国内优秀免费博客(BLOG)介绍


2004-10-13


 最近blog越来越流行,如果你还不清楚,什么是blog,请参考我以前的一篇文章:Blog是什么?
  
  对于有自己的空间和域名的人来说,可以自己下在网络上流行的blog程序,上传安装就可以。要是自己不想购买空间,那可以看看我推荐的这些免费blog。

출처 : Blog.Sh

  
중국내우수 무료블로그 소개


점차 블로그가 유행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블로그에 대해서 잘 모든다면 내가 이전에 썻던 문장을 참고하기 바란다. : 블로그는 무엇인가?

자신의 계정과 도메인이 있는 사람이면,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블로그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만약 계정을 살 마음이 없다면, 지금부터 제가 소개하는 무료블로그를 추천한다.







바로의 중얼중얼
한국에서는 누가 이런 포스트 안 만들까나? 네이버 싸이(페이퍼-_;) 야후 등등의 비교분석말이다. 자신의 개정을 운영중이며, 포탈에 편입되기는 싫으니 어차피 나랑 상관없다라고 빡빡 우겨보는 바이다.^^
Welcome to Taiwan (CIS)
有鑑於我們這常常有國外的訪客,即日起在BLOG右下方加入觀光局台灣形象標誌識別 (CI) ,該圖像連結連向 http://taiwan.net.tw 或 http://www.tbroc.gov.tw (交通部觀光局 - 台灣觀光入口網) ,希望能多推廣一下台灣,有興趣也在您的BLOG推廣台灣吧!

交通部觀光局也很貼心的設計了一個觀光局台灣形象標誌識別系統 (CIS) ,裡頭有簡介如何製作該圖示!


출처 : DZ&MAY@Blog



Welcome to Taiwan (CIS)
외국인들을 위하여, 오늘부터 Blog오른족 하반에 "관광국 대만형상표지식별"(CI)의 아래의 도안을 붙이도록 합시다. 아래의 그림을 http://taiwan.net.tw(교통부관광국) 이나 http://www.tbroc.gov.tw(대만관광포탈) 에 링크시키면 됩니다. 여러분은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당신의 블로그에서 대만을 홍보해주십시오!

교통부관광청은 또 관광국대만형상표지식별시스템(CIS)을 만들었습니다. 그 속에 위의 도안을 어떻게 제작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한국의 다이나믹코리아붙이기 운동하고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2004년이 "대만 관광의 년"이었습니다. 한번 구경하러 가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가 우리의 한이 되었듯이, 이번 올림픽에서 자신들의 국기를 쓰지 못하고, 대만올림픽위원회기를 국기 대신에 사용해야 했던 국가. 한국처럼 일본에 식민지가 되었지만 결국은 다시 독립한 나라. 21세기의 새로운 초강대국이라는 중화인민공화국과 맞짱?!도 각오하고 있는 나라. 한국과 많은 근현대사의 고개들에서 얽히고 엇갈리었던 나라.

잠깐!! 다이나믹코리아를 모르십니까?


하늘이 님의 대한민국의 통합 이미지! - 다이나믹 코리아를 참고해주십시오!!
정우의 몸에 있는 것이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밤의 다섯째 따님이신 "꿈"이라니!!!! 수 많은 좀비군단들이 오늘도 네크로맨서님의 모닝스타에 제대로 맞았습니다.


크어어어!!! 말도 안돼!!! 그래 개구리의 혓바닥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다가 점프를 했더니 전설의 용의 블레스 언덕에서 스키점프를 해버렸다. 그러자 앞에 나타난 정우양이 누드쇼를 시작하자 나의 사랑하는 만능변형신발인 아실이 기뻐서 자빠지다가 이라세오날표 개똥에 미끄러져 넘어진다. 옆에 있던 나의 친우 사라말이 말한다 "개똥찾아 삼만리를 떠나자" 그 길로 우리는 전설에 나오는 모닝스타를 찾으러 떠나가는데......(이미 미쳤음-_-;;)



각각의 종족이 선택한 길잡이, 대적자, 요술쟁이에 대한 고찰 :

인간
길잡이 : 아실
대적자 : 엘시
요술쟁이 : 정우
아실이 길잡이인 이유는, 아실이 만들어낸 분리주의가 지카멜이나 암살왕등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가려는 길에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지 않은가? 대적자는 엘시. 그의 일대기가 전쟁교과서자체라고 한다는 그를 대적자로 안 만들면 엘시 삐져서 울걸?! 이젠 거의 확정적이다. 꿈이라니.-_;; 그것만큼 확실한 요술쟁이가 있을 수 있을까?

나가(진짜 모르겠다.ㅠㅠ)
길잡이 : 라세 자신?!
대적자 : 아라짓전사?!
요술쟁이 : 데라시?!

레콘
길잡이 : 지멘
대적자 : 그을린발(여기까지는 사모님의 예측인데...)
요술쟁이 : 야리키
요술은 같은 것을 다르게, 다른 것을 같게 만드는 것이지.라고 했으니, 우리의 공중낚시라는 소망자체는 인류전체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동시에 요술의 조건에도 맞는다라고 우겨본다!!!



그나저나 용은 대체 누구얏!(X맨 톤으로--)
(추리자체를 거부한다고나 할까? ㅠㅠ)




내가 네크로맨서님의 좀비가 될 수 밖에 없다니까! 사랑해요!!!
본 내용은 여행 당시에 수첩에 적어내려간 아날로그를 디지탈로 만드는 작업이다.


여행을 시작했다.
내 마음은 조금이나마 두근두근 거리는 것은 아직 어린 시절의 순수함이 남아 있음이오. 마치 인생처럼 어찌어찌 하여 오게 된 유럽여행. 그리고 그 첫날 밤.

사람들은 "첫"이라는 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첫느낌""첫만남""첫경험" 그리고 "첫사랑"이 그러하다.나는 유럽에 "처음"으로 왔다. 문제는 별로 감흥이 없다는 것이다.

파리 공항은 넓은 뿐, 남들이 말하는 세련된 아름다움은 모르겠다. 영국공항은 아예 가관이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발전했다고 하는 런던지하철은 일단 너무 작고 기능적으로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많이 있다. 런던에서 유일하게 감명 받은 것은 귀엽다?!정도 밖에는 없다. 집도 조그마하고, 길도 조그마하여 앙증맞다. 하지만 그 이상의 감동은 아직 없다. 내일은 감동이 올까?

이 "첫경험"의 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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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삼신기(할리갈리-젠가-덤블링몽키)만 하는 보드게임플레이어들이 많아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드게임 긱(이후 긱)이 한국 사람들에게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보드게임싸이트] 보드게임 긱(BoardGameGeek)


싸이트로 가보자~!


일단 세계 보드게이머들이 모두 참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접속자수로 뽑는 보드게임랭킹이 일단 별미입니다. 우리 한국플레이어들이 이 곳에 활동을 안하고 있을리가 없습니다. 한국플레이어들도 한국번역메뉴얼을 올리고 리뷰를 적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뉴스와 랭크등은 XML를 지원합니다. 접속하지 않고도 리더로만 받아 올 수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영어가 저주스럽기에 신청 안하고 있습니다. 영어에 문제 없고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신청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바로의 중얼중얼
ㅤ긱도 모르고 매일 삼신기만 하면서 "보드게임 이제 질려~" 라는 소리만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에 보드게임이 몇개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에 몇 개의 하우스룰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보드게임의 세계는 삼신기 정도로 끝날 정도로 좁지 않습니다.
본인은 조금 특이한 환경에서 살아왔다는 것을 인정한다. 중학교때부터 통신생활을 해서 나보다 10살이상 많은 누나들과 어울려 놀았고(정확하게 말하면 훈련받았고-_;;)5년 이상 넘게 알고 지내는 여동생들과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여자에 대한 환상이나 편견이 그나마 조금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자부한다.

이런 내가 한국남자의 보편적인 모습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을까? 만약 대변할 수 없다면 내가 쓴 글의 설득력이 약해진다는 의미이다. 어찌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러던 중에 아는 녀석과 msn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이야기들이 있다.
모모군 : 아니그냥 형 그 xxx누나 잘있었요?
바로군 : 몰라-_- 요즘 못 만났는데..
모모군 : 그 누나 진짜 나의 이상형이야
바로군 : -_- 네네.. 그럼 작업을 하셔요.
모모군 : 그래도 되나
근데 난 다른남자하고 사귄여자는 안사귀었요
바로군 : 딴 남자란 사겼으면 작업 못하냐? -_-;;
그럼 넌 평생 연애하지 못하리..


모모군 : 딴 남자한테 먹힌 여자 난 싫었요
바로군 : -_- 평생 연애하지 마라.


개인적으로 저 모습이야 말로 전형적인 한국 남자라고 생각이 되는 것은 왜일까? 남자인 본인도 황당하게 생각하는 저 말을 여자가 들었으면 어떻게 반응을 했을 것인가? 하지만, 계속 저런 모습이야 말로 보.편.적.인. 한.국.남.자.를 대변한다고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전에 올렸던 다서씨님의 첫사랑을 한 번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군요.(다서씨님이 저 글을 올렸을 때, "아직도 그런 사람이 있어?"라고 물어봤는데 확실히 있군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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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포스트는 사실 역사관련자만이 쓸모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많은 역사를 좋아하는 애호가들을 위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역사를 공부하는 분들중에서도 이런 싸이트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역사싸이트] 북경대학교 중국고대사연구센터




싸이트로 가자~~!!

중국 사학계에서 북방사학계을 장악하고 있는 북경대학교 사학과의 거의 모든 고대사 교수님들이 참가하고 있는 중국고대사 연구센터입니다. 현재 주 연구대상은 위진남북조시대와 돈황학입니다. 국가에서 중심연구센터로 선정되어있으며, 북경대의 북쪽의 조용한 곳에 연구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구소내 자체 도서관에는 한국쪽 논문자료와 사료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의 : 파이어폭스로 접속하면 완벽하게 어긋나게 나옵니다. -_;;;


바로의 중얼중얼
맨날 한국쪽 싸이트만 올렸더니, 문득 중국쪽 싸이트도 올리고 싶어졌습니다. 그리 많은 자료가 쌓여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수준있는 논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라와 협조해서 진행하고 있는 작업들도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고요. 하.지.만. 역시 연구자들이 아니라면 별로 유용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_-;;;
가디록님의 나는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가 포스트를 트랙백한 글입니다.

가디록님처럼 영어권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중국 북경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어서 어디까지나 상황이 다르기를 하겠지만, 같은 유학생으로서 한 마디 적어 볼까 합니다.


중국에 온지 이제 거의 4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중국에 와서 2년동안 미칠 듯이 중국어 공부를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주위에 한국인 친구들도 멀리 하고, 그렇다고 중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귄것도 아니고, 제가 원했던 독해능력을 중심으로 공부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듣는 능력과 작문능력 그리고 독해능력에서는 거의 문제가 없지만, 정작 말을 할려고 하면 버벅거리는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엄청나게 고민하고 번뇌했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지라, 따로 시간을 투자해서 언어공부를 하기에는 학교 수업이 걱정이고, 그렇다고 이대로 방치하기를 선택하는 것은 저 자신에게 실망이었습니다.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일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1) 한국식 영어발음도 가능하지 않을까?
유학생활 3년과 4년의 사이에 서 있는 지금은 무엇인가 여유를 찾아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중국만의 특성일 수도 있지만, 중국의 땅덩어리가 넓다보니까 중국 내부에서도 사투리가 상당히 심합니다. 예를 들어서 제주도 사시는 분이 정말 사투리로 이야기 하시면 서울 사람들은 절대 알아 들을 수 없다고 말을 하는 것보다 더 심한 수준입니다. 광동쪽 사투리로 이야기를 하면 광동화를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둘 사이에서 한자가 다른 것이 아니고, 단지 같은 한자를 읽는 발음이 다른 것입니다. 마치 家(집 가)자를 중국에서 "jia 찌아" , 한국에서는 "가". 일본에서는 "이에"라고 읽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수준입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은 저의 발음만 듣고는 외국인인지 알 수 없습니다.

가디언님에게 똑같이 적용하면 영어에도 사투리개념이 있다고 알 고 있습니다.(이제 지식없음이 들어나겠군.) 캐나다발음과 미국발음, 인도발음 영국발음이 모두 특색이 있어서,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듣고 알아낼 수 있다고 하더군요. 똑같은 생각으로 한국식 영어발음이라고 자신에게 당당할 수는 없을까요?

물론 도피적인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렇게 비난하겠죠. "제대로 하지도 않고 꽁.수.만 부릴려고 한다."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언어의 천재도 아니거니와, 제가 가디언님의 상황을 잘 모르긴 하지만, 20세가 지난 성인이 된 후에야 외국땅에서 제.대.로. 외국어를 익히기 시작했던 것 아니겠습니까? 어릴 때부터 살아왔던 사람들과 동일선상에서 같은 능력을 키우라는 것은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동시통역이나 성우를 하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발음이 조금 틀리는 것 정도는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우리는 상대방의 마음을 100% 이해할 수 있을까?
" 있어 이렇듯이 벅찬 감동과 너에게 환희를 나는 느끼고 . 사랑해" 이렇게 영어로 말을 하여도 뜻은 통할 수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던 것이죠. 물론 상대방에게 미묘한 뉴앙스자체는 전달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지금 한글이라는 도구와 한국어라는 언어를 이용해서 글을 적어 내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글을 같은 한국인도 완벽하게 저의 생각을 알 수는 없습니다. 지금도 언어를 갈고 딱으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내고 있는 문학자들을 존경하지만, 언어라는 것으로 표현해내는 것은 생각과 감정의 편린일 뿐입니다. 같은 모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서로간에 완벽히 자신의 감정을 소통할 수 없는데 모국어도 아닌 우리들이 가능할까요?

차라리 우리가 외국인인 것을 인정하고, 의사소통에서 조금 이상할지 몰라도, 뜻을 전달하는 것을 중심으로 상대의 교류를 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법은 아닐까요?


3) 목표와 도구
저도 그들과 의사소통이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가 그리워"와 "너가 생각나"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외국어에서도 느끼고 싶습니다. 하지만 prozac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이라...에도 있듯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가족이 있는 한국을 떠나서 외국땅에서 살아가는 삶을 선택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 유학을 결심하면서 만들었던 미래들을 위해서 영어라는 언어도구를 배우고 익혔던 것이 아니었습니까? 도구와 목표가 주객이 전도되는 사태는 최대한으로 막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언어가 도구일 뿐이기에 이런 말을 하지만, 언어가 목표시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해서 가다보면은 자신과 맞는 외국 친구들도 만나게 됩니다. 같은 목표이기에 전문성이 있는 용어들도 알아 들을 수 있고, 취미도 비슷하여 친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말이 통하는 7000만의 한국인이 모두가 자신의 친구가 아니듯이 모든 외국인을 친구로 만들겠다는 것은 과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현실과의 타협점을 점점 쉽게 찾아간다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이상이라는 것이 없어지면 안되겠지만, 그 이상을 위해서 현실적인 타협점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써 놓고 본인도 무슨 말일까 고민중......^^;;;)


유학생 여러분 다 같이 화이팅~!



바로의 중얼중얼
유학생활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제가 선택한 방식을 적어보려고 했는데, 왠지 주절주절해버린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편히 살 것을 왜 유학의 길을 떠나서 이리 삽질일까? 라고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처음의 굳은 결심과 설레임을 돌이켜 보곤 합니다. 아~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이 곳에 왔구나..ㅠㅠ
이번에 같이 북대를 다니는 cdhage가 보건건강이라는 선택과목에서 설문조사를 받았는데 딸딸이가 생각이 안 난다고 해서, 순간 저의 이상 야리꾸리한 오기가 발동! 딸딸이가 중국말로 뭔지를 조사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자위(自慰)"였습니다.(이건 정식명칭이고 은어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手娃娃인데, 이것은 아니라고 하고 手摇 아니라도 되 묻더군요.)

이 과정 중에서 중국성인싸이트에 접속하여 자료를 검색하였습니다. 중국성인용품싸이트와 한국성인용품싸이트간에 미묘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중국성인용품싸이트에 대한 리뷰를 할까 합니다. 짬지님의 블로그를 매일 들락날락 했더니 이젠 이런 포스트까지 올리게 되는군요. 짬지님 미워~!!
(......짬지님 장난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려보는 거랍니다.)


리뷰대상 싸이트 메인



상품들은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상품구입은 어떻게 할까요?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비아그라를 비롯한 짬지 곧게 세우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역시 남자의 정력에 대한 욕망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최음제가 그 다음으로 많이 있었다. 페로몬향수도 잘 나가더라. 성인용품매장의 대부분의 고객이 남자라고 가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남자라는 것들의 생각은 정력과 최음에 몰려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왠지 비참하다.....크흑....


바로의 중얼중얼
본인 변태 맞다. 하지만 나에게도 스승이 있었으니!! 짬지님이시닷!! (책임전가하는 중...^^::)

18세 이하는 구경하지 말라는 말 자체를 하지 않겠다. 무엇보다 중국말 모르고, 주문할려고 해도 국제우편으로 붙여야 되서 비싼데 주문할 거 같지도 않다. 무엇보다 "애들은 몰라도 돼"라는 말보다는 "이러이러 해서 조심해야된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가까운 나라, 하지만 다른 나라. 중국의 성인용품싸이트를 리뷰해보았다. 하지만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은 그게 그거라는 결론만이 나왔을 뿐이다.
세계대학평가 도쿄대 12위·서울대 119위


출처 : 런던=연합뉴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도쿄대가 12위로 최고 대학으로 평가됐고 중국의 베이징대(17위)와 싱가포르국립대(18위)가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아시아에서는 이 밖에 교토대(29위), 홍콩유니버시티(39위), 인도공대(41위),홍콩과기대(42위), 싱가포르 난양대(50) 등 8개 대학이 50위 내에 진입했다.

서울대는 도쿄공대(51위), 칭화대(62위), 오사카대(69위), 대만국립대(102)에비해서도 순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으로 대학 순위를 매긴다는 것 자체에 상당한 불쾌감을 가지고 있다. 순위를 매겨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삼류무명대학교에서 진정한 인재가 배출 될 수도 있고, 명문대라고 불리는 곳이 쓰레기 처리장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세상이라고 불리는 곳이 아니던가? 그래도 이 글을 포스팅 하는 이유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한 자부심때문인 것 같다.

어제 청화대를 다니는 친구와 같이 술을 마셨다.(그래. 위 빵꾸난 넘이 미친거다.-_;;) 그러던 중에, 청화대와 북경대를 서로 비교하는 문제에서 조금의 다툼이 있었다. 청화대가 지금은 비록 이공대로 유명하지만 지금 중국정치판이 청화대판이 되었으며 인문계열에도 엄청나게 투자하고 있으니, 앞으로는 청화대가 잡을 것이다. 라는 것이 그녀의 논지였다.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수긍하는 면도 있지만,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대한 자부심때문인지, 인문계열은 돈으로 투자만 한다고 커지는 것이 아니라, 긴 세월동안의 끈질긴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대답과 청화대 출신들이 지금 정치판을 휩쓸고 있을지는 몰라도 북경대 출신들도 사회 각계에 있다. 라는 반론을 제기하였었다.

우연인지 오늘 이런 뉴스를 보게 되었다. 북경대가 17위고 청화대가 62위란다. 청화대를 큰 차이로 떨어트리며 북경대가 앞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왠지 뿌듯하다.^^::

청화대는 정확하게 말하면 공과대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공과는 토목과나 수리과같은 응용과학쪽을 말합니다. 현재 개혁개방을 외치고 있는 중국의 현실에서 이런 출신의 대학생들이 정치를 선도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청화대의 학풍은 "书呆子(책벌레)"라고 불리우며 공부를 미치도록 하며,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원래는 외국으로 가는 유학생 배양중심의 학교였다는 것이 은근히 들어나죠^^::

그에 반해서 북경대는 순수학문쪽입니다. 인문학과 이과계열이 강합니다. 수학, 화학, 물리같은 순수과학과 국문(중문), 역사, 철학과 같은 어떻게 보면 보수적인 곳들이 강합니다. 학풍자체도 "风子(미친넘)"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조금 반항아 의식이 강합니다. 이상적인 사회를 강하게 열망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원래 이른바 노신을 비롯한 수 많은 개혁가출신과 유학자들이 참가했던 학교였습니다.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어느 쪽이 더 훌륭하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단지 저 개인적으로는 미친넘들이 이상을 꿈꾸는 곳이 더 좋습니다.

꿈꾸는 바보^^:::

립싱크는 언제나 대세였다


뉴욕 AP=연합뉴스




장난하자는 것인가?! 방송의 영향력을 생각했을 때, 방송상의 라이브에서 실수할 수도 있고, 그러면 이미지에 커다란 타격이 되기에 립싱크를 한다고 하자.(이것도 동의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이런 저런 삽질을 많이 해왔던 삶이었던지라, 공연 스태프를 했었던 적이 있었다. 어떤 콘서트에서 "신화"와 "자우림"의 두 팀이 참가했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ㅤㅉㅏㄻ게 요약하겠다.

모모팀은 저에게 씨디를 살포시 주며 틀어달라고 했다.
모모팀은 한 명이 객석과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뒤에서는 악기조절하고 있었다.


일반 콘서트에서는 어느 정도의 실수도 넘어갈 수 있다. 솔직히 콘서트장에서 왠만한 삑사리?!는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벌어진다. 그리고 사람들도 어느정도의 실수는 넘어간다. 무엇보다 라이브로 듣는 공연의 감동은 씨디로 듣는 완벽한 씨디보다도 더욱 강하게 마음에 울려 퍼진다. 이런 감동은 느껴본 사람들은 모두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콘서트에서 립싱크로 공연을 하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무대 뒤에 있었던 본인으로서는 마치 원숭이 써커스를 보고 있는 기분이었다. 노래는 자신들이 부르는 것도 아니고, 파워풀한 댄스?!를 연발하고 있는 그네들의 모습에서 감동이 느껴지지 않았다. 단지 신기한 구경거리일 뿐이었다.

립싱크는 대세가 아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에 선택하는 최후의 방법일 뿐이다. 정말 뛰어난 아티스트라면 파워풀한 댄스를 추면서도 노래를 불러라. 그게 불가능하다라는 말을 하려면 제발 가수라고 말하지 말고 댄서라고 해라.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가수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다. 씨디가 대신에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로 청중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다.

난 가수를 원한다.




바로의 중얼중얼
내가 발라드보다 힙합을 아직 더 좋아하는 이유는 이넘의 립싱크의 영향도 크지 않을까? 힙합에서 립싱크를 한다는 것은 매장당하겠다고 외치는 것과 같으니까 말이다. 어이없는 기사에 화가 나서 마구잡이 글을 쓰기는 했지만, 이제부터는 무시하면서 살련다. 그냥 힙합이나 듣자.
당신은 존경받는 블로거입니다!

당신의 블로그는 지혜롭고 통찰력 있는 양질의 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고, 당신을 능가할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테스트 하러 가기


내가 이렇게 대단했던가?! 왠지 모르게 뿌뜻해지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이렇게 되면 다시 힘을 모아서 나만의 번역서비스를 완성하리라!!
중국방면의 최강의 블로그가 되리라~~~(전투력 급상승중...)
(좋게 좋게 생각하자고요. 놀이는 놀이로^^::)



하늘이맑은날 님의 블로그에서 "나는 이런 블로거"로 트랙백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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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티즌의 반응이야 잘 아시겠고, 중국 네티즌의 반응도 보시라고 일단의 번역을 했습니다. 의역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나, 원래 말투와 의미를 최대한 전달하게 번역했습니다.중국최대의 포탈싸이트인 시나왕의 미국대선네티즌평가에서 1시부터 3시까지 올라 온 내용입니다.


美国总统大选
미국대통령선거


支持布什!
부시를 지지한다.

布什在华盛顿的支持率只有9%,克里高达90%,看来首都的人不爽布什啊
위싱턴에서 부시 지지율은 고작 9%이고, 캐리는 90%였다. 수도의 사람들은 부시를 좋아하지 않는거 같구먼.
那当然,五角大楼挨炸,马路都封了,谁能爽啊
당연하지. 팬타곤이 불탔을 때, 모든 도로가 통제되었는데 누가 좋아하겠수.

布什虽然胜了,但注定他这四年的日子不好过,世界各国的日子也会不好过,走着瞧吧。。。。
부시가 또 이겼다. 하지만 그의 이번 4년은 쉽지 않을거고, 세계 각국도 평안하지는 않을거야. 지켜보자고......

小布什搞不好会给美国人带来灾难的
부시가 잘 못하면 미국인에게 재난이다.

讨厌!!!怎么又是那一脸愚蠢又爱自以为是的布什当选啊?难道美国人就喜欢看一张傻脸吗?
재수없어!! 어떻게 바보병신에 자기만 생각하는 부시가 당선될 수 있어? 미국은 바보얼굴을 좋아하는 거야?

不实不食不屎
사실 아냐. 음식 아냐. 소변 아냐.
(말장난 입니다. 모두가 BUSHI로 발음됩니다. 이건 거짓말이라는 것을 말장난으로 표시한것입니다. 또한 중국말로 부시는 布什인데 이것 역시 BUSHI로 발음됩니다. 한국발음으로 적으면 "뿌쓸"정도되겠군요.)

布什!!垃圾!!!
我恨!!!选了这么个没文化的西部牛仔
부시!! 쓰레기!!!
나는 문화라고는 없는 서부카우보이들을 원망한다!!!

众望所归,祝贺布什总统
결국은 되었구려, 축하하오 부시대통령.

美国人民做出了正确的选择,好!!!
미국인은 올바른 선택을 하였다. 좋아!!!

祝贺bush连任!!!
부시의 연임을 축하합니다!!!

让美国人去死吧
미국인보고 죽으라고 해

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我早说了~~美国人不可能选个脸那么长的人当总统~~~或许在德国可以~~
내가 진작에 말했잖수~~ 미국인은 그렇게 얼굴이 긴 사람을 대통령으로 안 뽑는다고~~~ 독일이라면 몰라도 말야~~

票数差距过小,应按体重来衡量,重者当选!
표차이가 너무 적다, 체중으로 비교해서 다시 뽑아라!

这样的结局是最好的,这样一来,欧盟和美国以后会越走越远的,哈哈……
이런 결말이 제일 좋아. 이렇게 되야 EU랑 미국이랑 점차 멀어질 테니까, 하하......
没脑子.
돌머리

拉灯的阴谋又没得逞,哈哈哈。。。
라덴의 음모가 또 실패했군, 하하하...

美國人選布什還是有理由的﹐因為現在美國的經濟已越來越好了。
미국대선에서 부시가 뽑힌건 이유가 있어. 왜냐하면 현재 미국의 경제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

克里是你爸爸?
캐리가 니 아빠냐?
克里是谁俺不知道,但我知道布什是你奶爸。
캐리가 누군지 난 모르겠어. 하지만 부시가 니 할애비란건 알겠군.

布什今晚做梦也会笑
부시 오늘밤에 꿈 속에서도 웃겠군.

shi a
灾难来了
맞어! 재난이 왔어.

布什的连任符合当前反恐战争的需要。
부시의 연임은 현재 반테러전쟁의 필요에 부합된다.

保守的美国让世界变得更安全
보수적인 미국이 세계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겠지.

布什比克里帅,所以赢了
캐리보다 부시가 잘생겨서 이긴거야
一派胡言。
완벽한 헛소리하네.

game is over!

尽管不是很期望的,但却是预料中的。
不过,这四年对布什、对世界未必一如前四年。
期望布什的智慧吧?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결국은 예상한대로 되었다.
다만, 앞으로의 4년은 부시에게나 세계에게나 그 전의 4년과 같지 않을것이다. 부시의 지혜에 희망을 걸어야 하나?


바로의 중얼중얼
중국에서도 한국의 열기처럼 이번 대선을 지켜보았습니다. 중국네티즌은 케리와 부시의 양진영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물론 케리진영, 더 정확하게 말하면 반부시진영,이 더 많은 숫자를 점하고 있기는 합니다. 무작위로 시나에 올려진 평가들을 가지고 왔음으로 대체적인 중국네티즌의 정서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수가 150개가 겨우 넘은 하수블로거이건만, 글을 관리하고 분리하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분류를 다시 체계화할려고 합니다. 방문자님들에게도 그렇지만, 저 자신에게도 체계화된 분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중얼중얼
말 그대로 중얼중얼이다. 다른 분류체계에 속하지 않고, 특별한 목적 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역할을 우선한다. 자신의 경험과 사상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곳이다.


로바로바
객원블로거제도를 운영하는 곳이다. 팀블로거가 아닌 나를 매인으로 하여, 여러 사람들의 생각들을 모아서 새로운 형태의 블로그를 시도해보는 것에 의의를 둔다.

중국유학
현재 북경대학교QNA카페를 운영하는 경험을 살려서, 중국유학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 특히 북경대학교 정보,를 올리는 곳이다. 카페에도 동일한 내용을 올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역사놀이
역사에 대한 자료 수집,보관목적을 우선시 한다. 그리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줄 수 있는 내용도 올리도록 노력한다. 올리는 모든 글들은 당연히 본인이 읽고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취미생활
쓰잘데기 없이 많은 취미들에 관한 글을 쓰는 곳이다.
唐研究近年论著目录

整理:荣新江


중국과 일본, 그리고 서양에서 연구한 논문만 있군요. 왠지 무시당하는 듯한 한국논문들이군요. 당나라는 한반도와 교류도 많았으니까 연구도 많을 듯 한데 말이죠. 그냥 무시당하는 건가......

출처 : 北京大学中国史研究中心





바로의 중얼중얼
관련 연구자용입니다. 쓰실 분은 반드시 있으리라 믿습니다. 물론 저도 백업용으로 저장해두는 것이고요. 이넘의 감기는 언제쯤 괜찮아 질까? ㅠㅠ
吴简研究论著目录

罗新 整理



중국과 일본에서의 연구목록이 있습니다. 한국연구목록은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출처 : 北京大学中国史研究中心





바로의 중얼중얼
이것 역시 관련연구자들만이 필요한 정보입니다. 제 자료수집용으로 올렸으니 이딴거 왜 올리냐는 질문은......(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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蕃薯藤 - BLOG全民速報
BLOG 的確在網路上慢慢的造成風暴,目前台灣的入口網 蕃薯藤 提供了BLOG全民速報 服務,也就是BLOG輪播服務。有興趣可以去登錄您的BLOG的,此後您的網誌文章也將會出現在 蕃薯藤 提供的BLOG全民速報 裡了,還有蕃薯藤新聞也有提供RSS新聞訂閱服務(可惜不是BLOG全民速報裡的內容),也可以一並訂閱來看看。


출처 : DZ&MAY@Blog




BLog전민속보
Blog는 분명 인터넷에서 점차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대만의 유력한 시작싸이트인 蕃薯藤 에서도 Blog전민속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다시 말해서 Blog의 보조신문서비스이다. 우리의 Blog를 등록하면 우리의 포스트가 蕃薯藤에서 제공하는 Blog전민속보 서비스에 등록된다. 또한, 蕃薯藤신문은 RSS신문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안타깝게도 Blog전문속보의 내용은 제공하지 않는다)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다.

蕃薯藤에서 제공하는 Blog전민속보 서비스로 가기




한국으로 따지면 "다음"과 같은 싸이트라고 할 수 있는 대만의 蕃薯藤에서 블로그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존에 제공하는 신문서비스에 "전민속보"라는 개념으로 추가시켜놓은 것입니다. 지금 현재 올코에서 진행시키고 있는 "분류"개념과 비슷하지만, 기존의 뉴스들과 병렬되게 배치되어있어서 사회동향과 그에 대한 블로거들의 생각들을 보기가 더욱 좋게 되었있습니다.

올블에서 계획하는 "분류"개념도 대박으로 성공해서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곳에서 따라 하면 이와 비슷하게 될 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초딩의 유입으로 블로그가 개판이 될지도 모르지만, 그 만큼 훌륭한 분도 모이셔서 더욱 알찬 포스트들이 있을 것을 기대해봅니다.(비관주의라서 그런지 몰라도, 개판된다에 올인-_)



바로의 중얼중얼
원래 날나리허접번역입니다!!(이젠 당당하군-_-;;) 중국대륙에서 사용하는 간자체가 아니라 번자체여서 조금은 피곤합니다. 못 알아보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읽으면서 뭔지 모를 거부감이 생겨버립니다. 한국사람이 조선족이 적어둔 말을 읽는 기분과 비슷합니다. DJ님 블로그에 올라오는 좋은 포스트들은 주기적으로 번역을 하겠습니다. 세계블로거와 다 같이~~

감기기운은 여전합니다. 이 글을 쓰는 도중 어머니에게 국제전화가 왔는데, 전혀 안 아픈 척 했습니다. 전화를 끊은 뒤의 느낌은 아실 분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아픈데 미친척 하고 맥주나 마실까 하는군요. 휴...
얼마전 야심만만에서 방송을 했던 주제였습니다. 솔직히 그런 주제가 나오자마자 순위까지 다 맞추어 버렸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질서가 있는?! 중국땅에서 솔로로 혼자 산다는 것은 그 만큼 별의 별 일들이 다 있습니다.

객지에서 제일 서러울 때는 무엇보다도 아플 때 입니다.


저번 주 내내 알바를 뛰면서 억지로 버티던 몸이 결국은 삐걱삐걱소리를 내면서 저의 마음과 반대로 움직이는군요. 이렇게 아파도 챙겨주는 이는 하나도 없고 힘든 몸으로 나가서 약을 사고, 밥을 시켜서 맛도 없으면서 억지로 먹는 기분이라는 것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더 엉망인것은 아파서 정신 못 차리고 쓰러져 있어서 약속을 어겨 버렸다는 것이죠. xx양. 정말 미안. 그냥 쓰러져 있었어. 정말 미안.

내일까지 내야되는 레포트도 있군요. 하지만 알바를 하느라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짜집기를 해야겠군요. 휴......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일단 몸부터 추스리고 다시 포스트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신이 없군요. 제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이 침도 넘어가지 못할 정도로 아프면서 담배를 피는 꼬라지를 보면 이미 골초경지에 다다른 것일지도...ㅠㅠ
이런 포스트는 사실 역사관련자만이 쓸모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많은 역사를 좋아하는 애호가들을 위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역사를 공부하는 분들중에서도 이런 싸이트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한국이 IT정보강국이라는 소리가 이런 싸이트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역사싸이트] 고구려연구회



싸이트로 가자~~!!
요즘은 한국에서는 고구려사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언론매체가 조용히 있는 것 같지만 중국에서는 계획을 천천하고 조용히, 그리고 확실하게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역사학도이든 혹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한국인이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중국인보다 더 정확하고 명확하게 고구려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야 말로 가장 기본적인 대비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고구려사에 대해서, 고구려라는 나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신문기사에 나오는 것은 학계에서 이야기 되는 수 많은 이야기 중에 일부일 뿐입니다.

고구려사에 대해서 더욱 심도있고 자세하게 공부하시 싶으신 분들에게 고구려연구회 싸이트를 소개합니다. 이 싸이트를 아시는 분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직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의 중얼중얼
요즘 알바때문에 개발새발이었던 포스트의 질이 한층 하락해버렸습니다. 토요일 알바가 끝나면 밀린 레포트 2개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 인생이라고 쓰고 삽질이라고 읽는다죠.ㅠㅠ
Citadels 시타델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Bruno가 있었다.

배신과 블러핑이 난무한다.

Citadels 은 제 홈페이지에 쓴 리뷰도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게임이라서, 리뷰는 쓰는데 약간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이 게임을 모르시는 분들도 있고, 제 홈페이지의 리뷰도 많은 부분에서 부족하다는 생각에 시타델의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시타델의 디자이너는 Bruno Faidutti 입니다. 그러고 보면 다이브다이스 (divedice.com) 에는 이 디자이너의 게임이 많이 소개되어 있군요. 드래곤의 골드, 피스트오브 드래곤 스톤, 여왕의 목걸이, 맘모스의 계곡, 바방크 등이 그것이네요. Bruno Faidutti의 게임들은 몇가지로 성격을 정할 수 있습니다. 우선 판타지가 많습니다. 대개 용이 나오고 기사와 마법사가 설쳐대죠. 또, 캐릭터성이 강하죠. 이런 점은 디자이너가 오래된 RPG 매니아라는 점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빅게임 보다는 작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많고, 특수 카드와 블러핑을 많이 강조합니다. 디자이너 홈페이지의 글을 읽어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역시 간단하고 블러핑 계열의 게임들을 좋아하더군요.

시타델 영문판은 독어판에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사실, 저는 Citadel 이 완벽한 Bruno 틱한 게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바로 게임이 끝나는 타이밍이 확실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시타델은 한 플레이어가 건물을 8개를 건설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그러나, Bruno 의 다른 게임들, 그러니까, 드래곤의 골드나 바방크, 여왕의 목걸이 같은 게임을 보면 일정한 라운드가 지난 후에 게임이 끝이 납니다.
피스트 오브 드래곤스톤의 경우에는 3점을 내면 끝이 나기 때문에, 건물 8개를 건설하면 끝이 나는 Citadel 과 비슷하지만, Citadel 은 군인으로 점수를 깍아버릴수 있지만 피스트 오브 드래곤스톤은 점수를 깍지는 못합니다. 다시 말하면, Bruno 의 게임들은 대개 끝나는 타이밍이 정해져 있지만, Citadel 은 최악의 경우에는 영영 끝나지 않을 수 도 있다는 것이죠. 그때문에 이 게임이 다른 Bruno 게임 답지 않게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홈페이지에서도 밝혔듯이 Citadel 이 Bruno 혼자만의 작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컨셉은 Groo 에서 따왔다고 생각합니다. Groo 게임도 역시 도시를 건설해서 10점을 얻으면 승리하게 되고, 캐릭터 카드로 상대방을 견제하기도 하고 자신을 유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 그루 카드를 써서 상대 도시를 쑥대밭을 만들어 놓을 수도 있죠. Citadel 이 처음에 캐릭터 카드를 나눠 갖는 점을 제외하면 Groo 랑 매우 비슷하죠. Bruno 씨의 홈페이지를 가봐면 Groo 를 재밋게 했을때 추천하는 게임에 Citadel 과 자신의 또다른 게임인 Castle 을 링크해놓은 것을 보면 Bruno 자신도 그런 점을 의식하는 것 같다고 혼자 흐뭇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ㅡㅡ;;)
한가지 또 재밋는 것은 Citadel 을 설명하는 곳에, Meuterer Singapore Protocol 라는 두개의 게임을 같이 소개하고 있는데, Bruno 씨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Citadel 에서 Meuterer 의 캐릭터를 나눠갖는 시스템을 가져왔다고 하고, Singapore Protocol 은 테마는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Citadel 과 같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Meuterer 가 Citadel 의 캐릭터 나눠갖는 시스템을 가져갔다는 건 줄 알고 "이 아저씨 우쭐해 있군" 하고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 그러면 결과적으로는 Bruno 씨는 Meuterer 의 캐릭터 시스템과 Groo 의 건축 시스템, 그리고 자신의 특기인 환타지 분위기와 사악한 테마 구성, 블러핑 등의 요소를 적절하게 접목시켰다고 볼수 있네요.

사실 무엇보다도 Citadels 은 Groo 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Groo 제작자도 뭐라 할말이 없을 것입니다.

모든 일의 시작은 건축에서 부터.....
이 게임은 건축게임입니다. (헉! 이게 건축게임이었어? 딴지 게임 아니었어?) ㅋㅋ 그렇습니다. 건축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진행은 간단합니다. 자기 차례에 금화를 가지고 건물을 건설하면 됩니다. 그래서 건물 8개를 먼저 건설하면 게임이 끝이 나게 됩니다.
Bruno 씨는 여기에 자신의 특기를 십분 발휘하여 캐릭터라는 새로운 요소를 첨가합니다. 캐릭터는 총 8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FFG(Fantasy Flight Games)에서 출시된 영문판에는 기본적인 8명의 캐릭터에 10명의 캐릭터가 더 추가됩니다. 하지만 게임에는 결국 8명의 캐릭터를 사용하게 되죠.

기본판에서 등장하는 8명의 캐릭터 카드



우선 라운드가 시작하기 전에, 각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하나씩 나눠갖게 됩니다. 이 게임을 일본에서는 "꼭두각시" 라고 부릅니다. 게임에서 한 라운드 동안에는 한가지 캐릭터를 가지고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꼭두각시" 란 이름이 이 게임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를 나눠가지고 나서 자기 차례가 되면, 자신의 캐릭터 고유의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잠시 애독자 퀴즈를 하나 내 보죠.

도둑의 특수 어빌리티는 무엇일까요???

네! 정답입니다. [훔치기]가 도둑 특수 기술입니다. 쉽죠. (^^) 이런 식으로 각 캐릭터의 고유 능력을 사용해서 상대를 방해하고 자신을 유리하게 만듭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건물 8개를 건설하는 것은 생각만큼 녹녹한 일이 아니게 됩니다. 정말 어쩌면 앞에서 말했듯이, 최악의 경우 게임이 영영 끝나지 않게 될 수 도 있습니다.
갑자기 Groo 를 처음 했을 때 생각이 나네요. 그때 Groo 를 3시간 동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게임이 어려워서 3시간을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 10점을 낼 만하면 갑자기 그루가 쳐들와서 완전 깽판을 내 놓고, 다시 다른 사람이 10점을 낼만하면 다시 깽판을 내놓고 해서 계속 했던 기억이 납니다. (^^) 시타델도 비슷합니다. 게임이 끝날려고 하면 군인이 건물을 부셔버리죠. 그러나 그렇게까지 네버 엔딩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대충 어느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끝나게 되죠.

한번에 금화 6개까지 몰아받는 악덕 상인 도시



킹 메이커가 되는 게임
Citadel 은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갖가지 음모와 블러핑이 난무하게 됩니다.
특히, 처음에 캐릭터를 나눠갖는 시스템은 정말 훌륭합니다. 방법은 몇명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는가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7인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왕이 있습니다. 처음 라운드에서는 선플레이어가 왕이 되고, 다음 라운드 부터는 전 라운드에 왕이었던 플레이어가 왕이 됩니다. 왕이 8장의 캐릭터 카드를 잘 섞습니다. 그런 다음 1장을 안보고 묻어둡니다. 그리고 나머지 7장을 보고, 자기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하나 뽑습니다. (자기가 뽑은 캐릭터 카드는 자기 앞에 뒤집어 놓습니다.) 그런 다음 나머지 6장을 옆 사람에 넘겨주죠. 그럼, 옆사람은 6장의 캐릭터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모르는 것은 2장입니다. 분명, 앞 사람은 이 2장의 캐릭터 중의 한장을 가지고 있겠죠. (^^) 어떤 플레이어라도 자신의 왼쪽 사람이 어떤 캐릭터를 집을지에 대한 50%의 확률로 알 수 있게 되죠. 이런 점은 도둑이나 어새신에게 원하는 플레이어를 집어내는 블러핑이 가능하게 해주죠. 금화를 잔뜩 쌓아놓은 상업 도시에 도둑이 들게 되면 정말 통쾌하죠.
처음에는 이 게임은 7명이 되지 않으면 재미없다는 것이 통념으로 자리잡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차츰, 3명으로 해도 재밋었다는 말도 있고 2명도 재밋다는 말도 있고 해서 플레이 인원에 대한 제약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게임의 단점은 바로 처치는 플레이어가 킹메이커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막판의 2명의 플레이어가 치열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이미 승부에 초연한 또다른 플레이어가 한쪽에 딴지를 걸어버리면 딴지가 걸린 플레이어가 맥없이 주저앉고 한쪽이 우세하게 되어 버립니다. 뭐 이런 점은 [히스토리] 나 기타 유사한 전략 게임에서 흔히 드러나는 점입니다만,
"나 이 게임 이기는거 포기했어! 너넨 다 죽었어"
라고 공공연히 딴지를 부르짓으면 게임 분위기가 흐려지기도 하는 것을 보면 분명 좋은 점은 아닐 것입니다.

건물은 크게 5가지 종류가 있다.


Citadels 은 카드게임만 가지고 시상을 하는 페어 플레이 카드 게임상을 2000년에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 Funagin에서도 꽤나 오랫동안 판매차트를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이 게임은 정말 재밋는 게임입니다. 특히 저는 이 게임을 제가 처음 해본 보드게임중 하나이기 때문에 특히 기억이 남기도 합니다.

뭐 이런 저런 얘기를 했지만, Citadels 은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Bruno 특유의 캐릭터 성과 블러핑, 뒷치기가 난무하게 됩니다. 특히, 6명이나 7명이 모이게 되면, 인원 제한 때문에 마땅히 할만한 게임이 없게 되는데, 그럴때 Citadels 을 하면 무척 좋더군요.

출처 : 다이브다이스


바로의 중얼중얼
건축게임을 가장한 우정파괴게임으로 알려진 시타델입니다. 게임 규칙은 각 케릭터의 특성과 몇개의 특수건물의 규칙만 알면 끝입니다. 다만 처음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우정파괴냐고 말씀하시면서 이 게임을 제대로 즐기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둑과 자객을 이용하면 최강의 딴기걸기 게임이 되는데, 초보분들에게는 이것을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고, 딱 3게임만 돌려보십시오. 그럼 당신과 친구사이에 우정은 소.멸.될.것.입.니.다.^^::
隋唐长安研究文献目录稿

荣新江 王 静 编


小引:隋大兴城和唐长安城是隋唐帝国的都城,是隋唐帝国政治、经济、宗教、文化等许多方面的活动中心。长安作为当时国际的大都会,也是东西方各国、各族民众生活、学习、经商、娱乐的空间舞台,因此,对隋唐长安的研究,是隋唐史研究的重要课题。由于长安的博大与牵涉的问题非常复杂,有关长安的研究虽然十分丰富,但非常分散。近二十年前,妹尾达彦先生已经编出很好的《唐代长安城关系论著目录稿》,并且做了分类。他的工作给予我们许多启发。我们在从事隋唐长安的研究过程中,陆续积累了一些有关的研究目录信息,本来只是为自己的研究提供索引,但随着材料的增多,目录越编越长,也不时提供给其他学者使用,并且在我们的“《两京新记》读书班”的读书过程中,发挥过一定的作用。在一些学界同仁的鼓动下,我们把这个目录稿本略加整理,发表于此,目的是提供给大家一个工具,同时也希望能够把这个目录进一步完善。与二十多年前相比,有关长安的论著已增加了不知多少倍,故此我们不敢遽然分类编排,作为初稿,为便于学者增补自己的大作,采用以作者姓名的字母顺序排序,此实不得已而为之,亦故意而为之者。

此目只限专门研究长安的论著,兼收部分相关的研究论著;只限隋唐长安的研究论著,兼收研究后代但涉及到隋唐者。我们尽力据原发表书刊编目,并注各篇论文页码,然有些旧书及海外论著难以寻觅,而新书亦层出不穷,故有些论文页码暂付阙如。编者自知学力不逮,此稿体例、内容均不完善,敬请读者方家批评补正。(2003年10月16日)

출처 : 北京大学中国史研究中心





바로의 중얼중얼
관련 연구자외에는 전.혀. 필요없는 자료라는 거 인정합니다. 그냥 자료 수집용으로 올려놓은 포스트입니다.(먼산~~)
신라의 대당(對唐)전쟁 시 해상전역

강정현(교수, 해군대학 전쟁사)


출처 : 대한민국해군




바로의 중얼중얼
내용은 중학교 수준만 있으면 모두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교양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내일 부터 알바이건만, 오늘부터 전시장가서 삽질?!하고 왔습니다.
이런것이 인생?!
Amun-Re 라와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를 반쯤 섞어놓은 듯한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의 제작 군단이 뭉쳤다

1997년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를 발매하였던 Hans im Gluck 과 Reiner Knizia 가 다시 뭉쳤습니다. 이번엔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가 아닌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과연, Deutscher SpielePreis 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를 능가할 만한 게임이 나왔을 까요? 자세한 설명은 뒤에 하기로 하고 우선 구성물부터 살펴보죠.

멋진 이집트 배경의 게임


이집트와 Reiner 하면 바로 [라] 가 떠오르실 것입니다. [라]에서도 무척 깔끔한 구성물이 인상적이었는데요. Amun-Re 역시 깔끔한 구성물을 자랑합니다. 사실, 컴포넌트 얘기를 하면 아티스트를 빼놓을 수 없는데, Franz Vohwinkel, 이사람 저는 잘 몰랐는데,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더군요. Alea 박스 시리즈는 거의 대부분 했고 ([라] 도 했습니다.), [티칼], [토끼와 거북이], [사무라이], [푸에르토 리코] 등등 보시면 "아니 이게임도 이 사람이 했나"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은 보드게임을 디자인 했습니다. 문제는 많이 했다는 것 뿐 아니라, 전부 멋있다는 점이겠죠. (^o^)
태양이 떠오르는 박스 디자인 부터 무척 인상적인데요. 카드 뒷면 디자인이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이라서 태양에 대한 이집트 인들의 마음을 쉽게 느낄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게임판은 나일강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고, 또, 게임판의 위아래로 상 이집트와 하 이집트로 나누고 있습니다. 총 15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지역별로 농경지 등의 자원을 나타내기 때문에, 약간 어수선한 구성이지만, 익숙해지면 게임판에 모든 정보를 나타내고 있는 [라] 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무척 귀여운 피라미드인데요. 겉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게임판에 직접 놓고 보면, 마치 사막의 모래폭풍 속에 굳건히 서있는 실제 피라미드를 보는 듯 무척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벽돌의 경우, 한가지 색깔의 플라스틱이 아니라, 약간 흰색을 섞어서 마치 실제 고대 벽돌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는 플라스틱에 흰색이 섞여 있어서, 불량이 아닌가 의심했었지만 알고 봤더니, 일부러 섞은 것이었던 것이더군요. 작은 것까지 신경쓰는 아티스트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박스 일러스트부터 강렬하다!


간단하면서 직관적이며 전략적이다!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가 특유의 전략성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게임상을 놓친 이유를
저는 너무 게임이 딱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 게임 자체를 보면, 무척 훌륭하고 최고의 전략 게임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러나, 게임이 너무 딱딱하고 치열합니다. 테마는 문명 건설을 하고 있지만 실상 느낌은 체스나 바둑을 두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죠. Amun-Re 는 티그리스의 그런 단점을 벗어나, 친절함과 윤기를 잃지 않으면서 전략을 살려내고 있습니다. 마치, [라] 와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 를 반반씩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반지의 제왕] 이후로 달라진 크니지아의 모습, [테마]를 충실히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 스바라시~~~)
게임은 고대 이집트의 왕이었던 파라오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각 파라오들은 이집트의 15개의 지역중 일부를 지배하고 농경과 피라미드를 건설해서 점수를 얻습니다. 게임은 고왕국 시대와 신왕국 시대로 2개로 나눠어집니다. 그리고 각 시대는 3개의 라운드로 구성됩니다. 3번의 라운드가 끝나면 고왕국이 끝나고 점수계산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면 다시 신왕국을 3번 라운드 하고 점수계산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간단히 전체적인 구성을 살펴보면, 우선 각 라운드에서 플레이어 수만큼 지역 카드를 펼칩니다. 그리고 펼쳐진 지역을 놓고 경매를 하죠. 이렇게 모든 플레이어가 한 지역씩 가져갈 때까지 경매를 한 다음에, 자신이 소유한 지역에 농부나 피라미드를 건설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 시대의 끝에 점수 계산을 하죠.
전체적인 흐름은 여러번의 경매가 끝난 뒤 점수를 계산하고, 또 일부 것들은 계산하고 사라진다는 점에서 [라] 와 비슷합니다. Amun-Re 의 경매 시스템은 어떤 게임과도 다른데요. 전 플레이어가 비딩한 값보다 높은 값으로 비딩해야 한다는 점에서 [라] 와 비슷하기도 하고, 경매가 끊임없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한계점이 있다는 점에서 [New England] 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쉽고 단순하다는 점과, 게임과 잘 어울리는 점이 역시 크니지아 답다는 탄성을 안할 수가 없죠. 그리고, 수입을 받는 시스템도 무척 독특합니다. 각 라운드 별로, 플레이어들은 금화를 사용해서 Amun-Re 에게 제물을 바쳐야 하는데요. 이 제물을 얼마큼 바치는 가에 따라서 그 라운드의 나일강의 범람의 양이 달라집니다. (^^) 범람을 많이 하면 그만큼 농사도 잘되죠. 그 경우, 농부들이 벌어오는 돈이 늘어납니다. 즉,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많이 바쳐야 하는 것이죠. 이때, 얼만큼 바치는 가는 비밀이기 때문에, 서로 얼마나 바치는지에 대한 신경전도 대단합니다. (^^) 전체적으로 보면, 돈을 벌어오는 것은 농부이고, 점수는 피라미드로 얻습니다. 피라미드는 돈으로 짓죠. (^^) 돈을 벌기위해서는 점수가 낮아지고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 상관관계가 잘 어울려 있습니다.
문제는 고왕국 시대가 끝나고나면, 모든 것은 모래에 묻히지만 (모두 제거됩니다.) 피라미드만 남아있게 되는 것이죠. 마치, 우리가 고대 이집트 왕국을 그대로 느낄 수는 없지만, 그 유물인 피라미드만이 남아서 찬란한 옛시대를 상징하고 있듯이 말입니다. 농부는 아무리 많이 뽑아봤자 점수도 안되고, 시대가 끝나면 모두 사라져 버린 다는 것이죠. 그러나, 돈을 벌려면 농부를 아니 뽑을 수 없게 됩니다. (^^)

텍스트가 전혀 없는 카드, 그림만 봐도 무슨 기능인지 단박에 알수 있다.


Amun-Re 는 마치 제가 처음 [라]를 했을 때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라] 는 군더더기 없이 무척 깔끔한 경매가 인상적이었죠. Amun-Re 는 [라] 하고는 다른 게임이지만 게임 시스템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흠잡을 곳이 없죠. 더군다나 [라]의 경우에는 "그래 게임은 좋다 이거야! 이게 이집트 문명이랑 무슨 관계냐고!" 라고 부르짓을 수 있었지만, Amun-Re 는 테마와도 너무나 잘어울립니다. 티그리스 처럼 지역을 차지하기도 하고, 또 다음 시대가 되면 앞서 지역을 차지했던 플레이어가 아닌 다른 플레이어의 소유가 되기도 하면서, [라] 처럼 설명하기 편하고, 게임이 머리에 착착 들어오는 맛이 있습니다.
마치, [라] 의 좋은 점과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의 좋은 점만을 적절히 혼합해 놓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Amun-Re 분명, 올해 크니지아의 오랜 한을 풀어줄 대작이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너무 좋은 말만 쓴 것 같지만,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 순간에도 플레이 해보고 싶군요.



출처 : 다이브다이스


아문레에 대한 고수의 토크?!
"" less="......별로..그리...야하지는...-_">

바로의 중얼중얼
솔직히 보드게임초보자들에게 권하기에는 조금은 문제가 있는 게임입니다. 잔잔한 조그마한 규칙틀이 많이 있어서 게임을 하기 전에 그것을 모두 이해시키기는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을 친구들에게 반드시 설명하겠다고 굳게 다짐한 분이시라면, 한번 간단하게 "상이집트"만 돌려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그마한 룰들의 효용은 그것을 직접 써보며 왜 그런 규칙이 생겼는지 자동적으로 알게 됩니다. 단, 위의 리뷰에서는 파워카드가 쉽다고 나왔지만, 대부분의 처음 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이해하기 힘들어합니다. 이 부분은 따로 팁이 없이 열심히 설명하는 수 밖에......

조금은 어려운 게임일 수도 있지만, 큰 재미를 여러분에게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어려운 게임도 아닙니다. 한번만 게임을 돌리면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뱀다리 : 보드게임을 전파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나중에 따로 포스트를 적겠지만 아예 처음부터 어렵다는 말 자체를 하지 말고 리코, 아문레, A&A따위를 가르치면 됩니다.(전 그런식이었다는...)
사람들은 누구나가 각자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다. 설령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연인에게도 자신의 마지막 남은 가면은 벗지 못하고 본인의 모습을 감추는 겁쟁이들이다. 그래서 카타르시스(대리만족)이라는 개념이 등장한 것이다. 우리가 본연의 부끄러움과 두려움으로 차마 하지 못하는 가면벗기기를 소설, 영화, 연극등을 통해서 대리 만족감을 얻으려고 했었던 것은 아닐까?


출처 : <a href='http://blog.naver.com/gemini71/80001379661' target=_blank>호이의 있는그대로 </a>



1) 무한 카타리시스...
인터넷이라는 한 가지의 도구가 등장함으로서 우리의 대리만족의 범위가 극한으로 넓어지게 되었다. 이제는 다른 사람의 가면벗기를 통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이 되어서 가면벗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인류의 역사가 흘러오는 동안에 인간이 처음으로 접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가면벗기"를 시도한 것이다. 물론 그 가면 벗기는 완전히 자신을 공개하고 행하는 가면 벗기가 아닌 익명성이 보장된 상태에서, 곧 다른 자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관음증(다른 사람의 가면벗기를 관찰)과는 근본적으로 완전히 다른 것이다.


2) 아날로그로의 향수...
사람들은 이제 가면벗기를 시도하지만, 예전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은 이미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다. 그리고 영웅과 바보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무의식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며 거부하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점차 익명성과 반대되는 길로 접어들고 있다.

싸이월드의 일촌과 네이버 이웃이라는 개념은 인터넷의 익명성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실명성제도이다. 간단히 생각하여, 싸이월드에서는 서로가 실제 오프라인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끼리 온라인에서 재접촉을 하게 된다. 즉, 이미 나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을 온라인에서 만나게 되기에 그들은 결코 자신의 가면을 벗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가면벗기를 포기하는 대가로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전통의 편안함에 행복할 수 있다.



3) 민족의 가면...
민족성 논란만큼이나 복잡하고 애매하며 혼란스러운 것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국이라는 지역적 문화적 특수성만을 가지고 생각해보기로 한다.

출처 : <a href=' http://www.mask.org/' target=_blank>하회동 탈박물관 </a><br />



한국이라는 곳의 전통문화는 효도와 충성으로 구성되어있고, 군대와 같이 계층적통치구조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는 보조기구이다. 이런 전통문화 속에서 서민들은 "하회탈 마당"이라고 하는 놀이 형식으로 양반들의 부조리를 비웃으며 희화적으로 표현했었던 것이다.

물론 한민족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나라의 가면들도 어느 정도의 사회비판의 기능이 있었던 것들도 있지만, 서양의 가면은 스스로 즐기기 위함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중국의 가면도 그 사람으로 분장시킨다는 기능이 더 많을 뿐, 사회비판적 측면에서는 가면의 역활이 뛰어나게 발휘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가면이라고 함은 샤먼사상의 영향으로 인한 귀신 혹은 영혼과의 대화를 위한 보조도구의 기능이 있으며, 우리는 가면을 신비롭게 바라보는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특수한 문화양태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동시에 하회탈과 같이 생활같이 익숙하게도 받아들이는 모순적인 부분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통은 현대에도 인터넷이라는 형식을 통해서 그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과거에 하회탈이 그러하였듯이 자신을 감춤으로 해서 더욱 강력하고 개방적으로 사회의 부조리를 비평하고 있다.


4) 자유와 책임의 경계에서...
문제는 익명성을 악용함으로 일어나는 일들이다. 펌이라는 형식을 빌린 저작권 도단도용행위, 아무렇게나 내뱉은 욕설과 비방,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마구잡이의 행동들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다.

익명성을 발언의 자유를 극대화 시키는 도구라고 정의했을 때, 자유에 따르는 책임도 동등하게 지불하여야 할 것이다. 물론 이 문제는 자유와 책임에 관한 오래된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지만, 여기서는 자유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있다. 라는 애매모호한 정의로만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익명성의 특성상 그에 따른 책임자를 색별해내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런 이유로 책임을 강조하기 전의 책임자의 색별자체가 상당히 힘들고, 각각의 사용자들의 스스로 익명성의 책임을 지키고, 다른 사용자에게 전파해야된다라는 애매모호하고 책임성이 없는 대안만이 있을 뿐이다. 이런 대안은 네티켓을 지키라는 말로서 그 생명력을 얻어왔고, 그 네티켓의 책임범위는 각각의 사용자가 서로 다른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

지금 현재에 이것에 대한 유일한 대안을 골라내는 것은 상당히 곤혹스럽다. 특히 인터넷처럼 성문법이 존재하지 않고, 모든 공공적 처벌이 관습법(...)에 의해서 시행되는 곳에서는 대안을 찾아내기가 더욱 힘들다.그렇다고 성문화 된 법을 만드는 것은 오히려 처음 시도된 스스로에 의한 가면벗기에 반작용만이 있을 뿐이다.

익명성을 보장한다는 기본 원칙 속에서 그 어두운 면을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지금 현재로서는 필요악의 개념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어보인다.


5) 진정한 자유를 향해서...
인간은 인터넷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가면벗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런 행위의 결과로 인류가 더욱 안 좋은 쪽으로 향할지, 아니면 자신의 가면벗기를 완료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 줄 수 있을지는 아직 판단하기가 힘들다.

사람이 자신과 대등한 존재를 자신처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해요. 하지만 사람은 자신과 대등한 사람을 자신처럼 대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들은 자신과 대등한 상대를 죽여요.
- 이영도님의 <피를 마시는 새>중에서...

끝까지 확신을 잃지 말아야 되는 것은 인간이 악의보다 선의가 더 많다는 것이다. 그런 조그마한 차이를 믿고 언젠가 대등한 존재를 자신처럼 받아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길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은 필수요소이며, 가면 벗기를 그 과정의 일부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마지막 부끄러움이자 방패인 가면을 완전히 벗을 수 있을까? 나 자신조차도 많이 의심스럽다. 지구의 시계에서 고작 4초만은 차지하고 있다는 인류는 아직은 변화를 위한 활기와 용기가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해 본다.



바로의 중얼중얼
익명성에 대한 단편적인 생각들을 정리했습니다. 조금 산만한 기운이 없지 않지만, 그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이 봐도 논리적인 헛점은 미루어두고, 일단 제대로 된 대안제시조차 못하고 얼버무린 것이 많군요. 죄송합니다.

이넘의 라틴어를 끝내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집중해서 끝맺음을 하기 힘들군요. 다음주에는 삽질하러(알바하러) 가야 되서 조금은 괴롭습니다. 하루에 최소 한편은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30일까지는 다 적어놓았습니다^^::)
한 - 미 동맹이 미-일 동맹보다 더 중요한 이유!

대령 윤석준 (해군본부 정책기획과장)


출처 : 대한민국해군





바로의 중얼중얼
한-미 동맹이 중요하기는 합니다.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한국은 약소국입니다. 우리 한국에게 요구되는 것은 냉정하게 세계정치구도를 보며 사다리 외교를 하는 것입니다. 가끔은 (솔직히 맨날) 한국이 외교를 엉터리로 하는 것을 보면서 한숨을 내쉬고는 하지만 일단은 믿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건립된지 100년도 안 되었습니다. 아직 젊은 나라이고, 아직은 많이 약합니다. 그래도 한반도 역대 국가들의 평균수명?!이 300년가량이었으니, 앞으로 100년뒤에 막강한 외교력과 군사력을 보유한 한국을 상상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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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녀석의 홈피에서 이 글을 보았습니다. 문득 든 생각이 "먼 생각이야! 이넘!"이었답니다.
중국어로만 적어놓으면 이미 중국에 대해서 대충이라도 아는 사람들만 이 글을 볼 수 있을 텐데, 그런 사람들은 따로 이런 글을 안 봐도 생활인걸요. 정작 봐야될 사람들은 중국어를 못하고 중국을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닐까요? 그래서 번역 작업 들어갑니다^^::

뱀다리 : 몇 번이나 말하지만, 나름대로 바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어서(먼산-_) 뜻만 통하는 번역. 이른바 막가파입니다. 오타와 날림번역의 진수를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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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 보기


바로의 중얼중얼
일단 저로서는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위의 글은 책을 요약해서 설명하는 글에 불과하고 제대로 된 책은 읽어봐야 하겠지만 요즘 자금 사정이 사정인지라 무리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책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뱀다리 : 길더군요. 어쩔 수 없이 more만 3개 삽입했습니다.
너무 길더군요. ㅜㅜ (번역하는데 무려 1시간) 이걸 번역한 나는 바보ㅠㅠ
04-05年度留学生学习优秀奖评审通知

2004-2005学年留学生学习优秀奖评审工作已经开始,符合申请资格的留学生可在规定时间内向所在院系提出申请。

申请资格:三年级本科生;应届毕业班的硕士、博士研究生。

申请时间:2004年10月18---10月22日




留学生办公室

2004.10.12


更多信息请参阅右边的“相关下载”栏目:

1. 北京大学留学生学习优秀奖评审办法及标准

2. 北京大学留学生学习优秀奖评审表(本科)

3. 北京大学留学生学习优秀奖评审表(硕/博研)

출처 : 북경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올 해 북경대학교에서 주는 우수장학금의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신청자격이 본과생 3학년과 연구생만이 가능합니다. 본과생 위주로 말하자면 딸랑 4000원(500달러)정도만 줍니다. 매년 3000불을 가져다 상납하는 것에 비하면 웃기는 금액일 수도 있지만, 일단 장학금이 아니겠습니까? 받으면 기분이야 좋습니다.


바로의 중얼중얼
받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아직 2학년이어서 내년에나 도전해봐야될텐데, 제가 여자친구를 사귀고(가능성 제로인 가정인듯...) 삽질만 안한다면 문제는 없을 듯 보이기도 합니다만, 저란 인간은 저도 못 믿는지라......^^::

최선을 다해봐야겠죠.
이런 포스트는 사실 역사관련자만이 쓸모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많은 역사를 좋아하는 애호가들을 위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역사를 공부하는 분들중에서도 이런 싸이트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한국이 IT정보강국이라는 소리가 이런 싸이트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역사싸이트] 디지털한국학



싸이트로 가자~~!!

한국과 한국문화, 그리고 한국학!
디지털한국학은 이에 대한 수준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과 유니텔이 함께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 상에서 만나게 될 커다란 만족이자 기쁨이 될 것입니다. 특히, 한국학 전문 연구자들에게는 한국학 관련 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한국학 포털사이트로 기능할 것입니다.

바로의 중얼중얼
이 싸이트는 전문적인 성격보다는 대중적인 성격이 훨씬 강한 싸이트입니다. 사실 전에 올렸던 두개의 싸이트는 어느정도 전문성을 띄고 있지만 이것은 대중성에 훨씬 가깝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나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한번 가보시면 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쌓여있답니다^^
2005年外国留学生硕士研究生报名须知
北京大学2005年研究生报名工作已经开始,外国留学生报考硕士研究生请按以下程序办理:


第一步:网上报名

报名时间:2004年10月8日至10月31日(每天8:00-23:00)

报名网站:报考者可从任一联网计算机连接到中国研究生招生信息网报名主页(http://www.chinayz.edu.cn/apply/),按照说明完成网上报名。

具体说明:

1. 报考我校的外国留学生,招生单位选择“北京”,报名省市选择“北京市”

2. 报名点必须选择“北京大学”,考试方式必须选择“全国统考”

3. “政治面貌”选“群众”,“民族”选“外国血统”

4. “考生档案所在地”、“出生地省市”和“户口所在地”均选“国外”

5. “报考类别”选“计划内非定向”,“考生来源”选“其他人员”

6. “考生档案所在单位名称”、“考生档案所在单位地址”均请填写“无”,“档案所在单位邮编”请填写“000000”

7. 报考院系、报考学科专业、研究方向、考试科目等选项可根据个人实际需求进行选择,根据我校有关规定:留学生统一不考试政治科目,外语考试为汉语

8. 填写个人信息时,请在“备用信息1”中注明“留学生”,在“备用信息2”中注明国籍

9. 留学生的报名费不通过网上支付,请在提交报名材料(第二步)时一并交纳,报名考试费为830元人民币或100美元


第二步:到北京大学留学生办公室提交材料

时间:2004年11月10-14日,需本人或委托他人来北大办理手续。

地点:北京大学勺园3号楼前台(112房间)。

需提交材料:

1.《北京大学外国留学生入学申请表》,可以在北京大学国际合作部网站上下载,或到留学生办公室索取

2. 个人陈述(800字左右, 用中文撰写)

3. 大学毕业证书、学士学位证书(应届毕业生先提供毕业证明)

4. 本科成绩单

5. 两名副教授的书面推荐

6. 护照复印件

以上材料,第3、4、5项应为中文或英文的原件或公证件。所有材料一式二份。

在留学生办公室完成的手续:

提交材料→缴纳报名考试费(勺园3号楼123房间)→领取缴费证明→开具报名介绍信。


第三步:到研究生院办理资格审核、照相等手续

1.考生凭缴费证明和留学生办公室出具的介绍信到北京大学研究生院招生报名点(北京大学光华管理学院大楼)办理相关手续,办公时间:2004年11月10日至14日8:30-11:30、13:00-17:00。

考生需携带①本人护照,②通过网上报名系统打印的《报名表》。

2.工作流程

出示《报名表》、缴费证明和介绍信→电子照相→领取《准考证》→报名结束


其他说明:

1.报名材料、报名考试费均不退还。

2.入学考试分为初试和复试两部分。

硕士研究生初试时间为2005年1月22日至23日。考试科目为报考专业两门专业课和汉语,不考“政治”。复试时间一般在3月底,具体安排请与报考的院系联系。

3.留学生报名资格及学费等信息,请参见北京大学2005年外国留学生招生简章,招生院系、专业、研究方向、考试科目及其相关说明请见《北京大学2005年硕士研究生招生专业目录》。

相关网址如下:

留学生招生简章及《外国留学生入学申请表》:http://www.oir.pku.edu.cn

北京大学2005年硕士研究生招生专业目录

http://www.pku.edu.cn/cgi-bin/websql/zhcx/graduate/yjs/zs_ss_dw.hts

4.申请MBA项目的学生不必参加网上报名,提交材料的截止时间及详细内容请访问北京大学的网页或者与光华管理学院MBA办公室联系,联系电话:010-62757781、62757784、62751665、62754858

5.网上报名及考试有关问题请同以下电话联络:

研究生招生办公室:010-62756913,010-62751354;技术支持:010-62757843

留学生办公室:010-62751230



欢迎您报考北京大学!有关最新信息敬请关注北京大学国际合作部网站:http://www.oir.pku.edu.cn和北京大学研究生院主页(http://grs.pku.edu.cn/)




北京大学国际合作部留学生办公室

2004年10月8日

출처 : 북경대학교 국제교류합작센터


바로의 중얼중얼
북경대학교 05년도 석사시험모집통지가 나왔습니다. 아직은 먼 미래의 일이군요. 지금까지 알고 지내는 대부분의 석박사형들도 저 시험을 준비했었었죠. 저는 그런 형 누나들 틈에서 본과준비를 했었고요. 지금 생각하면 아련한 추억이고, 저의 그렇게 멀지만은 않은 장래의 일이군요.

이번에 북경대 석사과정에 입학신청을 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새로운 시도라면 새로운 시도이며, 이전의 아이디어를 조금 변형시킨 것이라면 변형시킨 것이겠지만, 그래도 저는 이런 방법을 도입하여볼까 합니다.

우리는 흔히 블로그를 1인미디어라고 쉽게 말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블로그가 "1인"미디어라는 정의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실험을 해보려 합니다. 저의 친구들 몇몇을 포섭하여서, 이 곳에 그들의 글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다인미디어개념입니다.

지금 현재 포섭된 상대는 "xx"입니다. 자신에 대한 모든 사항을 비밀로 지켜달라는 요구사항이 있었기에 이제부터 그의 닉네임은 "로바로바"입니다. 저의 사상과 충돌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충돌의 실험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주로 다루게 될 내용은 정치에 관한 내용이 될거 같습니다.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시작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현재 제 2차로 포섭중인 상대는 "oo"입니다. 이 사람은 아직 닉네임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서로간에 이야기가 다 되면 닉네임 공개와 동시에 포스트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다루게 될 내용은 oo님이 직접 쓴 소설입니다.


"로바로바"란?
저의 닉네임인 "바로바로"의 반대항으로서 "로바로바"라고 작명하였습니다. 저와는 다른 존재가 한 블로그에서 충돌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바로의 중얼중얼
혼자 많이 고민해보았습니다. 블로그의 특성상, 글이 시간순서로 배치되는 것은, 여러사람이 동시에 사용하기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블로거들이 매일 포스트를 올리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위에 분들은 매일 매일 새로운 포스트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기간에 정해진 양의 포스트를, 현재로서는 일주일에 한편, 올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포스트의 질과 양쪽으로 모두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밀리터리, 역사, 만화, 중국등의 다른 주제쪽도 포섭을 통해서 그 질과 양을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될 것인지 저도 궁금해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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