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중국의 음식 배달문화가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상당히 근래의 일입니다. 2005년까지만 하여도 대부분의 음식점에서는 배달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몇몇 한국인이나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극소수의 음식점과 몇몇 중국 점심 도시락집에서만 배달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에 주문배달문화가 퍼지고 싼 인건비가 튼튼하게 뒷받침이 되어주었기에 급속도로 배달문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맥도널드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상품입니다. 세계 맥도널드 빅맥가격이 전세계적인 시장지표로 사용될 정도로 그 영향력 또한 인정받고 있습니다. 맥도널드는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이후,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추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몇몇 지역에서만 시범적으로 운영되던 24시간 맥도널드를 확대시키고, 마이러쏭(麦乐送 )이라는 맥도널드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각주:1]. 중국의 싼 인건비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한국에서는 실행하기가 힘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에서도 배달 서비스가 가능하다더군요. 시행한 시기도 중국보다 살짝 늦은듯은 하지만 비슷한듯 합니다.[각주:2] 대표전화번호는 1600-5252 입니다. 하지만 배달시간 2시간 걸릴때도 있을 정도로 극악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대략 30분안쪽으로 배달이 도착합니다.

배달 서비스 설명
1) 중국 전역 어디서나 4008-517-517 로 전화를 합니다[각주:3].
2) 언어선택을 합니다. "1번은 중국어";  "2번은 영어" 입니다.
3) 배달 주소를 말씀하십시오. 배달 지역 한계는 맥도널드 매장에서 전동차로 7분, 자전거로 9분이내에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대도시의 모든 구역에서 배달상의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가끔 저주받은 지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4) 이제 주문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고르십시오. 다만 배송료로 7위엔(1400원)이 추가됩니다.
5) 이제 가만히 앉아 있으면 문자로 배달이 도착했음을 알려줍니다. 문자를 받지 않으면 전화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 팁 : 가끔 새벽 3~5시쯤에는 중국어(언어선택 1)로는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영어(언어선택 2)을 살포시 눌러주시면 그렇게 받지 않던 전화를 한번에 받으시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각주:4]. 그리고 영어로 말해도 되고, 중국어로 말해도 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KFC도 인터넷주문과 전화주문(4008-823-823)을 지원합니다. 배달 순서는 기본적으로 맥도널드와 동일합니다. 배송료는 6위엔(1200원)으로 맥도널드보다 싼 수준입니다. 중국에 사시면서 밤에 잠들지 못하고 배고픈 고양이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각주:5].


  1. 사실 실행한지는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 동안 귀찮음에 소개를 하지 않았...;;; [본문으로]
  2. 2008년 10월정도부터 한국에서 배달서비스가 시작되었다니까 말입니다. 중국은 2008년 여름쯤으로 기억합니다. [본문으로]
  3. 이 번호는 상하이에 있는 맥도널드 배달센타로 연결이 됩니다.(요금계산은 시내전화로 되니 안심하십시오^^) [본문으로]
  4. 이에 대해서 한 소리 하려다가 참습니다. 다만 중국의 중화주의가 강하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사례를 예시로 얼마나 내면적으로는 서양숭배에 가까운지 아시리라 봅니다. 중화사상으로 나타나는 겉모습은 스스로 가지고 있는 컴플렉스의 반작용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본문으로]
  5. ....생각해보니 참~~~ 좋은 정보군요. 거참;;;; [본문으로]
현재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고 대략 2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장애인 올림픽을 합치면 한달정도가 지났군요. 그런데 중국 네티즌이 올림픽기간에 활발하게 돌아가던 임시설비들이 방치가 되고 있다는 사진과 글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일단 보시죠.

올림픽이 끝났다. 그런데 올림픽촌의 임시 설비들이 소홀한 관리로 인하여 베이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수잡상인들에 의해서 약탈당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IBC(국제 방송 센타)의 경우는...

안에는 아무런 물건도 없다. 가져 갈 수 있는 것은 다 가져갔다.

심지어 화장실과 쓰레기장이 될 것 같은 모습이었다.

전선이나 케이블도 이렇게 다 뽑혀있었고, 전등과 스위치도 마구잡이로 뜯어 갔다.

출처 : tianya


저의 능력으로는 해당 일이 사실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말하기가 힘들군요. 회수회사에서 장비를 처리한 것일 수도 있고, 다른 행사에 쓰이기 위해서 리모델링 중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으로 보이는 제보자가 IBC(국제 방송 센타)에 마음대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은 듯한 모습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것은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말 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입니다.

현재 중국네티즌들은 비통하다며 관리자들은 어디있냐고 외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이런 건물들을 이런식으로 방치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식 반응은 아직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마 사건이 조금 더 커지면 (어떤 사정이던간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중이었다고 할듯 합니다.

참고로 현재 올림픽 주경기장이었던 새둥지는 50원에 수영장이었던 위터큐브는 40원에 입장료를 받고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어 있다고 합니다. 경기장은 일단은 관광지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앞으로는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겠지요.



....멀 바라십니까. 둘다 패배.
첫번의 경기는 러시아분하고 붙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긴장은 긴장대로 해서 온갖 삽질만 골라서 하다가 추하게 졌고, 그 다음 경기는 오스트리아 화교랑 붙어서 잘 가다가 중반전에 "말"을 잘못 움직여서 처참하게 패배...

............후........................예상은 했지만....세계의 벽은 높군요 -_-;;

지금 정신이 없군요. 나중에 모아서 한꺼번에 포스팅하겠습니다. 경기는 하루에 2경기씩 토요일 오전까지 있답니다. 주목해야될 것은 총 9번을 싸우는데 과연 제가 9패를 할 것인가?! -_-;; 제 생각에 99%는 9패 확정인듯한....

당분간 덧글에 대답을 하기가 힘들듯 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끝났습니다. 다음 올림픽인 2012년은 베컴의 무지막지한 돈을 받아가면서 런던에서 개최를 한다고 홍보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2012년 런던 올림픽 다음인 2016년 올림픽의 개최 도시는 누구일까요?

지금 현재 7개 도시가 2016년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 홍보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빨간색은 유력한 지역)

아메리카권 : 미국의 시카고브라질의 리오
유럽권 : 스페인의 마드리드, 체코의 프라하, 아제르바이잔의 바쿠
아시아권 : 일본의 도쿄, 카타르의 도하


아제르바이잔의 바쿠

미국의 시카고

카타르의 도하

스페인의 마드리드

체코의 프라하

브라질의 리오

일본의 도쿄

그런데 아시는가? 21세기 초반 2016년 부산 올림픽을 주장하고 나섰던 부산은 지금 현재 2020년 올림픽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이 일은 2016년 올림픽 개최지가 어디냐가 중요한 문제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일단 대륙별순환 관례에 따라서 영국 런던 올림픽 다음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될리가 없다고 보인다. 아마 2020년 개최를 대비한 사전 꼼수에 가깝다고 보인다. 2020년 개최를 위한 경쟁자가 되겠지만 일단은 무시하자.

이제 남아있는 곳이 미국과 일본이라는 강국과 정열의 브라질이다. 개인적으로 브라질에서 열렸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로비와 영향력으로 개최지를 정하는 현재 상황에서 매우 힘들 것이라고 생각된다. 문제는 일본이 된다면 순환개최 원칙에 따라서 2020년에 부산에서 개최하기 힘들어 진다. 현재 부산관계자 분들은 시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을듯 하다^^

하긴 2020년 부산 올림픽의 가장 큰 적?!은 바로 평창이다. 이에 대해서는 한량님의 2020 부산 올림픽, 갈매기는 날 수 있을까? 을 참고하시는게 좋을듯하다.


개최도시 선정 주요 일정 :
2008년 1월 14일 : 신청도시가 IOC의 질의서에 대답
2008년 6월 : IOC가 정식으로 신청도시의 서류와 자료를 받음
2008년 6월 : IOC가 후보도시에 질의서를 보냄
2008년 8월 : 신청도시는 ICO의 베이징 올림픽기간의 조직의 각종 행사에 참가
2009년 2월 12일 : 신청도시는 최종 신청보고를 보냄
2009년 5-6월 : IOC 평가위원회의 후보도시 현지조사
2009년 10월 2일 : IOC 위원장이 2016년 올림픽 개최도시를 선포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홈페이지를 소개한 곳이 없어서 이렇게 짦게 나마 소개하려고 한다. 중국은 올림픽만큼은 아니지만 장애인 올림픽에도 상당한 힘을 기울이고 있다. 물론 올림픽때에 비하면 세발의 피이지만 말이다.

http://paralympic.beijing2008.cn/ -- 중국어
http://en.paralympic.beijing2008.cn/ -- 영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중국어를 제외한 타외국어는 영어만이 존재한다. 그것보다 큰 문제는 장애인을 위한 특수 설비이다. 일반인들이 잘 모르지만, 장애인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 인터넷 브라우져와 수화로 얼마든지 경기를 즐기고 인터넷을 할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는 그럭저럭 특수 인터넷 브라우져는 그럭저럭 되어있지만, 수화의 경우 중문홈페이지에서 중국 수화만을 제공한다. 영어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수화는 제공하지 않는다. 이는 준비가 그리 충실하지만은 않다는 반증일 것이다.

한국도 장애인 올림픽을 제대로 방송을 안하느니 머니라는 말들이 있다. 장애인 올림픽이라는 계기를 만들어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게 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돈만으로 움직이는 사회에서 그것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는 것도 너무 이상론이다. 물론 본인도 이상론에 빠져서 이렇게 조금이라도 장애인 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올리지만...왠지 씁쓸한 것도 사실이다.






이 조사는 중국의 네티즌들이 올림픽을 어떻게 관람했는지에 대한 중국인검색행위연구센타의 연구보고서입니다. 말이 연구보고서이지 간단한 통계에 불과합니다. 이번에는 자세한 퍼센트가 나와있기에 노력을 기울여서 한국어로 번역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귀찮은 것인지 아시는 분은 박수를...몇 분을 더 써서 표를 새로 만드는 거랍니다-_-!)

출처 : 중국인검색행위연구센타


一、네티즌들은 올림픽기간에 어떻게 정보를 얻었는가?

중국의 네티즌들에게 TV가 가장 강력한 매체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털신문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네티즌들에게 TV가 5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전통매체의 영향력은 강력하군요. 그 뒤를 신문포털(13.7%), 메신져(8%), 동영상싸이트(7.7%), 게시판(7.2%) 그리고 검색이 6%로 나타났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기존의 전통매체 중 신문이나 잡지의 경우 단지 5%만을 차지하여서, 특히 올림픽과 같이 빠른 정보의 전달과 동영상의 전달이 필요할 때에는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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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네티즌은 어떻게 경기를 관람하는가?

한쪽으로 CCTV을 언제나 켜 놓고, 다른 쪽으로는 인터넷 기사판에 글을 올림.

이번에 중국의 공영방송인 CCTV이외에도 다양한 인터넷 중계와 문자중계 및 중국이동통신에서 제공하는 DMB와 같은 다양한 통로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중국인들의 무려 61.2%가 CCTV를 선택했습니다. 무엇이라 말할 수 없을 정도이군요. 이 정도면 독점이라고 불려도 괜찮을듯 합니다.(DMB쪽은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좀 더 찾아봤지만, 이쪽을 통해서 본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한국쪽의 비율도 궁금해집니다. 사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랜만에 와서 가장 놀랐던?! 것이 이넘의 DMB였다죠....사실 놀랐다기 보다는...지르고 싶었다는...-0-)

하지만 12.3%가 인터넷을 통한 중계를 보았고, 11.5%가 티비를 보면서 동시에 인터넷 게시판에서 놀았다고 합니다. 이런 것으로 보았을 때, 현재 미디어 1.0를 지나서 미디어 2.0으로 전환되어가는 지점이라고 보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예전에는 경기 결과는 서로 문자로 전달하기만 했던 것에 반하여, 이제는 경기를 보고 그에 대한 평가를 내리려고 하고, 문자의 한정성에서 벗어나 인터넷의 무대로 진출했다는 것이 해당 연구센타의 분석입니다. 그리고 이는 인터넷의 신속성과 광범위한 정보가 기존의 TV와 훌륭하게 융합되었다고 평가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일단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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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사는 "중국인 검색 행위 연수센타"에서 2008년 8월 9일부터 2008년 8월 20일 사이에 바이두를 통한 검색어를 기초로 분석한 자료입니다. (아래 그림은 수정을 하고 싶으나 제가 수정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서...)

출처 : 中国人搜索行为研究中心


1)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올림픽 스타는?

중국선수쪽에서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관심을 받은 인물은 누가 뭐라고 해도 리우시앙(刘翔)입니다. 하루 최대 635054회의 검색횟수를 보이며 다른 운동선수들을 상당한 격차로 따돌렸습니다.외국 선수중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펠프스가 일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8관왕이라는 웃지도 못할 신화 앞에서 무슨 말이 필요 있겠습니까?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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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미녀 운동 선수는?

10위권의 미녀 운동선수중에서 5명은 중국선수였고, 4명은 외국 선수 그리고 한명의 홍콩선수였습니다. 중국 트램펄린의 희어원나(何雯娜)가 일위를 차지하고, 그 뒤를 다이빙의 여황 꾸워찡찡(郭晶晶)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일본의 탁구선수인 아이쨩(福原爱)이 포진해 있습니다. 특히 아이짱은 탁구선수로서 중국리그에서 활동하며 동북사투리를 구사할 정도이며...중일민간외교의 표상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미녀 운동 선수쪽의 설명이 길다고요? 에이~~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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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미남 운동 선수는?

리우시앙(刘翔)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펠프스가 그 뒤를 이어가고 있군요. 전체적으로 중국 남자가 8명, 외국 남자가 2명. 더 이상 설명하기가 싫군요. 남자따위 어찌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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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올림픽 종목


중국 네티즌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올림픽 종목은 농구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베드민턴, 체조, 110미터 허들, 축구, 다이빙, 마라톤, 트램펄린, 탁구, 역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으로 네티즌들의 주 세력인 20대와 30대가 주로 어떤 종목에 관심이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의 국기라고 부르는 탁구가 상당히 낮은 순위를 보이고 있군요. 이와 반대로 언제나 온갖 욕을 다 "쳐" 먹는 중국 축구가 의외로 높은 순위입니다. 욕할 껀덕지를 찾는건지...아니면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해보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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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단일 시합

단일 시합에 대한 관심에서는 중국과 미국의 농부시합에 가장 큰 관심이 몰렸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110미터 허들 예선전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로서 야오밍과 리우시앙이라는 중국 젊은이들의 양대 상징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뒤를 남자 농구 중국 vs 스페인, 남자 농구 중국 vs 독일, 여자체조단체 결승, 남자 축구 중국 vs 그리스, 남자 100미터 결승, 남자체조단체 결승, 여자체도 전종목 결승, 남자축구 준결승(아마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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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상표는 무엇일까요?

현재의 올림픽은 돈에 찌든 올림픽이라고 불릴 정도로 치열한 광고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네티즌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상표는 무엇일까요?

개 막식에서 성화를 점화한 리닝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솔직히 이건 사기군요. 이럴 것 같아서 리닝의 점화를 끝까지 부정하려 했고, 반대했던 것인데 말이죠. 그 뒤를 차이나 모바일中国移动, 조상은행(招商银行),중국은행(中国银行), 레노보(联想), 삼성(三星), 나이키(耐克), 아디다스(阿迪达斯), 코카콜라(可口可乐), 퓨마(彪马)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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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유행가사
유행가쪽의 결과는 더욱 재미있습니다. 북경이 당신을 환영합니다.(北京欢迎你)가 1위로 뽑혔지만, 정작 정식 주제가인 나와 너(我和你)는 5등에 머물렀습니다. 한마디로 망한 공식 주제가라는 소리겠지요. 재미있는 것은 중국 남자 축구를 까대는 중국남자축구팀이 당신을 환영합니다.(国足欢迎你)가 당당히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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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어떤 관심을 가졌는지 조금은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관련은 삼성의 광고쪽에서의 약진밖에 없군요. 반한이니 협한이니 이런저런 소리를 하지만 위의 결과에도 보이듯이 그런 세력은 주류라고 하기는 힘듭니다.

지금 제가 궁금한 것은 이번 올림픽 기간에 한국 네티즌들이 어떤 검색 패턴을 보였냐는 부분을 발표한 보고서입니다. 참고로 이 자료가 나온 "중국인검색행위연구센타"는 중국에서 구글을 이기고 있는 바이두 산하의 연구센타입니다. (이런걸 은근한 압박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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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것은 상당히 오래된 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못하였습니다. 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이 된 이후에 2000년 시드디에서 정식 종목이 됩니다. 그런데 동양 삼국중에서 중국만이 자신만의 격투기를 올림픽의 무대에 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의 무술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이소룡으로 시작된 중국 쿵푸영화는 전세계를 열광하게 하였고, 성룡이나 이연걸을 지나서 주성치의 <쿵푸허슬>까지 유구히 전해져내려고오고 있다. 그리고 헐리우드도 수 많은 영화에 중국 쿵푸 고수를 출연시키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쿵푸 팬더"라는 애니메이션까지 말들었다.

하지만 중국의 쿵푸는 매우 큰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우선 제대로 된 통일된 조직 자체가 없다. 한국은 세계 태권도 연맹이라는 통일된 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아직 통일된 조직 자체를 가지고 있지 못하고, 각자 유파와 파벌마다 다른 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에 만나뵈었던 관련 인사분의 말로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통일 시키려고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되었을지 의구심이 상당히 들며, 그 분도 그리 자신있었던 말투는 아니었습니다.

통일된 조직이 없으니 통일된 규칙이나 복장 혹은 종목 같은 것도 당연히 없습니다. 싼다(散打)와 같은 쿵푸 격투기 비슷한 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종합격투기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물론 중국 체육계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지만,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영화와 같은 이권으로 서로 갈라져 버린 중국 쿵푸을 당장 통합시키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중국 체육계가 염원을 했던 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시범 종목으로 쿵푸를 등록시키는 것은 결국 무산되었고, 민족전통 공연정도의 취급을 받아버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쿵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노력해서 태권도 처럼 되기를 소원하고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 언론도 10년뒤쯤이면 쿵푸도 정식 종목이 되지 않을까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재미없는 시합으로 악명을 떨치면서 퇴출되냐 안되냐라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태권도에게 이런 도전자는 분명히 무서운 존재입니다. 태권도를 밴치마킹한 쿵푸가 태권도를 밀어내고 정식종목이 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정목이 된 것이 이제 겨우 8년일 뿐입니다. 쿵푸와는 달리 통일된 조직과 규칙이 있는 젊은 태권도라는 종목이 과감한 룰 개혁을 통해서 재미있어 지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최소한 이렇게 하면 정식 종목에서 퇴출된다는 모델만은 제시 하지 않았으면 하는군요.
 

지금 현재 시나왕에서는 장애인 올림픽관련 설문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나온 결과에 저는 경악을 하고 말았습니다. 중국인들 중에서 장애인 올림픽에 관람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무려 57.88%였습니다. 장애인 올림픽을 보겠다는 사람은 단지 26.25%에 불과하였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에 비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베이징의 장애인 설비 현황에도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 당신은 장애인 올림픽을 관람하실 생각이십니까?
당신은 장애인 올림픽을 관람하실 것입니까?
 선택 항목
비율
1아니요
67.88%
2네.
26.25%
3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5.87%
 
관람을 하시겠다면 원인을 무엇입니다까?
 선택 항목
비율
1장애인 운동선수의 정신을 느끼려고
36.48%
2올림픽경기장을 보려고
27.47%
3중국팀을 응원하려고
13.52%
4기타
12.66%
5세계체육제전의 분위기를 느끼려고
9.87%
 
당신이 생각할 때 베이징의 장애인 설비에는 문제가 없습니까?
 선택 항목
비율
1모르겠다.
47.69%
2문제가 있다.
31.42%
3문제가 없다.
20.89%
2008년 8월 23일 12:43 결과(출처)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일한 조사를 한국에서 한다면 과연 다른 결과가 나올까요? 한국이 많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아직 인권분야에서는 수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은 (물론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많이 개선되었지만) 더욱 많은 시설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도 장애인 올림픽을 왜 보냐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에게 장애인 올림픽은 박진감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다고 하더군요. 물론 개개인의 흥미를 강요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장애인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단지 조금 몸이 불편할 뿐입니다. 그들에게 조금의 관심을 나누어 주실 수 있으십니까?

한국의 양궁이 왜 강한가? 중국 네티즌들은 여러가지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말도 안되는 해석이 있어서 잠시 웃다가...저도 모르게 슬퍼졌습니다. 여러분도 처음에는 웃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웃을 일이 아닌듯 하군요. 그래서 이렇게 소개해 볼까 합니다.

韩国这个射箭和中国的乒乓球一样,都是全民运动。从小在学校都有学的。
한국에서 양궁은 중국의 탁구와 같아. 전국민이 모두 하는 운동이야. 어릴때 학교에서 모두가 배우는걸!

이 글을 처음 보고 떠오른 생각은 단지 하나였습니다. 이녀석들 정말 한국의 양궁에 대해서 잘 모르는구나. 무슨넘의 중국의 탁구와 같냐! 난 활이라고는 쏴본 적도 없다고! 차라리 일본이라면 궁도를 하는 대학동아리는 본적이라도 있지. 한국에 그런것이 있던가?? 이렇게 마음 속으로 중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지식이 정말로 부족함에 살짝은 비웃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슬퍼졌습니다. 중국에서 탁구는 전국민들이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양궁은 접하기 힘든 운동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탁구를 즐기는 사람이 양궁보다 많을 것입니다. 제가 양궁 경기를 보는 것도 올림픽 이외에는 사실상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는 뻔뻔하게도 올림픽 때는 당연히 금메달 아니냐는 마음으로 지켜보고는 합니다. 이번만 해도 "이번에는 과녁에 있는 카메라를 몇 번이나 맞출까?"라는 마음으로 지켜봤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게 4년에 한번 씩 양궁은 빛을 봅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우리들에게 잊혀집니다.


조금은 변화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일본에 짦은 기간이지만 체류를 하였을 때, 도쿄대학에 잠시 갔던 적이 있습니다. 도쿄대학 학교 안에 "궁도"부가 있더군요. 비록 현대 양궁과는 다르지만 분명히 양궁을 하나의 정신수양의 그릇이자 스포츠로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러한 곳이 얼마나 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위에 이런 장소가 없는 것은 분명히 사실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실내 골프 연습장은 지하철에서 집에 오는 짦은 길에도 2군데나 있습니다. 무엇인가 이것은 아닌데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저 솔직히 양궁을 어떻게 연습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양궁도 보급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의 상황은 "당연히" 금메달을 따는 종목에 대한 대접으로 너무 심한 것은 아닐까요?


전 위에서 소개한 중국 네티즌에게 오해를 풀고자 덧글을 다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이야기를 설명하는 것이 더욱 부끄러운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일터이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부끄럽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의 지식이 깊지 않아서 구체적인 보급 방법 같은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이렇게 하나의 생각 생각이 모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의 전문적인 글이나 덧글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양궁 뿐만이 아니라, 영화로도 만들어진 "우생순"의 핸드볼도 그렇습니다. 우생순의 마지막을 기억하십니까? 핸드볼 감독님이 울먹이면서 "명색이 국가 대표로 나오는 선수들이 소속팀이 없어서....없어서..."라고 말끝을 흐렸습니다. MBC 중계위원 임오경씨가 몇 번이나 무한도전 맴버들에게 말한 "우리 핸드볼 선수들에게 힘을 주실거죠? 잊지 않으실거죠?"라는 말. 정말 그런 말을 다시 듣고 싶지는 않군요. 후...


추가 : 제보를 받은 싸이트가 있습니다. 양궁에 대해서 궁금하시고 답답하신 분들이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제보를 해주신 분. 어느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제보에 따르면 국궁이 양궁보다 일반인들에게 더 쉽다고 합니다.


-- 국궁 관련 --
디지탈 국궁 신문
http://www.start1234.com/

아래 링크는 위와 같은 사이트에 있는 국궁관련 웹사이트 모음입니다.
http://archery.news-paper.co.kr/news_view.html?s=index&no=409&hd=&s_id=&ss_id=

-- 양궁 관련 --
:::아처리러브 - 양궁커뮤니티싸이트
http://www.archerylove.com/

현재 무료 강습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한번 쯤 체험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양궁장에 가입비 10~20만원에 활구입비 25~30만원 활개당7000~일만원이면 거기에 입장료가 2만원이면 일반적으로 스포츠하기엔 좀 비싸죠.

중얼중얼 : 덧글을 통한 정보의 교류. 제가 이래서 블로그를 좋아합니다. 하하^^

바로 : 저도 탁구나 배드민턴과 같은 수준으로의 보급화는 비싼 장비와 같은 문제로 힘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보급화는 저 같은 일반인도 최소한 한번쯤은 경험해 보는 수준의 대중화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점을 오해하셔서 특별히 추가해서 적어놓습니다. 또한 일일이 덧글에 대답을 해드리는게 맞으나, 제가 시간의 여유가 되지 못하여 다 하지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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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양궁에서의 중국 일부 관중의 비매너로 인하여 반중국 정서가 상당히 거세진 것이 사실이다. 개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본인도 어느 정도 화가 났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상대방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이나 사실과는 다른 유언비어를 날조하는 것은 결코 정당한 행위가 아니다.

[펌]저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얼마 전에 미국 나사에서 근무하시는 이모부에게 충격적인 소스를 듣게 되었습니다. 절대 알리지 말라고 누누이 당부하셨으나, 너무나도 울화가 치밀어 이렇게 사실을 알리려 합니다. 일단 이번 올림픽 양궁은 중국에서 한국 양궁을 무너뜨리기 위해 계획한 프로젝트에 박성현과 윤옥희 등의 선수가 희생된 것입니다.

중국은 개최국의 잇점, 홈그라운드의 우세를 등에 업은 것은 보이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중국은 올림픽을 앞서 치밀한 계획 끝에 엄청난 돈을 들여서 양궁 경기장 내부의 과녁에 초 정밀 자기 유도 장치를 설치해 놓았다고 합니다. 나사의 우주선 자기장 테크놀로지에서 응용 된 기술로서 올림픽을 맞아 중국이 나사에 엄청난 돈을 주고 설치했다고 합니다. 이는 화살의 앞부분의 자기 부분을 유도하여 아무도 모르게 과녁에 근접하도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금메달을 딴 중국 선수 쏠 때 팔 보셨습니까? 덜덜 떨리는데 다 십점에 꽂히는 걸 보셨을 겁니다. 이 경기는 엄청난 돈을 들여 하이테크 기술로 모든 세계인들을 감쪽같이 속여버린 중국의 희대의 사기극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윤옥희 선수 쏠때 화살이 모두 십점 바로 좌측라인 9점에 4발이 연속으로 몰리는 것을 보셨습니까? 윤옥희 선수는 아주 의아한 표정으로 다소 어안이 벙벙한 듯한 표정을 계속해서 지었습니다. 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거나, 낚시라고 생각하시면 헛소리한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창 닫아주세요. 이거뿌려주세요. 진실이아닐수도잇지만 왠지믿고싶네요. .

출처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분이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위의 글은 어떻게 보아도 유언비어일 뿐이다. 딱 한마디로 반문을 한다면, "증거는?" 어떤 것이든 정확한 증거가 필요하다. 저번의 중국 신문의 "한국에서 손문이 자신들의 조상이다"라고 보도한 날조 사건이나 이것이나 대체 무엇이 다르다는 말인가? 더 웃긴 것은 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동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가 내리게 한 것은 계획된 인공강우였다. 그래서 선수 컨디션을 망치려고 한 것이었다고? 아니다. 비가 내리면 바람이 동반이 된다. 그리고 그 바람에 비밀이 있는 것이다. 속지 마십시오! 또다른 "바람"을 숨기기 위한 인공강우였던 것이다.

시합장에는 강력한 바람을 배출하는 기계가 장치되어있다. 이것은 나사가 개발한 최첨단 풍압 테크놀로지를 응용한 기술로서, 간단하게 바람대포라고 생각하면 된다. 선수가 발사하는 순간 미세하지만 조준을 망치는 바람을 쏘는 것이다.


-- 본인이 아무 생각 없이 30초만에 작성한 유언비어.

맨 처음 글같은 유언비어는 별로 생각도 할 것도 없이 쉽게 만들 수 있다. 한국 네티즌들에게 부탁을 하고 싶다. 신문 기사든, 블로그 글이던, 게시판에 있는 글이던, 어떤 글을 보더라도 증거가 무엇인지 생각을 하고, 그 글을 믿을 수 있는지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 어설픈 반중은 그냥 감정적으로 싸우겠다는 것일 뿐이다.

본인이 진정한 반중이라고 인정하는 모 인사의 경우, 중국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고, 중국어는 중국인도 외국인지 모를 경지이며, 중국인들의 아킬레스 건을 모두 알고 있다. 이렇게 되면 그가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는 중국인들의 이성과 감정을 모두 자극하게 되어버린다. 실제로 벌어진 일이고, 실제로 증거자료도 명확하며, 무엇보다 중국인 자신이 인정하는 문제를 대놓고 까대버리는 것이다. 이정도의 반중을 해야지. 어설픈 반중을 하면 당신들이 깔아 뭉개려는 상대의 비웃음만 얻을 뿐이다.

본인 "반중"자체라는 용어를 비웃는다. 중국에도 수 많은 사람이 있는 것인데 몇 가지 모습만 보고 반중을 하겠다고 하는 "꼬라지"가 웃기다. 마치 "연쇄 살인범 유영철만 보고서 한국인은 다 그래"라고 말하는 것과 그리 달라 보이지 않는다. 제대로 상대방을 보고 이해하고 냉철한 이성의 배경에서 반중을 해라. 그렇지도 않고 어설프게 "누가 그러더라"라는 식의 어설픈 반중은 비웃음밖에 없다.



중얼중얼 : 방금 장미란 선수가 세계신기록을 갱신하면서 이겼을 때의 중국 관중의 "쨔요우"소리를 들었는가? 단순히 중국은 적이다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어디에나 쓰레기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런 관중도 한국에 우호적인 일부분일 수도 있다. 그리고 반한과 친한의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판단이 남아있다. 이에 대해서는 스스로 열심히 관찰하고 판단해야될듯 하다.



트랙백 보내주신 글이 있는데, 한번 보시지요.
[매체비평|조선일보] 떠도는 '양궁 괴담'...中 여자양궁 金 음모론
(트랙백을 안 보는 분들도 있어서 본문에 추가해서 달아놓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도 제 일을 해야되서 덧글에 대한 답글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겉으로는 안보이지만 관리자는 덧글을 다는 분들의 IP을 볼 수 있습니다. 몇 분이 보이시더군요. 작작하시죠? ^^ (이 부분에 대해서 오해하시는 분이 있는데, 같은 ip로 다른 분인척 행동하는 분이 계셔서 하는 말입니다. 추적할 능력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지 인생 지가 사는 것이지요. 단지 다른 사람인 척 하는 건 그만두셨으면 하는군요.)

추가 : 본인이 중국을 옹호한다던가 반한글이라던가 하는 소리가 많아서 이 말은 해주고 싶다. 본 블로그는 한국어로 중국 정부를 비판하였고, 그래서 현재 중국에서 본 블로그의 접속은 차단되어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개소문은 차단당해 있지 않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되는지 스스로 생각해보셨으면 한다. 어설픈 반중은 차단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이 친중이니 어쩌니 하는 것이 본인에게 얼마나 웃기게 다가올런지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음.. 논조를 독설적으로 강하게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또 이렇게 적어버린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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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노래를 부른 미소녀는 어디까지나 립싱크를 한 것이었고, 심지어 노래도 그녀가 부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올림픽 음악총감독 천치깡(陈其纲)이 인터뷰 중에 말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한국에서는 "중국은 무엇을 해도 짝퉁이냐?"라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럼 이 사건에 대해서 정작 중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주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중국의 파워 블로거 한한(韩寒)이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의 글을 잘 보시면 중국에서 어떤 의견들이 많은지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혹시나 나올 자질 시비에 대해서 미리 말하자면, 한한은 중국에서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면 모르는 것이 이상한 파워 블로거입니다. 이해 하기 쉽게 비유를 해드리자면, 그가 쓴 글에 대해서 조중동의 사설에서 언급을 할 정도의 파괴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한에 대해서는 중국 블로거의 영향력이 한국보다 강한 이유 - 韩寒의 사례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왠만하면 뜻만 전달되는 막가파 의역식의 번역을 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정식으로 하는 번역 알바라면 이런식으로 하면 안되겠지만...-0-)


립싱크
최근 모두들 올림픽에서의 짝퉁 립싱크에 대해서 관심이 높습니다. 린미야오(林妙)가 립싱크를 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7살의 소녀 양 페이이(杨沛宜)였습니다. 그리고 이는 올림픽에서 음악 총감독을 맏고 있는 천치깡(陈其纲)씨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천치깡의 원래 의도는 원래 목소리가 좋고, 외모가 비교적 좋은 사람을 국가 이미지를 위해서 발탁하려고 하였고, 결과적으로 림 미야오의 모습에 양 페이이의 목소리을 사용한 것이다.

물론 이 말이 부적절하여서 이렇게 강렬한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분명히 양 페이이의 외모는 국가 이미지을 대표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양미야오도 국가 이미지의 목소리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인터뷰를 진행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국가의 편에 서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의 발언에서 국가주의적 말이 나오는 것은 분명히 합당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이고, 저 자신이 천치깡을 존경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그가 진상을 말했다는 점입니다. 비록 이런 진상은 언제인가는 여러분들에게 알려질 것입니다. 그러나 천선생님이 말하지 않았다면 몇 달 뒤에서나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최소한 린미야오의 가족들은 결코 말하지 않을 것이고, 린미야오도 말하지 않겠지요. 양 페이이 친구의 가족들도 잠시는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관련 부분은 더욱 더 말하지 않겠지요. 하물려이 일은 그렇게 큰일도 아니다. 고작 립싱크 한번 한것일 뿐이지 않은가, 우리가 지금까지 저지른일 중에서이 더욱 심한 일이 그렇게 없는가, 우리는 예전부터 그러하였다.이런 중대한 장소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하지 말았으면 한다. 우리는 자리가 중요하면 중요할 수록 더욱더 가짜를 만들어 내지 않았던가?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천선생님의 말이 진실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내가 볼 때 천치깡을 공격하는 행동은 매우 미련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만약 또다른 천선생님이 진실을 말해야될 때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이 나라가 스스로 쌓아올린 악습을 해결하기 위하여 나타난다면 또다시 그에게 맹목적으로 불만을 표시할 것인가? 모든 것의 가짜를 만드는 국가에서! 기술적인 테크닉만을 추구하고 예술을 무시하는 개막식에서! 립싱크나 짝퉁은 사실 별 문제가 아니다. 린 미야오의 귀여운 외모는 지금까지의 여러분의 모습으로 봐서는 모두가 받아들여졌고, 양 페이이의 아름다운 목소리도 여러분이 듣기에 아름답다. 그럼 된 것이다. 린 미야오는 그의 영광을 얻었다. 그런데 양 페이이 친구는 아직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천치깡이 앞 장서서 양 페이이친구가 당연히 받아야 될 것을 준 것이다. 또 다른 사실을 말하자면! 특히 이런 시기의 이런 제도 중에서 이런 행동은 분명히 찬양받아도 되는 일이다.

출처 : 假假唱


...얼핏 보면 오히려 중국의 파워블로거라는 사람이 이따구로밖에 생각 못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잘 뜯어 보시기 바랍니다. 거의 모든 내용이 반어법적인 내용입니다. 씁쓸한 독백이 느껴지는군요.

이 글을 잘 읽으셨다면, 현재 짝퉁 립싱크를 한 사건에 대해서 중국 네티즌들도 상당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이 사실을 말을 해준 "천치깡"에게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저도 한한의 입장에 동의합니다. 비이성적인 바보들이죠.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짱꺠는 역시" 같은 소리를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에서도 자랑스러운 내부 고발자를 욕하던 일이 분명히 있으니까 말입니다. (예 : 삼성의 비리를 고발한 김용철씨에게 어떤 악플이 달렸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런 악플러가 소수였다고요? 글쎄요. 여기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적어서 무엇이라 말하기는 힘들지만 제가 볼 때 그리 소수는 아니었습니다. 삼성이 망하면 한국이 망한다는 생각에 빠져 있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현재 20대뿐만이 아니라 블로거중에서 가장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한한의 이런 글 하나로 인하여 많은 중국인들이 스스로의 국가를 돌아보고, 스스로를 반성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곧 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도 내부 고발자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한국 여자 단체전.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휘파람 소리가 난잡하게 들리는 와중에도 기본 9점은 날려버리는 정신력을 대체 머라고 평가해야될까요? 그런데 제가 관심을 가진 것은 이번 휘파람 소리입니다.

길게 설명할 것도 없이 기본적인 시합 관전 매너가 부족한 것이죠.
그렇다면 중국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결론적으로 대부분이 중국인 관중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반한에 사로잡혀서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거나 당연하다고 여기는 부류도 소수이지만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러한 반성의 분위기는 중국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할 때에야 비로서 발전이 있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에 대해서 일부 한국 네티즌들이 과격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양궁에서는 천하무적인 한국 양궁에 부끄럽지 않도록 넓은 마음과 강한 정신력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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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ews.sina.com.cn



해당 번역은 뜻만을 전달하기 위한 막가파 의역입니다. 출처는 tianya 쪽에서 했습니다. 다른 곳도 들여다 보았는데 비슷비슷한 양상입니다.


한국  여자양궁 단체팀에 대한 평가

韩国射箭的确太强了,没有失误,姑娘们尽力了!虽败犹荣!
한국의 양궁은 너무 강하다. 실수가 없다. 우리 중국 여자들도 최선을 다했다. 패했지만 대단하다!

没办法 韩国梦之队 太bt了
어쩔수 없어. 한국 드림팀인걸. 변태같아.(대단하다는 의미 - 한국어로 죽이네..정도?)

实力上的差距,没办法啊,中国姑娘们尽力了!!
실력상의 차이이니 어쩔 수 없지. 중국 여자들도 최선을 다했어!!!

韩国队确实很厉害,决赛中没有九环以下的,好像。她们几乎没有失误。
但只要是人,她们就不是不能战胜的。“射”是中国古代的“六艺”之一,现在却成了韩国的国粹,不能不说是中华文明的失落和悲哀。但相信总有一天,中国会重新拿回“射”之桂 冠。
한 국팀은 분명히 대단해. 결승전에서도 9점 아래로 하나도 없는 것 같으니 말이야. 그녀들은 거의 실수라는 것을 안하나봐. 그러나 그녀들도 인간인 이상 언젠가는 이길 수 있을 거야. "활"은 중국 고대의 "육예 六艺"중에 하나인데, 지금은 한국의 국기처럼 되어버렸어. 이것이야 말로 중화문명의 몰락이자 비애일거야. 그러나 언제인가는 중국이 "활"을 최고봉을 되찾아 오리라 믿어.

바로 : .......활이 중국것이라.......음........아.........하긴 고조선의 지배영역이 전세계였고 바빌론도 거기에 포함된다고 하는 인간들보다야 정신상태가 양호한건가? 음...


韩国队真的很厉害,做到了“人箭合一”,也就是常说的箭人
한국팀은 정말 대단해. "활과 인간이 하나됨 人箭合一"을 실현하다니 말이야. 이것이야 말로 활인(箭人)들이 아닐까?



휘파람 소리에 대한 의견들

刚看过射箭决赛的可能注意到了。当对手瞄准的时候,不时有口哨或者所谓的“叫好”。那是谁?!而在我们的队员瞄准时,全场基本没有人为的噪音!那些哨音和人声在这种特殊比赛的环境中出现,显得十分的刺耳!双方都有强大而热情的拥趸,可是变现出来的姿态却大相径庭!很遗憾,这就是我们一些观众的素质!我为你们感到脸红!
金牌很重要,但我们依靠什么去获得?这个老对手也很难缠,但我们依赖什么手段去拼掉她们?我想,绝不是这种场外的,违背起码体育道德的手段!是的,即便是一名观众,也要有体育道德,或者至少要有道德!不要丢了金牌还丢了人!
为中国姑娘们遗憾!还要再等四年~~也为某些在场的观众遗憾,爱国主义的内涵中不该有狭隘这个词
방금 양궁 결승전을 보았는데 한국팀이 조준을 하고 있을 때 휘파람 소리나 고함이 들리렸다. 대체 어떤 놈이냐!? 그리고 중국팀이 조준을 할때에는 거의 소음이 없었다고! 이런 휘파람 소리와 고함이 이런 집중력을 요하는 경기에서 출현을 하니 귀에 착착 달라붙어구나! 양팀이 서로 뜨러운 열정을 뿜어내는데 이런 머같은 일이 발생하니 참 머같더라! 참 안타깝지만 이것이 중국 관중의 수준이다! 나는 너희들 때문에 쪽팔려 죽겠다!
금메달은 분명히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무엇을 통해서 금메달을 얻어야 되는 걸까? 물론 한국팀은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이따구 방법으로 한국팀을 방해해야되나? 내가 볼때 이러한 장외행동은 기본적인 체육정신을 홰손하는 방식이라고! 맞아. 단지 한명의 관중이었다고 하더라도, 체육정신은 중요한 것이다.
또다시 4년을 기다려야되는 중국팀이 안타깝다. 그리고 몇몇 애국주의를 엉망진창으로 이해하는 몇몇 관중들도 매우 안타깝다.

同意!我也注意到了这点
동의해! 나도 그렇게 느꼈어.

同意。刚才还和朋友说这个事情。看台上韩国啦啦队举着横幅,中国啦啦队一人一件黄雨衣。韩国运动员瞄准的时候,至少有两次有打口哨和吹哨子的。
这次比赛,我们的运动员输了,啦啦队也输了。
맞아! 방금 친구랑 그 이야기를 했어. 티비에서 한국응원팀은 응원현수막을 들고 있는데, 중국응원팀은 우비만 가지고 있더군. 거기에 한국팀이 조준을 할때에 최소한 2차례의 휘파람 소리나 호르라기 소리가 들리더군.
이번 시합은 우리팀이 졌을 뿐만이 아니라, 응원팀도 졌어.

有没人注意到观众的嘘声啊,那个大声啊,韩国人还敢抱怨中国人开幕式时没给他们鼓掌,要我说,没嘘声就不错了,真是不知足。
혹시 관중들의 야유 소리를 들었어? 그 큰 소리 말이야. 한국인이 어찌 감히 중국인들이 개막식에서 박수를 치지 않은 것을 원망할 수 있지? 야유 소리만 없었으면 정말 좋았을 거야. 정말 끝을 모르는구먼

바로 : 이 사람은 중국팀이 발사를 할 때 한국응원단 쪽에서 휘파람이 나왔다고 한다. 나중에 제대로 돌려서 들어봐야겠다. 최소한 내 귀에는 한국팀이 발사할 때만 들렸는데 말이다.


我们队员射箭时,安静的现场唯一能听到的声音就是观众席上吠出的韩语
중국팀이 조준할때 조용한 현장의 관중석에서 한국어 소리가 갑자기 들리더군.

中国观众的嘘声也不小,谁也别说谁。
韩国队不愧是梦之队,水平高而且发挥稳定。中国队想要超过还要在稳定上多下下功夫,这次慢热了一点。最后一轮发挥得就很好
중국인 관중들의 야유 소리도 조그마하지 않았어. 누가 누굴 비판한단 말이냐.
한국팀은 분명히 드림팀이야. 수준도 높고 정신력도 뛰어나고 말이야. 중국팀은 정신력에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거야. 이번에는 나중에야 집중력이 돌아온 것이지.

嘘声??你先和SBS的人讨论去。
야유 소리? 일단 SBS하고 이야기 좀 해볼까나?

韩国队瞄准是居然有人为干扰的声音和哨声,不管怎样,这样不好。
한국팀이 조준을 할때 분명히 방해를 하는 소리와 휘파람 소리가 들렸어. 어찌되었든 분명히 하지 말아야 될 일이야.

说实话,看完比赛,很为某些中国观众的不文明行为脸红,体育比赛讲求公平竞争,尊重对手也是尊重自己。
솔직히 말해서 시합을 본 이후에, 몇몇 중국 관중의 매너없음에 부끄러웠어. 체육 시합은 공정한 경쟁을 하는 것이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곧 자신을 존중하는 것인데 말이야.

中国拉拉队的素质真的有待提高,在韩国运动员聚精会神瞄准时不止一次的听到口哨声,真丢脸!
정말 중국응원팀의 수준을 올려야돼! 한국팀이 정신을 집중해서 조준하고 있는데 휘파람 소리라니! 진짜 쪽팔려!




기타 유머??
难道,咪咪眼有利于射箭。。
설마...쪼그마한 눈이 양궁에 유리한가?

嘘也没用,人家照样10环。韩国队训练的时候就专门找人在后面搅场,早习惯了。
야유같은것이 소용없이 한국팀은 10점을 맞추더군. 한국팀은 훈련할 때 그런 상황도 대비해서 연습한다고 하더라고, 이미 습관이 된거지.




덧글을 위한 추가 :
덧글이 너무 많아 간략하게 대답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묘준에 대하여
해당 말은 분명히 엉터리 번역단어입니다. 급하게 쓱쓱 번역을 하다보니 생긴 오류입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묘준이라는 말은 조준의 중국어를 한국어 독음으로 그대로 옮겨버린 실수입니다. 비록 본문의 처음에 "뜻만을 전달하기 위한 막가파 의역입니다"라고 말했지만, 그 뜻조차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엉터리 의역은 무엇이라 변명하지 못하는 저의 잘못입니다.


++ 의도적으로 반성하는 글만 올렸는가?
아닙니다. 전반적인 인터넷 상황을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중국네티즌의 반응을 접하는 것은 이 글과 반대됩니다. 왜 그러냐하면...아래쪽에서 다른 분이 언급하셨지만, "개소문"덕택입니다. 자신을 욕하는 말들은 언제나 자극적이고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쉽습니다.

구체적인 예로 사천지진 때 한국네티즌들의 악플만 모아서 중국어로 번역해서 중국에 소개를 한 인간들이 있습니다. 저의 그때 글을 보면 욕이란 욕은 다 먹으면서도 애도할 것은 애도해야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글은 결코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중국인들이나 하는 짓이라고요?

한국인도 중국인과 똑같은 사람입니다라는 말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중국웹을 돌아다녔는데 그런 반응이 아니라는 분?! 한번 주소들 좀 남겨주시지 그럽니까? 대체 어디를 돌아다니셨나 궁금하군요. 어떤 분이 언급한 163.com입니까? 그렇다면 이 말을 해드리겠습니다. 중국 인터넷을 도통 모르시는군요.

163.com은 보수중에 보수입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프리즘"이라는 보수진영의 아고라같은 게시판을 아시는 분이 있습니까? 아마 많은 분들이 모르시리라 생각합니다. 마치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듣보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것도 극우쪽으로 치중된 곳이라고 생각하면 정답입니다.

그에 반하여 제가 선택한 tianya는 중국 인터넷에 대해서 조금만 아셔도 당연히 알고 있으실 곳입니다. 예전에 따로 포스팅하여 소개하였지만 예전 한창때의 딴지일보 독투와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양각색의 논객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에게 토론의 메카로 불리는 곳입니다. 이에 상응하는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곳은 xiaonei정도이겠지만, 이곳은 태생적으로 대학생이라는 신분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젊음의 혈기 같은 것이 묻어나오는 곳입니다.


몽블랑 // 그런 인간들이 있답니다. 참 재미있죠?  -_-;;
아래쪽에 다른 분이 리플로 달아놓았지만

"삼태극 까페 가보세요~~
고조선이 그런나라라는 소리가 있네요~~"

대충의 내용은 환단고기에서 나오는 나라이름을 마음대로 끼워맞추어서 바빌로니아가 고조선의 속국이니 머니라는 논리입니다. 그에는 한참 뒤떨어지지만, 고구려, 신라, 백제가 현재 중국대륙에 있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설중에서 하나를 채택한 것이 "천왕사신기"라는 드라마입니다. 그리 멀리 떨어진 일이 아니랍니다^^::

몽블랑님의 의견만 따로 대답하는 이유는 저도 심심하면 그쪽분들에게 공격을 받기 때문입니다. 물론 초록불님정도는 아닙니다. 이쪽으로 관심이 있는 분은 이글루스의 초록불님의 블로그에 가보시면 환빠들과의 혈투의 현장들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너 짱깨지"라는 질문에는 이제는 그냥 웃어버리렵니다. 제가 중국인이든 한국인이든 화교이든 혹은 다른 나라의 사람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저의 양심을 걸고 최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를 했으며 그것에는 국적같은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더 웃긴건 제 블로그를 조금만 살펴보아도 저의 신상과 연락처가 있습니다. 아니 글 목록만 봐도 뭐하는 사람인지 알수 있을터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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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题歌《我和你》:

  主题歌作曲:陈其钢,中文词:陈其钢,

      주제가작곡 : 천치깡, 중문작사 : 천치깡

  英文词译配:陈其钢、马文、常石磊,

      영문번역 : 천치깡, 마원, 창쓸레이

  配器:陈其钢、常石磊、王之一。

      연주 : 천치깡, 창쓸레이, 왕즐이

  

  我和你,心连心,同住地球村,

      (나와 너,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고, 다 같이 지구촌에서 살아가지.)

  为梦想,千里行,相会在北京。

      (꿈을 위하여, 천리길을 와서, 베이징에서 만났네.)

  来吧!朋友,伸出你的手,

      (오라! 친구여! 너의 손을 내밀어다오.)

  我和你,心连心,永远一家人。

      (나와 너,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고, 영원한 한가족.)


  You and Me

  You and me

  From one world

  We are family

  Travel dream

  A thousand milesMeeting in Beijing

  Come together

  Share the joy of life

  Come on, friend

  Together hand in hand

  Come on, love

  Together hand in hand

  You and me

  From one world

  Forever we are one family



다운로드 주소 :

왠만하면 이곳에서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서버-1    서버-2     서버-3     서버-4

이것은 블로그 서버. 트래픽을 생각하신다면 왠만하면 위쪽 주소로^^::




중얼중얼 :
현재 이 노래가 주제가가 된 것에 대해서 중국인들은 기뻐하며 즐겨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인들 스스로도 88올림픽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을 뛰어넘는 곡은 아니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이지만 모두가 같이 부르기에는 어려운 노래라는 평입니다.

사실 "손에 손잡고"는 듣기에는 매우 쉬워보이지만 불러보시면 아시겠지만...상당히 어렵습니다. 저는 감히 넘보지 못할 음역대더군요. 어려운 노래를 쉽게 불러버린 코리아나! 사랑해요.

아 근데 이번 주제가 말입니다. 중국 제목은 我和你(나와 너) 이고, 영어제목은 You and me(너와 나)입니다. 이건...머라고 해석을 해야되는지...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세대학교의 한국어 학당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어 교습기관입니다. 예전에 한국어 학당의 대부분은 일본인이 차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2~3년 사이에 점차 중국인들이 늘어나서 이제는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의 경우 한국어능력시험 5급이면 본과에 입학을 할 수가 있어서 한국어학당을 마치고 곧장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는 중국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연세대학교에는 많은 중국인들이 모여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중국인 학생회는 한국어학당 앞에서 "베이징 올림픽 성공 기원 플랜카드 싸인회"가 열렸습니다. 현재 한국어교사과정을 듣고 있는 저는 우연히 이 관경을 목격하고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아쉬는 것은 제가 카메라를 가지러 들어갔다 나오는 사이에 우르르 몰려있던 많은 사람들이 밥 먹으러 갔다는 점입니다. -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중국을 사랑합니다. 단! 전 사랑한다고 비판을 멈추지 않습니다. 미운놈 떡하나 준다면, 사랑하기에 매 한번을 더 들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제발 폭탄 안 터지고 무사히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후...





지금까지 제가 이번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가장 궁금해했던 것은 성화대의 불을 누가 어떻게 점화할 것인가였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당연히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가해야 했을 사람중에서 유일하게 참가하지 않은 사람은 바로! 리닝(李宁)입니다.

무엇보다 리닝의 이름이 명단상에 올라와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이 정확한 시간과 장소가 명시되어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최소한 리닝이 새둥지안에서 성화봉송을 할 7명중에 한명이라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사진 추가 합니다. 오해하시는 분이 있는데, 해당 글은 오후 6시에 제가 여러 기사를 바탕으로 추측해서 올린 글입니다. 아마 한국에서는 최초로 리닝이 비행을 할 것이라고 올렸을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组图:李宁凌空绕场一周点燃主火炬塔

组图:李宁凌空绕场一周点燃主火炬塔

组图:李宁凌空绕场一周点燃主火炬塔

组图:李宁凌空绕场一周点燃主火炬塔



리닝은 10여년의 체조선수 생활을 하면서 100여개의 메달을 중국에 가져다 주었습니다. 또한 14차례의 세계대회 1위를 한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1999년 리닝은 세계체육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세기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에 뽑혔습니다. 이는 권투선수 알리정도의 선수급의 25만이 뽑히는 것이며, 중국에서는 유일합니다.

그는 은퇴 후에는 운동제품 회사의 CEO로서도 성공하게 됩니다. 그를 최종 성화주자로 선택하는 것은 중국이 경제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상징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홍콩의 원후이빠오(文汇报)가 모 내부 인사와의 인터뷰과정에서 말한 것인데, 현재 성화점화의 방식은 무술영화처럼 보이지 않는 철사를 가지고 날라가서 점화하는 방식이라고 했습니다.

이 모든 정보들을 종합하면 리닝이 철사에 매달려 날라가서 점화할 것 같습니다.


중얼 중얼 : 중국의 입장 단체복도 리닝의 스포츠 브랜드라고 합니다. 아는 친구녀석의 말에 의하면, "리닝이 혼자 다 해먹는군". 하하...리닝이 된다는 것은 중국정부가 "경제"라는 것에 무게를 둘 생각이라는 것일터인데...음.....너무 심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물론 아직은 확정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중국의 공중파조차 리닝이 할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군요. 그런데 한편으로 드는...왠지 뒷통수를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은.....

음하하!! 맞았습니다!! 전 추측왕!! 음하하하하!!! -0-;;

지난번 베이징 성화의 최종 점화자는 누구?! 에서도 언급을 했던 최종 점화자가 개막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오늘까지도 공개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막식 관련 인사가 어제 기자와의 대담에서 재미있는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 베이징 올림픽 성화의 최종 점화자는 사실 예전부터 정해져 있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최종 점화자는 5가지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규정에 적합하며; 2) 중국인을 대표할 수 있으며; 3) 세계와 교류할 수 있으며; 4) 올림픽의 정신을 보여줄 수 있으며; 5) 많은 대중들의 지지와 인정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올림픽 성화 봉송중에서, 국제 올림픽 위원회는 "한명의 봉송자는 한번의 올림픽에서 한번만 봉송할 수 있다"라고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야오밍(姚明)을 비롯한 리우시앙(刘翔)과 떵야핑(邓亚萍)는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기에 확실히 최종점화자가 아닐 것이다. 체조계의 왕자 리닝(李宁)과 같은 경우 비록 올림픽에서 대단한 성과를 올렸지만 현재 기업인이기에 올림픽 정신과는 맞지 않는다.

1984년 23회 LA 올림픽에서 쉬하이펑(许海峰)선수는 중국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그가 최종점화자가 되는 것은 매우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어제 쉬하이펑은 자신은 결코 최종점화자가 아니라고 부인을 하였다. 그렇다면 선수출신중에서는 흐어쩐리앙(何振梁)만이 남게 된다.

이미 79세가 된 흐어쩐리앙은 베이징 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매우 큰 공헌을 하였고, 중국과 국제올림픽위원회간의 관계 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그의 국제올림픽 위원회에서의 위치와 위명 그리고 영향력을 생각하고, 그의 풍푸함 경험과 뛰어난 언어능력을 생각하였을 때 그가 최종주자가 된다고 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소식통에 의하면 최종 점화자의 내정자는 "1명이 아니다"라고 한다. 심지어는 조합일수도 있다고 한다. 만약 단체라면 두가지 가능성이 생긴다. 사천대지진 영웅들이 성화를 점화하는 것이지만, 이는 올림픽 정신이나 세계와의 교류라는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무엇보다 중국올림픽위원장이 직접 사천대지진 관련자는 최종점화자가 아니라고 발표하였다.

 

그렇다면 1984년 LA 올림픽 여자 배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중에 주력 선수 5명이 역시 가장 큰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중얼중얼 :

점화방식에서는 중국인들도 다양한 의견이 있다. 마르크스나 마오저동처럼 분장하고 점화, 동물을 이용한 점화, 장이모우(张艺谋)감독이 직접 점화, 사천지진의 어린아이가 점화, 핸드폰 번호 xxxx인 사람을 추첨해서 점화, 56개의 민족에서 한명씩 나와서 동시에 점화, 후진타오 주석이 점화.....비밀로 하고 관중들이 입장할때에는 이미 점화되어있음까지 -0-

그냥 추측은 자유아니겠습니까? 하하...


베이징 올림픽은 여러가지 기록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하는 중국인들이 모아놓은 베이징 올림픽은 이래서 최고이다라는 내용입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1. 역사상 가장 긴 성화봉송거리. : 여러 문제가 발생하여 다음부터는 지구를 도는 성화봉송 금지. 그래도 중국 내부만으로 따져도 역대 최고일듯하다. 그리고 앞으로 깨지지 않을 기록이 될듯 하다.

2. 역사상 한 국가내에서 가장 많은 도시, 가장 오랜 시간, 가장 긴 거리 및 가장 많은 봉송자들이 참가했다. : 위에서 설명했지만...이건 나중에 러시아나 미국급의 크기를 자랑하지 않는 이상 깨지기 힘든

3. 역사상 가장 많은 올림픽 주제가. 1000여곡이 응모를 했고, 그 중에서 10곡만 정식으로 인정받았다. : 이건 오히려 통일이 안되는 문제점이라고 생각된다.

4. 역사상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에서 개최된다. : 인도만이 그들의 경쟁상대 -0-;;

5. 역사상 가장 뛰어난 중계기술이 도입되었다. : 이것은 기술의 발전으로 깨질듯하다. 그래도 5도 딜레이 중계 기록은 깨지지 않을지도...

6. 역사상 가장 많은 도시에 분산된 올림픽이다. : 홍콩 친황다오등등에 몇가지 올림픽 항목들이 열린다. 으음....이것도 분산의 문제가 될지도..

올림픽님의 정보에 의하면 "이번 베이징 올림픽의 경우 베이징 외에 칭다오, 상하이, 친황다오, 홍콩, 톈진, 선양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네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경우 애틀랜타 외에 버밍햄, 컬럼버스, 올랜도, 마이애미, 워싱턴, 서배너, 존스버러에서 열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거짓부렁이었습니다.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고 올림점 사과드립니다.

7. 올림픽 역사상 가장 거대한 강철구조의 단일 주경기장 - 새둥지(鸟巢) : 이건 정말 대단하다. 단지 한가지 아쉬운 것은 뚜껑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비가 올지 안 올지 걱정해야되는 현실이 조금은 안타깝다.

8.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문지름구조?"로 만들어진 수영장 : 물입방체(水立方)

9.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상징물(5개) :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상업주의의 산물이다. 디자인도 중국인들도 문제시 할 만큼 꾸리꾸리하다.

10.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와 선수단이 출전하는 올림픽 : 굿! 이것이 올림픽 정신이다.

11. 역사상 가장 많은 투자를 한 올림픽. 총 194.1억인민폐를 투자했다. : 한국돈으로 바꾸면 대략 3조.....할말을 잃었다.

12. 역사상 가장 높은 곳에서 성화봉송을 했다. 히말라야! : ...이 기록도 앞으로 깨지기 힘든 기록이다.

13. 역사상 가장 까다롭게 개최 시간을 선택한 올림픽 : 08년 8월 8일 오후 8시. 라는 숫자를 고르고 골랐다.

14. 역사상 가장 많은 자원봉사 지원자수와 실제 참가 자원봉사자수의 올림픽. 참가하는 자원봉사자의 수는 무려 50만명이다. : ....중국아! 이런 면에서 너의 경쟁상대는 인도뿐이닷!
 
15. 역사상 최초로 귀금속와 옥을 혼합해서 만든 메달 : 이건 센스가 빛나보였다.

16. 역사상 가장 많은 입장권을 발매한 올림픽. 합계 700만장을 발매했다.

17. 역사상 최다 올림픽 기자단을 불러모아서, 무려 4만명의 기자가 보도에 참가한다. : 이것은 앞으로도 깨지기 힘들것 같다. 앞으로 점차 기술력이 발달함으로 인하여 기자의 숫자 자체는 줄어들지도 모르겠다. 반대로 오히려 늘어날 수도 있는 것이 기자의 범위를 블로그와 같은 개인에게 돌린다면...

18.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동시에 지켜본다. 전 지구의 약 40억의 사람들이 올림픽 중계를 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이것이야 시간이 지나면 깨질듯하다.

19. 역사상 가장 긴 중계시간. 북경 올림픽 중계는 약 5400시간의 걸쳐서 쉬지 않고 중계를 하게 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비하여 무려 2000시간이 늘어났다.

20. 세계에서 가장 큰 공원을 만들었다. "올림픽 공원"을 북경의 새로운 허파가 될 것이다.


사실 이번 경기가 끝나면 다른 재미있는 "최고 기록"도 나올듯합니다. 일단 지금까지의 대략 정리는 위와 같습니다. 최고의 내용중에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것도 있지만, 부정적인 모습이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저 자신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에 대해서 (기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의 축제인 올림픽이 무사히 끝났으면 합니다....그렇지 않을것 같다는 추측과 추론이 계속 떠올라서 문제인 것이지요. 저보고 반중국이라고 한다면, 전 반대로 중국을 사랑하기에 걱정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제 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올림픽 기간에 구글산하의 유뷰트가 매일 약 3시간의 독점중계권을 가진다고 알려왔다. 이는 올림픽 인터넷 중계권자가 없는 77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 독점중계이다. 한국, 인도, 나이지리아등이 이에 속한다.

유튜브는 8월 6일부터 매일 핵심내용과 올림픽신문등의 내용을 중계할 예정이다. 하지만 77개 국가 이외의 인터넷 사용자는 유튜브를 통해서 방송내용을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이는 다른 지역의 인터넷 중계권은 이미 다른 회사에 독점중계가 팔렸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하면 한국은 인터넷 강국이라면서 독점중계권을 가지고 오지 못하였다.

아테네에서의 인터넷 중계는 소수 지역에만 한정되었고, 운동 선수역시 블로그등을 통한 내용 발표가 금지되었다. 하지만 베이징 올림픽 위원회는 "올림픽 공공지역 지외의 동영상은 허용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겉보기 일뿐이고, 소위 올림픽 공공지역에 아예 비디오장비를 가지고 들어가지 못한 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베이징 올림픽이 더욱 엄하다고 할 수 있다.

유튜브는 이번 인터넷 중계에서 중간광고기술을 사용하며, 광고 대상은 올림픽 협찬사만을 한정으로 한다고 한다. 약 2억의 네티즌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중계를 볼 예정이다. 이는 유튜브의 독점지역이 비교적 조금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와는 반대로 중국내부의 인터넷 중계로 약 1.8억명의 사람이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
1) 인터넷 강국이라면서 인터넷 독점중계권을 사오지 못하는 한국의 IT 계
2) 돈 냄새는 기막히게 느껴버리는 구글의 능력 -_
3) 이렇게 이것저것 싹다 독점권으로 만들어서 돈장사하는 베이징 올림픽 위원회

필자 개인적으로는 당시 올림픽 성화점화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저 경기장 한쪽에 우두커니 서있는 성화대를 보면서 사다리나 계단도 없이 어떻게 올라가서 성화를 점화할까에 많은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손기정옹이 성화를 들고 스타디움에 나타났고 그 성화를 이어받은 주자는 눈물겨운 ‘라면과 우유 발언’으로 화자가 된 육상선수 임춘애였습니다. 그리고 성화대 앞에서 세 명의 일반인들에게 최종 성화가 건네졌었고 이내 최종 성화주자들은 성화대에 설치돼 있던 리프트를 타고 성화대 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러한 성화 점화는 이전까지 올림픽에서는 절대로 없었던 형태였습니다. 서울올림픽이 한참 지난 후에 알게 된 것이지만 당시 IOC(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사마란치는 이 모습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개막식을 지켜보던 전 세계의 사람들도 이 성화점화에서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하는군요. 출처 : 엑스스포츠뉴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원래의 최종점화자는 손기정옹이었으나 사전에 이 사실이 새어나가서 급하게 조정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사실이든 아니든 올림픽 성화 최종 점화자는 상당한 상징성를 보여주며, 동시에 그것을 맞추는 세계인들의 흥미를 돋구는 문제임이 분명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때에는 7살짜리 꼬마였던지라 구체적인 기억이 없습니다. 그런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최종 성화 점화자는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의 무하마드 알리였습니다.

그의 전성기를 보지 못한 저에게도 기록영상을 통하여, 그리고 구전되는 전설인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라는 말을 세뇌되다 싶이 들었던 권투선수입니다. 그런 전설적인 알리가 파킨슨 병으로 손을 덜덜 떨면서 성화를 봉송하는 장면은 한 편의 명작을 보는 것과 같은 감동을 저에게 안겨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베이징 올림픽의 최종 성화 점화자는 누구일까요? 중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맡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것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 지금 현재까지의 가능성들을 검토해보고 그 중에서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선정해 보겠습니다.

현재 올림픽이라는 이미지와 중국이라는 이미지를 모두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현재 중국의 네티즌들에 의해서 거론되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리우시앙(刘翔)은 중국의 단거리 육상선수입니다. 아테네 올림픽 110미터 허들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취약했던 중국의 육상의 희망입니다. 하지만 그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에 후진타오나 야오밍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꽃은 마라톤과 같은 육상종목이라는 것은 오랜 전통의 힘일 것입니다. 그리고 리우시앙은 그러한 육상종목의 스타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지만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으므로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떵야핑(邓亚萍)은 탁구 선수입니다. 탁구는 비록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지만, 현재 중국에서는 국가 스포츠입니다. 그리고 떵야핑은 이러한 탁구 선수중에서도 유명한 선수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올림픽준비위원회 소속이며,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으니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청롱(成龙 성룡) 에 대한 설명은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그는 비록 연예인이지만, 출신이 중국 무술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것을 벤치마킹하여서 중국 무술을 정식 종목화 하려는 와중에 그는 커다한 상징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올림픽에 그가 활동한 것들은 중국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연예인의 이미지라는 점과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야오밍(姚明)은 중국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거나, 농구를 좋아하는 분은 당연히 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 NBA 휴스턴 로켓츠에서 뛰고 있으며, 신장이 2.26미터에 달하는 농구 선수입니다.  그의 인기는 리우시앙과 젊은층의 1~2위을 다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도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는 비록 젊은층에게는 인기가 있지만 올림픽에서 농구는 핵심 종목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올림픽의 핵심 종목은 육상, 수영등과 같은 기초 종목입니다. 또한 그는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고, 중국인이 미국에 가서 활동한다는 점에서 미국을 누르는 중국인이라는 이미지를 얻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젊은층만의 성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베이징 지역의 성화봉송에 참여했습니다.

상란(桑兰)은 원래 체조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1999년 경기중 불의의 사고로 평생 휠체어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꿈은 꺽이지 않습니다. 2000년 장애인 올림픽의 성화주자로 뛰게 됩니다. 2002년에는 북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가 그 동안의 전통을 깨버리고 그녀를 무시험합격을 시키게 됩니다. 2007년부터는 블로그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중국올림픽 위원회 홈페이지의 특약 기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녀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랑은 각별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노력하는 인간을 보여주고자하는 올림픽의 정신에도 어울립니다. 안타깝게도 베이징 지역 성화봉송에 참여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많이 안타까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녀야 말로 올림픽 정신을 잘 보여주는 중국의 상징 중에서도 상징이었는데 말입니다.

쉬하이펑(许海峰)은 1984년 사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사격 선수입니다. 그리고 이 금메달은 중국의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사격 코치가 된 이후로도 그의 제자들이 다시 2개의 금메달을 추가하였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손기정옹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쪽은 단순한 기쁨이고 손기정옹은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손기정옹을 생각하듯이 중국인들도 쉬하이펑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수로 코치로 활동한 그가 최종성화점화를 하여도 무엇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격이라는 종목은 그리 인기있는 종목도 아니고, 무엇보다 그도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습니다.

이쯤 되면 머냐?! 다들 이미 성화봉송에 참여했으니 싹다 가능성이 없는것 아냐?!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온갖 가능성을 모두 검토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후진타오나 쉬진핑과 같은 정치지도자가 최종 점화를 하면 온갖 욕설을 먹을 것이 분명하니 중국이 미치지 않고서는 그러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경제인사가 참여하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그런 의미로 역시 84년 체조 금메달 리스트였지만, 은퇴이후 체육상품쪽으로 진출한 리닝(李宁)도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올림픽으로서의 상징성이 약한 다이빙선수 꾸어찡찡(郭晶晶)도 제외했습니다. 탁수 선수 왕난(王楠)도 가능하겠지만 역시 이미 참가했습니다. 야오밍이 있는데 조금 떨어지는 경력의 이찌엔리엔(易建联)도 넘깁니다. 푸밍샤(伏明霞)도 상징성이 약해보여서 제외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가능성은 무엇일까요? 1984년 LA 올림픽 여자 배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중에 주력 선수 5명이 함께 올림픽 성화대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최초의 단체전 금메달이라는 의미도 있으며, 하나가 아닌 여럿이 다 함께 한다는 의미를 선전 할 수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LA 여자 배우 선수단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누가 최종 성화 점화자 일거 같습니까? 다 같이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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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은 7월 8일 CCTV의 아나운서 짱위(张羽)가 자신의 블로그에 《8월, 국기로 베이징을 뒤덮다 八月,让国旗飘遍北京城》라는글로 시작된다 8월달에 베이징을 중국 국기로 뒤덮어서 중국인들의 애국정신과 자존심을 보여주고, 올림픽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자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지금이 운동은 매우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고, 짱위는 거의 영웅과도 비슷한 대접을 받고 있다.

이런 운동은 오히려 반작용을 일으키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신기하다. 중국인에 대한 반작용이 아닌 다른 세계인에 대한 반작용은 어째서 생각하지 못하였는가? 그렇지 않아도 비자발급문제나 안전검사문제등등 수 많은 내용들로 외국인들의 반감을 사고 있는데, 여기에 중국 국기까지 등장을 한다. 이것은 올림픽의 가장 기본적인 정신을 처참하게 홰손하고 있는 것이다.

만국기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올림픽기로 베이징을 뒤덮는다면 본인 만세를 몇번이고 외쳤을 것이다. 올림픽은 세계의 축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모습은 단지 중국만의 축제나 베이징만의 축제로 변질되어간다.

부탁이다. 올림픽의 뜻을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일반 사람들은 기자들에 대해서 한 없이 많은 환상들을 가지고 있다. 본인도 아직 그 환상 속에서 헤어나오고 있지 못한 일반 사람일 뿐이다. 아는 기자분들을 통해서 들어본 그 바닥은 그리 아름답지고 그치 추하지도 않은 우리네의 삶일 뿐이었다.

하지만 기자증을 제시하면 여기저기 편하게 통과할 수 있는 모습에서는 아직도 눈빛이 흔들리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본인이 아는 사람들중에 몇몇 분들은 기자분들에 대한 통역을 맡게 되는데 조금은 부럽다.

그런 기자가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자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기자증에 대해서 현직 CCTV 유명 기자(?!)가 직접 자신의 블로그에 상세한 설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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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에 있는 것은 "입주기 신분증"이다. 이것은 7월 25일까지만 사용되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방송 기기나 설비등을 옮길때 사용했던 신분증이다. 오른쪽 위쪽의 황금색으로 된 것이 "올림픽 기자 신분증"이다. 왼쪽의 파란색은 장애인 올림픽의 기자증이다. 다양한 위조방지 장치가 되어있다.


그렇다면 기자증에 적혀 있는 "RTb"와 같은 문자들은 어떤 의미일까?

RTb를 구체적으로 뜻 풀이를 하면 중계권을 가진 방송국기자라는 의미이다. 특히 마지막의 자모 a,b,c는 기자의 등급을 나타내준다. 예를 들어서 거대 매체의 총책임자급정도의 사람들은 a 등급을 받으며 "올림픽 가족" 수준의 대접을 받는다. (사실 꽁짜로 먹고 마시고, 경기장에 전용 좌석이 있고, 전용 문과 전용 휴식처가 있을 뿐....ㅠㅠ) b는 열심히 뛰어 다녀야 되는 일반 기자들을 말한다. c는 국제보도센터인 IBC에서 활동하는 기술직들을 말한다.

만약 RTb의 자리에 단지 E라고 적혀 있다면 그들은 "문자 기자"들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한계례, 조중동, 시사일보와 같은 신문과 잡지의 기자들은 이런 신분증을 받게 된다. Ep는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는 활영기자가 된다.  Ex나 Epx는 하나의 경기장에서만 활동할 수 있는 문자 혹은 촬영 기자를 의미한다. 특히 칭다오, 홍콩, 상하이, 티엔진, 션양 및 친황다오등지에서 비교적 자주 볼 수 있다. 그 사람들에게는 WKS(우커송 체육센타)와 같이 장소가 명기되어있다.

BOCOG는 베이징 올림픽 위원회 스태프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많은 수의 기자들이 이미 이 신분증을 입수하였다. 아마 "중국 특색"이라고 해야될 것이다. 만약 "ENR"을 본다면 위로해주기 바란다. 그들은 어떠한 특권도 없는 TV기자이다. 그들은 중계권을 사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나 경기장 내부의 인터뷰가 금지되어있다. 물론 이런 기자도 2등국민은 아니다 단지 돈이 없어서 중계권을 사지 못했을 뿐이다. 예를 들어서 CNN, ABC, CBS, 펑황위성등등의 기자들이 이런 신분증을 가지고 있다.


신분증의 아래쪽에 있는 하얀 박스안의 문자는 경기장이나 시설의 이름을 말한다. IBC는 국제보도센터이고, MPC은 주신문센터이다.바코드 위에는 조그마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명시되어있다.

TM은 무료로 대중교통과 등록된 매체교통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최고 등급은 T1이다. 국가원수급에 해당되는 인물에게 발행될 것이다. 그 옆의 PEA는 인기 경기 통행증을 말한다. 예를 들어서, 개막식이나 폐막식과 같은 중점 경기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OCD는 올림픽공원의 공용지역에 출입할 수 있다는 의미이지만 대부분의 기자들은 그런 곳에서 한가롭게 놀고 있지는 못할 듯 하다.


신분증 오른쪽 아래의 "4, 5"는 각각 경기장에서 들어갈 수 있는 지역을 표기한 것이다. 4는 보도작업실이며, 5는 중계상작업실이다. 운동선수들은 당연히 기자와 달라서 3으로 기억하고 있다. 최고의 번호는 12345이다. 그런 황금카드는 몇명이나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

신분들의 뒷면에는 신분증번호나 여권번호가 기록되어있다. 보안요원들이 당신이 사진과 동일인이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신분증을 요구할 수도 있다.

대충 이정도의 사항이다. 사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기자들이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출입할 때 긁는 용도뿐일 것이다. 그리고 주의해야될 것은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잃어버리면 휴가를 받게 될 것이니 말이다. 영원한 휴가를 말이다^^

출처 : 中央人民广播电台王磊BLOG

기자 이야기가 나온 마당에 베이징 올림픽 개막동영상을 입수해서 보도한 SBS에 한마디 해주고 싶다. 기자라도 해야될 "짓"이 있고 아닌 "짓"이 있다. 독점보도라고 기뻐했었는가? 덕분에 안 그래도 1년사이에 나빠지기 시작한 중국의 반한정서가 다시 한번 떡밥을 잡아버렸다. 고맙다. SBS여-_-+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10여일도 남지 않은 지금! 중국 네티즌들의 올림픽 티켓에 대한 관심은 절정에 달해있다. 바이두 검색데이타를 통한 자료에 따르면 "올림픽 티켓"에 대한 검색량이 "올림픽 주제가"와 "올림픽 성화봉송"을 다시 한번 추월하였다.

특히 7월 22일에는 14000여차례나 검색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서 관련 분석가는 중국 네티즌들의 올림픽에 대한 열정이 "올림픽을 기대"하는 것에서 "직접 올림픽에 참여해서 느끼는" 것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빨간 선 : 올림픽 티켓 -- 파란 선 : 올림픽 주제가


그렇다면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경기 티켓에 대해서 가장 관심이 높을까? 정답은 축구이다. 무려 31.1%의 관심도를 나타내주고 있다. 그 다음이 농구로서 23.7%의 관심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축구야 말로 중국 네티즌들의 제 1 운동이라는 의미일듯하다. 그 외에도 곧 다가온 개박식표에 대한 관심이 17.4%인데 반하여 폐막식에 대한 관심은 3.7%였다.

왼쪽부터 축구, 농구, 개막식, 다이빙, 육상, 폐막식, 배구, 탁구, 야구, 테니스, 기타.


출처 : 中国人搜索行为研究中心

7.21 사건은 불리고 있는 중국 운남 쿤밍에서 7월 21일 발생한 2대의 버스 폭발 사건이다.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와중에 상하이 버스 폭발 사건처럼 한대도 아니고 두대가 발생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히 "테러"이다. 과거 상하이 버스 폭발도 사람들은 경찰발표를 믿지 않고 테러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으로 상하이 사건도 테러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관련 기사 :昆明警方通报公交车爆炸案侦破进展

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원래 이시기에 쿤밍에서는 근 한달 일정의 대규모 국제 인류학-민속학 학술대회가 있을 예정이었다. 갑자기 취소가 되기는 했지만, 이제 와서 생각하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지 않는가? 이 학술대회가 취소가 된것은 전에 듣기로는 비용문제라고 했지만, 지금와서 돌아보면 사전에 일정 정도를 얻은 중국 정부의 정책이 아니었을까 싶다.

시작하기 전에 본인의 소위 "테러"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도록 하자. 내가 같은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가 기준점이다. 본인 고위층에 대한 테러에 대해서는 노코맨트이다. 하지만 일단 대중을 상대로한 무차별 테러는 반대한다. 그럼 시작하겠다.

본인 이미 몇번이나 언급했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두가지 폭탄을 가지고 있다. 한가지는 환경올림픽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본인이 떠나올때까지는 회색 하늘이었다. 지금은 이렇게 푸르른 하늘이 있을 수가 있겠느냐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 방법이 상당히 문제였지만 일단 한고비는 넘긴거 같다.(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하 디벼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아마도 위구르인들에) 의하여 일어날 테러 행위이다.

이미 몇 번이나 언급했는지라 짦게 생략하도록 하겠다. 티벳인들은 기본적인 종교적인 성향으로 인하여 테러를 하기는 어렵다. 또한 테러를 일으키면 국제사회가 등을 돌릴 수 있다는 현실적인 고려 속에서도 매우 힘들다. 하지만 위구르 사람들은 이미 잃을 것이 없다. 국제사회도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며, 위구르와 한족의 반목은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현재 쿤밍의 버스 폭발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며, 부상자는 14명에 이르고 있다. 우리 한번 상상을 해보자. 이 버스 폭발 사고가 올림픽 기간에 베이징에서 일어났다고 가정해보자.

숨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쿤밍같은 소도시에서 일어나는 일도 순식간에 퍼져가는 상황에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베이징에서 조그마한 폭발이라도 일어난다면 결코 숨길 수 없다. 일단 많은 수가 외국인들은 순식간에 공항으로 몰릴 것이다. 언제 어디서 죽을 지 모르는 상황에서 인류의 축제를 즐길 수 있겠는가? 하지만 그것보다 큰 것은 중국은 불안정한 나라라는 이미지를 세계에 주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직접적으로 환산할 수는 없지만, 언듯 생각해보아도 천문학적인 손실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물론 베이징시 당국과 중국 중앙 정부는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 공항 검색 수준으로 지하철부터 차량까지 다 수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테러가 무서운 이유는 인간이 하는 행동 어디에나 실수나 빈틈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하철이나 올림픽 경기장 주변만을 테러의 목표로 삼지도 않는다. 그냥 중관촌이나 왕징 혹은 왕푸징 근처의 버스 하나 폭발 시키면 게임 오버가 되어 버린다.

이런 이야기는 본인만이 지어내는 이야기는 아니다. 친한 중국친구들도 직접적으로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올림픽때 몸 조심하라는 소리를 했었다. 다들 불안해 하는 분위기인것이다. 후...


본인 테러를 원칙적으로는 반대한다. 본인은 비폭력을 지향한다. 그렇다고 테러가 일어날 것 같다는 예상을 하지 못한다는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돌리지 않고 직접적으로 말하겠다. 본인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위구르 인에 의한 테러 위험 수위가 너무나 높다고 생각한다.



중얼중얼 : 중국 공안국은 테러대책 수첩《公民防范恐怖袭击手册》 라는 것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러한 테러 대책은 어디까지나 사후 수습쪽에 무게가 있을 뿐이다. 오히려 사전 테러 심리를 너무 강조하면 주위의 사람을 의심하여 세계의 축제인 올림픽이 의심 올림픽이 되어버릴 수도 있는 위험성이 내포되어있는 것이다. 이래도 문제고 저래도 문제고....거..참..-_

본인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인 아직까지 중국에서의 본 블로그의 접속히 차단당해 있는 와중에 조금의 감정이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점 고려하시고 보셨으면 좋을 듯 하다.





한국에서 홀짝제를 시행하듯이, 중국 베이징에서도 올림픽을 대비하여 홀짝제를 시행합니다. 이로 인하여 우선 지긋지긋한 스모그가 상당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베이징의 고질병인 정체현상이 많이 풀리게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한국과는 다르게 모든 기관과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의무 사항"으로 지정해 버렸기 때문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할 공간을 주지 않았다는 점은 매우 염려스러운 점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해당 정책이 나왔을 때, 베이징 시민들은 불평불만을 꿍시렁거리면서도 올림픽이 있으니 이해해야지의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구체적인 시행규칙이 나오면서 한가지 점이 운전자들을 어이없게 만들었습니다. 홀짝제는 밤 0시를 기준으로 변하게 되어서, 만약 야근을 하고 늦게 귀가할때 0시가 지나면 해당 번호의 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럴때에는 택시를 타고 오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서 정체현상으로 0시가 되었습니다. 그럼 이 사람은 고속도로 혹은 기타 도로의 주변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혹은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와야하는것인가요? 특히 밤 0시부터 새벽까지는 차량이 거의 다니지 않는 시간대인데도 말이지요.

이 점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고, 많은 네티즌들이 지적을 했고, 항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베이징시 교통관리국은 0시부터 3시까지는 완충시간대로 만들어서 해당 시간에는 모든 차량이 통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될 것은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입니다. 물론 네티즌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서 위 사항을 문제시 하였지만, 이런 "정부의 정책"을 네티즌이 직접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금씩 영글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중얼중얼 : 예전에 중국은 이미 사이드카 운영중 을 올렸을 때, 어떤 사람들이 너무 과도한 추측이고 예단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하하하......한나라당님들아^^ 작작하세요. 사람 진짜 열받기 전에 말이지요. 아님 중국의 인터넷 통제 노하우를 싹다 공개해드릴까요? 물론 동시에 중국 네티즌이 그런 통제를 뚫기 위한 프로그램과 방법들도 모두 공개해드리겠습니다^^



图文-国家体育场鸟巢正式落成 主体育场终告竣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쓰일 니야오차오(鸟巢 새둥지)가 6월 28일 완공을 하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이 경기장에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과 폐회식이 열리며, 육상경기 및 축구 결승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전체 면적은 25.8만평방미터이고, 좌석이 9.1만에 달합니다.

이정도의 정보는 일반 뉴스에서도 접하실 수 있으니 저는 "유언비어"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이 새둥지에 대한 여러가지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 공사 중간에 무너져 내리는 소리를 들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공사소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주위에 사는 사람들은 어차피 매일매일 공사소리를 듣는데 무너져내리는 소리와 공사소리를 구별하지 못할 이유도 없고, 실제로 설계상의 어쩌고 하면서 잠시 공사가 중단되었던 적도 있다는 소리가 돌고 있습니다. 설계회사가 도산했다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한마디로 총체적인 부실공사라는 소리입니다. 특히 개막식때 수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고 그 무게와 진동으로 무너져 내리지 않을까라는 소리도 있습니다.특히 사천 지진에서 공공시설인 학교에 대한 부실공사가 떠오르면서 이러한 이야기는 더욱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유언비어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테러가 있을 것이라는 유언비어입니다. 작년에 상하이에서 발생했던 버스 폭팔 사건을 일반사람들은 테러로 이야기되고 있으며,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테러가 발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흉흉합니다. 하다못해서 중국애들끼리도 베이징에 남지 않고 돌아간다는 소리를 하고 있으며, 남는 사람들에게는 "몸 조심해"라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북경대의 경우 7월중순부터 외부인의 출입은 실질적으로 금지합니다. (혹시 관광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제적으로 외국인도 무조건 여권(혹은 여권복사본)을 소지해야되며, 소지하지 않아서 잡혀 들어가는 일도 생기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도 공항과 같이 짐검사를 시작했으며, 간단한 예로 패트병에 든 물을 들고는 지하철을 탈 수 없습니다. 또한 경찰에 의해서 호구조사가 이루어지며, 북경 호구를 가지지 못한 사람은 연행되어 추방당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베이징은 지금 비상시국"을 작성하여 거론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글을 작성중인데 나름 진지하게 쓰려다 보니 고민스럽군요. 역시 글은 지금처럼 그냥 쓰윽~ 써 내려가야되는건데 말이죠....---> 니가 그러니 오타와 맞춤법 오류의 보물창고로 불리는거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유언비어입니다. 하지만 이런 유언비어는 베이징 올림픽에 대해서 사람들이 어떤 면을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회학적으로 유의미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실공사와 테러. 그것이 이번 불안의 핵심입니다.


덧붙여서 "주경기장이 너무 못생겼다"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외국계기업에서 설계한것을 모르고 중국이 한줄 아는 사람도 있군요. 이건 그냥 부록으로--

해당 내용은 어디까지나 중국의 "유.언.비.어."일 뿐입니다. 이런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런 유언비어를 알려드리는 것은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코드로 받아들였으면 하는 것입니다.  중국사람들이 이런 유언비어를 진심으로 믿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 국에서는 8이라는 숫자가 어마어마하게 사랑을 받습니다. 8의 중국어 발음은 "ba 빠"입니다. 이것은 "돈을 벌다"의 “发财 fa cai 파차이”의 fa와 발음이 비슷하기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동차 번호판의 8888은 한국돈 1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가 되며, 휴대폰의 끝자리가 8888인 것도 보통 한국돈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됩니다. 무엇보다 베이징 올림픽이 8월 8일 저녁 8시에 시작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중국인들의 8에 대한 사랑을 절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8"을 주의하라는 유언비어가 퍼지고 있습니다. "8"이 왜 갑자기 중국인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을까요? 이유를 들어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그 전에 2008년초부터 발생한 중국내부의 문제들을 생각해봅시다. 폭설, 수족구병, 티베트, 철도 그리고 이번의 지진. 그런데 이런 일들이 언제 발생한지 아십니까?

1월 25일 폭설
3월 14일 티베트
4월 28일 철도
5월 12일 지진

눈치가 빠르신 분들을 알아차리셨을 것입니다. 철도를 제외하고 월일의 숫자를 합치면 "8"이 됩니다. 폭설이 있었던 1월 25일은 1+2+5=8 이 됩니다. 티베트는 3+1+4=8이 됩니다. 어? 그런데 철도사건은 4+2+8=14 라고요? 그건 마지막자리가 8이라서 그렇답니다.

그런 이유로 오늘이 5월 15일이니, 앞으로 5월 21일, 5월 30일, 6월 2일, 6월 11일, 6월 20일, 7월 1일, 7월 10일에는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베이징 올림픽이 개최되는 8월 8일에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어엉? 8월 8일은 합치면 16인데 먼 상관이라고요? 이것만은 다른 해석을 적용합니다. "8"이 두개가 있으면 2제곱이라고 합니다.


유언비어는 어디까지나 유언비어입니다. 과학적 근거가 없다면 믿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유언비어의 유포에서 중국인을 이해하는 하나의 단편을 보게 됩니다. 간단하게만 정리하면  "숫자"의 힘을 강력하게 믿고 있으며, 사회주의가 없애버렸다고 생각하는 미신적인 요소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으며, 무엇보다 은근히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반감이 있는듯 합니다. 더욱 자세한 분석은 각자 생각해보는 것이 재미있을듯 합니다.



중국인들은 지금 돌아버리는 기분일 것이다. 베이징 올림픽이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온갖 일들이 다 생겨나고 있으니 말이다. 가장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


물가상승-폭설-티벳-기차사고-수족구병-지진


이쯤 되면 나올 수 있는 것은 다 나왔다고 생각될 정도이다. 이제 다리나 건물정도 무너진다고 별 문제도 없어보일 정도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방점을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니!

위구르인들에 의한 폭탄테러이다. 솔직히 그 동안 위구르인들이 조용한게 더 신기하다. 그리고 만약 폭탄테러까지 발생한다면 베이징 올림픽은 망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자연재해을 빼면, 그 동안의 중국 속에 잠재된 문제들이 터져 나왔다고 판단한다. 물가상승은 예고된 것이었고, 티베트 문제도 어차피 예상했던 일들이다. 기차 사고도 보고 내용을 보면 한국에서도 자주 말해지는 안전불감증이 만들어낸 사고였고, 수족구병도 처음의 예방단계에서 제대로 막지 못한 행정시스템의 문제일 것이다.
 

이 모든 문제가 액땜일 뿐일지, 아니면 더 큰 사건을 예고하는 조그마한 일일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많은 문제들 중의 "무고한" 사상자들에게는 애도의 뜻을 표한다.



진찡은 현재 "중국 최고의 미녀"로 이야기 되고 있다.


바이두는 중국 최대의 검색싸이트이다. 그 중에서 매 달의 인물을 뽑는 코너가 있고, 이 코너의 영향력은 인터넷에서는 거의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5월의 인물로 진찡(金晶 jin jing)이 뽑혔다. 그녀는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로서, 파리부분의 성화봉송을 맡았다가 티베트 독립을 지지하는 사람에게 성화가 꺼지게 된다. 이에 대해서 중국인들 사이에서 강력한 반향을 일으키게 된다.

이로 인하여 격해진 성화봉송 보호운동은 중국의 MSN을 이용한 애국운동 - 하트를 달자! 으로 전해지고, 중국의 까르푸 불매운동은 성공했다. 으로 이어지게 된다. 물론 그 중간에 한국인들이 잘 알고 있는 서울에서의 중국시위대 폭력사태도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운동의 사실상의 시발점으로서의 진찡의 존재를 우리는 염두해 두어야하고, 바이두도 이러한 면을 생각해서 그녀를 5월의 인물로 선정하였다.

어떻게 보아도 약한 장애인에 대해서도 성화봉송 방해를 한 것은 분명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강자의 약자에 대한 폭력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인들도 생각해야되는 것이 있다. 지금 현재 중국정부가 티베트인들에게 하는 행동도 위의 행동과 완전히 똑같은 강자의 약자에 대한 폭력이라는 점이다.

현재 중국인들은 이러한 성화봉송으로 인하여 중국인들의 위상을 높였다고 말해지고 있다. 성공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일로 올라간 것은 중국 젊은이들의 "언제든지 파시즘으로 치달을 수 있는" 민족주의(혹은 국가주의) 정신일 뿐이다. 프랑스는 까르푸 사태로 저자세로 나왔지만, 실제로 대다수의 세계인들은 중국의 이번 행동에 대해서 "한심하고" "미련하게" 생각했을 뿐이다. 그리고 중국이라는 누구나 인정하는 거대한 정치체가 브레이크 없이 폭주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알게 되었다. 높아진 것은 중국의 위상이 아닌 중국 위험론일뿐이다.


이런 중국의 일련적인 모습에서 한국은 민족주의의 본모습을 보아야된다고 생각한다. 그 영향력의 차이로 인하여 한국과 중국의 민족주의의 표면적인 모습은 조금 다를지 모르지만, 그 본질은 언제든지 파시즘으로 나갈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자신보다 약한 타자를 누르려는 본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민족주의이다. 그래서 한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을 버려야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개척지는 누가 먼저 민족주의와 국가주의의 허울을 벗느냐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이 말은 고유의 전통문화 자체를 버리자는 소리가 아니다. 단지 지금까지의 "우리 나라" "우리 민족"을 "우리 세계"로 확장하자는 의미이다.


바이두 5월의 인물 주소 http://renwu.baidu.com/cover-artic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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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벌어진 까르푸 불매운동은 결국 성공하였다. 까르푸의 매장은 노동절 연휴이라는 대목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거의 없는 진풍경을 보였다. 하지만 밖에서 이루어진 불매운동 시위는 중국 경찰의 적극적인 방해작전으로 무산되었다. 물론 오늘은 첫날에 불과하고 내일도 계속 이러한 운동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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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시간도 아니고, 황금연휴의 첫날에 계산하러 줄을 선 사람이 하나도 없다. 예전 평일 낮에도 이것보다는 많겠다. (사진 차이나오즈)


본인은 베이징 중관촌에 있는 까르푸에 가보았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로서의 상징이 있고, 중관촌 까르푸는 베이징에서 가장 큰 까르푸 지점이다. 무엇보다 중관촌이라는 곳은 한국의 용산으로 불리며 주위의 IT 관련 기업들이 많이 있을 뿐더러, 북경대학교와 청화대학교를 위시한 수 많은 중국대학교가 몰려 있는 곳이다. 선진적이고 열정적일 수밖에 없는 IT 관련 인사들과 대학생들이 몰려 있는 곳인 것이다. 그러므로 2006년의 천안문사태이후 최대 크기의 시위라는 반일시위가 여기서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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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있는 까르푸의 지상에 조성되어있는 공원. 이곳이 이번 행동의 근거지가 되었다.


* 배경
이번 까르푸 불매운동이 처음 모습을 들어낸 것은  수이무(水木 shuimu) 부터였다. 수이무는 젊은층이 주축인 인터넷 싸이트이다. 이곳에서 퍼지지 시작한 불매운동은 티엔야(天涯 tian ya)라는 중국의 DC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번져간다. 그 전의 배경은 파리에서의 강력한 성화봉송방해와 올림픽 보이콧의 가능성을 이야기한 EU의 발표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하여서 티엔야에서는 까르푸의 대주주가 달라이라마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주니 까르푸 불매운동을 하지 말자는 글이 올라온다. 그리고 중국의 MSN을 이용한 애국운동 - 하트를 달자! 와 같은 운동도 동시에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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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 몰려 있던 중국 사람들. 그나마 지금은 오후 2시여서 적은 상태이다. 오전 10시와 12시 반에 가장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1) 젊은 이들이여 일어나라.
80后(hou 호우)라고 불리우는 층이 있다. 의미 자체는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중국인을 말한다. 하지만 그 안에는 상당히 복잡한 의미가 내재되어있다. 80后들은 그 전세대들이 경험한 문화대혁명을 겪지 않아서 사상적으로 개방적이다. 또한 개혁개방으로 인한 중국의 변화를 가장 예민한 청소년기에 접한 세대이기도 하다. 특히 90后(90년대이후 출생자)이 개혁개방의 혜택만을 얻은 것에 반하여 80后들은 그 사이의 격변을 경험한 세대이다.

중국에서는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깔" 수 있다. 하지만 중국정부만큼은 건드리지 못한다. 어떤 발언도 상관이 없지만, 중국 정부에 대한 발언은 엄격하게 차단이 된다. 그래서 중국의 DC라고 할 수 있는 티엔야(天涯 tian ya)에서도 정치에 대한 이야기는 찾기 힘들고, 찾더라도 정부를 옹호하는 내용이거나 곧 삭제되어버리는 글들이다. 중국의 언론자유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니 이정도 하고, 이런 상황에서 발생되는 또 다른 문제를 이야기해보자.

젊은이 세대들은 무엇인가 변하는 것을 갈구한다. 사회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다. 중국에서는 愤青 혹은 斗青라는 말로 표현이 된다. 한국에서도 민주화세력의 대다수가 젊은이들이었다는 돌이켜보면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닐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벌어진 천안문사태는 중국정부의 강경한 무력진압으로 실패로 돌아간다. 이때부터 젊은이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정치"라는 부분이 완전히 막혀버린다. 그로 인하여 중국 젊은이들은 무엇인가 새로운 돌파구를 원한다.

지금까지 이러한 돌파구 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이 "반일"이었다. 어려서부터 반일영화를 보면서 자라온 세대이며 국가에서 계속적으로 반일 사상을 가르치니, "쪽발이는 무조건적인 죽일놈"이고, "쪽발이를 욕하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 된다. 그들은 이 것으로 돌파구를 만든 것이다. 그래서 천안문사태 이후 가장 큰 시위가 중관촌에서 시작하여 일본대사관에 이르렀던 시위이다. (물론 이러한 반일에는 젊은이들의 관심을 돌리려는 중국정부의 입김이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것이다.)

하지만 이번의 성화봉송의 와중에 터져나온 티베트 문제에 대해서 중국 정부와 기존의 완전 차단 대신에 정보를 선별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하여 이런 젊은이들의 주적은 서방의 언론과 베이징 올림픽을 방해하는 모든 세력이 되었다. 이러한 적들을 욕하는 것은 영광된 일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인터넷을 벗어나서 실제로 행동을 옮기려 하는 중에 적당하게 걸려든 것이 "까르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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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없으면 맞았을지도 모를 서양기자. 중국 사람들이 주위에서 &quot;너 CNN이지?&quot; &quot;왜곡기사 쓰지 마라&quot; &quot;꺼져라&quot; 등등의 말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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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미국인 룸메이트와 같이 갔는데 먼저 피하라고 했다. 이건 분위기가 너무 안 좋다.


2) 중국 정부는 젊은이들이 무섭다.
중국 정부로서는 젊은이들의 집회가 무섭기만 하다. 젊은이들의 분노의 대상이 까르푸로 끝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이미 천안문 사태의 경험이 있듯이, 이러한 시위는 결국 중국 정부에 대한 평소의 불만으로 터져 나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2006년에 터진 반일시위는 다행이도?! 일본 대사관에 돌을 투척하는 수준으로 끝났지만 당시 중국정부의 후속 조치를 보면 상당히 놀랐음을 알 수 있다. 사실 반일 시위의 조직 자체는 중국 정부에서 먼저 시작했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지만 그러한 시위가 일정 이상의 한도를 넘으면 통제가 안된다는 것을 중국 정부가 절실히 깨닭았던 것이다.

까르푸 불매운동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급속도로 확대가 되자. 중국 정부는 구글과 바이두 그리고 야후등을 비롯한 검색엔진에서 "까르푸"의 검색을 못하게 완전히 차단하고( 까르푸를 보호하는 중국정부?? 참고) 시나와 같은 뉴스 포털등에는 기존의 불매운동을 지원하는 글이 아닌 까르푸 불매운동의 문제점을 말하는 글을 올리게 하였다.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티엔야나 xiaoneiwang 과 같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에서 까르푸 불매관련 이야기를 삭제하는 행동도 보였다. 그런데 이런 삭제는 그리 강경하지는 않았다. tudouwang과 같은 동영상 UCC에서도 삭제 처분 당하지 않은 많은 영상이 있다.

하지만 실제 시위가 일어날 수 있는 현장에서는 철저하게 진을 쳤다. 사람들이 모이는 것 자체를 차단해버렸다. 중국이든 한국이든 이렇게 많은 경찰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을 본것은 아마 이번이 처음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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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사람들을 몰아내는 와중에 반항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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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언성을 올렸으나 중국의 경찰의 한수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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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경찰들이 제대로 목 잡고 끌고 나가고 있다.


 
3) 까르푸 장사가 안된다.
까르푸에 사람이 이렇게 없는 것도 참 보기 힘든 일이다. 사실상 줄을 설 필요도 없이 곧바로 계산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과 같은 기나긴 연휴가 시작되는 날에 이렇게 사람이 없다는 것은 불매운동이 성공했다는 말이 된다. 이로 인한 피해 금액이 얼마인지는 아직 보도가 나오지는 않고 있다. 그런데 이번 까르푸 사태에서 가장 피해를 본 것은 바로 중국인이다. 사실 중국 까르푸 물건의 90%는 중국산이며, 직원의 95%가 중국인이다. 물론 메이리엔메이(美廉美)나 우메이(物美)와 같은 중국의 또 다른 대형체인점이 까르푸의 망한 자리를 대신할 수도 있겠지만, 까르푸의 피해 중 많은 부분이 중국인 자신들에게 돌아온 다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문제는 불매운동에서는 성공했지만, 이것이 불매운동의 목적를 이루어내었느냐는 것이다. 불매운동은 어디까지나 중국의 위엄을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과연 이 사건으로 중국의 위엄을 보여주었는가? 비록 이해관계가 얽힌 프랑스와 까르푸는 저자세로 나왔지만,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은 과연 어떠할까? 개인적으로도 우습게 느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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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우르르르ㅡ (사진 : 차이나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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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광장쪽으로 들어가는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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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안쪽에 사람이 없어져간다.(사진 차이나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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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경계선이 생겨버린다.(사진 : 차이나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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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공원에는 경찰만이 우글우글 거리고 있다. 왼쪽의 좁은 보도로 걸어다니는 사람들.



해당 사진 중에서는 차이나오즈님이 사진이 몇 장이 있다. 차이나오즈님은 중국에서 여러 사진대회에서 수상을 한 한국인 사진가이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차이나오즈님의 블로그 주소는 http://chinaoz.tistory.com/ 이다. 좋은 사진이 많이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한번 가서 구경하셔도 좋을듯 하다.



본인 내일 오전시간에 다시 한번 나가 볼 생각이다. 내일은 어떤 모습일지. 언제나 터질 수 있는 시위가 내일은 경찰의 손을 떠나서 폭팔할 것인지. 아니면 경찰들이 효과적으로 계속 방해를 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 만약 내일 아침에도 폭팔하지 않는다면 그 다음에는 거의 문제가 없을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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