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북경대학교 한국인 학생회에서는 북경대학교 한국인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그에 대한 사진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올리겠지만, 작년과 비교하여 일요일에 하게 되고, 청백으로만 나누어져서 조금 많이 아쉬운 행사가 아닐수 없었다.

작년에는 운동회가 끝난 뒤, 각각의 학과가 따로 뒷풀이를 했었다. 올해는 한꺼번에 모여서 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이디어 자체는 좋았으나, 장소 섭외와 진행상에서 몇가지 문제를 미리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 눈에 띄어서 조금 아쉽다. 물론 처음으로 그러한 단체 뒷출이를 했으니 이정도의 미숙한 면은 너그럽게 봐주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아쉬운건 아쉬운 것이다.


오늘 하고 싶은건 조금은 다른 이야기 이다. 뒷풀이 장소에 있었던 어떤 일에 대한 어떤 여성분의 오버라고 부를 수 밖에 없는 행동에 대해서 한마디 적어 보고 싶다. 뒷풀이 장소는 북경대 근처의 모 음식점이었다. 어느 정도 밥을 먹고 술을 먹고 다들 들뜨는 분위기 였다.

학생회에서는 미리 준비한 행사를 했다. 각 과에서 예쁜 여성분들이 나오고, 그 여성이 마음에 드는 남자들이 나와서 술 마시기 시합으로 그 여성의 빰에 뽀뽀하는 정도의 행사이다. 말이 평소에 고백 못 했던 것을 고백하는 자리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모두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것은 눈치 빠르신 분은 모두 아시리라.

처음 나온 분은 남친이 있으신 분. 그리고 그 여성의 자존심을 위하여 그 여성과 친하게 지내는 남자분이 나오셔서 경쟁하는 것처럼 하고, 결국 남친이 이기도록 양보하는 눈에 뻔하게 보이는 게임. 이것이 이 게임의 본질이었다.

(이 블로그가 의외로 많은 북대생과 북대 준비생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절대 익명으로 쓰도록 하겠다. 만약 이 이야기를 듣고 누구인지 아시는 분은 본인이 말한 것과 상관없이 그 여성분 스스로 퍼트린 이야기때문에 그 여성분을 아시는 것이라 생각한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 여성분을 생각해서 이.렇.게.까.지. 한다. 덕분에 사진 찍었는데 사진도 안 올린다. 사진 올리면 누굴지 뻔히 알게 될터이니...허허허...)

그리고 어느덧 어느 분의 차례가 되었다. 그 여성분이 있는 과에서 사람들이 나왔다. 물론 어디까지나 누가 봐도 그 여성분의 자존심과 학과의 자존심으로 나온것이 눈에 보였다. 다른 사람들이라도 모두 그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오죽하면, 나온 남성분들이 "xxxxx과 화이팅!"따구의 소리를 하겠는가?! -_-;;

그리고 남은 한 분의 남성이 남았다. 그리고 빰에 전화번호를 적는 것이었다. 모두가 장난이라고 생각하였고, 적당히 하면 끝인 것이었다. 그리고 맨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본 본인이 보아도, 그 남성분은 분위기를 다운 시키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장난처럼 빰에 뽀뽀를 했다. 그리고 본인 그것이 문제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그날 그 여성분 펑펑 울으셨단다 -_-;;;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학생회장에게 전화해서 그런 여성 멸시 게임을 했다고 질타를 하셨다고 한다. 그렇다. 세상을 넓고 사람은 다양하다. 그 여성분은 중고등학교를 다 여자학교를 나와서 그런 생각이 강하다고 한다. 본인이 문제시 하는 것은 그 여성분이 한 한마디 말때문이다. "이 일이 퍼지면 책임질거에요!!"라는 그 말...

그것을 알고 계신지 정말 묻고 싶다. 가만히 있었으면 아무도 그 일을 가지고 머라고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이다. 정말 이 일을 묻어 두고 싶었다면 아예 언급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 그 장소에 있던 분들 중에 그 일을 가지고 두고두고 놀려먹을 바보는 거의 없으리라 본다(가끔 미친넘은 있으니 모두라고는 못하겠다) 그런데 본인이 일을 크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 것일까?

정말 그런 행동이 싫었다면 나오지 않았으면 된다. 혹시나 끌려 나왔다고 하더라도 몰래 빠져나오면 된다. 처음에 14명의 여성분들이 나왔는데 몰래몰래 돌아와서 결국 그 게임을 한 분은 8명도 안되었다는 것은 알고 계실까? 그 자리에서 빠져 나올 수 없는 것도 아니었고, 결국 본인이 본인의 외모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은 본인만의 착각일까?

또한 본인의 외모에 자신이 있어서 남았지만, 그런 행동이 싫었다면 얼마든지 하지 않을 방법은 많았다. 분위기가 식을 수도 있지만, "전 절대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면 누가 억지로 시킬 것 같은가? 좋다. 분위기에 휩쓸렸다고? 그런 분위기를 망쳐서 욕먹기 싫었다고?!

그럼 센스 있게 "제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지금 이 자리에 없지만 나중에 이 이야기를 듣고 오해할지도 모르니 사양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 억지로 시킬 것 같은가? 거짓말이라고?? -_-;; 그럼 다른 오해가 생긴다고??? 미안한데 그럴 일 없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 것은 본인 혼자만은 아닐것이다.

다 좋다....근데 왜 본인의 귀에 들어올 정도로 이야기를 스스로 퍼트리고 다니는 것인가? 이야기가 퍼져나가는 것이 싫다면서, 루머가 만들어지는 기본 조건을 스스로 다 충족시키고 있다. 스스로 펑펑 울고, 주위에 모든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하소연하고, 어머니에게 말해서 학생회에 전화걸게 하고....어머니도 친구분들에게 이야기 하겠지? 그 일은 와전되어서 입술에 키스했다고 말해질거라 생각되지는 않은가?? 후...

가증스럽다. 아니...참 미련해 보인다.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으니 그만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으이구... 이 이야기 듣고 엄청 어이가 없었다...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중에 본인처럼 생각하지 않을 사람이 몇 분이나 될지 정말 궁금할 뿐이다. -_-

그리고 이 말은 분명히 하자. 당신의 여성으로서의 자존심을 위해서 나와서 술을 마셔 준 남자들은 머냐? 바보들이냐??? -_-;;  이 사건에서 당신에게 뽀뽀를 했던 남자는 머가 되나? 그는 분명 분위기를 망치지 않으면서도 루머가 돌지 않는 방식으로 센스있게 행동하였다. 그걸 본인이 망치고 있는 것이고, 그 남자를 쓰레기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 무려 2007년 4월 18일 글이군요. 이미 충분히 숙성이 된 글이라고 생각하기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시에 있던 분들은 글에서 등장하는 "여성"이 어느 분인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 글은 분명 홧김에 작성했으며, 또한 당시 이 블로그의 방문자 숫자가 많았기에 참고 참으며 공개하지 않았던 글입니다.

都说“志愿者的微笑是奥运会最好的名片”,而今天开始的2007年北京大学留学生报到注册中最好的名片就是志愿者们热情的微笑。

记者一大早来到勺园报到厅就看到穿醒目黄色T恤的志愿者已经各就各位开始紧张有序的准备工作了。他们有的站在门口指引报到流程,有的穿梭在人群中发放相关资料,有的耐心回答着学生或者父母的询问……他们脚步匆匆,他们笑容灿烂。


学生国际交流协会志愿者


韩国留学生志愿者

志愿者的招募和培训以及他们的整体协调主要由学生国际交流协会(SICA)具体执行。就此,记者采访了学生国际交流协会校内项目部的部长问宇。据他 介绍本次留学生报到共有20多名来自各个院系的学生志愿者参与,其中还有4名留学生志愿者。志愿者主要协助维护现场秩序,为新生提供咨询、引导以及校园参 观服务。“我们的准备工作从上学期末就开始了,并且在8月20号开始进入后期筹备阶段。昨天晚上连续开了一晚上的会”,问宇一脸灿烂微笑着回答问题,一点 都看不出连续工作的倦意,“志愿者很辛苦,有很多同学是昨天刚结束军训,洗完澡就来参加工作会议了”。

刚结束我的简短采访,繁忙的他就转身投入了工作之中。看着他旋风般的在大厅里转来转去,我也不禁被他的工作热情所感染。

在志愿者之中有这样一些特殊的人,兼具留学生和志愿者的双重身份,他们就是留学生志愿者。他们中间有一个人有着黝黑的皮肤、洁白的牙齿,笑得尤其灿烂,他就是来自孟加拉国的马伊努。

马伊努原本是孟加拉国达卡大学(University of Dhaka)的副教授,2005年9月来到北大人口所攻读博士学位。他已经连续两年作为志愿者参与了留学生的迎新工作,因此我让他从自己独特的角度谈谈对 留学生迎新的感受。“总体来说感觉更好了,05年我来的时候没有留学生志愿者,今年除了我还有韩国和新加坡的志愿者。”谈到为何连续两年做志愿者,他说: “帮助别人的感觉很好,像我刚来的时候中文很不好,遇到了很多困难。我知道作为留学生初到一个陌生的环境的困难。所以我愿意帮助别人。两个星期以前遇到两 个既不会中文又不会英文的。”

马伊努中文很流利,跟他交谈我都不用使用英文。原来他在上北大之前曾在北京语言大学突击了8个月的中文。现在,经过在北京近3年的生活,中国已经成 为他的第二个家了。被同学们戏称为“小马哥”的他兴奋得说:“我认为衡量一个国家最重要的标准不是经济发展有多快而是人们的态度是否友善。我所接触的中国 人很友好,我在北大还有一个中国弟弟。人们叫我‘小马哥’,我很喜欢这个名字。”

马伊努很开心灿烂的笑着。看着他与中国同学亲切的交谈着,中文中夹杂着英文,那么随性,那么友好,我想,他的经历正是北大绚丽的国际交流篇章中一个美丽的注脚。


记者:姚燕

출처 : http://www.oir.pku.edu.cn/newoir/2005/Article/news/studentab/200709/20070902150950.htm


아래쪽 사진은 07년도 한국인 학생회랍니다.
맨 왼쪽의 검은색 양복이 회장이고, 요요도 저 사진 속에 있다죠.
나름 고위직이랍니다. 쿨럭... -0-;;

그런데 사실 지원자는 아니라는 사실. -0- 쿨럭!!!



    本学期学生课程评估从5月26日起正式开始,6月18日结束。现将具体通知转发给你们,望做好相关宣传工作,提醒学生及时参加教学评估。具体建议:1、在网上发布消息,可将通知发到院系主页和bbs上;2、通知各班班长,让其提醒本班同学按时参加评估

죽는줄 알았다. 매일 매일이 레포트의 압박이었다. 제출해야되는 레포트만 6개인 현실. 그리고 졸업논문때문에 손도 못 대고 미루어둘 수밖에 없는 현실. 무엇보다 4학년 마지막 학기라고 나태해져있는 정신 상태! 이 모든것이 합체해서 무서운 결과를 가지고 왔다.


레포트를 한개당 평균시간 2시간. -_-
4학년이니 레포트 쓰는 것에는 익숙해져있다. 까짓 3000자는 몇개 자료 인용하고 내 생각 적으면 끝난다. 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고 싶지만, 사실 그건 아니지 않은가!! 나름 이것저것 자료도 보고 공부하는 의미로 선생님이 레포트를 내준 것일 터인데 말이다. 근현대 중일교류사의 숙제가 독서보고였는데, 근 10년전에 읽었던 국화와 칼이 목록에 있길래 그것을 보고 대충 쓱쓱쓱 -_ 합이 2시간 반 완성!! 내용은? 엉망진창...

그외에도 많이 있다. 다행이 어제 졸업논문의 초고를 드디어 넘겼다. 본문이 만팔천여자, 주석까지 합치면 이만이천여자. 그 동안 수고 많았다.(아무도 나에게 이 말을 안해줘서 혼자 스스로에게 하고 있다. ㅠㅠ ) 이제 중간 폭풍의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중국 정치 개론 레포트만 하면 된다. 내용을 보아하니 한시간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다.-_

앗! 생각해보니!!! 까먹었다....젠..장... 학년논문이 있구나...
주제가 한국에서의 중국민족사 연구여서, 한국자료가 기본이다보니, 미련하게 한국어로 논문을 적어서 쌔빠지게 번역을 해야되는 그 학년논문이 남아있구나!! 음하하하...머 별거 있겠어? 정 급하면 여친님에게 무릎꿇고 빌면 같이 번역해 줄거고, 둘다 딴짓안하고 하면 하루면 끝날 터인데 말이다! (하지만 과연 딴짓을 안할까? -_-;; )


몰라몰라~~~ 일단 졸업논문의 초고가 끝난 것에만 기뻐하고 싶다.
그 초고에 대해서 아직 지도교수님의 반응이 없다는 것이 살짝 불안하다(어제 저녁 9시에 내 놓고서는 벌써부터 긴장 태세 100%다! ) 무소식이 희소식 아니겠는가?! 음하하하....이러다가 지도교수한테 아예 연락 안오는거 아냐? 후...하..ㅠㅠ 아니다! 그건 대작이란 말야!


하지만 지금 지도교수님도 무지막지 웃긴 인간?!이다. 음..로신 포기하고 왕샤오푸한테 갈까?! 그런데 왕샤오푸는 조금 있으면 나이가 다 되서 끝날 거라고 로신한테 가라고들 추천하던데 말이다. 하지만 왕샤오푸가 더 웃기긴 하단말이다 --;; (널 받아준다고도 안했는데 혼자 먼 생각인지?!)



2007第二学期校历

一、注册:
医学部:2月25日
校本部:2月26日-3月2日

二、全校开始上课:2月26日

三、全校运动会:4月20-22日(20日停课) 医学部运动会:5月18日下午-19日

四、"五一"放假 4月30日-5月4日放假,4月28、29日、5月5、6日照常休假

五、6月22日2003级预防医学专业临床课结束,回公共卫生学院学习。

六、6月29日2003级生物医学英语专业临床课结束,回公共教学部学习。

七、8月10日2003级基础医学专业临床课结束,回基础医学院学习。2005级长学制学生结
束医预阶段学习,回医学部。

八、停课复习考试:
校本部:6月18日-29日
医学部:7月9日-20日

九、毕业教育及资格审查:7月2日-6日
全校毕业典礼:7月5日-6日
办理离校手续:7月2日-6日
托运行李:7月5日-6日
医学部毕业派遣:7月2日-6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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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빌게이츠의 저 여유로운 웃음. 이미 익숙하다 그건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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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0일, 빌게이츠의 북경대학교 연설 도중, 한 명의 남자가 뛰어 올라왔다. 그는 손으로 쓴 "Free software open source"(프리 소프트웨어! 오픈 소스)를 적은 판넬을 높이 쳐 들면서 영어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에 반대한다고 외쳤다. 곧 경찰에 의하여 연행되어서 조사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정보로는 이 남자는 LPI(Linux Professional Institute) 중국 대표 王洋왕양 이었다. 그는 자신을 스스로 王开源왕카이위웬(오픈 소스라는 의미)라고 부르는 열성 오픈 소스 지지자이다.

개인적으로 완전 웃기다. 그리고 아쉽다. 북경대학교 학생의 별명 답게, 北大疯子라는 별명에 걸 맞게 북대 학생이 이러했으면 어찌 했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러나 참 재미있다!! ㅋㅋㅋㅋ 그리고 중국 반응중에...어떤 사람이 이렇게 적어놓았다 "(이 사건으로) 빌게이츠의 중국 방문이 비로서 완.전.히. 끝났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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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방문해서 높은 분만 만날줄 알았는데 연설도 한다네?! 머..장소야 뻔히 大讲堂일것이고...
오전에 온다는데...그 때 수업있는데...머..선생한테 말하고 빠지고 가지 머..
4학년인데-_-;; 설마 못가게 하겠어~~~

근데 별 내용도 없을거 같은데....가서 재미있을려나;;;






“微软之父”比尔﹒盖茨20日上午将在北大讲创新

日期: 2007-4-17 阅读次数: 4772  供稿:本网综合

4月18日至21日访华期间,“微软之父”比尔•盖茨20日上午将赴北京大学,参加微软主办的以“创新•中国•未来”为主题的会议,并向来自教育界、产业界的嘉宾以及来自全国的高校学生代表发表主题演讲。

4月10日,微软中国宣布盖茨将于4月18日至21日访问中国。盖茨在华期间将与政府官员、商界和学术界领袖围绕推进微软在华合作进行沟通,还将出 席在北京举行的微软亚洲政府领导人论坛以及在海南举行的博鳌亚洲论坛。据了解,盖茨19日上午在清华大学也将发表演讲,并回答清华学生的提问。

써야됩니다. 젠장..석사 붙고서 졸업 논문 못 써서 졸업못하는 바보짓을 하면 안되겠죠.
그런데 지도교수가 터키로 날랐습니다. 알아서 딴 지도교수 찾으랍니다.-_-
초벌 원고는 당장 담주 월요일까지 내야되는데 말입니다. 아싸입니다!!

지도교수도 없어서 멀 써야될지 모릅니다.
저저번 학기에 혼자 지랄해서 학년 논문도 안 썻는데...

결국 두개의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무엇이 학년 논문이 될지 무엇이 졸업논문이 될지 모릅니다.-_ 아싸입니다.

하나는 한국적으로 표현하면, 솟대의 연구이고, 따른 하나는 한국의 북방민족사 연구 종합입니다. 둘다 짜증납니다. 제가 미쳤습니다. 음하하하하하...

덕분에...담주 주말까지는 죽은 목숨이라 여기고 살아야합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이번에 듣는 수업들이 다들 중간고사가 없고 5월 중순에 레포트만 내면 되니까 말이죠. 아차..-_- 그럼 논문 끝나면 또 레포트 행진이군요. ㅋ,ㅢ어리먼ㅇ리ㅏ먼ㅇ리ㅏ


이상 주절주절 잡담이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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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졸이면서 기둘리던 북경대학교 석사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음하하하!! 라라라라~~ 이제 남은 것은 죽도록 졸업 논문 쓰는 것이군요.
아!! 내일 디카 지르러 갑니다!! 음하하...
지금 하는 수업 끝나고 곧장 집에도 전화해야겠구요.
오오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폭주 행복 모드입니다.
맞다! 여친님에게 달려가서 뽀뽀부터 쪽~ 해줘야겠군요^^

기분 최고입니다. 음하하하하 -_-++





라고는 하지만...머랄까...시험 본 유학생 6명이 다 붙었다니...이번에 다들 실력들이 좋은 걸까요? 하지만 제가 붙은 것으로 봐서 꼭 그렇지만도...-_-;;

이번 중국 교육부에서 한국유학생의 군 휴학이 정식으로 허용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군 휴학이 정식으로 허용됨에 따라서 6년안에 졸업해야하는 기준안에 군 2년 휴학은 포함되지 않습니다.또한 기존에 북경대학의 학적관리비(300$)와 같이 군휴학 시에 부득이하게 허비 된 비용문제가 깨끗이 해결되어 학생들이 좀 더 마음 놓고 군대를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 대학, 한국 유학생 병역의무 수행을 위한 휴학 허용***

중국의 상당수 대학은 지금까지 한국 유학생들이 병역의무 수행을 위하여 재학중 휴학을 하고자 하여도 이를 허용하지 아니하는 경우가 많아 졸업 후의 취업 등 진로 결정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에 주중한국대사관은 이 문제에 대하여 중국 교육부와 꾸준히 협의를 한 결과, 다음과 같이 한국 유학생의 병역 의무 수행을 위한 휴학(=중국에서는 ‘학적보류’로 표현)을 허용하기로 하였습니다.

1. 중국 교육부는 한국 유학생의 병역의무 수행을 위한 휴학 허용 지침을 각 대학에 통보하였고, 이에 따른 휴,복학 처리 절차는 아래 5번과 같습니다.

① 휴학 신청 자격은 각 대학별로 유학생 신분과 전공에 따라 자체 결정하며, 신청 자격을 정할 때에는 복학 시기, 군복무기간, 신청서 제출 시기 등이 포함될 것입니다.

② 복학 시기는 원칙적으로 9월 신학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3월 학기 복학 허용 여부는 개별 대학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하므로, 3월 학기 휴학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재학하고 있는 대학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2. 휴학을 기허용하고 있는 일부 대학에서는 휴학 허가시 $200~$300의 ‘학적관리비’를 징수한 사례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이와 같은 ‘학적관리비’를 징수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3. 병역의무 수행을 위한 휴학기간은 각 대학에서 정한 수업연한에 산입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4. 유의 사항

① 대학측에서는 한국 유학생이 병역의무 수행을 위한 휴학시 2~3년간의 학업 공백이 발생하게 되므로, 복학후 학업을 다시 계속할 때 중국어 및 전공 수준의 저하로 인한 학업 수행이 어려울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② 따라서 유학생들은 이점을 유의하여 휴학시에도 전공 및 어학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5. 재학중 병역의무 수행을 위한 휴,복학 신청 절차

○ 학생 : 재학 대학에 군복무를 위한 학적 보류(=휴학) 신청
○ 학교 : 신청 자격 심사
○ 학교 : 자격심사 통과 → 소정 절차를 거쳐 ‘학적보류증명서’ 발급 → (휴학)
○ 병무청(입영명령기관) :‘입영통지서’ 발급
○ 학생 : 병역의무 수행
○ 소속 부대 :‘전역예정증명서’ 발급
○ 학생 :‘전역예정증명서’ 학교 제출, 복학 신청
○ 학교 : 복학신청서 및 ‘전역예정증명서’ 심사 통과시 → 학생에게 ‘복학통지서’ 발급
○ 주한중국대사관(영사관) : 학교에서 발급한 ‘복학통지서’에 근거하여 학생비자 발급
○ 학생 :‘복학통지서’에 따라 중국 입국, 당해 연도 9월에 복학 수속


출처는 http://cafe.daum.net/pekinguniversity (북경대학교 qna) 입니다.
혹시 북대의 모 학과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를 보고 해당 과에 가셔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북대 입시에 각 과마다 특별한 시험은 없으니, 들어가서 어떤 공부를 하는 지가 궁금하시다면 해당 카페로 가시면 됩니다.




신문방송학원 http://cafe.daum.net/pkujournalism

국제관계학원 http://cafe.daum.net/sispku

정부관리학원 http://cafe.daum.net/sgpku

경제학원 http://www.peconomics.net

광화관리학원 http://cafe.daum.net/guanghua

중문과 http://pku.cyworld.com

사회학과 http://cafe.daum.net/pkusociology

철학과  http://club.cyworld.com/pkuphilosophy

역사과 http://cafe.daum.net/pkuhistory

예술학과 http://cafe.daum.net/yishujiamen

고고학과 http://cafe.daum.net/pkuarchaeology

생각해 보았다. 이번 석사시험에서 떨어지면 나는 다시는 북경대의 겨울을 보지 못하리라. 물론 당당하게 북경대 연구생에 붙어버리고 룰루랄라하면서 겨울을 만끽하고 싶지만, 인생은 모르는 것이 아니겠는가? 북경대학교 BBS에 돌아다니는 북경대 사진을 몇장 올려 본다. 맨날 청화대에 밀린다 어쩐다고 해도, 학교 예쁜것으로는 청화대는 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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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교 안에 이런 예쁜 곳이 있을것인가.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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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북대 교장의 사택으로 가는 길이다. 지금은 비어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여름만 되면 이곳은 커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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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한 장면 같지 아니한가? 북대학생들이 수업가는 길이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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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명호. 이름 없는 호수. 북경대의 온갖 로맨스가 생겨나는 이 곳. 겨울이면 그 호수의 얼음이 얼고 이렇게 그 위에서 키스를 하는 커플을 볼 수 있다. 여름이면? 동물의 왕국-0- (먼 뜻인지 아는 사람 손손손~~)





디카 사고 싶다. 디카 사고 싶다. 디카 사고 싶다. ㅠ.ㅠ
캐논 G7이 요즘 땡기는 것이다. 돈이 없어서 EOS는 불가능하고...5D는 꿈이고...그냥 하이엔드로 사서, 편하게 가지고 다니고 싶건만... 그 돈도 없다. 아니 있긴 있는데, 지르면 삶이 버거워 진다. 후...어무이..ㅠㅠ



국제문화제가 어언 3년을 맞이하였다. 북경대 학생회의 전신인 과대표 모임을 만들게 해주었던 1회 국제 문화제와 학생회도 권력 투쟁이 요람이라는 사실을 알려준 2회 국제문화제. 그리고 이제는 3회 국제 문화제가 열리게 되었다.

물론 정치적으로 너무 냉소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지만, 처음 주최를 한 북경대학교도 깜짝 놀라버린 대단한 열기를 보여주었다. 1회때는 북경대학교의 힘으로 각국 대사들이 총 출동하는 기염을 토해내었다. 화려했다고 한다. 본인 친구들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귀찮음에 안 갔다. 이때는 아마 5월달에 행사를 치루었던것을 기억한다.

2회는 참 어렵게 이루어졌다. 당시 중일간에 감정싸움이 격해졌고, 학교측에서는 일본부스의 참가를 보안상의 이유로 허가하지 않았고, 그 외에 다른 국가들만 참가하라는 국제문화제 성격에 정면으로 충돌하는 의견을 내었고, 이는 유학생들의 강력한 반발에 붙이쳤다. 유학생측은 어느 한 국가든 참가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참가를 하지 않겠다라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고, 결국 6개월이나 연기된 2005년 10월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남으로서 북경대에 체면치례는 하게 되었다.

앞으로 2006년 10월에 열릴 제 3회 국제 문화제를 기대해본다.
(물론 나같은 귀차니즘이 갈리가 없다. 음하하하...--;;)

북경대학교 국제 문화제 운영 위원회 홈페이지 : http://www.oir.pku.edu.cn/ICF2006/









센스 있는 포스터 디자인이다. 굿+_+

잠시 잠수한다면서 어느새 11월이 되었군요. 그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학생회 웹팀팀장이 되서는 책임감 없이 이제서야 홈피를 만들지 않나. (그것도 예쁘지도 않습니다.) 학교 수업도 겨우겨우 레포트 때우는 정도로만 집중하죠.

새 집은 오늘 겨우 인터넷을 깔았서, 이제 집에서도 인터넷을 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가스가 안 되어서 (북경시 규정에 의하면 입주율 70%인가 전에는 가스 공급 안해줍니다.) 요리는 물론 보일러도 못 돌려서 차가운 물로 샤워를 했죠.



무엇보다 왼쪽 상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려한 솔로로 귀환했습니다.

오랜만에 나타나서 참 기쁜일을 전하는군요. 이 글도 쓸까 말까 많이 고민중입니다. 이런 글을 씀으로서 그녀가 다시 돌아올 여지를 만들지 않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헛된 생각일뿐...이 블로그에 남아있는 과거의 추억들을 지우지는 못하겠군요. 단지 비공개로 변경해야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암호는 변경해 두지 않으니까 그녀가 지우고 싶으면 지우게 해야죠.

.............이제 미래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속된말로 나이를 어디로 먹은 것도 아니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의 일을 처리하고 남는 시간을 슬픔과 고독에 보낼 정도의 인생의 경험은 있죠. 하지만 가끔씩은 너무나 이성적으로 선을 구분하는 제 자신이 두렵기도 합니다.휴~ 그냥 독하디 독한 이과도주 한잔 마시고 내일 아침 수업을 위해서 잠을 자렵니다.



오랜만에 글 쓰면서 이런 내용이라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이제 화려한 솔로로 부활했으니 커플 타도를 외쳐볼까나^^::
학생회장을 뽑고, 회칙도 정하고, 그외에 잡다한 일들. 일단은 끝났습니다. 그 동안에 일들은 뒤로 하고 다음 1기 학생회를 기대해야합니다. 그.러.나. 현재 임시학생회 맴버들은 과대들의 모임이고, 다음 학기까지 과대인 사람들도 많이 있으니....거기에 인수인계니 뭐니 해서 결국은 다음 학기도 활동할 것 같습니다. 기획팀장 정율이가 저기서 울부 짖고 있군요-_-;;

회의는 6월 1일날 했었답니다. 한 달의 반이 지나고서 올리는 센스~~



마지막이라고 다들 즐겨워서 -_;;




이런 짓이나 하고 있었답니다. <br /> 꿍시렁대면서 사진찍는 저는 뭐였는지--;




다들 웃고 떠들면서 마지막 회의를 했습니다. 원래 상당히 엄숙?!한 분위기에서 장난 아닌 살벌한 말들이 날라다니는데....역시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웃고 떠들고 농담하고^^::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서 마지막 회의에 참가하신 종현이형입니다. 잘생기긴 했군요. 쳇--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학생회 행정부 편성결과

1. 기획팀
김지환(철학) 정현준(중문) 김수영(법학) 선보람(국관) 이유정(국관)
이원후(법학) 정해림(국관) 민경원(법학) 남효정(광화)

2. 총무팀
최상현(국관) 조제헌(중문) 이지현(법학) 전영은(국관) 이윤숙(국관)
구지원(국관) 박 구(역사) 연제근(철학) 변진원(국관)

3. 홍보팀
박민정(법학) 채원석(법학) 김은희(법학) 김지수(정관) 박다하(국관)
김한빛(국관) 한지희(정관)

4. 웹팀
윤지성(국관) 노미이(국관)

5. 교지편찬팀
오유미(국관) 김수진(법학) 한득희(법학) 문지숙(법학)

새롭게 행정부에 참여하시는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저야 계속 웹팀의 팀장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절대 불변의 종신제 총수!! (농담인거 아시죠?) 다른 팀장들은 다음 학기에 정해지게 되지만 누가 될지는 대충 예상할 수 있을거 같군요. 어떻게 보면 뻔할 뻔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웹팀과 교지편찬님은 사정상 변신합체!! 될지도 모르겠군요. 위의 결과는 1차 공지일 뿐이랍니다. 아직 변동사항이 생길 여지가 충~~분히 많죠.

어찌 되었든 1기가 똑.바.로. 해야 미래가 밝습니다. 잘했으면..






덧붙임 : 김지환넘!!이 왜 기획팀이 되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무엇인가 착오가 있는 듯 합니다!! 저런 넘은 안돼~~~ 안되리 안되~~~ 저넘 있으면 피곤해 질텐데...지독한 악연이여~~ (고딩때 같은 반에 북대에서 또 만나고 그것외에 끈질기게 따라붙는 악연. 알지? 난 너 싫어!!)
어제 북경대학교에서 학생회장 선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가 방금 나왔습니다. 방금 나온 신선한 정보!!! 라고 하고는 싶지만 대략 2시간이 지났군요. 무선 인터넷으로 빨리 발표하고 싶었지만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집으로 돌아와서 발표합니다.



결과적으로 기호 2번. 이보다 좋을 수 없다의 윤종현씨가 학생회장이 되었습니다.



북경대학교 한국인 본과생의 총원인 539명이며 그 중에서 선거관리위원회(곧 각과 과대) 13명을 제외하면 투표권이 있으신 분들은 526명입니다. 그 중에서 무려!!! 258명이 참가하였습니다!! 투표율로 따지면 49%에 달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요즘 학생회 투표율이 40%도 안되는 상황에서 초대 학생회장 선거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매우 기쁘답니다^^







윤종현씨와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지만, 이 글을 적으면서 윤종현씨뿐만 아니라 제 자신에게도 다시금 약속과 다짐을 하고 싶어서 잡다한 일들을 적어 보렵니다.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안 보셔도 무방하답니다^^

윤종현씨가 발표한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1.우선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을수 있는 여러 기회들이 북경대 한국유학생들에게 더욱 많이 돌아올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2.. 북경대 유학생사무실과 합의하여 합당한 장소를 모색해 북경대 한국유학생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하겠습니다.
3. 한국유명인사세미나등의 신속한 정보공유와 온라인상의 친목도모를 위한 북경대 한국유학생 홈페이지를 개설하겠습니다.
4.. 북경대 한국유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취미활동의 향유를 위한 동아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 중에서 저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한국 유학생 홈페이지이며 저를 비롯한 웹팀은 서버 비용이 마련되는 즉시 작업에 착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했던 말 이지만, 비용만 주십시오. 그리고 저 자신도 최대한 학생회의 웹팀에 시간을 배정해서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사적인 이익을 조금이라도 추구한다면 어떠한 처분이나 욕설을 들어도 감수해 내겠습니다.

여의도의 원숭이들처럼 자신의 공약을 휴지조각으로 만드는 일을 하지 않으리라 믿겠습니다.




자. 무거운 이야기는 이쯤에서 그만두고 오늘 사진을 한번 볼까요? 아직 제대로 정리가 안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몇몇 중요한 사진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학교에 대한 자긍심이라고 하셔도 뭐라 할 말은 없지만, 한국 사람들도 잘 알고 있고, 한국 유학생도 상당히 많은 북경대학교에 아직 학생회가 없다는 것은 의외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1회 학생회를 만들고 있으며, 회장 선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포스터 제작물이며, 이름과 연락처 부분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삭제합니다. 학생회에 들어가고 싶으신 분은 덧글로 남겨주시면 연락처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개인적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실 전 후보자 개개인을 모두 사적으로 이미 아는 사이이며, 제가 맡고 있는 웹팀 팀장의 자리는 웹이라는 것의 기술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특성상 회장이 변한다고 구성원이 변하고 그럴리도 없고요. 단지 문제는 어떤 분이 회장이 되야지, 웹팀에서 일차목표로 잡고 있는 북경대학교 한국유학생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까가 고민입니다. 사실 두 분 모두 이 방면으로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여기서 왜 학교를 위해서 봉사를 누가 더 잘 할까라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물으실 분이 있으신가요? 전 처음부터 저 개인적인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사람이나 저 사람이 되었을 때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이익이 더 많을 것인가를 가지고 고민을 하며, 인간인 이상 이것은 몇가지 예외를 제외하면(무한한 이타심을 가지고 있는 복받으신 분들^^) 이것은 언제나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글을 적다보니 이야기가 횡설수설하는군요. 결론적으로 내일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저는 웹팀팀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다시 말해서...


어느 분이 되던간에!! 서버 비용 안 주면 일 안해요!!
아니!!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돈 주셔요!!!!
그냥 답답합니다. 블로그를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며, 저의 사소한 생각들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문제화가 될 수도 있군요.

자세한 이야기는 제 머리속에 간직해 두렵니다. 솔직히 이에 대한 발언으로 더욱 복잡해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또한 단지 블로그의 개인적인 요소에 대한 회의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발언에 대한, 정치에 대한, 자유에 대한, 토론에 대한 저를 포함한 인간들의 한계에 슬퍼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정치적일 수밖에 없다면, 그 정치는 선입니까? 아니면 악일까요?
이분법이라고 말하신다면....



인간에게 선의가 더 많을까요? 악의가 더 많을까요? 반반입니까?



덧붙임 : 일단 웃으렵니다. 웃자고요. 하하하......
관행이라는 단어를 다음의 국어사전을 통해서 검색해보면 "1.예전부터 관례에 따라 행하여지는 일.¶ 관행을 따르다. 2.평소부터 늘 되풀이하여 함. 또는, 익숙하여 잘함." 이라고 나옵니다. 물론 지금부터 제가 하려는 말은 관행의 1번에 따른 뜻입니다.


관행이라는 것이 예전부터 행하여지던 일을 나타낸다면 개혁이라는 것은 그 관행(예전부터 행하여지던 일)중에서 문제점을 발견하여서 수정하는 일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개혁파 같은 말을 하지만 저는 저 자신을 보수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예전 역사서에서 매번 개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때 보수파가 주장하는 말을 다시 말하고 싶습니다.

"10가지 좋은 일이 있더라도 1가지 나쁜 일이 있다면 개혁은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 발견하지 못한 100가지 나쁜일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100가지 개혁을 통한 좋은 일이라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하는 것이다."

문제는 그 관행이라는 것 자체의 논리와 행위에 모순이 있을 때, 이상주의자일 수 밖에 없는 바로군은 보수주의의 논리속에서 기존의 것에서 좋은 부분은 보류하고 문제되는 부분만 수정하는 논리를 구사하게 됩니다. 이렇게 기나긴 말을 왜 하는 것일까요?



북경대학교에는 아직 한국인 유학생회가 없습니다. 어언문화대학교를 제외하면 중국에서 600여명에 이르는 한국인 유학생을 보유하여 명실공히 한국인이 많은 학교로 분류가 되는 분경대학교이지만, 각 과간의 이해구도로 인하여 아직까지 학생회가 출범하지 못하고 있으며, 학생회 준비위원회와 임시학생회라는 각 과의 과대들이 모여서 만든 임시조직만이 2년동안 유지되어오고 있습니다.그리고 어느덧 2년이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정식학생회의 출범을 강력하게 추친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북경에서 학생회가 있는 학교들의 관행들과 문제점들을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비교적 잘 알고 있는 관계로 그에 대한 방법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점들은 중국에 있는 한국인학생회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학생회도 동일하게 가지고 있는 문제점입니다.

학생회가 학생들의 의견 수렴과정이 없이 독단적인 권력 행사를 한다던가. 학생회장이라는 이유로 품위유지비를 지급하며 권력의 집중을 한다던가. 행정처리에서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다거나. 몇몇 학과에서 학생회의 자리를 독점하는 행위 등등... 열거하기 시작하면 수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역사과 과대로서 임시학생회에서 일하고 있는 바로는 위의 문제점이 구조상, 곧 시스템상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위의 일들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적으로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권력을 최대한 삭감을 하며 권력의 분배를 최대한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의 회칙과 시스템을 통해서 정식학생회가 출범을 하면 지금까지의 일들이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질 수도 있기에 더욱 문제화되는 부분이 없도록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개혁은 힘든 것이죠.


어느 모 학과의 과대이자 저희 학생회의 모팀의 팀장이신 모님이 단지 희생만 하는 임시학생회에 마음에 들지 않으셨는지. 일단 명의상으로는 학생회의 팀장과 모과의 과대자리를 사임하고 학생회장 선거에 나간다고 발표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수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1. 현실론적으로 보았을때, 현재 임시학생회의 다른 구성원 역시 각 과의 과대들로 이루어져 있음으로 만약 모님의 탈퇴 후 선거 출마를 방치해두었을 경우, 다른 과대들도 각 과의 압력을 받아서 선거에 출마하게 됩니다. 그럼 지금 이루어져 있는 임시학생회는 무너지게 되며, 학생회장 선거는 이루어 질 수 없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역사과 과대이며 웹팀(컴퓨터 관련과 디자인담당)인 저와 홍보팀 팀장으로 있는 중국과 과대가 선거출마 의사를 발표한다면 다음부터는 혼란 속에 학생회장 선거자체가 불투명해집니다.

2. 이상론적으로 보았을 때, 이번 임시학생회가 출범을 하면서 서로간에 확실히 이야기를 하였던 것이 저희들의 선거권과 피선거권문제였습니다. 비록 각 과의 과대들이 모여서 만든 조직이지만, 학생 전체의 선거와 같은 정식적인 절차를 거쳐서 만들어진 조직이 아니기에 저희들은 북경대학교 학생들 대표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들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의 박탈은 학생들에게 저희에 대한 명분을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희들은 학생들의 오직 의견을 수렴하고 자신들의 포괄적인 이익을 원하지 않고 선거를 한다는 명분으로 이 일을 일정한 명분이 있기 진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다시 현실론으로 돌아와서, 작년에 1기 임시학생회가 무너지게 된 이유도 몇몇 분들이 위의 선거권과 피선거권부분, 다시 말해서 자기 희생부분을 외면하고 끼리끼리의 학생회를 만들려고 모책하여, 그에 대한 반대세력과의 마찰과 학생들의 여론의 공격으로 결국 와해되고 말았습니다.

4.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사태가 관행이 되어 버릴 수 있다는 것이 두렵습니다. 비록 모 님은 자신의 과의 과대 자리를 사면하고 이 선거에 나온다고 말씀을 하시고 계시지만, 더불어 만약 이 선거에서 떨어진다면 다시 과의 과대로 복귀하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각 과의 권력쟁탈 및 일명 밀어주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만든 회칙을 교묘하게 피하는 방법이 되어서 앞으로 계속 이어져 내려갈 우려가 있습니다. 물론 어느 과에서 나온다면 그 과가 어느 정도의 밀어주기가 있다는 것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그것을 방지하는 분위기로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위에서 나오는 모 님은 북경대학교 학생이라면 이미 소문으로 다 들으셨을 겁니다. 또한 저 개인적으로는 모님과 북경대학교에 들어오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모님의 능력는 충분히 긍정하고 있습니다만, 지금의 이 경우는 한 개인의 능력 문제보다는 그 방법론의 문제입니다. 그 분에게 죄송한 말이지만, 지금의 방법선택은 자기 자신이 땅을 파서 그 무덤안에 스스로 기어들어가는 것 밖에 안됩니다.





만약 인간의 권력을 지향하는 본능이야 말로 유구한 역사의 관행이라고 한다면, 그 거대한 관행을 어떻게 개혁해야 할까요? 개혁의 방법은 없을까요? 자기 희생.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요?






덧붙임 : 한숨이 나오는 나날입니다. 저는 2기 임시학생회지만, 이런 저런이유로 1기때의 충돌을 알았으며 그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작전세력?!의 역할을 했던 사람으로서, 1기의 사태와 유사한 일이 또 다시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이며 감정적으로만 이야기 한다면 슬픔 속에서 한숨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휴...




추가 사항 : 2005/05/13-12:16:30
이 글로 인하여 여러가지 뒷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의 표현에 문제가 있다면 얼마든지 덧글을 통해서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논리적인 문제도 덧글을 통해서 언제나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비방에 대한 문제는 이 글은 올린 날에 위의 나오는 모님과 같이 술을 마셨고, 그 자리에서 이 글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당사자분도 비방에 대한 언급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글을 삭제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도피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그런 이유로 삭제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만약 글의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북경대학교에 학생회는 아직 없.습.니.다. 현재 각 과의 과대들이 모여서 만든 정식 학생회를 위한 "임시학생회"만이 있습니다. 이름이 남는 것도 아니고 고생은 싸그지로 하는 것입니다. 역사과 과대가 되어서 자동으로 임시학생회가 되었고, 보잘것 없는 컴퓨터 실력이건만 제가 컴터를 제일 잘하는 관계로(말도 안돼!!) 웹팀 팀장이 되어서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학생회에 정식 학생회 발족을 위한 선거 준비부터 시작해서 북경대 입학시험을 보는 학생들을 위한 준비들. 그리고 복잡한 학칙과 세부 사항들이 쌓여 있습니다. 웹팀에서는 크게 보면 홈페이지 제작과 로고를 비롯한 디자인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아직 돈이 모자라는 관계로 제대로 작업에 착수하지 않았습니다. 겨우 싸이크맵만 구상되어있죠. 문제는 디자인쪽!!

학생회 로고 - 학교 캐릭터 - 각 학과 캐릭터 - 그 외 모든 디자인 일.ㅠㅠ
(티셔츠 디자인, 현수막 디자인등 온갖 잡...일...ㅠㅠ)


일단 최종 결정이 된 학생회 로고를 공개하겠습니다. 빠빵~~~(박수!)



로고형


배너형




일단 가운데 있는 가지 비스무리한 것이 한자로 "북대-北大"라고 적어 놓은 것이랍니다. 북대의 상징 로그이죠. 그리고 태극기는 눈치채신 분이 있을 겁니다. 네! 다이나믹 코리아의 그 태극기 디자인입니다. 한국을 알리는 것을 무단 도용^^:: 했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겠죠??

저 정도면 "북경대"와 "한국인"이라는 두가지 가장 중요한 요소를 표현할 수 있겠죠? 안되도 이젠 모릅니다. 이미 이 최종안이 통과되기까지 제출한 것만 10개고 미제출은 30개가 가뿐히 넘어갑니다.ㅠㅠ
dunkan님의 손석희씨의 글에 트랙백하였습니다.


일단 손석희씨의 원문을 보시지요^^



나도 남들보다 상당히 늦은 인생을 살고 있다. 24살이 되어버린 지금도 대학 2학년 2학기이다. 그것도 군대도 안 갔다 왔다. 친구들은 이미 군대갔다와서 2학년에 복학했을 시기에 나는 이제야 2학년을 다니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조기유학을 하여서 같은 학년에 85년생들도 많이 있다. 남들보다 늦은 인생을 살고 있다.

처음 시험을 보았을 때 어찌어찌 적었지만 도저히 만족할 수 없었던 그 점수는 자신이 왜 중국으로 왔는지 한심하게 생각되게 만들었다. 한국에서 적당히 대학을 들어갔으면 이런 고생이나 삽질을 할 필요도 없었을 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나도 손석희씨처럼 후회는 하지 않을련다. 해봤자 소용없지 않는가.
이런 생활이 행복하고 즐겁다. 아직 흘릴 눈물이 더 많이 남아있을 것이다. 그래도 즐겁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말보다, 앞으로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

늦었기에 더욱 여유로워 질 수 있는 삶인 것이다.
늦었기에 더욱 할일은 많이 남아 있는 삶인 것이다.
늦었기에 더욱 격렬할 수 있는 삶인 것이다.
늦었기에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삶일 것이다......

그냥 이대로 걸어가련다.
걷자. 걷자. 그럼 어딘가 도착할 것이다.
기왕 걷는거 즐겁게 걷는 것은 잊지 말고 말이다^^
본과생들에게만 유용한 정보이고, 본과생이라면 이 정도 중국어는 문제 없으리라 생각됨으로 번역 안합니다.


标 题: 期中退课全攻略(附地图)
发信站: 北大未名站 (2005年04月12日17:11:06 星期二) , 站内信件

1.带学生证,和钱(每学分100RMB)去红四楼。
2.在红四楼4104门外拿退课申请表,填写课程名称,课程号,学分等(可以先上网查好再
去填,那里有2本课程手册,文理各一,也可以现查)
3.进4104换一个表,到化北楼交钱。
4.化北楼进门左拐再左拐,到《审核》窗口“划价”再往里走到《现金》窗口交费,持回
执返回红四楼4104。
5.在红四楼4104交回执条后,回去等结果,据说下周会出。

今天去可能来不及了,14号再去吧。



저번 학기에 이것을 알았다면 일본어에서 빵꾸는 안 났을텐데...하긴 내가 미쳤었지. 무슨 생각으로 라틴어와 일본어를 한꺼번에 들었다냐.ㅠㅠ
현재 북경대학교 본과(학사)에 재학중인 한국인 인원수입니다. 각 학과와 남녀별로 분류되어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이나 궁금하신 분이 있을지도 몰라서 이렇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자료는 2004년 가을학기에 조사한 자료입니다. 조금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04년 가을학기




550명이 현재 본과에 있군요. 석박사까지 합치면 쉽게 600명을 넘을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이도 있군요. 어언대학교에는 감히 상대가 안되겠지만, 청화대나 인민대에 비하면 월등히 많은 숫자입니다. 물론 한국에 있는 대학교하고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겠지요? ^^::

중국과 한국의 제도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광화"는 한국으로 따지면 경영과라고 생각하시면 무방합니다. "예술"은 미학과와 방송실기쪽이 합쳐져 있는 학과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위에 있는 학과외에도 정말 극소수의 이과계열 학과들이 있지만 학생회에 포함되어있지도 않으며 인문계쪽과 교류도 희박하여 통계를 내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With China라는 잡지가 있습니다. 중국에 관한 몇 개 안되는 잡지 중에 하나이지요. 제 친구중에 따인이라고 있는데, 녀석이 여기 중국특파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틈틈히 도와주기는 하는데 말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인터뷰 섭외 해야된다며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서 친구들에게 물어봤지만 소득이 없었습니다. 그녀석 진짜 급했는지 결국 제가 하게되었죠. (저기 먼산을 바라본다.)


시간도 많이 흐르고 해서 한 번 올려봅니다. 아직도 어색하답니다.

<br /> 사진의 머리 스타일은 작년 이맘때랍니다. <br /> 저 머리 다시 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또 다른 제한구역
베이징대학교 역사과 1학년 김바로


KIM BA RO
-그때는 1998년 처음 중국땅을 밟았을 때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아버지께서 베이징대학교에 교환교수로 계실 때 방학을 이용해 처음 중국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는 한마디로 '이보다 더할 순 없다'였다. 하지만 불과 3년 만에 2차선 도로는 8차선으로 변했고, 심지어 허허벌판이었던 곳이 상권을 형성해 고층 빌딩들로 즐비했다. 이 곳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변하게 될지 내가 더 궁금해진다.

-힘들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자기 자신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부모님의 따끔한 충고는 이곳에서 기대할 수 없다. 본인 스스로 판단하며 스스로 행동하고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아직 미숙하나 실천에 옮기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하고 있다.

-이래서 좋다. 여기서는 여러 나라에서 온 수 많은 문화와 지식을 가진 유학생들을 접할 수 있다. 이를 잘 살려 많은 친구들을 사귀는 것은 큰 재산이 된다. 특히 중국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므로 중국인의 의식과 행동에 대해 더욱 가깝게 알게 된다.

-중국사람 완전하게 믿을 수 없는 사람. 99%의 믿음이 있더라도 언제나 1%의 의심을 남겨놓아야 할 존재로 생각한다. 중년층은 문화대학명을 겪으며 중국인끼리도 서로 믿지 못하는 상황이다. 외국인이야 말할 것도 없지 않은가? 청년층은 어릴 때부터 교육 받아 온 '중화사상'의 영향으로 대부분 중국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의 과제 중국점령. 물론 군사적인 점령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소설 등 문화사업을 이용한 중국점령을 하고 싶다.

-한마디 중국인들에게 학창시절 만난 외국인은 평생 그 나라 국민의 모습을 대변할 것이다. 개개인의 언행이 한국을 대표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생활 한다면 최소한 후회 없는 유학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후배들의 건투를 빈다.


(사진 밑의 조그마한 글씨들...)
중국과는 중학시절 방학기간에 인연을 맺은 김바로 씨. 인터뷰 도중 범상치 않은 언행을 보여준 베이징 대학 역사학도로 곧 철학을 부전공으로 선택해 학업을 이어나갈 생각이다. 또래 친구들보다 아저씨-아줌마들과 더 잘 통하는 것 같다고... 하지만 수줍은 듯한 미소는 영락없는 20대 청년의 모습이다.


출처 : With China 04년 2월호





뱀다리 : 뭐라고 할까? 잡지나 매체의 한계라고나 할까요? 제가 말하고 하던 것들이 짤려 나가고 쓸려 나가서 몇 조각만이 남아있군요. 한숨이 나온다고 할까요? 노무현이 언론에 대해서 뭐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 마음에 와 닿는다고 할까요? 뭐...기본적인 하고 싶은 말들은 하긴 했습니다만 말이죠.

风入松
북대 남문쪽에 있습니다. 남문을 나가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간판이 있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문과계열의 전공서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북대와 제일 가까이 있는 곳입니다.

100원이상 한번에 구입하면 카드를 만들어주며 10%할인해줍니다.


国林风
북대 서남문(조그마한 서문)쪽에 있습니다. 도서성중간 지하에 있습니다.
옛날에 자주 이용하던 곳이었습니다. 책보유량이 상당히 많이 있지만 일반베스트셀러쪽이 많이 있고, 전공서적쪽은 많이 있지 않습니다.

역시 카드가 있습니다. 300원 이상이던가?를 구입하면 金卡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골드카드는 10%할인해텍이 있습니다. 2000원이상구입하면 프래티엄골드카드를 받고, 3000원이 넘으면 귀빈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한지라 골드카드를 보유중입니다. (사실은 3000원이 넘었을텐데 요즘 잘 안가서 교체하러 가기가 귀찮군요)


图书大夏
북대 서남문(조그마한 서문)쪽에 있습니다. 고가도로를 건너서 우뚝 솟아 있는 건물입니다.
건물 하나를 서점으로 쓰는 곳 답게 보유량이 최고입니다. 고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공은 물론 일반서적도 많이 있습니다. 새로 생긴 뒤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주는 카드가 있기는 하지만 특별한 할인혜택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정립되어서 사은행사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万圣书店
북경대 동문쪽에서 화칭가원쪽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제가 가보지를 안하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서점들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북대안에 있던 서점으로 상당히 뛰어났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군요. 전공쪽 서적이 풍부하다고 들었습니다.


그 외에 북대 내부에 있는 서점.
1) 교제센터
원래 도서관 뒤쪽에 있었습니다만, 도서관보수공사를 하면서 지금은 동문쪽에 있는 理教지하에 있습니다. 관심을 두지 않으면 스쳐지나갈정도로 따로 문패도 없습니다.
cdhage님의 제보 : 교제센터 이사했음. 리지아오 옆 이상한 건물로.
(옆에 이상한 건물은 대체 뭐요?! -0-;; 확인해 보고 수정하겠습니다.)

2) 먹자거리 2층.
은행과 우체국을 지나가서 슈퍼가 나오는데, 그곳의 2층에 있습니다. 급하게 책을 구매해야 될때나 가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보유량이 뛰어나지도 않고, 특별한 혜택도 없습니다.

3) 백년기념당 주변에 있는 서점
서점 2개가 모여있는데, 특별히 좋은 점은 없습니다.

4) 그 외...
북대 이곳저곳에 숨어있는 조그마한 서점들이 있습니다. 4교옆, 지하슈퍼안 등등...
심심하면 학교 어디어디에 서점이 있는지 찾아보십시오^^:::



뱀다리 : 북경대학교 입학시험자료는 위의 서점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입학시험등록을 한 뒤에 红四楼에서 2차수속 및 푸다오반신청을 하면서 구매하게 됩니다.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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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04学年第二学期《世界中古史》期末考试
考试形式:闭卷 命题人:黄春高
姓名: 学号: 班级:

一 名词解释(任选5,每个6分,共计30分)

赎罪券 《神曲》 贞德 蒂玛尔 《大宪章》
什叶派 黑死病


二 简答题(任选2,每题10分,共计20分)

1、简述罗斯国家的形成
2、简述日本幕府政治的形成
3、简述中古西欧大学的基本特征


三 论述题(任选2,每题25分,共计50分)

1、试论述西农奴制度。
2、试论述宗教改革对西欧各国政治的影响。
3、试论述阿拉伯帝国的解体



뱀다리 : 중간고사때, 나름대로 쉬웠던지라 방심하다가 큰 코 다쳤던 시험이다. 종교쪽으로는 "면죄부"와 "시아파" 그리고 "종교개혁"부분만 나왔다. 레포트와 중간고사에서 점수 따놨기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큰일날뻔 했었다-0-;;
전에도 말했지만, 본의 아니게 강의하러 청도에 가게 되었습니다. 강의라고 부르기도 뭐하고, 설명회라고 하기도 뭐한, 조금은 애매한 것이긴 하지만 가게되었습니다. 교통비와 숙박비 준다니까 여행인셈 치고 갔다 오겠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에 수술한 여친님이 저를 애타게 기다리는데 청도에 가는 문제로 한국을 못가고 있습니다. 그 수술이라는게 제 동생도 받았던 것인데, 동생 수술할때는 그리 걱정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물론 그 수술때 동생이 난리쳐놓은 일을 수습하느라 조금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별 수 있습니까? ㅠㅠ 원래 부탁을 거절 못하는 성격을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말입니다.


북경대학교qna의 명예?!와 북경대생의 명예?!를 (그런게 있기는 했는지 상당히 의심스럽지만) 지키며 열심히 노력해봐야겠죠. 학부모님들과 1:1 면담이나 상담은 많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군요. 심장이 조금은 콩딱콩딱~ 하고 있답니다^^



아! 청도는 21일날 갑니다. 그 날은 청도에 원래 알던 녀석들이랑 놀고, 22일날 오후에 강의있고, 23일날 다시 북경으로 돌아옵니다. 그 동안 근 3개월동안 끄지 않았던 컴터에게 잠시의 휴식의 시간을 주려합니다. 포스팅은 이미 예약이 다 되어있습니다.-_-V (하루 기본 3개-_-++ 후훗--)


그럼 갔다오겠습니다. 여친님아^^ 좀만 기둘려~~ 댕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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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中古史》期中考试试卷

姓名 学号 分数


一 名词解释(30分)

毁坏圣像运动 《末日审判书》
查理曼《古兰经》大化革新

二 简答题(20分)
1、封君封臣制度对西欧社会的影响
2、主教任职权之争

三 论述题(50分)
1、试论述中世纪早期日耳曼诸王国的基督教教化。
2、试论述法国卡佩王朝王权的发展。



뱀다리 : 다른일이 있어서 신경 못 쓰다가 갑자기 본 시험이었다. 다행이도 평소에 관심이 있던 종교쪽으로 문제가 많이 나와서 구사일생을 했던 시험이라고나 할까?! 종교쪽으로 많이 안나왔으면 울어버릴뻔 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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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04学年第二学期历史学系“中国古代史(下)”期末试卷

命题人:邓小南 张帆 分数(满分60分):
姓名: 学号:


一 名词解(任选6题,每题5分):
1.大索貌阅 2.律令格式 3.四时捺钵 4.濂洛关闽
5.诸色户计6.皇明祖训7.松山之战8.经营地主

二、问答题(每题15分):
1、请简要说明唐宋时期社会经济的发展有哪些主要表现。
2、试比较元朝和清朝民族政策的异同



뱀다리 : 북경대 역사과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서, 1학년 필수중에 하나인 중국고대사부분에서 유학생들은 "중문과의 유학생"들을 위해서 개설하는 중국고대사쪽으로 가도 되게 만들었다. 당연하지만 중국과쪽이 훨씬 쉽다. 쫀심 하나로 인생을 하는 바보군과 그 동족들 3명, 합이 4명이 중국애들과 끝까지 수업을 같이 했다. 안타깝게도 그 중에서 한명이 뿌지거를 했지만 말이다.

대충 나올만한 문제들이 나왔다. 하지만 성적은 중국과쪽으로 간 애들보다 10점이상 낮은 결과가 발생해서, 솔직히 많이 열받기도 했던 시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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