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블로그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중국정부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것이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제겠지요. (....) 그 외에 이런저런 문제로 티스토리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아마 하루 이틀 정도는 제대로 접속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2일날 옮긴다고 하는군요. 그 사이 몇일간 저도 신나게 좀 놀아야겠습니다.
어차피 전 2일날 중국갑니다. 
지금도 열심히 친구들 만나느라 글도 못 쓴답니다. 음하하하...--
.......-0-;;;


라고 말해놓고 중요한 사건이 터지면 삑 돌아서 글을 쓸지도요. 하하;;;


杭州市区窨井装上“救命网”(组图)


8월 27일. 한명의 노동자가 항주의 모 길거리에 장착된 구명망 위에 올라가서 적제능력을 실험해 보고 있다. 중국에서는 자주 하수구 덮개를 훔쳐가는 일이 발생을 하여서, 차량이나 보행자들이 사고를 당하기도 하여서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장착한 것이다.  


杭州市区窨井装上“救命网”(组图)


1) 뚜껑을 훔쳐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아직 못 사는 사람이 많은 중국

2) 뚜껑이 없어 떨어지는 사람까지 배려는 중국의 모습

3) ...자동차 바퀴가...저런 망으로???



이 조사는 중국의 네티즌들이 올림픽을 어떻게 관람했는지에 대한 중국인검색행위연구센타의 연구보고서입니다. 말이 연구보고서이지 간단한 통계에 불과합니다. 이번에는 자세한 퍼센트가 나와있기에 노력을 기울여서 한국어로 번역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귀찮은 것인지 아시는 분은 박수를...몇 분을 더 써서 표를 새로 만드는 거랍니다-_-!)

출처 : 중국인검색행위연구센타


一、네티즌들은 올림픽기간에 어떻게 정보를 얻었는가?

중국의 네티즌들에게 TV가 가장 강력한 매체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털신문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네티즌들에게 TV가 5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전통매체의 영향력은 강력하군요. 그 뒤를 신문포털(13.7%), 메신져(8%), 동영상싸이트(7.7%), 게시판(7.2%) 그리고 검색이 6%로 나타났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기존의 전통매체 중 신문이나 잡지의 경우 단지 5%만을 차지하여서, 특히 올림픽과 같이 빠른 정보의 전달과 동영상의 전달이 필요할 때에는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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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네티즌은 어떻게 경기를 관람하는가?

한쪽으로 CCTV을 언제나 켜 놓고, 다른 쪽으로는 인터넷 기사판에 글을 올림.

이번에 중국의 공영방송인 CCTV이외에도 다양한 인터넷 중계와 문자중계 및 중국이동통신에서 제공하는 DMB와 같은 다양한 통로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중국인들의 무려 61.2%가 CCTV를 선택했습니다. 무엇이라 말할 수 없을 정도이군요. 이 정도면 독점이라고 불려도 괜찮을듯 합니다.(DMB쪽은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좀 더 찾아봤지만, 이쪽을 통해서 본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한국쪽의 비율도 궁금해집니다. 사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랜만에 와서 가장 놀랐던?! 것이 이넘의 DMB였다죠....사실 놀랐다기 보다는...지르고 싶었다는...-0-)

하지만 12.3%가 인터넷을 통한 중계를 보았고, 11.5%가 티비를 보면서 동시에 인터넷 게시판에서 놀았다고 합니다. 이런 것으로 보았을 때, 현재 미디어 1.0를 지나서 미디어 2.0으로 전환되어가는 지점이라고 보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예전에는 경기 결과는 서로 문자로 전달하기만 했던 것에 반하여, 이제는 경기를 보고 그에 대한 평가를 내리려고 하고, 문자의 한정성에서 벗어나 인터넷의 무대로 진출했다는 것이 해당 연구센타의 분석입니다. 그리고 이는 인터넷의 신속성과 광범위한 정보가 기존의 TV와 훌륭하게 융합되었다고 평가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일단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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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月24日,清华大学新闻网被黑,黑客捏造了一篇清华大学校长顾秉林接受采访的新闻报道,批评现行教育制度,
宣称现行的大学教育制度就是“在往学生们的脑子里灌屎”。今天,清华大学新闻中心对此发表声明



清华大学新闻中心声明

    8月24日晚23时47分,清华新闻网遭到恶意攻击,被恶意篡改,假冒新闻,传播谣言。清华大学新闻中心对此表示强烈愤慨和谴责!    

                                                            清华大学新闻中心

                                                              2008年8月25日

http://news.tsinghua.edu.cn/new/news.php?id=18735





附:假新闻全文




昨天下午,清华大学校长顾秉林先生在接受学生记者采访的时候,表达了他对现在大学教育状况的担心,他表示,说得直白一点,现行的大学教育制度就是“在往学生们的脑子里灌屎”。
顾 秉林校长表示,在二十世纪初至40年代,可以说是中国教育界的黄金时期,在这段时间以内中国的大学为社会培养出了大批的优秀人才,他们中有伟大的思想家、 教育家,有革命义士、抗日英雄,有科学骨干、民族精英。而这种盛况自从解放后尤其是九十年代开始衰落。现在的各高校,包括清华与北大在内,已经没有将培养 人才作为大学教育的目标。严重的学术腐败,枯燥且与社会脱节的课程,死记硬背的教育方式,将导致学生们的思想僵化,对课程失去兴趣,对大学乃至整个中国的 教育失去信心,退学正是表达他们对大学教育失望的最极端方式。
他进一步表示,至少有80%的学生在刚进入大学的时候是酬躇满志,报着努力学习的决 心的,可是在四年大学生涯的消磨与侵蚀下,能将这一决心坚持到毕业的学生恐怕不到20%。逃课,考试作弊已经被很多学生当成了家常便饭。上大学的目的由最 初的学习知识变成了纯粹的混文凭。而那些在恶劣的环境下坚持认真学习的学生,他们的学习能力和创新能力却正在被逐渐磨灭。若这种情况持续下去,大学最终培 养出来的成品,将是一具具没有灵魂的行尸走肉。

“如果一直这样下去,20年后,中国大学生的思想状态和精神水平将会是什么样子?我简直不敢想象!”

古板的教学方式和教材让社会丢失了许多的达芬奇,比尔盖茨。对于这样损失,我们是否要反省下呢?在这样的教育模式之下,学生们的精神受到极大的伤害,创造性和独立思考能力受到无可挽回的扼杀,中国至今没有诺贝尔奖获得者,与这种教育模式有很大的关系。

以下是顾秉林先生的原话:

作为一个大学校长,我认为真正的高校应该培养学生的独立技能、独特的思考方式和敢于权威挑战的精神。

1、什么是独立的技能?
不是拘泥于课本上的,如果你对某东西有深入研究,可以考虑研究成果作为成绩。我们要鼓励和发扬这样的模式,因为市场和学生需要这样的鼓励!

2、什么是独特的思考方式?
独 特的思考方式不代表爆炸式的思考,而是多种寻根问底的思想,抓住一条线一直往前摸,有这样的科学精神,这条线一定能通往诺贝尔。独特的思考方式是在不断学 习的过程中产生的,学生得注意研究的方式、研究的目的以及合理性。当然,诺贝尔奖不应该成为教育的最终目标,教育的最终目标是为社会培养以及输送人才,但 是这毕竟是国际上对最顶尖人才认可的标志。

3、什么是敢于挑战权威?
这个相信学生们都了解,羽毛和石头哪个能先着地?
这 个是众人皆知的,为什么那个时候全世界只有1个人提出了不相同的结论并用事实证明了?原因就是权威的威慑。教授:这个名词是一个长辈的名词,我不介意别人 叫我同学,叫我兄弟,或者学生。因为弟子不必不如师,师不必贤于弟子,闻道有先后,术业有专攻。你研究的成果比老是的好,你就是老师,我可以为一个同学“ 无聊”的问题而停下上课,动员大家参与这个问题的讨论,原因为什么?这个问题的隔壁很可能就是诺贝尔奖……

当然,以上的能力,在中国现行 的教育体制下,是不可能被赋予学生的。所以顾秉林先生表示,中国的高等教育体制改革势在必行,“应该停止再扼杀人才了!应该停止再向学生们的脑子里灌屎 了!”当然,改革会涉及很多未知的因素,以及牵扯很多人的利益,势必受到极大的阻力,可是为了学生以及中国的未来着想,这些阻力都必须被克服。
http://news.tsinghua.edu.cn
[更新:2008-08-24]

把这个黑客抓起来,让他去做教育部部长,然后让那群官场油条摆平他

赞扬规赞扬,想要GOV停止灌屎是不可能的,想要解决这个问题就好像要让杀人犯停止杀人,唯一办法是杀了他。

这篇文章的思想水平和见解远非清华校长所能及,所以应该是被黑了

应该取消清华大学的重点资格,这种学校占用了大量的资源。有的学校穷死,这种学校这么多国民投入,还要巧立名目骗钱,还误人子弟。另外,清华凭什么就给那个蒋逼舟降60分录取啊?是不是和她睡过觉啊?这对那些比蒋逼舟高而没有进的人公平吗?就算被封id,我也要说。



이 글은 정리가 안된 낙서글임을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1) 혐한이 결정적 이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본인은 "중국 정부"라는 요인에 한표를 던진다.
중국의 보도매체는 중국 정부의 사실상 거의 완벽한 통제상태에 와 있다. 그런데 이런 보도매체에서 반한을 부추기는 글들이 올라오고는 한다. 만약 중국정부가 정말 이를 막을 생각이면 확실하게 막을 수 있다. 그런데 막지 않았다. 하다못해서 SBS 일도 충분히 약하게 할 수 있는 문제였다. 물론 SBS가 잘했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그 반응 수위는 선듯 이해하기 힘들 정도였던 것도 사실이다. 흠...

어디까지나 본인의 느낌이지만 작년 후쿠다총리가 방중을 하고 나서 이런 기류가 커졌다. 그동안 내부 정치 안정 카드로서 활용되던 반일카드를 살짝 약화시키고, 반한카드를 부상시켰던 것이 아닐까? 그래서 카드 활용을 조금 쉽게 하려는 발상이 아닐까? 흠...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후진타오의 행보가 조금 이상하다. 흐음.....협한 협한이라고 하지만 본인 주변이 신기한건지 오히려 협한을 실제로 본 경우는 별로 없고...흠.....축구쪽이야 중국의 국내 축구팬들은 내부에서 쓰레기라고 불리는 것들이니 넘기고...


2) 형성된 요인들
1- 한국인들의 자만심과 중국인들의 자만심.
중화주의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한국인들의 과도한 애국주의나 민족주의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면 될 것 같다. 본인 경험담이다.

베이징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 도중에 노트북으로 "한국 소설"을 읽고 있었다. 그 앞에 서 있는 한국 여성 3분 모니터를 못 보셨는지 본인을 중국인으로 알면서 "저 짱깨 머니~ 노트북으로 멀 보는거야~" "머야? 잘난척 하는거야? 짱깨 주제에.."라는 한국말이 내 귀에 들어온다. 사실 2년전쯤에는 그 지하철을 타는 한국인은 극소수였다. 특히 본인처럼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타는 사람은 더더욱 적었다. 그러니 자기들이 아닌 남은 다 중국인이라고 생각했겠지라고 지금이야 생각하지만 그 순간 멍~~ 해졌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쪽을 살짝 보니 "멀보니 짱깨~! 예쁜것은 알아가지고..." 라면서 지들끼리 호호거린다.


...아...그 멍때림이란....만약 내가 한국인이 아니라 "한국말을 아는 중국인"이었다면 이 상황 이후에 한국인에 대한 어떤 판단을 내릴 것 같은가? 정말 생각이 없어도 정도가 있지. 전에 포스팅을 올렸던 "성인식날과 중국의 사천대지진 추모일이 겹친 일"에서도 "우리가 짱깨가 몇 명이 죽던 먼 상관이야"따구의 소리를 날려준다. ^^

이런 일은 중국에서 아주 빈번하게 발생한다. 중국인은 못살고 드럽다라는 생각이 만연한다. 좋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같은 인간에 면상에 "짱깨"니 머니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본인 극단적인 중화주의자 중국인도 꽤 보았지만, 본인이 한국인 것을 밝히든 밝히지 않든 "棒子"라는 말은 거의 듣지 못했다 (들어보긴 했다 어느 나라나 미친녀석은 있으니) 하지만 한국말의 일상에서 "짱깨"라는 말은 얼마나 자주 쓰이는지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2- 교류의 과정에서의 불가피함
간단한 예시 : 한국사람 전체가 저기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에 증오를 가질 수 있을까? 힘들 것이다. 상대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적기 때문이다. 이런 협한이나 반한도 한국을 (제대로 아는 것은 아니다만) 어느 정도 알아서 생기는 일이다. 머랄까...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거다 -_-;;

3- 한국 성화봉송 + 사천대지진 악플싸움
....더이상 할 필요도 없겠죠.

4- 그외(성인식날 사건, SBS사건)


3) 해결책
본인의 경우 "한국어를 가르치는 쪽"으로 갈 생각이다.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아이들이 잘못 아는 것을 인터넷으로 직접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혹은 중국에 대해서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완전히 무시하거나..

어찌되었든 하나 확실한 것은 "중화주의"와 똑같은 "한국주의"를 가지고 중국과 싸우겠다는 태도로는 어떤 것도 해결되지 않고.....불에 기름만 부어넣는 꼬라지일뿐...


이상 주절주절.....흐음.....

 

“市容和狗不得入内。”近日,南京一家卤菜店在门口张贴了这样的标语

위의 내용을 보고 느껴지는 것이 있거나 웃을 수 있다면...
당신은 중국인..--




본 조사는 "중국인 검색 행위 연수센타"에서 2008년 8월 9일부터 2008년 8월 20일 사이에 바이두를 통한 검색어를 기초로 분석한 자료입니다. (아래 그림은 수정을 하고 싶으나 제가 수정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서...)

출처 : 中国人搜索行为研究中心


1)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올림픽 스타는?

중국선수쪽에서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관심을 받은 인물은 누가 뭐라고 해도 리우시앙(刘翔)입니다. 하루 최대 635054회의 검색횟수를 보이며 다른 운동선수들을 상당한 격차로 따돌렸습니다.외국 선수중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펠프스가 일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8관왕이라는 웃지도 못할 신화 앞에서 무슨 말이 필요 있겠습니까?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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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미녀 운동 선수는?

10위권의 미녀 운동선수중에서 5명은 중국선수였고, 4명은 외국 선수 그리고 한명의 홍콩선수였습니다. 중국 트램펄린의 희어원나(何雯娜)가 일위를 차지하고, 그 뒤를 다이빙의 여황 꾸워찡찡(郭晶晶)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일본의 탁구선수인 아이쨩(福原爱)이 포진해 있습니다. 특히 아이짱은 탁구선수로서 중국리그에서 활동하며 동북사투리를 구사할 정도이며...중일민간외교의 표상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미녀 운동 선수쪽의 설명이 길다고요? 에이~~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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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미남 운동 선수는?

리우시앙(刘翔)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펠프스가 그 뒤를 이어가고 있군요. 전체적으로 중국 남자가 8명, 외국 남자가 2명. 더 이상 설명하기가 싫군요. 남자따위 어찌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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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올림픽 종목


중국 네티즌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올림픽 종목은 농구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베드민턴, 체조, 110미터 허들, 축구, 다이빙, 마라톤, 트램펄린, 탁구, 역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으로 네티즌들의 주 세력인 20대와 30대가 주로 어떤 종목에 관심이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의 국기라고 부르는 탁구가 상당히 낮은 순위를 보이고 있군요. 이와 반대로 언제나 온갖 욕을 다 "쳐" 먹는 중국 축구가 의외로 높은 순위입니다. 욕할 껀덕지를 찾는건지...아니면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해보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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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단일 시합

단일 시합에 대한 관심에서는 중국과 미국의 농부시합에 가장 큰 관심이 몰렸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110미터 허들 예선전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로서 야오밍과 리우시앙이라는 중국 젊은이들의 양대 상징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뒤를 남자 농구 중국 vs 스페인, 남자 농구 중국 vs 독일, 여자체조단체 결승, 남자 축구 중국 vs 그리스, 남자 100미터 결승, 남자체조단체 결승, 여자체도 전종목 결승, 남자축구 준결승(아마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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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상표는 무엇일까요?

현재의 올림픽은 돈에 찌든 올림픽이라고 불릴 정도로 치열한 광고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네티즌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상표는 무엇일까요?

개 막식에서 성화를 점화한 리닝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솔직히 이건 사기군요. 이럴 것 같아서 리닝의 점화를 끝까지 부정하려 했고, 반대했던 것인데 말이죠. 그 뒤를 차이나 모바일中国移动, 조상은행(招商银行),중국은행(中国银行), 레노보(联想), 삼성(三星), 나이키(耐克), 아디다스(阿迪达斯), 코카콜라(可口可乐), 퓨마(彪马)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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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유행가사
유행가쪽의 결과는 더욱 재미있습니다. 북경이 당신을 환영합니다.(北京欢迎你)가 1위로 뽑혔지만, 정작 정식 주제가인 나와 너(我和你)는 5등에 머물렀습니다. 한마디로 망한 공식 주제가라는 소리겠지요. 재미있는 것은 중국 남자 축구를 까대는 중국남자축구팀이 당신을 환영합니다.(国足欢迎你)가 당당히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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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어떤 관심을 가졌는지 조금은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관련은 삼성의 광고쪽에서의 약진밖에 없군요. 반한이니 협한이니 이런저런 소리를 하지만 위의 결과에도 보이듯이 그런 세력은 주류라고 하기는 힘듭니다.

지금 제가 궁금한 것은 이번 올림픽 기간에 한국 네티즌들이 어떤 검색 패턴을 보였냐는 부분을 발표한 보고서입니다. 참고로 이 자료가 나온 "중국인검색행위연구센타"는 중국에서 구글을 이기고 있는 바이두 산하의 연구센타입니다. (이런걸 은근한 압박이라고 하죠^^::)


후진타오 주석이 올림픽 폐막식이 끝나도 채 24시간이 되지 않아서 한국을 방문하였다. 그의 이후 일정을 살펴보아도 특별한 해외방문일정이 잡혀 있지 않다. 하자크스탄정도가 있을 뿐이다.

후진타오 주석이 폐막식 다음 날 한국만을 방문해야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가 한 연설에서는 서로간의 우호를 다지고 어쩌고 같은 껍데기 외교수사만 보일 뿐이다. 그 중에서 몇가지 보이는 것이 에너지, 기술, 무역 , 교육 , 세계박람회 관련의 협력을 한다는 소리인데, 대부분이 경제와 관련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거이거...소위 말하는 올림픽 증후군을 대비해서 퍼달라는 건 아닐까 궁금하다. 퍼달라고 하면 퍼줄 이명박 대통령이기에 더 불안하다.

협력을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얻어내는 것 하나 없이 상대한테만 이득을 주는 것은 바보짓이다.  그리고 그런짓을 퍼준다고 하며....퍼주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장기이다.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번 방문은 일단 경제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야 될듯하다. 물론 구체적인 내용은 시간이 지나서 공식 발표가 나와봐야하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5월달에 이명박 대통령의 방중이 있었는데 3개월이라는 짦은 시간에, 그것도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한국을 방문한 것을 어떻게 판단해야될까? (그냥 속편하게 한중간의 두터운 관계라고 했으면 좋겠건만.....그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셔요? (다른 말로 하면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에는 무엇을 내줄까요? 간? 쓸개?...개인적으로 이어도를 보장받고 경제쪽 지원이 있을듯한 추측이....왜냐고 물어보면..일단은 "감"이라고만^^:: )


비핵화 2단계 이행과 같은 형식적인 것은 일단 오늘 나왔고...실질적인 것은 무엇일지..흠..




속닥속닥 블로그의 콩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거 활동중인 권선영 기자님이 말도 안되는 기사를 올리셨더군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를 소개하신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후후후...네...좋아죽겠습니다.) 흐음..각설하고...

이 글을 본점에 올리면 뒤따라올 파장이 염려되기에 이곳에 올립니다. -0-
 
베이징올림픽 소식으로 들떠있는 요즘, 블로고스피어에서도 뒷이야기들이 무성합니다.

연 일 언론사들이 벌이는 중계전쟁 뒤편에서 톡톡 튀는 시각이 담긴 블로그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기가 끝나기 무섭게 블로그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는데요. 특히 해외파 블로거들의 글은 단연 화제입니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중국과 영원한 숙적인 일본 등지에서 유학생이나 교포들이 글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여기에는 언론을 통해 접하지 못한 생생한 현지 반응들이 담겨있습니다.

블 로거 ‘바로’가 운영하는 ‘바로바로의 중얼중얼’이란 블로그. 북경대에서 역사를 전공하는 한국 유학생인데요. 평소 중국 문화와 IT산업에 관한 글을 많이 써왔습니다. 베이징올림픽 기간 중 올린 글들이 블로고스피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중국 네티즌의 양궁 오해와 쓴웃음’이란 글을 읽기 위해 하루 30만명이 이 블로그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양궁이 왜 강한가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올린 어이없는 분석을 한국 양궁의 현실을 빗대 조목조목 반박했는데요.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양궁이 중국의 국민스포츠인 탁구처럼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설익은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실제 국내에서 양궁은 접하기도 힘들고, 올림픽 때마다 한번씩 빛을 보는 비인기종목인데도 말이죠.

또 올림픽 개막식 립싱크에 대해 중국의 파워블로거 ‘한한’이 본 시각을 번역해 올리기도 했습니다. 중국 CCTV의 유명한 해설위원인 한챠오성의 말들이 ‘한씨어록’으로 만들어져 인기를 끈다는 ‘중국의 막가는 해설위원’, 한국선수단 피켓걸을 다룬 ‘개막식 피켓걸, 한국배정에 만족’ 등도 있습니다.

권선영 기자(kong@heraldm.com)

2008년 8월 22일 헤럴드경제
[블로그 속닥속닥]올림픽 덕 해외파 블로거 떴다  중에서...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피켓걸"과 "중국 해설위원"이야기는 제가 아닌 "나가"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그리고 밝힐 수는 없지만, "역시"라는 생각이 떠오르는군요. 흐음...-0-


저작권을 생각해서 제가 나온 부분만 인용했습니다. 아래쪽에는 당그니님도 소개되어있습니다. 당그니님도 이번에 좀 달리시고 계시지요.......생각해보면 제가 더 달리고 있을 지도요. 이것에는 사실 비화가 있습니다.

태터앤미디어라는 조직이 얼마나 살벌하고 비인간적인지를 고발하 겠습니다. 원래 하루에 한 편 올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어느 날은 쉬고 싶습니다. 마침 그 날은 제가 태터앤미디어를 방문하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갔습니다. 오늘 올리고 싶은 "필링~"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무조건 쓰라고 합니다. 잔인한 자상함?!으로 노트북까지 빌려주시더군요.

그 뿐만이 아니라 그 날은 다음의 베스트 블로그 뉴스가 발표되는 날. 어떻게 운 좋게 뽑혔고, 전 떡볶기를 사야만 했습니다. 태터앤미디어는 아직 학생인 순진한 맴버의 뼈골을 이렇게 우려먹고 있습니다. 우우우우~~~!!! .................머...설마 위의 사항을 진담으로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어디까지나 농담입니다. 농담-0-!!!

참고로! 태터앤미디어 맴버 여러분. 다음베스트에 뽑히면 쏴야 합니다. 저번에는 문성실님이 쏘셨고, 이번에는 제가 희생되었습니다^^ 여러분 2번이나 이렇게 했으면 이미 전통입니다!!! 전통은 지켜야 합니다!!! (......음...)


그나저나 콩 기자님. 제 이름을 아실 것 같은데...일부러 장난 치시다니....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의 본명은 "바로"입니다. (농담이 아닙니다.-_-) 그런데 제일 인기?! 있었던 글은 중국네티즌의 여자양궁 야유소리에 대한 평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블로그 뉴스로만 근 60만. 다른쪽까지 합치면 100만정도군요. 반중국도 제대로 알고 해라!도 조금 적기는 하지만 대충 비슷하군요. 물론 이 글들은 일부러 빼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지막지한 찬반격론이 펼쳐졌던 글이니까요. 쿨럭...

그래서 가장 무난한 중국 네티즌의 양궁 오해와 쓴웃음. 을 올리셨나 봅니다. 어떤 의미로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위의 사실을 모를 것 같은 기자라면 쓴소리 좀 내질러 주겠지만....저걸 아실 분이 일부러 뺀 다는 것은 저를 나름 보호?!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자제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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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것은 상당히 오래된 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못하였습니다. 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이 된 이후에 2000년 시드디에서 정식 종목이 됩니다. 그런데 동양 삼국중에서 중국만이 자신만의 격투기를 올림픽의 무대에 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의 무술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이소룡으로 시작된 중국 쿵푸영화는 전세계를 열광하게 하였고, 성룡이나 이연걸을 지나서 주성치의 <쿵푸허슬>까지 유구히 전해져내려고오고 있다. 그리고 헐리우드도 수 많은 영화에 중국 쿵푸 고수를 출연시키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쿵푸 팬더"라는 애니메이션까지 말들었다.

하지만 중국의 쿵푸는 매우 큰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우선 제대로 된 통일된 조직 자체가 없다. 한국은 세계 태권도 연맹이라는 통일된 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아직 통일된 조직 자체를 가지고 있지 못하고, 각자 유파와 파벌마다 다른 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에 만나뵈었던 관련 인사분의 말로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통일 시키려고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되었을지 의구심이 상당히 들며, 그 분도 그리 자신있었던 말투는 아니었습니다.

통일된 조직이 없으니 통일된 규칙이나 복장 혹은 종목 같은 것도 당연히 없습니다. 싼다(散打)와 같은 쿵푸 격투기 비슷한 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종합격투기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물론 중국 체육계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지만,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영화와 같은 이권으로 서로 갈라져 버린 중국 쿵푸을 당장 통합시키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중국 체육계가 염원을 했던 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시범 종목으로 쿵푸를 등록시키는 것은 결국 무산되었고, 민족전통 공연정도의 취급을 받아버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쿵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노력해서 태권도 처럼 되기를 소원하고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 언론도 10년뒤쯤이면 쿵푸도 정식 종목이 되지 않을까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재미없는 시합으로 악명을 떨치면서 퇴출되냐 안되냐라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태권도에게 이런 도전자는 분명히 무서운 존재입니다. 태권도를 밴치마킹한 쿵푸가 태권도를 밀어내고 정식종목이 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정목이 된 것이 이제 겨우 8년일 뿐입니다. 쿵푸와는 달리 통일된 조직과 규칙이 있는 젊은 태권도라는 종목이 과감한 룰 개혁을 통해서 재미있어 지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최소한 이렇게 하면 정식 종목에서 퇴출된다는 모델만은 제시 하지 않았으면 하는군요.
 

그녀는 올해로 17살인 고등학생이다. 동시에 그녀는 베이징 올림픽 현대오종경기의 심판이다. 그녀의 이름은 조우리나(周丽娜). 나름 예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저 나이에 국제심판이라니...이게 가능한 것인지 궁금할뿐이다..쿨럭...








9월 2일 오후에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베이징으로 돌아갑니다.
대략 1년 반만에 한국에 들어와서, 무려 2달이 넘는 시간동안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경험도 생겼고, 이런저런 문제도 생겼군요^^

다음에 언제 올런지 모르지만...인터넷으로는 계속 만나요~.~
그리고 중국에 계신 분들은..어차피 이 블로그 접속이 안될터이니...
중국 가면 연락드릴게요 -0-;;

지금 현재 시나왕에서는 장애인 올림픽관련 설문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나온 결과에 저는 경악을 하고 말았습니다. 중국인들 중에서 장애인 올림픽에 관람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무려 57.88%였습니다. 장애인 올림픽을 보겠다는 사람은 단지 26.25%에 불과하였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에 비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베이징의 장애인 설비 현황에도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 당신은 장애인 올림픽을 관람하실 생각이십니까?
당신은 장애인 올림픽을 관람하실 것입니까?
 선택 항목
비율
1아니요
67.88%
2네.
26.25%
3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5.87%
 
관람을 하시겠다면 원인을 무엇입니다까?
 선택 항목
비율
1장애인 운동선수의 정신을 느끼려고
36.48%
2올림픽경기장을 보려고
27.47%
3중국팀을 응원하려고
13.52%
4기타
12.66%
5세계체육제전의 분위기를 느끼려고
9.87%
 
당신이 생각할 때 베이징의 장애인 설비에는 문제가 없습니까?
 선택 항목
비율
1모르겠다.
47.69%
2문제가 있다.
31.42%
3문제가 없다.
20.89%
2008년 8월 23일 12:43 결과(출처)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일한 조사를 한국에서 한다면 과연 다른 결과가 나올까요? 한국이 많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아직 인권분야에서는 수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은 (물론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많이 개선되었지만) 더욱 많은 시설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도 장애인 올림픽을 왜 보냐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에게 장애인 올림픽은 박진감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다고 하더군요. 물론 개개인의 흥미를 강요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장애인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단지 조금 몸이 불편할 뿐입니다. 그들에게 조금의 관심을 나누어 주실 수 있으십니까?


개인적으로 이번 개막식에서 가장 불쌍했던 분들입니다. 물론 개개인에게는 국가의 큰 행사에 참여했다는 영광일지는 몰라도, 가만히 있는 제가 다리가 아프고 팔이 마비되어가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물론 그 중에 한분은 결국 쓰러져 실려 나가실 정도였구요.

이 분들의 장비를 전격 해부합니다. 이것 보시고 변태적인 상상을 하는 것은 아니시겠죠? 설마.....아무리 그래도 팬티까지는 공용장비가 아니었으니 상상의 한계가 있을터이니...음...



이건 해석할 수가 없으니 중국어를 모르시는 분은 그냥 클릭을 하지 마셔요. 해석을 하는 순간 원래 맛을 읽어버리니까 말입니다. 물론 어떻게 어떻게 해볼수도 있겠지만, 그건 "시"를 번역하는 정도의 고통이 따를 터이니 패스-_


      烦。
  网特,
  大脑炎。
  奥运盛会,
  捣起乱没完。
  拿着主子美元,
  天涯上胡搅蛮缠。
  中国金牌视而不见,
  美国失误他把屁股舔。
  举国体制成天挂在嘴边,
  有些奖励就是纳税人的钱。
  知道你穷可多少也得要点脸,
  别让人都以为你的国籍是大韩。
  说完网特咱再来说说变态的脑残,
  一加一等于几对他来说基本上很难。
  丘健最后一枪逆转取胜他嫌丢人现眼,
  林丹打球霸气十足他又说中国人要内敛。
  可惜现在白痴太多精神病院已经人满为患,
  没办法只能派你到谢亚龙手下成为国足一员。
  精英们其实有时候的思想和言论很好很不简单,
  可你没拿美分脑袋没病为何总喜欢装作大义凛然。
  也许是你从小父母双亡受人欺负被人虐待就爱犯贱,
  除了中国你都喜欢不管美国日本沙特印度还是新西兰。
  看来非得论坛所有人一起骂你煞笔你才能从中找到快感,
  那么我们大家就满足你的要求不仅骂你还会骂的很有内涵。
  网特脑残精英虽有不同但都是一丘之貉谁见到谁都想吐口痰,
  这些人活着就是浪费粮食不如跳楼在空中还可以做几个大回环。
  中国在你们眼中就没有一点好好也不好什么都是外国的月亮最圆,
  我都怀疑你妈当年生小孩时候是不是搞错把人扔了养的是他妈胎盘。
  说完他们我再说说网络其实还有一个更大的群体叫做色狼混迹在论坛,
  你们昨天怎么都盯着何雯娜妹妹身上某个发育比较好的部位看着直垂涎。
  色狼跟前面三种人肯定不同我就不往深说了她是国家英雄你们自己看着办,
  当然何妹妹这么的漂亮美女看到再没想法我就怀疑他户口本上性别是不是男。
  话说到这有啥想法欢迎大家讨论有钱出钱有力出力啥也没有顶一顶再给点意见,
  对我来说废了这么半天话还是希望上面几种人能够改邪归正完事在我帖子后留言。

베이징 올림픽 여자 핸드볼 준결승에서 (지금까지 보여지기로는 오심으로 판단되는 일로 인하여)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저번에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이 "꼬라지"구나...

오심도 경기의 일부이다. 일단 승복은 해야겠지...
...물론 강력한 항의와 이 오심에 대한 엄정한 심판은 요구해야겠지...

솔직히 지금 멍~~ 하다. 허허허....
......허허허....허허허.....허허허...
본인이 이렇게 허탈한데 직접 당한 선수들은....

......핸드볼 선수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거 멍해서 더 이상 어떤 말도 안 나오는구나...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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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검색 싸이트인 바이두가 플레쉬 메모리(Flash Memory)기술로 기존의 하드디스크 저장방식에서 전면적으로 탈피한다고 합니다. 바이두는 이미 전세계 검색 및 검색저장 계산 서버중의 하드디스크를 이미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하여 바이두는 더욱 빠른 검색과 서비스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IT 전문가가 아니기에 정확하게 플레쉬 메모리를 설명할 자신은 없습니다. 저의 IT 팬으로서의 눈 높이로 설명을 하는 것이 여러분들에게도 좋을듯 합니다.

'SSD는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한 차세대 저장 장치 기술'로서, 기존의 하드디스크는 펜이 돌아가는 방식이어서 어쩔 수 없는 소음과 열이 발산되었던 것에 반하여, SSD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USB 저장장치처럼 소음도 없고, 전기도 훨씬 조금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의 삼성은 반도체 최강답게?! 계속적으로 플레쉬 메모리 기술을 활용한 하드디드크 계발에 박차를 가해오고 있고, 노트북 시대와 비스타 시대로 접어들면서 더욱더 SS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SD가 기존 노트북의 단점인 짦은 사용시간과 소음 및 발열을 해결해 줄 강력한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뿐만이 아니라 SSD는 더욱 빠른 처리속도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특히 서버와 같이 동시에 여러명이 접속해서 서로 다른 정보를 처리하는 곳에서는 막강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그 동안 왜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문제는 가격이었습니다. 기존의 하드디스크에 비하여 대략 100배의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SSD의 가격이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급속도로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실제로 많은 노트북에 장착되어서 실질적인 상용화를 이루어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이두의 이번 발표는 아직도 기존의 하드디스크 체계를 사용하고 있다는 구글에 대한 대항마라는 의미가 강하게 풍겨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SSD 가격이 비록 많이 떨어졌다고 해도 아직은 높은 상황에서 이런 선택은 큰 모험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바이두의 이런 선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한국의 다음과 네이버을 비롯한 대형싸이트들이 언제쯤 SSD 체계로 전환을 할까요?

중얼중얼 : 중국네티즌들은 한국하고 조금 다른 것이...한국은 IT 팬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구글빠에 점점 가까이 가는 것에 반하여 중국은 바이두 팬들과 구글 팬으로 양분되어있습니다.(그래도 구글팬쪽이 좀 더 많은듯한...) 구글팬쪽에서는 "어차피 바이두는 SSD로 전환해도 기본적인 기술이 떨어져서 안돼"라는 쪽으로 가고 있는 분위기이고, 바이두 팬들도 "이거 바꾸어도 효과적일까? 비용대비 성능에서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품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바이두가 한 발 빨리 움직였는데, 이 도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펠프스가 진정한 펠피쉬로 등극한 곳, 박태환이 금메달 먹은 곳. 베이징 올림픽 수영경기장인 위터큐브을 형상화한 휴대폰이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삼성의 올림픽전용 에디션이 잘 팔리면서 20%대까지 점유율을 늘렸다는 보도가 나온 와중에 중국 소규모 휴대폰 회사에 의한 (문제성 있는) 반격일까요?

중국 네티즌도 경악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더이상 할 말이 없어지는군요. 겉보기에는 거북이 같아 보인다는 악평부터, 가격까지 비싸서 살 인간이 있겠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 참...이것도 아이디어라면 아이디어겠지만...이건 쫌...





Marshal에 의하면 29%의 네티즌이 스팸을 통해서 어떤 물건을 구입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전세계에서는 1500억개의 스팸메일이 발송을 하며, 전체 메일량의 85%에 달한다.


또 다른 연구기관인 Forrester의 2004년 보도에 따르면 20%의 네티즌이 스팸메일을 통해서 상품을 구입해 보았다고 한다. 스팸메일을 보내는 비용은 100만개당 5달러에서 10달러로 나타났다.


...스팸 보고 물건을 구입하기도 하는구나....물론 효율성으로 따지면 말도 안되지만, 그래도 스팸을 보내는 것을 포기하지 못할 정도는 되는구나....끙....-0-





평소에 많이 먹기로 유명한 펠프스. 그의 실제 식단을 눈으로 보면 어떻게 될까? 본인도 마른 체형에 비하여 조금 먹지만, 그도 상당량을 먹고 있었다. 펠피쉬는 저따구로 먹고도 에너지가 살로가지 않고 자체 저장되야지 탄생하나보다...-_


아침

점심

저녁


위의 사진만 보면 별로 많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래쪽의 실제 사람의 크기와 비교한 사진을 봐야 제맛이다......거..참......이정도 식사를 평소에 하시는 분?! 손?!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입장 장면은 다 보았을 것이다. 태극기를 흔들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입장하던 우리 선수단도 인상적이었지만 선수단 앞에서 ‘韩国’ 피켓을 들고 한국선수단 앞에서 주경기장에 입장하던 소녀의 환한 미소 역시 매우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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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은 당찬 소녀

현재 저쟝미디어대학에서 방송학과(아나운서전공)를 전공하고 있는 이 소녀는 올해 만18세로 이름은 페이친원(费沁雯)이다. 페이친원은 1.74m의 큰 키에 유난히 크고 반짝이는 아름다운 눈을 가졌다. 그녀는 2006년 중국두부문화제 “10대 홍보대사”선발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하였으며 또한 최고포토제닉상까지 수상하였다. 2008년에는 산둥성 저우청(鄒城) 도시공익광고 “꽃은 우정을 싣고”에도 출연하였다. 어릴 적부터 끼가 많았던 페이친원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무용을 배웠고 중학교 때부터는 전통악기 쟁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페이친원의 어머니는 딸이 어릴 적부터 귀엽고 대견스러웠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다. 선천적인 자질과 후천적인 노력으로 충분한 자격을 갖춘 페이친원은 올림픽 피켓걸로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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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는 노력

2008년5월 베이징올림픽위원회에 발탁된 페이친원은 올림픽 피켓걸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6월1일부터 2달여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아침 6시에 기상하여 3000m를 달린 후 10cm굽의 하이힐을 신고 바른걸음, 바른자세를 연습하였다. “남학생이라도 4kg의 피켓을 들고 똑같은 자세로 경기장을 걷는 건 힘들 거예요”. 페이친원은 당시의 훈련과정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한다. 하루 연습이 끝나면 발은 피멍이 들고 퉁퉁 부어 마비될 지경이고 계단을 오를 때는 무릎조차 굽힐 수 없었다고 한다. 세계각국에 아름다운 미소를 보이기 위해 얼굴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로 집중훈련을 받았다. 마침내 2008년 8월8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페이친원은 자신감 넘치는 환한 미소를 띄고 177번째로 ‘韩国’ 피켓을 들고 힘차게 주경기장에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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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정에 만족

사실 페이친원은 중국선수단 피켓걸로 배정될 뻔했었다. 그러나 워낙 큰 키의 피켓걸들 사이에서 1.74m의 키는 그다지 큰 축에 끼지 못한다. 결국 최종적으로 중국선수단에 배정된 피켓걸은 키가 무려 1.83m이다. 오스트레일리아, 포르투갈 피켓걸로 거론도 되고 중국선수단으로 배정될 뻔하기도 했지만 키 때문에 떨어진 것이 아쉽다고 하면서 그러나 한국선수단 피켓걸로 배정된 것에 만족한다고 하였다. “선수가 많은 한국대표단의 피켓걸이 돼서 기뻐요” 8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평생의 영광을 얻는 기회를 얻게 된 것에 페이친원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어린 나이에 이 같은 살인훈련을 용감히 견뎌낸 피켓걸이 배정된 것에 대해 보는 이로서는 흐뭇하지만 페이친원 본인은 많이 실망스럽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환한 웃음을 잃지 않으며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개막식 성공은 올림픽을 보는 모든 이들의 바람이다. 페이친원이 한국에 호감을 보였듯 다른 중국인들도 ‘개막식유출’같은 사건은 모든 한국사람들의 태도가 아님을 이해해줬으면 한다.



해당 글은 나가님이 작성하여 저의 블로그를 빌려 올리는 글입니다. 스스로 블로그를 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꼭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dokbaro@gmail.com 로 연락을 주시면 로바로바 프로젝트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 번역중의 어감상의 미묘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원문을 인용하겠습니다.

“开始定的澳大利亚,后来又换成葡萄牙,也说过让我举中国,不过后来可能考虑到身高原因又被排除了,挺遗憾的。不过举韩国也还好,代表团还挺大的。”

"시작할 때에는 호주였다가, 나중에는 포르투칼로 변동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피켓을 들것이라는 소리도 들었지요. 하지만 나중에는 키가 작아서 짤렸습니다.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도 괜찮습니다. 대표단이 크니까요"

정확하게 말해서 중국 국기를 들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는 소리로 판단하는 쪽이 좋을듯 합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도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겠고, 덧글에 있는 "
자국 피켓걸이 가능하다면 더욱 풍성한 이벤트가 될것 같다는... ㅋㅋ"과 같은 경우가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적당히 글을 수정하면 그렇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도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그것이 상대방을 냉정하게 관찰하는 것일까요? 아마 그런 의미로 이 글을 쓰신 나가님도 그냥 그대로 인용-번역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자그니님의 요청에 의한 사진 추가입니다. 이건 화질이 안 좋아서 남겨둔 것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中国国足可能是怕影响大家看奥运开心的心情,所以决定提前退出比赛”
중국 축구팀은 여러분들이 더욱 즐겁게 올림픽을 보게 하려고, 예선을 통과 못하기로 결정했습니다.

珍惜生命 远离国足
생명을 아낀다면 국대를 멀리하자.


몇번을 보아도 중국 축구팀이 불쌍한 정도이다. 한국사람들이 한국축구팀을 무시한다고 하지만, 아직 중국에 비하면 멀고도 멀었다. 축구 팬이면 팬일수록 더더욱 맹렬하게 비판한다.

대부분의 중국 축구팬이 거론하는 것은 중국 축구협회의 문제이다. 관행과 지연, 혈연등등 온갖 인맥을 통한 선수 기용까지...그런 의미에서 한국 축구팬들도 중국 축구팬처럼 완전히 돌아서기 전에 한국 축구협회도 잘해야될 것 같다....쫌!!!

한국의 양궁이 왜 강한가? 중국 네티즌들은 여러가지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말도 안되는 해석이 있어서 잠시 웃다가...저도 모르게 슬퍼졌습니다. 여러분도 처음에는 웃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웃을 일이 아닌듯 하군요. 그래서 이렇게 소개해 볼까 합니다.

韩国这个射箭和中国的乒乓球一样,都是全民运动。从小在学校都有学的。
한국에서 양궁은 중국의 탁구와 같아. 전국민이 모두 하는 운동이야. 어릴때 학교에서 모두가 배우는걸!

이 글을 처음 보고 떠오른 생각은 단지 하나였습니다. 이녀석들 정말 한국의 양궁에 대해서 잘 모르는구나. 무슨넘의 중국의 탁구와 같냐! 난 활이라고는 쏴본 적도 없다고! 차라리 일본이라면 궁도를 하는 대학동아리는 본적이라도 있지. 한국에 그런것이 있던가?? 이렇게 마음 속으로 중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지식이 정말로 부족함에 살짝은 비웃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슬퍼졌습니다. 중국에서 탁구는 전국민들이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양궁은 접하기 힘든 운동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탁구를 즐기는 사람이 양궁보다 많을 것입니다. 제가 양궁 경기를 보는 것도 올림픽 이외에는 사실상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는 뻔뻔하게도 올림픽 때는 당연히 금메달 아니냐는 마음으로 지켜보고는 합니다. 이번만 해도 "이번에는 과녁에 있는 카메라를 몇 번이나 맞출까?"라는 마음으로 지켜봤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게 4년에 한번 씩 양궁은 빛을 봅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우리들에게 잊혀집니다.


조금은 변화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일본에 짦은 기간이지만 체류를 하였을 때, 도쿄대학에 잠시 갔던 적이 있습니다. 도쿄대학 학교 안에 "궁도"부가 있더군요. 비록 현대 양궁과는 다르지만 분명히 양궁을 하나의 정신수양의 그릇이자 스포츠로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러한 곳이 얼마나 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위에 이런 장소가 없는 것은 분명히 사실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실내 골프 연습장은 지하철에서 집에 오는 짦은 길에도 2군데나 있습니다. 무엇인가 이것은 아닌데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저 솔직히 양궁을 어떻게 연습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양궁도 보급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의 상황은 "당연히" 금메달을 따는 종목에 대한 대접으로 너무 심한 것은 아닐까요?


전 위에서 소개한 중국 네티즌에게 오해를 풀고자 덧글을 다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이야기를 설명하는 것이 더욱 부끄러운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일터이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부끄럽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의 지식이 깊지 않아서 구체적인 보급 방법 같은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이렇게 하나의 생각 생각이 모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의 전문적인 글이나 덧글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양궁 뿐만이 아니라, 영화로도 만들어진 "우생순"의 핸드볼도 그렇습니다. 우생순의 마지막을 기억하십니까? 핸드볼 감독님이 울먹이면서 "명색이 국가 대표로 나오는 선수들이 소속팀이 없어서....없어서..."라고 말끝을 흐렸습니다. MBC 중계위원 임오경씨가 몇 번이나 무한도전 맴버들에게 말한 "우리 핸드볼 선수들에게 힘을 주실거죠? 잊지 않으실거죠?"라는 말. 정말 그런 말을 다시 듣고 싶지는 않군요. 후...


추가 : 제보를 받은 싸이트가 있습니다. 양궁에 대해서 궁금하시고 답답하신 분들이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제보를 해주신 분. 어느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제보에 따르면 국궁이 양궁보다 일반인들에게 더 쉽다고 합니다.


-- 국궁 관련 --
디지탈 국궁 신문
http://www.start1234.com/

아래 링크는 위와 같은 사이트에 있는 국궁관련 웹사이트 모음입니다.
http://archery.news-paper.co.kr/news_view.html?s=index&no=409&hd=&s_id=&ss_id=

-- 양궁 관련 --
:::아처리러브 - 양궁커뮤니티싸이트
http://www.archerylove.com/

현재 무료 강습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한번 쯤 체험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양궁장에 가입비 10~20만원에 활구입비 25~30만원 활개당7000~일만원이면 거기에 입장료가 2만원이면 일반적으로 스포츠하기엔 좀 비싸죠.

중얼중얼 : 덧글을 통한 정보의 교류. 제가 이래서 블로그를 좋아합니다. 하하^^

바로 : 저도 탁구나 배드민턴과 같은 수준으로의 보급화는 비싼 장비와 같은 문제로 힘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보급화는 저 같은 일반인도 최소한 한번쯤은 경험해 보는 수준의 대중화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점을 오해하셔서 특별히 추가해서 적어놓습니다. 또한 일일이 덧글에 대답을 해드리는게 맞으나, 제가 시간의 여유가 되지 못하여 다 하지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8월 18일 리우시앙(刘翔)이 부상으로 인하여 참여를 포기한 사건으로 사회상에 커다란 풍파가 밀어닫쳤습니다. 이것은 검색에 어떻게 나타났을까요?

아래쪽은 8월 17일일과 8월 18일에 각각 리우시앙에 대한 검색어입니다.  

TOP 10

817

818

1

刘翔比赛时间

리우시앙 경기시간

刘翔退赛

리우시앙 경기포기

2

刘翔赛程

시우시앙 경기일정

刘翔博客

리우시앙 블로그

3

刘翔110米跨栏

리우시앙 110미터 허들

刘翔为何退赛

리우시앙은 왜 포기했나

4

刘翔女友

리우시앙 여친

刘翔什么时候比赛

리우시앙은 언제 시합하나

5

刘翔预赛

리우시앙 예선

刘翔新闻发布会

리우시앙 신문발표회

6

刘翔决赛时间

리우시앙 결선시간

刘翔受伤

리우시앙 부상

7

刘翔博客

리우시앙 블로그

刘翔吧

시우시앙 "바"

(바는 한국에는 유행하지 않는 개념. 설명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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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시앙은 어떻게 부상당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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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시앙 사태 이전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가진 것은 시합일정과 시합 시간과 같은 것이었다. 그 외에 여친이라던지 개인자료 및 적수에 대한 것을 검색하였다.


리우시앙 사태 이후에 네티즌들은 경기포기 상황과 원인을 찾았으며, 리우시앙의 블로그와 리우시앙의 신문발표회 및 리우시앙의 경기포기 동영상들을 찾았다. 그 외에 리우시앙에게 의견을 말하기 위해서 리우시앙"바"나 리우시앙 게시판을 찾았다.


분석을 하자면, 중대한 사회 사건이 생겼을 때, 네티진들은 블로그, "티에바 贴吧", 게시판등의 기존의 매체로의 접근이 아닌 인터넷기반의 통로로 접근했다.


출처 : http://www.searchlab.com.cn/web/views/views_198.html


이 말을 정리하면, 중국에서도 이미 1세대 매체(신문,방송)의 영향력이 떨어지고, 점차 인터넷기반의 새로운 매체가 떠오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베이징올림픽 열흘째, 현재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은 선수들의 선전과 함께 해설도 뜨겁다. 그 중 CCTV 해설위원인 한챠오성(韓喬生)의 해설은 이미 ‘한씨어록(韓氏語錄)’으로 만들어져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씨어록(韓氏語錄) & 네티즌 댓글:

    1.“这一组有7个人”(100米蝶泳预赛第二组,屏幕上只有6个人)
    “이번 조에는 7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100m 접영예선 2조, 화면에는 6명의 선수만 보입니다)

    2、“这一组,老的老,小的小”(汗!游泳比赛啊)
    이번 조는 노장과 젊은 선수가 모두 있네요(수영경기라고요)

    3、“朴泰桓,朴泰桓,朴泰桓,韩国的朴泰桓…….哇!还是张琳!”(老韩,眼睛花了?)
    박태환, 박태환, 박태환, 한국의 박태환……와! 역시 장린이네요!”(침침하세요?)

    4、“仿佛又回到了中国四年前输给韩国队的时刻!”(传说中的乌鸦嘴?此刻,中国射箭女子团体决赛还没开始)
    “4년 전 중국이 한국팀에 패했던 순간으로 돌아간 듯 하네요!”(이게 바로 까마귀주둥이?(입방정 떤다) 이때 중국 양궁여자단체결승전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

    5. “朴泰恒落后了0.1秒”(其实人家都领先半个身位了)
    “박태환은 0.1초 뒤졌습니다”(사실 키의 반만큼 뒤떨어졌다)
  
    6. “游泳比赛34枚金牌除了男女10公里马拉松的2块,其他的32块都将在水立方产生”(狂汗……)
    “수영의 34개 금메달 중 남녀 10Km마라톤의 2개 메달 외에 나머지 32개 메달은 모두 워터큐브에서 나올 것 입니다”(삐질;)
  
    7. “第一名的韩国选手朴泰桓领先第二名的朴泰桓…哦不…泰桓是第一名……”(韩老师出现口吃?)
    “1위로 들어온 한국선수 박태환은 2위 박태환을 앞서… 아니라… 태환은 1위죠…”(말까지 더듬으세요?)    

    8. “菲尔普斯就像一只在水中的(停顿一下)……大鸟!”(要是女的他就会说水中盛开的花朵)
    “펠프스는 수중의(잠시 머뭇)… 큰 새 같습니다!”(여자라면 수중의 꽃이라고 했겠네요)
  
    9. “考文垂没进入决赛……”(考文垂刚刚打破100m仰泳WR)
    “코벤트리는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코벤트리는 배영100m 세계신기록을 깼습니다)    

    10. “这个项目中,美国的佩尔索尔优势还是比较大的,最大的对手还是美国选手,包括菲尔普斯…….”(大哥,菲尔普斯根本没参加仰泳单项比赛)
    “이번 경기는 미국의 아론 페어졸 선수가 우세한데요, 강력한 라이벌은 미국선수입니다. 펠프스를 비롯하여……”(펠프스는 배영경기에 참가하지도 않았어요)
    
    11.“所谓自由泳,就是什么泳姿都可以采用”(很强很创意)
    “자유영이란 어떠한 수영자세도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창의성 있네요)
    
    12. “如果说菲尔普斯身上还有什么异物的话,就要数他那对大耳朵了”(拜托,用词准确点)
    “펠프스 몸에 다른 특별한 것이 있다면 저 큰 귀를 말할 수 있겠죠” (제발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시죠)
 
    13. “这是位年轻的选手,还不满18岁”(朴泰桓是1989年出生的)
    “젊은 선수죠, 아직 만18세가 되지 않았습니다”(박태환은 1989년 생이라고요)

    14. “一些大型飞机把外国元首运到中国来”(通常说,“运”一般指牛、马、羊、鸡、鸭、鹅之类的动物)
    “대형비행기가 외국대통령들을 중국에 날라왔습니다” (‘運’(운송하다)은 소, 말, 양, 닭, 오리, 거위 등 동물에 사용합니다)    

    15. “美国队是菲尔普斯一个外星人带领的一群外星人……”(这个比喻还马马虎虎吧)
    미국팀은 펠프스라는 외계인이 인솔하는 외계인집단입니다……(그나마 이 비유는 무난하네요)
  
    16. “世界纪录就像玻璃瓶一样,一次一次的被运动员打破……”(韩老师很有语言天赋)
    “세계기록은 유리병처럼 한번 또 한번 선수들에 의해 깨집니다……”(한선생님, 언어에 천부적 재능이 있으세요)
    
    17. “为什么世界纪录不断在水立方被打破?因为泳池的水好,经过净化后,还可以浇花、洗衣服、洗地板什么的”(看来该设计个池水循环利用系统)
    “왜 세계기록은 계속하여 워터큐브에서 경신됩니까? 그것은 수영장의 수질이 좋기 때문입니다. 정화를 거치면 꽃에 물을 줄 수도 있고 빨래도 할 수 있으며 바닥을 닦을 수도 있습니다.” (수영장 물 순환사용시스템을 개발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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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챠오성(韓喬生)

한챠오성은 스포츠선수들과 나란히 이번 올림픽에서 떠오른 또 한 명의 ‘스타’가 되었다. 현재도 계속하여 업데이트되고 있는 한씨어록에 대한 중국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그다지 심각해 보이지 않는다. 잘못에 대한 비평보다는 웃음거리로 편집해 올리는 정도이다. 한챠오성 본인은 중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설준비로 바빠 인터넷에 어떤 글들이 올라왔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지만 “네티즌들이 많이 비난하죠?”라고 조심스레 물었다는 걸 보면 신경이 쓰이긴 하나보다.

  중국은 예전에도 ‘흥분’해설로 인터넷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르내리다 결국 해고당한 해설위원이 있었다. 바로 황젠샹(黃健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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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젠샹(黃健翔)

이번 한씨어록에 대해 ‘한챠오성은 황젠샹의 수제자’라는 익살스런 주장도 나왔다. 황젠샹은 2002년 축구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4강까지 승승장구하는 동안 축구 중계를 하면서 "대한민국이 심판을 매수했다"는 발언을 하는 등 대한민국에 대한 지나친 비하 발언을 계속해 주중 한국 대사관이 외교 당국에 항의를 하기도 했다. 2006년 축구 월드컵 이탈리아와 호주의 16강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극적으로 승리하자 "위대한 이탈리아! 이탈리아 만세!" "호주팀은 꺼져버려!"같은 상식 이하의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위키백과)

황젠샹은 해설위원 직에서 해고당했지만 그의 ‘격정적인’ 해설은 당시 핸드폰 벨소리로도 인기를 끌어 우리 돈 1억 이상의 수익을 냈고 중국내륙은 물론 대만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끌었었다.


황젠샹에 이어 이번 한챠오성까지 왜 이런 ‘흥분’해설이 관심을 받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경기장 밖에서 응원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응원자의 입장과 느낌을 적절한 시기에 정확하고 강하게 표현함으로서 응원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된다. 중국 네티즌들은 한챠오성(韓喬生)의 해설에 대해 “의식흐름해설법(意識流解說法)”라고 이름 지어 주었다. 경기의 긴장감을 고조시켜주는 역할 외에도 경기장 밖의 시청자의 생각과 기분을 TV앞 관중에게 전해주어 시청자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또한 그의 말실수는 웃음포인트라고 분석한다.

한국과 중국에서 해설위원들이 모두 구설수에 오르는 걸 보면 경기를 볼 때는 관중이든 해설위원이든 분위기에 취해 흥분하는 것이 인체생리적 특징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말장난 같은 중국의 해설에 비해 한국해설은 좀 더 감정적이었다. 소리지르고, 탄식도 하고, 비속어도 심심찮게 흘러나온다. 이런 방송사고들은 이미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떠돌 만큼 모두가 알고 있는 일이다. 이번 올림픽의 주요경기들은 시청률이 30%이상 오르면서 그에 따른 방송사들의 광고수익 역시 대단하다고 한다. 이에 올림픽 해설마저 너무 상업적인 분위기로 몰고 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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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베이징올림픽해설관련 기사들
 
중국의 잇따른 말실수 해설이든 한국의 감정적인 막말해설이든, 이런 해설을 친근하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해설위원은 해설이라는 본연의 임무가 있다. 관중의 신분으로 방송부스에 앉아있는 게 아님을 명심해야 하지 않을까? 경기의 감동은 해설자가 주는 게 아니다. 구설수에 오르는 해설로 알려지기 보다는 명쾌한 해설로 모두에게 알려지는 ‘스타해설위원’을 기대하기에는 욕심이 과한 것일까.


해당 글은 나가님이 작성하여 저의 블로그를 빌려 올리는 글입니다. 스스로 블로그를 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꼭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dokbaro@gmail.com 로 연락을 주시면 로바로바 프로젝트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올림픽 기간에 외지 여행객이 베이징에 온 경우, 특별히 거류증을 발급받을 필요 없이, 거류등록만 해도 된다고 한다. 원래 올림픽기간에는 3일내로 무조건 거류증을 발급받아야하였다.


이로인하여 한국여행객도 호텔이나 초대소등지에서 주소 등록을 하거나, 친구집에 거주할 경우 가까운 파출소에서 주소등록만 하면 된다. 하지만 호텔이나 초대소에서는 쉽게 주소 등록을 할 수 있고, 친구집같은 곳에서는 그냥 무시하는 경우가 기존에도 많았기에 외국인 여행객에게는 그리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변화는 아니다.


北京市公安局人口管理处对外咨询服务电话:87680101。

반중국도 제대로 알고 해라!을 올렸고 상당히 재미있는 반응이었습니다. 물론 저의 논조가 상당히 공격적이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저의 의도 자체를 오해하는 분도 상당히 많더군요. 물론 그것의 어떠한 이유가 있든지 간에 저의 필력이 모자라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떤 분은 방명록 부분에 아래처럼 글을 남겨주셨더군요. 이에 대한 답글을 작성하였는데, 너무 장문을 작성해 버렸습니다. 일단 해당 글에 덧글로 남기긴 했지만, 그냥 덧글로 남기기에 아까워서 이렇게 글로 옮겨 봅니다.

다음 메인을통해 들어왔다가 관심이 생겨
잠깐 훑어보고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서 글남깁니다.
중국과 한국 양쪽에서의 날조기사, 유언비어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있냐고 아래 한분이 여쭤보셨는데 거기에 우선적인 목표를 한국쪽으로 잡은것뿐이라 하셨는데,
보아하니 중국과 한국 양쪽에 무리없이 귀와 손이 닿는분같은데 어째서 한국만을 목표로 하시는건가요?
설마 공부하느라 바빠서...라는 핑계를 대시진 않으실거라 믿고,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객관적인 입장을 지향하시면서 , 일부 매너없는 중국관중을 보고 중국 국민 전체를 호도하지 말라는분이 , 어째서 인터넷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환빠 몇몇의 개소리를 듣고 대한민국 국민의 5% ( 민노당지지율보다 많군요 )가 환빠라는 잠정 결론을 내리고 논리를 피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국언론의 날조성기사에 이골이 나신분이 어째서 조선일보 찌라시의 저질 낚시기사를 보고와서 다음메인을통해 들어온 일바 네티즌들이 들어보지도 못한, 어이없어 믿을 생각도 안하는 유언비어를 가지고 오셔서 국민들이 반중감정에 이성을잃어 이딴 말도안되는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있다고 비판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최근에 남기신글만보고 대충훑어보고 말씀드리는거라 제가 바로님의 의도를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을거도 같습니다만 답변부탁드립니다.

http://www.ddokbaro.com/guestbook#comment78701


이 블로그에서는 한국만을 목표로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에게는 글로서 전달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쪽에서는 다른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중국쪽에서는 한국보다 인터넷 통제가 훨씬 심하기에 인터넷을 통한 방법은 일정한 한계가 있습니다.(한마디로 이 블로그가 단지 한국어로만 중국정부를 비판했는데 차단당했다 싶이, 중국어로 그런일을 하면 차단당할 뿐입니다.) 그래서 제가 중국에 있기에 직접적으로 교류하며, 한국에 관심이 있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번에 연대에서 한국어교사양성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정식 환빠들은 별로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빠들과 비슷한 정신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가장 간단한 예로 한국은 학술적으로 결코 단일민족이 아닙니다. 그런데 누구나 한국인은 단일민족으로 알고 있죠. 그런 점을 가장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예가 환빠이기에 그것을 목표로 공격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일반적인 분들도 그리 다를바가 없어 보입니다.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면 대한민국에 보편적으로 만연해 있는 배타주의에 대한 공격을 계속 진행하는 것이고, 그의 주대상이 환빠일뿐입니다. 조선일보가 아래 나오니 예를 들면, 이번 신문불매운동이나 신문광고운동에서 주타켓은 조선일보로만 하고 있습니다. 그럼 중앙일보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까?

조선일보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국외에서 한국의 신문매체를 보았을 때, 조선과 한겨례를 어떻게 비교평가를 할까요?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여서 조선은 국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신문입니다. 또한 조선은 중국어로 된 기사도 발행을 하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이 점을 생각을 해보시고 조선일보의 기사를 예시로 든다고 다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런 쓰레기가 한국을 대표하는 신문이라는 점에서 한국의 미래에 애도를-_)

그리고 일반 네티즌들은 들어보지도 못했다고 하시지만, 이에 대한 유언비어는 상당히 만연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생각일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올린 문장 중의 일부를 구글에서 검색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럼 몇개나 중복된 검색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셔도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려고 했던 것의 핵심을 해당 유언비어의 보편성으로 이야기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하려고 했던 말은 "해당 유언비어를 하나의 예시로 삼아서" 논리적이지 않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도 없이, 단지 감정적으로 발산하는 반중국을 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제 글의 덧글들이나 전에 올렸던 몇몇 글을 보시면 단지 중국관련이면 무조건 욕설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런 분들이 소수라고요? 제 생각은 소수가 아니라는 쪽입니다.



중얼중얼 : ...어찌되었든 글로만 저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이렇게 따로 설명을 한다는 자체가 필력 부족이군요. 수련이 무지막지 필요합니다. ㅠㅠ


8월 15일을 광복절인가 건국절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대해서 양측의 의견을 거의 다 보았다고 할 수 있겠다. 블로그계에서는 대부분이 광복절이 맞다라는 분위기이고 眞明行님과 같은 분이 건국절을 주장한다.

여기에 대해서 앎이 짦아서 무엇이라 하기 힘들다. 그런데 의문이 하나 있다.

모든 개혁이라는 행동은, 다시 말해서 기존의 것을 바꾸는 행동에는 철저하게 그 이해득실을 따져야 한다. 10개의 장점을 생각하고 실행하려고 하면 실제로 생각하지도 못한 100가지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100가지 장점이 있어도 신중하게 실행해야된다고 한다. 본인과 같이 개혁이라는 말을 좋아하고, 혁명이라는 말을 더 좋아하는 사람은 더욱 더 주의해야될 말이어서 언제나 이 말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면 어떤 이득이 있는가?
기존의 광복절의 의미를 완벽하게 뛰어넘는 행동인가?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참고로 眞明行님의 의견은 어느 정도 타당하기는 하지만, 광복절의 의미를 완벽하게 뛰어넘는다고 하기에는 그 근거가 약해보입니다. 스스로 보수라고 말씀하시니 아시겠지만, 개혁이나 변화라는 것은 철저하게 따져보고 실행해야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해도 전 아직 제가 어느쪽인지 확실히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국가행사의 이름이 변동됨으로서 직접적인(혹은 간접적인)영향을 받을 국민들의 의식변화의 측면에서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꾸벅--



우리의 조선일보가 뉴시스의 기사를 그대로 받아서 재미있는 기사를 올렸다. "베이징올림픽이 악마적인 7가지 이유" 는 대(對) 중국 단파방송 SOH 희망지성의 원화(文樺)의 주장을 정리해서 옮긴 것이다. 구체적인 예시가 1)티베트 탄압, 2) 사천대지진 사전경고문제, 3) 국익을 팔아넘겼다., 4) 올림픽 방해자 추방및 구속, 5) 파륜궁 탄압, 6) 언론 탄압, 7) 혈세 낭비를 들었다.


개인적으로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내용들이긴 하다. 그런데 굳이 포스팅을 적는 이유는 우선 기사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현재 한국의 보수 신문은 친미를 위한 반대항으로서의 반중을 선택하고 있고, 진보 신문은 인권문제를 중심으로 한 반중을 선택했다고 보여진다. 이것은 이 기사 하나로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구체적인 증거로 말하라고 하면 순간 대답하기 곤란해진다. 지금까지 봐오는 조선과 한계례의 기사 제목과 내용에서 느낀 느낌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을 듯 하다. 그런데 기사를 이런 편향성에서만 써내는 것이 과연 정당하고, 그것이 신문사가 해야될 일인가?

물론 어떤 신문사든지 논조라는 것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논조는 사실을 최대한 공정하고 형평성 있게 보도한다라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 충족되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면 그것이 찌라시와 무엇이 다르다는 것인가?(일일이 조사해야겠지만.....그러기는 힘드니 이 부분은 비 논리적인 본인의 느낌일뿐이라고 받아들여주셨으면 한다.)


기사 제목부터가 상당히 "낚시"적이다. 특히 "악마적인 7가지 이유"라는 점에서는 이것이 1세대 미디어라고 부르는 신문이 붙여놓은 제목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제목은 그 기사를 함축적으로 나타내주어야 하는데 이것은 낚시용 제목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 조선일보가 이런 짓하는 것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다른 신문이라고 다를바가 없으니 역시 넘어가자.


해당 발언을 한 조직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어디로 갔는가? 기본적으로 파륜궁과 같은 조직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라디오 방송이다. 그들의 주장의 대부분은 실제로 중국 정부의 치명적인 모순과 헛점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하지만 그들도 그들 나름의 이익을 추구하다 보니 일정한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실제 사실보다 과장하는 경우도 비일지재하다. 일단 구체적으로 논하자면...

사천대지진의 사전경고문제는 논란이 될 수 있는 문제이다. 현재 반중국인사들의 신문에서는 사전에 알고서 경고를 하지 않았다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그런데 몇몇 지진전문가가 위쪽에 통보를 했지만, 중앙지진국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북경대학교 출신들이 이를 허황된 소리로 치부해버렸다는 이야기도 있고, 본인은 이쪽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둘다 중국 정부를 비판하는 설들이지만, 정확성을 위해서라면 해당 내용에 대한 보조 설명이 있어야되지 않을까?

국익을 팔아넘겼다는 부분도 분명히 문제가 있다. 현재 반중국파들은 해당 조약의 문제점인 "중국이‘중·러 국경협의’에 응해 40개 대만에 해당하는 분쟁 지역이 정식으로 러시아로 넘어가게 되자 머리를 끄덕였다. " 라고만 주장을 한다. 하지만 이 조약으로서 중국은 두만강을 통해서 동해로 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것은 중국의 입장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게 되는 이득이다. 물론 이것에 대한 평가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반중국파들의 의견을 그대로 가지고 오는 것은 사람들에게 객관적인 평가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국민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부분도 논란이 될 수 있다. 베이징 공항의 경우 기존에도 항공 트래픽으로 난리였으며, 계속 확장을 해야된다는 소리가 높았던 곳이다. 그리고 냐오차오나 대극장 그리고 CCTV 청사와 같은 랜드마크 건물은 단순히 돈 액수로서 판단하기는 힘든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본인도 개막식이나 보안같은 곳에 쓸데 없는 돈을 많이 낭비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의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서는 양쪽의 의견을 모두 전달해야 기사가 아닌가?

언론 탄압이나 인터넷 통제부분은 본인이 직접 당하고 있기에 특별히 따로 언급할 것은 없어 보인다. 단지 중국도 최소한 겉보기 모습으로는 "중문 위키"을 개방하는 획기적인?!일도 벌였다. 물론 아직 멀고도 멀었고, 본인도 이 블로그가 풀리기 전에는 "웃기고 있네"라고 하겠지만 말이다.


한마디로 단순히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이 신문사의 기사가 할 "행동"이냐는 것에 대한 의문이다. 그정도의 이야기는 본인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실제로 본인의 지점인 중국 잡다뉴스를 개설한 이유가 그것이다. 번역성 기사는 본인에게 돈만 주면 하루에도 몇십개나 뽑아낼 수 있다. 그 정도 수준이 "기자"가 해야될 일일까?

본인 아직도 한국의 "기자"들에게 희망을 품고 있다. 진정한 기자는 본인과 같은 사람보다 훨씬 훌륭하고, 한 사건에 대해서 넓은 시야과 깊은 지식으로 철저하게 분석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니 이런 번역성 기사는 좀 자제해라!! 단순 번역 좀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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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에서 짝퉁 립싱크로 화제가 된 린미야오(林妙)가 또 한번 구설수에 휘말혔다. 인터넷에 그녀가 앞으로 <노력 努力>이라는 영상에 출연을 하게 되는데, 3분동안 무려 60만원(9000만원)을 받게 된다는 소식이 인터넷에 인터넷에 유포가 되었다. 이에 대해서 린미야오의 부친은 부정을 하고 있다.



저 소식이 허황된 이야기라면 인터넷에 전반적으로 펼쳐져 있는 엉터리 이야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고, 그것을 고치려고 노력해야될 것이다. (얼마전에 본인도 한국의 사정도 비슷하다고 변화하자고 했는데 매국노 소리밖에 안 들었다. 그나마 한국에 남아 있는 애정으로 날카로운 칼을 들이대는 것인데 그것이 매국으로 보이다니..하하...반중국도 제대로 알고 해라!)

각설하고, 허황된 소식이라도 그것이 발생하게 된 계기가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린미야오에 대해서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접근하려는 중국 네티즌들이 짝퉁 립싱크의 이야기를 접하고 나서, 그녀에 대한 애정이 증오로 변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된다. 그녀의 짝퉁 립싱크에 대해서 중국 네티즌도 신경질 적으로 쪽팔려 하고 있다고 할까? 흐음..



전에 살짝 말했지만, 린미야오.......에휴........앞으로 어떻게 할래?
어린 니가 먼 잘못이겠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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