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콘스탄틴 (Constantine, 2005)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 키아누 리브스, 레이첼 웨이즈, 시아 라보프 모든 출연진 보기
기타 : 2005-02-08 개봉 / 120분 / 액션,스릴러,드라마,판타지 / 15세이상
시놉시스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는 데.... 콘스탄틴은 악마와의 싸움을 포기할 수 없다. 그것만이 그의 유일한 존재 이유이다. 그리고 확실한 건 이 지상에 선악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험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 분)이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
바로의 중얼중얼 :
한마디로 요약하면 금연홍보영화! 입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무엇인가 답답해서 영화관 밖으로 나와서 담배를 피웠습니다. 크어어어!!! 그 안에 나오는 대사들은 저를 미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건 신도 어쩔 수 없어. 문제는 15살때부터 핀 줄담배...." -_-;;;
이 부분에서 얼마나 찔렸는지 말도 못합니다.
공포영화는 죽어라 싫어하는 제 여친님도 말하더군요. 이건 공포영화가 아니고 코메디라고, 그리고 금연영화라고 말이죠. 그 뒤에 따라붙는 담배 끊어~~ 의 압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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