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인터넷에서는 중국이 동북공정에 이어서 한글공정을 진행함으로써 "한국의 것"을 뺏어가려고 한다고 난리들이다......보나마나 이런 논지의 글을 쓰면 온갖 악플이 달리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할 말은 분명히 해야겠다.

중국의 한글공정은 어디까지나 근본적으로 "한국"의 책임이다.


이 글을 보충-수정하여 보다 정확하게 한글공정을 해부한 글을 올렸습니다.
곧장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해당 글을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국학자들이 한글공정을 기뻐한다고? 왜?




중국조선어데이타학회(朝鲜语信息学会)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최근 "조선어국가표준위킹그룹"을 구성하였다고 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등 휴대형 기기는 물론이고 PC 키보드용 조선어 입력 표준과 소스코드, 지역식별자등 네 가지 표준 마련에 착수했다고 전자신문은 보도하였다.

출처 : http://www.sonamu.biz/zbxe/hwptip/87927


이에 대해서 이외수씨는 "중국이 한글을 중국의 문화유산이라고 우기는 것은, 한국이 만리장성을 한국의 문화유산이라고 우기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 이 참에 우리도 천안문, 삼국지, 만리장성, 홍콩 다 우리 거라 한번 우겨볼까."라는 감성을 자극하는 말로 네티즌의 광풍에 더욱 불을 지르고 있다. 그런데 중국이 언제 한글을 중국의 문화유산이라고 했던가?

현재 중국 정부가 하는 한글공정은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한글코드의 국제표준을 만들자는 소리이다. 보통 사람들은 중국인이 곧 한족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중국에는 한글을 사용하는 약 200여만명의 조선족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서 중국에서도 한글코드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다.

이를 가지고 한글은 한국만의 문화유산이라고 하는 것은 북한과 조선족을 한민족으로 인정하지 않고, 오직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야지만 한민족이라고 인정하는 "독선적인 민족주의"의 발현일 뿐이다. 오히려 최소한 중국의 명분은 독선적인 민족주의가 아니라, 중국의 소수민족 중에 하나인 조선족들의 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고 투자를 하는 다민족적-다문화적인 사고방식의 발현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가?


그렇다면 중국이 "한글을 뺏어가려고 하는 것"이라고 가정해보자. 아직까지 제대로 된 한글 코드의 국제표준이 없는 상황에서 "그 기회를 노리고!" 먼저 앞장서서 국제표준작업을 제의한 중국정부의 잘못이 더 큰가? 아니면 지금까지 "한글 만세"을 외치면서도 실제로는 제대로 된 국제표준작업을 하지 않은 한국정부의 더 잘못한 것인가?

본인으로서는 가장 큰 책임은 한글코드의 국제표준작업을 소홀히 한 한국정부와 평소에 말로만 "한글 만세"라고 하면서 실질적인 관심은 없었던 한국인 자신에게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떠오를 뿐이다.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본인 혼자만의 생각일 뿐인가? 정말 최우선 비판 대상이 중국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가?



* 이 기회를 통해서 관련 사항 한가지만 이야기하고 싶다. "세종학당"이라고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수업을 하는 곳이 있다. 이명박 대통령도 한국브랜드를 높인다면서 거론했던 곳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세종학당의 운영은 아직도 매우 고된 일이며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세종학당은 제발 "한글공정"과 같이 "늦은 분노"을 뿜어내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추가: 한국미디어에 의해서 조작된 "한글공정" - 속은건가?!

저는 김인순기자의 첨단 IT 기기 한글 입력 표준, 중국에 빼앗길 위기을 기반으로 위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1차자료인 중국쪽 자료를 검색하지 않았었습니다. 이 부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뒤늦게 검색한 결과 (최소한 저의 검색능력으로는) 해당 이야기는 아예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근접한 것이 :
1)  2007년에 발표된 朝鲜语信息技术标准化现状라는 논문에서 ISO/IEC-10646을 바탕으로 국제표준을 확정하자는 이야기인데, ISO/IEC-10646는 KSC-5601, 5657라는 한국에서 개발하여 사용하던 부호, 한글, 한자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다시 말해서 한국기술을 바탕으로 국제표준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됩니다.

2) 2008년도에 올라온 民族文字应用系统开发,让少数民族进入信息化时代 라는 글로서 첨단IT기기 한글입력 표준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다만 한국, 조선의 학계와 연합을 해서 <국제표준데이타기술용어사전>을 만들었다는 정도와 한국어데이타처리의 국제화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정도의 발언만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해당 기사의 내용과는 다릅니다.

3) 가장 최근의 관련 언어회의는 2010년 5월 6일자의 民族语言文字规范化信息化工作座谈会召开 인데 역시 기사에서 언급한 내용은 없는듯 합니다.

4) 조선어朝鲜语을 키워드로 출력되는 근 일주일간의 모든 인터넷 페이지를 다 봤습니다[각주:1]. 그러나 기사에 나오는 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5)2010년 6월달에 工业和信息化部의 2010年国家标准制修订计划에 다음 사항들이 있습니다. (GSJJCZT0691-2010 信息技术 朝鲜文通用键盘字母数字区的布局  中国电子技术标准化研究所、中国朝鲜语信息学会、延边大学、延吉北亚信息技术研究所 ; GSJJCZT0693-2010 信息技术 基于数字键盘的朝鲜文字母布局 中国电子技术标准化研究所、中国朝鲜语信息学会、延边大学、延吉北亚信息技术研究所) 그러나 해당 사항은 중국국가표준으로서 국제표준과는 관계 없습니다.



5) 중국조선어데이타학회(朝鲜语信息学会)는 CNKI에 발표된 논문이라고는 2005년에 간단하게 안마태 키보드를 소개한 것[각주:2] 뿐이다.



위 논문에 있는 메일주소를 근거로 추적해나간 결과!
홈페이지는 http://www.yb3h.com/ 으로 추정됩니다[각주:3].


현재 해당 메일 주소로 사실확인 메일을 보내놓았습니다.


김인순기자님은 기사의 출처가 어디인지 분명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각주:4]. 저는 제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으니 계속 검색하겠습니다만...출처도 없이 기자가 지어낸 소설이라면 저 진짜로 화가 날 것 같습니다.

특히 信息을 "데이타"가 아닌 "정보"라고 번역하신 부분에서는 의구심이 더 깊어만 갑니다.(해당 부분은 朝鲜语信息学会자체가 한국어표기를 중국조선어정보학회라고 했습니다. 이 부분의 의혹은 없어졌습니다[각주:5].


해당 사실이 확정되기 전에는 어떠한 답글도 불가능할 듯 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확인 결과 : 중국정부는 국제표준을 만들 생각이 아니고, 중국 국내표준을 만들기 위해서"남,북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過境문자의 표준화 작업을 하려는 취지입니다." 또한 김인순 기자님의 의도는 10년이 넘는 중국정부의 표준화 요청에도 나태하게 대응한 한국정부에 대한 비판이며, 현재 한국의 학자들도 이 기회에 한국 정부가 정신을 차렸으면 하고 있습니다. 더 구체적인 사항은 김인순기자와 현룡운 중국조선어정보학회장의 이메일 답변과 전화인터뷰를 토대로 정리하여서 저녁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상황을 간단히 정리하면 한국의 미디어 환경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화제성을 위하여 본연의 의도와 기사의 내용이 왜곡되고, 네티즌들도 그렇게 왜곡된 기사를 그대로 받아들여서 만들어진 "촌극"으로 보입니다.
 
한국학자들이 한글공정을 기뻐한다고? 왜?
  1. 대략 800여개입니다. 눈 아픕니다..... [본문으로]
  2. 물론 CNKI가 전부는 아닙니다. 그러나 기준점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본문으로]
  3. 주소를 클릭해 본 분들은 동감하시겠지만...저 살짝 어이가 없어지려고 합니다. [본문으로]
  4. 현재 기자님에게 메일을 보냈으며, 사방으로 기자님의 연락처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내일은 직접 전자일보에 전화를 해서 기자님의 전화번호와 출처여부를 물어볼 생각입니다. [본문으로]
  5. 하지만 왜 信息을 정보로 번역했는지는 의문입니다. 데이타가 더 합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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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티즌 2010.10.12 14:01

    바로바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완전 낚시 기사에 낚여가지고 난리를 친거였군요 하여간 한국이든 중국이든 언론들이 문제입니다 자극적인 기사 뽑아내고 편집해서 대중들 이목이나 낚으려 하니..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0.12 19:44 신고

      http://www.ddokbaro.com/2889

      보시고 다시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3. 하.. 2010.10.12 14:05

    웃긴것은.. 자기 방어에 급급한글.

    1. 서두에서부터 이렇게쓰면 악플이 달릴거라고 말하고 시작.
    애초에 반박 논리를 무시하겠다는 태도임. 왠만한건 악플로 치부하고 걸르겠다는거지.
    그게 아니면 저런말은 할 필요조차 없음

    2. 한국 잘못이라는 결론,전제를 깔고. 사실확인을 하는 무의미한 짓을 함
    기사가 사실이어도 한국이 잘못이고, 기사가 거짓이어도 한국이 잘못.
    그렇다면 어떤 사실확인을 할지는 뻔함.

    3. 정보와 데이타(?) 가지고 생트집. 이게 젤 어이없음. (맞는 한글 표현은 데이터임)
    信息를 정보라고 번역했다고 의심이 든다?
    초등학교만 나왔어도 정보와 데이터는 같은 의미로 쓰일수 있다는걸 다 알고 있음.
    단지 데이터가 외래어일뿐인거지. 따라서 중국측에서도 '정보'라고 표기한 것임.
    어떻게든 트집을 잡고 한국잘못이고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무리수로 밖에는 안보임.

    4. 이런 갖가지 자기방어 수단을 통해. 논점을 흐리고. 정작 중요한 얘기들을 놓치게 만듦.
    쉽게 말해서 이글을 왜 썼는지. 무엇을 말할려는지 의도 파악이 안된다는 소리임.
    그래도 사실확인을 통해 많이 나아졌고 노력한게 보이는것도 사실.
    하지만 처음 글이 너무 허접했음.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0.12 19:45 신고

      http://www.ddokbaro.com/2889

      보시고 다시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4. 방문자 2010.10.12 14:52

    때린 놈보다 방어하지 못하여 맞은 놈의 잘못이라는 건가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0.12 19:45 신고

      http://www.ddokbaro.com/2889

      보시고 다시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5. 난우주먹물 2010.10.12 16:27

    하하하하하하.. 대한제국이 일제한테 먹힌 것도 우리 책임이지.. 안그래? 쿨가이 !! 원래 기사가 낚시였다고 해도 이런 제목과 내용의 글이 가당키나 한것이냐?

    너 나름의 전문성 대상인 중국이 욕먹을까봐 몸이 달았구나...쿨가이.. 그것이 너무 절실하게 느껴져 민망할 뿐. 너같은 부류가 먹물들중에서도 가장 하급 먹물에 속한다는 것만 알아둬라. 균형감이 부족하거나 경도되어있는 객관성은 그저 쓰레기일뿐. 심지어 수많은 자연과학연구에서도 그럴진대 인간역사에서는 말해 무엇할까. 줏대없이 한-중을 오가며 줄타기하고있는 그 인생이 처량할뿐이다. 그냥 너의 역사관을 내가 정의해주마.

    '줄타기 역사관'.
    이게 양국에서 적절히 돌맞지 않고 행세할 수 있는 너의 역사관이다. 난 쿨하거든~. 제일 중요한 건 만만한 곳에서 전문가 행세지. 가끔씩 센쪽에 유리한 객관적 사실들을 좀 더 많이 끄적여주면 되는거고... 그래 티벳이 독립을 원하지 않는다라..... 하하하하하하하하. 하늘이 웃는다. 네가 뭔데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수백만 티벳인들의 원을, 그 치열한 투쟁의 현상들을 단 몇마디 문장들로 단정해버리는지. 객관적으로 잔인하지 않은가? 네가 그토록 중시하는 객관성이라는것이 단 몇 명의 인터뷰로 그리 쉽게 얻어지는 것이면 이미 너보다 티벳문제에 대해 더 많이 느끼고 알고 있는 수백 수천만의 전문가들이 있는 것이니 입닥치기 바란다.

    네가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중국정부에 대해 한국이 한문을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하려는 혹시 있을지 모종의 음모?에 대해 이걸 중국 책임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인정해줄께 ㅋㅋㅋㅋ 만만한게 쿨~~~한 한국이지?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0.12 19:45 신고

      http://www.ddokbaro.com/2889

      보시고 다시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6. 한글공정? 2010.10.12 18:14

    또 한번의 맹목적 애국주의에 의한 한바탕의 소란인가?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0.12 19:45 신고

      http://www.ddokbaro.com/2889

      보시고 다시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7. kalms 2010.10.12 20:19

    본문에 공감합니다.
    근데요?
    아직도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사람이고 링컨은 미국사람이니
    만약에 누군가를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으려면 우리 나라 사람을 택해야 한다.
    이런 논리가 가능한가요?
    한자는 어떻게 할 겁니까?
    논어도 중국에 물어보고 연구할 겁니까?
    아니면 중국에 비추어 항상 조금씩 덜할 겁니까?
    일본이 퇴계를 연구한 걸 알고 뒤늦게 연구를 시작했다는 기사는 또 어떻습니까?
    일본은 퇴계를 뺏어 가려고 했을까요?
    어느날 일본이 태극기를 연구하면? 무궁화를 연구하면?
    국제표준이요?
    그게 돈과 권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거면 그런 거겠지요.
    그보다 더 큰 권위를 갖는다면 또한 그러하겠지요.
    그렇지 않나요?

  8. 미더날 2010.10.12 22:13

    정통부나 과기부를 없앤것만 봐도. 이놈의 정부가 얼마나 막장정부이고 무식한놈들인지 알수있지요. 중국이 쾌심하지만 우리정부도 할말이 없습니다.

  9. Favicon of http://blog.naver.com/spartacus2 BlogIcon 장웅진 2010.10.12 22:16

    좋은 말씀입니다. +_+ 가뜩이나 닭장사 나선 대문호가 코너에 몰린 상황을 타개해보려고 "짱깨들아, 한글이 부러우냐!" 등의 소리를 해대는 판에, 이런 글이야말로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봅니다. 제 블로그 포스트에 링크하겠사오니, 그 어떤 악플이 달리더라도 이 글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돌리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이 글과, 이 글을 쓰신 바로바로 님을 지지하는 바입니다. ^0^

  10. 바로바로님 2010.10.12 22:30

    물론 한국정부의 태도를 비판하고 정신차려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언론이 과잉보도한 탓일까 괜시리 과잉반응할 필요는 없죠 하지만 국제적표준을 만들어서 이를 특허등록하려 한다면 막아야죠 님이 정부의 태도를 비판한 것은 중국이나 외국의 문화침탈을 우려한것이 맞겠죠? 단지 국내용으로만 조선족에게 쓰게하려고 만드는거면 할말없지만요.. 근데 다른 기사에서는 국제용이다 뭐다 이렇게 나와서 말인데 정확한 기사없나요 중국어라써 못알아듣겠네요

  11. codesiba 2010.10.13 01:22

    http://www.ddokbaro.com/2889

    보시고 다시 이야기 하는건데 ㅋㅋㅋ

    참 논쟁의 끝도 없구려 ㅋㅋㅋㅋㅋㅋ

    내 한가지 제안하리다. 중국인이 먹는 양꼬치말인데

    그거 집집마다 맛이 다르구려

    그래서 한국에서 직접 나서서 전통중국규격에 맞는

    양념과 조리법 꼬치한개에 고기를 몇개꽂는지 등을 만들어서 세계에 배포할테니

    그리 아쇼... 아 물론 그 국제규격레시피에는 한국이 작성한것이라는

    표기가 새겨질 예정이오

    중국은 이일로 고마워할 필요는 없소

    당연히 한국에 사는 중국인 양꼬치상회를 위하여 하는것이니까 말이오

    한국에 사는 중국인 양꼬치상인중 맛이없어 장사가 안되는 안타까운

    모습을 위해 베푸는 친절이라 생각하시고

    중국이 먼저 나서서 할생각을 못한 것이니 참으로 한심하구료

    -------------------------------------------------------

    ↑맘에듬?

    • 효뎅 2010.10.13 10:41

      지금 제가 바로바로님께 말해드리고 싶은 말을 대변하는군요... 맘에 듭니다.!!

  12. 아기 2010.10.13 01:26

    명분은 있을지모르지만 중요한건 짱깨의 행위가 결국 우리나라를 지들 소수민족으로 본다는데 있읍니다 이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위험에 노출될지는 불을보듯뻔한거 아니겠어요? 분명 정부와 기업이 잘못은 했지만 그렇다고 그들만 욕하고 있을수는 없는일 아니잫아요.. 하루라도 대응책을 마련하고 짱깨의 교활한의도를 막을 방법을찿는게 중요하죠...

  13. Joker 2010.10.13 03:03

    "중국 정부가 하는 한글공정은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한글코드의 국제표준을 만들자는 소리이다. 보통 사람들은 중국인이 곧 한족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중국에는 한글을 사용하는 약 80만명의 조선족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서 중국에서도 한글코드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다." 라는데
    왜 '중국정부'측에서 '80만' 조선족을 위해 한글코드의 국제표준을 만들자는 것인지 그 의도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인구가 많은 중국에서 왜 굳이 80만을 위해 '한국에서 제대로 되지도 않은 국제표준'을 하겠다는 건지;;
    중국의 명분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입니다.
    그리고 이런 민감한 문제는 처음에 중국이 한국 정부가 아닌 우리 국민들에게도 충분히 알려야만 했던 문제라고 봅니다;;
    도대체 우리 국민들이 얼만큼 한글에 관심을 가져야 이 문제를 예전부터 알수 있게 되는 건가요?
    또 한마디만 더 하자면, 여기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왜곡된 기사를 그대로 받아들여서 무지한 네티즌'이 아니라
    '기사에 비판적 태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무슨 말 하시는지 아시죠?
    저는 여기에 있는 글을 몇번씩 읽고 댓글을 다는 겁니다.
    하지만 역시 화가 나는군요;;

    • Favicon of http://blog.naver.com/spartacus2 BlogIcon 장웅진 2010.10.13 06:37

      거의 작은 나라 수준이니 말이지요. 그 지역이 독립하겠다는 소리가 안 나오게 하려면 잘 챙겨줘야지요. 그리고 대한민국 관료들이 그런다고 해서, 중국 관료들까지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쇼. 난 댁의 덧글 때문에 더 화가나는구려.

    • Joker 2010.10.13 11:20

      그럼 중국 관료들의 의도가 순수했다 칩시다.
      그러면 그 의도가 과연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요?
      우리 정부의 과거의 잘잘못을 떠나서
      현재 중국이 우리 국민들에게 무엇을 보여줘서 의도가 순수하다는 것을 믿게 할 수 있나요?
      그걸 모르는 우리는 계속 불안에 떨어야 됩니까?
      중국이 마음이 변해 한글을 자신들의 국익을 위해 쓰게되면?
      그 땐 어떡하라는 겁니까?

  14. 천사고양이 2010.10.13 06:25

    그 후에도 한글의 우수성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학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언어 연구에서 세계 최고인 영국의 옥스퍼드대 언어대학은 과학성, 독창성, 합리성 등을 기준으로 세계 모든 문자에 대해 순위를 매긴 적이 있었다. 그때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자가 바로 한글이다.

    또한 1996년 프랑스에서 세계 언어학자들이 참석한 학술회의에서는 한국어를 세계 공용어로 쓰면 어떻겠냐는 토론이 오간 적도 있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대(UCLA) 제어드 다이어먼드 교수는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이며, 이 때문에 한국이 세계에서 문맹률이 가장 낮다는 논문을 1998년 과학잡지 ‘디스커버’ 6월호에 발표하기도 했다.

    과연 한글은 왜 그처럼 우수하고 뛰어난 문자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일까. 우선 IT의 대표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컴퓨터와 휴대폰에서 그 예를 찾아본다.

    컴퓨터 자판을 보면 왼쪽에는 자음이 배열되어 있고 오른쪽으로는 모음이 배열되어 있다. 때문에 우리는 양손가락을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기만 하면 모든 글자를 컴퓨터 화면에서 자유롭게 조합하고 생성할 수 있다.
    휴대폰의 경우 자판은 겨우 12개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그것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할 때부터 마치 미래의 정보화 시대를 예견이나 한 것처럼 과학적으로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출처] [사이언스 뉴스레터]「한글이 중국 문자가 될 뻔했다?」|작성자 손오공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0.12 19:42 신고

      http://www.ddokbaro.com/2889

      보시고 다시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15. 김진수 2010.10.13 10:41

    만약 중국이 한국이 한글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서 그 점을 자극하려는 순수한? 의도로 저런 망발을 했다면 그건 중국이 그렇게 싫어하는 내정간섭임에 다름 아닙니다. 지난해 한국 네티즌들이 티벳건으로 중국을 질타하자 내정간섭 말라던 사건이 떠오릅니다. 금년의 이 한글공정은 명백히 타국(남북한 양국)의 8천만국민을 주도적으로 사용하는 글에 망한 조선의 유민과 그 후손 100만명을 부양하고 있다고 해서 자신들이 주도권을 행사하려고 하는 중국정부의 오만함을 잘 알 수 있는 사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잘 이해가 안 되신다면 역지사지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현재 미국 내에는 중국계 화교가 400만 이상 거주하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 정부가 이들과 중국 본국 내 중국인들, 대만 및 전세계의 화교인구를 위해 한자의 국제규격을 제정하겠다고 하면 중국정부는 좋습니다! 하면서 미국 정부에 보조하고 발 맞출 것 같습니까? 요즘 중국이 이웃 국가에 저지르는 행태를 보면 오만함과 방자함이 하늘을 찔러 상식을 넘어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한중수교 18년, 양국이 진정한 우호국가로 나아가려면 외교의 상식을 지키며 상대를 존중하는것이 필수일 것입니다.

  16. 효뎅 2010.10.13 10:50

    바로바로님 글의 요지가 무엇인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남,북에 요청했다 한들... 그들의 행동이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왜 중국이 주도해서 그런일을 추진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되는 것입니다. 한국정부가 제대로 반응을 하지 않았다는 무게로 글을 썼으면 제가 이렇게 행동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조선족과 북한이 쓰는 그들도 사용하는 한국어를 인정하니 마니 하는 소리는 별로 와닿지 않네요.

    근본은 세종대왕께서 창조한 한글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바로바로님이 자주 사용하시는 말을 인용하고 싶군요..(본문이 길어서 자주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보지 않은 거라면 사과하겠습니다.)
    중국의 행동으로 한글의 주도권이 세계인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는 것과 바로바로님께서 주장하신 중국의 의도는 각각 "별개의 문제입니다."

    해서, 따로따로 때어놓고 보아야 합니다.

    지금 문제는
    "중국의 행동으로 한글이 세계인들에게 어떻게 보여지겠는가"
    이것이 제가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시작이 어떻건 그건 지금 중요한 문제가아닌 것이 되버린 것 같다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17. codesiba 2010.10.14 00:53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67&newsid=20091101212207938&p=sbsi

    이런식도 옹호하시려는건지

  18. 글 잘 읽었습니다. 2010.10.18 03:18

    글 잘읽었습니다. 바로님의 역사관과 제 역사관은 조금 차이가 있는것 같은데, 이 문제는 역사관의 차이로 많은 토론과 역사적 발굴등을 통해서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야 할 숙제인것 같습니다. 견해의 차이는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으며, 현재 고문헌이나 역사자료로 풀지 못할 역사적 견해차이는 얼마든지 있을수 있으니깐요. 여기다 정치적 문제까지 더 곁들여지면 더더욱 문제가 복잡해지겠지만, 이건 제가 그쪽에 많은 지식을 가지지 못해서 함부로 단정지어 말씀 드리기가 어려워서 이 문제는 피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을 조금 말씀 드리고자하는 바는 이 문제가 단순히 한글에 대한 언어적, 역사적 문제에만 국한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정치적, 정당성, 정체성 등등 다양한 문제가 복합되었다는것입니다. 게다가 이것은 "중국국내표준"과 더불어 "국제표준"에까지 민감한 문제를 다루는 것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국내표준""국제표준"이라함은 국내나 국제적으로 이 것을 사용할때 이것을 "기준""표준"을 두고 사용하거나 변형되어진다는 것으로, 이 것을 사용하게 될시 해당 국내,국제표준특허를 신청한 특허권자에 대한 로열티를 지불하게 된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것은 국내,국제법적으로 효력이 발생되어서 이것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불법적으로 이용할시 법적 제재를 받으며, 변형또는 변경을 통해 기술 개발등을 할시에 특허권자의 허락이 필요하게 되는 제재 등이 존재하게 됩니다. 게다가 단순히 로열티 문제에 대해서 끝나는게 아니라, 더 나아가 이것은 국제표준이 될경우 한글을 사용하게 될때, 즉, 우리가 쓰고 이용하고 하는 자판이나 문자배열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침해가 올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이 많은 세월을 흐르면서 원래의 훈민정음이 많이 변화해 온것은 사실입니다. 그것또한 그 민족의 특성,역사를 이야기 한다고 보여집니다. 새로운 단어나, 자음, 모음 없어지는 변화 등 그것은 그 민족이 살아오면서 만들어지고, 다듬어 지고, 쓸모없다고 생각되어진것이 사라져서 말그대로 민족의 삶, 그 민족역사를 대변한다고 보여지는거죠.

    한글에 대한 저의 생각은 현재 이렇게 일어나게 되는 이런 문제를 종식 시킬수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것 중 제일 좋은 방법은 각 훈민정음을 쓰는 민족, 국가들이 서로 토론과 문화적, 언어적 차이 및 변화수용을 통해서 그것을 표준화 하는것. 두번째 방법은 우리나라의 한글이 훈민정음과 한글을 같게( = ) 여겨지는것 보다는 어원은 훈민정음 즉 모태가 되는것이고 그것으로 부터 파생되어진것이(파생되어졌다고 말할려니 정말 비참한 우리나라의 현실이 슬프네요 ㅜㅜ) 현재 역사적, 국가적으로 자의든 타의든 나뉘어져서 불려지는 중국의 조선족이 쓰는 언어, 북한이 쓰는 언어,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이라고 보는것이 좋겠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세번째 방법은 정말 당장, 비현실적이고, 막말같지만, 그런 의견충돌이 없게 그 민족과 국가들이 통일이 되어 한국가가 되는것입니다.(따지고 보면 우리나라가 통일을 꼭 해야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겠네요.)

    위의 내용을 토대로 만약 바로님의 글에쓰신거와 같이 한글이라는것이 모든관계된자들의 공통의 것이다라고 생각되어진다면 그것은 명칭에 대한오류라고 보여질수 있겠습니다.
    즉 공통의 언어는 그것을 주체, 즉 어원으로 하고 있는 훈민정음으로 부터 시작되었으니 그것을 공통으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각국 및 소수민족의 역사와 변화가 다 틀리고, 그 언어의 쓰임과 변화또한 틀릴것인데, 단순히 "대한민국"이 쓰는,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이 공통의 것이다 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이 현상은 바로 위에서 말씀 드린 언어의 특성과, 각 지역과 국가에 소속된 국민, 민족에 따른 문제에서 나타난 문제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일 좋은 방법이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그 언어와 문자를 쓰는 각 민족과 국가가 서로 의견을 통해서 그것을 표준화 하고 만드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나, 이것이 잘 되지 않기에 오늘 같이 이런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런데 현재 그것이 만약 단순히 협의 없이 중국에 의해서 만들어지게 되면?
    위의 내용을 토대로 한글=훈민정음이 아니라 훈민정음에서 파생되어진 하나의 파생언어로 볼경우 중국내의 조선족에 해당되는 언어를 "한글"로 명칭화 하는데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되며, 굳이 "한글"로 명칭화로 할경우 아마 이건 제 생각이지만, 역사를 지나면서 변화되고 가꾸어진 현재 우리가 쓰는 한글형태, 문자 배열방식이 우리가 쓰는 형태와는 다른형태로 될 수 있어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고,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이 아니게 되는거죠. 뭐 이건 너무 극단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극단적인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현재 중국이 이렇게 우리국민들에게 욕을 먹게 되는 행동또한 분명히 좋지 못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게다가 중국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모순됨을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바로님이 글에도 쓰셨지만, 몇년동안 중국이 한국에 요청을 했는데, 그것을 미온적으로 방관해오고 신경을 쓰지 못한 한국도 분명히 잘못이 많죠.(뭐 이것은 먹고 살기에 바쁘고, 성장주의에 심취해 정작 중요한것을 모르던 우리나라 --)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 또한 바로님과 의견과 동일합니다. 게다가 이 '한글'이(정확하게는 훈민정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으나 내용상 이해를 편하게 하기 위해씁니다.) 남한, 북한(이렇게 나눠야하는 현실..ㅜㅜ), 조선족, 자이니치, 러시아와 전세계에 퍼져있는 한글을 쓰는 소수민족 또한 공유할수 있는 언어인것은 저 또한 인정하는 바입니다. 뭐 영어와 라틴어 등등 또한 여러국의 자국어지만 굳이 각국의 민족성을 발휘하여 자기만의 언어인양 정통성을 주장하지는 않는것 처럼(그래서 세계공용어^^) 그런 특성은 인정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표준'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사용하고 있는 모든 국가의 언어의 특성(변화), 문화적 공유, 포용, 수용등 각국의 동조에 힘입었을때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한 국가에 치중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이것을 단순히 우리나라만 미온적으로 방관해왔기 때문에, 중국에서 참다못해 중국에서 독단적으로 처리하겠다? 다민족적-다문화적으로 소수민족을 대변하겠다는 중국이?
    이것은 모순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단순히 자국에서 다문화적-다민족적을 하겠다면서 세계적으로는 다민족적-다문화적이지 못하는 처사이지요. 만약 독단적으로 한글을 표준화하겠다면야 그 이름또한 "한글"이 아닌 중국의 조선족의 언어이므로 " 중국조선어"라고 정확하게 중국민족중 하나인 조선족이쓰는 조선어등으로 명칭화해야겠지요. 단순히 조선어라고하면 조선어를 쓰는 다른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소수민족뿐만아니라 조선인민공화국(=북한)이라고 명칭하는 북한의 언어에 대한 침해가 있을수가 있으므로 정확한 중국내의 조선족만을 위한 언어에 대한 명칭을 해야겠지요.
    게다가 한글로 명칭을 하겠다면, 그것을 자국어로 사용하고, 인정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대한 침해라고 보여질수 있을것이므로 그것 또한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바로님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글에 대한 애착을 가져서 그것에 대한 과잉보호본능이라고 해야하나 열폭(?)하는 것을 보고 바로님의 의견또한 조금 부정적이신데, 어쩌면 보면 그것은 당연한것일수도 있습니다. 앞에서 계속되어서 이야기 해왔지만, 그것이 바로 "한글"이니깐 그런겁니다. 그것을 자국어로 믿고 수백년동안 써온 국민이니까요. 게다가 바로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우리국민은 민족에대한 자긍심과 애국심, 애착심이 강한 민족이니깐요. 게다가 한글에 탄생배경을 보면 아시다시피 세종대왕께서 말씀하신 "훈민정음 서문"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 한글의 탄생배경과, 한글에 대한 소중함, 나아가 한글을 사용함으로써 느끼는, 현재에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다시피 훌륭한 독특하고 훌륭한 문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한글을 아는순간 당연할수 밖에 없는거죠. 그런 한글에 대한 나름 자부하면 자긍심을 가지며 어떤 민족보다 한글을 아끼며 사랑해온 우리나라, 즉 대한민국이 주도해서가 아닌, 독단적으로 중국에서하겠다면? 이건 당연할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그만큼 "한글"은 우리나라국민들에게는 소중한 언어라는겁니다. 만약 이 언어가 이런 국민의 사랑으로 문자로서의 쓰임, 언어로서의 쓰임이 없었다면, 훈민정음, 즉, 현재의 한글은 없어졌을지도 모르는겁니다. 단순히 문자로서의 쓰임이 한자보다, 다른어떤 문자보다 쓰임으로서, 사용편하기로서 부족했다면, 한글은 도태되어 사라지거나 있어도 현재의 자국어로 쓰이지 못했을테니깐요. 그만큼 언어라는것이 단순히 문자로서만의 기능이 아닌 한 국가의 역사와 자긍심,애국심등 또한 담겨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너무 글이 길어진것 같습니다.
    분명 국내 언론들의 오보된 기사를 내보는것 또한 문제가 있으나, 그 내면에는 분명 중국의 문제 또한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게다가 그 문제는 단순히 중국국내표준에 대한 문제뿐만이 아닌 어쩌고 보면 나아가서는 국제표준에 문제의 시작점이기도 하기 떄문입니다.
    바로님께서도 이런 문제점에 관심을 가지시는것은 우리한글이 제대로 관리되어지고, 표준화 되어야 된다는데서 글을 쓰신것을 압니다. 댓글을 보면 많은 분들이 흥분성 글도 올리시고 하지만, 그것은 우리나라국민들이 그만큼 한글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고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런 한글의 중국국내표준선정에 대한 중국의 독단적 행동이 바뀌어서 빠른시일내에 대화와 토론, 의견수렴 등을 통해 확실히 국내, 나아가 국제표준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0.18 09:14 신고

      길게 쓰셔서 더 이상 답글을 달지 않으려다가 달아봅니다.

      http://www.ddokbaro.com/2889

      보시고 다시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19. Favicon of http://relulu.com BlogIcon myymi 2010.10.19 01:30

    그저 웃지요...

    바로님의 글솜씨 많이 업데이트 되였군요,그리고 더욱 공평한 마인드와 날카로운 시선,추카~

  20. Favicon of http://www.monclerwo.com BlogIcon Moncler mens jackets 2011.10.07 17:20

    아직 아바타도 못봤는데.. 꼭 보고싶지만 뉴욕엔 언제쯤 개봉할지.. ㅠㅠ

  21. Favicon of http://www.nfl-shops.com/ BlogIcon nfl shop 2011.12.26 10:35

    "매년 정기적인 외부감사 강제시행와
    정부지원금에 대한 관리 강화,
    모든 등록금의 사용처에 대한 학생에게 공개..가 기본으로 이루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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