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미국이 대북 제재하면 북, 3차 핵실험 가능성"

중국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 문망은 3일 미국이 추가적으로 대북 금융 제재에 나선다면 북한이 3차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

오히려 3차 핵실험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대북 제재를 할 것 같은데? 그래야 이번엔 중국도 별 수 없이 실질적인 경제제재를 할 수 있으니까 말야.


한화케미칼, 세계4위 태양광업체 인수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케미칼은 3일 중국 상하이 하얏트호텔에서 중국의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인 솔라펀 파워홀딩스와 지분 49.9%를 4300억원에 인수하는 본 계약을 ...

OCI머티리얼즈, 중국에 태양전지 소재 공장

OCI머티리얼즈(대표 정순천, 조백인)가 LCD, 태양전지 소재 공장을 중국에 짓는다. OCI머티리얼즈는 중국 강소성 진강시에 반도체, TFT-LCD, 태양전지 핵심소재인 삼 ...

중국에서의 에너지 사업의 미래는 분명히 밝다. 중국정부도 친환경사업(녹색사업)에 이미 투자를 하고 있고, 앞으로 투자를 더 늘려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화이팅!!


중국, 10년만의 '살인더위'…40여명 일사병 사망

중국도 10년 만에 찾아 온 '찜통더위'로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40여 명이 일사병으로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중북부 지역이 지난달 말부터 35도를 ...

덥다니까!! 죽을 것 같다니까!!! 그래서 열람실에서 살았더니 이젠 냉방병. 목감기 ㅠㅠ


[중국마감]지준율 인상說…상하이 1.7% ↓

중국농업은 행 등 은행주는 인민은행이 오는 10월 지급준비율을 인상할 것이라는 보도이후 약세를 나타냈다. 이에 당국이 긴축정책을 완화하기보다는 기조를 유지할 ...

떨어질 것 같다고 하지 않았사옵나이까~~~ 불안하다고 하지 않았사옵나이까.... 역시 부동산 아니면 은행쪽에서 주식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이슈가 터져나오는군요. 참고로 조금 있으면 부동산에서도 터질듯~~ 누구냐! 지금이야 말로 중국투자의 적기라고 했던 "전문가"는!!!


我国私人飞机达两百多架 飞机成富人新宠(图)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부자가 아들을 태우고 포르쉐였나? 벤츠였나? 를 몰고 가고 있다가 신호등에 멈추었다가 우연히 길가던 행인이 도둑질을 당하는 것을 목격했던가 해서, 경찰에 신고를 하고 추적을 시작했는데 이넘의 추적과정이 압권이었지. 개인 헬기와 개인 보트를 동원한 육해공 입체 추적작전이었다지? -_-;;  기초적인 생활도 유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돈이 넘쳐 흐르는 부자들도 있는 것이 중국. 그래서 기회의 땅이면서도 불안한 중국.


社科院考古所称发现尧舜之都遭各方质疑

학계에서야 순우의 도시라는 건 어이없는 소리. 그리고 기본적으로 관측대로 보기에도 무리라는 것이 전체적인 의견임. 머...그렇다고..........................(제공 刘表)


实拍男子洪水中绝望 市民相助绝处逢生



이런걸 보면 인간에 대한 희망을 끝내 버릴 수가 없다. 이 모든 행동도 세뇌의 효과일지 모르지만....그래도 자신도 폭우에 피해를 받았는데도 막대를 내밀고, 소리를 질러 응원하는 것은..............

中 마늘가격 '금값'..돼지고기보다 비싸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의 마늘 가격이 1년 6개월 만에 10배 이상 폭등하면서 돼지고기보다 비싼 '귀하신 몸'이 됐다. 한동안 주춤했던 마늘 가격이 또 ...

혁명을 할 때 필요한 사람들은? 지식인? 사상가? 아니다.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은 이래죽나 저래죽나 마찬가지인 굶주린 사람들이다. 중국정부가 그렇게 샤오캉小康을 강조한 것도 바로 이런 굶주린 사람들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어떠한가? (투기세력? 그 동안 정부가 꽉 틀어잡고 어떻게든 가격 안 올리려고 한 것이다. 투기? 정상가격이지...)

혹자는 임금도 상승했으니 별 상관이 없다고 한다. 임금상승폭에 비하여 물가상승폭이 더 높다는 말조차 필요 없다. 사실 임금이 상승했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모든 직업의 평균치일뿐 농민공의 삶은 아직도 고단하다.

"中, 日 제치고 세계 2위 경제대국 됐다"

이강(易綱) 중국 국가외환국장 겸 인민은행 부행장은 30일 중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미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됐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 규모가 올해 일본 ...

한국에서도 이 정도의 뉴스면 중국에 대해서 못사는 이미지는 많이 사라질듯 하다. 다만 극악의 빈부격차는 어떻게 할건데? 그래 빈부격차야 그렇다고 하자.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예 못 먹어서 굶어 죽는 사람들은 어떻게 할건데? 하긴 한국 사정을 생각하면 중국에 손가락질 하기도 머시기 하지. 젠장....

중국 '소림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쿵후'로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중국 허난의 샤오린쓰, 소림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회의에서 ...

중국 소림사가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에 등제되었다. 동양인은 물론이고 서양인들도 쿵푸라고 하면 소림사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인 소림사가 아직도 세계유산이 아닌 것은 신기할 정도이다.

다만 소림사는 어디까지나 불교의 성지이며 수양을 하는 곳이다. 무술은 수양을 하면서 자신의 몸을 단련할 필요성에 의하여 만들어진 부수적인 산물일 뿐이다. 소림사여! 이 기회에 "무.술.학.원."에서 제대로 된 "사찰"로 거듭나기 바란다.

삼성전자―서울YMCA,중국서 동요대회 열어

삼성전자와 서울YMCA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중국 옌지에서 옌볜지역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서울YMCA·삼성전자컵 중국어린이 동요콩쿠르' ...

박수-_-!!!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의미가 있는 것이기에 홍보차원에서 올려본다. 이런건 많이 돌아다니고 읽힐 수록 스폰서에서 돈을 잘 투자해주거든-_-;;

我国26个城市 高调扫黄 中央事先曾大量明察暗访

중국의 "밤문화"가 싸고 좋다고 중국에서 와서 놀려고 계획하시는 분은 자제하라. 올해 초부터 밤업소에 대한 단속이 정말 무지막지 심하다. 외국인이 괜히 단속 걸리면 "더러운 외국인"으로 강제추방당한다.

다만....올해 말 정도 되기 전에 이 모든 것이 풀리리라 장담한다. 잡초도 밤업소보다는 안 질기다.
수요는 계속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획기적인 자위방법이 생겨나기 전에는....

国家防总 三峡水库出现今年最高库水位 100731 新闻晚高峰



샨샤의 수문을 열면 하류의 마을 하나 수몰 된다. 그렇다고 안 열면 댐이 터질 수 있다. 이것이 아무리 거대하고 최신식 기술을 들여왔다고 하여도 인간의 힘은 아직 자연을 정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사대강으로 포장된 운하 뚫기 따위는 좀 그만하라 어쩌고도 안하겠다...

....왜 베이징에는 사실상 비가 안내리는 건데!!!!!!!!!!!! 크어어어어~!!!! (이것이 핵심)


* 바로일기: ......룸매 녀석......이사를 하면 한번에 제대로 하라고..ㅠㅠ 저주 할꺼야!!!!!!


사무실의 한 여직원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했다. 그런데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평가를 "평균"으로 주었다. 그러자 상대방에서 전화가 와서 평가를 수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 여직원은 그럴 수 없다고 단칼에 거절했다. 그러나 상대방에서는 그래도 끊임 없이 전화를 걸어왔다.

이것이 바로 투표의 힘이야. 만약 우리가 투표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변할 것 같아?

办公室小妹淘宝买东西不满意,给店家打了个中评。店家三番五次打来电话求她改评价,小妹坚持不同意。我不怀好意地引导说:看,这就是选票的力量。如果我们有选票的话,我们的生活绝对不一样。。。(via:@luanmazi)

한국에 맞추어서 내용을 상당히 많이 수정했습니다. 원문은 중국이기에 "만약 우리가 투표를 할 수 있었으면 우리의 생활을 완전히 달랐을 것이라는 말로 정리합니다. 한국은 누구에게나 투표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투표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하고는 합니다......
따리엔(대련) 해역에서 기름유출사고가 났다. 그러나 유출영향분포지도도 없고, 바닷가 주민들의 탄식도 없고, 사고의 원인도 없고, 어떤 회사 이름도 없고, 환경학자의 조사도 없고, 미디어의 비판도 없고, 심층분석은 당연히 없다. 오바마는 이런 모습을 보며 어떤 말도 차마....

大连海域漏油已影响的海域图没有;岸上居民的抱怨没有;事故原因没有;哪家公司没有。生态专家调查没有;媒体狂批没有;深度爆料没有。 奥巴看后一言不发……(via:@何宽)

사실 이건 농담이라기 보다는 자학??;;;

이쯤은 되야 언론통제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점차 힘들어 질것인데...중국정부는 어디까지 그 놀라운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이제 슬슬 한계인듯 한데....


어떤 한국인이 외국인을 만났다. 외국인이 "How are you?"라고 묻자 그는 긴장을 하며 "Fine,thank you."라고 대답을 하였다. 그러자 외국인은 크게 웃으며 유창한 한국어로 말했다.

"하하하!!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니까...내가 만난 모든 한국인들은 다 그렇게 대답하더라고!!"

某人遇到一老外,老外问How are you?他做了标准回答Fine,thank you.结果老外用地道的中文说:哈哈哈,我就知道你会这么说…我见着的所有中国人都是这么回答我的。(via:@lishuhang)

............참고로 원문은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이다. 그러나 한국인으로 바꾸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것은......끙......난 그래도 Not Bad라고 할 때도 있다고!!! 있다고!!! 있다고.......그래도 맨 처음 생각나는건 파인땡쓰..ㅠㅠ 그리고 절대 빼먹지 말아야 될 것이 있다. "엔듀~~"

'경제비리' 탐사보도에 손든 중국 공안

한겨레 - ‎2 hours ago‎
박민희 기자 중국 경제전문지 <경제관찰보> 기자 추쯔밍(28·사진)은 지난 23일 공안의 전국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라 도피에 나섰다. 지난달 그는 저장성 쑤이창현에 ...

중요하다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다면 중요하지 않은 소식. 초우쯔밍(仇子明)의 기자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중국의 언론자유가 조금은 발전한 것에 대해서 축하한다. 아직 갈 길이 멀고도 멀었지만....

美 뉴스위크지 "샤오선양은 가장 저속한 중국인"

온바오 - ‎5 hours ago‎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는 '개그천재' 샤오선양(小沈阳·29)을 중국에서 가장 저속한 인물이라고 혹평했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联合早报)는 29일 보도했다. ...

샤오션양(小沈阳)의 반응은 웃기기 위해서면 무엇이든 한다여서 마음에 든다. 개그맨으로서의 직업정신은 분명히 있다. 다만 미국에는 그런것이 없던가? 일본에는 없던가? 개인적으로 샤오션양의 개그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문화상대주의는 인정해야될 것이다. 물론 샤오션양이 보여주는 저속한 면에 대한 반성도 뒤따라야 할 것이다.


중국서 염화메틸 보관통 강물에 유출 사고

YTN - ‎19 hours ago‎
중국 지린성에서 그제, 유독성 화학 물질인 염화메틸 3000배럴이 담긴 용기 1000여 통이 강물에 떠내려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린성 당국은 염화메틸이 떠내려간 쑹 ...

........할말도 없어지는 사고다.

 
据称谷歌与中情局联手监控互联网  日本普及过滤软件

어떻게든 미국과 일본의 인터넷 언론 자유가 침해되고 있다는 듯이 이야기해서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려고 하는구나. 하지만 기사만 제대로 읽어도 제목을 통한 사실 왜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이 하려는 것은 구글의 기술력을 통해서 "이미 공개된 정보"에 대한 분류-수집-분석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불법으로 인터넷을 감시해서 정부에 비판적인 글을 삭제하고 글을 올린 사람을 붙잡겠다는 것이 아니다.

일본도 청소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할지는 몰라도...성인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중국처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면서 성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컴퓨터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짓은 하지 않는다.

Google 说中国只有 Gmail 可用了【更新】:乌龙了。。。

정말 막히면 울꺼야...구글아.....9월초까지만 버텨라.-_-;;


[拍客]帮妈妈拾荒 四岁女孩废书堆中看书“最高境界”



한국과 중국을 막론하고 이런 아이들이 줄어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특히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해서 보다 더 큰 힘을 쏟아부었으면 한다. 기회의 평등은 기본적으로 이루어야 될 것 아닌가? 교육과 언론자유. 하나는 인간의 미래를 위해, 다른 하나는 민주주의를 위하여 본인이 끝까지 포기 못할 키워드인듯 하다.

승리를 의미하는 영赢은 5개의 한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망할 망亡, 입 구口, 달 월月, 재물 패貝(, 무릇 범凡으로서 승리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의식과 능력이 포함되어 있다.

망할 망亡 : 위기의식
입 구口 : 소통능력
달 월月 : 시간관념
재물 패貝 : 정당한 방법으로 재물을 얻는다.
무릇 범凡 :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서 최악을 고려하면서도 최선을 향한 노력

“赢”由五个汉字组成:亡、口、月、贝、凡,包含着赢家必备的五种意识或能力。 亡:危机意识;口:沟通能力;月:时间观念;贝:取财有道;凡:平常心态,从最坏处着想,向最好处努力。

이런 말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말들이다. 남은 것은 행동....-0-!
어? 근데 난 승리할 생각자체가 별로 없는데..........음.......-_
그냥그냥 하루하루 최대한 웃으면서 살면 끝~~~

오랜만에 자신의 중국에 대한 이해도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중국유머를 소개해드립니다. 아래쪽에 자세한 설명을 해놓겠습니다. 일단 설명 없이 보시면서 웃음이 터져 나오는지 보셔요^^

请访问 “狗日的.com” 有惊喜!!gouride.com
("좆같은.com"으로 접속을 해보셔요!! gouride.com)



狗日은 한국어로 번역하면 "좆 같은"정도로 해석되는 중국욕입니다. 그런데 "좆같은.com"으로 접속을 하게되면 결과는 중국공신부(中华人民共和国工业和信息化部, 工信部)로 연결됩니다 공신부는 중국인터넷 검열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나 트위터같은 "위험한"싸이트에 대한 차단, 블로그를 폐쇄하거나 특정글을 삭제하는 행위, 덧글을 삭제하는 행위등으로 중국네티즌들에게 온갖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중국네티즌이 gouride.com 을 구매해서 중국공신부 싸이트에 연결을....킥킥....

추가 : 그래도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건 마치 geagum(개검).com 이라고 하면 검찰에!! geasuit(개쉡).com 이라고 하면 문광부에 접속되는 모습이랄까?


중얼중얼 :
당분간 이사?!라고 해야되나요....어찌되었든 일이 좀 있어서 대답이 꼭 필요한 질문성덧글이 아닌 이상 대답을 하지 못할듯 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마비노기 영웅전' 중국 시장 진출

㈜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29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010'에서 중국 현지 파트너사 세기천성(대표 차오녠바오)을 통해 액션 역할수행 ...

현재 중국인기 1위인 던파를 이길 정도로 성장할 수 있을까나? 분위기를 보면 3위권 안으로 들어오는 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어이 거기 지나가는 현직 기획자씨~~ 어떻게 생각하슈?

IMF 중국 은행권 부실여신 경고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은행권의 부실 여신이 위험수위라고 경고했다. 28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MF가 중국 경제 보고서를 ...

이미 예전부터 알 사람은 다 알던 사실. 중국정부야 별 영향이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이런 경제위기는 도미노로 일어나기에 별로 신용이 안된다. 해결책은....경제학은 취미로만 보는 본인으로서는 모르겠소이다~~

中 증시, 황소가 돌아왔나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올들어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중국 증시가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지난 19일 이후 28일까지 단 하루를 빼놓고는 ...

....으음....그만큼 떨어졌으니 회복을 하겠지만, 과연 얼마나 유지될까?
특히 금융의 기반인 은행이 위의 기사처럼 불안한데 말이다. 최소한 장기투자를 생각하는 사람은 중국주식에 투자하지 말기를 권하고 싶다. 최소한 본인이라면 안한다.

国家教改纲要发布 2020年高等教育入学率达40%

基本普及学前教育;巩固提高九年义务教育水平;普及高中阶段教育,毛入学率达到90%;高等教育大众化水平进一步提高,毛入学率达到40%

이렇게 되면 한국의 80년대처럼 대학건립붐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최소 10년은 대학으로 돈 좀 벌 수 있을듯 보인다. 교육을 사업으로 생각하는 분들은 기뻐하시겠구나...하하하...

中央批准傅政华 任北京市委常委

와우~~ 결국 승진하는구나. 대단한데? 하긴 이것을 위해서 그렇게 온갖 노력을 다했으니 말 다한것이지. 참고로 지금 밤문화를 즐기는 한국인+중국인들이 저주하는 사람이 바로 이傅政华 -0-!! 덕분에 이런 분위기가 이어져서 다른 곳에서도 계속 정화운동이 일어나긴 하겠지만...과연 얼마나 갈런지...

产妇疑似因不懂礼数 肛门被助产护士缝口




임산부가 산통이 와서 병원에 가서 아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간호사가 관례상 돈을 주면서 잘 부탁한다고 했는데, 그때 남편이 급하게 오느라 현금이 없어서 200위엔(4만원)만 주자 기분 나빠했다. 문제는 아이를 낳았는데 문제는 임산부의 항문을 꼬매버렸다.-_-;;; 치료 행위란다..대체 어떤 치료 행위가 항문을 꼬매는가;;;;;; 대체;;;



현재 중국최대의 마이크로블로그인 SINA微博가 신분증과 휴대폰의 등록을 시작하였다. 사실 이것은 SINA微博가 갑자기 BETA딱지를 받고 시나외의 다른 서비스들도 동시에 차단되거나 베타로 전환했을 때부터 예측되었던 일이다. 아직까지는 등록하는 수준이고 아무 번호나 넣어도 확인하는 과정이 있지 않지만 실명제의 사전준비단계로 보인다.



혹시나 실명제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실명제는 매우 위험한 제도로서 중국정부도 몇 번이나 노력을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 외에도 국제적인 비판때문에라도 함부로 실시하기 애매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다들 자연스럽게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는...후...ㅠㅠ

C을 만지는 사람은 C++을 만지는 사람을 무시한다. C++을 만지는 사람은 Java을 만지는 사람을 무시한다. JAVA을 만지는 사람은 .NET을 만지는 사람을 무시한다. .NET을 만지는 사람은 JS을 만지는 사람을 무시한다. JS을 만지는 사람은 HTML을 만지는 사람을 무시한다. HTML을 만지는 사람은 디자이너를 무시한다.

그리고 주말이 되면 디자이너는 여자를 꼬시고 병X들은 밤샘작업이나 하고 있다.

搞C的看不起搞C++的搞C++的看不起搞java的 搞java的看不起高.net的 搞.net的看不起搞js的 搞js的看不起搞html的 搞html的看不起美工. 最后美工周末去泡mm的时候, 一群傻X在那里加班。(via:@Prower)

...머..중국의 이쪽 계통도 한국의 이쪽 계통의 현실과 그다지..다르지가.....
훗..난 기획.....................
.....................................................
................................................................으응??

'끓는 중국' 10년來 최고 폭염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이 올여름 최근 10년 이래 가장 강력한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 문사는 27일 베이징(北京), ...

더워 죽을 것 같아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4층 열람실에서 의자를 연결해서 잠까지 자는 짓거리를 하면서 생활을 했더니 냉방병이 걸려서 콜록콜록……중국에서는 40도가 넘으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작업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설령 40도가 넘을 것이라고 예측이 되어도 40도 아래로 예보한다..

中언론 "미국이 남북으로 중국을 포위"

26일 미군의 F-22 랩터가 한미연합 해상훈련의 일환으로 동해 상공에 출현한 시각, 중국 산둥(山東)반도 칭다오(靑島) 상공에는 중 국 인민해방군 최신예 전투기 100 ...

포위되었다고 느끼는 것도 정상일 것이다. 한반도에서는 군사훈련-일본의 전략축 이동-남중국해의 영토분쟁에 참여-중국의 해양출구들에 미국 최신예잠수함 배치-인도는 면화의 중국수출금지 - 아프가니스탄은 미국"식민지" - 러시아는 미국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중국편도 아니니.........실제로 포위 맞지.

중국경제 안정 성장… 더블딥 가능성 희박”

중국 중앙은행이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들어서고 있다며 경제의 더블딥(이중침체) 가능성을 일축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7일 발표한 '2010년 ...

중국 중앙은행의 발표임으로 믿지 못하겠음. 중국애들도 하는 말이지만 중국정부측의 발표나 통계를 믿는 것은 바보나 하는 짓이다. 제대로 실명제가 안되어 있어서 숨은 적자가 얼마일지 예측 자체가 불안하지. 물론 의외로 숨은 적자가 적을 수도 있겠지만, 불안자체야 계속 존재할 수 밖에...

넥슨, '차이나조이 2010'...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오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2010'에 자사 게임 7종을 출품한다고 28일 밝혔다. ...

가...가고 싶다....왜 베이징에서 안하냐고..ㅠㅠ...아. 그러고 보니 친구녀석도 오려나;;;

高温多雨天气致 我国多种菜价继续上涨

요즘 안 그래도 재료비가 올랐다고 하던데 여기서 더 오르면 정말 큰일날 수 있다. 중국이 그 말도 안되는 빈부격차에도 유지가 되는 것은 기초생활을 위한 음식재료가격이 싸다는 것인데 이건 위험하다.

唐山大地震 (2010)



1976년 베이징 인근의 탕산唐山에서 일어난 진도 7.8의 직하형 지진으로 새벽 4시쯤에 발생한 탓에 수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반응도 하지 못하였고 그 결과 24만명이 죽는 참사가 일어났다. 그리고 최근 중국에서는 탕산지진을 재구성한 영화가 상영하여 나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혹자는 이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중국인이 아니라고 하고, 어떤 이는 너무나 가식적이고 재미도 없다는 반응이다. 머...본인도 아직 안봐서리...혼자서 삼겹살을 먹는 본인이지만 혼자 영화관은 쫌;;;;;


바로의 중국비평이 은근슬쩍 돌아왔습니다. 혹시 그 동안 기다리셨던 분 있으셨나요? 기존과 다르게 중국어를 아시는 분들을 위해서 중국뉴스나 블로그로도 연결을 시도할 생각이랍니다. 싫으신가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내부에서 광둥어 폐기 논란이 불고 있다. 2010년 7월 5일 광저우시의 인민정치협상회의의 한 위원이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광저우 TV의 주요 프로그램에서 광둥어를 퇴출시키고 푸퉁화(중국 표준어로서 베이징의 발음을 기본으로 하고 있음)로 대체한다는 의견이 나오자 광둥어 지키기 운동이 시작되었다. 광저우 거리에서는 20~30대가 주축인 수천명 규모의 시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의 남북분열의 단면을 보여준다. 중국의 남북분열은 중국의 역사와 그 괘적을 같이 한다. 북방과 남방은 문화적 환경적 차이로 인하여 계속 분리와 통합을 반복해오고 있다. 그리고 이번의 광둥어 폐기 소식에 그 동안 "하나의 중국"이라는 구호 아래서 숨겨둔 상처가 터져 나온 것이다.


1. 원인은 문화적 위월감뿐만이 아니라 경제적 실망감으로 보인다.
광둥어 폐기소식이 문제가 된 것은 기본적으로 광저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광둥어에 대한 우우러감이다. 남방 지역은 예로부터 산지가 많아서 비교적 폐쇄적인 삶을 살아왔고, 그래서 중국인중의 유태인이라고 불리우며 폐쇄적인 가족공동체로 유명한 객가客家역시 이 지역 출신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동시에 상대적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중국 남방사람들의 문화적인 우월감으로만 해석할 수는 없다. 오히려 경제적인 문제도 고려해보아야 될 가치가 있다고 본다.

중국 남방은 그 동안 빠른 속도로 발전해 왔다. 그런데 외부인들이 경제적 이익을 바라면서 몰려들고, 자신들에게 부과된 세금이 중국 서북부에 투자가 되면서 정부에 불만이 쌓여가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돈을 타지방사람들이 "훔쳐간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2. 젊은층의 참여는 반대를 위한 반대로 보인다.
젊은층들이 이번 광둥어 폐기 반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그런데 젊은층들은 광둥어를 진정 아끼고 사랑한다기보다는 정부에 대한 "반대을 위한 반대"의 심리로 인하여 이번 행동에 대해서 광둥어 폐기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반대하고 있는듯 보인다. 최소한 본인은 광둥어를 계속 써야되야된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너무 허술하다.

2.1. 광둥어는 가장 오래된 정통 중국어다.
굳이 따지자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중세 중국어 발음의 많은 부분이 광둥어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일본어야 말로 진정 전통 중국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현재 가장 많은 중세 중국어 발음이 남아 있는 언어라고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어이없음은 언어가 변화한다는 기본적인 상식 없이 무조건 오래된 것만 붙잡기에 생겨났다.

여기서 파생된 것이 "중국 고대 시를 읽을 때 더 음율이 살아나서..."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고대 음율을 살리고 싶으면 한국어의 한자 독법이나 일본어의 한자 독법으로 읽으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2.2. 9가지 음이 있어서...
중국에서 9는 오랠 구久와 발음이 같아서 사랑받는 번호이다. 그리고 광둥어의 성조도 9가지가 있다. 이게 광둥어를 써야되는 이유가 되냐? 참고로 광둥어에도 많은 세부 분류가 있고 성조가 9가지가 아닌 언어도 있다.

2.3. 해외 화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언어이다.
그러나 해외 화교들이 쓰는 광둥어와 광저우에서 쓰는 광둥화는 다르다. 하다 못해서 각 나라의 해외 화교들이 쓰는 광둥화도 다르다. 그것을 뭉뚱그려서 해외 화교들이 가장 많이 쓴다고 하는 것은 문제이며, 현재는 푸통화의 사용비율도 빠르게 늘어가고 있으니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

2.4. 손중산(孙中山)이 한 때 광둥어을 중국의 표준어로 지정하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지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본인이 이상한 걸까?

2.5. 다양성을 해친다.
사투리가 존재하는 것은 그 문화의 다양성을 늘려준다. 그것을 강제적으로 통합하는 것은 다양성을 해치는 행위이다. 이 주장 자체로는 설득력이 있으며, 한국도 표준어를 지정하여 지방의 다양성을 해치지 않았나 반성해야될 대목이다. 그러나 현재 젊은층의 생각은 기본적으로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민족주의 및 국가주의적 성향이다. 그리고 "하나의 중국"에서 언어적 통합은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오히려 다양성을 주장하는 젊은이들의 대부분은 모순적인 발언을 한다.


3. "하나의 중국"을 위한 정부의 계락은 무엇일까?
"하나의 중국"을 위해서는 "언어"와 "돈"을 잡아야되는 중국정부에게 이번 사태의 처리는 상당히 골치 아픈 문제이다. 초기에는 인터넷 검열을 통하여 진화를 모색해보았지만 실패하였고, 지금은 지방정부 요인이 나서서 광둥화를 폐기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하나의 중국"을 위해서는 중국이 "하나의 언어"로 통합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 그렇기에 앞으로 중국정부가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푸통화(표준어)을 더욱 강력하게 보급을 할 것인지 기대해 본다.


바로 : ...개인적으로 광둥어는 애기 울음소리 같아서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아..물론 여자 가수가 노래는 부르는 것은 예외! 그것은 정말 새가 지져귀는 것 같아서 좋아한다. 만약 중국의 남북분리를 예측하시는 분은 기본적인 광둥어라고 배워두면 나중에 돈 많이 버실 수 있는 기회가....

...기본적으로 푸통화(표준어)을 배운 저로서는 푸퉁화로 완전 통합되는 것이 더 이익...쿨럭...


미, 3단계 대북금융제재 실행

만약 상하이 은행 등 중 국은행들이 북한과의 금융거래를 중단하도록 권고 받았음에도 시행하지 않을 경우 미국정부는 미국의 씨티은행이나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중국 ...


북한에 타격이 없을 수는 없지만, 중국이라는 엉아가 있어서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중국까지 꽉! 잡아매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럼 북한에서 당장 급변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통일될 가능성이 높지만....한국도 심대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서리;;;

지금까지의 패턴으로 보면 슬슬 북한이 핵실험 혹은 대포동(혹 인공위성) 하나 정도 더 터트려주고 중국도 결국 "실질적인" 대북 경제제재조치에 참가할 수 밖에 없게 되는건데...

'중국 관광객을 잡아라'

개선안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중국의 500대 기업 임ㆍ직원과 교사, 변호사 등 자격증 소지자, 퇴직 후 연금 수령자, 우수대학 졸업자 등도 복수비자를 발급받을 수 ...

비자도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영혼이 없으면서 외국인에게 배타적인 근거 없는 우월함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서울 어디에 "서울 외에는 볼 수 없는 정신"이 있는가? 한국에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짱꺠"라는 말을 쓰지 않는가?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관광 산업에 미래 따위....

“中 지방정부 부실대출 심각 2011년쯤 한꺼번에 폭발할 것”

중국의 부실 대출에 따른 폐해가 내년에 폭발할 것이라는 경고가 중국 내부에서 제기됐다. 중국 동방자산관리공사는 최근 '2010년 중국금융불량자산시장 조사보고'를 ...

중국은 분명히 빠르게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빠르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불안요인이 너무 크다. 특히 부동산에 세입의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지방정부에게 중앙정부에서 빈부격차의 해결을 위하여 반드시 할 수 밖에 없는 부동산 가격 억제정책은 피눈물 나는 일이다.

부동산을 잡지 않으면 민중의 반란. 부동산을 잡으면 지방정부가 우르르...어쩌려나...

日 니와 주중대사 파격발언 논란

오는 31일 부임할 니와 우이치로(71) 중국 주재 일본 대사가 26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관련해 “대국으로서는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도 있다. ...

중국의 군사력 증강은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흔히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게 행동해주지만 중국도 식민지 침략을 겪었던 나라로서 외부의 적들의 위협에 대해서 민감할 수 밖에 없고 군사력 증강은 당연하다. 물론 중국의 입장에서 당연하다고 그것에 대한 견제를 하지 말고 굴복하자는 의미는 아니다.

중국, 케냐서 정화 난파선 발굴

중국이 콜럼버스에 앞서 인도양을 항해한 '세계 최초의 해양원정대' 정화(鄭和) 함대의 난파선 발굴 작업에 나섰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

찾으면 기적-_-!!! 정말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박수를 치겠다. 발굴난이도가 인디아나존스따위는 껌으로 씹어먹.....내 기억에 상당히 "좁은 구역"내에서 침몰했을 것으로 보이는 거북선도 아직 못 찾고 있지?? 아마???






2010/07/27일 저는 "개나소나 들어가는 장나라 대학"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 글은 명예훼손으로 "권리침해신고 접수에 의해 임시 접근금지 조치"되었습니다. 저는 물론 이미 다음 고객센터를 통해서 복원을 신청하였습니다.

장나라측에 묻고 싶군요. 조용히 비판을 받아들이고 소통을 하지 않고, 일단 막아놓고 보자라는 식으로 일을 더 크게 만드는지 말입니다. 재판을 원하십니까? 저는 장나라씨는 물론 화지아 학원이나 배제대학교 및 중앙대학교등를 실명으로 언급을 하였고, 그것 자체로 명예훼손은 성립합니다. 다만 헌법에 의거한 언론 자유항목들로 인하여 위법성이 조각되어 무죄입니다. 그렇다면 핵심은 얼마나 사실에 근거했냐는 것입니다.

저는 해당 글을 쓰면서 민감한 문제이니 만큼 최대한 사실관계확인을 하려고 노력하였고, 최소한 사실이 아닌 일을 단정해서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 제 글과 덧글 모두에서 사실과 다른 것이 무엇인지 언급해 달라고 말하고 싶군요.

사실과 동떨어진 유언비어인 비난도 아니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장나라측에 대해서는 유감을 넘어서 한숨까지 나오며 저는 저의 글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래에 문제가 된 글의 원문 전체를 올려놓습니다.


개나소나 들어가는 장나라 대학 원문 :

교육사업은 보통 돈은 돈 대로 벌면서 명예까지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사업"이다.  이번 연기자 겸 가수인 장나라가 부교수로 초빙되었다는 화지아학원(华嘉学院)이 그 전형적인 모습이다. 화지아학원은 막말로 중국학생들에게는 중국의 수능시험인 까오카오에서 빵점을 받아도 돈만 내면 갈 수 있는 곳이고, 중국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을 상대로도 "전공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하므로 HSK 점수가 필요 없습니다."라는 마치 미국 유학하면서 토플점수가 전혀 필요 없다고 하는 것과 같은 황당한 광고를 하는 곳이다.


화지아학원[각주:1]은 1985년 일반적으로 괴로 국민당으로 불리우는 타이완의 국민당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중국국민당위원회에서 건립한 베이징중산학원(北京中山学院)이 자금 사정으로 몇 번이나 이사를 다니던 상황에서 화지아그룹华嘉集团이 인수를 하며 2010년 2월 20일 정식으로 화지아전수학원(华嘉专修学院)으로 개명을 하였다. (관련자료)

그런데 화지아 학원은 그 전신인 베이징중산학원은 2005년부터 한국배재대학교와 교류라고 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소위 2+2라고 불리우는 방법으로서 화지아 대학에서 2년을 보내고 한국 대학에서 2년을 보내는 형식으로 한국 배재 대학교의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한국대학시절인 2년동안은 한국 대학 학비를 모두 받는다. 매년 미묘한 변동이 있지만, 입학금이 73만원이고, 인문학과가 3백37만원, 자연과학이 3백81만원, 예술학과가 4백 21만원이다. 그러나 정작 제대로 수업을 받을 수 없기에 어학연수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중국의 부자집 자제들은 졸업장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중국학생들을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어 어학연수를 2년동안 시켜주고 대학교 학비를 받을 수 있는 "굉장히 효율이 높은 사업"인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중앙대학교와 연결고리를 만든 것으로 보이지만, 배재와의 관계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화지아 학원은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중국의 한국 유학생들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그 광고문구가 "전공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하므로 HSK 점수가 필요 없습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머리 속으로 하나의 의문이 떠오를 수 밖에 없다. 중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영어의 토플에 해당하는 HSK 조차 필요 없고, 당당하게 한국말로만 수업한다고 모집을 하는 곳에 가는 학생들은 대체 왜 중국에 온 것인가?[각주:2]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그런 학생보다 그런 학생을 만드는 자칭 교육기관이라고 불리는 곳일 것이다.

장나라씨가 화지아 학원의 이러한 현실을 알고 부교수 초빙에 응하였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현재 장나라을 얼굴로 광고지를 만들고 있기에 훗날 화쟈 학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분명히 책임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설령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런 학교의 부교수는 자랑도 아니기에 언론에 홍보자료를 돌린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또한 장나라 이외의 "송승환, 최정일, 박리디아, Ha, Sung KI, 박정자, 석창호, 강대영, 박인서, 이혜민, Jung, Young Heouk, 주요철"도 만약 자신이 해당 학교와 관련이 없다면 분명히 부정을 하고, 만약 관련이 있다면 훗날 문제가 될 경우 분명한 책임을 지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이런 학교가 문제가 안된다면 그것 자체가 문제이다. 물론 이러한 행위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덕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된다. 최소한 본인으로서는 국제적으로 이런 "짓"을 하는 것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 제목에 대한 보충 설명
"개나 소나 다 들어가는 장나라 대학"이라는 제목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해당 제목은 장나라 씨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을지는 몰라도 사실관계에서는 문제가 없기에 현재로서는 수정할 생각이 없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통해서 말했다 싶이 장나라씨가 부교수로 있는 화지아학원은 중국학생이나 한국학생이나 제대로 된 기준도 없이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심지어 그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광고를 하는 곳입니다. "개나 소나 다 들어가는"이라는 묘사는 이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나라 대학"이라는 묘사의 경우, 제가 올린 팜플렛에서 보이다 싶이 화지아학원은 장나라씨를 메인으로 내세워서 광고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장나라씨가 부교수가 화지아 학원의 부교수가 된것을 중국과 한국에 널리 알려서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나라씨측도 부교수가 되었다며 한국측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고 있으며, 화지아 학원의 팜플렛등의 메인 광고모델로서의 행위에도 거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화지아학원의 행위가 장나라씨과 상의된 것이거나 최소한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장나라씨는 사실상 "화이자 대학교의 얼굴"이 된 것이고, 공인으로서 화지아 학원에 대해서도 일정부분 책임을 짊어져야 하는 것은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공인들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팔아서 광고하는 상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한국에서는 "도덕적인 책임"을 요구하고, 중국에서는 실제로 법적 처벌까지 받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선정한 제목은 장나라씨나 그 팬들이 보았을 때에는 "거친 비판"입니다. 그러나 사실과 동떨어진 "비난"은 아닙니다. 저 자신은 장나라씨의 팬이 아니지만,  주위에 장나라씨의 팬들이 많이 있기에 더더욱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스로의 이미지를 깍아먹는 화지아 학원의 부교수를 그만 두셨으면 합니다.




  1. 중국의 고등교육기관은 3가지로 분리가 되며, 대학大学,전문학교专科大学,학원学院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대학교와 학원은 분명히 다르다. 영어로는 university(대학교)와 college(학원)으로서 일반적으로 대학교는 학사과정 이후에 석박사과정이 같이 있어야 하며, 학원은 그것이 없는 것으로 나누어진다. 굳이 한국으로 따지면 종합대학과 단과대학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대학교와 학원은 분명히 역할과 위치가 다른 용어이며, 한국에 학원개념의 학교가 없다고 마냥 대학교로 번역해서는 안되며, 이를 대학교로 광고를 하는 행위는 과대광고까지 의심해보아야 할 사항이다. [본문으로]
  2. 거칠게 표현해서...중국은 왜 왔니? 엉아가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런다... [본문으로]
서울 하나고 국어과 교사이자 EBS 언어영역 수능강사인 장희민(38)씨는 지난 3월 11일 공개된 강의 도중 “자기가 군대 갔다 왔다고 뭐 해달라고 떼쓰잖아요. 그것을 알아야죠 군대 가서 뭐 배우고 와요? 죽이는 것 배워오죠. 여자들이 그렇게 힘들게 낳아 놓으면 걔넨 죽이는 거 배워 오잖아요, 뭘 잘했다는 것이죠 도대체가. 뭘 지키겠다는 것이죠, 죽이는 것 배워오면서”"처음부터 그거 안 배웠으면 세상은 평화로워요"

1) 군대는 사람을 죽이는 것을 배우는 곳이다.
군대에서 사람을 죽이는 법을 배우는 것은 사실이다. 단순히 죽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 효율적으로 죽이는 법을 배우게 되는 곳이 군대이다. 병사급은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적을 죽이는 법을 배우고, 장교급 이상은 어떻게하면 적을 효율적으로 죽이기 위한 전략-전술을 연마한다.

이에 대해서 국방부는 “군대는 살인자를 양성하는 집단이 아니며 궁극적 존재 목적은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함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라고 발표하였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포장일뿐이다. 군대의 본질적인 목표이자 현실적인 목표는 효율적으로 적을 죽이는 것이다.


2) 군대가 없어도 세상은 평화롭지 않다.
역사적을 대충 살펴보아도 수 많은 예가 나오듯이 세상은 결코 평화롭지 않다. 인간이라는 동물의 개인이나 집단 모두가 어떠한 이익을 위하여 다른 개인이나 다른 집단과 싸운다. 그렇기에 어떠한 집단도 상대방의 이익을 빼앗거나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하여 무력이 필요하다. (웃긴건 한국의 역사에서 군대가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총을 들이미는 어이없는 현실이 있다. 예: 쿠데타, 광주민주화사태 등등. )

물론 인간은 스스로의 이상을 가지고 미래의 평화를 노래할 수 있다. 그러나 미래의 평화를 노래하더라도 자신의 눈 앞에 있는 현실을 무시하는 것은 망상을 노래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기에 군대가 없으면 세상이 평화로웠을 것이라는 말은 망상이라고까지 이야기할 수 있다.


3) 군대에서 배울 거 없는건 맞다.
반농담으로 군대 갔다 온 남자들의 최악의 꿈은 "군대 다시 들어가는 꿈"이라는 것이 말해주듯이 군대의 경험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고 배운 것이 많다고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스스로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것을 변화시킬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무슨 놈의 억하심정이란 말인가?

군대에 20대의 젊은 인력을 넣는 것은 개인이나 집단 모두에 도움이 안된다. 그러나 군대의 현실적인 필요성을 부정할 수도 없다. 그래서 현재 한국의 군대제도는 점차 의무제에서 모병제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장희민씨의 발언 내용은 전체적으로 보아서 분명히 문제가 있다.
그러나 그것에 감정적으로 발끈하는 사람들도 장희민씨과 그리 달라 보이지 않는다.


교육사업은 보통 돈은 돈 대로 벌면서 명예까지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사업"이다.  이번 연기자 겸 가수인 장나라가 부교수로 초빙되었다는 화지아학원(华嘉学院)이 그 전형적인 모습이다. 화지아학원은 막말로 중국학생들에게는 중국의 수능시험인 까오카오에서 빵점을 받아도 돈만 내면 갈 수 있는 곳이고, 중국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을 상대로도 "전공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하므로 HSK 점수가 필요 없습니다."라는 마치 미국 유학하면서 토플점수가 전혀 필요 없다고 하는 것과 같은 황당한 광고를 하는 곳이다.


화지아학원[각주:1]은 1985년 일반적으로 괴로 국민당으로 불리우는 타이완의 국민당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중국국민당위원회에서 건립한 베이징중산학원(北京中山学院)이 자금 사정으로 몇 번이나 이사를 다니던 상황에서 화지아그룹华嘉集团이 인수를 하며 2010년 2월 20일 정식으로 화지아전수학원(华嘉专修学院)으로 개명을 하였다. (관련자료)

그런데 화지아 학원은 그 전신인 베이징중산학원은 2005년부터 한국배재대학교와 교류라고 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소위 2+2라고 불리우는 방법으로서 화지아 대학에서 2년을 보내고 한국 대학에서 2년을 보내는 형식으로 한국 배재 대학교의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한국대학시절인 2년동안은 한국 대학 학비를 모두 받는다. 매년 미묘한 변동이 있지만, 입학금이 73만원이고, 인문학과가 3백37만원, 자연과학이 3백81만원, 예술학과가 4백 21만원이다. 그러나 정작 제대로 수업을 받을 수 없기에 어학연수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중국의 부자집 자제들은 졸업장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중국학생들을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어 어학연수를 2년동안 시켜주고 대학교 학비를 받을 수 있는 "굉장히 효율이 높은 사업"인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중앙대학교와 연결고리를 만든 것으로 보이지만, 배재와의 관계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화지아 학원은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중국의 한국 유학생들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그 광고문구가 "전공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하므로 HSK 점수가 필요 없습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머리 속으로 하나의 의문이 떠오를 수 밖에 없다. 중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영어의 토플에 해당하는 HSK 조차 필요 없고, 당당하게 한국말로만 수업한다고 모집을 하는 곳에 가는 학생들은 대체 왜 중국에 온 것인가?[각주:2]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그런 학생보다 그런 학생을 만드는 자칭 교육기관이라고 불리는 곳일 것이다.

장나라씨가 화지아 학원의 이러한 현실을 알고 부교수 초빙에 응하였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현재 장나라을 얼굴로 광고지를 만들고 있기에 훗날 화쟈 학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분명히 책임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설령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런 학교의 부교수는 자랑도 아니기에 언론에 홍보자료를 돌린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또한 장나라 이외의 "송승환, 최정일, 박리디아, Ha, Sung KI, 박정자, 석창호, 강대영, 박인서, 이혜민, Jung, Young Heouk, 주요철"도 만약 자신이 해당 학교와 관련이 없다면 분명히 부정을 하고, 만약 관련이 있다면 훗날 문제가 될 경우 분명한 책임을 지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이런 학교가 문제가 안된다면 그것 자체가 문제이다. 물론 이러한 행위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덕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된다. 최소한 본인으로서는 국제적으로 이런 "짓"을 하는 것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 제목에 대한 보충 설명
"개나 소나 다 들어가는 장나라 대학"이라는 제목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해당 제목은 장나라 씨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을지는 몰라도 사실관계에서는 문제가 없기에 현재로서는 수정할 생각이 없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통해서 말했다 싶이 장나라씨가 부교수로 있는 화지아학원은 중국학생이나 한국학생이나 제대로 된 기준도 없이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심지어 그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광고를 하는 곳입니다. "개나 소나 다 들어가는"이라는 묘사는 이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나라 대학"이라는 묘사의 경우, 제가 올린 팜플렛에서 보이다 싶이 화지아학원은 장나라씨를 메인으로 내세워서 광고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장나라씨가 부교수가 화지아 학원의 부교수가 된것을 중국과 한국에 널리 알려서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나라씨측도 부교수가 되었다며 한국측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고 있으며, 화지아 학원의 팜플렛등의 메인 광고모델로서의 행위에도 거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화지아학원의 행위가 장나라씨과 상의된 것이거나 최소한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장나라씨는 사실상 "화이자 대학교의 얼굴"이 된 것이고, 공인으로서 화지아 학원에 대해서도 일정부분 책임을 짊어져야 하는 것은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공인들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팔아서 광고하는 상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한국에서는 "도덕적인 책임"을 요구하고, 중국에서는 실제로 법적 처벌까지 받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선정한 제목은 장나라씨나 그 팬들이 보았을 때에는 "거친 비판"입니다. 그러나 사실과 동떨어진 "비난"은 아닙니다. 저 자신은 장나라씨의 팬이 아니지만,  주위에 장나라씨의 팬들이 많이 있기에 더더욱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스로의 이미지를 깍아먹는 화지아 학원의 부교수를 그만 두셨으면 합니다.




  1. 중국의 고등교육기관은 3가지로 분리가 되며, 대학大学,전문학교专科大学,학원学院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대학교와 학원은 분명히 다르다. 영어로는 university(대학교)와 college(학원)으로서 일반적으로 대학교는 학사과정 이후에 석박사과정이 같이 있어야 하며, 학원은 그것이 없는 것으로 나누어진다. 굳이 한국으로 따지면 종합대학과 단과대학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대학교와 학원은 분명히 역할과 위치가 다른 용어이며, 한국에 학원개념의 학교가 없다고 마냥 대학교로 번역해서는 안되며, 이를 대학교로 광고를 하는 행위는 과대광고까지 의심해보아야 할 사항이다. [본문으로]
  2. 거칠게 표현해서...중국은 왜 왔니? 엉아가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런다... [본문으로]
두 명의 외국인이 까르푸에 물건을 사러 가서 계산을 하려고 했다. 점원이 물어보았다.

“Can you speak Korean?”  

두 명의 외국인은 한국어로 "천천히 말하면 알아들어요."라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점원이 말했다.

“Can…you…speak…Korean?


有两个外国人到家乐福去购物,结帐时,店员问:“Can you speak chinese?”   两个外国人用国语回答:“如果你讲慢一点的话,我们可以听的懂!”   店员说:“Can…you…speak…chinese?(via:@lzaiting)

외국인만 만나면 무조건 두려워 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은 중국도 그리 다르지 않다.....


공중파 뉴스에서 중국의 한국유학생들이 논문대필로 대학교뿐만이 아니라 석박사학위 논문까지 통과를 해서 졸업을 한다는 보도를 하였다. 그리고 그 자료화면은 북경대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북경대에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입장에서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한마디 안할 수가 없다.

출처 : http://maroniever.egloos.com/3308021


중국의 한국 유학생들 중에 대필로 기말레포트뿐만이 아니라 석박사논문을 제출하는 한심한 바보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본인도 그런 사람들의 리스트를 만들 자신이 있을 정도로 너무나 분명히 보이는 현실이다. 논문대필은 분명한 잘못이고 고쳐져야 한다.그리고 레포트와 논문대필을 뿌리뽑기 위하여 관련 업체에 대한 수사는 물론 관련 시스템을 만들어서 대필 여부를 현장의 선생님들이 쉽게 체크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런데 한국의 한국학생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가?

본인이 아는 한국대학교의 철학교수님이 계신다. 그 분은 암기를 해서 쓰는 일반적인 기말시험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으시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거의 오픈북으로 기말시험을 보거나 레포트로 기말시험을 대체한다. 그런데 학생들의 기말레포트중에 내용이 완전히 동일한 2~3개의 기말레포트가 계속 나왔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이 인터넷에 수 많은 "레포트 싸이트"에서 동일한 내용을 그대로 다운로드 받아서 일말의 수정도 없이 그대로 제출하여서 생긴 일이라는 사실을 안 이후로 도덕경을 손으로 배껴오라는 것으로 하고 레포트를 없애버렸다.[각주:1].

석박사 학위논문쪽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2010년 6월 30일, 교과부에서는 한국에서 활개치고 있는 학위논문 대필업체를 수사의뢰하면서 한국의 학위논문 대필 행태를 뿌리뽑겠다고 하였다.  보도내용을 보면 석사학위 논문이 백만원수준이고 박사논문이 삼백만원정도라고 한다. 이 일은 현재 진행중이며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물론 이러한 레포트-논문 대필은 한국인 뿐만이 아니라 중국인, 일본인, 서양인들 모두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이다. 그리고 바로 그렇기에 한국의 공중파 뉴스에서 중국의 한국유학생을 타겟으로 잡고 레포트-논문 대필을 이야기한 행동은 어이가 없다.

뉴스거리를 위해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중국유학을 희생량으로 삼는 행위는 기본적인 언론인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하게 한다. 또한 분명히 한국 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레포트-논문 대필에 대해서 알고 있을 한국인들이 자신의 주위에서 벌어졌거나 본인 스스로가 한 행위를 망각한 채 중국의 한국유학생들만을 비난하는 행위는 후안무치한 행위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누워서 침뱉기"인 이런 짓거리를 그만 했으면 한다.  물론 해외에 있는 한국유학생은 단순한 학생이 아니라 한 명의 민간외교관이기에 더욱 더 주의해야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마치 중국의 한국유학생만이! 북경대의 한국유학생들만이 레포트-논문 대필을 한다는 듯한 이야기에는 비웃어 줄 수 밖에 없다. "니나 잘하세요~"



* 경험상 이런 내용을 쓰면 필자가 레포트-논문 대필을 했다고 매도하는 사람이 있을듯 해서 굳이 추가 설명한다. 본인은 머리가 나빠서 자신의 레포트나 논문은 무조건 자기의 힘으로 해야된다는 생각밖에 하지 못한다.  물론 언어상의 문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존재할 수 밖에 없기에 중요한 레포트나 논문은 중국친구들에게 마무리 교정을 부탁할 때도 있다. 대충 이 정도?  오히려 본인에게 대필해달라는 부탁이 들어왔었.........후.......아..근데 생각해보니 졸업했으니 이제 북대생이 아닌건가;;;;;; 넘...넘겨-_;;;

  1. ....처음에 2번인가 3번을 배껴오라고 했는데 어떤 인간들이 칼라복사의 잔머리를 보여주어서 "연필"로 써오라는 조항을 추가하였다 [본문으로]
민족주의에 완전히 빠져 있는 역사스페셜에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여온 귀화성씨"라고 하는 누가 봐도 다민족을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을 방송하였다기에 한번 살펴보았다. 그럭저럭 다민족사회을 대비하는 역사적인 자세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하다가 마지막에 어이없는 한마디를 날려주셨다.

"문화단일민족국가"은 대체 어디서 굴러온 헛소리인건가?

일단 우리에게 익숙한 "단일민족국가"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단일민족국가란 하나의 민족이 구성하는 국가라는 의미이다. 달리 말하면 소수민족을 갖고 있지 않은 국가라는 뜻이 된다. 반대말은 다민족국가이다. (위키)

그러나 단일민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전형적인 단일민족이라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한국도 수 많은 피가 섞여 있는 혼혈민족이다. 학계에서는 이미 80년대에 결론이 나온 문제인데, 아직도 한국인이 단일민족이라는 허황된 망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순수혈통의 단일민족을 말하기에는 너무나 시대가 변해서 현재는 다민족사회를 이야기하는 시대이다. 그렇기에 민족주의사관의 선봉 역사스페셜조차 귀화성씨을 거론하면서 차마 그냥 "단일민족"이라고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단일민족이 성립하지 않기에 당연히 "단일민족국가"도 성립하지 않는다.

웃기는 것은 역사스페셜은 그래도 단일민족을 끝까지 강조하기 위해서 "문화단일민족국가"라는 어이없는 헛소리를 하고 만다.  간략하게 이 용어가 어이없는지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문화를 정의하기란 매우 어렵다. 보통 "문화는 사상, 의상, 언어, 종교, 의례, 법이나 도덕  등의 규 범, 가치관과 같은 것들을 포괄하는 “사회 전반의 생활 양식”이라 할 수 있다(위키)"정도로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문화라는 용어의 모호성을 생각하면 문화단일민족국가도 얼마나 어이없는 소리인지 알 수 있다.

일단 한국안에서만 예를 들어보자. 우리는 성별에 따라서  "남성문화"와 "여성문화"로 나눈다.그리고 나이에 따라서도 "10대문화","20대문화","30대문화" 혹은 "20~30대문화"등등으로 나누어진다. 지역에 따라서 "경남문화", "남방문화", "북방문화", "수도권문화"등등으로 나누어진다. 문화단일민족국가란 이 모든 것을 다 뭉그러트려서 "한국문화"로 만들었다.  역사적으로 "문화단일민족"이라는 잣대를 이용해서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지도 의문스럽지만 그런것을 무시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만 해보자.

우선 본인도 자의적으로 "아시아문화"를 강조 하면서 아시아가 빠르게 통합을 하여 "문화단일민족국가"을 만들자고 부르지을 수 있다. 무엇이 근거냐고? 내 맘이다. 왜 그렇게 주관적이고 자의적이냐고? 문화라는 개념 자체가 그다지 학술적이지도 않고, 명확하지도 않은 용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이런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더욱 큰 문제는 한국에 "단일문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소수의 문화를 묵살하고 멸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말해서 외국인들을 받아들여야 되는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이유가 모두 있고, 역사스페셜도 고려의 "오는자는 막지 않는다 来者不拒"의 원칙을 거론하며 그에 찬성하고 있는듯 하지만, 실질적으로 기존의 "독선적인 단일민족주의"가 전혀 다를바가 없다. 그 뿐만이 아니라 동성애나 장애자를 비롯한 수 많은 특수상황들을 무시하는 것은 서비스 옵션이다.

그래서 다시 묻겠는데.... "문화단일민족국가"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 용어인가?

선진국에서는 학생에 대한 체벌을 한국보다 빠르게 전면 금지하고 있다[각주:1]. 물론 체벌이 없는 대신 작은 사안에도 학부모 면담을 신청할 만큼 학교 규율이 엄격하여 교사가 권위를 갖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다. 그런 선진국에서의 스승의 권위도 전통적으로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한국과 비교하면 권위라고 할 수조차 없다.

한국은 "공자의 영향"을 강력하게 받아서 선생님 존중이 너무나 "자연스럽다." 연장자임을 넘어서 선생님은 사회적으로 온갖  존경과 예우를 받는다. 설령 "대학생 과외"조차 절대적으로 선생님자를 붙여주며 존경의 뜻을 보내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그런 막대한 존경과 예우는 선생님에게 강력한 영향력과 힘을 주게 된다. 그런데 지금까지 선생님들은 그 영향력과 힘으로 학생들을 "교육"시켰던가? 

공자는 "율령으로 사람들을 다스리고, 형벌로 사람들을 통치하면, 사람들은 단지 처벌을 받지 않으려고 할 뿐 결코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덕으로서 다스리고 예로서 사람들을 동화시켜, 사람들이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고 바른길로 가도록 해야한다. [각주:2]"라고 하였다. 사람들을 통치함에 있어서 단순히 율렬과 형벌에만 의지한다면, 사람들은 어떻게서든 법과 형벌의 구멍을 피할 생각만 하지 스스로의 잘못을 되돌아보지 않는다. 그렇기에 덕과 예로서 사람들을 교화시켜서 사람들 스스로 율렬과 형벌자체가 필요 없도록 만다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 말을 "학생들을 단순히 교칙과 체벌로만 교육시키려 한다면, 학생들은 단지 처벌을 받지 않으려고 할 뿐 어떠한 부끄러움도 없다. 그럼으로 마음으로 그들을 동화시켜서 사람들이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고 바른 길로 가도록 해야한다."로 살짝 각색했다고 공자의 원래 뜻이 흐려지거나 변질될까? 현재까지 대다수의 선생님들이 해오던 체벌은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은 본인만의 생각일까?


선생들이여! 지금까지 얼마나 제대로 된 교육을 시행하지 못하고 체벌이라는 차선책을 선택했었는지 반성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선생님에게 너무 많은 의무가 부가된다고? 당신들은 한국사회에서 그 만큼의 권리를 얻고 있다고 생각되니 돈 몇 푼 못 받는다는 이유로 칭얼대지 마라.




* 그냥 중얼중얼 :  본인 중고등학교 시절 정말 온갖 체벌을 다 당해봤던 것 같다. 오리걸음정도는 일상이었고, 보통 영화에서나 나오는 "교실 한바퀴 따귀 여행"도 해보았으니 말이다. 오죽했으면 졸업문집에 "매 맞는 아이"라고 담임 선생님이 장난를 쳐 놓았을 정도였을까? 그리고 많이 맞아본 녀석의 입장에서 학생도 바보가 아닌 이상! 아니 설령 바보라도 "사랑의 매"와 "스트레스 해소"는 충분히 구별을 할 수 있다고 장담을 한다. 그러나 이 말은 충분히 구별할 수 있기에 체벌을 존속시켜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절대적인 "약자"인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체벌은 없어져야 한다. 한국은 선생이 학생의 따귀를 떄리는 것정도는 특별히 녹화가 되어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지 않는 이상 뉴스에 등장할 일은 없다. 그러나 학생이 선생의 따귀를 때리는 것은 당연하게 뉴스감이다. 그러나 한걸음 뒤에서 보면 둘다 "폭력"일 뿐이다.

  1. 그렇기에 "체벌을 전면 금지하는 것은 학생 지도를 하지 말라는 소리"라는 헛소리를 하는 교사는 스스로를 실력미달이라고 외치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럼 체벌 없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서양의 교사들은 무슨 뭐냐? [본문으로]
  2. 道之以政,齊之以刑,民免而無恥. 道之以德,齊之以禮,有恥且格 [본문으로]
2014년부터 현재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역사(한국사, 세계사)가 필수과정에서 제외된다. 이에 서울대는 "대학생이라면 우리 역사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을 갖고 있어야 된다"며 한국사를 이수한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하였다.

나름 역사를 좋아하여 석사과정까지 했던 "미친놈"으로서는 현재와 같은 고등학교 역사교육은 필요가 없으며 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현재 고등학교 역사시간은 재미 없기 때문이다.

한국의 역사교육은 암기일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태정태세문단세"니 "한국전쟁이 1950년에 일어났다는 것"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다. 지금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형성이 되어왔는지를 공부하는 것이다. 한국전쟁이 1950년에 일어난 사실을 외우는 것이 아닌 한국전쟁이 발생한 원인과 전개과정을 살펴보고 동일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렇다면 현재 고등학교 역사교사들은 역사교육이 단순한 암기훈련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까? 일부 역사교사들은 분명히 타성적으로 암기훈련을 시키고 있지만 의식있는 역사교사들은 암기가 아닌 "역사"을 알려주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암기를 시킬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인 "수능시험"이라는 거대한 벽이 있다. 부정할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당장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평생 도움이 될 역사교육이 아닌 어쩔 수 없이 알맹이 없는 "상식"만을 세뇌시키는 지금의 역사교육은 심각한 독이라고까지 생각된다. 지금과 같은 역사교육을 시킬것이면 차라리 "엉터리 고증에 허황되기까지한 스토리"인 역사드라마가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차라리 제대로 고증된 역사드라마나 더 만드는 것이 한국의 미래 역사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다시 말하지만, 역사는 연도나 사람이름이 아닌 "삶"을 배우기 위함이다.


* ......재미있는 "역사" 교육....젠장..................

현재 중국에서 사용되는 한자는 보통 한국이나 일본등에서 쓰이는 한자와 비교하여 간체자简体字, 간략해진 글자라는 의미이다. 반대로 한국, 타이완, 일본에서 쓰이는 한자는 번체자繁体字라고 불리고 있다. 중국은 간체자로 바꾸면서 문맹률을 상당히 낮추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한글에 비해서야 복잡하지만, 번체자에 비해서는 훨신 더 간단한 간체자는 분명 문맹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밖에 없다.

간체자가 되면서 잃은 것

번체자에서 친할 친親은 간체자가 되면서 오른쪽의 볼 견见자가 사라진 亲으로 되었다. 사랑 애愛는 간체자가 되면서 가운데의 마음 심心이 사라져서 爱가 되었다. 친구라고 하면서 서로를 살피지 않고,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 속에 마음은 없다.

이것을 단순히 중국의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간체자가 되면서 문제가 된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글쎄...


바로의 중얼중얼 :
현재 중국에서 사용되는 간체자는 1964년에 최초로 공고가 되었고 한국에서 사용하는 한자보다 간단하지만 분명히 다르기에 "어르신"들은 간자체에 대해서 다양한 비판을 한다. 그러나 진시황의 문자통일이나 고문등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체자(异体字)등의 역사의 흐름을 안다면 한자가 점차 간략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 없다. 한자를 자주 쓰는 일본에서도 기존의 한자보다 간략화된 다양한 한자들이 지속적으로 출연하였고, 지금도 출연하고 있다. 물론 간자체가 완전무결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명확한 근거도 없이 "어떻게 한자를 간략화하냐"는 역사적 상황에도 무지한 상태로 반대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자신이 익힌 "기술"을 잃어버리는 것에 두려워 한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꼭 딴지 거는 인간들이 있어서 말해둔다. 본인은 간체자와 번체자 모두를 "능숙"하게 사용한다.
중국에도 지역감정이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국보다 몇 배나 큰 중국에 지역감정이 없다면 더 이상할 것입니다. 다만 중국에서는 선거와 같이 직접적으로 지역감정이 들어날 만한 일들이 없기에 표면적으로 쉽게 관찰할 수 없을 뿐이지 상당히 강력한 지역감정이 있습니다. 그와 관련된 유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베이징은 다른 곳을 모두 하부조직으로 생각한다.
2. 상하이는 다른 곳을 모두 시골로 생각한다.
3. 광동은 다른 곳의 사람들은 모두 거지라고 생각한다.
4. 하남은 다른 곳의 사람들은 모두 멍청하다고 생각한다.
5. 산동은 다른 곳의 사람들은 모두 의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6. 강소는 다른 곳을 모두 저개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7. 절강은 다른 곳을 개발준비 지역으로 생각한다.
8. 사천은 다른 곳에는 아가씨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9. 섬서는 다른 곳에는 문화가 없다고 생각한다.
10. 신장은 다른 곳이 너무 붐빈다고 생각한다.
11. 티벳은 다른 곳의 사람들은 신앙이 없다고 생각한다.
12. 동북은 다른 곳의 사람들이 열정이 없다고 생각한다.

1、北京看全国都是基层;2、上海看全国都是乡下;3、广东看全国都是穷人;4、河南看全国都缺心眼;5、山东看全国都不仗义;6、江苏看全国都欠发 达;7、浙江看全国都待开发;8、四川看全国都缺小姐;9、陕西看全国都没文化;10、新疆看全国都太拥挤;11、西藏看全国都没信仰......

유머에는 해석을 다는 것이 아니니까일단 침묵하겠습니다. 중국인들이 왜 저렇게 느끼는지 스스로 관찰해 보셔요. 사실 이것 외에 상당히 유명했던 지역감정 유머가 있었는데...머였더라...끙..

2010년 7월 15일, 남창(南昌)에서 졸업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서 "거지"가 중국 명문대학교 생이 발견되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12일 션젼의 한 경찰서에서는 거지가 인도에 쓰러져서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그런데 신원조사 결과 그는 중국 베이징의 한 명문대 졸업생이었다.

"거지"는 6월말에 중국정법대학교(中国政法大学 중국 법조계의 실무인사들은 대다수가 이 학교 출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임)을 졸업하고 고향인 푸찌엔(福建)으로 돌아가서 직장을 찾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너무나 허둥대는 바람에 휴대폰을 놔두고 왔고, 기차표도 잘못 사서 엉뚱한 곳에 내리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수중에는 몇 십위엔(한국돈 몇 천원)밖에 없는 상태였다. 그리고 "거지"는 워낙에 내성적인 인물이라서 살아남기 위하여 아르바이트를 찾는 것은 고사하고, 휴대폰을 잠시 빌려달라는 부탁조차 하지 못했다고 한다.

명문대 졸업생이라는 녀석이 참 잘하는 짓이다. 대학교 4년은 왜 다녔니?....에휴......에이구...(....심심하다고 "그냥" 돈 안가지고 일부러 베이징을 유랑?!했던 나는 머냐구....평소에 이런 짓들을 해두란 말이다.........다시 하라면 본인도 감히 못하겠지만....)


상하이 TV의 기자 쳔따이시(陈黛曦)는 자신의 신랑(SINA) 마이크로 블로그를 통해서 프로듀서가 SMG(상하이 동방 미디어 그룹, 上海东方传媒集团有限公司)의 명령을 받았다면서, 중국의 대표적인 80년대생이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진보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있는 한한(韩寒)에 대한 어떠한 관련 보도도 금지시켰다고 폭로하였다.

중국과 같이 언론의 자유가 없는 나라에서나 벌어지는 일 같은가? 본인은 이 사건을 보고 있으면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는 KBS의 블랙리스트 사건이 너무나 떠오른다. 예전부터 공공연하게 이야기되던 KBS의 블랙리스트는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이후 진보진형의 연예인들을 KBS가 의도적으로 출연을 못하게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막았다는 이야기이다. 김제동이나 김미화가 그 대표적인 희생량으로 알려져 있다.(더 자세한 사항은 김미화, 진중권, 유창선에 이은 정재승 박사의 증언을 참조)

물론 KBS 블랙리스트 사건은 아직 정확한 사실로 증명된 것이 아니며 현재 법원에서 관련 소송이 진행중에 있다. 그러나 블랙리스트라는 발언이 언급된 것 자체가 거대한 문제라는 점을 인식해야될 것이다. 무엇보다 언론의 자유가 억압받는 중국의 상하이 TV 기자만 못한 KBS 기자들들을 강력하게 비판한다. 해당 사실이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분명히 말을 하기 바란다. 다른 말을 언급할 필요도 없이 한마디만 하고 싶다. "기.자.정.신."


 2008년 7월 초 중국에서 티스토리에 대한 접속이 막힌 이후로 2년이나 지났다. 컴퓨터 기술이 부족하거나 방문자수의 급감에 절망한 수 많은 중국거주 티스토리 사용자들이 사라져갔다. 그리고 드디어 중국에서 티스토리에 대한 접속이 가능해졌다.

본 블로그는 ddokbaro.tistory.com 으로 중국에서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하다. 단! ddokbaro.com 으로의 접속은 여전히 차단이 되어 있음으로 주의하기 바란다.(소문 많이 내주세요!!!)

다만 이번 일이 중국정부의 완화정책의 결과인지, 티스토리 측의 IP 전면 교체의 결과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티스토리 IP에 대한 차단이 뚫린 것은 분명하다. 경축할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ddokbaro.com 을 ip 차단이 아닌 따로 키워드 차단까지 당하고 있던 본인은 아직도 메인 주소인 ddokbaro.com을 사용할 수 없다. 그래도 이정도나 풀어진 것이 어디인가!!! 얼쑤!!!!

중국에서의 티스토리 차단은 분명 본질적으로 중국정부의 잘못이다. 그러나 티스토리도 노력하여 중국쪽과 교섭을 한 것으로 알지만 티스토리 사용자로서 아쉬운 것을 어쩔 수 없다. 지금은 다시 동일한 일이 재발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탕쥔(唐骏)은 중국MS의 총재를 지냈던 "입지적"인 인물이었다. 그러나 2010년 팡조우즈(方舟子)가 자신의 신랑(Sina 新浪) 블로그를 통해서 탕쥔의 박사학위가 가짜라고 폭로하였다. 팡조우즈는 탕쥔이 박사학위를 받았다는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CIT)에는 탕쥔의 이름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중국인터넷에서 빠르게 전파되면서 중국네티즌들이 조사에 들어갔다. 그 결과 탕쥔이 실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Pacific Western University (PWU)는 학위매매로 유명한 곳이었고, 탕쥔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유명 CEO, 총재들이 이곳에서 돈을 주고 학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중국건설부 부장을 역임한 왕광타오 역시 그 중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런데 탕쥔은 학위뿐만이 아니라 University of Texas 교수였다는 것도 거짓이었고, 자신이 미국에서 받았다고 밝혔던 특허들이나 열었다고 하는 "미국 최초의 이민 법률 사무소" 역시 가짜로 밝혀졌다. 짝퉁 탕쥔의 정체가 점차 들어나면서 중국네티즌들은 탕쥔 뿐만이 아닐 것이라며 다른 유명인사의 학위의 진실성에 대한 검증작업에 착수하였다.

이렇게 중국인터넷에서 커다란 반향이 일어났고, 그 과정중에서 블로그와 마이크로블로그(트위터류)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일주일동안 트위터가 막혀 있는 중국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중국포털들의 마이크로블로그들의 로고에 "베타버젼"이라는 표시가 들어갔으며, 심지어 소후(sohu 搜狐) 마이크로 블로그는 서비스가 잠시 중단되기까지 하였다.

중국네티즌들은 이것을 "위험한 네티즌들의 정보교류"을 차단하기 위하여 중국정부가 앞으로 확실한 마이크로 블로그에서의 검열이 불가능할 경우 서비스를 닫기 위한 사전 정비 작업으로 받아드리고 있다.

실제로 바이두의 핫키워드에는 중국인터넷을 그렇게나 뜨겁게 달구었던 "탕쥔"이라는 키워드가 "삭제"되었다.그러나 이 순간에도 탕쥔의 짝퉁 이력들은 하나하나 들어나고 있으며, 탕쥔 이외의 인물에게까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
1) 가방끈 길다고 인격이나 능력이 보장되지 않는데....그렇게나 가짜를 만들고 싶으셨어요?
2) 중국정부의 헛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막을 수 있을 것 같아? 마이크로 블로그는 하나의 형식일뿐이다. 민심은 천심이며, 민심은 천심이며, 언론은 막을 수 없다.
3)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 문제는 너무 늦게 밝혀지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다.


해당 유머는 김용의 신조협려(혹은 영웅문2부, 혹은 북극성 2부)을 아시는 분만이 웃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김용의 무협소설들를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보시기 바랍니다. 김용의 무협소설을 읽지 않고 중국의 "문화"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추천작 : 사조영웅문, 신조협려, 녹정기)

한 골드미스의 네이트온 자기 소개 : "나 정도 연배의 소용녀에게 있어서 누가 양과가 되는 지는 이미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누가 윤지평이 되느냐다."

一个剩女的QQ签名:“对于我这个年纪的小龙女来说,谁当杨过已经不重要,重要的是谁当尹志平。”

킥킥.....웃으신 분 손~~!!!


노자는 "자비, 검약, 최고가 되려하지 않기[각주:1]"을 덕행의 세가지 보물로 생각했고, 불교에서는 "불, 법, 승[각주:2]", 즉 불은 석가모니, 법은 불경, 그리고 승은 승려를 이야기하며 역시 세가지 보물로 여겼습니다.

세가지 보물은 그 외의 사상이나 책에서도 가장 중요시하는 것을 요약할 때 자주 나오고는 합니다. 그렇다면 중국네티즌들이 만들어놓은 새로운 "세가지 보물"들은 무엇일까요?

새로운 세가지 보물

1. 한국 드라마의 세가지 보물 : 자동차사고, 암, 불치병
2. 거짓말의 세가지 보물 :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 때까지, 언제까지나 사랑해
3. 초등학교의 세가지 보물 : 일어 서, 차렷, 선생님 안녕하세요.
4. 중고등학교의 세가지 보물 : 학원, 밤샘, 수능대박
5. 대학생의 세가지 보물 : 복사, 붙여넣기, 과락만 아니면 돼
6. 남자 대학생의 세가지 보물 : 미팅, 작업, 후배녀 찝쩍대기
7. 여자 대학생의 세가지 보물 : 화장, 패션, 노출


【新三宝】1.韩剧有三宝:车祸、癌症、治不好.2.谎言有三宝:天长、地久、爱到老。3.小学有三宝:起立、立正、老师好。4.中学有三宝:补习、熬 夜、拼高考。5.大学生有三宝:复制、贴上、过就好。6.大学男生有三宝:联谊、泡妞、学妹好。7.大学女生有三宝:化妆、打扮、穿得少

한국과 그리 다를것이 없죠????
그 중에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풍자는 정말 볼만 합니다. 제가 한국 드라마 안 보는 이유-_-
  1. 一曰慈,二曰俭,三曰不为天下先 [본문으로]
  2. 三宝,谓佛、法、僧。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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