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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분이야. 훌륭합니다!! 하지만 "通过 Tatter Tools 连接世界!"는 센스 없는 선택이군요. 직역하자면 "타테툴즈를 통해서 세계와 연결한다!"정도군요. 무슨 80년대 센스같습니다. "대우전자를 통해서 세계와 만나세요-0-;;" 랑 무슨 차이랍니까!!

....................네ㅜㅜ..이거 자폭하는거 맞습니다.-_-;; 저거 북경에서 삽질하는 어느 인간이 1분안에 만들어낸 거랍니다.ㅠㅠ 용서해 주셔요.ㅠㅠ




그나저나 이제야 시작되는군요. 원래의 마감선은 5월 15일이었는데 JH님이 바쁘시다 보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저희같은 사용자들은 찬양하며 무조건적인 지지를 선사해야될 것 같습니다. 오~~ 찬양하라~~~

앞으로 타테툴즈가 공개할 길드기능은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메타싸이트보다는 소규모이면서 더욱 강력한 연대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기능이군요. 올블로그에서도 그룹블로그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프로젝트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학을 이용해서 열심히 하고 계신지도 모르겠군요.

두 기능이 완전히 같은 성격이 아니라고 할 지라도 비슷한 성격이고 그렇다면 다양한 블로그툴이 모여있는 올블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물론 TT는 이제 다국어 지원이라는 조커카드를 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다국어 지원기능이 효과를 발휘해줄지도 관건이군요. 물론 올블이나 TT나 서로간에 자극이 되어서 발전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올블은 다국어 지원 안하나 모르겠습니다. 하긴 아직 그럴 때는 아닌 것 같군요.^^:::


냉정하게 봐서, 한국의 내수시장은 코딱지만합니다. 물론 내부 시장을 튼튼히 해야 해외시장을 바라다 볼 수 있는 진리는 변함이 없지만, 블로그라는 아직까지 어디까지나 소수단체의 모임이라는 특성상 해외로의 진출을 통해 힘을 얻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TT의 중국진출을 환영합니다^^ 무엇보다 TT 중국 사용자분들이 만드신 기획이 성사 되어서 더욱 저를 즐겁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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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오링이라는 사람이 한국리포트라는 책을 출판했더군요. 저도 한국에 있지 않은지라 원본을 구할 수는 없었고, 슈마의 네트워크이야기의 왕 샤오링의 한국 리포트에서 그 단편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그녀가 주장하는 한국의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땅에 나와서 보면 애국자가 되지만, 동시에 한국의 문제점이 객관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의 증거와 예시는 너무나 어.이.가. 없.습.니.다.

그녀는 중국과 한국을 비교하면서 한국의 문제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점에 대해서는 저도 충분히 동감하고 있는 점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그 한국의 문제점과 대비되는 중국의 훌륭한 점들입니다. 한마디로 자의식과잉이라고 해야될 것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 "나는 중국인들의 과장을 이렇게 생각한다. 중국인들은 어떤 상황을 이야기할 때나 남의 이야기를 할 때 과장을 쓰지만 자신에 대해 말할 때는 절대 과장하지 않는다. 반대로 중국인들이 보는 한국인의 과장은 자신에 대한 과시이다." 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여기서 유학생활을 한 사람들은 "허허허허..." 라고 헛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야기 입니다.

유학생의 입장에서 중국의 과장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중국인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과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과장을 하지 않고, 상대방의 문제점을 씹으면서 자신을 비교우위에 올려 놓습니다.

예를 들어 드릴까요? 중국의 경제 성장에 대해서 자찬을 할 때에는 "우리는 자.신.의. 힘.만.으로 이렇게 고속성장을 이룩하고 있다"라고 말하죠. 그 고속성장에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의 거대한 자금유입이 있었다는 것은 둘째로 치더라도, 중국의 과장에 대한 자의식과잉은 솔직히 역겹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한국의 경재 성장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중국은 언제나 "미국이 도와줘서 그런다" "예전에 우리 속국이었는걸"의 식으로 대응을 합니다. 저런식으로 상대방을 깍아내리는 행위 참 재미있죠. (어떻게 보면 말 그대로 자신을 과대하지 않는군요. 단지 남을 씹을뿐....) 다시 강조하지만, 그렇다고 그녀가 지적하는 문제점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단지 그 증거의 예시가 웃기고 역겹다는 것이죠.


더 이상 이야기 해도 똑같은 말의 나열이 될 듯 하군요. 저도 저런 글 적어서 중국에서 출판해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특히 첫 문장은 거의 비슷할 듯 하군요. 예를 들어서 :

왕사오링의 한국레포트
1. 나는 왜 한국어를 배우게 됐는가?
한국어를 배우게 된 후 한국 사람들에게서 제일 많이 받게 되는 질문은 “왜 한국어를 배우게 됐는가?”라는 질문이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한국어학과를 선택했다는 대답을 은근히 바라는 사람도 많았을 것 같다. 하지만 솔직히 한국어학과에 들어갈 때까지는 한국이 38선 이남에 있다는 것과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렸다는 사실이 내가 한국에 대해서 아는 전부였고, 심지어는 한국어와 조선어가 완전히 다른 언어라고 오해할 정도였다

바로의 중국 리포트
1. 나는 왜 중국에 오게 되었는가?
중국어를 배우게 된 후 중국 사람들에게서 제일 많이 받게 되는 질문은 “왜 중국에 왔냐?”라는 질문이다. “중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중국에 왔다라는 대답을 은근히 바라는 사람도 많았을 것 같다. 솔직히 중국에 오기 전에만 해도 공산당이 지배하는 나라여서 사상의 자유가 극도로 억압되어 있다는 정도밖에 몰랐었고, 그 사실은 편견이 아니라 진실이라는 것을 재확인했을 뿐이다.

(이런 식으로 적으면 난리 나겠군요. 나중에 블로그에나 올려야될 내용같습니다.)




중국은 지금 자존심 회복을 할려고 필사적으로 노력중이죠. 하지만 진정한 자존심과 열등감에서 나오는 독기는 구분했으면 하는군요. 남을 깍아 내리며 자신을 올리는 것은 쉽고 편한 방법이지만, 그것은 한계가 있고 나중에는 독이 되어서 자신을 죽이죠. 지금 중국에 있는 여러 국가의 유학생들이 어떻게 중국을 느끼고 있는지......그것이 나중에 중국에 어떤식으로 돌아올지는 중국 스스로 정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녀가 지적하는 한국의 문제점은 저도 공감합니다. 그녀보다도 더 공감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분들. 그것이 외국인으로 본 한국입니다. 물론 그 증거는 웃기지만 그 내용 자체는 되새김질 할 필요가 있습니다.





덧붙임 : 그나저나 질서의식 부분에서는 풋~ 이라고 웃음이 나와버렸습니다. 중국의 놀~~~라운 질서의식을 매일 마주하고 있는 저로서는 한국이 이 꼬라지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또 덧붙임 : 유럽여행갔을 때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독일에서 어느 산을 오르고 있었는데 앞에 중국인 5명이 열심히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와 제 동생은 한국어로 이야기 하고 있었으니 모를 줄 알고 중국어로 계속 이야기 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대충 내용이 "미국넘들은 예의도 없고 지 맘대로 해. 독일넘들은 딱딱하게 답답하기만 하고, 프랑스 넘들은 웃기지도........" 이렇게 계속 이어지더군요. 마지막을 장식하는 중국의 오천년 역사에 대한 장고한 고찰과 자부심부분. 오~~ 인생에 마가 껴서 중국어를 할 수 있었는지라 실시간으로 동생에게 통역해주었다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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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연재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하루에 한편의 작품을 업뎃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못할지도 모릅니다.-_-;; 여러분들의 당근과 채찍을 기대하겠습니다.)

2. 내용은 한국어를 기본으로 하고, 클릭하면 중국어로 변하도록 합니다.
(이것때문에 이것저것 손이 많이 갑니다. 솔직히 귀찮군요.-0-;;)

3.번역을 느낌을 살리려 최대한 직역을 하겠습니다. 조금 이상한 곳이 있어도 직역이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너무 이상하다고 판단되면 의역방법을 사용하겠습니다.
(...엉터리 번역임을 감추려는 얄팍한 수작일듯...-_)

4. 언제든지 위의 작품의 정식출판 소식이 들리는 즉시! 연재 중단합니다.
(...그러나 과연 출판될 수나 있을런지 의심되긴 합니다.)






주더용의 작품은 현재 중국의 20대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일본만화에 점령당한 중국 만화시장에서 살아남아 있는 중화권 만화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4칸 만화라는 고전적인 구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에는 중화권의 현실에 대한 위트와 유머가 넘쳐 흐른답니다.^^

그의 작품으로는 涩女郎(독설여성) 酷流族(신세대) 酷流CITY(신세대 도시) 双响炮(쌍대포) 등이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쌍대포를 좋아합니다. 유부들의 세계에 대한 위트가 넘친답니다. 하지만 순서대로 나가는 것이 좋을 듯 해서 일단은 독설여성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쌍대포는 맨 마지막이군요. 후훗... 쌍대포 번역작업할때 쯤이면 저도 유부의 세계에 있을까요? ^^::

(참고로 위의 작품을 하루에 하나를 연재한다고 할 시에도 독설여성은 180일, 신세대 200일, 신세대 도시는 240일이 걸린답니다. 그런데 제가 하루에 하나를 근 2년의 시간동안 계속 할 수 있을런지는 저도 의심스럽답니다.-_- 그래서 위의 시간의 2배인 4년.그럼 유부의 세계도 불가능한것은 아닐지도...)







독설여성(涩女郎) -- 그녀들만의 세계로 빠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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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 인도 간다고 작업 안하는것은 본인이 생각해도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열심히 작업중에 있습니다. 현재 10편을 완성했군요. 최소 30편은 보관해 두어야 할텐데 말이죠. 사실 번역하는 시간 자체는 얼마 안 걸립니다. 문제는 그래픽 작업이랍니다. 귀찮고 짜증나고...괴롭습니다. 번역만 하고 그래픽은 다른 분이 담당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솔직히 말하면 10편하는데 걸린 시간이 1시간입니다. 그러고 귀찮다고 이러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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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이번 여름방학때 인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일본으로 갈 생각이었습니다. 일본이야 계속 가고 싶었던 곳이고, 저도 일본어를 배우고 싶기도 했지만, 인도가 너무 끌리더군요. 오~~ 물로 똥딱는 나라라니 너무 로망이 있지 않습니까? (아닌가-_;;)

혹자는 여친님이 인도에 있으니 가는거 아니냐! 사나이가 원래 계획을 그렇게 쉽게 포기해도 되는거냐! 라고 하십니다. 인도 로망스라고 고유명사를 만들어 버린 사람도 있군요. 완전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0-;; (알면서?!)


중국에서 델리까지의 왕복비행기표가 세금 포함하지 않고 4400원(한국돈 50여만원)이군요. 한국에서는 보통 70여만원인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더 싸군요. 당연하죠. 중국영공통과비도 없겠고, 거리도 더 ㅤㅉㅏㄻ으니까요. 그리고 그곳에서 생활비는 대략 20일에 300달러(한국돈 35만원정도)입니다. 일본에서 10일분으로 100만원정도를 잡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본에 가는 것보다 싸군요.

그 뿐만 아니라, 여친님이 이미 자리를 잡고 계시니 거의 몸만 갑니다. 이것저것 준비물도 없고, 여행계획도 알아서 잡아놓았을 거고, 무엇보다 여친님 볼 수 있습니다 +_+


현재 재중국 인도 대사관에 비자를 신청해 놓았고, 7일에 발급 예정입니다. 저는 대략 9일정도에 갈 것 같군요. (8일날 갈수도 있고, 10일날 갈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대략입니다.) 북경으로는 아무리 늦어도 7월 25일 전에는 와야합니다. 아버님이 26일날 중국 침공?!을 하시기에 그 전에 안 들어오면 안 그래도 최악의 평가가 더 떨어집니다.ㅠㅠ


그런 이유로....
아마 7월달은 포스팅이 제로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7월부터 시작하려던 중국만화 번역 프로젝트 "독설여성"은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별로 실망할 분은 없다고 생각하지만ㅠㅠ 죄송합니다. 지금 미리 번역해서 예약걸어두면 되지 않느냐고 하시는 분. 맞습니다. 단지 여행의 흥분상태에서 엉터리 번역을 하기는 싫기에...일단은 보류입니다. 혹시 모릅니다.바로군이 어느날 신내림을 받아서 예약 걸어놓고 인도로 떠나갈지도요...^^::
리리스 녀석의 귀하의 인품을 점검해보세요 에 트랙백합니다^^

테스트하고 싶은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43점:

주위 사람들은 당신을 상큼하고, 발랄하고, 매력적이고, 재미있고, 현실적이면서 늘 즐거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든지 주위의 이목을 사로잡는 사람이지만 적당한 주제파악으로 교만해지지 않을 줄도 아는 사람이죠. 당신은 다정하고 친절하며 이해심 많은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처진 기분은 업!시켜 주고 어려울 땐 도와주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 맞는거 같은데?! 리스녀석의 결과는 믿지 못하였는데, 이것을 보니 이 테스트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지. 나만큼 상큼~ 발랄~ 매력~ 재미~ 를 가진 사람도 별로 없지. 암암...


(....본인도 토나올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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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온 사태가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아직 모르시는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십시오.

하늘이 하핫 재미있습니다. 제가 죽었다니요!
골빈해커「 리플온 운영자분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시네요.. 」
아크몬드 「리플온의 테러? 시선끌기?」



리플온측에 하고 싶은 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소한 저 개인은 리플온에 제 포스팅를 비롯한 제가 제작한 모든 매체물을 제공할 의무가 없으며, 저에게 속하는 모든 저작권을 제공하거나 양도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리플온에서 저에게 속하는 저작권물을 무단으로 사용했을 시에는 이에 상응하는 대응이 있을 것을 분명하게 말해드리겠습니다.




이제 원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리플온사태는 통신경험이 어느 정도 되시는 분들이라면 비슷한 일을 많이 겪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 어디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사태입니다. 무엇보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리플온측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계시기에 저는 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고2 꼬맹이...

모든 분들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의 포스팅에는 위와 같은 언사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에도 말했듯이, 위와 같은 언사는 나이에 대한 차별이자 선입관입니다. 여기까지 말해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리플온측의 이번 대응은 나이를 떠나서 보편적인 도덕은 물론이고 최소한의 도덕인 법조차도 어긴 것이라 생각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비평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굳이 "고2"라는 것을 언급하신 분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고의적으로 하셨든 아니셨던 간에, 저의 판단으로는 잠재의식 속에 어느 정도의 상대를 비하하는 측면이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저 역시도 언제나 그에 대한 반성을 하며 지낸답니다. 이 글을 써 내려가는 것 자체가 나이에 대한 차별을 유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피해의식이 있기도 합니다.

하늘이님이 올리신 전 당신과 같은 사람이 싫습니다.와 같은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플온님에게...

말하지 않으려 했는데 그러면 제가 답답해서 못 참겠군요. 나이를 떠나서 리플온 운영자분이 행하신 일은 어떠한 이유의 변명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정당하지 않습니다. 이건 조금은 마초니즘에 빠져서 하는 말입니다만, 자신이 한 사람의 남자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실수를 당당하게 인정하고 또 다시 반복하지 않는 것이 폼나고 멋진 일입니다.

골빈해커님의 「 고개 숙인 남자는 슬프다? 」을 추천해드립니다.

나이가 30이 넘고, 늙어 죽을때가 되어서도 "어른"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언제나 변명을 합니다. 이래서 안되었다. 저래서 안되었다. 너는 얼마나 잘났냐? 등등의 묘사가 쏟아지게 되죠. 그런 가짜 "어른"들을 만나본적이 있지 않으십니까? 그게 저일수 있습니다. 그게 리플온님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를 애완동물로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애완동물에 대한 기초지식정도만을 알고 그와 같이 놀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플온님은 그것을 자신의 연인으로, 혹은 자신의 분신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보다는 컴퓨터에 대해서 훨씬 많이 아시겠지요. 하지만 늙은이의 이미 너무 자주 말해서 진국이 다 빠져 나가고 퍼석해진 경험이라는 격언으로 한 마디 하자면...


자신의 연인을 보호하세요. 남자답게 말이죠.




뱀다리 : 리플온님이 보실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보셨으면 좋겠군요. 앞뒤도 없이 정신없이 써 내려간 글입니다. 그래도 아침 시험에 대비해서 공부할 시간을 버리며 이 글을 적고 있는 것입니다. 저의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군요.

리플온님이 반드시 보셨으면 하는 소망에서 추천글로 올리려다가 하늘이님이 이 사태의 확대를 원하시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그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중국쪽의 무엇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서 여러분들에게 중국의 문화와 사회를 알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중국의 육아일기를 번역을 할 것인가? 아니면 중국애들과 주기적으로 인터뷰를 할 것인가? 등등...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싶이, 제가 결정한 것은 중국만화입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타이완의 작품입니다. 쭈더용(朱德庸)이라고 불리우는 사람의 작품 두개를 앞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각각의 작품은 독설여성(涩女郎)신세대(酷溜族)입니다. 당연히 원작은 중국어로 되어있으며, 제가 한국어로 번역할 예정입니다.(혹시 번역 작업에 참가하시고 싶은분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셔요.)


올리는 형식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지금까지 생각으로는 중국어를 공부하시는 분을 위해서, 한국어 버젼을 기본으로 하고, MORE/LESS기능을 사용하여 중국어 버젼을 부록으로 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생각이 있으신 분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7월부터 계획 돌입이랍니다^^)


사실 저작권 문제가 저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제가 파악하기로 쭈더용의 작품은 아직 한국에 번역되어서 발간되어있지 않습니다. 거기에 제가 이거 번역해서 올리는 목적이 돈 벌겠다는 것도 아니고, 타이완의 정서가 담긴 이 만화를 통해서 한국사람들에게 보다 타이완을 잘 알리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도 제가 원작자가 아님은 분명하며, 원작자에게 허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애매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원칙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전 도둑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 혼자 도둑질 하겠습니다. 제가 올리는 만화를 다른 곳에 퍼트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괜히 공범이 되시지 마시고, 저 혼자 뒤짚어 쓰게 말입니다. ^^::

2. 책임 소재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 각각의 만화에 "WWW.DDOKBARO.COM"이라는 표시를 명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발뺌하기는 불가능하겠군요.

3. 한국에 정식번역본이 출판된다는 소식이 있으면, 그 순간을 기점으로 모든 포스트를 비공개로 전환합니다. 원작자와 국내출판사를 위한 당연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7월 부터 시작되는 중국 만화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하겠습니다^^



덧붙임 : 중국 사학사와 중화인민공화국사라는 이번 학기 최고 높이의 양대산맥을 정복해야되는 일이 남아있건만, 이렇게 시험 준비는 안하고 포스팅이나 하고...쯔쯔...바로야~~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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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영도님이 청소년문학관 '글틴'에 올리신 글입니다. 물론 네크로맨서님의 충실한 좀비들이야. 이미 오래전에 읽으셨으리라 믿어으심하지 않습니다. 주의하실 것은 판타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전에도 이영도씨가 말했듯이, 세계관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작가의 의도를 표현해주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 세계관이 판타지가 아닌들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제가 아쉬운 점은 반전이 약했다고 할까요? 이영도씨의 글에서 그 화려한 표현력과 재미있는 위트를 빼놓을 수는 없겠지만....특히 이런 단편에서는 더욱 빛을 발해야하는 반전! 네크로맨서보다 그의 글을 더욱 깊이 탐구한다는 좀비들에게 뒷통수를 후려치는 반전.

아쉽게도 이번 반전은 너무 눈에 보였습니다. 하지만...








물을 마시는 새를 기다리며...
학생회장을 뽑고, 회칙도 정하고, 그외에 잡다한 일들. 일단은 끝났습니다. 그 동안에 일들은 뒤로 하고 다음 1기 학생회를 기대해야합니다. 그.러.나. 현재 임시학생회 맴버들은 과대들의 모임이고, 다음 학기까지 과대인 사람들도 많이 있으니....거기에 인수인계니 뭐니 해서 결국은 다음 학기도 활동할 것 같습니다. 기획팀장 정율이가 저기서 울부 짖고 있군요-_-;;

회의는 6월 1일날 했었답니다. 한 달의 반이 지나고서 올리는 센스~~



마지막이라고 다들 즐겨워서 -_;;




이런 짓이나 하고 있었답니다.
꿍시렁대면서 사진찍는 저는 뭐였는지--;




다들 웃고 떠들면서 마지막 회의를 했습니다. 원래 상당히 엄숙?!한 분위기에서 장난 아닌 살벌한 말들이 날라다니는데....역시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웃고 떠들고 농담하고^^::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서 마지막 회의에 참가하신 종현이형입니다. 잘생기긴 했군요. 쳇--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월덴지기님이 가본 나라라는 글을 통해서 재미있는 곳을 소개키셔주셨더군요. 세계의 나라를 체크해서, 지금까지 가본 나라를 지도상에 표시해주는 곳입니다. 이런 것을 통하면 그 동안 여행한 곳을 시각적으로, 다시 말해서 직관적으로 나타내어 줄 수 있군요.

이 서비스는 http://www.world66.com/myworld66/visitedCountries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행했던 곳.



여행한 곳을 나열하자면 : 한국, 중국, 대만, 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이타리, 스위스군요. 그 중에서 제일 많이 여행한 곳이라고 하면 역시 중국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한국 분들이 북경이나 상해정도 와보시고 중국 여행왔다고 합니다. 현재 유학생 입장에서는 웃기답니다. 중국의 자랑거리?!는 드럽게-_- 큰 땅과 허벌나게-_- 많은 인구랍니다. 북경이나 상해정도 보시고 중국을 여행했다고 하시면 섭하답니다. 참고로 저도 중국 여행 아직 못해봤다라고 말한답니다. 타이완의 경우는 어릴때 한 2년 살았습니다.(그래봤자 3살때지만-0-) 앞으로 타이완 블로거분들과 놀 계획을 잡아봐야죠^^


유럽권은 03년도 간 나라들이군요. 이 그림을 보니, 중동쪽과 아프리카. 그리고 아메리카쪽이 제로인데요. 다들 비행기 값이 값인지라. 말입니다^^::



여행가고 싶은(계획중인) 나라


지금 계획중으로는 유럽과 아프리카쪽에는 전혀 마음이 없습니다. 일단 그 전에 해야될 눈부시고 휘황찬란한-_ 계획이 있어서 말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이번 여름에(대략 7월중순쯤) 갔다 올거니까 말입니다. 브레이드를 타고 즐기는 10일간의 도쿄여행이라고 할까요-_-;; (쫌 정상적인 것으로 다녀올 수 없냐고 물으신다면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

1. 실크로드 오토바이 횡단.
어떤 분들은 자전거나 도보를 통해서 횡단하시더군요. 전 그렇게까지 할 여유 시간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나중에 나이 40정도 먹고 1~2년을 여유 시간으로 돌릴 수 있을 때 시도해봐야겠군요. 그 전에 오토바이를 통해서 횡단 해볼려고 합니다. 앞으로 2년 내로 할 예정이랍니다^^::

그렇게 되면 중국은 물론 중동의 대부분의 나라들과 키지키스탄이니, 카지카스탄과 같은 소련에서 독립한 신생국가들도 돌아볼 수 있고, 마지막에는 그리스정도까지는 가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미친계획입니다.-_- 아는 녀석들은 보험들고 가랍니다. 자기들 명의로 해놓고 말이죠-_-;;;)

그마나 다행?!인 것은 실크로드 여정의 근 반정도가 중국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럴때면 느끼는 것이지만, 중국 허벌나게-0- 큽니다. 오토바이는 CHANGJINAG 750이라는 사이드카가 일단 낙점이 되어있는 상태랍니다. 창지앙 750이라고 예전 독일의 BMW R71, BMW R75 사이드카를 중국식으로 변조한건데, 기름은 드럽게 많이 먹지만 수리와 보급이 쉬운 장점이 있답니다. 이런 장거리 여행용으로는 좋죠. (...가격도 한국돈으로 대략 100만원정도이니 키즈키스탄정도에서 멈춰버리면 그나마 가벼운ㅠㅠ 마음으로 버리고 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ㅠㅠ)

더 세부 사항이야. 상당히 길어질 듯 하니 나중에 포스트를 올리도록 하죠. 위와 같은 사항은 예전부터 생각해오기는 했습니다만, 요즘 본 모터싸이클 다이어리ㅤㄸㅒㅤ문에 더욱 불타오르고 있습니다.-_-++


2. 아메리카 남북횡단

길게 설명할 필요없겠죠.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들어간 곳입니다. 캐나다부터 미국을 지나 쿠바, 아르헨티나, 브라질등.... 후훗-_- 이정도 자금력이 될 날이 언제쯤 올까나...에휴...


3. 그 외.
아프리카 도보 횡단이라던지, 땟목타고 해양실크로드 탐방이라던지. 죽을려고 발악하는 여행계획들은 아직 많이 남아있답니다. 사람들이 언제나 그러더군요. 죽을려면 뭔 짓을 못해-0-;;;

하지만 새로운 곳을 향한 갈망은 인류의 영원한 로! 망! 입니다.
7828님의 블로거들의 직업은 대체로 무엇일까? 라는 글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지만, 그에 대한 통계조사나 블로거들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는 소리는 아직 들은적이 없군요. 이 일을 계기로 최소한 올블에서 조그마한 조사함을 만들어서 직업, 연령, 성별과 같은 것을 알아보았으면 재미있겠군요^^



첫째, 운영하고 있는 현재 본인의 블로그와 자신의 직업이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혀 연관성이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저의 직업을 밝히는 것이 우선인거 같군요. 대학생으로 전공은 역사입니다. 내용은 전공인 역사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대부분이 제 생활에 관한 생각이나 에피소드들을 올려놓는군요. 문제는 제가 중국땅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있다는 점이겠죠. 중국이라는, 분명히 한국이 아닌 외국땅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여기 블로그에 올리게 됩니다. 폼나게 말하면, 민선외교관이라고 할까요? 그러니까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면 있는 거라고 해야겠군요.

다른 분들의 글을 대충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분들이 블로그의 올리는 내용과 직업?!이 일치하지 않더군요. 만약 일치하는 분들이 많다면, 그 글의 내용도 전문화가 되겠고, 이른바 알찬 내용들이 많을 텐데 말입니다. 저도 노력해야겠습니다. -0-;;;



둘째, 직장 내 현재 자신의 역할에 비해서 블로그 활동에 할애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며 그런 시간 분배가 이루어지게 된 연유는 무엇인지요?


끄응...저야 필~~ 받을 때 글을 몰아쳐서 예약 걸어두고 제 블로그도 가끔 들어오는 쪽이라서 시간 분배를 이야기 하기 애매하군요. 하루 평균으로 잡으면 대충 1시간 정도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글을 적는 시간보다 다른 분들 블로그를 돌아다니는 시간이 더 많고요.

직장에서의 역할. 이라고 하면 애매하군요. 제 학업과 블로그 비율은 현재 반반 정도 인거 같습니다. 진정한 전공공부는 석박사때 하는 것이고, 대학시절에는 이런 저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공부에 그리 연연하지 않는답니다.

.....덕분에 시험이 내일 모래인데(농담이 아님-_-;;)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고 있는 것이겠죠.



세째, 직장과 블로그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어떤 것을 선택하실 것이며 그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 현재로서는 둘 다 선택할 것입니다. 사실 전 이런 흑백론적인 질문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정확하게 대답하자면...

"지금 현재 저에게는 학업, 블로그, 그리고 그 외에 제가 하고 싶고,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 어떤 것을 희생시킬 생각도 없습니다. 굳이 두개중에 한가지를 선택해야 된다면, 어.떻.게.든. 둘 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


전 이상론자 맞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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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중국 북경에서는 갑자기 소나기가 왔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갑자기 마주친 소나기에 얼굴이 따가워서 별 수 없이 고가열차?! 아래로 비를 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장면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저기 뒤쪽에 하얀 짐이 쌓여있는게 보이시죠? 한국 인터넷에서 기인?! 기행?!이라고 자주 나오는 짐 높이 쌓고 운반하는 중국 자전거 맞습니다. 사실 중국에 있는 유학생들은 이미 습관이 된지만, 당연한거 아냐?! 라고 생각한답니다.-0-;;


이 날 소나기에는 우박도 포함되었다더군요. 어린아이 손 정도의 우박도 있었답니다. 어쩐지 비치고는 너무 아프더군요-_-;;
예전에 중국과 독일의 교통정체 비교.라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은 그 후속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이 아니라, 제가 그냥 생활에서 찍은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문제는 이 사진을 찍기 힘든것도 아니고, 지금도 저기로 나가면 똑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ㅠㅠ





중국에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북경의 한국인 거리라고 불리며, 동시에 대학로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한국처럼 2~3개 대학이 모여있는 것도 아니고, 주위 5KM내로 대략 10개의 대학이 밀집해 있습니다. 여긴 언제나 막힙니다. 차라리 걷는게 더 빠를 정도로....




차의 꼬리는 보이지도 않고, 차는 꼬여있고,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자전거와 행인들이 보이시나요? 여기의 일.상.입니다.ㅠㅠ






모두 알고 있다싶이, 2008년에는 북경올림픽이 있습니다. 지금도 최악의 교통지옥이건만, 그때가 되면 어떤 지옥이 생겨날지.....하늘이여..ㅠㅠ
중국은 방학이 6월 말에나 끝나서 9월초에 개학하는 관계로, 한국처럼 3개월정도의 어학연수는 현실상 꿈도 꾸지 못합니다. 겨울방학은 더 심해서 12월 중순에 시작해서 1월 중순까지 딸랑 1달도 안됩니다. 인생이 아름답죠.

이번 여름방학은 일본 정복?!을 목표로 무조건! 어떤 경우라도! 일본에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가서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더라도 말입니다. 저의 뇌 속에서는 그 정도 안 무섭다고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중국말 하나도 못했었던 주제에-_-;; 중국에서 지금까지 살아남았습니다. 납치, 살일, 강간이 수시로 들려오는 중국에서도 살아남았건만! 치안 상태가 좋다는 일본에서 죽기라도 하겠습니까? 말 그래도 살아돌아올 자신은 있습니다.



1.
문제는 시간입니다. 방학이 6월 말에 끝나고 역사과 과대인지라 송별회를 하면 7월 초에나 시간이 남을 것입니다. 그때 일본을 가서 9월 초에 돌아오면 인생 참 편하겠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안됩니다. 중국에서 집을 삽니다.-_-;;

2.
좋은일이죠. 그런데 입주시기가 7월 말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집은 대문만! 되어있고, 나머지는 알아서 인테리어를 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7월 말 입주라고 하더라도 이런 저런 인테리어를 하면 8월 중순에나 이사를 할 수 있습니다.

3.
하지만 저희 아버님이 오신답니다. 아버지가 중국어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대만에서 10년입니다. 저 중국 온지 아직 5년입니다.-0-;;) 알아서 잘 할 거라고 생각하고 홀로 일본에서 버티자니 자식된 도리가 아닌거 같습니다. 또한 입주하고 인테리어하는 것을 옆에서나마 지켜보면 경험이 되어 훗날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되는군요.

4.
그리고 인테리어를 다 아버지에게 맡겨도 이사 문제가 남습니다. 이 집으로 이사를 올 때, 책을 담은 사과박스만 28상자였습니다. 문제는 30박스정도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이 집으로 이사를 오고 이미 3년입니다. 그 동안 한국에서 날라온 책들과 중국에서 구매한 책들의 양이 얼마인지는 상상하기 싫습니다. 물론 제가 아는 석박사 형누님들은 거의 100박스를 넘어서지만 그 분들은 어디까지나 특수경우죠. 이사할려면 짐쌓고 짐 푸는데 1주일은 잡아야됩니다.


5.
또 이번 학생회에서 신입생 OT를 준비하는 관계로 8월 말에는 북경에 있어야 합니다. 물론 제가 준비하지 못한다고 하면 불참해도 되긴 하지만 북대인?!으로서 왠만하면 하고 싶군요.


6.
제가 역사를 계속 공부하고 싶은지라, 학부때 춘추좌전을 비롯한 고전을 달달 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시대에 왜 그렇게 무식하게 외우냐고 하실텐데, 이런 고전은 어쩔 수 없습니다. 1차 사료를 못 보면서 무슨 넘의 역사연구랍니까?! 제가 싫습니다.


7.
중국 비자 기간도 7월 31일까지여서 애매하게 2달 연기하면서 400원을 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7월 31일 전에 갔다 오면 400으로 ㅤㄸㅒㅤ울 수?! 있으니까 말이죠.


8.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지라. 어학연수를 한달 갔다온다고 어학쪽으로는 실질적인 효과가 거의 없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최소한 2~3달은 갔다와야되는데 그것은 사정상 불가능하고, 기껏 한달 갔다와야되는데 그럴려면 차라리 여행을...



원점으로 돌아와서 이런 저런 이유로 어학연수는 일단 포기해야될 것 같습니다. 한 10일정도 여행을 갔다올 예정입니다. 대충 예산표를 뽑으니 한국돈 100만원정도면 되겠더군요. 그런데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일본어가 ㅤㄸㅒㅇ기기는 하는데 말입니다. 동양사계열에서는 아직까지 일본이 앞서나가고 있으며,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언어를 공부해서 손해날 일은 없다는 것은 생활로 느낀지라....--;;;


고민...고민....
이 글은 칼리안님의 어째서 사학史學이 사회과학이 아닌 문과대학 소속이지? 라는 글을 읽고 답글을 달다가 너무 길어져서 트랙백으로 대신합니다^^

말을 시작하기 전에, 전 지금 중국땅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선후가 반대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현재와 미래를 논할 수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역사학이 사회학의 닮은 꼴이기 보다는 사회학이 역사학의 닮은 꼴이라고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이론적인 부분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문사철
이른바 "문사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각각 문학, 사학, 철학을 나타내며, 위의 3가지 학문의 문과의 기본이며 기초라는 것을 강조할 때 자주 쓰이는 말입니다.

문학이라는 것은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언어 자체를 연구하는 것이며, 언어자체가 없으면 어떠한 학문도 존재할 수 없음으로 기초중에 기초이겠군요. 어떠한 학문도 발전을 합니다. 다시 말해서 시간이 경과가 되죠. 그럼 시간의 경과와 함께, 현재가 과거가 되며, 모든 과거는 역사학의 대상입니다. 역사학이 없으면 학문은 발생한 상태로 고정이 되겠지요. 그리고 모든 인간들의 생각을 연구하는 것이 철학입니다. 우리는 철학이 없이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철학이 없으면 단지 생존을 할 뿐,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역사학이 문과에 있는 이유도 위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역사학이라는 것은 문과의 기.초.입니다. 그런데 응용문과라고 할 수 있는 사회과학의 범주에 넣는 다는 것 자체가 어불 성설입니다. 다시 말해서 분류체계가 어지러워집니다.

님이 제시하신 국어국문학이나 중어중문학과 같이 말씀하시면 마치 역사와 국어 국문학이 따로 놀고 있는 듯 하지만, 한국어를 연구해야 한국 근대사를 알 수 있고, 중어중문학을 해야 중국 역사를 연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 역사를 알아야 중어중문학을 제대로 연구할 수 있습니다. 또 철학이 여기에 추가됩니다. 다시 말해서 서로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입니다.

사회학이 없어도 중어중문학을 연구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사회학에서 방법론을 빌려올 수 있지만 그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2. 사회학은 없다.
대학교에 들어와서, 사회학-인류학-민속학-문화지리학등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엄청난 정체성의 혼란이 있었습니다. 대체 역사학과 위의 사회과학이라고 불리는 학문간의 차이는 대체 무엇인가?! 과연 차이가 존재하는 것인가?!

그 같은 고민들 대충 2년넘게 했군요. 그러던 중 폴벤느의 "역사를 어떻게 쓰는가?"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동안 고민하던 많은 문제가 풀려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사회학에 대한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1. 사회학에는 대상이 없다.
모든 과학은 대상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사회학의 대상은 무엇인가요? 사회학자들은 사회에 대한 모든 것들이 그 대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회나 역사의 한 단면을 하나의 유기체처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나름대로의 특수한 설명을 요구하는 무수한 사건들이 존재하는데 그 요소들의 집합의 설명을 과학이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표면 위에서 임의의 지역내에 매순간 일어나는 모든 장르의 엄청나게 많은 물리-화학적 사실들의 총체를 설명할 수 있는 과학이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2. 사회학은 여러 학문의 집대성?! 혹은 쓰래기 처리장...
사회학에서는 온갖 학문을 이용합니다. 경제, 역사, 문학, 심리학등등.. 그 방법론의 확장에는 한표를 던져주고 싶지만, 사회학만의 연구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런 온갖 학문의 방법을 이용하는 방법이라는 것은 말장난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 방식은 학문으로서의 정체성이 없다는 말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이 정도로 하죠. 괜히 사회학과 친구한테 뭇매를 맞겠습니다.-0-;;



3. 중국에서는 역사학은 사회과학입니다.

중국 역사학자들은 역사학을 사회과학이라고 말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공산주의이고, 마르크스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마르크스를 사회학에서는 사회학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마르크스는 경제학자, 역사학자, 사회학자등등.. 수많은 명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죠. 또한 마르크스는 역사학에 대해서 그 당시 과학적인 요소들을 도입하려고 했으며, 그 영향으로 지금 중국에서는 역사학이 사회과학이라고 부르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문과계열로 포함되어있습니다. 사회과학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단지 과학적인 요소를 많이 도입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일뿐, 기본 속성은 문과계열로 만들어 놓았죠.



결론적으로 역사학은 문과계열임이 너무나 당연하며, 앞으로도 그렇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 문과계열이니, 응용문과라느니, 사회과학이라니, 그런 구분자체가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때문에 이런 구분이 생겼을 뿐. 그것에 얾매이는 것은 별로 좋다고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시험기간이라면서 잘만 놀면서 이런 분석이나 하고 있는 바로군입니다. 저같이 공부 안하고 빈둥거리는 사람은 북경대에 저 혼자라고 생각해주십시오. 그럼 중국에서 만들어진 싸이월드을 살펴볼까요?

이 글은 올블로그의 [나의 추천 글] 입니다.



중국도 ‘싸이질’…인기 커뮤니티 ‘싸이월드’ 서비스 시작

SK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최대의 인터넷 커뮤니티 ‘싸이월드’ 서비스를 중국에서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싸이월드(cyworld.com.cn)에서는 한국에서 싸이월드의 친구를 부르는 호칭이던 ‘일촌’이 ‘즈지(知己)’로, 인터넷 가상화폐로 인기를 모았던 ‘도토리’는 팥이라는 뜻의 ‘훙더우(紅豆)’로 번역 서비스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4월 전주호(全胄鎬) 부사장이 중국 합작법인 비아텍의 대표이사를 맡아 부임하면서 중국 진출을 시작했다.

중국 싸이월드는 다음 달 한국에서와 같이 휴대전화에서도 싸이월드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싸이월드’ 서비스를 시작하며 하반기부터 현지 콘텐츠 업체와 손잡고 다양한 디지털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동아일보




중국과 관련된 일이라면 괜히 오버하는 바로입니다. 거기에 싸이월드에 평소 좋은 감정은 절.대. 결.코. 없었던 바로인지라 별로 좋은 분석은 나오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일단 살펴보죠.

싸이월드를 중국말로 赛我(싸이워)라고 했군요. 좀 억지스러운 음역같습니다. 이러면 안되지만, 직역하면 "와우~ 나"정도 되겠군요. 赛는 시합이나 경기의 의미도 있지만, "와우~"정도의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는 뜻도 있습니다. (여친님이 어차피 음역인데 그게 무슨 상관있냐~~ 라고 말하시는군요-_-;;)


메인 페이지 디자인


메인 페이지는 한국의 싸이월드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중국을 의식한 것인지 (중국은 빨간색이라면 죽음입니다.) 빨간색이 기본이군요. 한국쪽은 하늘색이 기본이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입니다. 그 외에도 한국보다는 심플이라고 해야되나요? 페이퍼도 없고, 동아리도 없습니다. 더 간략화되어있다고 느껴집니다만, 복잡한거 딱 질색인 제 생각으로는 역시 싫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오른쪽 아래쪽에 보시면 "순위표"라고 있습니다. 순위표가 무슨 순위인지 봤더니, 하루에 글이나 사진을 많이 올린 순위입니다. 뭐라고 할까요. 심히 난감합니다.

사용자 검색은 오로지 "메일주소"를 통해서만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같은 사적인 조직이 발전한 강력한 연결망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 할 거라고 생각되는군요.






가입과정

메일주소를 입력하게 됩니다. 그럼 그 메일주소로 메일이 오는데...


제 GMAIL로 날라온 메일입니다. 이렇게 확인작업을 하더군요.


세부정보를 입력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약관이 있습니다.



++ 세부 정보로는 암호, 암호확인, 희망하는 주소, 이름, 성별, 생년월일, 현재위치입니다.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어떠한 방법도 없습니다. 중국도 일단은 신분증이 있고, 전산화가 되어있는데 그것을 이용할 생각을 안하는군요. 어차피 가짜가 판치니까 아예 포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하지만 한 사람이 여러이름으로 가입할 가능성은 어떻게 하시려고????)

크어어어!! 불여우에서는 희망하는 주소를 적을 수 없습니다.ㅠㅠ 싸이는 불여우를 미워행!! --> 결국 IE로 입력했습니다.-0-;;




성공!!
http://www.cyworld.com.cn/baro









미니홈피 모습

뭐..뭐가 다르겠습니까?



메뉴 설명도 하지 않겠습니다. 똑같습니다. 다르기를 바라시나요? 아! 한국 싸이에서는 일명 오이깍기라고 불리는 인터넷상의 그림계열이 없었던것 같은데, 여긴 있군요. 딸랑 이것이 차이라면 차이일까요. -0-

-- 여기 기본으로 설정된 내용을 보면...
新家还在装修中,大家快帮我出谋划策哦。 如果有人送给我礼物布置小屋,我会非常高兴的。
--> 아직 인테리어 중입니다. 저를 도와주셔요. 만약 어떤 분이 저한테 인테리어 용품을 선물해준다면 아주 기쁠거에요.(....도토리...도토리.......돈돈돈돈~~ 훗--)






약관 문제!

예전에 제가 올렸던 페이퍼 약관에 대한 문제가 생각이 나서 약관을 찾아보았습니다. 그에 대한 결과는…번역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금의 싸이월드의 약관도 아니고 예전의 문제화 되었던 약관과 차이가 없습니다. 몇 가지 차이점만 () 안에 설명하겠습니다.


第14条(留言的著作权等)
(1) 公司编定的著作物的著作权和其他知识产权归属公司。
(2) 会员在服务里刊登的留言的著作权属于相应著作权者。
(3) 会员在未经公司事先同意情况下,不得将使用服务获取的信息通过复制,出版,传送,发放,播出等用于盈利,或向第3者提供,关于留言的著作权侵害问题适用于相关法令。
(4) 针对会员自己创作,上传的留言,公司或公司准许的第3者可以以服务运营,展示,宣传为目的进行如下行为,公司拥有免费的非独占性使用权。但,需要进行复制,修改等同著作权相关的行为时,需要得到会员的同意。
① 在Global cyworld服务内,对会员的留言进行复制,修改,改造,传送,展示,发放及进行2次创作和编辑著作物。
② 以宣传公司的服务为目的,向媒体,通信公司等提供会员的留言内容,供其使用。但在这种情况下,未经会员个别同意,公司不提供会员个人信息。
(5) 公司在会员退出后,对退出会员的留言也拥有本条第4项的使用权。
(6) 公司未经会员个别同意,不能以除本条第4项规定目的以外的目的使用会员的留言,但在公司合并,转让,公司运营的网站间合并等情况下,可以在不更改原留言内容的情况下,变更留言的展示位置。

싸이월드

제 14조 (게시물의 저작권 등)
(1) 회사가 작성한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기타 지적재산권은 회사에 귀속합니다.
(2) 회원이 서비스 내에 게시한 게시물의 저작권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귀속합니다.
(3) 회원은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얻은 정보를 회사의 사전 승낙없이 복제, 출판, 전송, 배포, 방송 기타 방법에 의하여 영리목적으로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이용하게 할 수 없으며,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는 관계 법령의 적용을 받습니다
(4) 회원은 자신이 창작, 등록한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 또는 회사가 허락한 제3자가 서비스를 운영, 전시,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음의 각 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할 수 있도록, 사용료 없는 비독점적 사용권을 회사에게 부여합니다. (여기까지는 토씨 하나까지 똑같습니다. 징한것들-_-;; 단 뒤에 “그러나 복제나 수정등 해당 저작권자와 관련 있는 일이 필요할 경우에 회원의 동의를 받아야한다.” 라는 것만 들어있습니다.” 앞의 문장과 모순된다고 느끼는 것은 착각일까요?)
① 싸이월드 서비스 내에서 회원 게시물의 복제, 수정, 개조, 전송, 전시, 배포 및 2차 저작물과 편집 저작물 작성
② 회사에서 운영하는 관련 사이트의 서비스 내에서 회원 게시물을 전시, 배포
(1번과 2번이 Global cyworld라는 말로 통합되었습니다. 간략해지는군요-_-;;)
③ 회사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디어, 통신사 등에게 회원의 게시물 내용을 제공, 사용하게 하는 것. 단 이 경우 회사는 회원의 개별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5) 회사는 회원이 탈퇴한 후에도 탈퇴회원의 게시물에 대하여 본조 제4항의 사용권을 유지합니다.
(6) 회사는 회원의 개별동의없이 본조 제4항에서 규정하는 목적이외의 목적으로 회원의 게시물을 사용할 수 없으나 단, 회사의 합병, 영업양도, 회사가 운영하는 사이트간의 통합 등의 사유로 원래의 게시물의 내용을 변경하지 않고 게시물의 게시 위치를 변경할 수는 있습니다.





오늘은 이정도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더 이상 디벼보기가 귀찮답니다. 제가 싸이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엄격하게 보자면 안티이고, 사실상 무관심으로 사는 사람인걸요. 다만 마지막으로 한마디!!

싸이-_- 너가 최고다!!!
(...나 중국계열에 취직 시켜주면 안돼? 요즘 돈이 모자라~~~)
학생회 행정부 편성결과

1. 기획팀
김지환(철학) 정현준(중문) 김수영(법학) 선보람(국관) 이유정(국관)
이원후(법학) 정해림(국관) 민경원(법학) 남효정(광화)

2. 총무팀
최상현(국관) 조제헌(중문) 이지현(법학) 전영은(국관) 이윤숙(국관)
구지원(국관) 박 구(역사) 연제근(철학) 변진원(국관)

3. 홍보팀
박민정(법학) 채원석(법학) 김은희(법학) 김지수(정관) 박다하(국관)
김한빛(국관) 한지희(정관)

4. 웹팀
윤지성(국관) 노미이(국관)

5. 교지편찬팀
오유미(국관) 김수진(법학) 한득희(법학) 문지숙(법학)

새롭게 행정부에 참여하시는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저야 계속 웹팀의 팀장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절대 불변의 종신제 총수!! (농담인거 아시죠?) 다른 팀장들은 다음 학기에 정해지게 되지만 누가 될지는 대충 예상할 수 있을거 같군요. 어떻게 보면 뻔할 뻔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웹팀과 교지편찬님은 사정상 변신합체!! 될지도 모르겠군요. 위의 결과는 1차 공지일 뿐이랍니다. 아직 변동사항이 생길 여지가 충~~분히 많죠.

어찌 되었든 1기가 똑.바.로. 해야 미래가 밝습니다. 잘했으면..






덧붙임 : 김지환넘!!이 왜 기획팀이 되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무엇인가 착오가 있는 듯 합니다!! 저런 넘은 안돼~~~ 안되리 안되~~~ 저넘 있으면 피곤해 질텐데...지독한 악연이여~~ (고딩때 같은 반에 북대에서 또 만나고 그것외에 끈질기게 따라붙는 악연. 알지? 난 너 싫어!!)
요즘 학생회장 선거로 인하여 정신이 없는 관계로 북경대QNA 활동이 적었습니다. 입학준비생분들에게는 죄송스러운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답니다. 어쩌겠습니다. 저의 몸은 하나랍니다. 상황이 조금 복잡해서 바쁘답니다. 그 와중에 공부도 해야되니 미치겠습니다. 살려주셔요. 용서를 비는 마음으로 05년도 북경대 입학시험 합격자 리스트를 한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올블로그의 [나의 추천 글] 입니다.


이번에 북경대 입학시험을 정확하게 몇명을 보았는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는 대략 800여명이 시험에 응시하였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경쟁률이 100:1이어도 공부 열심히 해서 합격할 사람은 다 한다라는 생각이기에 이 점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총 합격자 인원은 124명이며, 그 중에서 한국인들 86명으로 무려 69%의 합격자를 보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합격자 10명중에 7명은 한국 사람이라는 소리와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 정말 징합니다.-0-;;



각 과의 합격자 명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분석은 한국인 합격자만을 대상으로 분석을 하는 것이며 다른 외국인들은 포함되지 않은 숫자입니다^^

문과계열
법학과 7명
광화관리 9명
국정학과 17명
경제학과 10명
역사학과 4명
사회학과 8명
신방과 7명
예술학과 5명
철학과 1명
정부관리 4명
중문과 8명


이번에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법학과의 합격자 인원이 7명으로 대폭 감소하였다는 점입니다. 보통 15명 이상의 합격인원이 있었던 법학과로서는 조금 희한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문과 역시 예년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수를 뽑았습니다. 정부관리쪽에서도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철학과 같은 경우는 작년에는 시험을 통한 합격자가 한명도 없었으며, 예과반을 통해서 단 한명만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시험을 통해서 단지 한명의 합격자만이 있습니다. 철학과에서는 이젠 신경도 안 쓰는 분위기입니다. 철학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왜 철학과가 이렇게나 냉대를 받는지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돈이 안되죠-_-;;) 하지만 그런 바보짓을 당당히 하실 분이 그렇게도 없는 것입니까?

역사학과를 비롯하여 신방과, 사회학과, 예술과등은 시험을 통한 합격자수가 조금씩 상승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학교측에서 각 과끼리의 비율을 맞추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법학, 국정, 경제, 중문은 거대학과로 불리고 있으니까 말이죠. 다만 국정과 경제의 합격자 인원은 여전하였습니다. 앞으로 국정과 경제가 양대 거대학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졌군요.

현재 문과 계열의 인원은 전체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각 각과간의 인원수는 평균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경제과와 국정과는 각각의 특성상 지금의 수량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과 계열

지구와 공간학원 1명
생명과학 학원 2명
물리학원 1명
정보관리 1명
정보관리기술 2명



이번 합격자 리스트의 큰 특징은 이과계열에서 무려 7명의 합격자가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이과계열의 학생들에게 북경대는 차선책이며 거의 청화대 이과쪽으로 간다는 현실과 과거 합격자가 5명도 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 합격자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또한 이번 시험은 청화대 시험과 일주일정도의 시간적인 차이밖에 없었기에 과거와 같이 북대 시험도 보고 청화대 시험도 보는 여유가 없었다는 점은 감안한다면 더욱 신기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위의 분들이 청화대 시험을 보았는지, 보았다면 합격을 하셨는지, 합격하셨다면 북경대와 청화대중에서 어느 학교를 정할 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만, 재미있는 결과임은 분명합니다.

지금까지 이과계열의 학과들은 학생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지라. 학생회에서 활동을 할만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최소한 "이과연합"의 이름으로 과대를 뽑고 학생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었습니다.





문제는 이번 시험을 두고 예전보다 더욱 강력하게 퍼져나오고 있는 비리의혹입니다. 예전부터 북경대 입학비리는 이미 유명했지만, 올해의 경우 그 정도가 심각하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이 (중국 학생들과 겨루어도 문제가 없다고 평가 받던 사람들이) 시험에서 떨어지거나 1지망에서 밀리는 사태가 많이 발생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관한 해석으로는 두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경쟁의 심화
예전에 북경대를 준비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능력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고 공부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2년전부터 입시학원들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그 동안 쌓아놓은 데이타베이스를 이용하여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리고 있습니다.

예전의 경우에는 학원이라는 것 자체는 단지 자료를 조금 더 모으기 위한 방편이었지만, 요즘 나오고 있는 학원측의 자료와 학습방법은 거의 완벽한 스파르타식 방법이며, 다시 말해서 한국에서 고3들이 받고 있는 학원의 대입교육과 차이가 없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와 같은 상태에서 학원을 통하지 않고, 여기서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이유로 혼자서 준비한다면 합격하기가 상당히 힘든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물론 중국학교에서 중국인을 포함해서 10등안에서 놀던 몇몇 천재분들은 제외하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 이제는 학원이 대세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 슬프군요.

한국의 교육에 절망해서 중국으로 왔건만, 여기서도 똑같은 꼬.라.지.를 보게 되는군요.


2. 비리의 심화
2년전부터 합격자명단에 이름을 명시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수험번호만을 통해서 합격자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험번호만을 명시한다면 어떤 사람이 합격을 했는지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지할 수 없으며, 비리가 횡행하게 되는 온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리스트 발표에서 합격자 이름을 발표하면 그 뒤로는 쉽게 수정하지 못합니다. 이미 발표된 리스트에 합격자 이름이 있고, 그곳에 비리를 통해서 집어넣으려면 이미 다른 사람들이 모두 알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름을 올리지 않음으로서, 나중에 비리로 밀어넣어도 남들이 알 수 없게 되는 환상적인 상황이 되어버린것입니다.

지금 합격자 86명중에 반 이상이 비리로 들어왔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그 동안 이 바닥?!에서 놀았던 경험을 통한 직감으로 말하자면, 대략 20명정도는 비리를 통해서 들어왔을거라고 추정됩니다.

그 분들에게 잠시 한마디만 하면, 일단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와서 못하면 딱걸립니다. 알아서 잘 하십시오. 돈을 투자?!했으면 그 만큼 받아가시오. 최소한 욕이나 먹지 마시오.




끝으로.

합격한 분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입학까지의 몇달간은 인생에서 다시 찾기 힘든 자유 시간입니다. 그 시간동안 죽어라 놀아보아도 좋고, 죽어라 공부하여도 좋습니다. 어디 여행이라도 갔다오셔도 좋습니다. 예전에 박사형들이 제가 입시 공부할때 "그때가 좋을 때지"라고 하셔서, "뭐가 좋아요!!"라고 대답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그 말을 하게 되는군요.

"지금이 좋을 때입니다. 인생을 즐기셔요^^"



안타깝게 떨어지신 분들에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답니다. 저도 북경대를 재수해서 들어왔습니다. 인생에서 고통과 좌절이 없다면 기쁨과 행복도 없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자기 자신의 꿈을 믿는다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북경대를 포기 하시고, 다른 학교를 지망하시더라도 그 곳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바라며, 다시 북경대에 도전하신다면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다시 한번 독한 마음을 먹고 공부하십시오!!

느리면 어떻습니까? 목적지는 언젠가 도착하게 마련입니다.
어제 북경대학교에서 학생회장 선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가 방금 나왔습니다. 방금 나온 신선한 정보!!! 라고 하고는 싶지만 대략 2시간이 지났군요. 무선 인터넷으로 빨리 발표하고 싶었지만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집으로 돌아와서 발표합니다.



결과적으로 기호 2번. 이보다 좋을 수 없다의 윤종현씨가 학생회장이 되었습니다.



북경대학교 한국인 본과생의 총원인 539명이며 그 중에서 선거관리위원회(곧 각과 과대) 13명을 제외하면 투표권이 있으신 분들은 526명입니다. 그 중에서 무려!!! 258명이 참가하였습니다!! 투표율로 따지면 49%에 달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요즘 학생회 투표율이 40%도 안되는 상황에서 초대 학생회장 선거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매우 기쁘답니다^^







윤종현씨와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지만, 이 글을 적으면서 윤종현씨뿐만 아니라 제 자신에게도 다시금 약속과 다짐을 하고 싶어서 잡다한 일들을 적어 보렵니다.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안 보셔도 무방하답니다^^

윤종현씨가 발표한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1.우선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을수 있는 여러 기회들이 북경대 한국유학생들에게 더욱 많이 돌아올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2.. 북경대 유학생사무실과 합의하여 합당한 장소를 모색해 북경대 한국유학생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하겠습니다.
3. 한국유명인사세미나등의 신속한 정보공유와 온라인상의 친목도모를 위한 북경대 한국유학생 홈페이지를 개설하겠습니다.
4.. 북경대 한국유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취미활동의 향유를 위한 동아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 중에서 저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한국 유학생 홈페이지이며 저를 비롯한 웹팀은 서버 비용이 마련되는 즉시 작업에 착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했던 말 이지만, 비용만 주십시오. 그리고 저 자신도 최대한 학생회의 웹팀에 시간을 배정해서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사적인 이익을 조금이라도 추구한다면 어떠한 처분이나 욕설을 들어도 감수해 내겠습니다.

여의도의 원숭이들처럼 자신의 공약을 휴지조각으로 만드는 일을 하지 않으리라 믿겠습니다.




자. 무거운 이야기는 이쯤에서 그만두고 오늘 사진을 한번 볼까요? 아직 제대로 정리가 안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몇몇 중요한 사진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학교에 대한 자긍심이라고 하셔도 뭐라 할 말은 없지만, 한국 사람들도 잘 알고 있고, 한국 유학생도 상당히 많은 북경대학교에 아직 학생회가 없다는 것은 의외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1회 학생회를 만들고 있으며, 회장 선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포스터 제작물이며, 이름과 연락처 부분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삭제합니다. 학생회에 들어가고 싶으신 분은 덧글로 남겨주시면 연락처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개인적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실 전 후보자 개개인을 모두 사적으로 이미 아는 사이이며, 제가 맡고 있는 웹팀 팀장의 자리는 웹이라는 것의 기술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특성상 회장이 변한다고 구성원이 변하고 그럴리도 없고요. 단지 문제는 어떤 분이 회장이 되야지, 웹팀에서 일차목표로 잡고 있는 북경대학교 한국유학생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까가 고민입니다. 사실 두 분 모두 이 방면으로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여기서 왜 학교를 위해서 봉사를 누가 더 잘 할까라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물으실 분이 있으신가요? 전 처음부터 저 개인적인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사람이나 저 사람이 되었을 때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이익이 더 많을 것인가를 가지고 고민을 하며, 인간인 이상 이것은 몇가지 예외를 제외하면(무한한 이타심을 가지고 있는 복받으신 분들^^) 이것은 언제나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글을 적다보니 이야기가 횡설수설하는군요. 결론적으로 내일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저는 웹팀팀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다시 말해서...


어느 분이 되던간에!! 서버 비용 안 주면 일 안해요!!
아니!!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돈 주셔요!!!!
각 국비교라고 하였지만, 제가 구사하는 언어라고는 코딱지만큼의 영어와 중국어밖에 없는 관계로 한국어-영어-중국어(번체)-중국어(간체)만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느낌을 살리려고 일부러 의역 안하고 억지로 직역번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야리꾸리한 느낌이 드시더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어>
Hooray, no spam here!
아싸, 스팸이 없다!

<한국어>
오예, Gmail에는 스팸 메일이 없습니다!

<타이완어-중국어 번체>
萬歲!一封垃圾郵件也沒有!
만세! 한 통의 쓰레기 편지도 없다!!

<대륙어-중국어 간체>
太棒了,没有发现垃圾邮件!
대단해, 쓰레기 편지를 발견할 수 없어!

각 국의 재미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타이완과 대륙쪽의 말이 다른 것이 이색적이군요. 조금 정치적인 이야기일지는 모르지만, 구글은 일단 타이완과 중국대륙을 분리시키고 있군요. 아니라면 똑같은 말을 사용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텐데 말입니다.



<영어>
No conversations in the trash. Who needs to delete when you have over 2000 MB of storage?!
쓰레기에 대화가 없습니다. 2000MB가 넘게 저장되었으면 지워야 겠죠?!

<한국어>
휴지통에 대화가 없습니다. Gmail의 저장용량은 1000MB나 되는데 삭제하실 필요가 있겠습니까?

<타이완어-중국어 번체>
在垃圾桶中沒有會話群組。當您有 1000 MB 的儲存空間時,誰還需要刪除郵件?!
쓰레기통에 대화그룹이 없습니다. 당신이 1000MB의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는데 지울 필요가 있습니까?

<대륙어-중국어 간체>
删除邮件中无会话。自从有了1000MB 的存储空间,再也无需花费精力去删除邮件!
지운 편지중에 대화가 없습니다. 1000MB의 저장공간을 가진 뒤로는 힘들게 편지를 지울 필요가 없습니다!

구글에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영어는 물론 기타 외국어도 (당연한 말이지만) 현재 2G의 공간으로 늘어났는데, 영어를 제외한 최소한 한국어, 타이완어, 중국대륙어에서 표시되는 애교에서는 아직 1G로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은 수정이 되어야 할 것 같군요.






용어 자체에 대한 비교를 해보자면...
한국에서 스팸메일을 영어로는 그냥 Spam 이라고 표시하는 반면면, 타이완과 중국대륙에서는 垃圾郵件(쓰레기 메일)이라는 이름을 써서 고유성이라고 해야되나요? 그런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도 스팸이라는 용어도 좋지만 "쓰레기 메일"정도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이 쓰고 있는 휴지통과 같은 이름 말이죠. 휴지통과 같은 경우 영어의 Trash(쓰레기)를 한국어로 훌륭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타이완과 중국대륙간의 표현이 다르답니다. 타이완은 垃圾桶(쓰레기통)이라고 표기하는 반면, 중국대륙에서는 已删除邮件(이미 삭제한 편지)라고 표시하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타이완이 채택하는 쓰레기통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미 여러가지 언어로 나온지 오래되어서 이런 애교^^를 많은 분들이 올려주셨지만, 아직 영어와 한국어 사이의 애교비평?!외에 다른 언어와의 비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이런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조그마한 부분이며 인력도 들지 않는 순수 아이디어 부분이라는 점이라는 것이 더욱 마음에 드는군요.

사용자를 미소지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 구글....

한숨이 나오게 하는 한국의 포탈들과의 비교는 하고 싶지 않군요.
한국의 포탈들이여! 한국의 현실에서만 안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기술의 발달을 지켜보며, 글로벌화되어가는 인터넷 문화를 생각해보았을 때, 앞으로 다음이나 네이버를 비롯한 한국의 포탈들이 외국에 나가서 다른 언어로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그리 먼 미래가 아닐듯 싶습니다. 그 때 중요한 것은 지금 처럼 쌓아놓은 한.국.어. 자료가 아니라 사용자를 배려하는 마.인.드.입니다. 그 부분을 놓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 동안 잠수타고 가끔 염장이나 지르면서 나름대로?! 바쁜 공부모드로 진입하려 했건만 우리의 성인용품 사장님이신 짬지님이 태클을 심하게 거시는군요. 네! 요즘 블로그계의 화제!! 음악 바톤 접수했습니다!!


1. 내 컴퓨터에 있는 음악파일 크기

1기가도 안된다고 하면 웃기지 말라고 하시겠지만, 진짜 1기가도 안됩니다. 대신 DVD로 대충 10장정도 있군요. 그리고 내 컴퓨터에 있는 음악파일이라고 하면 왠지 불법으로 다운 받은 MP3가 얼마나 되는지 묻는거 같아서 조금 그렇습니다. 전 CD를 사서 직접 MP3로 변조한답니다. 그래서 저런 많은 용량은 그 동안 지름신의 강림이 얼마나 많았는지...ㅠㅠ


2. 가장 최근에 산 씨디

....좀 오래되었답니다. 좋아하는 음악이 한국언더힙합인지라 CD를 구매하려면 한국에 가야됩니다. 물론 이번 겨울에 한국에 잠시 갔지만 시간...보다는 돈!!이 없어서 구매 하나도 못했습니다. 결국 작년 여름에 구입한 씨디들인데 그 중에서 괜찮은 것은 아소트 유니온 정도일까요? 공부하면서 듣기에는 딱 좋더군요^^""


3. 지금 듣고 있는 노래

노래...는 아니고 일본어 라디오 드라마을 MP3로 한것이 흘러나오는군요. 대충 알아듣는거 지금 계속 듣고 있습니다. 계속 듣다보면 뜻도 점차 이해가 된답니다. 네. 이거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식의 공부방식이랍니다. 저도 중국으로 유학와서 중국어를 대충이라도 배운지라 위의 방법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알고 있답니다. 결과적으로 요즘은 CD도 안 사고, 신곡도 안 듣고, 음악도 안 듣는 삭막한 인생이군요.ㅠㅠ


4. 요즘 즐겨듣는 노래 5곡

바로 위에서 음악도 안 듣는 삭막한 인생이라고 했는데 이런 질문이 나와버리면 어쩌란 말입니까? ㅠㅠ 이런이런 왠지 슬퍼지는 군요.

1) 카마쿠라 러브
일단 일본 라디오 드라마인 "카마쿠라 러브"를 즐겨 듣는 노래로 억지로 우겨봅니다^^ 이 정도로 끝내면 썰렁하니까 출처는 일본어를 MP3로 듣자라는 홈피였습니다. 지금은 서버문제로 클럽박스로 이동했는데...문제는 중국의 제 컴터에서는 클럽박스가 절대 안됩니다. ㅠㅠ 그리고 카마쿠라 러브라는 드라마를 간단하게 소개를 하면, 한국에서 만든 열대어라는 TV드라마와 구상자체는 비슷하다고 할까요? 주인공(남자)가 운전교습소에 가서 이루어지는 사랑이야기랍니다^^

2) 아소트 유니온
앨범 자체가 하나의 곡이라고 생각해서 따로 곡명은 쓰지 않겠습니다. 좋습니다!! 겉모습으로는 절대 상상이 안되지만, 예전에 재즈까지 피아노를 친지라. 재즈계열도 상당히 좋아한답니다. 제 여친님은 퇴폐적?!이어서 가끔은 좋지만 어떻게 맨날 주구장창 듣냐고 뭐라고 하는군요.

3) 사랑가-춘향전
"이리 오너라 내 사랑이야. 저리 가거라 내 사랑이야~~"
농담이라고 하면 여러분의 마음이 편해지실 것 같긴 한데, 아닙니다. 한국의 판소리 맞습니다. 그거 자주 듣는거 맞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3가지만 해도 어ㅤㄷㅓㅎ게 혼합을 시키고 어떻게 가지 각색의 특이한 장르를 다 좋아한다고 설명해야될지 포기하게 되는군요.

4)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중 (정령의 춤)-글루크
...네. 이번에는 클래식입니다. 참고로 전 클래식이라면 짜증이 솟구쳐 오르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자주 듣는 음악에 속하게 되었냐면...여친님이 클래식을 좀 좋아합니다. 좀 많이 좋아합니다. 덕분에(...어쩌겠습니까?ㅠㅠ) 좀 듣게 됩니다.

무엇보다 이 곡에는 큰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제가 100일 이벤트를 하면서 하트로 켜진 촛불과 꽃...그리고 열쇄고리. 마지막으로 배경음악을 장식했던 곳이 위의 곡입니다. 음하하하!! 이렇게 염장질 성공!!!

5)D Non-Stop MegaMix / INITIAL D
이것도 노래라기 보다는 하나의 앨범입니다. 참고로 기분이 우울하시거나 빠른 스피드로 작업하고 싶으신 분에게는 이 곡을 강력추천합니다. 도입부의 자동차 배기음부터 분위기가 업업업!! 단지 클럽 죽도리, 죽순이분들은 참아주십시오. 이 곡은 정말 클럽에서 곧장 틀어도 문제 없을 곡이기에 자신의 정열과 욕망의 폭팔로 인하여 주위의 차가운 시건을 받고 싶지 않으시면 공공장소에서는 듣지 말아주십시오^^::


장르가 쫌 다양하죠? 하하하...그래서 내가 정신분열증세가 있는건가..
생각을 해보니까. 나의 생명인?! 힙합은 아예 한곡도 없군요. 힙합이야 평소에 중얼거리고 다니니까 듣는것은 아니겠죠^^ 힙합은 노래가 아니고 영혼이라는 엉뚱한 말로 목록에 없는것을 덮어두렵니다.


5. 바톤을 넘겨주고 싶은 5명

끄응...이미 이 놀이가 많이 진행이 된지라 마땅히 넘겨드릴 분이 없...다고 할 줄 알았습니까? 음하하!! 절!대! 그럴리가 없습니다. 저도 저의 숙제?!를 마쳤으니 이젠 선택의 쾌락을 느껴보실까요? 므흐흐흐....

기본적으로 중국쪽 분들에게 바톤을 넘기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보복?! 복수 하고 싶었던 사람은 예외로 하죠. 음하하하하!!!

<중국방면>
동슈엔(cdhage) : 레포트에 바쁜거 알고 있지만 쓰시오. 음하하하!!
쿠키 : 심심하게 뜨거운 북경을 탓하지 마시고 쓰시오!!!
다서씨 : 여친님!! 안녕안녕~~ 이 기회에 커플이 모두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을 선언하자구요.^^:: (---> 이러면서 은근슬쩍 염장질~~ 루루루~~)

<원한이 있던 자들...>
LILIS : ....이유를 댈 생각 없다. 넌 언제나 원수일 뿐이다.-_-++
하늘이 : 순간 어이를 상실하실 모습이 그려진다. 대체 뭔 원한이라고 하신다면 딱 한마디만 하련다. "파라다이스 신버젼!! 하트 버젼!! 어떻게 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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