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 쪼그마한 일본 귀신들아 . 나 너랑 결투하고 싶다.
고이즈미 니 할애비나 참배해라. 이런 내 너의 어머니를 XXXXXX


요즘 개소문을 위시하여 많은 분들이 열심히 반중국을 하고 있고, 그에 발 맞추어서 중국에서도 반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치 반한과 반중이 대세인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몇 십년 전통의 중국의 반일을 어디서 몇 년 안된 반한이 뛰어넘겠다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사옵나이다. 본인 최소한 아직은 위와 같은 사진"들"의 반한을 본적은 없군요.

중국의 반한?! 반일에 비하면 멀고 멀었수다-_-

중국에서 쓰이는 인터넷 용어를 알려드립니다. 중국말을 좀 한다는 사람도 인터넷에서 놀지 않으면 인터넷 속어를 알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인터넷 용어을 잘 사용하면 중국인들 사이에서 쉽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囧 (jiong 3) 은 원래 "빛"나다의 뜻입니다. 그런데 생긴 모양이 말을 하고 싶은데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또한 窘(jiong 3,가난하다. 곤궁(困窮)하다. 구차(苟且)하다)와 동음이라서, 중국 인터넷에서는 이모티콘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囧 = 경악, 할말없음, 어쩔수 없음, 비애, 계면쩍다 등등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좋다. 강하다 정도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OTL 와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인터넷용어가 그렇듯이 위의 말로 정의하기에는 너무나 다양한 활용이 있습니다.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http://baike.baidu.com/view/181979.htm"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텍스트큐브닷컴을 운영하는 TNC가 구글에 인수합병이 되었습니다. (태터앤컴퍼니, 이제 Google 과 함께 합니다. ) 이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 아무래도 중국에 있다보니 중국진출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실 테터툴즈 클래식부터 중국 진출은 저를 비롯한 중국어권 사용자들의 숙원이었습니다. 실제로 클래식부터 타이완버젼이 생겼고, 그에 이어서 곧바로 대륙버젼이 생겨날 정도로 테터툴즈에 대한 일정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테터툴즈가 TNC로 넘어오는 과정은 매우 복잡하였고, 어느 정도 시간을 끌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지원을 받지 못하던 중국어권 사용자들이 흩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티스토리가 성공을 하고, 다음 차이나가 365bloglink.com이라는 블로그메타싸이트를 구성하였고, 저 개인적으로 다음이 TNC와 공동운영하던 티스토리가 넘어오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완전히 티스토리를 인수하자 저는 꿈에 부풀러 올랐었죠. 그 때는 중국의 블로그 바닥도 한창 고속 성장을 하던 춘추전국시대였기에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다음측은 결국 티스토리의 중국진출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이 자리에서는 함부로 추측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기에 적었던 어떤 글...중국어 태터툴즈를 어찌 할 것인가?!)

그리고 텍스트큐브닷컴이라는 테터툴즈 계보의 새로운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TNC 자체가 비교적 작은 벤쳐기업인지라 중국진출에 대해서 감히 언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구글이라는 거대 기업이 (비록 구글코리아지만) TNC을 인수하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상당한 자금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다음의 티스토리!
제가 알기로 다음도 이제 슬슬 국제적으로 진출할 때가 되었습니다. 한국 시장은 사실상 포화상태인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광우병의 여파이든 머든...나름의 힘을 되찾은 다음으로서는 해외 진출을 노려볼만 하며, 바로 옆에 있는 중국은 언제나 매력적인 곳입니다. 그리고 티스토리는 "조금만 손을 보면" 중국시장에서도 먹힐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침 중국정부에 의하여 티스토리가 차단을 당하였는데,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진출을 생각해보시는 것을 어떨까요?


구글의 텍스트큐브닷컴!
제가 알기로 구글 차이나에는 전문적인 블로그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텍스트큐브는 블로그와 SNS을 잘 섞어놓은 쓸만한 아이템입니다. 어차피 구글차이나도 바이두를 무너트리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입장에서 텍스트큐브닷컴이라는 시스템은 버리기에는 아까운 아이템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텍스트큐브닷컴에 게시판기능을 조금 넣으면 참 재미있어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게시판기능은 전혀 다른 개념의 총메인으로 실현시키는 것이지요. 더 이야기하면 본인의 망상천국이 될거 같아서 이만하기로 하고^^::


문제는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닷컴 모투가 테터툴즈에서 나온 배다른 자식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티스토리를 하다가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오거나, 그 반대로 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둘은 매우 흡사합니다. 그렇다면 이 두 서비스 중에서 먼저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 너무나 유리할 것은 뻔한 이치입니다. 그렇다면...잘하면 양측의 속도 경쟁을 지켜볼 수도 있겠군요^^

비록 지금 현재의 중국 블로그계가 잠시의 정체상태라고 하지만 분명히 그 네티즌 수를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과 같은 식의 "미디어"성 블로그는 결코 행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식의 생활형 블로그로서 잘 해보면..어찌 되지 않을까...음..

테터툴즈를 사랑하는 유져입장에서 티스토리도 텍스트큐브닷컴도 잘되기를 기원하며..짦게? 적어보았습니다. 구체적인 실현방안이나 현지 상황같은 경우는 어차피 양쪽 모두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니.,,,(아님...관계자분들이 메일 주시겠죠...무책임...)

잘되야 될텐데^^ (본인이 적은 내용이 너무 성급한 이야기들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한번 던져봅니다. 하하..........-0-!)




중국에서 쓰이는 인터넷 용어를 알려드립니다. 중국말을 좀 한다는 사람도 인터넷에서 놀지 않으면 인터넷 속어를 알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인터넷 용어을 잘 사용하면 중국인들 사이에서 쉽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顶(ding 3)의 최초 출현은 2003년 신랑(新浪)에 있는 김용객잔(金庸客栈)이라는 게시판의 운영자인 시아미(虾米)가 괜찮은 게시물에 顶을 달기 시작하면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사실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름-_-) 처음에는 단순히 덧글로 달기 시작했던 것이 지금은 "추천"기능에서 쓰이는 기본적인 용어로 자리잡았습니다. 한국에 "추천"이 있다면 중국에는 "顶“이 있는 것이지요.





顶(ding 3)은 강추의 의미이다. 한국의 추천과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서 이 글처럼-_- 훌륭한 글의 밑에는 덧글로 顶이라고 달아주는 센스?!!


9월 9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이동은 TD-SCDMA 시범 서비스 광조우(广州), 션젼(广州), 티엔진(天津)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시범 기간에는 4종류의 요금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각기 기업서비스, 가족서비스, 중소기업업무서비스, 학교서비스입니다. 이런 요금 서비스의 가격은 10원에서 100원사이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데이타량은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서 조금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내의 전화를 받는 것은 무료이며, 지역내에서 전화를 거는 것은 처음 3분에 0.22원이고 그 뒤로는 0.11원/분 이라고 합니다. 이 비용은 현재의 고정전화의 가격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발표에 따르면 곧 베이징을 포함한 10개 도시에 이 가격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3G가 계속 후딱 후딱 보급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기계 가격도 내리겠고, 그래야 제가 지금 두근두근 하면서 기다리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도 제대로 보급되고....-_-! 머...구글과 같이 팀짜고 있는 중국이동 화이팅!! -_-;;


너무나 자신이 바보 같아지는 날이 있다. 모든 것은 한 순간에 몰아쳐서 온다. 매우 사소한 일들이다. 하지만 자기 자신은 알기에 너무나도 괴롭고, 한심해지는 순간이 있다. 그런 날은 이렇게 혼자 주저리 주저리 하는 것 밖에 없다.

마음이 소화 불량이다. 스스로 비웃는다. 조금의 과장. 무시. 허영. 그리고 고독.

이런 날은 어머니의 품이 그립다. 나를 꼬옥 안고 혹은 손을 잡고.....아니 사실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것일지도 모른다. 내 주위에 나름 많은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일정한 벽이 느껴지는 때가 있다. 그런 날이 오늘인거 같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인터넷을 통해서 세계 곳곳에 있는 친구들과 이야기한다. 하지만 왠지 차갑다. 그들이 차가운게 아니고, 기술이 차갑다. 그래서 사람은 온기가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건강을 생각하면서 보약을 지어먹었다. 하지만 이런 날은 한 잔 마셔주는게 센스.
그래서 나는 칭타오 한 캔을 따서 샤오위엔 앞에서 홀로 끊었던 담배를 피워주면서 마셔준다.

사람의 온기가 그립다. 모든 것을 털어놓고 부대낄 수 있는 존재가 너무나 그립다.
내 품에 꼬옥 안을 수 있는 따뜻한 존재가 그립니다. 여자? 그것일 수도 있고..
그렇다고 하기보다는...예전에 키웠던 나의 냥이...마루 같은 존재. 그냥 온기가 느껴지는 생명.
너무나 사소한 것이 그립다.
"사람"보다는 "온기"가 필요하다.

그렇더라고 해도 스스로 벽을 쌓고 있는데 무슨 온기가 나에게 다가 올 수 있으리오....
그냥 바보 같이...외로움을 호소하면서 벽 속에 스스로를 가두는 동물원의 원숭이처럼....
이렇게 주절주절 거려본다.......





중국은 한국과 다르게 9월달에 새로운 학년이 시작된다. 신입생이 들어오는 계절인 것이다. 올해는 북경대학교에서 장애인 올림픽 탁구 경기가 열리는 관계로 기존의 9월 3~4일보다 일주일 가량 미루어진 10~11일에 신입생 등록을 하게 되었다.




위의 사진은 기숙사를 어떻게든 잡아보겠다고, 밤을 새워가면서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기숙사가 좋느냐? 싼 기숙사가 제가 살고 있는 곳인데, 한달에 900원정도입니다. 공동화잘실과 공동 욕실에....중국인 친구녀석이 어떻게 우리 새 기숙사보다 안 좋냐는 곳입니다. 좋은 곳이야 좋죠. 한달에 1800원이나 한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방 크기로 보면 오히려 안 좋은 곳보다 작죠.(그래도 내부 욕실에 에어콘까지 있는 것을 생각하면 -_-)

더욱 더 큰 문제는 대부분의 딸을 둔 부모님들이 학교 안은 안전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놀면 밖에서 놀게 됩니다. 그리고 들어올 때 택시를 타고 들어오다가 사고가 나는 것이 좀 있습니다. 차라리 밖에 살면 그럴 일은 없겠지요. 그리고 성?!적으로 문란한 것은....어차피 본인이 할 노릇입니다. 밖이나 안이나 문란한 인간들은 한계 없이 문란합니다.



각설하고!! 그래서 이렇게 우르르 몰려와서 신입생 등록을 하게 됩니다. 이제 늙다 늙은 북대생으로서 참...부럽네요. 물론 이런 신입생 중에서는 석박사생도 있기는 합니다만, 전체 대다수가 본과생이나 단기인 상황에서 그들의 존재는 거의 보이지도 않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에 신입생 OT는 여러 국가가 공동으로 유학생처 선생님과 공안국 사람을 데려다 높고 진행되게 됩니다. 나쁘지는 않으나, 신입생들이 기본적으로 모르는 选课 개념과 같은 실용적인 것이 제대로 전달이 될지 궁금하군요. 쓸데 없이 住所登记가 어쩌고 저쩌고나 하는게 아닐런지.... 아니길 바랍니다.

시간 : 2008宿년 9월 20일 오후 2시에서 4시
장소 : 北京大学百周纪念堂2层多功能厅


어찌되었든...좋군요. 신입생이라는 것은......좋을 때입니다. 흑.ㅠ.ㅠ
이상 괜히 베이징에 빨리 들어와서 심심해 죽을려고 하고 있는.....썩은 유학생이었습니다. ㅠㅠ


各学院(系、所、中心)及全体研究生:

 

现将2008/2009学年第一学期选修研究生课程的相关要求提示如下,请予重视并执行:

 

欠费(包括学费、住宿费)的同学选课无效。请每位研究生在学校规定的交费时间内足额交纳相关学习费用。如果在917未交相关费用,研究生院将动态公布欠费学生名单,选课系统将自动删除欠费研究生的所有选课操作结果。

 

2008-2009学年第一学期研究生课程网上选课网址为:http://portal.pku.edu.cn/infoPortal/  (北京大学校内门户)

研究生第一外国语、政治理论课等公共课由研究生院统一安排,不在网上选课。研究生可在开学初,按照研究生院发给各院系研究生教务老师的《开学上课的通知》和《研究生公共课课程表》的安排上课。

2008-2009学年第一学期办理外语免修的时间为:2008911917(工作日)

2008-2009学年第一学期学校体育教研室为在校研究生开设了11门体育选修课。欢迎同学们网上查询并选课。

具体选课时间安排如下:

网上选课时间:20086212008918(早8:30

查询选课结果:2008923

补退选时间:  2008年9月23 日—2008929 日(早8:30(此阶段是更改选课操作的最后时间段,每位研究生务必在此阶段内确认本人选课操作,逾期因未选或错选造成的后果,由研究生本人负责)

最终选课结果查询:2008101开始(进入“北京大学校内门户—学业信息—在校成绩”进行查询)。

 

                                             研究生院培养办公室

20086


현재 중국에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모든 접근이 차단되어있다. 그리고 이는 중국에 있는 블로거들로서는 미쳐 돌아버리는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리고 헤럴드경제에 근무하시는 콩기자님이 이에 대해서 본인에게 질의를 보내셨고, 메일로 개략적인 내용을 설명해드렸다. 그리고 기사가 되어서 나왔는데...

<단독>中 ‘다음블로그’ 접속 차단 파문

<단독>거세지는 中 반한감정 후폭풍…한국 인터넷사이트 무단 차단

<단독>걸핏하면 차단, 높아지는 `인터넷 만리장성`…왜?

위의 세 기사는 콩기자님이 이번 티스토리 차단에 관하여 본인에게 문의를 하였고 메일로 대략적인 사실을 보내드린 것으로 만들어진 기사이다. 하지만 이 기사에는 큰 문제가 노출되어있다. 기사의 핵심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고 생각된다.

"이번 티스토리 차단 사건은 중국내에 불고 있는 혐한감정이 원인이다."

본인 메일을 보낼 때도 혐한이 원인이라고는 언급한 적이 없다. 오히려 "한국 블로거라서 차단 된것이 아니라, "위험한 키워드"가 포함되어있어서 차단된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기사를 이렇게 써버리시면 본인 정보 제공자로서 매우 유감스럽다.

이번 티스토리 차단과 혐한감정은 별 관련이 없다고 감히 단정할 수 있다. 왜냐하면 협중이나 반중감정의 보물창고인 개소문 닷컴은 여전히 잘만 운영되고 있다. 한마디로 콩기자님은 촛점를 많이 잘못 맞추신 것이라고 생각된다. 혹은 일부러 화제성을 위하여 반한을 추가했다고 생각한다. (후자의 경우라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솔직히 이런 식으로 기사를 작성하실 생각이셨다면, 본인에게 한번만 더 문의해주셨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끙...콩기자님은 질의를 하시고, 대답을 보내드리니 따로 감사글을 보내주시는 기본은 된?! 기자님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실관계 확인에서 좀 치밀하지 못했던듯 싶다.


이번 봉쇄의 핵심은 메일을 통해서도 보내드렸지만...

앞으로 10월말로 예정된 대규모 인터넷 통제 정책의 사전 작업으로서, 기존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싸이월드나 네이버 혹은 다음이 차단당한 적이 있는 사례를 반추해보았을 때, 아마도 인터넷만리장성의 검색-검열-차단 범위를 기계적으로 확대시킴으로서 생기는 문제라고 추정된다.

 "한국의 티스토리"을 막은게 아니고, 중국, 일본, 한국, 미국등등 그냥 다 막아버린 것이다. 그곳에 티스토리가 재수없게?! 걸려든 것이다. 물론 중국의 이런 인터넷 정책에 대해서는 강도 높게 비판을 하겠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혐한과 연결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추가 : 예상대로 해당 기사의 덧글로 반중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그리고 해당 뉴스는 가장 많이 본 뉴스의 2번째로 당당하게 올라와 있다. 후.....후...한숨만 나온다. 후..어떤 분이 본인의 주소를 덧글로 올려주시기도 하였지만...머..후...............네이버 뉴스에 트랙백이 있는것을 보고 지금이라도 트랙백을 보낸다. 후....쩝...네이버 뉴스로의 트랙백이..안되는듯한;;; 허허;;;



현재 인터넷 통제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위대하신 한나라당 여러분들이 인터넷 통제를 하겠다는 법률을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 명예훼손과 같은 것을 명목으로 익명성을 완전히 말살하겠다는 발상입니다. 그냥 이대로 놔두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중국처럼 되겠지요.


중국 네티즌은 언제나 괴롭습니다. [중국이야기/논쟁 In 중국] - 중국 꾸이조우시위 추가 사진 및 중얼중얼 을 보시면 대충 나오지만, 네티즌은 끊임없이 올리고, 사람들은 끊임없이 삭제합니다. 처절한 싸움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 중국은 티스토리를 아무런 공지도 없이 접속을 차단해버렸습니다. 저도 6월말에 아무런 공지나 통지 없이 중국에서의 접속을 차단당했었고요. 한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까??? 제가 [중국이야기/논쟁 In 중국] - 중국은 이미 사이드카 운영중을 통해서 밝혔다 싶이! 한국도 멀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대로 방치한다면 이런 말을 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중국 네티즌들은 "티스토리처럼 어느날 갑자기 봉쇄를 당하는 순간" 이런 말을 합니다. "被和了(뺴이흐어러) " 이 말은 ”被和谐了" 라는 말의 말의 약자입니다. "화합을 당했다"라는 의미이지요. 和谐 는 중국정부가 소리 높여 말하는 것입니다. 중국내 민족끼리도 화합을 해야되고, 노동자 계급과 자본가 계급도 화합을 해야되고, 여러 국가끼리도 화합을 해야되고... 네티즌들은 자괴감에 글을 삭제하거나 싸이트를 봉쇄하는 것을 네티즌과 정부가 화합했다고 하는 것이지요.


이제 올림픽이라는 행사를 마친 중국은 그 동안 조금은 풀어준 통제정책에 고삐를 부여잡고 있습니다.
한국도 아래같은 일이 지금 발생하고 있고요. 정치에 관심 안가져도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익에는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중국의 언론자유를 비판할 자격은 한국에 없습니다.


그리고 혹시 중국에서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친구분이 있으시면 미야미님이 언급하신 "당분간은 hostpot로, 방문/관리 모두가능합니다. http://www.hotspotshield.com/downloads/ "을 알려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 외에 몇가지 방법이 있지만...너무 많은 분들이 알면 막힐 수가 있어서...혹시 필요한 분은 ddokbaro@gmail.com 으로 메일과 블로그 주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이번만큼은 중국해당 정부가 큰 마음을 가진듯합니다.10월전에 모든 블로그가 국가통신관리국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는 정책이발표 되였읍니다.블로그나 BBS등 interactive dynamic website을 주요 심사기준으로 발표 되였고 Staticpage는 그나마 쉽게 심사 통과 한다고 발표되였읍니다.더 상세한 자료는 http://www.williamlong.info/archives/1033.html 참고 해주세요.(미야미님)
대충 번역한 미야미님이 언급한 자료 -0-

根据法律规定,未经国家通信管理审批或专项备案,不得提供互联网电子公告服务(含电子布告牌、电子白板、电子论坛、网络聊天室、留言板等交互形式为上网用户提供信息发布条件的行为)。下面我就介绍一下电子论坛在公安局进行备案的步骤和流程。

법율 규정에 따라서, 국제통신관리 신판이나 전문보고를 하지 않는다면, 인터넷의 전자공고서비스(공고판, 게시판, 논단, 채팅방,방명록등등의 모든 SBS 서비스) 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아래쪽은 sns을 공안국에서 어떻게 심사를 받아야되는지에 대한 간략한설명입니다.(귀찮아서 그냥 sns로 통일하겠습니다. 사실상 거의 모든 인터넷 서비스입니다.-_-)

  论坛和留言板是带交互性质的电子公告服务,需要到当地公安局的网监分局进行专项备案,备案需要的材料如下:

논단과 방명록등 sns 성질을 가진 모든 서비스는, 해당 지역 공안국의 인터넷검열분국에서 전문적인 보고를 하여야 한다. 보고는 아래의 서류를 필요로 한다.

  1、《备案表》一式两份(签名);보고서 2장

  2、个人有效身份证件的复印件;개인신분증의 복사본

  3、责任状(加盖公章)。책임장

  4、网站悬挂“网络警察岗亭”以及“警警、察察”图标情况的屏拷复印件。인터넷에 "인터넷파출소"을 세우....음..이건 번역해도 소용없을듯 합니다. 정부로 불온 신고를 하는 서비스를 인터넷에 달아서 제공해야된다는 것입니다.

  5、计算机安全员证书复印件; 컴퓨터안전원증서 복사본(...이건 머지;;)

  6、国际联网备案用户信息网络安全基本情况表(个人签名);
국제인터넷보고 사용자정보 인터넷안전기본상황표(이건 실물을 못 봐서 머일런지)

  其中《计算机安全员证书》需要到“信息安全协会”进行安全员培训,一般是3天时间,培训结束后进行考试,考试通过后,“信息安全协会”会上报省公安厅,由省公安厅同意颁发《计算机安全员证书》。
이 중에서 컴퓨터 안전원증서는 정보안정협회에서 시행하는 안전원배양과정를 마쳐야되며, 보통 3일정도 걸립니다. 배양과정이 끝나면시험을 통해서 선발되며, 적합한 사람은 정보안정협회가 성급공안정에 보내고, 성급 공안정에서 컴퓨터안전원증서를 반포하게 됩니다.(위에서 먼가 했는데....음...-_-;;)

  准备好这些材料后,将所有材料提交至“公安局综合办证中心”,公安局对所有备案材料进行复审,并于15个工作日内复审完毕。
이런 문서들을 준비한 이후에 "공안국종합서류처리센타"에 제출하고, 공안북이 해당 서류에 대해서 약 15일이내에 검토를 합니다.

  审核通过后,备案的用户要注意查收公安局核发的备案图标及备案证书(其中备案图标通过电子邮件发放,备案证书通过邮政速递发放),收到后要及时将备案图标置于网站首页的下方,至此,备案工作完成。
서류 심사가 끝난 뒤에는 보고한 사용자가 공안국에서 나누어주는 보고도안과 보고증서(하여튼 허가장-_-) 을 주고 어쩌고 입니다. 쓸데 없는 말...

  根据我听到的消息,在10月前所有论坛都必须备案,否则就会被依法关闭。

월광블로그(중국에서 상당히 유명한 블로그)이 들은 바로는 10월전에 모든 서비스가 이런 심사를 해야되며, 그렇지 않으면 모두 닫힌다고 합니다. -_-;;

-- 바로


 
 


한국에 "대한한공"과 "아시아나"가 있듯이 중국에는 에어차이나(国航), 동방항공(东方), 남방항공(南航)이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베이징에서 서울까지 2시간도 안 걸리는데 반하여, 베이징에서 우루무치가 4시간 육박하는 경악스러운 국토크기 덕분에 국내항공편이 많이 발달을 했습니다. 그리고 경제가 더 많이 발전했다는 남쪽을 주무대로 하는 남방항공의 항공 편수가 제일 많이 있습니다.


남방항공
동방항공
에어차이나
飞机架数항공기 수량
264 195 192
航线 비행노선
527 370 331
国内航线 국내노선
426 264 242
香港及澳门地区航线
홍콩, 마카오지역 노선
26 18 9
国际航线
국제노선
75 88 80
每周航班总数
매주 총 비행편수
8647 5637 4978

단순히 비교하면 남방이 강력해보입니다. 하지만 남방이나 동방이 한국행 국제노선에 배치한 비행기의 수준에 비하여 에어차이나가 배치한 비행기가 더 좋기에...보통 한국 유학생들은 에어차이나를 그나마 선호한답니다. 하지만 어차피 그게 그거라는 사실! -_-!


그렇다면 중국 국내 중요지역에서 각 항공사의 운행편수는 어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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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차이나는 중국 국영 항공사입니다. 그럼 어디서 제일 발달을 할까요? 바로 수도인 베이징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한국의 대표 항공사 대한한공(일반인들에게 대한한공은 대표라는 개념일 뿐입니다.) 이 중국의 국영항공사인 에어차이나와 손을 잡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시아나와 에어차이나가 같이 협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대한한공은 동방과 손을 잡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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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는 중국에 동쪽에 있습니다. 그래서 상하이는 동방항공이 점유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면 절 때리시려나요? ^^:: 하지만 농담 속에 진리가 있듯이 동방항공은 상해를 중심으로 발전한 항공사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상하이로 갈때에는 보통 동방항공이 비교적 저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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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글을 본 분들은 한번에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넵. 광주는 남방항공이 꽉!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의 활동영역은 그동안 북방에 치우쳐 있어서, 에어차이나나 동방항공에 비하여 남방은 그리 유명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국 남쪽의 경제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는 현재 한국 기업들도 점차 남쪽으로 가야할 것이고, 남방항공에 대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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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런 비행기 관련 이야기는 한가족님이 쓰셔야겠지만, 제가 영역 침범 좀 했습니다. 영역 침범하고 도망가기 후다다다닥!!!!! 이상!! 중국 3대 항공사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였습니다. ^^

내용을 보기 전에 주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사항은 어디까지나 이미 한국 한자나 혹은 중국 한자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HSK로는 최소한 8급이상자, 한국의 한자로는 2000자 정도의 한자(한국에도 한자검정시험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제가 한번도 접해보지 못해서 얼마정도가 어울릴지 잘 모르겠군요.)를 습득하고 있는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 외의 분들은 아래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위의 수준에 안되는 분들이 해당 방법을 사용하면 암기만 2번 해야됩니다. 그냥 하루에 10자씩 200일만 하시면 상용한자는 모두 점령하실 수 있답니다!(200일. 생각보다 짦습니다. ^^)



중국에서 오래 뒹굴다보니 어떻게든 한자를 많이 알 수밖에 없다. 흔히 중국에서 쓰는 간체자를 알아도 번체자를 모른다고 한다. 중국어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초입단계만 접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간체도 결국 번체자에서 변형되어서 나온 것이고, 명확한 변형 원리가 있다. 그 변형 원리만 알면 번체자를 쓰기는 힘들어도 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또한 본인의 경우 고대사쪽을 전공하다보니 맨날 접하는 것이 번체자이기에 번체자가 더욱 쉽다.


문제는 일본어 한자를 배울 때 나온다. 일본어는 고급으로 갈 수록 어렵다고 한다. 수 많은 한자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일본인 조차 자주 접하지 않는 한자가 나오면 당황해 한다는 그 일본의 한자. 하지만 본인 이른바 어렵다는 책을 보면 볼 수록 더욱 쉽게 독해를 할 수 있다. 그런 책일 수록 한자가 더 많이 나오고, 어차피 대충 다 아는 한자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한자라고 원래 한자의 뜻과 다르지 않다. 문제는 독해가 아니다.


한자를 어떻게 읽어야 될지 모르겠다. 아니, 중국식 발음으로 한자를 읽어버리고 만다. 한국에서도 본인처럼 한자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 분들도 한국식 한자 발음을 사용해서 일본어를 읽어버린다. 책은 읽고, 한자를 이용해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해도, "말"로서 언어소통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순간이다. 그렇다고 일본 한자를 다시 익힐려니 그것도 억울하다. 어차피 다 아는 뜻인데 말이다. 문제는 일본의 한 한자가 여러가지 발음이 있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음독과 훈독이라고 한다. 머리가 아파지는 순간이다. 이걸 어떻게 외워야되나...



그럼 이제부터 뜻은 따로 외울 필요 없이 발음만 외워야 되는 상황에 있는 분들을 위한 재미있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한다. 해당 방법은 현재 중국인 일본어 학습자들 사이에서 구전으로 전해내려오는 <日语词汇的奥秘 - 일본 한자의 비밀>을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아래쪽에 해당 책의 PDF 버젼을 올려놓았다.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직접 다운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 절대 주의

공부에는...특히 어학 공부에는 쉽게 "외울 수" 있게 해주는 비결은 있다. 하지만 비결은 비결일뿐, 외우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다. 비결은 어디까지나 쉽게 외우게 해주는 것뿐이다. 이 점 결코 잊어버리지 말자. 어학 공부는 미련하게 반복적으로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사람에게는 어떤 비결도 따라 갈 수 없다.


아래쪽은 해당 비결이 나오는 방법론이다. 귀찮으신 분은 그냥 설명을 넘기고 방법만 읽으셔도 무방하긴 하다. 하지만 그 원리를 아는 편이 암기 효율에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된다. 길다면 길지만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1) 일본 한자 발음의 구성

일본 한자는 음독과 훈독으로 나누어져 있다. 음독이 무엇이고 훈독이 무엇인지는 인터넷을 찾아보면 쉽게 아실 수 있고, 또 그것을 몰라도 상관이 없다. 핵심은 음독이든 훈독이든 그 음이 확실히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무슨 소리인가? 별거 아니다. 한국식 한자에서 天은 언제나 "하늘 천" 이다. 천하, 천지, 천재등등. 모두가 똑같이 천으로 발음 된다. 물론 몇몇 여러 발음이 있는 경우가 중국이든 한국이든 일본이든 존재하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일단 무시해라.


2)  일본 한자의 실제 발음

문제는 일본의 한자는 한국이나 중국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2가지 발음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生이라는 한자를 보자. 해당 한자는 중국에서는 sheng, 한국에서는 생으로 발음된다. 다른 발음은 없다. 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2가지 발음이 존재한다. 음으로는 せい라고 읽고,  훈으로는 いき라고 읽는다. 머리가 아파온다. 또한 여러 한자가 합쳐져서 단어가 될 때에는 음음, 훈훈, 음훈, 훈음과 같이 각기 다른 발음으로 나는 경우가 생긴다. 다시 한번 머리가 아파진다.


3) 한자를 보지 말고 "음"만 봐라.

한자를 생각하지 말자. 한자를 포기하고 한자의 음만 따로 모아 놓고 보자. 그럼 재미있는 규칙이 보인다. 특히 훈음에서 더욱 그러한데, 발음이 같은 것은 같은 뜻이거나 비슷한 뜻일 경우가 많이 있다. 예를 들어서 같은 あかい 발음의 赤,朱와 같은 경우 사실상 같은 뜻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あかい의 발음의 한자중에서 銅과 같은 한자가 있다.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하지만 동을 만들려면 붉게 달구어야 되지 않는가? 억지 같은가? 그럼 그냥 동은 따로 외우면 된다. 어차피 예외는 어떤 언어든지 있다.  ひろい로 가면 더욱 놀라워 진다. 宏,弘,博,寬,浩,坦,汛,闊는 모두가 "넓다"정도의 의미로 함축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훈음의 경우, 한자는 단지 원래 일본어를 표시하기 위한 기호로만 사용된 것이다. 위의 예에서 처럼 빨강을 느낌에 따라서 하나는 주로 하고 다른 하나는 적으로 표기한 것이다. 원래 일본어 발음은 완전히 동일. 그로 인하여 같은 훈음에 같은 뜻을 가진 한자가 많은 것이다. 음운도 훈음보다는 약하지만, 원래 고대 한자 발음도 어차피 언어였고, 같은 발음은 같은 뜻일 경우가 희귀한 건 아닌 것이다. (이 부분은 더 자세히 설명할 수도 있지만 이쯤에서 관두겠다. 공부하는데 몰라도 되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_-!)


4) 한가지 한자는 한가지의 음 밖에 없다?!

물론 일본 한자의 한가지 한자는 보통 2개정도의 발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먼 헛소리냐고? 일반적인 경우 한가지 발음이 그 한자의 대표적인 발음이 된다. 다른 하나는 부과적이고, 특수한 경우일 경우가 많다. 물론 2가지 발음이 반반정도 중요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무.시.하.라. 일단 포괄적으로 한자를 익히고 그 사이의 특정 예외들을 익혀나가는 편이 언어공부의 속도에 훨씬 도움이 된다.

일본 한자는 한 한자에 한 발음이다. 이 공부방법으로 2000자 정도의 한자의 음을 익히기 전까지는 이것은 절대 진리이다. 다른 발음이 눈에 들어와도 무시하라. 물론 예를 기억해두는 것도 좋다. 하지만 주목표는 주요 발음이라는 사실을 까먹지 않아야 된다. 나무에 신경이 쓰여서 숲을 보지 못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아야 한다.


5) 일본 전용 한자는 어떻게 하냐고?

일본에서 만든 새로운 한자가 있다. 소위 國字라고 말하는 것이다. 어차피 이것도 한자의 기본원리를 이용한 것이고, 무엇보다 전체 한자에 비하면 몇 자 없다. 그냥 무시하실 분은 무시하시고 나중에 외우면 되겠고, 굳이 외운다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한자 원리 안에 있기에 어려울 건 없다.




구체적인 공부 방법

일본식의 발음을 운독과 훈독으로 분리하여 해당 발음의 한자를 정리하면 된다. 정리하기 귀찮다고? 본인도 귀찮다. 그렇다면 위에 본인이 걸어놓은 중국책을 다운 받아서 보시길 바란다. 중국어 해설부분은 보지 않으셔도 무방하다. 정리된 각각의 발음만 보면 된다. 


예를 들어서 :

음독으로...

あ:亜、阿、唖

あい :哀、愛。。。

あく :悪、握

훈독으로...

あい :相、合い、間

あお :青


본인의 경우 각각의 발음별로 분리하여 암기카드를 작성하였다. 딱 이거다. 더이상은 없다. 저 한자의 뜻이 필요한가? 다 아시지 않은가? 실제 단어는 해당 중국책에 열거되어있다. 하지만 중국인에 비하여 한국인이 유리한 점이 있다. 일제식민지시절 덕분에?! 한국어에는 일본식 한자 단어가 많이도 있다. 회사, 회사원, 보험, 설계등등. 물론 중국도 어느 정도의 일본식 한자를 도입했지만, 한국만큼 심하지는 않다.(일본어를 배우는 현재 상황에서는 참 좋은점으로 다가오지만 잘 씹어보면 역사의 씁씁함이 떠오른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현실적인 면으로 대부분의 단어가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한 단어이기에 따로 암기할 것은 극소수!




주의 사항 : 한자를 알아도 꼭 써보자!

한국, 중국, 타이완, 일본 한자는 기본적으로 같은 한자이다. 하지만 아주 미세한 차이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무시해도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초고급 일본어를 구사하실 분들은 귀찮더라도 일본 한자를 직접 써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듯 싶다.



이 과정을 마치면...

개인적으로 아직 해당 과정을 완전히 끝맺지 못했기에 다음에 무엇을 할지는 추상적으로만 생각중이다. 개괄적인 일본 한자음을 알았지만, 어떤 언어든 존재하는 이넘의 "예외"라는 녀석이 짜증이 난다. 그리고 예외라는 녀석은 계속 접하면서 무식하게 외우는 수 밖에 없다. 지금 현재 가장 좋아보이는 것은 닌텐도 DS의 500만인의 한자검정이라는 소프트이다. 일본인도 어려워 하는 한자이기에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한자검정시험이 있는데, 그것을 대비한 소프트이다. 하지만 한자를 배우는 외국인에게도 도움이 된다. 문제는...중국에서 쓰던 DS를 일본으로 오면서 고장내 버렸다. 여기서는 중국것 AS도 안해준단다! 새로 사야되나...근 2만엔인데...크흑...ㅠㅠ

일본, 일본어, 일본한자, 중국, 중국어, 한자
뻘글읽고 감정이 상했는데 좀 감정적으로 글쓰면 어떻습니까?
내 기분을 표현한다면 꼭 논리적일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 레진님 관련 어떤 블로그의 덧글중에서...

당신과 같은 사람이 소수이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않을듯 하군요.
대체 무슨 기준으로 뻘글인지 판단을 할까요? 단지 자신과 맞지 않으면 뻘글일까요?
뻘글이면 상대의 논리적 문제를 지적해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렇게 가정을 합시다. 진정한 뻘글이 있다고 합니다. "똥"이라고 하겠습니다.
그것에 감정적으로 욕설을 적습니다. 그럼 그 덧글은 잘해야 똑같은 "똥"입니다.
더 쉽게 말하면, 피장파장이고 오십보백보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기분을 표시하는 방법이 논리적일 필요는 없지만, 욕설로 도배되고 무조건적인 비난을 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글이 저의 생각과 맞지 않습니다. 상당히 불쾌할 정도입니다"정도의 발언은 안되는 겁니까?


무엇보다 이 덧글의 최초 발단이 된 레진님 블로그의 내용도 당신에게는 뻘글이 아닐지 몰라도, 다른 이에게는 뻘글 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을 좀 생각하면서 저런 등이 서늘해지는 무서운 말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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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악플들이 많은 글의 특징은 진정한 뻘글중에 뻘글이거나, 사람들의 약점을 너무 냉철하게 찔러서 그런 경우도 많다. 쉽게 말해서 뻘글이거나 일정한 설득력이 있어서 부정하기 어렵다. 그런 상황에서 부정할 능력은 안되는데 감정쏟아내기나 하려는 것이다.

뭐...비판과 비난을 동격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으니..그게 쉽지는 않을듯하다. 어떻게 봐도 제목만 읽거나 내용도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너 짱깨지?"라는 덧글을 죽어라 쓰는 본점 안티들을 생각하면......아우..ㅠ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실제로 자신의 블로그 주소나 메일 주소를 쓰고 욕설이나 헛소리를 하는 사람은 0.1%에 불과하다.(있긴 있다-_-) 본인이 느끼기에도 이꼬라지이니 한나라당의 인터넷 실명제같은 것이 힘을 받으면서 인터넷 언론 자유를 위협하는 것이다. 익명성을 그따구로밖에 향유하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당연한 벌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러지 않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같이 피해를 받게 되니.....그 극소수 찌질이 악플러들이 미운 것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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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읽고 감정상했다는 분들은 당신이 "악플러라고 표현하는" 분들을 말한거구요(도대체 당신이 뭔데 기준없이 비난과 비판글들을 악플로 치부해 버리는지..그리고 그걸 훈계하려 드는지..ㅉㅉ 단지 비속어와 욕설이 있다고?? 당신 가치관 대로라면 레진님의 포스팅은 정말 저질이고 악의적인 글이네..욕설과 비속어가 난무하니...)

-- 그 분이 또 남긴 덧글...

위와 같이 말하고서 본인이 아집에 가득차 있다고 훈계하는 놀라운 모습.
본인이야 욕설과 비속어가 있는 순간, 그것은 제대로 된 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표준어가 대체 왜 표준어이고...비속어가 왜 비속어인가? 후..아니!! 욕설과 비속어를 난무해도 상관없다는 발상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욕설 막 해도 상관없다는 건가? 그럼 자기 자식에게도 마음대로 욕하라고 가르칠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정말로...ㅠㅠ


좋다! 그 분의 말씀대로 욕설과 비속어가 있어도 뻘글이나 문제가 있는 글이 아니라고 정의해보자. 그래도 문제는 역시 남아있다.

자랑스러운 레진님은 욕설과 비속어가 난무하는 글을 써도 상관없고, 이스트라님은 조금의 감정적인 표현을 하면 욕설과 비속어로 난리를 쳐도 상관이 없다.
이렇게 추론해도 큰 문제는 없을듯 하다. 이거 대체 기준이 먼가? 자기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것과 대체 무엇이 다르다는 말인가? 그러면서 본인이 아집에 가득차 있다고 다그치는 그 놀라운 모습이란 대체...후....

됐다. 됐어. 본인 이스트라님의 글에 완전히 동의한 적은 없다. 하지만 하나의 의견으로서 존중을 하고 그에 대해서 비판을 하기를 원한다. 악플러들이 하는 것이 비판인가? 뻘글이라서 뻘글로 받아친다라....후...더도말고 덜도 말고 초딩들이 싸우는 모습과 대체 뭐가 다르단 말인가??

재가 한 대 떄렸으니 나도 한 대 떄릴래 -_-!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홈페이지를 소개한 곳이 없어서 이렇게 짦게 나마 소개하려고 한다. 중국은 올림픽만큼은 아니지만 장애인 올림픽에도 상당한 힘을 기울이고 있다. 물론 올림픽때에 비하면 세발의 피이지만 말이다.

http://paralympic.beijing2008.cn/ -- 중국어
http://en.paralympic.beijing2008.cn/ -- 영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중국어를 제외한 타외국어는 영어만이 존재한다. 그것보다 큰 문제는 장애인을 위한 특수 설비이다. 일반인들이 잘 모르지만, 장애인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 인터넷 브라우져와 수화로 얼마든지 경기를 즐기고 인터넷을 할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는 그럭저럭 특수 인터넷 브라우져는 그럭저럭 되어있지만, 수화의 경우 중문홈페이지에서 중국 수화만을 제공한다. 영어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수화는 제공하지 않는다. 이는 준비가 그리 충실하지만은 않다는 반증일 것이다.

한국도 장애인 올림픽을 제대로 방송을 안하느니 머니라는 말들이 있다. 장애인 올림픽이라는 계기를 만들어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게 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돈만으로 움직이는 사회에서 그것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는 것도 너무 이상론이다. 물론 본인도 이상론에 빠져서 이렇게 조금이라도 장애인 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올리지만...왠지 씁쓸한 것도 사실이다.






8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리엔통(联通 한국에서는 차이나유니콤)의 2008년 6월 성적이 작년에 비하여 올라갔다. 이에 비하여 왕통(网通)은 상반년도 업적이 작년에 비하여 5.2%나 줄어들었다. 그외에 구체적인 수치가 있지만, 생략을 하고-0-!

하지만 최강의 중국이동(차이나 모바일)이 빠져 있는 이런 통계는 사실 의미가 없다. 아직 해당 통계를 못 구했지만 차이나 모바일은 아직도 막강 조커인 구글 "안드로이드"를 남겨두고 있다. 이것의 반응이 좋을 경우 3G시장 독점은 문제가 없어 보인다. 거기에 아이폰도 모바일에서 출시한다는 소리가 있으니이건...머....허허....유니콤은 그냥 다 뻇기겠다는 소리인지..

중국 정부는 또 고민해야되는것인지도 모른다.
이젠 남은 방법은 차이나모바일을 분리시키는 수밖에-_-;;

대상 학생 : 중국대학원생으로 추정. 인원 20~30명 사이로 추정. 반년간 배웠다는데 어디까지 배운지 모름. 약 10과정도로 추정. 기존에 배운 학생 외에 이번에 처음 들어오는 학생도 있다고 함. 학점 계산이 안되는 순수 참가 수업. 여성동지가 대다수(이거 하나만 만쉐-_-)

종합하면 최악의 상황.


대상 학생들의 요구 : 취미로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 한국어 뿐만이 아니라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수준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 하지만 어디까지나 취미임. 무조건 재미있게 해야함. 그러면서 동시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려주어야 되는 이중고임.

교제 : <회화로 배우는 한국어> 이은숙 순천향대학한국어교육원편집 民族出版社
 (활동학습자료를 필자에게 이메일로 연락을 하면 보내준다고 하는데...아직도 답장 없음.)

선생님

<회화로 배우는 한국어>를 편찬한 이은숙입니다. 제 책을 교재로 사용해주신다니 우선 감사드립니다.저는 지금 그 책 2권을 쓰고 있습니다. 원래 2권을 빨리 쓰고 1권의 수정본을 내면서 동시에 학습자료를 완성해서 원하는 선생님들께 보내드릴 계획이었습니다.그러나 학교 일이 워낙 많다 보니 생각과 달리 자꾸 지연되고 있습니다. 자료가 작성되는 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0과 : 한글
1과 : 저는 바로입니다.
명사 + 은/는, 명사 + 이에요(?)/예요(?), 네, 아니요, 도,
2과 : 책상 위에 고양이가 있습니다.
명사 + 이/가, 동형 + -아요(?)/어요(?), 위-아래, 앞-뒤, 옆(왼쪽-오른쪽), 안-밖, 사이, +명사 + 에, 또, 명사 + 하고
3과 : 사과가 얼마에요?
수사, 관형사, 이것/그것/저것, 이/그/저+명사, 동사+-(으)세요., 명사 + 에, 명사 + 입니다.
4과 : 종합-복습
5과 : 가족소개
명사 + 이/가 아니에요. 명사 + 에, 동형 + -(으)세요(?), 동형 + -아요/어요/여요, 동형 + -지 않아요.
6과 : 오늘이 무슨 요일이에요? 몇 월 며칠이에요?
날짜/요일/월, 명사 + 에, 명사 + (이)랑, 동사 + -(으)ㄹ까요?, 무슨 + 명사
7과 : 비빔밥을 먹고 싶어요. 오리구이를 좋아해요.
명사 + 을/를, 동사 + -겠-, 동사 + - 고 싶어요, ~~요, 특히, 동사 + 아요/어요/여요, 그런데
8과 : 종합 복습
9과 : 주말에 뭐했어요?
동형 + 았어요/었어요/였어요, 명사 + 에서, 만
10과 : 몇 시에 만날까요?
명사 + 와/과, 동사 + -(으)ㄹ게요, 시간


강의 계획 : 총 강의 시간 4시간. 실제 강의시간 3시간.
1- 처음 시간은 인사와 자기 소개 :
안녕하세요. 저는 김바로입니다. 한국인입니다. 27살입니다. 대학원생입니다. 역사과입니다.

(1) 에서 사람들의 수준을 평가하고, 한글부터 시작하느냐 아니면 (2)로 갈 것이냐를 선택한다. 아마 한글을 기본적으로 다시 한번 복습은 하고서 (2)로 넘어가야될 것 같다. 핵심은 한글 복습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할 것이냐!!! -0-!

2- 가족 소개
저희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저, 동생, 모두 네명이에요. 아버지는 선생님이에요. 어머니는 회사원이에요. 동생도 회사원이에요.

3- 방학에 뭐 했어요?
올림픽을 봤어요. 올림픽 지원자를 했어요.

4- 점심에 무엇을 먹고 싶어요?
점심에 무엇을 먹고 싶어요?


대충 이정도만 가지고 어떻게든 해봐야겠다. 지금도 계속 고민중-_-!!!::

그런데 이것을 블로그 뉴스에 보내기가 애매하구나. 일단 한국어를 외국인에게 가르치는 것이니 해외로 보내보도록 하자.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글은 내일 아침까지 계속 수정이 될듯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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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수업
여성 9명. 이런저런 이유로 오늘 오지 않은 사람 5명(여성).
상당히 많은 분량을 잊어버렸으며, 한글부분은 아직 기억하고 있었음.
녹음을 했으나 변환뒤에 보니 10메가가 넘어서 올리지는 못함.
(...사실은 좀 쪽팔리기도......)

수업 진행 내용
1. 나는 김바로입니다. 나는 26살입니다. 나는 대학원생입니다.
2. ~~~가 어디에 있습니까?
위, 아래, 옆(오른쪽-왼쪽), 앞, 뒤, 안, 밖, 사이
3. 얼마예요?

실제 진행 방식
1) 계속 질문하는 방식
2) 조를 편성해서 서로 물어보고 상대방을 소개하는 방식
3) "얼마예요?"을 귀엽게 하라고 주문-_-;;

결론....아..힘들다.ㅠㅠ 그나마 다 여자여서 좋았다고 할까? --;; /먼산;;;

이 글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적은 글입니다. 헛소리라는 것을 인지하고 헛소리를 적는 것도 하나의 능력인듯하여, 심히 부끄러우면서 뿌듯합니다. 무슨 소리인지 모르시겠다고요?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정상인이십니다.

본인도 부끄럽지만 나름의 다음에서 몇 번의 블로그 특종을 건져냈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황금펜도 되었다. 그것만으로 만족하고 있기는 하다. 어차피 중국이라는 키워드는 한국에서 주류가 될 수는 없는 암흑계열이기 때문이다. 주류는 누가 머라고 해도 "정치" "경제" "IT" "사회"일듯 하다.

각설하고, 요즘 추천왕을 보면서 너무나 부럽다. 솔직히 글을 쓰는 것은 매우 피곤할 일이다. 본인처럼 마구잡이로 휘갈겨대는 사람도 최소한 10분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그런데 보통 블로그 특종으로 선발되는 글들을 보면, 최소 30분은 투자했으리라 생각되는 글들이다. 무엇보다 해당 필자의 식견과 경험 그리고 천운까지 따라주는 글인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에 반하여 추천왕은 쉽다. 물론 정확하게 글을 판단하는 능력과 같은 것은 뛰어나고 좋은 능력이지만, 사실 하루 종일 앞에 붙어서 나보고 추천을 하라고 하면 본인 즐겁게 할 수 있다. 단지 그럴 시간에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자신의 글에 더 신경을 쓰고 싶을 뿐이다. (라고 해도 추천왕중에서는 황금펜도 많이 있으니...어디까지나 핑계일뿐...)

그런데 지불되는 돈은 어떠한가?!! 블로그 특종이라고 해봐야 15명에게 10만원이고, 일주일에 하나...가끔은 2개가 뽑히는 스페샬 특종이 20만원이다. 이에 반하여 추천왕은 기본급이 20명에게 만원씩. 5명정도에게 10만원씩! 이주의 추천왕 2~3명에게 20만원씩 준다. 왠지 억울해지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누구는 죽도록 고생해서 글을 쓰고, 천운을 받아서 독특한 주제에 간택을 받으사 겨우겨우 특종을 하는데, 누구는 그냥 추천만 해서 돈을 받는다라!! 억울해!!!

...이상 헛소리였습니다. 사실 말도 안되는 소리이죠. 글을 보는 능력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들어가는 시간 자체가 다르죠. 시시떄때로 클릭을 해야되고, 글들을 보고 판단을 해야되기 떄문입니다. 그에 반하여 포스팅은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맘대로 던져버리면 되니까....

사실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추천왕에 사람이 더 모이고 더욱 많아져야지, 저같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더 큰 혜택을 얻는 모순 아닌 모순 때문인듯합니다^^ (무슨 말인지 조금 알쏭달쏭~~?!)


이상. 지나친 긴장감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오락가락하고 있는 저의 횡설수설이었습니다.


DDOKBARO.COM가 중국정부의 사랑으로 중국에서의 접속이 차단당하고 어언 2달. 그동안 한국에 있어서 그리 큰 영향은 없었지만, 중국에 돌아오는 길에 티스토리로 이전을 해서 편안한 생활을 하려 했던 바로군.

하지만 9월 4일. 바로군이 티스토리로 이사한 그 날 저녁. 중국 정부는 티스토리 서비스 전반에 대해서 접속을 차단해 버린다. 그렇다! 중국 정부의 바로군에 대한 사랑은 스토킹까지 불사하는 수준이었던 것이다.

---> 이 부분 어디까지나 장난입니다. 뉴스처럼 장난치려다가 오해하시는 분들이;;;

오!!!! 통제라.....바로군이 무엇을 했단 말인가!! 희망의 소리나 구평공산당처럼 반중국이라도 했는가? 아니면 개소문처럼 반중국정서라도 퍼트렸던가?! 오오오오!!!



물론 티스토리가 중국에서 차단된 것이 바로군의 문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필이면 그날이어서 무지막지 찔리는군요. 아...진짜....후...-_- 그래서 열심히 티스토리쪽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쫒겨나면 슬프니까요...쿨럭;;


본 내용은 HSK(한어수평고사 汉语水平考试) 초중급을 준비하기 위한 핵심 정리입니다. 본 내용은 비상업적으로 마음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단 "ddokbaro.com"이라는 출처는 분명히 명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내용을 완벽하게 익히면 HSK 8급은 분명히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내용을 혼자 공부하는 것은 사실 매우 힘든 것이며 한국에 계시다면 학원과 병행하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공부 방법을 조언 해드리자면, 해당 내용에 나오는 모든 문장을 달달 외워버리시면 됩니다. 하나의 문장도 모두가 초중급 중국어의 핵심이 되며, 뼈대가 되는 내용들입니다.

해당 내용은 2004-2005년도에 올렸으나 아직도 유용한 자료이며, 기존의 것을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정리를 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시켜 드립니다. HSK 고급 대비는 왜 없냐는 질문이 혹시 나올까봐 미리 대답하면, 고급에는 이런 정리노트는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스스로 중국어를 계속 사용하면서 몸과 마음으로 체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초급부터 이렇게 하는 것이 옳바른 길이겠지요. 하하^^::)

HSK 필기노트를 시작하며...
HSK 필기노트-01.동사(动词)
HSK 필기노트-02.연동식(连动式)
HSK 필기노트-03.형용사(形容词)
HSK 필기노트-04.정어(定语)
HSK 필기노트-05.장어(状语)
HSK 필기노트-06.개사(介词)
HSK 필기노트-07.근의어분별01(常用近义词:同义词辨析)
HSK 필기노트-08.근의어분별02(常用近义词:同义词辨析)
HSK 필기노트-09.근의어분별03(常用近义,同义词辨析)
HSK 필기노트-10.근의어분별04(常用同义词 近义词辨析)
HSK 필기노트-11.근의어분별05(常用同义,近义词辨析)
HSK 필기노트-12.근의어분별06(常用同义,近义词辨析)
HSK 필기노트-13.근의어분별07(常用同义,近义词辨析)
HSK 필기노트-14.근의어분별08(常用同义,近义词辨析)
HSK 필기노트-15.근의어분별09(常用同义,近义词辨析)
HSK 필기노트-16. 常用复句
HSK 필기노트-17. 综合练习一
HSK 필기노트-18. 选择填空 三
HSK 필기노트-19. 选择填空四
HSK 필기노트-20. 选择填空 五
HSK 필기노트-21. 定语、状语练习
HSK 필기노트-20. 判断选择
HSK 필기노트-21. 定语 状语 练习
HSK 필기노트-22. 介词填空
HSK 필기노트-23. 介词填空
HSK 필기노트-24. 按要求变换句式
HSK 필기노트-25. 填上适当的趋向补语
HSK 필기노트-26. 选择填空 一
HSK 필기노트-27. 选择填空二
HSK 필기노트-28. 定语、状语练习
HSK 필기노트-29. 判断选择
HSK 필기노트-30. 定语 状语 练习
HSK 필기노트-31. 补语练习
HSK 필기노트-32. 结果补语 趋向补语 练习
HSK 필기노트-33. 补语练习
HSK 필기노트-34.小测验
HSK 필기노트-35.小测验
HSK 필기노트-36.小测验
HSK 필기노트-37.小测验
HSK 필기노트-38.小测验
HSK 필기노트-39.小测验
HSK 필기노트-40.小测验
HSK 필기노트-41.小测验
HSK 필기노트-42.小测验
HSK 필기노트-43.小测验
HSK 필기노트-44.不带宾语动词
HSK 필기노트-45.固定格式
HSK 필기노트-46. 副词练习一
HSK 필기노트-47.副词练习 选择词语位置
HSK 필기노트-48. 副词练习三
HSK 필기노트-49. 综合练习五
HSK 필기노트-50.《汉语成语》
HSK 필기노트-51.近义词辩析
HSK 필기노트-52.近义词辩析
HSK 필기노트-53.近义词辩析
HSK 필기노트-54.近义词辩析
HSK 필기노트-55.近义词辩析
HSK 필기노트-56.近义词辩析
HSK 필기노트-57.近义词辩析
HSK 필기노트-58.近义词辩析
HSK 필기노트-59.近义词辩析
HSK 필기노트-60.近义词辩析
HSK 필기노트-61.近义词辩析
HSK 필기노트-62.近义词辩析
HSK 필기노트-63.近义词辩析
HSK 필기노트-64.书 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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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테터캠프에서 담당자분을 만나서 중국전신쪽의 회선접속은 공문까지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이것은 그 문제가 아닌!!! 기존의 문제가 확대된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반복하지만, 기존의 접속 문제가 아닙니다! 그 문제가 확대된 것입니다.

현재 중국에서의 티스토리 접속이 안되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기존에 안되던 중국전신쪽의 회선이 아니라, 기존에는 가능했던왕통과 교육망쪽의 회선입니다. 어제 밤을 기점으로 왕통과 교육망까지 티스토리의 접속이 안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http://www.tistory.com으로의 접속은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ddokbaro.tistory.com 과 같은 서브 주소, 다시 말해서 블로그로의 접속이나 기타 2차 도메인으로 확장한 블로그로의 접속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빠른 처리가 있어야 될 듯 합니다.음...테터캠프에서도 언급했었는데, 그때에는 중국전신도 곧 풀어질 줄 알았는데...끙..ㅠㅠ

이제 중국왕통, 중국교육망, 중국전신에 모두 공문을 날려야...

-- 제가 티스토리포럼/버그신고에 올린 글.


그나저나 이 시기에 접속이 안되어버리면,(중국편) 北京으로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은 어찌되나 모르겠습니다. 어째 티스토리 베이징 모임의 화제는 온통 접속문제가 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거..참...

...마음에 걸리는 것은 중국 정부에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제가 티스토리로 이사 온 날도 어제라는 사실입니다. 설마...그건 아니겠죠? 절 스토킹 수준으로 따라다닐 정도로 절 사랑하는 건 아니겠죠? ......그래도 우리의 든든한 티스토리 군이 저를 지켜주리라 확신합니다!! -_-!!

사실 저 자신은 이렇게 편안하게?! 접속해 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저처럼 프록시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우회해서 접속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지요. 다음은 중국의 isp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가 생겨나다니...후..정말 답답하군요.

해당 일은 티스토리나 다음의 문제가 아닌 중국측의 문제이지만, 사건이 길어지면 사용자들이 불만을 가질 수 있으므로....티스토리와 다음의 빠른 외교?!능력을 믿어보겠습니다. 후....
 

혹시 중국에서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친구분이 있으시면 미야미님이 언급하신 "당분간은 hostpot로, 방문/관리 모두가능합니다. http://www.hotspotshield.com/downloads/ "을 알려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들어가려고 발악하는 스스로의 모습이 너무 불쌍해보입니다.

어쩌면...덕분에 당분간 글을 올리기 힘든 핑계가 되겠군요^^

 

본 블로그는 중국정부의 사랑를 무지막지! 쳐!! 받아서 현재 중국에 있느 주인장이 접속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어떻게 쓰냐고요? 프록시로 뚫었지만, 보안상 아이디와 암호를 넣을 수도 없고, 그래서 라이브 라이터로 돌려서 올리는 나이스함이랍니다. 혹시라도 제 글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간단히 현재 중국 상황을 말해보겠습니다.

어느 분이 덧글로 달아주시기를 중국의 한국사람들이 중국사람들의 협한감정으로 구타 당할까 무서워서 돌아다니지도 못한다고 한국매체에서 보도했다고 합니다. 최소한 저의 경험상에서는 개소리군요. (넌 겉모습은 그냥 중국인이잖아!! ....헉!!!) 현지에서는 그딴 일은 없습니다. 그 기자님이 xxx 같은 기사를 쓰고 혼자 무서워서 벌벌 떠는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_-

제가 있는 북대로 진입하려면 무조건 학생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학생증이 있어도 차량의 진입은 불가능합니다. 공항에서 오시는 분들은 "우기기-애교 신공"을 잘 발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짐이 너무 많고 무겁다고 초롱초롱 눈빛 공격을 보안에게 했답니다. 한 3분정도......이 방법은 여성분들이 하면 더욱 효과적이겠지요. 그리고 평소에는 육교가 있는 쪽에서 택시를 타고 들어가는게 좋을듯합니다.

원칙적으로 학생증이 없으면 진입이 불가능하나, 학생증이 있는 사람이 신원보증을 하면, 등록을 하고 진입을 할 수 있습니다.

학비 받는 선생님들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만!! 돈을 받겠답니다. 이번주는 무조건 카드로만 받고, 다음주에 빠오따오날에만 현금으로 받겠답니다.

 

그 외에...중국 오자마자 통역"질"의 연속인데, 무려 2달만에?! -_-;; 중국어를 하다보니 아직 정확하게 분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통역하다가 한국분에게 중국말을 하고, 중국분에게 한국말을 써버리는 삽질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한국어도 아니고 중국어도 아닌 중간언어?!는 오래 썩은 중국 유학생들하고만 사용했습니다. 하하하..돌아와서 방정리 다 한 날 룸메이트가 오는군요. 사실 방 정리라고 해도...책정리일뿐이고...이건 정리도 아니고, 자주 안보는 책을 구석에 쌓.아.놓.아.버.린. 것일 뿐이군요 -_-!

 

...그나저나 분명하 한국사람을 룸메이트로 들여보내지 말라고 말했었는데...한국분이 들어오신듯 하군요. 제가 외출해 있는 사이에 짐을 다 풀어놓으셨군요. 일단은 깔끔해 보입니다. 제발 무개념이 아니기를 바라고 또 바랄 뿐입니다.  문제는 이분의 신분을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책을 보고서 대충 파악이 되는데 이분은 책이 없습니다. 천재가 아니면 바보일까요? -_-;; 하긴 저처럼 쓸데 없이 많은 것은 분명한 바보이긴 합니다. (생각해보면 제 책을 보고서...이미 인생 꼬였다고 직감을 하고.....) 문제는 이분은 첫날부터 외박을 하시려는지.....음.......이거 룸메이트 한 번 잘못 만나면 인생 꽈배기 되는 것은 순식간인데 말이죠. 제발!!! -0-!!!

1시에 베이징행 비행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컴퓨터를 떠나지를 못하는구나"라고 말이죠. 어쩌면 전 중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1년 반만에 한국에 들어왔다 나가는 것이니 정말 많은 것이 변했군요. 재미있는 것은 제가 베이징 수도공항 제 3청사로 들어왔는데, 확실히 인천공항보다는 3청사가 크군요. 머..인천공항도 확장을 한다고 하니 이거이거..공항 크기 싸움 시작일려나요. 하하^^

1) 군미필자도 공항에서 따로 검사하지 않습니다.
기존에는 공항에 있는 병무청에 가서 서류를 작성해야되었는데 이제는 필요가 없군요. 이래야  IT강국 다운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공항의 오른쪽 끝에 붙어있어서 외국비행기를 타면 30분을 걷게 만들었던 악명을 벗어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는 공항 중간으로 위치를 옮겼군요.

2) 항공 연합대로 배치되어있습니다.
기존에 한국비행사인 코리아나와 아시아나가 오른쪽에 몰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스카이님이니 스카이얼라이언스니 하는 항공회사 연합대로 분리가 되어있군요. 국적 따위보다는 실익의 시대로 가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주는 모습같습니다.

3) 내부에 재미있는 시설들이 많군요.
기존에 몰랐던 한국문화체험관이라던지 네이버 스퀘어 인터넷 라운지 같은 곳이 있군요. 지금 현재 네이버 스퀘어에서 포스팅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살짝 홍보를 한다면, 안에 소니 바이오의 컴퓨터가 여러대 배치되어있습니다.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연중무휴)라고 합니다. 거기에 메모용지와 펜까지 있군요.(이건 사소한 것이지만 센스죠^^)


중얼중얼
그나저나....제가 타고 가는 비행기...탑승구 앞에 여고생들이 우르르 몰려있네요. 수학여행 비행기 같습니다...요즘 고딩들은 외국으로 수학여행을 가더군요. 전 맨날 경주....경주...경주...였는데 말이죠. 쳇!!! 부럽습니다. ㅠㅠ

이거...기뻐해야될까요? 하지만 여고생들의 파워?!을 생각하면....많이 시끄러울지도요. 중국인인척 하고 한국 일반 여고딩들의 인간성을 실험해 볼까요? .............으음...이제 들어가야 할 시간이군요.

한국아. 오랜만이었다. 나중에 언제 다시 올지 모르지만-0-
안뇽~~~~~~~~






2008년 8월 29일. 1억원(한국돈 160억원)을 소모한 "세기의 다이아몬드 -世纪钻石 "호가 운행을 개시했습니다. 현재 유럽 시장에서는 2010년까지의 모든 표가 매진된 상태입니다.

다른 세부 항목들이야 무시하고 -_-! 가격이 4일에 8000원(한국돈 120만원)이라고 하는군요. 그 돈이면 한달일정으로 중국 어디든지 놀러다니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90년대 이후에 중국에서 태어난 사람들. 중국에서는 90后(지우링호우)라고 불리우며 무서운 십대로 불리는 자들. (구체적인 내용 중국의 세대차이를 제대로 알자. )그들의 성에 대한 의식은 예전부터 어른들의 "걱정"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이와 관련된 조사 보고서를 보았다.

중국의 전체 중고등학생 중에서 34.5%의 고등학생이 특수한 이성친구를 사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남자가 31.1%로 여자의 37.2%보다 낮았다. 특히 이성친구와의 교재중에서 성행위가 발생할 비율이 6.8%였으며, 31.83%가 안기, 키스, 애무정도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30.1%의 학생이 안기까지 했으며, 21.6%의 학생이 키스까지, 12.9%의 학생이 애무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애무까지 하는 학생의 경우  18.1%가 성행위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가 여기서 생각을 해보아야 될 것은 위의 이상한 통계이다. "이성친구가 있어 보았느냐?"나 "기존에 어디까지 성경험을 해보았느냐?"와 같은 질문이 아닌, 지금 현재의 상황만을 거론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실제로 이성친구와 교재를 해본 경험은 위에 나타난 비율보다 높을 것이다.

실제로 또다른 관련 통계인 북방민족대학교의 2007년 6월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대학생의 평균 첫 성경험연령이 17.5세로 나타났다. 평균이 17.5세 이하의 사람이 전체의 반을 차지한다는 소리가 된다. 이를 1999년 듀렉스의 조사를 인용해서 비교해보면 "한국 20代 미혼 남성의 84%는 性경험이 있으며, 평균 17세에 첫 경험을 한다. " 실제 이러한 첫경험의 나이는 매년 낮아지는 추세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중국에 비하여 한국이 최근 통계에서 훨씬 더 어린 나이를 기록했을 것이라 추측된다.

청소년들의 성경험 자체에 본인은 태클은 걸 생각은 없다. 지들 인생 지네가 살겠다는데 어떻게 하겠는가? 콘돔을 권장해주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막고자 하는 분도 많이 있으니 그에 도움이 되는 통계 몇 개 소개해보려고 한다.

홀어머니나 홀아버지만 있는 가정의 사람은 45.5%가 특수한 이성친구가 있고, 그 중에서 44.2%가 간접 성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나서, 대가족의 33.9%, 30.2%나 핵가족의 34.5% 혹은 33.8%에 비하여 매우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자식이 안 좋은?! 길로 빠지게 하지 않으려면 이혼하지 말라.

재미있는 것은 학교 기숙사에 사는 녀석들이 학교 밖에 사는 애들보다 이성친구나 성행위를 훨씬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도 학교가 무너진다 무너진다고 하지만 정말 심하긴 하다. 그리고 이로서 해외 유학 보내놓고 기숙사 들여보내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충분한 경고가 될듯하다. 그럼 밖이라고 안전?!하냐고? 밖에 있으면 가딱하면 동거가 될.........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자신의 자식이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질 것이라고 믿으면 어디있던 안전하다라고 생각한다. 아님 정조대라고도 착용시키던지...

 

 新华网首尔8月31日电 韩国首尔北区地方法院31日说,议员洪中郁(音译)因在今年国会选举期间谎称自己获得美国哈佛大学3项论文奖被定有罪。

  洪中郁属执政的大国家党,今年4月首次当选国会议员。韩国联合通讯社援引法院的话报道,国会选举过程中,现年38岁的洪中郁在竞选宣传册和个人博客上宣称获得包括哈佛大学社会科学最佳论文奖和托马斯·霍布斯奖在内的3项奖励。

  法官查证洪中郁只获得托马斯·霍布斯奖荣誉提名。而洪中郁宣称托马斯·霍布斯奖荣誉提名属于托马斯·霍布斯奖范畴。

  法官在判决书中写道:“哈佛大学一名系主任来信,丝毫没有提及洪中郁获得托马斯·霍布斯奖,并对托马斯·霍布斯奖和托马斯·霍布斯奖荣誉提名给予明确区分。”

  法庭最终判处洪中郁支付80万韩元(约合735美元)罚金。

  洪中郁1993年毕业于哈佛大学,获东亚研究专业文学学士学位。他同年出版一本介绍自己如何进入美国知名学府的书后成为韩国名人。



洪中郁? 洪中郁? 洪中郁? 洪中郁? 洪中郁? 洪中郁? 洪中郁? 洪中郁? 洪中郁?

果然韩国的“知中派”





원래 베이징 올림픽에서 사용되리라 생각했던 영상들이지만, 안타깝게 떨어졌던 불운의 영상들이다. 이것들을 보다보면 전혀 다른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펼쳐지리라 생각된다.

해당 그림은 무려 80개나 되는지라...원판 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주소로 가셔서 그림을 클릭하면 다음 그림으로 넘어갑니다. -0-

http://news.qq.com/a/20080830/001389_1.htm

왠만하면 "블로그는 이렇게 하셔요"라는 투의 글을 올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칼이 아름다운 요리를 만드는 도구도 되고, 사람을 살인하는 도구도 될 수 있듯이, 블로그도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게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뉴스라는 미디어성이 강한 곳에 스스로의 의지로 발송을 하는 것은 각자의 취향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자판을 두들기게 되었습니다.


1) 펌글은 발송하지 마세요.
뉴스를 펌하는 것부터 다른 블로그의 글을 펌해서 발송하는 것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런 것은 뉴스로서의 가치 이전에 기본적인 상식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 행동이라고 단정하고 싶습니다. 자제해 주십시오.



2) 감정"만" 있는 글은 미디어가 아닙니다.
이겼다! 와와와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세만세!!!
역시 한국 최고!!!!
이런식으로만 도배되어 있는 것은 미디어라고 하기에는 매우 큰 문제가 있습니다. 미디어는 기본적으로 육하원칙이 모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하였는가는 기본입니다. 이러한 와중에 블로거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전달하면서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왜?" 부분을 강화시키게 되는 것이죠.

이를 벗어나면 그것은 블로그 글은 될 수 있어도, 블로그의 미디어 글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 뉴스가 성립되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 감정의 발산을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고, 감정"만" 발산한 글을 블로그 뉴스에 전송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표현한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육하원칙은 빼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보통은 위와 같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별로 그리 유명한 블로거도 아니지만 몇 번 다음에 간택?!된 경험으로 이런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랑질이라고 욕 먹을지도 모르지만 한국의 블로그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한 소망으로 감히 글을 쓰겠습니다. 저의 경험을 위주로 쓰겠습니다. 그것이 더욱 이해에 빠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3) 자신의 시선을 보여주십시오.
어떤 일이 일어나면 대부분이 우르르 같은 주제, 같은 감정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양궁시합에서의 야유 소리가 화제가 되자. 모두가 중국 관중을 성토하는 같은 주제와 같은 감정의 글을 발산하였습니다. 그곳에 자신만의 시선이 있었을까요?

전 중국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중국네티즌들의 의견을 수집-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분석하고 제 생각을 집어 넣어서 완성 한 것이 중국네티즌의 여자양궁 야유소리에 대한 평가 라는 글입니다.

물론 해당 글은 온갖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저와 모든이가 생각이 같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 "중국 네티즌들의 글을 정리-번역"하여서 저의 생각의 근거로서 활용을 하였습니다. 만약 제가 단순히 "중국 네티즌들도 자신들의 관중 문화를 비판한다. 한국이야 말로 서울올림픽을 떠올려 보시지?"정도로만 올렸다면 얼마나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까요?

물론 여러분들 중에서는 중국어를 못하시는 분도 있고, 국내에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충분히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이 10만여명이 넘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위에 분명히 중국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분들과 이야기 해보고 그 이야기를 올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은 서울 올림픽 당시의 한국의 엉터리 응원문화를 거론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첨부하고 한국도 예전에는 문제였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그렇다면 중국은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얼마나 변할 것인가? 정도의 글을 쓰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 당신의 경험에 따라서 수 많은 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전 20살이 넘으면 무조건 성인으로서 존중합니다. 왜냐하면 20년동안 살아오면서 자신의 취미와 능력으로 "자신만의 성"을 쌓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남들에 비하여 훨씬 더 많이 아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게임일 수도 있고, 야동일 수도 있고, 정치일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의 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믿어라. 당신이 지금까지의 경험은 다른이는 따라할 수 없는 당신만의 것이다.


만약 위에서 거론한 것처럼 찾아다니기가 뻘쭘하고 싫다고 하신다면...
4) 평소에 주위를 잘 관찰해 보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일상이라고 지나치는 곳곳에서는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삼계탕을 먹던 남편이 눈물을 흘리네요!과 같이 자신의 남편과의 조그마한 일도 실제로 살아 숨쉬는 이야기이고, 뉴스입니다.'불편'한 면생리대 사용해본 소감과 같은 경우도 여성분들에게는 너무나 일상적인 일입니다.

본인이 예전에 올린 이명박대통령 북경대 강연을 듣고... 와 같은 경우 유학중인 본인에게는 그리 특별한 일도 아니다.(예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왔을 때도 들었으니-_) 하지만 이것이 일상이 아닌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북경대학교 입학시험. 그 속의 부끄러운 한국인. 과 같은 경우도 우연히 갔던 입학시험 현장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올렸을 뿐이었다.

이야기는...뉴스는...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것이다.


정리하면: 자신만의 시선으로 주위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당연"했던 것에서 "왜?"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매일 중얼중얼 거리는 한 블로거였습니다.


물론 위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블로그뉴스에 발송할 때의 문제인 것이다. 본인도 엄마가 흙 퍼먹지 말라고 했어.라는 본인과 해당 인물이 아니면 무슨 뜻인지 이해도 못할 글이나 연대 한국어교사연수과정 시작 과 같은 개인 일상사에 관한 글도 올리고 있습니다. 단지 이런 글은 블로그 뉴스로 올리지 않고, 평소에 저의 블로그를 지켜보시는 분들에게만 전해지는 것이지요.

아래 글은 http://www.cyworld.com/hrieu/1423985 의 일부분입니다.

     ★ 나는 이 문제는 중국의 자만심이 없어지지 않는한 계속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그 문제를 푸는 실마리의 첫번째는 바로 중국의 역사 왜곡을 그만두는 것이다. 그 래서 난 중국에게 바란다. 더이상 역사 왜곡을 하지 말라고. 자신들의 역사만 최고인듯한 착각 좀 하지 말라고. 오랫동안 현 중국의 땅의 절반 이상이 북방민족의 삶의 터전이었고, 크게 중국은 몽골족과 여진족, 일본인에게 식민지 시대를 겪어야 했다. 게다가 여진족은 고구려, 발해의 후손으로 고려, 조선과 형제국이라 스스로 칭했던 민족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마치 모두가 자신들의 나라 안에서 일어난 일인듯, 자신들의 업적인듯 왜곡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의 50개 대표 소수민족을 앞세워 우린 하나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중국 공산권의 정치적 필요의 의한 이유 때문이다. 이 와 관련, 한국인은 중국 시민들이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한국인은 중국인을 싫어 하는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여, 쓸데없이 서로 비방하는 것을 자제하는 지성과 지혜가 필요하다. (이유를 좀 더 깊이 생각하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또한 중국인에게 올바른 사실을 전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그동안 중국인들이 온갖 전화 사기 등등의 일을 저지르거나, 여행간 한국인만 골라서 범행을 저지르고, 위장 결혼을 하거나, 살인을 하는 등의 여러 안좋은 일들로 한국인에게 신뢰를 잃었다. 어찌 이런 것도 없이 무조건 어린아이처럼 한국의 잘못한 것만 끄집어 내며 미디어를 이용해 정치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혐한을 이끌어 내는가? 중국인들의 올바른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일본 같이 좋아하는 척을 원하는가? 중국인은 한국인이 일본인처럼 간사하게 그러지 못하는 것도 알아야 한다. 어떻게 보면, 과거사 관련하여 중국은 한국과 더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고, 같이 대응해야 할 부분도 있다.

     이제 한국 역사학자에게 바란다.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역사가 왜곡되어지고 있다. 일본에 의한 것은 말안해도 잘 알것이다. 그렇기에, 한국 역사학자들은 더욱 분발해야 하고, 더욱 연구하고 세계와 교류하고 알려야 한다. 각 나라에서 직접 역사학 교수가 되고, 논문도 내고, 책도 많이 써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논리와 정의와 사실을 기반으로 서방에게 또는 역으로 중국, 일본에게 참 사실을 뿌리내리도록 힘써야 한다. 그러면 더이상 세계 각국 역사책에서 한국사는 뺀채 중국, 일본만 가르치는 일은 사라질 것이다. (현재, 서점 역사 관련 책에서 대부분 한국은 빠져있음)

 1. 일본의 역사왜곡 증거    http://www.cyworld.com/hrieu/154978

2. 중국의 역사왜곡 증거 (지은이는 중국인이 아니지만, 현재 서방권에 얼마나 역사 왜곡이 진행되었는지를 보여줌)    http://www.cyworld.com/hrieu/199913


글의 의도는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이 글에  무려 로그인까지 해가면서 덧글을 적었는데 삭제인지 없어졌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중얼거려 봅니다. 일단 역사 학자는 아니지만 역사 학도로서 이 말부터 꼭 하고 싶다.


-- 역사학도 --
"돈만 제대로 주셔요. 그럼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본인 석박사를 마치고도 제대로 된 자리를 잡지 못하여 많은 지식을 그냥 날려버리는 선배들을 많이 보았다. 이유는 하나다. 돈이 안되니 투자를 안해준다. 역사는 어치피 무시당한다. 돈도 안된다고 한다. 현대 사회는 아무리 부정해도 자본주의 사회이다. 어떤 것이든 돈이 있어야 멀 제대로 하던지 말던지 한다. 악으로? 깡으로? 그것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역사는 싸움이 아닌 사실에 대한 도전입니다." 님의 글을 보면 중국이나 일본은 열심히 역사왜곡하고 있고 한국은 마치 가만히 당하는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영~~ 아니옵나이다. 한국도 중국과 일본에 상응하는 일정정도의 역사 왜곡은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왜곡은 몇몇 정치적인 역사학자(혹은 관방사학자)같은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많은 역사학자와 역사학도들은 한중일이라는 국적을 넘어서, 사실을 알아내기 위한 끊임 없는 도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님의 글의 어투는 (저만의 느낌일수도 있겠지만) 역사학자들이 한국의 영광을 위해서 노력하라는 소리같네요. 전 한명의 역사학도일뿐이지만, 한국을 영광만을 위해서 노력할 생각은 없습니다. 전 단지 "사실" 혹은 "진리"라고 불리는 것을 위해서 노력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옳바른 길이라고 생각되는군요.


-- 블로거 --
제가 볼 때, 이 문제는 푸는 실마리는 중국과 일본의 사이의 재미있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는 한국의 의식변화부터 시작되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약하다는 인식 (중국과 일본은 강하니까 전세계를 대상으로 열심히 한국을 짓누르고 있어 정도의 생각인데, 한국도 인구와 영토에 비해서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단지 중국과 일본이 강대국중에서도 초강대국에 가까운 것입니다)

남들이 저지르는 실수는 자신은 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남들이 역사왜곡하고 미디어에서 삽질하지만 한국만은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양쪽 미디어를 모두 접하는 본인으로서는 솔직히 양쪽 다 웃길 뿐이다. 그런데 마치 중국의 미디어만이 문제라고 이야기 한다. 언급하고 있는 중국의 문제점이라는 것 중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에 왜곡이 들어있는가는 생각해보았는지 모르겠다. 미디어의 성질은 어느 나라나 그게 그거다. -_-)

마지막으로 위글의 작가에게 바란다.

더이상 역사 왜곡을 하지 말라고. 한국의 역사만이 최고인듯한 착각 좀 하지 말라고. 현재 한국에서 자신의 땅이라고 말하는 고구려나 발해을 말하는 것도 하나의 역사관일뿐이고, 그 역사관에도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서 고구려의 유민의 실제 한반도 유입이나 발해의 지도층의 민족구성문제가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단일민족" "한민족" 이라면 말하고 있지만,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정치적으로 발생된 "허구의" "가상의"개념인 것이다.

한국에서 한민족을 강조하는 것은 단지 한국 정치 지도층들의 정치적인 필요 때문이다.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가짜라는 것을 먼저 인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다 써놓고 보니...트랙백도 안되는구나. 후.....어차피 중얼중얼 마스터 베이션이니....후...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위의 글은 어디까지나 "덧글 삭제 당했다고 꿍시렁 거리는 한심한 인간의 모습"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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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보도가 나왔다. 중국의 네티즌들은 80%는 남북분리상징물을 만드는데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위의 다리는 황하의 화이안(淮安)에 있는 다리이다. 이 지역은 예전부터 중국을 남북으로 분리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다리에 완벽하게 남북을 다른 색으로 칠하고, 가운데에 지구모형을 달아서 분리를 상징화하겠다는 의도였다.

이 계획에 대해서 중국 네티즌 80%가 반대를 했다. 이는 남북대립이 없다고 판단해야되는 것이 아니냐고?  본인은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한다. 만약 정말 대립이 없다면 위와 같은 설문조사 자체가 있을 수가 없고, 정말로 대립이 없다면 위의 기사가 중국 최대의 포털이라는 sina의 인기 뉴스 2위로 랭크가 되어있을 수가 없다. 이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는 것이다. 이런 기사가 떠 있다는 자체가 중국 내부에서 남북대립이 상당히 심하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생각된다.

이제는 한국에서 사람 하나 칼로 찌른 것 정도로는 방송을 타지 못한다.(씁쓸..) 몇 명을 죽이거나, 대낮에 잔혹하게 죽이던가와 같은 방법을 써야되는 것이다. 이는 보편적이고 자극적이지 못한 것은 뉴스가 되기 힘들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그리고 위의 남북분리 상징물은 상당히 자극적이고 현실적이었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보통 허황된 시나리오라고 하는 중국 분리 시나리오 중에서 하나인 남북분리가설이 어느 정도 힘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해당 가설은 남북대립의 감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몇 가지 객관적인 조건이 따르지 않으면 이루어지기 힘들다. 문제는 남북이 감정적인 대립뿐만이 아니라, 북경파와 상해파로 나누어지는 정치-군사-경제등지에서의 대립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현재의 중국의 체계는 기존의 경제특구에 대한 배려를 떠나서, 삼농문제(三农问题 농촌 농민 농업 - 한마디로 빈부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남쪽의 재산을 북쪽에 가져다 쓰는 형식으로 보인다. 쉬진핑이 자리를 잡으면 괜찮아 질지 모르겠지만...현재로서는 은근히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을 것 같기도 하다. 이 부분이야 어디까지나 추측이고 추론일 뿐이지만 말이다.

비록 민족문제나 환경문제 혹은 민주화문제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한족 내부의 남북갈등은 몇십년의 문제도 아니고 몇 백년...몇 천년 동안 이어내려오는 뿌리 깊은 문제임으로 언제나 주의를 기울여야 될 듯하다.




2008년 8월 28일 티벳의 중빠현(仲巴县)에서 6.8급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남북으로 10Km나 지표가 갈라졌고, 그 중에서 4.2Km정도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모래와 물 분풀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지진 발원지 주변에는 주거지가 없기에 큰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으리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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