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치론 | 원제 The Globalization of World Politics 2nd Edition (2001)
스티브 스미스, 존 베일리스 (지은이), 하영선 (옮긴이) | 을유문화사

정 가 : 23,000원
2003-08-30 | ISBN 8932460906
반양장본 | 710쪽 | 245*185mm




책 소개 :
국제정치학 분야의 종합적이고 이상적인 개론서다. 전세계 33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책으로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담아낸 영국 옥스퍼드대학출판사의 출판물이다. 세계정치 판도를 심도 깊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종합하여 대학교재로 쓰기에 딱 알맞다.

서두에는 '국제정치'를 뛰어넘는 초국가적 조직, 예를 들면 다국적 기업, 테러집단, 인권 관련 비정부 기구 등 범세계적 관계망 속에 놓인 '세계정치(world politics)' 개념을 소개한다. 이어 총 30장에 걸쳐 지구화, 세계정치 판도, 세계정치의 구조와 과정, 현대의 주요 이슈를 분석한다.



저자 소개 :
스티브 스미스 (Steve Smith) - 애버리스트위스에 있는 웨일스대학 국제정치학과의 교수이며, 학문적 영역을 관장하는 부총장이다. 지은 책으로 , 등이 있다.

존 베일리스 (John Baylis) - 애버리스트위스에 있는 웨일스대학 사회과학대학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스완지에 있는 웨일스대학 정치 및 국제관계학 교수 겸 학과장이다. 지은 책으로 , , 등이 있다.

하영선 -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교수이자 한국평화학회 회장이다.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장과 미국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21세기 평화학>, <사이버공간의 세계정치: 베스트 사이트 1000 해제>, <국제화와 세계화: 한국, 중국, 일본>, <탈근대 지구 정치학>, <현대국제정치학> 등이 있다.


바로의 중얼중얼 :
국제정치에 대한 훌륭한 입문서라고 하고 싶습니다. 현재에 존재하는 국제이론들을 비교적 냉정하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국제외교나 국제정치쪽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입문서이자 이론서이다보니 내용이 조금 복잡하고 골치가 조금 아프답니다. 그래서 읽을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북경대학교 본과(학사)에 재학중인 한국인 인원수입니다. 각 학과와 남녀별로 분류되어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이나 궁금하신 분이 있을지도 몰라서 이렇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자료는 2004년 가을학기에 조사한 자료입니다. 조금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04년 가을학기




550명이 현재 본과에 있군요. 석박사까지 합치면 쉽게 600명을 넘을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이도 있군요. 어언대학교에는 감히 상대가 안되겠지만, 청화대나 인민대에 비하면 월등히 많은 숫자입니다. 물론 한국에 있는 대학교하고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겠지요? ^^::

중국과 한국의 제도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광화"는 한국으로 따지면 경영과라고 생각하시면 무방합니다. "예술"은 미학과와 방송실기쪽이 합쳐져 있는 학과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위에 있는 학과외에도 정말 극소수의 이과계열 학과들이 있지만 학생회에 포함되어있지도 않으며 인문계쪽과 교류도 희박하여 통계를 내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펜더의 전쟁 견문록 - 상 - 이라크 학살전
이성주 (지은이) | 이가서

정 가 : 9,500원
2003-07-30 | ISBN 899036518X
반양장본 | 263쪽 | 210*152mm





책 소개 :
이라크 전쟁을 통해 코믹하게 풀어쓴 전쟁과 무기의 역사이다. 지은이는 필명 펜더로 등장한다. 펜더는 쥬신 우주전사편찬위원회 사료수집위원 링링이 파견한 정보수집요원 삼등위의 이름이다. 펜더는 지구가 어떤 별이며, 어떤 역사를 가졌는지 탐방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펜더 눈으로 본 지구는 '전투 종족'이 살고 있는 무시무시한 행성.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전쟁목적은 2가지이다. 하나는, 경제적인 이유고, 다른 하나는 사회적인 불평등이다. 즉, 전쟁이 일어나는 곳, 거기에 돈이 있다는 소리다.

펜더가 본 지구의 전쟁사, 무기사를 2권의 책으로 기술했고, 본문엔 애니메이션으로 그려진 펜더의 활동사진과 실물 무기사진이 들어있다. 총천연 칼라 종이를 사용하여 만화잡지처럼 다채로운 편집스타일을 보여준다. 무기의 종류와 기능, 언제 처음 전쟁에 쓰여졌는지 등의 정보가 자세히 나와있다.



저자 소개 :
이성주 - 1975년 12월 6일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충남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99년 박철수 필름 아카데미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영화를 시작하였으며, 단편 영화 제작, 시나리오를 썼다. 박철수 필름 주최의 시나리오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2003년 현재 「딴지일보」군사전문위원이며 <아웃사이더>, <영챔프>, 회사 사보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바로의 중얼중얼 :
펜더님은 아시는 사람은 다 아는 군사매니아분이십니다. 만화쪽도 가끔가다가 손대기는 하지만요. 딴지일보에서 군사쪽 문제에 대해서 기사를 올리시죠. 평소에 딴지일보를 자주 보는지라 많은 기대를 하고 책을 사서 봤습니다.

기대에 비해서는 내용이 너무 일반 독자를 타켓으로 만들어져있어서 조금 재미가 없었다고나 할까요? 만약 평소에 군사쪽에 관심있었던 분이라면 추천해드리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군사쪽에 대해서, 특히 이라크전쟁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에게는 추천할 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ttzh에서....060825






TT改造 – 写文章画面扩大


TT的文章编辑画面针对1024x768的。但对19inc屏幕使用者来说比较闷。因此把文章编写画面的TABLE宽度的修改而适合于1280x???。
把admin/article_edit.php 修改。按下而修。

[CODE]
171: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3"><tr>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259"><tr> 172: <td width="430" valign="top" style="padding:20 5 5 5"> <td width="558" valign="top" style="padding:20 5 5 5"> 260: <td><input type="text" class="text" maxlength="80" name="title" value="<?=$title?>" style="width:328"><br></td> <td><input type="text" class="text" maxlength="80" name="title" value="<?=$title?>" style="width:456"><br></td> 269: <input type="file" size="34" class="button" name="uploadfile" style="margin-left:18; margin-top:10; width:295px;"> <input type="file" size="55" class="button" name="uploadfile" style="margin-left:18; margin-top:10; width:423px;"> 274: <td><select size="6" name="filelist" multiple style="width:203;" onchange="set_preview_image(this, document.getElementById('s_image'), '<?=$image_file_path1?>', '<?=$image_file_path2?>')"></select></td> <td><select size="6" name="filelist" multiple style="width:331;" onchange="set_preview_image(this, document.getElementById('s_image'), '<?=$image_file_path1?>', '<?=$image_file_path2?>')"></select></td> 346: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10" bgcolor="#FFFFFF"><tr>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638" bgcolor="#FFFFFF"><tr>
[/CODE]

最后如果您使用TT基本文章编辑程序的话。。。

263:
<textarea name="body" rows="18" cols="62" onselect="save_pos(this)" onclick="save_pos(this)" onkeyup="save_pos(this)" style="width:393; margin:5 0 0 18;"><?=str_replace("&", "&amp;", trim(set_body($body)))?></textarea><br>
<textarea name="body" rows="18" cols="83" onselect="save_pos(this)" onclick="save_pos(this)" onkeyup="save_pos(this)" style="width:521; margin:5 0 0 18;"><?=str_replace("&", "&amp;", trim(set_body($body)))?></textarea><br>


如果您使用MINIWANY文章编辑程序的话。。。

[CODE]
miniwini.visualEditor.conf.php 文件的第42行 "width"        => 521, "height"       => 400, miniwini.visualEditor.js文件的第30行, o1.style.width = "521px"; o2.style.width = "521px";
[/CODE]

这样就好了!!


随着画面的横向1024改编为1280,整个面积增加为256,另外都增加为128。按你的屏幕改变上述的数字。而且你第345行的width改为自己的博客文章宽度一致的话,(比如我是630)文章预先画面与博客实际文章一样,不必烦恼两者差异而多次按刷新。

ttzh에서....060825

TT是韩国人JH开发的免费个人建立博客程序。这个程序通过台湾的DZ,传来了中国。我来自韩国的留学生,而且喜欢TT程序的一个人来说,给中国朋友一点帮助是应该的。但我的原来的博客是韩文的,对中国朋友来说比较不便。因此建立了一个中文站。

基本内容是
1。 把韩文的TT程序、SKIN和改造法翻译的。
--〉身为学生,翻译得不会快。请大家见谅。

2。 外国人的眼光来中国之事。
--〉我怕有时对中国朋友不太顺眼。请大家见谅。

3。 给大家告诉韩国之事
--〉对韩国有兴趣博客来阿~来阿~~

4。 翻译大家要求的东西。
--〉大家尽管在留言板留言。尽量快点做出来的。



注意 : 我的汉语水平并不太高。请大家见谅。

해에서 온 사람
해에서 온 사람
친구들 사이에서 당신은 가장 빛나는 별입니다.

연극같은 삶을 사는 당신은 언제나 주목받는 존재입니다.

당신의 끼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으며 당신이 빠진 파티는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태양은 고집이 세고 도가 지나친 건방진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훌륭한 지도자이자 좋은 친구입니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저는 수성에서 왔었죠. 수성에서 온 남자는 바로다.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일단 여친님이 나온 해에서 온 사람을 보자면...글...세...요..-_-;;;

일단 해와 가장 가까이 있는 수성이 바로라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죠?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 여친님은 보리=고냥이 에게 열심히 뽀뽀 하고 있습니다. 으음...뭔가 기분 안 좋은...보리야~~ 나랑도 뽀뽀하자.)
두호리님의 독도지키기베너 (한,일,영 버젼)에 트랙백하였습니다.



중국어 버젼

대만어 버젼


독도베너 ⓒ Ddokbaro.com
SIZE 105*105



두호리님이 한국어, 영어, 일어버젼을 만드셨습니다. 쓸모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어버젼과 대만어버젼을 만들었습니다. 같은 중국말이 아니냐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십시오. 중국어와 대만어가 조금 다른지라 두 개를 만든 것입니다.


저작권은 일본이 조용해지면(입 닥치면) 술 한 잔만 사주십시오.
중국에서 스파이짓?!을 하고 있는 바로의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중국 통신망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위주로 중국 네티즌들의 의견을 번역해보겠습니다.

독도 문제 중국보도 01
독도 문제 중국보도 02 (본 문서임)



http://news.qq.com/zt/2005/Dokdodao/



QQ는 MSN과 유사한 실시간 채팅프로그램으로서, 현재 중국에서는 MSN도 넘보지 못하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QQ라는 이름에서 눈치 깐?! 분들도 있겠지만, ICQ가 변형되어서 중국버젼으로 되었다고 생각하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처음에는 정말 ICQ에 중국어만 덮어쓰여놓은거나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独岛:见证一个民族的血性
독도 : 민족의 본질을 증명한다.

나름대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QQ싸이트에서는 거의 한국쪽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글의 분위기상 일본이 쓸데 없이 시비 혹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그것에 한국이 대응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뉴스 싸이트가 아님을 명심해야겠지만, 그만큼 대중들의 민심을 반영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그것을 더욱 알 수 있습니다.




--- 지금부터 중국네티즌들의 반응을 알아보겠습니다. 본 내용은 QQ뿐만 아니라, 시나왕과 그 외 기타 싸이트들을 돌아보면서 대표적이라고 느껴지는 것들만 채집?!한 것입니다.

큰 흐름은 "한국국민들 최고다. 우리도 배우자"로 친한파가 대다수입니다. 그 외에 소수의견으로 친일파가 있으며, 두 나라 모두를 배격하는 글들도 있습니다. 이제 막가파 번역에 세계에 빠져 봅시다~~


看看韩国人,再看看我们!!!!!!!!!!!!!!!!!!!!!!!!!

한국인들 보고, 우리를 되 돌아봐라!!!!!!

-->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지금 현재 중국과 일본사이에 불거지는 "조어도"문제가 가장 근접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반응이 한국만 못하다고 주장하는 것이죠. 근데 조어도는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 일본것 맞습니다. 그 이유를 서술하면 복잡하므로 생략이지만요.


韩国人有骨气.顶!

한국인들은 깡따구가 있어!

--> ...본인 이번 분신자살에 거부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전쟁을 시작할 때는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라고 하며, 전쟁을 끝낼때는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라고 한다고요. 전 언제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 없기를 소망하고 싶습니다. 제발 분신자살한 용기와 기백과 분노로 열심히 일을 하십시오. 그게 진정한 깡따구가 아닐까요?


在对待日本的问题上,韩国人比中国人强太多了。这次韩国人又给我们上了一课。

일본을 대하는 문제에서 한국인은 중국인보다 월등히 강하다. 이번 기회에 한국인들에게 배우자.


我并不认为韩国人的行为是过激的 我们应该学习韩国人怎么保卫自己的国家 怎么捍卫我们自己的民族尊严,而不是苍白无力的抗议 敌人 是不会理我们的抗议的 我们要给日本人点颜色看看 中华民族不是弱者!!

나는 한국인들의 행동이 지나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한국인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국가를 지키는지에 대해 익혀서 우리들의 민족 존엄을 수호해야한다. 적들은 힘없는 항의에는 눈섭하나 꿈쩍하지 않는다. 지금 현재 일본인들의 표정을 보았을때, 중화민족은 약자가 아니더냐!

--> 보통은 위와 같은 반응들입니다. 이제 조금 다른 반응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钓鱼岛问题!
中国人要强硬!
但不是像韩国人那样!

조어도 문제!
중국인들은 더욱 강해져야 한다!
단 한국인처럼 하면 안된다!

--> 한국인들의 지금 현재 행위들이 너무 지나치다고 여기는 파입니다. 저로서는 동의합니다.


中华民族之所以能够在世界上长存而不断,就是因为我们有分辨主次和大小的优点.刚柔兼有才行.大家不要误会了自己人,只要时候到了,相信我们是会做出该做的

중화민족이 세계상에서 가장 오래 끊이지 않고 이어져 내려올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들이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것을 구별해내어 그에 맞게 대처해왔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자신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시간이 되면 우리 할 수 있습니다.

---> 잠시 배경을 설명하면, 중국인들이 지금 한국인들을 보면서, 우리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하면서 자신들의 신세 한탄?!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런 의견이 나온 것이지요.


看了网上的评论,我心情很沉重!
我想起当年鲁迅为什么要弃医从文?

인터넷의 평론들을 볼 수록 마음이 무거워진다.
루신 선생님이 왜 의학을 버리고 문학을 선택했을까?

--> 루신(노신)선생님은 아Q정전이나 광인일기들을 지은 중국근대의 사상가이자 문학가입니다. 그는 중국민족의 한심한?!모습을 차마 지켜보지 못하고, 직접 문학가가 되어서 중국민족을 계몽시키려 했던 것이죠. 하지만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루신의 소설들이 중국 현재모습과 맞아떨어지니...루신은 먼 미래까지 내다보는 위대한 사상가일까요? 아니면 중국인들은 자신들의 약점을 알고도 고치지 못하는 사람들일까요??


我老婆是日本人,我在东京住过半年,我觉得你们对日本太敌意了,日本人还是比较友谊的。
何况人家为了本国的利益做一些事情,我们是可以理解的!!!!!1

제 아내는 일본인입니다. 도쿄에서 반년정도 살았는데, 당신들은 일본에 대해서 너무나 심한 적대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인은 우애롭습니다. 더구나 자신의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저렇게 하고 있는 것이니 우리가 이해합시다!!!

---> ...똑같은 논리로 그러면 중국인 니들도 일본의 이익을 위해서 조어도를 순순히 포기해라. 못하지? 말도 안되는 논리를 쓰지 마라. 제발...




마지막으로 북경대학교 국제관계학원의 천펑쥔(陈峰君 CHEN FENG JUN)교수가 적은 독도문제에 대한 논문주소를 소개하겠습니다.

http://www.sis.pku.edu.cn/chenfengjun/korea/dd.htm
(당연히 중문입니다-0-;;)

재미있는건 이 교수는 본과에서 "아태개론"이라는 선택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본인 이번 학기에 할려다가 시간관계상 다음학기로 미루었는데, 이번에 할거 그랬습니다.-_-;;;







뱀다리 : 중국 인터넷에서 좀 더 스파이짓하러 갑니다. 특별히 어느 방면으로 궁금하다라고 생각하는 쪽이 있으시면 말씀하셔요^^
중국에서는 이번 독도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중국은 현재 한국과는 일명 "동북공청"문제로 분쟁이 일어나고 있고, 일본과는 일명 "조어도"문제로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요?

아직 정확한 자료의 분석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반응을 알 수 있는 재미있는 모습이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올립니다. 다른 내용이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독도 문제 중국보도 01(본 문서임)
독도 문제 중국보도 02


http://news.sina.com.cn/z/jkrowisle/index.shtml
위의 내용은 중국 포탈싸이트 "시나"에 올라온 독도관련 특별 보도의 모습입니다.






日韩独岛(竹岛)问题
일한 독도(죽도) 문제

--> 중국은 전통적으로 한국과 일본을 표기할 때, 일본을 앞에 두어서 "일한"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한중일"이라고 표기하죠.




韩国男子自焚抗议日染指独岛
한국 남자 자살로 일본의 독도망언을 항의

--> 이에 내용의 일부분을 보면, "以抗议日本侵占独岛(日称竹岛)的野心"(일본의 독도(일본에서는 죽도)에 대한 야심에 항의하여)라고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독도라고 적고, 죽도라고 별개 표시를 하였습니다.




独岛(竹岛)简介
독도(죽도)설명


--> 옆에 이번 독도 사태의 과정을 설명한 부분에서도 위와 같이 일단 "독도"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죽도을 괄호안에 표기하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일단 중국측의 현재 인식은 독도를 한국의 소유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더 할 말이 많지만 일단 탐색작업을 하기 위해서 이만 끝내겠습니다. 주말이어서 다행이군요. 이 주말을 희생?!해서 독보에 대한 중국쪽 이야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그 동안 포스트 제대로 안 올린 점 죄송합니다. 다른 이유는 없었고 그냥 인생이 태클을 걸어서 아직도 완전치유 되지 못한 노트북을 싸매고 삽질했습니다. 외국땅에서 노트북에 태클 들어오는 기분은 참 좋답니다. 노트북의 완전 중국화?!를 위해서 프로그램 구하고, 완벽벽함을 위한 보험용으로 고스트를 만들려고...준비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_-;;; 대체 무슨 이유로 포스트를 안 올렸는지는 절대 비밀!!




오늘 학교에서 국제문화제에서 한국행사를 위하여 위원회가 모입니다. 저녁 9시에 말이죠. 할일도 없고, 아는 친구녀석 집에 놀러왔습니다. 그러다가 축구 경기를 보게 되었답니다. 아시아 클럽 챔피업쉽이더군요. 그것도 한국 수원과 중국심천간의 경기를 중계해주고 있더군요.

결과는 모두 아시다싶이 0:0이었답니다. 동점입니다.
본인 지금 억울해 죽겠습니다. 그렇게 죽도록 공격해 놓고 1점을 못 얻다니!!!
하지만 진정한 최고는 중국 해설자의 말이었답니다.



많고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그 최강만을 이야기 하자면,

이번 경기에서 제 기억에 중국팀은 엘로우 카드 4장 레드카드 1장을 받았답니다. 절대 적은 숫자가 아니죠. 특히 후반전에서는 엘로우 카드 더 받아도 충분한 수 많은 반칙들이 있었답니다. 그런 중국이 계속 드러운 반칙을 하는 상황에서 중국 해설자라는 인간이 한 말이...


" 尽量犯规!一定要犯规!!"
"최대한 반칙 해야돼! 반드시 반칙 한다니까!"


그리고 중국 선수들이 열심히 반칙을 하니까....

"不错!不错!"
"잘한다! 그렇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동점이 정말 억울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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