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축구가 중국팀을 상대로 2:0 으로 이김으로서,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에서 11번우승의 대업을 이룩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중국팀은 다음 중국축구를 선도한다는 기치하에 중국축구협회에서 오래동안 전문적인 훈련를 받아왔으며, 특히 이번 아시아청소년대회를 대비해서 특별합숙까지 했다는 상황에서 이룩한 쾌거였습니다.
이번 경기이후에 한국의 다음과 비슷한 중국의 "시나왕"의 게시판에서 글을 끌어왔습니다. 중국인들은 이번 경기를 어떻게 보는지 보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답니다^^
출처 : http://sports.sina.com.cn/
(중국어 할 줄 아시는 분은 직접 가셔서 보면 더욱 즐겁습니다.^^:)
강력하게 건의합니다, 이번 중국청소년팀의 감독은 반드시 우리나라 유명 초등학교감독으로 모셔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내내 선수들의 임기응변능력등의 소질이 저하된 것을 보면, 초등학교 수준에서나 가르칠 실력같습니다. 무슨 은철생이냐! 꺼져라.
(바로 : 은철생은 중국축구팀감독-_-;;)
난 엔시펑의 헛소리를 들었다. 그럼의 어이없는 말들, 허장성세을 나불거리 것을 보면 토하고 싶다. 죽어라!!
맞아요, 그넘의 머리없는 것들이 또 뭔짓을 할지.
[원문]
뭐가 없냐고? 대갈통!
(바로 : 진 이유를 적은 기사에 대한 덧글과, 그 덧글의 덧글입니다.)
아이고, 이럴줄 알았다 이넘의 허풍쟁이들아. 훈련이나 더 열심히 해라. 복수를 원하지 니들의 허풍을 바라는거 아니다. 중국매체보다 무섭구먼...
왜 외부에서 감독을 안 모셔오는거야. 이탈리리그의 개꽝도 이것보다는 잘하겠다.
(중국애들은 이탈리아축구가 최고인지 알고 있습니다.-_;;)
어떤 인간이든 왕홍량 대신들어가야된다니까, 그넘은 축구를 꺠부시잖아, 하여간 "한마리 쥐새끼가 탕 한사발을 못 먹게 망친다니까." 그넘이 반칙으로 퇴장하니까 중국팀공격이 그나마 볼만하드라.
웃기고 있네, 듣기로는 한국팀의 대부분은 대학생축구팀인데 우리나라는? 돈은 드럽게 많이 쓰면서 키워낸 찬란한 다음세대!!!
(바로 : .....왠지 미안해진다-_;;)
젠...잘 하면 뭐해? 올해 올해 천이 지도한 "초백금"이 국내에 돌아와서 이런 쓰레기통에서 훈련할까? 지금 남은게 몇명인데, 체제도 안좋고 관리도 엉망이고...
그래도 이 경기를 하는거 보니, 심리상에서 "공한증"의 그림자가 없어진거 같기는 한게, 그들은 시합후에 매우 불만스러워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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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는 많이 봤지만, 이런 싸가지들은 못봤다.
(바로 : 위에 있는 것이 기사인데, 그것에 대해서 태클거는거다.-_;;)
황 쥐새끼 여우넘! 제대로 해!!
은철생은 최선을 다한거야. 개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거지. 희망을 가지지 말어.
(바로 : .....-_ 더 신랄하다.)
주총리의 말을 빌려서 말하면 : 야만스러운 선수!!!! 드러운 팀!!! 무능한 감독!!!
축구가 뭔지도 모르는 인간이 뭘 할 수 있을까?
니가 해라, 어쩌고 저쩌고하지 말고.
[원문]중국청소년대표팀 드럽게 못한다, 우리 학교축구팀, 아니 우리 학과팀보다도!!!
내가 봤을때 공한증은 여전해. 왜냐고? 3살짜리 꼬마하고 건강한 청년이 싸우는 거니까! 만약 무서워하는게 아니라면, 그건 자기 자신이 부끄러워서 그러는 거겠지. 중국축구와 한국축구도 그런 관계야.
호엔 이넘의 부끄러운줄 모르는 중국축구협회! 시합전에 한국을 반드시 이겨야된다 따구의 소리를 해서 심리적부담감만 심어주고 말야. 니들 평소에 뭘 했는데?
예상했던 결과지 뭐, 예선전뒤로 이미 중국팀의 전체적인 전술자체가 나빠졌는지(이건 현대축구가 아냐!!) 중국팀이 득점한건 모두 운빨이었지. 몸으로 적을 공격하고 그 뒤에 남은 공간을 어떻게 한거지. 제발 외국에서 감독좀 데려와라, 국내감독들 그게 그거다.
무슨넘의 반드시 복수할거다냐? 정말 니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때가(세계청소년대회)에서 심장병으로 죽어버릴거다. "공한"이 누가 만든 말인지는 몰라도, 뭔 비교를 해. 장난도 아니고, 뭘 비교해! 선수아니면 응원팀? 웃기시네.
(바로 : 무....무섭네요-_-;;; 한국인이 봐도 심하다...)
내가 볼때, 중국은 정신상에서 졌어, 골을 넣을 생각도 안하고, 승리에 대한 갈망도 없고, 완전히 "기"에서 진거야!! 이런 기가 뭐냐고? 우리의 가장 귀여운 사람(강미원조(한국전쟁을 말합니다.)중의 지원군전사를 생각해봐, 얼음물을 건너서 맹렬하게 적과 싸웠어!! 그런데 불쌍한 중국팀의 그넘의 돼지들은, 0:2가 되니까 지들끼리 놀더군. 빨리 경기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꼬라지가, 가관이더군.
간단히 내용을 요약하면, 우리 주전중에서 4명이나 경기를 못했다. 그리고 진용의 문제였다. 중국팀의 체력이 후반전에서 많이 떨어졌다.
(경기 못한거는 니들이 전체적인 경기운영을 바보처럼 하면서 부상이며 반칙이며 삽질하니까 그런거지. 그리고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공한증의 그림자가 아니냐? 너희 실력이 떨어져서 한국에게 맨날 깨지니까 공한증이라고 한거 아니었던가?! -_;)
최강 압권의 부분은 이 부분이다.
그러나 경기후에 선수들에게서는 "공한증"의 그림자가 보이지 안았다. 경기후 매우 불만족스러워했으며, 중국팀의 휴계실의 분위기는 매우 저기압이었다. 어떤 선수는 매우 흥분되어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있어서 한국팀과의 지난 4경기 모두 이겼었는데, 단지 상대에게 2점을 내주고 한국팀에게 졌으니 그들에게는 도저히 인정하고 싶지 않은것이다. 그들은 이건 정상적인 상태에서 싸운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졌던 것이지, 한국팀의 뛰어난 실력에 진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뭐라고 할말이 없다. 브라질은 맨날 이기는 줄 아는가? 엄청나게 패배를 많이 한다. 특히 월드컵예선전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진출하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하지만 정작 본선이 시작하고, 점점 우승에 가까워질수록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 그것이 힘이고, 그것이 능력이다. 조언하자면 제발 그런 생각을 좀 어떻게 해라. 안 그러면 니들은 평생 공한증일수밖에 없을 것이다.
바로의 중얼중얼
한국청소년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영화를 찍는 것도 아니고, 사람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게 아슬아슬한 승부를 계속했습니다. 우승했으니까 상관없어까지는 아니지만, 다음번에서는 압도적으로 강한 모습을 기대하고 싶습니다.(...이건 너무 아슬아슬하다고!!)
어제 방송을 결국 못 봤습니다. 요즘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친구랑 술 한잔 하고 들어왔더니 이미 시간이 지나있더군요. 인생이란 이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