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청우라오2 (非诚勿扰2, If you are the one 2)은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명작 1편과 어쩔 수 없이 비교를 할 수 밖에 없기에 비교적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결코 영화비가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또 하나의 명작이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같은 시기 개봉한 총알을 날려(让子弹飞)보다는 여러면에서 훨씬 더 괜찮다고 생각된다. 총알을 날려(让子弹飞)는 어이없는 용가리 같은 3D 그래픽에 시나리오도 그다지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 (취향문제라면 취향문제일 터이지만....배우의 연기력 빼고는 그다지.....)

다만 1편과 마찬가지로 내용의 코드가 중국문화에 너무 최적화되어 있어서 번역부터 머리가 아파지니 한국관객에게 소개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총알을 날려(让子弹飞)가 한국에 소개하기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나라면 안한다. 재미없다. 특히 3D 그래픽은..장난하냐!-_-)

내용을 소개하는 것을 체질적으로 싫어하기에 영화에서 나오는 명대사 한마디만 쓰는 것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어떤 이와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모두 틀리게 된다. 오랜 결혼 생활을 잘못 됐음을 알면서도 억지로 이어가는 것이다. 한 평생은 짦다. 나는 너와 잘못됐음을 알면서도 억지로 이어나가고 싶다.(婚姻怎么选都是错的,长久的婚姻就是将错就错。一辈子很短,我愿意和你将错就错)"
  1. 내 문서 2010.12.28 19:06

    이거 1편은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저는 고해성사 할때 유치원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거 보고 완전 뿜었드랬죠ㅋ
    그래도 코드가 중국쪽에 맞는지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어려운 건 못 들었지만... 1편 DVD까지 사서 3~4번 사전 찾아가면서 본게
    지금 중국어 실력에 많이 도움이 된것 같긴합니다... 보면서 홋카이도 가고 싶다..
    했는데 2가 이제 개봉했네요 ㅋ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9 21:57 신고

      하하....2편도 나름 괜찮답니다. 다만 어쩔 수 없이 1편하고 비교되야하는 속편의 슬픔이 있을 뿐이죠^^::

  2. 成旭 2010.12.31 00:34

    개인적으로는 非诚勿扰2 보다는 让子弹飞에 한 표. 시간이 넉넉한지라(?) 두 편 모두 봤지만 让子弹飞는 역시 실망을 시키지 않았다고나 할까. 강문의 '귀신이 온다'를 다시 보는 느낌. 영화 안에 풍자적인 모습도 있구. 非诚勿扰2 는 조금 늘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임.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31 00:55 신고

      형이 덧글달줄 알았어요. ^^ 어차피 영화감상평이야 개인적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저도 두개 다 봤는데, 저는 역시나 非诚勿扰2에 한표입니다. 분명 1에 비해서는 늘어지지만, 让子弹飞의 뻔함에 비하면 더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영상이 너무 "거지"같았습니다. 그것도 3D라고..후....그에 비해서 非诚勿扰2는 1에 비해서는 분명 약하지만 톡톡 튀는 발상의 전환이 마음에 든다고 할까요? ^^::: 머..취향문제겠죠.

  3. 열독자 2011.01.02 23:00

    님 덕분에 1은 아주 잘봤습니다. 신년을 영화보는 재미로 보내네요.
    혹시 다른 중국 영화 추천할 만한 것은 없는지요. 요즘 중국 영화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ㅎㅎ 인재경도도 잼이있었고요.. 추천 부탁드릴게요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1.01.06 08:38 신고

      영화라......저 개인적으로 중국대중문화을 이해하실 생각이면 김용 무협소설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를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음..굳이 영화쪽에서 고르자면....으음....장강13호전의 주성치 영화들을 강추합니다. 특히 전설이 된 서유기시리즈大话西游之의 월광보합月光宝盒...???

  4. 채승애비 2011.02.08 15:39

    쉬즈더원2는 어디에서 다운받나요 .자막은 아직 없는건가요
    1편은 봤는데... 2편도보고싶은데...

  5. Favicon of http://www.hurstvillerepaircentre.com.au BlogIcon iphone 4 repair 2011.06.25 09:35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다음에도 또 좋은 글 기대 할께요. 퍼가도 되죠?


12월 3일. 자오번샨(赵本山)과 샤오션양(小沈阳)이라는 중국의 인기만담스타들을 중심으로 화려한 출연진으로 관심을 모은 대소강호大笑江湖가 예상대로 수 많은 관심을 모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소강호는 무공을 전혀 하지 못하는 한 신발수리공이 강호의 전설이 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그다지 웃긴 부분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스토리도 엉망진창이다. 무엇보다 코믹무협영화의 절대강자인 주성치류의 영화들에 비하여 리얼판타스틱 삼류포스는 없으면서 그것을 따라하려고 하는 일면이 보여서 안타까울 정도이다. 화려한 출연진으로 관심을 모으고 인기를 얻었지만, 대외로 수출되어 인기를 끌 수는 없는 국내용 작품에 불과하다고 생각된다[각주:1].

실제로 요우쿠등에서 인터넷상영을 개시한 뒤로 인터넷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실제 영화관에서는 동시기에 상영된 조씨네 고아(赵氏孤儿)의 매표수에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차라리 영화 후속편은 기대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쓸데 없이 건드리지마2 非诚勿扰2"가 훨씬 더 보고 싶고 더 수준 높은 완성도이지 않을까 싶다. 非诚勿扰2는 12월 22일 개봉이라는데 말이다...-0-!


참고로 중국에 계시는 분은 "电影: 大笑江湖"을 누르시면 곧장 해당 영화를 관람하실수 있다. 한국에 계신 분은 요우쿠에서 해외IP을 차단해놓았기에, 중국IP로 속이는 방법이나 기타 다른 방법을 모색하시길 바란다.
  1. 솔직히 본인도 자오번샨에 샤오션양이라서 배꼽잡는 웃음을 기대했건만..이건 머-_- [본문으로]
  1. Favicon of http://cosmopolitan815.tistory.com/ BlogIcon cosmopolitan815 2010.12.13 14:21

    오~ 이거 좀 보긴했는데..재미있는지는 모르겠더라는..

  2. 成旭 2010.12.14 00:30

    그동안 잘 지냈어요. 한국에서 생활은 어떠신지?^^
    이 작품 관심 폭발이라고 할 것도 없을 것 같은데. 다른 대작에 밀릴 것 같으니까 개봉일을 일찍 잡아 관객을 끌어 보겠다는 전략인지라. 개봉 다음 날 赵氏孤儿가 개봉했으니 이런 전략도 도루묵이 됐지만 말이죠. 非诚勿扰2와 让子弹飞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大笑江湖의 성적은 더 저조할듯.
    개인적으로 葛优를 좋아하는데, 올 연말 대작에는 모두 얼굴을 내 밀고 있으니, 이를 어찌해야 할지. 쩝.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14 23:19 신고

      오우~ 그래도 인터넷에서는 상당한 플레이수와 검색수를 기록했답니다.(저도 놀랐습니다.-_) 다만 오프라인에서의 관객수는 赵氏孤儿에 500정도 밀리긴 하더군요. 머...어찌되었든 전 이 영화 추천 못하겠군요.

      다만 연말대작에서 저보고 고르라면 당연히 非诚勿扰2입니다. 让子弹飞는 그다지 제 취향이 아닌지라...그리고 무엇보다..둘 다 보시면 되지 않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바쁜듯 보이나 사실은 제일 한가할 수 있는 분이.....긁적;;;;;;

  3. 내 문서 2010.12.14 10:08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댓글답니다^^. 중관촌 메가박스에서 18원주고 봣는데
    처음 본 중국 喜剧片이라서 저는 나름 재미있게 본거 같아요.
    솔직히 웃기기 보다는 내 중국어 실력이 이만큼 늘었구나! 하면서 감탄하면서 봐서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이제 어언 학습8개월째)
    非诚勿扰는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TV프로그램으로 보고 영화로도 이런게 있나? 했는데 이름만 같은거더라구요 ㅎㅎ 영화도 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제가 똥베이 방언 조금 아는데 쟈오번샨이 동베이화를 써서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북경가면 한번 뵙고 싶었는데 한국으로 귀국하셨던데 아쉽습니다. 저는 북외대에서 교환학생으로 1년간 공부하고 6개월남은 상태인데 4호선타고 가서 꼭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바로님 ㅎㅎ 매일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14 23:22 신고

      중국어 공부 8개월째에 이 영화를 다 이해할 수 있다니 공부 열심히 하셨나 보군요. 개인적으로 youku.com을 통해서 소위 "명작"이라는 것을 골라서 보시는 것이 중국어 실력에도 도움이 되고, 중국친구와의 이야기거리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드라마쪽을 잘 안보다보니 당장 생각나는 것은 蜗居와 家有儿女 정도군요.

  4. 보기는본겨 2010.12.26 11:34

    개봉도안햇는데 뭐가 어쩌구 어째..
    어케 중국영화를 평하냐..중국글도 몇자모르면서
    하여튼 입으로 잘난체해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6 12:31 신고

      푸하하하.....한국에 개봉 안하면 개봉 안한거냐? 중국에는 이미 예전에 개봉했는데 말이다. 하다못해서 인터넷동영상 싸이트에서 판권을 사서 해당 싸이트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단다 푸하하하.....

      중국글도 몇 자 몰라서 심심하다고 "노자"읽고 있지. 킥킥....너 같은 악플러는 정말 재미있어.. 하하하..

  5. 내 문서 2010.12.27 19:32

    얼마전에 让子弹飞를 보고 왔습죠... 이건 어려웠습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27 19:44 신고

      저도 봤는데...별로더군요. 非诚勿扰2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기대에 비해서는 이것도 실망이긴 하지만요-_)

조우씽츨(주성치 周星驰)의 쿵푸(功夫)는 중국문화, 특히 중국무협지에 대한 수 많은 패러디를 합쳐놓은 것이라서 번역의 난이도가 상당한 것은 분명하다[각주:1].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쿵푸의 한국어 번역에는 안타까운 곳이 한 두곳이 아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이 분들이 누구인지가 번역의 핵심이었다!!!!


딴 여자랑 만나고 다니는 아저씨와 뚱땡이 아줌마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이 대목에서는 본인 절규를 하고 말았다.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저씨-아줌마는 다름이 아니라 김용이 쓴 "신조협려[각주:2]"의 커플로서 한국의 무협지팬들도 베스트커플로 꼽는 "양과"와 "소용녀"이다. 양과와 소용녀의 아름다운 사랑을 아는 사람들에게 이 장면은 거대한 충격이자 최고의 웃음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각주:3]이다.

그런데 한국어 번역에서는 "파리스.."와 "트로이의 헬렌"이라는 어이없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이로서 한국의 수 많은 무협지팬들은 안타깝게도 "양과"와 "소용녀"라는 최고의 웃음포인트를 잃어버리게 된다. 물론 번역 테크닉으로 해당 국가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의역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긴 하다. 그러나 기왕 의역을 하려면 한국사람들에게도 친숙한 "철이와 미애"나 "철이와 갑순이"을 사용하여서 비슷한 웃음을 줄 수 있다. 그런데 굳이 그리스 신화를 이용하는 것은 대체 무슨 발상인가?!

번역은 제 2의 창작이라고 불릴 만한 고된 작업이다. 원작자만큼의 원작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하여 해당 언어는 물론이고 그 안에 원작자도 무심결에 내포시킨 문화요소까지 잡아내야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모국어에서 원작의 "냄새"을 얼마나 원형에 가까우면서도 다른 문화의 모국어 사용자들이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번역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위의 번역은 원작을 이해하지도 못했고, 한국어로 번역하는 것도 실패한 번역이 아닌 반역이 된 사례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러고 보니 본인이 중국어를 배운 이유 중에 하나가 아버지가 김용소설 원작의 맛을 아냐고 놀렸던 기억[각주:4]인데, 이런 안타까운 번역을 볼 때마다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 감사한다.

  1. 사실 대부분의 주성치 영화들에서는 온갖 패러디가 나와서 더욱 번역을 어렵게 한다....좀 다른 말이지만, 주성치의 인간성이 더러운 것은 이미 유명하지만, 그의 리얼뽕짝 3류영화는 몇 번을 봐도 좋다. (장강13호 제외-_-) [본문으로]
  2. 한국에서는 영웅문시리즈 2부로도 유명한데 정식 이름은 신조협려이다. [본문으로]
  3. 참고로 본인 이상형도 소용녀...젠장...소용녀란 말야!! 저 아줌마는 머냐고!!!!!!! [본문으로]
  4. ...농담이 아니고 정말 놀리셨다. 그래서 중국어 공부 2달만에 김용소설에 도전하는 미친짓을 감행했다. 참고로 그딴 짓 하지 마라. 마치 영어 2달 배우고 섹스피어 원문을 읽겠다고 하는 짓과 다를 바가 없다. [본문으로]
  1. ㅎㅎㅎㅎ 2010.11.21 10:57

    농담이겠죠?
    양과와 소용녀? ㄷㄷㄷㄷㄷㄷ

  2. Favicon of http://cdhage.tistory.com BlogIcon cdhage 2010.11.21 12:25

    형이라면 어떻게 번역하실래요? 내가 봤던 케이블버전에서는 양과랑 소용녀로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근데 그것도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많은사람들은 양과와 소용녀를 모르지...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23 00:12 신고

      일단 버젼이 여러개이고, 영화개봉은 확실히 양과 소용녀가 아니었고...글쎄. 어차피 양과 소용녀를 이해하지 못하면 주성치 영화를 볼 수 없지. 하지만 그것을 생각한다면 본인이 말한대로 "철이와 미애"와 같은 방식으로 번역을 시도할 수 있지.

  3. Favicon of http://www.starlangs.com BlogIcon 번역가 2010.11.22 02:07

    제가 케이블에서 봤을 때도 양과와 소용녀로 번역이 되었는데요. 그리고 어차피 주성치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알겁니다. 모르는 사람이라면 주성치 Gongfu를 좋아하는 것도 한계가 있겠지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23 00:13 신고

      버젼마다 다르답니다. 언급하신대로 저도 양과 소용녀가 맞다고 보지만, 그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으니 대안으로 "철이와 미애"와 같은 방식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한국과는 동떨어진 번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J 2010.12.16 12:00

    아들에게 중국어 공부의 길을 열어주시다니..좋은 아버님이시군요!!
    번역에 관해서는, 원문이 제대로 된 글일 수록 문화적인 배경이 깔리게 되고 문화적 배경은 유일무이한 것이니 번역할때마다 골치아프게 만들더군요. (그런 걸 해결하는게 1류 번역자란 증거겠지만서도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2.17 17:08 신고

      ~.~ 좋...좋은....이라고 해야되려나요;;;
      머....1류번역자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1류작가가 누구냐고 싸우는 것과 다를바가 없기에^^::

2010 교도소전설은 세계 최장 교도수 수감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우리에게는 양심수로 잘 알려있으며 45년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복역생활을 한 김선명씨의 각도에서 그의 감옥에서의 삶을 잔잔히 그려낸다.

감독 : 홍기선
각본 : 이맹유

45년의 세월이 43분 안에서 천천히 하지만 선명하게 흘러갔다. 본인은 이미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에서 아무리 특수한 상황이더라도 사상의 자유가 인정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체제를 뒤 흔드는 명백한 위헌이라고 생각하며, 관련 된 정보를 어느 정도는 접해왔기 때문에 오히려 특별한 감흥 없이 이 영화를 관람하였다.

그러나 반대로 어느 정도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어려운 영화가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역사적인 사실을 담고 있는 고유명사에는 자막등을 통해서 관련 정보를 억지로라도 전달하려고 했어야 되지 않나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그 자체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그런데 영화 내용보다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부분은 맨 처음과 맨 뒤에 나오는 당대의 자료 사진과 동영상이었다. 특히 맨 마지막에 김선명이 45년간의 징역살이 끝에 8.15 특별사면으로 어머니와 만남 장면에서 울컥하는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이놈아, 애미 말을 잘 들었으면 이렇게 안 됐잖냐......어른 말을 안 들어서 그래." 이 장면을 보면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2년 대선 출마 연설문 중에 한 부분이 생각이 났다.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떠나서. 우리네 어머니들이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대로 눈치보며 살아라" 라고 말하는 것을 변화시켜야 되는 것은 보수나 진보를 떠나서 공통적인 가치관이라고 생각한다.

언론 자유. 자유 언론.

민주주의의 핵심이고 한결 같아야 되는 말이건만 오늘날의 언론을 보며 슬퍼질 수 밖에 없다.

  1. ... 2010.11.12 20:21

    그렇게 부러우면, 북한 가시죠..

    저들이 북한 가서, 3대 세습하는 꼴을 보고, 어떤 기분이 드는지
    한번 물어보고 오세요..

    도대체 45년동안 어떤 바보짓을 한건지..

    참..북한 가는 길에

    중국에도 한번 들려서, 노벨평화상 받은 중국인에 대해서
    왜? 그렇게 중국 정부와 언론이 옹졸하게 구는지도 물어 보세요.


    그리고 다시는 님이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으면 더 좋겠구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2 20:25 신고

      .....하...당신은 정말 최고의 악플러입니다^^ 당신의 인생에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상대방에 대해서 아무런 조사따위는 없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울분을 토해내기만 하는군요^^

      이 블로그는 중국정부에 의해서 위험한 블로그로 지정되어서 닫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중국정부를 옹호해서?! 푸하하하...아! 노벨 평화상 받은 중국인이 누군지는 아십니까? 그 사람이 어떤 글들을 적었는지는 아십니까? 그 사람과 관련된 글이 이 블로그에 전문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각은 해봤습니까? ^^

      아...죄송합니다. 당신에게는 너무나 머리 아픈 문제였겠군요. 그냥 마음대로 사셔요^^

  2. 이사람.. 2010.11.12 20:48

    이 사람 좀 이상한데.. 안기부는 머하고 있죠?

    아무래도 중국에서 북한에 포섭된 것 같은데..

    얼마 않되서 한국 군대 입대한다고 적은 것 같은데..
    이런 생각 가진 사람이 한국 군대 가면,
    군 기밀들 중국,북한에 팔아 먹지 않을지?

    안기부가 이 사람이랑, 가족 조사 좀 했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2 21:01 신고

      어느 시대를 살고 계신 분이신지? 요즘은 국정원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언론자유라는 아주 기본적인 "민주주의"의 원칙입니다. 아주 당연한 언론자유를 언급했다고"중국에서 북한에 포섭"이라느니 "안기부 조사"가 언급되다니..하하하...당신은 스스로 북한을 옹호하고 그들의 논리에 찬성한 것은 아십니까?

      한국이 북한이나 중국과 확연히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언론자유"을 훨씬 더 많이 보장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안기부에 조사하라니...음하하하....웃기는군요. 님이야 말로 북한 가서 사셔요. 님의 사고 방식과 완전히 동일한 구조로 돌아가는 곳이 북한입니다.

      저는 언론 자유를 중시하기에 그런 곳에서 살고 싶지 않군요.^^

  3. ㅎㅎㅎㅎ 2010.11.12 21:15

    위의 두 악플러는 무슨생각일까요?

    저런일이 비일비재 하게 벌어지고 있는 곳이 북한과 중국 아닐까요?
    유사한일이 우리땅에도 벌어지고 있고, 이런 점이 바뀌어야 한다는 취지의 포스트에 저런 글을 올리는 분들의 의도는 과연 뭘지... ㅎㅎㅎㅎ

    근데 왠지 저분들 공산화되도 잘 적응할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전 그냥 보트피플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요. ㅎ

  4. Favicon of http://cosmopolitan815.tistory.com/ BlogIcon cosmopolitan815 2010.11.13 03:24

    일개 평범한 영화 감상문에다가 이런걸 묻긴 뭣하지만..전부터 한가지 궁금한게 있었습니다.
    바로님은 북한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무리 한국 사회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서 사상의 자유니 언론의 자유니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북한에 동조하는 이적행위까지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예를 들어서)

    김선명 저 자는 북한 조선인민군 소속으로 엄연히 말하면 한국군의 적(敵)이었던 자인데..아무리 그 당시의 한국민들이 냉전시대 공산주의와 자유주의의 희생자라고 미화시키더라도 저 자가 비전향장기수로써 ‘골수 공산주의자’라는 것과 빨갱이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지 입으로 이데올로기에 매달리는게 아니네 어쩌네 떠들다가 결국 북조선으로 송환되지 않았습니까? 이건 뭐 체코인이 나치군 보고 감격 먹는 모습같아서 씁쓸하네요..

    그리고..밑에 동영상..
    노무현 대통령 말 하나는 정말 잘하는거 같습니다..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13 10:01 신고

      일단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여서 사상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가 허용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문제는 북한인데, 북한이 적대국이라는 이유로 법적으로 그 사람의 사상을 무시하는 행위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사실 적대국이라고 그 사람의 사상을 인정하지 않는...소위 사상범이라는 것은 사실 법적으로 성립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김선명씨도 법적으로 애매모호한 문제로 45년이나 갇혀 있었습니다.

      다만 북한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무엇보다 저의 "이상"인 "사회주의"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독재(왕조)이기 때문입니다.(아시겠지만, 사회주의는 민주주의를 기초로 합니다. 소련이나 중국 혹은 북한때문에 야시꾸리하고 부정적인 단어가 되었지만 원래 의미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민주주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사회주의라는 이상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있어서 북한은 "저주스러운 정권"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하여도 북한의 의견에 찬동하는 사람에 대한 탄압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는 역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종교재판과 같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탄압을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더 강합니다.

      사실 이 문제는 매우 애매합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독재의 사상까지 허용을 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민주주의가 탄생시키는 독재를 어떻게 하느냐? 사람들에 의해 뽑힌 독재를 어떻게 하느냐? 실제로 히틀러를 독재자로 만든 것은 민주주의 선거였습니다. 저로서는...모르겠습니다. 민주주의는 분명 인류가 만들어낸 시스템 중에서 상당히 괜찮은 시스템입니다. 문제는....인간 자체가 변화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닐까...싶기도 합니다....음....

      저 개인적인 생각은 민주주의를 어떤 순간에도 지킨다 입니다. 설령 민주주의로 독재가 탄생하더라도, 그 독재에 대항하여 "민주주의의 방식"으로 투쟁한다고 할까요? 음...

  5. 김정은 바보 2010.11.24 10:43

    영화 처음 부분에 '사상을 억압히면 억압받는 쪽에서 싸우겠다?" 라고 거창하게 말을 써놨더군요.

    문제의 본질은 북한이 1950년대에 자신들의 사상인 사회주의를 내세워서 그 사상을 믿지 않고 따라지 않는 남한을 공격해서 적화통일을 시키려고 했다는 것에서 출발하지요.

    사실 남한사상을 억압하고 비꾸려 했던 쪽은 북한이 먼저였지요. 매우 폭력적인 전쟁이라는 방법으로.

    지금은 공산주의도 그 뭣도 아닌 그냥 김씨 가문 왕조가 돼버렸지만.

    자 이제 문제는 우리나라에 있는 북한의 사상을 따르는 사람들의 사상의 자유 문제인데...
    사상이라는 것은 때로는 아주 위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래 사람은 선을 추구하는데 그 선의 기준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사상이기 때문입니다. 나치도 유태인을 죽일 때 죽이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별 양심에 가책없이 죽일 수 있었죠.

    6.25도 북쪽 사상의 기준으로 봤을 때는 양심에 가책이 들지 않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오히려 남한 사람들을 구원하고 하나로 통일됨으로 민족의 염월을 이루기 위해선 살생은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냥 자신들만 고이 간직하면 되는데 그 사상으로 전쟁을 정당화 시키고 살생을 정당화 시켰으니 위험한 것입니다.

    이 영화를 만든 홍기선감독이나 그 주변에 비슷한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주 위험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들은 선의 기준이 우리와 다르기에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1.25 10:52 신고

      저로서도 살생을 정당화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와 동일하게 언론과 사상을 자유를 억압하는 것에 대해서도 정당화할 생각도 없습니다. (언급하신 부분은 민주주의의 내재된 문제인데 그리 쉽게 결론이 나지는 않을듯 합니다.)

  6. 지나가다 2011.03.10 11:23

    이 영화가 "선택" 아닌가요? 대학교 다닐 적에 극장에서 보고 꽤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교도소 전설은 뭐지... 흠... 감독도 같은거 같고...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 선택 포스터가 뜨는데... 2010년에 리마스터링 한건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상의 자유를 인정한다는 한국이고, 저분들은 훨씬 전에 그 사상으로 감옥에 갖히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볼때는 북한의 3대세습이니, 몰락한 공산주의니 뭐가 낫고 안낫고(옳고 그르다를 떠나서) 명확히 보이는 듯하지만,
    저들이 사상의 전향을 강요받던 당시는 지금과 같이 명확하지 않지요.

    축구경기 끝나고 나면 내 그럴줄 알았어 하지만, 막상 시작 전에는 장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관인데 그걸 쉽사리 포기 할 수 있겠습니까. "선택"이란 영화의 한 구절이 생각나네요. 선택을 둘중하나를 고르는것이 아니라, 둘중 하나를 버리는 것이라고.... 세상에 어떤 사람들에게는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버리기란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그 선택자체가 "옳지 못한"것은 아니죠. 상황의 문제지......

밤 12시부터 새벽 7시까지만 열리는 식당이 있다. 찾아오는 손님들은 야근을 한 샐러리맨부터 새벽녙에 돌아가는 스트리퍼까지 모두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다. 심야식당(深夜食堂)은 이런 사람들의 배 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준다.

제목은 야동, 포스터는 공포물. 하지만 그 내용은 가슴 훈훈해지는 이야기.


심야식당은 원래 아베야로(安倍夜郎)의 만화이다.2006년 10월 소학원에서 연재를 시작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권이 출판되었다. 2009년에는 만화 대상을 받았다. 심야식당 만화는 이미 2008년에 한국에도 번역되어 출판되었고, 지금까지 총 4권이 번역되었다[각주:1]. 그리고 8월에는 드라마화가 결정되어 10월 14일부터 정식 10부작으로 방영되었다. 나오는 배우들은 일본에서 상당히 유명한 사람들이라고 한다[각주:2].
 
작품 속에 나오는 요리들은 모두가 일본인들에게는 너무나 친숙한 요리들이다. 그리고 나오는 사람들도 대부분이 노처녀 시스터즈나 일반 셀러리맨과 같은 우리 주위의 소시민들이다. 비록 야쿠자나 기인 혹은 스트리퍼와 같은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 역시 소시민으로 비추어지고 있다.

심야식당의 또 다른 매력은 일본의 기본 요리들을 어떻게 만드는지 드라마의 말미에 간략하지만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 어려운 수준의 요리도 아니기에 특히 요리를 잘 못하는 자취생들은 한 번 정도 만들어보기 바란다[각주:3]. 또한 한국인들이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해주신 제육볶음이나 계란말이의 향수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일본 음식들이 나오는 것이므로 속내를 보여주지 않는 다는 일본의 속내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이다.


-- 곁다리
중국에서 화재를 모은 달팽이집(蜗居)의 경우도 소시민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한다. 그러나 보다 사실적이면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드라마가 바로 심야식당이다. 또한 달팽이집이 무려 35부에 이르는 장편으로 만들어서 흐름이 너무 느린데 반하여. 심야식당은 10부작에 불과하며 내용도 사실상 15분정도로 상당히 압축되어 있다. 자칫 식상해지기 쉬운 소시민의 이야기를 잘 엮어놨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한마디로 막장으로 달려가는 드라마[각주:4]나 현실과는 괴리가 있는 개그물[각주:5] 혹은 제대로 된 사료고증도 하지 않고서 역사드라마[각주:6]라고 우기는 것들이 아니라 진정한 사람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따뜻한 드라마가 나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나저나 본인도 신주쿠에서 어학연수를 했기에 상당히 그리운 배경들이 나온다. 물론 돈이 없어서[각주:7] 심야식당급에도 가지 못하고 옆으로 지나치기만 했다만....했다만....왠지 그립군요.
  1. 번역자가 게으른게 아니다. 5권은 2009년 11월 30일에 나왔다. 지금쯤 번역 마무리하고 출판준비중일듯.... [본문으로]
  2. 하지만 한국연예인도 모르는 본인으로서는 이 부분은 그냥 넘기겠다. 어쩐지 연기들이 정말 좋더라니.... [본문으로]
  3. 정말 어려운 수준이 아니다. 하다못해서 버터만 밥위에 올리고 간장을 살짝 뿌려서 먹는 것까지 있다. [본문으로]
  4. 아내의 유혹따위...별 그지같은-_- [본문으로]
  5. 하이킥이 소시민의 이야기인가? 진짜로? [본문으로]
  6. 그냥 한국에 나오는 모든 역사드라마라고 하는 것은 역사드라마가 아니다. 그냥 판타지일뿐-_- [본문으로]
  7. 근 3달을 있으면서 방값까지 합쳐서 쓴 돈이 한국돈 200만원도 안되었다면 믿어 지십니까? 음하하하;;;; 정말 미쳤어~~~ [본문으로]
  1. 만두군 2010.01.01 16:00

    전 그냥 국내 역사드라마를 '패러렐월드'라고 이해하고 있답니다.=ㅂ= 최근에 종방한 선덕여왕을 재밌게 보긴 했지만 보면서 찜찜한 건 어쩔 수없더라구요. 불쌍한 승만공주.. 단 한회도 언급조차 안되다니... ㅡㅜ

    저또한 '영화는 영화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이라 생각하고 '바람의 화원'같이 신윤복을 여성으로 만든 스토리도 재밌게 보는 사람입니다만.. 요즘들어 다소 혼란을 느끼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들을 무시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게 괜찮은 것인지 말입니다.

    저도 가끔 장난삼아 비슷한 스토리들을 생각하거든요. 이순신이 살아있는 것을 가정으로 만화를 만들면 어떨까, 특정 역사속에 가상의 인물을 넣어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이렇게 말이죠.'역사드라마'를 내세우지 않는한 이러한 창작의 자유도 괜찮은 것일까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01 20:32 신고

      오히려 역사하는 인간들은 상상의 나래를 더 펼친답니다. 아무래도 그 시대와 상황에 더 익숙하기 때문에 더욱 사실적인 환상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그런 것을 좋아해서 역사의 길로 들어선 사람들도 많고요.

      문제는 사실과 환상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랍니다. 이것을 구별만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요. 문제는 이것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들었던 가장 멋진 말이 "태왕사신기에 그렇게 나왔어요!"였다죠? -_-;;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10.01.01 21:58

    ‘신윤복이 여성이라면 어떨까’도 괜찮고
    ‘조선이 아직도 일본의 식민지인 대신 남북분단이 안 됐다면 어떨까’도 한번쯤 상상할 수 있고
    ‘만약 현대의 군인이 조선조 선조 시절로 워프한다면 어떨까’도 그럴 듯한 소재이긴 한데

    문제는 저런 소재들을 어떻게 요리하느냐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02 22:32 신고

      제가 제일 걱정되는 것은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여버리는 사람들이랍니다. 엉터리 역사고증해놓고 사실이라고 우겨대는 것들은 짜증이 나죠-_-

  3. cosmopolitan 2010.01.01 22:50

    오...이런것도 있었군요...

  4. 내일이면 2010.01.02 15:07

    바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심야식당 포스터 설명에 빵 터져 버렸습니다. 지극히 공감합니다^^
    저도 한 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언니가 하루는 버터를 얻어와서는 밥에 간장 넣고 버터를 비벼먹으며 흐믓해하더군요. 그때는 부잣집 아이들만 먹었었다나? 맛있다구 먹어보라 하길래 옆에서 한입 먹어봤는데....

    저는 그닥....ㅜ.ㅠ그냥 그랬습니다. 오~느끼~~~
    제가 어릴때 먹어보질 않아서 그런가봅니다^^;;;

    갑자기 왠 버터에 간장이냐고 했더니 심야식당에서 나온 음식중 유일하게 아는 요리(?)라고
    옛날 맛이 생각나서 해봤다고 합니다.

    지금 집에서 언니가 김치 부침개를 만들고 있습니다.
    웬일로??
    김치부침개는 어릴때 물리도록 먹었다고 쳐다 보지도 않더니..

    드뎌 언니도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고소한 기름냄새와 함께 맛있다고 하는 소리들이 들리는 걸 보니
    저도 잽싸게 가서 먹어야겠습니다. 바로님께 못드려서 죄송..^^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02 22:31 신고

      ....-0-;; 김치 부침개....집에 김치가 없어서 해먹을 수가 없군요. 사야되는데 귀찮아서...(만드는건 힘들어서 패스...사먹는게 속편해서-_)

  5. Favicon of http://kitazero.egloos.com BlogIcon sita 2010.01.02 21:39

    심야식당을 작년에(벌써 작년이네요.) 참 재밌게 잘 봤습니다. 훈훈하면서도 일본드라마 특유의 향기라고 할까요. 처음에 제목만봤을때는 진짜 뭔 야동?인가 했었죠.. 에피소드마다 나오는 음식은 진짜 식욕을 매우 상승시켜서 뭔가 심야식당을 볼때는 입에 뭔가를 넣고있었던.....ㅎ
    엔카가수,고학생이야기등 아직도 기억이 뚜렷하네요..ㅎ

  6. Favicon of http://twtkr.com/syonah BlogIcon 시요나 2010.01.02 22:16

    올블로그에서 보고 왔습니다~ㅎㅎ
    저도 얼마 전에 심야식당 드라마 10부작을 다 본 사람인데요,
    보는 며칠 내내 식욕이 끊이질 않아 꽤 고생했습니다;;
    저는 만화를 먼저 알고 나서 드라마를 보게 된 경우라 제목 보고 야동을 연상하진 않았는데
    흠, 제목에서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 ^ 왜 그럴까나 ㅎㅎㅎ
    게이바 대표 할아버지는 <메종 드 히미코>에 나온 다른 배우분과 닮은 것 같아 찾아봤는데
    다른 분이시더군요. 스트립걸로 등장했던 마리린과 전직 아이돌 출신 여배우를 연기한 분들은
    제가 참 흐뭇하게 보았던 영화에서도 나왔던 분들이라 혼자 괜히 막 반가워 하면서
    열심히 봤습니다. ㅎㅎ 그리구 고양이밥 에피소드는 너무 슬펐어요...ㅠ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1.02 22:34 신고

      제목만 보면 분명히 야동같답니다. 음하하하;;;; 포스터는 정말 공포 특집이고요. 하하^^:::

      전 배우를 기억 못해서 드릴 말씀이 없군요. 전 이영애던가...광고 보고서 "누구야?"라고 물어본 인간입니다. 음하하하-_-;;

image

 

Planet Terror

 로버트 로드리게즈

 로즈 맥고완, 프레디 로드리게즈

 디멘션 필름스, 로드리게즈 인터내셔널 픽쳐스

 스폰지

미국

 

106분

공포, 드라마, 스릴러, 액션

2008.07.03

 http://blog.naver.com/planetterror

 

본인 내용을 조금이라도 설명하는 것을 네타로 파악한다. 고로 스토리에 대한 조금의 언급도 없을 것이다. 본인은 영화에 대해서 큰 관심은 없다. 그렇다고 완전히 피하지는 않는다. 기회가 되면 보고 기회가 안되면 못보는 것이지라고 생각하는 일반인이라는 소리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 태터앤미디어(www.tattermedia.com)의 맴버라는 이유로 시사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스토리 평가는 네타의 요소가 있으므로 건너 뛰겠다.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진정한 리얼 3류 영화이다" 본인은 주성치를 좋아한다. 왜 갑자기 주성치냐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주성치는 진정한 3류 영화를 추구하는 영화가이기 때문이다. 그는 충분한 돈이 있음에도 영화를 너무나 3류처럼 찍어버린다. 개인적으로 최강의 3류영화는 쿵푸가 아니었나 싶다. 투자비도 충분히 받았음에도 화면도 깔끔함에도 너무나 3류틱하다. (물론 장강7호에 와서는 영 아니지만, 이 이야기의 주제가 아니므로 패스)

 

우리는 3류 영화를 보면서 욕을 한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라. 솔직히 예술영화라고 말하는 작품을 우리 일반인이 얼마나 이해를 할 수가 있는가? 무엇보다 영화가 왜 "예술"적이어야 하나? 우리는 돈을 쓰고 영화를 봐주는 것이다. 이해 못하고 잠만 쿨쿨 자는 예술 영화보다는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3류 영화가 더 좋지 않을까?

 

이 영화 한번 봐봐라. 특히 마음에 드는 이성과 이 영화를 보아라. 왜냐하면 무궁무진한 대화내용이 나오기 때문이다. 말재주가 없는 사람에게 대화 내용이 자동으로 생긴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이득일 것이다. 구체적으로 쓰면 역시 네타가 되기에 패스한다. 정 의심이 되시면 이성과 보기 전에 혼자 먼저 보셔도 무방하다.

 

꿍시렁 꿍시렁...

본인 이 시사회가 광화문 옆이었기에 끝나고서 달려나갔다. 영화보고 촛불집회를 가서 영화이야기와 촛불이야기를 하면서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나름 재미있지 않을까? 참고로 본인은 혼자 영화보고, 혼자 촛불집회 참가했다. 흐흑...외롭다. ㅠㅠ

  1. Favicon of http://russiainfo.co.kr/tt BlogIcon 끄루또이 2008.06.28 06:04

    저는 같이 보러간 사람중에 비위약한 분이 한 명 있어서 고생했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6.28 06:07

      ...저기 지금 새벽 6시입니다만...전 자고 일어났습니다만....안 주무신것입니까? 아님 지금 일어나신 겁니까? --;;

      근데 저도 비위가 상당히 약한데 이건 문제가 없더군요.너무 황당해서 비위가 상하는게 아니고 멍~~ 해지더군요.


시작하기 전에 전 미리알림을 상당히 싫어하기게 상당히 모호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중국에서 곧 주성치의 장강7호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올렸습니다. 제가 3월 말까지는 중국에는 못 들어가는 관계로 아쉽게도 인터넷에 올라오기를 두근두근 거리면서 기다렸고, 얼마 전에 드디어 장강7호를 봤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보기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자면 "주성치 실망이야-_-! 아니 이건 주성치 영화가 아니다. 단지 주성치가 나올 뿐이다." 본인 전에 주성치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도 최소한 돈이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해당 작품은 돈이 아까울 것이다.


성치형! 정신 차리세요! 재미가 없단 말입니다!


일단 그만의 3류틱한 분위기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메이져가 되어서 그렇다고? 아니다. 소림축구나 쿵푸에서는 그만의 3류틱한 모습이 무지막지하게 보였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이것은 3류틱한 것이 아니라 그냥 3류 영화일뿐이다. 또한 주성치 영화의 강점 중에 하나이자 3류틱한 모습과 연결이 되는 "패러디" 혹은 "오마쥬"도 상당히 약하다. 스토리쪽은 보면 더욱 문제가 심각하다. 그의 영화의 장점은 웃음이다. 하지만 별로 웃긴 곳이 없었다. 또한 그의 영화가 웃기는 이유가 눈물을 아는 웃음이기 때문인데 그것도 약하다.


본인 이 영화에 왜 주성치가 출연한 것인지 자체를 모르겠다. 주성치가 없어도 충분하다. 굳이 주성치일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소림축구에 주성치가 없다면? 무지막지 썰렁할 것이다. 쿵푸에 주성치가 없다면? 허허허....녹정기에 주성치가 없다면? 하지만 이넘의 장강7호에는 주성치가 없어도 된다. 굳이 주성치일 이유가 없다. 주성치 팬으로서 참 실망인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유행어에 굶주린건가? 서유기때가 그리워진 건가?(서유기에 나오는 그 대사는 현재 중국의 젊은 세대가 한떄는 달달 외웠고, 지금도 들으면 곧장 알아듣는다. 그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유행어였다?!)  그 주구장창 나오는 참말로 교육적인 말은 대체 무엇이냐?


저 우주 애완견?!으로 캐릭터 장사할 생각인가? 왜 난 그런 생각만이 떠오르는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노골적으로 사달라고 하는 캐릭터상품은 정말 사기 싫어지는 것이다. 캐릭터 팔아먹을려고 별짓을 다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무리 캐릭터 산업이 부가산업으로 상당히 중요하고, 본인도 한국의 캐릭터 산업의 발전을 울부짖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캐릭터를 파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다고 캐릭터가 잘 팔리지도 않는다.


본인 해당 영화가 아예 한국에서 개봉하지 않았으면 한다. 주성치가 소림축구와 쿵푸로 쌓아놓은 그의 훌륭한 모습이 완전히 변해버릴 영화이다. 냉정하게 말해서 쓰.레.기.다.





아래부터는 미리알림이 포함되어있다. 이미 해당 영화를 본 분만이 클릭해서 펼쳐서 보시길 바란다. 혹은 본인은 미리니름이 상관없다는 분만 보시기를 바란다. 본인이 생각할 때, 영화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 것이 그 영화에 대한 예의이다.

  1. 포장지 2008.02.14 11:14

    인터넷을 통해 보셨다는건..불법다운로드를 하셨다는건가요??? 그리고 나서 영화 재미 없으니 보지말라....인터넷으로 보길 잘했다....? 누구나 글을 볼 수 있는 블로거뉴스를 쓰시는분이시라고 생각할 수 없는 개념이네요...;;;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2.14 14:52

      맨 처음에 명시하였지만, 해당 영화는 중국 대륙외에는 개봉하지 않았고, 전 지금 일본에 잠시 와 있습니다. 3월말에나 돌아가는지라, 그때가 되면 이미 영화관 상영이 끝나게 됩니다.

      누구보다 주성치 영화를 보고 싶지만 보지 못하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전 주성치 영화를 보러 몇 십만원의 항공비를 내고 중국에 갔다 와야되는건가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어서 맨 처음에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씀을 하시는건 저로서는 조금 아쉽군요.

      다시 한번 상황을 정리해드리면, 제가 중국으로 돌아갈때쯤이면 이미 개봉이 끝난 상황입니다. 한국개봉을 기다리라고 하신다면, 전 이미 일년넘게 한국에 돌아가지 않았고, 해당 영화가 개봉될 정도까지는 돌아갈 일이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불가피라는 단어를 조금 염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보지 않는 것과 볼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른 방법을 이용하는 것과의 기본적인 차이를 인정해주셨으면 하는군요.

      해외에 있어서 무한도전도 클럽박스를 통해서 다운 받아서 보며, 한국 영화도 인터넷으로 다운 받아서 본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야말로 가능하기만 한다면...기회만 된다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싶습니다. 직접 무한도전을 mbc로 시청하고 싶군요.


      그리고 개념 언급을 하셨는데, "본문의 글을 제대로 읽지 않은 님의 개념이 의심스럽군요^^"라고 적으면 어떤 기분이십니까? 함부로 막말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군요.

    • 어린쥐 2008.02.14 16:31

      알맹이는 영화 제작사 측에 십원한개 기여 안한건 맞지 않습니까? 불가피라고 하셨는데 정식 루트를 통해 구할 수가 없다면 못볼수 밖에 없는게 불가피죠.아는 친구들 끼리는 통할 수 있는 논리 인지는 몰라도 남들에게 뭐라도 알려준다는 목적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시는 입장이라면 떳떳할 수는 없을거라 보이네요. 그리고 다시 한번 읽어 보았지만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다면 이 영화가 중국대륙에서만 개봉했다는 사실을 알아 챌 정도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군요.그리고 추후에 한국이던 일본이던 개봉계획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밝혀주시면 그 '불가피'성에 대해서도 더 고려해보죠.

    • lb 2008.02.14 16:38

      물론 글쓴이가 잘못한 것이지만 꽁짜로 다운받았다고 자랑하는 글도 아니고 영화 가지고 얘기하자고 올린 글인데 논점과 다른 걸 비난하고 있으면 뭐합니까.
      이런 글은 저작권 관련 글에서나 심도있게 다룹시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2.14 22:09

      어린쥐 // 해당 글을 작성하기 전에 장강7호에 대해서 2번을 포스팅하였고, 그럼으로 인하여 홍보효과가 있었다는 수준이면 "10원"정도는 기여했군요.

      어차피 주성치 팬이라서 돌아가서 재미가 없어도 dvd로 구매해서 소장할 생각입니다. 또한 중국외의 국가에서 개봉일정은 다른 글에 올렸고, 해당글은 장강7호에 대한 감상문이기에 따로 해당 사항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ib // 머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꾸벅--

  2. 허헐... 2008.02.14 16:01

    이제사 주성치 영화를 몰아보고있는 사람입니다.
    서유쌍기를 보고 주성치 형님에 푹 빠졌고 희극지왕을 보며 그 철학에 눈물흘리며 장강7호를 기다려왔는데 가슴이 아프네요.
    바로님이 주성치 팬의 시선으로 보고 리뷰하신거라 저로선 더 신뢰가 가며 그래서 더욱 걱정이 됩니다.
    최근작을 볼 때 과거작품의 좋은 점이 떨어져 나간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장강7호에서 극대화되었군요.

    안타깝습니다ㅠㅜ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2.14 22:11

      전 솔직히 메이져로 들어왔다는 소림축구와 쿵푸에서도 주성치의 매력을 듬뿍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한숨이 나오는군요.

      제 여친님이 제가 해당 영화를 보기 전에, 중국 개봉일에 먼저 보셨는데....왠지 떨떠름하고 모호하한 평가를 하더군요. (여친님도 주성치팬입니다)......먼가 했는데 이건 정말....후....

  3. Favicon of http://ceo.blogcocktail.com BlogIcon 하늘이 2008.02.14 18:33

    그래도 국내 개봉조차 안되면, 접할 방법도 없어지잖아요~ ㅠ_ㅜ)/ - DVD는 발매해 주겠죠? 흑흑.

    나름 오랜만의 신작이라 엄청 기대하면서, 심심했던 설 연휴에는 지난번에 구입했었던 도신 전편 DVD 중에서 주성치형님 나오는 2,3편 다시 정독(?)하기 까지 했건만..흑흑..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2.14 22:14

      한국에서 개봉하지 않으면....제가 한국가는 기회가 있으면 선물로 준비해드리겠습니다^^:: 후..저도 울고 싶습니다.

      정말 너무 많이 기대를 해서 오히려 안 좋아보이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한마디로 이야기 해서...

      도신이나 서유기나 쿵푸나 소림축구 모두...지금까지 몇 십번을 반복해서 보았을 터인데 질리지가 않아습니다. 하지만 이건...처음부터 질렸고 2번째에는 점차 보기 싫어지더군요. 흐흑..ㅠㅠ

    • Favicon of http://ceo.blogcocktail.com BlogIcon 하늘이 2008.02.15 13:46

      후훗! 어여 그럼 한국으로 오시옵소서!!+_+)/

      장강7호... 아... 요요님까지 재미없다고 하시니, 도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까지 상상하면서 더 보고 싶어졌습니다. 후훗

  4. Favicon of http://chanme87.tistory.com BlogIcon 요요 2008.02.15 00:48

    글쎄 내가 재미없다고 했잖아...
    성치 영화의 새장르니 뭐니 하지만 나에게 주성치는 3류 코믹을 일류영화로 탈바꿈 시키는
    위대한 개그맨..?ㅋ 영화감독이였단 말야ㅠㅠ

    그리고 저~위에 댓글 다신분,
    옳고 그름을 떠나서
    다른 말도 필요없고 중국에 와서 딱 일년만 살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ㅎ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2.15 07:57

      후..그러니까...기대해서 그런지 더 실망이여. 머....저작권이 중요하긴 하니까 그런 말은 자제하셔요^^:: 정말 중국에 와서 일년만 살아보라고 하고 싶기는 하지만 말야. (정품 구하기가 더 어려운 이곳에서 말야..후..)

  5. 저작권 운운하는 저 건 어떤 쌍판인고? 2008.02.27 10:51

    아니, 글쓴이 리뷰보러 들어왔지 왜 딴죽을 걸어? 그러면서 쳐들어와서 읽긴 왜 읽어?
    재수없는게 와서 물 흐려놓네. 빙신같이...그리고 주성치 팬은 거의 다 영화 소장하는거 알기나 알아? 어디서 초딩이 저작권하나 배워서... 중국엔 얼마나 한국영화, 쇼 , 드라마 다 다운받는지나 알아? 저거 짱개아니야? 재수없게.
    글쓴이께: 저 15년동안 주성치 팬입니다. 도학위룡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나온거 비디오테입과 디비디로 거의 소장하고 있습니다. 옜날 주성치영화 사러 세운상가 돌아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솔직히 쿵후허슬에서부터 조금씩 주성치표가 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보다 큰 주목 (세계적인?)을 받아서 그런가 조금 자제하는 듯한 주성치가 보이더니....이번 영화는 주성치를 잘 알고 있는 팬들에게는 농도가 너무 낮습니다. 주성치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표정과 행동 엉뚱함이 나와야하는데 생각보다 낮고 또 몰입이 어렵더군요. 리뷰 정말 공감입니다. 하지만 전 디비디 구입할꺼 같네요. 콜렉션으로...흑흑..성치야, 다음영화는 날 미치도록 웃겨다오...개인적인 생각은 쿵후덩크에 주성치가 나오면 대박일텐데...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2.27 14:15

      머-0-; 그런가 이해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소림축구와 쿵후허슬정도가 가장 상업성과 주성치의 색을 적당히 섞어놓은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전의 작품들은 중국인에게 말고는 조금 매니아성이 짙은게 사실이죠. 하지만 소림축구와 쿵후허슬은 이 점을 탈피해서 중국문화를 쉽게 전달하면서도 웃음은 웃음대로 주었다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이건 아니잖습니까!! -_-;;크흑...ㅠㅠ 솔직히 dvd 사기도 아깝습니다. 정말..이 작품은 아닙니다. ㅠㅠ


세계 최초 상영식에 참가한 주성치


주성치(조우씽츨 周星驰)가 장강7호로 돌아왔습니다. 2008년 1월 24일 세계 처음으로 방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현재 중국에 있지 않은 관계로 직접 볼 수는 없고, 인터넷에 캠코더 버젼이라도 올라오기를 기다려야겠군요. 아마 이번 주말내로는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수정 ---

죄송합니다. 정식 영화관 개봉은 1월 31일이랍니다. 1월 24일은 시사회였고요. 제대로 정보를 확인하지 않은 점 사과드립니다.   


제가 중국에 돌아갈때쯤이면 이미 영화관에서는 하고 있지는 않겠지요. 그때는 후딱 정품DVD을 사서 보관해야겠습니다. 그의 영화는 매우매우 가볍습니다.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하죠. 혹자는 너무 가벼운 것이 아니냐고 합니다. 하지만 전 그런 가벼움이 좋습니다. 작품성으로 승부하는 밀양같은 영화를 인정하는 만큼, 가볍게 웃음을 던져주는 주성치도 인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성치가 누군지 모르신다고요? 소림축구를 아십니까? 쿵푸는 어떻습니까?  그래도 모르시겠다고요? 주성치의 새 영화 - 장강 7호으로 가셔서 알아보셔요^^

장강7호 예고편


추가 : 근데 요우쿠왕에서 영상이 플레이 된 뒤에 광고를 넣는 식의 광고모델을 채용했군요. 지켜봐야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haier.tistory.com BlogIcon 호호보이 2008.01.25 03:01

    주성치가 저에게 준 웃음들이 너무나도 편안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어느듯 중국내에서도 꽤나 실력있는 영화인이 되었더군요. 아무생각없어만 보이던 그도 실제로는 그 심지에 많은 뜻이 있었나 보네요...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1.25 07:22

      하하..정말 생각이 없어보이죠.그래도 지금까지 직접 감독해서 뽑아낸 영화만 몇개인지...바보는 아닐겁니다.아마도...

      예전부터 이렇게 불리기는 했지만, 星爷라고 불린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의 웃.기.는. 영화를 봤으면 좋겠군요^^

  2. Favicon of http://bja18706.tistory.com BlogIcon 그날이 오면 2008.01.25 05:41

    바로님!

    언제보아도 즐거움이 함께 하는 '주성치'
    늘 젊어보이는 비결이 뭔지...^^
    좋은 하루되십시요.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1.25 07:23

      으음....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것?! 이 아닐까요? ^^:: 아님 우리들의 보~톡!스...

  3. Favicon of http://ceo.blogcocktail.com BlogIcon 하늘이 2008.01.25 11:27

    흑흑, 에반게리온도 그렇게나 오래 기다려서 이제야 개봉하건만, 장강7호는 도대체 언제쯤 한국에서 극장으로 볼 수 있을까요?! ㅠ_ㅜ/ 흑흑 주성치 짱!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1.25 13:40

      주성치영화야 일정정도의 흥행은 보장하니 개봉은 할것 같지만, 번역이니 머니 해서 3개월은 소요될듯 싶습니다. 저도 그쪽 뒷일은 잘 몰라서 단정지어서 말하기는 힘들군요^^

      하지만 웹에 뜨는건 2월쯤이면 대단하신 분들이 자막을 만들어서 올려놓을 겁니다! 저같은 귀차니즘은 감히 그런일 못한다는..^^::

  4. Favicon of http://www.krlai.com BlogIcon 曹魔王 2008.01.25 13:48

    아아..보고싶어요...주성치..^^

    글 써지네요..바부팅이같이 몰랐네..ㅋㅋㅋ

    1년동안 블로그 접고 있었더니 아무것도 아니지만

    올블로그 신청했떠니 선착순100등에 들어서 구경하고 오겠습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1.25 14:15

      지금...저 염장지르시는거죠? ㅠㅠ 흐흑...저도 올블파티?!에 가고 싶어요. 흐흑..한국만 들어가기만하면 올블 사무실 점령하고 거기서 먹고 놀고 자고 할텐데...ㅠㅠ

    • Favicon of http://www.krlai.com BlogIcon 曹魔王 2008.01.25 14:39

      염장이라뇨..ㅠㅠ지송지송 오시기만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1.25 15:19

      흐흑..ㅠㅠ 빨라야 올해 여름에나 간답니다. 그때도 안가면 학비지원따구는 없다라는 강경한 집안의 반응이라서요 -_-(한국 안들어간지 1년이 넘었고, 여름에도 안가면 내후년에나 들어갈테니까요-_ 쿨럭;;;)

  5. Favicon of http://cosmopolitan815.tistory.com/ BlogIcon cosmopolitan815 2010.02.16 01:49

    아..저는 중관촌 메가박스에서 이 영화 봤었습니다..ㅋ
    그때는 말 한마디도 못 알아듣는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재밌게 봤었다는..ㅋ

《东京审判》(The Tokyo Trial)

导演:高群书
主演:
   刘松仁 饰法官梅汝璈
   曾 江 饰向哲浚
   英 达 饰倪征燠
   朱孝天 饰记者肖南
   林熙蕾 饰田芳子
类型:剧情/历史
上映日期:2006-9-1













8월 15일. 일본의 무조건항복이후 벌어진 원동국제 대심판을 영화화 하였다. 그리고 한반도와 비슷할 정도로, 아니 한반도보다 더욱 한심할 정도로 우리나라 만세!를 외치는 영화이며, 구성적인 면도 참으로 재미가 없는 쓰레기 허접 영화였다. 그런 이유로 이런 영화를 한국으로 수입할 일이 없을 듯 하다.

내용은 형식상 두가지이다. 한가지는 동경 심판 자체와 중일전쟁으로 인하여 벌어진 일본의 한 가족의 인생사인데, 둘다 무지막지하게 엉터리로 구성해 놓았다. 이러한 역사물을 영화화했다면 다큐처럼 진실되고 냉정한 시각으로 묘사하는 것이 기본일 터인데, 아직 중국에서는 그러한 눈을 바라보기 힘든거 같다(물론 한반도 따구나 만들어 내는 한국도 그리 다를 것은 없다!) 애국심이라는 먹이로 관객을 끌어 모으는 것은 너무나 구태의연한만큼 효과적인 것이다.

1.  중국측 주장만 맞다는 식의 일본 고위측 인사들에 대한 심문.
일본측에서도 자기 나름의 논리가 있고, 그 논리를 말해서 싸우게 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일본측은 언제나 논리적으로 막히고 언제나 허무맹랑한 소리를 한다는 식으로 묘사 서술되어있다. 그리고 심문하는 방식 자체가 웃기는 말이다. "난폭하고 잔학한 침략 전쟁을 명령하였습니까? 네와 아니오로만 대답하십시오" 라는 질문은 질문 자체가 글러먹었다. 묻고 있는 내용이 3가지. 인데 그것을 한가지 대답으로 하라는 말이다. 그것에 대해서 항의하는 일본 변호사의 말을 판사가 무시한다. 어처구니다. 일본놈 나쁜놈 이다.-_-

솔직히 동경심판이라는 자체는 넓게 보면 승자의 패자에 대한 처벌이다. 그 방식이 중세와 다르게 복잡하고 화려하게 장식이 되어있을뿐이다. 일본 지도자들에게 죄가 있다면 전쟁에서 패배 한 것이다. 동일한 민간인 학살을 했던 승전국에게는 어떠한 전.범.의 책임도 묻지 않고 있다. 다 요식행위고 인류는 그 탄생이래로 달라진 것은 어느 하나도 없다.


2. 화합을 위한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
싸움 걸려고 만들었다는 것 밖에 안 보인다. 민간에서의 연애 이야기(라고 말해도 될런지 애매모호 한심무쌍한 내용이지만)로 중국과 일본사이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듯 하나 했지만, 역시나 일본 나쁜넘으로 종결되어버리는 듯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올라가는 엔딩에서 그 사실은 더욱 명확해 지는데 말이다. 우익화로 돌아서는 일본이 있다면, 그 우익화를 반대하는 일본의 모습도 분명한 현실이거늘...싸우자는게냐?-_-


3. 인간이 만든 법으로 인간인 판사가 다른 인간인 죄인에게 사형을 내릴 수 있는 것인가?
사람마다 이럴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 그것에 대한 의견은 아직도 법학계에서 싸우고?! 있고, 사형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더욱 발전된 문명이라는 소리도 있다. 하지만 이 영화에 나오는 것 같은 열변은 정말 아니다. 그건 아니다. 허허-_-;;

사형이라는 것이 마치 일본이 중국에 행한 행위에 대한 보복적인 의미로 나타내어진다. 감정으로 사형을 결정하는 것 처럼 나와있다. 물론 사형이라는 제도가 보복을 할 수 있다는 암시를 위한 제도이기는 하지만, 이런 감정적으로 처리될 부분은 아니다.




중국 사람 좋은 사람. 일본 사람 나쁜 사람의 구도를 만든다. 아니. 중국 사람만 대단한 사람으로 만든다.나름대로 일본 평민들의 고통을 묘사하려고 시도는 한것 같으나, 결국 일본놈 나쁜놈!으로 회귀한다.

중국에 계시는 분들은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 생각 따구는 지워버려라!
DVD로 사서 보는 것도 감지 덕지 할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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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urifen.tistory.com BlogIcon 우리팬 2006.09.20 09:05

    DVD 가게에서 사면서 사장한테 살짝 물어보니까 허벌나게 팔리고 있다더군요. 실제 사장은 왜 허벌나게 팔리는지도 모르고 있었슴다.-_-+ 그래서 신화사에서 이 영화를 '중국인이 꼭 봐야하는 영화다.'라고 말을 해주니까 별 관심없더군요.-_-;;; 이러나 저러나 언론에서 (아님 정부라도-_-) 너무 밀어준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ddokbaro.com/ttbaro/baro BlogIcon 바로 2006.09.20 12:43

      재미있는것은 제가 다니는 학교 BBS에서 이와 관련된 일로 토론이 진행중이라는 것이죠. 자국 영화에 대한 일방적인 열애와 그로 인한 문제점들 말입니다. -0- 나중에 시간되면 올리도록하죠.

      근데 중국에서는 이렇다할 작품이 안나오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머랄까....동경심판 티비 광고는 저에게 보라고 심각히...유혹을;;;

《头文字D》 INITIAL
编 剧: 麦兆辉 庄文强
导 演: 刘伟强 麦兆辉
摄 影: 刘伟强 黎耀辉 伍文拯
主 演: 周杰伦 铃木杏 陈冠希
黄秋生 余文乐 杜汶泽
陈小春 钟镇涛
类 型: 赛车
出 品: 寰亚电影
















이니셜 D!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리라. 원작은 만화이며 OVA로 계속 시리즈가 나왔었다. 만화는 아직도 그 끝을 모른다. 아마도 세계 대회정도는 당연히 나올것 같다. 아니면 이니셜 D 팀의 활동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나 할까? 세계 대회 전에 전일본대회가 먼저 있겠지만 말이다.


이 이야기를 하려던 것이 아니다. 본인 중국에 있으면서 매번 좋은 영화를 한국보다 늦게 보아야만 했다. DVD야. 현지 개봉뒤 3일안에 캠코터판이 생기고, DVD발매가 되는 3일안에 불법복제판이 나돌아다니지만,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거다.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라고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데! 이게 무슨 횡재란 말인가! 이니셜D가 홍콩에서 제작되어서 중국에 먼.저. 상영한다. 한국은 상영 여부조차 불투명하다!! 놓칠 수는 없다! 보러 갔다^^::


스토리는 원작과는 조금 다르다. 그리고 원작을 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많이 있다. 예를 들어서 드래프트나 배수로타기와 같은 것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 평소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은 그런 점을 이해하기는 힘들것이다. 그런데 이 영화 중국에서 대 인기다. 보편적으로 자동차 대해서 잘 모르는 여성들도 난리인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스토리에서 이런 저런 잔재미들이 많이 있다. LILIS군은 이미 다운 받아서 보았다는데, 안타깝게도 대사를 모르면 이 영화의 재미의 반을 놓치는 것이다. 개그들이 상당히 재미가 있다. 참고로 이거 염장이다^^:: 본인 중국어 배운것을 이렇게 행복하게 받아들여 본지도 오래된것 같다. 아싸!!

무엇보다 랩가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한 조우지에룬의 연기도 괜찮았다. 그리고 친근한 중견?! 배우들의 개그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하하하...LILIS야. 중국어 배우지 그랬니~~ 부럽징~~


이니셜 D 실사판이 한국에서 개봉할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개봉해도 좋을 것 같다. 최소한 본전은 뽑을 수 있을 듯 하다. 그 정도로 잘 만들었다고나 할까?



덧붙임 : 좀 있으면 10만 이벤트 해야될텐데 이니셜D DVD를 사은품으로 할까요? ^^::
  1. Favicon of http://www.in1983.com BlogIcon 하늘이 2005.07.12 16:15

    오오 이니셜 D DVD 세트에 한글 자막 있는 버전이라면 대환영+_+)=b

  2. Favicon of http://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5.07.14 01:23

    하늘이 // 그런게 있을리가 없죠-_-;; 제 집에서 dvd 편집이 되면 어떻게 해보겠지만.....그것도 지금은 인도에 있으니 무리^^:::



제목 : 콘스탄틴 (Constantine, 2005)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 키아누 리브스, 레이첼 웨이즈, 시아 라보프 모든 출연진 보기
기타 : 2005-02-08 개봉 / 120분 / 액션,스릴러,드라마,판타지 / 15세이상




시놉시스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는 데.... 콘스탄틴은 악마와의 싸움을 포기할 수 없다. 그것만이 그의 유일한 존재 이유이다. 그리고 확실한 건 이 지상에 선악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험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 분)이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


바로의 중얼중얼 :
한마디로 요약하면 금연홍보영화! 입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무엇인가 답답해서 영화관 밖으로 나와서 담배를 피웠습니다. 크어어어!!! 그 안에 나오는 대사들은 저를 미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건 신도 어쩔 수 없어. 문제는 15살때부터 핀 줄담배...." -_-;;;

이 부분에서 얼마나 찔렸는지 말도 못합니다.

공포영화는 죽어라 싫어하는 제 여친님도 말하더군요. 이건 공포영화가 아니고 코메디라고, 그리고 금연영화라고 말이죠. 그 뒤에 따라붙는 담배 끊어~~ 의 압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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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말아톤 (2005)
감독 : 정윤철
출연 : 조승우, 김미숙, 이기영, 백성현, 안내상 모든 출연진 보기
기타 : 2005-01-27 개봉 / 115분 / 드라마 / 전체관람가




시놉시스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겉보기엔 또래 아이들과 다른 것 하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초원. 어느날 초원이는 자폐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되고, 엄마 경숙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좌절한다. 그러나 경숙은 초원이가 달리기에만큼은 정상인보다도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달릴 때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아들의 모습에 희망을 갖고 꾸준히 훈련시킨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살 청년이 된 초원. 그러나 지능은 여전히 5살 수준에 머물고 있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방귀를 뀌어대고, 동생에겐 마치 선생님 대하듯 깍듯이 존댓말을 쓰고, 음악만 나오면 아무데서나 특유의 막춤을 선보이기 일쑤이니, 어딜 가든 초원이가 있는 곳은 시끄러워지기 마련이다. 하는 짓이나 말투는 영락없는 5살 어린애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달리기 실력만큼은 여전히 최고인 초원. 경숙은 자신의 목표를 ‘초원의 마라톤 서브쓰리 달성’으로 정하고 아들의 훈련에만 매달린다.

어느날 세계대회에서 1등을 한 전력도 있는 전직 유명 마라토너 정욱이 음주운전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초원의 학교로 오게 된다. 경숙은 애원하다시피 해서 기어이 정욱에게 아들의 코치 역할을 떠맡긴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초원을 성가시게만 생각했던 정욱. 하지만 초원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그는 아이같이 순수하고 솔직한 초원에게 조금씩 동화되어 가고, 초원도 정욱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정욱은 매번 속도조절에 실패해 지쳐 쓰러지기는 하지만 지구력이 남다른 초원에게서 마라톤 서브쓰리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간다.

한편 불성실하게만 보이는 정욱이 도통 미덥지 않은 경숙은 어느날 정욱과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자식 사랑과 집착을 착각하지 말라”는 정욱의 말에 아무 대꾸도 할 수 없는 경숙. 경숙은 정욱의 말대로 이제껏 ’좋다’, ‘싫다’는 의사 표현도 할 줄 모르는 아이를 자신의 욕심 때문에 혹사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이제껏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듯한 기분의 경숙. 그녀는 이제 마라톤도, 서브쓰리도 모두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데...


바로의 중얼중얼 :
여친님이랑 한국에서 본 영화입니다. 참 감동깊게 봤습니다. 잔잔한 웃음과 감동이 있더군요.

이건 다른 말이지만, 이 영화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분도 많이 계시더군요. 부.러.웠.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위력을 아시나요? 눈물이 왠만해서는 안 나옵니다. 정말 최악중에 최악이 되지 않고서는 눈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도 당연히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남들은 눈물 펑펑 흘리는데, 특히 제 여친님은 눈물이 너무나도 쉽게 나오는데, 저는 남들이 봤을때는 무덤덤하게 보고 있으니 뭔가 야리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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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trlesc.net/tt BlogIcon 하늘이맑은날 2005.04.06 22:17

    아아 ; 저 이 영화 두번이나 봤지요 :)
    그래서 기억에도 더 남고 좀 더 세세하게 본 영화입니다;
    저도 슬펐지만-;
    첫번째는 친구랑 볼때 - 중학교때여자아이들이라 눈물을 흘리기 민망했고
    두번재는 가족끼리 봐서 - 눈물을 흘리기 민망했습니다-_-
    결론은 눈물흘리는것도 민망하군요;

  2. Favicon of http://lllshotlll.egloos.com BlogIcon 디온 2005.04.07 21:17

    보고 정말 눈이 붓도록 울어본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밖에 없군요.
    뭐, 싸구려 감성이라고 해도 어쩔수 없어요. :D

  3. Favicon of http://blownstars.egloos.com BlogIcon ArmCommander 2005.04.08 15:36

    동지군요. 저도 안구건조증 때문에 정말 특수한 일이 아니면 눈물이 안나오는...


    ...말아톤은 안봤지만(......) 나중에 시간나면 볼까 싶은;

  4. Favicon of http://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5.04.08 20:00

    하늘이맑은날 // 결국 못 울으신거였군요. 하긴 저처럼 아예 안나오는 것 보다, 참으려고 하면 더 힘들겠습니다.-_-;;;

    디온 // 전 싸구려 감성도 안되는건가요? ㅠㅠ 이넘의 안구건조증 정말 싫습니다.ㅠㅠ

    ArmCommander // 네-_- 정말 그렇죠. 3년에 한번정도 눈물을 흘리는거 같습니다. 더욱 싫은건 콘텍트렌즈를 낄 수도 없다는 거죠.ㅠㅠ

    말아톤은 한번 봐도 후회 안 하실거라고 장담드립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 그들은 세상을 유랑하는 늑대와 여우들이다. 그들은 도둑이다. 그런 그들이 세상에는 도둑이 없다고 믿는 천하의 바보같은 꿈을 꾸는 소년과......


제목 : 天下无贼
도둑 없는 세상~(아~ 아름다워라 -0-;;)
A World Without Thieves

원작:赵本夫(짜오번푸)
감독:冯小刚(펑샤오깡)
주연:刘德华(리우더화-유덕화)、刘若英(리우루워잉)、葛优(거요우)、李冰冰(리빙빙)、杜汶泽(뚜원저)
첫상영:2004년 12월 18일
홈페이지 : http://www.aworldwithoutthieves.com



영화관을 나오면서 봤던 펑샤오깡 감독의 말이 가물가물 떠오른다. "세상에 도둑이 없는 세상이 있을 수 있을까? 하지만 선한 마음과 사랑의 힘을 믿는다면......" 라고 하는 말이었다. 무슨 어린이 동화책을 보는 것도 아니고 상당히 유치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유치한만큼 가슴에 더욱 가깝게 다가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생일날, 여친님과 같이 극장에 갔다. 북경에 몇 개 없는 멀티플렉스극장이었다. 70원(만원)짜리 일반석이 있고 120원(만7천원)짜리 VIP가 있었다. 생일이기도 하고 VIP에 한 번 가고 싶어서 50원(한국돈 7000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했다. 좋기는 하더라. -0-;;

음료수 꽁짜. 새우깡 매운맛 무료제공(농심의 그 새우깡 맞다-0-;;)
정말로 편하디 편한 좌석. 후훗-0- 확실히 돈이 있고 봐야한다니까..



그래서 영화가 재미있었냐고?! 눈치가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듣지 않는가?! 계속 다른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재미 없었나 보다라는 생각을 떠올려야 하지 않은가! 영상은 볼만했다. 유덕화엉님의 포스도 여전했다. 단지 스토리가 개발새발이라고 해야될까나?! 더이상 언급하지 않는 것은 덕화엉님에 대한 예의이다. 꽁짜표가 아니라면 볼 가치는 없다고 생각된다.




뱀다리 : 주성치의 <쿵후>를 보러 가고 싶은데 바로야 원래 막가라 인생이니 상관없지만, 여친님이 시험기간이다. 주성치영화는 최소한 후회는 없이 열심히 웃는데 말이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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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 2004.12.19 11:59

    葛&#20248;(허요우) -> 葛&#20248;(거요우)

  2. Favicon of http://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4.12.19 13:33

    수정했어 -0-;; 역시 난 막가라번역인듯...
    (미워! msn으로 말해주지. 아...부끄러버..ㅠㅠ)

북경에서의 영화보기 - 영화관편


이미 많은 한국분들이 중국을 방문하셔서, 그나마 많이 이미지가 괜찮아졌지만, 아직도 이곳에서 인터넷할 수 있다고 하면 거의 경악의 오로라를 내뿜는 분들이 많습니다.(여기의 화장실 많이 괜찮아 졌습니다!! 문없는 화장실 몇개밖에ㅠㅠ 안 남았습니다.)

사실 이 곳에서 이른바 문화생활 하기란 참 힘이 들죠.


한국영화도 방송매체에서 보도하는 것처럼 굉장한 한류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인기가 있기에 이곳의 영화관에서도 상영이됩니다. 예를 들어서 전지현이 주연한 여친소같은 것은 동시개봉을 했습니다.여기에 있는 저희들은 보러 갔을까요?

죄송하지만 문화에 투자하지 않았습니다.-_-;;


그러나 자신이 전지현마누라라고 우기는 어떤 인간이 영화관에 갔습니다. 그리고 울어버렸습니다. 전지현 입에서 중국말이 흘러나오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저희에게 소리쳐 외치더군요.



"니들이 전지현 입에서 중국말이 흘러나오는 기분 알어?! 크어어어어!!!"



저넘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_ 그게 현실입니다.


일단 중국이라는 나라는 그 어느 나라의 영화든, 심지어 자국의 영화여도 무조건 자막은 일단 기본적으로 들어갑니다. 글자를 보는 것보다 듣는게 더 편하다는 것은 일단 기본적인 사실일테고, 이 중국이라는 나라가 청각장애인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고는 죽어도 생각할 수 없고-_-;; 그럼 대체 왜 그러는지 저조차도 궁금합니다만, 무시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외국영화든 더빙을 해 버립니다. 한국에서 왠만한 이유로는 더빙을 하지 않는 것에 비하여, 이것들은 더빙이 필수입니다.
차라리 한국처럼 더빙능력이 좋으면 말도 안합니다.

일단 목소리와 화면이 따로 나오는것은 기본입니다. 이것은 두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데, 일단 더빙기술자체가 엄청나게 후졌습니다.ㅠㅠ 차라리 더빙할려면 더빙할것이지. 원음을 제대로 못 지워서 겹쳐들릴때의 고통은 당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 성우들! 어떻게 보면 또 하나의 연기자라고 할 수 있는 그것들의 연기수준은 김희선이 울고가는 수준입니다. 책을 읽어도 저것보다는 딱딱하지 않을겁니다.


정말 다행이었던 것은 매트릭스3가 개봉했을때, 원음상영과 중국어상영이 나누어져있었다는 것입니다. 본인 영어라면 죽어라 싫어하지만 엉터리 중국어를 듣느니 영어듣기평가를 한다는 심정으로 봤습니다. 휴....


여러분들은 한국에서 영화봐서 행복한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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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dhage 2004.09.21 01:29

    그.래.서.?
    쓸라면 더 자세히 쓰던가...ㅡㅡ

  2. Favicon of http://piaoxixi.info BlogIcon PIAO 2004.09.21 01:54

    중국에서는 영화관 갈 생각을 안해봤는데...ㅡ.ㅡ;;;
    전세계 동시개봉의 따오반이 있지 않습니까? ㅎㅎ
    요즘은 디비디로 해서 깨끗한거 많다던데...
    한국어 자막도 있고..^^
    저 있을때는 디비디 활성화 전이라....
    중국어 자막을 못 알아들어 낭패였지만..ㅎㅎ;;

  3. cdhage 2004.09.21 02:01

    PIAO님 덧글에 주인장님께서는 아마...영화관의 동행이 본인의 의지가 아니었음을 강조할 것으로 70%예상되어집니다.

  4. Favicon of http://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4.09.21 02:51

    cdhage/ 전 영화관 딱 한번 갔습니다. 매트릭스 땜에^^::

    PIAO/ 역시 전세계 동시개봉의 따오판편이 준비되어있답니다^^ (당연하죠!!)
    이건 제목에도 있듯이 영화관편^^::

  5. cdhage 2004.09.21 02:56

    따오반은 또 내꺼 배낄라나? 포스팅 할라면 나정도는 상세하게 써야지...저런 한번의 경험가지고...휴....제가 대신 여러분께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6. cdhage 2004.09.21 02:57

    그리고 매트릭스도 가고 여친소도 간거 아녀? 딱 1번 갔수?

  7. Favicon of http://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4.09.21 03:00

    cdhage / 드.럽.게. 미안하구려. 상세하게 되면 무지막지의 길이가 되서 생략이오. 여기의 느낌만 전하는것이 목적이오. 그리고 자네건 펌 안해! 그건 더 정리상태극악이야. -_-+
    그리고 매트릭스만 갔어. 여기서 유일하게 영화관 간거..(솔로가 혼자 영화관 가리오.ㅠㅠ 한국이라면 어찌 하겠소이만...) 여친소는 갔다온넘이 외친거지.

  8. cdhage 2004.09.21 03:23

    내 포스팅의 기본원칙
    1. 경험우선
    2. 내용상세
    3. 상반되는의견제시


    그리고 정리를 안했으니 정리상태극악이겠죠..그래도 읽구 나면 무슨말인지는 다들 안다오...그리고 무지막지 길이는 요약글로 막고...또 형 포스트중에서도 무지막지의 길이의 글이 많잖아요...그쵸그쵸그쵸?
    매트릭스만 갔다고 믿을께요...알았져 큐큐큐큐큐...난 낼 형보기위해 이만 자야지~~~~~~~~~~

  9. Favicon of http://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4.09.21 11:14

    cdhage / 시끄럽다. 스크롤압박은 나의 특징이여-_ 냅둬...진짜 매트릭스만 봤다고!!

  10. cdhage 2004.09.21 16:20

    스크롤압박이 특징이람서..ㅡ.ㅡ 나도 그렇다고...근데 왜 상세하게 안쓴건데요? 형의 특징인데

  11. Favicon of http://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4.09.21 17:54

    줄이도록 노력한거지. 그래서 이렇게 애매하게..-_ 다음부터는 확장버튼를 활용해야지..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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