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입장 장면은 다 보았을 것이다. 태극기를 흔들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입장하던 우리 선수단도 인상적이었지만 선수단 앞에서 ‘韩国’ 피켓을 들고 한국선수단 앞에서 주경기장에 입장하던 소녀의 환한 미소 역시 매우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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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은 당찬 소녀

현재 저쟝미디어대학에서 방송학과(아나운서전공)를 전공하고 있는 이 소녀는 올해 만18세로 이름은 페이친원(费沁雯)이다. 페이친원은 1.74m의 큰 키에 유난히 크고 반짝이는 아름다운 눈을 가졌다. 그녀는 2006년 중국두부문화제 “10대 홍보대사”선발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하였으며 또한 최고포토제닉상까지 수상하였다. 2008년에는 산둥성 저우청(鄒城) 도시공익광고 “꽃은 우정을 싣고”에도 출연하였다. 어릴 적부터 끼가 많았던 페이친원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무용을 배웠고 중학교 때부터는 전통악기 쟁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페이친원의 어머니는 딸이 어릴 적부터 귀엽고 대견스러웠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다. 선천적인 자질과 후천적인 노력으로 충분한 자격을 갖춘 페이친원은 올림픽 피켓걸로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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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는 노력

2008년5월 베이징올림픽위원회에 발탁된 페이친원은 올림픽 피켓걸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6월1일부터 2달여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아침 6시에 기상하여 3000m를 달린 후 10cm굽의 하이힐을 신고 바른걸음, 바른자세를 연습하였다. “남학생이라도 4kg의 피켓을 들고 똑같은 자세로 경기장을 걷는 건 힘들 거예요”. 페이친원은 당시의 훈련과정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한다. 하루 연습이 끝나면 발은 피멍이 들고 퉁퉁 부어 마비될 지경이고 계단을 오를 때는 무릎조차 굽힐 수 없었다고 한다. 세계각국에 아름다운 미소를 보이기 위해 얼굴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로 집중훈련을 받았다. 마침내 2008년 8월8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페이친원은 자신감 넘치는 환한 미소를 띄고 177번째로 ‘韩国’ 피켓을 들고 힘차게 주경기장에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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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정에 만족

사실 페이친원은 중국선수단 피켓걸로 배정될 뻔했었다. 그러나 워낙 큰 키의 피켓걸들 사이에서 1.74m의 키는 그다지 큰 축에 끼지 못한다. 결국 최종적으로 중국선수단에 배정된 피켓걸은 키가 무려 1.83m이다. 오스트레일리아, 포르투갈 피켓걸로 거론도 되고 중국선수단으로 배정될 뻔하기도 했지만 키 때문에 떨어진 것이 아쉽다고 하면서 그러나 한국선수단 피켓걸로 배정된 것에 만족한다고 하였다. “선수가 많은 한국대표단의 피켓걸이 돼서 기뻐요” 8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평생의 영광을 얻는 기회를 얻게 된 것에 페이친원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어린 나이에 이 같은 살인훈련을 용감히 견뎌낸 피켓걸이 배정된 것에 대해 보는 이로서는 흐뭇하지만 페이친원 본인은 많이 실망스럽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환한 웃음을 잃지 않으며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개막식 성공은 올림픽을 보는 모든 이들의 바람이다. 페이친원이 한국에 호감을 보였듯 다른 중국인들도 ‘개막식유출’같은 사건은 모든 한국사람들의 태도가 아님을 이해해줬으면 한다.



해당 글은 나가님이 작성하여 저의 블로그를 빌려 올리는 글입니다. 스스로 블로그를 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꼭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dokbaro@gmail.com 로 연락을 주시면 로바로바 프로젝트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 번역중의 어감상의 미묘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원문을 인용하겠습니다.

“开始定的澳大利亚,后来又换成葡萄牙,也说过让我举中国,不过后来可能考虑到身高原因又被排除了,挺遗憾的。不过举韩国也还好,代表团还挺大的。”

"시작할 때에는 호주였다가, 나중에는 포르투칼로 변동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피켓을 들것이라는 소리도 들었지요. 하지만 나중에는 키가 작아서 짤렸습니다.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도 괜찮습니다. 대표단이 크니까요"

정확하게 말해서 중국 국기를 들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는 소리로 판단하는 쪽이 좋을듯 합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도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겠고, 덧글에 있는 "
자국 피켓걸이 가능하다면 더욱 풍성한 이벤트가 될것 같다는... ㅋㅋ"과 같은 경우가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적당히 글을 수정하면 그렇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도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그것이 상대방을 냉정하게 관찰하는 것일까요? 아마 그런 의미로 이 글을 쓰신 나가님도 그냥 그대로 인용-번역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자그니님의 요청에 의한 사진 추가입니다. 이건 화질이 안 좋아서 남겨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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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153 2008.08.20 09:18

    네 참한 처자군요...좋은 사람만나길 기도합니다. 근데 4kg라면 팔뚝에 알베겼겠네요...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20 15:14

      머. 그정도야....선수 입장하는데 박수치던 누님?!중에서는 쓰러져 나간 사람도 있답니다. 저도 그거 보면서 저러다 쓰러질터인데 했는데 역시나 쓰러졌더군요.

  2. ㅋㅋㅋ짱개 새끼 뒈져버려 2008.08.20 10:33

    한마디로 다 탈락하고 다 떨어 졌지만 그에 만족한다 이따우 짱개년 소리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20 16:05

      네네..-_-;;

    • 확 와닿는군요. 2008.08.20 20:27

      말이 좀 거친감은 있지만 한줄요약의 능력은 제대로이신듯 ㅋㅋㅋㅋ

    • 江... 2008.08.21 11:22

      흡~

  3. Favicon of http://www.krlai.com BlogIcon 시앙라이 2008.08.20 10:58

    참 언제나 와서 느끼지만 바로님 블로그에 달린 댓글은..거참..ㅋㅋ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20 15:15

      머..이젠 면역이 될거 같기도 합니다만, 면역이 되기에는 제가 너무 젊군요. 왠만하면 무시하겠는데, 가끔 불끈할 때가;;

  4. storyholic 2008.08.20 11:17

    시앙라이//뭐 언젠가 자신의 무지함을 부끄러워할 날이 오겠죠.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20 15:15

      ......그럴까요? 후..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fanningholic BlogIcon 패닝홀릭 2008.08.20 16:03

    저 댓글 보고 순간 웃은 저는 이상한 걸까요 -_-;;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20 16:10

      머...이미 너무 익숙하시거나 아니면 아직 제대로 접해보지 않으셨거나 일듯합니다^^:: 사실 저도 나름 당했다면 많이 당했다고 해야될 터인데..(...아마 한국 블로그계에서 저 만큼 "너 짱깨지?"소리를 들은 사람은 없다고 자평 합니다. 음하하하...-_)

      해탈했다고...무념무상이라고 하지만, 가끔은 폭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성적으로?! 좋게?! 흘러가면 나름 귀엽게도 보입니다. 자기 딴에는 열심히 노력한다고 생각하겠지요? 한국의 위대함을 위해서 말이죠-0-

  6. okjin 2008.08.20 16:41

    아무래도 한국에서 혐중으로 들끓고 있다보니 그런것 같내요. 어느나라나 좋은 사람은 잇는법.. 그러나 저도 한국인인지라 중국이 좋게만은 안보이기 때문에 저런분들의 마음도 조금 이해가 됩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20 23:16

      하하...그래도 감정적으로 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7. 뭐 틀린말은 아니죠 2008.08.20 20:26

    여기저기 하고잡은 국가는 다 떨어지고 한국 배정받았지만 나름 기쁘다 .. 요지는 이것인데 썩 기분이 좋지는 않죠 ㅡㅡ;;
    자국 피켓걸이 가능하다면 더욱 풍성한 이벤트가 될것 같다는... ㅋㅋ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20 23:16

      본문에 추가된 내용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8. 하지만.. 2008.08.20 21:24

    그래도 그렇지, '대한민국'도 아닌 '한국' 이 대체 뭔지.....
    정말 이번 올림픽 여러가지로 짜증남...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20 23:17

      중국에서 한국의 정식국명은 대한민국이 아닌 한국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한국의 빈약한 외교력을 비판하고 싶군요. 에휴...

  9. yapp 2008.08.20 21:34

    확실히 보는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진 않네요.....

    하고싶던것들 다 떨어지고 됬는데

    만족한다라...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20 23:17

      본문에 추가된 내용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 江... 2008.08.21 11:21

      전혀 기분나쁘지 않는 저는...ㅜ.ㅜ
      만족한다라...이것에서 저 여성의 불만족적인 느낌을 받아들이신것은 쓰신님의 기분탓이 아닐까여?
      그냥 그렇다는...

  10. Favicon of http://news.egloos.com BlogIcon 자그니 2008.08.20 22:59

    얼굴 사진 크게 나온 것은 없나요? (응?)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20 23:20

      ...본문에 추가했습니다...../먼산;;

  11. Favicon of http://moreover.co.kr BlogIcon Chester 2008.08.21 12:44

    얼쑤....예쁨다 !!!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21 18:43

      그런가요? -0- 그리 제 취향은 아니라서;;;

  12. Favicon of http://www.monclerwo.com BlogIcon Moncler mens jackets 2011.10.07 17:21

    아직 아바타도 못봤는데.. 꼭 보고싶지만 뉴욕엔 언제쯤 개봉할지.. ㅠㅠ

베이징올림픽 열흘째, 현재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은 선수들의 선전과 함께 해설도 뜨겁다. 그 중 CCTV 해설위원인 한챠오성(韓喬生)의 해설은 이미 ‘한씨어록(韓氏語錄)’으로 만들어져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씨어록(韓氏語錄) & 네티즌 댓글:

    1.“这一组有7个人”(100米蝶泳预赛第二组,屏幕上只有6个人)
    “이번 조에는 7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100m 접영예선 2조, 화면에는 6명의 선수만 보입니다)

    2、“这一组,老的老,小的小”(汗!游泳比赛啊)
    이번 조는 노장과 젊은 선수가 모두 있네요(수영경기라고요)

    3、“朴泰桓,朴泰桓,朴泰桓,韩国的朴泰桓…….哇!还是张琳!”(老韩,眼睛花了?)
    박태환, 박태환, 박태환, 한국의 박태환……와! 역시 장린이네요!”(침침하세요?)

    4、“仿佛又回到了中国四年前输给韩国队的时刻!”(传说中的乌鸦嘴?此刻,中国射箭女子团体决赛还没开始)
    “4년 전 중국이 한국팀에 패했던 순간으로 돌아간 듯 하네요!”(이게 바로 까마귀주둥이?(입방정 떤다) 이때 중국 양궁여자단체결승전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

    5. “朴泰恒落后了0.1秒”(其实人家都领先半个身位了)
    “박태환은 0.1초 뒤졌습니다”(사실 키의 반만큼 뒤떨어졌다)
  
    6. “游泳比赛34枚金牌除了男女10公里马拉松的2块,其他的32块都将在水立方产生”(狂汗……)
    “수영의 34개 금메달 중 남녀 10Km마라톤의 2개 메달 외에 나머지 32개 메달은 모두 워터큐브에서 나올 것 입니다”(삐질;)
  
    7. “第一名的韩国选手朴泰桓领先第二名的朴泰桓…哦不…泰桓是第一名……”(韩老师出现口吃?)
    “1위로 들어온 한국선수 박태환은 2위 박태환을 앞서… 아니라… 태환은 1위죠…”(말까지 더듬으세요?)    

    8. “菲尔普斯就像一只在水中的(停顿一下)……大鸟!”(要是女的他就会说水中盛开的花朵)
    “펠프스는 수중의(잠시 머뭇)… 큰 새 같습니다!”(여자라면 수중의 꽃이라고 했겠네요)
  
    9. “考文垂没进入决赛……”(考文垂刚刚打破100m仰泳WR)
    “코벤트리는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코벤트리는 배영100m 세계신기록을 깼습니다)    

    10. “这个项目中,美国的佩尔索尔优势还是比较大的,最大的对手还是美国选手,包括菲尔普斯…….”(大哥,菲尔普斯根本没参加仰泳单项比赛)
    “이번 경기는 미국의 아론 페어졸 선수가 우세한데요, 강력한 라이벌은 미국선수입니다. 펠프스를 비롯하여……”(펠프스는 배영경기에 참가하지도 않았어요)
    
    11.“所谓自由泳,就是什么泳姿都可以采用”(很强很创意)
    “자유영이란 어떠한 수영자세도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창의성 있네요)
    
    12. “如果说菲尔普斯身上还有什么异物的话,就要数他那对大耳朵了”(拜托,用词准确点)
    “펠프스 몸에 다른 특별한 것이 있다면 저 큰 귀를 말할 수 있겠죠” (제발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시죠)
 
    13. “这是位年轻的选手,还不满18岁”(朴泰桓是1989年出生的)
    “젊은 선수죠, 아직 만18세가 되지 않았습니다”(박태환은 1989년 생이라고요)

    14. “一些大型飞机把外国元首运到中国来”(通常说,“运”一般指牛、马、羊、鸡、鸭、鹅之类的动物)
    “대형비행기가 외국대통령들을 중국에 날라왔습니다” (‘運’(운송하다)은 소, 말, 양, 닭, 오리, 거위 등 동물에 사용합니다)    

    15. “美国队是菲尔普斯一个外星人带领的一群外星人……”(这个比喻还马马虎虎吧)
    미국팀은 펠프스라는 외계인이 인솔하는 외계인집단입니다……(그나마 이 비유는 무난하네요)
  
    16. “世界纪录就像玻璃瓶一样,一次一次的被运动员打破……”(韩老师很有语言天赋)
    “세계기록은 유리병처럼 한번 또 한번 선수들에 의해 깨집니다……”(한선생님, 언어에 천부적 재능이 있으세요)
    
    17. “为什么世界纪录不断在水立方被打破?因为泳池的水好,经过净化后,还可以浇花、洗衣服、洗地板什么的”(看来该设计个池水循环利用系统)
    “왜 세계기록은 계속하여 워터큐브에서 경신됩니까? 그것은 수영장의 수질이 좋기 때문입니다. 정화를 거치면 꽃에 물을 줄 수도 있고 빨래도 할 수 있으며 바닥을 닦을 수도 있습니다.” (수영장 물 순환사용시스템을 개발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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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챠오성(韓喬生)

한챠오성은 스포츠선수들과 나란히 이번 올림픽에서 떠오른 또 한 명의 ‘스타’가 되었다. 현재도 계속하여 업데이트되고 있는 한씨어록에 대한 중국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그다지 심각해 보이지 않는다. 잘못에 대한 비평보다는 웃음거리로 편집해 올리는 정도이다. 한챠오성 본인은 중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설준비로 바빠 인터넷에 어떤 글들이 올라왔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지만 “네티즌들이 많이 비난하죠?”라고 조심스레 물었다는 걸 보면 신경이 쓰이긴 하나보다.

  중국은 예전에도 ‘흥분’해설로 인터넷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르내리다 결국 해고당한 해설위원이 있었다. 바로 황젠샹(黃健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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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젠샹(黃健翔)

이번 한씨어록에 대해 ‘한챠오성은 황젠샹의 수제자’라는 익살스런 주장도 나왔다. 황젠샹은 2002년 축구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4강까지 승승장구하는 동안 축구 중계를 하면서 "대한민국이 심판을 매수했다"는 발언을 하는 등 대한민국에 대한 지나친 비하 발언을 계속해 주중 한국 대사관이 외교 당국에 항의를 하기도 했다. 2006년 축구 월드컵 이탈리아와 호주의 16강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극적으로 승리하자 "위대한 이탈리아! 이탈리아 만세!" "호주팀은 꺼져버려!"같은 상식 이하의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위키백과)

황젠샹은 해설위원 직에서 해고당했지만 그의 ‘격정적인’ 해설은 당시 핸드폰 벨소리로도 인기를 끌어 우리 돈 1억 이상의 수익을 냈고 중국내륙은 물론 대만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끌었었다.


황젠샹에 이어 이번 한챠오성까지 왜 이런 ‘흥분’해설이 관심을 받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경기장 밖에서 응원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응원자의 입장과 느낌을 적절한 시기에 정확하고 강하게 표현함으로서 응원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된다. 중국 네티즌들은 한챠오성(韓喬生)의 해설에 대해 “의식흐름해설법(意識流解說法)”라고 이름 지어 주었다. 경기의 긴장감을 고조시켜주는 역할 외에도 경기장 밖의 시청자의 생각과 기분을 TV앞 관중에게 전해주어 시청자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또한 그의 말실수는 웃음포인트라고 분석한다.

한국과 중국에서 해설위원들이 모두 구설수에 오르는 걸 보면 경기를 볼 때는 관중이든 해설위원이든 분위기에 취해 흥분하는 것이 인체생리적 특징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말장난 같은 중국의 해설에 비해 한국해설은 좀 더 감정적이었다. 소리지르고, 탄식도 하고, 비속어도 심심찮게 흘러나온다. 이런 방송사고들은 이미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떠돌 만큼 모두가 알고 있는 일이다. 이번 올림픽의 주요경기들은 시청률이 30%이상 오르면서 그에 따른 방송사들의 광고수익 역시 대단하다고 한다. 이에 올림픽 해설마저 너무 상업적인 분위기로 몰고 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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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베이징올림픽해설관련 기사들
 
중국의 잇따른 말실수 해설이든 한국의 감정적인 막말해설이든, 이런 해설을 친근하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해설위원은 해설이라는 본연의 임무가 있다. 관중의 신분으로 방송부스에 앉아있는 게 아님을 명심해야 하지 않을까? 경기의 감동은 해설자가 주는 게 아니다. 구설수에 오르는 해설로 알려지기 보다는 명쾌한 해설로 모두에게 알려지는 ‘스타해설위원’을 기대하기에는 욕심이 과한 것일까.


해당 글은 나가님이 작성하여 저의 블로그를 빌려 올리는 글입니다. 스스로 블로그를 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꼭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dokbaro@gmail.com 로 연락을 주시면 로바로바 프로젝트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1. 마구잡이 2008.08.19 10:04

    모 농구감독 어록 따라 올려면 아직 부족한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역시나 어느 나라에도 이렇게 개그맨의 자질을 가지신분들이 도처에 있어서
    삶에 찌든 국민들을 즐겁게해 주시는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19 18:16

      하하..유머가 너무 씁쓸하시군요...-0-

  2. Favicon of http://yeinz.pe.kr/ BlogIcon 예인 2008.08.19 10:07

    11번은 맞는 말 아닌가요?
    계영 자유형에서는 평영/접영/배영 3가지 영법을 사용할 수 없지만, 그 3개 영법만 제외하면 개헤엄을 치든 뭘 하든 상관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개인 자유형에서는 그런 제한마저 없구요.....
    자유형 때 개헤엄을 치는 사람이 없는 건, 개헤엄을 치면 안 되기 때문이 아니고, 다들 쓰는 크롤 영법이 모든 영법을 통틀어 가장 빠르기 때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19 18:17

      해당 글은 제가 작성한것이 아니기에 글쓴이의 말을 대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도 11번은 맞는 말 같군요. -0-

      그냥 중국의 반응인 "어록"을 그대로 번역했다는 의미로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3. BlogIcon 2008.08.19 11:26

    중국인이 아니라 그런지.. 말만 가지곤 왜 관심을 받는지 이해가 안가내요;;

  4. ^^ 2008.08.19 16:00

    freestyle은 영법이 아니죠.
    crawl 이 가장 빨라서 다들 그걸로 하고 있는겁니다.
    다른선수들 옆에서 crawl 로 가는데도
    다 제치고 1등할 자신있으면 다른 영법써도 됩니다.

    게다가 수영장에서 수영교습받으면 접배평자라며
    자유형이라고만 가르쳐줘서 그게 자유형 영법이라고 오해들하고 있지요.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19 18:17

      위의 덧글을 달았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중국쪽 덧글을 그냥 직역 번역을 해온것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 ㅋㅋ 2008.08.19 16:55

    님들 이자식 우리나라사람 아닙니다 ㅡ_ ㅡ 친중국 친일 그런사상에 낚이지 마세요 으휴 답답하긴;; 그 발전빠른 인터넷도 우리나라 3-5년 전 수준이구나 기술력이 아니라 내용조차도 막장 ㅋㅋ 중국은 역시 ㅋㅋ ㅉㅉ 불쌍한 한족 ㅋㅋ 멸족당해야돼 한족은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19 18:20

      일단 이 글은 블로그의 주인장인 제가 쓴 글이 아닙니다. 제가 친구에게 의뢰?!을 하여서 작성한 글입니다. 문장의 아래쪽에 분명히 해당 내용을 명시하였는데 보기 귀찮으신가 보군요.

      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한국인입니다. 물론 저 자신은 그런 국적에 연연해 하지 않지만, 당신과 같은 분도 트집잡을 것 없는 한국인입니다.(부모님 모두 한국인이고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과 같은 분을 보면 한국인이 아니고 싶군요.

      당신 때문에 제 국적이 한국인게 부끄러워 진답니다.

  6. Favicon of http://carros-ford.blogspot.com.br BlogIcon noticias ford 2013.01.11 03:04

    정말 좋은 게시물, 난 확실히이 웹사이트를 사랑 그것에 계속

현재 중국 올림픽위원장이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번역인 이름도 뜹니다. 동시통역인 듯 중국 올림픽 위원장 리우치의 연설이 먼저 시작되고 통역인이 조금 늦게 한국어로 번역해주고 있는데 좀 듣다 보니 이상합니다.

위원장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통역인의 번역이 먼저 끝나는가 하면 통역인이 먼저 ‘그린올림픽’이라고 말하고 약 2초 뒤 위원장이 ‘绿色奥运’을 말합니다(방송3사의 개회식을 모두 돌려가며 확인해보니 아나운서 목소리로 대부분이 조금 늦게 읽어주는 식이네요)
 
통역인의 이름까지 화면에 떴으니 M방송국 올림픽 개회식을 보는 그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연기를 하지는 않았겠지요. 연설자의 생각까지도 미리 읽는 대단한 통역인인 듯 합니다.


해당 글은 나가님이 작성하여 저의 블로그를 빌려 올리는 글입니다. 스스로 블로그를 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꼭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dokbaro@gmail.com 로 연락을 주시면 로바로바 프로젝트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왈 : 전 중국 CCTV을 보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양심적으로 자막으로 흘러나옵니다. 미리 연설문을 입수했음이 분명함에도 동시통역처럼 연기하시는 한국 방송국분들! 화이팅! -_-!


  1. 곰됴 2008.08.09 01:15

    저도.. 보다가 통역자가 독심술사줄알고 피식...

    그리고 자크위원장(?)께서 중간 중간 중국어 섞어쓸때 아나운서분 당황할때 또 피식..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8.08.09 01:30

      하하하...ㅋㅋㅋ
      독심술사라니까요. 독심술사...ㅋㅋㅋ
      정말 한심합니다. 그냥 읽을 것이지. 먼 분위기를 내겠다고 그러는지 말이죠.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차리는데 말이죠.

  2. Favicon of http://itviewpoint.com BlogIcon 떡이떡이 2008.08.09 01:39

    현실을 이해해야 할 듯 합니다. 동시 통역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자료를 미리 받아 통역에 문제 없도록 대비할 뿐만 아니라, 중요한 통역인데 한 자라도 잘못 해석되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런 티가 안나도록 해야 하는 통역자의 쎈쓰가 상당히 부족한 건 사실이죠.^^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8.08.09 01:40

      하하....물론 현실도 생각해야겠죠^^::
      재미있는건 이 글을 쓴 녀석은 중국에서 한국TV을 보고 있었고, 전 한국에서 중국TV을 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양쪽에서 통역이 다르게 나오니 참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통역한 분들. 센스욧-0-!

  3. Favicon of http://icesunny.tistory.com BlogIcon 얼음 2008.08.09 01:41

    흠.. 잘은 모르지만 지연 방송하는것과 상관있는게 아닐까요..?

    중국은 혹시 모를 방송사고때문에 30초 delay를 두고 화면 송출 한다던데..

    올림픽 개막식 보안에 그렇게 난리 치던 중국인데 개막사 원고를 언론에 뿌렸을지 의문이네요..;

    뭐 아님 말구요~^^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8.08.09 01:44

      제가 알기로 30초딜레이로 송출을 합니다. 방송사들은 이미 송출된 화면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동시통역사분?!들은 보통 한국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막사같은 것은 비밀로 하기에는 쫌 그런 소스인듯합니다. 특별히 숨길 것도 없고요. 내용이 문제지. 개막사는 비밀이 아니었을듯합니다^^

      간단히 정리해서...-0- 역시 센스문제였던듯합니다^^::

  4. Favicon of http://www.beneglo.com BlogIcon BENEGLO 2008.08.09 01:44

    마지막 선언문 2개는 자막으로 나왔는데,
    연설문은 동시통역을 했네요.. 선언문과 연설문은 다른건가요..?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09 01:46

      글쎄요. 이 본문은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니라서 한국 방송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전 중국TV을 시청했거든요^^

      선언문하고 연설문하고 같은건데..오히려 선언문이 강도가 약한것인데...아마 강도가 약해서 그냥 자막 처리한것일수도 있을듯합니다.

  5. 시골 2008.08.09 01:44

    제 생각에는 연설하는 사람의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반드시 준비된 연설대로 읽지 않고, 즉흥적인 내용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동시통역이 필요하다고 봐지는군요..

    물론 연설문을 그대로 읽어주는게 암묵적 규칙이겠지만요..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09 01:48

      근데 동시통역이 실제 말보다 빨리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미리 원고를 가지고 있었다고 보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저도 직접 본 것은 아니니 무엇이라고 하기 힘들지만...곰됴님의 "자크위원장(?)께서 중간 중간 중국어 섞어쓸때 아나운서분 당황할때 또 피식.."의 발언을 보면....--;; 센스부족인듯합니다^^::

  6. 동시통역 이야기 2008.08.09 05:05

    대부분의 격식있는 회의나 공식 석상에서 동시통역이 이루어질 경우,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부스에서 통역을 진행하는 통역사들에게 연설문은 제공됩니다. 준비가 떨어지는 경우에도 간략한 요약본이나 적어도 어떤 내용의 이야기를 나눌 것인지에대한 사전 정보제공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또한 실제 연설은 준비된 '연설문'과는 다르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연사의 성향에 따라 없는내용이 추가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 것이 한국어->한국어의 경우에야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A 언어 -> B언어로 가는 경우에는 완전히 다른 말이 되거나 한 이야기가 빠져버릴 수 있기 때문에 동시통역이 필요한 것입니다.

    100% 연설문을 그대로 줄줄 읽는다면 우리는 그것을 그대로 한국어로 번역해서 자막 시퀀스 조절만 해서 치는 것이 훨씬 매끄럽겠지요, 하지만 만약 다른 이야기가 끼어든다면 그 이야기는 자막이 준비되지 않았으므로 외국어 방송을 듣는 사람들은 알 길이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계속 있는 자막만 읽겠지요.

    '선언문'의 경우에는 토씨 하나까지도 관계자들의 상호 조율 하에 쓰이는 '글'이며 그것을 선언자가 선언함에 따라 발효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비싸고 상대적으로 불안한 동시통역보다 미리 자막을 준비해서 자막을 내보내는 것이 매끄럽지요. 실수가 아닌 한 선언문을 바꿔 읽을 선언자는 없을테니까요.

    보통 일반 생방송에서는 매끄러움과 정확도를 위해 순차통역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국제회의,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와같은 신속, 호환성이 중요한 자리에서는 다소 매끄럽지 못하더라도 동시통역을 수반하는 것입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일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외국어의 어순은 우리나라 말과 다릅니다. 영어도, 유럽어권도, 중국어도 그렇지요. 문장 내에서 술어의 위치가 앞이냐 뒤이냐에 따라통역이 몇초 더 길어져야 할 수도 있고 주요내용을 문장 앞부분에서 모두 잡아낸 경우에는 연사보다 통역이 더 짧아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두 언어를 한 순간에 오가야하는 동시통역의 특징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09 11:48

      위의 글을 작성한 사람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오랜해외 생활로 순차정도까지는 큰 문제 없이 하는 사람들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부분들도 개략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은...이정도의 대형행사에서의 연설문은 그리 많은 변동이 없고, 있어봤자 한두토씨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어순의 문제도 제가 위의 덧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상황에 따라서 더 빠르게 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의 원작자에게 제가 들은 것은 조금 다르더군요. 빨리 오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포기하고 읽기도 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애드립이 나오면 놀라기도 하고, 한마디로 동시통역이 아닌 읽기를 준비해간 모습이 보였다고 하는군요. 특히 특정 방송사의 분이 그러하였다고 하는데, 그부분은 너무 강도 높은 비난이 될수 있어서 협의하에 수정하였습니다.

      이번 이야기에 대해서 원작자가 덧글을 다는 것이 좋겠지만, 해당 원작자는 현재 중국에 있으며...제 블로그는 중국정부의 사랑으로.....중국에서 접속이 봉쇄되어있는 상태라서^^::::

  7. 글쎄요.. 2008.08.09 13:43

    방송을 보진 못 했지만 자막에 동시통역 ooo 라고 떴었나요?

    일단 그것은 차치하고서라도, 내용상 큰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 단순히 스크립트를 읽었다고 해서 그게 무슨 문제가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중국에 사시는지 중국말을 하시는 것 같은데, 그 방송을 보시고 단순히 그 사실을 알아내셨다는 과시욕에 쓰신 글은 아니신지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 포스팅이 '비난을 위한 비난'으로 보여서 제 개인적인 의사를 표현했을 뿐 입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09 14:15

      저도 해당 방송을 본 것이 아닌지라 무엇이라고 말하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단지 이 글을 쓴 나무가람의 판단을 신뢰하기에 이렇게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단순히 스크립트를 읽는다면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대로 읽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동시통역처럼 분위기를 내면서 실제로는 이미 번역된 것을 단순히 읽고 있는 것은 문제이고 (실력이 모자라서 번역 된것을 읽는데 버벅거리는것은 결코 아니라고 믿습니다.) 굠됴님이 언급하신 "가끔 있는" 연설자의 추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도 분명한 문제입니다.

      중국어 하는 것에 대한 특별한 자부심은 없습니다. 단지 기왕 통역을 하려면 제대로 하고, 그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현장감을 살려주는 방식으로 중국의 CCTV처럼 "자막"으로 하는것이 훨씬 좋았지 않았나라는 점입니다.

  8. 익명 2008.08.09 15:39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09 15:43

      하하하...-0-;;;;;;;;;;;;;

  9. 근데 2008.08.09 16:20

    별로 지적할 부분도 아닌데 너무 개지랄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09 16:23

      개지랄이라고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쓴 사람은 그것을 민감하게 느낀 것입니다. 지적할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그렇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덧글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내는 거울입니다^^ 표현 정말 아름답군요 ^^

  10. ㅇㅇ 2008.08.09 16:32

    지랄한다는 표현 어울리네.. ㅋㅋ

    참.. 지랄한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09 17:41

      응. 딱 어울리네. 너한테 말이야.

      참 지랄한다....후...

  11. ㅇㅇ 2008.08.09 16:50

    방송 시스템상의 지연문제겠지..

    설마 이글쓴사람생각처럼 통역사가 지어서 말하겠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엉터리라느니.. 연기라느니..

    할말이없다..


    통역사 비하할 시간에

    추측으로 대충 글 짤막하게 싸지말고

    동시통역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방송시스템이 어떻게 되는지

    최소한 찾아보는노력이라도 했으면한다
    (통역사 홈페이지 같은데가서 물어라도 보던지..)

    블로그 조회수높이기에 급급해서 남들 비하하고 욕하는대신에 말이야..


    연기하다는 개념자체의 허접함에.. 정말 기가찬다.. ㅋㅋ

    일단까고 아니면 마는거냐??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09 17:49

      머...본인 성격은 일단 개똥에는 개똥으로 대접한다기에 시작하겠습니다^^

      제대로 모르면서 싸지르는것이 어디에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글에 대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방송 시스템상의 지연문제같은 소리 작작하고 있네. 위에서는 조용히 말했지만, 베이징 올림픽위원에서 하는 3초지연은 실제 방송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거란다^^ 실제 동시통역하는 사람은 한국에서 송출되는 화면과 같은 화면을 보게 된다^^

      대충 추측으로 싸지르는게 아니고, 위의 리플만 제대로 봤으면 알겠지만, 이 글을 적은 원작자 녀석이나 나나 외국 생활 오래했고, 돈도 그리 많은게 아니라서 알바로 번역-통역도 뛰었고 뛰고 있다. 한마디로 현실적인 통역에 대해서 모르는게 아니라는 것이지. 너는 딴데서 알아보라는데 결국 니가 아는건 머냐? 응??

      나야 실력 떨어진다고 내 자신을 평가하지만, 이 글을 쓴 사람이나 주위에 있는 인간들 수준이면 소위 동통대 가서 배울건 새도우 스킬같은 것밖에 없단다. 그런 스킬 없이 그냥 들어가도 왠만한 동시통역하는 인간보다 잘하더구나. 그래서 내가 "왠만한" 동시통역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거고 말이다. (어디까지나 왠만한 동시통역을 무시하는거란다. 정말 최고의 동시통역하는 분 만나뵌적 있는데...감탄밖에 안나왔단다. 이 말을 왜 하냐고? 또 내가 동시통역가들 몰아쳐서 까댄다고 할거 같아서 말하는거다)

      아...그리고 조회수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나 조회수같은거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메인쪽에서도 아예 조회수 보여주는 것을 없애버렸고 말이야. 이렇게 말하면 찌질될거 같아서 말해주면 말이다. 하루에 5000명 정도 오네. 이거 말고 다른 블로그 하나 더 있는데 그쪽도 1500명정도. 굳이 낚시 글 안 올려도 상관없지. 그러니 너처럼 일단 깔 필요는 없단다^^

  12. ㅋㅋ 2008.08.09 18:36

    아이구 대단하시고 잘나신분이네요

    글 싸지르고 변명하고 리플다느라

    구구절절 원글보다 리플이 더기시네요..


    외국물 몇번먹고

    알바로 번역 통역 몇번뛰시더니

    동통대는 병신으로 보이시는줄 몰랐네요


    대단하신 알바몇번뛰시고 외국물 잡숴보신분한테 대드니.. 죽을죄를졌네요..





    잡설이지만..

    저런 글쓰기수준으로 알바로 통역, 번역한다고 자랑하는것도 우습네요..


    또한 개똥같은글에는 개똥같은 리플만 달려있게마련 ㅋㅋ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09 19:19

      미안한데 원글을 쓴 사람과 주인장은 다른 사람입니다. 전 주인장이고요. 물론 이 블로그에 올린 이상 제 책임이니 제가 덧글을 달고 있습니다. (일단 이 점은 본문만 제대로 봐도 알 수 있는 사항인데 난독증이 있으신가 봅니다.) 그리고 원글을 쓴 분은 중국에 있고, 이 블로그는 중국정부의 이쁨을 받으사 중국에서의 접속이 안됩니다. 그래서 원글을 쓰신 분이 덧글을 달지 못하는 것이라고 위에서도 밝혔지만 난독증인 당신을 위하여~~

      동통대에서 번역쪽이 아닌 동시통역쪽이 몇명이나 됩니까? ^^ 그런 현실은 아시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저도 동통대 출신들도 알고 지내는 분들 좀 있습니다. 위에서 "왠만한" 동통대라는 리플을 달았는데 역시나 당신은 난독증같군요.

      저런 글쓰기 수준으로 부끄럽게도 잘 알바하고 있습니다. 개똥같은 리플들 때문에 제 글이 빛나보이거든요^^

  13. ㅋㅋ 2008.08.09 18:38

    블로그 강태공
    대단하신 통역, 번역 알바..
    외국물좀 먹은놈..

    변명하느라 바쁘다 바뻐..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09 19:24

      아..네....한가지만 말해드릴게요. 밖에는 표시 안되지만 관리자에서는 리플 다는 분들의 ip가 다 보입니다. 자제 하시지요? ^^

      그리고 비판하고 변명하고도 구별 못하시죠? ^^ 참고로 제대로 자신의 주소를 밝히시거나 이곳에 자주 오시는 분들이 어떤 말을 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주소를 밝히지 않은 사람들은 무슨 말을 하는지 좀 구별을 해보시죠? ^^

      블로그 일이년 한거 아니고, 당신들 같은 분들 많이 뵙습니다. 남의 글은 어떻게든 깔아뭉개지만 스스로는 블로그나 다른 글을 운영하지 않는 사람들을 말이죠. 또 이렇게 말하면 난독증인 당신은 블로그 안하는 사람은 다 쓰레기로 매도한다고 하시겠죠.

      특별히 블로그를 지칭하는게 아니고, 정당한 비판을 하면 됩니다. 당신처럼 단순한 비난을 할려면 당당하게 자신을 밝히시던가요^^

  14. 김현수 2008.08.09 19:02

    자막도 틀렸던데요. 미얀마수도 해밀턴?!?
    양곤인데....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8.09 19:19

      어느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정확하게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잘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오늘은 음력 7월7일 칠석(七夕)이다. 중국전통의 칠석은 젊은 여자가 손재주와 행복한 혼인을 하늘에 기원하는 날로 실 꿰기 등 시합을 벌였었다. 하지만 지금의 칠석은 중국의 발렌타인데이라고 불릴 만큼 젊은 커플들 사이에서는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 되었다.

올해의 칠석은 올림픽과 맞물려 훨씬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마침 올림픽 개막 하루 전 칠석을 맞으며 중국의 젊은 커플들은 칠석도 올림픽분위기에 맞춰 보내고 있다.

백 년을 기다려온 올림픽인 만큼 내일 개막식에 대한 중국인들의 기대감도 한껏 부풀어 있고 올림픽이라는 주제에 맞게 칠석을 보낸다는 커플들이 많다. 개막식을 같이 보러 가는 커플도 있고 올림픽 여행을 즐기는 커플도 있다. 또한 올림픽기념품은 연인들 사이의 가장 선호하는 선물이다.

☞ 광저우 탠허구 민정국 혼인신고처

또 한가지 선물은 바로 2008년 8월 8일 올림픽 개막식 날짜에 맞춘 혼인신고이다. 각 도시마다 올림픽날짜에 맞춰 혼인신고를 하려는 커플들이 몰려 중국 각 도시의 혼인등기부문(婚姻登记部门)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행운의 날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2008년 8월 8일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숫자 ‘8’이 연이어 들어간 날일 뿐 아니라 올림픽 개막식까지 겹친 행운의 날이다. 이런 길일을 커플들이 절대 놓칠 리 없다.

☞ 따렌 싸허커우 혼인신고처 계단

☞ 혼인신고를 하고 있는 커플

상하이시 국정부는 개막식 당일인 8일 상하이시만 5000여쌍의 커플이 혼인신고를 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진의 피해를 입었던 충칭도 8월 2일 이미 200여쌍의 커플이 혼인신고를 신청했다고 한다. 중국 선전에서는 올림픽 개막식 날짜에 맞춰 88쌍 커플의 공동결혼식을 기획하였는데 신청커플이 넘쳤다고 한다. 베이징 차오양혼인등기소 직원은 8월 8일 최고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혼인등기인파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8월5일, 중국민정부(民政部)는 전국올림픽기간혼인등기작업(全國奧運其間婚姻登記工作)화상회의를 열었는데 올림픽 기간, 특히 8월 8일의 혼인등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혼인신고만 할 뿐 정작 예식장 예약은 매우 드물다고 한다. 바로 올림픽개막식을 시청하기 위해서이다. 8월 5일 12시까지 베이징 각 지역 혼인신고기관은 16400쌍의 혼인신고를 받았고 이와 동시에 개막식 당일의 이혼수속도 가능하다고 한다.



해당 글은 나가님이 작성하여 저의 블로그를 빌려 올리는 글입니다. 스스로 블로그를 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꼭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dokbaro@gmail.com 로 연락을 주시면 로바로바 프로젝트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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