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일본 담화'에 의혹 눈초리

중국 정부는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의 한·일 강제병합 100년 담화와 관련해 11일 현재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언론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

지금까지 일본은 중국에 총 8차례 사과를 하였다. 그러나 중국매체에는 사실상 보도가 된 적이 한번도 없다고 알고 있다. 중국언론이 이번 행동은 오히려 중국내의 문제를 외부로 돌리려고 하는 중국의 의도라고 판단된다. 내부에 문제가 있을 때 외부의 적을 만들면 내부의 문제에 대한 목소리가 사라지거나 무시되기 때문이다.


중국에 위협받는 '하이테크 한국'

정보통신, 전자기술, 생명공학 등 하이테크 산업에서 중국의 세계 시장 장악력이 우리나라를 앞질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1일 '하이테크 산업, ...

중국의 기술적인 발전도 눈여겨 볼 만하다. 물론 그 과정에서 온갖 잡음과 문제가 있지만 중국은 자체적으로 우주에 사람을 보낼 수 있는 기술과 핵무기라는 기술을 가졌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 주의할 것은 중국은 사실상 소련과 미국의 기술적인 지원이 없이 독자적으로 기초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어서 기술 발달 속도가 "느리지만" 자체적인 기술적 경험은 훗날 더욱 큰 효과를 낼 것임이 분명하다.


[fn사설] 중국도 북한에 싫증을 느끼나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인터넷판이 10일 북한을 '김씨 가족 왕조'라고 지칭하는 기사를 게재한 것은 일종의 '사건'이다. 북한은 중국의 보호국이고 중국은 북한 ...

실증이라고 보다는 짜증내고 있다고 보인다. 사실 혈맹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과거의 일이고, 온갖 말썽을 부리면서 중국의 말을 듣지도 않는 북한은 지금의 지도자들에게 짜증일 뿐이다. 감정적인 혈맹보다는 차가운 국제관계적인 형세분석으로 어쩔 수 없이 북한을 보호해주고 있다고 보인다.

김문수 깜짝 총리 발언…靑, 진상파악 나서

그는 또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 지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반적인 해명이 있었으며 김 지사는 중국의 리더십을 설명하는 과정에 와전된 것 같으며 총리 내정자를 염두 ...

중국이라고 차기지도자선정이 안정적인 것은 아니다. 원래 리커치앙李克强이 다음 주석후보였는데 지금은 차기총리후보로 격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정부조직은 그 최고직인 대통령을 제외하면 처음부터 선거을 통해서 사람을 뽑는 곳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중국...혹은 미국과 같이 임명되기 전에 철저한 검증 작업을 거치는 것은 한국이 분명 배워야할 부분이긴 하다.


北京市总工会称工间操推广具有强制性(图)
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데 강제로 노동자들에게 체조를 하게 하는 것은 분명히 노동자의 건강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파시즘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동이다. 참고로 이에 대해서 중국네티즌들도 어이 없어 하고 있다.


韩警方搜查谷歌办公室
구글의 개인정보수집은 분명 과한 부분이 있다. 그러나 압수수색을 하는 것도 분명 지나친 행동이며, "구글! 너 잘 걸렸다!!" 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구글에 대한 나쁜 이미지 형성에 이용되고 있다.


港醉汉挑衅遭老外锁喉


홍콩의 지하철에서 한 홍콩인이 술에 취해서 외국인 여행객에게 시비를 걸다가 오히려 혼이 나는 장면이다. 중국네티즌들은 "중국의 수치이고, 홍콩의 수치"라며 맹렬한 비판을 하고 있다. 문제는 한국도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몇 번을 이야기했지만, 외국어를 잘하시는 분들은 외국어만 쓰면서 외국인으로 가장해서 하루만 서울을 돌아다녀보라고 강력하게 제안하는 바이다. 서울이 그렇게 온갖 홍보를 해도 왜 그렇게 평가가 안 좋은지 알 수 있다.


바로의 중얼중얼 : iPhone 배터리가 사실상 사망했다고 보인다. 3.1.3으로 다운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시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아이폰의 배터리 문제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심해도 너무 심한거 아닌가? ㅠㅠ

...오늘은 장나라 사무실에서 장나리씨에게 중국어 공부를 하라고 쓴 글에 대해서 명예훼손으로 차단신청을 했다. 지금 싸우자는건가? 그 글에 대체 어떤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단 말인가? 오히려 봐주어서 1년미만의 중국어 실력이라고 했지! 사실 냉정하게 따지면 중국온지 3개월정도 밖에 되지 않는 실력인데 말이다. 허허허.....그렇게 차단조치를 하면 네티즌이 수긍할 것 같은가? 정말 인터넷을 모르고, 정말 인터넷 마케팅을 모른다. 불쌍하게 보일 정도이다. 분명히 말하겠다.

본인은 복원신청을 할 것이고, 굳이 그 글을 끝까지 없애고 싶다면 본인 연락처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연락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법정에서 보는 수 밖에는 없을듯 하다. 또한 장나라씨에게 관심이 없어서 "큰" 문제가 아니면 그냥 넘기고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분명히 사실이고 공공의 이익에 침해되는 문제들이 발견될 때마다 정확하게 글을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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