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지 않습니까? 전 이 도로 청소차 처음 봤을 때, 제 눈을 의심하였습니다. 이 중국에 저정도의 디자인으로 청소차를 만들어서 실용화했단 말인가?! 그건 처녀가 임신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와 비슷한 경악이어서, 근 1분을 가만히 바라다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옆에 적혀 있는 것은 "海淀环卫"인데, 해석하면 하이디엔의 환경위생부라는 곳 소속인가 봅니다. 참고로 하이디엔은 한국으로 치면 마포구, 강남구와 같은 "구"랍니다. 하이디엔이 돈 많은 건 예전부터 알았지만, 저런 것도 운영하는군요. 자료 찾아보면 정확하겠지만, 이것은 인도 가기 전에 예약해둔 것이라서 말이죠. 다시 말해서 널널하게 올리는 포스트^^:: (저기 먼산을 바라다 보며 날라오는 돌을 피하고 있다-0-;;)

한국에도 저런 것이 있나요? 심히 궁금합니다. 아담한게 정말 귀엽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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