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쉬임없는 사상리론활동과 문필활동을 벌리시는 과정에 우리 시대의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문풀을 창조하시였다. 수령님의 문풍은 우리의 말과 글을 인민대주의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발전시키는 데서 나서는 원칙적 요구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해결하고 완성한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문풍의 귀감이다.>(<주체문학론>,220페지)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문풍을 따라배우기 위하여서는 수령님과 장군님의 독창적인 언어 사상과 리론으로 무장하여야 하며 고전적로작들을 많이 읽고 새기면서 문장과 단어 표현의 묘미를 원리적으로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또한 고적적로작과 당문헌들에서 우리 말의 민족적특성을 전면적으로 발양시킨 측면, 당적이며 로동계급적인 견지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깊이있게 해명한 측면, 인민이 알아들을수 있는 쉬운 말로 심오한 뜻을 표현한 측면, 독창적인 새로운 표현을 탐구한 언어구사의 빛나는 모범을 말과 글에 적극 구현하여야 한다.




얼마전에 구입한 책에서 무작위 페이지를 적은 것이다. 중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다보니 이런 서적도 접할 수 있는가 보다. 자주 가는 서점에 가서 아그들과 책을 둘러보고 있는데 갑자기 눈에 띄이는 한!글!


주체의 조선어 연구 50년사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 문학부
1996년



쓸데 없이 책 수집하는 버릇이 있는 바로에게 이런 책은 최강의 레어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무려 20원(한국돈3000원)을 투자해서 구매했다. 그리고 김정일 동지를 사랑하게 되어버렸다.위대하신 김정일수령님은 진정한 개그맨이었다. 나만 웃긴건지 모르겠지만, 내용 하나하나가 나에게는 코메디로 다가온다.


할일없고 심심하면 계속 올릴 생각이다. 쿠쿠...나만 웃긴가.-0-;;;





뱀한다리 : 위의 회색박스안의 모든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책의 내용 그대로 이며, 일정 수정하지 않았다. 감히 수정할 수도..(쿠쿠)..없다.-0-;;

뱀두다리 : 빨갱이로 잡혀가는거 아닌가 몰러~.~;;
(여의도에 사는 원숭이들은 무셔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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