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합니다. 블로그를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며, 저의 사소한 생각들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문제화가 될 수도 있군요.

자세한 이야기는 제 머리속에 간직해 두렵니다. 솔직히 이에 대한 발언으로 더욱 복잡해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또한 단지 블로그의 개인적인 요소에 대한 회의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발언에 대한, 정치에 대한, 자유에 대한, 토론에 대한 저를 포함한 인간들의 한계에 슬퍼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정치적일 수밖에 없다면, 그 정치는 선입니까? 아니면 악일까요?
이분법이라고 말하신다면....



인간에게 선의가 더 많을까요? 악의가 더 많을까요? 반반입니까?



덧붙임 : 일단 웃으렵니다. 웃자고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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