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티즌의 반응이야 잘 아시겠고, 중국 네티즌의 반응도 보시라고 일단의 번역을 했습니다. 의역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나, 원래 말투와 의미를 최대한 전달하게 번역했습니다.중국최대의 포탈싸이트인 시나왕의 미국대선네티즌평가에서 1시부터 3시까지 올라 온 내용입니다.
미국대통령선거
支持布什!
부시를 지지한다.
布什在华盛顿的支持率只有9%,克里高达90%,看来首都的人不爽布什啊
위싱턴에서 부시 지지율은 고작 9%이고, 캐리는 90%였다. 수도의 사람들은 부시를 좋아하지 않는거 같구먼.
那当然,五角大楼挨炸,马路都封了,谁能爽啊
당연하지. 팬타곤이 불탔을 때, 모든 도로가 통제되었는데 누가 좋아하겠수.
布什虽然胜了,但注定他这四年的日子不好过,世界各国的日子也会不好过,走着瞧吧。。。。
부시가 또 이겼다. 하지만 그의 이번 4년은 쉽지 않을거고, 세계 각국도 평안하지는 않을거야. 지켜보자고......
小布什搞不好会给美国人带来灾难的
부시가 잘 못하면 미국인에게 재난이다.
讨厌!!!怎么又是那一脸愚蠢又爱自以为是的布什当选啊?难道美国人就喜欢看一张傻脸吗?
재수없어!! 어떻게 바보병신에 자기만 생각하는 부시가 당선될 수 있어? 미국은 바보얼굴을 좋아하는 거야?
不实不食不屎
사실 아냐. 음식 아냐. 소변 아냐.
(말장난 입니다. 모두가 BUSHI로 발음됩니다. 이건 거짓말이라는 것을 말장난으로 표시한것입니다. 또한 중국말로 부시는 布什인데 이것 역시 BUSHI로 발음됩니다. 한국발음으로 적으면 "뿌쓸"정도되겠군요.)
布什!!垃圾!!!
我恨!!!选了这么个没文化的西部牛仔
부시!! 쓰레기!!!
나는 문화라고는 없는 서부카우보이들을 원망한다!!!
众望所归,祝贺布什总统
결국은 되었구려, 축하하오 부시대통령.
美国人民做出了正确的选择,好!!!
미국인은 올바른 선택을 하였다. 좋아!!!
祝贺bush连任!!!
부시의 연임을 축하합니다!!!
让美国人去死吧
미국인보고 죽으라고 해
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我早说了~~美国人不可能选个脸那么长的人当总统~~~或许在德国可以~~
내가 진작에 말했잖수~~ 미국인은 그렇게 얼굴이 긴 사람을 대통령으로 안 뽑는다고~~~ 독일이라면 몰라도 말야~~
票数差距过小,应按体重来衡量,重者当选!
표차이가 너무 적다, 체중으로 비교해서 다시 뽑아라!
这样的结局是最好的,这样一来,欧盟和美国以后会越走越远的,哈哈……
이런 결말이 제일 좋아. 이렇게 되야 EU랑 미국이랑 점차 멀어질 테니까, 하하......
没脑子.
돌머리
拉灯的阴谋又没得逞,哈哈哈。。。
라덴의 음모가 또 실패했군, 하하하...
美國人選布什還是有理由的﹐因為現在美國的經濟已越來越好了。
미국대선에서 부시가 뽑힌건 이유가 있어. 왜냐하면 현재 미국의 경제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
克里是你爸爸?
캐리가 니 아빠냐?
克里是谁俺不知道,但我知道布什是你奶爸。
캐리가 누군지 난 모르겠어. 하지만 부시가 니 할애비란건 알겠군.
布什今晚做梦也会笑
부시 오늘밤에 꿈 속에서도 웃겠군.
shi a
灾难来了
맞어! 재난이 왔어.
布什的连任符合当前反恐战争的需要。
부시의 연임은 현재 반테러전쟁의 필요에 부합된다.
保守的美国让世界变得更安全
보수적인 미국이 세계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겠지.
布什比克里帅,所以赢了
캐리보다 부시가 잘생겨서 이긴거야
一派胡言。
완벽한 헛소리하네.
game is over!
尽管不是很期望的,但却是预料中的。
不过,这四年对布什、对世界未必一如前四年。
期望布什的智慧吧?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결국은 예상한대로 되었다.
다만, 앞으로의 4년은 부시에게나 세계에게나 그 전의 4년과 같지 않을것이다. 부시의 지혜에 희망을 걸어야 하나?
바로의 중얼중얼
중국에서도 한국의 열기처럼 이번 대선을 지켜보았습니다. 중국네티즌은 케리와 부시의 양진영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물론 케리진영, 더 정확하게 말하면 반부시진영,이 더 많은 숫자를 점하고 있기는 합니다. 무작위로 시나에 올려진 평가들을 가지고 왔음으로 대체적인 중국네티즌의 정서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에서도 한국의 열기처럼 이번 대선을 지켜보았습니다. 중국네티즌은 케리와 부시의 양진영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물론 케리진영, 더 정확하게 말하면 반부시진영,이 더 많은 숫자를 점하고 있기는 합니다. 무작위로 시나에 올려진 평가들을 가지고 왔음으로 대체적인 중국네티즌의 정서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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