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후계승계위기 가능성 배제돼야"[中학자]

중국국제문제연구소 북한문제전문가인 양시위(楊希雨) 선임연구원은 "북한에서 이른바 '후계승계 위기'가 일어날 가능성은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외교적 제스쳐일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중국이 튼튼하게 밀어주어서 후계승계위기가 없다고 말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반대로 실제로는 심각한 위험이 있는데 연막작전을 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개인적으로 동북아의 각 국이 북한의 급변사태시 골치가 아파지기에 현상유지를 선택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된다.


유럽-중국 무역갈등 격화 예고

中, 전인대 부위원장 방일 연기 확인

중국은 현재 극소수의 국가를 제외하면 사실상 우방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가 없다. 그런데 유럽과 난리, 미국과 난리, 일본과 난리인 상태(그외에도 많다) 이런 상황은 안정적인 외교관계를 구축하는데 큰 문제가 된다. 적은 만들 수 있지만 그 만큼 우방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 중국의 이런 대응은 대체 무슨 전략에서 나온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의문스러울 뿐이다.


동의보감 샘났나… 중국 침술 '세계문화유산' 신청

베이징/조운찬 특파원 한국과 중국이 동양의 전통의학인 한의학(韓醫學)과 중의학(中醫學)이 세계 문화유산 등재 경쟁을 벌이고있다. 마치 단오절을 놓고 세계유산 ...

한국기자이면서 한국이 신청한 것이 단오절이 아니고 단오제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는가요? 당신 같은 기자를 보면 중국네티즌들이 착각하는 것도 할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다 떠나서 "동양의학 원조"논란이 가능하기나 한지 오히려 반문하고 싶군요.

동양의학의 원조는 너무나 당연하게 중의학이다. 한의학이 가치는 원조이기 때문이 아니라  (잘 모르기에 한의학의 주장대로라면) 한반도에 적합하게 변형되어서 독자적인 모델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구글, 상반기 중국 검색 시장 점유율 절반으로 `뚝`

올 초 구글이 중국 정부와 극심한 마찰을 빚은 뒤 현지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점유율이 거의 반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로선 세계 최대 인터넷 시장인 중국 ...

....세계 최대 인터넷 시장? 사람이 많다고 다 시장이라고 생각하나? 세계 최대의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고 하면 인정을 하겠지만, 구글의 중국내 수익은 가장 높을 때에도 전체 구글 수익의 3%도 되지 않는 수준이었다.


제일기획 자회사, 中검색엔진과 광고영업 계약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제일기획의 자회사인 오픈타이드차이나(OTC)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 검색엔진인 `바이두'와 한국 기업에 대한 독점 광고영업권 계약을 ...

독점광고영업권이라...대단하다라는 소리가 나온다. 계약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제일기획의 자회사인 오픈타이드차이나(OTC)는 지금 만세를 부르고 있을듯 하다. 시장성을 생각하면 짭짤할듯!!



温总理:中国将继续致力于打击房地产投机行为

원쟈바오 총리는 중국정부가 지속적으로 부동산투기 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부동산시장의 약화로 지방정부재정부터 시작하여 경제전체에 문제가 발견되는 상황에서 끝까지 정면돌파를 하겠다는 발언이다......개인적으로 상당히 반기는 행위이며, 중국의 심각한 부정부패와 빈부격차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중국경제가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钓鱼岛:日本的大阴谋与生死博弈(강경파)

钓鱼岛风波很快就会过去的(이성파)

현재 중국네티즌의 센카쿠열도에 대한 상반된 태도를 담고 있는 각각의 핵심 문장들이다. 개인적으로 강경파들은 현실적인 분석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며, 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민족주의나 국가주의자로 보고 있지만, 판단은 여러분이 양측의 의견을 보고서 직접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하지만 이성파의 이야기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아니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无腿母亲照顾二百孤儿


본인은 다리조차 없는 장애인이면서 200명의 고아를 보살피는 그녀. 아니. 모두의 어머니.
자신의 돈을 기부하겠다면서 질질 끌고 있는 사람들. 혹은 아예 기부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야 어차피 이런 이야기를 보지도 않을 것이고 관심도 없을 것이다....제발 조금만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바로의 중얼중얼 : 정신이 없군요. 오늘의 중얼중얼을 하지 않을 뻔 했습니다.

목요일 가는 것은 변화 없습니다. 오늘 사람들을 열심히 만나려고도 했지만, 그냥 여친님이랑 조금이라도 오래 있으렵니다. 내일도 몇 가지 일처리 말고도 그냥 여친님이랑 같이 있을까 합니다.

GSL(스타크레프트2 리그)는 현재 공식적으로는 영어와 한국어로만 방송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한한공스타리그에서 방송한 중계진들이 하는 중국어 방송도 있답니다.

http://u.youku.com/user_show/id_UNTgyODg0MzY=.html

기본적으로 곰티비의 한국어해설 위에 중국어 해설을 엎은 모습이라니다. 중계수준이 좀 많이 떨어진답니다.  한국인터넷방송수준 정도로 전략에 대한 이해나 실전시합을 자주 직접 보거나 경험하지 못해서 말하는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방송수준으로 선수들이 조금만 실수를 해도 무지막지 까버립니다. 멀 잘 모르는 한국까기도 많고요.

아! 다만...전용준 캐스터님. 이번 대한항공결승전에서 중국중계진들과 이야기를 나누셨다면서요? 인터넷에서 중국쪽 영상을 보았는데 너희들이 있었다고 이야기하셨다면서요.....문제는...음........영어 공부...조금만...해주셔요.ㅠㅠ

아! 여러분들의 덧글은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중국의 인터넷이 더욱 느려져서 답글을 달기 힘들어서 꼭 대답이 필요한 덧글에만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꾸벅--



iPad을 9월 17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으며, iPhone 4는 10월 1일부터 판매를 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미 수 많은 밀수입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말이지요. 그에 관한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중국에서는 iPhone 4(iPad)가 두 종류이다?!

중국에서는 차이나유니콤 버젼과 차이나 애플스토어버젼(언락버젼)으로 따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격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특별히 차이나유니콤과 애플이 싸운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만은 비록 베이징과 상하이 애플스토어 한정이지만 두 가지 버젼의 iPhone4와 iPad가 출시되는 기현상이 일어났습니다.



1. 중국 iPhone 4 버젼 비교
1.1.차이나 애플스토어 버젼의 iPhone 4
차이나 애플스토어에서 파는 iPhone 4는 언락버젼으로서 4800위엔(약 90만원)정도합니다. 다만 해당 제품은 오직 베이징과 상하이의 애플스토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1.2. 차이나 유니콤 버젼의 iPhone 4
차이나유니콤의 iPhone 4의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공식적으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나온 홍보판에 의하면 6980위엔(약 120만원)으로서 이는 2년 약정으로 3000위엔(약 50만원)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기계 자체도 조금 달라서 기본적으로 어차피 중국에서 접속 자체가 안되는 Youtube가 없으며, MobileMe의 사진동기화기능이 없습니다. 그 외에 아이폰의 뒷면에 특별한 문자가 찍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이나유니콤 이외에도 모든 종류의 SIM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음으로 굳이 차이나유니콤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iPhone4을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예약을 할 경우 168위엔(약 3만원)정도의 커버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웃.긴.것.은. 제일브레이크를 차이나유니컴 판매처에서 기본적으로 지원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10종류의 어플을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합니다. 이 10종류중에 유료어플이 있다면 문제가 클 겁니다.



2- 중국 iPad 버젼 비교
2.1.차이나 애플스토어 버젼의 iPad
차이나 애플스토어에서 9월 17일부터 파는 iPad는 언락버젼에 WIFI버젼으로서 3G 버젼이 아닙니다. 가격은 16GB가 3988위엔(약 70만원), 32GB가 4788위엔(약 82만원)이며, 64GB가 약 5588위엔(100만원)입니다. 다만 해당 제품은 오직 베이징과 상하이의 애플스토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3G 버젼은 10월 1일 차이나유니콤을 통해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2. 차이나 유니콤 버젼의iPad
차이나유니콤의 iPhone 4의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공식적으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나온 홍보판에 의하면 5680위엔(약 100만원)부터 시작을 하며 이 중 2년 약정으로 3000위엔(약 50만원)이 포함되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이나유니콤 이외에도 모든 종류의 SIM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음으로 굳이 차이나유니콤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iPad를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예약을 할 경우 380위엔(약 7만원)정도의 커버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iPhone4와 마찬가지로 제일브레이크를 차이나유니컴 판매처에서 기본적으로 지원을 해줍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10종류의 어플을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합니다. 이 10종류중에 유료어플이 있다면 문제가 클 겁니다.



중국에는 리퍼폰 문제가 없나요?


현재 한국은 1박2일동안만 새폰으로 교체해주고 그 외에는 이미 사용했던 폰을 수리한 "리퍼폰"으로 교체해주고 있어서 온갖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새폰이라고 말하는 것도 사실은 리퍼폰이 아니냐는 의심을 강력하게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경우 규정상에서 한국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비록 iPhone 4는 아니지만 iPhone 3Gs의 A/S 약관(중국의 iPhone A/S 종합정리)에는 iPhone의 A/S 책임은 애플에 있으며, "영수증에 기입된 iPhone 구매일부터 7일 이내에 중국정부의 A/S규정(国家三包)에 부합하는 기능상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반품, 제품교환, 무료수리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8일에서 15일 이내에는 제품교환이나 무료수리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1년 이내에는 무료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iPhone 부속품 역시 iPhone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한국처럼 1박2일 리퍼폰이 아니라 7일정도 사용해보고 나서 반품부터 시작하여서 제품교환 및 무료수리까지 다양한 항목을 선택할 수 있어서 한국만큼의 난리가 아직까지 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각주:1].

  1. 아는 동생넘이 한국에 먼저 들어갔는데, 중국에서도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던 녀석이었는데 한국가서는 iPhone 4을 사용하겠다고 했었지요. 그 때 다양한 이유로 말렸는데....설마 아이폰4을 샀으려나요...-_;;; [본문으로]

텅쉰(텅쉰(tencent 腾讯) 대해부)이 개발한 QQ지도의 베타버젼이 공개되었다. 지금 현재 map.qq.comditu.qq.com을 통해서 접속이 가능하며, 휴대폰을 사용한 접속 역시 가능하다. 기존의 지도서비스 제공업체인 图吧등을 복제한 수준인 것으로 보이며, 휴대폰에 대한 최적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텅쉰은 막대한 사용자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상당한 시장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2010년 9월 10일 오후, 시나(Sina 新浪)은 "중국마이크로블로그원년시장백서中国微博元年市场白皮书"을 발표하였다. 이는 중국내에서 최초로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에 대한 보고서로서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데이타로는 2009년 일년동안의 성장으로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가 사실상 중국 마이크로 블로그 시장의 절대 강자가 되었다. 이는 시나가 만든 보고서여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유사하며, 시나가 그런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공개적인 시장보고서를 올렸다고 보인다.

2010년 말 전체 중국인터넷에서 활성화된 마이크로 블로그 사용자 누계는 6500만명으로서 2011년 중반기 전에 1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2013년에는 성숙기로 들어설 것으로 내다 보았다.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시장 개괄

DCCI의 조사에 의하면 마이크로 블로그 사용자와 잠재적 사용자의 69.7%가 우선적으로 시나 마이크로블로그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마이크로 블로그에 관심을 보이는 59.79%가 시나마이크로 블로그를 들어보아서 지명도에서 중국내 최고를 차지하였다.

(바로 : 솔직히 트위터를 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접속이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것도 어디까지나 트위터일껄?!)

현재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의 60.9%가 시나마이크로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사용률이 텅쉰 마이크로 블로그의 2배에 달하고 있다. 현재 시나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의 50.5%가 매일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자 UI와 만족도에서 상대적 우위를 구축하고 있다.

iResearch(艾瑞)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3월부터 2010년 6월 사이에 중국마이크로블로그 시장은 5452.1만명에서 10,307만명으로 증가하였다. 같은 시기 시나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는 2510.9만명에서 44.358만명으로 증가하였고, 동기비 76.7%의 성장이며 최대 전체의 46.12%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동기간 텅쉰 마이크로블로그의 3.4배에 달하였다.

2010년 3월부터 2010년 6월 사이 중국내 마이크로 블로그시장의 한달내 총방문자수은 15,364만회에서 41,740만회로 증가하였다. 시나 마이크로블로그 한달내 총방문자수는 7164만회에서 21195회로 증기하여 약 2배의 성장을 보였고, 최대 전체 시장의 50.78%을 차지하였다. 또한 같은 기간 내 텅쉰마이크로블로그에 비하여 5배가 성장하였다.

같은 기간 내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의 한달 내 체류시간은 761.07만시간에서 3035.69만시간으로 증가하였다.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는 한달 내 체류시간이 492.45만시간에서 2080.08만시간으로 늘어서 322.4%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최대 전체시장의 68.52%을 차지하였다. 이는 같은 기간내 텅쉰 마이크로 블로그의 7.48배이다.

(바로 : 텅쉰이 아무래도 중국인터넷메신져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QQ가 있다보니 마이크로블로그도 연쇄적으로 점유할 듯 보였지만 중국의 블로그 시장을 잡고 있는 시나가 마이크로 블로그 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다만 시나가 너무 심하게 텅쉰을 의식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권위가 있는 정보의 바다

마이크로 블로그의 사회적 영향력이 증가함에 따라서 미디어기관과 국가정부기관들이 점차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를 통하여 정보를 공개하였고, 이것은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의 귄위를 계속 높여주었다.

2010년 8월까지 총 466개 주류미디어그룹이 시나 아미크로 블로그를 개설하였는데, 세부적으로는 118개의 신문사, 243개의 잡지사, 36개의 공중파방송국과 69개 케이블방송국이다. 2010년 8월까지 총 41개 정부기관(경찰시스템미포함)이 시나마이크로블로그를 개설하여서 마이크로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발표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내 경찰 블로그의 숫자도 60개에 달하며, 그 중에서 광동성 경찰시스템은 단체로 마이므로 블로그를 개설하여서 지역성의 마이크로블로그 그룹을 형성하였다. 기업사용자들의 경우 2500업체가 시나의 인증을 받았다. 그 중에서는 자동차, 음식점, 영상매체, 쇼핑몰등의 30여개 업계가 있으며, 이리伊利나 중량中粮등의 대형업체를 포함하고 있다.

(바로 : 문제는 얼마나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있냐는 것이지. 또한 마이크로블로그 답게 활용하고 있냐는 것이지)

그 외에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인의 숫자는 하나의 상품에 얼마나 사람을 모을 수 있냐는 중요한 지표이다.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는 유명인들과의 활발한 연결을 통하여서 가장 막강한 유명인 수량을 확보하였다. 2010년 7월까지 2만명의 유명인들이 시나마이크로블로그의 인증을 받았다. 현재 시나 블로그의 인기 10위의 대다수는 연예계 스타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야오쳔姚晨과 샤오S小S의 팔로워는 이미 200만명이 넘어섰다.

(바로 : 시나는 블로그부터 이러한 유명인을 다수 확보하여 성공하였다. 이번에는 그런 유명인들이 자연스럽게 시나 마이크로블로그로 유입되었다고 보인다.)

CSFB(瑞士信贷)의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의 인기 상위 100대 사용자의 총 팔로워수는 이미 트위터의 30%에 달하였다. 시나 마이크로블로그는 앞으로 발전속도를 더 빨리 하여 2011년 3월에는 트위터를 앞서 나갈 계획이다.

(바로 : 양이 다일까? 질이 우선일까? 어차피 거대 기업이 밀.어.주.기.를 하면 상위 100대 사용자의 숫자만 늘리는 건 별로 어렵지도 않다.)


시나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는 매 초마다 40개씩

2010년 7월 시나마이크로블로그에는 총 9000만개의 포스팅이 있었다. 매일 300만여개의 포스팅이 만들어지고 있었고, 매 초마다 평균 40개의 포스팅이 있었다.

특히 매번 사회중대사건이 있을 시마다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의 포스팅 수는 빠르게 증가하였다. 남아공 월드컵을 예로 들어보면, 7월 12일 월드컵 결승날 시나블로그의 순수창작 포스팅수는 1,904,369 개였다. 또한 유명인들의 월드컵에 대한 평론이 셀수 없이 리다이렉트되었다. 7월 28일까지 이어져서, 시나 마이크로블로그에서 리다이렉트된 량이 1999,964개였고, 당일 만들어진 순수창작 포스팅수도 증가하여 3,619,603개에 달하였다. 또한 시합 2시간내에 300만개의 글이 만들어져서 초당 3000개가 넘어섰다.

8월 19일 22시 47분에 올려진 리메이메이(15소녀표류기의 중국인)의 대학교 입학이야기에 대해서 큰 공감대를 이루면서 리다이렉트수만 93,369회에 달하였고, 22,948에 달하는 답장이 있었다.


중국시장은 2013년에 성숙기로

2009년 7월 비록 판포우饭否나 지와이叽歪등의 중국시장의 초기 마이크로블로그 개척자들이 영업이 중지었지만 영업모델은 다른 기존영업자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2009년 8월 시나가 마이크로블로그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소후, 텅쉰, 왕이등이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바로 : 판포우나 지와이는 우선적으로 제대로 위험 내용을 삭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업중지를 당한 것이다. 그 외에도 메이져들의 로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DCCI의 예측으로는 2010년 말 중국인터넷의 마이크로블로그 누계 활동사용자는 6500만명에 이를 것이며, 2011년에는 1명명을 돌파할 것이다. 2011년 말에는 1.5억명, 2012년말에는 2.8억명, 2013년말에는 4.6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 외에 중국인터넷에서 서비스마다 중복되지 않는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도 2011년말에는 1억, 2012년말에는 1.68억, 2013년에는 2.53억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다만 DCCI는 중국인터넷에서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 누계와 중복되지 않는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수는 분명히 예측보다 높았지만, 정책적인 요소가 마이크로블로그시장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변수라고 이야기하였다.

(바로 : 중국정부도 세계적인 추세를 무시할 수는 없기에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아예 닫을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더욱 강력한 통제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이다. 특히 실명제는 거의 기본이 되어 갈 것이다.)

앞으로 3년간 메이져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수는 매년 140%에서 200%정도로 발전할 것으로 보이며, 마이크로블로그의 폭발기는 2012년과 2013년정도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예측을 바탕으로 우리는 2013년정도면 중국의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이 성숙기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바로의 중얼중얼 :

보고서에는 제대로 언급이 되어 있지 않지만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에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차원에서 본인이 보충하기로 하겠다.

1) 중국정부의 접속차단
중국정부는 마이크로블로그의 실시간적인 뉴스와 비평전달 기능을 걱정하여 트위터를 비롯한 해외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차단했을 뿐더러 판포우와 같은 중국내 서비스도 서버를 압수하는 등의 사실상의 영업금지를 시켰다. 그리고 시나나 텅쉰과 같은 현재 메이져 마이크로블로그는 모두가 중국정부가 지정한 "위험단어"들을 확실히 걸러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이러한 "위험단어"들을 제대로 걸러내지 않으면 서비스 차단이 될 가능성도 있다.

2) 서로 연결되지 않는 마이크로블로그 (중요)
트위터가 마치 전세계 마이크로블로그를 "독점"하고 있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개방형 구조로 인하여 자유롭게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미투데이는 트위터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미투데이에 글을 올려도 트위터로 연결이 되고, 트위터에서 보낸 답장이 미투데이로 연결된다.

그러나 중국 마이크로블로그는 각각의 서비스들이 완전히 독립이 되어 있으며, 서로간에 어떠한 연결점도 존재하지 않는다. 시나 마이크로블로그에 글을 올려도 텅쉰 마이크로블로그에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각각의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따로 로그인을 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구조는 우리에게는 익숙하다면 익숙한 구조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이러한 경향성이 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중국정부에 의하여 해외서비스가 차단이 된 상태에서의 서비스업체별 장벽은 승자독식의 모델이 극단적으로 완전히 적용되게 된다. 먼저 어떤 시장을 선점하면 그 시장의 승자는 단 한명이다. 바이두가 그렇고, 알리바바가 그렇고, 시나 뉴스가 그렇고, 텅쉰의 메신져가 그렇다.




그런데......어차피...이런 자료 올려봐야. 중국에 관심 있는 사람 중에서도 IT에 관심이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나 볼 것인데............차라리 그냥 중국원문을 올리고 그냥 한국어로 비평만 할까...번역하기 귀찮아......재미있게 읽은 분들..덧글...컴온~~~

한반도, 천안함서 6자회담 국면으로 바뀌나

특히 미국 내 대표적인 대북 대화론자인 보즈워스 특별대표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6자회담 참가국을 순방한다는 점도 포스트 천안함 국면으로의 변화를 ...

한 손에 칼을 들더라도 다른 손으로는 서로 손을 잡는 것이 외교다. 그런데 솔직히 요즘 풍기는 분위기는 조금 애매하다. 북한정권의 유지 자체에 대해서 주변국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그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이다. 물론 제대로 정보에 접근할 수 없으니 본인의 순수한 추.측.일 뿐이다.

위안화 가치 연일 사상 최고치..절상 나서나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미국의 위안화 추가 절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큰 폭의 위안화 절상에 나섰다. 이에 따라 중국의 위안화 추가 ...

하계다보스포럼을 주최했으니, 스스로의 체면을 생각해서 타국에 인민폐절상을 선.물.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도 할 수 있지만, 중국 내부의 부동상과 물가 흐름을 생각하면 애매하긴 하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하긴 하겠지.

"대만인 54%, 중국정부에 나쁜 인상"

중국과 대만 간 교류가 늘고 있으나 대만인의 54%는 중국 정부에 나쁜 인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대만 유력지 연합보가 실시한 최신 여론 조사에서 드러났다. ...

대충 친구 타이완 애들과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한 결과이다. 중국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도 중국정부를 싫어하는데 타이완인에게 무엇을 바라겠는가? 중국인에 대해서 안 좋다고 대답한 사람이 47%인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유가 25%로 "교양이 없다"라는 것도 주목해 볼 만한 점이다. 중국은 계속 "문명"을 외치고, 대학생 이상에서는 그.나.마. 많이 괜찮아졌지만 전체적인 교육수준이 낮은 상태에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통계청 '중국경제통계 바로알기 강좌' 개설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 통계센터에서 '중국경제통계 바로알기' 강좌를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국내 150여명 중국관련 업무 관계자들이다. ...

강의를 하시는 분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중국국가통계국의 숫자는 중국인들도 안 믿는데 말이다. 물론 관련 용어라던지 보는 법을 배우는 것은 좋겠지만...그건 그냥 블로그를 만들어서 간략하게 설명해도 되는건데??? 본인이 하고 싶지만 경제는 전공이 아닌지라 뭇매 맞기 싫다. 혹시 써보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ddokbaro@gmail.com 로 글 날려주시면 본인의 닉네임으로 이 블로그에 공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인이냐?" 중국 청년들, 상하이 한국 유학생 집단폭행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국인 중학생 2명이 중국인 청년들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해 교민사회가 충격에 빠졌다고 상하이 대표 교민신문 상하이저널은 10일 보도했다. ...

어느 나라나 똘끼들이 있다. 튀엣! 무엇보다 아이들에 대해서 이딴 짓을 했다는 것은 엄벌이 필요한 사항이다. 다만 본인이 이상한 것은 "왜 개고기를 먹냐?"라면서 욕을 했다고??? 살짝 신빙성이 떨어진다. 특히 상하이 "한국학교" 중학생이면 일.반.적.으.로. 중국어 실력이 매우 떨어지는데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알아 들었을지나 의문스럽다. 특히 현재 중국에서 반일감정이 폭발한 시점이기에 일본인으로 오인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살짝 남아 있다. 그래서 폭행한 XXX들 잡아서 구체적인 내용을 듣고 싶다.


中央媒体开设网上留言板 可给胡锦涛留言(图)

후진타오에게 곧장 글을 보내보십시오.후진타오 이외에 중난하이(중국의 청와대)의 고위급 인사들에게 인터넷에서 글을 쓸 수 있는 자리가 마련이 되었습니다.인터넷 신문고 비슷한 것이지요. 하지만 선전으로는 곧장 글을 보내는 것이지만 잘도 곧장 배달이 되겠습니다. 또한 몇몇 중국네티즌의 실험으로는 위험한 발언들은 삭제처리 되고 있답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닌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공정한 사회! 믿겠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에게 글을 보내고 싶은 분은 直通中南海


外交部:中国一贯主张全面禁止和销毁核武全文

중국 외교부는 중국이 일관적으로 전면적인 핵무기를 금지하고 폐기해야 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핵무기 뿐만이 아니라 화학무기나 생물무기와 같은 대규모 살상무기도 이에 포함된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니네들 핵무기부터 없애라는 말이 튀어나올 것 같지만, 일단 이런 발표를 공식적으로 한 것 자체가 외교무대에서 일정한 압박으로 작용하기에 발표 내용 자체에는 박수를 보낸다.


中医针灸申请非遗方案已向联合国提交

중국 위생부는 중의학의 "침구"를 세계문화유산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2006년에도 중의학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시키려고 했으나 제대로 된 시스템으로 통합적인 모습이 아니어서 힘들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침구라는 구체적인 항목으로 신청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세계보건위생기구의 2008년 침구혈도 국제표준은 한국의 기준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조금의 논란이 예상되지만, 해당 표준은 한국학자들의 기준일 뿐이라며 중국이 침구의 시초인 것은 분명하고 현재 사용량이 훨씬 더 많기에 통과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어떻게 생각하냐고? 솔직히 이에 대해서는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혈도 위치가 어디어디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다만 중국에서 침구가 먼저 사용되었고, 현재 한의학의 기본이 중의학에서 온 것까지는 확실하고, 중국에서 문화가 사라진 것이 아니기에 중국쪽에 "인류의 문화유산"이라는 의미에서는 중국측이 더 유리한듯 보이긴 하는데......개인적으로 중의학은 문화유산이 되고 싶은 건가? 과학 혹은 의학이 되고 싶지 않은건가? 문화유산이라고 과학 혹은 의학이 되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쫌...




바로의 중얼중얼 : 9월 13일. 드디어 한국에 들어갑니다. 한국에는 2년만에 들어가는군요. 하지만 잠시가 아닌 신성한 병역의 의무를 하러 가는 것이기에 장기간 한국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정작 저는 아직도 한국에 간다는 생각이 전혀 들고 있지 않습니다. 아직도 제대로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라고 말하는 지금도 아직도 인식이 안됩니다. 왠지 당연히 여기 계속 있는데 왜 한국간다는 글을 쓰는 거지?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한국....한국.....으음...



어느 중국네티즌이 직접 만든 성인풍성인형(리얼돌)을 한국의 디씨와 일본의 2CH와 비견되는 중국의 티엔야Tianya에 올렸고 순식간에 중국인터넷을 퍼져나갔습니다. 그는 대체 어떤 성인풍선인형을 만들었길래 이정도의 반응일까요? 단순히 잘 만들었다면 이 반응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단순히 못 만들었으면 이 반응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중국대륙을 웃음과 경악으로 물들인 성인풍선인형 자작품을 관람해보셔요.
원문주소 : 『娱乐八卦』 [资深粉丝]买充气娃娃太费钱,干脆我自己做了一个,看看咋样!?









센카쿠열도(띠아위다오)에 관련된 이야기는 원래 중국인민들이 감히 참여할 수 있는 화제가 아니었다. 무슨 소리냐? 인터넷에 "띠아위다오는 중국땅"이라고 하면 불법적인 내용을 올린다고 하여 삭제되었는데 "센카쿠열도는 중국땅"이라고 하면 문제없이 글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이 중국의 현실이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띠아위다오는 중국땅"이라는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미디어에는 마치 중국네티즌들 사이에서 강력한 "띠아위다오"운동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 물론 그러한 광풍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중국 네티즌들의 내부에서 슬슬 다른 말들이 나오고 있다.

@무롱쉬엔촌(慕容雪村)은"띠아위다오는 원래 중국인민들이 감히 꺼내지 못하게 했던 문제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입을 열어주었다는 것은 둘 중의 하나이다. 관심을 유도하거나 민심을 갖고 노는 것이다. 지금 현재 띠아위다오 운동을 벌이는 사람들은 너무 천진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니가 중국땅이라고 외친다고 중국땅이 되는가? 현지의 촌장이 누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발언권도 없으면서 주권과 영토에 관한 일에 너가 말한다고 어떤 개뿔이라도 효과가 있을까? 그냥 자기 일이나 하면서 열심히 살자[각주:1]."라고 하고 있다.

한한韩寒은  "띠아위다오는 계속 유명하였기에 대중의 관심도가 높았다. 그리고 중국의 신문뉴스를 보게 되면 지도자들이 띠아위타이 국빈관에서 외빈을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띠아위다오가 타인에게 있으면 "체면"이 서지 않게 된다. 그래서 띠아위다오는 정부의 영토문제에 관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게 되게 된다. 그래서 절대 일본에 넘겨줄수도 없다. 다만 중국정부의 최고로 좋은 해결방법은 어디까지나 미루고 또 미루는 것이다. 지각판이 밀려와서 푸찌엔성에 달라 붙기까지 기다리는 것이다.[각주:2] "라고 말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냈다.

사실 대부분의 영토문제는 민간의 감정으로서 처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민간에서의 운동이 어느 정도 외교테이블에서 힘이 되기는 하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민간의 운동은 쉽게 감정이 되고 "조국에 대한 사랑과 타국에 대한 미움"으로 가득차서 정작 중요한 내부의 문제에 대해서는 망각을 하게 된다. "타국과의 영토문제"을 자국의 내부 모순을 감추기 위한 도구로서 사용된다는 말이다.

한국에서도 고구려 관련의 동북공정에 대한 과장이나 간도에 대한 무조건적인 주장이나 하다못해서 일본시민단체에 의해서 발굴되고 복원된 일제시대의 문제행위와 유적에 대해서 반일감정을 부추기는데 사용하는 행동들이 그 예들이다.

제발 내부의 문제를 감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로부터 외부의 적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재확인 하지만 않았으면 한다. 외부의 문제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내부의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그렇기에 점차 "정의"이 없어지는 사회에서 또 다시 어떤 외부의 적들이 늘어날지 걱정스럽다. 중.국.이.든. 한.국.이.든.

  1. 钓鱼岛这种事,本来是不允许屁民插嘴的,现在既然允许你开口,无非是两个用意:转移矛盾,玩弄民意。所有叫嚷保钓的人都太天真了-----你想保就保得住?连谁当村长你都没有发言权,事涉主权与领土,你说了有鸟用?老老实实过自己的日子得了。(via:@慕容雪村) [본문으로]
  2. 钓鱼岛因为一直一来比较有名,公众关注度高,尤其是看了多年新闻联播,领导人都是在钓鱼台国宾馆接见外宾,搞半天钓鱼台都归了别人,这太没面子了,所以,钓鱼岛是政府事关领土问题的形象工程,是底限,我相信这个应该不会让给人家。而对中国政府来说,最好的解决方法就是一直拖着,拖到地壳板块再次发生移动,钓鱼岛直接镶到了福建省,这下就省事. [본문으로]
중국통계국의 통계를 거론하면 중국인들조차 그런 숫자를 왜 믿느냐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중국통계국은 8월달 통계를 관례와는 다르게 토요일에 발표를 하여서 특별한 일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수 많은 의심을 받았다. 이번 결과에서는 일단 특별한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잘 살펴보면 재미있는 숫자들을 볼 수 있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CPI)는 3.5%만 올랐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는 단지 3.5%만 올랐다면 그럭저럭 안정적인 수준의 물가상승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통계국이 발표한 수치만 제대로 보아도 3.5%가 얼마나 어이없는 숫자인지 파악할 수 있다. 중국 통계국의 수치를 살펴보자.

   食品(식품)

7.5

   烟酒及用品(술담배등)

1.5

   衣着(의복)

-1.2

   家庭设备用品及维修服务(가전제품)

0.4

   医疗保健及个人用品(의료)

3.3

   交通和通信(교통 및 통신)

-0.6

   娱乐教育文化用品及服务(오락)

1.2

   居住(거주)

4.4



통계를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싶이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식품에서 무려 7.5%의 물가상승이 있었다. 또한 거주비용도 4.4%나 증가하였다. 그에 반하여 의복이나 술담배 혹은 가전제품과 같은 부수적인 물가항목들은 조금만 상승했거나 반대로 하락하였다.

쉽게 말해서 옷이야 예전에 사놓았던 옷을 입으면 되는 것이고 가전제품이야 결혼을 하지 않는바에야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밥을 먹어야 살고,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은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가장 중요한 식품과 거주물가가 상승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 숫자도 못 믿는 숫자일뿐이다.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알고 있다 싶이 중국통계국의 통계수치는 중국에 유리한 대로 숫자놀이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시 말해서 위에서 말하는 식품물가 상승률 7.5%보다 실제 상황은 더욱 안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통계국에서 이번 8월분 숫자를 발표시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내놓은 식품류의 세부 물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 곡식류는 12%상승하였고, 채소는 19.2%나 상승을 하였으며 돼지고기도 9%나 상승하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중국인들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쉽게 말해서 코코넛이나 멍개등과 같이 중국인들이 실질적으로 잘 먹지 않는 식품들의 물가변동까지 계산을 하여서 7.5%일뿐이지 중국인들이 자주 먹는 쌀이나 고기등의 물가 상승을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곡식류는 12%상승하였고, 채소는 19.2%나 상승"이라는 발언조차 통계청의 발언이기에 그다지 신임이 가지 않는다.더 높을 가능성을 언제나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루쉰은 고향으로 돌아온 뒤에 모든 것이 변했음을 깨닭았다.

윤토의 집은 강제철거를 당했고, 첫째아들은 지진에 학교가 무너져서 죽었고, 둘째 아들은 독우유를 먹다가 결석이 생겼고, 막내는 예방주사를 맞다가 장애인이 되었다. 아Q의 땅은 강제로 징발되었다. 그래서 민원신고를 하고 일인시위를 하다가 총에 맞아 죽었다.

공이지는 석박사 학위를 얻은 뒤에도 직업을 찾지 못해서 술집에서 술을 먹다가 경비원들에게 맞아 죽었다.상림 아줌마는 남편은 광산이 무너져서 죽었고, 아들은 유치원에서 학살당했다. 노쉰은 분노하여 평론을 썼는데 관할 외 지역의 경찰이 출동하여 잡혀 갔다.

鲁迅回乡一切都变了:闰土房子被强拆了,大儿子地震时在学校死了,老二喝了三鹿结石了,老三打了疫苗残了。阿Q家的地被征用了,多次上访被毙了。孔乙己研究生毕业后,失业在酒店喝酒,被保安打惨了。祥林嫂的丈夫在山西挖煤丢了命,儿子在幼儿园被屠了。鲁迅怒写时评被跨省了。(via:@yjc2020)

...설명 나갑니다~~

1. 노쉰鲁迅 : 한국에도 아Q정전등의로 유명한 중국의 사상가이다. 최근 노쉰의 글들이 시대가 지나갔다는 이유로 교과서에서 사라지면서 큰 반발을 가지고 오고 있다.
2. 윤토闰土 : 노쉰의 소설 고향故乡에 나오는 주인공. 중국의 전형적인 농민이다.
3. 강제철거被强拆了 : 중국에서는 빠른 발전을 위해서 강제적으로 집을 철거하면서 수 많은 사상자까지 나오고 있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4. 지진에 학교가 무너져 죽었다 : 2008년 사천대지진 당시 가장 안전하게 건설이 되었어야 될 학교가 부실공사로 무너져서 수 많은 어린 학생들이 죽었다.
5. 독우유 : 우유에 불순물등이 있어서 많이 마시면 결석에 걸리고 만다.
6. 예방주사를 맞다가 장애인 :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의미의 예방주사로 오히려 장애인이 되었다.
7. 아Q : 노신의 소설 아Q전정의 주인공. 중국인의 모습을 풍자한 캐릭터
8. 강제징발 : 제대로 된 보상이 없이 부동산을 몰수했다.
9. 일인시위를 하다가 총에 맞아 죽다. : ....할말도 없다.
10. 공이지 : 노신의 소설 공이지전에 나오는 중국전통지식인을 풍자하여 만들어진 인물
11. 석박사 실업자 : 석박사 실업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12. 상림 아줌마 : 노신의 소설 축복祝福에 나오는 중국아주머니의 전형적인 모습을 나타나는 인물.
13. 광산이 무너져 죽었음 : 칠레의 사건과 비교가 되면서 조금 화제가 되었다.
14. 유치원에서 학살 : 미친새끼가 유치원에 들어가서 아이들을 죽이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개새끼는 좀 욕해야된다.
15.관 할 외 지역의 경찰에 잡혀 갔다被跨省了 : 중국경찰에도 기본적으로 관할지역이 있다. 그리고 관활외 지역에서는 활동하기가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인터넷이 발달을 하면서 다른 성으로 출동을 해서 어거지로 사람들을 잡아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였다. 최근에는 산먼샤 댐에 대한  논픽션 리포트글(大迁移)을 쓴 씨에차오핑谢朝平이 "불법 영업"이라는 어이 없는 명목으로 잡혀 갔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大迁移을 번역할까 생각중입니다. (아..이넘의 반골기질..)

베이징 지하철은 좀...그렇죠.....으흠....


상하이의 지하철은 나름 좀 폼이 난답니다.


하지만 그래봤자 광조우 지하철의 위용을 따라올 수 없죠.




따종디엔핑왕(大众点评网)은 중국최대의 맛집 검색 및 품평 싸이트이다. 2003년 4월 상하이에서 성립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범위를 넓혀서 지금은 베이징, 광조우등의 30여개 주요도시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따종디엔핑왕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맛집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평가를 하게 하는 WEB 2.0의 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 보급이 될 수록 따종이엔핑왕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데이타베이스를 활용하여 엡시장에도 발 빠르게 진출을 하였고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용자들의 평가를 자의적으로 조작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따종디엔핑왕의 인기를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바이두나 텅쉰측에서 매입을 제안할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된다.


중국을 먹여살릴 차세대 7대 신흥산업은?

  중국 정부는 이들 7대 신흥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기업과 개인에게 재정, 세제 등 금융정책 지원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7대 신흥산업은 ▲ 신에너지 ▲ 환경친화적 기술 ▲ 전기자동차 ▲ 신소재 ▲ 바이오기술(BT) ▲ 정보기술(IT) ▲ 첨단장비제조)

이 중에서 많은 부분이 한국에서 강점으로 내놓을 수 있는 부분이다. 문제는 앞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접근하느냐이다. 특히 신흥사업이 모두 그렇다 싶이 인재와 창의력이 중요한데, 비록 중국이 인재를 끌어모으고 있다지만 어디까지나 돈을 위하는 인재이고, 창의력이 억압된 상태로 자생적인 국산화 이루어질 수 있는지는 회의적이다. 그렇기에 한국기업으로서는 좋은 기회이고 말이다.


총싸움게임 '크로스파이어', 중국에서 인기 폭발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의 총싸움게임(FPS)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내 인기가 꾸준히 증가세다.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하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중국 ...

크로스 파이어는 예전부터 인기였는데 갑자기 이런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몸값 올리기이려나? 참고로 현재 중국의 인터넷 게임 동접자로는 던파가 최고이다. 그러나 실익은 역시나 WOW가 최고이다. 크로스 파이어는 현재 독보적인 3위정도?!


中 무역흑자 30% 감소…위안화 절상 압력 줄어드나

중국의 지난달 수입이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많이 늘었다. 무역수지 흑자도 예상을 밑도는 200억달러에 그쳤다. 다음 주 미국 의회의 위안화 청문회를 앞둔 시점에서 ...

그런데 30%가 감소해서 200억달러이다. 예상보다 낮아졌다고 절상 압력이 줄어들지는 않을듯 하다. 절대액 200억 달러도 결코 작은 액수가 아니라고 본다.


엔高에 뿔난 일본 "中도 국채시장 개방하

일본이 최근 엔화 가치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중국 정부의 일본 국채 매입에 견제 의사를 분명히 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지난 9일 참의원 회의 ...

중국은 경제시스템도 제대로 안되어있는데 국채시장을 감히 개방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중국은 안정적인 엔화를 매입하고, 달러에 몰려있던 외국 국채보유율을 엔화와 유로화로 돌리려는 발상같다.


国家统计局解释周六发布数据原因

중국통계국이 중국사기국으로 불리는 만큼 관례를 어기고서 빠르게 발표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비밀은 내일 공개가 되겠지만.......어차피 제정신인 사람은 믿지도 않는 중구통계국의 숫자이지만 그래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니...내용에서 分享이라고 하여서 공유를 이야기하였고 이는 중국경제에 좋은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오늘 중국주나 중국관련주를 사두는 것이 좋을지도...


中缅油气管道中国段在昆明开工

당신이 중국정부라면 미얀마가 군사정권이든 민주정권이든 친중국파를 지원하겠는가 안하겠는가? 아무리 정의를 외쳐도 국제정치는 어차피 이익으로 움직인다라는 왠지 슬픈 현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겸사겸사 중국으로 들어오는 주요 송유관과 중국내 주요송유루트도 구경해보시기 바란다. 여러모로 대단히 중요하다.


唐山大地震 (Aftershocks)



영화평이 대체적으로 중국인민해방군 만세라고 하던데....그래도 봤다..........괜히 봤다..........그래도 요우쿠를 통해서 꽁짜로 본 것이니 그냥 넘기겠다. 보고 싶으신 분은 위의 주소에서 보시면 된다. 해당 방법은 어차피 해적판이 넘쳐흐르는 중국에서 영화관에서 상영이 끝나자 마자 곧장 요우쿠와 같은 인터넷 동영상 업체와 계약을 해서 최대한의 이익을 노리는 모델이다. 다시 말해서 해적판이 아니니 관련 찌질금지.



2010년 2분기까지 텅쉰腾讯은 인터넷게임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지분을 확보하였다. 텅쉰은 분명히 QQ을 통해서 만들어놓은 튼튼한 사용자층을 바탕으로 한국게임을 수입하여 괜찮은 수익을 내고 있다. 그러나 자체적인 게임을 만드는데는 매번 실패를 하고 있고, 자체적인 게임도 짝퉁수준이어서 앞날이 어둡다고 할 수 있다. (텅쉰(tencent 腾讯) 대해부)

왕이网易는 2007년에 셩따盛大에게 2위의 자리를 뺏긴 이후로 처음으로 다시 재역전을 하였다. 그 바탕에는 WOW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재개되면서 영업이익이 1.74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이 강력하게 작용하였다. (왕이(wangyi 网易) 대해부)

쎵따는 영업이익이 줄어들어서 11.127억으로서 3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최근 드레곤네스트를 만든 아이텐티티게임스를 9500만달러의 고가로 사들인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열혈강호2나 전기세계传奇世界의 반응이 약한 가운데, 그나마 괜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드레곤네스트를 통해서 역전을 노리는 듯 보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쎵따(SNDA 盛大) 대해부)


빨간색일 수록 더 많은 인력이 밀집되어 있다.


2010년 현재 중국의 80% 이상의 IT 산업인력은 상하이, 베이징, 션젼에 밀집되어 있다. 상하이는 IT 인력의 1/3이 밀집되어 있으며, 특히 외부자본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해왔다. 베이징은 18%정도의 IT 인력이 있으며, 중국의 실리콘벨리라고 불리우는 중관춘中关村의 주변에 밀집한 북경대나 청화대와 같은 68개 대학교들을 중심으로 인력들이 모이고 있다. 그 외에 산업특구인 션젼에 14.4%의 인력이 밀집해 있다. 특히 션젼은 소프트웨어 교역쪽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곳중에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지금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베이징의 중관촌의 성장 속도는 하락하고 상하이와 션젼을 중심으로 한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금등의 문제를 생각하면 IT 회사의 메인은 션젼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신석시 시대 요하일대에는 찬란한 문화가 꽃을 피웠다. 그리고 지금 중국과 한국에서는 각자 요하문명이 자신의 것이라고 하면서 인터넷에서 설전을 전개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중국의 주장만 있고, 한국에는 한국의 주장만 있다. 대중에 정보를 전달해야되는 신문에서는 민족감점만 일으키고 논리와 증거에 대해서는 제대로 제시하지 않고 있다.

1) 요하문명(홍산문화)은 무엇인가?
1980년대 랴오닝(遼寧)성 요하 지역에서 황하문명보다 앞선 시대의 문명이 존재했었다는 고고학적 증거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요하일대에는 기원전 7천년에 이미 독자적인 신석기 문화가 존재하였고, 기원전 3500~3000년쯤(홍산문화 후기)에는 이미 초기 국가형태가 갖추어졌다고 추정되고 있다.



2) 중국학계의 의견은?
중국학계는 발굴 초기에는 홍산문화의 주도세력이 동이족이나 예-맥족의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발굴 후반기로 갈수록 중화민족의 시조라는 황제의 토템과 발굴유물이 일치한다고 주장하면서 황제와 연관을 시키려는 학자(레이광젼 雷广臻)들이 나타났다. 특히 곡옥에 대해서 용으로서의 상징성을 이야기하면서 중화의 시초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석은 아직 논쟁이 진행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황제는 전설상의 인물일 뿐이며, 중국의 형성에서 결코 황하문명뿐만이 아니라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문화들이 서로 융합하여서 만들어졌다는 의견이 강한 만큼 해당 의견은 제대로 된 학설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하겠다[각주:1].

중화제일용이라고 말하는 곡옥. 근데 용이려나...



3) 한국학계의 의견은?
한국학계에서는 요하문명에 대해서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소수의 곡옥이나 관련 유물과의 유사성을 근거로 홍산문화가 한반도문화의 원류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선문대 이형구 교수(고고학)는 중국의 ‘요하문명론’에 대응해 ‘발해문명론’까지 주창하고 있다.

그러나 곡옥이나 대응 유물은 매우 소수이며, 요하부터 한반도까지 이어지는 연결점이 없어서 확실한 증거로 사용되지는 못한다. 하다 못해서 동이족과 고조선의 연결지점은 고사하고, 고조선이 어느 정도의 정치체계로 발전했는지에 대해서도 아직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요하기원설은 근거가 매우 약한 설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각주:2].

무엇으로 보이는가? 용? 돼지?



4) 요하문명은 한국과 중국 모두의 것이다.
요하문명은 분명 신석기시대에 요하지역에서 발전했던 문명으로 보인다. 그럼 그렇게 발전한 문명이 현재의 중국대륙과 한반도 모두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은 당연하다고 본다. 오히려 "요하문명이 중국대륙에만 영향을 주었고, 중국대륙만이 그 영향을 이어 받았다!"라고 하거나 "요하문명은 한반도에만 영향을 주었고, 한반도만이 그 영향을 이어 받았다!"라고 말하는 것은 본인에게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로 느껴진다. 마치 프랑스가 "로마의 영향은 프랑스만 받았다!!" 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요하문명이 한반도와 중국대륙 모두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는 것이 합당하다. 그렇기에 요하는 현재 한국과 중국 역사 모두의 기원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대체 무엇을 뺏고 말고 한단 말인가[각주:3]?

  1. 중국사학계는 다민족주의로 간다고 말을 하면서도 허구의 인물인 황제까지 끌어들여서 무리한 한족중심설로 가려는 일부 세력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행동은 스스로가 기본적인 논조라고 말하고 있는 다민족주의 정신에도 어긋나는 행위일뿐만이 아니라, 역사학과 고고학의 방법론에서도 어긋나는 행동이다. 하상주시대에도 다양한 "집단"들이 혼재하며 살아갔다는 것이 고고학적으로 계속 들어나고 있는 만큼 허구의 황제의 토템까지 도입을 하는 무리수보다는 황제의 토템 자체가 다양한 집단들의 토템이 융합하여 만들어진 것이고, 그러한 다양한 집단 중에 요하가 있었다고 말하는 것이 더 합당해 보인다. [본문으로]
  2. 한국사학계의 웃긴 점은 우리에게 영향을 받은 것은 한국에 융화되었고, 한국이 영향을 준 것에서는 찬란히 남아 있다고 이야기한다. 기마문명이니 요하문명이니 하면서 한반도가 영향을 받았고 우리안에 융화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반대로 일본에 전해진 것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융합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무시하며, 한국의 것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남들은 역사조작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정작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서는 눈을 감는다. 우리 모두가 고조선의 유물이 비파형동검이라고 교과서에서 배웠다. 그런데 이에 대한 증거는 층위나 지리적 위치가 "그.럴.것.같.다."라는 추측밖에는 없다. 그러면서 당당하게 교과서에 명시해놓았다. 이런 것이 역사조작이 아니고 무엇인가? [본문으로]
  3. 같은 논리로 동이나 고구려도 누구만의 것이 아니다. 동이자체가 통합된 집단이 아니었다는 것은 이젠 너무나 명확해 보이며, 동이의 범위를 보면 한반도와 중국대륙 모두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동이는 무조건 그냥 한국인의 조상이고, 절대 중국인의 조상이 아니다." 이건 대체 먼 논리인가? [본문으로]

중국자본 3~5년내 한국투자 본격화”

“앞으로 3~5년 내에 한국 시장에 대한 중국 자본의 투자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최근 들어 중국의 해외투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자본시장에 ...

물론 중국자본의 한국시장 "잠식"은 조심해야될 부분이다. 그러나 일본자본과 미국자본등이 이미 많이 들어온 상황에서 차라리 중국자본이 일정부분 들어와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미국-일본 자본이 한국시장을 잠식하는 건 괜찮고 중국자본만 경계하는 것도 웃기지 않나?!


中, 釣魚島갈등 격화일로!

일본 순찰선의 중국어선 나포로 촉발된 댜오위다오(釣魚島) 사태 직후 중국의 반일감정이 격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9일 중국 신화통신은 외교부 장유(姜瑜) 대변인을 ...

개인적으로 이 일에서는 일본의 센카쿠열도 주장이 맞다고 생각한다.  [중국이야기/논쟁 In 중국] - 센카쿠열도 VS 띠아위다오 곁다리로 중국에 반한이나 혐한이 아무리 늘어도 반일과 혐일에 비하면 아직 멀~~~ 었다. -_-;;


中부자들 버핏 자선행사 외면...中기부문화 시험대

중국 부자들이 세계적 거부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가 추진중인 중국내 자선만찬 행사를 대부분 외면해 중국 기부문화가 아직도 멀었다는 점을 실감케 하고 있다. ...

한국에서 같은 일을 하면 어떨지 궁금한 건 나 뿐일까? 한국의 기부문화도 한번 시험대에 올라가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의 나의 예측은 안타깝게도 한국의 기부문화도 아직 멀었다는 평가가 나오리라 생각된다.


고개 든 부동산 리스크…中증시 `나홀로 급락`

유럽의 재정위기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반등했지만 유독 중국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9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4%(38.94포인트) ...

모두가 아는 악재는 악재가 아니라고 하지만, 부동산 리스크는 역시나 너무 심각하다. 무엇보다 불안한 것은 정확하게 얼마나 문제인지 중국정부만이 알고 있다는 점이 일 것이다. 본인이 아는 경제쪽 친구는 중국은 아직 부동산 버블이 오기에는 신규 건설-건축이 필요한 것이 아직은 많아서 괜찮다고 하지만......흐음...


金庸获剑桥哲学博士学位论文研究唐代政治

좀 다른 말이지만...김용을 소설을 모르고 중국문화를 논하지 말라. 다시 말해서 중국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김용소설을 보기를 권한다. 논문이나 에세이도 아니고 무협소설이니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소설이 싫은 분들은 드라마를 보시기 바란다. 중화권에서는 거의 매년 김용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가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신조협려를 가장 좋아한다.


国安2队狮城群殴现场

중국축구는 언제쯤 정신을 차릴까? -_-;; 중국네티즌의 덧글중에서 감명깊었던 것은 "중국 축구는 다른 건 몰라도 패싸움은 최고야!" [중국이야기/바로의 중국비평] - 중국축구는 왜 이리 못할까? - 도박과 나태함


바로의 중얼중얼 : 어제 친구랑 9시에 만나서 4시가 넘도록 술을 마셨습니다. 사실 술은 별로 마시지는 않았습니다만, 오랜만에 밤샘을 했더니 몸이 상당히 피곤하군요. 그래서 오늘은 몇가지 일만 하고 저녁은 휴식모드입니다. 내일 밤과 모래 저녁은 이미 선약이 있어서..다...달려야 되거든요. 크흑..ㅠㅠ

최근 일본 순찰선의 중국어선 나포사건으로 인하여 중국과 일본간에 심각한 외교적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만약 센카쿠열도라고 하며 일본의 영유권을 인정해준다면 일본의 영해에서 무단으로 어획행위를 한 중국어선의 잘못이다. 반대로 만약 띠아위다오이라고 하며 중국의 영유권을 인정해준다면 무단으로 띠아위다오을 점거하고 있는 일본이 잘못한 것이다.

본인의 결론은 개인적으로 센카쿠 열도라고 부르며 일본의 영유권을 인정한다. 다만 외교적으로는 중립적이고 관망적인 자세로 중일간에서 조정자의 역할을 하며 최대한의 이익을 얻어야 할 것이다.

센카쿠 열도(일본어: 尖閣列島 (せんかくれっとう)) 혹은 댜오위타이 군도는 타이완과 류큐 제도 사이에 동중국해 남서쪽의 무인도와 암초로 이루어진 제도이다. 현재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으나,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이 각각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센카쿠 제도(일본어: 尖閣諸島 (せんかくしょとう))라고 부른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댜오위타이 군도(중국어 간체: 钓鱼台群岛, 병음: Diàoyútái Qúndǎo 조어대군도[*] 또는 중국어 간체: 钓鱼岛及其附属岛屿, 병음: Diàoyúdǎo jíqí fùshǔdǎoyǔ), 중화민국에서는 댜오위타이 열서(중국어: 釣魚台列嶼, 병음: Diàoyútái Lièyǔ)라고 부른다. 영어권에서는 피나클 제도(Pinnacle Islands)라고도 부른다.

현재 국제법상으로는 발견과 실효적 점유를 하고 있어야 영유권을 인정해 준다. 그럼 어느 쪽이 먼저 발견을 했을까? 일본 측에서는 1884년 일본인이 처음 발견을 했다고 주장을 하지만, 중국측에서는 명대 용락원년(1405)년부터 이미 띠아위다오가 발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도 다양한 관련 사료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 띠아위다오를 먼저 발견한 것은 분명히 중국이다. 하지만 단순히 발견을 먼저 했다고 영유권이 인정되지는 않는다. 발견보다 실효적 점유를 더욱 중요시한다.

그래서 문제는 중국이 과연 실효적 점유를 하고 있었냐는 것이다. 1895년 1월 14일 일본이 센코쿠열도를 자국의 영토로 선언하고 난 이후부터 중국이 띠아위다오을 실효적 점유했다는 증거는 없고, 지금 현재도 일본이 실효적 점유를 하고 있다. 중국은 오히려1969년 5월에 섬 주변에서 지하 자원이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자 1971년 6월 11일에 중화민국이, 동년 12월 30일에 중화인민공화국이 각각 영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한다. 자원이 발견되니 내꺼라고 주장하는 행동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중국이 청왕조 멸망이나 내전 그리고 냉전으로 이어지는 상태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내전이 끝나는 1949년부터 20년이나 지나서야 이야기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를 하기 힘들다.

논리적으로만 따진다면 센카쿠열도라고 부르며 일본의 영유권을 인정해주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영토분쟁은 결코 논리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국력이 총동원되는 전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현재 국제적으로 일본의 영유권이 인정되는 가장 큰 이유는 1972년 오키나와 현이 미국의 손에서 일본에 반환되었을 때 센카쿠 제도도 같이 반환이 되었기 때문이다. 미국은 미묘해질 수 있는 국제정세에서 과감하게 일본에 넘겨줌으로서 일단의 안정을 가지고 오게 된다. 그러나 미국의 동북아시아 장악력이 약화되어 갈 수록 점차 중국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할까?

일단 두 국가의 분쟁을 막으면서 그 중에서 이익을 챙겨야 된다라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말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만약 독도의 경우 발견과 실효적 점유가 모두 이루어지고 있기에 비교적 안정적인 구조이지만, 일본을 도와주면서 독도를 완전히 한국의 영토로 인정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경우 중국의 심기가 상당히 불편해지게 되어버린다.

그렇다고 중국을 돕기에는 중국측의 논리성이 떨어질 뿐만이 아니라 독도문제에서 일본에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외부적으로는 중일간의 문제라며 관망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책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판단"에 따라서 미묘한 태도로 외교적 줄다리기를 하는 것이 역시나 가장 합당한 방법같다.


북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09학번 석사생들은 오국유학생들이 베이징에 오기 전후의 중국문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메일로 보내주었다. 대부분의 내용에서는 그다지 독특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 다만 재미있는 경향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중국을 잘 알 수록 중국을 싫어한다. 중국에 오래 있을 수록, 중국어를 잘할 수록, 학력이 더 높을 수록, 외교관계가 오래되고, 나이가 많을 수록 중국문화에 대한 반감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오래 있을 수록 비교적 중국을 잘 알 것임을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그런데 중국에 오래 있을 수록 중국문화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다.


중국어를 잘하면 중국문화에 보다 깊이 들어갈 수 있음을 말할 필요도 없는 사항이다. 그런데 처음 중국어를 배우는 단계에서는 급격하게 중국문화를 좋아하지만 지속적으로 중국문화에 대한 반감이 늘어난다.


학력이 높을 수록 비교적 더 깊게 관찰을 할 수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런데 학력이 높아질 수록 중국문화에 대한 호감이 떨어진다.


외교관계가 오래되었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은 교류가 있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교류가 있을 수록 호감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한심한 중국이라고 마냥 욕을 하기에는 작년에 보았던 인터뷰 내용이 머리 속에 맴돌기 시작한다. 서울대 외국인 학생회 회장인 셀림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와 대기업이 매년 수백명의 외국 학생을 학비며 생활비까지 줘가며 초청한다. 나중에 귀국해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변해 달라는 뜻 아닌가. 그런데 몇년 지낸 외국 학생들이 모이면 한국 비난을 많이 한다. 이게 참 안타깝다. 교직원 중에 나이 많다고 반말하고, 큰소리치면서 화내고…. 학생은 소비자이고, 교직원은 학생에게 서비스하는 사람이다. 도움을 청하러 가면 오히려 화가 나는 경우가 더 많다." 라고 언급하였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돈 주고 반한과 반중을 키우지 말자. 머하는 짓인가?


해당 설문조사의 전체 내용이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문서를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중국 권력투쟁中?… '정치개혁' 주석·총리 발언싸고 해석 제각각

중국의 권력서열 1위인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서열 3위인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중국 남부 선전에서 잇따라 행한 연설을 놓고 각기 다른 해석들이 나오고 ...

개인적으로는 후진타오나 원자바오를 비롯한 권력층에서도 현실적으로나 이상적으로나 정치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식을 하고 있다. 다만 진행속도와 진행방식에 대한 차이가 존재하고 있을 뿐이라고 본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원자바오의 정치개혁노선이 더 중국에 적합하다고 본다.


중국 어선-일본 순시선 '충돌'…영토 분쟁 확산

중국과 일본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해상에서 일본 순시선과 중국의 어선이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묵은 영토분쟁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조사를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독도에 대해서 한국이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실질영유권만 생각하면 일본을 지지하는 것이 더 좋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해당 해역이 일제시대에 타이완을 점령하면서 얻어낸 곳이라서 일제와 연관이 있는 독도에 그리 좋다고도 할 수 없고..머...어느 쪽이든 한국에 장단점이 있기에 그냥 구경하는 것이 제일 좋을지도...


삼성, 갤럭시S 中출시…"4000만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를 중국시장에 출시,중국 대륙에서 스마트폰 전쟁이 시작됐다. 삼성에 한 주 앞서 주력모델을 내놓은 노키아와 모토로라를 비롯 중국 ...

개인적인 예측으로는 상당히 잘 팔릴 것 같다. 물론 아이폰의 아성에 도전하기는 어려울듯 하지만 중국에서도 갤럭시S는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기에 괜찮은 성적을 낼 것 같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아이폰의 아성은 불법판매까지 포함한 수치이다. 머...개인적으로 조금 있으면 아이폰 정식 판매대수로만 계산하여 갤럭시S가 아이폰을 뛰어넘었다는 보도가 나올것 같아서리-_


北京地铁7号线开工 部分站点调整

남반부의 공업지역간의 연결을 강화시키는 용의 지하철 건설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지상교통수단이 도로포화로 문제가 되고 있어서 더욱더 지하철 건설에 박차를 강화하고 있는 듯 하다.


语文教材删<阿Q正传>


아Q정전이 오래되었다고 옮기는가? 물론 루쉰의 문장은 중국어의 한계에 도전하는 화려함은 없다. 그러나 그 쉽고 간단한 말은 번역을 해보면 절대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더라도....쯔쯔....중국아. 중국아. 니들이 하는 짓은 섹스피어의 글이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교과서에서 없앤다는 말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중국이야기/논쟁 In 중국] - 노신魯迅을 한국사람으로 만드는구나.


바로의 중얼중얼 : 한국가기 전에 친구를 만나러 가야되서...간단하게 이정도만...


가가마트(GagaMart, 家加超市)는 현재 베이징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 슈퍼마켓으로서 베이징 전지역에 30위엔이상이면 빠르게 배송을 하여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도 그 동안의 슈퍼마켓보다 훨씬 더 싼 상태이다. 다만 물품이 아직 그다지 많은 상황이 아니라서 앞으로 더욱 확장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그 동안 제대로 된 경쟁상대가 없어서 우다코 일대에서 사실상 독점을 하고 있으면서 높은 가격을 형성한 싸울아비나 그린마트가 정신을 차렸으면 한다. 가가마트의 발전을 기원한다.






去哪儿(Qunar.com)
현재 중국최대의 여행관련 싸이트이다.  GGV Capital, Mayfield, GSR와 Tenaya Capital가 공동출자형식으로 2005년 2월에 베이징에서 설립되었다. 취날은 중국 국내외 여행기표와 호텔에 대한 가격비교 및 예약서비스를 지원할 뿐만이 아니라 국내외 여행에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취날에서는 400여개의 비행기표 대리상과 호텔들이 연결되어 있다.



"한민족韓民族" 어린 시절부터 너무나 많이 듣던 이야기이다. 그런데 "한민족"은 대체 언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 것일까? 흔히 알고 있듯이 마한馬韓-진한辰韓-변한弁韓부터 지금까지 계속 내려 온 말일까? 만사 귀찮은 분들을 위해서 결론만 이야기 하면 : 한민족이라는 말은 1948년 대한민국 이후에나 쓰이는 말이며, 그 실질적인 유래도 1889년 대한제국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본다.

80이 넘은 어르신들은 스스로를 한민족이 아닌 "조선인"으로 부르는 것을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한민족"이라고 부르는 것을 익숙하게 생각한다. 또한 한반도라고 부르는 것을 익숙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한국을 제외한 중국과 일본 그리고 북한은 모두가 조선반도라고 부르고 있다. 어째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


한민족이라는 말은 보통 한인韩人으로 부른다. 한국의 교과서에서 한민족의 시작을 보통 고조선으로 놓고 있다. 그런데 고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이름은 어디까지나 조선朝鮮이었지 결코 한韩은 아니었다. 한은 보통 마한馬韓-진한辰韓-변한弁韓에서 나왔다고 이야기 되어진다. 문제는 그 이후에 한반도에 성립된 국가들이나 공동체에 대해서 스스로 어떻게 불렀고, 외부에서는 어떻게 불렀느냐이다.

그런데 근대에 이를 때까지 한韩은 거의 사용되지 않았고,  대부분의 경우 조선朝鮮으로 통칭되었다. 통일신라나 고려사의 사료에서는 한韩이라는 용어가 사실상 등장하지 않으며, 중국쪽 사료에서도 오직 삼한인(三韩人)이라는 말만이 몇 군데서 인용이 될 뿐이다[각주:1]. 그런데 삼한인이라는 용어는 결코 한반도만을 지칭하지 않았으며, 한반도뿐만이 아니라 현재의 중국동북부를 통괄하여 부르는 광범위한 용어였다. 현재의 한韩과 같은 개념이라고 하는 것은 서유럽과 프랑스를 완전히 동일시 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실수이다.

그런데 대한제국(大韓帝國, The Greater Korean Empire)이 1897년 성립은 한 이후에 중국쪽 사료에서 재미있는 변화가 보인다. 광서光緒대의 사료에는 대한제국의 사람들을 한인韓人 혹은 한국인민韓國人民으로 부르기 시작한다[각주:2]. 예를 들어서 안중근 의사의 이토히로부미을 죽인 일에 대해서 기록을 하면서 한인안중근韓人安重根 이라고 묘사를 한다[각주:3].

이는 중국의 청나라가 한국의 대한제국을 승인하는 의미에서 한국인민 혹은 한국인으로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중화민국와 관계가 깊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대한제국을 이어받았다고 하였기에 계속 적으로 한韓을 계속 사용했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대한제국을 멸망시켰기에 한韓을 인정할 필요가 없었고 계속 조선朝鮮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 대한제국은 안전되고 튼튼한 정부도 아니었고 통치 기간도 짦았기에 정작 일반 민중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습관적으로 "조선朝鮮"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1945년 일본제국이 패망을 하고 한반도에 통일된 정부가 세워져야 했지만 우리가 알고 있다 싶이 남북한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북한은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를 조직하여 조선朝鮮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리고 남한은 한韓의 용어를 사용하여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이어받는 명분과 조선朝鮮는 차별화 되는 용어를 사용하는 정치성을 확보하게 된다[각주:4].

이처럼 한韓이라는 말은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하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대한제국부터일 뿐이다. 또한 현재 한국을 제외한 주변이 나라와 동포들은 조선朝鮮이 더욱 익숙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한韓이라는 말을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민족주의의 입장에서 생각을 한다면 앞으로 한민족의 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 과정에서 어떠한 용어로 스스로를 지칭할 것인가? 또한 공동체의 명분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외부에 설득력이 있는 용어는 무엇일까?  한민족韓民族보다는 조선족朝鮮族 혹은 조선사람朝鮮人이다. 민족주의가 아닌 세계주의의 입장에서 생각을 한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하나의 용어로 통일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먼 미래를 생각한다면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한민족韓民族보다는 조선사람朝鮮人이나 조선족朝鮮族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물론 탈민족주의인 본인의 입장에서야 한민족이니 조선족이니 하는 말자체를 없애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말이다.


* 해당 글은 "동쪽의 아침햇살"님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 분의 생각을 제 방식대로 소화한 것입니다. 조금 더 기다리시면 저처럼 최소한의 자료로만 쓴 것이 아닌 빵빵한 사료를 바탕으로 한 논문을 보실 수 있으실듯 합니다.

  1. 송대《宋高僧傳》卷三十:"釋元表本三韓人也"; 원대《存復齋文集》卷五:"三韓人金生"; 명대 《瓊臺會稿》卷一:" [본문으로]
  2. 《東華續録(光緒朝)》光緒一百五十五:"中國人民在韓國者如有犯法之事,中國領事官按照中國律例審辦.韓國人民在中國者如有犯法之事,韓國領事官按照韓國律例審辦.中國人民性命財産在韓國者被韓國民人損傷,韓國官按照中國律例審辦.韓國民人性命財産在中國者被中國人民損傷,中國官按照中國律例審辦."; 《清史稿》志一百四十邦交六:“中國准韓國人民在圖們江北之墾地居住;四圖們江墾地之韓人,服從中國法權,歸中國地方官管轄及裁判,中國官吏於此等韓人與中國人一律待遇,所有納稅及其他一切行政上處分,亦同於中國人。五、韓人訴訟事件,由中國官吏按中國法律秉公辦理,日本領事或委員可任便到堂聽審,惟人命重案,則須先行知日領事到堂,如中國有不按法律判斷之處,日領事可請覆審。六、圖們江雜居區域內韓人之財產,中國地方官視同中國人民財產,一律保護。” [본문으로]
  3. 《清史稿》本紀二十五宣統皇帝本紀:“是月韓人安重根戕日本前朝鮮統監伊藤博文於哈爾濱。” [본문으로]
  4. 한민족이라는 말은 이처럼 정치적이다. 물론 아예 연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글쎄... [본문으로]

중국, "북한 권력 세습 문제는 북한 내부의 일"

중국이 북한의 권력 세습 문제와 관련해 "완전히 북한 내부의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장위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권력 세습 문제 ...

정확하게는 겉표면으로는 절대로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가 맞을 것이다. 이런 원칙은 중국이 "반제국-반식민지"을 거치면서 타국의 내정에 간섭 하지 않을 터이니 자국의 내정에도 간섭하지 말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다지....바로 다음에 오는 뉴스가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다는 말이 얼마나 허구인지 보여준다. 그러나 그건 원래 국제정치가 그런 것이다. 한국도 당연히 그러고 있고 그래야된다. 그래서 국가체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미얀마 군정지도자, 중국 국빈방문

미얀마 군사정권의 최고 지도자인 탄 슈웨 장군이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탄 슈웨 장군은 이날 미얀마 행정수도인 네이피도를 ...

미얀마 군정에게 중국은 오래된 후원자이다. 미얀마에는 중국해군의 비밀기지가 있다고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무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그 덕택에 받는 것은 "마약"밖에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미국의 중국포위망이 갖추어지지 않게 되는 것과 미얀마의 자원은 생각보다 큰 수익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할 것이다.


[fn사설] '선전'서 쏴올린 중국 정치개혁 신호탄

지난 30년 동안 중국이 추진한 경제개혁·개방의 성공은 첫 경제특구인 광둥성 선전시의 나비효과가 낳은 결과다. 중국 경제발전의 메카인 선전에서 이번에는 정치개혁 ...

....션젼深圳은 유명한 비리의 천국이다. 물론 경제적으로도 많이 발전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 덕택에 늘어난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비리였다. 정치개혁?! 솔직히 잘도 정치개혁이 되겠네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아! 그러고 보니 홍콩과의 통합 이야기도 솔솔 나오고 있다. 솔직히 홍콩자본으로 션젼이 성장을 한 것이고, 션젼의 관리도 나름 엄격하니 가능성이 많이 보이긴 한다.


중국 돼지고기·계란 값 급등

商务部监测称食用农产品价格连涨11周

중국에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데 이어 축산물 가격마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농업부는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12주 ...

농산물 오르고 축산물이 올랐다. 그나마 중국은 80년대의 교훈으로 가장 기본적인 식량(쌀,밀등)과 조미료(소금등)은 관리를 하고 있으니 당장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천안문 사태 전에도 비슷한 사태가 있었으니...글쎄.....비축량이 얼마인지가 문제일텐데...의외로 비축량이 적은 것 같아서리....한국은 모자라면 다른 곳에서 수입하면 어떻게든 해결이라도 된다. 그러나 중국은 대체 어디서 수입을 할 수 있으리오...


2010中国Android开发者调查超过60%没收入_科技_腾讯网

2010년 중국의 안드로이드 개발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가 수익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폰쪽으로 가려는 경향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이폰이야 말로 위험한 선택이며 더욱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안드로이드에서 개발을 하면서 앞으로 나올 구글TV에 적합한 홈게임까지 생각하며 멀리 내다본다면 오히려 안드로이드가 더욱 더 강력한 시장이 되리라 예상한다.



바로의 중얼중얼 : 중요한 일은 싹 다 해결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온갖 잡일들이군요. 솔직히 곧 떠난 다고 생각하니 무엇인가 시원섭섭한 느낌이 많이 들고 있답니다. 에휴....에휴.....에휴...내일 부터는 슬슬 중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봐야겠군요~~~~ 친구들 보고 이제 이곳과 빠이빠잉~~




월급은 달걸이와 같다. 한달에 한번이며, 일주일이면 없어진다.

工资就像大姨妈:一个月一次,一周左右就没了。(via @windchaos)

....짦지만...강력해서 소개해봅니다.


남자들의 연애생활에 있어서 양대비극이 있다. 하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들은 모두 남자친구가 있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나를 좋아하는 모든 여자들에게 남자친구가 없는 것이 한스러운 것이다.

对于男同胞来说感情生活有两大杯具:一是你喜欢的都有男朋友;二是喜欢你的你都恨不得她有男朋友。(via:@pufei)

나는 비극이 아니라서 다행이야~~~ 안되셨습니다. 매일매일 비극인 분들이여~~ 킥킥...

국무원이 정한 올해의 공휴일을 보면 9월 17일날 근무하고, 18일날 하루 동안 쉰다. 하지만 원래 일요일인 19일부터 21일까지 근무를 한다. 22일 부터 26일까지는 추석 5일연휴이지만, 27일부터 30일까지는 근무를 해야된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는 국가건국일연휴로 쉬지만, 8일부터 9일은 출근을 해야된다. 그리고 일요일인 10일날은 그나마 쉴 수 있다. 이건 연휴가 아닌 징검다리 휴일일이다.

国务院十一放假通知:9月17上班1天,18日休息1天,19-21日上班3天,22-26日中秋休息5天,27-30日上班4天,10月1-7日国庆休息7天,8-9日上班2天,10日休息1天。。。这不是放假,是例假。(via:@Aro_Carter)

한국인들이 보기에는 길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도시에 나와 있는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보통 1~2일을 잡는 다는 것을 생각하면 왔다 갔다만 4일은 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휴가들이 애매애매하게 되어 있으니 고향에 가기도 애매하다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추석연휴가 없었고 대신에 국경일연휴가 10일넘게 지속이 되었었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더욱 안타깝기도 하지만...전 조금 있으면 한국을 가기에 사실 별 상관없습니다. 2년동안 한국을 들어가지 않았는데, 이번 추석에는 들어가야겠지요...아마?;;;;


中재벌 천광뱌오, 사후 전재산 기부약속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에서 '최고 자선사업가'로 이름이 높은 천광뱌오(陳光標) 장쑤황푸(江蘇黃<土+甫>)자원재활용유한공사 회장이 사후에 전 재산 ...

한국 재벌분들은 뭐하고 계십니까? 포장용의 언론플레이도 없으신가요?


"중국에서 인터넷사업은 유연하게"

카이푸 리 구글 전(前) 중국법인 대표는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이 중국이란 거대 시장에 몰려 ...

리카이푸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 보통은 영웅으로 알려져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리카이푸가 구글차이나를 망쳐먹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의 말대로 중국에서 사업을 원활히 하려면 분명히 관방과 꽌시를 잘 엮어여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서 구글의 이미지는 악화되었고, 결국 관방의 말에 따라서 움직일 수 밖에 없다. 당장은 이익이 나겠지만 그것이 장기적으로 옳은 길인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비관적이다.

中 500大 기업, 美 500大 기업보다 이익률 높다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 중국 기업들이 급성장하면서 중국 500대 기업의 매출액 규모가 미국 500대 기업 매출의 절반 수준에 육박하고 이윤 창출 능력은 오히려 미국을 ...

이익율이 진짜일지가 문제이고, 500대 기업에 국영기업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


环保部:机动车排放成为部分城市大气污染主要来源

환경부에 의하면 자동자 매연이 공기오염의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은 자동차 산업을 통해서 경제발전을 추구해야되는 중국이기에 제대로 된 환경사업을 벌이기는 힘들 것이다.


学者被指捏造曹操墓造假证据

조조 무덤이 가짜라고 주장하던 학자가 관계인의 증언이라면서 익명으로 조조무덤이 가짜라는 글을 공개하였다....이런 글쪼가리야 말로 너무나 쉽게 만들 수 있다. 이것이 확실한 증거라고? 장난하는가? 본인은 아직 진위여부를 단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딴 것을 가짜인 증거라고 제시하면 어이가 없어지면서 진짜일 가능성만 더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바로의 중얼중얼 : 최근 티벳에서는 티벳인 한명이 죽는 일이 있었고, 티벳의대생들이 시위를 하는 등의 다양한 일이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무시되고 있다. 한번 포스팅을 해야될듯 하다. 흐음........아! 저 다음주쯤에 한국 갈 것 같습니다....드디어...2년만에 완전 귀국...

....군대 문제로 고민이 좀 있습니다. IT 특례로 가면 군대에 가는 것보다 국익에 더 도움이 될 자신이 있지만, 정책이 변해서 대학교 전공이 컴퓨터 관련이 아니면 가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저는 IT 쪽으로 경력이 있어서 인정을 해줄 수도 있다는 말이 있지만....모르겠습니다. 통역병이나 장교도 시험시간이 오래 남아서 힘들것 같고...그냥 현역으로 후딱 갔다 올까요?  저희 아버님은 그쪽을 강력하고 주장하고 있고, 저도 아예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국방부 홍보쪽으로 가서 인터넷 홍보에 종사하고 싶기도 하지만....에휴....모르겠습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신분?
왕서방 : 결혼한지 30년이 되었지만 길거리를 걸을 때면 언제나 손을 잡습니다.
용총각 : 와! 아직도 그렇게 부부관계가 좋나요? 대단합니다.
왕서방 : 손을 놓으면 곧장 물건을 지르기에...

老王:我和太太结婚30年了,上街总是手牵手。小王:你们的感情真好呀! 老王:我一松手,她就会去买东西。(via:@oopsimtim)

........머...가끔 있기는 있더군요. 결혼한지 30년이 되었는데도 연애를 하시는 분들이.
친구의 결혼식 때문에 베이징에서 쿤밍으로 갔다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심심했던 우리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비행기 출발지연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국 비행기는 30분정도의 출발지연은 100%이고, 한시간은 기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막 직장에서 일하기 시작한 중국친구는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30분 출발지연으로 내기를 하였고 여유롭게 제가 이겼습니다.

중국 비행기는 정말로 30분 출발지연은 당연하고 한시간 출발지연이 기본일까요?


통계에 의하면 중국의 비행기의 정시비행율은 2005년에 81.99%, 2006년에는 81.48%, 2007년에는 83.06%, 2008년에는 82.65%, 2009년에는 81.90%으로 세계 중상등의 수준이었고, 2010년 상반기에는 드디어 80% 아래로 하락하여 76.89%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인들도 이 통계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해당 글이 삭제되어서 정확한 통계수치가 기억되지 않지만, 중국여행객들의 90%이상이 출발지연을 경험해 보았으며 평균 출발지연시간은 1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유념해볼 것은 자주 비행기를 타는 사람일 수록 평균 출발지연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중국민항국의 대변인은 여행객들이 탑승권에 찍힌 시간을 보고 착각을 하는 것일 뿐이라며, 탑승권에 찍힌 시간은 어디까지나 탑승시간이며 출발시간은 아니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예상도착시간보다 한두시간이 늦는 상황에서 이런 모든 말들은 변명이라고 밖에 들리지 않는다.

대체 이렇게 자주 출발지연이 발생할까? 통계에 의하면 현재 중국에서 출발지연의 가장 큰 이유(60%정도)는 비행기가 늦게 도착했기 때문이다. 보통 한 대의 비행기는 매일 3~5회정도의 국내비행을 하게 된다. 비행시간만 10시간정도이며, 지상에서의 대기시간까지 합치면 16시간정도 된다. 그렇기에 앞부분의 비행에서 문제가 생기면 뒷부분의 비행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그럼 앞부분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한 것일까?

기상상황의 악화로 비행을 할 수 없는 경우도 많으나 항공관제가 더욱 큰 문제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빠르게 비행편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항로설계와 공항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에 이른바 비행기가 이륙활주로에서 차가 막히듯 막히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그럼 출발지연의 경우 어떠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항공사의 문제로 발생한 출발지연"의 경우에는 20분내에 승객들에게 설명을 하여야 하며, 음식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당일 출발지연의 경우에도 4시간 이상 출발지연이 되는 경우에는 100위엔(2만원)이상의 보상이나 동등한 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다음날 출발할 경우 최소 200위엔(4만원)이상의 보상이나 동등한 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항공사의 문제로 발생한 출발지연"에 해당할 뿐이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항공관제와 기상문제이거나 그렇다고 주장하기에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는 어렵다. 다만 식사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강력하게 항의하면 밥을 제공하는 것까지는 이제는 자연스럽다.


중국에서 비행기를 자주 탑승하는 사람들은 아예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아침비행기를 탑승을 하거나 오후 비행기를 탄다면 처음부터 한시간 정도는 출발지연이 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천천히 공항으로 오게 된다. 중국에서는 괜히 두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지 마라. 그것은 바보짓일뿐이다.


구체적인 테크닉 :
1) 출발시간 30분전에만 도착하면 된다.(국제선은 40분 전에 티케팅이 끝납니다. 참고하셔요.) 어차피 99% 출발연기된다. 규정상 출발시간 30분전부터는 티케팅을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30분전까지는 와주어야 된다. 이렇게 해야 그나마 공항안에서 조금이라도 덜 기다린다.
2) 마중을 나갈 때도 도착시간 한시간 뒤에나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출발하라. 예를 들어서 오후 3시 도착이면 연착하고 나오는 수속도 느려서 빨.라.야. 4시에나 만날 수 있다.
3) 단! 아침 9 시전의 비행기는 정시에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 늦지 마라. 그리고 베이징과 상하이 간의 비행기는 하루에도 몇 십회나 있고, 중요노선인지라 거의 정시에 출발한다.

왜 중국고대선현들은 그렇게 공부를 중요시했을까?

여자를 꼬실 때 "너랑 자고 싶어"라고 하면 병신 취급을 받을 뿐이지만, "너와 같이 아침을 맞이하고 싶어"라고 하면 로맨틱하다는 소리를 듣기 때문이다.

为什么从古代中国人就要强调炼字?因为对一个MM说:我想和你一起睡觉---这是阿Q。但是,如果说的是:我想和你一起起床---你就是徐志摩了。(via:@hecaitou)

......마냥 부정하기에는.
.......여성분들. 사실 말 잘 못하는 남자들이 좋은 남자일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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