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자료는 계속 업데이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업로드 속도가 죽음일 정도로 느려서 한참동안 업로드가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_ 10M 올리는데 1시간 걸리는 기분을 아시나요? 그것도 중간에 툭하면 끊겨지는.....)
대상 인원 : 20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함. 1
대상 학생들의 수준 : 한국어를 이제 막 접한 수준으로 한글조차 모름.
교육 시간 : 일주일에 한번 3시간씩 강의하는 것을 기준으로 함. 2
자료 베이스 : 회화본문은 기본적으로 "연세 한국어"의 과정을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놀이부분은 3 즐거운 한국어 수업을 위한 교실활동 100을 이용했습니다. 그 외에 수업중에는 그림이 있는 단어카드를 사용합니다. 단어카드는 한국어교육쪽에서는 아직 제대로 된 카드를 보지 못했기에 일본어 교육쪽의 바이블 "민나노 니혼고"의 단어카드를 사용합니다. 그 외에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익명을 요구한 어느 프로그래머님이 만들어주셨으며, 교육목적으로 자유롭게 활용하셔도 무방합니다 4. 5
PPT 자료
1. 기초한글발음
2. 중급한글발음과 인사와 숫자(1~10)
3. 고급한글발음과 "~이 아닙니다", 숫자(1~10000), "반갑습니다", 기초동사
숙제 자료
1. 이름 쓰기
2. 쓰기연습01 아-므
3. 쓰기연습02 카-웨
4. 쓰기연습03 개-숫자
5. 기초한글쓰기연습 (미래시인님 제공)
프로그램 자료
1. 숫자랜덤출력기 (숫자교육시 유용)
2. 문자랜덤출력기 (발음교육시 유용)
PPT 자료는 마음대로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각자의 교육 방식이 있고 개성이 있으니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어떠한 상업적인 용도로의 사용도 불허합니다.
-- 잡담...
사실 이 내용을 올리기 상당히 망설였습니다. 일단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쓸 때에는 맞춤법에 대해서 별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무엇보다 퇴고를 하지 않아서 온갖 "죽은 문장"과 "오타"들의 바다인 점이 상당히 걸렸습니다. 그런 인간이 한국어 교사라니....비판을 받아도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도 나름의 변명 거리는 있습니다. 한국어를 가르칠 때에는 신경을 쓰면서 실수하지않습니다. 단지 블로그에서만은 편안하게 쓰고 싶을 뿐입니다.
또한 저의 한국어 교육 경력은 그리 길지 못합니다. 처음 시작한 것은 8년 전이지만, 그 당시에는 제대로 된 한국어 교육법도숙지하지 못한! 이른바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는 엉터리 언어교사였습니다. 제대로 시작한 것은 4년전 쯤이라고 해야될 듯 하군요. 그것도명확하게 말해서, 제 전공인 북방민족사에 필요해서 언어학을 공부하면서 겸사겸사 배운 것인지라 상당히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료를 올립니다. 분명 부끄러움의 극치인 교육자료이지만, 이렇게 올리고 서로 나누고, 서로 교정해주는 과정에서 보다 좋은 자료가 만들어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이것을 공개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중입니다....쩝....이거 참;;;;
- 언어교육에서 20명이 넘는 사람들은 사실상 회화를 교육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말합니다. 최소한 충분히 연습시킬 시간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습니다. 20명 넘게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현실을 모르고 이상적인 것만 주문하려는 관련 단체에 화가 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본문으로]
- 언어는 하루에 한 번씩 30분정도 해주는 것이 일주일에 딱 한번 3시간 하는 것보다 백배는 더 좋다. 그러나 현실적인 제약 조건으로 어쩔 수 없다. 실제로 3시간을 하면 처음 1시간은 사실상 복습으로 날라간다. 아...행복하다. [본문으로]
- ....이 부분은 저작권문제가 걸릴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교육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며.........무엇보다......사랑해요!!! 봐주셔요ㅠㅠ 사랑해요!!! ㅠㅠ [본문으로]
- 해당 단어카드는 교보문고나 영풍문고의 외국어서적에서 판매합니다. 가격은 제가 구매할 때가 3만원안밖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어떤 언어든 기초단어나 동사는 같은 것이고 한국어와 일본어는 어법이 거의 비슷하여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역시 한국어전용의 단어카드가 있었으면 하는군요... [본문으로]
- 몇 분만에 만들었고, 이따위 허접한 것에 이름을 공개하기 "쪽팔린다고" 삼가하셨지만, 알사람은 뻔히 누군지 추측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XXXX님^^ --- 프로그래머들에게는 허접한 것일지 몰라도, 저희같은 컴맹들에게는 하늘의 은총과도 같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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