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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


완벽주의자 30%
돕고 싶어하는 사람 50%
성취욕이 강한 사람 55%
낭만적인 사람 65%
관찰을 좋아하는 사람 60%
호기심이 많은 사람 40%
모험심이 많은 사람 70%
주장이 강한 사람 50%
평화주의자 55%


1. 완벽주의자들은 바르게 살고 자신과 남이 더 가치있는 인간이 되도록 힘쓰고 화내지 않으려는 욕구에 따라 행동합니다

2. 돕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사랑받고자 하고 고맙다는 말을 듣고 남에게 좋은 감정을 표현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으려는 욕구에 의해 행동합니다

3. 성취욕이 강한 사람들은 생산적이고 성공적이고 실패하지 않으려는 욕구에 따라 행동합니다

4. 낭만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또 이해받고 사람의 의미를 찾으며 평범한 것을 거부하려는 욕구에 의해 행동합니다

5. 관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세상 모든 것을 알고 이해하며 자기만족을 추구하고 혼자 있고 싶어하며 대책없고 오리석은 인간으로 보이지 않으려는 욕구에 의해 행동합니다

6.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타인의 동의를 얻어내고 보살핌을 받고 반항적으로 보이지 않으려는 욕구에 의해 행동합니다

7. 모험심이 많은 사람들은 유쾌하게 지내고 재미난 일을 계획하고 세상에 기여하고 고통을 피하려는 욕구에 따라 행동합니다


8. 주장이 강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믿고 강해지고 세상에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약해지지 않으려는 욕구에 따라 행동합니다

9. 평화주의자들은 평온을 유지하고 타인과 융화하고 어떤 충돌이든 피하려는 욕구에 따라 행동합니다


일단 전체적으로는 큰 불균형없이 무난하고 평범한 인간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완벽주의자와 모험심이 강한 사람부분이다.

완벽주의는 30%니까 완벽주의의 생각을 반대로 말하면 된다는 것인데, "바르게 살고 자신과 남이 더 가치있는 인간이 되도록 힘쓰고 화내지 않으려는 욕구에 따라 행동합니다." 를 반대로 하면 "삐뚜로 살고 자신과 남이 더 가치없는 인간이 되도록 힘쓰고 화를 내려는 욕구에 따라 행동합니다" 라는 것인데, 뭔지 모르게 비참하면서 저기 먼산을 보게 된다. 어디에서인가 환청이 들려온다.

"이름은 바로인데, 하는 짓은 삐뚜로다."
"악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지 말아죠"
"내가 형을 알아서 알게 된 것들을 생각해보면......"

환청일 뿐이다. 어디까지나 환청이다. 무시하자.(젠장-_;;)


모험심이 많은 사람 유형 상세분석을 보면, 이런 나와 잘 지낼려면 " 내 방식을 바꾸려 하지 말아주세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누군가가 많이 하던 소리 아니겠냐? cdhage야. 제발 나의 방식을 변화시키려 하지 말아요.^^:


이런 류의 테스트는 사실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심심풀이 땅콩이라고 가끔 해보면 재미있지 않은가?! 여러분도 테스트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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