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서울신문에 기고된 이문형씨의 한중일 FTA 시대의 인터넷과 한자에 대한 비판글이다. 딱 한마디로 요약하면 현실적인 기술과 상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글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이문형씨는 중국인터넷을 이용하신다고 하는데, 정말 이용하시는지 강력한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

* 참고로 본인은 한중일 FTA을 지지하며, 동북아시아 통합공동체가 앞으로 나가야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한자라는 도구로 이를 이루겠다는 이런 생각은 문제라고 보는 것이다. 사실 이런 이야기 전부터 몇 번 들었는데, 오늘 마침 이문형씨의 글을 보게 되었고, 시간 여유도 있어서 이렇게 글로 쓰게 되었다.


1) 한중일 한자호환문제.
한중일은 각기 다른 한자코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에서 각기 다른 한자코드를 호환시킬 수 있다. 실제로 중국최대의 포털인 baidu에서는 이런 상호호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문형씨는 이에 대해서 모르시고 있는듯 하군요.)

한마디로 굳이 한중일의 한자코드를 통합할 필요가 없으며, 사업자측에서 기술적으로 호환을 시키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이다. 오히려 통합으로 벌어질 혼란과 비용을 생각하면 현재의 기술로도 구현가능한 호환기술이 훨씬 더 합당한 대안이다.


2) 젊은이들의 한자사용문제.

이문형씨는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셔서 한자사용이 익숙하실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실제로 한국과 일본의 한자사용은 처참하다.(이런 글을 쓰면 꼭 너가 못하니까 그러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간단하게 제 전공은 간단하게 말해서 현대한어도 아닌 고문를 만지작거려야되는 곳입니다. 고로 저한테는 한자 모른다는 억측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인터넷세대라고 하는 젊은층으로 갈 수록 이 수치는 더욱 떨어지고 있다. 그것이 현실이다.

한국은 한글전용의 분위기로 이미 넘어갔으며, 일본의 경우도 젊은층의 한자능력이 대폭 하락함에 따라서 히라가나+카타나가전용으로 나가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자를 가교로 한중일을 연결시키겠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그렇다고 한자교육을 부활시키지는 것은 더 비현실적이며 더 비효율적이다. 그에 대해서는 아래서 논하도록 하겠다.


3) 한자만 알면 한중일이 소통이 되나?
흔히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 곳들이다. 한자를 알면 중국어를 할 줄 알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인가? 이문형씨가 스스로 이야기했다 싶이 한중일 각 국은 서로 다른 한자문화를 발전시켜왔다. 같거나 비슷한 한자도 많지만 쌩뚱맞은 한자도 널려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로 제대로 소통을 할 수 있다고 보는가? 그렇다면 언어학의 기본도 배우지 못한 것이다.

한자는 문자체계이다. 비록 중국어와 한국어 그리고 일본어에서 한자를 부분적으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문자체계로서 교차되는 것이다. 좀 어려운가? 간단히 말해서 문자체계가 같다고 말이 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도 서로 개성적인 문자체계로 발전된 현재에는 더욱 그렇다.

쉬운 예시로 알파벳이라는 문자체계가 있다. 영어 역시 이 알파벳을 사용한다. 그런데 러시아어 역시 알파벳을 사용한다. 러시아어의 알파벳은 영어와는 조금 다르나 기본은 같다. 영어의 단어와 러시어의 단어가 "비슷"한 것은 있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 영어와 러시아어를 통합하거나 하기 쉽다고 이야기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에 대해서 이문형씨는 "예를 들면 경제를 한국은 經濟, 일본은 経済, 중국은 经济로 표기한다."라는 예시를 제시한다. 기본적인 언어학공부를 하지 않으셨다는 것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반례를 하나만 들어보자. 자동차의 차(车)는 한국에서는 자동차(), 중국에서는 汽车(치쳐), 일본에서는 (지도샤)라고 한다. 이거 어쩔건가?[각주:1] 한국이야 일본식 단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니 교차되는 것이 많지만 중국은 꼭 그렇지 않다. 가장 흔하게 쓰이는 자동차조차 이꼬라지이다. 조금만 전문적인 곳으로 가면 상태는 더 심하다. 예전부터 있던 한자는 그렇다고 하고 외래어는 또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맥도날드의 경우 중국은 마이땅라오(麦当劳)이고 일본은 마구도나루도(マクドナルド)라고 한다. 이런것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각주:2]?

그래서 한중일간의 한자를 통합해야된다고 하면 이 말을 해주겠다. 각 국의 정책간의 충돌을 떠나서 그 통합 비용이 얼마가 발생할런지 한 번만 계산하고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한다.


4) 한자 자체가 인터넷 경쟁력이 약하다.
한자 자체가 인터넷 시대의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어떤 문자나 그 각각의 특징이 있지 우열을 가릴수는 없다. 하지만 장단점은 분명히 있다. 한자의 경우 뜻을 압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까지 효율적으로 한자를 빠르게 입력하는 방법은 없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한자타자속도도 일반적인 한글타자속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래서 언어학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소리이지만, 중국인터넷에서 한자를 폐기하고 핀인(중국어발음으로 알파벳으로 구성)을 사용해야된다는 소리까지 실제로 학계에서 강력하게 주장되었고, 지금도 살아 있을 정도이다.

인터넷의 빠른 속도에서 타자가 느린 한자는 일정한 손해를 받게 되어있다. 예를 들어서 지금까지 이 글을 다 쓴 속도는 약 7분정도이다. 만약 중국어로 같은 내용을 적는다면, 분량은 1/3로 줄어들겠지만, 시간은 15분은 충분히 넘어버릴 것이다.(본인 평균적인 중국인들과 비슷할 정도의 타자속도는 된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기술로도 서로 다른 코드의 한중일 한자들을 호환할 수 있으며, 한국과 일본의 젊은층의 한자능력이 사실상 최악으로 내려가고 있는 현실과 한자를 알아도 한중일이 서로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언어학의 기본을 모르는 생각이라는 점에 한자 자체가 속도를 중시하는 인터넷 시대에는 그리 뛰어나지 않은 문자체계라는 점을 종합해보고....마지막으로 설사 이런 난관을 다 뛰어넘고 각 국의 한자정책간의 차이를 뛰어넘더라도 통합비용 자체가 기본적으로 조단위로 날아다닐 것이기에 이문형씨의 글은 현실성이 결여되었고 미래를 볼 줄도 모르는 글로 판단한다.



  1. 다른 예로 책의 경우 书(슈,중국)과 本(혼, 일본)은 어쩔 건데? -_-;; [본문으로]
  2. 같은 예시로 컴퓨터도 있다. [본문으로]
  1. 니말 2009.10.22 09:29

    이 긴 글을 7분 안에 다 쓰시다니...
    대단하네요..ㅎㅎ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22 18:45 신고

      ....7분만에 쓰는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니고...아무 생각없이 글을 쓰는 대충대충의 극치를 말할 뿐입니다;;; 쿡...

  2. 1 2009.10.22 14:11

    저도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대단할 건 없지만 그래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더군다나 같은 글자라도 국가마다 통용되는 뜻이 천차 만별이라는 것이지요. 게다가 한국인은 한자를 잘 모릅니다. 이런걸 누가 주장했는지 참 욕나오네요. 이런 주장은 차라리 공평하게 영어를 공용화 하자고 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입니다.(또 모르죠 UCC같은 곳에서 이미 아시아 네티즌들은 영어로 소통하고 있고 유치원부터 대학생까지 배우는 게 영어니까요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22 18:46 신고

      정확하게는 젊은 한국인들은 한자를 잘 모르지요. 누가 주장했는지는 본문에 적어놓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위의 주장보다는 영어 공용화가 더 현실적이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의 문제가 있는지라^^::

  3. Favicon of http://blogihwa.tistory.com BlogIcon 怡和 2009.10.22 21:12

    제가 보기에도 한.중.일이 한자만으로는 서로 소통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차라리 영어로 하는게 더 나을듯 싶네요.^^
    세나라 모두 다 영어열풍이 대단하잖아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23 04:57 신고

      하하;;; 영어로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본문에서는 작성하지 않았지만, 그냥 최대 50년만 기다리면 언어문제는 자동으로 해결되리라 봅니다. 자동통역기가 그쯤이면 거의 완성단계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50년도 어디까지나 최대이고요^^

  4. skqs 2009.10.23 01:49

    이문형이라는 사람의 글을 읽어봤습니다.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예를 보여주는군요.
    물론 한자를 통해 일부 의사소통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정도의 수준은 말 그대로 의사소통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전인대에서 간체자 폐지안건이 나와서 등골이 오싹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23 04:58 신고

      지난 전인대 간체자 폐지안은 그냥 쇼라고 생각합니다. 대만이나 홍콩과의 관계를 생각한 쇼라고 봅니다. 간체자 폐지되면 기술적인 코드나 그런 것을 빼고-_-;; 사회적비용이 어마어마하겠군요.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09.10.23 13:50

    자동차, 책, 컴퓨터 말고도 제시할 예는 많죠. ㅎㅎㅎ

    이문형 아저씨, 지못미...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23 14:21 신고

      앗...아시는 분?;;;

      .................저도 제 비판원칙상 정확하게 실명을 밝혀버린 이문형씨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혹시 저에게 연락하고 싶으시면 옆의 공지사항의 About ME에 온갖 연락방법이 모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시야...솔직히 많죠. 왠만한 기계이름은 한국과 일본은 비스무리하지만(사실 비슷한것만으로는 문제) 중국은 완전히 다른 경우가 비일비재한지라-_;;;

    • Favicon of http://blog.nav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09.10.24 15:41

      아는 분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왠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25 10:31 신고

      -0-;;;

  6. 시대역행 2009.10.23 14:41

    이상한 논리로 정보화 시대에 한자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는 듯 하군요... 시대는 앞서 나가는데 의식은 퇴보하는 듯한 느낌이... 특히 대한민국은 이미 한자생활과는 거리가 멀어질 대로 멀어진 상태인데... 게다가 의사소통을 위해서라면 중국어 배울 바에 영어를 배우고 말지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23 15:50 신고

      한자에 익숙하신 세대 분들에게는 저것이 더 현실적으로 보이실듯합니다. 그러나 젊은 세대로 갈 수록 한자는 이미 생활에서 멀어졌죠. 그것을 몸으로 못 느끼시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에휴...

  7. Gram 2009.10.23 17:37

    머 초등학교부터 한자를 가르쳐야 한다라는 주장과 연장선상에 있는것 같군요

  8. Favicon of http://blog.nav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09.10.24 15:43

    조갑제 기자가 글 중간중간에 특정 단어를 한자로 쓰기 좋아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한글을 마음대로 쓰기 힘들었던 시절의 향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이것을 "농경사회 때 마인드를 디지털사회에 와서도 버리지 못해서"라고
    풀이했는데, 맞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25 10:33 신고

      저는 그것보다는 스스로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포기하지 못하고, 과거의 자신이 익혔던 것에 대한 권리 혹은 추억을 포기하지 못하는 행위로 봅니다. 이는 농경사회 VS 디지털 사회의 마인드상의 문제라기 보다는...

      자신의 것을 어떻게든 지켜내려는 인간의 기본적인 속성으로 본답니다. ^^::::

    • Favicon of http://blog.nav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09.10.25 17:42

      예, 맞습니다. 기득권의 밥그릇 지키기의 일환이죠.
      그리고 한국사회에서는 그것이 구체적으로 파고들면
      농경사회 내지 산업화 과정에 대한 케케묵은 향수고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26 09:23 신고

      물론 그런 틀로도 볼 수는 있지만...그런 틀은 세대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면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냥 인간자체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되는 것이랍니다.^^::

  9. 아직도 한자타령인가 2009.10.25 10:25

    쑤레기 조중동은 물론이지만 소위 신문 찌라시 방송들이
    시대를 앞서가기는 커녕 당나라 얘기나 하고 자빠져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25 10:38 신고

      반드시 그렇게 이야기하기도 힘듭니다. 비록 저는 한 분이 쓰신 글을 대상으로 비판을 했지만, 저희 아버님만 하셔도 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물론 불가능하다고 설명해드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적 연대성"부분을 강조하시더군요. 쩝...어르신들쪽은 그런 교육을 받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어쩔 수 없는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물론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변화하려해야하지만요...

  10. 시골 2009.10.26 01:47

    만약, 누군가가 다양한 언어를 익히는 기초단계의 한자교육이라면 찬성하지만,
    한자를 실상생황에서 더 자주 사용하자 라는 주장이라면 좀 아니다라고 봅니다.
    이건 영어든, 러시아어든 독어든 프랑스어든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또한 본문에 나온 내용이지만, 한자교육과 한문교육을 혼돈해서는 안돼겠죠.

    한편 전문용어의 경우 해당국가의 학문을 자주 접하는 사람사이에서는 그냥 그 문자그대로 쓰자는 주장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건 자기 학문안에서 편리함을 느껴서이지..
    그 학문밖의 사람들에게는 다른 문제입니다.

    즉, 의학용어는 라틴어, 영어,한자,한글로 교육이 됩니다. 그런데..
    만약 의사들의 용어가 라틴어로 통일되어서,..
    의사가 환자보고, "라티시무스 돌시' 몰라요? "라고 따지듯이 묻는다면?...

    물론 의사는 이 말은 수도 없이 들었고,
    굳이 의사들끼리 이야기할때는 굳이 한글을 쓸필요를 못느낄겁니다..

    그런데.. 환자에게는 어떨까요?


    추가- 한자입력에 대해서 어떤분은 일본 중국한자 넣기 어렵지 않다라고 말씀하는데..그건 한국 워드프로세서의 한자입력과 비교해서이지.. 언어전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을 놓치시는것 같더군요.. 본문의 내용을 지지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10.26 09:27 신고

      워드에서의 한자입력은 오히려 중국어의 한자입력보다 느린..아!..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런 입력은 기본적으로 선택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떠나서 한자를 안다고 한중일 사람끼리 소통이 되는 것이 아닌지라;;

    • flacamo192 2009.10.26 15:29

      그래서 요즘 의료계에서도 환자나 가족들에게
      너무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고 설명할 수 있게끔
      의학용어를 일부 순화해서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1. 성도헌 2009.11.09 17:17

    오홋~!
    정말 홈페이지 주소 안적어도 글이 써지네요...
    바로님 메일받자마자..
    바로!
    덧글 남깁니다.

  12. 고등학생 2011.01.16 23:18

    저는 한자를 배웠지만, 바로님 말씀대로 한국어에서 한자를 쓸 필요는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어보다 발음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塔(탑), 東(동), 糖(탕), 當(당), 統(통)은 한국어로는 발음이 서로 다르지만 일본어로는 とう로 동일합니다. 따라서 한자를 쓰지 않더라도 뜻을 통하게 할 수 있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중국어는 깊은 수준까지 배우지 못해서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ㅋ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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