 거기는 너무 멀어요.
우다코 근처에 뭐 추천할 만한 술집이 있나요? thx

--> 북경에서 싼리툰은 두가지로 유명합니다. 한국과 미국 대사관을 비롯한 거의 모든 대사관이 밀집되어있습니다. 또한 거의 괜찮다는 술집들도 밀집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우연인지 아닌지는 조금만 상상하면 답이 나오겠죠? ^^

우다코의 애칭이 “한국인 거리”일 정도로 유명하다는 정도로 운만 띄위 놓겠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이 :
韩国人太多,烦.

(우다코는) 한국인이 너무 많아서 짜증나!

--> ……그렇죠. 그 싼리툰 외에 가장 술집 밀집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우다코입니다.



한국인들은 음주가무를 즐겨라 하는 민족입니다.--> 그런 한국인들이 모여있습니다. --> 음주가무를 즐길 공간이 필요합니다. --> 술집이 늘어났습니다. --> 그러니 한국인들이 더 모입니다. --> 술집이 더 늘어났습니다.

순간 떠오르는 자괴감. -_-;;
음주가무를 즐기는 것도 적당히 하자고요.




뱀다리 : 특히! 우다코에서 술먹고 싸움질 하는 것들은 다~~ 죽여버리겠다. 허이쩍~~ 허이쩍~~ (요즘 화상고에 빠져서 살고 있답니다. 혼자서 새로운 권법도 개발한답니다. 열받는건 이런 저를 보는 주변 반응이 “그럴 줄 알았다” “너가 그렇지 뭐~~”라는…)
자부하건데 한국 뉴스나 게시판에서는 거의 없을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중국 인터넷에서 그것도 북대사람들만 쓰는 게시판에 스스로 올린 사진을 올려놓은 것을 가지고 왔으니까요^^:: 물론 다른 곳에서 퍼온 사진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한국에 없을 자료들입니다. 왠지 모를 뿌뜻함과 자부심이...^^:::


아시죠? 카스(카운트스트라이커)입니다. 맵패치한거 같군요.
2번 사진 : 가운데 중국만세! ---> 지럴허네~
왼쪽 고이즈미씹ㅤㅆㅒㅤ끼정도의 욕임 -_-;;
오른쪽 일본 이런 좆같은 것 정도의 욕임 -_-;;;

3번 사진 : 너희들은 일본 제품 살때 남경 대학살이 떠오르기는 하냐? 라는 내용입니다. 거의 욕이라 해석하기가 뻘쭘하다는....--;;

4번 사진 왼쪽은 중국의 총서기인 후진타오이고 아래 적힌 내용은 "동지들이여! 저는 반드시 여러분을 영도하여 소일본을 없애버리겠습니다"입니다. 쿨럭-_;;







DC수준에는 딸리지만 나름대로 -_-;;


그림이 조금 많아서 나머지는 펼쳐 보셔요^^::
아래쪽 사진은 모두 시위장면입니다.

역시 중국 인터넷에서 많이 떠돌아다니는 그림시리즈입니다^^ 직역 해놓았습니다. 그림과 매치시켜서 잘 보면 이해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배경설명이 해야되는데 그것은 요청이 있으면 하죠. (왜냐고요? 당연히 귀찮으니까 -_;;)


어느 복장은 창녀복이라고 부른다.




어느 수화는 눈물이라고 부른다.




어느 디자인은 수치라고 부른다.




어느 혼자만의 싸움은 맨주먹이라고 부른다.




어느 원한은 발생 원인이라고 부른다.

이 글은 제가 올린 여러분 일본제품불매 운동에 참여합시다. 에 추가하는 정보입니다.






국산품을 애용합시다! 일제 상품을 사지 맙시다!
자주 보이는 일본 상품 메이커와 대체할 수 있는 메이커

자동차, 가전용품, IT계열, 화장품, 담배와 술, 종합



특별히 해석하지는 않겠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가전제품이나 IT계열 제품은 그래도 국산과 일본제품을 제외한 외국 제품이 있는데,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거의 대부분이 외제군요. 그나마 있는 따종도 외국과의 합잡기업이고요. 자랑스러운?! 것은 현대와 기아가 포함되어 있군요. 아! 삼성도요. 이 기회에 한국쪽 매출이 오르기는 오르겠군요. 일본과 한국이 결합하는 부분도 많이 있으니까요.^^
중국 인터넷에서 놀다가 발견한 것입니다. 이곳 저곳에 많이도 뿌려져 있더군요. 그냥 중국어 원문도 같이 올려놨습니다. 중국어가 번자체인 것으로 보아서 타이완쪽에서 만든거 같습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이 글은 올블의 [나의 추천 글] 입니다.
출처를 적고 싶어도 불가능하답니다. -_-;;










...여친에게 잘 합시다.-0-;;

'중국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만화 분류를 만들며...  (6) 2005.06.19
현재 북대 게시판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일본제품불매운동에 관한 토론의 한 부분입니다. 미리 강조하고 싶은 것은 아래의 글들이 저의 모든 생각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제 자신이 번역기계라고 생각하면서 번역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은연중에 제 생각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 미리 제 입장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전 일본제품불매운동을 하는 것은 그 방법이 정당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때만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는 것이지. 그러지 않았을 시에, 그러니까 지금처럼 단지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행동하는 중국처럼 했을 시에는, 이득보다는 손해가 많을 것입니다. 고로 지금 중국의 입장에서는 일본제품불매운동을 하지 않는 편이 더 좋다고 판단됩니다.


참고로 정말 뜻만 알아볼 정도로만 번역했습니다. 요즘 매일 올리는게 번역포스트다보니 이제 슬슬 힘들어지는군요. 다시 모국어 모드로 돌아갈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0-;;



发信人: liyuanpig (独行的猪), 信区: Triangle
标 题: 坚决反对抵制日货!——驳斥所谓抵制有用论
发信站: 北大未名站 (2005年04月09日18:44:41 星期六) , 站内信件

일제불매운동을 반대한다. – 소위 불매유용론에 대한 반박

第一
제 1

任何一个对世界经济有了结的人都不会否认,国际上以及中国现在,资本本身是稀缺资源。中国即使人口再多,资源再丰富,没有资本和先进技术,也是搞不起来的。日本的经援和投资实际上可以看作中日合作提高水平,而不是简单的谁赚了谁的钱……对于和日本相关的企业来说,没有日本的投资和金钱,就不存在赚钱的机会。事实上改革开放鼓励投资正是基于这一点。任何一个有脑子的人都明白,合伙做生意是双赢的事情。

이미 지구촌이 된 지금 세계의 어느 부분도 연결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또한 자본주의의 특성상 언제나 자원의 부족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국제적이든지 중국의 현재이든지 동일합니다. 중국의 사람이 더욱 많고, 자원이 더 많아도, 자본과 선진기술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일본의 경제지원과 투자는 사실 중일합작이 더욱 긴밀하게 이루어진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단지 누가 돈을 버는 문제가 아닙니다. 일본의 관련기업과의 관계를 보자면, 일본의 투자와 자본이 없다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사실상 개혁개방은 투자를 지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성적인 분들은 모두 이해하실 것입니다. 합작은 원원전략입니다.

日本现在在国内不管什么产品,绝大多数是合资生产的。也就是说,这些产品的利润和归属也有很大一部分属于中国自己。另外一方面,投资企业的成本,购买材料,雇用人员,缴纳税收,这些钱款实际上还是属于中国而不是日本。日本来投资,实际上是中国占了便宜里面的大头。这也是中国近几十年能够飞速发展的根本原因。

현재 일본기업이 중국시장에 내놓은 상품중의 대다수는 합작생산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 상품의 이윤의 많은 부분이 중국자신의 것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자면, 투자기업의 자본이나, 원료, 고용인원, 세금들은 사실상 중국의 것이지 일본의 것이 아닙니다. 일본이 투자를 함으로서 중국은 매우 손쉽게 경제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중국인 근 십년동안 초고속성장을 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如果智商足以理解以上我说的话,那么就很清楚,抵制日货,尤其是在国内市场我们能够购买到的日货,实际上对日本造成的损失是三,对中国造成损失是七。

만약 제 말을 이해할 정도의 아이큐만 있다면 충분히 이해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제불매운동, 특히 국내시장에서 우리가 사는 일제에 대한 불매운동은 사실상 일본의 손해가 3이라면 중국의 손해는 7입니다.

如果考虑抵制日货带来的日本撤资,对中国的影响是绝对沉重的。况且,一个纵容民族主义泛滥的政府,怎么可能继续在国际上享有良好的贷款融资能力?谁知道下一次不会轮到自己?这样来说,中国不仅极大的削弱了获取投资壮大自己的能力,还要在实力受损的情况下偿还先前的债务。这无疑使情况雪上加霜。

만약 만약 일제불매운동으로 일본이 자금투자를 지속하지 않는다면 중국경제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하물며 단지 민족주의적 감정에 휩싸인 정부라면 어떻게 국제무대에서 훌륭한 금융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겠습니까? 다음 차례가 자신일지 누구인들 알겠습니까? 이런 입장에서 보았을 때, 중국은 강력한 자본유입능력을 스스로 약하게 만들고 있으며 불매운동을 위한 실질적인 자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뿌셔뿌셔로 라면을 끓이고 그 속에 치즈까지 넣는 행위입니다. (원문은 그냥 한국말로 설상가상이랍니다. 그냥 직역만 계속 하다보니 지겨워서-0-;;)

我说的愤青误国,正是指的这个方面。一味的相信抵制日货能够扼杀日本经济,或者购买日货就是送钱给日本的,和小学生和文盲没有区别!连基本的经济学道理都搞不清楚,看不清楚一件事情对自己好处大还是坏处大,听别人说什么就是什么,还不如去农村种地。

제가 말하는 젊음의 혈기로 나라망신을 시킨다는 의미가 곧 이것입니다. 일제불매운동을 통해서 일본경제를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일제를 사는 것이 일본에 돈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초등학생이나 문맹과 똑같습니다! 기본적인 경제학원리도 이해를 하지 못하고, 하나의 일에서 자신들에게 장점이 더 많은지 단점이 더 많은지조차 판단하지 못하고, 남들이 뭐라고 한다고 앵무새처럼 그 말을 반복하기만 한다면 농촌으로 돌아가서 밭이나 일구는게 좋겠습니다.



第二:
제2 :

至于有人说这不是经济问题,是感情问题。我要强调的是,我们没用日货的时候,日本就不占据钓鱼岛了么?就不觊觎油田了么?日本没和我们做贸易坐投资的时候已经军国主义了,现在的抵制有意义么?说什么沉重打击日本经济,去算算中日贸易各占双方经济总量的百分比。目前日本gdp是中国的近三倍,换句话说,如果停止同样数额的经贸往来,假如日本损失总量10%,中国要承受30%。算上人均,吃亏更大。而考虑资金作为稀缺资源,中国在吸引投资方面处于绝对被动。我们有什么资格相信,我们抵制日货就能打击日本经济,就算能打击日本,我们又能够承受这个反作用么?

만약 어떤 분들이 경제분제가 아니고 감정문제라고 말씀하십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일제를 쓰지 않는다면 곧 일본이 조어도를 포기합니까? 무슨 일본 경제에 타격을 준다느니 그런 소리를 할려면 중일무역이 상호무역총량의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십시오. 다른 쪽에서 보자면, 현재 일본의 GDP는 중국의 3배정도입니다. 만약 무역이 중단된다면, 일본의 손실이 10%라면 중국은 그 3배인 30%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자금이 매우 희귀한 자원이라고 생각한다면, 중국은 자본투자유도방면에서 절대적으로 피동적인 입장입니다. 우리가 어떤 근거로 일제불매운동이 일본경제에 타격을 준다고 주장할 수 있으며, 만약 타격을 준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받게 될 반작용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第三点:
제3 :

有的人说中国出口日本的是生活必需品,筷子,蔬菜等等,日本出口中国的是高档消费品,所以中国离得开日本而日本离不开中国。

어떤 분들은 중국이 일본에 수출하는 물건들은 다들 생활필수품이라고 합니다. 젓가락이나 야채 같은 것 말이죠. 그에 반하여 일본이 중국에 수출하는 것은 고부가가치 상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은 일본을 떠날 수 있지만 일본은 중국을 떠날 수 없다고 합니다.

这彻彻底底是胡扯!

이건 한마디로 헛소리입니다.

正因为中国出口日本的产品是低端产品,技术含量低甚至没有,不存在质量上的优势,任何一个农业国家都有能力与中国产品竞争,我们只有降低价格来赢得客户,在日本来看,这是买方市场,随时可以选择别的国家筷子蔬菜顶替中国。 而日本出口中国的高档产品多,意味着技术含量高,只有少数国家能够存在竞争可能,而在世界范围来说,日本产品还是具有价格优势和技术优势的。也就是说,我们只可以选择不使用日本产品,而很难或者要花更多的钱选择类似产品。这个市场是日本的卖方市场,日本占据主动地位。

중국이 일본에 수출하는 상품이 저급상품이며 기술적으로 낮은 수준이거나 아예 기술이 필요 없는 것이므로 품질상의 어떠한 우세도 없습니다. 어떠한 농업국가도 중국상품과 경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저가정책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측에서 보았을 때 언제나 다른 나라의 젓가락과 아채를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일본이 중국에 수출하는 것은 고부가가치상품들입니다. 그 의미는 기술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임을 의미하며, 몇몇 소수의 국가들만이 경쟁하는 부분입니다.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일본상품은 기술적인 우세와 가격적 우세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만약 일제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면, 매우 어렵게 혹은 더 많은 들여서 다른 제품을 선택해야된다는 말입니다. 이런 시장은 일본이 주동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所以说,在中日贸易中日本更容易离开中国,而不是相反。
그러니까 중일무역중에서 일본이 쉽게 중국을 떠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정반대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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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上没有什么热情能比得上让知识分子把别人的趣味和判断丢到垃圾桶的强烈欲望。
세계상의 어떠한 열정도 지식인들이 다른 사람의 취미와 판단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는 못 미친다.





그에 대한 덧글들

你要用就自己用,别人愿意抵制就抵制
너가 쓰고 싶으면 너 혼자 써라. 다른 사람들은 불매운동을 하고 싶어한다.


就是,不能把自己的意愿强加给别人
그러니까, 너가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면 안돼


那还宣传什么
宣传部就是希望大家都照着做吗
그럼 선정은 뭐지?
선전부는 여러분들이 그에 따라서 행동하기를 윈하는거 아닌가?


원래 작가의 덧글임
我表个态还不行么?
제 발표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뭐라고 할까. 2번째 사람의 말대로라면 토론을 왜 할까요-_-;;)


你说不有用就不有用啊,管它有用没用,老子就不喜欢买日货
그러니까 쓸 필요 없으면 안 쓰는 건데, 뭘 필요하다 안하다 하고 있는 걸까? 어르신은 일제를 사기 싫을 뿐이다.

我就喜欢日货!!!!
난 일제가 좋아!!!

(한국의 덧글에서 우리를 웃겨주는 대한민국 3%가 있다싶이 중국도 있다-_-;;)


是啊,所以更要抵制!因为我们得的多赚得少!!
위와 같은 이유때문에도 불매운동을 해야합니다. 우리가 얻는 것을 더 많게 하고 그들이 벌어들이는 돈을 줄여야하기 때문이죠.


我就知道有人会看到大家抵制日货就会跳出来表示不满的.如果你真的关心国家,这次抵制日货,你分析一下发生的原因,好不好现在我们是想给日本政府一点压力,中国现在和日本冲突的地方太多了,而日本从来没有考虑过中国的感受而且大家抵制日货可以给国家更有说话的选择余地,给政府更多的筹码,国家可以说这是中国人民的愿望,希望日本考虑中国人民的感情,而不必像说自己政府不满
那么苍白其次,我相信这次抵制日货不可能会导致中日经济合作的破裂,倒退一点是可能的,但也只有一点点而已.如果你是担心这个的话,我觉得大可不必.

저도 어느 분들은 사람들이 일제불매운동을 한다는 것에서 불만을 표시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정말 나라를 사랑한다면 이번 일제불매운동이 이루어진 배경을 분석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번일은 우리가 일본정부에게 조금이라도 압력을 주려고 한 행위이며, 지금 현재 중국과 일본이 충돌하고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일본은 예전부터 단 한번도 중국의 입장을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일제불매운동은 국가에 다양한 입장과 발언력을 줄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이것이 중국인민의 소망이니 일본이 중국인민의 감정을 고려해 달라던지 같은 일을 말합니다. 정부에 불만이 있다고 이렇게 날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의 일제불매운동이 중일경제협력의 분열을 야기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조금 후퇴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아주 조금일 뿐입니다. 만약 당신이 위의 일들을 걱정한다면 내가 보았을때는 필요하지 않는 일입니다.

(나도 이 말에는 찬성이지만 그 후퇴가 조금이 아닐 수도 있다는 문제와 최소한 내가 경험한 중국은 열풍에 빠지면 그 감정속에 스스로 빠져서 삽질을 하는데 일제불매운동이 계속 이런 냉정한 이성속에서 이루어 질 수 있을까?)


这个在经济方面的解释明显很不够呀, 在企业待遇方面, 外资跟国有和民营明显差别很大, 利润归属方面也没有任何数字, 仅仅泛泛而言不足以说明任何问题

경제부분의 설명이 정말 부족하군요. 기업대우면에서 외자와 국유 그리고 민영간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윤귀속방면에서도 어떠한 숫자도 있지 않군요. 단지 말뿐일뿐 문제를 증명하지 못합니다.


我是外行,也懒得找数据…………
呵呵
하하..저도 이 바닥인간이 아니라서 자료찾기가 귀찮군요.
허허..


去算算中日贸易各占双方经济总量的百分比。目前日本gdp是中国的近三倍,换句话说,如果停止同样数额的经贸往来,假如日本损失总量10%,中国要承受30%。
账不能这么算吧!!!

위에 문장중에서 “현재 일본의 GDP는 중국의 3배정도입니다. 만약 무역이 중단된다면, 일본의 손실이 10%라면 중국은 그 3배인 30%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이따구로 계산합니까?


说得不错:)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受了日本多少好处说这种毫无逻辑的话。
愧对祖宗阿
친일하며 논리도 없는 이런 말.
정말 조상에게 부끄럽구나.


GDP并不代表全部,那分析影响你就得分析涉及交易内容,也许中国卖给日本的东西在日本的再加工过程中产生了10倍于其在中国的GDP而日本卖给中国的东西只产生了1倍甚至都没有呢?

GDP는 전부를 대변하지 않습니다., 만약 영향을 분석할 생각이었다면 교섭과 교역내용을 분석했어야 합니다. 중국이 일본에 파는 물건이 일본에서 재가공되어서 10배의 값어치를 하고 그 중에 중국의 GDP가 포함되는 것인데 일본이 중국에 파는 불건에는 중국의 GDP의 상승이 거의 없습니다.

(으윽 경제쪽의 전문적인 이야기여서 번역하기가 애매하군요-_-;; 흐흑..역시 아직 실력이 부족해…TT)
본 내용은 중국싸이트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내용을 번역한 것이며, 절대 저 개인의 생각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중국에서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오해가 없도록 미리 제 입장을 밝히자면 전 중국자체만 생각한다면 불매운동을 지금 수준에서 그만두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문제가 미묘해서 이정도만 이야기 해서는 조금 입장정리가 부족한 면이 있지만 복잡한 것은…귀찮아서요..^^;;


클릭하면 큰 그림이 나오지만 중국어를 모르시면 필요가 없을듯-_;;



여러분 일본제품불매 운동에 참여합시다.
만약 당신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100원짜리 일본제품을 산다고 하였을 시에 :
1. 일본 공장에 40원의 이윤이 증가합니다.
2. 일본 기업에 20원의 자본이 증가합니다.
3. 일본 정부에 5원의 세금이 증가합니다.
4. 일본 자위대에 10발의 탄약이 증가합니다.
5. 6~8페이지의 반중 교과서와 문건을 복사할 수 있습니다.
6. 고이즈미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기름값을 주게 됩니다.


중국인민여러분들이 제 2차 항일전쟁에 참여할 것을 열열히 부르짓습니다. 일제불매운동을 진행하고 마리청과 같은 친일파 의식을 타파합시다.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무기를 줄이기 위해서 일본제품에 대해서 최대한 사용하지 않도록 합시다.

1. 가전제품과 사무용품등 :
(영어도 적어져 있으니 번역은 안하겠습니다. ^^: )

2. 화장품과 일상 세면제등 :
(역시 번역은 안합니다^^)

3. 담배와 술 그리고 식품류 :
(알죠? 번역 없습니다^^)

4. 차
(일본차도 좋은데, 뭐…덕분에 한국차가 잘 나가겠군-0- )

5. 의류
6. 잡화
7. 기타



만약 당신이 이 문장을 당신이 아는 어느 곳에라도 올리신다면, 죽어간 4000만 동포와 우리들의 후대들이 당신에게 감사할 것입니다.





바로의 중얼중얼 :
…흐음…중국이 이러고 있는 것이 좋은 걸까? 적당히 하는…아니 차라리 중국에서 이런 운동이 과도하게 일어나고 일본제품과 중국시장을 다투던 상대중에 한명인 한국으로서 그 이익되는 부분을 흡수한다면 최소한 한국의 입장에서는 문제가 될 것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이런 민족주의적 요소가 너무 강해져서 “중화중심주의”가 너무나 강력해질 경우, 앞으로 한국의 입장에서 좋을 거 하나도 없다는 것을 또 생각해야한다. 그래서…

아직 뭐라고 결론이 안 나오네…허허..-_-;;;


김민수의 문화디자인 - 삶과 철학이 있는 디자인 이야기
김민수 (지은이) | 다우출판사

정 가 : 15,000원
2002-08-31 | ISBN 8988964179
반양장본 | 272쪽 | 223*152mm (A5신)




책 소개 :
복직 투쟁으로 세인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던 김민수 교수의 책. '삶과 철학이 있는 디자인 이야기'라는 부제 그대로 우리의 삶과 자신의 철학과 디자인의 문제를 한데 모아 이야기한다.

지은이에게 디자인이란 몇몇 사람이 만들어내고, 다시 몇몇 사람이 가끔씩 향유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의 생활에서 뗄 수 없는 것이고, 매순간 소비하고 있는 것이며, 그 사회의 철학, 풍토와 밀접하게 맞물려 있는 것이다. 저자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부터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포스터, TV 광고 등을 오가며, 마음이 담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행위로서의 디자인을 주장한다.



저자 소개 :
김민수 -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응용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프랫인스티튜트에서 산업디자인학 석사(MID), 뉴욕 대학(NYU) 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나 재임용심사 과정에서 서울 미대 초창기 원로교수들의 친일행적을 거론하고 교육문제를 지적했다는 괘씸죄로 탈락했다. 현재 행정소송에 승소하고 복직투쟁 중이다.

연구내용 부실로 재임용 탈락에 기여한 단독 저서 <21세기 디자인문화탐사>는 월간디자인이 선정한 올해의 디자인상 저술부문 상을 받았고, 심사 논문 「시각예술의 측면에서 본 李箱 詩의 혁명성」은 시각언어와 그래픽 디자인에 관한 세계적 학술지 <비저블 랭귀지 Visible Language>로부터 비교문화연구의 지평을 넓힌 탁월한 논문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9년 겨울호(33.3)에 수록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최근 발간한 <멀티미디어 인간 이상은 이렇게 말했다> 외에 <모던디자인비평> 등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한국영상문화학회 기획학술이사 및 학술지 편집위원, <디자인문화비평>의 편집인으로 뉴미디어와 시각문화에 대한 학제간 연구와 비평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바로의 중얼중얼 :
작가의 소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때 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서울대 사건의 주인공입니다. 그렇다고 이 책을 상술로 출판한 책이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야합니다.

물론 디자인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책은 그렇게 관심있는 분야만 읽으면 안된다고 하고 싶습니다. 책이라는 물질을 통해서 또 다른 사람과의 정신적 유대와 사상적 쾌락을 얻는 것이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디자인쪽의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신선한 사상적 충격이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시기를...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 밀리터리 클래식 5 | 원제 The Influence of Sea Power upon History 1660~1783
김주식, 알프레드 세이어 마한 (지은이) | 책세상

정 가 : 15,000원
1999-03-15 | ISBN 6000009234
양장본 | 444쪽 | 210*148mm (A5)





책 소개 :
역사의 진로와 국가의 번역에 해양력이 어떻게 영향을 주어왔는지를 깊이 있게 분석한 해군사와 해양 전략 분야의 명저.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해군전략가이자 해군사가로 꼽히는 알프레드 세이어 마한의 이 책은 미국의 '새로운 해군' 건설의 토대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미국을 세계적인 강국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마한이 1886년까지 미국 해군대학에서 강의한 내용을 묶은 이 책은 세계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해양력이 어떠한 위력을 발휘해왔는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여기에서 해양력이란 무력에 의해 바다나 바다의 일부분을 지배하는 군사력뿐만 아니라 평화로운 통상과 해운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이다.

이 책은 1660년부터 1983년까지 영국과 폴란드 등의 왕위 계승전쟁, 7년 전쟁, 미국 독립전쟁 등 일곱 번의 전쟁과 스트롬볼리, 솔배이, 텍셀 등에서 벌어진 약 30회의 해전을 생생하게 분석, 재현하고 있다. 지은이는 전쟁과 해전의 배경과 과정, 결과를 통해서 각 나라들이 해양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용했는지에 따라서 세력의 판도가 시시때때로 달라졌음을 보여 주고 있다.



저자 소개 :
김주식 -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 30기로 입학했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파리 소르본 대학 및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해군 중령으로 해군사관학교 교수와 박물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세계사와 해양활동의 관계』, 『서구해전사』, 『세계의 역사를 움직인 배들』, 『서구의 해양기담집』, 『앙시앙 레짐』 등의 책을 쓰고 옮겼다.

알프레드 세이어 마한 (Alfred Thayer Mahan) - 웨스트 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서 토목공학과 공병학을 가르치는 교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 영국 해국장교 매리엇과 미국 해양소설가 쿠퍼의 작품들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아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기로 결심했다. 사관학교 생도 시절부터 마한은 16척의 함정에서 근무하면서 특히 범선의 전문가가 되었고, 극동아시아, 유럽, 남미로의 원양항해를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1885년부터 해군대학에서 함대전투의 전술과 해양력의 역사적 역할에 대한 강의를 시작했고 1886년에는 해군대학 학장을 겸임했다. 해군에서 전역한 후 전쟁성(War Board) 근무, 해군 재조직위원회, 해군문제합동위원회 등에서의 활동을 통해 국가와 해군정책에 대해 많은 자문을 했으며 1899년에는 헤이그 평화회의에 미국대표로 참가, 군축반대에 앞장서기도 했다.

'해군 무용론'에 밀려 폐교 직전까지 몰려 있었던 해군대학을 존속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한 마한은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해군사가로 평가받고 있다. 사관생도 시절부터 독서를 좋아했던 그는 함상 근무시절에도 신학부터 국제관계, 프랑스 역사와 전쟁사에 관한 것까지 다양하게 섭렵했는데 이런 지적 편력을 바탕으로 모두 21권의 해양력과 전쟁사에 관한 논문집, 에세이 등을 발표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대표적인 저서로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1660~1783』,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프랑스 혁명과 제정기』(1899), 『1812년 전쟁과 해양력의 관계』(1905), 『미국 독립전쟁에서 해군의 주요 작전』(1913) 등이 있다.


바로의 중얼중얼 :
현재까지도 미국의 해군 전략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제해권"개념을 만들고 실제로 적용시킨 인물입니다. 한국의 실정상 미국의 군사 전략과 전술교리를 많이 받아들였습니다. 고로 한국 해군도 이 제해권 개념을 교리로 채택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 책은 제해권개념을 바탕으로 역사적인 해전사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현대전에 대한 서술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는군요. 이른바 항모을 통한 해전에서의 전투기나 전폭기 운영쪽의 설명이 부족한 것 외에는 극찬 할 수 있는 책입니다.

다시 한번 밀리터리 클래식 시리즈를 만들어 주신 책세상 관계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북경에 있고, 거기에 학교 바로 옆에서 일어난 일을 제가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뉴스 보도를 보니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팍! 팍! 느껴지는군요. 하여긴 한국의 뉴스보도의 어이없음은 하늘을 찌릅니다.

원래 뉴스 아래에 진상을 밝혀 드리죠.
이 글은 올블의 [나의 추천 글] 입니다.


베이징서 1만여명 반일시위 벌여(종합2보)
[연합뉴스 2005-04-09 20:55]


일부 시위대 일본 대사관 등에 투석 일본 외무성 "극히 유감스럽다"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항의하며 일본 상품 불매를 촉구하는 대규모 반일시위가 9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열렸다.

1만여명에 이르는 시위대는 이날 아침부터 첨단기술단지인 하이뎬(海澱)구 중관춘(中關村) 거리에 모여 일본 상품을 몰아내자고 호소했다.

---> 1만여명에 이르는 시위대라는 말 부터가 문제입니다. 중관춘 거리를 다 매우면 1만여명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거리를 다 매운것도 아니었습니다. 다 집어치우고, 원래 중관촌이라는 곳이 워낙 사람이 붐비는 곳인데 저 1만여명의 시위대중에는 우연히 그 길을 지나갔던 사람들(인민대 다니는 제 친구 포함-_)도 아~~~주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런것까지 시위대로 치부하나?!


시위 군중들은 '일본과 단교를' '역사왜곡 반성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반일 구호를 외치다 오후 들어 일부는 경찰 통제선을 뚫고 시내 중심가 쪽으로 행진했다.

---> 오후에 경찰 통제선을 뚫고? 그건 또 무슨 헛소리인고?!
여기는 중국이라는 나라입니다. 모든 집회는 나라의 허가가 없으면 절대! 절대! 안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안됩니다. 가까운 예를 들면, 딴나라당이 북경에 와서 지네들 맘대로 기자회견을 했다가 봉변을 당했던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나라에서 군중이 함부로 경찰 통제선을 뚫을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그 시위대 위쪽은 다 나라와 연관이 되어있을겁니다. 다시 말해서 이 모든 것이 시나리오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무방합니다. 아는 친구녀석의 말을 빌리면 "다 쇼야" "다 청나라-_;; 정부가 시킨 일이지 뭐~~"


특히 일부 흥분한 시위대는 베이징 시내 일본 대사관 및 대사관저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뜨렸으며, 한 일본 음식점에도 돌을 던져 유치창을 모두 깨뜨렸다.

-->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참고로 중관춘은 북경의 서북쪽에 있습니다. 일본 대사관은 어디 있냐고요? 북경의 동남쪽에 있습니다. 직선거리로 따져도 하루 왠종일 걸어야됩니다. 그런데 오후에나 시내에 진입한 시위대가 일본 대사관에 투석을 했다라~~

역시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
"한가지 세워볼수있는 그럴싸한 가설!
시위대가 사실은 싸이어인이었던거야."


현장에는 정복 경찰관 30여명이 나와 시위장면을 지켜봤지만 군중을 적극적으로 제지하지는 않았다.

--> 제지할 마음도 없다니까. 어차피 이미 나라에서 허락 받고 하는 시위인데 무슨넘의 제지냐-_-;;


시위 군중들은 인터넷에서 활발하게 반일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들의 홍보에 따라 이날 시위현장에 집결했다.

--> 미안하다. 그건 아니다.-_-;;
역시 어떤 인간의 말을 빌리면 : 말도 안되는 이야기야. 중국네티즌 따위가? 공청단이라면 차라리 믿겠다. 중국네티즌은 가소 QQ나 해라.

QQ라는 것은 MSN같은 매신져 프로그램이랍니다. 뭐 어쨋든 어이없는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나름대로 활발한 활동이면 활동이겠군요. 일본의 상임이사국진출을 막는 모임쪽이거든요. 하지만 중국의 정통상 실제로 참여하는 사람보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더 몰려들었답니다.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베이징 주재 일본 대사관앞 시위상황과 관련해 중국측에 강력 항의하고,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의 청용화(程永華) 공사에게 일본 대사관 경비를 강화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야치 사무차관은 "우리나라 대사관이 그같은 피해를 입은 것은 극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청 공사는 본국 정부에 이를 즉각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아나미 고레시게(阿南惟茂) 주중 일본대사는 반일시위 예정 소식이 알려진 8일 일본 기업과 교민의 안전 보호를 중국 정부에 요구했었다.

---> 히로시라는 일본 친구가 있습니다.
어디 있냐고 했더니 공원에서 여친이랑 잘만 놀고 있더군요. -_-;;;


한편 지난 2일 청두(成都)와 선전(深천<土+川>)에서 열린 반일시위 때는 일부 흥분한 군중들이 일본 백화점 쇼윈도 유리창을 깨고 난입, 물건을 부순 바 있다.

jeansap@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출처 네이버뉴스








위의 사진은 북경대 BBS에 올라와 있는 사진으로서, 북경대 학생이 직접 가서 찍은 사진을 BBS에 올려놓은 것입니다. 뭐...내용 해석을 안해도 충분히 알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이에 관해서도 위에서 등장한 친구가 한마디 했습니다. "니뽄 카메라로 반일하는 것을 찍는 이넘의 아이러니~~~ ")

중요한 것은 그 주위의 사람들을 보십시오. 거의 구경꾼 분위기 아닙니까? 이건 노쉰도 말한 바 있는 중국인들의 구경꾼습성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일만 발생하면 주위에 와글와글 모여서 잡담이나 하는 중국인들의 습성이죠.

물론 중국사람들의 반일감정은, 특히 젊은층의 반일 감정은 "斗青"이라는 고유명사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어이없는 뉴스에 발끈한 바로입니다.^^;;


제목 : 콘스탄틴 (Constantine, 2005)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 키아누 리브스, 레이첼 웨이즈, 시아 라보프 모든 출연진 보기
기타 : 2005-02-08 개봉 / 120분 / 액션,스릴러,드라마,판타지 / 15세이상




시놉시스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는 데.... 콘스탄틴은 악마와의 싸움을 포기할 수 없다. 그것만이 그의 유일한 존재 이유이다. 그리고 확실한 건 이 지상에 선악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험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 분)이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


바로의 중얼중얼 :
한마디로 요약하면 금연홍보영화! 입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무엇인가 답답해서 영화관 밖으로 나와서 담배를 피웠습니다. 크어어어!!! 그 안에 나오는 대사들은 저를 미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건 신도 어쩔 수 없어. 문제는 15살때부터 핀 줄담배...." -_-;;;

이 부분에서 얼마나 찔렸는지 말도 못합니다.

공포영화는 죽어라 싫어하는 제 여친님도 말하더군요. 이건 공포영화가 아니고 코메디라고, 그리고 금연영화라고 말이죠. 그 뒤에 따라붙는 담배 끊어~~ 의 압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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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치다 눈뜨다 - 인터뷰 한국사회 탐구
지승호 (지은이) | 그린비

정 가 : 12,000원
2004-09-25 | ISBN 8976829387
반양장본 | 416쪽 | 223*152mm (A5신)







책 소개 :
<사회를 바꾸는 아티스트>,<다시 아웃사이더를 위하여> 등을 펴냈던 지승호의 인터뷰집. 한국사회를 대표하는 진보적 지식인들과 2004년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군 쟁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터뷰이는 김동춘, 한홍구, 홍세화, 진중권, 정욱식, 김어준, 손석희, 신강균, 최원석 이상 9명. 대화의 중심을 이룬 주제는 국가보안법 개폐, 친일청산 및 과거사 진상 규명, 양심적 병역거부, 이라크 파병과 주한민군 감축, 언론개혁, 진보진영 운동에 대한 성찰 등이다.

책에 실린 인터뷰 하나하나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의 이면을 드러내고 성찰점을 제시하는 텍스트로서의 완결성을 지니고 있을뿐 아니라, 책 전체적으로 각각의 텍스트가 유기적으로 얽히면서 전체적인 지형도나 새로운 성찰점을 드러내고 있어 인물에 대한 인터뷰집을 넘어 한국 사회 전반에 관한 논쟁을 짚은 책으로 읽을 만하다.


저자 소개 :
지승호 - 「아웃사이더」,「인물과 사상」의 인터뷰어 및 인터넷「한겨레」의 하니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웹진 「서프라이즈」에서 지승호의 인터뷰정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웹진 「시비걸기」의 마스터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비판적 지성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크라잉 넛, 그들이 대신 울부짖다>(공저), <사회를 바꾸는 아티스트> , <우리가 이들에게 희망을 걸어도 좋은가> 등이 있다.



바로의 중얼중얼 :
정말 이 책을 마주치면 당신은 눈을 뜨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나름대로 자신의 사회적인 정체성에 대해서 혼돈상태에 있었습니다. 자신을 개혁파로 밀어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보수파로 밀어버릴 수도 없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당당하게 한국사회에서 말하는 xxxxxxxxx 같은 보수가 아니라 진정한 보수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이 책은 한국 사회에서 진보적 인사라고 불리는 분들과 인터뷰 한 것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는 무섭도록 정련된 그들의 논리와 사상들이 들어있습니다. 그에 무조건 동조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사상들을 재정립할 수 있는 사상적 충격을 당신에게 드릴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주치시고 눈을 뜨십시오.
총,균,쇠 - 무기, 병균, 금속이 어떻게 문명의 불평들을 낳았는가



총 균 쇠 | 원제 Guns, Germs, and Steel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은이), 김진준 (옮긴이) | 문학사상사

정 가 : 15,000원
1998-08-08 | ISBN 8970122907
반양장본 | 688쪽 | 210*148mm (A5)




책소개 :
<총 균 쇠>는 책의 두께뿐만 아니라 풍부한 내용으로 상당한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인류문명간의 불평등은 무기, 병균, 금속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전제로 흥미롭고 다양한 이론이 펼쳐진다.

인간복제도 가능한 때에 세상에는 신석기 시대, 혹은 구약시대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곳도 많다. 내가 이런 '문화지체' 지역을 포함해서 문명간의 충돌 현장들을 여행하면서, 도대체 이렇게 된 이유가 뭘까 가졌던 궁금증을 이 책은 쉽고도 속시원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 소개 :
제레드 다이아몬드 (Jared Diamond) - 캠브리지 대학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UCLA) 의과대학에서 생리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1964년부터 뉴기니를 주 무대로 조류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는 조류학자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 월간지 <네이처(Nature)> <내추럴 히스토리(Natural History)> <디스커버(discover)> 등 수많은 고정 란에 기고를 하는 저널리스트이며 이들 과학지의 논설위원도 하는 등 과학 저술인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김진준 - 1964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및 영문학과를 거쳐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스플릿 스커트>, <브루스터 플레이스의 여인들>, <도둑신부>, <강한 딸 만들기>, <서른 개의 슬픈 내 얼굴>, <푸른 꽃>, <유혹하는 글쓰기>, <총, 균, 쇠> 등이 있다.


바로의 중얼중얼 :
이미 책 읽기를 좋아하시는 분은 다 읽었을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아직도 읽지 못하신 분이 있으시면 꼭 읽어보시기를 권유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서양중심주의가 아닌 어떻게 보면 세계주의적인 입장에서 인류학을 조용히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그에 관한 충분한 이론과 자료, 무엇보다 술술 풀어나가는 글투의 특성상 너무 두껍게 보여서 거부감이 들게 만드는 책을 하루만에 독파하실 수 있게 해줄겁니다.

반드시 읽어보세요^^


제목 : 말아톤 (2005)
감독 : 정윤철
출연 : 조승우, 김미숙, 이기영, 백성현, 안내상 모든 출연진 보기
기타 : 2005-01-27 개봉 / 115분 / 드라마 / 전체관람가




시놉시스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겉보기엔 또래 아이들과 다른 것 하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초원. 어느날 초원이는 자폐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되고, 엄마 경숙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좌절한다. 그러나 경숙은 초원이가 달리기에만큼은 정상인보다도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달릴 때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아들의 모습에 희망을 갖고 꾸준히 훈련시킨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살 청년이 된 초원. 그러나 지능은 여전히 5살 수준에 머물고 있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방귀를 뀌어대고, 동생에겐 마치 선생님 대하듯 깍듯이 존댓말을 쓰고, 음악만 나오면 아무데서나 특유의 막춤을 선보이기 일쑤이니, 어딜 가든 초원이가 있는 곳은 시끄러워지기 마련이다. 하는 짓이나 말투는 영락없는 5살 어린애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달리기 실력만큼은 여전히 최고인 초원. 경숙은 자신의 목표를 ‘초원의 마라톤 서브쓰리 달성’으로 정하고 아들의 훈련에만 매달린다.

어느날 세계대회에서 1등을 한 전력도 있는 전직 유명 마라토너 정욱이 음주운전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초원의 학교로 오게 된다. 경숙은 애원하다시피 해서 기어이 정욱에게 아들의 코치 역할을 떠맡긴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초원을 성가시게만 생각했던 정욱. 하지만 초원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그는 아이같이 순수하고 솔직한 초원에게 조금씩 동화되어 가고, 초원도 정욱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정욱은 매번 속도조절에 실패해 지쳐 쓰러지기는 하지만 지구력이 남다른 초원에게서 마라톤 서브쓰리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간다.

한편 불성실하게만 보이는 정욱이 도통 미덥지 않은 경숙은 어느날 정욱과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자식 사랑과 집착을 착각하지 말라”는 정욱의 말에 아무 대꾸도 할 수 없는 경숙. 경숙은 정욱의 말대로 이제껏 ’좋다’, ‘싫다’는 의사 표현도 할 줄 모르는 아이를 자신의 욕심 때문에 혹사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이제껏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듯한 기분의 경숙. 그녀는 이제 마라톤도, 서브쓰리도 모두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데...


바로의 중얼중얼 :
여친님이랑 한국에서 본 영화입니다. 참 감동깊게 봤습니다. 잔잔한 웃음과 감동이 있더군요.

이건 다른 말이지만, 이 영화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분도 많이 계시더군요. 부.러.웠.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위력을 아시나요? 눈물이 왠만해서는 안 나옵니다. 정말 최악중에 최악이 되지 않고서는 눈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도 당연히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남들은 눈물 펑펑 흘리는데, 특히 제 여친님은 눈물이 너무나도 쉽게 나오는데, 저는 남들이 봤을때는 무덤덤하게 보고 있으니 뭔가 야리꾸리하답니다.


제목 : 하울의 움직이는 성 (Howl's Moving Castle, 2004)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 바이쇼 치에코, 기무라 다쿠야, 미와 아키히로 모든 출연진 보기
기타 : 2004-12-23 개봉 / 119분 / 판타지,로맨스(멜로),SF,모험 / 전체관람가




시놉시스
무대는 19세기 말, 유럽의 근미래화가들이 상상으로 그려냈던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고 있는 세계 '앵거리'. 소피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자상점에서 쉴틈없이 일하는 18살 소녀이다. 어느 날 오랫만에 마을로 나간 소피는 우연히 하울을 만나게 된다. 하울은 왕실 마법사로서 핸섬하지만 조금 겁이 많은 청년이다. 그런데 하울을 짝사랑하는 황무지 마녀는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 주문을 걸어 소피를 90살의 늙은 할머니로 만들어 버린다. 그 후 가족을 걱정한 소피는 집을 나오게 되고 황무지를 헤매다가 하울이 사는 성에서 가정부로 낯선 생활을 시작한다. 그런데 그 거대한 성은 사람들이 그토록 무서워하는 ‘움직이는 성’이었다. 4개의 다리로 걷는 기괴한 생물 ‘움직이는 성’ 안에서 하울과 소피의 기묘한 사랑과 모험이 시작되는데…



바로의 중얼중얼 :
솔직히 고백하면 극장에서 못 보고 컴퓨터로 봤습니다. 하지만 중국인데 어떻게 하오리까요!! 저야말로 극장에서 정말 보고 싶어 마지 않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할아버지가 슬슬 자신의 죽을때를 기다리면서 만들어낸 작품인듯 싶습니다. 여러가지 논평을 하고 싶고, 비평하고 싶은 구석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 미야자키 하야오 할아버지 방식의 만화를 추구하면서 또한 반대합니다. 그런 풍부한 일본 문화 인용을 부러워하면서 또한 반드시 극장판으로 만들려고 하는 그 아집이 싫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이룩해낸 그 많은 작품들이 저의 입을 막으려고 하는군요. 비평보다는 그냥 지켜보고 싶습니다. 이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으신 할아버지이기에, 작품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만들고 계시기에 더욱 그래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단점을 찾아내서 비평하기 보다는 지금은 그 분이 돌아가시기를 기다리렵니다. 그리고 저도 그 분이 했던 짓(아시는 분은 아시죠? ^^;;)를 반복해야겠죠. 이렇게 역사는 순환되는 것이죠. (그렇게 반복할 수 있는 힘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할아버지 열심히 작품을 만들어주셔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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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zh에서....060825



从 http://jiphung.com/blog/index.php?pl=176 来的。



在TT上,可以做EVENT
你先下载event.zip吧。




介绍两个文件的用途。
count.php3是察看访客而实行EVENT文件。
event.html是EVENT发生时,出来的小窗的文件。

先把两个文件解压。

[CODE][CODE][HTML]修改index.php 文件的最后部分增加“ ”。[/CODE]
这就可以做个EVENT了!!


색공지신 미실
이종욱 (지은이) | 푸른역사

정 가 : 10,000원
2005-01-10 | ISBN 8987787958
반양장본 | 212쪽 | 209*152mm




책 소개 :
신라 화랑의 우두머리인 풍월주 32명의 전기를 묶은 <화랑세기>에 등장하는 여인 미실을 역사에서 되살려낸 책. 왕들에게 색공(色供)하여, 30년 동안 신라 조정을 장악, 나는 새도 떨어뜨릴 만한 권세를 휘둘렀던 미실의 일생을 통해 신라 사회의 감춰진 모습을 드러낸다.

지은이는 미실을 신라로 들어가는 열쇠라고 말한다. 성골 중심의 신라 사회를 사실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왕위 계승 실상, 상속, 혼인, 처첩관계 등 가족 및 친족사이의 얽히고설킨 여러 가지 사회적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며, 미실의 색공(色供)은 이를 축약적으로 보여주는 창이라는 것.



저자 소개 :
이종욱 -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캔사스 대학교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인류학.고고학.사회학을 연구했으며, 영남대학교 국사학과를 거쳐 2005년 현재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고대사의 다양한 문제를 실증사학과 민족사의 벽을 넘는다는 큰 틀에서 연구해왔으며, 지은 책으로 <신라국가형성사연구>(1982), <고조선사연구>(1993), <신라골품제연구>(1999), <화랑세기로 본 신라인 이야기>(2000), <신라의 역사 1,2,>(2002), <한국사의 1막 1장 건국신화>(2004) 등이 있다.



바로의 중얼중얼 :
솔직히 고백하자면 역사책 같이 나오면서 무슨 야설책과 같은 냄새를 술술 풍기는 표지에 눈이 돌아서 사버렸습니다. 결과는 나름대로 만족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서 육체파 로비스트인 신라시대 미실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과 같이 나름대로 쉽게 풀어쓰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조선시대에 들어서야 겨우겨우 한국이 이렇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영유하게 되었지. 그 전에 유교가 보급되기 전에는 자유롭고 활동적이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어르신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라는 말씀은 하지 마십시오. 예전에는 더 심했답니다.

꽤나 괜찮은 내용임에도 제가 나름대로 만족한다는 완곡한 표현을 쓴 이유는 그놈의 복잡한 가계도 때문입니다. 저는 안 그래도 사람 이름 기억하는것을 못하기로 유명한데, 그 복잡한 가계도를 보는 동안 머리가 어질어질 거린답니다.

신라시대와 거의 동일선상에 있는 위진남북조에서도 이넘의 족보관계가 엄청나게 복잡했답니다. 특히 문벌귀족들이 서열을 매겨서 관직에 오르거나 같은 서열끼리만 결혼하는 현실적인 상황에 만족하기 위해서 족보를 확실히 해야했습니다. 또한 특히 북쪽의 국가들은 유목민의 전통을 이어받아서 자신의 형님의 아내나 동생의 아내, 심지어 어머니를 다시 아내로 맞이하는 풍습이 있어서 이넘의 족보관계로 머리가 아프답니다. 위진남북조의 족보에 대한 맹종과 동일시대의 신라의 족보에 대한 맹종을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본인이 족보만 보면 머리가 아퍼지는지라 --;;

추가 : 해당 책은 어디까지나 화랑세기라는 진위여부가 불투명한 책을 기반으로 쓰여져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소설로서의 가치정도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제가 아시는 형님들이 좀 많습니다. 그 중에서는 가라오케를 자신의 집으로 여기며 북경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카라오케를 섭렵하신 분도 계십니다. 솔직히 부럽습니다. -0-;;; 그 형님에게는 카라오케 누님들로부터 많은 문자들이 온답니다. 제가 우연히 문자를 보게 되었고 특별히 부탁을 드려서 이렇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과는 미묘하게 다를 중국의 카라오케 문화라고 해야 되나요? 아니면 연인에게 보내는 문자의 문장 같은 것을 느껴보십시오. 물론 번역으로 보는 것보다는 중국어 그 자체로 보는 것이 더 좋고 재미있다고 알려드립니다^^;;



1.
想你 想你 好想你。找个画家画下你。把你贴在杯子里。每天喝水亲亲你。小样美吧。倒杯开水我烫死你。

그리워요. 그리워요. 너무도 그대가 그리워요. 화가를 찾아서 컵 속에 당신을 그릴 거에요. 매일 물을 마시며 당신에게 키스할거에요.. 조그마한 행복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당신을 불타 죽게 할거에요.

烫死 : 정확하게 번역하면 뜨거운 물이나 기름 등으로 사람을 끊이거나 튀겨서 죽인다 라고 해야겠지만, 그냥 간단하게 불타 죽게 한다고 번역했음을 알려드립니다.

2.
从前有一秀才走在田间,看见一群姑娘在挖地瓜,即兴作诗一首:美丽姑娘一朵花,蹲在地
里挖地瓜。早知姑娘B朝下,种上一地大鸡巴。

예전에 한 명의 수재가 밭을 지나가다가 처녀들이 고구마를 캐는 모습을 보았다네. 그 모습에 흥이 나서 시를 적기를 : 아름다운 처녀는 한 송이의 꽃이라네. 밭 위에 웅크려서 고구마를 캔다네. 사실은 처녀들의 조개에 짬지를 키우는 것이리라.
(…이해할 분들은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최대한 은어로 회피해서 적었습니다. 이거 그대로 번역하기에는 쫌..--;;)

B朝 : 여자의 성기를 은유적으로 가리키는 말
大鸡巴 : 남자의 성기를 은유적으로 가리키는 말.


3.
喝多了,睡觉了, 啥事也不知道了醒来瞧,乱套了,乳房已经没罩了,裙衩儿也被扒掉了,下面生痛还拉拉儿尿了;操他妈,不知让谁给操了!

너무 많이 마셨어요. 잠이 들었어요.. 정신을 차렸지만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모든 것이 엉망이에요. 브라자도 어디인가로 가버렸고, 치마도 벗겨졌어요. 아직도 물이 흐르는 아래쪽이 아프네요. : 젠장할, 대체 누가 이렇게 한 거지!



4.
夜里我不顾一切寻找你,我光着身子等着你,我在床上不能没有你,可以让我舒服只有你,你到底在哪里……睡衣。

이 밤에 나는 무작정 그대를 찾아요. 옷을 다 벗고 그대를 기다려요. 내 침대에 그대가 없으면 안되요. 나를 편하게 하는 것은 그대뿐이에요.. 그대는 어디 있죠? ………..잠옷…



5.
小鸡鸡提出辞职的理由:1大体劳动2在隧道最深处工作3必须把脑袋深进去4没节假日5工作环境潮湿阴暗6在塑料面具呼吸困难7总是被迫于干到吐为止。

병아리는 퇴직서를 제출하였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너무나 힘들다 2)너무나 깊은 굴에 들어가서 일해야 한다. 3)반드시 머리도 깊이 집어넣어야 한다. 4) 휴가가 없다. 5) 작업환경이 매우 습하고 어둡다. 6)보호구를 착용해서 호흡이 곤란하다. 7)무엇보다 억지로 토할 정도까지 일해야 한다.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유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군요. 이런 성에 대한 유머나 농담은 거의 비슷비슷한 듯 합니다.


국가의 해양력 - 밀리터리 클래식 9
세이게이 고르시코프 (지은이) | 책세상

정 가 : 18,000원
1999-10-30 | ISBN 8970131620
양장본 | 552쪽 | 210*148mm (A5)




책 소개 :
국력의 요소로 그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해양력의 역할과 그 운용술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 고르시코프는 이 책에서 러시아 해군의 흥망성쇠에 관한 자세하고 구체적인 통찰과 분석을 통해 금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국가에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해양전략과 해군 운용술의 원칙을 도출하고 있다. 그는 역사적으로 강력한 해군을 보유한 나라는 자국의 방위를 자주적으로 지킬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저자 소개 :
세르게이 고르시코프 Sergei Gorshkov (1910~1988)
구소년의 군인, 해군이론가, 제2차 세계대전 후 오랫동안 소련 해군을 지휘하여 미국 해군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강군으로 발전시켰다.

1927년에 적군에 입대하여, 1931년에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고르시코프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오데사 방위전에서 흑해함대의 상륙 부대를 지휘했다. 그 후 아조프 해 전대 사령관, 흑대함대 사령관을 역임했으며, 1956년부터 해군 총사령관 및 국방장관, 1961년에는 당 중앙위원이 되었고 1967년에 원수로 승진했다. 이후 소련 영웅 훈장과 레닌 훈장등을 받았다.

그는 함대 결전에 의해서 제해권을 확보하는 이른바 마한의 전략을 근본으로 삼는 미국이나 영국의 해양전략과는 다르게 "해양 우세권"과 "균형 함대" 이론을 골자로 한 독창적인 주장을 제창함으로써 소련 해군의 기본 전략을 확립했다.

<조국의 해군>, <위대한 애국전쟁시의 소련 해군>, <해군 운용술의 발전> 등 많은 논문을 남겼다. 특히 소련 해군의 총수로 30년을 근무한 뒤 쓴 <국가의 해양력>은 그의 마지막 작품인 동시에 해군 사상의 정수를 담아낸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바로의 중얼중얼 :
제해권 확복을 우선시 삼은 마한의 전략보다는 해양우세권을 핵심으로 하는 소련 장군의 글입니다. 80년대만해도 이런 책은 불온서적?!일 수도 있겠지만 이젠 예전 공산권의 책이라도 좋은 책이라면 마음껏 볼 수 있군요. 그런 불온서적이라는 강박관념과 탄압을 몸으로 받아들여보지 못한 저희 세대는 오히려 이런 면에서 자유롭게 모든것을 흡수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고요.

책세상에서 참 좋은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밀리터리 클래식이라고 불리는 시리즈입니다. 저처럼 밀리터리쪽을 좋아하지만 자료와 서적을 구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좋은 서적들입니다. 비록 20세기 중반에 지어진 책이지만, 2차세계대전이후로 큰 무기체계의 변화를 통한 전략의 교체가 없었기에 아직도 충분히 통용되는 이론들입니다. 밀리터리에 관심이 있어서 입문하고 계시는 분은 이 시리즈를 읽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모두가 아시는 사실이지만, 한국은 반도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한국은 분단되어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섬과도 같은 지형입니다. 육지를 통해서 외국과 교류하지 못합니다. 이런 한국에서 해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요? 한국의 역사에서 강성했던 국가들과 시기에는 모두 강력한 해양력이 그 뒤에 있었습니다. 고구려시대의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은 각각 황해에 강력한 함대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신라시대에는 여러분도 책에서 배웠을 "신라방"이 신라의 강력한 해양력을 상징합니다. 고려를 세운 왕건도 원래는 해양권벌출신입니다. 한국이 강성할려면 해양력이 중요하죠.

결론은...해군이 하는 일을 많이 밀어줍시다!!
그리고 해군관계자님!! 저 해군장교로 좀 뽑아주세요.-0-;;
제목 그대로 오셨습니다. 덕분에 미리 예약해둔 포스트 외에는 당분간은 정신 없어서 못 올릴거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들이 모두 중국어를 할 줄 아시는 지라 별 걱정은 없지만 자식의 입장에서 신경을 써야 하니까요.

나름대로 깨끗하다고 우겨대던 집안에 대해서 온갖 설교를 당하였습니다. 먼지가 층을 이루고 있다느니, 먼지가 휘날린다라던지, 코가 탁하고 막힌다정도의 말이었답니다. 덕분에 집안 다 뒤집어졌고 바닥 청소가 방금 끝났습니다. ㅠ.ㅠ


사실 오늘 과모임이 있어서 그쪽에 참가하느라 부모님이 오시는데 공항도 못갔습니다. 사실 별로 걱정도 안합니다. 불법 택시기사만 보내도, 아니! 그런거 안 보내도 알아서 잘도 찾아오실겁니다. 에휴...

이런 말하는게 불효가 아니냐고요? 한가지 예를 들면, 저희 부모님 내일 오후 4시열차로 안후이성으로 가십니다. 기차타고 14시간을 가야되는 지역입니다. 물론 저는 안 갑니다. 간다고 해도 욕밖에 먹을 것이 없습니다. 오늘 오셔서 내일 갑니다.-_-;; 그리고 11일날 북경으로 돌아오시고 13일에 다시 한국으로 가십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를 보러 오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ㅠ.ㅠ


부모님이 오셔서 제 침실을 빼앗기고 거실에서 전기장판 틀어놓고 자야됩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 동안 홀로 누렸던 자유와 평화가 한순간에 깨어지는 느낌은 참 아름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7월에 또 오십니다.-_-;;;


이러면 안되지만 왠일인지 한숨만이 나옵니다. ㅠ.ㅠ


전쟁의 역사
버나드 로 몽고메리, 승영조 (지은이) | 책세상

정 가 : 49,000원
2004-04-10 | ISBN 8970134352
양장본 | 1038쪽 | 257*188mm (B5)




책 소개 :
1995년 두 권으로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증보판 합본.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활약으로 널리 알려진 버나드 로 몽고메리가 전쟁의 역사를 개관한다. 고대에서 핵무기의 사용에까지 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고찰하고 있으며, 전쟁의 방법, 기술, 전략, 전술 그리고 리더십에 대해 설명한다.

전쟁은 끊임없이 있었다. 전쟁사에는 인간의 품성, 문화, 정치, 종교, 과학 및 시대의 흐름이 모두 담겨 있고, 인간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전쟁을 빼놓을 수 없다. 지은이 몽고메리는 이 역사를 총체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자신이 겪은 풍부한 실전 경험을 토대로 주요 전쟁이나 작전, 전투를 실감나게 서술한다.

특히 전쟁에서의 인간적인 면, 즉 여러 상황에서 빚어지는 갈등과 고민, 결단, 노력 등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의 말 그대로 인간과 인간의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한 역사 서술이다.



저자 소개 :
버나드 로 몽고메리 (Bernard Law Montgomery) - 1887년 태어나 1976년에 사망한 영국 육군 원수이자 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 사령관. 1908년 육군 소위로 임관한 후 1차 세계대전에서 유능하고 다부진 지휘관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2차 세계대전 초에는 프랑스에서 사단장으로 있었으나, 롬멜에게 패배해 이집트로 밀려난 북아프리카 주둔 영국 제8군의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알라메인 전투로 롬멜을 이집트에서 몰아냈으며, 1943년에는 튀니지에서 최후의 항복을 받아냈다.

휘하의 제8군을 이끌고 시칠리아와 이탈리아로 진격, 연합군의 시칠리아 침공에 공을 세웠으며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지휘하기도 했다. 2차 세계대전 후 자작 작위를 받았고, 독일 내 영국 점령지의 사령관을 거쳐 영국군 참모총장, 나토의 유럽 연합군 최고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냈다.

군인으로 활약하는 한편 참모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회고록>, <지도자가 되는 길> 등 전쟁의 이론과 역사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썼다.

승영조 - 199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했다. 지은 책으로 <창의력 느끼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뷰티풀 마인드>, <발견하는 즐거움>, <조지 가모브 물리 열차를 타다>, <무한의 신비>, <전쟁의 역사>, <밤하늘의 신화―별자리 이야기>, <우리 몸속 이야기>, <역사탐정 시리즈>(총4권), <아인슈타인 평전>, <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 등이 있다.



바로의 중얼중얼 :
서양중심주의로 쓰여진 책이어서 동양권의 전쟁에 대한 역사는 아무래도 간략하게만 서술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전쟁사에 대해서는 거의 적혀 있지 않으며, 일본편을 소개하면서 임나이본부설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임나이 본부설이란 아마토왕국시절에 한국의 남부를 지배했다는 학설입니다. 한국에서는 웃기지도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몽고메리가 이 책을 지을 당시에는 일본의 학설이 국제적으로 더 유행했습니다. 지금이야 임나이본부설에 대한 회의가 많이 떠오르고 있지요. 하지만 아직도 국제사회에서는 임나이본부설쪽을 더 정론으로 여기는 형편입니다.)

사실 이 책의 제목은 "서양 전쟁의 역사"라고 하는 편이 더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쟁에 대한 통찰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20세기 중반에 쓰여진 이 책에서 전쟁에 대한 통찰력으로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걸작이라는 것이죠. 한국에서는 이런 책을 언제쯤 만들 수 있을까요?

군인은 단지 군인이 아니고, 정치가이자 역사가이자 철학가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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