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애플이 자사 지도 서비스에서 타이완을 중국대만성으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타이완 리버티 타임스를 통해 애플 맵스가 타이완을 '중국대만성'으로 표기해 타이완 정부로부터 항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리버티 타임스에 따르면, 애플 맵스에서 '타이완'을 검색하면, '대만' 혹은 '타이완' 대신에 '중국대만성' 혹은 'China Province Taiwan'으로 나온다. 


타이완은 중국에 속한 성이 아니라 별도의 독립국가다. 계속된 내전 끝에 1949년 타이완은 중화공화국으로 국가를 시작했다. 타이완 사람들이 부르는 공식 국호는 '중화민국(中華民國·the Republic of China·ROC)이다. 


타이완 정부는 이에 대해 애플에게 정식으로 항의했으나, 애플은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앞서 애플 지도는 청와대를 청화대로 표기하거나, 박물관을 바다 위에 표시하는 등 곳곳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출처 : 아시아 경제 애플지도 오류 또…'타이완'을 '중국대만성'으로 표기


바로 : 이건 오류라고 보기보다는...애플의 중국에 대한 구애라고 봐야한다. 본인은 타이완을 독립국가로 보지만, 국제적으로는 상당한 논란이 있을 뿐더러...사실 올림픽에도 중국-타이완으로 출전을 하는 판국이니 말이다....

2013년 1월 16일 Creotivo의  Infographic 100 Social Networking Statistics & Facts for 2012에 따르면, 전 세계 네티즌의 40%가 오프라인의 대화보다 SNS을 통한 대화가 더 많았다.


Facebook의 사용자수가 10억명을 넘어섰고, 매일 접속하는 유져도 5.52억명으로 트위터의 사용자가 4억명이지만 실질 사용자가 690만명밖에 되지 않은 것에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휴대폰을 이용한 접속의 경우 미국의 1.81억명에 이어서 중국이 1.67억명을 차지하고 있었다. 현재 중국의 휴대폰 시장의 성장률이 300%에 육박하고 있는 만큼 중국의 휴대폰을 이용한 SNS 시장의 장래가 매우 밝을 것으로 보인다.


핫이슈인 SNS게임의 경우 79%이상이 전문대 이상, 58%가 40세 이상, 44%가 연 5만달러 이상의 소득을 보이고 있어서 얼마든지 소액결제를 통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배경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결제유도와 방식일 것이다.




eMarketer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드디어 온라인광고가 신문광고의 매출액을 초과했다. 또한 이 경향을 계속 이어져서 신문광고시장은 점차 줄어들고, 온라인광고시장은 점차 커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신문사업은 분명히 이제는 사양산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신문의 최대수익원인 광고의 매출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은 한국에서도 이미 감지되고 있고, 그렇기에 종합편성권 사업자가 되기 위해서 그 난리를 쳤던 것이지요. 어마어마한 광고수익을 올리는 TV로의 진출은 분명 기존의 신문사업자들에게는 하나의 탈출구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5개나 되는 종합채널이 동시에 태어나는 상황에서 서로 간의 경쟁으로 오히려 적자만 늘어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앞으로 온라인광고가 점차 늘어나리라는 것은 분명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 떡고물이 일반네티즌들은 둘째로 하더라도 인터넷에 존재하는 수 많은 "창작자"들에게 제대로 배포될 수 있을런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구글이 에드센스로 "창작자"에게 수익을 나누어주는 방식을 선택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 에드센스의 수익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인터넷 창작자" 대부분은 인터넷을 통한 수익보다는 출판이나 강연등을 통한 수익이 더 많은 상태입니다.

저는 비록 수익에 관심이 없이 즐거움으로 노니는 한명의 "인터넷 창작자"이지만, 한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돈"이 들어와야 된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인터넷 창작"만으로는 사실상 "프로"가 될 수 없습니다.



  1. Favicon of https://namsieon.com BlogIcon 작가 남시언 2010.12.28 09:14 신고

    좋은 글이네요~
    그러한 수익들이 정말 말씀하신 '창작자' 에게 확실히 돌아갈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8 16:53 신고

      완전히 돌아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중간업자들이 빼먹기는 해야겠죠. 다만 지금은 중간업자가 거의 대부분을;;;

Royal Pingdom의 보고에 따르면 모바일 인터넷 사용량의 가장 높은 지역은 선진국이 아닌 개발도상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의해야될 것은 해당 수치는 어디까지나 평균치로서 국가간의 차이가 크다. 그러나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이 북미와 유럽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한발 늦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사용량이 가장 많은 것은 재미있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차드는 29%에 육박하며, 나이지리아는 25%가 넘었고, 수단도 22%가 넘었다. 케냐와 같은 경우도 20%에 살짝 못 미치고 있었다. 그러나 아프리카 국가들의 모바일 인터넷 사용률은 매우 분귱형하여서 몇몇 국가는 10%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투르크메니스탄와 방글라데시의 모바일 사용률은 15%정도였는데, 재미있는 것은 해당 지역의 주류 휴대폰은 노키아로서 Symbian 시스템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그래서 이 곳에서는 Symbian 시스템을 통한 인터넷사용량이 90%을 넘어가기도 한다. 다른 나타들도 60%~80%에 이르고 있다. 다만 인도네시아만이 블랙베리가 모바일 사용량의 31%을 차지하여서 Symbian을 앞지르고 있다.

이에 비하여 일본의 경우 모바일인터넷사용량이 전체 인터넷의 2.17%에 불과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기존의 유선인터넷망이 얼마나 잘 구축되어있느냐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유선을 뛰어넘어서 곧장 무선으로 가는 경향성이 보이고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GFK의 통계에 따르면, 안드로이드의 폭발력은 아시아에도 강한 영향을 미쳐서 3분기 아시아 스마트폰시장은 안드로이드가 Symbian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시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체 휴대폰 판매량의 20%을 차지하고 있으며, 3분기동안 총 470만대가 팔려나가서 동기비례 270%가 상승하였고, 총판매액은 14.8억 달러에 이르러 전체 휴대폰 시장 총수익의 반을 차지하였다 .


안드로이드는 분명히 폭발적인 힘을 얻으며 북아시아 지역에서 그 세력을 급속도로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남아시아지역에서는 아직 Symbian이 가장 인기가 있는 상태로 남아있다. 2010년 7월을 기점으로 안드로이드는 Symbian을 추월하여 아시아판매량 1위를 기록하였고, Symbian은 2위로 주저앉았다. 블랙베리와 iOS는 큰 변동이 없었으며, WM은 계속된 하락을 맛보고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등 5개 언어가 지원되는 아이투어서울(i Tour Seoul)의 ‘온라인 공연·영화 예매서비스'가 지난 4월 발표되었다.

http://www.visitseoul.net/

그러나 지금까지 총 예약건수가 고작 1840건에 불과하였고, 10월에도 고작 1600건 정도였을 뿐이다. 분명히 외국어를 지원하는 공연·영화 예매사이트가 없어서 그 동안 외국인들은 지인이나 구매대행 싸이트를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실패에 가까운 성과로 보인다.

한눈에 봐도 화.려.한. 디자인. 그러나 편.안.한. 디자인은 결코 아니다.



1) 다국어를 어디서 지원하나요?
이 싸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다국어 지원이다. 그런데 정작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대체 어디서 다국어로 전환을 해야될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실제로는 오른쪽 상단에 언어를 변환할 수 있는 모드가 있긴 하지만 주변의 디자인과 섞여서 잘 인지되지 않는다. 이는 사용자 UI 디자인의 실패라고 할 수 있다.


2) 여전한 IE 짝사랑
이 싸이트는 그 동안 한국의 홈페이지 개발시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IE 인터넷익스플로우만을 지원"하는 IE짝사랑에서는 벗어난듯 보인다. 그러나 파이어폭스에서 사용을 해보면 "인증서"를 받지 못하여 보안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결제부분은 아예 이야기도 하지 않겠다.


3) 로딩에 한시간을 보내라고?!
해당 싸이트는 한국에서는 빠른 속도로 쾌적하게 볼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싸이트를 중국에서 본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너무나 느린 속도 때문에 제대로 서핑을 할 수도 없다.

그 밖의 현지화에 대한 고민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 많은 부분들이 내재되어 있다. 현재 중국대륙에서는 트위터에 접속하지 못한다. 그런데 회원가입시 당당하게 트위터 주소를 입력하라는 칸을 만들어 놓은 것은 놀리는 건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컨텐츠인데, 단순히 번역한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단순히 번역한 내용은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보다 직접적이고 특화되어 있는 정보인 것이다. 중국관광객을 인사동에 백날 데려가봤자 중국과의 차이를 느끼기는 매우 어렵다.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는 그에 적합한 관광지를 생각해야 되는데, 이 싸이트에는 그런 고민이 부족해보인다.


4) 실명제는 필요 없는건가?
한국정부정책에 따라서 한국에서는 실명제가 확실하게 지켜지고 있다. 그러나 실명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가능성이 높을 뿐더러 보안상의 문제가 있기에 해외 국가들은 실명제를 실행하는 것은 사실상 포기하고 있다. 심지어 인터넷 통제국가로 악명이 높은 중국도 꿈만 꾸는 것이 실명제이다. 그러나 한국정부는 실명제야 말로 인터넷에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될 일이라면서 실명제를 강력하게 주장해왔다.

그러나 해당 싸이트에서는 정작 실명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것은 서울시의 정부에 대한 반격을 의미하는가? 아니면 정부의 일부분인 서울시가 결국 "정의"에 굴복한 것을 의미하는가? 그 선택은 여러분 스스로 내려야 될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해외 친구들의 한국표 예약을 몇 번이나 도와준 적이 있어서 이런 싸이트의 탄생은 매우 반기는 편이며, 이런 시도에 대해서는 열광의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한국방식"만을 고집하는 아집으로는 해외의 주목을 받을 수 없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현지화"에 고민을 하였으면 한다.

  1. 곰소문 2010.11.17 10:42

    적절하신 조언이네요.
    이글이 추천많이 받아서 대문에 올라가야 할텐데...

2010년 10월 12일 로열 핑덤(Royal Pingdom)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인터넷 속도는 최고 속도나 보급율 모두 세계 최고로 나타났다.





바로의 중얼중얼 :
1)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고 IT 강국이 아니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인터넷 속도는 어디까지나 유용한 도구일뿐이다.

2) 미국의 인터넷 속도는 한국의 1/4에 불과하다. 하지만 세계 인터넷 시장은 사실상 미국이 잡고 있다. 아직도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는 어설픈 이유로 한국IT 만세를 부르고 싶은가?

3) 본인이 중국에서 인터넷이 느리다고 하면 한국에만 있었던 사람들은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런데 이 통계를 보라. 중국의 속도는 0.86으로 한국의 16.63에 비하여 거의 20배나 속도 차이가 나고 있다. 나...난....중국에서 힘들었어.ㅠ.ㅠ

  1. rss로 글읽는 人 2010.11.15 10:06

    실제 가정집에서도 16mb가 나오는 지는 의문이 드는 군요.
    집주변까지는 통신박스까지는 광케이블이라 가능한걸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뭐 다운받을 때 생각하면...느리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잘읽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5 12:19 신고

      저희집은 대충 나옵니다....~.~::
      RSS로 글 읽는 분이 그 분이시라면....미국에 계실테니 느리게 느껴지시겠죠. 한국에서는...으음~~ 이 행복감-0-

  2. 철이 2010.11.15 12:02

    사실 안정적으로 끊기지만 않으면 속도야 그리 중요하지 않죠..특히나 산업의 경우.. 일처리에서 저 16메가의 속도가 필요치는 않기 때문이죠 ㅋㅋ 그리고 미국과는 땅떵어리 차이가 어마어마한데 우리가 가진 유리한 조건이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5 12:20 신고

      중국의 1MB 이하를 경험해보시면 속도의 중요성을 아시게 됩니다. 쿨럭...머..사실 16M 정도면 이제 업무적으로 속도문제는 사실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3. ㅎㅎㅎㅎ 2010.11.15 23:12

    정말 무시무시 하군요.
    그래서 얏옹이 그렇게 잘퍼지는 듯... ㄷㄷㄷㄷ

  4. abe 2010.11.15 23:43

    헐 16메가요?..

    200메가 선정도는 깔려야 된다는것 같은데.

    100메가가 보급화된 지금 더빠른게 있나요?ㅡㅡ;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00:26 신고

      항의는 해당 데이타 출처로 가셔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쪽에서 조사된 속도는 그렇다는군요^^:::

  5. d 2010.11.15 23:46

    빠르면 뭐해.. 네티켓은 최고로 저질인데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00:27 신고

      ~.~::: 최고로 저질이라고 하긴 머합니다. 사실 전세계 대부분의 네티즌은 저질이거든요. 하하^^:::

  6. 인터넷 속도가;; 2010.11.16 01:30

    브라질 가고 싶어서 포르투갈어 공부중인데... 인터넷 속도가;; 1.36메가;;; 아주 안습이네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08:48 신고

      한국에 있다가 가시면 한 3개월은 많이 답답하실 겁니다. 그래도 인간은 환경에 잘 적응하는지라...머....괜찮으실 겁니다. 제가 알기로 브라질은 중국처럼 유튜브나 트위터를 하겠다고 온갖 컴퓨터 기술을 동원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7. 동감입니다 2010.11.16 02:48

    언플로 IT강국 IT강국 하는건 좀 그래요...
    진정한 IT강국이 되기위해 우리모두 노력~ ㅠㅠ

  8. 솔찍히.. 2010.11.16 09:30

    한국사람들 게임한다고 속도 거진따지죠..
    뉴욕살고있는전..한인타운 안가는이상 겜방이든지 그리고 기숙사에서도 인터넷하는 사람은 찾기 힘듬니다.
    전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쇼핑을하죠. 교내에있는 동안 학생들은 컴퓨터를 아느정도 사용할뿐 기숙사에있을땐 많은 학생들이 짐에가서 운동을하거나 취미생활을 가짐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23:05 신고

      제 기억에 미국쪽의 게임보급률도 한국과 그다지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9. 그리고 2010.11.16 09:39

    프레젠테이션을 가질때, 교수님께 한국인터넷 사용이나 보급율을 거론한적있습니다.
    거기에서 미국교수는 땅차이도 많이나고 광케이블을 설비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든다는거죠.
    지역부분별로 따진다면 빠른곳은 각국마다 어디엔 분명있다는것입니다.
    암튼 뉴욕에서 몇년살았지만 겜방을 본적이없고.. 글쓴이 말처럼 인터넷빠르고 보급율좋다해서 IT강국이 아니라는거 그리고 인터넷없으면 할게 없는 우리 한국사람들이 안타깝다는거.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23:07 신고

      올해 초에 지역별 속도데이타도 나왔었는데 어디서 봤는지 가물가물하는군요. 참고로 제 기억에는 도시에서도 서울과 도쿄 그리고 홍콩만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였었다고 기억합니다.^^::

  10. Favicon of http://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10.11.16 09:41

    호주가 저정도 위치된다는거... 믿기 힘들어요 ㅋ
    호주도 무지하게 느렸거든요
    개인적으로 제가 가봤던 몇 안 되는 나라 중 가장 느렸던 나라는 단연 미얀마였습니다 -_-;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23:07 신고

      하하^^::: 평균수치랍니다. 개개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11. Favicon of http://twitt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10.11.16 11:38

    국토면적이 좁고 인구밀도는 높고 성질 급한 사람 많은 게 저런 결과를 낳았죠. -_-;
    뭐, 땅덩이 넓은 나라들에 비해 유리한 건 사실이지만, 문제는 네티켓이... (먼산)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23:08 신고

      네티켓은....한국, 중국, 일본, 미국싸이트을 다 놀러다니는 저로서는 한국만이 뒤떨어진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평균적으로 모두가 한심한 수준이라는 것이죠...후..

  12. 한국은 IT강국이 아니야 2010.11.16 13:00

    맞는 말씀입니다.우리나라는 IT소비강국일뿐 IT강국이 아니죠 오히려 IT강국하면 인도와 미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6 23:08 신고

      그래도 베이스가 좋으니...앞으로 좋아지리라........과연;;;

  13. 2010.11.17 17:58

    한국에서 볼 수 없는 byte 를 중국에서 볼 수 있다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7 18:03 신고

      하하;;;;;;;;;;;;;;;;;;;; 전 그 삶에서 벗어났습니다. 음하하하;;

  14. ...니니니 2010.11.18 16:38

    전 뉴질랜드 갔다왔는데 대박입니다 살고싶지 않습니다 ................

  15. 캐나다 죽인다 아주 2011.02.14 12:53

    아... 진짜 지금 캐나다 유학왔는데... 500메가다운받는데 하루가걸리는나라 진짜 평균속도가 쉐어박스에서 받기를 10kb/s밖에 안나오는 현실....

  16. 미철 2013.05.11 15:05

    2010년 자료군요. 약 2년 6개월 지난 시점임에도 전 노란색에서 살고있습니다. 그러나 호주에 사는 절반가까운 사람들이 저랑 같은 환경이니 위안은 됩니다. 수시로 끊기지 한국쪽 대역폭은 특히 좁은지 한국친구들이 인터넷을 너무 많이 사용해선지 느려트집니다. 땅덩어리에 비해 턱없이 작은 인구규모를 생각하면 감지덕지랄까 그런 면도 있네요. 땅덩어리 크기를 생각해보면 미국 느린것 아닙니다.

  17. BlogIcon ㅋㅋ 2014.07.04 23:38

    난 필리핀이다 ㅡㅡ 초당 300kb다

구글은 한국의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구글의 로고, 태극기 그리고 무궁화를 조합하여 로고를 만들었다. 그런데 구글의 태극기 로고는 올드버젼과 뉴버젼이 따로 있다. 그리고 우리는 2가지 버젼의 구글 태극기 로고를 보면서 자신의 상식과 "애국심"을 테스트 할 수 있다.

올드버젼의 태극기


뉴버젼의 태극기


차이점을 아시겠습니까? 답은 맨 마지막에 써놓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의 로고디자이너에 한국계 데니스황이 있는데 어떻게 틀릴 수 있냐는 분이 있다. 그러나 솔직히 한국인 중에서 태극기를 제대로 그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다 못해서 이번에 구글의 태극기 로고가 틀렸다고 인식한 사람도 별로 없다[각주:1].


답 : 올드버젼의 태극기 로고는 왼쪽 아래의 리괘離卦가 잘못 되어 있다.
  1. 개인적으로 태극기와 같은 것은 "국가주의"로 국민들을 세뇌시켜서 이용해 먹으려는 수작이라고 본다. 그렇기에 태극기를 어떻게 그리는지 잘 모르는 현재의 현상을 그다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본문으로]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10.08.16 14:22

    바로님 블로그 계속 드나들다 보니 국가중심주의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태극기 하나 제대로 그릴 줄 모른다는 게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물론 태극기 이쁘게 그리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역사적 사건들에서 교훈을 얻는 것입니다만,
    외국에 나가는 일이 흔해진 요즘 태극기는 단순히 국경일에만 꺼내는 물건이 아니지요.
    외국에 나가서 민폐 안 끼치는 게 중요한 것만큼이나 유용한 상징물이란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8.17 01:24 신고

      제 생각은 아실터이니 그에 대해서는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런 질문을 드리고 싶군요. 태극기가 중요합니까? 아니면 태극기에 담긴 뜻이 더 중요합니까?

    • 흑백논리? 2010.10.11 22:49

      둘 다 중요하죠 ㅡㅡ;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0.11 22:59 신고

      네. 둘다 중요합니다. 제가 표현을 제대로 못 했군요. 무엇이 더 중요하냐는 물음이었습니다.

  2. 이츠마데모 2010.08.16 16:17

    옛날에 태극기 그리는 법하고 리괘 기억하는 법을 외워서 딱 보고 알았습니다.
    고쳐서 다행이네요.

  3. wlskrkek 2010.08.18 23:11

    바로바로님께.

    태극기에 담긴 뜻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람따라 생각이 다른 것이니, 어느 쪽이 옳다고 할 수 없는 거죠. 님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님 말투를 보니 태극기에 담긴 뜻이 더 중요하다고 "단정"하시는 것 같은데 참 어이가 없네요.
    나라를 잃고 태극기를 들고 흔들다가 끌려가서 고문당하고 사람들이 죽은 때가 아직 100년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태극기의 상징성보다, 태극기에 담긴 뜻이 더 중요하다면 유관순 열사는 굳이 왜 태극기를 들고 흔들었을까요? 그냥 그 뜻만 가슴에 품고 열창했으면 그만일 텐데요.

    그땐 나라사정이 달랐으니 태극기에 대한 태도도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실 것 같은데..
    나라를 잃는 급격한 상황에서만 태극기의 상징성을 존중하고, 태극기를 정확하게 그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건 웃기지 않습니까?

    님 보면 꼭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어떤 사람들이 떠올라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8.18 23:17 신고

      님이야 말로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제가 태극기를 그리는 문제에 대해서 언급을 한 것은 "개인적으로 태극기와 같은 것은 "국가주의"로 국민들을 세뇌시켜서 이용해 먹으려는 수작이라고 본다. 그렇기에 태극기를 어떻게 그리는지 잘 모르는 현재의 현상을 그다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와 "제 생각은 아실터이니 그에 대해서는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런 질문을 드리고 싶군요. 태극기가 중요합니까? 아니면 태극기에 담긴 뜻이 더 중요합니까?"입니다.

      그리고 두 문장을 살펴보면 "개인적으로", "제 생각을 아실터이니 그에 대해서는 길게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문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서 타인과 다를 수 있다고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글을 제대로 읽은 다음에 비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를 비판하시는 내용이 혹여 스스로에게도 적용되지 않는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트위터에서 논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트위터에서는 140자 이상의 글을 쓸 수 없기에 토론이 매우 힘이 듭니다. 그래서 비유라는 수단을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조금은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친부모도 버렸는데...
친부모인 MS 조차 ActiveX에 문제가 많다면서 결국 포기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심심하면 터져나온 ActiveX의 보안상 문제와 긴급패치들은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그리하여 IE8부터는 대폭적으로 축소하고 웹표준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런 녀석을 한국에서 입양해서 키워야될 이유는 무엇일까요? 친부모도 버렸다는 것이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 않는가요?


2- ActiveX는 최고?
웹표준으로 ActiveX의 많은 부분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ActiveX에서만 되는 것은 친부모인 MS가 버려야되었을 정도로 보안상에 문제가 있습니다. ActiveX는 꾸리꾸리하다고 보면 됩니다. 보안에 문제가 있는 프로그램이 인터넷시대이자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시대에 얼마나 문제가 될 것인지는 이번 Ddos 공격으로도 모두 아셨으리라 봅니다.


3- 크로싱브라우징을 위한 비용은 어쩌나?
크로싱브라우징(익스플로우 이외에 다양한 브라우져에서 돌아가게 하기)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IE 이외에도 비용을 투자해야되서 기업에게 손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념적으로는 풍자를 하자면 "닭은 그냥 튀겨 먹으면 편한데, 왜 굳이 삶아먹고 튀겨먹고 훈제로 먹으려고 난리냐?"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다른 방법을 인정하지 않는 독단주의적 사고방식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한국 시장만을 놓고 본다면 크로싱브라우징을 위한 투자가 아까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시장에서는 현재 웹표준을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사용자들도 점차 IE가 아닌 다른 브라우져를 선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만 ActiveX 을 유지하는 것이 국제화에 어울리는 일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우울 안 개구리는 되어서는 안됩니다.


4- ActiveX을 개발하는 한국 개발자들은 어쩌나?
"담배는 몸에도 해롭고, 주변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있으니 금연운동을 해야된다. "담배제조사들은 어쩌고요?" "생각하시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담배로 먹고 살고 있습니다. 농가부터 시작해서 담배제조-판매에 이르기까지 말이죠. 금연운동을 하면 이들은 어떻게 합니까?" 제가 트위터에 비유한 것을 그대로 올려놓았습니다. 이해하셨으리라 봅니다.

한국 개발자들도 이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혀 나가야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개발자외에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언제나 맞주치는 문제입니다.


5- 실제 문제
1) 피싱싸이트나 악성코드싸이트 이외에도 싸이월드의 재생기가 사용자의 허가도 없이 마음대로 사용자의 컴퓨터의 일부 소스를 사용한 것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믿을 만하다는 싸이월드에서도 이런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ActiveX 설치를 물어보면 대부분이 그냥 "예"을 선택합니다.

2) 해외에 있는 입장에서 현실적인 문제가 하나. 해외의 인터넷 뱅킹은 비밀번호만 넣으면 됩니다. 비밀번호생성기라던지..그런 대체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쪽 뱅킹을 하려면 이 느린 인터넷으로 온갖 ActiveX을 2개정도 설치하고, 그것도 은행이 다르면 새로운 것 설치해야되고....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ActiveX 을 완전히 버리자는 소리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문제를 MS 조차 인식했다고 보이는 이 상황에서 한국만이 ActiveX 을 잡고 있을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아니! ActiveX 가 없는 웹싸이트는 정상적이지 않아보일 정도의 남용을 자행하고 있을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1. Favicon of http://www.hannal.net BlogIcon 한날 2009.08.02 06:15

    먼저 전제를 하나 깔자면 저도 ActiveX가 남용되고 잘못 쓰이고 있는 우리나라 현 상황을 무척 싫어합니다. 단지 회사/서비스 소개나 고객센터에 적힌 연락처를 알고 싶을 뿐인데 ActiveX 깔지 않으면 안 보여주겠다고 더럽게 웹페이지를 만든 곳을 아주 질색하지요. ^^; (맥 이용자다보니...)

    그런데, 예전부터 무척 궁금한 것인데 MS가 ActiveX를 버렸다는 이야기는 출처가 어떻게 되는지요. 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심지어 기사에서도 그렇게 말하며, 바로님께서도 이 글 안에서만 몇 번이나 버렸다는 표현을 단정하시는 것처럼 느껴지게 쓰셔서 무척 강한 인상을 받게 되는데, 저는 아직 MS가 ActiveX를 포기했다거나 버렸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없어서요. 물론, 남용이나 보안상 문제를 일으킬 접근은 지향하라고 권고는 하고 있습니다.

    IE 7이나 8이 나올 때도 ActiveX가 배제된다며 겁을 주는 기사는 많이 나왔지만, 보안상 좀 더 귀찮아졌을 뿐 배제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포기하거나 배제할 것 같진 않습니다.

    * INFO: Difference Between OLE Controls and ActiveX Controls (http://support.microsoft.com/kb/159621/en-us/)
    Keep in mind that an ActiveX control is just another term for an "OLE Object" or "Component Object Model (COM) Object.

    Q.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an OLE control and an ActiveX control?
    A. No difference. "ActiveX control" renames and restructures the OLE controls technology.

    flash든 silverlight이든, 혹은 java applet이든 윈도 기반 IE에서는 ActiveX(OLE, COM)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ActiveX로 불리우는 IE용 부가기능 중 보안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많다는 점에서는 동의하지만, 그게 ActiveX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100% 말할 수 없으며(아주 없는 것도 아니지만요) 더욱이 보안상 문제가 있어서 MS가 버렸다는 건 많이 과장하신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 출처나 근거를 여쭙는 거고요. (따지는 게 아니라 제가 그런 출처를 못찾아서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02 13:41 신고

      물론 저도 ActiveX를 완전히 배제하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포기의 개념에 대해서 다들 다르게 해석하고 있고, 실제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쪽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MS의 입장에서는 ActiveX를 포기했다고 선언을 할리가 절대 없지요. 단지 지금까지 ActiveX 에서 터져나온 보안문제와 긴급패치. 그리고 IE8부터 그동안 확대추세였던 ActiveX에 대한 대폭축소와 웹표준화선언.

      이런것들은 간접적인 "포기 선언"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물론 판단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앞으로 MS가 ActiveX을 어떻게 대접하는지를 살펴봐야겠지요.

    • Favicon of http://www.ringblog.net BlogIcon 그만 2009.08.02 14:55

      권고의 문제입니다. 액티브엑스는 비권고 사항이지 금지 사항은 아니지요. 하지만 정서상 금지되었으면 좋겠으며 웹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공공 사이트에서는 반드시 금지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http://www.ringblog.net/1109
      ----->

      마이크로소프트는 'Active X 관련 사항'이란 문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compatibility/activex.mspx#e


      "마이크로소프트도 기술 개발 당시에는 예측하지 못했던 문제로, 스파이웨어나 바이러스 등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의 PC를 파괴할 위험성을 지닌 프로그램이 이 ActiveX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ActiveX를 보안과 같이 시스템 레벨에서 사용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128bit SSL을 비롯한 표준화된 인증 체제, 그리고 암호 발생기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국가적 차원에서 열린 자세로 수용하여, 다양한 플랫폼에서 기 구현되고 검증된 인프라를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2. Favicon of http://neojjang.egloos.com BlogIcon 연서아빠 2009.08.02 08:01

    평소 중국쪽 소식을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웹에 있어서 ActiveX는 버려야 할 것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웹 이외의 어플리케이션에선 아직도 자주 사용되고 MS도 기본 개념을 버리지는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

    ActiveX하면 한국의 인터넷뱅킹이 자주 거론 되는데요. 해외는 비밀번호만으로 된다고 하지만, 한국에서 그렇게 했다간 바로 비밀번호 노출로 난리 날거에요.

    워낙에 다양한 헤킹 툴들이 깔린 PC가 많아서죠. 하지만 이런 툴이 꼭 ActiveX로 인해 설치 되는 것은 아니란 겁니다. 뉴스 기사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용자들이 무심히 다양한 경로로 다운 받아 설치 해서 사용하는 것들에 의해서 설치 되기도 합니다. 또 한번 설치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퍼뜨리는 숙주가 되어 버리죠.

    이런 툴에의해 헤킹되었을 경우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자신들의 책임보다는 은행이나 카드사 책임을 물을겁니다. 문제 해결 비용도 클거에요. 그래서 은행들은 자신들의 책임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 아직도 ActiveX에의한 보안을 채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해외 은행들은 그런 문제에 대해선 철저히 이용자 책임으로 하고 있고, 이용자들도 인정하고 있지 않을까요?

    어쨌든 ActiveX를 사용해서라도 사용자의 보안까지 책임을 져야만 하는 은행권은 확실한 대안이 나오기 전까진 버리기 힘들껍니다. 국민 모두가 100% 헤킹 불가능한 OS를 사용할 가능성은 없죠.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02 13:43 신고

      문제는 그런 ActiveX 사용으로 오히려 보안의식이 형편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Ddos공격따위를 받게 되는 결과가 되었다고 봅니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문제군요.


      하지만 현재와 같은 ActiveX에 대한 독점적인 지위는 좀 없애주었으면 하는 것이 바램입니다. 한국의 IT 발전에 그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3. Favicon of http://neojjang.egloos.com BlogIcon 연서아빠 2009.08.02 08:05

    전 현재 일본에 있는데요. 일본도 인터넷뱅킹이 되지만 본인 확인부터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그리고 일부 은행들은 한국의 키보드 보호 ActiveX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02 13:44 신고

      중국도 일부 ActiveX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ActiveX을 완전히 부정하는것은 아니랍니다^^::

  4. Shaun 2009.08.02 12:28

    ActiveX 에 관해 이걸 버려야 한다는데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잘못된 정보가 있네요.
    우선 마소는 ActiveX를 버릴리가 없습니다. 그로 인해 얻는 점유율이 꾀 많기 때문이죠. (특히 한국)

    그리고 보안에 관해서라면, 솔찍히 사용자가 주의해야하는 점이 있습니다. 신뢰받지 못한곳에서 아무거나 yes를 누르니 이상한게 깔리는건 당연한 것이지요. 전부 사용자의 책임은 아니지만, 역시 반대로 ActiveX만의 책임도 아니란 것입니다.
    하지만 반면 신뢰받은곳에서 만들어 졌다면, 오히려 보안은 더 강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결제같은것도 실제로 외국의 경우 되게 편해보이지만, 다시 생각하면 보안이 엄청 허술합니다. - 실제 결재 해본 결과 '카드번호 +비번'만 있으면 됩니다.
    그에비해 한국은 우선 따로 프로그램을 불러들여 거기서 보안 절차를 걸친후 사용하는 격 이지요.
    이정도 보안을 엑티브 엑스 없이 하자면, 넷상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아 하드에 다운 받은뒤 사용할때마다 다시 업로드 시켜 사용해야 할겁니다. 뭐 그래도 전 브라우져에서 사용가능하니 메르트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엑티브와 같은 보안효과인데 더 불편하죠.
    (솔찍히 파폭 사용자 입장으로 IE 키는게 더 불편하긴 합니다만... 결제를 자주 사용한진 않으니 패스;)

    뭐 ActiveX가 사라져야 한다는데는 동의 하지만, 몇가지 잘못된 정보가 있기 때문에 쓰는것 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02 13:47 신고

      저도 완전히 포기할리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한국시장과 같은 좁은 시장으로 글로벌경영의 방향을 결정할리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예를 드렸지만, 신뢰받는 곳에서도 ActiveX을 이용한 사용자의 컴퓨터 불법점거가 있습니다. 또한 이른바 신뢰받는 곳을 해킹해서 심어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신뢰받는 곳만을 이야기하는 것도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한국의 경우 실명제와 ActiveX가 결합하여서, 오히려 해외의 경우보다 보안이 허술해지고, 한 번 해킹으로 휘청거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음....전 그쪽이 더 커보이는군요.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09.08.02 14:07

    PassiveX로 명칭을 바꿔야 됩니다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02 14:15 신고

      ...머.........굳이;;; 그렇게까지;;;;;; 전 일반적인 글을 위해서 비유로 쓴건데...구체적인 터널러닝까지 나오면 사람들은 관심없습니다....(사람들은 먼 말인지도 모릅니다. 그럼;;; )

    • Favicon of http://blog.nav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09.08.03 13:02

      하하하;;;

      어차피 시덥잖은 농담이었습니다;;; (끄응... )


      그나저나 인터넷뱅킹 할 때마다 귀찮아 미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03 17:06 신고

      저처럼-_- 안하면 됩니다. 인터넷뱅킹-_-;;;
      (중국의 학교 기숙사에서는 인터넷 속도가 더 느린데, 그 속도로 도시은행-_-;;에 접속하고 있으면 이것저것 안전프로그램이다 어쩌다 해서 다운 받는데만 한시간?;;; 그리고 딸랑 돈이 입금 되었나 확인..ㅠㅠ 머하는건지.ㅠㅠ)

  6. Favicon of http://barami.org BlogIcon 바라미 2009.08.02 14:58

    ActiveX는 확실히 버려야 하는 기술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다만 부작정 지금부터 모든 ActiveX를 모두 지워라 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렸다는것이 문제죠.
    하지만 ActiveX쓰자는 분들의 오류는 현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그냥 쓰자는 주장이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무조건 ActiveX의 문제가 아닌 사용자들이 문제다 라는 주장도 문제가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그냥 쓰자는 주장에 대해서입니다. MS도 많은 악성코드의 온상인 ActiveX를 버리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막바로 쓰지 못하게 하기에는 파급이 너무 크기 떄문에 점차 쓰기 불편할만큼 제제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그렇지만 그래도 불안한 기술임에는 틀립없습니다. 특히 보안에는요. 그런데 이러한 ActiveX를 보완할 대체 기술을 알아보고 점차 바꿔가야하는데 그냥 쓰자 하는 주장은 '집 자물쇠 고장났는데 바꾸지 말고 그냥 열어놓고 살자' 라는것과 똑같습니다.
    두번째 ActiveX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문제다 라는 것인데요. 그 주장은 얼핏보면 상당히 타당한 주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사용자들이 악성코드인지 아닌지 판단하고 설치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한가지 전제가 필요합니다. 바로 '이 ActiveX가 악성코드인가 아닌가?' 라는 것이 먼저 전제가 되어야 하는것이죠. 과연 설치하려는 ActiveX가 악성코드인가 하는 것을 일반 사용자가 알수 있을 수가 없습니다. 백신 프로그램조차도 설치된 이후에나야 감지할수 있으니까요.
    물론 딱 보기에도 악성코드일거라고 의심되는 것들도 종종 있습니다. 가령 크랙 사이트에서 설치하라고 하는 ActiveX 라던지.. 하지만 정작 문제 되는것은 포탈등 많은 사람들이 믿고 가는 사이트가 해킹되어 그곳에서 설치하는 것들을 보안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용자가 악성코드라 판단 가능할런지.. 이러한 문제들을 위해서는 우선 Sandbox 같은 것들이 도입되어야 하는데, ActiveX는 그런부분들에 대해서 매우 취약합니다. 말그대로 시스템 자체를 파괴할수도 있는 위험한 기술이지요. 잘 쓰면 유용하지만 핵폭탄이 될수도 있는 기술. 양날의 검이죠..
    따라서 ActiveX를 대체할 안전하고 유용한 기술을 찾아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가령 플래시나 실버라이트 같은 기술들. 혹은 그런걸 안쓰더라도 충분히 HTML, XHTML, CSS, JAVASCRIPT 로도 충분한 것들..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하여 점차 ActiveX를 대체해 나가자고 해야지 무조건 사용자 탓을 하면서 책임을 전가시키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09.08.04 11:25

    끄응;;;

    그래도 전 우리나라, 즉 국내에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인터넷뱅킹의 순기능까지 버릴 수 없는 입장이라서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04 11:39 신고

      넵. 그건 순기능이죠. 그런데 쓸데 없이 남용해서 악용되는 것이 현실이고, 무엇보다 무조건 법적으로 쓰게 만든것은 문제라고 봅니다. -0-

  8. vf2416 2010.10.28 00:02

    웹표준은 2~3년 후에나 도입 된답니다ㅋ http://pann.nate.com/b202932488

사람들은 이명박 대통령과 그 행정부의 정책을 비판한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본인도 대통령이라는 말을 꼭 붙이듯이 정당한 민주주의적 절차에 의해서 대통령이 되었다. 어떻게 보면 사건을 삼천포에 빠트리는 짓이 될 수도 있지만, 명확하게 할 건 해야겠다.

모든 책임은 모든 국민들에게 있다.
물론 한국의 국민의 한 명인 본인에게도 있다. 씨발...

과거의 군사정권과 같은 경우, 명확하게 정당성이 결여되어 있었다. 그렇기에 그들을 비판함에 있어서 어떠한 말성임이 없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이 행복해 보인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분명히 다르다. 이명박 대통령은 군사정권과는 다르게 정당한 민주적 절차를 걸쳤다. 국민이 그를 뽑은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현재 국민의 수준을 대변하기에 더욱 더 한숨이 나온다.

이제 중국을 보고서 "민주"라는 것에 대해서 알량한 자긍심 따위를 갖지 않겠다. 그리고 다시 자긍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다. 탄핵이니 머니 하는 실질적이지 못한 이야기보다는 이제 6월 국회에도 상정될 미디어법을 주시할 것이다. 그것 외에 주시할 것이 많으나, 언론의 자유를 민주주의에서의 가장 중요한 시스템적인 것 으로 생각하는 본인은 미디어법을 주시할 것이다.

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미디어법을 주시할 것이다. 이것이 정당한 과정으로 대통령이 되었지만  민주주의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되는 그 분에 대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국민으로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도 스스로 조그마할지 모르지만 스스로의 역할을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그것이 "민주"에 대해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국민으로써의 의무이며 권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워낙에 할만한게 많다. 그러니 매진 될 걱정은 안해도 된다. 음하하하...후...

.......에휴...본인 외국친구들에게 쪽팔려서 못 살겠다. ...어후
....이러다가 통금부활까지 되려나.....허허.......진짜 될거 같아서 제대로 못 웃겠다...ㅠㅠ


-- 마른 웃음이 계속 터졌던 PD 수첩의 6월 2일자 봉쇄된 광장 연행/인권을 보고 나서....

  1. jung 2009.06.26 22:59

    저도 6월 국회에서 미디어법이랑 비정규직법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고 있는데..
    지금 국회가 열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민주당이 보이콧 하고 있는것 같긴한데.
    인터넷 신문을 찾아봐도 없고,
    암튼 통과되고 나면 담은 3년반은 좀 많이 많이 많이 답답할 것 같네요. -_-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6.27 10:43 신고

      3년만 답답하면 다행이겠지요...제 예상에는 강행하지만 않으면 통과는 여론상 불가능합니다. 문제는 강행할듯하다는것이죠-_-;;;

직권상정 미디어법 핵심 법안과 내용[연합뉴스]
MB 취임 1주년, 언론법 기습 상정 [미디어오늘]
미디어법 기습상정에 '유·무효' 논란 가열 [CBS노컷뉴스]
'뉴스데스크' 앵커 코멘트, 중징계 받나 [미디어오늘]

그만님의 상식이 엎어진 대한민국, 언론법 직권상정

에헤라 디야~ 언론법 기습상정이로구나~
에헤라 디야~ 나라꼴 잘 돌아간다~~

본인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의 이 말이 왜 이렇게 그리울까? 정말 "상식이 통하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이렇게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도 닌텐도를 만들자고 하고, 홍보 블로그에서는 닌텐도를 만들 수 있다고? 게임을 비롯한 3차산업이 얼마나 많은 "창조력"이 필요한 것인지 알까? 그리고 창조력은 속박 없는 "자유"에서 나온다는 것도 알까?

아! 자유롭기는 하구나. 민주주의 절차고 머고, 그냥 막가라 정신?! 역시 "방종"과 "자유"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굳이 해야되는건가?! 무엇보다 이번 막무가네 상정으로 인하여, 다른 법안 처리가 정지될 것임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도 분명히 알 것이다! 경제 법안에 최선을 다하신다면서요. 심히 모순되지 않으시옵나이까? 왜? 민주당 의원들이 찌질대서 통과 못시켰다고 하시게요?

긴 말을 해야 무엇하리오. 나라 꼴 잘 돌아간다~
1주년 기념으로 아주 현.명.한. 판단을 하시었구먼~


본인 언론법 자체에도 반대하지만, 이런 기습상정은 더더욱 반대한다. 언론법은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인 다수결에 따라서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민주주의의 다른 기본원칙인 절차와 "소통"이 없는 이러한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조건 반대한다.
 

본인 욕이 튀어나오는 것을 겨우겨우 참아내었다. 제발 내 입에서 욕이 튀어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아. 욕 튀어나오면 사이버모독죄로 잡아가겠구나. 거기에 난 아직 군대도 안갔네? 오호~ 그렇다면?! 옛날의 삼청교육대가 부활한다면 끌려가겠네~ 우후우후....후....제발 본인이 어디까지나 독설 수준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한다. 욕 하기 싫다.

  1. Favicon of http://hitme.kr BlogIcon 최면 2009.02.26 09:14

    저는 그래도 욕할 겁니다!!
    우리나라가 민주화가 되는데 노력했다던 386들은 다 죽었나요? 이사람들이 지금 이명박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
    이건 민주국가도 아니네요.. 기술 배워서 이민이라도 가야할 판;;

    • Favicon of http://hitme.kr BlogIcon 최면 2009.02.26 11:03

      시골님 저는 올 해 삼십대가 된 어린 사람입니다. 저도 그 시절 이야기는 많이 듣고, 자료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정권이 너무 바보 같습니다.
      그리고 불과 몇 년 지났다고 그 기억을 읽어버린 국민들도 바보 같습니다 ㅠ.ㅜ

    • 시골 2009.02.26 11:23

      최면//

      음.. 연령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땡뉴스와 반공이데올로기를 줄기차게 외치던 시절..
      북한이 당장 내일이라고 쳐들어와서..
      마구 죽일꺼라는 공포감을 심어주던 시절...

      그런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우리식 민주주의] 라며 독제체재를 합리화하던 시절..
      (우리의 지도자는 언제든지 옳아, 민주화라니.. 우리나라에는 혼란만 줄뿐이야.. 경제적 성취를 위해서는 민주화는 미루어도 돼.. 민주화를 주장하는 것은 빨갱이들이야.. 등등 )

      수 많은 시민이 [반동분자]로 몰려 죽고 다쳤는데도, 몇년동안 쉬쉬하던시절..

      그 시절에서 여러차래의 시민의 힘으로 대통령직선재부터,언론의 자유화를 위해 여기까지 왔던 사람들의 노고를 깍아내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꼭, 386세대라기보다는 그보다 윗세대에서부터 쭉 이어져왔던 것이고, 386세대와 비슷한 나이대에서도 독재체재지지자들이 있어으니까요. 차라리 [민주화인사]라고 부르고 싶군요. )

      다만, 소위 독재체재를 영위했던 세력들의 실력을 너무 만만하게 보거나, 이미 종식되었다고 샴페인을 일찍 떠뜨린게 아닌가란 반성을 해야합니다.

      그 세력들이 그들 계열의 언론을통해.. 지난 수년간 꾸준히 퍼뜨린 정치혐오증을 통한 [정치무기력증]은 민주화의 기본인 [시민참여]와 [선거]참여를 줄이는데 혁혁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심지어, 지난시절.. 언론을 통해 [치안강화]와 [범법자처벌]을 핑계로, 공권력강화후, 서민과 민주화노력들을 [사회불순세력]으로 몰아서 탄압했던 수법도 다시 등장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전두환의 삼청교육대, 노태우의 범죄와의 전쟁.. 나찌즘과 파시즘이 정권초기에 자기친위세력을 무장시키기위해, 범죄자처벌이라는 구실을 사용했던것 처럼.. )

      어쩌면, 이명박체재는 언론의 장악과 통제된 사회로 잠깐의 경제적 성취를 이룰수 있을지 모릅니다. (전두환이 그랬고, 무솔리니.. 히틀러의 한때가 그랬던것 처럼) 하지만, 그때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다는걸 다시 깨닫게 될지 모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2.26 11:44 신고

      386들의 경우, 자신들의 판단으로도 어디까지나 절반의 성공이니까요. 이미 자식이 생기고 안정된 직장들이 있는 386은 이미 개혁진영에서 보수진영으로 넘어갔거나 넘어가는 단계라고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원래 개혁같은 것은 자식 없는 미친것들이 하는 것이거든요^^::: (농담 그만하고)

      이명박 정부가 분명히 잘 못하는 점은 많이 있습니다. 또한 한나당도 역시 그렇습니다. 하지만...최소한 최면님이나 저는 어디까지나 (당시) 20대였고, 당시 20대는 이명박과 한나당에 표를 던져준 계층입니다..혹은 투표율 최악이었고, 최악일 세대들입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의 책임은 그 시스템을 만든 윗세대에게 물려야 된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어찌되었든...음...

      계속 글을 전개하면 국개론(국민개새끼론)이 될 것 같아서 그만 두겠습니다만, 차라리 386이 지금의 20대보다는 더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시대 상황과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386이 20대보다 개인적으로 잘났다 어쩌다는 아닙니다.

      일단 이명박 대통령은 어디까지나 정당한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서 당선이 되었고, 한나라당도 역시 그러하니, 지켜보면서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위반하는 경우 이외에는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찌되었건 그것이 민주주의니까요.에휴...

저작권 위반 문제로 합의금을 물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어오고 있는 이 때! 이런 기회를 그냥 넘어가지 않는 위대한 "사기 집단"들이 있었습니다. 저작권법이나 실제 방법에 대해서 무지한 사람들은 쉽게 속아넘어가기 딱인듯 합니다.

오늘 새벽 3시부터 일어난지라(나 늙은거야? ㅠㅠ 그런거야?ㅠㅠ) 피곤해서 오후에 잠시 자고 있다가 한 전화에 신경질을 부리며 일어났습니다. IT 계열에 일한다는 친구가 갑자기 문의를 한 것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자기의 친구가 한 동영상다운로드 싸이트에 가입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앞으로 "쪽지"가 왔다고 합니다. 저작권 위반을 했으므로 합의금 30만원을 내지 않으면 고소하겠다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우선! 불법적인 동영상 다운로드는 언제나 위와 같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으며, 엄격하게 말해서 해당 일은 분명한 불법입니다. 왠만하면 이 기회에 그런 불법을 저지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각설하고, 이런 쪽지의 진위를 알아내는 것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사기를 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이런 생각들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쪽 전공이 아니고, 이래저래 들은 이야기로 구성하는 것입니다. 만약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꾸벅--)

1) 법무법인의 이름과 연락처가 있는가?
1-1, 없다면 완전 사기-_- (위의 친구의 경우는 위와 같았습니다.)
1-2, 있다고 쫄지 말고 반드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아서, 위임받은 법무법인과 같은지 대조해보고, 직.접. 연락해 본다. 직접 연락한다고 당신을 잡아먹지 않는다-_-;; 걱정말고 직접 꼭 전화해보기.

2) 해당 사건을 담당한 경찰서의 이름과 담당자의 이름 및 연락처가 있는가?
2-1, 없다면 사기일 가능성 농후. 보통 법무법인은 일단 선고소-후합의를 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이것 분명히 확인하십시오.
2-2, 있다면 반드시 직접 연락해보십시오. 연락한다고 당신이 유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연락하든지 안하든지 30만원이라는 합의금이 나갈것이라면, 연락하고 확실히 사기가 아닌지 알아봐야될 것입니다.


저작권 보호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반하는 행위는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네티즌의 저작권법에 대한 무지을 이용하는 사기는 더욱 악독한 짓이고, 분명한 처벌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현재의 이런 사기는 저작권법의 막무가네식 집행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작권법에 너무나 쉽게 걸리니 모두에게 공포와 같이 인식되어 있고, 그렇기에 명확한 지식 없이 사기에 쉽게 속을 수 있는 것입니다. 국회는 과도한 저작권법에 대해서 충분한 상의와 조정을 해야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저작권법에 대한 명확한 홍보가 있어야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작권법을 비롯한 관련법은 어디까지나 최후의 방법입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 모두가 저작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스스로 알고 스스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러한 정부의 시책은 행정편의적이라고 생각되는군요.

  1. Favicon of http://hummingbird.tistory.com BlogIcon 벌새 2009.02.08 20:59

    언제나 틈새시장을 노리는 꾼들이 있기 마련이죠.

    일단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다양한 루트를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무턱대고 겁먹고 일처리를 하려고 하다보면 당할 수도 있죠.

  2. 오이오롯세 2009.02.09 18:45

    허허;; 내가 또 포스팅할 건덕지를 제공해줬군!!

  3. 시골 2009.02.12 03:51

    비교적 젊은 층이야, 내용을 확인해본다거나, 맞서서 대처하지만,
    노인층의 경우, '설마..' 하면서도, '혹시나..' 하며 당하는 경우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인분의 경우, 입출금시 핸드폰으로 반드시 알려주고, 그 상태에서 한번더 핸드폰의 특정버튼을 눌러야 이루어지도록 은행에서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지원하게 만들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 일반 도장에는 위아래를 표시하는 홈이 있는데, 인감도장에는 그냥 동그랗게 돼어있고, 그런 홈이 없는데,
    이유는 아래위를 확인하기 위해 인감도장의 바닥을 확인하는 그 순간에 다시 한번더 생각해보라는 의미라지요... 음...

  4. Favicon of http://ntnote.tistory.com/ BlogIcon 멀뚱이 2009.02.13 06:21

    별별 사기가 다 있네요

  5. 인터넷정화 2012.04.10 18:58

    아고라청원 서명부탁합니다.

    그리고 퍼트려주세요

    저작권남발하고

    서민등골빨아먹는 인터넷언론 퇴출.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articleId=121775&pageIndex=1

일단 최진실의 자살에 대해서 너무 많은 분들이 글을 쓰셔서 조용히 있으려고 했다. 그리고 본인의 생각이 심히 논란이 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기에 더욱 조용히 하려고 했다. 그런데 소위 최진실법이라고 불리는 사실상의 인터넷 통제법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더 이상 입닥치고 못 있겠다.

일단 최진실이 악플때문에 죽었든, 아니면 다른 이유이든지 간에! 자살한 인간은 어떻게 보아도 무지막지 한심한 인간이다. 그리고 그렇게 죽을 힘으로 차라리 더 열심히 실지라고 말해주고 싶다. 대체 남은 가족들은 무슨 죄라는 말인가?!

본인 말이 심한가? 본인 친구 녀석이 자살했다. (개새끼...) 그리고 지금도 친구 중에 거의 습관처럼 자살시도를 하는 것들이 있다. 후....그래서 더욱 화가 나는 것이다. 그래서 본인 자살한 인간을 무지막지 한심하게 보는 것이다. 남은 사람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그딴 짓을 하지 못한다. 스스로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생각의 결과물일 뿐이다.


그럼 최진실법이라는 인터넷 통제법을 보자. 본인 역시 상당히 많은 안티들에게 "너 짱깨지?"라고 대표되는 수 많은 악플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악플을 삭제하거나 막으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익명성의 그림자로 나타나는 이러한 악플은 분명히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익명성 자체를 없애 버리면 그 그림자 만큼이나 강력한 햇빛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본인에게는 스스로를 밝히지 않고 덧글이나 MSN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분들이 조금 있다. 본인 일부러 그 분들이 무엇을 하는 분들인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단지 본인이 올린 글들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을 뿐이다. 그 분들은 나이 많으신 분일 수도 있고, 중학생일수도 있다. 만약 현실적인 한국사회라면 서로 쉽게 이야기하기는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의 공간이기에 우리는 소통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익명성이 없어지면, 본인의 친구녀석들도 본인의 글에 문제가 있지만, 성격이나 다른 이유로 덧글을 쓰기 힘들수 있다. 하지만 익명성을 이용해서 자신의 뜻을 밝힐 수 있다. 이것이 익명성의 장점 중의 극히 일부분이다.


무엇보다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악플은 하나의 문화적인 현상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적인 현상은 국가에서 통제한다고 통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올림픽기간에 중국정부의 엄격한 통제로 괜찮은 질서 의식을 보여준 베이징은 이미 없다. 올림픽이 끝나자 곧바로 원래대로 돌아갔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국가가 강제적으로 악플을 없애겠다고 하는 것은 그물로 물을 잡겠다는 것과 같다. 몇몇 물방울이 그물에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물은 그냥 자유롭게 그물을 통과할 뿐이다. 통제할 수 있는 것을 통제하겠다고 해라. 그리고 무엇보다 블로거들의 대부분은 본인처럼 아예 실명을 밝히고 글을 쓰고 있다는 점은 아시나 모르겠다.
 

또한 개인적으로 중국에서 거주하는 입장에서 인터넷 통제쪽으로 중국정부의 정책에 근접하려는 이러한 행태에 대해서 강도 높게 비판한다. 예전에 [중국이야기/논쟁 In 중국] - 중국은 이미 사이드카 운영중 에서도 말했지만....당신들. 중국이야 천안문에서 좌절을 맛보았지만, 한국은 절반의 성공이지만 일정한 성공을 얻어내었다. 이 차이를 무시하고 중국식의 인터넷 통제로 나간다면 결과는 뻔해보인다. (하다 못해서 중국도 차근차근 통제를 느슨하게 하고 있는 판에 왜 시대를 역행하는가?!)

  1. 무명 2008.10.06 16:52

    요즘 새마을 운동이 그립습니다.

    '쥐를 잡자.'

  2. 시골 2008.10.06 22:52

    조금은 나누어 생각해 보려합니다.

    1. 故 최진실의 루머와 증권가 '찌라시'

    소위 故 최진실씨 관련된 루머의 내용 그리고, 왜 하필 증권가의 직원이 관련되었을까요?
    이미 수년전부터 인기연애인과 그 소속사의 주가나 가치의 상관관계는 전에 비해 매우 커졌습니다. 즉, 그 루머의 진위여부와 확산정도에 따라 최진실의 명성이 떨어지고, 소속사의 대표적인 인물의 루머는 곧 그 소속사의 주가에 줄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 증권가의 소식통은 부동산 소식통과 더불어 온갖 정보가 날뛰는 곳으로, '정보' 를 자원으로 본다면, 극히 불량한 자원으로 투자자를 속일 때가 있으니 , 경제질서차원에서도 정리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적어도 부동산관련되어서는 '속은 놈이 바보다' 라는 잘못된 분위기가 있는 것도 사실이죠.. 쩝 )

    자아.. 그런데, 각설하고 인터넷과 이 증권가 찌라시의 관련성을 어떻게 규명해야 할까요?
    증권가 소식통들의 특성상 인터넷에 퍼진 정보를 취급할 만큼 둔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전파속도보다 더 빠르고, 휠씬 더 희소성있는 정보를 취급하고, 휠씬 더 개연성 있어 보이는 정보가 돌아 다니고, 일명 투자자들은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그들에게 있어서, 인터넷의 바다에 떠도는 넘치는 악플은 이미 '어제 날짜 신문'처럼 한발 늦은 정보인 셈이죠. 즉, 전후관련상 인터넷 규제가 우선이 아니라, 증권가 소식통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되어야 하는 거라 봅니다.

    그래서인지, 현재 수사는 인터넷보다 증권가의 '소식통' 이라는 속칭 '찌라시'를 먼저 조사하더군요..

    2. 인터넷 문제(악플포함해서) 과 자살과의 영향성

    현재 한국은 OECD 국가중 자살률 1위, 자살증가율 1위, 세대별 자살율 1위라고 합니다.
    특히, 10대와 20대의 경우, 인터넷의 확산과 연관된 자살이 늘고 있습니다.
    자살사이트, 자살도구를 공동구매하는 경우, 인터넷게임이 원인이 된 자살, 자신의 좋아하는 연애인과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만으로, 해당인 홈피에 가서 악플을 달고 그 충격으로 자살한 사례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가지, 인문적, 사회적 성숙을 통해, 분명히 해결해야할 문제인점은 맞다고 봅니다.
    다만, 이걸 새로운 법적으로 규제한다는 발상에서는 종 생각이 다릅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법규가 '자살자 방지'대신, 정치적으로 이용될 것이 뻔히 보이니 쩝 ..

    3. 자살문제와 생각해볼 몇가지 경우
    (사회변화가 개인에게 큰 부담을 지우는 경우,
    소외된 고독자들의 자살,
    안락사. )

    저 역시 고등학교때 급우가 대학에 입학한 후,
    자살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확실히 이것은 남은 자들에게는 해서는 안돼는 일임에 틀림없죠.

    하지만, 몇가지 고려해야할 사항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10여년전 쯤 IMF 때, 어느 주간지 표지에
    수많은 영정사진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이 실린적 있습니다.
    그 주간에 자살한 중소기업 사장들의 것들이였습니다.

    그때 가장 많이 나온 유서의 내용이
    '미안하다.. 꼭 지키고 싶었는데.. 무기력한 나 자신이 알게되었다' 라는 식의 내용이였습니다.

    그들은 그 분야에서 유능한 인물들이였고, 사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물들이였습니다.
    하지만, 큰 흐름속에 그들은 어떻게 손쓸수가 없었고.. 결국 그런 선택을 했던거죠.

    즉, 사회와 정부가 개인에게 엄청난 부담을 만들어 놓고, 개인 모든 피해를 전가시키는 것은
    사회와 정부의 큰 직무유기인 거죠..

    ( 물론, 이후에 '그래도 살아서 버텨야 하지 않나'란 생각이 확산돼었죠. 또, 개인파산에 대한 인식전환이나, 기업정리절차가 전에 비해 개인에게 부담을 줄이는 쪽으로 가는 방향이 되는 것도 그런 취지에서 좋은 방향 같습니다. 다만, 올초의 다큐에서 지적한, 중국내 경영수지 악화로인한 기업정리를 하고 싶어도, - 외국기업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항을 만들거나, 또 수시로 바뀌는 - 중국 정부 정책에 인해, 정리절차 자체를 못하게 되어서, 순식간에 '나쁜 놈'이 돼어버린 사업가들이 이야기는, 중국정부의 경제정책이 불안정하다는 인상을 주더군요. )

    그리고, 또 다른 자살문제중 하나가, 사회적 소외층의 자살입니다.
    자살해도 아무도 알아줄 사람이 없는 이들... 독거노인이나, 홈리스, 혹은 性적 소수자들의 자살..
    고독감에 자살한다고 해야하나...
    더 기분이 묘해지는 것은 정말 그렇게 자살해도, 그 주위에 있는 같은 소외층들이 그냥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봤을때였죠..

    (이곳(시골)에 오고, 2-3일 지났을때 , 농약을 마시고, 죽어가는 노인을 급히 엠블런스에 실어 나르는걸 도와주게 되었죠, 농약의 특성상, 그 노인은 수시간만에 사망했었고. 그 노인의 장례식은 대단히 쓸쓸하게 치뤄졌었다는군요.
    특히, 매년 명절후에는 자주 발생하고, 그런 소식들을 노인분들로 부터 듣게 되는데.. 그때마다 그분들의 말투는 언제나 있었던 일처럼 아주 담담하죠 쩝.. )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른 유형의 나름대로의 존엄을 지키고 싶다는 욕구가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즉, '니미츠 원수의 아들이자, 해군 제독이였던 채스터 쥬니어 와 그 부인의 동반자살' 처럼 안락사의 논란을 만드는 경우도 있겠죠.

    쓰다보니 긴 글이 되었군요.. ^^;;;

    ps1 ) 군대에서는 자살자가 발생하면, 그 부대의 사기는 떨어질뿐만아니라,
    이미 보이지 않는 사기를 저하시키는 요소가 감추어져 있다고 보아서,
    철저히 비리나 가혹행위에 대해 조사하며, 일반적으로 선봉에 두지를 않는다고 하죠.

사람들은 누구나가 각자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다. 설령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연인에게도 자신의 마지막 남은 가면은 벗지 못하고 본인의 모습을 감추는 겁쟁이들이다. 그래서 카타르시스(대리만족)이라는 개념이 등장한 것이다. 우리가 본연의 부끄러움과 두려움으로 차마 하지 못하는 가면벗기기를 소설, 영화, 연극등을 통해서 대리 만족감을 얻으려고 했었던 것은 아닐까?


출처 : <a href='http://blog.naver.com/gemini71/80001379661' target=_blank>호이의 있는그대로 </a>



1) 무한 카타리시스...
인터넷이라는 한 가지의 도구가 등장함으로서 우리의 대리만족의 범위가 극한으로 넓어지게 되었다. 이제는 다른 사람의 가면벗기를 통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이 되어서 가면벗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인류의 역사가 흘러오는 동안에 인간이 처음으로 접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가면벗기"를 시도한 것이다. 물론 그 가면 벗기는 완전히 자신을 공개하고 행하는 가면 벗기가 아닌 익명성이 보장된 상태에서, 곧 다른 자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관음증(다른 사람의 가면벗기를 관찰)과는 근본적으로 완전히 다른 것이다.


2) 아날로그로의 향수...
사람들은 이제 가면벗기를 시도하지만, 예전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은 이미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다. 그리고 영웅과 바보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무의식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며 거부하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점차 익명성과 반대되는 길로 접어들고 있다.

싸이월드의 일촌과 네이버 이웃이라는 개념은 인터넷의 익명성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실명성제도이다. 간단히 생각하여, 싸이월드에서는 서로가 실제 오프라인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끼리 온라인에서 재접촉을 하게 된다. 즉, 이미 나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을 온라인에서 만나게 되기에 그들은 결코 자신의 가면을 벗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가면벗기를 포기하는 대가로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전통의 편안함에 행복할 수 있다.



3) 민족의 가면...
민족성 논란만큼이나 복잡하고 애매하며 혼란스러운 것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국이라는 지역적 문화적 특수성만을 가지고 생각해보기로 한다.

출처 : <a href=' http://www.mask.org/' target=_blank>하회동 탈박물관 </a><br />



한국이라는 곳의 전통문화는 효도와 충성으로 구성되어있고, 군대와 같이 계층적통치구조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는 보조기구이다. 이런 전통문화 속에서 서민들은 "하회탈 마당"이라고 하는 놀이 형식으로 양반들의 부조리를 비웃으며 희화적으로 표현했었던 것이다.

물론 한민족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나라의 가면들도 어느 정도의 사회비판의 기능이 있었던 것들도 있지만, 서양의 가면은 스스로 즐기기 위함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중국의 가면도 그 사람으로 분장시킨다는 기능이 더 많을 뿐, 사회비판적 측면에서는 가면의 역활이 뛰어나게 발휘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가면이라고 함은 샤먼사상의 영향으로 인한 귀신 혹은 영혼과의 대화를 위한 보조도구의 기능이 있으며, 우리는 가면을 신비롭게 바라보는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특수한 문화양태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동시에 하회탈과 같이 생활같이 익숙하게도 받아들이는 모순적인 부분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통은 현대에도 인터넷이라는 형식을 통해서 그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과거에 하회탈이 그러하였듯이 자신을 감춤으로 해서 더욱 강력하고 개방적으로 사회의 부조리를 비평하고 있다.


4) 자유와 책임의 경계에서...
문제는 익명성을 악용함으로 일어나는 일들이다. 펌이라는 형식을 빌린 저작권 도단도용행위, 아무렇게나 내뱉은 욕설과 비방,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마구잡이의 행동들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다.

익명성을 발언의 자유를 극대화 시키는 도구라고 정의했을 때, 자유에 따르는 책임도 동등하게 지불하여야 할 것이다. 물론 이 문제는 자유와 책임에 관한 오래된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지만, 여기서는 자유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있다. 라는 애매모호한 정의로만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익명성의 특성상 그에 따른 책임자를 색별해내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런 이유로 책임을 강조하기 전의 책임자의 색별자체가 상당히 힘들고, 각각의 사용자들의 스스로 익명성의 책임을 지키고, 다른 사용자에게 전파해야된다라는 애매모호하고 책임성이 없는 대안만이 있을 뿐이다. 이런 대안은 네티켓을 지키라는 말로서 그 생명력을 얻어왔고, 그 네티켓의 책임범위는 각각의 사용자가 서로 다른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

지금 현재에 이것에 대한 유일한 대안을 골라내는 것은 상당히 곤혹스럽다. 특히 인터넷처럼 성문법이 존재하지 않고, 모든 공공적 처벌이 관습법(...)에 의해서 시행되는 곳에서는 대안을 찾아내기가 더욱 힘들다.그렇다고 성문화 된 법을 만드는 것은 오히려 처음 시도된 스스로에 의한 가면벗기에 반작용만이 있을 뿐이다.

익명성을 보장한다는 기본 원칙 속에서 그 어두운 면을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지금 현재로서는 필요악의 개념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어보인다.


5) 진정한 자유를 향해서...
인간은 인터넷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가면벗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런 행위의 결과로 인류가 더욱 안 좋은 쪽으로 향할지, 아니면 자신의 가면벗기를 완료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 줄 수 있을지는 아직 판단하기가 힘들다.

사람이 자신과 대등한 존재를 자신처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해요. 하지만 사람은 자신과 대등한 사람을 자신처럼 대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들은 자신과 대등한 상대를 죽여요.
- 이영도님의 <피를 마시는 새>중에서...

끝까지 확신을 잃지 말아야 되는 것은 인간이 악의보다 선의가 더 많다는 것이다. 그런 조그마한 차이를 믿고 언젠가 대등한 존재를 자신처럼 받아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길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은 필수요소이며, 가면 벗기를 그 과정의 일부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마지막 부끄러움이자 방패인 가면을 완전히 벗을 수 있을까? 나 자신조차도 많이 의심스럽다. 지구의 시계에서 고작 4초만은 차지하고 있다는 인류는 아직은 변화를 위한 활기와 용기가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해 본다.



바로의 중얼중얼
익명성에 대한 단편적인 생각들을 정리했습니다. 조금 산만한 기운이 없지 않지만, 그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이 봐도 논리적인 헛점은 미루어두고, 일단 제대로 된 대안제시조차 못하고 얼버무린 것이 많군요. 죄송합니다.

이넘의 라틴어를 끝내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집중해서 끝맺음을 하기 힘들군요. 다음주에는 삽질하러(알바하러) 가야 되서 조금은 괴롭습니다. 하루에 최소 한편은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30일까지는 다 적어놓았습니다^^::)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cdhage BlogIcon cdhage 2004.10.25 17:25

    내가 삽질 도와줄께요~~...나도 알바~~~

  2. Favicon of http://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4.10.26 19:35

    미안. 코트라에 신청하라니까?! 몇 번을 말해야 되는걸까......

  3. Favicon of http://homepage.lenos.bo.to/blog BlogIcon Lenos 2004.10.30 21:38

    좋은 글이군요...;;
    퍼가두 되죠??
    [이미 퍼갔잖아!!]
    [도주]

  4. Favicon of http://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4.10.31 21:03

    (출처만 밝혀 주신다면)마음대로 퍼가셔도 상관없습니다. 트랙백 거신 곳으로 가보니까 스크랩용블로그 같더군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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