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中韩两国互联网差距有多大을 본인의 방식으로 번역-수정한 사항이다. 본 글의 원저작권은 cnnic互联网发展研究에 있으며, 번역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다. 본인은 출처를 밝히는 펌에 대해서 찬성한다.


7월 16일 CNNIC(중국인터넷통계센타)에서 중국의 인터넷상황에 대한 2009년 반년동안의 통계를 발표하였다. (해당 보고서의 원문전문을 이미 본인이 모두 번역하였다. 중국인터넷현황 통계보고서(09.06 CNNIC)) 해당 수치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인터넷은 전체적으로 급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IT 강국 중에 강국이라고 하는 한국과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1. 인터넷 발전 단계
중국은 1994년 부터 인터넷이 시작되었다. 이에 비하여 한국은 1982년부터 시작되었다. 중국의 인터넷은 한창 왕성하게 발전중인 젊은 인터넷이라고 할수 있다. 미국 로저(Rogers)의 혁신확산이론에 따르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상태이며, 인터넷 어플리케이션도 성숙되지 못한 중국은 아직 청춘기인 것이다. 한국은 반대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바로 : 이를 반대로 말하면, 중국의 무서운 시장가능성이 보인다. 아직 성숙하지도 못한 중국의 인터넷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노다지로 불려지고, 구글은 악에 물들지 않겠다라는 표어도 집어던지고 중국정부와 타협을 하게 만드는 중국의 미래 시장인 것이다.


그래프의 가로는 시간, 세로는 성숙도. 선은 "누석확산정도 S곡선"
중국은 아직 누적확산정도가 모자라 왼쪽에 한국은 거의 안정된 오른쪽에 위치.


2. 인터넷 보급율
2008년 말까지 한국의 네티즌수는 전체 인구의 77.1%을 차지하고 있다. 그에 비하여 중국은 22.6%일 뿐이다. 또한 나이별 보급율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명확하다. 한국의 10-39세 사이의 사람들의 보급율은 사실상 100%이다. 하지만 같은 연령대의 중국쪽 보급율은 반조차 되지 못한다.

바로 : 문제는 이따구 보급율로 전세계 네티즌 수 일위로 등극했다. 그 사람들의 시장성을 생각하면 구글이 무릎을 꿇은 것도 이성의 일부분에서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연령별 보급율 대비  한국은 파란색이며, 중국은 빨간색.


3.  고속인터넷 속도
CNNIC의 보고서에서 인용된 OECD 고속인터넷 데이타에 따르면, 한국의 이론상의 다운로드 속도는 80M bit/s 이다. 이에 반하여 중국은 몇 100K 에서 몇 M 사이에 존재한다. 아예 차원이 다른 상태이다.

바로 : 중국의 속도는 매우 느리다. 그런데 중국에서도 동영상을 그리 느리지 않게 볼 수 있다. 한국은 빠른 속도! 속도! 을 외치며, 압축방법과 같은 것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본인은 여기에서 게임계열을 제외하고 한국 IT 기업이 왜 해외만 나가면 죽을 쑤는지 알 것 같다.

전세계 인터넷 속도 비교 위쪽부터 일본, 한국, 프랑스, 필란드 네덜란드, 독일, 호주, 덴마프, 포르투칼, 아이스랜드,  뉴질랜드, 나웨이, 스웨덴, 이탈리아, 영국, 체코, 오스트리아, 루린바오, 미국, 스페인, 스위스, 벨기에, 그리스, 슬로바키아, 캐나다, 아일랜드, 헝가리, 폴란드, 터키, 맥시코, 국제경제협력기구 평균.


4.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서비스) 비교
2008년 말. 한국과 중국의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서비스) 상황은 아래 그림과 같다. 쉽게 눈에 보이듯이 중국의 인터넷 상거래 서비스는 너무나 열악하다.

바로 : 한국은 인터넷 상거래에 필요한 "신용"을 위해서 개인정보를 무조건 입력시키는 실명제를 도입했다. 그 결과 인터넷 상거래는 분명 어느 정도 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로 인하여 개인의 사생활침해문제가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어느 쪽이 정답일까? 개인정보를 거의 입력하지 않고도 잘만 발전하는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답은 곧 나오리라.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대비. 파란색은 중국. 빨간색은 한국.
왼쪽부터 메신져, 블록, 이메일, 검색, 인터넷 쇼핑, 인터넷 은행, 인터넷 주식.



바로 : 최근 재미있는 현상이 있다. 과거에 본인이 중국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한국에도 같은 문제가 있다고 하면 반응이 상당히 "재미"있었다. 거의 대부분이 분노하며 결코 아니라고 했다. 요즘은 오히려 본인이 아무말도 안하고 단지 중국의 상황을 전달했을 뿐인데, 덧글에 "한국이나 중국이나"라는 식의 글이 많이 보인다.

특히 인터넷 쪽으로 그러한 현상이 자주 보인다. 저작권법과 인터넷 실명제가 중국의 인터넷 통제와 다를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 의도가 얼마나 아름다웠던, 결과적으로 수 많은 네티즌들은 아예 어떠한 것도 인터넷에서 만들어내지 않게 된다. 만들어봤자 앗차!하면 법에 걸리는데 무엇을 만들겠는가? 그리고 인터넷의 사막화가 되어가는 것이다.

중국은 최소한 "정치"와 같은 민감한 단어만을 선정해서 그것에 대한 강도높은 인터넷 통제를 실행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은 저작권법으로 인하여 한국에 현존하는 거의 모든 문화콘텐츠에 대한 사용을 "억제"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멀리 떨어지게 만들고" 있다. 실명제를 실행하면서, 심심하면 뚫려서 자신의 개인정보가 누구인지 모를 사람들의 손에 떨어지게 되는 안정성이 존재하면서, 관련 법규는 미비하여 경찰이 별다른 법적 수단 없이 마음대로 자신의 이메일을 볼 수 있는 사생활 침해까지.

다른 나라에 비하여 인구도 적은 한국이 남아 있는 길은 뛰어난 창의력를 바탕으로 한 인터넷 사업밖에 없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창의력을 깔아뭉개고 있다. 그리고 IT 기업들은 몇 번 해외 사업을 진행했다 말아먹고는 자신의 울타리에서 만족하고 있다. 지금 상태를 정의해보면...


한국의 인터넷은 속도가 빠른 것 이외에는 자랑할 껀덕지가 없는 3류초고속인터넷!
한국IT 기업이 세계로 나가지 않으면 남은 문제는 오직 "언제 정복 당하냐?" 일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빵혁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고???? 처음 듣는 이야긴데-_-

    2009.07.29 13:35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수정/삭제

      응. 그쪽이 더 빨라.-0-;;; 물론 통계마다 한국이 더 빠른 경우도 있는데, 일단 최근 OECD통계에서는 일본이 더 빠른것으로 나타났어. 물론 미묘한 차이지만-0-

      2009.07.29 14:28 신고
  2. BlogIcon ...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은 경제부 주최로 적극적인 한국 따라잡기를 계획합니다. 백서로 직접 언급됬던게 2006년인가 그럴겁니다.
    현재 상황에서 인터넷 속도가 빠른 것은, 일본의 편법적인 인터넷 통계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덕택에 세계 통계에서 일본의 인터넷 속도, 인터넷 이용자수가 들쭉날쭉하지요.
    특히 주목 받는 것이 이론적인 수치의 계산과, 무선 인터넷 기준에 대한 것인데, 한국의 경우는 인터넷은 어디까지나 인터넷 자체, 즉 컴퓨터 등을 통해 제대로 된 인터넷 브라우저 등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인터넷 사용자로 집계 됩니다만, 일본의 경우는 휴대폰 문자메시지(일본의 시스템은 메일로 사용)만 써도 인터넷 사용자로 집계 됩니다. 이것으로 3000만 이용자를 획득하고....무선 인터넷은 사용량의 전부를 안쓰기 때문에, 이론상의 수치를 적용합니다. 특히, 유선 인터넷의 경우로 이런 편법적인 형태로 인터넷 속도, 사용자 수를 고쳐나가서 일본내 기술자들도 정확한 통계를 잡질 못하겠다고 내셔날리즘을 치워달라고 주장하는 정도지요....

    2009.07.29 14:50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수정/삭제

      넵. 저도 그 사항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서도 통계마다 다르다고 발언을 한 것이죠. 그러나 일본의 인터넷속도도 분명히 상당한 속도인 것은 분명하지요. (참고로 중국도 일본과 같은 식으로 계산합니다.-_;; 그런데도 저꼴;;; )

      2009.07.29 15:27 신고
  3. Favicon of http://... BlogIcon ...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고 일본이 사기꾼들인가? 아닙니다. 일본의 지형상(쓸데없이 늘쭉하기만 한 지형), 인터넷 사업은 애초부터 문제가 있는겁니다. 한국 같이 한군데로 모여있는 타입과는 다르지요.....위의 형태로 통계로 한국을 눌러버리고, 그 사이에 위성을 통한 무선 인터넷에 진출하고 있고, 이게 성공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인터넷 강국이 됩니다.(인터넷 컨텐츠는 아직 한국정도는 아니고, 인터넷의 악용이 많아서 한국과 같이 활발한 이용은 기대하기 힘듭니다만...)
    이래저래 한국은 치이는 거지요...

    2009.07.29 14:54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수정/삭제

      저로서는 컨텐츠 부분은 동의하기 힘들군요. 제가 경험한 일본의 컨텐츠는 한국보다 다양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대부분의 중소IT 업체가 묻히지만, 일본은 그래도 한국보다는 상황이 괜찮아보입니다. 물론 그쪽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죠.

      한국의 인터넷 속도만 빠르다고 다 된다고 생각하는 식의 생각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일본이 위성을 통한 무선인터넷등으로 활약을 하더라도, 그리고 그것으로 한국보다 속도가 올라가도, 인터넷의 핵심은 속도가 아닌 컨텐츠 자체라고 보고, 한국은 그것에서 상당히 밀린다고 봅니다.

      2009.07.29 15:29 신고
  4. 오이또잠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Rogers 의 '혁신확신이론'을 '신-확산이론'으로 잘못 타이핑하신 것 같습니다.

    2009.07.29 21:45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수정/삭제

      아..한국에서는 혁신확산이론이군요. 원문에서는 "창조확산이론"으로 되어있어서 멀까하다가 대충 번역했습니다.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꾸벅-- 수정했습니다.

      2009.07.30 01:08 신고
  5. BlogIcon 박건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따 말씀 한 번 잘하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그런데 이곳으로 오는 링크는 어떻게 거나요..
    네이버 블로그 같은 건 이웃 추가 등이 있는데..

    2010.09.29 12:02

BLOG main image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인문학과 IT의 융합을 추구하는 디지털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하여 박학을 추구하는 잡학입니다. 개인적인 문의는 제 메일(ddokbaro@g메일.com)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by 바로바로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620)
디지털인문학 (256)
30살의 병사생활 (5)
중얼중얼 (435)
한국이야기 (140)
중국이야기 (1351)
중국유학 (282)
중국만화 (487)
역사-歷史 (202)
번역 프로젝트 (70)
취미생활 (224)
로바로바 (8)
Language (40)
中文 (100)
일본이야기 (17)
TNM Media textcube get rss DNS Powered by DNSEver.com
바로바로'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