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지하철은 좀...그렇죠.....으흠....


상하이의 지하철은 나름 좀 폼이 난답니다.


하지만 그래봤자 광조우 지하철의 위용을 따라올 수 없죠.




따종디엔핑왕(大众点评网)은 중국최대의 맛집 검색 및 품평 싸이트이다. 2003년 4월 상하이에서 성립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범위를 넓혀서 지금은 베이징, 광조우등의 30여개 주요도시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따종디엔핑왕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맛집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평가를 하게 하는 WEB 2.0의 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 보급이 될 수록 따종이엔핑왕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데이타베이스를 활용하여 엡시장에도 발 빠르게 진출을 하였고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용자들의 평가를 자의적으로 조작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따종디엔핑왕의 인기를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바이두나 텅쉰측에서 매입을 제안할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된다.


중국을 먹여살릴 차세대 7대 신흥산업은?

  중국 정부는 이들 7대 신흥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기업과 개인에게 재정, 세제 등 금융정책 지원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7대 신흥산업은 ▲ 신에너지 ▲ 환경친화적 기술 ▲ 전기자동차 ▲ 신소재 ▲ 바이오기술(BT) ▲ 정보기술(IT) ▲ 첨단장비제조)

이 중에서 많은 부분이 한국에서 강점으로 내놓을 수 있는 부분이다. 문제는 앞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접근하느냐이다. 특히 신흥사업이 모두 그렇다 싶이 인재와 창의력이 중요한데, 비록 중국이 인재를 끌어모으고 있다지만 어디까지나 돈을 위하는 인재이고, 창의력이 억압된 상태로 자생적인 국산화 이루어질 수 있는지는 회의적이다. 그렇기에 한국기업으로서는 좋은 기회이고 말이다.


총싸움게임 '크로스파이어', 중국에서 인기 폭발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의 총싸움게임(FPS)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내 인기가 꾸준히 증가세다.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하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중국 ...

크로스 파이어는 예전부터 인기였는데 갑자기 이런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몸값 올리기이려나? 참고로 현재 중국의 인터넷 게임 동접자로는 던파가 최고이다. 그러나 실익은 역시나 WOW가 최고이다. 크로스 파이어는 현재 독보적인 3위정도?!


中 무역흑자 30% 감소…위안화 절상 압력 줄어드나

중국의 지난달 수입이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많이 늘었다. 무역수지 흑자도 예상을 밑도는 200억달러에 그쳤다. 다음 주 미국 의회의 위안화 청문회를 앞둔 시점에서 ...

그런데 30%가 감소해서 200억달러이다. 예상보다 낮아졌다고 절상 압력이 줄어들지는 않을듯 하다. 절대액 200억 달러도 결코 작은 액수가 아니라고 본다.


엔高에 뿔난 일본 "中도 국채시장 개방하

일본이 최근 엔화 가치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중국 정부의 일본 국채 매입에 견제 의사를 분명히 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지난 9일 참의원 회의 ...

중국은 경제시스템도 제대로 안되어있는데 국채시장을 감히 개방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중국은 안정적인 엔화를 매입하고, 달러에 몰려있던 외국 국채보유율을 엔화와 유로화로 돌리려는 발상같다.


国家统计局解释周六发布数据原因

중국통계국이 중국사기국으로 불리는 만큼 관례를 어기고서 빠르게 발표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비밀은 내일 공개가 되겠지만.......어차피 제정신인 사람은 믿지도 않는 중구통계국의 숫자이지만 그래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니...내용에서 分享이라고 하여서 공유를 이야기하였고 이는 중국경제에 좋은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오늘 중국주나 중국관련주를 사두는 것이 좋을지도...


中缅油气管道中国段在昆明开工

당신이 중국정부라면 미얀마가 군사정권이든 민주정권이든 친중국파를 지원하겠는가 안하겠는가? 아무리 정의를 외쳐도 국제정치는 어차피 이익으로 움직인다라는 왠지 슬픈 현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겸사겸사 중국으로 들어오는 주요 송유관과 중국내 주요송유루트도 구경해보시기 바란다. 여러모로 대단히 중요하다.


唐山大地震 (Aftershocks)



영화평이 대체적으로 중국인민해방군 만세라고 하던데....그래도 봤다..........괜히 봤다..........그래도 요우쿠를 통해서 꽁짜로 본 것이니 그냥 넘기겠다. 보고 싶으신 분은 위의 주소에서 보시면 된다. 해당 방법은 어차피 해적판이 넘쳐흐르는 중국에서 영화관에서 상영이 끝나자 마자 곧장 요우쿠와 같은 인터넷 동영상 업체와 계약을 해서 최대한의 이익을 노리는 모델이다. 다시 말해서 해적판이 아니니 관련 찌질금지.



2010년 2분기까지 텅쉰腾讯은 인터넷게임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지분을 확보하였다. 텅쉰은 분명히 QQ을 통해서 만들어놓은 튼튼한 사용자층을 바탕으로 한국게임을 수입하여 괜찮은 수익을 내고 있다. 그러나 자체적인 게임을 만드는데는 매번 실패를 하고 있고, 자체적인 게임도 짝퉁수준이어서 앞날이 어둡다고 할 수 있다. (텅쉰(tencent 腾讯) 대해부)

왕이网易는 2007년에 셩따盛大에게 2위의 자리를 뺏긴 이후로 처음으로 다시 재역전을 하였다. 그 바탕에는 WOW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재개되면서 영업이익이 1.74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이 강력하게 작용하였다. (왕이(wangyi 网易) 대해부)

쎵따는 영업이익이 줄어들어서 11.127억으로서 3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최근 드레곤네스트를 만든 아이텐티티게임스를 9500만달러의 고가로 사들인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열혈강호2나 전기세계传奇世界의 반응이 약한 가운데, 그나마 괜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드레곤네스트를 통해서 역전을 노리는 듯 보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쎵따(SNDA 盛大) 대해부)


빨간색일 수록 더 많은 인력이 밀집되어 있다.


2010년 현재 중국의 80% 이상의 IT 산업인력은 상하이, 베이징, 션젼에 밀집되어 있다. 상하이는 IT 인력의 1/3이 밀집되어 있으며, 특히 외부자본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해왔다. 베이징은 18%정도의 IT 인력이 있으며, 중국의 실리콘벨리라고 불리우는 중관춘中关村의 주변에 밀집한 북경대나 청화대와 같은 68개 대학교들을 중심으로 인력들이 모이고 있다. 그 외에 산업특구인 션젼에 14.4%의 인력이 밀집해 있다. 특히 션젼은 소프트웨어 교역쪽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곳중에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지금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베이징의 중관촌의 성장 속도는 하락하고 상하이와 션젼을 중심으로 한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금등의 문제를 생각하면 IT 회사의 메인은 션젼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신석시 시대 요하일대에는 찬란한 문화가 꽃을 피웠다. 그리고 지금 중국과 한국에서는 각자 요하문명이 자신의 것이라고 하면서 인터넷에서 설전을 전개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중국의 주장만 있고, 한국에는 한국의 주장만 있다. 대중에 정보를 전달해야되는 신문에서는 민족감점만 일으키고 논리와 증거에 대해서는 제대로 제시하지 않고 있다.

1) 요하문명(홍산문화)은 무엇인가?
1980년대 랴오닝(遼寧)성 요하 지역에서 황하문명보다 앞선 시대의 문명이 존재했었다는 고고학적 증거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요하일대에는 기원전 7천년에 이미 독자적인 신석기 문화가 존재하였고, 기원전 3500~3000년쯤(홍산문화 후기)에는 이미 초기 국가형태가 갖추어졌다고 추정되고 있다.



2) 중국학계의 의견은?
중국학계는 발굴 초기에는 홍산문화의 주도세력이 동이족이나 예-맥족의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발굴 후반기로 갈수록 중화민족의 시조라는 황제의 토템과 발굴유물이 일치한다고 주장하면서 황제와 연관을 시키려는 학자(레이광젼 雷广臻)들이 나타났다. 특히 곡옥에 대해서 용으로서의 상징성을 이야기하면서 중화의 시초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석은 아직 논쟁이 진행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황제는 전설상의 인물일 뿐이며, 중국의 형성에서 결코 황하문명뿐만이 아니라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문화들이 서로 융합하여서 만들어졌다는 의견이 강한 만큼 해당 의견은 제대로 된 학설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하겠다[각주:1].

중화제일용이라고 말하는 곡옥. 근데 용이려나...



3) 한국학계의 의견은?
한국학계에서는 요하문명에 대해서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소수의 곡옥이나 관련 유물과의 유사성을 근거로 홍산문화가 한반도문화의 원류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선문대 이형구 교수(고고학)는 중국의 ‘요하문명론’에 대응해 ‘발해문명론’까지 주창하고 있다.

그러나 곡옥이나 대응 유물은 매우 소수이며, 요하부터 한반도까지 이어지는 연결점이 없어서 확실한 증거로 사용되지는 못한다. 하다 못해서 동이족과 고조선의 연결지점은 고사하고, 고조선이 어느 정도의 정치체계로 발전했는지에 대해서도 아직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요하기원설은 근거가 매우 약한 설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각주:2].

무엇으로 보이는가? 용? 돼지?



4) 요하문명은 한국과 중국 모두의 것이다.
요하문명은 분명 신석기시대에 요하지역에서 발전했던 문명으로 보인다. 그럼 그렇게 발전한 문명이 현재의 중국대륙과 한반도 모두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은 당연하다고 본다. 오히려 "요하문명이 중국대륙에만 영향을 주었고, 중국대륙만이 그 영향을 이어 받았다!"라고 하거나 "요하문명은 한반도에만 영향을 주었고, 한반도만이 그 영향을 이어 받았다!"라고 말하는 것은 본인에게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로 느껴진다. 마치 프랑스가 "로마의 영향은 프랑스만 받았다!!" 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요하문명이 한반도와 중국대륙 모두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는 것이 합당하다. 그렇기에 요하는 현재 한국과 중국 역사 모두의 기원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대체 무엇을 뺏고 말고 한단 말인가[각주:3]?

  1. 중국사학계는 다민족주의로 간다고 말을 하면서도 허구의 인물인 황제까지 끌어들여서 무리한 한족중심설로 가려는 일부 세력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행동은 스스로가 기본적인 논조라고 말하고 있는 다민족주의 정신에도 어긋나는 행위일뿐만이 아니라, 역사학과 고고학의 방법론에서도 어긋나는 행동이다. 하상주시대에도 다양한 "집단"들이 혼재하며 살아갔다는 것이 고고학적으로 계속 들어나고 있는 만큼 허구의 황제의 토템까지 도입을 하는 무리수보다는 황제의 토템 자체가 다양한 집단들의 토템이 융합하여 만들어진 것이고, 그러한 다양한 집단 중에 요하가 있었다고 말하는 것이 더 합당해 보인다. [본문으로]
  2. 한국사학계의 웃긴 점은 우리에게 영향을 받은 것은 한국에 융화되었고, 한국이 영향을 준 것에서는 찬란히 남아 있다고 이야기한다. 기마문명이니 요하문명이니 하면서 한반도가 영향을 받았고 우리안에 융화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반대로 일본에 전해진 것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융합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무시하며, 한국의 것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남들은 역사조작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정작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서는 눈을 감는다. 우리 모두가 고조선의 유물이 비파형동검이라고 교과서에서 배웠다. 그런데 이에 대한 증거는 층위나 지리적 위치가 "그.럴.것.같.다."라는 추측밖에는 없다. 그러면서 당당하게 교과서에 명시해놓았다. 이런 것이 역사조작이 아니고 무엇인가? [본문으로]
  3. 같은 논리로 동이나 고구려도 누구만의 것이 아니다. 동이자체가 통합된 집단이 아니었다는 것은 이젠 너무나 명확해 보이며, 동이의 범위를 보면 한반도와 중국대륙 모두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동이는 무조건 그냥 한국인의 조상이고, 절대 중국인의 조상이 아니다." 이건 대체 먼 논리인가? [본문으로]

중국자본 3~5년내 한국투자 본격화”

“앞으로 3~5년 내에 한국 시장에 대한 중국 자본의 투자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최근 들어 중국의 해외투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자본시장에 ...

물론 중국자본의 한국시장 "잠식"은 조심해야될 부분이다. 그러나 일본자본과 미국자본등이 이미 많이 들어온 상황에서 차라리 중국자본이 일정부분 들어와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미국-일본 자본이 한국시장을 잠식하는 건 괜찮고 중국자본만 경계하는 것도 웃기지 않나?!


中, 釣魚島갈등 격화일로!

일본 순찰선의 중국어선 나포로 촉발된 댜오위다오(釣魚島) 사태 직후 중국의 반일감정이 격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9일 중국 신화통신은 외교부 장유(姜瑜) 대변인을 ...

개인적으로 이 일에서는 일본의 센카쿠열도 주장이 맞다고 생각한다.  [중국이야기/논쟁 In 중국] - 센카쿠열도 VS 띠아위다오 곁다리로 중국에 반한이나 혐한이 아무리 늘어도 반일과 혐일에 비하면 아직 멀~~~ 었다. -_-;;


中부자들 버핏 자선행사 외면...中기부문화 시험대

중국 부자들이 세계적 거부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가 추진중인 중국내 자선만찬 행사를 대부분 외면해 중국 기부문화가 아직도 멀었다는 점을 실감케 하고 있다. ...

한국에서 같은 일을 하면 어떨지 궁금한 건 나 뿐일까? 한국의 기부문화도 한번 시험대에 올라가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의 나의 예측은 안타깝게도 한국의 기부문화도 아직 멀었다는 평가가 나오리라 생각된다.


고개 든 부동산 리스크…中증시 `나홀로 급락`

유럽의 재정위기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반등했지만 유독 중국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9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4%(38.94포인트) ...

모두가 아는 악재는 악재가 아니라고 하지만, 부동산 리스크는 역시나 너무 심각하다. 무엇보다 불안한 것은 정확하게 얼마나 문제인지 중국정부만이 알고 있다는 점이 일 것이다. 본인이 아는 경제쪽 친구는 중국은 아직 부동산 버블이 오기에는 신규 건설-건축이 필요한 것이 아직은 많아서 괜찮다고 하지만......흐음...


金庸获剑桥哲学博士学位论文研究唐代政治

좀 다른 말이지만...김용을 소설을 모르고 중국문화를 논하지 말라. 다시 말해서 중국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김용소설을 보기를 권한다. 논문이나 에세이도 아니고 무협소설이니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소설이 싫은 분들은 드라마를 보시기 바란다. 중화권에서는 거의 매년 김용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가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신조협려를 가장 좋아한다.


国安2队狮城群殴现场

중국축구는 언제쯤 정신을 차릴까? -_-;; 중국네티즌의 덧글중에서 감명깊었던 것은 "중국 축구는 다른 건 몰라도 패싸움은 최고야!" [중국이야기/바로의 중국비평] - 중국축구는 왜 이리 못할까? - 도박과 나태함


바로의 중얼중얼 : 어제 친구랑 9시에 만나서 4시가 넘도록 술을 마셨습니다. 사실 술은 별로 마시지는 않았습니다만, 오랜만에 밤샘을 했더니 몸이 상당히 피곤하군요. 그래서 오늘은 몇가지 일만 하고 저녁은 휴식모드입니다. 내일 밤과 모래 저녁은 이미 선약이 있어서..다...달려야 되거든요. 크흑..ㅠㅠ

최근 일본 순찰선의 중국어선 나포사건으로 인하여 중국과 일본간에 심각한 외교적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만약 센카쿠열도라고 하며 일본의 영유권을 인정해준다면 일본의 영해에서 무단으로 어획행위를 한 중국어선의 잘못이다. 반대로 만약 띠아위다오이라고 하며 중국의 영유권을 인정해준다면 무단으로 띠아위다오을 점거하고 있는 일본이 잘못한 것이다.

본인의 결론은 개인적으로 센카쿠 열도라고 부르며 일본의 영유권을 인정한다. 다만 외교적으로는 중립적이고 관망적인 자세로 중일간에서 조정자의 역할을 하며 최대한의 이익을 얻어야 할 것이다.

센카쿠 열도(일본어: 尖閣列島 (せんかくれっとう)) 혹은 댜오위타이 군도는 타이완과 류큐 제도 사이에 동중국해 남서쪽의 무인도와 암초로 이루어진 제도이다. 현재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으나,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이 각각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센카쿠 제도(일본어: 尖閣諸島 (せんかくしょとう))라고 부른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댜오위타이 군도(중국어 간체: 钓鱼台群岛, 병음: Diàoyútái Qúndǎo 조어대군도[*] 또는 중국어 간체: 钓鱼岛及其附属岛屿, 병음: Diàoyúdǎo jíqí fùshǔdǎoyǔ), 중화민국에서는 댜오위타이 열서(중국어: 釣魚台列嶼, 병음: Diàoyútái Lièyǔ)라고 부른다. 영어권에서는 피나클 제도(Pinnacle Islands)라고도 부른다.

현재 국제법상으로는 발견과 실효적 점유를 하고 있어야 영유권을 인정해 준다. 그럼 어느 쪽이 먼저 발견을 했을까? 일본 측에서는 1884년 일본인이 처음 발견을 했다고 주장을 하지만, 중국측에서는 명대 용락원년(1405)년부터 이미 띠아위다오가 발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도 다양한 관련 사료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 띠아위다오를 먼저 발견한 것은 분명히 중국이다. 하지만 단순히 발견을 먼저 했다고 영유권이 인정되지는 않는다. 발견보다 실효적 점유를 더욱 중요시한다.

그래서 문제는 중국이 과연 실효적 점유를 하고 있었냐는 것이다. 1895년 1월 14일 일본이 센코쿠열도를 자국의 영토로 선언하고 난 이후부터 중국이 띠아위다오을 실효적 점유했다는 증거는 없고, 지금 현재도 일본이 실효적 점유를 하고 있다. 중국은 오히려1969년 5월에 섬 주변에서 지하 자원이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자 1971년 6월 11일에 중화민국이, 동년 12월 30일에 중화인민공화국이 각각 영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한다. 자원이 발견되니 내꺼라고 주장하는 행동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중국이 청왕조 멸망이나 내전 그리고 냉전으로 이어지는 상태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내전이 끝나는 1949년부터 20년이나 지나서야 이야기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를 하기 힘들다.

논리적으로만 따진다면 센카쿠열도라고 부르며 일본의 영유권을 인정해주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영토분쟁은 결코 논리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국력이 총동원되는 전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현재 국제적으로 일본의 영유권이 인정되는 가장 큰 이유는 1972년 오키나와 현이 미국의 손에서 일본에 반환되었을 때 센카쿠 제도도 같이 반환이 되었기 때문이다. 미국은 미묘해질 수 있는 국제정세에서 과감하게 일본에 넘겨줌으로서 일단의 안정을 가지고 오게 된다. 그러나 미국의 동북아시아 장악력이 약화되어 갈 수록 점차 중국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할까?

일단 두 국가의 분쟁을 막으면서 그 중에서 이익을 챙겨야 된다라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말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만약 독도의 경우 발견과 실효적 점유가 모두 이루어지고 있기에 비교적 안정적인 구조이지만, 일본을 도와주면서 독도를 완전히 한국의 영토로 인정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경우 중국의 심기가 상당히 불편해지게 되어버린다.

그렇다고 중국을 돕기에는 중국측의 논리성이 떨어질 뿐만이 아니라 독도문제에서 일본에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외부적으로는 중일간의 문제라며 관망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책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판단"에 따라서 미묘한 태도로 외교적 줄다리기를 하는 것이 역시나 가장 합당한 방법같다.


북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09학번 석사생들은 오국유학생들이 베이징에 오기 전후의 중국문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메일로 보내주었다. 대부분의 내용에서는 그다지 독특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 다만 재미있는 경향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중국을 잘 알 수록 중국을 싫어한다. 중국에 오래 있을 수록, 중국어를 잘할 수록, 학력이 더 높을 수록, 외교관계가 오래되고, 나이가 많을 수록 중국문화에 대한 반감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오래 있을 수록 비교적 중국을 잘 알 것임을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그런데 중국에 오래 있을 수록 중국문화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다.


중국어를 잘하면 중국문화에 보다 깊이 들어갈 수 있음을 말할 필요도 없는 사항이다. 그런데 처음 중국어를 배우는 단계에서는 급격하게 중국문화를 좋아하지만 지속적으로 중국문화에 대한 반감이 늘어난다.


학력이 높을 수록 비교적 더 깊게 관찰을 할 수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런데 학력이 높아질 수록 중국문화에 대한 호감이 떨어진다.


외교관계가 오래되었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은 교류가 있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교류가 있을 수록 호감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한심한 중국이라고 마냥 욕을 하기에는 작년에 보았던 인터뷰 내용이 머리 속에 맴돌기 시작한다. 서울대 외국인 학생회 회장인 셀림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와 대기업이 매년 수백명의 외국 학생을 학비며 생활비까지 줘가며 초청한다. 나중에 귀국해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변해 달라는 뜻 아닌가. 그런데 몇년 지낸 외국 학생들이 모이면 한국 비난을 많이 한다. 이게 참 안타깝다. 교직원 중에 나이 많다고 반말하고, 큰소리치면서 화내고…. 학생은 소비자이고, 교직원은 학생에게 서비스하는 사람이다. 도움을 청하러 가면 오히려 화가 나는 경우가 더 많다." 라고 언급하였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돈 주고 반한과 반중을 키우지 말자. 머하는 짓인가?


해당 설문조사의 전체 내용이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문서를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중국 권력투쟁中?… '정치개혁' 주석·총리 발언싸고 해석 제각각

중국의 권력서열 1위인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서열 3위인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중국 남부 선전에서 잇따라 행한 연설을 놓고 각기 다른 해석들이 나오고 ...

개인적으로는 후진타오나 원자바오를 비롯한 권력층에서도 현실적으로나 이상적으로나 정치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식을 하고 있다. 다만 진행속도와 진행방식에 대한 차이가 존재하고 있을 뿐이라고 본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원자바오의 정치개혁노선이 더 중국에 적합하다고 본다.


중국 어선-일본 순시선 '충돌'…영토 분쟁 확산

중국과 일본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해상에서 일본 순시선과 중국의 어선이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묵은 영토분쟁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조사를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독도에 대해서 한국이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실질영유권만 생각하면 일본을 지지하는 것이 더 좋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해당 해역이 일제시대에 타이완을 점령하면서 얻어낸 곳이라서 일제와 연관이 있는 독도에 그리 좋다고도 할 수 없고..머...어느 쪽이든 한국에 장단점이 있기에 그냥 구경하는 것이 제일 좋을지도...


삼성, 갤럭시S 中출시…"4000만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를 중국시장에 출시,중국 대륙에서 스마트폰 전쟁이 시작됐다. 삼성에 한 주 앞서 주력모델을 내놓은 노키아와 모토로라를 비롯 중국 ...

개인적인 예측으로는 상당히 잘 팔릴 것 같다. 물론 아이폰의 아성에 도전하기는 어려울듯 하지만 중국에서도 갤럭시S는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기에 괜찮은 성적을 낼 것 같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아이폰의 아성은 불법판매까지 포함한 수치이다. 머...개인적으로 조금 있으면 아이폰 정식 판매대수로만 계산하여 갤럭시S가 아이폰을 뛰어넘었다는 보도가 나올것 같아서리-_


北京地铁7号线开工 部分站点调整

남반부의 공업지역간의 연결을 강화시키는 용의 지하철 건설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지상교통수단이 도로포화로 문제가 되고 있어서 더욱더 지하철 건설에 박차를 강화하고 있는 듯 하다.


语文教材删<阿Q正传>


아Q정전이 오래되었다고 옮기는가? 물론 루쉰의 문장은 중국어의 한계에 도전하는 화려함은 없다. 그러나 그 쉽고 간단한 말은 번역을 해보면 절대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더라도....쯔쯔....중국아. 중국아. 니들이 하는 짓은 섹스피어의 글이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교과서에서 없앤다는 말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중국이야기/논쟁 In 중국] - 노신魯迅을 한국사람으로 만드는구나.


바로의 중얼중얼 : 한국가기 전에 친구를 만나러 가야되서...간단하게 이정도만...


가가마트(GagaMart, 家加超市)는 현재 베이징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 슈퍼마켓으로서 베이징 전지역에 30위엔이상이면 빠르게 배송을 하여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도 그 동안의 슈퍼마켓보다 훨씬 더 싼 상태이다. 다만 물품이 아직 그다지 많은 상황이 아니라서 앞으로 더욱 확장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그 동안 제대로 된 경쟁상대가 없어서 우다코 일대에서 사실상 독점을 하고 있으면서 높은 가격을 형성한 싸울아비나 그린마트가 정신을 차렸으면 한다. 가가마트의 발전을 기원한다.






去哪儿(Qunar.com)
현재 중국최대의 여행관련 싸이트이다.  GGV Capital, Mayfield, GSR와 Tenaya Capital가 공동출자형식으로 2005년 2월에 베이징에서 설립되었다. 취날은 중국 국내외 여행기표와 호텔에 대한 가격비교 및 예약서비스를 지원할 뿐만이 아니라 국내외 여행에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취날에서는 400여개의 비행기표 대리상과 호텔들이 연결되어 있다.



중국, "북한 권력 세습 문제는 북한 내부의 일"

중국이 북한의 권력 세습 문제와 관련해 "완전히 북한 내부의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장위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권력 세습 문제 ...

정확하게는 겉표면으로는 절대로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가 맞을 것이다. 이런 원칙은 중국이 "반제국-반식민지"을 거치면서 타국의 내정에 간섭 하지 않을 터이니 자국의 내정에도 간섭하지 말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다지....바로 다음에 오는 뉴스가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다는 말이 얼마나 허구인지 보여준다. 그러나 그건 원래 국제정치가 그런 것이다. 한국도 당연히 그러고 있고 그래야된다. 그래서 국가체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미얀마 군정지도자, 중국 국빈방문

미얀마 군사정권의 최고 지도자인 탄 슈웨 장군이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탄 슈웨 장군은 이날 미얀마 행정수도인 네이피도를 ...

미얀마 군정에게 중국은 오래된 후원자이다. 미얀마에는 중국해군의 비밀기지가 있다고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무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그 덕택에 받는 것은 "마약"밖에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미국의 중국포위망이 갖추어지지 않게 되는 것과 미얀마의 자원은 생각보다 큰 수익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할 것이다.


[fn사설] '선전'서 쏴올린 중국 정치개혁 신호탄

지난 30년 동안 중국이 추진한 경제개혁·개방의 성공은 첫 경제특구인 광둥성 선전시의 나비효과가 낳은 결과다. 중국 경제발전의 메카인 선전에서 이번에는 정치개혁 ...

....션젼深圳은 유명한 비리의 천국이다. 물론 경제적으로도 많이 발전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 덕택에 늘어난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비리였다. 정치개혁?! 솔직히 잘도 정치개혁이 되겠네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아! 그러고 보니 홍콩과의 통합 이야기도 솔솔 나오고 있다. 솔직히 홍콩자본으로 션젼이 성장을 한 것이고, 션젼의 관리도 나름 엄격하니 가능성이 많이 보이긴 한다.


중국 돼지고기·계란 값 급등

商务部监测称食用农产品价格连涨11周

중국에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데 이어 축산물 가격마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농업부는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12주 ...

농산물 오르고 축산물이 올랐다. 그나마 중국은 80년대의 교훈으로 가장 기본적인 식량(쌀,밀등)과 조미료(소금등)은 관리를 하고 있으니 당장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천안문 사태 전에도 비슷한 사태가 있었으니...글쎄.....비축량이 얼마인지가 문제일텐데...의외로 비축량이 적은 것 같아서리....한국은 모자라면 다른 곳에서 수입하면 어떻게든 해결이라도 된다. 그러나 중국은 대체 어디서 수입을 할 수 있으리오...


2010中国Android开发者调查超过60%没收入_科技_腾讯网

2010년 중국의 안드로이드 개발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가 수익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폰쪽으로 가려는 경향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이폰이야 말로 위험한 선택이며 더욱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안드로이드에서 개발을 하면서 앞으로 나올 구글TV에 적합한 홈게임까지 생각하며 멀리 내다본다면 오히려 안드로이드가 더욱 더 강력한 시장이 되리라 예상한다.



바로의 중얼중얼 : 중요한 일은 싹 다 해결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온갖 잡일들이군요. 솔직히 곧 떠난 다고 생각하니 무엇인가 시원섭섭한 느낌이 많이 들고 있답니다. 에휴....에휴.....에휴...내일 부터는 슬슬 중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봐야겠군요~~~~ 친구들 보고 이제 이곳과 빠이빠잉~~




월급은 달걸이와 같다. 한달에 한번이며, 일주일이면 없어진다.

工资就像大姨妈:一个月一次,一周左右就没了。(via @windchaos)

....짦지만...강력해서 소개해봅니다.


남자들의 연애생활에 있어서 양대비극이 있다. 하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들은 모두 남자친구가 있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나를 좋아하는 모든 여자들에게 남자친구가 없는 것이 한스러운 것이다.

对于男同胞来说感情生活有两大杯具:一是你喜欢的都有男朋友;二是喜欢你的你都恨不得她有男朋友。(via:@pufei)

나는 비극이 아니라서 다행이야~~~ 안되셨습니다. 매일매일 비극인 분들이여~~ 킥킥...

국무원이 정한 올해의 공휴일을 보면 9월 17일날 근무하고, 18일날 하루 동안 쉰다. 하지만 원래 일요일인 19일부터 21일까지 근무를 한다. 22일 부터 26일까지는 추석 5일연휴이지만, 27일부터 30일까지는 근무를 해야된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는 국가건국일연휴로 쉬지만, 8일부터 9일은 출근을 해야된다. 그리고 일요일인 10일날은 그나마 쉴 수 있다. 이건 연휴가 아닌 징검다리 휴일일이다.

国务院十一放假通知:9月17上班1天,18日休息1天,19-21日上班3天,22-26日中秋休息5天,27-30日上班4天,10月1-7日国庆休息7天,8-9日上班2天,10日休息1天。。。这不是放假,是例假。(via:@Aro_Carter)

한국인들이 보기에는 길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도시에 나와 있는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보통 1~2일을 잡는 다는 것을 생각하면 왔다 갔다만 4일은 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휴가들이 애매애매하게 되어 있으니 고향에 가기도 애매하다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추석연휴가 없었고 대신에 국경일연휴가 10일넘게 지속이 되었었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더욱 안타깝기도 하지만...전 조금 있으면 한국을 가기에 사실 별 상관없습니다. 2년동안 한국을 들어가지 않았는데, 이번 추석에는 들어가야겠지요...아마?;;;;


中재벌 천광뱌오, 사후 전재산 기부약속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에서 '최고 자선사업가'로 이름이 높은 천광뱌오(陳光標) 장쑤황푸(江蘇黃<土+甫>)자원재활용유한공사 회장이 사후에 전 재산 ...

한국 재벌분들은 뭐하고 계십니까? 포장용의 언론플레이도 없으신가요?


"중국에서 인터넷사업은 유연하게"

카이푸 리 구글 전(前) 중국법인 대표는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이 중국이란 거대 시장에 몰려 ...

리카이푸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 보통은 영웅으로 알려져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리카이푸가 구글차이나를 망쳐먹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의 말대로 중국에서 사업을 원활히 하려면 분명히 관방과 꽌시를 잘 엮어여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서 구글의 이미지는 악화되었고, 결국 관방의 말에 따라서 움직일 수 밖에 없다. 당장은 이익이 나겠지만 그것이 장기적으로 옳은 길인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비관적이다.

中 500大 기업, 美 500大 기업보다 이익률 높다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 중국 기업들이 급성장하면서 중국 500대 기업의 매출액 규모가 미국 500대 기업 매출의 절반 수준에 육박하고 이윤 창출 능력은 오히려 미국을 ...

이익율이 진짜일지가 문제이고, 500대 기업에 국영기업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


环保部:机动车排放成为部分城市大气污染主要来源

환경부에 의하면 자동자 매연이 공기오염의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은 자동차 산업을 통해서 경제발전을 추구해야되는 중국이기에 제대로 된 환경사업을 벌이기는 힘들 것이다.


学者被指捏造曹操墓造假证据

조조 무덤이 가짜라고 주장하던 학자가 관계인의 증언이라면서 익명으로 조조무덤이 가짜라는 글을 공개하였다....이런 글쪼가리야 말로 너무나 쉽게 만들 수 있다. 이것이 확실한 증거라고? 장난하는가? 본인은 아직 진위여부를 단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딴 것을 가짜인 증거라고 제시하면 어이가 없어지면서 진짜일 가능성만 더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바로의 중얼중얼 : 최근 티벳에서는 티벳인 한명이 죽는 일이 있었고, 티벳의대생들이 시위를 하는 등의 다양한 일이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무시되고 있다. 한번 포스팅을 해야될듯 하다. 흐음........아! 저 다음주쯤에 한국 갈 것 같습니다....드디어...2년만에 완전 귀국...

....군대 문제로 고민이 좀 있습니다. IT 특례로 가면 군대에 가는 것보다 국익에 더 도움이 될 자신이 있지만, 정책이 변해서 대학교 전공이 컴퓨터 관련이 아니면 가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저는 IT 쪽으로 경력이 있어서 인정을 해줄 수도 있다는 말이 있지만....모르겠습니다. 통역병이나 장교도 시험시간이 오래 남아서 힘들것 같고...그냥 현역으로 후딱 갔다 올까요?  저희 아버님은 그쪽을 강력하고 주장하고 있고, 저도 아예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국방부 홍보쪽으로 가서 인터넷 홍보에 종사하고 싶기도 하지만....에휴....모르겠습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신분?
왕서방 : 결혼한지 30년이 되었지만 길거리를 걸을 때면 언제나 손을 잡습니다.
용총각 : 와! 아직도 그렇게 부부관계가 좋나요? 대단합니다.
왕서방 : 손을 놓으면 곧장 물건을 지르기에...

老王:我和太太结婚30年了,上街总是手牵手。小王:你们的感情真好呀! 老王:我一松手,她就会去买东西。(via:@oopsimtim)

........머...가끔 있기는 있더군요. 결혼한지 30년이 되었는데도 연애를 하시는 분들이.
친구의 결혼식 때문에 베이징에서 쿤밍으로 갔다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심심했던 우리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비행기 출발지연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국 비행기는 30분정도의 출발지연은 100%이고, 한시간은 기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막 직장에서 일하기 시작한 중국친구는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30분 출발지연으로 내기를 하였고 여유롭게 제가 이겼습니다.

중국 비행기는 정말로 30분 출발지연은 당연하고 한시간 출발지연이 기본일까요?


통계에 의하면 중국의 비행기의 정시비행율은 2005년에 81.99%, 2006년에는 81.48%, 2007년에는 83.06%, 2008년에는 82.65%, 2009년에는 81.90%으로 세계 중상등의 수준이었고, 2010년 상반기에는 드디어 80% 아래로 하락하여 76.89%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인들도 이 통계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해당 글이 삭제되어서 정확한 통계수치가 기억되지 않지만, 중국여행객들의 90%이상이 출발지연을 경험해 보았으며 평균 출발지연시간은 1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유념해볼 것은 자주 비행기를 타는 사람일 수록 평균 출발지연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중국민항국의 대변인은 여행객들이 탑승권에 찍힌 시간을 보고 착각을 하는 것일 뿐이라며, 탑승권에 찍힌 시간은 어디까지나 탑승시간이며 출발시간은 아니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예상도착시간보다 한두시간이 늦는 상황에서 이런 모든 말들은 변명이라고 밖에 들리지 않는다.

대체 이렇게 자주 출발지연이 발생할까? 통계에 의하면 현재 중국에서 출발지연의 가장 큰 이유(60%정도)는 비행기가 늦게 도착했기 때문이다. 보통 한 대의 비행기는 매일 3~5회정도의 국내비행을 하게 된다. 비행시간만 10시간정도이며, 지상에서의 대기시간까지 합치면 16시간정도 된다. 그렇기에 앞부분의 비행에서 문제가 생기면 뒷부분의 비행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그럼 앞부분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한 것일까?

기상상황의 악화로 비행을 할 수 없는 경우도 많으나 항공관제가 더욱 큰 문제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빠르게 비행편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항로설계와 공항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에 이른바 비행기가 이륙활주로에서 차가 막히듯 막히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그럼 출발지연의 경우 어떠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항공사의 문제로 발생한 출발지연"의 경우에는 20분내에 승객들에게 설명을 하여야 하며, 음식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당일 출발지연의 경우에도 4시간 이상 출발지연이 되는 경우에는 100위엔(2만원)이상의 보상이나 동등한 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다음날 출발할 경우 최소 200위엔(4만원)이상의 보상이나 동등한 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항공사의 문제로 발생한 출발지연"에 해당할 뿐이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항공관제와 기상문제이거나 그렇다고 주장하기에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는 어렵다. 다만 식사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강력하게 항의하면 밥을 제공하는 것까지는 이제는 자연스럽다.


중국에서 비행기를 자주 탑승하는 사람들은 아예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아침비행기를 탑승을 하거나 오후 비행기를 탄다면 처음부터 한시간 정도는 출발지연이 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천천히 공항으로 오게 된다. 중국에서는 괜히 두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지 마라. 그것은 바보짓일뿐이다.


구체적인 테크닉 :
1) 출발시간 30분전에만 도착하면 된다.(국제선은 40분 전에 티케팅이 끝납니다. 참고하셔요.) 어차피 99% 출발연기된다. 규정상 출발시간 30분전부터는 티케팅을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30분전까지는 와주어야 된다. 이렇게 해야 그나마 공항안에서 조금이라도 덜 기다린다.
2) 마중을 나갈 때도 도착시간 한시간 뒤에나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출발하라. 예를 들어서 오후 3시 도착이면 연착하고 나오는 수속도 느려서 빨.라.야. 4시에나 만날 수 있다.
3) 단! 아침 9 시전의 비행기는 정시에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 늦지 마라. 그리고 베이징과 상하이 간의 비행기는 하루에도 몇 십회나 있고, 중요노선인지라 거의 정시에 출발한다.

왜 중국고대선현들은 그렇게 공부를 중요시했을까?

여자를 꼬실 때 "너랑 자고 싶어"라고 하면 병신 취급을 받을 뿐이지만, "너와 같이 아침을 맞이하고 싶어"라고 하면 로맨틱하다는 소리를 듣기 때문이다.

为什么从古代中国人就要强调炼字?因为对一个MM说:我想和你一起睡觉---这是阿Q。但是,如果说的是:我想和你一起起床---你就是徐志摩了。(via:@hecaitou)

......마냥 부정하기에는.
.......여성분들. 사실 말 잘 못하는 남자들이 좋은 남자일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중국 WOW의 리치왕의 분노안에서 자유自由라는 단어가 민감한 단어로 차단이 되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목전目田으로 자유自由를 대신하게 되었다. 자유의 목이 날라갔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서 성기사에게 자유의 축복을 주세요라고 하지 않고 목전目田의 축복을 달라고 하며, 방금 스타크레프트 2 : 목전目田의 날개를 샀다고 말한다.

因自由在CWLK成为敏感词,广大玩家开始用“目田”来代替,形象的表达了,自由被砍头的意思。例句:刚才那个骑士给了我一个目田祝福;我刚购买了星际争霸2:目田之翼。(via:@CorndogCN)

유머가 아니다.......중국아...중국아....

中 “저질중국산 OUT”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

중국 당국이 '중국산=저질'이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품질이 떨어지는 자국 제품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공개키로 하는 등 대대적인 품질제고 작업에 착수했다. ...

중국인들도 안 믿는 중국산을 어찌하란 말이오. 특히 식품쪽에서는 이미 신용 제로.


“중국인이 보는 중국의 내일 알아야 한다” [중앙일보]

“동북아의 안보 구도 획정에서 중국의 역할이 중요한데 한국이 미국에 편승해서 새로운 신 냉전 질서를 만드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 ...

책을 보지 않았으니 함부로 평가할 수 없다. 그러나 중국은 언론이 통제되는 사회이다 보니 중국에 대해서 큰 인맥도 없는 사람이 대담형식을 통한다고 한들 그다지 심도 있는 이야기가 나왔을 것 같지 않다. 정말 중국인들의 이야기는 사적으로 상당히 친한 상태에서나 가능하다고 본다.


천안함 해결없이 6자회담 논의 안된다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하는 중국의 압박에 필립 크롤리 미국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1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앞으로 수주간 어떤 행동을 보이느냐가 ...

우선 천안함이 북한이 저지른 일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한국과 미국 뿐이다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듯 하다. 최근에는 러시아가 이명박 정부의 입장을 생각해서 일부러 자국의 보고서를 공개 안한다는 보도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대체 무슨 생각일까? 설령 천안함이 북한의 소행이더라도 국제정치는 어차피 무조건적인 대화단절을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 그리고 6자회담을 하면 한국과 미국의 강경 분위기에서 중국의 양보속에서 자연적으로 북한의 양보를 받아낼 수 있다. 오히려 6자회담을 천안함을 이유로 거부하는 것은 실익을 챙기지 못하는 행위라고 판단된다.



北京地铁15号线9车站年底通车 最高时速100公里

왕징 집값 오르겠네~~~~ 하지만 어차피 한국 돌아가는 난 상관없다는....



바로의 중얼중얼 : 요하기원설...이거 함부로 말하면 환빠는 물론이고 교과서의 상식을 깨버리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저도 피곤한건 싫은데....머.....조만간 한번 디벼보겠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 거의 끝냈습니다. 저 졸업하고 병역문제로 귀국하는 것이랍니다^^::: 따지면 일단은 완전귀국인 것이지요. 그래봤자 곧장 사회와 격리된 군대로 갈 확율이 높....

오늘은 피곤해서 간단하게 이정도~~




최근 민홍규 전 4대 국새제작단장의 600년 비전이 날조로 밝혀지면서 국새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혹자는 한국의 무형문화재관리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고, 혹자는 국새의 필요성 자체에 대해서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최재천의 시사큐비즘 :: 국새는 왜 필요할까) 그에 대해서 본인은 조금은 다른 생각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과 같은 어새를 국새의 기본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금으로 만든 어새는 극소수이다.


어새는 옥이 기본이다.


국새의 원형이 되는 황제가 사용하는 어새(御璽 혹은 보새寶璽)의 대부분은 결코 금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절대 다수의 어새는 옥玉으로 만들어졌다. 진시황의 진秦나라 이후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다는 어새의 이름 자체가 전국옥새(傳國玉璽[각주:1])로서 옥으로 만들어진 어새였고, 현재 중국고궁박물관에 보관중인 청대의 25개의 보새중에서 23개가 옥새이고, 단 한개만이 금으로 만든 보새라는 점[각주:2]을 인지하면 옥새가 보새의 기본임은 너무나 명확하다. 사실 어새나 보새를 검색해보면 "옥새의 높임말"이라고 나온다. 대체 무슨 말이 더 필요가 있는가?

왜 대부분의 보새는 옥으로 만들었을까? 그 대답은 설문해자說文解字에 나와 있다. ‘옥의 아름다움은 다섯 가지 德(덕)을 갖추었다. 윤기가 흘러 온화한 것은 仁(인)의 덕이요. 무늬가 밖으로 흘러나와 속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은 義 (의)의 덕이요. 소리가 낭랑하여 멀리서도 들을 수 있는 것은 智(지)의 덕이요. 끊길지언정 굽혀지지 않는 것은 勇(용)의 덕이요. 날카로우면서도 남을 해치지 않는 것은 潔 (결)의 덕이다.[각주:3]” 설문해자뿐만이 아니라 수 없이 발견되는 다양한 옥으로 만든 고고학유물들은 전국시대 이전부터 얼마나 오래동안 옥이 사랑받아왔는지 잘 알 수 있다.

그런데 대체 언제부터 왜 국새를 금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했는지 본인은 도통 알 수가 없다. 조선시대에도 본인이 기억하기로 기본은 어디까지나 옥새였고, 고종황제의 보새도 어디까지나 은을 기본으로 한 금도금이었는데 말이다. 금으로 하면 삐까뻔쩍 있어 보인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을까? 전통만 생각하면 은으로 만들었어야 하는데?

옥새야 말로 국새의 기본이다.



어차피 현대기술은 이미 과거의 기술을 넘어섰다.

우리는 흔히 "현대 기술로는 재현해 낼 수 없는 고려 청자의 빛깔"이라는 소리를 언론을 통해서 자주 듣는다. 그러나 사실 현대의 기술은 고려청자나 조선백자의 빛깔을 충분히 구현해낼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학자나 관련인사들도 이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전통기술을 이어받고 있는 사람들의 밥그릇을 건드린다는 현실적인 문제부터 전통기술을 보호해야된다는 추상적인 문제들이 엮여 있기 때문이다[각주:4].

그러나 국새의 경우 이번 사태로 인하여 전통기술이 사실상 없어졌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최소한 금으로 만드는 어새에 대한 전통기술은 사실상 단절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누구의 밥그릇을 걱정하며, 어떤 전통기술을 보호한단 말인가? 차라리 현대기술을 총동원해서 국새를 만드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보인다.

아니면 나무로 만드는 건 어떤가? 단향목檀香木으로도 국새를 만들수도 있다.



다음 국새는 옥으로 만들자.

본인과 같은 보수주의에게[각주:5] 국새를 없애고 싸인으로 대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심정적인 거부감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한국의 대통령령은 아직 국새규정을 두고 있으며, 중요한 임명장에나 외교문서 등에 국새를 사용하게 되어 있고 국새의 사용에 문제 자체는 없지 않았는가? 그러나 깨지거나 전수된 전통기술이 없는 금으로 만든 국새를 계속 고집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행동이다.

그렇기에 국새를 새로 만든다면 전통이라는 의미에 부합하는 옥으로 만든 국새로 만들었으면 한다. 옥 세공 기술은 본인이 알기로 아직 한국에 전통기술 전수자가 있으며, 옥새야 말로 국새의 기본이기 때문이다[각주:6].




바로의 중얼중얼 : 본문의 전개와는 큰 상관없어서 놔두었던 문제를 간단하게 이야기해보렵니다. 국새의 종주국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정작 국새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이 있습니다. 사실 이건 와전된 이야기로서 현재 중국은 국새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해야 합니다. 단지 전통식으로 글자가 쓰여진 국새가 아니라 중국휘장(国徽)이 새겨진 도장을 사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물론 완전한 전통식 국새라고 할 수는 없지만, 도장형식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국새를 사용 안한다고 하는 것은 틀린 말입니다. 또한 타이완도 중화민국시절의 옥으로 만들어진 국새를 계속 사용 중에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한국에 비하여서는 도장의 역할이 비교적 적지만 여전히 중시되고 귀하게 여기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것이 중국휘장~~ (사실 이건 도장형식으로 찍혀 나오는 효과를 보여주기 위함이고, 좀 더 화려하다-_)



흐음..오랜만에 그럭저럭 역사 관련 포스팅이었군요.(으응?;;;) 역시 이런 글은 괜히 이래저래 거의 많은 사람들이 신경도 쓰지 않는 짜잘한 것에 저도 모르게 신경을 쓰다보니 적당히 유머 번역하는 것이 몇 배는 더 속편합니다. 그래도 역사관련으로 궁금한 것은 물어봐주셔요......특히 환빠님들의 주옥같은 황당무계 글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 분들의 글들은 저를 즐겁게 해주거든요^^

  1. 전국옥새(傳國玉璽)은 중국 진(秦)나라의 시황제(始皇帝)가 화씨지벽(和氏之璧)으로 만든 옥새이다.전국새(傳國璽)라고도 한다. 화씨지벽은 천하의 명옥(名玉)으로, 진나라 시황제가 이것을 손에 넣어 재상인 이사(李斯)로 하여금 수명어천, 기수영창(受命於天, 旣壽永昌:하늘에서 받은 명이여, 그 수명이 길이 번창하리라)'이라는 문구를 전서(篆書)로 새겨 도장을 만들게 하였다.전설에 따르면, 시황제가 배를 타고 동정호(洞庭湖) 어귀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풍랑이 일어 배가 뒤집힐 뻔하였다. 시황제가 황급히 옥새를 호수에 던지고는 신령께 빌자 물결이 잠잠해졌다. 8년 뒤 시황제의 사신이 밤에 화음(華陰) 지방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돌연히 어떤 사람이 나타나 사신의 길을 가로막고는 용왕이 돌아가셨기에 돌려준다며 옥새를 놓고 바람같이 사라졌다고 한다.이 옥새는 시황제의 손자인 자영이 함양(咸陽)을 함락시킨 유방(劉邦)에게 바쳤으며, 유방이 중국을 통일한 뒤 한(漢)나라 황제에게 대대로 전해졌다. 전한(前漢)을 멸망시키고 신(新)나라를 세운 왕망(王莽)이 잠시 이 옥새를 빼앗았으나, 후한(後漢)을 세운 광무제(光武帝)가 되찾았다.옥새는 후한 말년의 혼란기에 유실되었다가 손견(孫堅)과 원술(元述)을 거쳐 조조(曹操)의 손에 들어갔다. 이후 위진남북조를 거쳐 수(隋)나라와 당(唐)나라, 후량(後梁)과 후당(後唐)까지 전해지다가 후당의 마지막 황제가 분신할 때 사라진 것으로 전한다. 이후 몇 차례 전국옥새를 찾았다는 기록이 보이지만 모두 진품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와 같이 전국옥새는 진시황제 이후로 천하를 제패하는 사람이 소유함으로써 황제나 황권(皇權)을 상징하는 물건이 되었으며, 이를 차지하는 사람이 곧 천하를 차지하는 것으로 여겼다. -- 위키 [본문으로]
  2. 청나라가 돈이 없어서 옥으로 만들었겠는가?! 옥이 더욱 중요하였기에 그렇게 한 것이다. 물론 더 정확한 통계는 타이완고궁박물관에 소장중인 다른 보새도 합쳐야 겠지만, 안타깝게도 중국대륙에서는 타이완고궁박물관에 접속이 불가능하기에 정확한 수치는 미루어두겠다. 다만 타이완고궁박물관쪽을 합쳐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본문으로]
  3. 石之美。有五德:潤澤以溫,仁之方也;䚡理自外,可以知中,義之方也;其聲舒揚,尃以遠聞,智之方也;不橈而折,勇之方也;銳廉而不技,絜之方也。象三玉之連。丨,其貫也。凡玉之屬皆从玉。 [본문으로]
  4. 못 믿겠으면 주변의 복원쪽이나 고미술전공하는 "친.한."사람에게 진지하게 사적으로 질문을 해보길 바란다. [본문으로]
  5. 제가 보수주의라고 하면 제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담하냐는 반응이긴 합니다. 그러나 전 분명히 보수주의입니다. 오히려 스스로 분명히 보수주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분명히 보수주의적인 생각으로 보수주의적인 행동을 했는데 진보주의로 보는 이넘의 한국사회가 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문으로]
  6. 금값이 하늘 높이 솓아오른 지금에 비용적으로 그마나 절약할 수 있다는 것도 이유 중에 하나이다. [본문으로]

美 한반도 전문가들 “6者 조기재개 어렵다”

중국의 적극적인 중재로 한국과 미국, 중국 간에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물밑 논의가 시작됐으나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이나 중국의 기대처럼 6자회담이 조기에 ...

그래도 현실적으로 결국 6자회담밖에 해결책이 없다. 경제제재어쩌고 하지만...
北금융자산 대부분 중국에 예치의 경우에서 보이다 싶이 어차피 현실적으로 제대로 경제제재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결국 중국이 국제적인 영향력, 특히 동북아에서의 영향력 향상을 목적으로 열고 있는 6자회담에서 주최자로서의 양보를 바라며 해결방안을 모색해야될 것으로 판단된다.


XL, '아키에이지'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

XL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중국 최대 게임업체인 텐센트와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장담하는데 이거 왠만하면 성공한다. 주식쪽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XL게임즈관련주가 있다면 사두시길 바란다. 완전 대박까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성공할수 밖에 없다.  정말 게임이 거지 같지만 않으면 말이다.다만 텐센트가 언제부터 중국 최대 게임 업체였지...최대 퍼블리셔 + 짝퉁배끼기 게임 왕국이면 몰라도....



工信部:3G用户增速达标其中TD用户数量居首

역시 중국에서의 3G 사용자의 증가는 한계가 있다. 사회적인 전반적으로 그다지 필요하지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자체방식인 TD 방식이 최고로 많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차이나모바일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1183만명만 확보한 꼴이고, 차이나유니콤이 850으로 따라가고 있다면 1등이라는 이름이 초라할 뿐이다. 하지만 어차피 TD 방식은 3G가 아닌 4G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처음부터 존재하였으니 오히려 아이폰을 판매해서 역전을 노렸던 차이나유니콤이 가장 아파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긴 할 것이다.


社科院学者称曹操墓出土石牌不存在造假可能

계속 조조무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해당 증거가 사실일 경우는 [역사-歷史/역사정보] - 도굴꾼 조조의 무덤 발견에서 이야기 했었다. 해당 증거가 가짜일 경우? 글쎄...중국고고학계는 병신이 아니다. 그리고 조조무덤은 사실 학술적으로만 바라보면 그다지 큰 발굴 성과라고 할 수도 없다. 무엇보다 이런 것이 짝퉁이면 중국 고고학계는 전세계적으로 놀림감이 된다. 조조무덤급이면 세계적인 학자들이 올 가능성도 높은데 미쳤다고 가짜를 만들고 그것을 진짜라고 했다가 발각되어서 난리가 나는 짓거리를 할까?

참고로 진위여부가 의심스러워서 발굴해놓고 발표 안하고 소장만 하고 있는 것이 넘쳐 나는 곳이 중국이다. 그런데 조조무덤은 발표를 했다. 본인도 직접 보지도 못했고, 직접 보더라도 고고학에 대해서 무지하여 판단할 수도 없지만, 이런 정황적인 증거를 생각하면, 아마도 학술적이라기 보다는 관광자원 쟁탈전의 목적이 짙은 의심론을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실처럼 믿으며, 정작 세부내용에 대해서 무지한 사람들에게는 한숨밖에 줄 것이 없다.

아...그런데 소동파님이 최근 중국역사관련 글을 안 올려서 서운하시단다. 그런데...뭘 올려야 될지 모르겠다. 혹시 중국역사관련으로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이야기 해주셨으면 한다.

实名制后“无证”成功购得手机卡

중국은 9월 1일부터 휴대폰 번호에 대해서 실명제를 실시했다. 그러나 신입생을 대상으로 활발한 판촉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신분증을 제대로 요구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 중국정부는 사용자를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실명제를 실시한다지만, 많은 중국인들이 감시를 강화한다는 것이라는 반감을 가지고 있고, 실제 실행에서도 사실상 유명무실한 실명제제도가 되어 버려서 실명제의 길은 멀고도 힘들듯 하다.


바로의 중얼중얼 : 한국 돌아갈 준비 중입니다. 아마 늦어도 15일쯤에는 한국에 돌아갈 듯 합니다.그러고 보니 2년동안 한국에 안 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살짝 정신이 없군요. 머...어떻게든 되겠죠. 사실 위의 뉴스중에 대부분은 하나하나 독립적으로 글을 써도 될 정도로 중대한 사안이 많지만 내일까지는 좀 복잡해서 패스입니다. ~.~
북한의 한 신문에서 미국인들이 누드비치에서 일광욕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그 옆에 "미국인들은 가난해서 옷을 입을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밥을 배불리 먹지 못하여 굶어 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길거리에서 쓰러져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朝鲜报纸发过一张美国人躺在海滩上日光浴的照片,配的文字是:美国人很穷,没有衣服穿,吃不饱饭,很多人饿死了,倒在地上没人管。(via:@szstupidcool)

* 해당 사항의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유머로만 받아들여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 대한 최고 답글은 "오십보가 백보를 비웃지 말아라[각주:1]" ....... ㅋㅋㅋ
역시 개그는 자학개그가 최고입니다. ^^

북한정부가 트위터와 유튜브를 비롯하여 다양한 뉴미디어에서 자신들을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한국정부에서는 링크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는등의 적극적으로 막아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언론의 자유가 차단되어 있고, 아직까지도 혈맹인 중국의 네티즌들도 비웃고 있는 북한의 실상을 "정상적인" 한국인들이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중국 네티즌조차 북한의 트위터 내용을 번역까지 해서 모음집으로 만든 뒤에 그것을 보면서 낄낄거리면서 웃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중군 "중국도 그리 다르지 않아"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말이지요.(秦轩: 朝鲜官方推特内容摘译- 一五一十部落| My1510)

물론 한국의 법률은 북한과의 허가를 받지 않은 "접촉"을 금지하고 있기에 정부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이런 것은 가볍게 썩소를 날려주면서 비웃어주는 센스를 보여주었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1. 莫五十步笑一百步 [본문으로]

中, 지방 개발사업 대출 제한

중국 금융당국이 은행의 부실 대출을 막기 위한 직접적인 행동에 돌입했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중국 ...

현재 중국은행들은 흑자를 내었다고 보고되었다. 그런데 대출제한까지 거는 것은 그 동안의 보고가 분식회계일 가능성...다시 말해서 가짜로 흑자인척 했을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한다고 생각한다.


"중국 시진핑, 10월 군사위 부주석 선출될 것"

중국의 시진핑 국가 부주석이 오는 10월 열리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7기 5차 회의에서 중앙 군사위 부주석에 선출될 것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

전체적인 세계 밑그림은 10월중순쯤에 미국과 중국의 권력재배치가 완료된 이후에나 다시 이야기할 수 있을듯 하다. 현재로서는 오바마는 별 문제 없이 권력 유지를 할 것이고, 중국도 시진핑이 문제 없이 부주석이 될 것이다. 그리고 후진타오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의지대로 부동산 억제정책을 펼 가능성이 높아 진다고 본다.


印, 중국과 군사교류 전면 중단

인도 정부가 최근 중국과의 군사교류를 전격 중단하는 등 양국관계가 악화되고 있다고 인도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인도정부는 중국이 분쟁지역 ...

미국도 인도에게 어느 정도 도와주겠다고 했을 것이고.....미국의 세계전략은 정말 박수를 치고 싶어진다. 잘도 포위망을 구축하고 있다. 물론 중국도 나름 열심히 빠져나오고 있지만 말이다. 전세계를 바탕으로 전략을 짜고 있는 것이 부럽기도 하다. 한국은 "대국"이 짜는 전략을 분석하고 그 사이에서 막강 무적의 눈치보기를 해야될 수 밖에 없으니 말이다. 물론 그 눈치보기도 잘 못하지만....


新疆民众检举涉恐涉暴犯罪最高可获奖10万
이런 하책까지 등장을 하다니...이쪽 다시 심각해질 것 같다.



发改委:我国粮食储备充裕不会大幅涨价
문제는 이런 말을 믿기에는 너무 속아왔다는것이다. 무엇보다 중국은 원래부터 제대로 공개를 안해서 모두가 의심하고 있었다. 위에서 언급된 은행부채와 비슷하게 이것도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다. 중국농산품 시장이 흔들리면 한국 농산품 시장은 그 이상으로 흔들릴 수 밖에 없다.


바로의 중얼중얼 : 走向共和 괜찮은데??? 한국에도 이정도 수준의 드라마가 있나 모르겠네. 중국 현대극은 정말 볼만한 것이 없는데 역사극쪽은 괜찮은 것이 많단 말이야...흐음...

어제 밤에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급한 작업이 있어서 새벽 3시에 노트북을 들고 KFC에 갔다. 그리고 점원에게 전원이 있냐고 물어봤다.

점원 : 없습니다.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나 : 쩝....그럼 됐습니다. 전 뭘 먹으려는 것이 아니고 전원이 필요한 겁니다.

그리고 전원이 있는 매장을 찾기 위해서 나오는데 점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썅....요즘 로봇은 정말 죽이는구나!?"

昨晚上通宵开电脑直到没电 就游走到KFC了,时至凌晨3点 进门之后,我和店员说:有电源插座么?店员:没有。您点点儿什么? 我:哎,那算了。我不吃东西,就是需要充电。说罢,店员一愣,我转身出门。出门之前,听到他说了句:我擦,现在机器人儿这么牛B了?(via:@liudimouse)


한국과 중국의 사정이 달라서 의역을 해놨습니다. 중국의 대학교는 절대다수가 기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의 대부분의 대학교가 밤 11시 혹은 12시이 되면 전원을 내려버립니다. 그래서 노트북 배터리를 여유로 구매하거나 위에서 나온 것처럼 최근에 늘어나는 24시간 매장에 가서 노트북을 사용해야됩니다.


갑 : 아주머니의 집을 철거해도 되겠습니까?
을 : 당연히 철거해도 됩니다. 철거를 환영합니다.
갑 : 그럼 보상은 어떻게 하죠?
을 : 무슨 보상이 필요합니까! 모두가 당의 것입니다!

设想一个剧本叫《基础汉语对话》甲:大娘,请问你家可以拆迁吗?乙:当然可以,欢迎来拆。甲:那补偿款?乙:谈钱就见外了,都是党的财产。(via:@wangpei)

× 혹시나 걱정되서 말씀드리는 것이지만...이거 풍자입니다.

미국 독립선언문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창조주는 몇 개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했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 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류는 정부를 조직했으며, 이 정부의 정당한 권력은 인민의 동의로부터 유래하고 있는 것이다. 또 어떤 형태의 정부이든 이러한 목적을 파괴할 때에는 언제든지 정부를 개혁하거나 폐지하여 인민의 안전과 행복을 가장 효과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그러한 원칙에 기초를 두고 그러한 형태로 기구를 갖춘 새로운 정부를 조직하는 것은 인민의 권리인 것이다."
중국도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만, 한국에서도 국가지상주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충성을 맹세하였고[각주:1], 그것은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남아서 영원한 국가와 절대적인 국가를 자기도 모르게 생각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국가는 어디까지나 인민의 동의로부터 유래하였고, 인민과 안전과 행복에 주안점을 두어야 합니다.

최소한 민주주의에서는 인민을 위해서 국가가 존재하는 것 입니다.
결코 국가를 위해서 인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1. 저는 1972년에 만들어진 맹세문구가 머리에 남아 있습니다.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그러나 2007년에 다시 수정되어서 현재는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로 변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바탕에 내재되어 있는 위험한 생각은 여전합니다. 머.....반쯤은 농담입니다만, 설사 제가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한다고 해도 제가 충성을 하는 대상은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입니다만?! [본문으로]

김정일 중국 왜 갔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6일 중국을 전격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목적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번째인데다 지난 5월초 방중 이후 3개월여 ...

우리 모두 추리게임에 빠져 보아요. 건강문제? 경제문제? 외교문제? 후계자문제? 혹은 그 외의 다른 것? 물론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있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경제에 한표입니다^^:: 다만 그냥 추측입니다만, 김정일은 이미 죽었거나 건강이 매우 안 좋아서 카터와의 회견을 피하려고 중국에 간 척했거나 간 것일 가능성을 살포시 제시해봅니다.


연간 200억원 펑펑 쓰는 중국 신귀족 등장 '써도 써도 부자' 

연간 200억원을 소비하는 이른바 중국 '신귀족'의 등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후룬(胡潤) 연구원이 발표한 '2010년 중국 신귀족 소비보고서' 에 따르면 최상층 ...

이들 신귀족을 노리는 사업도 번성해야겠지만, 한국제품중에서 "최고급"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한 것이 없어서 가능할런지 모르겠다. 다만 이런 신귀족은 빈부격차를 명확하게 나타내준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될 것이다.


曹操墓之争无关学术只关利益
다시 말하지만 조조묘는 아직 학술적으로 완전히 증명된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조조묘가 아니라고 확실히 반박하기도 어렵다. 보통 사람들은 고고학에서는 결과가 빨리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사실 고고학쪽도 어마어마하게 느리다. 심지어 이미 오래 전에 발굴해놓고 발굴보고서가 나오지 않는 곳이 쌓여 있다. 머..사실 대충 땅을 파도 문물의 발굴된다는 중국이니까 벌어진다고도 할 수 있지만, 어찌되었든 1년도 안되었는데 학술적으로 왈가불가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일단 기다려보자.


实拍街头大堵车超级震撼现场 堪称中国特色



뭘 이정도 가지고...금요일 저녁에 우다코우五道口 사거리로 오면 아예 레고처럼 엉겨서 어떤 방향으로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는 단순히 중국 드라이버들의 문제만은 아니다. 해당 위치는 교통흐름상 막힐 수 밖에 없다.(구체적인 부분은 생략) 어찌되었든 중국은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아직 멀었다는 소리를 할 수 밖에 없다. 선진국은 얼마나 돈이 많냐로 이루어진다고 믿는 사람도 있지만, 최소한 본인은 전체적인 시스템과 평균적인 사람들의 의식이 얼마나 성숙했느냐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바로의 중얼중얼 : 오빵녀석...요즘 심심한가 봅니다. 알아서 덧글들에 대답했더군요. 할일 없으면 글써서 나한테 보내셔요. 이 블로그에 당신 이름으로 올릴터이니....

살짝만 보충을 하면, 중국은 오래전부터 반제국주의을 이야기하며 제3세계 중시전략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타이완이 아프리카의 표를 긁어 모으는 것을 방해하고 자신의 편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3세계중시전략을 펼쳤습니다. 다만 제 기억이 잘못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오빵이 말한 사건은 아랍권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아프리카와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고 봅니다. 물론 아랍권도 3세계라고 할 수 있지만 말이지요. 그에 반하여 한국은 오빵이 이야기한대로 3세계에 대해서 별 관심도 없습니다. 일반인 부분으로 넘어가도 제 기억으로 중국의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아프리카나 아랍권에 대한 내용이 한국에 비하여 훨씬 상세하게 나옵니다. ^^

요즘 저는 바른 생활중입니다. 밤 12시 전에 잔답니다. 음하하하하....정말 입니다. 음하하하!!!


남자가 화가 치밀어서 여자친구에게 말했다.

"그냥 헤어지자. 이제는 지긋지긋할 뿐이야. 이젠 너에 대한 어떤 감정도 느낄 수 없어"

그러자 여자친구는 그에게 어떤 말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수 억의 중국인민들이 이미 중국축구대표팀에 대해서 짜증내고 있어. 물론 이미 예전부터 어떤 감정도 느낄 수 없지. 그런데 왜 국가 대표팀은 해산하지 않을까? 13억명의 짜증도 11명의 축구팀도 해산시키지 못하는데, 지금 너 혼자 지긋지긋하다면서 짜증을 부린다고 2명의 팀이 해산될 것 같아?!"

一男生对女朋友说:“我想分手,我觉得烦了,就没有感觉了。”女朋友对他说了一段让他顿时无语的话。“亿万中国人民对国足早就烦了。早就没感觉了,为什么国足还没有解散?13亿人的烦都没能解散一个11个人的队伍,现在你一个人说烦了,要解散两个人的队伍?!(via:@kaRi達)

역시 개그의 최고봉은 자학개그입니다. 솔직히 이제는 중국축구대표팀이 불쌍할 정도입니다. 스스로 자초한 일이니 별로 보호해주고 싶지도 않기는 하지만 말이죠. 중국축구가 현재 왜 이딴 꼴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중국이야기/바로의 중국비평] - 중국축구는 왜 이리 못할까? - 도박과 나태함 을 참고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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