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의 5대원칙 :

1) 생각하지마라!
2) 만약 생각했다면 말하지 마라!
3) 만약 말했다면 써놓지는 말아라!
4) 만약 써놓았다면 싸인을 하지 마라!
5) 만약 싸인을 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놀라지 마라!

출처 : 1987년 폴란드

社会主义的5条原则:不要思考;如果思考了,不要说出来;如果说出来了,不要写下来;如果写下来了,不要签名;如果签名了,发生什么事,都不要惊讶。(出自1987的波兰)

사실 사회주의의 자체는 결코 이렇지 않다. 그러나 인간은 원래 이딴식이다. 더 정확히는 권력을 가진 자들을 제대로 견제할 수 없다면 언제나 위의 5대원칙은 통용된다. 그렇기에 언론자유가 중요하고, 미디어가 제 기능을 해야되는 것이다.

그런데 SBS라는 공중파 방송의 뉴스마무리 맨트에서 신동욱 앵커는 "요즘 김치 대란이라는 말에 이명박 대통령이 김치 대신 식탁에 양배추 김치를 올리라는 말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라며 "대통령이 물가를 모르고 엉뚱한 말을 했다고 하는데 설혹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해석하고 논란을 부를 일인지는 의문이다"라고 밝히는 어이없는 행태를 보였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에 문제가 있던 없던 네티즌들이 논란을 벌이는 자체가 언론자유이며 그것을 막는 행위 자체가 언론자유를 일정부분 타도하는 것이다. 본인은 과격한 자유주의자는 아니지만 언론자유의 소중함을 언론의 핵심중의 한명이 저런식으로 밟는 행동에는 도무지 찬동할 수가 없다.

제목을 달아놓았지만 오늘 그리 특별한 뉴스가 없는 관계로 쉽니다. 사실 대부분의 "큰" 뉴스가 보통 2~3일의 주기로 터져 나오기에 매일매일 중국비평을 올리는 것도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월, 수, 금에만 올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척추분리증인 허리는 일단은 MRI을 찍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면제는 당연히 안되는 것이고 공익조차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상근이 되기를 기도해보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요즘 중국비평말고는 포스팅이 없습니다. 사실 현역으로 가리라 생각하고, 제가 현역에서 땅을 파고 있는 기간동안 예약글로 올라온 것들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단편번역 1개와 장편 2개 그리고 중국만화 단편들과 전에 소개해드린 [번역 프로젝트] - 평양 - 북한여행기 (PYONGYANG A Journey In North Korea)의 번역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바로바로의 중국어입문"과 "HSK 3급, 4급, 5급, 6급 강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해당 내용은 어플리케이션과 같이 이 블로그에도 공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것을 이야기해드리긴 힘들겠군요.

지금은 잠시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사실 공익만 가도 이렇게 정신 없지는 않을 터인데 말이지요. 하지만 전 당당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서 공익을 노려보겠지만,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이 현역으로 갈 것입니다. (그리고 (현역 장교의 말을 빌리면) "한국육군은 피곤하고 짜증나는 녀석"을 받게 되는 것...ㅠㅠ)


....11시 전에 써놓고서는 공개를 안했군요. 저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걸까요? ㅠㅠ

G20 정상회의 앞두고 '환율전쟁' 가열

중국은 미국 의회의 조치를 '보호무역주의'라고 비판했고 브라질과 일본 등 세계 각국은 미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통화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환율전쟁을 멈추지 ...

이렇게 되면 G20이 더욱 중요해진다. 과연 한국은 얼마만큼의 외교력으로 G20을 성공시킬 것인가?


서울시 중국관광객 유치 팔걷어붙였다

세계 최대 관광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서울시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일본을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중국 관광객 유치 ...

개인적으로 불러오는 것보다 인프라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번 왔다 다시는 안오는 것보다 계속 오고 주위에 입소문을 내는 것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최소한 본인은 아직도 여행으로 서울에 다시 오고 싶다는 외.국.인.을 만난적이 없다.



财政部:09年全国社保基金结余超过1.7万亿

중국재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사회보장기금의 결산후 차액이 1.7만억위엔(한국돈으로  288조)로 늘어났다. 물론 중국정부의 수치를 완전히 믿을 수는 없고, 중국에서 노후보장문제가 급격하게 대두되면서 이런 뉴스를 내보낸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적자는 아닌듯 하다. 한국은....ㅠㅠ



商品房首付提至30%

처음 집을 사는 사람들의 세금을 깍아주는 정책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가장 재미있고 날카로운 덧글은 아래에 있는  怎么调都无所谓··反正一般人买不起이다. 번역하면, "조절을 하던지 말던지....어차피 일반인은 살 돈이 없다고!"


我国最先进大吨位渔政船服役将在南海执法(图)

이제 중국은 쓸데 없는 센카쿠 열도 분쟁이 아닌 진정한 실익이 있고 중국이 유리한 남사군도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조선노동당대회 고화질 사진모음(朝鲜党代会高清会场照曝光)
김정은 현재 사진(朝鲜官方公布金正银照片)

김정은....카리스마가 부족해 보이는걸....그에 비하여 여유로워보이는 김정일의 포스-_



바로의 중얼중얼 : ......척추분리증이고 머고...저의 인생을 보면 어차피 안될겁니다. 열심히 현역가있는 동안 예약글로 올라올 번역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일단 정식으로 MRI을 찍으러 가긴 하지만...애초에 희망을 품고 있지는 않습니다. (ㅠ.ㅠ) 척추분리증이라고 하지만 그냥 쑤시고 적당히 아픈 것 뿐.....

아! 그러고 보니 제가 움직이기 귀찮아하는 것이 괜히 그런것이 아니었군요. 제 몸의 자연스러운 방어작용이었던 것입니다. 괜히 움직이면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이지요. 어? 그럼 반대로 말하면 열심히 움직였으면 잘하면 면제도 되었겠군요.......라고 해도..아파서 군대 안가는 것도 그리 기쁘지도 않으니.....군대군대군대.........한국 남자....




중-일 '센카쿠 충돌' 해빙 조짐

정남구 기자 중국이 전자부품 등 제조에 쓰이는 희귀금속인 희토류의 대일 통관 수속을 재개하는 등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문제를 둘러싼 대일 강경 ...

상당히 유치하지만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선장만 돌려보내고 중국체면만 세워주면 괜찮아 질 거라고 그랬지? 그런데 왜 타이틀을 일본 백기투항 따위로 정했는지...쯔쯔..



<日관방장관 "중국 더 알았어야" 반성>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 내각의 2인자인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관방장관이 센카쿠(尖閣 : 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이 ...

반성??? 반성한다는 사람이 한다는 소리가 "중국에서도 사법권의 독립, 정치행정과 사법의 관계가 근대화됐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으나 (이번 사태를 통해 보니) 별로 변하지않았다"인가? 글쎄..오히려 고도의 중국까로 보입니다만...



중국 왕예난 아나운서 섹스 동영상 유출

중국 지역 방송사의 간판 아나운서의 섹스 동영상이 그녀의 전 남자친구에 의해 인터넷에 유포 돼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국의 매체들에 따르면 광둥성 지역 방송사 소속 ...

.......또 헤어진 남친의 복수다. 사실 이건 추석때부터 난리였는데 한국에는 이제 소개가 되었구나.....개인적으로 중국에서는 그.다.지. 큰 사건은 아니었기에 넘겼었다. 소개 차원에서 관련 자료를 올릴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봤지만....큰 사건도 아니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생각해서 넘겨야 겠지?



胡锦涛:正确处理新时期人民内部矛盾

....이번 10월 15~18일까지 있는 삼중전회가 심히 기대가 된다. 원쟈바오가 후진타오가 번갈아가면서 사실상의 경제개혁의 근본이 되는 경제개혁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상층부가 이미 "고정"된 상태에서 과연 얼마나 변화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바로의 중얼중얼 : 오늘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심장쪽에 별 것 아닌 것이 살짝 있다고 하고;;; 허리가 중요 포인트인데 척추분리증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수면내시경을 하고 일어난 뒤라서 제대로 묻지를 못했군요. 대충 알아보니 공익이 나온다고 하는 분도 있군요.구체적인 것은 내일 병원에 다시 문의를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정확한 결과는 어차피 다음주에나 나오기에....

혹시 척추분리증에 관한 병역사항을 아시는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꾸벅--

혹여나 오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전 병역의 의무를 피하려고 고의적으로 이상한 짓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굳이 안가도 될 것을 갈 생각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저 공익으로 가면 돈은 개뿔 안되지만 반드시 소개시켜야 될 중국명전들을 한국어로 번역할 생각이랍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도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보에서는 어찌되었든 모든 주변국들이 적국이기 때문이고, 적을 아는 것은 전략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IT 기업에 갔으면 훨씬 더 "국익"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이넘의 한국병역법이 대학교를 컴공관련으로만 나와야지 IT관련 업체에서 대체 복무를 할 수 있게 해놨군요. 컴공 관련 학과만 나와야지 IT 관련 업체에서 일할 수 있는다는 생각은 대체 어떻게 나왔을까요? 전 왠만한 컴공보다 중국시장에 대해서 많이 일할 수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공익을 노려보지만 안된다면? 당연히 현역으로 열심히 삽질하러 가야죠. 하지만 현역출신은 물론 전현 육해공 간부들이 공통적으로 너 같은 놈 오면 오히려 피곤해진다. 너는 그냥 공익으로 가는게 한국국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긴 합니다;;;; ...이유는....음....아시는 분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중국, "북한 내부의 일"

중국은 북한이 김정은을 대장으로 임명한 것은 '북한 내부의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북한의 노동당 대표자회를 주요 뉴스로 집중 보도하며 깊은 관심 ...

중국에서는 북한과 관련된 소식을 매우 늦게 보도하거나 아예 보도를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김정일이 방중을 하면 방중기간이 끝나고 이미 귀국한 시점에서야 보도를 하고는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하루 전날에 오늘 조선노동당대회가 있다는 것을 보도하였을 뿐만이 아니라 장성택, 김경희, 리영호등에 대해서 보도를 하고 있다. 물론 메인은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은 김정일의 총서기가 된 이야기이지만 말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천천히 음미해야될 것 같다. 지금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은

일단 본인의 예상이 틀렸다. 집단지배체계가 아닌 왕조계승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이것도 일종의 집단지배체계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생각했던 집단지배체계는 혈연과 혼인으로 연결된 특수집단에 의해서 통치되는 사실상의 왕조계승은 아니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고 해야될지도 모르겠다.

이번 노동당 대표자회의에서 주목해야될 다른 사항은 김일성탄신 100주년이자 강성대국의 해 2012년을 다시 한번 강조함으로서 2012년까지는 사람들에게 조금만 참으라고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반대로 2012년이 되어도 분명히 상태는 개선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미국의 중간선거와 한국의 대선 그리고 중국의 지도자 교체시기가 맞물리는 2012년을 우리는 조심 또 조심하며 보내야될 것으로 보인다. 아니...2013년이 훨씬 더 위험하려나...


ask.nate.com

출처 : ask.nate.com



'G2' 살벌한 환율전쟁… 숨죽인 세계경제

미국과 중국의 환율전쟁이 무역보복으로 이어지면서 세계경제가 숨을 죽이기 시작했다. 미·중 간 힘겨루기의 틈바구니 속에 미국과 일본 간에는 각각 자국의 통화가치 ...

사실 전략적인 싸움은 이전부터 있었다. 미국은 중국 주변국을 자국의 영역으로 끌어들였고, 그 결과 중국주변에서 파키스탄, 미얀마, 북한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지지국가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그러자 중국은 자신들이 앞서고 있는 경제분야에서 반격을 개시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은 중국자신도 미국이 아예 무너지면 자신들도 같이 망한다는 생각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요즘의 쌍방간의 무역보복 조치들과 사전경고들을 보면 같이 죽자는 생각인가라는 생각까지도 든다.

하지만 현재 세계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중국인 상황에서...중국이 양보하는 것이 세계경제에는 더 이롭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北·中 치안당국, 中서 '탈북자 사냥'

북한 비밀경찰과 중국 치안 당국이 합동으로 중국 전역에서 탈북자 색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27일 '탈북자 사냥'이란 제목으로 보도했다. ...

차라리 언론에서 조용히 하는 편이 탈북자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물론 본인도 탈북자 문제가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탈북자가 한국이나 일본 대사관등으로 가서 사실상 중국의 묵인하에 암암리에 출국해서 한국등지로 가는데, 이런 뉴스가 나올 때마다 그 루트가 막힌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론의 관심조차 없으면 중국정부가 아예 그런 묵인도 하지 않을지도 모르고......끙..



"허브공항 폐기, 투 포트 시스템 운영해야"

국회 예산정책처는 27일 '국제공항평가' 보고서를 통해 "중국과 일본의 항공 및 공항 정책 변화를 고려해 인천국제공항에 대한 동북아 허브공항 정책의 적정성을 ...

본인은 이 계획에 반대한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인천국제공항을 민영화한다는 말도 안되는 짓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허브공항을 폐기하자라?? 근거라고 내세우는 것이 중국내 공항확대와 일본의 국제허브공항육성정책인데 일본의 정책이야 한국과 비슷한 것이니 더 좋은 정책으로 승부를 보면 되는 것이고! 중국 내 공항 건설이 예정처럼 될지도 미지수인데다가 설령 예정대로 된다고 하더라도 현재 인천국제공항이 인정받고 있는 만큼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직도 먼 훗날의 일이라고 장담하기 때문이다.

뭔 생각이냐!! 왜 잘나가는 인천국제공항가지고 찌질대는건데? 왜? 그렇게 맛 있어 보여?



中共十七届五中全会10月15日至18日召开

(참고로 위의 링크안의 내용은 다 헛소리-_-) 현재 중국은 다방면으로 위기이자 기회의 순간에 와 있다. 내부적으로는 정치개혁문제와 빈부격차해소문제라는 두가지 거대한 산맥이 있고, 외부적으로는 세계와 같이 나갈 방향을 설정해야될 문제가 있다. 우리 10월 말을 기대해보자.



바로의 중얼중얼 : 내일 대장 내시경 검사가 있어서 오늘 하루 종일 죽만 먹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들이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힘 없습니다. 흑...ㅠㅠ 하지만 내일 아침이 최대 고비군요. 안 그래도 평소에 설사를 하는데 거기에 강제 설사약(콜론라이트와 가소콜)을 더 주입합니다. 대장을 완전히 비우고 검사를 받는 것이지요......그리고 대략 3시간간의 지옥의 시간....흑..ㅠ.ㅠ 동시에 9시부터 저녁 4시쯤까지 물조차 먹을 수 없습니다. ㅠㅠ

그럼 전 힘들어서 누우러 가겠습니다. 힘이 없군요. 죽쪼가리따위 먹어봤자.








'싸움닭' 중국...미국에 선전포고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에서 공격적 행보를 보인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분쟁에서도 '싸움 닭'의 면모를 보이며 과도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제목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해서 이 기사로 선정했다. 분명히 현재 중국의 행보는 외부에서 보았을 때에는 더도말고 덜도 말고 "싸움닭"이다. 일본과도 지금까지 잘 막아오던 센카쿠 열도도 괜히 중국내부언론을 풀었다고 물러서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져들더니, 비록 아프리카쪽의 경제를 지원하면서 대국인척 하지만 세계 주요대국들이 빠져있는 경제수렁의 유일한 탈출구라고 할 수 있는 중국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도 제대로 안하고 있다.

물론 미국의 강도높은 중국 압박정책으로 인하여 "미국편"인 일본을 통해서 반사적으로 반항?!을 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겉으로 요란을 떨면서 역효과를 불어오기 딱 좋은 행동 말고 또 다른 방법도 있는데.....

혹시 후진타오와 원쟈바오의 계속되는 정치개혁의 이야기 떄문에 벌어지는 내부적인 문제의 발현은 아닐까? 다시 말해서 현 지배층에 대한 불신임을 하기 위한 사전준비작업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대체 이 바보스럽기까지한 행보에서 어떤 "실익"을 찾아낼 수 있단 말인가?



中·日 갈등 반사효과…中쇼핑객 몰려온다

백화점과 면세점 등 유통업체들이 중국 국경일 연휴 기간에 맞춰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할인행사 등을 통한 중국 관광객 대상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


본인이 알기로 해당 기간에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표값은 결코 떨어지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어차피 갈 인간들은 이런 사건이 있던 말던 간다. 설령 중일간의 마찰로 인한 반사이익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과연 지금의 한국의 관광인프라가 "다시 한국을 오고 싶어 하는가?"라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지 자문해보아야 할 것이다.

얼마전에 홍콩 친구가 한국에 여행을 와서 다시 한번 외국인으로 눈으로 한국을 관광했는데...솔직히 영어와 일본어까지는 어떻게 되어있지만 그렇게 "중국! 중국!"하는 것에 비해서 중국어쪽의 인프라는 너무 하다 싶었다.



중·러 정상, 미·일에 '우호 과시'

미국과 일본을 상대로 두 개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국이 러시아와 손을 맞잡고 우호를 다짐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27일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이날 중국을 방문 중인 ...

요즘은 다시 냉정시대로 돌아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마져 든다.(그렇다고 해도 러시아야 중간에서 양쪽에서 건내는 이득을 다 받아먹으면서 룰루랄라 하는 것이지만) 이런 소용돌이에서 힘 없는 한국이 나갈길은 단지 "친미"일 뿐이지는 않을까라는 생각마져 잠시 떠오를 정도이다. 그런 생각이 드는 근본적인 이유는 한국의 외교는 언제나 친미였고, 친중의 목소리는 하염없이 작기만 한 상황에서 잘도 "균형잡힌" 외교가 이루어지겠다라는 생각때문이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미국 오빠~ 러뷰~" 나 외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中, 땅투기 규제책 발표

중국이 부동산 개발업체의 투기 목적 땅 사재기를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규제책을 27일 공개했다. 중국 국토자원부와 주택건설부는 공동성명에서 부동산 업체가 1년 ...

중국의 일련의 부동산 억제정책은 앞으로 있을 부동산 버블을 막고 빈부격차를 완화시킨 훌륭한 제도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중국경제를 무너트리는 시발점이 될 것인가? 문제는 아직까지 중국은 개발위주의 발전이 분명히 필요하고 무엇보다 지방재정의 대다수가 여전히 부동산 관련이란 말이다. 어쩔려고 저러나.....



朝鲜劳动党代表会议明日召开将选举最高领导机构

조선의 차세대 권력자의 정체가 내일 조선노동당대표회의에서 들어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중국과 같은 집단지배체계로의 이전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다만 김정은이 최소한 얼굴마담을 할 것이라고 보인다. 어버이 사상의 강도는 아무리 약해졌어도 그만큼은 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바로의 중얼중얼 : 어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컴퓨터 포맷만 5번을 했습니다. 새로 산 모니터는 오늘도 배달이 오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6시까지 책 50상자가 넘는 것을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수요일에 대장내시경 검사가 있어서 흰밥+두부+달걀만 먹어야 됩니다. 밖에는 비가 주륵주륵 내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기다리신다니 비록 조금 짦지만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티 내냐고요? 넵! 정답입니다. 쿨럭...

사실 "楼市春晚"도 소개해야되는데 시간이 없군요.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바이두에서 검색해보시면 재미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중국에 대한 이해를 실험해 볼 수 있는 패러디 영상물이라고 할까요? ^^::

저는 그럼 저넘의 컴퓨터 마무리 하러 가야겠습니다. 다른 건 그렇다고 해도 메모리가 1G 밖에 안되다니.....그렇다고 현역을 갈 확율이 더 높은 상황에서 메모리칩을 구매하기도 머하건만...후...버벅버벅....

....1시 19분. 또 다른 XP을 구해서 또 포맷을 해야겠습니다. 블랙에디션...저 같이 중국이나 일본쪽 프로그램도 설치해야되는 사람에게는 역시나 순정이 최고군요. 괜히....포맷만 2번 더 했습니다. ㅠㅠ


중 '보복외교' 에 굴욕당한 일 '백기투항'

일본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영해를 침범했다며 구속해 조사해오던 중국 어선 선장을 석방하기로 24일 전격 결정했다. 일본의 이런 결정은 중국이 대화를 ...

일본이 백기투항을 했다고 보도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외교에서는 표면적인 것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내면적인 실익도 계산을 해보아야한다. 본인의 예상으로는 중국은 이번 사건을 큰 승리로 홍보하면서 국내언론을 잠재울 것이고, 그 외의 센카쿠에 대한 다른 행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전에 언급했듯이 중국은 체면을 차렸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이 잠정적으로 일단은 일본의 실효적 지배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이것이 백기투항이라면, 처음에 중국의 요구를 묵살하고 오히려 선장의 구속기간을 연장한 일본정부는 중국을 엿먹인 것이겠지. 그리고 그래서 중국정부도 발끈해서 사태가 이지경에 이르렀던 것이기도 하지만....


'희귀금속 무기화' 대비 필요

[이데일리TV 권세욱 기자] 동중국해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은 이제 경제분야로까지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미국과 일본의 해외언론들은 ...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잘 모르고 있는데 티벳은 희귀금속의 보물창고이다. 중국이 티벳을 놓치지 않으려는 이유는 인도와의 완충지 확보 이외에도 희귀금속이라는 실익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희귀금속까지는 아니지만 수 많은 매장자원을 가지고 있는 곳이 북한이다. 그리고 한국의 외교가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북한의 매장자원을 교류를 통해서 확보할 길 자체를 거의 완전히 막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최근 분위기는 나름 괜찮아지기에 일단 지켜봐야겠다.


제주도 경유 한중일 해저터널 제안

최근 우리 정부는 한국, 중국, 일본을 연결하는 해저터널에 대해 검토를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민간이나 지자체 수준에서 논의되던 것이 이젠 중앙 정부에서 ...

본인은 해저터널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찬성을 한다. 혹자는 종착역이 부산이 아닌 일본이 되기에 반대한다고 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상징성일뿐이다. 실익을 보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동북아의 허브로서 성공하고 있는 인천공항의 사례를 생각해보자. 이제 한반도 전체가 인천공항처럼 동북아의 허브가 되는 것이다.



北京豪华堵车阵容

베이징은 현재 중국어 장난으로 首堵라고 불리고 있다. 이는 베이징이 수도여서 首都라고 써야되지만, 수도의 도와 같은 발음인 차가 막히다의 堵을 이용해서 "가장 차가 막히는 곳"이라고 풍자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베이징의 이런 교통체증은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차피 강도높은 억제정책은 불가능하고, 지하철과 버스의 시스템도 낙후되어 있어서 당분간은 해결될 가능성은 요원하다.




谢朝平写作《大迁徙》 关注渭南移民问题

본인이 지금 번역할까 하는 책이다. 싼먼샤댐 건설로 인하여 이주를 하게 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애정이 넘치는 문장으로 표현한다. 더 재미있는 것은 자비로 이 책을 출판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지방정부에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체포되었다. 이것만 보아도 이 책의 내용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蒋萌:“美国穷人比中国多你信吗


미국의 빈민이 중국의 빈민보다 많다. 이상한가? 하지만 통계로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부분이 통계의 맹점이다. 미국에서 빈민의 기준은 연간 개인소득이 10956달러(7만위엔) 이하를 말한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785위엔으로서 미국의 빈민은 중국의 빈민보다 100배정도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아무리 물가를 생각해도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 글은 숫자만 빼서 다시 써도 될것 같은데...귀찮아서-_-)



바로의 중얼중얼
: 친구녀석을 만나러 간다.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술 마시러 나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렇게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이 글을 올리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평소에도 이 시간에 올리는 것이 더 좋을것 같기도 하다.

외할머니는 돈이 어느 정도 있으시다. 거부까지는 아니시지만 남은 인생 사시는데 별 문제가 없다. 그런데 그넘의 건강검진을 아주 오래전에나 받으셨단다. 그 몇 십만원이 아까워서 말이다. 본인은 거의 1년, 늦어도 2년에 한번씩은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건강검진은 비록 몇 십만원으로 비싸지만 병을 늦게 발견하면 비용만 그 몇십배! 몇 백배가 나가고, 그 외에 수 많은 손실이 있게 된다. 제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좀 받읍시다...넵?!

막말로 돈 많이 벌어서 일찍 죽으면 어쩌잔 겁니까?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


오바마의 중국신분증. 민족은 케냐고 주소는 백악관-0-!



최근 중국의 인터넷에서 중국신분증의 복사본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중국신분증 양식으로 파일이 만들어지며, 이를 프린트 하면 중국신분증의 복사본이 만들어집니다.

중국의 관련 정부부문에서는 중국의 법률상 원본 신분증을 첨부한 상태로 복사본을 사용하여야 하기에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 중국에서는 은행등과 같은 주요 기관에서 조차 가끔은 원본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고 복사본만으로 일처리가 가능한 경우가 있기에 해당 프로그램은 상당히 위험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중국인터넷에서 빠른 속도로 삭제되고 있습니다.


부록 : 중국신분증 제작기
1) 중국신분증 만드는 프로그램 :


* 해당 프로그램은 중국어XP에서 돌려야 제대로 돌아갑니다. 어차피 내용은 중국어로만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어XP로 강제로 돌려봐야 별 의미가 없습니다. 심심하신 프로그래머님이 한국어도 입력가능하게 바꾸어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2) 신분증 제작화면

* 본인사진은 GIF 형식으로만 입력하셔야하며, 출력은 BMP 형식으로 나옵니다.


3) 바로의 중국신분증 : 제작소요시간(3분?)

본인 한자 이름이 진짜로 金把路이다. 민족은 세계인이고 주소는 아시아평화~.~



* 중국 신분증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덧글로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신 선착순 3분까지 신분증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신청하신 분은 ddokbaro@gmail.com 로 자신의 한자이름과 민족이름 그리고 주소(유머있게?!) 그리고 사진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中 총리 경고...日 고위급 회담 제안

이달 초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가 심각한 갈등으로 번진 가운데 중국 총리가 일본을 향해 경고했습니다. 일본은 고위급 회담을 열어 긴장을 ...

温家宝强烈敦促日方立即无条件放人

개인적으로 일본에서는 그냥 적당히 풀어주며 중국 체면만 세우면 중국은 더 이상 무리한 "발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지금 현재 세계정세에서 굳이 삽집을 할 이유는 어떻게 생각해보아도 떠오르지 않는다. 현재 문제의 핵심은 체면이 아닐까 싶다. 그렇기에 일본측의 입장에서 중국을 조금 더 약올릴수도 있겠지만, 경제등의 문제를 생각하면 괜히 길어져봐야 역시 좋을 것이 없기에 적당히 적당히 넘어가지 않을까? 중국은 선장 석방이 되었다고 승리라고 이야기하고! 일본에서는 센카쿠를 지켰다고 만세라고 하고......샤바샤뱌~


중국 각지에서 즐거운 추석

9월 22일은 중국의 전통명절인 추석입니다. 중국각지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축활동을 벌여 추석을 즐겁게 지냈습니다. 베이징에서 올해 추석에는 홍보대사가 생겨 ...

중국에도 추석이 있다. 중추절中秋节라고 부른다. 사실 이전에는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일에 장기간 휴가가 있어서 정작 전통명절인 추석은 공휴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강릉 단오"제"문제로 중국에서 전통에 대한 인식이 생기면서 추석도 공휴일이 되었다. 그리고 그 전에도 어느 정도 중추절의 풍습이 있긴 했지만, 사실 많이 약하고 사람들도 적당히 넘어가기도 했다.


6자회담은 새로운 형태의 한반도 신탁통치

이런 기회를 타고 중국과 미국이 북핵을 빌미로 슬그머니 6자회담에서의 역학관계를 재설정한 것이다. 남한은 뭐가 뭔지도 모르고 유엔 사무총장 자리 준다니까 희희 ...

이건 먼 소설인지-_-;; 논리도 중국이 북한의 "독립국가"선언을 반대한다고 했다가 다시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만들기 위해서 찬성한다느니.....아무리 소설이라도 어느 정도 논지가 서 있어야 재미있게 읽어주지....

또 중간에 갑자기 나오는 단일민족론도 그렇고(혈연으로 안되니까 이제는 문화적인 단일민족이라고 하는데, 절대 단일한 문화는 없고, 그런 문화는 무조건 망한다는 문화학의 기본지식만 있어도 저딴 소리 못할 텐데....)

물론 북한급변사태를 위한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고 그에 대한 준비도 비록 미미하지만 현재 관련인력들이 하고 있다. 또한 북한은 지금 독립보다는 생존이 더 문제이고, 주변국들이 말하는 급변사태도 기본적으로 북한정권의 붕괴를 야기할 사태에 대한 처리 시나리오이다. 당신이 위험하고 하는 중국조차 말이다. 대체...

비논리적이고 민족주의에 빠져서 중국위협론만을 말하는 음모론자인 당신을 제가 어떻게 파악해야된단 말입니까? ....정말....후......



媒体曝光烧烤摊用嫩肉粉让腐肉变鲜内幕(图)

썩은 고기에 "마법 조미료"을 넣으면 싱싱한 고기처럼 변해서 판매된다는 중국에 어느 정도 살았으면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확인만 못한 이야기이다. 그래도 젠장이다...그래....난 이 중국에서 살아돌아왔어. 정말 대단해....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아도 다시 중국에 가도 북경대학교 서문의 바닥에서 파는 양고기꼬치집은 다시 찾을 것 같다. 사실 먹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곳에서의 추억이 아니겠는가?!...다만 다음부터는 맥주만 시켜야지....아... 맥주도 안전하지는 않은....


华中科大教授肖传国10万元雇凶打伤方舟子

어디서 부터 설명을 해야될까? 팡조우즈方舟子는 유명한 중국의 논객?!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팡조우즈는 가짜학위을 키워드로 중국의 지식인들의 허구를 공격했다. 그리고 그 대상중에 한명이었던 시아오추안구워肖传国 교수라는 인간은 결과적으로 여러가지 피해를 봤다.(가짜 학위였으니 피해라고 표현하기도 머하지만...) 그런데 피해를 봤다고 200만원에 사람을 고용해서 팡조우즈를 폭행했다가 이번에 걸렸다. 이 사건은 따로 구체적으로 해부해보아도 될 정도로 중국지식인 사회을 적나라하게 들어내는 사건이다.


바로의 중얼중얼 : .....익산 친가에 갔다 왔습니다. 힘들군요. 가는 길도 6시간. 오는 길도 6시간. 차라리 운전을 하면 속편하겠습니다. 저희 집에는 차가 2대 있지만, 모두가 개인보험만 들어놔서 제가 운전을 할 수도 없습니다.

요즘 공익으로 가던 현역으로 가던 가기 전에 열심히 번역질이나 하고 갈까 생각중입니다...여러분이 원하시는 책이나 분야가 있으시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대 가기 전에 놀아서 머하겠습니까..번역이나 하다 가렵니다.......-_- )


일본 "선장 구속 연장"…중국 "교류 전면 중단"

영유권 분쟁 수역에서 중국 어선 나포로 촉발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나포한 중국인 선장의 구속기간을 연장하자 중국은 고위급 ...

현재 국제정세나 기타 여러가지 요인을 토대로 생각해보았을 때 일본이 "꿀릴 이유"가 없다. 오히려 중국의 입장에서 센카쿠 열도를 국내 언론에 너무 크게 터트려 버려서 결국은 이 문제를 수습을 해야될터인데 수습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물론 "중국특색"의 언론관리면 어떻게든 되긴 하겠지만...


“북한 대 중국 교역 비중, 올해 80% 넘을 것”

금강산 관광 중단과 천안함 사건 등 남북관계의 경색으로 남북 교역이 위축되면서 올해 북한의 대 중국 교역 비중이 전체 대외무역(남북 교역 제외)의 80%를 넘을 ...

당연한 말이지만 이는 중국의 대북영향력이 급증하는 것을 말한다. 다행이도 중국정부의 기본적인 의도는 북한정권 유지에 쏠려 있지만 이러한 현상은 6자회담에서의 한국의 발언권이 제한되기에...까놓고 말해서 "내 말대로 안하면 꽉 이거 안해버린다"라고 말할 수 있는 카드의 부재를 의미할 수 밖에 없어서 걱정이다.


중국, 파키스탄의 재건 계속 지원

중국 외교부 양결지부장이 19일 뉴욕에서 "파키스탄 홍수피해 구조 고위 장관회의"에서 연설했습니다. 그는 파키스탄이 사상 보기드문 큰 홍수피해를 입은후 중국정부 ...

몇 안되는 중국의 "완벽한" 우방인 파키스탄을 중국이 얼마나 격하게 아끼는지 말해 무엇하랴. 또한 중국군사밀리터리팬들 사이에서는 파키스탄에 "비밀 중국기지"가 있다는 것은 비밀아닌 비밀이다.


미·일·유럽 이어 중국까지 휘청 … 수출 비상

중국, 내수·수출 동반 둔화 = 세계경제의 제조공장인 중국경제가 꺾이는 분위기다. 올해는 10%내외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대내외 경제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

중국까지 걲이고, 세계 경제의 위기가 다시 한번 오게 되면 이제는 세계 경제를 되돌릴 수 있는 힘을 가진 나라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한국처럼 수출위주의 경제로 살아가는 나라에게 큰 타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만큼 이번 G20에서 세계 각국이 힘을 합쳐서 이 위기를 헤쳐나가도록 잘 처리를 해야될 것이지만.....잘되었으면 한다.



北京上海等多个城市上下班单程超40分钟

베이징이나 상하이등의 도시에서 출근을 하려면 기본 40분이상이다. 이는 단순히 시간상의 문제일 뿐만이 아니라 환경오염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한다. 해결책은 결국 대중교통을 확대하고 자동차대수의 확대를 억제하는 것인데 이는 중국내수시장의 침체로 이어질 수 있고.....



바로의 중얼중얼 : 한국와서 거의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중국에서 컨테이너로 보냈던 짐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이모님이 하시는 소고기집^^에 가서 고기를 섭취했군요. 그리고 이제 내일은 익산으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내일 모래 올라와서 그 다음날은 서울 외가댁에 가고요.

으음.....한국와서 한동안은 쉬고 싶었는데....도무지 쉴 시간이 안나는군요. 빨리 동생 여친님도 보고 싶은데 말이죠.(라고 적으면 이 블로그를 보신다는 동생 여친님이 후딱 약속을 잡겠지요. 동생 여친님..저 한가해요~~)

어찌되었든 12시전에 세이프!!!...인줄 알았는데..정확하게 12시.ㅠㅠ





컴퓨터를 가지고 센카쿠열도(띠아위다오)에 가서 트위터를 해보면 센카쿠 열도가 어느 나라 영토인지 알수 있다. 만약 트위터가 열린다면 일본의 영토이고, 만약 트위터가 열리지 않으면 중국의 영토이다.

弄台电脑去钓鱼岛,如果能打开twitter就属于日本,打不开就属于天朝。(via:Chao87 )

중국에서는 트위터가 정상적으로 접속되지 않습니다. 그것을 풍자한 유머랍니다. ~.~! 원문을 보면 중국 대신 천조天朝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중국네티즌들이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이 과거의 왕조와 다를바가 없다는 의미로서 이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천조라고 중국을 표기했다면 진보파거나 중국정부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釣魚島사태, 중국 '행동 나섰다!'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尖閣>열도) 해역에서의 중국어선 나포 이후 중국이 본격적인 대 일본 강경행동에 나서 양국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

일단 기사인용을 보면 모두가 일본측의 기사인데 제목은 조어도로 해놓았는지 모르겠다. 최근 한국기사들을 보면 모두가 조어도인데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중국측의 의견에 찬성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상식적으로" 센카쿠 열도는 분명 일본의 영토이다. 센카쿠열도 VS 띠아위다오 조어도가 더 짦아서 그러나???

그리고 기사에서는 일본언론만을 인용해서 보도하여 중국의 홍커연맹이 집단으로 해킹을 한 것처럼 나오지만, 사실 홍커연맹은 공식적으로 해킹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 어디까지나 개인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중 '위안화 절상' 갈등 심화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위안화 절상을 강하게 압박하고, 중국이 이에 반발하고 나섬으로써 미·중간 환율 전쟁이 확대되고 있다. ...

미국을 떠나서 현재 중국은 유일하게 세계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나라이다. 그런데 중국이 그 역할을 하지 않으려고 계속 피하고 있으니 미국을 위시해서 주위 나라들이 압박을 하는 것이다. 사실 센카쿠열도 문제도 일본과의 경제문제가 사실상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센카쿠 열도가 중국영토가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이론적으로도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김정일, 원자바오에 정은 후계설 부인”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의 권력승계설을 부인했다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카터센터 ...

워낙에 경우에 수가 많아서 압축해보면, 만약 원쟈바오 중국총리의 발언이 사실이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소식을 와전시킨 것이 아니라면 여러가지로 추리해볼 수 있다. 일단 김정일 위원장이 거짓말을 했을 경우인데 중국과의 관계가 중요한 북한 입장에서 그럴 가능성은 없다. 그렇다면 김정은이 후계자가 아니라는 소리인데 그럼 어떤 정치체계냐라는 질문이 나오게 되고 그럼 너무나 쉽게 떠오르는 것이 현재 중국이 채택하고 있는 "집단지배체계"이다.


中의 배짱…"전기차 팔려면 핵심기술 내놔라"

"(외국 자동차 A사 대표) "중국이 전기차 시장을 다 먹겠다는 과욕을 부린다. "(외국 자동차 B사 기술이사)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 ...

배짱 진짜 좋은데? 그런데 말야. 중국도 슬슬 자동차를 통해서 경제를 끌어올리는 방식이 한계에 도달하기 시작했단 말야. 다시 말해서 중국시장을 과감하게 포기할 수도 있어. 더 큰 문제는 이거 무역분쟁되면 사실상 중국 VS 모든 선진국인데 버틸 수 있겠어?


"中 축구 국가대표 선발 뒷돈 거래"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축구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뒷돈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스포츠 신문인 '체단주보(體壇周報)'가 17일 보도했다. ...

...중국축구야. 너희는 어떻게 현최고지도자들과 차기최고지도자들이 대놓고 축구계의 문제 척격을 외친 상황에서도 이러고 있니. 다른 건 다 떠나서 중국축구팬들의 원성이 들리지 않냐? 내 중국친구는 술잔을 기울이고 있겠구나-_-;;


北京多个路段出现暴堵(图)

베이징의 도로가 넓지 않은 것이 아니다. 차가 너무 많은 것이다. 이는 한국처럼 중국도 자동차산업을 핵심으로 하여서 제조업산업을 일으킨 대.가.이다. 현재 베이징에서는 번호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자동차사용을 억제하려고 하고 있지만, 지하철이나 버스등의 대중교통이 워낙에 현편이 없어서 그것도 힘들 것이고......그러고 보니 중국네티즌의 풍자 하나가 떠올랐다. "베이징에서 서로 만나서 밥먹느니 차라리 낙양에 가서 밥 먹고 오는 것이 더 빠르다. 왜냐? 차가 막히니까-_-"



重庆一男子劫持人质与警方对峙2小时

아가야. 중국에서는 저러다가 정말 너무나 쉽게 총맞아 죽는다. 생포된게 더 신기하네-_-;;



바로의 중얼중얼 : 역사과 치고는 책이 별로 없어서 딸랑 50상자분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동안 낑낑 거리면서 정리를 했습니다. 덕분에 손가락의 피부가 벗겨진듯 타자를 칠때마다 따갑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쯤에서 그만할까 합니다.

휴대폰은 여러분들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한달정도만 쓸 생각이기에(군대가면 없애야되고, 공익이면 갤럭시로-_-) 그냥 남아도는 꽁짜폰 옴니아1으로 표준금액으로 가입했습니다. 머....어차피 비록 전화는 안되지만 아이폰이 있기에 두가지를 같이 쓰면 될겁니다.(다른 말로 하면 옴니아 1만으로는.....그냥 전.화.기.)

휴대폰 번호는 010-6431-8691 입니다................괜찮은 번호 따위...쳇-_
(근데 옴니아1은 어떻게 초기화를 해야되려나요.....동생여친님 사진이 온갖 곳에....도배...-_)
(신님이 그러시더군요. 너는 개인정보보호도 없냐?...머...휴대폰번호정도야...-_-)



중국, 구글 내쫓고 검색엔진 개발 착수

구글을 쫓아낸 중국 정부가 향후 인터넷 산업의 핵심 영역이 될 `검색엔진`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13억 인구와 화교 인구를 바탕으로 한 중국의 IT 영토 ...

물론 차이나모바일이 국영기업이며 중국정부의 입김을 강하게 받고는 있지만 차이나모바일의 모바일검색 개발을 중국정부의 게이트키핑(정보통제)로 판단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구글 철수 후 중국검색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바이두 역시 중국정부의 입김대로 게이트키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차이나모바일이 정체되는 모바일시장에서 탈출구를 만들기 위해서 모바일검색시장에 진출한다고 하는 편이 더 좋을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차이나모바일의 모바일검색은 일정시장이야 형성하겠지만 크게 성장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센카쿠 충돌' 중국인 대규모 반일시위 계획

박민희 기자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부근 해역에서 일본 당국이 중국 어선을 나포하면서 시작된 중-일 갈등이 중국인들의 대규모 반일시위로 번질 기세다. ...

모두가 알고 있지만 중국에서의 대규모 시위는 중국정부의 허가하에서 벌어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행동도 중국정부의 의도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시위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중국정부가 3S정책처럼 우민정책의 일환으로 만들어낸 것이 젊은층의 반일정서이기에 비록 중국의 인터넷논객들이 이번 반일시위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그럭저럭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의도에 대해서는 본인으로서는 잘 모르겠다. 이런 대규모 시위는 자칫하면 반정부 시위로 전개될 수도 있고, 국제정세상으로 중국정부가 군사행동까지 하는 여론에 편승한 행위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잘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위험한데....


"고작 '중국 식당'이 정답이라 생각하나?"

윤철수 기자 우근민 제주지사가 취임 후 거대한 중국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제주에 '중국 전문식당'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의 실효성을 놓고 ...

우근민지사의 기본적인 취지와 내용에 대해서는 동의를 한다. 특히 구조적인 문제점을 생각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해야된다는 부분에서는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한 가지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이 있다. 한식의 세계화도 좋다. 그러나 중국인들에게 맞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한식은 사실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것은 거의 없다. 그리고 따로 중국인용 한식도 개발되어 있지 않는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부정적으로 보인다. 물론 지금부터라도 중국인용 한식의 개발을 해야된다는 것은 당연하다.


[확산되는 도쿄發 환율전쟁] EU "日 환율 개입은 반칙"…신흥국도 통화정책 가세 움직임

"(장 클로드 융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의장) "혼자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국가가 중국만은 아니다. 일본의 시장개입은 매우 우려스럽다. "(샌더 레빈 미국 하원 세입 ...

....다 같이 살아보자! 에서......젠장! 이딴 식으로 한단 말이지!!! 로 전환되고 있다. EU나 미국 모두가 일본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 중국의 희생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이번에 중국의 고위급 인사가 "중국만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라며 일본을 지목했는데 이를 반대로 말하면 그 동안 중국은 "홀로 이기적"이었다는 소리다. 중국. 언제 자신이 웅겨줜 주머니를 풀고 진정한 "대국"이 될것인가? 그러기에는 내부 문제가 너무....



[플래시게임] 용산철거깡패를 막아라!

요즘 중국에서 최고 인기인 플래시게임입니다.
이미 올렸지만 별로 반응이 없어서 다시 올려봅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셔요^^


바로의 중얼중얼 : 집에서 youku가 되는군요. 1qdisk는 안되는데 말이죠.
오늘은 한국 온 날이니까 이정도로만 하겠습니다. 아직 컴퓨터환경이 최적화되지 않아서 힘들군요. 내일은 이래저래 온갖 것을 해야되는군요. 옴니아1으로 SK 기본요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머리도 다듬어야 되고...은행순례도 해야되는군요. 에휴..ㅠㅠ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공항버스에 짐을 다 실어놓고서는  교통카드로 사용하던 국민은행카드의 유효기간이 다 된 것을 알아서 돈을 찾고 다시 오는 삽질이 있었지만 일단 제대로 왔습니다. 아직 정신이 없군요. 중국에서 날라간 책들은 하나도 정리가 안되어 있더군요. 아버님이 정리하시다가 너무 많다고 포기하셨답니다. 하여간 공부 안하는 새끼들이 책만 많이 산다니까요.

현재 은행카드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휴대폰입니다. 와서 보니 동생은 아이폰4, 어머니는 갤럭시S입니다. 그런데 저는 동생과 어머니의 중고폰을 써야될듯 합니다. 왠지 많이 억울합니다. 듣기로는 요즘은 번호이동이 자유롭다고 하니 동생이 쓰던 옴니아1이나 일단 써야겠습니다. 010으로 달려 볼까요~~ -0-;;

어디 괜찮은 폰리뷰 기회가 없을까나요.....리뷰 완전 정성껏 써드리겠습니다.ㅠㅠ

일단 내일은 은행일과 휴대폰일만 마무리하고 저넘의 책들부터 정리해야겠습니다. 완전 꼴보기 싫습니다. 일단 이중으로 좌르르륵 마구잡이로 끼워 넣고 다시 정리를 하던지 말던지 해야겠습니다. 으음......그러고 보니 모니터도 어떻게 해야겠군요. 동생은 노트북+액정모니터+맥북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노트북으로 사용하다보니 화면이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잡담 끝-0- 조금 있다 바로의 중국비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날라다녀서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군요...끙;;

공무원 전용 비행기가 추락하여서 수 많은 고위간부들이 사고를 당했다. 한 조사원이 현장 근처의 농민에게 당시 상황에 대해서 질문을 하였다.

"설마 당시에 한명도 살아있지 않았습니까?"

농님은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말했다.

"있긴 있었지유. 어떤 사람이 제 발을 잡으며 아직 안죽었다고 했지유. 그런데 아시다 싶이 간부들은 매일 거짓말만 하잖아유. 그래서 그냥 묻어 버렸시유."

一公务飞机坠毁,领导全部遇难。调查组询问现场老农:难道当时就没有活着的?老农憨厚的笑着说:有是有,当时一个人抱着我的腿说他没死,但是,你们知道的,干部们都不会说真话的,所以我还是把他埋了。(via:@zuoshen)

뻔하다면 뻔한 유머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이야기를 몇 번을 들어도 미소가 퍼지는 것은 왜 일까요?


2001년 초 처음 중국에 온 이후로 벌써 9년이 흘렀습니다. 9년간 만났던 사람들과 벌어졌던 일들을 하나하나 써보려고도 했으나 어떻게 시작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끝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였지만 아직은 정리를 할 수 있는 마음 상태가 아닌듯 합니다. 아무리 한국에 간다고 몇 번을 말해도 정작 저의 의식에서는 아직 잠시 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졸업을 하고 군대를 가려고 한국에 간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만났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만을 할 뿐입니다.

...........어찌되었든 중국과 짜이찌엔입니다. 이별이지만 다시 만남을 기약하는 인사입니다. 언젠가 중국에는 결국 오게 될 것입니다. 잠시 잠시 오게 되는 것일 수도 있을 것이고, 장기간 중국에 거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20대 시절을 모두 보낸 중국은 좋은 의미이든 나쁜 의미이든 제가 죽기 전까지 저의 함께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짜이찌엔.




중국에서는 현재 좀비격파게임(Plants vs. Zombies)을 모방한 용역부대격파게임(钉子户大战拆迁队)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격하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용산철거깡패를 막아라!"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방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1~7탄까지 있으며, 마지막 스테이지인 7탄은 무한대로 철거깡패들이 몰려옵니다. 무조건 끝까지 막아야 됩니다. 수비부대는 우리네 이웃들입니다.

丁老爷 할아버지 : 한명을 대상으로 강력한 공격력(총)
丁老爸 아버지 : 넓은 범위로 적은 공격력(화염병)
丁老妈 할머니 : 한명을 대상으로 중등 공격력(신발)
丁自酷 자뻑인 : 강력한 단일공격력과 범위정지효과(아령)
丁小小 꼬마 :빠른 단일공격이지만 공격력 약함(새총)
定小妹 아이 :넓은 범위로 중등 공격력(폭탄)

각 캐릭터의 초기비용은 100원이고,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 됩니다.


中 100년만의 길일 10월10일 결혼 특수

다음 달 10일 중국은 온통 결혼행렬로 뒤덮일 전망이다. 중국의 많은 예비부부들이 숫자 '10'이 세 번 겹치는 10일을 '100년 만의 길일'로 여기며 이날 결혼하기 위해 ...

중국인들의 숫자에 대한 "미신"은 놀라울 정도이다. 결혼쯤은 사실 별 것 아니고, 휴대폰 번호의 경우도 4444와 같이 외우기 쉬운 번호라도 안 좋은 뜻이면 거의 꽁짜와 다름 없이 얻을 수 있는 반면 9999와 같은 번호는 한국돈 몇 백만원을 호가한다. 하나의 풍습이기에 존중은 해주지만....개인적으로는 별로 따라 하고 싶지는 않다.


장쑤성의 한국 '신발왕' 납시오

박임근 기자 전북 군산 출신 사업가가 중국에서 신발사업으로 성공 신화를 일궈 금의환향했다. 주인공은 중국 장쑤성 롄위강시에서 선화제화(유)를 운영하는 소재 ...

한국에서 사양산업이 되었지만, 중국의 발전이 한국보다 조금 늦기에 중국에서 시장을 개척한 사례이다. 지금은 점차 한국과 중국사이의 간극이 좁혀져서 따라하기는 힘들지만, 아직도 한국이 앞서는 분야에서는 당분간의 비슷한 분위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관광객 유치, 음식·언어소통 해결 '시급'

이 때문에 현재 제주도가 추진하는 중국관광객 전용음식점 개설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들은 또 언어소통과 안내표지판에 대해서도 불편을 많이 ...

한번쯤 읽어볼 만한 조사내용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문제인 것은 "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중국인 관광객 95.7%가 첫 방문이었고, 2회(1.5%) 또는 3회 이상(2.7%)은 극소수에 그쳤다.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몇 번을 와도 좋은 관광지가 진정한 관광지라는 것은 말해 무엇하랴.


꿈틀대는 中 정치개혁 논쟁

중국이 '정치개혁' 화두로 뜨겁다. 주요 지도자들의 정치개혁 언급을 둘러싸고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는가 하면 이를 둘러싼 권력투쟁설이 난무하고 있다. ...

정치개혁은 결코 쉽지 않다. 절대 쉽지 않다. 특히 포퓰리즘으로 인한 광풍조차 있기 힘들 중국에서는 더욱 쉽지 않다. 철저한 정치논리로 배일 속에서 정치행위가 이루어지는 중국에서 정치개혁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반드시 필요하며, 후주석와 원총리의 기본방침은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아. 문제는 어떤 시대의 어떤 집권층도 변화를 바라지 않기에 뒤에서 정치개혁을 방해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아마 이번 정치개혁은 실패로 끝나고 원총리가 서거하는 쯤 제 2의 천안문사태와 같은 표퓰리즘적 행동이 나타나야 정치개혁이 그나마 될 것이다.


中 경제 전망, '긍정적'으로 돌변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중국 경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이 '긍정적'으로 돌변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조사를 인용, ...

그런데 정작 중요한 긍적적으로 돌변한 이유는 없다. 개인적으로 이런 식의 보도는 소위 전문가들의 언론플레이라고 생각한다. 자신들이 비싼 값에 발을 빼기 위해 개미들을 희생시키기 위한 언론플레이.


统计局:房地产调控对经济增速影响不大

중국국가통계청은 부동산조절정책이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발표하였다. 그런데 중국국가 통계청이 이렇게 발표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투기방지 정책이 경제성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판단해야된다. 본인 또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赡养父母问题困扰中青年 养老可能压垮中产阶级

중국은 1가구 1자녀 정책으로 인하여 어느 정도 안정성을 얻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 부작용이 부메랑으로 날아오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2명의 부모가 1명의 자식을 낳아서 키우면 1명의 자식에게 2명의 자식일 경우보다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1명이 자식이 커서 2명의 부모를 부양할 시점이 된다면? 홀로 2명의 부모를 책임져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현재 중국의 80년대생은 부모님을 모실 수도 없고, 모시기도 싫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모시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며, 이것은 이것대로 문제가 될 것이다.


天津的日本人学校被掷石块 

티엔진의 일본인학교에 중국인들이 돌을 던졌고,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중국외교부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말라고 발표하였다. 본인은 솔직히 이런 것에 반일정서를 들어내는 사람들 자체가 불쌍해보인다. 냉철한 이성으로서 전략을 생각하지 못하고, 무려 학.교.에 돌을 던지는 행위를 하다니!!!


日媒抹黑中国 虚报中国红客联盟攻击

중국홍커연맹은 중국최대의 해커조직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다지 조직적인 곳은 아니다. 일본의 미디어에서 9월 18일 중국홍커연맹에서 일본주요싸이트에 대한 공격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런데 이 소식의 원류는 본인의 판단으로는 정작 중국인터넷이라고 알고 있다. 또한 중국네티즌들 또한 9월 18일 공격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 -_-;;; 그런데 왜 9월 18일이냐하면...그 날이 일제의 만주침략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네티즌들에게는 국치일로 생각하기 때문이고, 마침 센카쿠열도 사건도 있기 때문이다.


바로의 중얼중얼 : 내일이군요..................내일인데...내일인데.......................내일 드디어 한국을 갑니다. 가는데......왜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까요?....거참;;; 허허;;;; 쩝......그나저나 한국가면 어떤 폰을 써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때 제 이름으로 된 폰이 있었던 이후로 한국갈때는 외할머니 폰을 빌려쓰기만 해서....이거...참;;;



뉴질랜드에 7.2급의 대지진이 있었지만 한명도 사망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표창 대회도 열 수 없고, 모든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이야기도 없었다. 당연히 영화로도 찍을 수 없고 성금도 모을 수 없으며 조기를 걸 수도 없었다.

전국적인 애도도 없었고, 성금이라고 말하고 사기를 치는 일도 없었고, 생명의 기적도 없었다. 무엇보다 뉴질랜드에서는 나라의 위기가 있을 때 국민들이 분발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위대한 업적도 있을 수 없었다.

그렇기에 결론적으로 뉴질랜드 지진은 실패작이다.

新西兰7.2级大地震竟然没人死亡,开不成表彰大会了,没那么多感人事迹了,拍不成电影了,捐不了款了,不能降半旗了,不用全国默哀了,更不能诈捐了,也没法创造生命奇迹了。关键是新西兰不能多难兴邦了……总结:这是一次失败的地震。

원래 자학개그가 재미있는 겁니다. 2008년의 사천대지진은 7.8급으로서 뉴질랜드 지진과 그리 큰 차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결론이 나오다보니 중국네티즌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늘어나면서 베이징수도공항 통해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특히 T3라고 불리우는 신공항청사는 국제항공편으로서 더욱 더 많은 한국인들이 오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항을 오가다보면 애매하게 시간이 남아서 허기가 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중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공항 맛집으로 한 번 가보시겠습니까?



중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맛집은 바로 버거킹(汉堡王)입니다. 출국하기 전에 비행기 티켓을 받고 "전철"을 타러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쪽에 있습니다.(3号航站楼5楼) 사실 수도 공항에 들어오면 너무나 쉽게 눈에 띄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으로 버거킹으로 올라가면 좋은 전망에서 공항에서의 조그마한 자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베이징 수도공항의 맛집이라면 중국음식이어야 하지 않냐고 하실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국음식은 냄새가 강하거나 오랜 시간 동안 먹어야 되는 만찬형이 많기에 공항에서 적당히 요기를 해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버거킹은 비록 전세계적인 체인점이지만, 수도공항의 버거킹은 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을 뿐더러, 편안한 자리에서 무선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음으로 공항에서의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합니다. 또한 전망도 좋아서 조용히 앉아서 아래에서 바쁘게 지나다니는 인간들의 군상을 보며 상대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대충 30위엔 안밖이다.



(클릭을 하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정리된 2010년 9월의 중국모바일시장개괄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국어로 되어 있지만, 이 정도 중국어를 모르시면서 중국시장에 접근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고 생각되기에 번역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北, 후계승계위기 가능성 배제돼야"[中학자]

중국국제문제연구소 북한문제전문가인 양시위(楊希雨) 선임연구원은 "북한에서 이른바 '후계승계 위기'가 일어날 가능성은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외교적 제스쳐일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중국이 튼튼하게 밀어주어서 후계승계위기가 없다고 말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반대로 실제로는 심각한 위험이 있는데 연막작전을 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개인적으로 동북아의 각 국이 북한의 급변사태시 골치가 아파지기에 현상유지를 선택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된다.


유럽-중국 무역갈등 격화 예고

中, 전인대 부위원장 방일 연기 확인

중국은 현재 극소수의 국가를 제외하면 사실상 우방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가 없다. 그런데 유럽과 난리, 미국과 난리, 일본과 난리인 상태(그외에도 많다) 이런 상황은 안정적인 외교관계를 구축하는데 큰 문제가 된다. 적은 만들 수 있지만 그 만큼 우방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 중국의 이런 대응은 대체 무슨 전략에서 나온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의문스러울 뿐이다.


동의보감 샘났나… 중국 침술 '세계문화유산' 신청

베이징/조운찬 특파원 한국과 중국이 동양의 전통의학인 한의학(韓醫學)과 중의학(中醫學)이 세계 문화유산 등재 경쟁을 벌이고있다. 마치 단오절을 놓고 세계유산 ...

한국기자이면서 한국이 신청한 것이 단오절이 아니고 단오제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는가요? 당신 같은 기자를 보면 중국네티즌들이 착각하는 것도 할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다 떠나서 "동양의학 원조"논란이 가능하기나 한지 오히려 반문하고 싶군요.

동양의학의 원조는 너무나 당연하게 중의학이다. 한의학이 가치는 원조이기 때문이 아니라  (잘 모르기에 한의학의 주장대로라면) 한반도에 적합하게 변형되어서 독자적인 모델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구글, 상반기 중국 검색 시장 점유율 절반으로 `뚝`

올 초 구글이 중국 정부와 극심한 마찰을 빚은 뒤 현지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점유율이 거의 반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로선 세계 최대 인터넷 시장인 중국 ...

....세계 최대 인터넷 시장? 사람이 많다고 다 시장이라고 생각하나? 세계 최대의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고 하면 인정을 하겠지만, 구글의 중국내 수익은 가장 높을 때에도 전체 구글 수익의 3%도 되지 않는 수준이었다.


제일기획 자회사, 中검색엔진과 광고영업 계약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제일기획의 자회사인 오픈타이드차이나(OTC)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 검색엔진인 `바이두'와 한국 기업에 대한 독점 광고영업권 계약을 ...

독점광고영업권이라...대단하다라는 소리가 나온다. 계약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제일기획의 자회사인 오픈타이드차이나(OTC)는 지금 만세를 부르고 있을듯 하다. 시장성을 생각하면 짭짤할듯!!



温总理:中国将继续致力于打击房地产投机行为

원쟈바오 총리는 중국정부가 지속적으로 부동산투기 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부동산시장의 약화로 지방정부재정부터 시작하여 경제전체에 문제가 발견되는 상황에서 끝까지 정면돌파를 하겠다는 발언이다......개인적으로 상당히 반기는 행위이며, 중국의 심각한 부정부패와 빈부격차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중국경제가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钓鱼岛:日本的大阴谋与生死博弈(강경파)

钓鱼岛风波很快就会过去的(이성파)

현재 중국네티즌의 센카쿠열도에 대한 상반된 태도를 담고 있는 각각의 핵심 문장들이다. 개인적으로 강경파들은 현실적인 분석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며, 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민족주의나 국가주의자로 보고 있지만, 판단은 여러분이 양측의 의견을 보고서 직접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하지만 이성파의 이야기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아니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无腿母亲照顾二百孤儿


본인은 다리조차 없는 장애인이면서 200명의 고아를 보살피는 그녀. 아니. 모두의 어머니.
자신의 돈을 기부하겠다면서 질질 끌고 있는 사람들. 혹은 아예 기부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야 어차피 이런 이야기를 보지도 않을 것이고 관심도 없을 것이다....제발 조금만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바로의 중얼중얼 : 정신이 없군요. 오늘의 중얼중얼을 하지 않을 뻔 했습니다.

목요일 가는 것은 변화 없습니다. 오늘 사람들을 열심히 만나려고도 했지만, 그냥 여친님이랑 조금이라도 오래 있으렵니다. 내일도 몇 가지 일처리 말고도 그냥 여친님이랑 같이 있을까 합니다.

GSL(스타크레프트2 리그)는 현재 공식적으로는 영어와 한국어로만 방송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한한공스타리그에서 방송한 중계진들이 하는 중국어 방송도 있답니다.

http://u.youku.com/user_show/id_UNTgyODg0MzY=.html

기본적으로 곰티비의 한국어해설 위에 중국어 해설을 엎은 모습이라니다. 중계수준이 좀 많이 떨어진답니다.  한국인터넷방송수준 정도로 전략에 대한 이해나 실전시합을 자주 직접 보거나 경험하지 못해서 말하는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방송수준으로 선수들이 조금만 실수를 해도 무지막지 까버립니다. 멀 잘 모르는 한국까기도 많고요.

아! 다만...전용준 캐스터님. 이번 대한항공결승전에서 중국중계진들과 이야기를 나누셨다면서요? 인터넷에서 중국쪽 영상을 보았는데 너희들이 있었다고 이야기하셨다면서요.....문제는...음........영어 공부...조금만...해주셔요.ㅠㅠ

아! 여러분들의 덧글은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중국의 인터넷이 더욱 느려져서 답글을 달기 힘들어서 꼭 대답이 필요한 덧글에만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꾸벅--



iPad을 9월 17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으며, iPhone 4는 10월 1일부터 판매를 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미 수 많은 밀수입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말이지요. 그에 관한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중국에서는 iPhone 4(iPad)가 두 종류이다?!

중국에서는 차이나유니콤 버젼과 차이나 애플스토어버젼(언락버젼)으로 따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격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특별히 차이나유니콤과 애플이 싸운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만은 비록 베이징과 상하이 애플스토어 한정이지만 두 가지 버젼의 iPhone4와 iPad가 출시되는 기현상이 일어났습니다.



1. 중국 iPhone 4 버젼 비교
1.1.차이나 애플스토어 버젼의 iPhone 4
차이나 애플스토어에서 파는 iPhone 4는 언락버젼으로서 4800위엔(약 90만원)정도합니다. 다만 해당 제품은 오직 베이징과 상하이의 애플스토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1.2. 차이나 유니콤 버젼의 iPhone 4
차이나유니콤의 iPhone 4의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공식적으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나온 홍보판에 의하면 6980위엔(약 120만원)으로서 이는 2년 약정으로 3000위엔(약 50만원)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기계 자체도 조금 달라서 기본적으로 어차피 중국에서 접속 자체가 안되는 Youtube가 없으며, MobileMe의 사진동기화기능이 없습니다. 그 외에 아이폰의 뒷면에 특별한 문자가 찍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이나유니콤 이외에도 모든 종류의 SIM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음으로 굳이 차이나유니콤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iPhone4을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예약을 할 경우 168위엔(약 3만원)정도의 커버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웃.긴.것.은. 제일브레이크를 차이나유니컴 판매처에서 기본적으로 지원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10종류의 어플을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합니다. 이 10종류중에 유료어플이 있다면 문제가 클 겁니다.



2- 중국 iPad 버젼 비교
2.1.차이나 애플스토어 버젼의 iPad
차이나 애플스토어에서 9월 17일부터 파는 iPad는 언락버젼에 WIFI버젼으로서 3G 버젼이 아닙니다. 가격은 16GB가 3988위엔(약 70만원), 32GB가 4788위엔(약 82만원)이며, 64GB가 약 5588위엔(100만원)입니다. 다만 해당 제품은 오직 베이징과 상하이의 애플스토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3G 버젼은 10월 1일 차이나유니콤을 통해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2. 차이나 유니콤 버젼의iPad
차이나유니콤의 iPhone 4의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공식적으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나온 홍보판에 의하면 5680위엔(약 100만원)부터 시작을 하며 이 중 2년 약정으로 3000위엔(약 50만원)이 포함되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이나유니콤 이외에도 모든 종류의 SIM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음으로 굳이 차이나유니콤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iPad를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예약을 할 경우 380위엔(약 7만원)정도의 커버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iPhone4와 마찬가지로 제일브레이크를 차이나유니컴 판매처에서 기본적으로 지원을 해줍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10종류의 어플을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합니다. 이 10종류중에 유료어플이 있다면 문제가 클 겁니다.



중국에는 리퍼폰 문제가 없나요?


현재 한국은 1박2일동안만 새폰으로 교체해주고 그 외에는 이미 사용했던 폰을 수리한 "리퍼폰"으로 교체해주고 있어서 온갖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새폰이라고 말하는 것도 사실은 리퍼폰이 아니냐는 의심을 강력하게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경우 규정상에서 한국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비록 iPhone 4는 아니지만 iPhone 3Gs의 A/S 약관(중국의 iPhone A/S 종합정리)에는 iPhone의 A/S 책임은 애플에 있으며, "영수증에 기입된 iPhone 구매일부터 7일 이내에 중국정부의 A/S규정(国家三包)에 부합하는 기능상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반품, 제품교환, 무료수리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8일에서 15일 이내에는 제품교환이나 무료수리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1년 이내에는 무료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iPhone 부속품 역시 iPhone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한국처럼 1박2일 리퍼폰이 아니라 7일정도 사용해보고 나서 반품부터 시작하여서 제품교환 및 무료수리까지 다양한 항목을 선택할 수 있어서 한국만큼의 난리가 아직까지 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각주:1].

  1. 아는 동생넘이 한국에 먼저 들어갔는데, 중국에서도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던 녀석이었는데 한국가서는 iPhone 4을 사용하겠다고 했었지요. 그 때 다양한 이유로 말렸는데....설마 아이폰4을 샀으려나요...-_;;; [본문으로]

텅쉰(텅쉰(tencent 腾讯) 대해부)이 개발한 QQ지도의 베타버젼이 공개되었다. 지금 현재 map.qq.comditu.qq.com을 통해서 접속이 가능하며, 휴대폰을 사용한 접속 역시 가능하다. 기존의 지도서비스 제공업체인 图吧등을 복제한 수준인 것으로 보이며, 휴대폰에 대한 최적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텅쉰은 막대한 사용자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상당한 시장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2010년 9월 10일 오후, 시나(Sina 新浪)은 "중국마이크로블로그원년시장백서中国微博元年市场白皮书"을 발표하였다. 이는 중국내에서 최초로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에 대한 보고서로서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데이타로는 2009년 일년동안의 성장으로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가 사실상 중국 마이크로 블로그 시장의 절대 강자가 되었다. 이는 시나가 만든 보고서여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유사하며, 시나가 그런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공개적인 시장보고서를 올렸다고 보인다.

2010년 말 전체 중국인터넷에서 활성화된 마이크로 블로그 사용자 누계는 6500만명으로서 2011년 중반기 전에 1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2013년에는 성숙기로 들어설 것으로 내다 보았다.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시장 개괄

DCCI의 조사에 의하면 마이크로 블로그 사용자와 잠재적 사용자의 69.7%가 우선적으로 시나 마이크로블로그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마이크로 블로그에 관심을 보이는 59.79%가 시나마이크로 블로그를 들어보아서 지명도에서 중국내 최고를 차지하였다.

(바로 : 솔직히 트위터를 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접속이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것도 어디까지나 트위터일껄?!)

현재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의 60.9%가 시나마이크로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사용률이 텅쉰 마이크로 블로그의 2배에 달하고 있다. 현재 시나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의 50.5%가 매일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자 UI와 만족도에서 상대적 우위를 구축하고 있다.

iResearch(艾瑞)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3월부터 2010년 6월 사이에 중국마이크로블로그 시장은 5452.1만명에서 10,307만명으로 증가하였다. 같은 시기 시나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는 2510.9만명에서 44.358만명으로 증가하였고, 동기비 76.7%의 성장이며 최대 전체의 46.12%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동기간 텅쉰 마이크로블로그의 3.4배에 달하였다.

2010년 3월부터 2010년 6월 사이 중국내 마이크로 블로그시장의 한달내 총방문자수은 15,364만회에서 41,740만회로 증가하였다. 시나 마이크로블로그 한달내 총방문자수는 7164만회에서 21195회로 증기하여 약 2배의 성장을 보였고, 최대 전체 시장의 50.78%을 차지하였다. 또한 같은 기간 내 텅쉰마이크로블로그에 비하여 5배가 성장하였다.

같은 기간 내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의 한달 내 체류시간은 761.07만시간에서 3035.69만시간으로 증가하였다.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는 한달 내 체류시간이 492.45만시간에서 2080.08만시간으로 늘어서 322.4%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최대 전체시장의 68.52%을 차지하였다. 이는 같은 기간내 텅쉰 마이크로 블로그의 7.48배이다.

(바로 : 텅쉰이 아무래도 중국인터넷메신져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QQ가 있다보니 마이크로블로그도 연쇄적으로 점유할 듯 보였지만 중국의 블로그 시장을 잡고 있는 시나가 마이크로 블로그 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다만 시나가 너무 심하게 텅쉰을 의식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권위가 있는 정보의 바다

마이크로 블로그의 사회적 영향력이 증가함에 따라서 미디어기관과 국가정부기관들이 점차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를 통하여 정보를 공개하였고, 이것은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의 귄위를 계속 높여주었다.

2010년 8월까지 총 466개 주류미디어그룹이 시나 아미크로 블로그를 개설하였는데, 세부적으로는 118개의 신문사, 243개의 잡지사, 36개의 공중파방송국과 69개 케이블방송국이다. 2010년 8월까지 총 41개 정부기관(경찰시스템미포함)이 시나마이크로블로그를 개설하여서 마이크로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발표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내 경찰 블로그의 숫자도 60개에 달하며, 그 중에서 광동성 경찰시스템은 단체로 마이므로 블로그를 개설하여서 지역성의 마이크로블로그 그룹을 형성하였다. 기업사용자들의 경우 2500업체가 시나의 인증을 받았다. 그 중에서는 자동차, 음식점, 영상매체, 쇼핑몰등의 30여개 업계가 있으며, 이리伊利나 중량中粮등의 대형업체를 포함하고 있다.

(바로 : 문제는 얼마나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있냐는 것이지. 또한 마이크로블로그 답게 활용하고 있냐는 것이지)

그 외에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인의 숫자는 하나의 상품에 얼마나 사람을 모을 수 있냐는 중요한 지표이다.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는 유명인들과의 활발한 연결을 통하여서 가장 막강한 유명인 수량을 확보하였다. 2010년 7월까지 2만명의 유명인들이 시나마이크로블로그의 인증을 받았다. 현재 시나 블로그의 인기 10위의 대다수는 연예계 스타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야오쳔姚晨과 샤오S小S의 팔로워는 이미 200만명이 넘어섰다.

(바로 : 시나는 블로그부터 이러한 유명인을 다수 확보하여 성공하였다. 이번에는 그런 유명인들이 자연스럽게 시나 마이크로블로그로 유입되었다고 보인다.)

CSFB(瑞士信贷)의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의 인기 상위 100대 사용자의 총 팔로워수는 이미 트위터의 30%에 달하였다. 시나 마이크로블로그는 앞으로 발전속도를 더 빨리 하여 2011년 3월에는 트위터를 앞서 나갈 계획이다.

(바로 : 양이 다일까? 질이 우선일까? 어차피 거대 기업이 밀.어.주.기.를 하면 상위 100대 사용자의 숫자만 늘리는 건 별로 어렵지도 않다.)


시나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는 매 초마다 40개씩

2010년 7월 시나마이크로블로그에는 총 9000만개의 포스팅이 있었다. 매일 300만여개의 포스팅이 만들어지고 있었고, 매 초마다 평균 40개의 포스팅이 있었다.

특히 매번 사회중대사건이 있을 시마다 시나 마이크로 블로그의 포스팅 수는 빠르게 증가하였다. 남아공 월드컵을 예로 들어보면, 7월 12일 월드컵 결승날 시나블로그의 순수창작 포스팅수는 1,904,369 개였다. 또한 유명인들의 월드컵에 대한 평론이 셀수 없이 리다이렉트되었다. 7월 28일까지 이어져서, 시나 마이크로블로그에서 리다이렉트된 량이 1999,964개였고, 당일 만들어진 순수창작 포스팅수도 증가하여 3,619,603개에 달하였다. 또한 시합 2시간내에 300만개의 글이 만들어져서 초당 3000개가 넘어섰다.

8월 19일 22시 47분에 올려진 리메이메이(15소녀표류기의 중국인)의 대학교 입학이야기에 대해서 큰 공감대를 이루면서 리다이렉트수만 93,369회에 달하였고, 22,948에 달하는 답장이 있었다.


중국시장은 2013년에 성숙기로

2009년 7월 비록 판포우饭否나 지와이叽歪등의 중국시장의 초기 마이크로블로그 개척자들이 영업이 중지었지만 영업모델은 다른 기존영업자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2009년 8월 시나가 마이크로블로그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소후, 텅쉰, 왕이등이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바로 : 판포우나 지와이는 우선적으로 제대로 위험 내용을 삭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업중지를 당한 것이다. 그 외에도 메이져들의 로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DCCI의 예측으로는 2010년 말 중국인터넷의 마이크로블로그 누계 활동사용자는 6500만명에 이를 것이며, 2011년에는 1명명을 돌파할 것이다. 2011년 말에는 1.5억명, 2012년말에는 2.8억명, 2013년말에는 4.6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 외에 중국인터넷에서 서비스마다 중복되지 않는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도 2011년말에는 1억, 2012년말에는 1.68억, 2013년에는 2.53억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다만 DCCI는 중국인터넷에서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 누계와 중복되지 않는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수는 분명히 예측보다 높았지만, 정책적인 요소가 마이크로블로그시장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변수라고 이야기하였다.

(바로 : 중국정부도 세계적인 추세를 무시할 수는 없기에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아예 닫을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더욱 강력한 통제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이다. 특히 실명제는 거의 기본이 되어 갈 것이다.)

앞으로 3년간 메이져 마이크로블로그 사용자수는 매년 140%에서 200%정도로 발전할 것으로 보이며, 마이크로블로그의 폭발기는 2012년과 2013년정도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예측을 바탕으로 우리는 2013년정도면 중국의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이 성숙기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바로의 중얼중얼 :

보고서에는 제대로 언급이 되어 있지 않지만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에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차원에서 본인이 보충하기로 하겠다.

1) 중국정부의 접속차단
중국정부는 마이크로블로그의 실시간적인 뉴스와 비평전달 기능을 걱정하여 트위터를 비롯한 해외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차단했을 뿐더러 판포우와 같은 중국내 서비스도 서버를 압수하는 등의 사실상의 영업금지를 시켰다. 그리고 시나나 텅쉰과 같은 현재 메이져 마이크로블로그는 모두가 중국정부가 지정한 "위험단어"들을 확실히 걸러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이러한 "위험단어"들을 제대로 걸러내지 않으면 서비스 차단이 될 가능성도 있다.

2) 서로 연결되지 않는 마이크로블로그 (중요)
트위터가 마치 전세계 마이크로블로그를 "독점"하고 있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개방형 구조로 인하여 자유롭게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미투데이는 트위터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미투데이에 글을 올려도 트위터로 연결이 되고, 트위터에서 보낸 답장이 미투데이로 연결된다.

그러나 중국 마이크로블로그는 각각의 서비스들이 완전히 독립이 되어 있으며, 서로간에 어떠한 연결점도 존재하지 않는다. 시나 마이크로블로그에 글을 올려도 텅쉰 마이크로블로그에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각각의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따로 로그인을 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구조는 우리에게는 익숙하다면 익숙한 구조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이러한 경향성이 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중국정부에 의하여 해외서비스가 차단이 된 상태에서의 서비스업체별 장벽은 승자독식의 모델이 극단적으로 완전히 적용되게 된다. 먼저 어떤 시장을 선점하면 그 시장의 승자는 단 한명이다. 바이두가 그렇고, 알리바바가 그렇고, 시나 뉴스가 그렇고, 텅쉰의 메신져가 그렇다.




그런데......어차피...이런 자료 올려봐야. 중국에 관심 있는 사람 중에서도 IT에 관심이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나 볼 것인데............차라리 그냥 중국원문을 올리고 그냥 한국어로 비평만 할까...번역하기 귀찮아......재미있게 읽은 분들..덧글...컴온~~~

한반도, 천안함서 6자회담 국면으로 바뀌나

특히 미국 내 대표적인 대북 대화론자인 보즈워스 특별대표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6자회담 참가국을 순방한다는 점도 포스트 천안함 국면으로의 변화를 ...

한 손에 칼을 들더라도 다른 손으로는 서로 손을 잡는 것이 외교다. 그런데 솔직히 요즘 풍기는 분위기는 조금 애매하다. 북한정권의 유지 자체에 대해서 주변국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그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이다. 물론 제대로 정보에 접근할 수 없으니 본인의 순수한 추.측.일 뿐이다.

위안화 가치 연일 사상 최고치..절상 나서나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미국의 위안화 추가 절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큰 폭의 위안화 절상에 나섰다. 이에 따라 중국의 위안화 추가 ...

하계다보스포럼을 주최했으니, 스스로의 체면을 생각해서 타국에 인민폐절상을 선.물.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도 할 수 있지만, 중국 내부의 부동상과 물가 흐름을 생각하면 애매하긴 하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하긴 하겠지.

"대만인 54%, 중국정부에 나쁜 인상"

중국과 대만 간 교류가 늘고 있으나 대만인의 54%는 중국 정부에 나쁜 인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대만 유력지 연합보가 실시한 최신 여론 조사에서 드러났다. ...

대충 친구 타이완 애들과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한 결과이다. 중국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도 중국정부를 싫어하는데 타이완인에게 무엇을 바라겠는가? 중국인에 대해서 안 좋다고 대답한 사람이 47%인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유가 25%로 "교양이 없다"라는 것도 주목해 볼 만한 점이다. 중국은 계속 "문명"을 외치고, 대학생 이상에서는 그.나.마. 많이 괜찮아졌지만 전체적인 교육수준이 낮은 상태에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통계청 '중국경제통계 바로알기 강좌' 개설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 통계센터에서 '중국경제통계 바로알기' 강좌를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국내 150여명 중국관련 업무 관계자들이다. ...

강의를 하시는 분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중국국가통계국의 숫자는 중국인들도 안 믿는데 말이다. 물론 관련 용어라던지 보는 법을 배우는 것은 좋겠지만...그건 그냥 블로그를 만들어서 간략하게 설명해도 되는건데??? 본인이 하고 싶지만 경제는 전공이 아닌지라 뭇매 맞기 싫다. 혹시 써보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ddokbaro@gmail.com 로 글 날려주시면 본인의 닉네임으로 이 블로그에 공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인이냐?" 중국 청년들, 상하이 한국 유학생 집단폭행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국인 중학생 2명이 중국인 청년들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해 교민사회가 충격에 빠졌다고 상하이 대표 교민신문 상하이저널은 10일 보도했다. ...

어느 나라나 똘끼들이 있다. 튀엣! 무엇보다 아이들에 대해서 이딴 짓을 했다는 것은 엄벌이 필요한 사항이다. 다만 본인이 이상한 것은 "왜 개고기를 먹냐?"라면서 욕을 했다고??? 살짝 신빙성이 떨어진다. 특히 상하이 "한국학교" 중학생이면 일.반.적.으.로. 중국어 실력이 매우 떨어지는데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알아 들었을지나 의문스럽다. 특히 현재 중국에서 반일감정이 폭발한 시점이기에 일본인으로 오인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살짝 남아 있다. 그래서 폭행한 XXX들 잡아서 구체적인 내용을 듣고 싶다.


中央媒体开设网上留言板 可给胡锦涛留言(图)

후진타오에게 곧장 글을 보내보십시오.후진타오 이외에 중난하이(중국의 청와대)의 고위급 인사들에게 인터넷에서 글을 쓸 수 있는 자리가 마련이 되었습니다.인터넷 신문고 비슷한 것이지요. 하지만 선전으로는 곧장 글을 보내는 것이지만 잘도 곧장 배달이 되겠습니다. 또한 몇몇 중국네티즌의 실험으로는 위험한 발언들은 삭제처리 되고 있답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닌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공정한 사회! 믿겠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에게 글을 보내고 싶은 분은 直通中南海


外交部:中国一贯主张全面禁止和销毁核武全文

중국 외교부는 중국이 일관적으로 전면적인 핵무기를 금지하고 폐기해야 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핵무기 뿐만이 아니라 화학무기나 생물무기와 같은 대규모 살상무기도 이에 포함된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니네들 핵무기부터 없애라는 말이 튀어나올 것 같지만, 일단 이런 발표를 공식적으로 한 것 자체가 외교무대에서 일정한 압박으로 작용하기에 발표 내용 자체에는 박수를 보낸다.


中医针灸申请非遗方案已向联合国提交

중국 위생부는 중의학의 "침구"를 세계문화유산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2006년에도 중의학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시키려고 했으나 제대로 된 시스템으로 통합적인 모습이 아니어서 힘들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침구라는 구체적인 항목으로 신청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세계보건위생기구의 2008년 침구혈도 국제표준은 한국의 기준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조금의 논란이 예상되지만, 해당 표준은 한국학자들의 기준일 뿐이라며 중국이 침구의 시초인 것은 분명하고 현재 사용량이 훨씬 더 많기에 통과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어떻게 생각하냐고? 솔직히 이에 대해서는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혈도 위치가 어디어디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다만 중국에서 침구가 먼저 사용되었고, 현재 한의학의 기본이 중의학에서 온 것까지는 확실하고, 중국에서 문화가 사라진 것이 아니기에 중국쪽에 "인류의 문화유산"이라는 의미에서는 중국측이 더 유리한듯 보이긴 하는데......개인적으로 중의학은 문화유산이 되고 싶은 건가? 과학 혹은 의학이 되고 싶지 않은건가? 문화유산이라고 과학 혹은 의학이 되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쫌...




바로의 중얼중얼 : 9월 13일. 드디어 한국에 들어갑니다. 한국에는 2년만에 들어가는군요. 하지만 잠시가 아닌 신성한 병역의 의무를 하러 가는 것이기에 장기간 한국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정작 저는 아직도 한국에 간다는 생각이 전혀 들고 있지 않습니다. 아직도 제대로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라고 말하는 지금도 아직도 인식이 안됩니다. 왠지 당연히 여기 계속 있는데 왜 한국간다는 글을 쓰는 거지?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한국....한국.....으음...



어느 중국네티즌이 직접 만든 성인풍성인형(리얼돌)을 한국의 디씨와 일본의 2CH와 비견되는 중국의 티엔야Tianya에 올렸고 순식간에 중국인터넷을 퍼져나갔습니다. 그는 대체 어떤 성인풍선인형을 만들었길래 이정도의 반응일까요? 단순히 잘 만들었다면 이 반응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단순히 못 만들었으면 이 반응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중국대륙을 웃음과 경악으로 물들인 성인풍선인형 자작품을 관람해보셔요.
원문주소 : 『娱乐八卦』 [资深粉丝]买充气娃娃太费钱,干脆我自己做了一个,看看咋样!?









센카쿠열도(띠아위다오)에 관련된 이야기는 원래 중국인민들이 감히 참여할 수 있는 화제가 아니었다. 무슨 소리냐? 인터넷에 "띠아위다오는 중국땅"이라고 하면 불법적인 내용을 올린다고 하여 삭제되었는데 "센카쿠열도는 중국땅"이라고 하면 문제없이 글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이 중국의 현실이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띠아위다오는 중국땅"이라는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미디어에는 마치 중국네티즌들 사이에서 강력한 "띠아위다오"운동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 물론 그러한 광풍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중국 네티즌들의 내부에서 슬슬 다른 말들이 나오고 있다.

@무롱쉬엔촌(慕容雪村)은"띠아위다오는 원래 중국인민들이 감히 꺼내지 못하게 했던 문제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입을 열어주었다는 것은 둘 중의 하나이다. 관심을 유도하거나 민심을 갖고 노는 것이다. 지금 현재 띠아위다오 운동을 벌이는 사람들은 너무 천진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니가 중국땅이라고 외친다고 중국땅이 되는가? 현지의 촌장이 누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발언권도 없으면서 주권과 영토에 관한 일에 너가 말한다고 어떤 개뿔이라도 효과가 있을까? 그냥 자기 일이나 하면서 열심히 살자[각주:1]."라고 하고 있다.

한한韩寒은  "띠아위다오는 계속 유명하였기에 대중의 관심도가 높았다. 그리고 중국의 신문뉴스를 보게 되면 지도자들이 띠아위타이 국빈관에서 외빈을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띠아위다오가 타인에게 있으면 "체면"이 서지 않게 된다. 그래서 띠아위다오는 정부의 영토문제에 관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게 되게 된다. 그래서 절대 일본에 넘겨줄수도 없다. 다만 중국정부의 최고로 좋은 해결방법은 어디까지나 미루고 또 미루는 것이다. 지각판이 밀려와서 푸찌엔성에 달라 붙기까지 기다리는 것이다.[각주:2] "라고 말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냈다.

사실 대부분의 영토문제는 민간의 감정으로서 처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민간에서의 운동이 어느 정도 외교테이블에서 힘이 되기는 하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민간의 운동은 쉽게 감정이 되고 "조국에 대한 사랑과 타국에 대한 미움"으로 가득차서 정작 중요한 내부의 문제에 대해서는 망각을 하게 된다. "타국과의 영토문제"을 자국의 내부 모순을 감추기 위한 도구로서 사용된다는 말이다.

한국에서도 고구려 관련의 동북공정에 대한 과장이나 간도에 대한 무조건적인 주장이나 하다못해서 일본시민단체에 의해서 발굴되고 복원된 일제시대의 문제행위와 유적에 대해서 반일감정을 부추기는데 사용하는 행동들이 그 예들이다.

제발 내부의 문제를 감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로부터 외부의 적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재확인 하지만 않았으면 한다. 외부의 문제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내부의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그렇기에 점차 "정의"이 없어지는 사회에서 또 다시 어떤 외부의 적들이 늘어날지 걱정스럽다. 중.국.이.든. 한.국.이.든.

  1. 钓鱼岛这种事,本来是不允许屁民插嘴的,现在既然允许你开口,无非是两个用意:转移矛盾,玩弄民意。所有叫嚷保钓的人都太天真了-----你想保就保得住?连谁当村长你都没有发言权,事涉主权与领土,你说了有鸟用?老老实实过自己的日子得了。(via:@慕容雪村) [본문으로]
  2. 钓鱼岛因为一直一来比较有名,公众关注度高,尤其是看了多年新闻联播,领导人都是在钓鱼台国宾馆接见外宾,搞半天钓鱼台都归了别人,这太没面子了,所以,钓鱼岛是政府事关领土问题的形象工程,是底限,我相信这个应该不会让给人家。而对中国政府来说,最好的解决方法就是一直拖着,拖到地壳板块再次发生移动,钓鱼岛直接镶到了福建省,这下就省事. [본문으로]
중국통계국의 통계를 거론하면 중국인들조차 그런 숫자를 왜 믿느냐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중국통계국은 8월달 통계를 관례와는 다르게 토요일에 발표를 하여서 특별한 일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수 많은 의심을 받았다. 이번 결과에서는 일단 특별한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잘 살펴보면 재미있는 숫자들을 볼 수 있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CPI)는 3.5%만 올랐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는 단지 3.5%만 올랐다면 그럭저럭 안정적인 수준의 물가상승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통계국이 발표한 수치만 제대로 보아도 3.5%가 얼마나 어이없는 숫자인지 파악할 수 있다. 중국 통계국의 수치를 살펴보자.

   食品(식품)

7.5

   烟酒及用品(술담배등)

1.5

   衣着(의복)

-1.2

   家庭设备用品及维修服务(가전제품)

0.4

   医疗保健及个人用品(의료)

3.3

   交通和通信(교통 및 통신)

-0.6

   娱乐教育文化用品及服务(오락)

1.2

   居住(거주)

4.4



통계를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싶이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식품에서 무려 7.5%의 물가상승이 있었다. 또한 거주비용도 4.4%나 증가하였다. 그에 반하여 의복이나 술담배 혹은 가전제품과 같은 부수적인 물가항목들은 조금만 상승했거나 반대로 하락하였다.

쉽게 말해서 옷이야 예전에 사놓았던 옷을 입으면 되는 것이고 가전제품이야 결혼을 하지 않는바에야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밥을 먹어야 살고,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은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가장 중요한 식품과 거주물가가 상승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 숫자도 못 믿는 숫자일뿐이다.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알고 있다 싶이 중국통계국의 통계수치는 중국에 유리한 대로 숫자놀이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시 말해서 위에서 말하는 식품물가 상승률 7.5%보다 실제 상황은 더욱 안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통계국에서 이번 8월분 숫자를 발표시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내놓은 식품류의 세부 물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 곡식류는 12%상승하였고, 채소는 19.2%나 상승을 하였으며 돼지고기도 9%나 상승하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중국인들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쉽게 말해서 코코넛이나 멍개등과 같이 중국인들이 실질적으로 잘 먹지 않는 식품들의 물가변동까지 계산을 하여서 7.5%일뿐이지 중국인들이 자주 먹는 쌀이나 고기등의 물가 상승을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곡식류는 12%상승하였고, 채소는 19.2%나 상승"이라는 발언조차 통계청의 발언이기에 그다지 신임이 가지 않는다.더 높을 가능성을 언제나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루쉰은 고향으로 돌아온 뒤에 모든 것이 변했음을 깨닭았다.

윤토의 집은 강제철거를 당했고, 첫째아들은 지진에 학교가 무너져서 죽었고, 둘째 아들은 독우유를 먹다가 결석이 생겼고, 막내는 예방주사를 맞다가 장애인이 되었다. 아Q의 땅은 강제로 징발되었다. 그래서 민원신고를 하고 일인시위를 하다가 총에 맞아 죽었다.

공이지는 석박사 학위를 얻은 뒤에도 직업을 찾지 못해서 술집에서 술을 먹다가 경비원들에게 맞아 죽었다.상림 아줌마는 남편은 광산이 무너져서 죽었고, 아들은 유치원에서 학살당했다. 노쉰은 분노하여 평론을 썼는데 관할 외 지역의 경찰이 출동하여 잡혀 갔다.

鲁迅回乡一切都变了:闰土房子被强拆了,大儿子地震时在学校死了,老二喝了三鹿结石了,老三打了疫苗残了。阿Q家的地被征用了,多次上访被毙了。孔乙己研究生毕业后,失业在酒店喝酒,被保安打惨了。祥林嫂的丈夫在山西挖煤丢了命,儿子在幼儿园被屠了。鲁迅怒写时评被跨省了。(via:@yjc2020)

...설명 나갑니다~~

1. 노쉰鲁迅 : 한국에도 아Q정전등의로 유명한 중국의 사상가이다. 최근 노쉰의 글들이 시대가 지나갔다는 이유로 교과서에서 사라지면서 큰 반발을 가지고 오고 있다.
2. 윤토闰土 : 노쉰의 소설 고향故乡에 나오는 주인공. 중국의 전형적인 농민이다.
3. 강제철거被强拆了 : 중국에서는 빠른 발전을 위해서 강제적으로 집을 철거하면서 수 많은 사상자까지 나오고 있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4. 지진에 학교가 무너져 죽었다 : 2008년 사천대지진 당시 가장 안전하게 건설이 되었어야 될 학교가 부실공사로 무너져서 수 많은 어린 학생들이 죽었다.
5. 독우유 : 우유에 불순물등이 있어서 많이 마시면 결석에 걸리고 만다.
6. 예방주사를 맞다가 장애인 :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의미의 예방주사로 오히려 장애인이 되었다.
7. 아Q : 노신의 소설 아Q전정의 주인공. 중국인의 모습을 풍자한 캐릭터
8. 강제징발 : 제대로 된 보상이 없이 부동산을 몰수했다.
9. 일인시위를 하다가 총에 맞아 죽다. : ....할말도 없다.
10. 공이지 : 노신의 소설 공이지전에 나오는 중국전통지식인을 풍자하여 만들어진 인물
11. 석박사 실업자 : 석박사 실업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12. 상림 아줌마 : 노신의 소설 축복祝福에 나오는 중국아주머니의 전형적인 모습을 나타나는 인물.
13. 광산이 무너져 죽었음 : 칠레의 사건과 비교가 되면서 조금 화제가 되었다.
14. 유치원에서 학살 : 미친새끼가 유치원에 들어가서 아이들을 죽이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개새끼는 좀 욕해야된다.
15.관 할 외 지역의 경찰에 잡혀 갔다被跨省了 : 중국경찰에도 기본적으로 관할지역이 있다. 그리고 관활외 지역에서는 활동하기가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인터넷이 발달을 하면서 다른 성으로 출동을 해서 어거지로 사람들을 잡아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였다. 최근에는 산먼샤 댐에 대한  논픽션 리포트글(大迁移)을 쓴 씨에차오핑谢朝平이 "불법 영업"이라는 어이 없는 명목으로 잡혀 갔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大迁移을 번역할까 생각중입니다. (아..이넘의 반골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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