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어떤 기자인 미국친구가 나한테 문자를 보내왔어. 중국에 있는 가족들이 평안하기를 바란다는 평범한 내용이었는데 도무지 몸둘 바를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답장을 썻어.

 "니가 말하는 것은 산사태야? 아님 홍수? 아님 폭발? 아님 강제철거?"

刚一个老美记者朋友发信息给我,说希望我在中国的家人平安什么的。弄得我都怪不好意思的,回复她:“您问的是泥石流、洪水?还是爆炸、拆迁什么的?”。她估计是满头黑线的回复我:“我是说泥石流”(via:@79Ting)

정말 요즘 중국에 온갖 재난은 다 발생하는 느낌이 든다. 중국네티즌들도 무슨넘의 몇 백년에 한번 있는 사고가 이렇게 자주 발생하냐면서 어잉없어 하고 있다.


김모모분이 메일로 문의를 주셔서 정리해봤습니다. 기왕 쓴거 혹시 필요하실 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의 iPhone AS을 잘 알지 못한답니다. 혹시 그쪽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이 글을 참고로 한국의 AS와 비교해보시면 재미있을듯 합니다.

1. A/S 총칙
1.1. A/S 대상은 중국 대륙에서 차이나 유니콤의 인증한 판매점이나 인터넷판매상으로 판매되는 iPhone 및 그 부속품으로 한정된다. (쉽게 말해서 홍콩버젼의 iPhone 이나 중국내에서 판매되는 미국등지에서 밀수한 iPhone은 A/S을 받을 수 없습니다.)

1.2.  영수증과 A/S카드가 있어야 애플이 제공하는 A/S와 차이나유니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영수증과 A/S 카드가 없으면 A/S을 받을 수 없습니다. )

1.3. 영수증에 기입된 iPhone 구매일부터 7일 이내에 중국정부의 A/S규정(国家三包)에 부합하는 기능상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반품, 제품교환, 무료수리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중국 정부의 A/S규정이라면서 어렵게 설명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사용자의 실수로 높은 곳에서 떨어트리거나 물에 빠트린 제품은 A/S 책임이 없다는 당연한 말입니다.)

1.4. 8일에서 15일 이내에는 제품교환이나 무료수리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1년 이내에는 무료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iPhone 부속품 역시 iPhone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반품 서비스
구매후 7일 이내에 구매자의 잘못이 아닌 기능상의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영수증과 A/S카드를 지참하여 애플이 인증한 A/S센타에서 검사를 받는다. 실제로 문제가 발견되었을 경우  iPhone은 회수하며, 구매자는 진단서와 영수증을 가지고 iPhone을 구매한 곳에 가서 돈을 돌려 받는다. 만약 거주지역에 애플이 인증한 A/S센타이 없을 경우 영수증과 A/S카드를 가지고 구매한 곳에서 반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 제품교환 서비스
구매후 15일 이내에 이내에 구매자의 잘못이 아닌 기능상의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영수증과 A/S카드를 지참하여 애플이 인증한 A/S센타에서 검사를 받은 뒤 제품교환을 할 수 있다. 혹은 구매처에서는 간단한 고장검사를 한 뒤, 만약 시스템복원을 할 수 없는 경우 구매처에서 iPhone A/S 센타로 구매자를 보내게 된다. 만약 거주지역에 애플이 인증한 AS센타가 없을 경우 영수증과 A/S카드를 가지고 구매한 곳에서 제품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4. 무료수리 서비스
구매 후 1년 이내에 구매자의 잘못이 아닌 기능상의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영수증과 A/S카드를 지참하여 애플이 인증한 A/S센타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혹은 구매처에서는 간단한 고장검사를 한 뒤, 만약 시스템복원을 할 수 없는 경우 구매처에서 iPhone A/S 센타로 구매자를 보내게 된다.


중국 간쑤성 산사태..사망·실종 1400여 명

중국 간쑤성의 저우취현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한 137명이 숨지고, 1348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진짜 요즘 중국 왜 이러냐? 일단 사망자 수가 최대한 줄어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만 고대왕조시대의 고관들은 이러한 자연재해를 인용하여 국가의 문제점을 거론하고 더욱 잘되기를 바랬습니다. 현재 사회에서야 자연재해와 통치행위사이의 직접적인 연결점이 있다고 하면 유머일 뿐이지만......중국정부야!!! 정신 좀 차려!!!!


中, 대승호 중국선원 인도적대우 北에 요구

(평양 신화=연합뉴스)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은 9일 3명의 중국선원이 탑승한 한국 어선이 북한에 의해 나포됐다는 보도에 우려를 표명했다. 주북 중국총영사관 관계자 ...

중국은 이 기회에 자국의 외교력을 발휘하여서 현재의 당장 전쟁이라도 벌어질 국면을 전환하면서 자신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도 높일 수 있으리라 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한국도 당연히 이익을 얻을 수 있기에 응원하고 싶다. 아! 물론 전쟁이 일어나기를 학수 고대하며, 전쟁이 일어날 경우 피해를 받는 거의 절대 다수의 일반인을 생각하지 않는 당신이 보기에 본인은 친중파겠지요.


중국 돈, 미술품 시장으로 몰린다

중국의 돈이 미술품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정부 규제로 주춤하고, 주식시장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이 갈 곳 잃은 뭉칫돈들이 미술품 시장으로 ...

부동산으로 막힌 돈 흐름을 다양한 비영리 재단에 기부하거나 비영리 재단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건 힘들겠니? 한국도 그렇지만 중국도 미국이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인정받을 수 밖에 없는 "가진자들의 나눔정신", 아무리 나쁘게 말해도 "부자들의 화려한 쇼"는 본받을 필요가 있다.


엔·유로 랠리 배후는 중국..3 가지 이유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달러화 약세와 엔화 및 유로화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중국이 배후에 자리잡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

.......본인만 음모론 비슷한 수준의 이야기로 보이는걸까?;;; 아님말구??


我国为何要再次修订国史?

중국...아니 전세계에서 중화서국의 24사 표점본은 표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그리고 그 24사의 새로운 표점본이 나오는 것이다....라고 하지만 사실 예전부터 중국친구들이 이 작업을 하고 있었던지라 별로 놀랍지도 않다. 어찌되었든 역사 관계자??로서 만쉐~~!!!



北京今起恢复广播体操 国企职工须100%参与

베이징에서는 집단체조(?!)을 부활해서 모든 국유기업의 직원들이 100% 참여하도록 하였다. 분명히 이러한 체조가 개개인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맞지만, 본인은 군대문화 혹은 집단문화로 사람들을 유도하고,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기에 반대하고 싶다....그래 본인은 그냥 운동 안하고 빨리 죽고 말련다-_-;;


网络游戏实名制 假身份证可注册


장담한다. 아니 고백한다. 본인도 중국게임에 외국인이 등록할 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등록되어 있다. 왜냐? 가짜로 적당히 만들어서 인증을 요구했더니 허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중국은 이제 어느 정도는 실명제를 할 정도의 시스템 자체는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중국보다 인구가 적은 한국에서도 가짜나 부모님의 신분증등을 사용해서 적당히 인증하는 것이 넘쳐흐르는데 중국은 어떨 것이라고 생각되는가? 이렇게 실질적인 효과가 없는 실명제를 왜 굳이 언론통제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하려고 하는 것인지 도무지 모르겠다. 이미 중국네티즌들은 한국네티즌과는 달리 실명제를 세뇌시키기에는 너무 익명제에 익숙한데 말이다.


살짝 성인용 유머입니다. 청소년 분들은 알아서 정화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여자친구에게 은근하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서 문자를 보냈다.
나 : "매일매일 주방에서 앞치마만 두르고 나를 위해서 아침을 하는 너를 보고 싶어. "

잠시 후 답장이 도착했다.
 
어머니 : "잘못 보낸거지?!"

 我:我想每天早上都在厨房看到你赤裸着身体只系一条围裙为我做早餐。 我妈:发错了吧。(via:@wikizhiyu)

얼마나....뻘쭘했을까...;;;;;
구글은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바꾸려고 한다. 애플은 모든 것을 앱으로 바꾸려고 한다. 아마존은 모든 것을 책으로 바꾸려고 한다. 바이두는 모든 것을 검색경매로 바꾸려고 한다. 텅쉰은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바꾸려고 한다.

Google想把一切变成网页,Apple想把一切变成App,Amazon想把一切变成书,百度想把一切变成竞价排名,腾讯想把一切别人的变成自己的。(via:@forest520)

IT에 조금 관심이 있으시면 구글이나 애플 그리고 아마존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아시리라 봅니다. 바이두는 중국 최대의 검색싸이트인데 검색결과의 상단에 위치하는 주소는 경매를 통해서 결정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이는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검색결과보다는 돈을 많이 쓰면 상단에 올라간다는 문제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텅쉰은 초기 사업인 중국최대의 인터넷메신져 QQ부터가 ICQ의 변종인 것부터 시작하여서 게임부터 시작하여서 온갖 인터넷 서비스들중에 제대로 자체 개발한 것이 없이 배껴오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IT쪽에서도 짝퉁왕국이라는 눈총을 받을 정도입니다.

바로의 일기?! : .....iphone으로 몇 가지 실험을 하다가 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충 14시간 동안 해킹을 시도하는데 탈옥(제일브레이크)는 별 문제 없이 되는데 언락이 이상하게 꼬이면서 안되는군요. 크어어어어어...............이건 머냐고!!!!!!!!!!!


중국도 취업난이 매우 심각합니다. 정부의 통계수치로는 많은 수가 취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명색이 중국의 명문대라고 불리는 북경대 졸업생조차 적당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서 난리입니다. 그것을 풍자한 유머 하나를 올려봅니다.

어떤 친구가 차라리 예전 왕조시대가 더 살기 좋았다며 한숨을 토해냈다. 그 시절에는 거시기만 짜르면 공무원이 될 수 있었으니 말이다.

人人网上有同学感慨还是古代好混,割掉小JJ就能当公务员。(via:@multiple1902 )


.............전 제 거시기를 사랑하기에 짜르면 공무원이 된다고 해도... (농담은 농담일뿐!)

중국에 계신분은 红军少女时代 을 통해서 보시는 것이 빠르실 겁니다.

일...일단 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만하면 이런것 귀찮다고 소개 안하는데ㅋㅋㅋ 이건ㅋㅋ

이미 올라온 지 일정시간이 흘러서 혹시나 이미 소개가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너무 재미있어서 굳이 올려야겠군요^^  진지하게 설명을 하자면 원본 영상은 중국에서 벌어졌던 대장정을 찬양하는 영상입니다. 1934년 8월부터 1936년 10월까지 이루어진 중국홍군이 중국국민당의 군대에 도피하는 대장정을 펼치는 이야기를 1965년 중국인민해방군 장교였던 샤오화肖华가 시로 적습니다. 그 이후 여러명의 작곡가[각주:1]들이 그에 어울리는 작곡을 하여 소위 장성조가长征组歌을 만듭니다. 그 곡을 1978년 오페라 형식?!으로 영상으로 담은 것이 바로 위 영상의 원본입니다[각주:2].

사실 이것 말고 poker face나 can you feel it와 같은 노래들도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 있기는 합니다만, 소녀시대의 노래가 이렇게 패러디 된다는 것은 중국인들이 Gee을 그만큼 좋아한다는 의미도 됩니다....그래서 혹시나 해서 말하는 것인데 "짱깨가 어찌 감히" 따위의 소리는 스스로를 한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각주:3].


  1. 晨耕、生茂、唐轲、遇秋 [본문으로]
  2. 더 정확하게 말해서 원본곡은 长征组歌04: 四渡赤水出奇兵 입니다. 원본이 보고 싶으신 분은 http://www.tudou.com/programs/view/YiURyQYKaz8/ 로 가시면 됩니다. [본문으로]
  3. 쓸데 없는 사족일수도 있지만, 워낙에 별 "쓰레기"들을 다 봐서리.... [본문으로]
바이두는 허밍으로 MP3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부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두 최초의 음성검색 서비스로서 바이두도 미래의 검색시장이라는 음성검색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래 가사도 생각이 나지 않고 허밍만 하면서 답답해했던 적이 있는데 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을 한다면 이제 쉽게쉽게 노래를 찾을 수 있겠군요. 다만 바이두는 MP3 검색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국제적으로 진출하기는 힘들겁니다. 현재의 중국이니까 어떻게 어물쩡 넘어가는거지.

中-美 제해권 격전장된 한반도와 남중국해

[노컷뉴스 제공] 미국이 주변해역에서의 영향력 증대를 추진해온 중국에 대해 고삐죄기를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미국이 중국 견제차원에서 한반도주변 해역에서의 한미 ...

미국의 이런 압박의 목적은 무엇일까? 동북아에서의 "지도적 위치" 재확인, 중국의 확장에 대한 견제, 인민폐환율문제을 위한 압박, 북한에 대한 경고등등. 사실 모든 것이 다 목적이지만, 주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혹시 일반인이 모르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까?

中 2분기 성장률 한자릿수로 하락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한자릿수로 떨어지는 등 중국 경제가 가파른 둔화를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지가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

중국은 어차피 성장율이 너무 높은 것도 걱정하고 있었으니 한자리수여도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 물론 5% 아래로 떨어지면 문제겠지만...그건 그다지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본인이 생각하는 중국 성장율의 가장 큰 문제는 성장율의 대부분이 아직도 정부투자부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옥수수 수출국 中, 美서 대량수입 왜?

중국이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산 옥수수를 대량 수입하면서 배경을 둘러싼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은 대표적인 옥수수 수출국이었던 까닭에 ...

몇 년간의 가뭄과 홍수로 중국내부의 식량비축고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단기적으로 수입을 한 것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주간조선] 중국, 왜 핏대 올리나

이상은 지난 7월 7일 중국 해방군보가 보도한 인민해방군의 실탄사격 훈련의 한 장면이다. 중국 동해(상하이와 저장성 앞바다)의 모 해역에서 6월 30일~7월 5일에 실시 ...

위 글은 그럭저럭 읽을 만 하다. 다만 이번 사태에서 내정간섭을 운운하는 사람들은 알아두어야 될 것이 한국이 한반도 영해에서 훈련을 하는 것에 언급을 하는 중국의 행동이 내정간섭이면, 중국의 자국 영해에서의 훈련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도 역시나 내정간섭이다. 둘 다 내정 간섭이다.

그리고 중국 외교관들이 오만해졌다고 하는데, 그들은 그럴 수 있는 국력(경제력+군사력)이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오만함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감"이 아닌 오만함과 그 오만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한 상태에서 한국이 얼마나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아야 될 때가 아닌가 싶다. 미국이 오만한 것은 당연하고, 중국이 오만하면 문제라는 느껴지는 태도는 중국을 어떻게든 인정하지 않으려는 행동으로 보인다.

허접 쓰레기 문제집(고엽의 정통해법 HSK)

....제가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해당 블로거분이 믿을 만한 분입니다. 일단 고엽의 정통해법은 제대로 된 사과와 교정판이 나오기 전에는 눈도 돌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곳은 몰라도 교육만은 "사업"으로 만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제발..ㅠㅠ


女子上完大学抛弃慈母


어머니가 쓰레기를 주우면서 대학까지 보내주었지만, 그 딸은 대학을 졸업하고서는 어머니를 무시하고 사라졌다는 내용입니다.....어머니에게 얼마나 잘 하였는지 반성해 봅니다. 하지만....아버님도 인정하는 했던 말 또하기는 정말 참기 힘들답니다.ㅠㅠ 저를 생각해주시는것은 알지만, 조금만 참아주셔요.ㅠㅠ

류우익 주중국 한국대사 “한―중FTA 협상 내년 시작될 것”

【베이징=최필수특파원】 류우익 주중국 한국대사가 내년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중국 언론에 밝혔다. 중국의 관영 영자 신문인 차이나 ...

누구를 위한 FTA인가? 돈을 가진 자를 위한 FTA이며, 강대국을 위한 FTA다. 그리고 약소국인 한국은 그 중에서 어떻게든 보다 많은 수의 국민들을 위한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타깝게도 그것이 현실이다. 본인 스스로는 이상적인 발언을 자주 하지만 말하지만 그렇다고 현실을 무시하는 바보짓을 하고 싶지 않다.


'친중파 만들기' 성과 내는 중국

중국 베이징대에서 유학 중인 나이지리아의 교육부 공무원 마리 오모라라 오루다운(46)은 곧 공공정책학과 특수교육학 석사학위를 함께 받게 된다. ...

이런 말 하면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서울대 유학생 학생회장이 "한국은 돈을 들여서 학생들을 데려와놓고서는 정작 반한파를 만든다"라는 말과 거의 동일한 이유로 중국도 돈을 주면서 데리고 와서는 정작 반중파를 만들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학비등을 지원해서 개도국 쪽의 사람들을 데리고 오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 다만 한국이나 중국 사회 스스로 외국인에 대한 전체적인 태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이다.그리고...北京大学는 한국어 표기법에 따르면 베이징대학이 아닌 북경대학이라고 표기하는 것이 맞다.


中, 집값 60% 폭락 상황 스트레스 테스트

중국 정부가 부동산 가격이 반토막 날 때에 대비한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에 들어간다. '스트레스 테스트'란 앞으로 경제여건이 악화될 경우를 가정해 금융회사들이 ...

그러나 지방정부에게 있어서 부동산 이외의 또 다른 세수원이 사실상 전무하기에 결국 부동산은 다시 오를 것이다.....버블이 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현재 중국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오락가락해서 실거래가 분명히 많이 없지만, 일정 시기가 지나면 안정화가 되며, 다시 활발해질 것이다....버블이 오기 전까지는...문제는 버블이며, 이런 버블이 언제 있을지는 본인의 능력으로는 에측 불가능이다. 만약 중국정부가 계속 긴축기조를 유지하면 올해내로도 터지겠지만...중국정부는 바보가 아니니 그럴리는 없다.


南方周末新闻:党史要实话实说,官方催动第三次热潮

현재 중국대학교에서는 "모택동개론"과 "등소평이론"을 필수수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공산당의 역사"까지 필수과목으로 넣으려는 것이다. 이에 대한 가장 적절한 대답은 중국의 예술가이자 평론가인 쳔딴칭(陈丹青)의 "중국에는 오직 하나의 학교만이 존재한다. 바로 공산당학교이다. (천둥과 같은 박수) 다른 학교는 다 하위 교육기관일 뿐이다." 다른 측면에서 분석을 하면 그만큼 중국내에서 공산당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고, 그에 대한 위기감을 느낀 공산당의 발악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最强扫黄风暴下的东莞

똥완은 한국으로 따지면 미아리나 북창동과 같은 지역이다. 이 지역의 "서비스"는 전국업계가 벤치마킹을 한다고 할 정도이다. 요즘 중국에서 섹스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있으면서 동완의 섹스산업도 흔들리고 있는듯 보인다. 그러나 결코 없어지지 않고, 올해 말 쯤에는 다시 활개를 치리라 장담한다. 사실 베이징에서도 엄격하게 다스린다고 하지만 후이롱관의 "퇴폐 이발소"는 여전이 낮부터 문을 열고 있더라...


实拍 农民工"一元公寓"


.........................하루에 만원이 조금 넘는 돈을 버는 중국농민공들에게 1위엔도 매우 소중하다. 그래서 바닥에 망가진 매트릭스만 깔아놓고 1위엔을 받는 "아파트"가 몇 십위엔이나 하는 여관보다 훨씬 더 좋다. 한푼이라고 더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후........어떤 이는 본인을 보고 배고파 보지 않았다고 한다. 하하... 그런 인간이 영양실조에 걸렸겠는가? 하지만 저런 농민공들을 보면 본인은 분명 배고파 보았다는 말을 못하겠다.....


바로 일기 : 컨테이너 하나 분량의 이사짐을 한국으로 보냈다. 힘.....힘들다....ㅠㅠ 아이폰 OS을 4.0.1로 올리고 하루가 지났다 폴더기능은 분명히 편하다. 그러나 SBSetting이 안된다는 것은 너무 큰 타격이다. 그리고 배터리도 진정한 조루 배터리가 되어 버린 느낌이다.......피곤하지만 스스로와의 약속으로 이 글을 올리고 있는 본인에게 스스로 박수를 보낸다. 잘했어!!! -_-;;;





국내산 둔갑 중국 홍미삼에 '맹독성 농약' 듬뿍

중국에서 밀수입된 재료가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되지만 소비자들이 이를 식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홍삼 판매업자 : (홍삼)액을 빼서 (중 국에서) 들여오는 것들이 ...

이런 기사가 올라오면 덧글에 "짱깨들이 문제야!"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이런 위험물품을 조금의 이익을 위해서 수입하는 XXX는 한국인이며, 비록 이번에는 잡아냈지만 이런 위험물품의 수입을 감독하는 것은 한국정부의 의무이다. 이렇게 말하면 "짱깨"는 잘못이 아니냐고 하는데, 물론 이런 물품을 만드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그것 외의 것을 보라는 거다.


[리카싱 등 中명사 50명 이미지광고 출연]

중화권 최고 부자인 홍콩의 리카싱(李嘉誠) 청쿵(長江)실업 회장을 비롯한 중국의 명사 50명이 출연한 중국 국가이미지 광고가 다음 달 미국의 CNN, 영국의 BBC방송 등 ...


중국을 대표하는 수 많은 사람들이 중국정부가 만드는 이미지 광고에 출연한다. 한국의 이미지를 올리겠다는 이명박 대통령도 벤치마킹할만한 재미있는 계획이다. 다만 중국 내부에서도 이 광고에 대해서 "농민공을 비롯한 중국이 발전하게 된 기초를 만들기 위해 희생된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았다"라는 여론도 있음은 생각해볼만 하다.


"FTA 민감한 품목 10%는 개방 제외하자" 한국, 중국에 제의했다 퇴짜 맞아

이진석 기자 우리나라가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기 위해 진행 중인 논의에서 농수산물 보호를 위해 "양국이 각각 민감한 품목 10%씩을 개방에서 제외하자"고 ...

농수산품시장은 결국 개방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쇄락해갈 수 밖에 없다. 다만 가장 기본적인 전략물자를 자급자족할 수 있는 정도의 농수산품생산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미 자급자족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외국에 의존할 수는 없다.

"중국 폭우로 북한도 홍수 피해 우려"

중국 북동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압록강과 두만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북한도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압록강과 두만강 ...

현실정치에 한정해서 이야기하면 기회다..이것을 빌미로 북한과 샤바샤바 좀 해봐라.  한 손에 칼을 드는 것은 당연하지만, 다른 한 손으로는 악수를 해야하지 않겠는가?


记协称关注记者遭通缉事件 浙江警方仍未撤案

경제 비리를 폭로한 기자를 현상수배를 하는 것은 중국에서도 너무 심한 문제였다. 온갖 비판이 쏟아지자 현상수배는 취소했지만 해당 사건은 아직 보류를 하고 있다. 빌미만 있으면 언제든지 구속해버리겠다는 센스~~ 중국의 언론 자유는 역시나 아직 멀었다.

实拍男子洪水中绝望 市民相助绝处逢生



....해운대 2도 아니고...육지에서 이게 대체 먼....에휴....


바로의 일기 : 짐 옮기고 싸면서 아이폰 iOS을 4.0.1로 올리면서 탈옥과 언락을 했다......한국에서는 탈옥만 하면 되지만 본인은 미국버젼을 중국에서 사용해서 언락을 하려면 "만능SIM"카드가 필요하다. 나중에 심심해지면 올려보련다...^^::

얼마전 어떤 글의 덧글에서 장나라씨의 중국어 실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장나라씨의 중국어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평소에 TV 자체를 보지 않았으며, 몇 번 우연히 지나가다 본 것들도 중국 성우의 더빙이거나 통역을 통해서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한 프로그램에 나온 장나라씨를 보았고 이젠 평가를 내릴 수 있을 듯 합니다.

현재 장나라씨의 중국어 수준은 6개월 미만정도입니다. 잘 봐주어서 1년미만입니다.



문제는 그녀는 중국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는 사실이다. 본인이 알기로도 중국에 진출한지 최소한 5년은 넘었으며, 참가한 작품만 최소한 2편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도 중국어 실력이 아직도 그 수준이다.

더욱 한숨이 나오는 것은 가수를 할 정도의 "듣기능력"은 언어학습에서 상당히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은 알 사람은 다 아는 것이다. 그런데도 아직 잘봐주어도 1년미만 수준이라는 것은 본인으로서는 한가지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는다. 장나라씨는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

장나라씨....좋은 말 해주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게 만드니 어쩌겠는가?! 그럼 잘 하지도 못하는데 "중국말 진짜 잘해요!!"라고 해주어야 하나? 그건 아니지 않은가?? 아...장나라의 아버님에게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 연세에 언어를 배우는 것이 결코 쉽지 않으셨을텐데 장나라씨보다 훨!!!씬 잘하신다[각주:1].

장나라씨에게 진심으로 이야기한다. 정말 중국과 중국의 문화를 사랑한다면 중국어부터  배우시기를 바란다. 중국인과 같은 수준의 유창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벙어리처럼 있지 않을 정도의 중국어를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구HSK 8급, 신HSK5급정도의 실력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 위의 영상에서는 장나라의 "중국에 돈 벌러 간다"의 발언도 거론되어 있다.  원래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고 이야기를 하며, 다른 사람들이 고의적으로 만들어낸 잘못된 해석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해당 발언은 중국의 친한파들 사이에서 먼저 문제가 된 것이다. 친한파가 문제를 재기할 정도면 심한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런 여론은 아직 사그라들지 않았다. 해당 영상의 아래쪽에서는 "돈 떨어졌냐? 没钱啦!!"과 같은 덧글들이 있다....

* 다른 글에서 밝혔지만 제가 요즘 이사문제로 정신이 없습니다. 하루에 꾸준히 글을 올리는 것도 힘들답니다. 덧글에 답글까지는 아무래도 무리군요. 반드시 대답이 필요한 "문의글"외에는 대답이 없을 것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 그다지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세를 생각하면.. [본문으로]

중 "미국이 대북 제재하면 북, 3차 핵실험 가능성"

중국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 문망은 3일 미국이 추가적으로 대북 금융 제재에 나선다면 북한이 3차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

오히려 3차 핵실험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대북 제재를 할 것 같은데? 그래야 이번엔 중국도 별 수 없이 실질적인 경제제재를 할 수 있으니까 말야.


한화케미칼, 세계4위 태양광업체 인수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케미칼은 3일 중국 상하이 하얏트호텔에서 중국의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인 솔라펀 파워홀딩스와 지분 49.9%를 4300억원에 인수하는 본 계약을 ...

OCI머티리얼즈, 중국에 태양전지 소재 공장

OCI머티리얼즈(대표 정순천, 조백인)가 LCD, 태양전지 소재 공장을 중국에 짓는다. OCI머티리얼즈는 중국 강소성 진강시에 반도체, TFT-LCD, 태양전지 핵심소재인 삼 ...

중국에서의 에너지 사업의 미래는 분명히 밝다. 중국정부도 친환경사업(녹색사업)에 이미 투자를 하고 있고, 앞으로 투자를 더 늘려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화이팅!!


중국, 10년만의 '살인더위'…40여명 일사병 사망

중국도 10년 만에 찾아 온 '찜통더위'로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40여 명이 일사병으로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중북부 지역이 지난달 말부터 35도를 ...

덥다니까!! 죽을 것 같다니까!!! 그래서 열람실에서 살았더니 이젠 냉방병. 목감기 ㅠㅠ


[중국마감]지준율 인상說…상하이 1.7% ↓

중국농업은 행 등 은행주는 인민은행이 오는 10월 지급준비율을 인상할 것이라는 보도이후 약세를 나타냈다. 이에 당국이 긴축정책을 완화하기보다는 기조를 유지할 ...

떨어질 것 같다고 하지 않았사옵나이까~~~ 불안하다고 하지 않았사옵나이까.... 역시 부동산 아니면 은행쪽에서 주식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이슈가 터져나오는군요. 참고로 조금 있으면 부동산에서도 터질듯~~ 누구냐! 지금이야 말로 중국투자의 적기라고 했던 "전문가"는!!!


我国私人飞机达两百多架 飞机成富人新宠(图)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부자가 아들을 태우고 포르쉐였나? 벤츠였나? 를 몰고 가고 있다가 신호등에 멈추었다가 우연히 길가던 행인이 도둑질을 당하는 것을 목격했던가 해서, 경찰에 신고를 하고 추적을 시작했는데 이넘의 추적과정이 압권이었지. 개인 헬기와 개인 보트를 동원한 육해공 입체 추적작전이었다지? -_-;;  기초적인 생활도 유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돈이 넘쳐 흐르는 부자들도 있는 것이 중국. 그래서 기회의 땅이면서도 불안한 중국.


社科院考古所称发现尧舜之都遭各方质疑

학계에서야 순우의 도시라는 건 어이없는 소리. 그리고 기본적으로 관측대로 보기에도 무리라는 것이 전체적인 의견임. 머...그렇다고..........................(제공 刘表)


实拍男子洪水中绝望 市民相助绝处逢生



이런걸 보면 인간에 대한 희망을 끝내 버릴 수가 없다. 이 모든 행동도 세뇌의 효과일지 모르지만....그래도 자신도 폭우에 피해를 받았는데도 막대를 내밀고, 소리를 질러 응원하는 것은..............

中 마늘가격 '금값'..돼지고기보다 비싸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의 마늘 가격이 1년 6개월 만에 10배 이상 폭등하면서 돼지고기보다 비싼 '귀하신 몸'이 됐다. 한동안 주춤했던 마늘 가격이 또 ...

혁명을 할 때 필요한 사람들은? 지식인? 사상가? 아니다.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은 이래죽나 저래죽나 마찬가지인 굶주린 사람들이다. 중국정부가 그렇게 샤오캉小康을 강조한 것도 바로 이런 굶주린 사람들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어떠한가? (투기세력? 그 동안 정부가 꽉 틀어잡고 어떻게든 가격 안 올리려고 한 것이다. 투기? 정상가격이지...)

혹자는 임금도 상승했으니 별 상관이 없다고 한다. 임금상승폭에 비하여 물가상승폭이 더 높다는 말조차 필요 없다. 사실 임금이 상승했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모든 직업의 평균치일뿐 농민공의 삶은 아직도 고단하다.

"中, 日 제치고 세계 2위 경제대국 됐다"

이강(易綱) 중국 국가외환국장 겸 인민은행 부행장은 30일 중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미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됐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 규모가 올해 일본 ...

한국에서도 이 정도의 뉴스면 중국에 대해서 못사는 이미지는 많이 사라질듯 하다. 다만 극악의 빈부격차는 어떻게 할건데? 그래 빈부격차야 그렇다고 하자.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예 못 먹어서 굶어 죽는 사람들은 어떻게 할건데? 하긴 한국 사정을 생각하면 중국에 손가락질 하기도 머시기 하지. 젠장....

중국 '소림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쿵후'로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중국 허난의 샤오린쓰, 소림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회의에서 ...

중국 소림사가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에 등제되었다. 동양인은 물론이고 서양인들도 쿵푸라고 하면 소림사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인 소림사가 아직도 세계유산이 아닌 것은 신기할 정도이다.

다만 소림사는 어디까지나 불교의 성지이며 수양을 하는 곳이다. 무술은 수양을 하면서 자신의 몸을 단련할 필요성에 의하여 만들어진 부수적인 산물일 뿐이다. 소림사여! 이 기회에 "무.술.학.원."에서 제대로 된 "사찰"로 거듭나기 바란다.

삼성전자―서울YMCA,중국서 동요대회 열어

삼성전자와 서울YMCA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중국 옌지에서 옌볜지역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서울YMCA·삼성전자컵 중국어린이 동요콩쿠르' ...

박수-_-!!!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의미가 있는 것이기에 홍보차원에서 올려본다. 이런건 많이 돌아다니고 읽힐 수록 스폰서에서 돈을 잘 투자해주거든-_-;;

我国26个城市 高调扫黄 中央事先曾大量明察暗访

중국의 "밤문화"가 싸고 좋다고 중국에서 와서 놀려고 계획하시는 분은 자제하라. 올해 초부터 밤업소에 대한 단속이 정말 무지막지 심하다. 외국인이 괜히 단속 걸리면 "더러운 외국인"으로 강제추방당한다.

다만....올해 말 정도 되기 전에 이 모든 것이 풀리리라 장담한다. 잡초도 밤업소보다는 안 질기다.
수요는 계속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획기적인 자위방법이 생겨나기 전에는....

国家防总 三峡水库出现今年最高库水位 100731 新闻晚高峰



샨샤의 수문을 열면 하류의 마을 하나 수몰 된다. 그렇다고 안 열면 댐이 터질 수 있다. 이것이 아무리 거대하고 최신식 기술을 들여왔다고 하여도 인간의 힘은 아직 자연을 정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사대강으로 포장된 운하 뚫기 따위는 좀 그만하라 어쩌고도 안하겠다...

....왜 베이징에는 사실상 비가 안내리는 건데!!!!!!!!!!!! 크어어어어~!!!! (이것이 핵심)


* 바로일기: ......룸매 녀석......이사를 하면 한번에 제대로 하라고..ㅠㅠ 저주 할꺼야!!!!!!


사무실의 한 여직원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했다. 그런데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평가를 "평균"으로 주었다. 그러자 상대방에서 전화가 와서 평가를 수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 여직원은 그럴 수 없다고 단칼에 거절했다. 그러나 상대방에서는 그래도 끊임 없이 전화를 걸어왔다.

이것이 바로 투표의 힘이야. 만약 우리가 투표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변할 것 같아?

办公室小妹淘宝买东西不满意,给店家打了个中评。店家三番五次打来电话求她改评价,小妹坚持不同意。我不怀好意地引导说:看,这就是选票的力量。如果我们有选票的话,我们的生活绝对不一样。。。(via:@luanmazi)

한국에 맞추어서 내용을 상당히 많이 수정했습니다. 원문은 중국이기에 "만약 우리가 투표를 할 수 있었으면 우리의 생활을 완전히 달랐을 것이라는 말로 정리합니다. 한국은 누구에게나 투표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투표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하고는 합니다......
따리엔(대련) 해역에서 기름유출사고가 났다. 그러나 유출영향분포지도도 없고, 바닷가 주민들의 탄식도 없고, 사고의 원인도 없고, 어떤 회사 이름도 없고, 환경학자의 조사도 없고, 미디어의 비판도 없고, 심층분석은 당연히 없다. 오바마는 이런 모습을 보며 어떤 말도 차마....

大连海域漏油已影响的海域图没有;岸上居民的抱怨没有;事故原因没有;哪家公司没有。生态专家调查没有;媒体狂批没有;深度爆料没有。 奥巴看后一言不发……(via:@何宽)

사실 이건 농담이라기 보다는 자학??;;;

이쯤은 되야 언론통제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점차 힘들어 질것인데...중국정부는 어디까지 그 놀라운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이제 슬슬 한계인듯 한데....


어떤 한국인이 외국인을 만났다. 외국인이 "How are you?"라고 묻자 그는 긴장을 하며 "Fine,thank you."라고 대답을 하였다. 그러자 외국인은 크게 웃으며 유창한 한국어로 말했다.

"하하하!!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니까...내가 만난 모든 한국인들은 다 그렇게 대답하더라고!!"

某人遇到一老外,老外问How are you?他做了标准回答Fine,thank you.结果老外用地道的中文说:哈哈哈,我就知道你会这么说…我见着的所有中国人都是这么回答我的。(via:@lishuhang)

............참고로 원문은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이다. 그러나 한국인으로 바꾸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것은......끙......난 그래도 Not Bad라고 할 때도 있다고!!! 있다고!!! 있다고.......그래도 맨 처음 생각나는건 파인땡쓰..ㅠㅠ 그리고 절대 빼먹지 말아야 될 것이 있다. "엔듀~~"

'경제비리' 탐사보도에 손든 중국 공안

한겨레 - ‎2 hours ago‎
박민희 기자 중국 경제전문지 <경제관찰보> 기자 추쯔밍(28·사진)은 지난 23일 공안의 전국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라 도피에 나섰다. 지난달 그는 저장성 쑤이창현에 ...

중요하다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다면 중요하지 않은 소식. 초우쯔밍(仇子明)의 기자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중국의 언론자유가 조금은 발전한 것에 대해서 축하한다. 아직 갈 길이 멀고도 멀었지만....

美 뉴스위크지 "샤오선양은 가장 저속한 중국인"

온바오 - ‎5 hours ago‎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는 '개그천재' 샤오선양(小沈阳·29)을 중국에서 가장 저속한 인물이라고 혹평했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联合早报)는 29일 보도했다. ...

샤오션양(小沈阳)의 반응은 웃기기 위해서면 무엇이든 한다여서 마음에 든다. 개그맨으로서의 직업정신은 분명히 있다. 다만 미국에는 그런것이 없던가? 일본에는 없던가? 개인적으로 샤오션양의 개그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문화상대주의는 인정해야될 것이다. 물론 샤오션양이 보여주는 저속한 면에 대한 반성도 뒤따라야 할 것이다.


중국서 염화메틸 보관통 강물에 유출 사고

YTN - ‎19 hours ago‎
중국 지린성에서 그제, 유독성 화학 물질인 염화메틸 3000배럴이 담긴 용기 1000여 통이 강물에 떠내려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린성 당국은 염화메틸이 떠내려간 쑹 ...

........할말도 없어지는 사고다.

 
据称谷歌与中情局联手监控互联网  日本普及过滤软件

어떻게든 미국과 일본의 인터넷 언론 자유가 침해되고 있다는 듯이 이야기해서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려고 하는구나. 하지만 기사만 제대로 읽어도 제목을 통한 사실 왜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이 하려는 것은 구글의 기술력을 통해서 "이미 공개된 정보"에 대한 분류-수집-분석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불법으로 인터넷을 감시해서 정부에 비판적인 글을 삭제하고 글을 올린 사람을 붙잡겠다는 것이 아니다.

일본도 청소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할지는 몰라도...성인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중국처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면서 성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컴퓨터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짓은 하지 않는다.

Google 说中国只有 Gmail 可用了【更新】:乌龙了。。。

정말 막히면 울꺼야...구글아.....9월초까지만 버텨라.-_-;;


[拍客]帮妈妈拾荒 四岁女孩废书堆中看书“最高境界”



한국과 중국을 막론하고 이런 아이들이 줄어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특히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해서 보다 더 큰 힘을 쏟아부었으면 한다. 기회의 평등은 기본적으로 이루어야 될 것 아닌가? 교육과 언론자유. 하나는 인간의 미래를 위해, 다른 하나는 민주주의를 위하여 본인이 끝까지 포기 못할 키워드인듯 하다.

승리를 의미하는 영赢은 5개의 한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망할 망亡, 입 구口, 달 월月, 재물 패貝(, 무릇 범凡으로서 승리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의식과 능력이 포함되어 있다.

망할 망亡 : 위기의식
입 구口 : 소통능력
달 월月 : 시간관념
재물 패貝 : 정당한 방법으로 재물을 얻는다.
무릇 범凡 :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서 최악을 고려하면서도 최선을 향한 노력

“赢”由五个汉字组成:亡、口、月、贝、凡,包含着赢家必备的五种意识或能力。 亡:危机意识;口:沟通能力;月:时间观念;贝:取财有道;凡:平常心态,从最坏处着想,向最好处努力。

이런 말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말들이다. 남은 것은 행동....-0-!
어? 근데 난 승리할 생각자체가 별로 없는데..........음.......-_
그냥그냥 하루하루 최대한 웃으면서 살면 끝~~~

오랜만에 자신의 중국에 대한 이해도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중국유머를 소개해드립니다. 아래쪽에 자세한 설명을 해놓겠습니다. 일단 설명 없이 보시면서 웃음이 터져 나오는지 보셔요^^

请访问 “狗日的.com” 有惊喜!!gouride.com
("좆같은.com"으로 접속을 해보셔요!! gouride.com)



狗日은 한국어로 번역하면 "좆 같은"정도로 해석되는 중국욕입니다. 그런데 "좆같은.com"으로 접속을 하게되면 결과는 중국공신부(中华人民共和国工业和信息化部, 工信部)로 연결됩니다 공신부는 중국인터넷 검열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나 트위터같은 "위험한"싸이트에 대한 차단, 블로그를 폐쇄하거나 특정글을 삭제하는 행위, 덧글을 삭제하는 행위등으로 중국네티즌들에게 온갖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중국네티즌이 gouride.com 을 구매해서 중국공신부 싸이트에 연결을....킥킥....

추가 : 그래도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건 마치 geagum(개검).com 이라고 하면 검찰에!! geasuit(개쉡).com 이라고 하면 문광부에 접속되는 모습이랄까?


중얼중얼 :
당분간 이사?!라고 해야되나요....어찌되었든 일이 좀 있어서 대답이 꼭 필요한 질문성덧글이 아닌 이상 대답을 하지 못할듯 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마비노기 영웅전' 중국 시장 진출

㈜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29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010'에서 중국 현지 파트너사 세기천성(대표 차오녠바오)을 통해 액션 역할수행 ...

현재 중국인기 1위인 던파를 이길 정도로 성장할 수 있을까나? 분위기를 보면 3위권 안으로 들어오는 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어이 거기 지나가는 현직 기획자씨~~ 어떻게 생각하슈?

IMF 중국 은행권 부실여신 경고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은행권의 부실 여신이 위험수위라고 경고했다. 28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MF가 중국 경제 보고서를 ...

이미 예전부터 알 사람은 다 알던 사실. 중국정부야 별 영향이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이런 경제위기는 도미노로 일어나기에 별로 신용이 안된다. 해결책은....경제학은 취미로만 보는 본인으로서는 모르겠소이다~~

中 증시, 황소가 돌아왔나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올들어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중국 증시가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지난 19일 이후 28일까지 단 하루를 빼놓고는 ...

....으음....그만큼 떨어졌으니 회복을 하겠지만, 과연 얼마나 유지될까?
특히 금융의 기반인 은행이 위의 기사처럼 불안한데 말이다. 최소한 장기투자를 생각하는 사람은 중국주식에 투자하지 말기를 권하고 싶다. 최소한 본인이라면 안한다.

国家教改纲要发布 2020年高等教育入学率达40%

基本普及学前教育;巩固提高九年义务教育水平;普及高中阶段教育,毛入学率达到90%;高等教育大众化水平进一步提高,毛入学率达到40%

이렇게 되면 한국의 80년대처럼 대학건립붐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최소 10년은 대학으로 돈 좀 벌 수 있을듯 보인다. 교육을 사업으로 생각하는 분들은 기뻐하시겠구나...하하하...

中央批准傅政华 任北京市委常委

와우~~ 결국 승진하는구나. 대단한데? 하긴 이것을 위해서 그렇게 온갖 노력을 다했으니 말 다한것이지. 참고로 지금 밤문화를 즐기는 한국인+중국인들이 저주하는 사람이 바로 이傅政华 -0-!! 덕분에 이런 분위기가 이어져서 다른 곳에서도 계속 정화운동이 일어나긴 하겠지만...과연 얼마나 갈런지...

产妇疑似因不懂礼数 肛门被助产护士缝口




임산부가 산통이 와서 병원에 가서 아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간호사가 관례상 돈을 주면서 잘 부탁한다고 했는데, 그때 남편이 급하게 오느라 현금이 없어서 200위엔(4만원)만 주자 기분 나빠했다. 문제는 아이를 낳았는데 문제는 임산부의 항문을 꼬매버렸다.-_-;;; 치료 행위란다..대체 어떤 치료 행위가 항문을 꼬매는가;;;;;; 대체;;;



현재 중국최대의 마이크로블로그인 SINA微博가 신분증과 휴대폰의 등록을 시작하였다. 사실 이것은 SINA微博가 갑자기 BETA딱지를 받고 시나외의 다른 서비스들도 동시에 차단되거나 베타로 전환했을 때부터 예측되었던 일이다. 아직까지는 등록하는 수준이고 아무 번호나 넣어도 확인하는 과정이 있지 않지만 실명제의 사전준비단계로 보인다.



혹시나 실명제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실명제는 매우 위험한 제도로서 중국정부도 몇 번이나 노력을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 외에도 국제적인 비판때문에라도 함부로 실시하기 애매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다들 자연스럽게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는...후...ㅠㅠ

C을 만지는 사람은 C++을 만지는 사람을 무시한다. C++을 만지는 사람은 Java을 만지는 사람을 무시한다. JAVA을 만지는 사람은 .NET을 만지는 사람을 무시한다. .NET을 만지는 사람은 JS을 만지는 사람을 무시한다. JS을 만지는 사람은 HTML을 만지는 사람을 무시한다. HTML을 만지는 사람은 디자이너를 무시한다.

그리고 주말이 되면 디자이너는 여자를 꼬시고 병X들은 밤샘작업이나 하고 있다.

搞C的看不起搞C++的搞C++的看不起搞java的 搞java的看不起高.net的 搞.net的看不起搞js的 搞js的看不起搞html的 搞html的看不起美工. 最后美工周末去泡mm的时候, 一群傻X在那里加班。(via:@Prower)

...머..중국의 이쪽 계통도 한국의 이쪽 계통의 현실과 그다지..다르지가.....
훗..난 기획.....................
.....................................................
................................................................으응??

'끓는 중국' 10년來 최고 폭염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이 올여름 최근 10년 이래 가장 강력한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 문사는 27일 베이징(北京), ...

더워 죽을 것 같아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4층 열람실에서 의자를 연결해서 잠까지 자는 짓거리를 하면서 생활을 했더니 냉방병이 걸려서 콜록콜록……중국에서는 40도가 넘으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작업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설령 40도가 넘을 것이라고 예측이 되어도 40도 아래로 예보한다..

中언론 "미국이 남북으로 중국을 포위"

26일 미군의 F-22 랩터가 한미연합 해상훈련의 일환으로 동해 상공에 출현한 시각, 중국 산둥(山東)반도 칭다오(靑島) 상공에는 중 국 인민해방군 최신예 전투기 100 ...

포위되었다고 느끼는 것도 정상일 것이다. 한반도에서는 군사훈련-일본의 전략축 이동-남중국해의 영토분쟁에 참여-중국의 해양출구들에 미국 최신예잠수함 배치-인도는 면화의 중국수출금지 - 아프가니스탄은 미국"식민지" - 러시아는 미국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중국편도 아니니.........실제로 포위 맞지.

중국경제 안정 성장… 더블딥 가능성 희박”

중국 중앙은행이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들어서고 있다며 경제의 더블딥(이중침체) 가능성을 일축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7일 발표한 '2010년 ...

중국 중앙은행의 발표임으로 믿지 못하겠음. 중국애들도 하는 말이지만 중국정부측의 발표나 통계를 믿는 것은 바보나 하는 짓이다. 제대로 실명제가 안되어 있어서 숨은 적자가 얼마일지 예측 자체가 불안하지. 물론 의외로 숨은 적자가 적을 수도 있겠지만, 불안자체야 계속 존재할 수 밖에...

넥슨, '차이나조이 2010'...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오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2010'에 자사 게임 7종을 출품한다고 28일 밝혔다. ...

가...가고 싶다....왜 베이징에서 안하냐고..ㅠㅠ...아. 그러고 보니 친구녀석도 오려나;;;

高温多雨天气致 我国多种菜价继续上涨

요즘 안 그래도 재료비가 올랐다고 하던데 여기서 더 오르면 정말 큰일날 수 있다. 중국이 그 말도 안되는 빈부격차에도 유지가 되는 것은 기초생활을 위한 음식재료가격이 싸다는 것인데 이건 위험하다.

唐山大地震 (2010)



1976년 베이징 인근의 탕산唐山에서 일어난 진도 7.8의 직하형 지진으로 새벽 4시쯤에 발생한 탓에 수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반응도 하지 못하였고 그 결과 24만명이 죽는 참사가 일어났다. 그리고 최근 중국에서는 탕산지진을 재구성한 영화가 상영하여 나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혹자는 이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중국인이 아니라고 하고, 어떤 이는 너무나 가식적이고 재미도 없다는 반응이다. 머...본인도 아직 안봐서리...혼자서 삼겹살을 먹는 본인이지만 혼자 영화관은 쫌;;;;;


바로의 중국비평이 은근슬쩍 돌아왔습니다. 혹시 그 동안 기다리셨던 분 있으셨나요? 기존과 다르게 중국어를 아시는 분들을 위해서 중국뉴스나 블로그로도 연결을 시도할 생각이랍니다. 싫으신가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내부에서 광둥어 폐기 논란이 불고 있다. 2010년 7월 5일 광저우시의 인민정치협상회의의 한 위원이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광저우 TV의 주요 프로그램에서 광둥어를 퇴출시키고 푸퉁화(중국 표준어로서 베이징의 발음을 기본으로 하고 있음)로 대체한다는 의견이 나오자 광둥어 지키기 운동이 시작되었다. 광저우 거리에서는 20~30대가 주축인 수천명 규모의 시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의 남북분열의 단면을 보여준다. 중국의 남북분열은 중국의 역사와 그 괘적을 같이 한다. 북방과 남방은 문화적 환경적 차이로 인하여 계속 분리와 통합을 반복해오고 있다. 그리고 이번의 광둥어 폐기 소식에 그 동안 "하나의 중국"이라는 구호 아래서 숨겨둔 상처가 터져 나온 것이다.


1. 원인은 문화적 위월감뿐만이 아니라 경제적 실망감으로 보인다.
광둥어 폐기소식이 문제가 된 것은 기본적으로 광저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광둥어에 대한 우우러감이다. 남방 지역은 예로부터 산지가 많아서 비교적 폐쇄적인 삶을 살아왔고, 그래서 중국인중의 유태인이라고 불리우며 폐쇄적인 가족공동체로 유명한 객가客家역시 이 지역 출신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동시에 상대적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중국 남방사람들의 문화적인 우월감으로만 해석할 수는 없다. 오히려 경제적인 문제도 고려해보아야 될 가치가 있다고 본다.

중국 남방은 그 동안 빠른 속도로 발전해 왔다. 그런데 외부인들이 경제적 이익을 바라면서 몰려들고, 자신들에게 부과된 세금이 중국 서북부에 투자가 되면서 정부에 불만이 쌓여가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돈을 타지방사람들이 "훔쳐간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2. 젊은층의 참여는 반대를 위한 반대로 보인다.
젊은층들이 이번 광둥어 폐기 반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그런데 젊은층들은 광둥어를 진정 아끼고 사랑한다기보다는 정부에 대한 "반대을 위한 반대"의 심리로 인하여 이번 행동에 대해서 광둥어 폐기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반대하고 있는듯 보인다. 최소한 본인은 광둥어를 계속 써야되야된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너무 허술하다.

2.1. 광둥어는 가장 오래된 정통 중국어다.
굳이 따지자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중세 중국어 발음의 많은 부분이 광둥어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일본어야 말로 진정 전통 중국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현재 가장 많은 중세 중국어 발음이 남아 있는 언어라고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어이없음은 언어가 변화한다는 기본적인 상식 없이 무조건 오래된 것만 붙잡기에 생겨났다.

여기서 파생된 것이 "중국 고대 시를 읽을 때 더 음율이 살아나서..."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고대 음율을 살리고 싶으면 한국어의 한자 독법이나 일본어의 한자 독법으로 읽으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2.2. 9가지 음이 있어서...
중국에서 9는 오랠 구久와 발음이 같아서 사랑받는 번호이다. 그리고 광둥어의 성조도 9가지가 있다. 이게 광둥어를 써야되는 이유가 되냐? 참고로 광둥어에도 많은 세부 분류가 있고 성조가 9가지가 아닌 언어도 있다.

2.3. 해외 화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언어이다.
그러나 해외 화교들이 쓰는 광둥어와 광저우에서 쓰는 광둥화는 다르다. 하다 못해서 각 나라의 해외 화교들이 쓰는 광둥화도 다르다. 그것을 뭉뚱그려서 해외 화교들이 가장 많이 쓴다고 하는 것은 문제이며, 현재는 푸통화의 사용비율도 빠르게 늘어가고 있으니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

2.4. 손중산(孙中山)이 한 때 광둥어을 중국의 표준어로 지정하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지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본인이 이상한 걸까?

2.5. 다양성을 해친다.
사투리가 존재하는 것은 그 문화의 다양성을 늘려준다. 그것을 강제적으로 통합하는 것은 다양성을 해치는 행위이다. 이 주장 자체로는 설득력이 있으며, 한국도 표준어를 지정하여 지방의 다양성을 해치지 않았나 반성해야될 대목이다. 그러나 현재 젊은층의 생각은 기본적으로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민족주의 및 국가주의적 성향이다. 그리고 "하나의 중국"에서 언어적 통합은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오히려 다양성을 주장하는 젊은이들의 대부분은 모순적인 발언을 한다.


3. "하나의 중국"을 위한 정부의 계락은 무엇일까?
"하나의 중국"을 위해서는 "언어"와 "돈"을 잡아야되는 중국정부에게 이번 사태의 처리는 상당히 골치 아픈 문제이다. 초기에는 인터넷 검열을 통하여 진화를 모색해보았지만 실패하였고, 지금은 지방정부 요인이 나서서 광둥화를 폐기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하나의 중국"을 위해서는 중국이 "하나의 언어"로 통합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 그렇기에 앞으로 중국정부가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푸통화(표준어)을 더욱 강력하게 보급을 할 것인지 기대해 본다.


바로 : ...개인적으로 광둥어는 애기 울음소리 같아서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아..물론 여자 가수가 노래는 부르는 것은 예외! 그것은 정말 새가 지져귀는 것 같아서 좋아한다. 만약 중국의 남북분리를 예측하시는 분은 기본적인 광둥어라고 배워두면 나중에 돈 많이 버실 수 있는 기회가....

...기본적으로 푸통화(표준어)을 배운 저로서는 푸퉁화로 완전 통합되는 것이 더 이익...쿨럭...


미, 3단계 대북금융제재 실행

만약 상하이 은행 등 중 국은행들이 북한과의 금융거래를 중단하도록 권고 받았음에도 시행하지 않을 경우 미국정부는 미국의 씨티은행이나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중국 ...


북한에 타격이 없을 수는 없지만, 중국이라는 엉아가 있어서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중국까지 꽉! 잡아매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럼 북한에서 당장 급변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통일될 가능성이 높지만....한국도 심대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서리;;;

지금까지의 패턴으로 보면 슬슬 북한이 핵실험 혹은 대포동(혹 인공위성) 하나 정도 더 터트려주고 중국도 결국 "실질적인" 대북 경제제재조치에 참가할 수 밖에 없게 되는건데...

'중국 관광객을 잡아라'

개선안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중국의 500대 기업 임ㆍ직원과 교사, 변호사 등 자격증 소지자, 퇴직 후 연금 수령자, 우수대학 졸업자 등도 복수비자를 발급받을 수 ...

비자도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영혼이 없으면서 외국인에게 배타적인 근거 없는 우월함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서울 어디에 "서울 외에는 볼 수 없는 정신"이 있는가? 한국에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짱꺠"라는 말을 쓰지 않는가?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관광 산업에 미래 따위....

“中 지방정부 부실대출 심각 2011년쯤 한꺼번에 폭발할 것”

중국의 부실 대출에 따른 폐해가 내년에 폭발할 것이라는 경고가 중국 내부에서 제기됐다. 중국 동방자산관리공사는 최근 '2010년 중국금융불량자산시장 조사보고'를 ...

중국은 분명히 빠르게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빠르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불안요인이 너무 크다. 특히 부동산에 세입의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지방정부에게 중앙정부에서 빈부격차의 해결을 위하여 반드시 할 수 밖에 없는 부동산 가격 억제정책은 피눈물 나는 일이다.

부동산을 잡지 않으면 민중의 반란. 부동산을 잡으면 지방정부가 우르르...어쩌려나...

日 니와 주중대사 파격발언 논란

오는 31일 부임할 니와 우이치로(71) 중국 주재 일본 대사가 26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관련해 “대국으로서는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도 있다. ...

중국의 군사력 증강은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흔히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게 행동해주지만 중국도 식민지 침략을 겪었던 나라로서 외부의 적들의 위협에 대해서 민감할 수 밖에 없고 군사력 증강은 당연하다. 물론 중국의 입장에서 당연하다고 그것에 대한 견제를 하지 말고 굴복하자는 의미는 아니다.

중국, 케냐서 정화 난파선 발굴

중국이 콜럼버스에 앞서 인도양을 항해한 '세계 최초의 해양원정대' 정화(鄭和) 함대의 난파선 발굴 작업에 나섰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

찾으면 기적-_-!!! 정말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박수를 치겠다. 발굴난이도가 인디아나존스따위는 껌으로 씹어먹.....내 기억에 상당히 "좁은 구역"내에서 침몰했을 것으로 보이는 거북선도 아직 못 찾고 있지?? 아마???






2010/07/27일 저는 "개나소나 들어가는 장나라 대학"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 글은 명예훼손으로 "권리침해신고 접수에 의해 임시 접근금지 조치"되었습니다. 저는 물론 이미 다음 고객센터를 통해서 복원을 신청하였습니다.

장나라측에 묻고 싶군요. 조용히 비판을 받아들이고 소통을 하지 않고, 일단 막아놓고 보자라는 식으로 일을 더 크게 만드는지 말입니다. 재판을 원하십니까? 저는 장나라씨는 물론 화지아 학원이나 배제대학교 및 중앙대학교등를 실명으로 언급을 하였고, 그것 자체로 명예훼손은 성립합니다. 다만 헌법에 의거한 언론 자유항목들로 인하여 위법성이 조각되어 무죄입니다. 그렇다면 핵심은 얼마나 사실에 근거했냐는 것입니다.

저는 해당 글을 쓰면서 민감한 문제이니 만큼 최대한 사실관계확인을 하려고 노력하였고, 최소한 사실이 아닌 일을 단정해서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 제 글과 덧글 모두에서 사실과 다른 것이 무엇인지 언급해 달라고 말하고 싶군요.

사실과 동떨어진 유언비어인 비난도 아니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장나라측에 대해서는 유감을 넘어서 한숨까지 나오며 저는 저의 글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래에 문제가 된 글의 원문 전체를 올려놓습니다.


개나소나 들어가는 장나라 대학 원문 :

교육사업은 보통 돈은 돈 대로 벌면서 명예까지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사업"이다.  이번 연기자 겸 가수인 장나라가 부교수로 초빙되었다는 화지아학원(华嘉学院)이 그 전형적인 모습이다. 화지아학원은 막말로 중국학생들에게는 중국의 수능시험인 까오카오에서 빵점을 받아도 돈만 내면 갈 수 있는 곳이고, 중국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을 상대로도 "전공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하므로 HSK 점수가 필요 없습니다."라는 마치 미국 유학하면서 토플점수가 전혀 필요 없다고 하는 것과 같은 황당한 광고를 하는 곳이다.


화지아학원[각주:1]은 1985년 일반적으로 괴로 국민당으로 불리우는 타이완의 국민당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중국국민당위원회에서 건립한 베이징중산학원(北京中山学院)이 자금 사정으로 몇 번이나 이사를 다니던 상황에서 화지아그룹华嘉集团이 인수를 하며 2010년 2월 20일 정식으로 화지아전수학원(华嘉专修学院)으로 개명을 하였다. (관련자료)

그런데 화지아 학원은 그 전신인 베이징중산학원은 2005년부터 한국배재대학교와 교류라고 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소위 2+2라고 불리우는 방법으로서 화지아 대학에서 2년을 보내고 한국 대학에서 2년을 보내는 형식으로 한국 배재 대학교의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한국대학시절인 2년동안은 한국 대학 학비를 모두 받는다. 매년 미묘한 변동이 있지만, 입학금이 73만원이고, 인문학과가 3백37만원, 자연과학이 3백81만원, 예술학과가 4백 21만원이다. 그러나 정작 제대로 수업을 받을 수 없기에 어학연수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중국의 부자집 자제들은 졸업장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중국학생들을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어 어학연수를 2년동안 시켜주고 대학교 학비를 받을 수 있는 "굉장히 효율이 높은 사업"인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중앙대학교와 연결고리를 만든 것으로 보이지만, 배재와의 관계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화지아 학원은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중국의 한국 유학생들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그 광고문구가 "전공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하므로 HSK 점수가 필요 없습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머리 속으로 하나의 의문이 떠오를 수 밖에 없다. 중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영어의 토플에 해당하는 HSK 조차 필요 없고, 당당하게 한국말로만 수업한다고 모집을 하는 곳에 가는 학생들은 대체 왜 중국에 온 것인가?[각주:2]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그런 학생보다 그런 학생을 만드는 자칭 교육기관이라고 불리는 곳일 것이다.

장나라씨가 화지아 학원의 이러한 현실을 알고 부교수 초빙에 응하였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현재 장나라을 얼굴로 광고지를 만들고 있기에 훗날 화쟈 학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분명히 책임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설령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런 학교의 부교수는 자랑도 아니기에 언론에 홍보자료를 돌린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또한 장나라 이외의 "송승환, 최정일, 박리디아, Ha, Sung KI, 박정자, 석창호, 강대영, 박인서, 이혜민, Jung, Young Heouk, 주요철"도 만약 자신이 해당 학교와 관련이 없다면 분명히 부정을 하고, 만약 관련이 있다면 훗날 문제가 될 경우 분명한 책임을 지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이런 학교가 문제가 안된다면 그것 자체가 문제이다. 물론 이러한 행위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덕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된다. 최소한 본인으로서는 국제적으로 이런 "짓"을 하는 것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 제목에 대한 보충 설명
"개나 소나 다 들어가는 장나라 대학"이라는 제목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해당 제목은 장나라 씨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을지는 몰라도 사실관계에서는 문제가 없기에 현재로서는 수정할 생각이 없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통해서 말했다 싶이 장나라씨가 부교수로 있는 화지아학원은 중국학생이나 한국학생이나 제대로 된 기준도 없이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심지어 그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광고를 하는 곳입니다. "개나 소나 다 들어가는"이라는 묘사는 이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나라 대학"이라는 묘사의 경우, 제가 올린 팜플렛에서 보이다 싶이 화지아학원은 장나라씨를 메인으로 내세워서 광고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장나라씨가 부교수가 화지아 학원의 부교수가 된것을 중국과 한국에 널리 알려서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나라씨측도 부교수가 되었다며 한국측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고 있으며, 화지아 학원의 팜플렛등의 메인 광고모델로서의 행위에도 거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화지아학원의 행위가 장나라씨과 상의된 것이거나 최소한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장나라씨는 사실상 "화이자 대학교의 얼굴"이 된 것이고, 공인으로서 화지아 학원에 대해서도 일정부분 책임을 짊어져야 하는 것은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공인들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팔아서 광고하는 상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한국에서는 "도덕적인 책임"을 요구하고, 중국에서는 실제로 법적 처벌까지 받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선정한 제목은 장나라씨나 그 팬들이 보았을 때에는 "거친 비판"입니다. 그러나 사실과 동떨어진 "비난"은 아닙니다. 저 자신은 장나라씨의 팬이 아니지만,  주위에 장나라씨의 팬들이 많이 있기에 더더욱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스로의 이미지를 깍아먹는 화지아 학원의 부교수를 그만 두셨으면 합니다.




  1. 중국의 고등교육기관은 3가지로 분리가 되며, 대학大学,전문학교专科大学,학원学院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대학교와 학원은 분명히 다르다. 영어로는 university(대학교)와 college(학원)으로서 일반적으로 대학교는 학사과정 이후에 석박사과정이 같이 있어야 하며, 학원은 그것이 없는 것으로 나누어진다. 굳이 한국으로 따지면 종합대학과 단과대학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대학교와 학원은 분명히 역할과 위치가 다른 용어이며, 한국에 학원개념의 학교가 없다고 마냥 대학교로 번역해서는 안되며, 이를 대학교로 광고를 하는 행위는 과대광고까지 의심해보아야 할 사항이다. [본문으로]
  2. 거칠게 표현해서...중국은 왜 왔니? 엉아가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런다... [본문으로]
교육사업은 보통 돈은 돈 대로 벌면서 명예까지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사업"이다.  이번 연기자 겸 가수인 장나라가 부교수로 초빙되었다는 화지아학원(华嘉学院)이 그 전형적인 모습이다. 화지아학원은 막말로 중국학생들에게는 중국의 수능시험인 까오카오에서 빵점을 받아도 돈만 내면 갈 수 있는 곳이고, 중국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을 상대로도 "전공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하므로 HSK 점수가 필요 없습니다."라는 마치 미국 유학하면서 토플점수가 전혀 필요 없다고 하는 것과 같은 황당한 광고를 하는 곳이다.


화지아학원[각주:1]은 1985년 일반적으로 괴로 국민당으로 불리우는 타이완의 국민당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중국국민당위원회에서 건립한 베이징중산학원(北京中山学院)이 자금 사정으로 몇 번이나 이사를 다니던 상황에서 화지아그룹华嘉集团이 인수를 하며 2010년 2월 20일 정식으로 화지아전수학원(华嘉专修学院)으로 개명을 하였다. (관련자료)

그런데 화지아 학원은 그 전신인 베이징중산학원은 2005년부터 한국배재대학교와 교류라고 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소위 2+2라고 불리우는 방법으로서 화지아 대학에서 2년을 보내고 한국 대학에서 2년을 보내는 형식으로 한국 배재 대학교의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한국대학시절인 2년동안은 한국 대학 학비를 모두 받는다. 매년 미묘한 변동이 있지만, 입학금이 73만원이고, 인문학과가 3백37만원, 자연과학이 3백81만원, 예술학과가 4백 21만원이다. 그러나 정작 제대로 수업을 받을 수 없기에 어학연수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중국의 부자집 자제들은 졸업장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중국학생들을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어 어학연수를 2년동안 시켜주고 대학교 학비를 받을 수 있는 "굉장히 효율이 높은 사업"인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중앙대학교와 연결고리를 만든 것으로 보이지만, 배재와의 관계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화지아 학원은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중국의 한국 유학생들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그 광고문구가 "전공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하므로 HSK 점수가 필요 없습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머리 속으로 하나의 의문이 떠오를 수 밖에 없다. 중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영어의 토플에 해당하는 HSK 조차 필요 없고, 당당하게 한국말로만 수업한다고 모집을 하는 곳에 가는 학생들은 대체 왜 중국에 온 것인가?[각주:2]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그런 학생보다 그런 학생을 만드는 자칭 교육기관이라고 불리는 곳일 것이다.

장나라씨가 화지아 학원의 이러한 현실을 알고 부교수 초빙에 응하였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현재 장나라을 얼굴로 광고지를 만들고 있기에 훗날 화쟈 학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분명히 책임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설령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런 학교의 부교수는 자랑도 아니기에 언론에 홍보자료를 돌린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또한 장나라 이외의 "송승환, 최정일, 박리디아, Ha, Sung KI, 박정자, 석창호, 강대영, 박인서, 이혜민, Jung, Young Heouk, 주요철"도 만약 자신이 해당 학교와 관련이 없다면 분명히 부정을 하고, 만약 관련이 있다면 훗날 문제가 될 경우 분명한 책임을 지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이런 학교가 문제가 안된다면 그것 자체가 문제이다. 물론 이러한 행위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덕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된다. 최소한 본인으로서는 국제적으로 이런 "짓"을 하는 것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 제목에 대한 보충 설명
"개나 소나 다 들어가는 장나라 대학"이라는 제목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해당 제목은 장나라 씨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을지는 몰라도 사실관계에서는 문제가 없기에 현재로서는 수정할 생각이 없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통해서 말했다 싶이 장나라씨가 부교수로 있는 화지아학원은 중국학생이나 한국학생이나 제대로 된 기준도 없이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심지어 그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광고를 하는 곳입니다. "개나 소나 다 들어가는"이라는 묘사는 이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나라 대학"이라는 묘사의 경우, 제가 올린 팜플렛에서 보이다 싶이 화지아학원은 장나라씨를 메인으로 내세워서 광고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장나라씨가 부교수가 화지아 학원의 부교수가 된것을 중국과 한국에 널리 알려서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나라씨측도 부교수가 되었다며 한국측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고 있으며, 화지아 학원의 팜플렛등의 메인 광고모델로서의 행위에도 거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화지아학원의 행위가 장나라씨과 상의된 것이거나 최소한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장나라씨는 사실상 "화이자 대학교의 얼굴"이 된 것이고, 공인으로서 화지아 학원에 대해서도 일정부분 책임을 짊어져야 하는 것은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공인들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팔아서 광고하는 상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한국에서는 "도덕적인 책임"을 요구하고, 중국에서는 실제로 법적 처벌까지 받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선정한 제목은 장나라씨나 그 팬들이 보았을 때에는 "거친 비판"입니다. 그러나 사실과 동떨어진 "비난"은 아닙니다. 저 자신은 장나라씨의 팬이 아니지만,  주위에 장나라씨의 팬들이 많이 있기에 더더욱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스로의 이미지를 깍아먹는 화지아 학원의 부교수를 그만 두셨으면 합니다.




  1. 중국의 고등교육기관은 3가지로 분리가 되며, 대학大学,전문학교专科大学,학원学院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대학교와 학원은 분명히 다르다. 영어로는 university(대학교)와 college(학원)으로서 일반적으로 대학교는 학사과정 이후에 석박사과정이 같이 있어야 하며, 학원은 그것이 없는 것으로 나누어진다. 굳이 한국으로 따지면 종합대학과 단과대학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대학교와 학원은 분명히 역할과 위치가 다른 용어이며, 한국에 학원개념의 학교가 없다고 마냥 대학교로 번역해서는 안되며, 이를 대학교로 광고를 하는 행위는 과대광고까지 의심해보아야 할 사항이다. [본문으로]
  2. 거칠게 표현해서...중국은 왜 왔니? 엉아가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런다... [본문으로]
두 명의 외국인이 까르푸에 물건을 사러 가서 계산을 하려고 했다. 점원이 물어보았다.

“Can you speak Korean?”  

두 명의 외국인은 한국어로 "천천히 말하면 알아들어요."라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점원이 말했다.

“Can…you…speak…Korean?


有两个外国人到家乐福去购物,结帐时,店员问:“Can you speak chinese?”   两个外国人用国语回答:“如果你讲慢一点的话,我们可以听的懂!”   店员说:“Can…you…speak…chinese?(via:@lzaiting)

외국인만 만나면 무조건 두려워 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은 중국도 그리 다르지 않다.....


공중파 뉴스에서 중국의 한국유학생들이 논문대필로 대학교뿐만이 아니라 석박사학위 논문까지 통과를 해서 졸업을 한다는 보도를 하였다. 그리고 그 자료화면은 북경대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북경대에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입장에서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한마디 안할 수가 없다.

출처 : http://maroniever.egloos.com/3308021


중국의 한국 유학생들 중에 대필로 기말레포트뿐만이 아니라 석박사논문을 제출하는 한심한 바보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본인도 그런 사람들의 리스트를 만들 자신이 있을 정도로 너무나 분명히 보이는 현실이다. 논문대필은 분명한 잘못이고 고쳐져야 한다.그리고 레포트와 논문대필을 뿌리뽑기 위하여 관련 업체에 대한 수사는 물론 관련 시스템을 만들어서 대필 여부를 현장의 선생님들이 쉽게 체크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런데 한국의 한국학생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가?

본인이 아는 한국대학교의 철학교수님이 계신다. 그 분은 암기를 해서 쓰는 일반적인 기말시험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으시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거의 오픈북으로 기말시험을 보거나 레포트로 기말시험을 대체한다. 그런데 학생들의 기말레포트중에 내용이 완전히 동일한 2~3개의 기말레포트가 계속 나왔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이 인터넷에 수 많은 "레포트 싸이트"에서 동일한 내용을 그대로 다운로드 받아서 일말의 수정도 없이 그대로 제출하여서 생긴 일이라는 사실을 안 이후로 도덕경을 손으로 배껴오라는 것으로 하고 레포트를 없애버렸다.[각주:1].

석박사 학위논문쪽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2010년 6월 30일, 교과부에서는 한국에서 활개치고 있는 학위논문 대필업체를 수사의뢰하면서 한국의 학위논문 대필 행태를 뿌리뽑겠다고 하였다.  보도내용을 보면 석사학위 논문이 백만원수준이고 박사논문이 삼백만원정도라고 한다. 이 일은 현재 진행중이며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물론 이러한 레포트-논문 대필은 한국인 뿐만이 아니라 중국인, 일본인, 서양인들 모두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이다. 그리고 바로 그렇기에 한국의 공중파 뉴스에서 중국의 한국유학생을 타겟으로 잡고 레포트-논문 대필을 이야기한 행동은 어이가 없다.

뉴스거리를 위해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중국유학을 희생량으로 삼는 행위는 기본적인 언론인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하게 한다. 또한 분명히 한국 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레포트-논문 대필에 대해서 알고 있을 한국인들이 자신의 주위에서 벌어졌거나 본인 스스로가 한 행위를 망각한 채 중국의 한국유학생들만을 비난하는 행위는 후안무치한 행위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누워서 침뱉기"인 이런 짓거리를 그만 했으면 한다.  물론 해외에 있는 한국유학생은 단순한 학생이 아니라 한 명의 민간외교관이기에 더욱 더 주의해야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마치 중국의 한국유학생만이! 북경대의 한국유학생들만이 레포트-논문 대필을 한다는 듯한 이야기에는 비웃어 줄 수 밖에 없다. "니나 잘하세요~"



* 경험상 이런 내용을 쓰면 필자가 레포트-논문 대필을 했다고 매도하는 사람이 있을듯 해서 굳이 추가 설명한다. 본인은 머리가 나빠서 자신의 레포트나 논문은 무조건 자기의 힘으로 해야된다는 생각밖에 하지 못한다.  물론 언어상의 문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존재할 수 밖에 없기에 중요한 레포트나 논문은 중국친구들에게 마무리 교정을 부탁할 때도 있다. 대충 이 정도?  오히려 본인에게 대필해달라는 부탁이 들어왔었.........후.......아..근데 생각해보니 졸업했으니 이제 북대생이 아닌건가;;;;;; 넘...넘겨-_;;;

  1. ....처음에 2번인가 3번을 배껴오라고 했는데 어떤 인간들이 칼라복사의 잔머리를 보여주어서 "연필"로 써오라는 조항을 추가하였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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