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대토론포탈 티엔야에 올라온 글 하나가 널리 퍼지고 있다. 그 글은 5일만에 약 9만명이 읽었으며, 실질적으로는 다른 싸이트로 옮겨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글은 怀念紫龙라는 네티즌이 올렸다.

무한의 현재 모습과 발전하기 위한 전략들을 나름 구체적으로 서술해놓고 있다. 그리고 이는 많은 중국네티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제대로 읽고 구체적인 내용을 토론해야겠지만...본인 아침 비행기로 중국으로 돌아가는지라-_-;;;; 일단 원문만 올려본다^^::


武汉位于中国现代经济版图的几何中心,距离北京、上海、广州
三大经济中心各1000公里。我在武汉4年,广州7年,相比广州,武汉的 确落后一些,尤其是普通民众的心态和做事的方式,有很大的差异。国家最近提出了武汉8+1城市圈实验区规划,说明武汉在政府心目中还是具备相当重要的地 位。我认为,武汉应明确定位为华中地区的科教文化中心、物流商贸中心及现代制造业中心,经济地位在国内处北京、上海、广州之后,与天津相当。武昌、汉口、 汉阳三地围绕不同的方向侧重发展,10年内武汉可建设成常住人口1500万、GDP1万亿的中部大都市。以下谈点个人的看法,不对的地方请指正:

——武昌:建成华中科教文化中心。对武昌比较熟,多说一些。武汉现有20多所大学,大部分校区都位于武昌,汉口、汉阳也有几家。武汉大学、华中科技 大学、 华中农业大学、华中师范大学、中南财经政法大学、中国地质大学、武汉理工大学、湖北大学等综合性大学要保持和进入全国一流行列,武汉化工学院、中南民族学 院、武汉音乐学院、武汉体育学院、湖北美术学院等院校的目标是成为本专业国内一流,海、陆、空部队院校、湖北商学院、工学院、武汉科技大学、武汉汽车工业 学院(还有些漏的)等院校要找准定位,不求大,但求专。大学并非一定求“大”,软实力和吸引力才是关键。武昌区要统一规划大学用地,建设成为中国自然环境 最优美、学术氛围最具吸引力的开放式大学城,吸引本省和陕、豫、川、皖、赣、渝、湘、贵,乃至全国各地的优秀青年才俊到武昌就读。武昌可容纳学生、教职工 以及相关服务行业人员150万人以上,直接拉动消费GDP可达千亿,承担为华中乃至全国培养和输送高等人才的职责。

总结了几点在武汉读大学的好处,一是交通方便,全国各地到武汉都比较方便,高速列车网完善以后武汉作为全国高铁枢纽更加方便;二是生活成本低,一个 学生在 武汉一个月500元可以过的很好,不会对家庭带来较重的负担;三是高校氛围浓重,大学个个历史悠久、占山为王,武大珞珈山,华科喻家山、华师桂子山、武工 元宝山等,还有东湖、南湖,环境优美那是没得说。

在东湖湖畔选择一块环境优美的地段,在光谷基础上开发建设电子信息科学园区,类似深圳南山区科技园,凭借本地高等人才供应充足且生活成本低的优势吸 引国内 外大型IT企业的产品开发研究基地落户,如华为、中兴、比亚迪、富士康等公司,有N多的研发主力从武汉的大学走出,这些人对武汉有着深厚的感情,武汉犹如 初恋,想起来令人感到心疼又带着一丝甜蜜,相信武汉只要呈现出积极向上的发展态势,人才的回流指日可待。

——汉口定位华中经济中心,主要指物流和金融。汉口继承百年传统,强化华中商品批发第一重镇地位。武汉交通方便,九省通衢,天下货云集汉口,再向周 边省分 散。汉口应重点建成华中规模最大的商品批发城,尤其要重塑诚信品牌,万不可走汉正街假冒伪劣的衰败旧路。汉口沿江一带在武汉的地位类似广州珠江新城-员村 地段,应重点发展中央商务区和会展区及衍生的一系列产业,吸引大型物流企业华中地区总部甚至中国区总部落户本地。天河机场—汉口火车站附近有大批空地可开 发空港铁路物流园区,建立大型仓储仓库作为货物集散地园区。简单的说,汉口着重发展贸易,天南海北的人齐聚汉口,全国的货在武汉都能买到,这里面商机无 限。

——汉阳作为老工业基地,应定位发展现代劳动密集型制造业。以汽车制造为支柱,依托东风集团,建设摩托车、微型、家轿、SUV、轻卡、重卡一系列汽 车组装 厂。此外大力发展空调、冰箱、洗衣机、电视机、灶具等白色家电制造,引入广东格力、美的、格兰仕等名牌在汉阳设厂。围绕汽车、家电总装厂,扶持和发展数千 家中小型汽车、家电工业相关的模具、电子、机械加工等配套生产厂。
全球经济危机给广东、上海等外向型经济发达地区带来了巨大影响,对武汉乃至中部不发达地区我认为是带来了希望,国家已意识到中部振兴、扩大内需的重要性,武汉如中国之腰,腰不硬,则中国不硬。作为长江、汉水两江交汇,楚、道家文化发源之地,武汉必定大有可为。

还有几点想法,请湖北、武汉市政府人士参考:

一、大力推广普通话,建设文明城市,塑造武汉新形象。武汉人目前形象不好,说话难听带脏字全国闻名,这对城市整体形象有毁灭性的打击,这点必须立刻采取措施改进。

二、大举修桥铺路改善交通。长江滚滚,隔断两岸。经济活首先路要通,武汉至少还需要10座长江大桥,远期需要15座大桥以上。现在修桥不是什么难事,多修点桥打通大江南北交通瓶颈,对促进三镇人流、物流有莫大好处。

三、严格执行区域功能规划。要吸取广东教训,广州的规划很差,城中村随处可见,这些都是政府不作为的后果。武汉三镇的发展,一定要有超前20年的眼 光。武 昌区一定不能发展工业,东湖、南湖一定要保护好,这是武汉提升对外形象、吸引外来人才的金字招牌。汉阳工业用地和居住生活用地严格区分,土地平整的地方宜 建厂区,有湖有水的地方可建生活区,千万不能造成工业生活混杂在一起。汉口中在交通便利之处建设大型展馆和CBD,提升贸易环境,吸引八方来客。

四、外迁武钢等重型污染工业。现代大型钢铁厂靠海建设已是发展方向,主要是环保要求和海运进口原料成本低。武钢位处长江,污染巨大,对长江中下游环 境影响 深远。国家应立法协调整个长江中下游控制重型工业污染源,切不能发展污染型工业。对长江、汉江等内河行使的船舶实行严格的污染物排放控制措施,花20年时 间让长江水变清。

一家之言,匆忙落笔。不当之处,请多指正。


바이두 중국인검색행동연구센타에서 오랜만에 새로운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이 생활쪽에서 찾는 핫키워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사실 인터넷을 통해서 사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생활쪽의 이슈를 읽고, 그에 대해서 장사를 하는 것이 실질적인 이득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간단한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하이 네티즌들의 생활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1) 상해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외출, 식당, 쇼핑, 인터리어등의 관련 자료를 검색하는 경향이 강하다.
2) 상하이 시민들은 부동산 가격에 관심을 가지며, 주식 시장을 최고의 투자처로 생각한다.
3) 상하이 세계박람회에 대해서 관심이 높으며, 특히 고용창출 부분에서 관심이 높다.
4) 생활 : 상하이 시민은 사천요리를 좋아하며, 직접 차를 몰고 교외지역에 가는 것을 즐긴다.
5) 교육 : 상하이 시민은 상하이의 고등교육기관을 선호하며, 일본기업을 선호한다. 이상적인 직업은 칵테일 바텐터와 스튜어디스였다.
6) 금융 : 상하이인은 상하이 항공의 주식이 동방항공의 주식보다 많으며, 푸동발전은행의 펀드가 조상은행의 것보다 많다.
7) 오락 : 상하이에서 가장 환영받는 곳은 술집과 도서관이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제가 관심이 있어하는 것만 골라서 이야기 할 예정입니다. 혹시 제가 말하지 않은 사항중에서 관심이 있는 것이 있으면 덧글로 요청해주셔요. -0-

 상해 시민들의 생활방면 검색 핫 키워드를 보면 우선 이동전신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휴대폰은 이미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물건이 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기상예보가 있습니다. 기상예보는 너무나 많은 곳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중요하죠.

재미있는 것은 다이어트가 미용보다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이 한국과는 다른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쪽 통계를 보지는 못했지만, 아마 한국쪽은 정반대의 상황이 나타날듯 합니다. 중국은 몸매 중시인데 반하여 한국은 피부(얼굴)중시이니까 말입니다. (단지 저의 추측이지만....전 확신합니다!!! -0-)

이것은 상하이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하는 레스토랑들입니다. 이것을 왜 소개하냐고요? 이런 레스토랑은 여행으로 가도 후회하지 않을 곳이기 때문입니다. 상하에 거주하시거나, 상하이 여행을 계획하는 분은 위에 있는 식당중에서 한 군데에 한번 가보셔서 현재 상하이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요리를 먹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상하이 교외 여행지에서 관심을 가지는 베스트들입니다. 제가 상하이는 자주 안가는지라 가본 곳은 딸랑 한군데밖에 없군요. 아..2군데군요. 상하이에 출장을 가셔서 잠깐 주변을 돌아보실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듯합니다. 물론 사람이 미어터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보는 맛도 있을듯 합니다.


 상해 지역 내의 관심 여행지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딸랑 2군데밖에 안가봤군요. 상하이 출장을 가시거나 여행가시지만, 교외까지 갈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듯합니다.

추가 : 제가 너무 빨리 올렸더군요. 보고서는 아직 남아있었습니다. 어쩐지 개괄쪽의 내용보다 훨씬 적다고 생각했더니 말이죠. 다른 내용에서야 제가 관심 있어하는 건 하나뿐이었기는 하지만요.

상하이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강좌는 일어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한국어. 영어가 무려 3위였습니다. 이런 황당한 일이 있을 수가 있을까요? 일단 일본어야 일본의 경제적 지위를 생각하면 당연하다면 당연할 것입니다. 그런데 영어를 추월해서 한국어가 2등이라니;;;

한명의 한국어 교사로서 정말 행복하면서도 의무감이 느껴지는 순간이군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의외로?!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차원의 지원부터 시작해서 실제 현장 사정까지 극악이라고 해도 큰 문제가 없겠군요. 에휴...


일본인 노부인이 중국 철도에 감사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로 인하여 중국 네티즌은 지금 발끈해있습니다. 아니 활활 불타오르고 있다고 해야될 것입니다. 대체 어떤 일이기에 감사장을 받고 이런 난리가 난 것일까요?

치치하얼(齐齐哈尔)에서 따리엔(대련 大连)으로 가는 기차가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언제나 그렇듯이 그 기차는 연착을 하게 되고 7명의 일본인 여행객들은 긴장을 하게 됩니다. 따리엔에서 비행기를 타고 귀국을 하기로 예약이 되어있었던 것입니다. 기차장과 승무원들은 기차를 "임시로" 조우수이즈(周水子)라는 따리엔 공항 옆에 있는 곳에 정차시킵니다. 그리고 7명의 일본여행객은 경찰차의 안내를 받아가면서 정시에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일본여행객들은 귀국후에 감사편지를 철도부에 보냅니다. 철도부는 무려 따리엔역에서 대열을 정비하고 이 감사장을 읽어내려갑니다. 감사장의 처음부분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것은 세계의 어떤 국가도 하지 못하는 일......"

왜 열받았는지 굳이 설명 안해도 알듯 하시죠?

1) 저걸 자랑이라고 하고 있냐?!
평소에 잘해라. 매일 늦게 도착하고, 위생상태는 엉망이고, 음식맛도 없으면서 외국인들에게 이런 특별 취급을 해주니 열받겠지요. 거기에 철도부에서는 국제적인 우의의 상징이라고 말하니 더 열받는 것일지도요.

2) 어디 일본 쪽발이에게...
다른 외국인도 아니고...일본인이라는 전통적은 "적"에게 이런 대접을 해주었으니 더욱 난리가 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 그리고 대부분의 반응이 "중국인들은 중국에서 가장 쓰레기 취급을 받지" 정도의 발언이라니.....머...."분명히 매국노가 한 짓이다"라는 반응도 만만치 않고...

3) 그래! 이건 어느 국가도 하지 못하는 일이지!
제대로 시간에 맞추지 못했다고, 외국인들에게만 특별대우로, 택시처럼 예정되지도 않은 정거장에서 마음대로 멈추어 서는 일.......중국인들은 이러면서 비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같은 일이 한국에서 발생했으면??..........음..........중국보다야 한국의 철도쪽 상황이 조금 더 좋기는 하지만...그래도 저런 일이 발생하면 중국에서 벌어진 이만큼의 일이 발생했으리라 생각되는것을 왜이려나-_

그나저나...조만간 반일정서가 다시 솓아 오를 것이라고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만, 이런 방식일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군요. 왜냐하면 이는 일본만을 욕하는 것이 아닌 중국 정부부문도 같이 욕을 하는 것이고 이렇게 되면....이것은 중국 정부에서 의도한 행동은 아닐듯도 하고...중국정부가 워낙에 꼬리 짜르기에 도사인지라.....



이 조사는 중국의 네티즌들이 올림픽을 어떻게 관람했는지에 대한 중국인검색행위연구센타의 연구보고서입니다. 말이 연구보고서이지 간단한 통계에 불과합니다. 이번에는 자세한 퍼센트가 나와있기에 노력을 기울여서 한국어로 번역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귀찮은 것인지 아시는 분은 박수를...몇 분을 더 써서 표를 새로 만드는 거랍니다-_-!)

출처 : 중국인검색행위연구센타


一、네티즌들은 올림픽기간에 어떻게 정보를 얻었는가?

중국의 네티즌들에게 TV가 가장 강력한 매체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털신문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네티즌들에게 TV가 5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전통매체의 영향력은 강력하군요. 그 뒤를 신문포털(13.7%), 메신져(8%), 동영상싸이트(7.7%), 게시판(7.2%) 그리고 검색이 6%로 나타났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기존의 전통매체 중 신문이나 잡지의 경우 단지 5%만을 차지하여서, 특히 올림픽과 같이 빠른 정보의 전달과 동영상의 전달이 필요할 때에는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二、네티즌은 어떻게 경기를 관람하는가?

한쪽으로 CCTV을 언제나 켜 놓고, 다른 쪽으로는 인터넷 기사판에 글을 올림.

이번에 중국의 공영방송인 CCTV이외에도 다양한 인터넷 중계와 문자중계 및 중국이동통신에서 제공하는 DMB와 같은 다양한 통로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중국인들의 무려 61.2%가 CCTV를 선택했습니다. 무엇이라 말할 수 없을 정도이군요. 이 정도면 독점이라고 불려도 괜찮을듯 합니다.(DMB쪽은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좀 더 찾아봤지만, 이쪽을 통해서 본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한국쪽의 비율도 궁금해집니다. 사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랜만에 와서 가장 놀랐던?! 것이 이넘의 DMB였다죠....사실 놀랐다기 보다는...지르고 싶었다는...-0-)

하지만 12.3%가 인터넷을 통한 중계를 보았고, 11.5%가 티비를 보면서 동시에 인터넷 게시판에서 놀았다고 합니다. 이런 것으로 보았을 때, 현재 미디어 1.0를 지나서 미디어 2.0으로 전환되어가는 지점이라고 보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예전에는 경기 결과는 서로 문자로 전달하기만 했던 것에 반하여, 이제는 경기를 보고 그에 대한 평가를 내리려고 하고, 문자의 한정성에서 벗어나 인터넷의 무대로 진출했다는 것이 해당 연구센타의 분석입니다. 그리고 이는 인터넷의 신속성과 광범위한 정보가 기존의 TV와 훌륭하게 융합되었다고 평가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일단 동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 조사는 "중국인 검색 행위 연수센타"에서 2008년 8월 9일부터 2008년 8월 20일 사이에 바이두를 통한 검색어를 기초로 분석한 자료입니다. (아래 그림은 수정을 하고 싶으나 제가 수정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서...)

출처 : 中国人搜索行为研究中心


1)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올림픽 스타는?

중국선수쪽에서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관심을 받은 인물은 누가 뭐라고 해도 리우시앙(刘翔)입니다. 하루 최대 635054회의 검색횟수를 보이며 다른 운동선수들을 상당한 격차로 따돌렸습니다.외국 선수중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펠프스가 일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8관왕이라는 웃지도 못할 신화 앞에서 무슨 말이 필요 있겠습니까?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그 다음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미녀 운동 선수는?

10위권의 미녀 운동선수중에서 5명은 중국선수였고, 4명은 외국 선수 그리고 한명의 홍콩선수였습니다. 중국 트램펄린의 희어원나(何雯娜)가 일위를 차지하고, 그 뒤를 다이빙의 여황 꾸워찡찡(郭晶晶)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일본의 탁구선수인 아이쨩(福原爱)이 포진해 있습니다. 특히 아이짱은 탁구선수로서 중국리그에서 활동하며 동북사투리를 구사할 정도이며...중일민간외교의 표상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미녀 운동 선수쪽의 설명이 길다고요? 에이~~ 알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미남 운동 선수는?

리우시앙(刘翔)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펠프스가 그 뒤를 이어가고 있군요. 전체적으로 중국 남자가 8명, 외국 남자가 2명. 더 이상 설명하기가 싫군요. 남자따위 어찌되든...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올림픽 종목


중국 네티즌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올림픽 종목은 농구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베드민턴, 체조, 110미터 허들, 축구, 다이빙, 마라톤, 트램펄린, 탁구, 역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으로 네티즌들의 주 세력인 20대와 30대가 주로 어떤 종목에 관심이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의 국기라고 부르는 탁구가 상당히 낮은 순위를 보이고 있군요. 이와 반대로 언제나 온갖 욕을 다 "쳐" 먹는 중국 축구가 의외로 높은 순위입니다. 욕할 껀덕지를 찾는건지...아니면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해보는 것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단일 시합

단일 시합에 대한 관심에서는 중국과 미국의 농부시합에 가장 큰 관심이 몰렸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110미터 허들 예선전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로서 야오밍과 리우시앙이라는 중국 젊은이들의 양대 상징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뒤를 남자 농구 중국 vs 스페인, 남자 농구 중국 vs 독일, 여자체조단체 결승, 남자 축구 중국 vs 그리스, 남자 100미터 결승, 남자체조단체 결승, 여자체도 전종목 결승, 남자축구 준결승(아마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6)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상표는 무엇일까요?

현재의 올림픽은 돈에 찌든 올림픽이라고 불릴 정도로 치열한 광고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네티즌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상표는 무엇일까요?

개 막식에서 성화를 점화한 리닝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솔직히 이건 사기군요. 이럴 것 같아서 리닝의 점화를 끝까지 부정하려 했고, 반대했던 것인데 말이죠. 그 뒤를 차이나 모바일中国移动, 조상은행(招商银行),중국은행(中国银行), 레노보(联想), 삼성(三星), 나이키(耐克), 아디다스(阿迪达斯), 코카콜라(可口可乐), 퓨마(彪马)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7)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유행가사
유행가쪽의 결과는 더욱 재미있습니다. 북경이 당신을 환영합니다.(北京欢迎你)가 1위로 뽑혔지만, 정작 정식 주제가인 나와 너(我和你)는 5등에 머물렀습니다. 한마디로 망한 공식 주제가라는 소리겠지요. 재미있는 것은 중국 남자 축구를 까대는 중국남자축구팀이 당신을 환영합니다.(国足欢迎你)가 당당히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국 네티즌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어떤 관심을 가졌는지 조금은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관련은 삼성의 광고쪽에서의 약진밖에 없군요. 반한이니 협한이니 이런저런 소리를 하지만 위의 결과에도 보이듯이 그런 세력은 주류라고 하기는 힘듭니다.

지금 제가 궁금한 것은 이번 올림픽 기간에 한국 네티즌들이 어떤 검색 패턴을 보였냐는 부분을 발표한 보고서입니다. 참고로 이 자료가 나온 "중국인검색행위연구센타"는 중국에서 구글을 이기고 있는 바이두 산하의 연구센타입니다. (이런걸 은근한 압박이라고 하죠^^::)


지금 현재 시나왕에서는 장애인 올림픽관련 설문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나온 결과에 저는 경악을 하고 말았습니다. 중국인들 중에서 장애인 올림픽에 관람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무려 57.88%였습니다. 장애인 올림픽을 보겠다는 사람은 단지 26.25%에 불과하였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에 비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베이징의 장애인 설비 현황에도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 당신은 장애인 올림픽을 관람하실 생각이십니까?
당신은 장애인 올림픽을 관람하실 것입니까?
 선택 항목
비율
1아니요
67.88%
2네.
26.25%
3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5.87%
 
관람을 하시겠다면 원인을 무엇입니다까?
 선택 항목
비율
1장애인 운동선수의 정신을 느끼려고
36.48%
2올림픽경기장을 보려고
27.47%
3중국팀을 응원하려고
13.52%
4기타
12.66%
5세계체육제전의 분위기를 느끼려고
9.87%
 
당신이 생각할 때 베이징의 장애인 설비에는 문제가 없습니까?
 선택 항목
비율
1모르겠다.
47.69%
2문제가 있다.
31.42%
3문제가 없다.
20.89%
2008년 8월 23일 12:43 결과(출처)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일한 조사를 한국에서 한다면 과연 다른 결과가 나올까요? 한국이 많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아직 인권분야에서는 수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은 (물론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많이 개선되었지만) 더욱 많은 시설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도 장애인 올림픽을 왜 보냐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에게 장애인 올림픽은 박진감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다고 하더군요. 물론 개개인의 흥미를 강요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장애인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단지 조금 몸이 불편할 뿐입니다. 그들에게 조금의 관심을 나누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노래를 부른 미소녀는 어디까지나 립싱크를 한 것이었고, 심지어 노래도 그녀가 부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올림픽 음악총감독 천치깡(陈其纲)이 인터뷰 중에 말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한국에서는 "중국은 무엇을 해도 짝퉁이냐?"라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럼 이 사건에 대해서 정작 중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주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중국의 파워 블로거 한한(韩寒)이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의 글을 잘 보시면 중국에서 어떤 의견들이 많은지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혹시나 나올 자질 시비에 대해서 미리 말하자면, 한한은 중국에서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면 모르는 것이 이상한 파워 블로거입니다. 이해 하기 쉽게 비유를 해드리자면, 그가 쓴 글에 대해서 조중동의 사설에서 언급을 할 정도의 파괴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한에 대해서는 중국 블로거의 영향력이 한국보다 강한 이유 - 韩寒의 사례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왠만하면 뜻만 전달되는 막가파 의역식의 번역을 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정식으로 하는 번역 알바라면 이런식으로 하면 안되겠지만...-0-)


립싱크
최근 모두들 올림픽에서의 짝퉁 립싱크에 대해서 관심이 높습니다. 린미야오(林妙)가 립싱크를 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7살의 소녀 양 페이이(杨沛宜)였습니다. 그리고 이는 올림픽에서 음악 총감독을 맏고 있는 천치깡(陈其纲)씨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천치깡의 원래 의도는 원래 목소리가 좋고, 외모가 비교적 좋은 사람을 국가 이미지를 위해서 발탁하려고 하였고, 결과적으로 림 미야오의 모습에 양 페이이의 목소리을 사용한 것이다.

물론 이 말이 부적절하여서 이렇게 강렬한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분명히 양 페이이의 외모는 국가 이미지을 대표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양미야오도 국가 이미지의 목소리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인터뷰를 진행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국가의 편에 서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의 발언에서 국가주의적 말이 나오는 것은 분명히 합당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이고, 저 자신이 천치깡을 존경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그가 진상을 말했다는 점입니다. 비록 이런 진상은 언제인가는 여러분들에게 알려질 것입니다. 그러나 천선생님이 말하지 않았다면 몇 달 뒤에서나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최소한 린미야오의 가족들은 결코 말하지 않을 것이고, 린미야오도 말하지 않겠지요. 양 페이이 친구의 가족들도 잠시는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관련 부분은 더욱 더 말하지 않겠지요. 하물려이 일은 그렇게 큰일도 아니다. 고작 립싱크 한번 한것일 뿐이지 않은가, 우리가 지금까지 저지른일 중에서이 더욱 심한 일이 그렇게 없는가, 우리는 예전부터 그러하였다.이런 중대한 장소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하지 말았으면 한다. 우리는 자리가 중요하면 중요할 수록 더욱더 가짜를 만들어 내지 않았던가?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천선생님의 말이 진실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내가 볼 때 천치깡을 공격하는 행동은 매우 미련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만약 또다른 천선생님이 진실을 말해야될 때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이 나라가 스스로 쌓아올린 악습을 해결하기 위하여 나타난다면 또다시 그에게 맹목적으로 불만을 표시할 것인가? 모든 것의 가짜를 만드는 국가에서! 기술적인 테크닉만을 추구하고 예술을 무시하는 개막식에서! 립싱크나 짝퉁은 사실 별 문제가 아니다. 린 미야오의 귀여운 외모는 지금까지의 여러분의 모습으로 봐서는 모두가 받아들여졌고, 양 페이이의 아름다운 목소리도 여러분이 듣기에 아름답다. 그럼 된 것이다. 린 미야오는 그의 영광을 얻었다. 그런데 양 페이이 친구는 아직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천치깡이 앞 장서서 양 페이이친구가 당연히 받아야 될 것을 준 것이다. 또 다른 사실을 말하자면! 특히 이런 시기의 이런 제도 중에서 이런 행동은 분명히 찬양받아도 되는 일이다.

출처 : 假假唱


...얼핏 보면 오히려 중국의 파워블로거라는 사람이 이따구로밖에 생각 못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잘 뜯어 보시기 바랍니다. 거의 모든 내용이 반어법적인 내용입니다. 씁쓸한 독백이 느껴지는군요.

이 글을 잘 읽으셨다면, 현재 짝퉁 립싱크를 한 사건에 대해서 중국 네티즌들도 상당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이 사실을 말을 해준 "천치깡"에게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저도 한한의 입장에 동의합니다. 비이성적인 바보들이죠.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짱꺠는 역시" 같은 소리를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에서도 자랑스러운 내부 고발자를 욕하던 일이 분명히 있으니까 말입니다. (예 : 삼성의 비리를 고발한 김용철씨에게 어떤 악플이 달렸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런 악플러가 소수였다고요? 글쎄요. 여기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적어서 무엇이라 말하기는 힘들지만 제가 볼 때 그리 소수는 아니었습니다. 삼성이 망하면 한국이 망한다는 생각에 빠져 있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현재 20대뿐만이 아니라 블로거중에서 가장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한한의 이런 글 하나로 인하여 많은 중국인들이 스스로의 국가를 돌아보고, 스스로를 반성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곧 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도 내부 고발자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한국 여자 단체전.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휘파람 소리가 난잡하게 들리는 와중에도 기본 9점은 날려버리는 정신력을 대체 머라고 평가해야될까요? 그런데 제가 관심을 가진 것은 이번 휘파람 소리입니다.

길게 설명할 것도 없이 기본적인 시합 관전 매너가 부족한 것이죠.
그렇다면 중국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결론적으로 대부분이 중국인 관중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반한에 사로잡혀서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거나 당연하다고 여기는 부류도 소수이지만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러한 반성의 분위기는 중국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할 때에야 비로서 발전이 있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에 대해서 일부 한국 네티즌들이 과격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양궁에서는 천하무적인 한국 양궁에 부끄럽지 않도록 넓은 마음과 강한 정신력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news.sina.com.cn



해당 번역은 뜻만을 전달하기 위한 막가파 의역입니다. 출처는 tianya 쪽에서 했습니다. 다른 곳도 들여다 보았는데 비슷비슷한 양상입니다.


한국  여자양궁 단체팀에 대한 평가

韩国射箭的确太强了,没有失误,姑娘们尽力了!虽败犹荣!
한국의 양궁은 너무 강하다. 실수가 없다. 우리 중국 여자들도 최선을 다했다. 패했지만 대단하다!

没办法 韩国梦之队 太bt了
어쩔수 없어. 한국 드림팀인걸. 변태같아.(대단하다는 의미 - 한국어로 죽이네..정도?)

实力上的差距,没办法啊,中国姑娘们尽力了!!
실력상의 차이이니 어쩔 수 없지. 중국 여자들도 최선을 다했어!!!

韩国队确实很厉害,决赛中没有九环以下的,好像。她们几乎没有失误。
但只要是人,她们就不是不能战胜的。“射”是中国古代的“六艺”之一,现在却成了韩国的国粹,不能不说是中华文明的失落和悲哀。但相信总有一天,中国会重新拿回“射”之桂 冠。
한 국팀은 분명히 대단해. 결승전에서도 9점 아래로 하나도 없는 것 같으니 말이야. 그녀들은 거의 실수라는 것을 안하나봐. 그러나 그녀들도 인간인 이상 언젠가는 이길 수 있을 거야. "활"은 중국 고대의 "육예 六艺"중에 하나인데, 지금은 한국의 국기처럼 되어버렸어. 이것이야 말로 중화문명의 몰락이자 비애일거야. 그러나 언제인가는 중국이 "활"을 최고봉을 되찾아 오리라 믿어.

바로 : .......활이 중국것이라.......음........아.........하긴 고조선의 지배영역이 전세계였고 바빌론도 거기에 포함된다고 하는 인간들보다야 정신상태가 양호한건가? 음...


韩国队真的很厉害,做到了“人箭合一”,也就是常说的箭人
한국팀은 정말 대단해. "활과 인간이 하나됨 人箭合一"을 실현하다니 말이야. 이것이야 말로 활인(箭人)들이 아닐까?



휘파람 소리에 대한 의견들

刚看过射箭决赛的可能注意到了。当对手瞄准的时候,不时有口哨或者所谓的“叫好”。那是谁?!而在我们的队员瞄准时,全场基本没有人为的噪音!那些哨音和人声在这种特殊比赛的环境中出现,显得十分的刺耳!双方都有强大而热情的拥趸,可是变现出来的姿态却大相径庭!很遗憾,这就是我们一些观众的素质!我为你们感到脸红!
金牌很重要,但我们依靠什么去获得?这个老对手也很难缠,但我们依赖什么手段去拼掉她们?我想,绝不是这种场外的,违背起码体育道德的手段!是的,即便是一名观众,也要有体育道德,或者至少要有道德!不要丢了金牌还丢了人!
为中国姑娘们遗憾!还要再等四年~~也为某些在场的观众遗憾,爱国主义的内涵中不该有狭隘这个词
방금 양궁 결승전을 보았는데 한국팀이 조준을 하고 있을 때 휘파람 소리나 고함이 들리렸다. 대체 어떤 놈이냐!? 그리고 중국팀이 조준을 할때에는 거의 소음이 없었다고! 이런 휘파람 소리와 고함이 이런 집중력을 요하는 경기에서 출현을 하니 귀에 착착 달라붙어구나! 양팀이 서로 뜨러운 열정을 뿜어내는데 이런 머같은 일이 발생하니 참 머같더라! 참 안타깝지만 이것이 중국 관중의 수준이다! 나는 너희들 때문에 쪽팔려 죽겠다!
금메달은 분명히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무엇을 통해서 금메달을 얻어야 되는 걸까? 물론 한국팀은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이따구 방법으로 한국팀을 방해해야되나? 내가 볼때 이러한 장외행동은 기본적인 체육정신을 홰손하는 방식이라고! 맞아. 단지 한명의 관중이었다고 하더라도, 체육정신은 중요한 것이다.
또다시 4년을 기다려야되는 중국팀이 안타깝다. 그리고 몇몇 애국주의를 엉망진창으로 이해하는 몇몇 관중들도 매우 안타깝다.

同意!我也注意到了这点
동의해! 나도 그렇게 느꼈어.

同意。刚才还和朋友说这个事情。看台上韩国啦啦队举着横幅,中国啦啦队一人一件黄雨衣。韩国运动员瞄准的时候,至少有两次有打口哨和吹哨子的。
这次比赛,我们的运动员输了,啦啦队也输了。
맞아! 방금 친구랑 그 이야기를 했어. 티비에서 한국응원팀은 응원현수막을 들고 있는데, 중국응원팀은 우비만 가지고 있더군. 거기에 한국팀이 조준을 할때에 최소한 2차례의 휘파람 소리나 호르라기 소리가 들리더군.
이번 시합은 우리팀이 졌을 뿐만이 아니라, 응원팀도 졌어.

有没人注意到观众的嘘声啊,那个大声啊,韩国人还敢抱怨中国人开幕式时没给他们鼓掌,要我说,没嘘声就不错了,真是不知足。
혹시 관중들의 야유 소리를 들었어? 그 큰 소리 말이야. 한국인이 어찌 감히 중국인들이 개막식에서 박수를 치지 않은 것을 원망할 수 있지? 야유 소리만 없었으면 정말 좋았을 거야. 정말 끝을 모르는구먼

바로 : 이 사람은 중국팀이 발사를 할 때 한국응원단 쪽에서 휘파람이 나왔다고 한다. 나중에 제대로 돌려서 들어봐야겠다. 최소한 내 귀에는 한국팀이 발사할 때만 들렸는데 말이다.


我们队员射箭时,安静的现场唯一能听到的声音就是观众席上吠出的韩语
중국팀이 조준할때 조용한 현장의 관중석에서 한국어 소리가 갑자기 들리더군.

中国观众的嘘声也不小,谁也别说谁。
韩国队不愧是梦之队,水平高而且发挥稳定。中国队想要超过还要在稳定上多下下功夫,这次慢热了一点。最后一轮发挥得就很好
중국인 관중들의 야유 소리도 조그마하지 않았어. 누가 누굴 비판한단 말이냐.
한국팀은 분명히 드림팀이야. 수준도 높고 정신력도 뛰어나고 말이야. 중국팀은 정신력에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거야. 이번에는 나중에야 집중력이 돌아온 것이지.

嘘声??你先和SBS的人讨论去。
야유 소리? 일단 SBS하고 이야기 좀 해볼까나?

韩国队瞄准是居然有人为干扰的声音和哨声,不管怎样,这样不好。
한국팀이 조준을 할때 분명히 방해를 하는 소리와 휘파람 소리가 들렸어. 어찌되었든 분명히 하지 말아야 될 일이야.

说实话,看完比赛,很为某些中国观众的不文明行为脸红,体育比赛讲求公平竞争,尊重对手也是尊重自己。
솔직히 말해서 시합을 본 이후에, 몇몇 중국 관중의 매너없음에 부끄러웠어. 체육 시합은 공정한 경쟁을 하는 것이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곧 자신을 존중하는 것인데 말이야.

中国拉拉队的素质真的有待提高,在韩国运动员聚精会神瞄准时不止一次的听到口哨声,真丢脸!
정말 중국응원팀의 수준을 올려야돼! 한국팀이 정신을 집중해서 조준하고 있는데 휘파람 소리라니! 진짜 쪽팔려!




기타 유머??
难道,咪咪眼有利于射箭。。
설마...쪼그마한 눈이 양궁에 유리한가?

嘘也没用,人家照样10环。韩国队训练的时候就专门找人在后面搅场,早习惯了。
야유같은것이 소용없이 한국팀은 10점을 맞추더군. 한국팀은 훈련할 때 그런 상황도 대비해서 연습한다고 하더라고, 이미 습관이 된거지.




덧글을 위한 추가 :
덧글이 너무 많아 간략하게 대답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묘준에 대하여
해당 말은 분명히 엉터리 번역단어입니다. 급하게 쓱쓱 번역을 하다보니 생긴 오류입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묘준이라는 말은 조준의 중국어를 한국어 독음으로 그대로 옮겨버린 실수입니다. 비록 본문의 처음에 "뜻만을 전달하기 위한 막가파 의역입니다"라고 말했지만, 그 뜻조차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엉터리 의역은 무엇이라 변명하지 못하는 저의 잘못입니다.


++ 의도적으로 반성하는 글만 올렸는가?
아닙니다. 전반적인 인터넷 상황을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중국네티즌의 반응을 접하는 것은 이 글과 반대됩니다. 왜 그러냐하면...아래쪽에서 다른 분이 언급하셨지만, "개소문"덕택입니다. 자신을 욕하는 말들은 언제나 자극적이고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쉽습니다.

구체적인 예로 사천지진 때 한국네티즌들의 악플만 모아서 중국어로 번역해서 중국에 소개를 한 인간들이 있습니다. 저의 그때 글을 보면 욕이란 욕은 다 먹으면서도 애도할 것은 애도해야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글은 결코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중국인들이나 하는 짓이라고요?

한국인도 중국인과 똑같은 사람입니다라는 말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중국웹을 돌아다녔는데 그런 반응이 아니라는 분?! 한번 주소들 좀 남겨주시지 그럽니까? 대체 어디를 돌아다니셨나 궁금하군요. 어떤 분이 언급한 163.com입니까? 그렇다면 이 말을 해드리겠습니다. 중국 인터넷을 도통 모르시는군요.

163.com은 보수중에 보수입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프리즘"이라는 보수진영의 아고라같은 게시판을 아시는 분이 있습니까? 아마 많은 분들이 모르시리라 생각합니다. 마치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듣보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것도 극우쪽으로 치중된 곳이라고 생각하면 정답입니다.

그에 반하여 제가 선택한 tianya는 중국 인터넷에 대해서 조금만 아셔도 당연히 알고 있으실 곳입니다. 예전에 따로 포스팅하여 소개하였지만 예전 한창때의 딴지일보 독투와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양각색의 논객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에게 토론의 메카로 불리는 곳입니다. 이에 상응하는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곳은 xiaonei정도이겠지만, 이곳은 태생적으로 대학생이라는 신분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젊음의 혈기 같은 것이 묻어나오는 곳입니다.


몽블랑 // 그런 인간들이 있답니다. 참 재미있죠?  -_-;;
아래쪽에 다른 분이 리플로 달아놓았지만

"삼태극 까페 가보세요~~
고조선이 그런나라라는 소리가 있네요~~"

대충의 내용은 환단고기에서 나오는 나라이름을 마음대로 끼워맞추어서 바빌로니아가 고조선의 속국이니 머니라는 논리입니다. 그에는 한참 뒤떨어지지만, 고구려, 신라, 백제가 현재 중국대륙에 있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설중에서 하나를 채택한 것이 "천왕사신기"라는 드라마입니다. 그리 멀리 떨어진 일이 아니랍니다^^::

몽블랑님의 의견만 따로 대답하는 이유는 저도 심심하면 그쪽분들에게 공격을 받기 때문입니다. 물론 초록불님정도는 아닙니다. 이쪽으로 관심이 있는 분은 이글루스의 초록불님의 블로그에 가보시면 환빠들과의 혈투의 현장들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너 짱깨지"라는 질문에는 이제는 그냥 웃어버리렵니다. 제가 중국인이든 한국인이든 화교이든 혹은 다른 나라의 사람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저의 양심을 걸고 최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를 했으며 그것에는 국적같은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더 웃긴건 제 블로그를 조금만 살펴보아도 저의 신상과 연락처가 있습니다. 아니 글 목록만 봐도 뭐하는 사람인지 알수 있을터인데 말이죠.)



YOU AND ME  
 
你是你
너는 너
我是我
나는 나
你是外国人
너는 외국인
我是中国人
나는 중국인
你喜欢的
니가 좋아하는 것을
我不一定喜欢
내가 반드시 좋아하는것은 아니야
你说好的
너가 좋다는 것을
我不一定说好
내가 반드시 좋아하는 것은 아니야
  
为什么
대체 어째서
要把你和我
너와 나를 무조건
拉在一起
같이 묶으려 하는건지
非要说
무조건 말하래
大家都好
모두가 좋고
大家都喜欢
모두가 좋다고 말이야.
你是你
너는 너
我是我
나는 나
这个世界
이 세계는
还是分清楚一点
아주 분명히 구별되어 있지.

원문 : 티엔야
번역 : 막가파 막장 의역인 주인장

원곡 주제가를 아시려면...너와 나(我和你) 베이징 올림픽 주제가의 가사와 다운로드


[灰常点评]北京欢迎你难听!你和我难听!我的经典手拉手
我不知道我们的音乐人用了4年的时间都做了些什么!!
乏味的歌曲,不优美的旋律!
我心目中的经典还是手拉手!!
音乐人啊
你们让我们期盼很久的奥运会主题曲
怎么能如此失望??!!!!

출처 : tianya

듣기 짜증나는 "북경이 당신을 환영합니다"! 역시 짜증나는 "너와 나"! 나에게 최고의 곡은 역시 "손에 손 잡고"다.

나는 우리의 음악가들이 4년의 시간동안 대체 무엇을 했는지 도통모르겠다!!
의미없는 가사에 아름답지 않은 선율!
나의 마음속의 최고의 올림픽 주제가는 여전히 "손에 손 잡고"이다.
음악인들아...
너네는 우리들이 기대에 가득 차서 한참을 기다린 올림픽 주제가에
이렇게 실망을 하게 만드냔 말이다??!!!

번역 : 허접 막장 의역인 본인-_-

찬양은 찬양이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이번 올림픽 주제가에 대한 실망이 더욱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손에 손 잡고"가 워낙에 잘 만들어졌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건 애국심같은 허접한 것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만, "손에 손잡고"가 쫌~! 괜찮은 노래죠-0-!

어찌되었든 현재 중국 네티즌들에게 올림픽주제가인 "너와 나"는 그리 좋은 반응이 아니랍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10여일도 남지 않은 지금! 중국 네티즌들의 올림픽 티켓에 대한 관심은 절정에 달해있다. 바이두 검색데이타를 통한 자료에 따르면 "올림픽 티켓"에 대한 검색량이 "올림픽 주제가"와 "올림픽 성화봉송"을 다시 한번 추월하였다.

특히 7월 22일에는 14000여차례나 검색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서 관련 분석가는 중국 네티즌들의 올림픽에 대한 열정이 "올림픽을 기대"하는 것에서 "직접 올림픽에 참여해서 느끼는" 것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빨간 선 : 올림픽 티켓 -- 파란 선 : 올림픽 주제가


그렇다면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경기 티켓에 대해서 가장 관심이 높을까? 정답은 축구이다. 무려 31.1%의 관심도를 나타내주고 있다. 그 다음이 농구로서 23.7%의 관심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축구야 말로 중국 네티즌들의 제 1 운동이라는 의미일듯하다. 그 외에도 곧 다가온 개박식표에 대한 관심이 17.4%인데 반하여 폐막식에 대한 관심은 3.7%였다.

왼쪽부터 축구, 농구, 개막식, 다이빙, 육상, 폐막식, 배구, 탁구, 야구, 테니스, 기타.


출처 : 中国人搜索行为研究中心

很黄很暴力

2008년의 중국 네티즌의 관심은 “很黄 很暴力(너무 야해요. 너무 폭력적이에요)로 시작되었다. 해당 사건을 간략하게 줄이면 다음과 같다. 중국 CCTV에서 인터넷에 수 많은 저질 싸이트를 소개하면서 북경한 한 학생을 인터뷰했고, 그 인터뷰중에 나온 말이 위와 같은 말이다. 이에 대해서 중국 네티즌은 嘻嘻tv(cctv)다운 방송이었다는 반응들이다. 너무나 모범적이고, 너무나 완벽한 모습만을 이야기 하려는 공영방송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말이다. 다른 말로 현실성이 없다.


인터넷에서의 자유에 대한 검열은 가능한 것일까? 한국과는 다르게 정치적인 방향으로의 배설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해놓은 중국의 인터넷 현실에서 유일한 배설 창구는 성인싸이트인데, 이것마저 막아버린다면 너무 큰 반항이 있지 않을까?


2008년 중국 네티즌의 시작은 인터넷 자유에 대한 이슈였다. 물론 해당 이슈가 그동안 막아두었던 정치적인 부분에 대한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그 동안 한국보다 자유롭던 성인물에 대한 억압이 들어올 것 같다는 상황에 대한 방어와 같은 행동이었다. 2008년. 중국 네티즌들의 사상적 흐름은 어떻게 변해갈까?

아직도 중국 최대의 포털을 유지하고 있는 시나왕의 뉴스 싸이트에서도 한국의 대선을 상당에 배치하여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대부분의 중국 네티즌들은 해당 일에 대한 반응이 사실상 거의 없는 현실이다. 저정도에 위치한 기사치고는 지금 현재 리플 수가 10개도 되지 못하는 수준이다.

 

대다수는 반응은 투표를 하지 못하는 중국 국내 사정에 대한 간접적인 비판이 있을 뿐이다. 이것을 비판이라고 해야될지 자괴감이라고 해야될지는 조금 난감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全民投票好啊,有竞争

전국민이 투표는 좋구나. 경쟁이구나.

 

好羡慕韩国公民……

한국 국민들이 너무나 부럽다.

 

什么时候中国大陆人民才能象韩国等国的国民有民主权呀,祝福韩国人民。

중국 대륙에서는 언제나 한국등과 같은 국가의 국민같이 민주권리을 얻게 될까? 한국 인민을 축복한다.

 

我也想投票。。。。
俺活了几十年了 还不知道什么叫投票。。。。

나도 투표하고 싶다.

이미 몇 십년을 살아왔는데 투표를 해본적이 없다.

 

中国什么时候能举行大选........

중국은 언제쯤에나 대통령 선거을 할 수 있을까?

 

단지 딱 한 문장이 가슴에 확 와 닿는다. 이 사람은 한국에 대해서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그래서 "더 쪽.팔.린.다."

真可怜的韩国民众啊,选一个说谎的人当总统。

불쌍한 한국 민중이여. 거짓말쟁이를 대통령으로 뽑겠구나.

아니. 정말 거짓말쟁이를 대통령으로 뽑는다면 한국 민중은 전혀 불쌍하지 않다. 그 민중의 책임인 것이다.

 

 

여러분! 중국 네티즌은 투표를 할 수 있는 것을 너무나 부러워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투표하지 않으셨습니까? 우리의 소중한 권리를 포기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재미있는 점은 중국의 보도에서는 이명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고 하며, 정동영과 이회창이 경쟁자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문국현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문국현이 되면 어떤 반응일까요? 하다 못해서 지금은 거의 이명박이 되었다고 가정한 보도를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참고로 전 문국현 지지자가 아닙니다. 단지 그런 경우의 수를 생각해 본것입니다^^::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이번 후진타오 국가 주석의 홍콩 방문때에 언론 매체에 찍힌 쭝난하이(한국으로 치면 청화대)의 보디가드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철처한 경호 자세는 물론 건장한 신체와 잘생긴 외모로 중국 네티즌들 입에서 찬탄이 나오고 있다.

이 보디가드들은 전문적으로 후진타오 국가 주석만의 보디가드이며, 평소에는 거의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차 문을 모두 열고 후방을 경계 한다고 하는데;; 왜 차문을 여는 것이 후방 경계 인지 이해가 안된다;;




이번 홍콩 반환 10주년 기념 행사차 방문한 후진타오 국가 주석의 경호에는 홍콩의 비호대와 중난하이 경호실이 공동으로 안전을 책임졌다. 홍콩의 비호대는 홍콩 경찰 4만명중에 뽑히고 뽑힌 정예들이었지만, 중국 인민해방군 240만명중에서 뽑히고 뽑힌 중난하이 경호실의 보디가드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였다.




.....그런데....잘생겼나? 이게? 내가 더...-_-;;; 음;;
혹시 한국 청와대 경호실의 수준을 아시는 분 없나요? 한국도 나름 강력한 경호대라는 소리를 들었던거 같은데 말입니다. 어떤지 궁금하군요^^::




User inserted image
天涯라는 중국의 포털싸이트?!라고 해야될 곳에서 사용자가 만든듯한 신문이다. 물론 가짜이다. 발행날짜는 2020년 8월 8일로 되어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중국 네티즌도 "史上最意淫的《人民日报》头版 - 역사적으로 가장 과장이 심한 인민일보 헤드라인"이라고 적혀 있다. 그정도로 좀 많이 황당하다고 할까? 하지만 우리는 이를 통해서 현재 중국의 관심이...아니 최소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어느쪽에 있는지 알 수 있다.

1) UN이 중국 서안으로 오는 것에 대해서 대다수 회원국이 찬성
2) 인민대표 대회에서 아프리카 참가
3) 중국인민과 钉子户(.....참고)
4) 월드컵 중국 4 : 브라질 0
5) 중국과 타이완 평화협력
6) 중국 : 미국의 인권상태 안 좋다.
7) 일본 전국토 폭격 당하다(중국 : 우리가 한일 아니다)
8) 중국의 하와이 군사기지가 자폭테러를 당하다
9) 중화인민공화국 조선특별 행정구역 성립 10주년


대충 이런 내용이다. 전반적인 관심은 사회적인 면이 많으며,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군사적이든 정치적이든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인 본인들도 웃긴다고 생각하는 신문 헤드라인임을 잊지 말자.

특히 미국 일본 한국에 대한 이야기가 눈에 잘 들어온다. 미국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계속 미국이 태클을 거는 인권문제를 반격한다는 의미일터이고, 일본은 다 죽어버려라-_- 라고 간단히 요약되는 반일 의식정도이다. 한반도가  재미있는데....특별 행정구역으로 중국에 편입된다.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자세히 안 적혀 있어서 애매하기는 하지만 아마 조선인민공화국만을 지칭하는 것일 수도 있다. 지금의 한국을 포함하기에는 2010년전까지 한국이 중국에 편입되기는 사실상 힘들지 않는가?

물론 위의 글은 같은 중국인들에게도 과장과 허풍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그림이 돌아다는다는 것자체가 어느정도의 잠재의식 속에서는 이렇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알아두자. 그리고 이해하자. 그 다음에 가장 좋은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자.



그냥 곁다리로 말하자면...
그런데 한국도 만만치 않다....이런면에서는 말이다. 통일 한국을 만들고 그 통일 한국의 수도가 어디가 될 것이냐는 질문에 반이상이 요동이 될것이라고 대답했다는 설문조사가 어렴풋이 기억난다. -_-;;  또 위의 내용과 비슷한 한국의 그림도 본것 같다. 동아시아 지도가 그려져 있고, 한국이 중국과 일본을 속국으로 거느리고 있는 것이었는데....머..미래는 꿈꾸는 자의 몫이니 할말은 없다만...굳이 그래야되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일일이 적어서 붙이고, 해석하기는게 귀찮아서 그냥 한글로 적으련다. 원문 대조해보실 불은 시나왕에 가셔서 직접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시기 바란다. 어차피 비교 하실 수 있는 분은 중국어를 하시는 분이니 말이다.(아무리 생각해도 쓸데 없고 번잡한 작업 이라서...)

요약하면 :
한국 반응과 놀랄만큼 똑같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여기는 부분이다. 어떤 사람은 "한국에서 군대 훈련을 받아서.."라고 적으면 딴 누리꾼이 "어릴 때 갔다고 적혀 있는데 먼 헛소리냐"라고 반응하고 있다. 그리고 조기 유학생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고,  "왜 중국인이냐고 처음에 말했는가!! 이런 일만 있으면 중국인이냐?!"라고 말하는 쪽도 상당히 많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미국 방송을 꼬집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이는 "넓게 보면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이 구별이 되리라 보는가? 이 일로 동양인에 대한 전체적인 미국인들의 평가가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쓰는 사람도 보인다. 물론 협한증의 중국인도 보이긴 한다. 그건 어느 나라 네티즌이나 똑같은 것이니 무시한다.

전체적으로 한국을 멸시하는 글이 없으니, 이번 일로 한국 이미지 손상은 생각보다 크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중국 사람들은 이 일이 처음부터 중국인이라고 말하는 미국 보도의 무책임과 중국 멸시에 대해서 분개하고 있을 뿐이다.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
본인 원래 포스팅 안하려고 했다. 하지만 워낙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마디 하려고 한다. 이게 한국인하고 대체 무슨 상관인가?! 9살때 넘어갔다고 하지 않은가? 미국쪽 뉴스에서도 문제의 핵심은 미국의 교육제도라 생각한다. 그리고 미국의 총기 난사가 이게 처음인가? 한국계라고?! 어쩌란 말인가? 얼어죽을 민족 타령 고만 좀 하자.



조용히 학교 다니나가 총 맞아 돌아가신 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중국이야기 > 중국 누리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에서 방송금지된 나이키 광고  (0) 2007.04.24
중국 거지들의 삶 - 13  (1) 2007.04.18
김용 선생님의 성명서.  (0) 2007.04.18
김용 - 그가 돌아온다?!  (3) 2007.04.17
중국 거지들의 삶 - 12  (0) 2007.04.17
01



북경올림픽 메달의 양식이 공개되었다. 특별한 점은 뒷면이 옥으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은 전통적으로 옥을 신성시 해온 점을 생각하면, 중국인들의 표현대로 "중국 특색의 올림픽 메달"이라고 칭하여도 좋을 듯하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몇 가지 문제점을 말하고 있다. 우선 아테네 올림픽 때에는 메달에 그리스어가 들어가 있었는데, 어째서 이번에는 한자가 단 한 글자도 들어가지 않았냐는 비평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이 왜이렇게 꾸리꾸리하냐는 의견도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메달의 어딘가에 용을 넣는것이 훨씬 좋지 않았냐는 의견도 상당수이다. 물론 디자인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정도로 논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기는 하다.


중국어를 할 줄 아시는 분은 http://2008.sina.com.cn/z/2008medal/ 이쪽으로 가시면 되겠다^^



.....귀여운 포즈...굿-_

청순미와 성숙미가 느껴지는 그...넘;;;




중국 여장 남자 대왕 (전 변태가 아녀요!)




정말 대단한 자슥이다. 아마 예전의 나처럼 친구들과 장난으로 만든거 같은데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하여간 어여쁜 넘들은 많이 있는 것이다. 미소년들이 미소녀가 되는거 아니겠는가? 저녀석 원판이 나름 아름다웠던 것이다. 물론 바로도 고딩때는 나름 원판이 죽였는데 말이다...후..ㅠㅠ

요즘 들어서 포스팅 길이가 점차 줄어드는 느낌이다. 당연하다. 예전처럼 장편의 글을 거의 안 쓰니까 이렇게 짦게 짦게 써 내려가는 것이다. 길게 쓸 내용이 없냐고? 많다. 그런데 손대고 싶지 않다. 좀 있으면 10/1 연휴니까 그때 몰아쳐서 쓸까도 생각중이다.

어차피 화려한 솔로-_-. 인생 머있나. 달리는거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