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야심만만에서 방송을 했던 주제였습니다. 솔직히 그런 주제가 나오자마자 순위까지 다 맞추어 버렸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질서가 있는?! 중국땅에서 솔로로 혼자 산다는 것은 그 만큼 별의 별 일들이 다 있습니다.

객지에서 제일 서러울 때는 무엇보다도 아플 때 입니다.


저번 주 내내 알바를 뛰면서 억지로 버티던 몸이 결국은 삐걱삐걱소리를 내면서 저의 마음과 반대로 움직이는군요. 이렇게 아파도 챙겨주는 이는 하나도 없고 힘든 몸으로 나가서 약을 사고, 밥을 시켜서 맛도 없으면서 억지로 먹는 기분이라는 것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더 엉망인것은 아파서 정신 못 차리고 쓰러져 있어서 약속을 어겨 버렸다는 것이죠. xx양. 정말 미안. 그냥 쓰러져 있었어. 정말 미안.

내일까지 내야되는 레포트도 있군요. 하지만 알바를 하느라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짜집기를 해야겠군요. 휴......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일단 몸부터 추스리고 다시 포스트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신이 없군요. 제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이 침도 넘어가지 못할 정도로 아프면서 담배를 피는 꼬라지를 보면 이미 골초경지에 다다른 것일지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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