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 광산 폭발 187명 매몰
베이징 로이터ㆍAP=연합뉴스
입력 : 2004.11.28 15:37 03'

28일 오전 7시 20분께 중국 중부 산시(陝西)성소재 천자산 광산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187명이 매몰됐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다.

사고 당시 탄광 내에는 270여명 이상의 광부가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이 가운데80여명만이 구조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보도했다.인민일보는 273명의 광부 가운데 188명이 아직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전했다.사고 현장에 있는 한 관리는 아직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광산 폭발사고로 매년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허난성에서 폭발 사고로 광부 148명이 사망한 바 있다.
출처 : 조선일보


아래 글을 읽기 전에 방금전에 올린 중국 동방항공기 사고, 보상금 3165만원 를 먼저 읽어주었으면 한다.

비행기사고로 55명이 죽었다. 그리고 광산에서 187명이 광산에서 죽었다. 그러나 광산에서 죽어버린 187명의 기사는 중국신문의 가장 구석진 곳에 숨어서 소리 없이 호소하지만 그런 것은 55명의 황.금.과. 같은 목숨에는 비교되지 못한다.

누가 세상은 아름답다고 했던가?! 55명의 비행기를 탈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을 가진 자의 죽음에는 나라가 뒤 흔들리면서 매 달 벌어지는 몇 백명의 가난하고 교육도 제대로 못 받은 광산노동자의 죽음은 관심을 기울이지도 않는다. 광산노동자들에게는 3000여만원의 보상금따구는 나오지도 않는다. 겨우 몇 백에 모든일은 마무리되겠지. 그리고 세상은 여전히 비행기 사고를 이야기 하고 있겠지. 55명에 이르는 중산층이 사라졌으니 말이다. 몇 백명의 하층민이야 어찌 되었건......

그런 위선의 덩어리가 인간이라는 존재이다. 자신에게 더욱 위험이 있는 상황을 더욱 중시한다. 솔직히 내가 광산에서 일하는 광부였다면 단 한명이 죽었더라도 광산노동자의 이야기가 관심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비행기를 타는 나의 입장에서 비행기 사고가 나의 현실과 가깝고 위협적이다. 그래. 나는 조.그.마.한. 187명보다는 55명을 택하리. 택하고도 그것을 말하지 않아야 어른 일텐데, 아직은 어른이 되기는 힘든거 같다.


세상은 블랙개그여야 한다. 쓴웃음이라도 떠올려야 하지 않는가?!
东航将向包头空难每位遇难乘客赔偿21.1万元

新华网包头11月27日电 (记者丁海军)记者27日从东方航空公司获悉,东航将向“11·21”空难每位遇难乘客赔偿21.1万元人民币(不包括航意险)。

가지가 27일에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동방항공사는 11.21 비행기 사고의 희생자 승객에게 각각 21.1만원(한국돈 3165만원)을 배상하기로 했다.(항공의무보험 비포함)

  东方航空公司有关负责人表示,根据1993年国务院颁布的第132号令,民用航空运输旅客伤亡赔偿最高限额为7万元人民币。考虑到消费价格总指数的变动因素,本次空难赔偿金额在上述法定赔偿限额的基础上再增加7万元人民币,共计14万元人民币。

동방항공사의 관련 책임자가 말하기를, 1993년 국무원에서 반포한 제 132호령에 따르면 민용항공운수승객의 최대사망보상액은 7만원(한국돈 1050만원)이다. 하지만 물가상승들의 변동인소를 생각하여서, 이번 사고배상금액을 위의 법조항이 정한 한계금액을 기초로 다시 7만원(한국돈 1050만원)를 증가하여 총 14만(한국돈 2100만원)를 지불하기로 했다.

  同时根据1996年国家民航总局颁布的第49号令,旅客托运行李每位最高赔偿限额为 1000元人民币,旅客自理及随身行李每位最高赔偿限额为2000元人民币。本次空难的行李赔偿金额将在上述基础上分别上浮100%,即分别增加到 2000元人民币和4000元人民币。再加上抚慰金等,“11·21”空难每位遇难乘客的赔偿标准总共为21.1万元人民币。

동시에 1996년 국가민항총국이 반포한 제29조항을 근거로, 승객들의 수송물품에 대한 최고 피해보상은 1000원(한국돈 15만원)까지 가능하며, 승객이 직접 소지한 물품에 대한 최고 피해보상은 2000원(한국돈 30만원)까지이다. 이번 비행기사고의 수송물품배상금액은 각각 기존보다 100%증가한 금액이며, 각각 2000원과 4000원으로 증가하였다. 그 밖에 위로금등을 포함하여 11.21비행기사고의 승객의 표준보상액은 21.1만원이 될 것이다.


중국물가를 생각하면 이 돈은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죽는 사람은 이 돈 못 받는다. 당연하다고?! 그래서 말했잖아. 죽은 사람만 억울한 거라고......


지금 시나게시판에 이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볼까?!
物价上涨,人价不长。生命太不值钱了。事故给家属包括孩子和老人带来了长久的灾难,给21万就得了???

물가가 몰랐는데 인간 값은 안 올랐군. 생명이 이렇게 가치가 없어. 사고가 피해자 유족들(아이들과 노인)에게 주는 슬픔을 21만으로 끝내려고????

应该赔500万人民币。我觉得毕竟是一条人命啊。

500만원(한국돈 75억)이어야지. 그래야 하나의 사람값이지.

各位,每条人命就20万,中国人的命是不是太便宜了一点? 法国协和飞机空难,公司主动赔偿给每位乘客家属150万美金,合近1500万人民币,现在55条人命加起来还不够法航一条命的价格,我要说,东航,你太无耻了!! 请网管放行,谢谢!

여러분 한사람당 20만원이면 중국인의 값어치는 너무 싼거 아닌가요? 프랑스에서 항공사고가 나면 회사에서 희생자가족에서 150만달러를 보상하지. 중국돈으로 따지면 1500만정도인데, 현재 55명의 돈을 다 합쳐도 프랑스인 한명의 가격만 못한거지. 동방항공아. 정말 부끄러움을 모르는구나!!!

7万元买不到条好狗,国人怎么这么贱?

7만원이면 개 한마리도 못 사는데 중국인이 이렇게 싸도 되는거야?

死个人怎么只要花21.1万就行了,555555
可怜啊,
我们都可以开行空公司了

한명이 죽었는데 어떻게 21.1만원으로 끝내냐? 우우우우우~~
불쌍하도다.
우리도 항공회사를 만들자고.

kao !明星的照片被侵权做了广告还动辙赔偿几十、上百万呢,无耻的东航,你们如何面对那五十多个冤魂呢???!!!!!

젠장. 스타들의 광고 하나 찍고 몇십 몇백만원이다. 정말 개같은 동방항공같으니라고, 너희들이 어떻게 50여명의 망혼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냐????!!!

外国人在中国坐飞机的票价与本国民的票价是否一样?赔偿肯定不同。

외국인이 중국비행기를 타는 비용이 본국민의 표값과 같아 달라? 보상금액은 반드시 다를껄!




그래. 죽은 자들은 말이 없고, 산자들만이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열심히 떠들어야되는것이지. 그것을 세상이라고 적어야지.
이번 번역버젼은 아닙니다. 관련 보도가 너무나 많은 지라. 감히 번역할 엄두가 나지도 않습니다. 그냥 중국쪽 보도를 요약해서 말하겠습니다. 그 정도도 번역 못하냐고 하시는 분은 미워욧!!!

중국시나왕의 종합판


중국어가 가능하신분은 중국시나왕으로 직접가셔서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중국에서 비행기 떨어졌다는 소리를 중국뉴스로 접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언제나 한국뉴스나 해외뉴스를 통해서 접하기만 했던 중국 비행기추락사고였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애들은 언론통제를 하기 때문에 이런 일은 절대로 보도가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보도가 됐습니다.

이런 변화는 어떤 음모가 있더라도 분명히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어떤 음모에 인하여 이 일을 진행시키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한번 비행기 추락에 대한 보도를 국내에 이렇게 할 수 있다는 어떠한 사례가 만들어진다는 것 자체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사고일 : 11월 21일
사고회사 : 동방항공
피해 상황 :기장을 비롯하여 총 55명의 인원이 사망하였습니다.
진행 상황 : 현재까지 신문발표회 4회
블랙박스 분석중
추락기 정밀조사 착수

(푸풋-_ 겨우 55명가지고 이런 난리를 피우다니. 너희 나라 옆에 어느 나라의 자랑거리 중에 하나가 빠른 비행기사고처리라고 한다지?! 심심하면 떨어지고~ 심심하면 몇 백명죽고~~ 겨우 55명? 하하하. 옆 나라를 본 받아라...... 젠!장!!)



문제는 무엇인가?!
사고 원인과 같은 경우는 알아서 분석을 할 것이고, 이 사건을 어떻게 보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뉴스보도측면을 주로 살펴볼 생각이다. 지금 현재 보도되고 있는 가장 최근뉴스는 4차기자회견이며, 이곳에서 나온 말은 지금 현재 블랙박스를 확인중이라는 것이었다.문제는 이 사실을 보도하는 기사의 맨 아래쪽에 있는 문장이다.

由于飞行和飞机的复杂性,调查组将对所有可能导致事故的环节进行详细的调查和验证,因此,查明事故原因尚需一定时间。

비행과 비행기의 복잡합성, 조사위원회는 모든 가능성의 사고원인에 대해서 상세한 조사와 고증을 할 예정이다. 그래서 사고조사 원인에 대한 결과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할 것같다.

말이야 맞습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말하면, 좆선일보의 말도 다 맞는 말입니다. 단지 그 기사 내용의 배치방법으로 인하여 그 뜻이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같은 경우도, 처음부터 이야기를 보며 내려가다가 기사 맨 마지막에 이런 문장을 보았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게 될 것인가?!

多年来:南航、东航、北航、国航……哪次飞行事故的真相公布了?
다년간 남방항공, 동항항공, 북방항공, 중국항공……어떤 비행사고의 진상을 밝혀졌던가?
-- 어느 중국인의 덧글...


한국은 그래도 발전하지 않았던가?! 나름대로 진상 비스무리한것은 보도하니까 말이다.
그래도 그 사람들이 살아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어찌되었든 죽는 사람만 억울한 거지.



그 외에 보도 내용은 여러분들도 아주 지겹게 들은 말들이다. 후진타오나 원지아바오의 사망자 유가족에게 보내는 애도와 빠른 진상조사를 하라는 말들이다. 우리가 겪었던 수 많은 사고보도에서 반복되었던 일들이 똑같은 모습일 뿐이다. 또 있다. 사고 원인에 대한 뻔하디 뻔한 반복과 시정요구들이다.

보고 싶은가?! 솔직히 우리는 많이도 들었던 이야기들이다. 말하는 자만이 변했지 내용은 동일하다. 그리고 그런 말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슬프다. 전세계의 모든 인류는 우리의 친구라고 하지만 나는 아직 위대한 사람이 못 되어서 한국사람이 죽는 것과 중국사람이 죽는 것이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하는 말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둘다 이제는 사고를 내주지 않았으면 한다. 이건 방학때 비행기 타고 한국을 가는 내 자신의 안전에 대한 두려움이기도하다.

어느 누구나 결국은 죽는다. 하지만 나의 죽을 자리는 스스로 선택하고 싶다. 자신이 납득하거나, 사랑하는 자를 위하거나, 그 어떠한 이유로든 스스로 선택하고 싶다. 그리고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다른 사람들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발 죽을 자리를 선택할 권리를 달라!
北京
中央气象台04年11月24日20时发布

星期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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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落:16:34 小雪 转 多云



오늘의 기상예보입니다. 중국은 신기하게 오후 8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의 일기상태를 알려줍니다. 한국하고는 조금 다르죠. 내일 날씨가 많이 춥겠군요. 영하 2도에서 최고 기온이 3도군요. 거기에 이곳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바람이 3~4급정도입니다. 추운데 바람도 장난 아니라면 외출이 싫어지는군요. (이럴때는 대학생이 아니고 백수였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중.요.한.것.은. 눈이 내려야 하는데!! 아직 감감 무소식입니다.
이것은 분명 하늘이 저의 기도를 들어준 것입니다.






없는 자들에게 첫눈은 고통이다!!!
천년묵은 김치님의 외국인이 한국에 오래 살았다고 느낄때? 을 읽고 저도 중국에서 오래 살았을 때 나타나는 현상을 적어보고 싶더군요. 중국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공감하실거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중국에 너무 오래 있었다고 느낀다.


1. 핸드폰은 돈을 주고 충전해야된다고 굳게 믿고 있을 때.
(여기는 일정 금액을 충전하고 그 금액 만큼 씁니다)

2. 핸드폰으로 누가 전화 걸면 집 전화로 하라고 할 ㅤㄸㅒㅤ.
(중국은 받는 것도 돈입니다.ㅠㅠ)

3. 화장실 변기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대변이 자연스러울 때.
(볼일 보고 물을 절대 안 내립니다. 이것들은......)

4. 밥그릇을 들고 젓가락으로 밥을 먹고 있을 때.

5. 자신도 모르게 조선족 말투가 되어 갈 때.
(예를들면 오늘의 공.작.은 완료되었습니다)

6. 버스나 택시에서 냄새나는 것을 못 느낄 때.

7. 한국와서 핸드폰으로 영화예매를 어떻게 하냐고 되물었을 때.
(이제 폰카 나왔습니다.ㅠㅠ)

8.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소리가 이젠 지겨울 때.

9. 빠오즈(만두?!)와 지단탕(계란탕)으로 아침을 때우기 시작할 때.

10. 마오저동이 위대하다고 느낄 때.

11. 한국책보다 중국책이 많을 때.

12. 중국애들이 반칙해도 같이 반칙하며 축구할 때.

13. 보아라는 이름보다 "바오아"라는 이름을 친근할 ㅤㄸㅒㅤ.

14. 추워지면 북경시 욕하고 있을 ㅤㄸㅒㅤ. 빨랑 난방을 시작하란 말이다!
(여긴 중앙난방이며 북경시에서 규정한 날짜부터 가동됩니다.)

15. 일본이 이유없이 불쌍해질 때.
(이넘들이 일본을 욕하는건 이유 없습니다. 그냥입니다.-_)

16. 선생님과 당연한 듯 맞담배 피게 될 때.
(여긴 그런 관념이 없습니다. 여기서는 자연스러운 일이죠.)

17. 한국가서 용허따왕을 찾고 있을 때.
(유명한 24시간 중국 패스트 푸드?!점입니다.)

18. 삼성이 중국 것인지 착각하기 시작할 때.'

19. 일주일 정도 머리 안 감은 여자를 봐도 익숙할 때.

20. 한국에 와서 술값이 비슷하다고 기뻐할 때.
(중국에서 술값은 무지막지하게 비쌉니다.)

21. 샤워를 일주일에 2번하면 충분하다가 생각될때.
(여기서는 일주일에 2번 샤워하기 캠.패.인.을 벌인답니다.)

22. 우다코가 지겨울 ㅤㄸㅒㅤ.
(한국인 거리입니다.)

23. 나도 모르게 "他妈的"라고 할 때.
(씨발과 비스무리한 중국 말입니다.)

24. 큰 4거리 중간을 아무 생각 없이 가로지르며 무단횡단 하고 있을 때.

25. 마오쩌동(모택동)이 정겨울 때.
(모든 지폐에 마오쩌동이 있습니다.)

26. 쓰레기를 분리 수거 안해도 서로 싸우면서 재활용?! 가능한거 뒤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ㅤㄸㅒㅤ.
(그냥 마구잡이로 내버려도 내버린 순간 사람들이 달려와서 팔 수 있는 재활용물품들을 가지고 갑니다. 분리수고를 해주는 좋.은.?! 사람들이죠. 서로 빈병 가지고 가려고 싸우는 장면이 눈에 선합니다.)

27. 백화점에서 가격을 깍을 수 없겠냐고 물어보고 있을 때.
(가능합니다. 백화점에서도 물건 값을 깍는 것이......)

28. 대사관은 장식품이라고 생각 할 때.
(없다고 생각하는게 속 편합니다.)

29. 대사관 안내 아가씨 싸가지 없는 목소리가 정겹게 들릴 때.
(유명하죠. 극악의 싸가지로......)

30. 지엔빙으로 점심을 때우고 싶어질 때.
(부침개 비슷한 것으로 길거리에서 팔죠. 위생상태가 상당히 좋습니다. 허허...)

31. 모든 물건이 당연히 가짜라는 것을 알고 있을 때.

32. 한국 영화를 볼 때도 아무 생각 없이 자막을 켜 둘때.

33. 안마가 생활화가 되었을 때.
(안마가 정말 싸죠. 그래서 심심하면 간다는......)

34. 밤에 양꼬치가 땡길 때.

35. 기름이 떠 다니는 음식이 진정한 음식이라고 생각 될 때.

36. 향차이를 먹을 수 있게 되었을 ㅤㄸㅒㅤ.
(중국의 향신료의 일종입니다. 거부 반응을 보이는 한국인이 많죠.)

37. 아파트 경비원과 경찰복장을 구별 할 수 있게 되었을 ㅤㄸㅒㅤ.
(경찰 복장하고 너무 비스무리하게 입습니다.-_)

38. 현대는 시엔따이라고 발음하고 있을 ㅤㄸㅒㅤ.

39. 한국에 갔는데 버스아가씨가 어디 가는 버스라고 부르지 않아서 불편할 때.

40. 한국에 갔는데 식당에서 반찬 주는 것에 감명 받을 때.
(중국은 반찬 개념 없습니다.)

40. 177이 키가 크다고 생각될 ㅤㄸㅒㅤ.

41. 한국에서 은행 번호표 안 뽑고 줄 서서 기다리고 있을 ㅤㄸㅒㅤ.

42. 누가 부르면 "에이~"라고 대답할 ㅤㄸㅒㅤ.
(여기서는 그런단 말입니다. ㅠㅠ 이것때문에 실수해서 혼난 것을 생각하면)

43. 식당에 가서 제일 먼저 탁자 좀 딱아달라고 할 ㅤㄸㅒㅤ.
(상당히 더럽죠. 일단 딱아달라고 해야됩니다.)

44. 길거리에서 한국 노래가 흘러나와도 무덤덤할 때.
(처음에는 재미있고 놀랐지만 이젠......-_)

45. 담배 꽁초는 당연히 땅바닥에 버려야 된다고 생각할 ㅤㄸㅒㅤ.

46. 한중전 응원가면 당연히 맞고 돌아온다는 것을 알 ㅤㄸㅒㅤ.
(별로 할말도 없군요. 무조건 맞습니다. 어차피 한국이 질리는 없으니까 말입니다. 나중에 TV에서 한중전 중국에서 하면 교포와 유학생분들에게 박수라도 쳐주세요. 맞을 각오하고 가는 거랍니다.)

47. 은행에서 한시간 기다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할 ㅤㄸㅒㅤ.

48. 산책하다가 길가에서 남녀 둘이 므흣을 하고 있어도 놀라서?! 황급히 자리를 피하지 않을 때.

49. 888를 보면 괜히 기분 좋을 때.
(중국인들은 6,8,9를 엄청나게 좋아합니다.특히 888는 때부자 된다라고 해석해도 무방합니다.)

50. 24평의 월세가 50만원정도라고 생각할 때.
(여긴 방값은 좀 싸죠.-_;;)

51. 누가 발을 밟고 사과하면 "상관 없어"라고 말할 때.
(이상한 것을 못 느낀다면 당신은 중국장기거주자입니다. "괜찮습니다"라고 해야되는 겁니다. 중국어에 익숙해 져서 저런 조선족 말이 나오는 것이죠)






가장 최악의 경우는
-- 중국인들이 어느 지방에서 왔냐고 물어볼 때.--
(흐흑...난 한국인이란 말야! 산동출신이 아니라고!! --->발음이 조금 산동틱함-_;;)




여기 오시는 중국거주자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제가 말하지 않은 다른 일들이 있으면 주르륵 말씀해보셔요^^
发展中日关系不能也无法回避历史问题。当前,两国政治关系困难的症结是日本领导人参拜靖国神社的问题。希望日方能从中日关系的大局出发,妥善处理这个问题。这次会晤再次表明,中国政府和领导人高度重视中日关系,两国关系实现正常化32年来有了很大的发展。我们希望双方都珍视两国关系取得的进展,为推动中日关系稳定健康向前发展做出积极努力

중일관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역사문제를 피할 수 없다. 현재 양국정치관계에서 가장 암적인 요소는 일본 지도자들의 신사참배문제이다. 일본측에서 중일관계의 대국를 보고 적절한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었으면 한다. 이번 회견에서 다시 말하지만, 중국정부와 지도자들은 중일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양국관계가 정상화된지 32년동안 매우 큰 발전이 있었다. 우리는 쌍방이 양국관계발전을 귀중하게 생각하고 안정된 중일관계를 위해서 노력하기를 희망한다.

뱀다리 : 전문을 보고 싶으시면 여기~로......너무 길고 쓸데 없는 이야기도 많아서 부분만 번역했습니다. 이것을 다 하기는 너무 힘들어잉~~~(애교부리지맛!!!)


9월달에 일본 외교부장관이 후진타오를 방문하였을 때도 비슷한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그에 관한 이야기는 후진타오, 고이즈미 야스쿠니 참배 강력비난을 참고해주십시오.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역사문제로만 본다면 지금 현재 일본이 하고 있는 신사참배문제보다 더 심한 행위들이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신사참배문제는 지도자들이 야스쿠니신사에 가서 참배를 한다는 부분인데, 이런 것은 정치나 외교에 관심이 없는 대다수의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현재 자행하고 있는 일본에 대한 난도질은 상당히 극심합니다.

나중에 따로 포스트를 올릴 생각이지만, 중국에는 "斗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번역하면 "싸우는 젊은이"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말이 왜 나오냐고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싸우는 젊은이들이지만 실질적인 의미는 "일본에 대해서 극도의 반감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과 그 반일감정"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일본은 무조건 개새끼들이야!" 라고 부르짖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현상은 왜 나왔을까요? 제가 알고 있는 젊은 공산당간부가 귀뜸을 해주더군요. 지금 20대들은 어릴 때부터 "항일투쟁"에 관한 영화, 소설, 드라마, 만화, 애니매이션등 모든 매체를 통해서 접하여서 그렇다고 말이죠. 잠시 항일투쟁을 설명하자면, 한국의 일제강점기(혹은 일제식민지)시기에 독립운동을 하였던 그 당시에 중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남경대학살도 이 당시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어릴 시절에 받은 매체의 영향은 여러분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중국 젊은이들은 모든 매체로 부터 반일감정을 키워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역사왜곡이 아닐까요? 최소한 제가 생각하는 역사왜곡이라는 것은 "사실을 과장, 축소등을 비롯한 모든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행.위.입니다."

요약하자면, 중국도 지금 현재도 자행되고 있는 그런 역사왜곡을 멈추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그들이 말하는 중일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나게시판에 관련 덧글들을 조금만 번역해보겠습니다.
日本带给我们的那场伤痛,我们一万年都不要忘记。
일본이 우리들에게 준 그 고통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한다.
-- 어이~ "중국이 우리들에게 준 그 고통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한다. (티벳에서의 편지...)"라고 하면 어떤 기분이야? ^^

干掉日本
일본 없애버려
-- 중국의 소수민족부터 분리독립시켜버려

历史证明,日本是不可信赖的国家。是不讲信用的国家
역사가 증명하듯이 일본은 신용이 없는 국가이다.
-- 어떤 역사가 그런것을 증명하냐? 그리고 중국이 구라친건 또 얼마나 많은데?! 고구려 같이 공격해주면 신라한테 백제땅 준다면서 고구려 망하니까 토사구팽도 아니고 신라까지 먹으려다가 때찌한거 생각 안나나 보다.

不管怎样,亚洲2个最强大的国家如此交恶,显然不符合这2个国家的利益.
民众的不理智反日思维,亦非常令人担忧.中国的媒体,在这方面是有责任的.
무엇보다도 아시아의 두 맹주들이 이렇게 사이가 않 좋은것은 양국의 이익에도 좋지 않다. 민중의 맹목적인 반일생각은 정말 걱정된다. 이 모든것이 중국 매체의 책임이다.
-- 아시아의 두 맹주라는 것에서 살짝 재수없지만, 중국에도 그나마 생각있는 넘도 있다. 문제는 그 비율이 상당히 낮아서 그렇지.

胡总书记,我们什么去打日本人?我要第一个报名。
후진타오총서기님. 일본 치러 간다면 제가 맨 처음 자원하겠습니다.
-- 너 같은 애 받아주기나 한데??

为什么参拜靖国神社问题会摆在如此高度?难道小泉不参拜靖国神社,中日就友好了?荒唐,只有让小泉亲自拆掉靖国神社,向全中国人民道歉,并加倍赔偿战争损失,以示道歉,再谈外交!!!!!
왜 신사참배 문제를 최고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설마 고이즈마가 신사참배 안하면 중일 관계가 좋아지는건가?! 황당하군. 고이즈미가 직접 신사를 철거하고 전중국인민들에게 사과를 한 뒤, 전쟁손실을 보상한뒤에 외교를 해라!!
-- 미.친.넘. 신사참배문제가 왜 중요한지도 모르고 있구나. 아가야 잘 들어봐라. 신사참배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일본의 고유전통이란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유교계열의 국가에서는 다 있는 전통이지. 물론 나라마다 조금의 변형이 있지만 말야. 근데 문제는 말야. 고이즈미가 참배하는 신사에 일본제국시기의 대동아공영권을 외치면서 훗날 전쟁범죄자가 된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지. 그런 사람들에게 참배를 한다는 것은 그들은 존경하고 그 뜻을 이어받겠다는 행위이기에 이렇게 난리가 나는 거다. 그런데 신사를 철거하라고?! 이보세요. 그럼 자금성부터 철거하시오. 과거 봉건사회의 잔재가 아니오?! 더 쉽게 말해주면, 그건 한 나라의 고유문화인데 그것을 니 맘대로 없애버리라는게 말이 되냐? 하긴 너희들이 언제 말이 되는 소리를 한 적이 없지.

日本人说的好,我们拜不拜靖国神社中国人都会买我们的东西,我们不(还)拜,韩国人也不会买我们的东西
일본인들이 하는 말이 맞다. "우리가 신사참배를 하든 말든 중국인들은 일본의 물건을 살 것이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우리가 신사참배를 안하기 전까지는 한국인들은 불매운동을 할 것이다"
-- 야. 중국인이 중국어를 잘 못 적어놓냐? 중국인은 그런거 실질적으로 별로 신경 안쓰고 한국인들은 행동으로 옮긴다는 소리 아니냐? 근데 솔직담백하게 말해서, 한.국.인.도. 만.만.치.않.다.


별로 좋은 소리는 없다고 할 수 있다. 뭐, 다음를 비롯한 포털싸이트뉴스덧글도 비스무리하지만 이들의 경지는 이미 그것을 초월했다고나 할까? 더욱 재미있는 것은 반일감정의 극치를 자랑하면서 실제로는 일본제품은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 솔직히 이건 내 얼굴에 침 뱉기이기도 하다. 한국인들도 사실 비슷하지 않은가?

이건 자랑은 아니지만, 중국인들이 반일감정이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애네들은 한국이 왜 그런지 모른다. 하긴 한일 합방할 당시에도 한국이 원래 중국껀데 일본이 뺏어 갔다고 삽질했던 인간들이니까 할 말은 없다만, 중국애들아. 한국이 일본에게 당한 치욕과 굴욕은 너희들은 상상도 못한단다. 잘난 역사를 디집어 봐도 한국이 식민지 비슷한 꼬라지가 된 것은 한나라의 4군(사실 이건 한반도 북부의 일부지방만 통치한것이긴 하다만 일단 넣는다), 당나라의 한반도 북부통치(이것도 얼마 못 갔지). 몽고의 통치(이런걸 통치라고 할 수 있지. 참고로 몽고는 중국 아닌거 알지? 몽고는 몽고다.), 그리고 일제식민지시대야. 실질적으로 전국토가 식민통치를 받았던 것은 몽고와 일본밖에 없는 상황과 맨날 이민족 칩입에 빌빌대며 굴복했던 니들이 느끼는 굴욕감를 생각하면 어느쪽이 더 괴로울까?
이런건 자랑도 아니다. 그만 두자.

중국이 점차 중화중심주의로 복귀하는 것을 우리는 잘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적당히 이용해 먹어야 할 것이다. 중국인들은 아직 당나라시대의 환상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이 세계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래. 니들 맘대로 해라. 난 그 생각을 이용해 먹으마.
요즘 중국쪽 싸이트들에서 "펌"으로 많이 돌아다니고 있는 글입니다. 내용은 마오저동(모택동)의 집사가 적은 생전의 마오저동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의심이 되며, 정확한 고증을 해보기 전에는 믿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이 중국쪽 싸이트들에서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한 번 읽어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중국 원문을 맨 처음 적겠습니다. 그냥 중국어로만 읽으실 분을 위하여 맨 아래쪽에 WORD문서를 첨부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한국어 번역을 적겠습니다. 당시 중국사회에서 사용되는 특수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는 관계로 수 많은 막가파 의역들이 등장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맨 마지막으로 회색으로 된 글자가 제가 주석을 단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중국 환경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글을 이해하기가 힘든 관계로 관련 설명을 달 수밖에 없었습니다.

초벌구이만 했습니다. 재벌구이를 해야지 매끄러운 문장이 되겠지만 저의 나태함은 재벌구이까지 할 정도는 안되는군요. 뜻은 전달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뜻만 전달 되면 되지 않을까요? (후훗-_ 이게 인생이여)


길이가 장난이 아닌 길이인지라. more과 less를 사용하겠습니다.
more를 살포시 눌러주시면 됩니다^^




마지막 제가 내리는 평가는 비밀입니다^^:: 각자의 생각에 따라서 생각해보세요.
갑자기 논리야 놀자가 생각하는군요.

(1) 이 글의 정치적 목적은 무엇일까요?
(2) 이 글이 중국인들 사이에서 많이 읽혀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이 글에서 한국이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일까요?

심심하면 생각해보세요^^:::

바로의 중얼중얼
막가파 의역 번역인데도 상당히 힘이 들었습니다. 역시 번역의 세계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오묘한 세계가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제가 주석에 설명하지 못한 부분이나 또 다른 의문점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십시오.
北京新建3条地铁线路图,快乐生活从此开始


到2008年,北京地铁将创记录地延长到现在的2倍。

此图为绘制的北京地铁4、5、10、奥运支线地铁线路图。可以说,只有地铁交通足够发达,人民生活水平才算上了一个台阶。

当然,有了硬件,软件也要做好才行。在北京,公交线路不断变化,但地图和线路信息表却很少更新。只有地铁和公交、长途汽车以及火车甚至航班时间都纳入城市交通信息数据库中,供人们方便地使用网络或手机查询,才算真正进入信息社会。

GPRS或者电子地图,换乘信息库等,在美国、加拿大都比较完善,北京作为能举办2008年奥运会的城市,理应解决这个问题。而不能简单地把街上几乎不能用的电子信息牌作为我信息化工作的考核重点。

吃的问题解决了,行的问题才刚刚到。还须努力。

출처 : 블로그 차이나


2008년이 되면 북경지하철의 지금의 2배로 확장된다.

위의 지도는 설계된 북경지하철 4, 5, 10, 올림픽지선지하철노선표이다. 지하철교통이 충분히 발달해야 인민 생활 수준이 한단계 올라갔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시스템 역시 정비되어야 할 것이다. 북경에서 공공교통 노선은 계속적으로 변해왔지만 지도나 노선정보표는 그리 큰 변화가 없었다. 오직 지하철과 공공버스 장거리버스(고속버스와 비슷한 개념) 및 기차, 혹은 비행기시간표가 모두 시내교통정보데이타베이스로 입력이 되어서, 사람들이 편하게 인터넷이나 핸드폰을 이용하여 검색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의미로 인터넷 사회에 진입했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GPRS나 전자지도, 환승정보망등, 미국이나 캐나다은 모두 비교적 완벽하게 되어있으며, 북경이 2008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위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그렇다고 거리에 활용되지도 않는 엉터리 전자정보판을 설치하지 않는것은 우리 나라의 정보화 발전의 중요한 부분이다.

밥의 문제가 해결되었고, 움직이는 문제는 막 인식하였다. 노력이 필요하다



바로의 중얼중얼
솔직히 조금 막가라 번역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 뜻은 전달 될테니 따로 수정하지는 않으련다.(번역 생각보다 머리 아픈거라나 뭐라나~)

대충 저렇게 만들어진다고 예상은 하고 있었다. 이런 저런 소문도 돌아다녔고 말이다. 이제 북대 바로 앞쪽에 지하철이 뚫리니까 왕징쪽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도 고려를 해보는 것도 좋은 일 같다. 참고로 지금까지 중국지하철 노선은 딸랑 3개(사실상 2개)밖에 없었다. 그것도 시내 순환선 하나와 외각선 1개였다. 그러던 것이 지금 왕창 노선이 늘어나는 것이긴 한데 나에게 있어서는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제 내년 9월이면 龙泽(롱저)라는 곳으로 가게 되는데, 빨간 색 선의 맨 위쪽 보이는가? 그것을 기준으로 지도의 왼쪽부분이 정 중앙이다. 고로, 어차피 지하철 연계따구는 바랄 수도 없고(그렇게 하면 훨씬 멀리 돌아가게 된다.) 그냥 오토바이나 하나 뽑아서 통학하련다.

나중에 지금 현재 노선도 같이 포함된 지도가 구하게 되면 다시 비교 분석을 해주리라. 지금까지의 감상을 말하자면, 애네들이 왜 이딴 식으로 노선을 만드는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 (올림픽 지선이라니 저거 올림픽 끝나고는 제대로 쓰이지도 못할 위치인데 말이야-_;;)

마지막으로 중국애들이 서울에 와서 교통시스템 배워가고 있단다. 개인적으로 명바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이 시스템이 명바기가 만든것도 아니지만) 인정해줄 것은 인정해주자. 그래 나름대로 잘 개혁했다. 하지만 한국 가면 난 지하철만 타게 된다. 이유는?! 변한 노선이 뭐가 뭔질 알아야지!!!


뱀다리 : 본인이 오토바이를 타는 것을 보고 여자친구들이 그러드라. 진짜 안전하게 탄다고 말이다. 비꼬는 말이 아니고, 본인 절대 과속, 추월따구는 하지도 않는다. 10대때의 열정이 식었다고 해도 상관없다. 그냥 교통수단으로서의 오토바이가 훨씬 좋다. 목숨 걸고 폭주하고 싶지는 않다.
中 경찰, 북경 한글간판 단속

미디어다음 / 신영식 중국 통신원


중국 정부가 한글 간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최근 중국공안국과 중국 정부 공상국은 트럭을 몰고 다니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글 간판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펴고 있다. 이에 우리 교포들은 허겁지겁 중국어와 한글이 병기되어 있는 간판으로 바꾸어 다는 등 부산을 떨어야 했다. 미처 간판 규정에 대한 현지법률에 익숙하지 않은 몇몇 한국 교민 업소들은 간판을 철거당하는 봉변을 겪었다.

중국 공상국 관계자는 "한국인이 밀집해 있는 북경의 왕징부근에서 한글간판에 대한 대대적인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중국어 표기가 없어 중국인들이 일용품을 사거나 업소를 이용할 때 많은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중국 현행법상 중국어 설명이 없는 외국어 간판은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출처 : 미디어다음


대대적인 철거작업이라고 하면 마치 중국정부가 한국어를 배타적으로 취급한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그런데 현지에서 살고 있는 저의 기억에는 한국어로만 된 간판은 거의 없는데, 어떻게 대대적인 철거작업이 가능한지 정말 의문이군요. 사실 이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럴때는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위의 기사에도 있지만 중국의 현행법상 중국어 설명이 없는 외국어 간판은 불법입니다. 여기서 한국을 되돌아 볼까요? 온 거리가 외국어 간판입니다. 더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제가 하려는 말을 다 아실겁니다. 한국에도 이런 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한국어를 아끼고 사랑하자라고 말로만 하지 말고 이런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뱀다리 : 다음의 덧글들은 정말 실망스러운것이 많군요.

중국넘들 ljy70812005 님 생각 / 2004.11.20
별걸 다 단속하네 한자간판 보면 정신 사납고 지저분해 보이는데 중국넘들도 이 참에 원시적인 한자 대신 한글로 바꾸는게 좋을듯

(바로) 당신 바보지? 자신의 문화가 존중받고 싶다면, 우선 다른 문화를 존중할 줄 알아야지. 서양애들이 와서 한글간판보고 한글간판 정신 사납고 지저분해 보이니까 이 참에 영어간판으로 바꾸라고 하면 어떻게 반응 하실려고요?!

ㅋㅋ 한자는 ㄴ체터 - 휴민ㄱ 님 생각 / 2004.11.20
핸드폰같은걸루 10글자 입력하러면 5분넘게걸릴걸여.. 그런데 우리는? 웬만하면 40초안에 다하죠~~ 역시 짱깨는 즈리얌

(바로) 제대로 알고 말을 해주었으면 한다. 어디서 들은 이야기를 가지고 이런 식으로 적는 사람들이 제일 싫다. 중국어 입력이 한글 입력에 비하여 속도가 떨어지는 것은 분명히 사실이다. 하지만 10글자 입력하려면 5분 넘게 걸린다는 것은 익숙하지 못한 사람이 만졌을 경우이고, 사실 한국에서도 어르신들이 문자입력하면 엄청 오래 걸리지 않는가?, 나와 같은 경우도 10글자정도는 1분이면 다 입력한다. 중국애들은 최대 30초내로 입력하고 말이다. 무엇보다 중국어는 뜻글자이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중국어 한 글자로 한국어의 3글자의 말을 나타낼 수 있다. 고로 입력시간이 조금은 늦어도 큰 문제는 없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붙이자면,
이런 이야기 하면 "너 짱깨지!"따구의 소리는 집어치워라. 엄청 한심하게 보인다.
중국이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중국은 17일 오후(한국시간) 홍콩과의 홈경기에서 7-0의 완승을 거두며 최종예선 진출을 눈앞에 두는 듯 했다.

하지만 같은 시각 홈에서 말레이시아를 6-1로 누른 쿠웨이트는 다득점에서 중국에 1점 앞서 중국을 누르고 내년 2월 시작되는 최종예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전까지 쿠웨이트는 골득실에서 중국에 2점 앞서며 아시아지역 2차예선 4조 선두를 지켜왔다. 하지만 중국이 같은 나라와 다름없는 홍콩과 맞붙게 돼있어 승부조작설이 제기됐고 이 때문에 중국-홍콩전과 쿠웨이트-말레이시아전은 같은 시각인 17일 오후 10시에 나란히 벌어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중국-홍콩전에 이종국 주심을 비롯한 한국 심판진을 배정하며 철저히 승부담합을 차단하기에 나섰다.

결국 이날 승부끝에 쿠웨이트와 중국은 나란히 5승1패(승점16)를 기록했고, 골득실에서도 +13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15골을 터트린 쿠웨이트가 14골의 중국에 앞서 간신히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첫 본선 진출을 이뤄낸 후 2연속 본선행을 노렸던 중국은 아쉽게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기약할 수밖에 없게 됐다.

출처 : 다음뉴스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중국 축구에 대해서 저보다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분도 드물 것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2002년 한국-일본 월드컵때 한국에서 서로 껴안으며 즐거워하고 있을 때, 중국에 있던 불우한 사람들은 신문과 방송의 음해보도로 인하여, 중국 사람들에게 언제 짱돌 맞을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이었습니다. 택시를 타더라도 심판매수라느니 조작된 경기따구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런게 외국에 있다는 설움이겠지요. 이번 여름에 유럽여행을 가면서 이탈리아에서 만난 유학생분도 월드컵때 무서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것은 이탈리아야 당사국이니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더라도, 이넘은 중국은 왜 그러는지.

농담이 아닙니다. 우다코와 왕징의 경우 워낙 한국사람들이 밀집되어있던지라 중국인들이 감히 덤비지를 못하였지만, 제2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국기소각 및 짱돌이(짱돌뿐만 아니라 보온병이라던지 던질만한것은 싸그리) 날라왔습니다.(현장에 있던 3명의 증언임) 당시 상해에서 같은 한국인 남자 8명이 축구시합을 보다가 병으로 머리 맞았습니다. 병원가고 난리였습니다.(현장에 있던 2명의 증언임)
(위의 예시는 어디까지나 당시에 벌어졌던 일들의 조그마한 예시일 뿐 실제로는 더욱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_-;;)

중요한 것은, 남의 나라 욕하고 욕한 월드컵에서 중국은 4,5,6 대 0으로 패했습니다. 특히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꼴대 한 번 맞춘거 가지고 월드컵 끝날때까지 주구장창 대단하다는 소리를 했었었죠. 그 뿐만이 아닙니다. 그 당시 한국과 일본은 응원수준도 뛰어났었습니다. 특히 세계를 경악시킨 붉은 악마의 응원은 최고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이것 가지고 정부에서 동원한거라고 우기다가, 자기들이 생각해도 말도 안되니까 붉은 악마만은 칭찬하더군요.-_-;;) 그에 반하여, 중국의 응원문화를 중국 축구팬들이 인정할 정도로 최악이었습니다.

온 갖 동양의 망신이란 망신을 다 시키던 중국이 이번 2006년 독일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합니다. 최종예선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최종예선에 진출조차 못하고 말입니다.(후훗--)


여기서 중국 게시판을 연결해서 현지 상황 보도가 있겠습니다.
출처 : http://sports.sina.com.cn/
(중국어 할 줄 아시는 분은 직접 가셔서 보면 더욱 즐겁습니다.^^:)


别管这那,踢的啥b样,还说什么????
주절주절하기 마라. 좆같이 축구해놓고 또 무슨 말을 할려고??


郑智真臭,肯定没洗脚!!!!真假,把假球进行到底,踢到世界杯!!!
阿里汗下课!!!!中国队一辈子也冲不出去亚洲!!!!!
再看中国队比赛我倒着走!!!!!!!!
我认为中国足协改革应向英,法,荷,意。一切从儿童抓起,要不然中国队永远也直不起腰来。
천지(이번 예선경기에서 2번이나 패널트킥을 실패한 사람임-_;;) 진짜 역겹다. 분명히 발을 안 딱았을거야!! 진짜 구라다. 그따구 조작을 월드컵까지 하려므나!!!
아리한은 꺼져!!! 중국팀은 평생동안 아시아를 벗어나지 못해!!!
다시 중국팀의 시합을 보니 나 돌아버리겠다.
중국협회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처럼 개혁해야돼. 어린 애들을 빨리 키워야지 안 그러면 중국팁은 영원히 허리를 펴지 못할껄?(영원히 빛을 보지 못할껄?)

作为一个中国人我感到骄傲,作为一个中国球迷我感到耻辱!
在家里丢人也就行了,什么假球,黑哨,泡吧,我原谅你们,年轻啊。可是你不要到外面丢人,
你就是不要脸了,出去丢人,好,可是你丢人也的赢啊!
중국사람으로서 나는 자긍심을 느끼고, 중국축구팬으로서 모욕을 느낀다.
집안에서는 좀 실망시켜도 돼. 무슨 가짜 축구니, 심판매수이니, 조작이니 하는건가. 난 너희를 용서할게, 젊잖아. 다만 니들 밖에 나가서는 제발 실망시키지 마라. 너희는 진짜 뻔뻔한게 나가서 사람을 실망시키냐? 좋아. 근데 실망시키려면 이기던가!!!
(중국 프로리그에서는 현재 승부 조작이나 심판매수같은 문제로 난리도 아닙니다. 근데 홍콩과 또 승부조작을 했다고 하는 것이죠^^::)

我们又赢了,还是大比分7:0!!!!!!!!!!!!!!!!!
우리는 또 이겼어. 7:0의 큰 점수차이로 말이야.

比中超演的还好,估计金球奖是没戏了,我给你们一个金鸡奖!!!!!!!!!!
중국프로리그에서보다 연기 잘했더라? 월드컵은 무리겠고, 내가 너희들에게 아카데미상을 줄게.


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用沉默回答一切。

침묵으로 모든 것을 대답한다.침묵으로 모든 것을 대답한다.침묵으로 모든 것을 대답한다.침묵으로 모든 것을 대답한다.침묵으로 모든 것을 대답한다.침묵으로 모든 것을 대답한다.침묵으로 모든 것을 대답한다.침묵으로 모든 것을 대답한다.침묵으로 모든 것을 대답한다.침묵으로 모든 것을 대답한다.


中国足球又一次玩弄我们的感情
중국축구가 또 우리의 마음을 가지고 놀았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리플!!!

中国还有希望!!
建议美国打科威特,中国就可以替补出线了..!!
중국은 아직도 희망이 있어!
미국하고 사바사바해서 쿠웨이트를 공격하라고 해. 중국은 대기자로 출전할 수 있어...!!!


哈哈简直大快人心,我太高兴了,中国的足球是屁
하하 진짜로 기뻐죽겠다. 나 진짜 흥분돼. 개같은 중국축구 같으니라고.


这个结果很好!即使小组出现了,下一关也过不了。还不如给到此为止,给国家省点钱呢。强烈要求,取消中国男子足球队,将节省的钱发展女足及女曲!
이런 결과는 아주 좋아. 어차피 최종예선에 나갔다고 해도 월드컵진출은 못해. 차라리 여기서 그만하고 돈을 아껴야지. 강력하게 요구한다. 중국남자축구팀을 없애버리고 남는 돈으로 중국여자축구나 발전시켜라.


实力不如人,假球也玩不过别人
실력이 안되면, 조작을 해도 이길 수가 없지.

中国人结结实实的让科威特人玩了一把
上半场的1:1让中国球迷兴奋的忘乎所以。
下半场7:0让很多中国人相信要打补赛。
启不知科威特人早就料到此结果
时间上算的是精确之极,让你根本没时间再进一个。
真是一大搞笑,自以为聪明的中国足协。
实力不如人就算了,打假球也打不过别人。
중국인은 확.실.하.게. 쿠웨이트인에게 조작을 하려고 했지.
전반전에 1 : 1은 중국축구팬을 흥분되게 만들어서 모든것을 잊게 했다.(말레이시아와 쿠웨이트는 전반전에 1:1)
후반전에서 7:0일때 중국인은 재경기를 할것이라고 믿었지.
쿠웨키트인들이 이런 결과를 예상했던것을 모르고 있었던 거야.
(쿠웨이트는 거의 경기 종료직전에 득점을 추가하였다)
시간상 급박한 사이에서, 너희들은 근본적으로 득점을 못했지.
진짜 웃겨죽겠다.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중국축구협회.
실력도 안되고, 조작해도 안되네.


我顶你,同意!!! 你不知道,这个家伙是个韩国人~
널 지켜볼거다. 동의한다. 너는 모르고 있는것이 저새끼는 한국인이야~

re : 看到韩国杂碎就恨!
한국 잡놈을 보면 짜증나!

(나도 니들보면 짜증나-_;; 어느 한국인이 할일없이 시나게시판에 글을 적고 있냐?! 나도 번역만 하지. 귀찮게 이딴일로 글을 왜 적냐? 그냥 뒤에서 상큼하게 비웃어주면 되지~~)


不要脸!被淘汰就说科威特“不干净”?那中国队进了7个球干不干净?
진짜 뻔뻔하다! 탈락하니까 쿠웨키트가 더럽다고?(조작했다고?) 그럼 중국팀이 넣은 7골은 깨끗할까? 더러울까?


我一早就说过了,中国人和中国人踢,就算放水也踢不过人家!再说这支中国队从来都是一支垃圾队和垃圾教练!看他们踢球?免得损害自己的人身健康,好好睡吧!!!!
내가 예전부터 말했잖아. 중국인과 중국인이 축구를 해도 다른 사람을 못 이긴다니까! 다시 맬해서 중국팀은 언제나 쓰레기팀과 쓰레기 감독이었어! 개네들이 축구하는거 봤냐? 우리의 정신건강을 해치는거야. 빨랑 빨랑 잠이나 자자고!!!


终于亚洲杯亚军露出了他的真实面目,现在事实面前不得不承认如果不是裁判帮忙中国队那里是什么亚洲杯亚军。这个结果一个字--爽!
该死的猪协!该死的中国足球体制!
마침내 아시안컵 준우승의 진면목이 드러났지. 현재 진실의 앞에서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되는것이 있어. 심판이 중국팀을 도와주지 않았으면 무슨넘의 아시안컵 준우승이냐?! 이런 결과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 - 상쾌해라!!
죽일넘의 돼지같은 축구협회! 죽일넘의 중국축구시스템!



바로의 중얼중얼
종합해 주지. 내가 봤을 때, 니들이 월드컵예선에서 떨어진 것은 정말 잘 된일이야. 괜히 아시아 축구수준만 떨어트리지 말고, 저기 가서 유치원 애들하고 축구나 해라.

내일 학교가면 애들의 눈빛이 야리꾸리하겠네. 그래도 개네들한테는 힘내! 그럼 한국처럼 될 수 있어라고 말해줘야겠군^^::
일단 내일 시험을 보는 수험생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잘~ 풀고! 잘~ 찍어서! 수능 대~박! 나세요^^


정말 한국의 미스테리 중의 하나인 "수능 한파"라는 말은 여러분들은 모두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시험을 본 당시에도, 그 전날이나 다음날 모두 따뜻하였는데, 수능날만은 얼어죽을 것 같은 추위가 몰아닥쳤습니다. 혹자는 수능시험생들의 원한의 응집체라고도 합니다.

중국에도 미스테리가 있었으니 의역하자면 "수능 열풍"입니다. 중국어 그대로 표기를 하자면, "高考热风"이라고 하는 현상입니다. 중국은 한국과는 다르게 신학기가 9월달에 시작이 됩니다. 고로, 수능시험도 6월달정도에 보게 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이 꼭! 이 수능날만 되면 어마어마한 폭염이 쏟아집니다. 그 전날이나 그 다음날은 정말 시원한데, 유독 수능 당일날만은 죽음의 더위가 지배합니다.

종합하여 보자면, 중국이나 한국이나, 수험생들의 저주와 원한의 기운들이 이런 현상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그것외에는 정말 설명이 안되는 현상 아니겠습니까? 세계 어느 나라나 수험생들의 고통은 최고입니다^^


뱀다리 : 생각해 보니까. 이 글을 읽고 있는 고3분들이 있으면 안되겠군요. 수능 전날에 블로깅이라. 때찌!! -_-;;; (그럼 너는 전날에 공부했냐고 하신다면 잠시 먼산을---)
我用童话欺骗自己


2004-9-15



我在音乐里沉浸,还是音乐只是一种表达,在一个人的空间,听自己的心说话?

窗外的阳光很刺眼,本以为今天和昨天一样,暴雨滂沱,可是天竟然放晴了,只是温度依然很低,是不是冬天就要来了,时间过得好快啊,我还没有看清这个夏天,冬天似乎就要降临了,可是我的生日还没有过,9月,我一直以为自己出生的时候,天气也是热的,至少还有夏的余味,我一直在等,在等这个9月的这个日子,我知道我还会失望,过了那天,我该怎样,是不是再无愿望,当这个微弱的火星都被现实浇灭,我还会不会再有期盼?

我用童话欺骗自己,不想看到真实。

출처 : 葡萄's blog... (포도`s blog)


나는 동화를 이용해서 자기기만을 하고 있다.

나는 음악에 녹아드는 것일까? 아니면 음악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개인의 공간에서 자신의 마음의 속삭임을 듣고 있는 것일까?

창 밖의 태양은 눈을 찌른다, 오늘이 어제와 같으리라 생각했으나, 폭우가 내리친다. 그러나 하늘은 어느새 맑게 개인다. 다만 기온은 아직도 매우 낮으니, 혹시나 겨울이 곧 오는 것은 아닐까? 시간은 정말로 빨리도 흐른다. 나는 아직도 여름을 다 보지 못하였는데 겨울은 어느새 다가와 있다. 그러나 나의 생일은 아직 지나지 않았다. 9월, 나는 내가 태어났을 때 매우 더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최소한 여름의 자취가 남아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계속 기다렸다. 9월의 그날을... 나는 내가 또다시 실망할 것을 알고 있다. 그 날이 지나면 다시는 희망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런 작은 불꽃이 현실에 의하여 불타사라지면, 나는 다시 기원할 수 있을까?

나는 동화를 이용해서 자신을 속이고 있다. 진실을 보기 싫어서.....



바로의 중얼중얼
여러분은 동화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계십니까? 저는 끝까지 꿈을 꾸며 동화를 써내려가렵니다. 설령 그것이 붉은 피터라고 불리우는 바보짓이라도 말이죠^^

중국 블로그를 여행하면서 탑5 비스무리한 곳에서 무작위로 가지고 와서 번역하고 있습니다. 번역은 했지만, 무슨 환상소설 같군요. 일단 직역번역은 제 성격에 안 맞습니다. 의역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최소한 원작가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자세한 선정기준과 번역기준은 나중에 한꺼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목표는 당연히 세계 블로거들과의 교류! 라고 말은 하지만 할 줄 아는 것은 중국어와 조금의 일본어...고로 중국블로거에 치중할듯...
国内优秀免费博客(BLOG)介绍


2004-10-13


 最近blog越来越流行,如果你还不清楚,什么是blog,请参考我以前的一篇文章:Blog是什么?
  
  对于有自己的空间和域名的人来说,可以自己下在网络上流行的blog程序,上传安装就可以。要是自己不想购买空间,那可以看看我推荐的这些免费blog。

출처 : Blog.Sh

  
중국내우수 무료블로그 소개


점차 블로그가 유행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블로그에 대해서 잘 모든다면 내가 이전에 썻던 문장을 참고하기 바란다. : 블로그는 무엇인가?

자신의 계정과 도메인이 있는 사람이면,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블로그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만약 계정을 살 마음이 없다면, 지금부터 제가 소개하는 무료블로그를 추천한다.







바로의 중얼중얼
한국에서는 누가 이런 포스트 안 만들까나? 네이버 싸이(페이퍼-_;) 야후 등등의 비교분석말이다. 자신의 개정을 운영중이며, 포탈에 편입되기는 싫으니 어차피 나랑 상관없다라고 빡빡 우겨보는 바이다.^^
Welcome to Taiwan (CIS)
有鑑於我們這常常有國外的訪客,即日起在BLOG右下方加入觀光局台灣形象標誌識別 (CI) ,該圖像連結連向 http://taiwan.net.tw 或 http://www.tbroc.gov.tw (交通部觀光局 - 台灣觀光入口網) ,希望能多推廣一下台灣,有興趣也在您的BLOG推廣台灣吧!

交通部觀光局也很貼心的設計了一個觀光局台灣形象標誌識別系統 (CIS) ,裡頭有簡介如何製作該圖示!


출처 : DZ&MAY@Blog



Welcome to Taiwan (CIS)
외국인들을 위하여, 오늘부터 Blog오른족 하반에 "관광국 대만형상표지식별"(CI)의 아래의 도안을 붙이도록 합시다. 아래의 그림을 http://taiwan.net.tw(교통부관광국) 이나 http://www.tbroc.gov.tw(대만관광포탈) 에 링크시키면 됩니다. 여러분은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당신의 블로그에서 대만을 홍보해주십시오!

교통부관광청은 또 관광국대만형상표지식별시스템(CIS)을 만들었습니다. 그 속에 위의 도안을 어떻게 제작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한국의 다이나믹코리아붙이기 운동하고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2004년이 "대만 관광의 년"이었습니다. 한번 구경하러 가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가 우리의 한이 되었듯이, 이번 올림픽에서 자신들의 국기를 쓰지 못하고, 대만올림픽위원회기를 국기 대신에 사용해야 했던 국가. 한국처럼 일본에 식민지가 되었지만 결국은 다시 독립한 나라. 21세기의 새로운 초강대국이라는 중화인민공화국과 맞짱?!도 각오하고 있는 나라. 한국과 많은 근현대사의 고개들에서 얽히고 엇갈리었던 나라.

잠깐!! 다이나믹코리아를 모르십니까?


하늘이 님의 대한민국의 통합 이미지! - 다이나믹 코리아를 참고해주십시오!!
이번에 같이 북대를 다니는 cdhage가 보건건강이라는 선택과목에서 설문조사를 받았는데 딸딸이가 생각이 안 난다고 해서, 순간 저의 이상 야리꾸리한 오기가 발동! 딸딸이가 중국말로 뭔지를 조사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자위(自慰)"였습니다.(이건 정식명칭이고 은어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手娃娃인데, 이것은 아니라고 하고 手摇 아니라도 되 묻더군요.)

이 과정 중에서 중국성인싸이트에 접속하여 자료를 검색하였습니다. 중국성인용품싸이트와 한국성인용품싸이트간에 미묘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중국성인용품싸이트에 대한 리뷰를 할까 합니다. 짬지님의 블로그를 매일 들락날락 했더니 이젠 이런 포스트까지 올리게 되는군요. 짬지님 미워~!!
(......짬지님 장난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려보는 거랍니다.)


리뷰대상 싸이트 메인



상품들은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상품구입은 어떻게 할까요?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비아그라를 비롯한 짬지 곧게 세우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역시 남자의 정력에 대한 욕망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최음제가 그 다음으로 많이 있었다. 페로몬향수도 잘 나가더라. 성인용품매장의 대부분의 고객이 남자라고 가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남자라는 것들의 생각은 정력과 최음에 몰려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왠지 비참하다.....크흑....


바로의 중얼중얼
본인 변태 맞다. 하지만 나에게도 스승이 있었으니!! 짬지님이시닷!! (책임전가하는 중...^^::)

18세 이하는 구경하지 말라는 말 자체를 하지 않겠다. 무엇보다 중국말 모르고, 주문할려고 해도 국제우편으로 붙여야 되서 비싼데 주문할 거 같지도 않다. 무엇보다 "애들은 몰라도 돼"라는 말보다는 "이러이러 해서 조심해야된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가까운 나라, 하지만 다른 나라. 중국의 성인용품싸이트를 리뷰해보았다. 하지만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은 그게 그거라는 결론만이 나왔을 뿐이다.
한국네티즌의 반응이야 잘 아시겠고, 중국 네티즌의 반응도 보시라고 일단의 번역을 했습니다. 의역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나, 원래 말투와 의미를 최대한 전달하게 번역했습니다.중국최대의 포탈싸이트인 시나왕의 미국대선네티즌평가에서 1시부터 3시까지 올라 온 내용입니다.


美国总统大选
미국대통령선거


支持布什!
부시를 지지한다.

布什在华盛顿的支持率只有9%,克里高达90%,看来首都的人不爽布什啊
위싱턴에서 부시 지지율은 고작 9%이고, 캐리는 90%였다. 수도의 사람들은 부시를 좋아하지 않는거 같구먼.
那当然,五角大楼挨炸,马路都封了,谁能爽啊
당연하지. 팬타곤이 불탔을 때, 모든 도로가 통제되었는데 누가 좋아하겠수.

布什虽然胜了,但注定他这四年的日子不好过,世界各国的日子也会不好过,走着瞧吧。。。。
부시가 또 이겼다. 하지만 그의 이번 4년은 쉽지 않을거고, 세계 각국도 평안하지는 않을거야. 지켜보자고......

小布什搞不好会给美国人带来灾难的
부시가 잘 못하면 미국인에게 재난이다.

讨厌!!!怎么又是那一脸愚蠢又爱自以为是的布什当选啊?难道美国人就喜欢看一张傻脸吗?
재수없어!! 어떻게 바보병신에 자기만 생각하는 부시가 당선될 수 있어? 미국은 바보얼굴을 좋아하는 거야?

不实不食不屎
사실 아냐. 음식 아냐. 소변 아냐.
(말장난 입니다. 모두가 BUSHI로 발음됩니다. 이건 거짓말이라는 것을 말장난으로 표시한것입니다. 또한 중국말로 부시는 布什인데 이것 역시 BUSHI로 발음됩니다. 한국발음으로 적으면 "뿌쓸"정도되겠군요.)

布什!!垃圾!!!
我恨!!!选了这么个没文化的西部牛仔
부시!! 쓰레기!!!
나는 문화라고는 없는 서부카우보이들을 원망한다!!!

众望所归,祝贺布什总统
결국은 되었구려, 축하하오 부시대통령.

美国人民做出了正确的选择,好!!!
미국인은 올바른 선택을 하였다. 좋아!!!

祝贺bush连任!!!
부시의 연임을 축하합니다!!!

让美国人去死吧
미국인보고 죽으라고 해

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不公平,应该按体重来衡量才对!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불공평해, 체중으로 비교해야지!!

我早说了~~美国人不可能选个脸那么长的人当总统~~~或许在德国可以~~
내가 진작에 말했잖수~~ 미국인은 그렇게 얼굴이 긴 사람을 대통령으로 안 뽑는다고~~~ 독일이라면 몰라도 말야~~

票数差距过小,应按体重来衡量,重者当选!
표차이가 너무 적다, 체중으로 비교해서 다시 뽑아라!

这样的结局是最好的,这样一来,欧盟和美国以后会越走越远的,哈哈……
이런 결말이 제일 좋아. 이렇게 되야 EU랑 미국이랑 점차 멀어질 테니까, 하하......
没脑子.
돌머리

拉灯的阴谋又没得逞,哈哈哈。。。
라덴의 음모가 또 실패했군, 하하하...

美國人選布什還是有理由的﹐因為現在美國的經濟已越來越好了。
미국대선에서 부시가 뽑힌건 이유가 있어. 왜냐하면 현재 미국의 경제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

克里是你爸爸?
캐리가 니 아빠냐?
克里是谁俺不知道,但我知道布什是你奶爸。
캐리가 누군지 난 모르겠어. 하지만 부시가 니 할애비란건 알겠군.

布什今晚做梦也会笑
부시 오늘밤에 꿈 속에서도 웃겠군.

shi a
灾难来了
맞어! 재난이 왔어.

布什的连任符合当前反恐战争的需要。
부시의 연임은 현재 반테러전쟁의 필요에 부합된다.

保守的美国让世界变得更安全
보수적인 미국이 세계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겠지.

布什比克里帅,所以赢了
캐리보다 부시가 잘생겨서 이긴거야
一派胡言。
완벽한 헛소리하네.

game is over!

尽管不是很期望的,但却是预料中的。
不过,这四年对布什、对世界未必一如前四年。
期望布什的智慧吧?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결국은 예상한대로 되었다.
다만, 앞으로의 4년은 부시에게나 세계에게나 그 전의 4년과 같지 않을것이다. 부시의 지혜에 희망을 걸어야 하나?


바로의 중얼중얼
중국에서도 한국의 열기처럼 이번 대선을 지켜보았습니다. 중국네티즌은 케리와 부시의 양진영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물론 케리진영, 더 정확하게 말하면 반부시진영,이 더 많은 숫자를 점하고 있기는 합니다. 무작위로 시나에 올려진 평가들을 가지고 왔음으로 대체적인 중국네티즌의 정서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蕃薯藤 - BLOG全民速報
BLOG 的確在網路上慢慢的造成風暴,目前台灣的入口網 蕃薯藤 提供了BLOG全民速報 服務,也就是BLOG輪播服務。有興趣可以去登錄您的BLOG的,此後您的網誌文章也將會出現在 蕃薯藤 提供的BLOG全民速報 裡了,還有蕃薯藤新聞也有提供RSS新聞訂閱服務(可惜不是BLOG全民速報裡的內容),也可以一並訂閱來看看。


출처 : DZ&MAY@Blog




BLog전민속보
Blog는 분명 인터넷에서 점차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대만의 유력한 시작싸이트인 蕃薯藤 에서도 Blog전민속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다시 말해서 Blog의 보조신문서비스이다. 우리의 Blog를 등록하면 우리의 포스트가 蕃薯藤에서 제공하는 Blog전민속보 서비스에 등록된다. 또한, 蕃薯藤신문은 RSS신문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안타깝게도 Blog전문속보의 내용은 제공하지 않는다)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다.

蕃薯藤에서 제공하는 Blog전민속보 서비스로 가기




한국으로 따지면 "다음"과 같은 싸이트라고 할 수 있는 대만의 蕃薯藤에서 블로그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존에 제공하는 신문서비스에 "전민속보"라는 개념으로 추가시켜놓은 것입니다. 지금 현재 올코에서 진행시키고 있는 "분류"개념과 비슷하지만, 기존의 뉴스들과 병렬되게 배치되어있어서 사회동향과 그에 대한 블로거들의 생각들을 보기가 더욱 좋게 되었있습니다.

올블에서 계획하는 "분류"개념도 대박으로 성공해서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곳에서 따라 하면 이와 비슷하게 될 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초딩의 유입으로 블로그가 개판이 될지도 모르지만, 그 만큼 훌륭한 분도 모이셔서 더욱 알찬 포스트들이 있을 것을 기대해봅니다.(비관주의라서 그런지 몰라도, 개판된다에 올인-_)



바로의 중얼중얼
원래 날나리허접번역입니다!!(이젠 당당하군-_-;;) 중국대륙에서 사용하는 간자체가 아니라 번자체여서 조금은 피곤합니다. 못 알아보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읽으면서 뭔지 모를 거부감이 생겨버립니다. 한국사람이 조선족이 적어둔 말을 읽는 기분과 비슷합니다. DJ님 블로그에 올라오는 좋은 포스트들은 주기적으로 번역을 하겠습니다. 세계블로거와 다 같이~~

감기기운은 여전합니다. 이 글을 쓰는 도중 어머니에게 국제전화가 왔는데, 전혀 안 아픈 척 했습니다. 전화를 끊은 뒤의 느낌은 아실 분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아픈데 미친척 하고 맥주나 마실까 하는군요. 휴...
얼마전 야심만만에서 방송을 했던 주제였습니다. 솔직히 그런 주제가 나오자마자 순위까지 다 맞추어 버렸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질서가 있는?! 중국땅에서 솔로로 혼자 산다는 것은 그 만큼 별의 별 일들이 다 있습니다.

객지에서 제일 서러울 때는 무엇보다도 아플 때 입니다.


저번 주 내내 알바를 뛰면서 억지로 버티던 몸이 결국은 삐걱삐걱소리를 내면서 저의 마음과 반대로 움직이는군요. 이렇게 아파도 챙겨주는 이는 하나도 없고 힘든 몸으로 나가서 약을 사고, 밥을 시켜서 맛도 없으면서 억지로 먹는 기분이라는 것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더 엉망인것은 아파서 정신 못 차리고 쓰러져 있어서 약속을 어겨 버렸다는 것이죠. xx양. 정말 미안. 그냥 쓰러져 있었어. 정말 미안.

내일까지 내야되는 레포트도 있군요. 하지만 알바를 하느라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짜집기를 해야겠군요. 휴......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일단 몸부터 추스리고 다시 포스트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신이 없군요. 제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이 침도 넘어가지 못할 정도로 아프면서 담배를 피는 꼬라지를 보면 이미 골초경지에 다다른 것일지도...ㅠㅠ
아는 녀석의 홈피에서 이 글을 보았습니다. 문득 든 생각이 "먼 생각이야! 이넘!"이었답니다.
중국어로만 적어놓으면 이미 중국에 대해서 대충이라도 아는 사람들만 이 글을 볼 수 있을 텐데, 그런 사람들은 따로 이런 글을 안 봐도 생활인걸요. 정작 봐야될 사람들은 중국어를 못하고 중국을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닐까요? 그래서 번역 작업 들어갑니다^^::

뱀다리 : 몇 번이나 말하지만, 나름대로 바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어서(먼산-_) 뜻만 통하는 번역. 이른바 막가파입니다. 오타와 날림번역의 진수를 당신에게~~


관련 한국신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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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 보기


바로의 중얼중얼
일단 저로서는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위의 글은 책을 요약해서 설명하는 글에 불과하고 제대로 된 책은 읽어봐야 하겠지만 요즘 자금 사정이 사정인지라 무리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책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뱀다리 : 길더군요. 어쩔 수 없이 more만 3개 삽입했습니다.
너무 길더군요. ㅜㅜ (번역하는데 무려 1시간) 이걸 번역한 나는 바보ㅠㅠ
한국청소년축구가 중국팀을 상대로 2:0 으로 이김으로서,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에서 11번우승의 대업을 이룩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중국팀은 다음 중국축구를 선도한다는 기치하에 중국축구협회에서 오래동안 전문적인 훈련를 받아왔으며, 특히 이번 아시아청소년대회를 대비해서 특별합숙까지 했다는 상황에서 이룩한 쾌거였습니다.

이번 경기이후에 한국의 다음과 비슷한 중국의 "시나왕"의 게시판에서 글을 끌어왔습니다. 중국인들은 이번 경기를 어떻게 보는지 보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답니다^^




출처 : http://sports.sina.com.cn/
(중국어 할 줄 아시는 분은 직접 가셔서 보면 더욱 즐겁습니다.^^:)





"중국청소년팀에는 "공한증"이 없다." 라는 신문기사.



간단히 내용을 요약하면, 우리 주전중에서 4명이나 경기를 못했다. 그리고 진용의 문제였다. 중국팀의 체력이 후반전에서 많이 떨어졌다.

(경기 못한거는 니들이 전체적인 경기운영을 바보처럼 하면서 부상이며 반칙이며 삽질하니까 그런거지. 그리고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공한증의 그림자가 아니냐? 너희 실력이 떨어져서 한국에게 맨날 깨지니까 공한증이라고 한거 아니었던가?! -_;)

최강 압권의 부분은 이 부분이다.
그러나 경기후에 선수들에게서는 "공한증"의 그림자가 보이지 안았다. 경기후 매우 불만족스러워했으며, 중국팀의 휴계실의 분위기는 매우 저기압이었다. 어떤 선수는 매우 흥분되어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있어서 한국팀과의 지난 4경기 모두 이겼었는데, 단지 상대에게 2점을 내주고 한국팀에게 졌으니 그들에게는 도저히 인정하고 싶지 않은것이다. 그들은 이건 정상적인 상태에서 싸운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졌던 것이지, 한국팀의 뛰어난 실력에 진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뭐라고 할말이 없다. 브라질은 맨날 이기는 줄 아는가? 엄청나게 패배를 많이 한다. 특히 월드컵예선전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진출하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하지만 정작 본선이 시작하고, 점점 우승에 가까워질수록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 그것이 힘이고, 그것이 능력이다. 조언하자면 제발 그런 생각을 좀 어떻게 해라. 안 그러면 니들은 평생 공한증일수밖에 없을 것이다.

바로의 중얼중얼
한국청소년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영화를 찍는 것도 아니고, 사람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게 아슬아슬한 승부를 계속했습니다. 우승했으니까 상관없어까지는 아니지만, 다음번에서는 압도적으로 강한 모습을 기대하고 싶습니다.(...이건 너무 아슬아슬하다고!!)

어제 방송을 결국 못 봤습니다. 요즘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친구랑 술 한잔 하고 들어왔더니 이미 시간이 지나있더군요. 인생이란 이런거겠죠...^^::
한국어는 한글이라는 뛰어난 도구가 있음으로 해서, 한글의 자음과 모음조합으로 손쉽게 타자를 칠 수 있습니다.한국인터넷 문화가 세계가 놀랄 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 중에서 이 한글이라는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중국어는 어떻게 타자를 칠 것이냐는 것입니다.
중국어는 한국어처럼 표음문자가 아니고 한개의 한자가 하나의 뜻과 음을 가지고 있는 표의문자입니다. 다시 말해서 한글처럼 조합하는 방식으로는 타자가 불가능합니다. 그럼 중국인들은 어떤 방식을 쓰고 있을까요?


일단 쓰고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핀인입력법..
(예시는 XP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Microsoft Pinyin IME 3.0입니다.)
입력법에 대해서 설명하기 전에 핀인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중국어를 1주일이라도 배우신 분은 핀인이 무엇인지 아실 것입니다. 핀인이란, 한국어의 독음과 비슷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

한국어 : 金(쇠 )
중국어 : 金(jin)

옆에 가로 안에 들어간 것이 중국어 발음입니다. 영어발음을 거의 그대로 읽어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물론 조금 다르지만 중국어강좌가 아니므로 건너뛰겠습니다.) 한국말의 "김"은 중국말로 "찐"으로 발음되죠. 그런데 그 발음 기호를 영어를 빌려왔습니다. 이것은 1956년이었던가? 중국에서 표준어를 제정하면서 만든 발음표기법입니다.
(연도가 정확하게 생각이....생각나는 분..말씀해주세요ㅠㅠ)

중요한 것은 이런 방식을 이용하여 중국어 타자를 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멀티미디어?!로 스크린샷을 동원하겠습니다^^::

본인이 입력하고 싶은 한자의 핀인을 입력합니다. <br /> 전 "金"를 입력하기 위하여 "jin"를 입력하였습니다


입력하면 한자가 뜨고 그 밑에 밑줄이 쳐져 있죠? <br /> 근데 이 한자는 제가 원하는 한자가 아니군요. <br /> 그럴때는 화살표키를 살포시 왼쪽으로 한칸 움직여주면!


네! 한자가 주르륵 나오죠?<br /> 이제 주르륵 나온 것에서 자신이 원하는 한자를 찾아서 그 번호를 누르면 됩니다. <br /> 제가 찾는 "金"자는 번호 (2)번이군요. 그럼 전 2번을 누르겠습니다.<br /> 그런데! 원하는 한자가 없다면?! 페이지다운(pagedown)버튼을 누르시면 다른 한자로 넘어갑니다.^^


자! 그럼 제대로 찾으셨죠? <br /> 그럼 스패이스를 살포시~ 눌어주시면 됩니다.<br /> 완~~ 성~~



이렇게 중국어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사용한 것은 XP기본중국어타자입력기라서 기본적인 기능밖에 없습니다. 중국에서는 이 것말고도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하는 여러가지 입력기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것의 설치를 위해서는 중국판XP를 설치하여야하기에 전 귀찮아서 그냥 이거 쓰고 있습니다^^::

보통 확장된 입력기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는...
1) 자주쓰는 단어나 한자를 빨리 찾는 기능.
2) 자주쓰는 단어나 한자를 따로 입력해놓는 기능
3) 한자 한자씩 입력하는 것이 아닌 한번에 쓰는 기능.


그러나 딱 봐도 귀찮아 보이시죠? 중국어의 구조상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타자속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이것으로 빨라야 130이 한계입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방법이 붓글씨입력법(우비입력기)입니다.



2) 붓글씨(우비)입력법
이 방법은 보통 "五笔"라고 불리우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XP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서 멀티미디어수업?!은 무리입니다. 그럼 이론적으로만 설명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어렸을때, 붓글씨를 배우셨을겁니다.(정말 왠만한 분들은 다 배우죠. 물론 한달내로 그만두지만...쿨럭...) 붓글씨를 쓰는 방법을 이용한 것입니다. 에? 이해가 안된다고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金"를 한번 살펴봅시다. 이 한자를 어떻게 쓰는 지는 다들 알고 계시죠? 그것을 재현하여 타자를 치는 것입니다.
그 방법을 살펴 볼까요?

왼쪽아래대각선

오른쪽아래대각선

평행선


평행선

수직선

오른쪽아래대각선


왼쪽아래대각선

평행선



일단 여기서 나온 붓글씨 방법은 총 4개입니다
(사실 이것보다는 더 많습니다만, 일단은 이렇다고 해두죠)
1)왼쪽아래대각선
2)오른쪽아래대각선
3)평행선
4)수직선

그렇다면 각각의 방법을 하나의 키로 정해두고 이들의 조합으로 글자를 입력하면 빠르고 정확하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 "金"은 1),2),3),3),4),2),1),3) 이라고 입력하면,이것과 중복되는 한자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타자의 입력속도가 향상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최대 200, 꼼수까지 이용하면 250까지도 나온다는데 이것은 실질적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한글타자와 다르게, 우비의 경우 조금만 쓰지 않으면 곧 그 획지정번호를 까먹어서 반드시 꾸준히 써야됩니다.(그래서 전 포기-_;; )



3) 그외의 비주류입력법
물론 중국애들은 중국어 입력법이 느린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빨리 입력해볼려고 별의 별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실제로는 잘 안 쓰이는 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잠시 뱀다리 : 얼마전부터는 중국어에서 한자를 아예 없애고, 핀인으로만 표시하자는 이론까지 있습니다. 그거 논문 검토했던 친구가(미국교포) 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봐서, "웃기네-_-;" 라고 한마디 해줬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친구도 같이 웃었습니다. 이 주장은 한국으로 따지면, 영어가 세계어니까 한국어 배우지 말고 이제부터 영어쓰자! 라고 말하는 거죠.


1. 4각법 : 한자의 모서리의 모양을 우비입력법과 같이 따로 지정해서 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 검색법은 고대한자어색인에서 사용되던 방법을 컴퓨터로 이전한 것이죠.

2. 부수법 : 딱! 필이 오시죠? 한자부수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각각의 부수를 따로 지정해놓고 그것에서 찾아가는 방법입니다.

3. 필기인식법 : 솔직히 지금은 잘 안 쓰이지만,(인식률이 너무 떨어져서...) 기술이 발전한다면 가장 많이 쓸지도 모를 방법입니다. 솔직히 중국어는 키보드로 입력하기에는 힘든 언어입니다.


바로의 중얼중얼
중요한 점은 저도 이제는 중국어타자에 익숙해져 있지만, 한글과는 언어적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최고타자속도가 빠를 수 없습니다. 물론 중국어는 한자의 표의문자여서 한국어에 비하면 압축언어이지만,(예를 들어서 중국어 100p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보통 300p 안밖이 나옵니다.) 그래도 타자속도는 차이가 심합니다.
중국어타자가 익숙한 중국인들도 한메타자기준으로 200정도 나오더군요. 한국어타자에서 600정도면 애들 장난인 것을 생각했을 때(심심하면 1000도 많더군요.) 한국어의 타자입력속도가 월등히 높습니다.
결론은? 우리 과학적인 한글을 사랑합니다^^
우선 중국어공부를 하시는 불타는 젊은이들을 위하여 이 포스트를 올리는 것입니다. 번역 절대 안해 줄것임을 미리 말해두는 바입니다. 솔직히 고등학생이상이면 어느정도 알거 다 알고 있는 나이라고 생각하는 본인으로서는 19금을 매기기는 싫은 입장이고, 거기에 이 글은 중국어이지 않습니까?!
중국인이 아닌 다음에야 이건 야설이 아니고 번역, 독해공부이다!!!

이런 야설를 번역하고 독해해보는 것은 상당히 좋습니다. 중국에 와서 생활을 하더라도, 실제생활에서 이런 종류의 말들은 배우기가 상당히 힘이 들기 마련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용어들이 그렇듯이 미리 알고 있지 않으면 중국인과 대화하기도 애매하죠. 중국인과 이런 대화를 왜 하냐고요?! 이건 경험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이야기인데...

세계 어떤 나라의 남자들이든 남자들끼리 모이면 하는 이야기라는 것이 정치 경제 사회이야기를 하는 듯 하다가....결국에는 여자이야기랍니다.(남자의 본능인듯..-_-;;)




바로의 중얼중얼
일단 19금이라고 했지만 청소년분이 봐도 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설은 소설이고, 현실은 현실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더우기 이 야설은 좀 변태스러워서 이런거 따라하면 현행범으로 체포된다는 점을 절대 잊지 말기 바랍니다.(물론 일부 철없는 어른들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독해를 시도해보려는 분들은 이것 하나를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은어들은 사전에 절.대. 없습니다 느낌으로 감각으로 그리고 평소에 읽던 야설을 생각해보면서 이건 뭘 지칭하는 거겠지. 라고 추측해보는 식으로 독해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말하고 싶군요^^ 독해 다 하셔서 다른 것이 필요한 분이 있으면 말씀하십시오. 새로운거 올리도록 하죠.

여성분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숫컷?!들이 원래 좀 이렇습니다^^:: 어머님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기한게, 공부하기 싫다가도 이런거 해석하라고 하면 죽어라 합니다.-_-;;

마지막으로, 본인 변태 아닙니다-_-+
위에서도 말했지만, 공부하라고 올린겁니다. 믿어주세요!!
(이렇게 말해도 안 믿겠지.....크흑..ㅠㅠ)
제가 중국에 있는 관계로 인터넷으로 경기결과만 알 수 있을 뿐, 도저히 경기를 볼 수는 없답니다.(한국경기를 방송해줄리가 없잖습니까?! 그것도 아시아청소년대회를...) 중간과정이 어찌 되었든. 상당히 사람의 가슴을 벌렁벌렁하게 만들었지만, 결승까지 올라가서 중국과 겨루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런 사실보다는 한국축구의 경기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상당히 행복합니다.^^


경기시간은 9일인데, 그 전에 지금 중국측에서 올라온 보도 2편을 간단히 번역해보겠습니다. (...번역하기는 했는데, 너무 막가파번역이네요....인생이 원래 그런겁니다.-_ 회피~~~)
전체 분위기는 "한국을 이길 수 있다!!" 라고나 할까요?



1) 중국 청소년대표팀은 100% 우승할 것이다.




간단히 정리하면 우리 중국청소년 대표팀은 한번도 한국에게 져본일이 없기때문에 우리가 우승할 것이다. 문제는 경기장적응과 체력안배문제이다.

.......청소년 대표팀과의 역대전적이 4승 전패......일단 사실이라면 사실이고 아니라면 아닙니다. 정식경기가 아니고 연습경기였으니, 정식경기에서 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이죠.
중국 아그들아! 한국축구의 무서움을 보여주마~~ 음하하하!!!
실전에 강한이가 곧 진정한 승자이니라~~



2) 은철생(중국청소년대표팀감독)의 한마디.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소리 아니겠습니까? 박성화감독님이 일본전전에 했던 말과 비슷하군요. 사실 중국도 그리 순탄한 결승진출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한국의 기구절절한 과정에 비하면야 순탄하기야했지만...)






추가사항 : 04/10/08 한국과 중국의 결승경기시간
10월 8일 저녁 9시(중국시간) 한국시간으로는 밤 10시.
많은 시청바랍니다^^::

바로의 중얼중얼
경기날짜는 10월 9일. 정확한 방송시간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자~~ 오랜만에 중국 CCTV에서 한국 축구를 보는군요!!!
(므흐흐흐...중국아나운서의 비탄의 소리를 꼭! 듣고야 만다!!!)
원래 미인대회에 대해서 전혀 관심도 없습니다. 솔직히 그림의 떡에 왜 군침을 흘려야 하는지에 대해서 상당한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이죠. 그렇게 남자답지 않은?! (그래! 미인대회하면 tv앞에서 군침을 흘리며 저 애 몸매는 어떻고 저쩌고 해야지!!) 생활을 하고 있었던 저로서 이런 포스트를 올릴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예쁜감요?



중국땅에 와서 상당히 빈곤한 생활을 하는지라, 알바만이 저의 생명이자 마지막 젖줄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통역알바의 경우, 짦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매력뽀인트였지요. 그래서 이런 저런 기업의 전시회통역을 했었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저의 "북경엄마"이신 xx누나를 통해서 연결된 전시회가 많았지요. 그렇게 알바를 하다보니 알고 지내는 전시도우미들도 있게 되었는데.....

그 도우미 중 하나가 중국 미스인터네셔널에 뽑혔버렸습니다. 재미있는 것이 한국은 미인대회 한번해서 진선미가 뽑히고 진은 미스 유니버셜 선은 미스 인터내셔날 미는 xx로 간다고 하던데(저 미인대회에 관심 없다니까요-_;;) 중국은 각각의 대표를 따로 뽑습니다. 그래서 1등만이 국제대회에 나간다고 하더군요.


일단 중국대표~ "쑨유에"양을 소개합니다.

전 예쁜거 모르겠더군요.
아는 사람이어서 그런가-_-;;



이름:孙岳(쑨유에)
소속 : 중국 북경 한족
나이 : 22(82년생)
언어능력 : 중국어(당연-_), 영어, 한국어(솔직히...잘 못하는데-_; )
전공 : 국제무역과 금융
학력 : 대학본과생
직업 : 학생
특기 : 영어낭독(영어는 잘한다...무지 부러울 정도로), 노래
취미 : 엉어,음악,회화,수영
키 : 179 (.....거기에 구두까지 신으면 나보다 훨씬 크다.ㅠㅠ)
체중 : 55
B-W-H : 83-63-91

아는 사람이어서 그런데 이런식으로 보니까 왠지 생소하답니다.^^






그리고 당연히 한국대표도 있습니다.

오호~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았습니다. 미스코리아라서 프로필이 쫘악~ 나오는군요.
미스코리아 김인하
생년월일 : 1985년 04월 17일
학력 : 한국예술종합 무용과 2학년(휴학)
취미 : 공연감상
특기 : 무용
장래희망 : 발레리나
신체사항 : 신장 168cm/몸무게 50kg/B-W-H 90-60-90

제 개인적으로는 중국대표보다 예뻐보입니다여~~

참고 : 위의 사진중에서 프로필용 얼굴 사진만이 인터넷에서 구한 것이고, 나머지 3장은 현재 일본현지합숙소의 사진입니다. 어쩌다 보니 구하게 되었군요^^::(루트는 극비임)


바로의 중얼중얼
살다보니 주위에 있는 사람이 미인대회에 뽑히기도 하는군요. 뭐 어차피 올려다볼 나무도 아니지만 말입니다.^^::: 이번 미스인터내셔널은 중국 북경에서 열리고, 지금은 일본에서 합숙을 하고 있다는데.....한국인들끼리 팀짜서 응원가야겠네요....

뱀다리 : 본 포스트는 언제 파괴될지 모릅니다. 이 사진을 제 컴에 심어두신 분에게 허락을 못 받은지라......큰 문제야 없겠지만, 혹시나 뭐라고 하면 곧장 파괴합니다.
전에 북경에서 영화보기 - 영화관편을 올렸을 때,
중국에서는 영화관 갈 생각을 안해봤는데...ㅡ.ㅡ;;;
전세계 동시개봉의 따오반이 있지 않습니까? ㅎㅎ
요즘은 디비디로 해서 깨끗한거 많다던데...
한국어 자막도 있고..^^
저 있을때는 디비디 활성화 전이라....
중국어 자막을 못 알아들어 낭패였지만..ㅎㅎ;;

라고 PIAO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한국이 저작권문제가 심하다고 하여도, 절대 중국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영화가 현지만 개봉한 그 다음날, 저희는 비록 영화관캠코더판이지만 그 영화를 구해 볼 수 있습니다. 거의 상상을 초월하는 방대한 불법DVD판매망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중국영화관가봤자, 엉터리 중국어더빙밖에 못 듣는 저희 한국유학생들의 입장에서 이런 DVD는 저희의 거의 유일한 문화생활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왠지 비참해지는...)

중국불법 DVD는 그 가격마져 저렴하여서, 한장당 10원(한국돈 1500원)입니다. 한국에서의 DVD가격을 생각하신다면 거의 경악일 겁니다. 이렇게 말하시면 중국에 와보시지 않은 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돈 줄테니 한국으로 좀 보내달라고 말입니다. 죄송하지만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한국으로 보내려면 반드시 정품DVD를 구입한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품DVD는 가격이 한국과 비슷할 정도의 수준입니다. 이득이 없는 것이죠. 물론 직접 여행가방에 넣고, 한국에 가지고 간다면 가능하지만(인천공항은 자진신고제여서 얼굴만 뻔뻔하면 가능합니다. 인천공항세관관계자분들에게는 죄송^^::). 이건 제가 귀찮아서 못하겠군요.

한국인터넷에서도 자주 소개되었지만, 재미있는 것은...

2009 로스트메모리즈를 중국인들은 "2009 失去的回忆"라고 굳이 중국어로 번역합니다.


지금 구할 수 있는 사진은 이것밖에 없군요."엽기적인 그녀"가 ”野蛮小女“(야만소녀)로 번역된다거나 따구의 더욱 엽기적인 제목이 많은데 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이미 아시고 있는 문제니까 패스패스~~

또 다른 문제점은 자막문제입니다. 한국영화 자막이 필요없어도, 미국이나 일본쪽 영화의 경우 자막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영화가 중국어자막밖에 없습니다.(당연하잖아!!)
초기에는 그냥 원어로 들으려고 노력했지만, 이젠 저도 모르게 중국어자막을 보고 있군요. 왠지 상당히 싫습니다.ㅠㅠ

바로의 중얼중얼
아무리 DVD가 싸고 빠르게 발매가 된다고 하더라도, 영화를 위하여 만든 영화관에서 보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그 감동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다시 하는 말인데...

여러분들은 한국에서 영화봐서 행복하신겁니다.ㅠㅠ
Wiki究竟什么时候最先引入的中文圈子
:: CNBlog:Blog On Blog - CNBlog:Blog On Blog

Wiki는 언제 중국에 상륙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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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의 중얼중얼
근데...한국에는 위키가 언제 상륙했죠? 고수님들의 분석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제가 아는 위키라고는 "눈마새"밖에 없는지라...^^:::
그리고 한국최초의 블로그는.....좀 찾기 힘들겠죠? ^^:::
중국 축구의 약점은 무엇일까. 일단 몸싸움을 꺼린다. 또 패스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 "중국 축구를 보면 모래알 같은 느낌이 든다. 조직력이 떨어지고 선수 개개인이 공을 차지하는 시간이 길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평이다. 한국 축구를 좋아하는 한 중국인은 "공을 몰 때 한국 선수는 우선 패스를 생각하는 것 같다. 반면 중국 선수는 갈 데까지 가 본 다음 더 이상 몰 여력이 없다고 판단될 때 비로소 패스할 곳을 찾는다"고 말했다.

- 중앙일보의 유광종기자님의 [다시 보는 중국 중국인] 9. 혼자 할 땐 짱 함께하면 꽝 중에서..

기사 전문보러 가기

기자님의 본문내용은 상당히 훌륭하다. 그리고 내가 딴지를 거는 것은 그 본문의 내용중에 단지 한 마디일뿐이니, 유광종기자님을 뭐라고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중국축구는 몸싸움을 꺼린다고 유광종기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전 그 의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어느 나라의 축구나 잔반칙기술들이 있습니다. 상대 얼굴에 침뱉기나 옷살짝 잡아당기기 정도는 이미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은 여러분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그런데 이넘의 중국축구는 그 반칙기술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잡고 늘어지기는 거의 필수옵션이고, 뒤에서 치기, 심판 안 볼때 복부가격등등...

이 정도는 애들 장난이란 말이지.



대체 애네들이 왜 그럴까? 하는 의문들은 제가 중국에 와서 경험한 두가지의 x같은 상황을 예로 들면 여러분들도 짐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1. 축구수업시간에...
저희 학교는 무조건 운동을 4학점(한 학기에 1학점임)을 들어야합니다. 평소부터 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일단 축구를 선택했습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지만 이 이야기와 관련된 이야기만 하자면...

어느 하루, 드리블와 페인트에 대해서 선생님이 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드리블이 있고, 이런 페인트가 있다라고 설명하던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한 말이...

"다 안되면 붙잡고 늘어지면 되는거야!!"

........어이 없는 얼굴로 변해버린 저였는데....
주위의 중국인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떡끄떡 거리더군요.

이게 쉽게 나온것이 아니란 거지. <br />영제교육을 받아서 저렇게 되는것이지..+_+



2.학교축구시합
저희 학교에서는 매 학기에 학과대항으로 축구시합이 있습니다. 역시 참가를 했습니다. 나름대로 발이 빠른지라 열심히 오버랩핑을 번번히 시도했습니다. 그러다가 짜증나서 응룡타를 날려버릴뻔 했습니다.

오버랩핑하러 공도 없이 달려들어가는데 끝까지 뒤에서 잡아 당깁니다. 뒤에서 발로 제 다리를 거는건 일쌍다반사였지요. 팔꿈치로 명치도 맞아보고, 완벽한 빽태클에 당했는데 심판은 본척도 안하고.. 더 열받는건 제 팔을 잡길래 뿌리치고 달려가는데 심판이 "삐익~!".....
제가 밀었다는군요. 그넘은 제가 뿌리치니까 헐리우드액션(멀티)는 저리 가라는 듯이 무려 5바퀴를 뱅뱅 구르고 쓰러져 있더군요.-_-;;

이응룡선수의 심정이 절실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 게임있고서 한참뒤에 전설의 응룡타가 등장했습니다.)



저 두가지의 사례를 가지고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중국축구는 몸싸움을 꺼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반칙기술이 너무 환상적이라는 것이죠. 중국축구는 제대로 된 기술을 익히기 전에 반칙을 어떻게 하는지부터 배운답니다.(...+_+)

중국축구야. 평생 그렇게 하려므나, 그럼 너희는 절대 공한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리~~


바로의 중얼중얼
그런데 말입니다. 중국축구의 더욱 나이스한 면은 그넘들의 일명 拉拉队(라라대, 응원대)에 있답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죠.
인터넷에서 유언비어 같이 떠돌아 다녔던, 중국축구응원단의 진정한 모습을 확실히 까발려 드리겠습니다. 그 중에 반이 저의 실제경험이고 나머지 반이 저의 친구들의 경험입니다. 다시 말하면, 유언비어나 지어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경악의 그들의 응원행태. 집어보겠습니다.(으윽...pd수첩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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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연설(원자바오총리)







바로의 중얼중얼
백수처럼 이것 잡고 번역하고 있었군요.(으윽!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시간이 좀 걸렸다는.ㅠㅠ) 사실 한국인들이 봐야될 대목은 딸랑 이 부분입니다.

중국은 평화발전노선을 견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종전과 같이 평화, 발전, 합작의 기치를 내걸고, 독립자주의 평화외교정책을 추구하며, 세계각국과 우호협력을 통해서 같이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중국은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패권주의와 강권정치 및 어떤 형식의 테러리즘도 반대합니다. 우리는 세계평화을 통해서 스스로 발전하며, 또 스스로 발전하여 세계평화를 촉진할 것입니다.


1)중국은 테러리즘을 반대해서 반대하는 것만은 아니다.
--> 중국에는 수 많은 소수민족들이 있으며, 특히 티벳과 위구르족들의 경우, 아직도 민족독립국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심하면 테러행위를 하고는 합니다. 테러행위는 민간인을 살상한다는 면에서는 나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독립투사라고 불리우는 많은 분들 중에서 테러리스트가 아닌 분들이 있었습니까?
김구선생님은 지금으로 따지면 알카에다의 빈라덴입니다. 수 많은 테러행위를 배후에서 지원하고 조정한 인물이죠. 안중근의사사의 하얼빈사건도 어떻게 보면 테러행위일뿐입니다. 물론 안중근 의사님은 자신이 전쟁포로라고 주장하였지만, 당시 일본에서는 범죄행위라고 했죠. 지금의 소수민족들은 어떨까요? 우리의 과거를 생각하고, 지금 중국 소수민족의 심정을 생각해보시라는 의미입니다. 힘은 없지만, 자신의 입장을 말해야겠고....방법은 테러밖에......

2) 중국은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을 거라고?!
패권이라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헤게모니아. 신현실주의나 신자유주의 모두에서 기본이 되는 단위는 국가입니다. 그리고 국가의 패권추구는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그런데 중국은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웃기고 있네+_+ 우리는 이 말을 오히려 더욱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현재 중국이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주위국가의 경계심이 올라가자 이 말을 꺼내서 어떻게 분위기 조절해보겠다는 것입니다.
일단 타이완의 독립을 공공연하게 지지할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이면 타이완독립쪽으로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어쩔 수 없이 통일쪽으로 가야된다면, 그 과정에서 한국과 북한의 통일의 완전한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할겁니다.
역사쪽에서야 동북공정의 이야기로 시끄럽기는 하지만 여러분이 할 일은 중국 욕을 하는 것보다는 더욱 정확한 역사를 스스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중국인들이 뭐라고 하였을때, 사료까지 들어가면서 당당하게 반론할거 아닙니까?!

3) 중국이 적이냐고?!
글세요. 적인지 아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합니다. 지금 현재 상당한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의 위치적 관계나 역사적 관계를 통하여 생각해 보았을 때도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시장입니다. 국제사회에서 영원한 아군은 없습니다.
우리는 중국을 연구하여 현금보유량 세계최대라는 최강 스쿠루지 쫌쌩이 중국인들의 손에서 돈을 왕창왕창 긁어모아야죠!!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절

10월 1일은 중국의 국경절이다.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100년넘는 인민혁명에서 위대한 승리를 하였다. 그리하여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식성립을 선포하였고, 중국역사상의 위대한 전환점중의 하나임이 분명하다. 1949년 9월의 정협(中国人民政治协商会议全国委员会,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위원회)1차1회회의상에서 10월 1일을 국경절로 정하였다.




바로의 중얼중얼 :
국경절은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이 새워진 날을 기념하려고 만든 날이다. 한국과의 차이점을 말하자면, 이들은 10월 1일부터 근 10일간을, 다시 말해서 10월 10일까지, 내리 공휴일이다. 그런데, 이런 명절이 두개 더 있으니, 그것은 구정연휴와 노동절이다. 중국에서는 보통 구정연휴때 시골로 내려가기 때문에, 국경절은 여행의 황금기이다.
추석(중추절)과 같은 경우, 국경절과 기간이 겹치거나 혹은 조금 빠른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중국인들은 월병(한국의 전통한과와 비슷한 과자)를 대충 사먹고 넘겨버린다.

특히 이번 국경절의 경우, 후진타오체계로 완전 이양된 후의 처음 맞이하는 국가행사인만큼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일단 이 기간만 되면, 맨 위에 사진에 보이는 천안문광장으로 출입하는 것은 엄청나게 힘들게 된다. 왜냐하면, 중국에 산재되어있는, 특히 티벳과 위구르, 소수민족들이 독립을 위하여 테러행위를 자행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저 천안문광장 주변에는 온갖 국가중요시설 및 요인들이 머물고 있다. 더도말고 반경 5km만 초토화되면 중국은 휘청거릴 수밖에 없다.)
그 외에도 중국이 개혁개방을 외칠 수록 벌어지고 있는 빈부격차 역시 큰 문제점으로 이로 인한 범죄행위도 심히 문제시되고 있다.

중국은 지금 변하고 있다. 세계의 강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수 많은 문제점들도 산재되어있다. 중국인들은 이 모든 고난을 이기고 당당하게 오성기를 휘날릴 수 있을까?


마오저동이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을 발표한 장면

무식하게도 많이 모인다.



"中华人民共和国正式成立了!“
...이번에도 TV에서 마오저동의 이 말이 나오겠지...




뱀다리 : 한국인 유학생들은 저 기간에 뭐하냐고? 일단 왠만하면 여행다닌다. 10일연휴면 못 갈 곳이 없다.+_+ 물론 한국갔다 오는 넘들도 있다.그리고 저처럼 돈 없는 넘들은 그냥 북경에서 방콕을 하거나 알바찾아서 댕긴다....본인...돈만 충분했어도 여행가고 싶다!!!
xiaoxuan - Blog for 小玄子家
校园博客里人气越来越旺一点了!不过看的多了,评论交流的少了,看最新评论,还是有数的那几条。这似乎大大降低了博客的效用。我们博客的,就是要参与,每一个人都是博客的思想者。只有汇总我们的意思,从而产生一个总体的意义。


번역 : 학원블로그(블로그코리아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에서의 새글 숫자는 많아졌지만! 보는 사람만 많지, 덧글을 다는 사람은 적습니다. 새로운 덧글은 몇개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이것이 블로그의 효용을 줄이는거 같습니다. 우리 블로거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한명 한명의 블로거들은 모두가 사상가(참여자)들입니다. 우리의 의견을 모여야 전체적인 의의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우리 의견이 모이고 모여야 진정한 블로그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것입니다.)
(역시 막가파 직역번역^^)



바로의 중얼중얼
이것을 보면서 "태터 멤버 답글달기 운동"이 생각난것은 우연일까요?
중국블로그나 한국블로그나 참여도의 문제는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RSS로 구경만 하지 말고 답글달기를 생활화해야될거같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하루 기본 100명접속인 제 블로그는 대체 왜!
덧글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죠? 슬퍼요 저...
(...사실 하고 싶은 말은 이거였지! 답글 달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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