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어떤 기자인 미국친구가 나한테 문자를 보내왔어. 중국에 있는 가족들이 평안하기를 바란다는 평범한 내용이었는데 도무지 몸둘 바를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답장을 썻어.

 "니가 말하는 것은 산사태야? 아님 홍수? 아님 폭발? 아님 강제철거?"

刚一个老美记者朋友发信息给我,说希望我在中国的家人平安什么的。弄得我都怪不好意思的,回复她:“您问的是泥石流、洪水?还是爆炸、拆迁什么的?”。她估计是满头黑线的回复我:“我是说泥石流”(via:@79Ting)

정말 요즘 중국에 온갖 재난은 다 발생하는 느낌이 든다. 중국네티즌들도 무슨넘의 몇 백년에 한번 있는 사고가 이렇게 자주 발생하냐면서 어잉없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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