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SINA) : 최고인척 하지만 매일 공격이나 당함.
텅쉰(Tencent) : 언제나 짝퉁만 내놓으면서도 독점만 잘하고 있음
소후(SOHU) : 언제나 잘도 배끼는데 한번도 성공한적 없음.
왕이(Wangyi) : 언제나 독특한데, 덧글기능을 아예 닫아버렸음.
바이두(Baidu) : 언제나 어떤것도 검색으로 찾는다지만 사실은 사전검열을 당연히 하고 있음
구글(google) : 언제나 해외에 있고, 사실 중국에 진입한 적이 없음.
타오바오 : 언제나 이런저런 활동을 하지만, 결국 속는 것은 고객뿐임
먀오부(MOP) : 언제나 야한것이고 인육검색의 성지임.
쎵따(Shengda) : 언제나 무료라고 하지만, 사용자는 돈을 퍼붓고 있음.
차이나유니콤 : 언제나 통신업계 2위이며, 쓰레기 등급도 2급이다.
차이나모바일 : 언제나 통신업계 1위이며, 쓰레기 등급에서도 당당히 1위이다.

新浪:一直在装逼 总是被攻击…腾讯:一直在山寨 垄断不失败…搜狐:一直在抄袭 从来未成功…网易:一直在个性 评论已关闭…百度:一直在搜索 其实总和谐…谷歌:一直在海外 根本没进来…淘宝:一直在秒杀[각주:1] 骗的就是你…猫扑:一直在色情 人肉很流行…盛大:一直在免费 玩家高消费…

심심하니까 한국 인터넷도 한번 해보자. -_-!

다음 : 언제나 토론의 성지인척 하면서, 벗는 여자들들 사진만 늘어나고 있음.
네이버 : 언제나 깨끗한척 하면서, 정작 최대 수입원은 "도박"임.
넥슨 : 언제나 무료라고 하지만 사실은 코묻은 돈 쪽쪽 빨아먹고 있음.
엔씨소프트 : 언제나 최고인척 하지만 단순무식의 폐인양성 리니지뿐임.
KT : 언제나 올레를 외치지만, 만년 2등의 설움에 눈물을 흘릴 뿐이다.
SKT : 언제나 생각대로 하라고 하지만, 사용자들 돈 뽑아내려는 수작일 뿐이다.


  1. 일정시간내에 한정된 수량으로 매우 싼 가격에 판매하는 [본문으로]
한국에 있는 "즐"이나 "개드랍"과 같이 중국에도 다양한 인터넷용어들이 존재한다. 본인도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지만 한국의 "즐"과 비슷한 지옹(囧 jiong)이라던지 "멍~"과 비슷한 메잉(槑 mei)과 같은 인터넷용어들이 존재한다. 그런데 인민대표중에 한명이라는 션쟝푸(沈长富)는 이러한 단어를 중국의 인터넷에서 몰아내야된다고 주장을 하여서 중국네티즌의 심기를 건드렸다.

본인 역시 인터넷유행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고, 자주 사용하지도 않으며, 타인에게 추천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이며, 언어는 그 사용자들에 의해서 발전하는 것이기에 타인에게 사용하지 말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인터넷유행어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언어의 혁명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문화적 상징이다.

그런데 션쟝푸 인민대표는 이러한 인터넷 유행어에 대해서 사용을 자제하자는 권고도 아닌, 법적인 장치를 통해서 강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겠다는 무서운 발언을 하고 말았다. 사실 온갖 금칙어들이 존재하는 중국인터넷이기에 고위급인사의 이러한 발언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언어는 마음과 같이 법으로 막을 수는 없는 존재이다. 막는다고 막을 수 없다. 설령 언급된 인터넷유행어들이 중국의 인터넷에서 차단이 되어서 사용이 불가능해진다고 할지라도 그에 상응하는 또 다른 언어가 생겨날 것이고 그것은 느리다 느린 법조치로는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인터넷 유행어는 살아 있다. 인터넷 유행어에도 사람들의 혼과 마음이 담겨 있다.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억지로 없애려는 사람들에게는 "사람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임을 반드시 알아야 된다. 그리고 과거의 미신과 같은 하늘의 징조가 지금은 인터넷 유행어임을 깨달아야 한다.



본 내용은 SNS에 대한 애정의 채찍입니다. SNS는 분명 수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SNS도 결국은 "사람"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는 본질은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그 본질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적당히 두들겨 봤습니다.

1. "중요하건 대중 중심인 "척"하는거야"

SNS을 말하는 사람들은 다들 민중에 의한 혁명과 같은 표현을 좋아한다. 그리고 대중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실제 SNS의 발달은 많은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지고 오고 있다. 그러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역사 이래 다양한 기술의 발전이 있었고 다양한 패러다임이 나타났지만, 인간 그 자체는 결코 변화하지 않았다. 다만 "그럴 듯한 이야기"가 있을 뿐이다.

이해가 안되는가? 트위터의 전원은 사용자에게 있지 않다. 위키의 전원도 사용자에게 있지 않다. 구체적인 예로 미국회사인 트위터는 미국정부측의 요청으로 이란민주화사태가 일어난 이후에 원래 정해졌던 서버점검을 하지 않았다. 인터넷은 결국 현실과 연결되어 있다.


2. 쇼셜네트워크의 신꿀벌이론.
사람들이 큰 착각을 하는 부분이다. 인터넷의 문화혁명도 창조자의 수를 증가시켜주지는 못했다. 물론 과거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글을 창조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이슈의 권력이 모든 이에 있다는 뜻이 결코 아니다.

꿀벌이론은 꿀벌이 100마리가 있는 집단 A가 있으면, 그 중에서 25마리는 열심히 일을 하게 되고, 또 다른 25마리는 게을러진다고 한다. 나머지 50마리는 그냥 저냥 중간만 하는 애들이고. 여기서 게으른 25마리들만 모아서 또 100마리의 집단 B를 만들었다. 그리고 열심히 하는 25마리들만 모아서 또 100마리의 집단 C를 만들었다.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결과는 집단 B도, 집단 C도, 최초의 집단 A처럼 25:50:25로 나뉘게 된다는 것이다. 게으른 애들만 모아놔도 그 중에서 1/4는 잘 할 수 있고, 성실한 애들만 모아놔도 그 중에서 1/4는 게을러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쇼셜네트워크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쇼셜네트워크에서 "말하는 사람"은 전체의 일부 집단이며, 그 외의 집단은 "전달하는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물론 전달 자체도 무시할 수는 없으나, 말하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은 반드시 주목하여야 할 문제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블로그에도 소위 인기블로그이니 유명블로그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들에 의해서 이슈가 만들어지고 배포된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누구나 인기블로그나 유명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정말 그러한가? 위키를 살펴보도록 하자.

창조를 이야기할 때 자주 하는 이야기가 위키이다. 위키는 대중에 의한 신개념을 이루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러한가? 여러분들에게는 생소할 소그드에 관한 내용을 올린다고 보자. 소그드에 대한 내용에 참가를 하는 것은 소수의 전문가가 아닌 수 많은 대중이다. 그러나 그 대중은 관련 학문을 공부를 한 "특수한 대중"이라는 사실은 변화하지 않는다. 물론 "전문가"의 숫자가 과거 브리테이커에 비해서 많게는 수십배가 증가한 것이고, 매우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가 된다는 점이 있지만, 그것은 인터넷의 강점일뿐 "이슈"자체의 주도권은 결코 변화하지 않았다.


3. 글의 정확도을 비롯한 품질에 대한 문제는 치명적이다.
보통 SNS을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인터넷의 글이 정확도를 비롯한 품질에 문제가 있음을 시인한다. 그러나 자체적으로 정화가 되어서 글의 정확도와 품질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어느 정도 자체적으로 좋아지기는 한다. 그러나 정말 문제가 없는가?

이에 대해서 가장 간단한 대답은 "3명이 말을 하면 없던 호랑이도 생긴다"이며, SNS의 기본 속성이 "아는 사람"을 통한 입소문이라는 것을 잊으면 결코 안된다. 입소문은 정확할 경우도 있지만, 틀린 경우도 너무나 많다.

집단으로서 수집되는 정보와 개인으로서 수집되는 정보의 양은 분명히 일정한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대부분의 개인은 정보에 대한 교차검증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다. 사실 이런 일은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도 있었던 일이다. 그러나 인터넷의 빠른 전파라는 특성 때문에 매우 위험해진 것이다.


4. 대중의 문화혁명은 오히려 독점을 야기한다.
대중에 의한 문화혁명은 이익의 분산을 유도하지 못한다. 오히려 기업의 독점을 유발한다.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시는가? 그러나 우리의 경험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으시리라 본다.

대중의 문화혁명은 SNS이고, 친구과의 만남이 핵심이다. 어느 서비스에 친구가 있다면 그 서비스로 가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이런 행동은 도미노처럼 불어간다. 괜히 어렵게 이야기할 필요도 없다. 당신은 왜 싸이월드를 시작하였는가? 당신은 왜 트위터를 시작하였는가?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이 추천을 해서 그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트위터와 싸이월드는 독점기업이 되었다.

또 다른 예로 본인은 다시는 위키와 같은 서비스가 나오지 못하리라 장담한다. 인터넷의 백과사전은 앞으로도 영원히 위키뿐일 것이다. 위키가 모든 것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곳으로만 모인다. 그리고 "친구"들이기 있기 때문에 서비스제공자측이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하기 전에는 다른 곳으로 가지도 않는다. 실제로 구글은 위키와 비슷한 놀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그것이 SNS 시대의 독점이다.

돈을 벌고 싶은가? 아직 독점되고 있지 않은 분야에서 "대중적인 SNS"을 성공시켜라. 그럼 당신은 그 시장을 독점 할 수 있다. 그리고 열심히 수익모델을 찾아보아라. 독점을 한다고 수익모델을 반드시 찾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독점을 하지 못하면 아예 어떠한 기회도 얻지 못할 것이다.


SNS는 결코 혁명이 아니다. 단지 편리해졌을 뿐이다. 그것에 반하여 SNS을 뻥튀기 하는 자들은 SNS을 통해서 사람들을 기만하고 이익을 얻으려는 집단에 불과하다. SNS는 우리를 더욱 더 편하게 만들어 줄 것이지만 본질은 아직 변화하지 않았다.


* 구글 버즈에 어떤 책을 읽으면서 써내려 간 글을 살짝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 별로 올릴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 올릴 내용이 마땅하지 않아서 그냥.....-0-


중국의 현재의 인터넷 언론의 발전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미 중국의 주요 이슈들은 인터넷에서 생산되어 인터넷을 통하여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모두가 인터넷 여론을 주의깊게 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관료편의주의로 일관된 실질 행정이 많이 보이고 있다.

作者:杂谈公用马甲11 提交日期:2009-12-20
  随着互联网的作用越来越强大,其影响已全面而深刻地渗入到人们的政治、经济、文化生活等各个方面。剧相关报道:中国的网民数量已经突破3亿,并且以每月几百万的速度增长。由于网络传播的自由性、交互性和开放性,使以往在传统新闻传媒上无法实现的个人表达自由和言论自由得到空前的展现,任何人只要进入网络便可无所不言,畅所欲言,形成了言论的“自由市潮。也正因有这种前所未有的相对自由、极度自如的表达平台和表达方式,使得网民的参与性、积极性愈日剧增,形成了中国特色的“网络环境。”
  
  近年来,每一个热点事件发生,都离不开网民背后的推动。如今年的邓玉娇事件,网络曾一度失控,民意大爆发,在中国论坛上多年政见不同水火不容的左右诸愤,就像多彩的七色光再次通过三梭镜,突然合而为一。这合力源于人性,正是人性的释放,让他们求同存异,万众一心地在网络上为邓玉娇奔走呼号,给当地政府制造了相当大的压力。再者就是杭州飚车事件,激起无数网民穷追猛打,“富二代、特权阶层”一度成为千夫所指。开车撞人不过是一起交通事故,中国每天每年都会发生不计其数的交通事故,交通事故死人是非常正常现象,为什么这起杭州富家子开车撞死人会惊动全中国?很难想象这些事件若没有网民的参与推动,处理结果肯定截然不同。
    
  网络的惊涛拍岸,也冲击着传统的反腐格局,它的透明度无疑使它成为腐败的一大克星。国家也非常支持利用网络开展反腐工作,欢迎网民的监督。最剧代表性的莫过于周九耕了,人肉搜索的威力,让部分害群之马无处遁行,充分说明了网络的效应。至周九耕事件后,各地方政府愈加重视网络,舆论压力使他们不得认真不对待。如果说10年前假如某地发生一件突发事件,在当地政府干预下可能很快消弭于无行,不会造成扩散影响。而在互联网高度发达的今天,民意有可能被无限放大传播,一眨眼的功夫造成轰动效应,说不定第二天的纽约时报就会头条刊登。正因为网络的自由性和不可控制性,让一部分人如做针毡,不惜花大力气应对。而网络删帖公司,就在这种情况下应运而生,对互联网的公正性、正常舆论监督造成了很大伤害。
  
  相信大家一定对年初跨省追捕事件印象深刻,一篇帖子换来河南青年王帅的8日牢狱之灾,至今心有余悸。从这件事情可以看出一些地方官员对互联网上公民反映当地的问题进行捂盖子的观念根深蒂固,忌惮互联网这个放大器和舆论场。部分官员的传统专制观念十分深厚,还停留在封建社会官本位特征,与国家提倡的创建和谐民主社会背道而弛,极大地制约了社会的进步和发展。他们忌惮舆论监督,对于自身错误还没有正确认识的态度,对于网络民意汇聚所带来的高层关注和舆论聚焦,恰恰是他们不愿看到的。而本人日前在某论坛的版主主页看到的这一段话恰好就能说明这一点:

  你好斑竹:我是新手,是焦作市中站区宣传部的一名工作人员,首先认识你很开心,每天浏览网站是我必做的一件事情,因为我们有要求,只要论坛上发有我们的帖子 我都得上报领导,所以关注你们的论坛 更关注百姓的声音,很高兴认识你,能加你qq么 认识你一下 我叫王X qq87359XXX
    
  从这一点看来,地方政府还没有一个正确认识观念。他们意识停滞不前,小到一个地区的公务员,可以收买版主以达到自己的控制舆论的目的。可以说:中国的互联网已经到了话语权争夺的白热化。
  今天,网友言论之活跃已达到前所未有的程度,不论是国内重大事件,还是国际重大事件,都能马上形成网上舆论,甚至进而产生巨大的舆论压力,达到任何部门、机构甚至公众人物无法忽视的地步。但还有一些人看不清形式,妄图控制舆论以达到消除负面的目的,岂不知“防民之口,甚于防川”这句老话我们的祖先一千多年前就说的很清楚。我们网民也有一定的责任,要有正义感,责任心,珍惜自己的言论权,理性表达自己的观点,助纣为虐,违背良心不但伤害别人,最终倒霉的是自己。

출처 : 网络黑社会横行网民该何去何从?

본 글은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글 중에서 저의 마음대로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글입니다. 제가 전문을 다 번역을 하는 것이 좋겠지만, 시간관계상 상당히 힘이 드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전문 번역을 하지는 못하지만, 중국어를 어느 정도 하는 분들이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어 독해능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면을 생각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제가 중국어 원문을 소개하고, 현재 중국어를 배우시거나 중국어능력이 일정 수준이상이 되면서 잠시 여유시간이 있는 분들이 번역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곧장 덧글로 번역을 올려주셔도 되고, ddokbaro@gmail.com 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혹은 트랙백으로 달아주셔도 됩니다.

혹은 10분이 덧글로 번역을 요청해주시면 번역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문장은 중국 IT계 최고 블로그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月光博客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KD라는 독자의 투고를 받아 올린 글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소위 파워블로거라면 이런 행동을 통해서 독자가 투고한 좋은 글을 올려주고, 독자에게도 다양한 의견을 쉽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파워블로거는 아니지만, 제 블로그에 글을 올리시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ddokbaro@gmail.com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간략요약 : 이 글의 제목은 "트위터의 뇌는 누구의 뇌인가?"입니다. 자유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지는 트위터도 결국은 그리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란사태의 예를 거론하며 결국 서버의 스위치는 한 개인이나 회사에 있으며, 그 개인이나 회사가 속한 단체 혹은 국가의 통제를 받을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해봅시다. 자주 언급되는 다중지성 혹은 개방형을 과연 대중의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Twitter大脑,谁的大脑?

  1913年,亨利.福特将“移动流水线” 运用于 “T型车”的生产,从而大大缩短了“T型车”的装配时间,随后这一发明被广泛应用于各种工业生产之中,极大提高了整个社会的生产效率,而被誉为现代工业生 产的里程碑。看过卓别林的电影《摩登时代》的同学大概会记得,所谓“移动流水线”光鲜美誉的背后,弊端种种,甚至可谓暴行累累。通过制定严苛的工厂制度, 最大限度榨取工人劳动时间;制定规范化操作,消灭工人个性,形成统一标准的操作程序,最终把工人变成一个巨大机器上的“标准零件”。而工人为了生存生计, 不得不向制度,非自由,非人性妥协。这是现代工业生产出现之初的斑斑劣迹。

  即便是社会发展到今天,为生计而不得不向制度,非自由,非人性 妥协,仍然是现代人的基本生存方式。由“移动流水线”发展而来的现代分工制度,造就了无数和工厂“蓝领”等量齐观的办公室“白领”,朝九晚六,日复一日重 复单调枯燥的劳动,同样成为了某个巨大机器上“标准零件”。当然人们已经意识到这种制度的弊端,并着手改善,以Google为代表的公司,在公司利益和员 工自由之间进行调整。Google鼓励员工用20%的工作时间去做自己想做的事情,即使是和手头的工作完全不相干的事情也可以,Google由此而博得 了"人性化"公司的称赞。

  行文至此,和“Twitter大脑”有什么关系呢?

  “科学家 Henry Markram 汇报了一项令人激动的实验成果。他的工作小组把一万颗 CPU 联在一起,每一颗用来模拟大约一万个神经元,这样得到了一个大约有一亿个神经元规模的网络......和这个模型相比,坐在 Twitter 终端前面的用户显然是更为高级的“神经元”.....Twitter 也许是人类历史上第一个如此大规模的互动信息平台,对于它所可能揭橥的未来,我们知之甚少,而其规模决定了它的可能性几乎是无限的....”

  木遥同学在《Twitter 大脑》中如此写到。面对“高级的神经元”,“一亿个神经元规模的网络”这样的描述,除了赞叹,我心存疑虑。

  一个新的系统,把个体的人作为基本的信息处理单元,这样的系统让人怀疑:它和现代工业的“流水线”,“分工”等各种制度把人变成一个巨大机器上的“标准零 件”有什么区别吗?人之作为人所应当具有的自由,尊严,思考,信仰,以及人性的诉求在经受现代工业制度的“摧残”之后,在这个信息时代的“新的系统”之中 能够得到保全吗?

  在Twitter新的应用方式出现之前,观察锐推(RT)似乎可以窥见“Twitter大脑”的片羽鳞光。一条信息经由 无数锐推呈现在“锐推榜”上,个体的人在其中的作用,“信息传递”大于“人和人之间的互动”,也大于“个体的思考”,极端的说,“锐推榜”上的信息是依靠 “人肉”推送出来,这就是所谓的“高级的神经元”的雏形? 当然不排除有新的信息挖掘方式,展现个体智慧和个体思考,但是人的自由在这样的系统之中是否能够得到保全呢?似乎在用/不用Twitter这一点上,个人 是自由选择的,可是一旦你沉迷上瘾不能自拔,一旦你的所有社会关系,信息来源全部转移至Twitter,一旦“Twitter大脑”引导你为了某个“正义 事业伟大目标”而奋斗的时候,你还能掌控自己的自由吗?

  更进一步,现代工业以工人为“标准零件”造就的巨大机器是为了某个工厂/公司的利益服务,而这个能输出巨大智慧高级智能的“Twitter大脑”一旦出现,它将属于谁呢?它最终为谁服务?Twitter,Inc.?米国政府?当然你可以说全人类。

  Twitter 只是Twitter,Inc.提供的产品/服务,用户用Twitter做什么,Twitter,Inc.无法控制,但是Twitter,Inc.可以玩宕 机,也可能会被收购,或者破产,这将直接决定Twitter大脑存在的基础。而米国政府的确已经意识到了Twitter的重要性,在伊朗国内动荡的时候, 米国政府工作人员直接联系Twitter公司,要求调整维护时间,以配合伊朗的“人民运动”。可以想见,一旦“Twitter大脑”出现,米国政府会如何 控制这个威力巨大的系统,这时如何能保证掌控“Twitter大脑”的人,不去为了少数人或某个政府(甚至专制政府)的利益服务,而为全人类的福祉服务 呢?

  有如此多的疑问,难怪木遥同学也会一再对Twitter表示“疑虑”。如果“Twitter大脑”最终只是以牺牲无数人的自由,思考,以及人性的诉求来输出一个只为少数人或某个国家利益服务的“巨大智能”,不管“Twitter大脑”多么具有“技术革命性”,不要也罢。

  来源:读者KD投稿,另外一个消息,今天下午开始,大量Twitter相关网站都无法访问,我前文介绍的所有网站都无法访问了,干的真绝啊。


본 글은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글 중에서 저의 마음대로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글입니다. 제가 전문을 다 번역을 하는 것이 좋겠지만, 시간관계상 상당히 힘이 드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전문 번역을 하지는 못하지만, 중국어를 어느 정도 하는 분들이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어 독해능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면을 생각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제가 중국어 원문을 소개하고, 현재 중국어를 배우시거나 중국어능력이 일정 수준이상이 되면서 잠시 여유시간이 있는 분들이 번역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곧장 덧글로 번역을 올려주셔도 되고, ddokbaro@gmail.com 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혹은 트랙백으로 달아주셔도 됩니다.

혹은 10분이 덧글로 번역을 요청해주시면 번역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글은 파링호우(80后)라고 불리우는 중국의 80년대생들이 자라나면서 겪었던 일들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은 한국의 80년대생들과 많은 점에서 비슷하며 동시에 다릅니다. 다음 중국의 주류가 될 파링호우들의 지난 시간을 파링호우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글입니다.

이 글은 2004년에 쓰여졌습니다. 그 뒤로 중국의 파링호우들은 취업난과 방값문제로 이 글이 쓰여진 때와는 다르게 자신감을 많이 상실하였고, 세상을 점점 비관적으로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2004년까지는 아직은 자신감에 차 있을 때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이 글을 보시길 바랍니다.

80后的时尚简史
□ 蔡宗达 《青年文摘(绿版)》 2004年第12期

他们与这个国家一起步入青春期:港台电视剧、看录像、看影碟、有了夜生活、有了那家M字头的快餐店、学会了星座、比牌子、燃烧了小宇宙、看了《花季雨季》、立志留学、看着韩寒满舟升起、网恋、听Hip-Hop和周杰伦……最后,等到了刘翔的振臂一呼。

1979年的那个春天他没能赶上,1997年的春天他刚好愣头愣脑地撞上了青春期。

他还记得第一次接触到“青春”这个词是在小学的朗诵比赛,那时候的惯例都要用和青春有关的文章。老师叫他一念到这个词就要提高8个分贝,果然拿了冠军,从那以后,一念到青春他就扯着嗓子喊。他不知道为什么从小学到大学文章里出现这么多“青春”,后来老师的解释是:因为这个国家正在进入青春期。

他意识到自己真正所谓“青春”起来的时候应该是1995年,他模仿电视剧,偷了朵玫瑰送给同座的女孩。其实当时电视台并不多,剧目也单调,让他感兴趣的只有港台传过来的言情剧和武侠片,他老觉得,后来自己泡妞的“土招”和交朋友的“江湖风度”就是从那里学的。记得,吃完饭大家就守在电视机前,看完电视才睡觉,他夜晚的生活也被电视从七八点推到了九点多,后来能看录像了,能看影碟了,他的夜生活才算有了开头,才开始上课迟到。大家也还在听广播,那时候很火的是高晓松的《青春无悔》,他表哥买了吉他,他表姐电了头发,当时还流行头发吹得越高越漂亮,所以现在他能记得的70年代的青春就是男生拿了把吉他女生把头发电得和脖子一样长。

他终于以要学习英语为理由买了个随身听,整天学唱港台歌,后来总结这是件大错的事情。他发现现在讲话总喜欢引用什么春风什么柔情是那时候落下的病根,不过,必须承认很多时候写作文的漂亮词汇都来自那里。那一年他还从报纸上知道中国开始出现了网络。说实话,他实在搞不清楚网络和鱼网有什么差别。

还记得那家M字头的快餐店在他所在的城市开了第一家,队伍排了有上千米,还有人凌晨就过来排队。排完队买到汉堡包的人骂了句:不就面包夹蔬菜吗?后面还有人继续大汗淋漓地排队。他不知道其他人是为什么这么有兴致,反正他只有一个原因:因为电视上看到过。他终于能和电视机里面的那群人买一样的东西了,他觉得很得意。等到“肯德基”进来的时候,大家又排了一次队,依然有人凌晨就去等。

那时候他约女孩子首选的地方就是麦当劳,两个人傻傻地站着等一两个小时,然后在众人的观瞻下啃完东西急急地走,女孩子却很高兴。他交每一个女朋友都是麦当劳的功劳,不过也算是托了星座的福啦,第一次见面那女孩就问你什么座的啊,他不清楚那是什么东西,他清晰记得那女生耐心地帮他查出来,并且无比幸福地告诉他:星座说我们很合适哦。不过一年后,他们分手也在麦当劳。分手餐,他问:今天吃什么啊,川菜?盐鸡?还是“麦当菜”?看,已经并列在里面了。

不知不觉地,他房间的墙壁开始“青春”起来。港台的明星海报斑斓多姿,那时候才突然发觉,“榜样”这个词好土哦,最新的词语叫“偶像”。那一年他记得出来个什么“青春美少女”组合,据说是中国第一个偶像团体,但一对比,他才发觉自己喜欢港台和韩日很有道理。

1997年香港回归时他也紧紧守在电视机前,他看爸妈和姐姐激动得哭了,他只是觉得很神气,想想刘德华一下子成了自己人。这时候也开始有电视台播放“灌篮高手”和NBA,学校突然很多人绰号叫“流川枫”,也好多人讲电话开始“摸西摸西(日语“喂”的意思)”,而他墙壁上的海报变成了“迈克尔·乔丹”。

黑人当了自己的偶像,他觉得很奇怪,但感觉很时尚(时尚也是那时候才学会的词)。去上课,班上都是穿着篮球服的男同学,而且大家抢着23号,抢到最后,大家开始比牌子,Nike当然是最牛的,这个比牌子的传统在后来村上春树流行之后更加盛行,很多同学读村上都是把他当品牌指南书来读。不过,学校最后忍无可忍:禁止穿太暴露的衣服进校——包括篮球背心。不能穿背心大家就套护腕绑头带,紧接着流行《棒球小子》了,棒球帽也成了大家装酷的工具。

日本的动画片说来就来了,有了“灌篮高手”的先例,圣斗士、乱马、幽游白书、天地无用、美少女战士说来就来。口头禅多了,动不动“我将代表月亮惩罚你”。绰号多了,长得壮的叫大猩猩,唱歌难听的叫技安,那时候他很喜欢用这样的比喻:你看他好厉害哦,像乱马一样。一次考试考砸了,他把人生格言贴在床头:我要像圣斗士一样,燃烧我所有的小宇宙。

他由此痴痴地想过要当漫画家,想学日本人,发觉日本人很酷,他们都染头发、打耳洞,很卡通很帅气,还发觉香港人也在做。开始的时候,老妈还为此狠狠地训了他,过了一年,老妈自己也染了棕色的头发。他有一段时间开口就是“我们哈日族”怎么怎么。

一本《花季雨季》让他发现自己的同龄人开始很强了,郁秀——同学问他偶像是谁时他就这么回答,为什么啊?因为她在深圳——就是香港旁边那个深圳,因为她写书挣很多钱,因为她要去美国留学——就是出产汉堡包的美国。那时候问他愿望,他的答案肯定是写书、去香港玩、去外国留学。后来哈佛女孩去了,高中生去了, 甚至小学生都可以出去了,而爸爸公司来了个“海龟”,一下子就工资好高,他觉得热血澎湃,一定要出国一下。

他发狂地读了好久英语,却发觉一不小心,怎么韩寒就这么出名了,后来这家伙还因为卖书卖得好,买房子买车子了。他发觉韩寒其实说得很对,为什么一定要按照大人安排的那样才能成功,有速效的办法,他也动笔写长篇。写了一半,满舟被保送了,还当了一家网络公司的CEO,年薪有好几十万。他觉得那些长辈好笨, 如果不听他们乱说话,自己早就成功了。他好几次提出休学要自己读计算机,但终究被乖乖叫回去读书了。读不了计算机却拉了网线,不能早恋他就开始网恋,“先 Q你,再电你,最后见你”,他先后学习痞子蔡完成了网恋三部曲。

“一只鸟儿在枝头唱Hip-Hop,打一个中国字”,2001年的时候同学这样问他,后来他才知道答案是“桑”,来不及埋怨自己的落后,开始学唱Hip- Hop。韩国的HOT各个把自己打扮得五花八门,动不动就溜滑板,他自己也去买了个滑板,他开始喜欢把自己打扮得与众不同——就和韩国人、日本人相同。不过,他不想再被叫成哈韩或者哈日族了,因为他发现周杰伦竟然用R&B的方式把中国唱出来了。

2004年了,熬夜看完奥运会的他坐在家里突然想盘点自己做过的事情:看完欧洲杯看亚洲杯,买了Nike鞋买李宁鞋,吃了水煮鱼吃“必胜客”,想起刘翔在夺冠后对着电视牛气烘烘的话:我们这一代好强的!忍不住笑出了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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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글 중에서 저의 마음대로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글입니다. 제가 전문을 다 번역을 하는 것이 좋겠지만, 시간관계상 상당히 힘이 드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전문 번역을 하지는 못하지만, 중국어를 어느 정도 하는 분들이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어 독해능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면을 생각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제가 중국어 원문을 소개하고, 현재 중국어를 배우시거나 중국어능력이 일정 수준이상이 되면서 잠시 여유시간이 있는 분들이 번역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곧장 덧글로 번역을 올려주셔도 되고, ddokbaro@gmail.com 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혹은 트랙백으로 달아주셔도 됩니다.

혹은 10분이 덧글로 번역을 요청해주시면 번역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렇게 중국원문만 올려도 되겠지요? 어차피 이곳에 오는 분들이 점차 매니악해지는 상황에서 별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만....저로서는 자료보관용으로라도 올리고 싶답니다.


한국에서는 중국이나 일본에서 넘어온 사진들이나 내용들이 “대륙시리즈”라고 해서 중국의 낙후된 모습이 유머로 널리 퍼지고 있다. 반대로 중국에서는 한국이나 일본에서 넘어온 사진이나 내용들이 빵즈(棒子)들의 모습이라고 하여서 널리 퍼지고 있다. 단순히 이 정도면 유머로 받아넘길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이나 중국의 다양한 인터넷 싸이트들에서는 한중간의 감정싸움이 처절하게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한중의 미디어들은 한중간의 감정이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정말 그러한가? 그럼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을까?
(그냥 아는 녀석들이 쓴 논문을 가져다 붙이려다가 그냥 간단하게 요약을 하도록 하겠다. )


1. 한중간에 공통적으로 내포된 사항
1.1. 모르면 싸우지도 못한다.
한국과 중국은 어디까지나 1992년 이후에나 수교를 했다. 그 전에 한국과 중국은 그렇게도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알지도 못했고, 알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1992년 수교 이후로 놀라운 속도로 서로간의 교류가 증가하였다. 현재 중국의 대외무역량 3위, 한국의 대외무역량 1위, 1년의 상호간 유동인구 1000만이다.

당신이 생각을 해보라. 옆 반에 철수라는 녀석이 있다. 이름은 들어봤지만 그 녀석이 어떻게 사는지 좋아하는 취미가 무엇인지 잘 알지도 못했다. 욕을 하고 싶어도 욕을 할 이유도 없고, 할 필요도 없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이 녀석과 친해져서 매일 놀러 다녔다. 처음에야 서로 잘 알지 못하다 보니 서로간에 나름 배려를 하고 자상하게 대해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좀 막 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면서 서로간에 오해가 쌓여간다. 그리고 이제는 서로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고 있기에 욕할 껀덕지가 많이 있다.

서로를 모르면 욕하기도 힘들다. 서로를 그나마 알게 되었기에 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상호간에 욕을 하는 상태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계속 고쳐가야될 것이다. 하지만 상호간에 감정싸움을 한다는 것 자체는 “부부싸움은 칼로 물배기” 혹은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정도로 묘사하고 싶다.


1.2. 단일민족주의와 중화민족주의의 충돌
한국이나 중국이나 지도층의 통치상의 편이을 위해서 구축된 강력한 민족주의가 만연해있는 사회이다. 한국에서 “한민족”이 아닌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배척당한다. 가끔은 평소라면 껌뚱이라고 배척할 미식축구선수 하인드 워즈를 억지로 한국인으로 자리매김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극소수의 예일뿐이다. 중국 역시 다르지 않다. 중국도 “중화민족”을 설정한다. 그리고 중화민족의 국가인 중화인민공화국은 절대적인 존재이며, 중화인민공화국을 전복시키려는 모든 사람들은 중화민족의 적으로 규정한다. 한국하고 똑같은 꼬라지가 벌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민족주의가 강력한 두 나라가 서로 싸우지 않는다면 그것이 더 이상한 일이다. 그러나 앞으로 동북아통합체계가 구체화되면 각 국은 강력하게 “아시아민족”이라는 확대된 민족개념을 말하게 될 것이고, 그럼 최소한 한중일간의 민족감정상의 문제는 많이 약화되리라 본다. 문제는 “아시아민족”을 제외한 사람들에 대한 배타적인 민족주의가 결국 나타나리라는 점이다. 대외의 적을 규정하면서 스스로를 뭉치게 만드는 방법이 가장 쉽기 때문이다. 이는 매우 큰 문제이며, 민족주의 자체에 대한 반성과 해체가 필요하다고 본다.


1.3. 한국인이 중국인인척. 중국인이 한국인인척.
당신은 인터넷을 믿는가? 미안하지만 본인은 인터넷의 힘을 믿으면서도 인터넷의 것을 결코 100% 믿지 않는다. 그런 마인드가 있으면 현재 벌어지는 한중간의 덧글 싸움을 조금 다르게 볼 수 있다.

우선 솔직히 고백해보겠다. 이미 근 10년이 된 과거의 일이지만, 본인도 중국인인척하면서 한국과 중국에 덧글을 달아보았다[각주:1]. 만약 메신져를 이용한 대화라면 왠만한 실력이 아닌 이상 쉽게 발각된다. 그러나 덧글은 결코 그렇지 않다. 매우 쉽게 “~~인척”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과 중국에는 각각 상대국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싫어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니 무엇이라 할 수 없다. 다만 그런 사람들이 한국인이나 중국인처럼 말하면서 덧글을 쓰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서 감정싸움을 더욱 강력하게 자극하고는 한다. 이것이 현실이다.

인터넷의 덧글을 100% 믿지 마라. 인터넷의 덧글에 이런 문제가 있으니 블로그라는 것이 강력한 믿음을 주며 떠오른 것이다. 본인은 지금도 중국의 각종 싸이트들에서 한국인이라고 밝히지 않으며 잘만 놀고 있다[각주:2].


1.4. 신문보도의 편향성
신문을 믿고 싶은가? 현재의 대부분의 신문은 어디까지나 팔아먹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사를 쓴다. 상업성에 찌들어 있다. 특히 인터넷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강력해 지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신문들의 문제만이 아닌 독자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무슨 말이냐고?

예를 들어서 한중 대학생 간에 같이 파티를 하고 교류를 했다는 것이 신문에 나오는 것을 보았는가? 그리고 보고 싶은가? 만약 한중 대학생 간에 서로 욕을 하고 싸우는 것이면 대서특필이 될 것이다. 독자들이 그런 기사를 보기 원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신문에서 보도되는 것은 기본적으로 안 좋은 모습들이다. 10명의 양자를 받은 이야기는 거의 실리지 않아도, 1명의 여자아이을 강간하면 대서특필되는 것이 신문이다.  특별한 신문보도가 없다면, 아!!! 요즘 잘 되어 가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1.5. 인터넷의 성향으로 인한 유행성향
본인은 92년부터 인터넷을 사용하여서 지금까지 계속 놀고 있다. 인터넷의 힘을 믿지만, 그렇다고 맹신하지는 않는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터넷은 점차 소비적인 부분이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지금 본인이 쓰는 이 글을 다 읽을 사람은 거의 없다. 그냥 사진 한 장을 걸거나, 욕으로 도배를 하거나 그 외의 기타 방법을 쓰는 것이 “인기”을 끌기에는 훨씬 더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런 인터넷에서는 “적”이 필요하다.  적이 있어야 욕을 팍팍 쓰면서 씹어도 욕을 먹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 욕을 팍팍 쓰면서 씹으면 인기를 끈다. 이것이 인터넷이라는 곳이다[각주:3].

그리고 한국과 중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적은 “일본”이었다. 이제는 씹으면 쓴맛이 날 정도로 많이 씹었는지라 새로운 상대가 필요했다. 그런 와중에 서로가 보였다. 그리고 서로 적으로 규정하고 열심히 씹어대고 있다. 참~~ 잘하는 짓이다.


2. 중국의 특수성
2.1. 중국개론
한국사람들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강한 것이 반한정서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반한정서는 상대도 안되는 막강한 감정이 존재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반일정서”이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중국정부는 외부의 적을 만들어서 내부를 공고히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중국 근대사에 있었던 항일전쟁들은 매우 좋은 소스가 된다. 그래서 남경대학살의 희생자수를 확대하고[각주:4] 영화, 드라마, 소설등의 다양한 루트로 “일본은 나쁜새끼”를 널리 알렸다.

현재 반한정서가 강력하다고 하여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몇 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일 뿐이다. 그에 비하여 어린 시절부터 반일정서가 가득 담긴 영상물과 텍스트를 보고 자란 사람들은 어떨지 생각해보았는가?[각주:5]

그런데 이제 한국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리고 일본을 욕하던 모델 그대로 한국을 욕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다고 일본에 대한 욕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그냥 추가된 것뿐...

2.2. 한국에 대한 열등감
중국인들이 한국을 욕할 때 쓰는 표현중에 “중국인들이 다 같이 침을 뱉으면 가라 앉을 것들이….”라는 말이 있다[각주:6]. 그 만큼 한국은 엄청나게 조그마한 국가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조그마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보통 자신들보다 잘 산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강의 기적이니 머니 하는 것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일정한 열등감이 생겼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등감을 스스로의 개발로 풀지 않고, 상대방을 깍아내리면서 해소한다. 이것이 초기 한국에 대한 반감의 형성이다.

그리고 그 뒤로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도 무서운 경제성장을 한다. 그러다 보니 너희만 했냐? 우리도 했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제 문제가 된 것은 한국이 경제성장으로 잃어버려서 급하게 찾아돌린 “문화유산”부분이었다. 중국은 경제성장 이전에 문화대혁명으로 문화유산을 사실상 거의 다 잃어버렸다. 그러다보니 문화의 측면에서 열등감이 생기게 된다.

2.3. 한국인들의 태도문제
한국인들 스스로 진심으로 반성을 해야 되는 부분이다. 당신 주위에 “나는 잘났다. 그리고 너희는 못 났다”라는 태도로 있는 인간이 있으면 당신 같으면 어떤 마음이 들겠는가? 초기 수 많은 한국인들이 이 꼬라지였고, 지금도 이따구이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중국대로 한 복판에서 열심히 중국욕을 하고 있는 걸까? 그러려면 왜 중국으로 왔는지 궁금할 뿐이다. 할려면 욕이 아닌 비판을 하기 바란다. "익은 벼는 스스로 고개를 숙인다."

이 부분은 굳이 더 이야기하지 않아도 알리라 본다. 숙응 못하겠으면 악플달기 전에 자신의 행동을 중국인이 한국에서 했으면 어떤 기분이 들었을지 한번 생각을 해보기 바란다.


3. 한국의 특수성
3.1. 한국개론
솔직히 별 쓸 내용은 없다. 중국과 그리 다르지 않다. 한국도 일본이라는 절대적인 적이 있었고, 아직도 있다.  단지 한국은 북한이라는 1차적인 적이 있어서 일본에 대한 감정이 중국보다는 괜찮은 정도???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이 한국분이시니 그냥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다.

3.2. 중국에 대한 두려움[각주:7]
중국을 욕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중국을 무서워 하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 중국에 처음 온 사람들이 보통 하는 말이 “아~~ 크다..”이다. 규모의 면에서 한국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 처음 드는 생각은 공포이다.

마치 쥐가 구석에 몰렸을 때 털을 세우는 것과 같은 것이다. 정말 상대방을 가볍게 여긴다면 악플을 달 필요도 없다. 그냥 중국 자체를 인정을 하자. 그 발전가능성을 긍정하고, 그 내재된 문제점도 확인하자. 그 과정에서 쓸데 없는 감정을 대입하게 되면 악플 같은 것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괜히 무섭게 보이는 상대를 어떻게든 낮추려고 중국인들이 스스로를 비판하면서 올린 사진들을 가져와서 “대륙의 기상”이라면서 비꼬는 스스로의 행위를 잘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3.3. 중국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 함.
당신 언제 중국에 와봤는가? 본인 98년에 처음 중국에 와봤고, 정식으로 유학을 한지도 10년이 다 되어 간다. 그런데 98년하고 지금하고 비교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의 차이가 난다. 방학기간에 한국에 한번 갔다 와도 변한 것들이 많이 보일 정도이다[footnote][/footnote].

그런데 5년전에 와서 겪었던 일을 가지고 계속 우려먹으면서 이야기한다. 어쩌란 것인가? 가장 간단히 생각해보자. 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70년대와 80년대가 얼마나 달랐는지 생각해보시면 된다. 현지에서 사는 사람들도 놀랄 정도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의 것으로 우려먹기를 하지 마라. 지금까지의 중국은 고도의 발전시기였다. 그런 중국에서 5년전을 언급하면 웃길 뿐이다.


4. 일본과 타이완(추가)
4.1. 일본
일본은 한중의 오래된 "적"이다. 그래서 일본 내부에서도 "조센징"과 "지나인"에 대한 반감을 가진 계층이 존재한다. 재미있는 것은 한국과 중국의 네티즌 중에서 이 일본에서 생산되는 반중정서용 자료와 반한정서용 자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근래에는 한중간의 직접적인 싸움?!이 증가하였지만, 아직도 상당수가 일본계열을 통해서 전파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 혹자는 일본이 고의적으로 한중관계를 악화시킨다고 말을 한다. 그러면서 신문기사의 예를 지적한다. 그러나 똑같은 일이 한국과 중국에서도 벌어진다. 다시 말해서 만약 일본이 고의적으로 한중관계를 악화시킨다고 말한다면, 한국과 중국도 고의적으로 한일관계와 중일관계를 악화시키려고 한다고 할 수 있다.

아주 간단한 정답이 있다. 한중일 모두가 서로에 대해서 엮여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각 국의 민족주의자들은 서로 서로 교차하며 열심히 씹어대고 있어주시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참 잘하는 짓이다. 계속 이렇게 하는게 좋겠는가?


4.2. 타이완
타이완에 대해서는 한국으로서는 솔직히 욕 먹어도 싸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혹자는 타이완이 한중관계가 강화되면 불편해지기에 전략적으로 관계 악화를 노린다고 한다. 그런데 타이완의 반한정서는 예전부터 강력하였다. 정확하게 말하면 친한정서가 강력하였다가 1992년에 까이고 정반대로 반한정서가 강력해진 것이다.

예를 들어서 당신이 영희랑 친하게 지냈다. 둘이서 누구나 베스트프렌드라고 했다. 그런데 영희에게 유진이 당신이랑 놀지 말고 자기랑 놀자고 했다. 그러자 영희는 당신하고는 쌩까고 유진과 샤뱌샤뱌 잘 노는 것이다. 당신....열받지 않겠는가?

이것이 타이완에 있는 기본적인 반한정서의 형성이다. 40대이상에서는 이런 배신당했다는 정서가 새겨져 있다. 그러나 젊은층은 비교적 심하지 않다. 다만 타이완에서 인기가 있는 야구쪽팬들은 상당한 반한정서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리 강력한 반한정서라고 말하기 힘들다.

가장 간단한 반례가 만약 반한정서가 그렇게 강하다면 어떻게 한류가 타이완에서 그렇게 강력할 수 있었겠는가? 타이완에는 분명 과거 한국정부의 잘못으로 생긴 반한정서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신문에서 말하는 것 만큼 그리 강력하지는 않다. 그리고 그렇게 전략적으로 한중관계를 악화시키려는 것도 아니다. 현재 타이완정부는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과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


5. 잡담.
이상은 어떤 분의 요청으로 오늘까지 쓰기로 했지만, 오늘 오전까지 딴 일 좀 하다가 30분만에 마구잡이로 두들겨버린 글이다. 나름 구상이야 미리 했으니 대충 할 말은 했지만 제대로 다듬어 지지 않았다. (언제는 다듬었냐라고 하신다면...음;;;;).....본인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되서 어쩔 수 없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도움이 되려나-_;;;

  1. 당시에 본인은 상당히 심각한 민족주의자였다. 지금 생각하면 어린날의 치기일뿐이다. [본문으로]
  2. 그렇다고 해도 본인은 이제 그런 인터넷글에 덧글 싸움은 안한다. 그것보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문으로]
  3. 물론 이런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 이런 경향성이 있다. [본문으로]
  4. 이에 대해서는 이론이 있으나 어찌되었든 현재의 100만은 말도 안되는 숫자다-_ [본문으로]
  5.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이런 모습이 맞다는 것이 결코 아니다. [본문으로]
  6. 사실 이 표현은 일본에 대해서 먼저 사용했다 [본문으로]
  7. 악플을 부르는 제목같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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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서울신문에 기고된 이문형씨의 한중일 FTA 시대의 인터넷과 한자에 대한 비판글이다. 딱 한마디로 요약하면 현실적인 기술과 상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글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이문형씨는 중국인터넷을 이용하신다고 하는데, 정말 이용하시는지 강력한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

* 참고로 본인은 한중일 FTA을 지지하며, 동북아시아 통합공동체가 앞으로 나가야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한자라는 도구로 이를 이루겠다는 이런 생각은 문제라고 보는 것이다. 사실 이런 이야기 전부터 몇 번 들었는데, 오늘 마침 이문형씨의 글을 보게 되었고, 시간 여유도 있어서 이렇게 글로 쓰게 되었다.


1) 한중일 한자호환문제.
한중일은 각기 다른 한자코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에서 각기 다른 한자코드를 호환시킬 수 있다. 실제로 중국최대의 포털인 baidu에서는 이런 상호호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문형씨는 이에 대해서 모르시고 있는듯 하군요.)

한마디로 굳이 한중일의 한자코드를 통합할 필요가 없으며, 사업자측에서 기술적으로 호환을 시키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이다. 오히려 통합으로 벌어질 혼란과 비용을 생각하면 현재의 기술로도 구현가능한 호환기술이 훨씬 더 합당한 대안이다.


2) 젊은이들의 한자사용문제.

이문형씨는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셔서 한자사용이 익숙하실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실제로 한국과 일본의 한자사용은 처참하다.(이런 글을 쓰면 꼭 너가 못하니까 그러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간단하게 제 전공은 간단하게 말해서 현대한어도 아닌 고문를 만지작거려야되는 곳입니다. 고로 저한테는 한자 모른다는 억측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인터넷세대라고 하는 젊은층으로 갈 수록 이 수치는 더욱 떨어지고 있다. 그것이 현실이다.

한국은 한글전용의 분위기로 이미 넘어갔으며, 일본의 경우도 젊은층의 한자능력이 대폭 하락함에 따라서 히라가나+카타나가전용으로 나가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자를 가교로 한중일을 연결시키겠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그렇다고 한자교육을 부활시키지는 것은 더 비현실적이며 더 비효율적이다. 그에 대해서는 아래서 논하도록 하겠다.


3) 한자만 알면 한중일이 소통이 되나?
흔히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 곳들이다. 한자를 알면 중국어를 할 줄 알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인가? 이문형씨가 스스로 이야기했다 싶이 한중일 각 국은 서로 다른 한자문화를 발전시켜왔다. 같거나 비슷한 한자도 많지만 쌩뚱맞은 한자도 널려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로 제대로 소통을 할 수 있다고 보는가? 그렇다면 언어학의 기본도 배우지 못한 것이다.

한자는 문자체계이다. 비록 중국어와 한국어 그리고 일본어에서 한자를 부분적으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문자체계로서 교차되는 것이다. 좀 어려운가? 간단히 말해서 문자체계가 같다고 말이 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도 서로 개성적인 문자체계로 발전된 현재에는 더욱 그렇다.

쉬운 예시로 알파벳이라는 문자체계가 있다. 영어 역시 이 알파벳을 사용한다. 그런데 러시아어 역시 알파벳을 사용한다. 러시아어의 알파벳은 영어와는 조금 다르나 기본은 같다. 영어의 단어와 러시어의 단어가 "비슷"한 것은 있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 영어와 러시아어를 통합하거나 하기 쉽다고 이야기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에 대해서 이문형씨는 "예를 들면 경제를 한국은 經濟, 일본은 経済, 중국은 经济로 표기한다."라는 예시를 제시한다. 기본적인 언어학공부를 하지 않으셨다는 것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반례를 하나만 들어보자. 자동차의 차(车)는 한국에서는 자동차(), 중국에서는 汽车(치쳐), 일본에서는 (지도샤)라고 한다. 이거 어쩔건가?[각주:1] 한국이야 일본식 단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니 교차되는 것이 많지만 중국은 꼭 그렇지 않다. 가장 흔하게 쓰이는 자동차조차 이꼬라지이다. 조금만 전문적인 곳으로 가면 상태는 더 심하다. 예전부터 있던 한자는 그렇다고 하고 외래어는 또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맥도날드의 경우 중국은 마이땅라오(麦当劳)이고 일본은 마구도나루도(マクドナルド)라고 한다. 이런것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각주:2]?

그래서 한중일간의 한자를 통합해야된다고 하면 이 말을 해주겠다. 각 국의 정책간의 충돌을 떠나서 그 통합 비용이 얼마가 발생할런지 한 번만 계산하고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한다.


4) 한자 자체가 인터넷 경쟁력이 약하다.
한자 자체가 인터넷 시대의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어떤 문자나 그 각각의 특징이 있지 우열을 가릴수는 없다. 하지만 장단점은 분명히 있다. 한자의 경우 뜻을 압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까지 효율적으로 한자를 빠르게 입력하는 방법은 없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한자타자속도도 일반적인 한글타자속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래서 언어학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소리이지만, 중국인터넷에서 한자를 폐기하고 핀인(중국어발음으로 알파벳으로 구성)을 사용해야된다는 소리까지 실제로 학계에서 강력하게 주장되었고, 지금도 살아 있을 정도이다.

인터넷의 빠른 속도에서 타자가 느린 한자는 일정한 손해를 받게 되어있다. 예를 들어서 지금까지 이 글을 다 쓴 속도는 약 7분정도이다. 만약 중국어로 같은 내용을 적는다면, 분량은 1/3로 줄어들겠지만, 시간은 15분은 충분히 넘어버릴 것이다.(본인 평균적인 중국인들과 비슷할 정도의 타자속도는 된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기술로도 서로 다른 코드의 한중일 한자들을 호환할 수 있으며, 한국과 일본의 젊은층의 한자능력이 사실상 최악으로 내려가고 있는 현실과 한자를 알아도 한중일이 서로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언어학의 기본을 모르는 생각이라는 점에 한자 자체가 속도를 중시하는 인터넷 시대에는 그리 뛰어나지 않은 문자체계라는 점을 종합해보고....마지막으로 설사 이런 난관을 다 뛰어넘고 각 국의 한자정책간의 차이를 뛰어넘더라도 통합비용 자체가 기본적으로 조단위로 날아다닐 것이기에 이문형씨의 글은 현실성이 결여되었고 미래를 볼 줄도 모르는 글로 판단한다.



  1. 다른 예로 책의 경우 书(슈,중국)과 本(혼, 일본)은 어쩔 건데? -_-;; [본문으로]
  2. 같은 예시로 컴퓨터도 있다. [본문으로]
해당 글은 cnnic 블로그의 亚太地区互联网接入环境比较性国两岸四地与韩国网民的共性与个性国两岸四地与韩国网民的共性与个性을 참고로 요약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사실 중국 말고 타이완이나 홍콩 그리고 마카오가 있지만, 일단 따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의 인터넷 브로드밴드의 모델은 아무래도 한국같습니다. 그래도 실명제는 배우지 말았으면 합니다.

해당 데이타는 2009년 8월에 열린 제 6차 APIRA에서 공개된 통계수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통계수치는 저의 귀찮음으로 직접 찾지는 않았습니다. 덧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인터넷 접속 환경 비교

접속 방식 비교 : 왼쪽부터 한국, 중국대륙, 타이완, 홍콩, 마카오
각각의 색은 왼쪽부터 : 모뎀, ADSL, 기타, 모름

이제 중국도 상당히 ADSL이 보급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ADSL의 속도의 차이는 상당히 심각합니다. 한국의 이론상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80Mbit/s정도이지만, 중국대륙은 조사지역 중에서 가장 느려서 4Mbit/s도 안되는 속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왠만하면 사진을 안 올리는 이유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인터넷 접속 장비 비교 : 왼쪽부터 한국, 중국대륙, 타이완, 홍콩, 마카오
각각의 색은 왼쪽부터 : 데스크탑, 노트북, 휴대폰, Set Top Box, 기타

아직까지 데스트탑이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의 깊게 보아야될 것은 휴대폰의 점유율입니다. 한국든 중국이든 휴대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 노트북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에는 7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무선인터넷 망이 잘 설치되어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가격만 싸지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인터넷 접속 장소 비교 : 왼쪽부터 한국, 중국대륙, 타이완, 홍콩, 마카오
각각의 색은 왼쪽부터 : 집, 회사/학교, PC방, 기타

주의깊게 볼 것은 중국대륙의 가정에서의 접속이 확연히 낮다는 점입니다. 이는 한국의 과거 PC방 전성시대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집에서 인터넷 접속을 하기 어려웠기에 빠른 컴퓨터와 속도를 자랑하는 PC방으로 사람들이 몰렸었습니다. 원문의 작가는 중국의 PC방 점유율이 높아서 PC방 산업이 밝을 것이라고 하지만, 중국이 점차 발전을 하면서 PC방의 비율은 자연스럽게 떨어지리라 생각됩니다.


2) 한국과 중국 네티즌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네티즌의 성별 구조 : 위에서부터 마카오, 홍콩, 타이완, 중국대륙, 한국
각각의 색은 왼쪽부터 : 남성, 여성

홍콩의 놀라운 50:50을 제외하면, 역시나 네티즌들 중에 남성의 비율이 더 높습니다. 무엇보다 실제 전체 남녀성비를 생각하면 이 정도의 비율차이는 당연히 나야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한국의 남녀성비 차이가 큰 것이 눈에 밟히는군요....여성 동지가 많아야 되는...쿨럭;;;


네티즌 중의 학생 비율 : 위에서부터 마카오, 홍콩, 타이완, 중국대륙, 한국
각각의 색은 왼쪽부터 : 학생, 학생이 아닌 사람.

저의 과감한 생각으로는 학생층이 아무래도 인터넷에 쉽게 익숙해지기에 학생의 비율이 낮을 수록 인터넷의 보급이 광범위하게 일어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아직 타이완이나 홍콩을 목표로 더욱 광범위한 보급이 있었으면 합니다.


네티즌의 연령 분포 : 위에서부터 마카오, 홍콩, 타이완, 중국대륙, 한국
각각의 색은 나이이며,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중국대륙의 문제점이 한 눈에 보이는 표입니다. 중국 네티즌의 반 이상이 24세 이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중국에서의 인터넷 보급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문제는 이런 꼬라지에 네티즌 숫자 세계 1위로 등극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보급이 확산 될 경우 상상만 해도 떨리는 군요. 중국의 IT 시장은 정말 넓습니다.(공각기동대의 "넷은 넓어" 톤으로.)


네티즌의 교육정도 분포 : 위에서부터 마카오, 홍콩, 타이완, 중국대륙, 한국
각각의 색은 왼쪽부터 : 초등학교 이하, 중학교, 대학교, 연구생이상

위의 표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문제가 여실히 들어나는 표입니다. 72.8%가 고등학교 이하의 교육수준인 것입니다. 이는 상당히 문제가 있는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아직 한국처럼 사실상 모든 사람이 대학교에 진학을 하는 상황이 아니기에 어느 정도 감안을 해야될 것입니다. 물론 감안을 해도 너무 심각하지만 말이지요. 이런 상황은 앞으로 이야기할 인터넷 사용패턴에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3) 인터넷 사용패턴 비교분석

인터넷 사용패턴

 

한국

중국대륙

타이완

홍콩

마카오

정보검색

88.8

73.6

75.6

80

81.1

문자교류

86.9

82.3

51.5

30.3

48.5

쇼핑-예약

57

24.8

13.4

4.4

6.3

오락

93.6

94.4

31.8

1.2

41.6

교육

54.1

16.5

1

41

13.3

금융

36.2

25.1

5.5

17.4

8.8

커뮤니티(카페등)

50.3

35.2

7.9

8.4

8.3

구직

44.1

18.6

0

N.A.

3.5

공공서비스

10.6

20.3

0

N.A.

3.6

IP 전화

4.2

11.2

2.1

N.A.

1

물건 판매

4.9

3.7

0

N.A.

0.8

다운로드

9.5

47.6

21.3

5.1

9

홈페이지-블로그

4

N.A.

48.2

N.A.

8


한국의 경우 전체적으로 다양한 분야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서비스에서 높은 사용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네티즌 스스로가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성숙했다는 말도 되고, 한국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포진되어 있다는 소리도 됩니다. 하지만 오락이 93.6%나 차지하고 있는 것이 거슬리는군요.

중국의 경우 오락과 다운로드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위의 학력과 연령층과도 연결을 해서 분석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해당 연령대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나이를 먹게 되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서비스들을 필요로 할 때가 되면 교육, 금융, 구직등의 서비스가 강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서 보아야 할 것은 공공서비스 부분입니다. 중국대륙에서 공공기관에서 돈 쓰기 홍보용으로 만들어놓은 다양한 서비스 덕분에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한국의 공공서비스 점유비율은 너무나 낮습니다. 전시행정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정부계열에서도 이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타이완은 너무나 재미있는 수치가 있어서 언급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락의 비율이 낮은 것이야 그렇다고 하더라도, 홈페이지-블로그의 비율이 48.2%나 됩니다. 이는 한명의 블로거로서 상당히 부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의 경우 딸랑 4%에 불과한데 말입니다.


잡담 :
요즘 CNNIC에서 한국의 인터넷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의 인터넷 브로드밴드를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특히 쇼핑부분을 이야기하면서 실명제에 대한 이야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쇼핑계열은 분명히 실명제의 덕을 많이 보았다. 그러나 이미 언론탄압이라는 소리를 매일 듣고 있는 중국에서 실명제가 실행이 된다면 더욱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단순한 자유라는 이상적인 가치문제가 아니라, 네티즌들은 실명제를 실행하였을 시 위축되는 모습을 분명히 보인다는 것이다. 이미 저작권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내재되어 있는 중국IT 시장이기에 조만간 한국처럼 덧글 실명제 + 저작권 폭탄이 떨어지면 어느 정도 위축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그래서 중국 정부도 외부에서의 눈치때문만이 아니라, IT 산업에 대한 고려로 예상대로라면 이미 진작에 했어야 할 실명제를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래도....결국은 실행 하겠지만..................


인터넷 언어라는 말은 아직도 수 많은 논쟁의 한복판에 있다. 한국에서도 언어의 파괴행위이며 반드시 막아야된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새로운 언어이며 언어의 자연적인 변화로서 바라보는 시각까지 있다. 그리고 본인은 인터넷 언어를 통해서 중국의 신세대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여 그 동안 중국에서 퍼져 있는 인터넷 언어를 소개하고는 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은 자잘하게 분산되어 있으며, 유래의 설명에 치중하고 있어서, 실질적인 활용에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 번 기회에 실제 활용을 위주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다. 단 이 글에서는 이모티콘형의 언어는 설명하지 않도록 하겠다. 이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형식은 다음과 같다.

중국어 (한어병음) (한국어발음)

유래
실제 활용

본인이 적은 내용 이외의 내용을 아시는 분은 언제든지 제보 부탁드립니다.
물론 본인이 적은 내용의 오류에 대한 지적 역시 부탁드립니다.

-- 단어편
1. 88, 887
"잘자~" "안녕~" 와 같은 뜻이다.
중국어의 拜拜(bai bai)와 拜拜了(bai bai le)의 발음과 유사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妈妈叫我吃饭了。 88~

2. 7456
"열받아" "열받아 죽겠네" 와 같은 뜻이다.
중국어의 气死我了(qi si wo le)의 음과 유사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你还敢跟那个丫头见面!7456

3. 555~~~~
"흑흑" "엉엉" 정도의 우는 모습을 나타내는 의성어이다. 한국인터넷 용어의 "ㅠㅠ"와 유사.
중국어의 呜呜呜와 발음이 유사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哪儿有那样的!555~~~

4. 9494
"맞어. 맞어" "그거야!" 와 같은 뜻이다.
중국어의 就是、就是(jiu shi)과 발음이 유사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A : 是不是先跟"把路"商量?
B : 9494

5. MM
"여동생" "아가씨" "여자"라는 뜻이다.
중국어의 妹妹(mei mei)의 앞머리만을 딴 것이다.
MM~你真乖~

6. PP
"아름답다" "귀엽다" 와 같은 뜻이다.
중국어의 漂漂亮亮(Piao Piao liang liang)에서 처음 두개의 앞머리만 딴 것이다.
PPMM~ 过来哦~

7. BT
"변태" 와 같은 뜻이다.
중국어의 变态(biao tai)의 앞머리를 딴 것이다.
我就是BT!

8. GG
"형" "오빠" 와 같은 뜻이다
중국어의 哥哥(Ge ge)의 앞머리를 딴 것이다.
你看过我这样的好GG吗?

9 . PS
"포토샵 작업을 한"과 같은 뜻이다. 한국인터넷용어로는 "뽀샵질" -_-;;
영어의 photoshop에서 따온 것이다.
简直是PS过的。

10. 灌水 guan shui 꽌수이
별 의미도 없는 리플을 도배하는듯 하는 것.
원래는 BBS에서 별 의미가 없는 글을 뜻하였다.
大家快去灌水啊!

11. 8错
“괜찮다." "좋네" 와 같은 뜻이다.
 중국어의 不错(bu cuo )에서 나온 말이다.
8错呀。

12.BS
"무시" "깔보다" "경멸하다" 정도의 뜻.
중국어의 鄙视(bi shi)에서 나온 말이다.
越来越热的夏天。。。BS

13. ZT (유사단어 ZZ)
"펌"과 같은 뜻이다.
중국어 转贴(zhuan tie)에서 왔다. ZZ는 转载(zhuan zai)에서 왔다.
[zt]web 3.0 的思考
% 몇몇 곳에서는 猪头(돼지머리)의 약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14. 闪
"ㅌㅌㅌ" 와 비슷한 뜻
중국어의 离开(li kai)와 유사.
真理部来了! 闪闪闪!!

15. 汗
"삐질" 이나 ";;;"와 비슷한 뜻
중국어의 汗(han) 그대로이다.
还踢足球! 汗!

16. 沙发
"1등"이라는 뜻. 2등부터는 사용하지 못함.
이 말이 시작된 계기에 대한 해석은 매우 다양. (굳이 궁금하면 클릭에서 아래쪽 网络语言)
难道传说中的沙发?!

17. 菜鸟 = 小白
"뉴비" "초보자"의 뜻이다.
타이완 민남방언에서 나옴. 여기저기 충돌하며 날아다닌다고 해서 붙여짐.
% 과거에는 菜鸟라고 했으나, 요즘은 小白라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제보...나도 이제 늙은건가..

18. 斑竹
"게시판지기" "관리자" "운영자" 정도의 뜻
중국에서는  BBS 관리자는 원래 版主(ban zhu) 타자치면 斑竹라고 나올 때가 많아서...
大家好我是新任斑竹

19. 98
"술집" "바"라는 의미
중국어의 酒吧(jiu ba)와 발음이 유사하여 만들어짐.
还等什么,赶紧去98泡妞哦!

20. yy
"제 멋대로" "막가파" "마음대로" "먼치킨" 정도의 뜻
중국말 意淫에서 왔다.
YY文学
% 구체적인 설명 : 보통 YY文学(문학)이라고 불려진다. 한국에도 많이 있는 "투명드레곤"과 같은 전설의 명작?!이 이런 YY문학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은 천하무적! 하고 싶은거 다하는! 재미있는 건 김용의 녹정기에 나오는 위소보가 YY 최초의 주인공 대접을..음;;;

21. Kao
“놀람" "경악" "헉" "아씨.." 정도의 뜻을 나타낸다. (비속어-_)
중국어의 靠(kao)에서 나왔다.
我Kao

22. JS
원래는 불법상거래를 하는 상인을 지칭. 지금은 모든 상인을 부르는 통칭
중국어의 奸商(jian shang)에서 왔다.
我是JS

23. FB
"모임" "집회" "파티"와 같은 뜻
중국어의 腐败(fu bai)에서 왔다. (본인도 이해가 안됌)

24. cs
카운트 스트라이커. 일명 카스의 약자
영어 counter strike에서 왔다. 중국이름은  反恐(fan kong)
今天的cs赢定了。

25. sc
스타크레프트. 일명 스타의 약자
영어 starcraft에서 왔다. 중국이름은 星际(sing ji)

26. DNF
던젼앤파이터. 일명 던파의 약자
DUNGEON and FIGHTER에서 왔다. 중국이름은 地下城与勇士(di xia cheng yu yong shi)
% 참고로 본인이 아는 녀석이 근무중이라서 서비스. 본인은 던파 싫어함.

27. pf
"탄복하다" "감탄하다"의 뜻
중국어 佩服 에서 왔다.
PF你

28. pk
"현피" "맞짱" "패싸움"등으로 대결의 의미가 있다.
원래는 Player Killer 라는 게임용어에서 시작하여서 현재 대결을 의미하는 뜻으로 확장.
iPhone PK haptic

29. 驴友
배낭여행자를 말함.
중국어의 旅友(lv you)에서 분화됨.

30. 泥马
허구의 동물. 원래는 욕으로 시작했으나 이제는 무슨 종교처럼 느껴지지까지 함.
중국어 超你妈(니 애미를 확!)의 욕에서 왔다.
% 중국의 인터넷 통제에 대한 네티즌들의 분노가 만들어낸 허구의 동물.

31. 河蟹
중국정부에 의해 차단, 봉쇄 당하는 것을 말함.
중국어 和谐(he xie 화합)에서 왔다.
我被河蟹了
# 중국정부의 인터넷 통제로 블로그가 막히면 처음에는 被和谐(화합 당했다)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단어도 중국의 인터넷통제에 걸려들자. 이제는 河蟹라고 동음인 단어를 가져다 쓴 것. (참고로 이 블로그도 화합당해있다....그리고 한국도 이런 꼬라지가 될까 두렵다.)

32. 翻墙
중국 정부에 의해 차단-봉쇄 당한 곳을 뚫는 것
이런 것이 "翻墙办法“ 중국에서 차단한 싸이트 접속하는 법

33. 囧
우울하다 놀랍다 속상하다 등등 거의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데 쓸수있음
글의 모양에서 유래되었음. OTL과 비슷.
这贴太囧啊

34. 山寨
모방품 가짜 불량 저질
수호전의 산채에서 유래되었다고 함.
山寨文化和恶搞娱乐了我们的生活

35. 打酱油
자신과 상관없는일 관심없는일에 대한 반박으로 쓰임
유래가 다양함. 궁금한 분은 링크를 클릭.
关我屁事,我是来打酱油的


만약 더 추가하고 싶은 단어가 있으시거나, 혹은 모르시는 단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덧글로 말씀을 해주시면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한 100개쯤 하려다가 귀찮아져사-_)

본 글은 中韩两国互联网差距有多大을 본인의 방식으로 번역-수정한 사항이다. 본 글의 원저작권은 cnnic互联网发展研究에 있으며, 번역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다. 본인은 출처를 밝히는 펌에 대해서 찬성한다.


7월 16일 CNNIC(중국인터넷통계센타)에서 중국의 인터넷상황에 대한 2009년 반년동안의 통계를 발표하였다. (해당 보고서의 원문전문을 이미 본인이 모두 번역하였다. 중국인터넷현황 통계보고서(09.06 CNNIC)) 해당 수치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인터넷은 전체적으로 급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IT 강국 중에 강국이라고 하는 한국과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1. 인터넷 발전 단계
중국은 1994년 부터 인터넷이 시작되었다. 이에 비하여 한국은 1982년부터 시작되었다. 중국의 인터넷은 한창 왕성하게 발전중인 젊은 인터넷이라고 할수 있다. 미국 로저(Rogers)의 혁신확산이론에 따르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상태이며, 인터넷 어플리케이션도 성숙되지 못한 중국은 아직 청춘기인 것이다. 한국은 반대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바로 : 이를 반대로 말하면, 중국의 무서운 시장가능성이 보인다. 아직 성숙하지도 못한 중국의 인터넷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노다지로 불려지고, 구글은 악에 물들지 않겠다라는 표어도 집어던지고 중국정부와 타협을 하게 만드는 중국의 미래 시장인 것이다.


그래프의 가로는 시간, 세로는 성숙도. 선은 "누석확산정도 S곡선"
중국은 아직 누적확산정도가 모자라 왼쪽에 한국은 거의 안정된 오른쪽에 위치.


2. 인터넷 보급율
2008년 말까지 한국의 네티즌수는 전체 인구의 77.1%을 차지하고 있다. 그에 비하여 중국은 22.6%일 뿐이다. 또한 나이별 보급율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명확하다. 한국의 10-39세 사이의 사람들의 보급율은 사실상 100%이다. 하지만 같은 연령대의 중국쪽 보급율은 반조차 되지 못한다.

바로 : 문제는 이따구 보급율로 전세계 네티즌 수 일위로 등극했다. 그 사람들의 시장성을 생각하면 구글이 무릎을 꿇은 것도 이성의 일부분에서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연령별 보급율 대비  한국은 파란색이며, 중국은 빨간색.


3.  고속인터넷 속도
CNNIC의 보고서에서 인용된 OECD 고속인터넷 데이타에 따르면, 한국의 이론상의 다운로드 속도는 80M bit/s 이다. 이에 반하여 중국은 몇 100K 에서 몇 M 사이에 존재한다. 아예 차원이 다른 상태이다.

바로 : 중국의 속도는 매우 느리다. 그런데 중국에서도 동영상을 그리 느리지 않게 볼 수 있다. 한국은 빠른 속도! 속도! 을 외치며, 압축방법과 같은 것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본인은 여기에서 게임계열을 제외하고 한국 IT 기업이 왜 해외만 나가면 죽을 쑤는지 알 것 같다.

전세계 인터넷 속도 비교 위쪽부터 일본, 한국, 프랑스, 필란드 네덜란드, 독일, 호주, 덴마프, 포르투칼, 아이스랜드,  뉴질랜드, 나웨이, 스웨덴, 이탈리아, 영국, 체코, 오스트리아, 루린바오, 미국, 스페인, 스위스, 벨기에, 그리스, 슬로바키아, 캐나다, 아일랜드, 헝가리, 폴란드, 터키, 맥시코, 국제경제협력기구 평균.


4.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서비스) 비교
2008년 말. 한국과 중국의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서비스) 상황은 아래 그림과 같다. 쉽게 눈에 보이듯이 중국의 인터넷 상거래 서비스는 너무나 열악하다.

바로 : 한국은 인터넷 상거래에 필요한 "신용"을 위해서 개인정보를 무조건 입력시키는 실명제를 도입했다. 그 결과 인터넷 상거래는 분명 어느 정도 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로 인하여 개인의 사생활침해문제가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어느 쪽이 정답일까? 개인정보를 거의 입력하지 않고도 잘만 발전하는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답은 곧 나오리라.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대비. 파란색은 중국. 빨간색은 한국.
왼쪽부터 메신져, 블록, 이메일, 검색, 인터넷 쇼핑, 인터넷 은행, 인터넷 주식.



바로 : 최근 재미있는 현상이 있다. 과거에 본인이 중국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한국에도 같은 문제가 있다고 하면 반응이 상당히 "재미"있었다. 거의 대부분이 분노하며 결코 아니라고 했다. 요즘은 오히려 본인이 아무말도 안하고 단지 중국의 상황을 전달했을 뿐인데, 덧글에 "한국이나 중국이나"라는 식의 글이 많이 보인다.

특히 인터넷 쪽으로 그러한 현상이 자주 보인다. 저작권법과 인터넷 실명제가 중국의 인터넷 통제와 다를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 의도가 얼마나 아름다웠던, 결과적으로 수 많은 네티즌들은 아예 어떠한 것도 인터넷에서 만들어내지 않게 된다. 만들어봤자 앗차!하면 법에 걸리는데 무엇을 만들겠는가? 그리고 인터넷의 사막화가 되어가는 것이다.

중국은 최소한 "정치"와 같은 민감한 단어만을 선정해서 그것에 대한 강도높은 인터넷 통제를 실행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은 저작권법으로 인하여 한국에 현존하는 거의 모든 문화콘텐츠에 대한 사용을 "억제"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멀리 떨어지게 만들고" 있다. 실명제를 실행하면서, 심심하면 뚫려서 자신의 개인정보가 누구인지 모를 사람들의 손에 떨어지게 되는 안정성이 존재하면서, 관련 법규는 미비하여 경찰이 별다른 법적 수단 없이 마음대로 자신의 이메일을 볼 수 있는 사생활 침해까지.

다른 나라에 비하여 인구도 적은 한국이 남아 있는 길은 뛰어난 창의력를 바탕으로 한 인터넷 사업밖에 없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창의력을 깔아뭉개고 있다. 그리고 IT 기업들은 몇 번 해외 사업을 진행했다 말아먹고는 자신의 울타리에서 만족하고 있다. 지금 상태를 정의해보면...


한국의 인터넷은 속도가 빠른 것 이외에는 자랑할 껀덕지가 없는 3류초고속인터넷!
한국IT 기업이 세계로 나가지 않으면 남은 문제는 오직 "언제 정복 당하냐?" 일뿐!

중국의 인터넷 감시는 대대로 악명이 높다. 금색방패(金盾)혹은 GFW라고 불리우는 위험싸이트 및 덧글등에 대한 차단 소프트를 비롯하여서, 덧글 하나에 50원을 받는다고 하여서 10원(五毛)이라고 불리우는 덧글 알바들까지 다양했다. 그리고 최근 새로운 방식이 하나 더 추가될 것으로 중국 네티즌들은 판단하고 있다.

2009년 6월 9일, 중국 공신부는 녹색댐(绿坝花季护航)을 7월부터 출시되는 모든 컴퓨터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산 제품뿐만이 아니라, 수입되는 모든 컴퓨터에 적용이 된다는 의미이다. 녹색방패는 미성년들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다는 소프트로서, 인터넷 사용 시간이나 친구들과의 채팅기록 관리 및 컴퓨터게임 관리등을 할 수 있는 소프트이다.

구체적으로 녹색댐는 자동으로 사진을 판별하여서 불량사진을 차단하고, 자동으로 인터넷의 문장을 검색하여 통제한다. 심지어 손쉽게 친구들과의 대화기록 모두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중국네티즌들은 이것은 컴퓨터에 당당히 설치될 새로운 인터넷 통제 장치일 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가게 되는 싸이트의 정보를 수집하여 정부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을 것이며, 위험한 채팅 기록들은 물론 키보드로 입력되는 모든 내용에 대한 정보수집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매년 70억원(4000만위엔)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사용비 역시 많은 의심을 불러오고 있다. 이번 녹색댐 소프트가 정부에 의한 대규모 돈벌이 프로젝트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부터 시작해서, 공신부가 대체 얼마의 뇌물을 먹었느냐라는 비판까지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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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청소년들에 대한 보호장치라는 명분자체는 매우 좋다. 하지만 그 명분과는 너무나 다르게 보인다. 구매자가 성인인지 아닌지의 여부와도 상관없이 무조건적인 의무설치는 누가보아도 야시꾸리한 것이다.

대체 먼 생각이려나...그나저나

과거 인터넷 검열쪽의 프로젝트가 "금색방패" 였다가, 나중에는 "인터넷 만리장성"이었다. 근데 인터넷 만리장성은 정부에서 작명한 것이 아니니 패스하고, 지금 이름이 "녹색댐 꽃이피는 계절의 항해보호-_-"정도인데, 아마 앞으로 "녹색댐"으로 놀림 받지 않을까 싶다.

"금색방패"와 "녹색댐"이라.........먼가....음;;;;

그나저나 요즘 환경 산업덕에 머든지 녹색이니 그린이니 붙이는데...거참-_

환경 산업 만세!!!


 

최근 중국의 사천성 난충시에서 벌어진 일로 인하여 인터넷 인민재판이 열렸다. 이 사건은 한국의 네티즌도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을 통한 대중의 지혜와 대중의 폭력의 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2009년 5월 5일 오후 한 인터넷 게시판에 “젊은 여자가 거리에서 어르신의 따귀를 쳤다”라는 글이 올라왔고, 이 글은 순식간에 퍼져나간다. 사건은 다음과 같다. 좁은 도로에서 노점상 장사를 하는 할아버지와 차를 몰던 젊은 여자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고, 젊은 여자는 차에서 내려서 그 할아버지의 따귀를 때린 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 지나가던 사람들들은 그녀가 사과하기를 요구했으나, 경찰이 와서 사람들을 물리칠 때까지 그녀는 사과하지 않았다. 이 사건에서 잘못은 분명히 젊은 여자에게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의 네티즌들은 그녀에 대해서 조사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집주소부터 시작하여, 직장, 실명, 키, 체중, 학력과 전화번호는 기본이었다. 그 이후 그녀의 블로그를 통해서(QQ空间) 그녀가 모델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사람들은 그녀의 다양한 사진들과 신체사이즈에 대한 수집을 하여서 그것을 가지고 비판하였고, 그녀의 사과를 요구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하여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고 적었다. 그리고 당시에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사과를 요구하였기에 막 무릎을 꿇는 순간 경창이 자신을 일으켜세웠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본인의 잘못이라고 분명히게 밝혔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나지 않았다. 중국 네티즌들은 그녀를 계속해서 조사하고 끊임없이 집과 직장으로 전화를 하여서 괴롭혔다. 현재 중국의 네티즌 중에서도 이와 같은 행동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나타났고, 이제 그만하라고 권고를 하고 있지만 한번 불이 붙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멈추지 않고 있다.  결국 그녀는 강에 투신하려다가 아버지의 만류로 겨우 집에 돌아왔다.

본인도 인터넷을 통한 대중의 지혜에 대해서는 매우 감탄을 하며 본인도 조금이나마 그에 참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중의 지혜는 쉽게 대중의 폭력으로 변화한다. 한국의 네티즌들이 “아고라 CSI”라던지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인터넷을 통한 한 사람에 대한 조사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고민과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고민과 해결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런 일을 대하면서 단순히 중국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치부하기에는 한국의 인터넷 문화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지 않은가 생각해본다.

중국의 인터넷 인민재판(人肉搜索)에 대해서 더 아시고 싶은 분은 :

[중국인터넷용어] 人肉搜索 = 인육검색

마녀사냥식 '인육수색' 중국대륙이 떨고 있다


본 글은 세계와 에 올린 글입니다.

전세계 어디에나 있는 놀이 중에 하나가 술래잡기이다. 특별한 도구가 필요가 없어서 어린이들의 놀이로 보편화되기 매우 쉽다. 술래잡기는 많은 변형이 있는데, 최근 중국에서 문제가 된 것은 "눈을 가리고 일정한 범위 안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잡는" 술래잡기였다.  어디까지나 세계적인 아이들의 술래잡기 놀이가 중국의 한 감옥에서 살인놀이로 변형되어 네티즌들로부터 회자되고 있다.

원래 중국에서는 술래잡기를 장마오마오(藏猫猫)라고 하지만, 해당 사건이 일어난 곳인 운남에서는 두오마오마오(躲猫猫)라고 부르기에 해당 사건은 躲猫猫事件으로 부르고 있다.


어디까지나 경찰측의 2009년 2월 12일 발표에 따르면, 24세의 운남성의 한 남자가, 불법적인 벌목으로 구형을 받고 교도소에 들어간지 11일만에 머리에 중상을 입어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3일 새벽 결국 죽고 말았다.

재.미.있.는. 것.은. 경찰의 의견에 따르면 감옥의 죄수들끼리 "술래잡기"놀이를 하다가 한 죄수가 발로 찼는데, 어쩌다가 벽과 충돌하여서 중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일단 죄수들끼리 술래잡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어이없는 변명이거나, 죄수의 천진함?!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뇌진탕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사람이란 그렇게 쉽게 죽지 않는다. 고의적으로 충격을 가할 생각이 아니라 "조심하지 않아서" 눈을 가린채로 쓰러져도, 무의식적인 자의보호능력으로 인하여 죽을 정도로까지는 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중국네티즌들은 과거의 푸워장(俯卧撑 - 2008년 7월 10일 발생하여 네티즌들에게 유행했던 단어로서 강간살해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정부요직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엉터리 진술이 인정되었다. 그리고 그 진술중에서 가장 어이없던 것이 팔굽혀펴기를 하러 한필이면 그 시간 그 장소에 나갔다는 것. 이후 어떠한 사건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는 의미로 변하였다.打酱油와 비슷)

결국 도우마오마오(躲猫猫)는 네티즌(국민)의 정부조직에 대한 불신을 대표하는 말이 되어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운남정부는 이 사건이 어이없다고 인터넷에 퍼져나가자, 인터넷을 통해서 소위 인터넷 CSI을 모집하고, 실제로 현장검증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네티즌 조사 위원회를 만든다. 글고 20일(오늘) 그 결과가 나왔는데, 본인이 대충 본 상황에서는 정부측이 그리 완전하게 협조를 한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하지만! 인터넷은 인터넷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는 것과 보통 무시하는 중국의 운남정부가 위와 같이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완전 투명화"를 시도했다는 것 자체는 현재 "소통을 강조하지만 매번 엇갈리기만 하는" 한국정부에게 매우 좋은 케이스를 제공해준다고 생각된다.


중국중앙방송국인 CCTV에서 바이두의 검색결과 조작비리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보도를 했다. 그리고 이미 IT 계열에서는 유명한 바이두의 검색조작이 전 중국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에 대한 내용은 JACK님의 中 Baidu는 왜 욕을 먹는가? 을 참고하시면 된다. 이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겠으나, 본인의 경우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중국정부는 바이두를 버릴 생각인가???

바이두의 검색조작은 이미 예전부터 유명한 행동이다.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행동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구글이 계속 공격하는 키워드경매(네이버에서 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도 이미 다 아는 내용들이었다. 문제의 핵심은 중국중앙방송국인 CCTV가 해당 뉴스를 보도했고, 이는 중국정부의 허가가 없이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전에 바이두와 구글의 싸움을 말하면서 언급한 것처럼 바이두는 중국정부의 비호를 받아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구글의 중국 점유율 향상에 어느 정도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중국 정부가 바이두의 뒷통수를 가격해버렸다.

이유가 무엇일까? 바이두는 충실하게 중국정부의 말을 들으며 검색 조작을 해오고 있었다. 물론 구글과의 싸움과 최근 벌어진 알리바바와의 힘겨루기등 점차 적을 만들어온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이렇게 내칠만한 이유가 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중국정부에게 구글이라는 말 잘 듣는 대안적인 검색서비스가 있어서? 그건 아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평소에 잘하던 바이두에게 굳이 이런 충격을 가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혹시 구글이 해외 국가원수들을 통해서 간접적인 압박을 가한 것일까? 그리고 음반협회을 통해서 바이두의 MP3 검색에 대해서도 압력을 가해서 중국 정부가 서비스?! 혹은 보여주기 차원에서 휘갈긴 것일까? 모르겠다.


어찌되었든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IT 에 관심 없는 사람도 바이두의 조작을 알았고, 신용도를 잃어버린 검색서비스가 그렇듯이 급격하게 몰락할 가능성도 농후해 보인다. 그리고 그 뒤를 잇는 것은 현재 시장 2위인 구글이 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물론 바이두가 잘 버틸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많은 수가 구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하반기의 최대 이슈는 [중국이야기/중국 IT] - 바이두 C2C시장으로 진격 - 중국IT 최대의 감자[중국이야기/중국 IT] - 바이두-타오바오왕 2차전 돌입일줄 알았는데 바이두의 검색조작이 되다니.....--;;
[글로벌] 사생활 침해, 언로의 부재가 낳은 사생아 

우리 언론에서는 중국발 멜라닌 파문이  ‘공포’로까지 한 확산됐지만 정작 중국 언론들은 그렇지가 않다. 북경에서 발간하는 대표적인 대중일간지 <경화시보>는 9월 26~28일 3일 동안 단 한 건의 멜라닌 우유 관련 기사를 실었다. 타블로이드판으로 적지 않은 보도 내용에 멜라닌 우유 관련 보도는 지난 26일자 13면에 실린, 그것도 이리 우유 생산 회사를 탐방하여 기사화한 ‘소비자들이여 안심하라’는 제목의 광고성(?) 보도였다. 물론 특정 신문의 일정한 기간 동안의 사례에 불과하지만, 중국의 언론보도 행태를 엿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아닐 수 없다.

-- PD저널 블로그 중국 블로거들이 '사적영역'에 몰입하는 이유


대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대부분 공감을 한다. 하지만 제목은 큰 문제이다. 솔직히 해당 뉴스에 나오는 "인육검색"에 대해서 이미 전자일보에 보냈었다. 인육검색이라는 사생활 침해요소는 중국에서 매우 큰 문제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해당 일은 우유와 연결시키는 것은 매우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함부로 상상을 하였을 때, 해당 글을 작성하신 분은 중국 인터넷에서 자주 있지 않는 분이실 것이다. 단지 东方周刊에 나온 내용을 보고 일정정도의 번역성 글을 작성한 것이 아닌가 감히 추측해 본다.

왜냐하면 만약 평소에 인터넷에 자주 왔다 갔다 했다면, 중국 블로거들의 무서운 성향에 대해서 충분히 알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블로거들은 중국 정부에서도 머리를 썩힐 정도로 상당히 수 많은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이번 우유 파동때에도 우유뿐만이 아니라, 전체 식품 안전에 대한 문제에서 정권의 책임문제까지 논란이 되었다. (중국정부도 이것때문에 이런저런 정책을 준비중에 있을 정도이다. 그래도 통제가 안되는 것은 동일하긴 하지만...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기회에--)

물론 해당 필자가 작성한 대로 분명히 중국정부에 의한 언로의 차단이나, 신문통제가 있다. 또한 인터넷에 대한 통제도 상당히 강력하다. 하지만 중국 블로거들은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그러한 통제를 뚫고 서로 대화를 나누고, 사회를 비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경화시보를 소개하면서 언론 통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는데(개인적으로 경화시보를 예로 들었다는 점 부터가...新京报나 北京晚报도 아니고-_-;;),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진 남방주말(南方周末)에 대해서는 일언반구가 없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남방주말에서 얼마나 강력하게 해당 사건을 강도높게 비판을 했는가? 아니 전체적인 기사들은 대부분이 식품안전에 대한 문제점 지적으로 가고 있는데, 몇 가지 일을 대상으로 중국 전체 보도 진행이 그렇다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분명히 문제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현재 중국에서 해당 우유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는 매우 높으며, 블로거들도 그에 한 몫을 했고, 기존의 1차매체들도 이를 수용하고 같이 비판을 하고 있다.


추신 : 위에서 인용한 기사에 트랙백을 걸고 싶으나....이상하게 트랙백주소 부분이 안열리고 있다. 덧글로 트랙백 주소를 알려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목 뽑을 때 좀 주의해주셨으면 한다. 본인이 예전에 올린 중국파워블로거 짝퉁을 풍자하다. (한한이 맨 이번 우유 사태가 일어나자 마자 쓴 글)이나 인민일보에서 사설로 대응을 할 정도의 중국 블로거의 사회비판에 대해서 언급한 중국 블로거의 영향력이 한국보다 강한 이유 - 韩寒의 사례 와 같은 것을 살펴봐주셨으면 한다.


현재 인터넷 통제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위대하신 한나라당 여러분들이 인터넷 통제를 하겠다는 법률을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 명예훼손과 같은 것을 명목으로 익명성을 완전히 말살하겠다는 발상입니다. 그냥 이대로 놔두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중국처럼 되겠지요.


중국 네티즌은 언제나 괴롭습니다. [중국이야기/논쟁 In 중국] - 중국 꾸이조우시위 추가 사진 및 중얼중얼 을 보시면 대충 나오지만, 네티즌은 끊임없이 올리고, 사람들은 끊임없이 삭제합니다. 처절한 싸움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 중국은 티스토리를 아무런 공지도 없이 접속을 차단해버렸습니다. 저도 6월말에 아무런 공지나 통지 없이 중국에서의 접속을 차단당했었고요. 한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까??? 제가 [중국이야기/논쟁 In 중국] - 중국은 이미 사이드카 운영중을 통해서 밝혔다 싶이! 한국도 멀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대로 방치한다면 이런 말을 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중국 네티즌들은 "티스토리처럼 어느날 갑자기 봉쇄를 당하는 순간" 이런 말을 합니다. "被和了(뺴이흐어러) " 이 말은 ”被和谐了" 라는 말의 말의 약자입니다. "화합을 당했다"라는 의미이지요. 和谐 는 중국정부가 소리 높여 말하는 것입니다. 중국내 민족끼리도 화합을 해야되고, 노동자 계급과 자본가 계급도 화합을 해야되고, 여러 국가끼리도 화합을 해야되고... 네티즌들은 자괴감에 글을 삭제하거나 싸이트를 봉쇄하는 것을 네티즌과 정부가 화합했다고 하는 것이지요.


이제 올림픽이라는 행사를 마친 중국은 그 동안 조금은 풀어준 통제정책에 고삐를 부여잡고 있습니다.
한국도 아래같은 일이 지금 발생하고 있고요. 정치에 관심 안가져도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익에는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중국의 언론자유를 비판할 자격은 한국에 없습니다.


그리고 혹시 중국에서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친구분이 있으시면 미야미님이 언급하신 "당분간은 hostpot로, 방문/관리 모두가능합니다. http://www.hotspotshield.com/downloads/ "을 알려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 외에 몇가지 방법이 있지만...너무 많은 분들이 알면 막힐 수가 있어서...혹시 필요한 분은 ddokbaro@gmail.com 으로 메일과 블로그 주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이번만큼은 중국해당 정부가 큰 마음을 가진듯합니다.10월전에 모든 블로그가 국가통신관리국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는 정책이발표 되였읍니다.블로그나 BBS등 interactive dynamic website을 주요 심사기준으로 발표 되였고 Staticpage는 그나마 쉽게 심사 통과 한다고 발표되였읍니다.더 상세한 자료는 http://www.williamlong.info/archives/1033.html 참고 해주세요.(미야미님)
대충 번역한 미야미님이 언급한 자료 -0-

根据法律规定,未经国家通信管理审批或专项备案,不得提供互联网电子公告服务(含电子布告牌、电子白板、电子论坛、网络聊天室、留言板等交互形式为上网用户提供信息发布条件的行为)。下面我就介绍一下电子论坛在公安局进行备案的步骤和流程。

법율 규정에 따라서, 국제통신관리 신판이나 전문보고를 하지 않는다면, 인터넷의 전자공고서비스(공고판, 게시판, 논단, 채팅방,방명록등등의 모든 SBS 서비스) 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아래쪽은 sns을 공안국에서 어떻게 심사를 받아야되는지에 대한 간략한설명입니다.(귀찮아서 그냥 sns로 통일하겠습니다. 사실상 거의 모든 인터넷 서비스입니다.-_-)

  论坛和留言板是带交互性质的电子公告服务,需要到当地公安局的网监分局进行专项备案,备案需要的材料如下:

논단과 방명록등 sns 성질을 가진 모든 서비스는, 해당 지역 공안국의 인터넷검열분국에서 전문적인 보고를 하여야 한다. 보고는 아래의 서류를 필요로 한다.

  1、《备案表》一式两份(签名);보고서 2장

  2、个人有效身份证件的复印件;개인신분증의 복사본

  3、责任状(加盖公章)。책임장

  4、网站悬挂“网络警察岗亭”以及“警警、察察”图标情况的屏拷复印件。인터넷에 "인터넷파출소"을 세우....음..이건 번역해도 소용없을듯 합니다. 정부로 불온 신고를 하는 서비스를 인터넷에 달아서 제공해야된다는 것입니다.

  5、计算机安全员证书复印件; 컴퓨터안전원증서 복사본(...이건 머지;;)

  6、国际联网备案用户信息网络安全基本情况表(个人签名);
국제인터넷보고 사용자정보 인터넷안전기본상황표(이건 실물을 못 봐서 머일런지)

  其中《计算机安全员证书》需要到“信息安全协会”进行安全员培训,一般是3天时间,培训结束后进行考试,考试通过后,“信息安全协会”会上报省公安厅,由省公安厅同意颁发《计算机安全员证书》。
이 중에서 컴퓨터 안전원증서는 정보안정협회에서 시행하는 안전원배양과정를 마쳐야되며, 보통 3일정도 걸립니다. 배양과정이 끝나면시험을 통해서 선발되며, 적합한 사람은 정보안정협회가 성급공안정에 보내고, 성급 공안정에서 컴퓨터안전원증서를 반포하게 됩니다.(위에서 먼가 했는데....음...-_-;;)

  准备好这些材料后,将所有材料提交至“公安局综合办证中心”,公安局对所有备案材料进行复审,并于15个工作日内复审完毕。
이런 문서들을 준비한 이후에 "공안국종합서류처리센타"에 제출하고, 공안북이 해당 서류에 대해서 약 15일이내에 검토를 합니다.

  审核通过后,备案的用户要注意查收公安局核发的备案图标及备案证书(其中备案图标通过电子邮件发放,备案证书通过邮政速递发放),收到后要及时将备案图标置于网站首页的下方,至此,备案工作完成。
서류 심사가 끝난 뒤에는 보고한 사용자가 공안국에서 나누어주는 보고도안과 보고증서(하여튼 허가장-_-) 을 주고 어쩌고 입니다. 쓸데 없는 말...

  根据我听到的消息,在10月前所有论坛都必须备案,否则就会被依法关闭。

월광블로그(중국에서 상당히 유명한 블로그)이 들은 바로는 10월전에 모든 서비스가 이런 심사를 해야되며, 그렇지 않으면 모두 닫힌다고 합니다. -_-;;

-- 바로


한국분들은 대부분 중국의 인터넷 사정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이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이 중국 IT 관련을 이야기 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인정 받을 수 있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이용해서 헛소리를 퍼트리거나 자신만이 아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저 살짝 골났습니다. 서로 생각이 다를 수는 있으나 현재 상황과는 동떨어진 거짓사실을 말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개소문이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일단 개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고의적으로 화제가 될 글이나 악플들만 골라서 번역해오는 곳으로 보입니다. 특히 스포츠와 관련되어서 이런 활동을 자주 벌여왔습니다. 그런데 저번의 사천지진 때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는 "짱깨 잘 죽었다"류의 글을 중국쪽에서 중국어로 번역하여 중국싸이트에 올리고 난리가 나고 악플이 달린 것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해 주어서 싸움을 더욱 크게 하는 센스를 보여주시더군요.

트래픽이 많이 좋으시나 봅니다.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군요.


2) 개소문에서 심심하면 번역해 와서 난리를 일으키는 163.com은 어떤 존재인가?

제가중국네티즌의 여자양궁 야유소리에 대한 평가 에서 살짝 언급했듯이 중국내의 국수주의자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듣보잡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물론 제가 조금의 과장을 한 것은 사실이나, 어분이 리플로 언급한 것처럼 "중국에서도 인정받은 최대의 포탈"은 결코 아닙니다.

현재 중국에서 가장 강력한 싸이트는 바이두(baidu.com)입니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구글과 비슷한 검색위주의 싸이트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포털의 개념은 아닙니다. 구글과 상당히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검색위주의 싸이트입니다. 한국은 검색을 잡으면 곧 포털이라는 공식이 성립을 하는데 중국은 아닙니다.

그 다음으로 드디어 포털이 등장합니다. 그것은 시나왕(sina.com.cn)입니다. 현재 신문을 기본으로 다양한 방식의 포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들의 발전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중국의 유명 블로거의 대부분이 시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텅쉰 QQ(qq.com)가 중국 점유율 90%에 육박하는 경이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텅쉰은 포털이라고 하기에는 휘발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정치사회적인 뉴스보다는 놀자?! 분위기입니다. 이것은 텅쉰을 유지하는 또 다른 강력한 수익사업인 게임이 있기에 더욱 그렇게 보입니다. (부언으로 던젼앤파이터, 소위 던파라고 불리는 게임이 작년말 텅쉰과 계약이 되어서 지금 베타테스트중입니다.)

그럼 이제 슬슬 163.com인가? 아닙니다! 소후(sohu.com)이 남아 있습니다. 소후는 현재 특별한 색을 내지 못하면서 점차 약해지는 분위기입니다. 마치 한때 한국의 야후와 같은 모습이랄까요? 한때에는 한국 인터넷망을 호령했던 야후이지만, 지금은 점차 사그라들고 있지요.

이제야 한국에서 163.com 이라고 불리우는 왕이(163.com)이 등장합니다. 왕이는 중국 최초의 중국어검색서비스로 시작하여서 한때에는 천하를 잡았었습니다. 그리고 한메일과 같이 무료 메일서비스가 대박을 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과거의 일입니다. 현재도 많은 중국사람들이 왕이의 메일을 이용하고 있지만, 포털로 이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메일 사용자라는 충성층이 있으니 부활을 바랄 수도 있지만, 오래된 싸이트답게?! 상당히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포털게시판에서 활동을 하는지라 젊은층을 끌어들이기는 힘들어보입니다.

왕이의 위치를 한국과 비교를 하자면(비교가 어렵기는 하지만) 파란이나 야후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야후가 가깝겠군요. 과거의 영광을 가지고 있지만 많이 몰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곳이 중국 최대의 포털싸이트라니...그럼 야후 코리아는 현재 한국 최대입니다! -_-;;


3) 하지만!!! 중국은 한국처럼 모든 게시판과 토론이 포털에 몰리지 않습니다!

마치 예전에 한국에서 딴지일보의 독투가 최고의 토론 싸이트였다싶이 중국에서의 토론은 티엔야(tianya.cn)라는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1999년부터 시작된 싸이트로 독투와는 다르게 큰 사고가 없이 지금까지 논객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이것을 정리하면 악플이나 찌질거리는 할일 없는 인간들이 아닌 소위 영향력을 발휘하는 논객들은 티엔야에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163.com의 보수적인(정확히는 국가주의적이고 민족주의적인) 글을 모아서 보여주면서 그것이 중국 네티즌 전체의 의견이라고 하면 전 웃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왕 시작한거 다른 종류의 최고 사이트들도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4) 쇼핑몰
타오바오왕(taobao.com)이 선두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손정의씨가 투자한 알리바바(alibaba.com)가 따라가고 있는 형태입니다. 머..그게 그거지만....--


5) 동영상 서비스
투또우왕(tudou.com)과 요우쿠(youku.com)가 서로 대권을 차지하려 싸우는 상태입니다. 현재까지는 먼저 시작한 투또우왕이 유리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특별한 수익모델이 없는 상태에서 양쪽 모두 수익모델의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6) SNS(싸이같은 서비스)
이 부분은 현재 상당히 애매한 상황입니다. QQ 산하의 몇몇 서비스가 SNS같은 모습을 보이며, 현재 많은 트래픽을 차지하고 있지만, 문제는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그냥 매신져를 하다가 건드려보는 수준일 뿐입니다.

현재 급격하게 떠오르는 SNS가 하나 있습니다. xiaonei(xiaonei.com)는 대학생들을 주타켓으로 하여 세력을 늘려오다가 순식간에 확~~! 커져 버렸습니다. 현재 많은 대학생들이 한국에서 예전에 모두가 싸이를 하는 것처럼 xiaonei로 들어오고 있습다. 그리고 이들 대학생들이 졸업을 해도 계속 활동을 하고 있어 점차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에도 손정의씨가 투자를 하였답니다....무서운 분-_-;;


7) 블로그에 대한 상황은 구체적으로 슬슬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예전에 어떤 일로 중국어로 보고서를 써 놓은것이 있답니다. 그런데 그걸 다시 번역하려고 하니 너무 귀찮고, 새로 쓰는 것도 귀찮아서 냅두고 있습니다. 하하;; 언젠가 올리겠지요......하하;;


전반적으로 중국은 "검색" "포털" "매신져" "토론"의 왕자들이 각기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한국처럼 네이버가 다 해먹는 야시꾸리한 상황이 아닙니다. 아직 춘추전국시대여서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인구가 있다보니 절대자가 되지 않고 매니아만 있어도 기본적인 손익분계점을 넘을 수 있다는 것이 그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도 네이버 집중형은 좀 어떻게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은 고이면 썩는 법이니까 말입니다. 적당한 견제 세력이 있어야 발전이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이 개략적인 제가 보는 중국 인터넷 싸이트 상황입니다. 부분적으로 본인과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멋도 모르고 관련 보고서를 본적도 없다거나, 심지어 중국어도 제대로 못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악플을 달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반박을 하려면 구체적인 증거를 말해주셨으면 좋겠다. 참고로 저는 中国互联网协会와 DCCI互联网数据中心 및 中国互联网络信息中心(CNNIC)의 수치를 중심으로 이야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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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검색행위 연구센타에서 바이두를 통한 네티즌의 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사천대지진에서의 인터넷 영향력 연구 보고서입니다.

전체 내용을 번역하기는 귀찮아서 패스합니다. (전체 29페이지. 요즘 장당 시세가 대충 4000원정도라니까 30페이지로 잡고 대충 12만원은 하는군요. 저...고급인력?!이었습니다. 쿨럭...)


몇가지 재미있는 통계들

네티즌들이 사천대지진 소식을 접하는 방식

인터넷을 통한 방법이 무려 47%로 나타났다. 그리고 TV을 통한 방식이 31%로서 인터넷이 막강한 힘을 발휘한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전통매체의 핵심중에 핵심이라는 TV의 몰락을 지켜볼 수 있었으며, 인터넷의 막강한 성장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중국정부가 이런 경험을 겪어버린 중국 네티즌들을 어떻게 통제할지 재미있게 지켜보아야할 것이다.


 

인터넷에서 사용자들이 소식을 접하는 방식

인터넷을 통한 문자보도가 24%, 그리고 사진이 24%를 이루고 있다. 주목해야될 점은 18%에 이르는 영상을 통한 접속이다. 중국의 UCC가 상당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이는 통계라고 할 수 있다.

블로그는 BBS와 같이 8%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한국과 중국이 다른 부분이고, 아직 개인의 자율성이 발전하지 않은 중국의 특색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중국도 한국과 같이 블로그와 BBS의 점유율이 점차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사용자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어떤 활동을 하는가?

인터넷을 통해서 기원(꽃 선물, 촛불켜기)등을 한 사람이 35%이고, 덧글이나 방명록에 글을 남기는 행동이 32%였다. 이는 사용자들의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모금은 20%에 머물고 말았다. 사실 아직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한 금액결제는 그리 쉽지가 않다. 그런 의미로 생각해본다면, 20%는 오히려 상당히 높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그 동안 인터넷 결제를 잘 사용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이 기회로 경험을 가지게 되었으니 좀 더 쉽게 퍼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결론부분만 대충 번역해 보겠습니다.

이상의 분석으로 보았을 때, 인터넷이 이번 사천 대지진에서 매우 커다란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민심을 크게 대변하는 통로로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4.1 인터넷이 전통매체보다 강력했다.

이번 조사에서 사용자들은 인터넷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로서, 인터넷의 속보성, 전면성, 다양성에서 전통매체보다 좋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물론 객관성이나 정확성부분에서는 아직 전통매체에 더 큰 점수를 주었다. 하지만 풀뿌리 네티즌들의 정보들도 상당한 신임도를 얻게 되었다.

특히 해외중국교포들의 인터넷을 통한 참여가 상당히 많았다는 점은 인상 깊다. 이로 인하여 전세계규모의 중국인문화권이 인터넷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4.2 네티즌의 사회 책임감을 향상시켰다.

네티즌들은 비록 직접 피해지역으로 가지 못하였지만,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그들을 지지하고 응원하였다. 이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중요한 민주의 중요한 요소이자 경험으로서 작용할 듯 하다.

이제 하나하나의 네티즌들의 말에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 참여를 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판단된다.



중얼중얼 잡담 :  

이것은 내용중에 있는데 번역을 할려면 안에 있는 인물 소개까지 해야되서 패스한 것이다. 이번 사천대지진에서 관심을 받은 인물 순위이다. 왼쪽부터 유명인, 영웅 그리고 문제인물에 대한 순위이다. 유명이니 영웅은 빼버리고...

허벌나게 욕한 랴오닝녀가 당당히 일위이다. 이 아이 이제 살기 힘들어지겠네. 그 다음이 샤론스톤이었고, 다음이 판메이충(보통 판파오파오 라고 불리는..) 우리 북경대 역사과 선배가 되었다. 나중에 판메이충에 대한 내용은 따로 이야기해보아야할 것이다. 이것은 누가 옳다 그르다라고 말하기 상당히 애매한 내용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가 지진이 일어나자 홀어머니를 생각하고 혼자 도망쳐서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에 고백했다." 참 많은 생각과 많은 논쟁이 있을 수 있는 문제이지 않을 수 없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인 인터넷검색행위 연구센터 블로그에 가면 있다.

1월 15일 중국인터넷데이타센터(CNNIC)의 발표에 따르면 2007년 12월 현재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수는 2.1억으로, 그중에서 고속인터넷 사용자가 1.63억명이며, 핸드폰을 통한 무선인터넷접속인구가 5040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우리는 여기서 자료에 주의해야한다. 해당 인터넷 사용자수는 핸드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까지 포함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국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06년 말에 비하여 7300만명이 증가하였고, 2007년 상반기에 비하여 4800명이 증가하여서 빠른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현재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 비율이 16%까지 상승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이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중국의 인터넷 인프라의 낙후를 말해주는 동시에 거대한 시장이 아직 남아있음을 알려주는 표시이다. 현재의 발전속도를 보았을 때, 올해 초에는 미국의 2.2억명의 인터넷 인구를 추월하여 세계 최대사용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의해야될 점 :

1) 인구의 힘.

어쩌고 저쩌고 해도 인구의 힘을 이렇게 무섭다. 흔히 중국은 땅 넓고 사람 많다고 쉽게 이야기하지만, 이건 많은 수준이 아닌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이다. 그리고 그 많은 숫자를 바탕으로 인터넷이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의 성장 예상도 탄탄한 것이다. 아직도 시장은 넘쳐나니까 말이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한반도가 통일을 해서 최소 내수 시장 인구인 1억에 가까워져야되지 않을까?


2) 고속인터넷 사용자 수

고속 인터넷 사용자 수는 1.63억명이다. 전체 인터넷 인구의 반밖에 되지 않는 수치이다. 물론 그 인구만으로도 한국의 전체 인구를 넘어서는 무서움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말이다. 또한 해당 숫자는 한국의 인터넷 인프라와 보급율을 생각해서 비교해 보면 가소로울 정도이다. 정확한 자료를 찾기 귀찮지만, 전에 본 기억으로 한국의 고속인터넷  인프라 자체는 아무리 봐도 환상적이다. 전체 인터넷 사용자의 대다수가 당연히 고속인터넷을 이용하는 한국의 상황인것이다. (정확한 비율 아시는 분은 덧글로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질적인 인터넷 "인프라" 강국인 것이다.(단-_ 인프라만 강국이라는 의견에 본인은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바이다.)

중국의 문제가 이것이다. 전체 인터넷 사용자 숫자로 보았을 때, 단지 60%정도만이 고속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나머지는 아직도 모뎀을 쓴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이넘의 고속인터넷이라고 불리는 것은 한국과 비교하면 고속인터넷이 아니다. ASDN이 주류를 차지하며 현재 1M의 속도가 괜찮은 고속 인터넷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그것보다 느린 것이 수두룩 하다) 현재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보통의 서비스중 가장 빠른 것이 ASDL 2M 이다.

이렇게 보면 중국이 상당히 가소로워 보인다. 하지만 위의 말을 돌려서 생각해보면 아직도 많은 사용자들이! 특히 이미 인터넷의 맛을 본 많은 사용자들이 경제 사정이 좋아지면 고속인터넷을 설치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단지 이미 존재하는 인터넷 인구만으로도 한국 전체 인구를 뛰어넘는 시장이 있는 것이다.


3) 인프라는 팔아 먹을 수 없다.

한국의 인프라는 강력하다.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강력하다. 하지만 인프라는 팔아먹기가 힘들다. 인터넷망은 국가에서 관여할 수밖에 없는 거대한 국가적 사업이고, 그로 인하여 외국계 기업이 인프라 기술이나 서비스를 팔아 먹기는 매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인프라 가지고 군침 흘리기는 힘들다.

그럼 팔아먹기 좋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인터넷 서비스이다. 이미 많은 한국 온라인 게임이 진출해 있지만, 단지 온라인 게임으로 몰려있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보다 많은 서비스들이 진출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질을 좀 올렸으면 좋겠다. 하지만 한국 IT 에는 너무 큰 요구일지도 모르겠다. 가장 거대한 포털의 기술이 노동집약식 검색법이라는 것에서 이미 해외진출은 막막하기만 하다.





그리고 시작된 주절주절 -0-

그리고 조만간 QQ에 진출할 모게임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내 친구녀석에게 한마디 하겠다. 야?! 성과급 받으면 한턱 쏴! 나 일본 있을 때 일본 한 번 날라와주고 말야. 여친도 생겼다며? 같이 한 번 날라오는거야. 여기도 니네 회사 자회사가 있지 않았었냐? 출장을 핑계되던지 어떻게든 해봐. 맨날 중국 션젼만 가지말고 쫌! 엉아 돈 없어 배고프다. 응? ㅠㅠ




"‘인터넷대선’ 올해도 위력 발휘할까" 라는 동아일보의 기사가 다음에 올라왔다. 본인 보면서 웃음을 참지 못하였다. 대부분의 내용이 02년도 노무현 대통령이 인터넷을 통해서 뽑힌 것과 다르게 07년도에는 인터넷이 영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서술하고 있다. 문제는 그 이유와 표현 방법이 상당히 ...... 웃기다. ㅋㅋㅋ


1)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인프라, 그 안에서 초고속으로 생산되고 유통되는 각종 콘텐츠가 한쪽으로 ‘여론몰이’를 하며 노 대통령의 당선에 크게 기여한 현상을 이렇게 표현한 것.

--> 여론몰이라.....마치 근거 없이 아무 이야기나 했다는 듯한 어감이군요.
그럼 네티즌들이 하는건 여론 몰이고, 신문이나 방송이 하는건 공정한 보도??



2) 인터넷 언론, ‘아 옛날이여’=2002년 이른바 ‘시민기자’들의 생생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선 정국에서 당시 노무현 후보에게 사실상 힘을 실어줬던 인터넷 언론의 쇠퇴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 그렇고나 쇠퇴했구나...그런데 그 당시에 비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블로그와 그 속에서 언급되고 있는 정치 이야기는 단지 소수의 집단이라고 이야기 하겠지. 하지만 02년도에도 지금 "소위 쇠퇴"하였다는 인터넷 언론매체도 소수의 집단이라고 불렸던 것이다. 기대해보시라. 지금 소수라는 블로그가 앞으로 대선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런지!



3) 인터넷은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다=온라인이 오프라인을 비추는 일종의 ‘창’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선거구도가 2002년보다 밋밋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잠잠하다는 분석도 있다.

--> 동감한다. 지금 하고 있는게 단지 이명박과 박근혜의 아전투구 아니인가? 어차피 둘다 씹을게 넘쳐나고 이미 다들 그 두명이 xxxxx라는 사실에 전체적인 공감대가 있으니, 특별히 폭팔적으로 비판을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제 제대로 각 당의 부호가 결정되고 홍보를 시작한 다음이 관건인 것이다.



4) “대선 6개월을 앞둔 시점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 반대하는 내용에 대해 게시·상영 등을 할 수 없다”

--> 잘~~~도 지켜지고 있다. 본인도 선관위분들! 저 선거법 위반합니다. 라는 글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반대 선언을 했다. 그런데 아직 경고장은 안 오더군요. 다른 말로 하면 님들아. 인터넷을 지배하고 통제하겠다는 그런 웃기지도 않은 생각은 포기하십시오. 그리고 미국이 아직 인터넷 언론 통제를 하지 않는 이유가 머라고? 하하하....통제 했다가는 난리나니까 그런다 바보들아!



참 유쾌하다. 그런데 동아일보는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동아일보도 이 기사를 인터넷으로 배포한다는 사실을?

인터넷이 영향이 없으면 무엇하러 인터넷으로 신문을 배포하실려나?



추가 : 한풀이 잠시만 해보겠다.
왜! 어째서! 내가 열심히 생각하고 기획해서 올려놓는 중국 IT 관련 이야기나, 중국 만화 번역은 호응이 없고, 정말 간단한 생각으로 쉽게 써 올린 이 글이 많은 사람에게 읽히냐는 것이다! 이것 뿐만이 아니다! 정말 몇시간을 들여서 겨우겨우 만들어 놓은 것은 무시당하고, 간단하게 30분도 안되어서 적은 것이 호응이 좋았던 적이 많다!

내 글의 90%는 중국관련이다. 그런데 내 홈피 옆의 랭킹 포스트를 봐라. 중국 관련은 딸랑 4가지이다. 그것들도 다 몰카, 텍스트큐브, 자위기구, 온라인게임으로 들어온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중국으로 들어온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 나도 안다. 중국 IT관련이나 혹은 중국 관련 뉴스..혹은 중국만화 볼 사람 별로 있지도 않고, 관심들도 없다는것! 그래도 왠지 모르게 씁쓸해 지는 오늘이다. 그냥 한풀이였다.



커피프린스 6화입니다. 머랄까요. 중국의 한류가 아직도 남아있고, 무섭기는 하군요. 이 동영상은 정확히 14시간 전에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BT쪽에서 다운 받고, 저화질로 전환해서 다시 올린 것이니, 사실상 12시간 내로 1시간짜리 영상을 번역해서 올렸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번역을 해본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정말 대단한 겁니다. 아직 제대로 안 봐서 번역의 질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이더군요. 허허허...-_-;;

물론 위는 일종의 "번역 그룹"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므로, 각각 일정 시간을 분담하고, 그것을 자막에 넣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긴 하지만, 그런 작업을 한다는 자체가 대단하군요. 그것도 거의 동시간대에 말이죠.

으음..지금 대충 보았는데...번역에 크~~게 문제는 없군요.
하지만...몇몇 틀린 부분이 보인답니다. 머..이정도야 애교로^^:: 음;;;

그리고 카페 프린스에 대한 의견들은...다들 죽어나고 있습니다
하긴 저도 재미있기는 하군요. -_- 하지만 무한도전이 최고! -_-+


한국 드라마가 거의 실시간으로 번역되는 과정을 간단히 말하면 :

1) 한국 드라마를 TVAnts과 같은 곳에서 인터넷으로 보면서 녹화를 한다.
2) 번역그룹에서 4명이나 6명으로 구성되어서, 15분과 10분으로 나누어서 번역한다.
3) 각각 번역분을 자막을 넣는 사람에게 보내고, 그것을 총편집한다.

이 모든 시간이 단지 방영 12시간만에 이루어진다는 사실! -_-



중국 인터넷 데이타 센터(CNNIC)에서 2007년 7월 18일에 20차 중국 인터넷 발전 현황 통계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중국 대륙의 네티즌은 이미 1.62억명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전체 중국 인구가 12억에서 15억으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아직 단지 20%모 되지 않는 사람만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군요. 돌려 말하면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시장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군요.

주요 사항만 요약하면 :
1) 점차 여성 유저의 비율이 높아져서, 45.1%가 되었다. (하지만 역시 전체 보급율은 낮다)
2) 18세에서 30세가 전체의 53%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3) 네티즌의 학력은 전체적으로 고졸이나 전문대 수준으로 떨어지는 수준이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학력이 높아지고 있다.)
4) 미혼의 비율이 57.9%이다.
5) 네티즌의 소득이 1500원(한국돈 20만원)이 안되는 사람이 54%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학생의 비율이 아직 많은 상황이 반영되고 있다)
6) 대다수의 네티즌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7) .cn 도메인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8) 국제적인 연결망이 증가하고 있다.
9) 아직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데스크탑을 사용하고 있지만, 노트북을 이용한 접속이 늘고 있으며, 특히 25%의 네티즌이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며, 빠른 증가를 보이고 있다.
10 ) 피씨방을 통한 접속이 늘고 있다. 집과 사무실에서의 접속은 안정된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많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아직 보급에 문제가 있다.
11) 아직 대다수의 네티즌이 일주일에 20시간 이하의 사용량을 보이고 있다.
12) 신문과 검색을 주로 사용하고 있고, msn나 qq와 같은 메신져도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외국과의 비교 사례에서 미국과 비교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한국과의 비교도 많이 첨가되어 있다. 한국이 인정받는 것인가? 흐음...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왠지 무섭게 느껴지는 것을 왜일까? ^^

아래쪽은 중국어로 보고서 전체입니다. 머....굳이 한국어판이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밥과 술 쏘신다고 약속하시면 번역해 드릴지도요^^:::
http://www.cnnic.net.cn/uploadfiles/pdf/2007/7/18/11391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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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검색 싸이트 바이두는 4월 25일, 시작 장애인들을 위한 바이두 맹인(http://dao.baidu.com/)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국 내의 시각 장애인들만을 위해서 처음으로 개발된 인터넷 서비스이다.

바이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년전 바이두에서 실시한 문장 대회에서 시작 장애인 부모을 둔 한 소년의 이야기가 그들의 마음에 와 닿았다고한다. 그 소년은 시작장애인인 부모님들에게 인터넷을 알려주려 노력하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바이두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중국에는 약 500만명의 시작장애인이 있을 뿐만 아니라, 600만명의 저시각 장애인이 있다고 한다. 현재 국제적으로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인테넷 서비스가 실행되고 있지만, 중국 국내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한 보조 프로그램이 많이 보급 되지 못하였고, 그 성능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시각 장애인들은 인터넷의 열기 속에서 아직도 "정보의 무인도로"남아 있음에, 바이두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솔직히 본인 주변에 시각 장애인이 없기 때문에 그들의 불편이 어떠한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고통이 얼마나 심할런지 잘 모르겠다. 죄송하지만 냉정하게 시장논리로만 이야기 하자면, 중국과 같이 많은 수의 시작 장애인이 있다면, 그 숫자만으로도 충분한 시장 배경이 됨에 따라서 바이두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이렇게 시작 장애인들을 배려한다는 광고 효과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절대 인구수의 빈곤으로 시장적 가치가 없는 한국의 시작 장애인들이다. 그들은 분명히 소수이고, 시장을 형성할만한 인구도 되지 않는다. 단지 인터넷 기업들이 시작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광고적 효과, 곧 공공 사업에도 투자한다는 광고적 효과를 원하지 않는 한 그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는 시장 논리로는 상당히 힘들 듯 하다.

본인이 한국의 시작장애인들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를 잘 모르는 관계로 더 이상 자세히 이야기 하기 힘들지만......본인 아직까지 시각장애인이 연 블로그를 본 적이 없다. 블로거들에게는 이것이 가장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시작장애인들의 인터넷 진입 장벽을 느끼게 해주는 말이 아닐까?
일일이 적어서 붙이고, 해석하기는게 귀찮아서 그냥 한글로 적으련다. 원문 대조해보실 불은 시나왕에 가셔서 직접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시기 바란다. 어차피 비교 하실 수 있는 분은 중국어를 하시는 분이니 말이다.(아무리 생각해도 쓸데 없고 번잡한 작업 이라서...)

요약하면 :
한국 반응과 놀랄만큼 똑같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여기는 부분이다. 어떤 사람은 "한국에서 군대 훈련을 받아서.."라고 적으면 딴 누리꾼이 "어릴 때 갔다고 적혀 있는데 먼 헛소리냐"라고 반응하고 있다. 그리고 조기 유학생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고,  "왜 중국인이냐고 처음에 말했는가!! 이런 일만 있으면 중국인이냐?!"라고 말하는 쪽도 상당히 많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미국 방송을 꼬집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이는 "넓게 보면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이 구별이 되리라 보는가? 이 일로 동양인에 대한 전체적인 미국인들의 평가가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쓰는 사람도 보인다. 물론 협한증의 중국인도 보이긴 한다. 그건 어느 나라 네티즌이나 똑같은 것이니 무시한다.

전체적으로 한국을 멸시하는 글이 없으니, 이번 일로 한국 이미지 손상은 생각보다 크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중국 사람들은 이 일이 처음부터 중국인이라고 말하는 미국 보도의 무책임과 중국 멸시에 대해서 분개하고 있을 뿐이다.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
본인 원래 포스팅 안하려고 했다. 하지만 워낙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마디 하려고 한다. 이게 한국인하고 대체 무슨 상관인가?! 9살때 넘어갔다고 하지 않은가? 미국쪽 뉴스에서도 문제의 핵심은 미국의 교육제도라 생각한다. 그리고 미국의 총기 난사가 이게 처음인가? 한국계라고?! 어쩌란 말인가? 얼어죽을 민족 타령 고만 좀 하자.



조용히 학교 다니나가 총 맞아 돌아가신 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중국이라고 인터넷 용어가 없을까? 안 그래도 한국인들보다는 더욱 느리게 타자를 쳐야 되는 중국인들로서는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용어가 필요했고, 그로 인하여 수 많은 통신 전용?! 단어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한국과 조금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왜 통신 전용 용어라고 하는줄 아는가?

한국에서는 "삼"체를 비롯해서 많은 것을 오프라인에서도 그대로 생활하기도 한다. 물론 친구끼리 반 장난으로 그러는 것이긴 하지만, 어찌 되었던 통신체가 곧장 생활에 영향을 준다. 이에 반하여 중국은 비교적(아예 없다는건 아니다) 그 영향이 적다.

그 이유는 중국의 인터넷 용어 대부분이 줄임말 형식으로 되어있는 것이 그 핵심 요소일 것이다. 마치 영어의 "and" 를 "n" 이라고 쓰고, "for"을 "4"로 쓰는것과 같다는 말이다.



오늘 디벼볼 중국 인터넷 전용 용어는 "pp"다. 어느정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인터넷 용어중에 마치 한국의 "즐"처럼 너무나 잘 쓰고 너무나 기본적인 말이다. 그런데 갑자기 pp라는 말을 들으면 중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은 먼 소리인가 한다. 간략하게 설명해 주겠다.

pp는 "漂亮(piao liang 피아오 리앙 예쁘다)“ 의 약자이다. 왜 발음 대로 pl이라고 안 쓰냐고 딴지 걸지 마라. 마치 "즐드3"의 문장구조를 분석하라는 개미 똥구멍에 멍멍이가 야옹 거리는 소리다-_-+

응용형으로는 ppmm이 있다. 정확하게 쓴다면 "漂亮的妹妹(piao liang de mei mei 피아오 리앙 더 메이 메이 어여쁜 여동생"이다. 역시 왜 중간에 "的"가 빠졌냐고 하면 때려줄거다-_-+ 그리고 해석이 어여쁜 여동생이라고 했다고 그대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혹시나 있을거 같아서 부언을 하자면, 그냥 예쁜 여자한테도 ppmm이라고 해도 된다. 응용력~~ 플리즈~

밑줄 쫙 정리!
pp = 漂亮(piao liang 피아오 리앙 예쁘다)
ppmm  = 漂亮的妹妹(piao liang de mei mei 피아오 리앙 더 메이 메이 어여쁜 여동생)
            몸매와 얼굴이 착한 아가씨를 지칭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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