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가 한 살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할아버지라고 말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죽었다. 얼마 있지 않아서 엄마라고 불렀을 때 어머니도 죽었다. 그 뒤에 처음으로 아빠라고 했을 때 옆집의 왕아저씨가 죽었다.

한 청화대의 박사생은 이 이야기에 논리적 모순이 있다고 밝혔다. 할아버지라고 불렀을 때 옆집의 왕아저씨의 아버지가 죽어야 논리적으로 합당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명의 교통대학교 학생은 반드시 모순적이지는 않다고 밝혔다.

옆집 왕아저씨의 어머니 만은 이것이 논리적 모순인지 아닌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小明一岁时,他第一次喊爷爷,于是爷爷死了。没多久他第一次喊妈妈,于是妈妈死了。再后来,他喊爸爸,于是隔壁的王木匠死了.一位清华博士指出,这个笑话有bug,喊爷爷时应该是隔壁王木匠的爹死掉.而一位交大的同学指出:隔壁木匠的母亲知道这不是个bug

....................................전 이런 유머가 좋아요...여러분들은...어떠신가요? 불안불안...


어떤 이유든 금지당한다는 것은 영원한 일종의 수여의식이 없는 영광이다. - 밥 딜런

不管是什么原因,被禁止永远是一种没有授勋仪式的荣誉。(via:鲍勃・迪伦)

본인의 블로그는 중국정부에 의해서 정상적인 접속이 차단되어 있다. 덕분에 스스로가 상당히 귀찮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방문자들이 편안하게 접속하지 못한다는 다양한 문제점이 노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금지당한 것이 분명 어느 정도 영광스럽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금지가 된다는 것은 금지될 만큼의 영향력이 있다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면 금지를 무엇하러 할 것이고, 무엇하러 열심히 악플을 달 것인가? 그만큼 자신들의 위치가 흔들린다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이 내재되어 있기 대문이다.

현재 한국의 인터넷에서도 "명예훼손"을 빌미로 한 다양한 차단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금지 당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물론 그 중에서는 분명히 어이없을 정도로 막무가네의 비난으로만 도배되어 있는 글이 있다. 그러나 단순한 막무가네의 비난은 본인의 경험으로는 오히려 차단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논리적인 글이 브라인드 처리를 당하는 경우를 더 많이 목격했다.

왜냐하면 "명예훼손"은 친고죄이며, 마구잡이 악플보다 논리적인 비판이 그들에게는 무섭기 때문이다. 모든 브라인드 처리된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줄 생각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말하고 싶다.

금지 당할 글들을 뽑아내자!! 금지는 당신을 인정한다는 상대의 패배선언이다.


영숙이 아주머니는 노점상에서 채소를 살려고 했어요. 그런데 가방이 어지러워서 한참이나 지갑을 찾고 있는 거에요. 노점주인이 계속 재촉을 했어요.

"빨리 좀 찾으세요! "도시 경찰"들이 와버리면 노점을 뺏겨 버린다고요!"

그러자 영숙이 아주머니가 대답했어요.

"헛소리하고 있네. 누구는 빨리 하고 싶지 않은 줄 알아? 나도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집이 철거당할지도 모른다고!"

老张上街买菜,掏钱的时候慢了点,菜贩子催促:大哥你快点儿,一会儿城管来了我这车菜就全没了。老张道:废话,我不想快点儿?我回去晚了没准房子都没了。(via: 饭否阿范)


++ 중국의 경찰시스템은 한국의 경찰시스템과 다릅니다. 중국에서는 노점상이나 교통질서와 같은 치안행위에 대해서는 "도시경찰"이 활동을 하고, 폭력과 같은 "범죄"행위에는 경찰이 참가합니다.

++ 중국의 도시경찰의 폭력성은 이미 유명합니다. 그러나 현재 중국사람들에게 가장 큰 이슈는 "내 집"과 "철거"라고 보입니다. 자기 집이라는 생각이 아직까지도 강하면서 정작 어이없이 높은 방값을 보이는"한국"과 "중국"에서 언제쯤 "방값"이슈가 사라질까요...
일본의 지하철에서는 10명이 있으면 10명 모두가 책이나 신문을 보고 있다. 타이완에서는 10명중에 6명이 책이나 신문을 보고 있다. 홍콩에서는 10명 중에서 4명이 책이나 신문을 읽고 있다. 그런데 중국의 지하철에서는 10명이 타고 있으면 보통 10명 중에 4명은 큰 소리로 떠들고 있고, 나머지 6명은 4명의 대화를 듣고 있다.

在日本地铁里,5个人就有5个人读书看报;在台湾,5个人就有3个人读书看报;在香港,5个人中有两个人读书看报;而在中国的地铁里,5个人中往往有两个人在讲话,另外3个人在听他们讲话。

중국지하철은 상당히 시끄럽답니다. 전화통화는 기본이고 큰 소리로 떠들다보니 시끄러울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조금 민감한 내용도 그냥 대놓고 떠드는 경우가 많은지라 듣고 있으면 사실 많이 즐겁답니다. 무엇보다 한국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적나라한 중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감정을 알수도 있어서 즐겁고요.

그에 반하여 한국의 지하철에서는 시끄럽게 떠드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만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휴대폰에 떠 있는 대부분의 내용은 책이 아니라 오락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어차피 책은 보라고 권유한다고 볼 성질의 물건은 아닙니다. 다만 나중에 책을 볼 일이 생겼을 때 후회하지 마시고 평소에 조금조금씩이라고 읽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책도 안보다가 보면 소화불량이 된답니다.

오타쿠의 책략 : 나는 가끔은 네이트온, MSN 혹은 스카이프와 같은 모든 인터넷 메신져를 오프라인모드로 해놓는다. 그렇게 해놓아야 나에게도 인터넷 외의 생활이 있는 것처럼 사람들이 생각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宅男的心酸:我偶尔也会将所有 IM 都隐身,佯装我互联网之外还有斑斓的生活。(via:@Osain)

아직 하수로구나. 본인처럼 컴퓨터 앞에 있던 없던 그냥 매일 켜놓는거다. 부팅을 왜하는가? 리부팅하는 짦은 시간도 한 없이 길게 느껴지는데 말이다........-_-! 사람들이 어떻게 항상 있냐고 하면 당당하게 컴퓨터 끄기 귀찮아서라고 말하려므나~




사회주의의 5대원칙 :

1) 생각하지마라!
2) 만약 생각했다면 말하지 마라!
3) 만약 말했다면 써놓지는 말아라!
4) 만약 써놓았다면 싸인을 하지 마라!
5) 만약 싸인을 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놀라지 마라!

출처 : 1987년 폴란드

社会主义的5条原则:不要思考;如果思考了,不要说出来;如果说出来了,不要写下来;如果写下来了,不要签名;如果签名了,发生什么事,都不要惊讶。(出自1987的波兰)

사실 사회주의의 자체는 결코 이렇지 않다. 그러나 인간은 원래 이딴식이다. 더 정확히는 권력을 가진 자들을 제대로 견제할 수 없다면 언제나 위의 5대원칙은 통용된다. 그렇기에 언론자유가 중요하고, 미디어가 제 기능을 해야되는 것이다.

그런데 SBS라는 공중파 방송의 뉴스마무리 맨트에서 신동욱 앵커는 "요즘 김치 대란이라는 말에 이명박 대통령이 김치 대신 식탁에 양배추 김치를 올리라는 말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라며 "대통령이 물가를 모르고 엉뚱한 말을 했다고 하는데 설혹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해석하고 논란을 부를 일인지는 의문이다"라고 밝히는 어이없는 행태를 보였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에 문제가 있던 없던 네티즌들이 논란을 벌이는 자체가 언론자유이며 그것을 막는 행위 자체가 언론자유를 일정부분 타도하는 것이다. 본인은 과격한 자유주의자는 아니지만 언론자유의 소중함을 언론의 핵심중의 한명이 저런식으로 밟는 행동에는 도무지 찬동할 수가 없다.

제목을 달아놓았지만 오늘 그리 특별한 뉴스가 없는 관계로 쉽니다. 사실 대부분의 "큰" 뉴스가 보통 2~3일의 주기로 터져 나오기에 매일매일 중국비평을 올리는 것도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월, 수, 금에만 올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척추분리증인 허리는 일단은 MRI을 찍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면제는 당연히 안되는 것이고 공익조차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상근이 되기를 기도해보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요즘 중국비평말고는 포스팅이 없습니다. 사실 현역으로 가리라 생각하고, 제가 현역에서 땅을 파고 있는 기간동안 예약글로 올라온 것들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단편번역 1개와 장편 2개 그리고 중국만화 단편들과 전에 소개해드린 [번역 프로젝트] - 평양 - 북한여행기 (PYONGYANG A Journey In North Korea)의 번역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바로바로의 중국어입문"과 "HSK 3급, 4급, 5급, 6급 강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해당 내용은 어플리케이션과 같이 이 블로그에도 공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것을 이야기해드리긴 힘들겠군요.

지금은 잠시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사실 공익만 가도 이렇게 정신 없지는 않을 터인데 말이지요. 하지만 전 당당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서 공익을 노려보겠지만,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이 현역으로 갈 것입니다. (그리고 (현역 장교의 말을 빌리면) "한국육군은 피곤하고 짜증나는 녀석"을 받게 되는 것...ㅠㅠ)


....11시 전에 써놓고서는 공개를 안했군요. 저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걸까요? ㅠㅠ

G20 정상회의 앞두고 '환율전쟁' 가열

중국은 미국 의회의 조치를 '보호무역주의'라고 비판했고 브라질과 일본 등 세계 각국은 미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통화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환율전쟁을 멈추지 ...

이렇게 되면 G20이 더욱 중요해진다. 과연 한국은 얼마만큼의 외교력으로 G20을 성공시킬 것인가?


서울시 중국관광객 유치 팔걷어붙였다

세계 최대 관광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서울시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일본을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중국 관광객 유치 ...

개인적으로 불러오는 것보다 인프라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번 왔다 다시는 안오는 것보다 계속 오고 주위에 입소문을 내는 것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최소한 본인은 아직도 여행으로 서울에 다시 오고 싶다는 외.국.인.을 만난적이 없다.



财政部:09年全国社保基金结余超过1.7万亿

중국재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사회보장기금의 결산후 차액이 1.7만억위엔(한국돈으로  288조)로 늘어났다. 물론 중국정부의 수치를 완전히 믿을 수는 없고, 중국에서 노후보장문제가 급격하게 대두되면서 이런 뉴스를 내보낸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적자는 아닌듯 하다. 한국은....ㅠㅠ



商品房首付提至30%

처음 집을 사는 사람들의 세금을 깍아주는 정책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가장 재미있고 날카로운 덧글은 아래에 있는  怎么调都无所谓··反正一般人买不起이다. 번역하면, "조절을 하던지 말던지....어차피 일반인은 살 돈이 없다고!"


我国最先进大吨位渔政船服役将在南海执法(图)

이제 중국은 쓸데 없는 센카쿠 열도 분쟁이 아닌 진정한 실익이 있고 중국이 유리한 남사군도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조선노동당대회 고화질 사진모음(朝鲜党代会高清会场照曝光)
김정은 현재 사진(朝鲜官方公布金正银照片)

김정은....카리스마가 부족해 보이는걸....그에 비하여 여유로워보이는 김정일의 포스-_



바로의 중얼중얼 : ......척추분리증이고 머고...저의 인생을 보면 어차피 안될겁니다. 열심히 현역가있는 동안 예약글로 올라올 번역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일단 정식으로 MRI을 찍으러 가긴 하지만...애초에 희망을 품고 있지는 않습니다. (ㅠ.ㅠ) 척추분리증이라고 하지만 그냥 쑤시고 적당히 아픈 것 뿐.....

아! 그러고 보니 제가 움직이기 귀찮아하는 것이 괜히 그런것이 아니었군요. 제 몸의 자연스러운 방어작용이었던 것입니다. 괜히 움직이면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이지요. 어? 그럼 반대로 말하면 열심히 움직였으면 잘하면 면제도 되었겠군요.......라고 해도..아파서 군대 안가는 것도 그리 기쁘지도 않으니.....군대군대군대.........한국 남자....




중-일 '센카쿠 충돌' 해빙 조짐

정남구 기자 중국이 전자부품 등 제조에 쓰이는 희귀금속인 희토류의 대일 통관 수속을 재개하는 등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문제를 둘러싼 대일 강경 ...

상당히 유치하지만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선장만 돌려보내고 중국체면만 세워주면 괜찮아 질 거라고 그랬지? 그런데 왜 타이틀을 일본 백기투항 따위로 정했는지...쯔쯔..



<日관방장관 "중국 더 알았어야" 반성>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 내각의 2인자인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관방장관이 센카쿠(尖閣 : 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이 ...

반성??? 반성한다는 사람이 한다는 소리가 "중국에서도 사법권의 독립, 정치행정과 사법의 관계가 근대화됐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으나 (이번 사태를 통해 보니) 별로 변하지않았다"인가? 글쎄..오히려 고도의 중국까로 보입니다만...



중국 왕예난 아나운서 섹스 동영상 유출

중국 지역 방송사의 간판 아나운서의 섹스 동영상이 그녀의 전 남자친구에 의해 인터넷에 유포 돼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국의 매체들에 따르면 광둥성 지역 방송사 소속 ...

.......또 헤어진 남친의 복수다. 사실 이건 추석때부터 난리였는데 한국에는 이제 소개가 되었구나.....개인적으로 중국에서는 그.다.지. 큰 사건은 아니었기에 넘겼었다. 소개 차원에서 관련 자료를 올릴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봤지만....큰 사건도 아니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생각해서 넘겨야 겠지?



胡锦涛:正确处理新时期人民内部矛盾

....이번 10월 15~18일까지 있는 삼중전회가 심히 기대가 된다. 원쟈바오가 후진타오가 번갈아가면서 사실상의 경제개혁의 근본이 되는 경제개혁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상층부가 이미 "고정"된 상태에서 과연 얼마나 변화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바로의 중얼중얼 : 오늘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심장쪽에 별 것 아닌 것이 살짝 있다고 하고;;; 허리가 중요 포인트인데 척추분리증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수면내시경을 하고 일어난 뒤라서 제대로 묻지를 못했군요. 대충 알아보니 공익이 나온다고 하는 분도 있군요.구체적인 것은 내일 병원에 다시 문의를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정확한 결과는 어차피 다음주에나 나오기에....

혹시 척추분리증에 관한 병역사항을 아시는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꾸벅--

혹여나 오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전 병역의 의무를 피하려고 고의적으로 이상한 짓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굳이 안가도 될 것을 갈 생각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저 공익으로 가면 돈은 개뿔 안되지만 반드시 소개시켜야 될 중국명전들을 한국어로 번역할 생각이랍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도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보에서는 어찌되었든 모든 주변국들이 적국이기 때문이고, 적을 아는 것은 전략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IT 기업에 갔으면 훨씬 더 "국익"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이넘의 한국병역법이 대학교를 컴공관련으로만 나와야지 IT관련 업체에서 대체 복무를 할 수 있게 해놨군요. 컴공 관련 학과만 나와야지 IT 관련 업체에서 일할 수 있는다는 생각은 대체 어떻게 나왔을까요? 전 왠만한 컴공보다 중국시장에 대해서 많이 일할 수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공익을 노려보지만 안된다면? 당연히 현역으로 열심히 삽질하러 가야죠. 하지만 현역출신은 물론 전현 육해공 간부들이 공통적으로 너 같은 놈 오면 오히려 피곤해진다. 너는 그냥 공익으로 가는게 한국국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긴 합니다;;;; ...이유는....음....아시는 분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중국, "북한 내부의 일"

중국은 북한이 김정은을 대장으로 임명한 것은 '북한 내부의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북한의 노동당 대표자회를 주요 뉴스로 집중 보도하며 깊은 관심 ...

중국에서는 북한과 관련된 소식을 매우 늦게 보도하거나 아예 보도를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김정일이 방중을 하면 방중기간이 끝나고 이미 귀국한 시점에서야 보도를 하고는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하루 전날에 오늘 조선노동당대회가 있다는 것을 보도하였을 뿐만이 아니라 장성택, 김경희, 리영호등에 대해서 보도를 하고 있다. 물론 메인은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은 김정일의 총서기가 된 이야기이지만 말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천천히 음미해야될 것 같다. 지금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은

일단 본인의 예상이 틀렸다. 집단지배체계가 아닌 왕조계승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이것도 일종의 집단지배체계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생각했던 집단지배체계는 혈연과 혼인으로 연결된 특수집단에 의해서 통치되는 사실상의 왕조계승은 아니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고 해야될지도 모르겠다.

이번 노동당 대표자회의에서 주목해야될 다른 사항은 김일성탄신 100주년이자 강성대국의 해 2012년을 다시 한번 강조함으로서 2012년까지는 사람들에게 조금만 참으라고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반대로 2012년이 되어도 분명히 상태는 개선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미국의 중간선거와 한국의 대선 그리고 중국의 지도자 교체시기가 맞물리는 2012년을 우리는 조심 또 조심하며 보내야될 것으로 보인다. 아니...2013년이 훨씬 더 위험하려나...


ask.nate.com

출처 : ask.nate.com



'G2' 살벌한 환율전쟁… 숨죽인 세계경제

미국과 중국의 환율전쟁이 무역보복으로 이어지면서 세계경제가 숨을 죽이기 시작했다. 미·중 간 힘겨루기의 틈바구니 속에 미국과 일본 간에는 각각 자국의 통화가치 ...

사실 전략적인 싸움은 이전부터 있었다. 미국은 중국 주변국을 자국의 영역으로 끌어들였고, 그 결과 중국주변에서 파키스탄, 미얀마, 북한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지지국가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그러자 중국은 자신들이 앞서고 있는 경제분야에서 반격을 개시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은 중국자신도 미국이 아예 무너지면 자신들도 같이 망한다는 생각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요즘의 쌍방간의 무역보복 조치들과 사전경고들을 보면 같이 죽자는 생각인가라는 생각까지도 든다.

하지만 현재 세계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중국인 상황에서...중국이 양보하는 것이 세계경제에는 더 이롭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北·中 치안당국, 中서 '탈북자 사냥'

북한 비밀경찰과 중국 치안 당국이 합동으로 중국 전역에서 탈북자 색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27일 '탈북자 사냥'이란 제목으로 보도했다. ...

차라리 언론에서 조용히 하는 편이 탈북자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물론 본인도 탈북자 문제가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탈북자가 한국이나 일본 대사관등으로 가서 사실상 중국의 묵인하에 암암리에 출국해서 한국등지로 가는데, 이런 뉴스가 나올 때마다 그 루트가 막힌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론의 관심조차 없으면 중국정부가 아예 그런 묵인도 하지 않을지도 모르고......끙..



"허브공항 폐기, 투 포트 시스템 운영해야"

국회 예산정책처는 27일 '국제공항평가' 보고서를 통해 "중국과 일본의 항공 및 공항 정책 변화를 고려해 인천국제공항에 대한 동북아 허브공항 정책의 적정성을 ...

본인은 이 계획에 반대한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인천국제공항을 민영화한다는 말도 안되는 짓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허브공항을 폐기하자라?? 근거라고 내세우는 것이 중국내 공항확대와 일본의 국제허브공항육성정책인데 일본의 정책이야 한국과 비슷한 것이니 더 좋은 정책으로 승부를 보면 되는 것이고! 중국 내 공항 건설이 예정처럼 될지도 미지수인데다가 설령 예정대로 된다고 하더라도 현재 인천국제공항이 인정받고 있는 만큼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직도 먼 훗날의 일이라고 장담하기 때문이다.

뭔 생각이냐!! 왜 잘나가는 인천국제공항가지고 찌질대는건데? 왜? 그렇게 맛 있어 보여?



中共十七届五中全会10月15日至18日召开

(참고로 위의 링크안의 내용은 다 헛소리-_-) 현재 중국은 다방면으로 위기이자 기회의 순간에 와 있다. 내부적으로는 정치개혁문제와 빈부격차해소문제라는 두가지 거대한 산맥이 있고, 외부적으로는 세계와 같이 나갈 방향을 설정해야될 문제가 있다. 우리 10월 말을 기대해보자.



바로의 중얼중얼 : 내일 대장 내시경 검사가 있어서 오늘 하루 종일 죽만 먹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들이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힘 없습니다. 흑...ㅠㅠ 하지만 내일 아침이 최대 고비군요. 안 그래도 평소에 설사를 하는데 거기에 강제 설사약(콜론라이트와 가소콜)을 더 주입합니다. 대장을 완전히 비우고 검사를 받는 것이지요......그리고 대략 3시간간의 지옥의 시간....흑..ㅠ.ㅠ 동시에 9시부터 저녁 4시쯤까지 물조차 먹을 수 없습니다. ㅠㅠ

그럼 전 힘들어서 누우러 가겠습니다. 힘이 없군요. 죽쪼가리따위 먹어봤자.








'싸움닭' 중국...미국에 선전포고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에서 공격적 행보를 보인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분쟁에서도 '싸움 닭'의 면모를 보이며 과도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제목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해서 이 기사로 선정했다. 분명히 현재 중국의 행보는 외부에서 보았을 때에는 더도말고 덜도 말고 "싸움닭"이다. 일본과도 지금까지 잘 막아오던 센카쿠 열도도 괜히 중국내부언론을 풀었다고 물러서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져들더니, 비록 아프리카쪽의 경제를 지원하면서 대국인척 하지만 세계 주요대국들이 빠져있는 경제수렁의 유일한 탈출구라고 할 수 있는 중국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도 제대로 안하고 있다.

물론 미국의 강도높은 중국 압박정책으로 인하여 "미국편"인 일본을 통해서 반사적으로 반항?!을 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겉으로 요란을 떨면서 역효과를 불어오기 딱 좋은 행동 말고 또 다른 방법도 있는데.....

혹시 후진타오와 원쟈바오의 계속되는 정치개혁의 이야기 떄문에 벌어지는 내부적인 문제의 발현은 아닐까? 다시 말해서 현 지배층에 대한 불신임을 하기 위한 사전준비작업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대체 이 바보스럽기까지한 행보에서 어떤 "실익"을 찾아낼 수 있단 말인가?



中·日 갈등 반사효과…中쇼핑객 몰려온다

백화점과 면세점 등 유통업체들이 중국 국경일 연휴 기간에 맞춰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할인행사 등을 통한 중국 관광객 대상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


본인이 알기로 해당 기간에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표값은 결코 떨어지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어차피 갈 인간들은 이런 사건이 있던 말던 간다. 설령 중일간의 마찰로 인한 반사이익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과연 지금의 한국의 관광인프라가 "다시 한국을 오고 싶어 하는가?"라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지 자문해보아야 할 것이다.

얼마전에 홍콩 친구가 한국에 여행을 와서 다시 한번 외국인으로 눈으로 한국을 관광했는데...솔직히 영어와 일본어까지는 어떻게 되어있지만 그렇게 "중국! 중국!"하는 것에 비해서 중국어쪽의 인프라는 너무 하다 싶었다.



중·러 정상, 미·일에 '우호 과시'

미국과 일본을 상대로 두 개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국이 러시아와 손을 맞잡고 우호를 다짐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27일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이날 중국을 방문 중인 ...

요즘은 다시 냉정시대로 돌아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마져 든다.(그렇다고 해도 러시아야 중간에서 양쪽에서 건내는 이득을 다 받아먹으면서 룰루랄라 하는 것이지만) 이런 소용돌이에서 힘 없는 한국이 나갈길은 단지 "친미"일 뿐이지는 않을까라는 생각마져 잠시 떠오를 정도이다. 그런 생각이 드는 근본적인 이유는 한국의 외교는 언제나 친미였고, 친중의 목소리는 하염없이 작기만 한 상황에서 잘도 "균형잡힌" 외교가 이루어지겠다라는 생각때문이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미국 오빠~ 러뷰~" 나 외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中, 땅투기 규제책 발표

중국이 부동산 개발업체의 투기 목적 땅 사재기를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규제책을 27일 공개했다. 중국 국토자원부와 주택건설부는 공동성명에서 부동산 업체가 1년 ...

중국의 일련의 부동산 억제정책은 앞으로 있을 부동산 버블을 막고 빈부격차를 완화시킨 훌륭한 제도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중국경제를 무너트리는 시발점이 될 것인가? 문제는 아직까지 중국은 개발위주의 발전이 분명히 필요하고 무엇보다 지방재정의 대다수가 여전히 부동산 관련이란 말이다. 어쩔려고 저러나.....



朝鲜劳动党代表会议明日召开将选举最高领导机构

조선의 차세대 권력자의 정체가 내일 조선노동당대표회의에서 들어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중국과 같은 집단지배체계로의 이전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다만 김정은이 최소한 얼굴마담을 할 것이라고 보인다. 어버이 사상의 강도는 아무리 약해졌어도 그만큼은 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바로의 중얼중얼 : 어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컴퓨터 포맷만 5번을 했습니다. 새로 산 모니터는 오늘도 배달이 오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6시까지 책 50상자가 넘는 것을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수요일에 대장내시경 검사가 있어서 흰밥+두부+달걀만 먹어야 됩니다. 밖에는 비가 주륵주륵 내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기다리신다니 비록 조금 짦지만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티 내냐고요? 넵! 정답입니다. 쿨럭...

사실 "楼市春晚"도 소개해야되는데 시간이 없군요.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바이두에서 검색해보시면 재미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중국에 대한 이해를 실험해 볼 수 있는 패러디 영상물이라고 할까요? ^^::

저는 그럼 저넘의 컴퓨터 마무리 하러 가야겠습니다. 다른 건 그렇다고 해도 메모리가 1G 밖에 안되다니.....그렇다고 현역을 갈 확율이 더 높은 상황에서 메모리칩을 구매하기도 머하건만...후...버벅버벅....

....1시 19분. 또 다른 XP을 구해서 또 포맷을 해야겠습니다. 블랙에디션...저 같이 중국이나 일본쪽 프로그램도 설치해야되는 사람에게는 역시나 순정이 최고군요. 괜히....포맷만 2번 더 했습니다. ㅠㅠ



동생이 쓰던 삼성노트북 Sens Q45를 꽁짜로 받아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9월 25일 사망을 하셨습니다. 그래픽카드가 완전히 작살이 났습니다. 고치려면 차라리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것이 더 좋은 상황이니 그 돈으로 차라리 조금 더 돈을 보태서 새 노트북을 사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러니 사망했다고 해야될 것입니다.

사실 그래픽 카드 문제는 이미 반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래픽카드가 타버렸었죠. 원인은 뻔합니다. 노트북을 도통 끄지 않고, 설령 끄더라도 기본적으로 "대기모드"로 해놓으니 노트북이 버틸 수가 없죠. 그래도 도시바는 제 손에서 4년을 넘게 버텼는데 말이죠.....

이미 반년전에 메인보드 교체 혹은 그래픽칩의 교체가 필요하다는 판명을 받았지만, 중국의 놀라운 인건비로 어떻게든 싸게 적당히 고쳐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2달에 한번은 문제가 있어서 수리점을 찾을 수 밖에 없기는 했지만 말이지요. 어찌되었든 논문까지 다 쓰고 한국에 올때까지 버텨준 것만 해도 대견하군요.

일단 동생이 쓰던 데스크탑에 24인치 모니터를 신규로 구입하여 사용할 계획입니다. 어차피 저야 동영상이나 그래픽 작업은 하지 않으니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굳이 노트북이 필요하면 동생 노트북을 가지고 가면 된까 말이지요. 써놓고 보니 동생에게 빈대 붙고 있는 것 같군요.

어찌되었든.....나의 삼성노트북아~ 안녕~~ 그 동안 고마웠어.


--- 데스크탑에 원도우를 설치하며 노트북에게 이별을 고해본다.

젠장! 갑자기 노트북이 고장나서 여친님과도 2일동안이나 얼굴을 못 봤잖아!! ㅠㅠ






2007년 3월, 37세의 캐나다 애니매이터인 Guy Delisle  직접 평양을 방문해서 느꼈던 것을 만화로 담았다. 북한에 입국하는 순간부터 출국까지의 여정 속에서 만난 평양 사람들의 얼굴과 표정, 도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어서 북한의 분위기를 잘 전달해주고 있다. 그런데 정작 한국에는 이 책이 번역되어 있지 않다[각주:1].

이것도 번역할까도 생각중이다[각주:2]. 184쪽의 분량은 조금은 많기는 하지만 동생의 더블모니터만 사용할 수 있다면 일주일이내에 충분히 할 수 있을듯 하다. 문제는 판권문제를 해결하기가 곤란하다는 것이다. 어차피 영리의 목적이 아니니 일단 번역해서 올리고 훗날 정식으로 판권계약을 하는 곳이 생기면 내리면 되긴 하지만....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만화번역에서 힘든것은 번역자체보다는 원래 글자를 없애도 번역한 것을 올려놓는 자막작업이다.






  1. 본인이 구하지 못한것이면 말씀해주셔요^^ [본문으로]
  2. 사실 군대는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현역으로 가게된다면 본인이 없어서 올려놓을 것을 "저축"해두어야 하기에 한달동안 번역"질"을 좀 많이 해둘 생각인 것이다. 그러니 너무 많은 것을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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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보복외교' 에 굴욕당한 일 '백기투항'

일본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영해를 침범했다며 구속해 조사해오던 중국 어선 선장을 석방하기로 24일 전격 결정했다. 일본의 이런 결정은 중국이 대화를 ...

일본이 백기투항을 했다고 보도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외교에서는 표면적인 것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내면적인 실익도 계산을 해보아야한다. 본인의 예상으로는 중국은 이번 사건을 큰 승리로 홍보하면서 국내언론을 잠재울 것이고, 그 외의 센카쿠에 대한 다른 행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전에 언급했듯이 중국은 체면을 차렸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이 잠정적으로 일단은 일본의 실효적 지배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이것이 백기투항이라면, 처음에 중국의 요구를 묵살하고 오히려 선장의 구속기간을 연장한 일본정부는 중국을 엿먹인 것이겠지. 그리고 그래서 중국정부도 발끈해서 사태가 이지경에 이르렀던 것이기도 하지만....


'희귀금속 무기화' 대비 필요

[이데일리TV 권세욱 기자] 동중국해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은 이제 경제분야로까지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미국과 일본의 해외언론들은 ...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잘 모르고 있는데 티벳은 희귀금속의 보물창고이다. 중국이 티벳을 놓치지 않으려는 이유는 인도와의 완충지 확보 이외에도 희귀금속이라는 실익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희귀금속까지는 아니지만 수 많은 매장자원을 가지고 있는 곳이 북한이다. 그리고 한국의 외교가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북한의 매장자원을 교류를 통해서 확보할 길 자체를 거의 완전히 막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최근 분위기는 나름 괜찮아지기에 일단 지켜봐야겠다.


제주도 경유 한중일 해저터널 제안

최근 우리 정부는 한국, 중국, 일본을 연결하는 해저터널에 대해 검토를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민간이나 지자체 수준에서 논의되던 것이 이젠 중앙 정부에서 ...

본인은 해저터널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찬성을 한다. 혹자는 종착역이 부산이 아닌 일본이 되기에 반대한다고 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상징성일뿐이다. 실익을 보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동북아의 허브로서 성공하고 있는 인천공항의 사례를 생각해보자. 이제 한반도 전체가 인천공항처럼 동북아의 허브가 되는 것이다.



北京豪华堵车阵容

베이징은 현재 중국어 장난으로 首堵라고 불리고 있다. 이는 베이징이 수도여서 首都라고 써야되지만, 수도의 도와 같은 발음인 차가 막히다의 堵을 이용해서 "가장 차가 막히는 곳"이라고 풍자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베이징의 이런 교통체증은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차피 강도높은 억제정책은 불가능하고, 지하철과 버스의 시스템도 낙후되어 있어서 당분간은 해결될 가능성은 요원하다.




谢朝平写作《大迁徙》 关注渭南移民问题

본인이 지금 번역할까 하는 책이다. 싼먼샤댐 건설로 인하여 이주를 하게 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애정이 넘치는 문장으로 표현한다. 더 재미있는 것은 자비로 이 책을 출판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지방정부에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체포되었다. 이것만 보아도 이 책의 내용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蒋萌:“美国穷人比中国多你信吗


미국의 빈민이 중국의 빈민보다 많다. 이상한가? 하지만 통계로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부분이 통계의 맹점이다. 미국에서 빈민의 기준은 연간 개인소득이 10956달러(7만위엔) 이하를 말한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785위엔으로서 미국의 빈민은 중국의 빈민보다 100배정도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아무리 물가를 생각해도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 글은 숫자만 빼서 다시 써도 될것 같은데...귀찮아서-_-)



바로의 중얼중얼
: 친구녀석을 만나러 간다.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술 마시러 나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렇게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이 글을 올리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평소에도 이 시간에 올리는 것이 더 좋을것 같기도 하다.

외할머니는 돈이 어느 정도 있으시다. 거부까지는 아니시지만 남은 인생 사시는데 별 문제가 없다. 그런데 그넘의 건강검진을 아주 오래전에나 받으셨단다. 그 몇 십만원이 아까워서 말이다. 본인은 거의 1년, 늦어도 2년에 한번씩은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건강검진은 비록 몇 십만원으로 비싸지만 병을 늦게 발견하면 비용만 그 몇십배! 몇 백배가 나가고, 그 외에 수 많은 손실이 있게 된다. 제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좀 받읍시다...넵?!

막말로 돈 많이 벌어서 일찍 죽으면 어쩌잔 겁니까?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

“영토문제 타협 없다” 중국 강경

중국은 이번 '댜오위다오 갈등'에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강경한 태도로 일본을 압박하고 있다. '아시아의 맹주' 자리를 두고 경쟁중인 일본과 영토·주권이라는 ...

중국, 여행·수출 제한…전방위 일본 압박

박민희 기자 중국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갈등을 놓고 일본에 전방위 압박을 가하고 있다. 최고위층까지 나서 경고하는 한편 수출과 일본 여행 제한 ...

중국은 남중국해와 같은 기타 영토분쟁지역으로까지 같은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을 우려해서 이번에 이상할 정도로 강경하게 나오고 있는 것일까? 개인적으로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남중국해는 중국이 "실효적 점유"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서 현재 센카쿠 갈등과 정반대라고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어제 말했던대로 중국이 원하는 것은 현재 쟁점의 중심에 있는 선장의 석방으로 인한 "체면 차리기"라고 생각한다. 이미 중국내 언론에 너무 심각하게 퍼트려서 아무런 이득 없이 그냥 물러나면 국민들을 대하기 애매해져 버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슬슬 중국내에서 센카쿠 이외에 관심을 끌만한 사건이 터져주어야되는데....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자 위로와 영웅적인 구호활동이려나....흐음...


중국, 후진국의 채무 더 한층 감면

개발도상국이 천년발전목표를 실현하도록 돕기 위해 중국은 후진국의 채무를 더 한층 감면하게 됩니다. 온가보 중국총리는 22일 뉴욕에서 유엔천년발전목표 고위급회의 ...

중국이 "대국"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제스쳐이자 중국의 전통적인 외교전략인 삼세계의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계속 하겠다는 말이다. 하지만 중국에서 장기간 유학한 본인으로서는 중국은 "대국"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 대국은 돈이나 군사력만 강하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史上第一黑哨”携毒品被捕 曾亲送韩国进四强

想当年,在莫雷诺执法的那场比赛,莫雷诺吹掉了意大利队的两个进球,还把托蒂红牌罚出场外,接下来他又帮助韩国队吹掉西班牙晋级四强。据说当年意大利在回国途中,在 ...

한국에서 유명한 모레노심판. 최근 그는 마약휴대를 하여서 체포되었다. 그래서 심판매수가 정말이 아닌가라는 해외의 시선이 더욱 더 뜨거워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오심이니 매수니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각주:1]. 다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의 덧글은 "억울하면 니들이 매수하지 그랬어?"와 같이 무조건적인 한국만세이다. 그것이 과연 옳을까?


今年十一黄金周国内出游人数预计达2.1亿人次

중국에서는 10월 1일부터 대략 10일정도의 국가건국일 연휴가 있다. 고향에는 구정에 돌아가고 이 기간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난다. 올해의 예측되는 여행객수가 2.1억명이라고 한다. 한명당 1원씩만 잡아도 2.1억원이 움직이는 것이다. 이것이 몇몇 극단적인 민족주의자들이 "짱깨 따위 꺼지라고 해!"라고 아무리 외쳐도 한국의 관광사업쪽에서 중국에 대해서 헤롱헤롱하며 똥꼬가 바짝바짝 마르고 있는 있는 이유이다.


중국 2010년 제1분기 스마트폰시장점유율분석

중국에는 특히 홍콩을 통해서 들어오는 수 많은 밀수휴대폰이 있고, 그런 휴대폰을 사실상 정식통신사에서도 인정하기에 이런 식의 통계는 사실 의미가 그다지 크지는 않다. 차라리 중국에서는 본인의 느낌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분석은 참고자료로서 가치가 뛰어나다(해당 글의 블로거는 현재 상하이 IT 회사에서 근무중~)


다시 보게 되는 한중관계

본인도 완전히 긍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행위도 결국 경제행위와 동일하다. 단지 당면한 목표보다는 과거부터 쌓아온 관계(적금)와 앞으로의 투자가치(주식투자)을 계산하여 내려지는 판단행위이다. 정치행위가 경제행위보다 감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치인들을 너무 무시하는 처사이다. (해당 글의 블로거는 현재 30일도 채 남지 않은 장교생활을 하고 있는 머~~언 옛날 중국유학생이었던 녀석입니다)

联通 iPhone 4 最优套餐选择器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차이나 유니콤 아이폰 4 요금제를 찾기 위한 방정식이다. 중국에 사시면서 아이폰4를 지르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바로의 중얼중얼 : .....이젠 나이가 많다고 용돈도 안 줍니다. 해외에 있느라 참석한 명절보다 참석하지 못한 명절이 더 많지만 용돈 안 준답니다....네네...안준답니다.........그러니까!!! 여러분 해외유학가지 마십시오. 쿨럭-_-;;; (농담은 농담일뿐!!)

아무도 번역을 추천하는 책이 없군요.....없군요........일단 짦은 문장 하나 준비중에 있습니다.(만자 조금 넘는 정도인듯합니다.) 후딱 후딱 추천해주셔요-0-!




  1. 그 당시에 중국에 있으면서 심판매수라는 말에 발끈해서 온갖 짜증을 내며 당시 인터넷의 성지 딴지일보에서 관련 소식을 전했었지.....하지만 모레노 심판의 이런 행동을 보면...쫌.... [본문으로]

오바마의 중국신분증. 민족은 케냐고 주소는 백악관-0-!



최근 중국의 인터넷에서 중국신분증의 복사본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중국신분증 양식으로 파일이 만들어지며, 이를 프린트 하면 중국신분증의 복사본이 만들어집니다.

중국의 관련 정부부문에서는 중국의 법률상 원본 신분증을 첨부한 상태로 복사본을 사용하여야 하기에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 중국에서는 은행등과 같은 주요 기관에서 조차 가끔은 원본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고 복사본만으로 일처리가 가능한 경우가 있기에 해당 프로그램은 상당히 위험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중국인터넷에서 빠른 속도로 삭제되고 있습니다.


부록 : 중국신분증 제작기
1) 중국신분증 만드는 프로그램 :


* 해당 프로그램은 중국어XP에서 돌려야 제대로 돌아갑니다. 어차피 내용은 중국어로만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어XP로 강제로 돌려봐야 별 의미가 없습니다. 심심하신 프로그래머님이 한국어도 입력가능하게 바꾸어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2) 신분증 제작화면

* 본인사진은 GIF 형식으로만 입력하셔야하며, 출력은 BMP 형식으로 나옵니다.


3) 바로의 중국신분증 : 제작소요시간(3분?)

본인 한자 이름이 진짜로 金把路이다. 민족은 세계인이고 주소는 아시아평화~.~



* 중국 신분증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덧글로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신 선착순 3분까지 신분증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신청하신 분은 ddokbaro@gmail.com 로 자신의 한자이름과 민족이름 그리고 주소(유머있게?!) 그리고 사진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中 총리 경고...日 고위급 회담 제안

이달 초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가 심각한 갈등으로 번진 가운데 중국 총리가 일본을 향해 경고했습니다. 일본은 고위급 회담을 열어 긴장을 ...

温家宝强烈敦促日方立即无条件放人

개인적으로 일본에서는 그냥 적당히 풀어주며 중국 체면만 세우면 중국은 더 이상 무리한 "발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지금 현재 세계정세에서 굳이 삽집을 할 이유는 어떻게 생각해보아도 떠오르지 않는다. 현재 문제의 핵심은 체면이 아닐까 싶다. 그렇기에 일본측의 입장에서 중국을 조금 더 약올릴수도 있겠지만, 경제등의 문제를 생각하면 괜히 길어져봐야 역시 좋을 것이 없기에 적당히 적당히 넘어가지 않을까? 중국은 선장 석방이 되었다고 승리라고 이야기하고! 일본에서는 센카쿠를 지켰다고 만세라고 하고......샤바샤뱌~


중국 각지에서 즐거운 추석

9월 22일은 중국의 전통명절인 추석입니다. 중국각지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축활동을 벌여 추석을 즐겁게 지냈습니다. 베이징에서 올해 추석에는 홍보대사가 생겨 ...

중국에도 추석이 있다. 중추절中秋节라고 부른다. 사실 이전에는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일에 장기간 휴가가 있어서 정작 전통명절인 추석은 공휴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강릉 단오"제"문제로 중국에서 전통에 대한 인식이 생기면서 추석도 공휴일이 되었다. 그리고 그 전에도 어느 정도 중추절의 풍습이 있긴 했지만, 사실 많이 약하고 사람들도 적당히 넘어가기도 했다.


6자회담은 새로운 형태의 한반도 신탁통치

이런 기회를 타고 중국과 미국이 북핵을 빌미로 슬그머니 6자회담에서의 역학관계를 재설정한 것이다. 남한은 뭐가 뭔지도 모르고 유엔 사무총장 자리 준다니까 희희 ...

이건 먼 소설인지-_-;; 논리도 중국이 북한의 "독립국가"선언을 반대한다고 했다가 다시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만들기 위해서 찬성한다느니.....아무리 소설이라도 어느 정도 논지가 서 있어야 재미있게 읽어주지....

또 중간에 갑자기 나오는 단일민족론도 그렇고(혈연으로 안되니까 이제는 문화적인 단일민족이라고 하는데, 절대 단일한 문화는 없고, 그런 문화는 무조건 망한다는 문화학의 기본지식만 있어도 저딴 소리 못할 텐데....)

물론 북한급변사태를 위한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고 그에 대한 준비도 비록 미미하지만 현재 관련인력들이 하고 있다. 또한 북한은 지금 독립보다는 생존이 더 문제이고, 주변국들이 말하는 급변사태도 기본적으로 북한정권의 붕괴를 야기할 사태에 대한 처리 시나리오이다. 당신이 위험하고 하는 중국조차 말이다. 대체...

비논리적이고 민족주의에 빠져서 중국위협론만을 말하는 음모론자인 당신을 제가 어떻게 파악해야된단 말입니까? ....정말....후......



媒体曝光烧烤摊用嫩肉粉让腐肉变鲜内幕(图)

썩은 고기에 "마법 조미료"을 넣으면 싱싱한 고기처럼 변해서 판매된다는 중국에 어느 정도 살았으면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확인만 못한 이야기이다. 그래도 젠장이다...그래....난 이 중국에서 살아돌아왔어. 정말 대단해....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아도 다시 중국에 가도 북경대학교 서문의 바닥에서 파는 양고기꼬치집은 다시 찾을 것 같다. 사실 먹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곳에서의 추억이 아니겠는가?!...다만 다음부터는 맥주만 시켜야지....아... 맥주도 안전하지는 않은....


华中科大教授肖传国10万元雇凶打伤方舟子

어디서 부터 설명을 해야될까? 팡조우즈方舟子는 유명한 중국의 논객?!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팡조우즈는 가짜학위을 키워드로 중국의 지식인들의 허구를 공격했다. 그리고 그 대상중에 한명이었던 시아오추안구워肖传国 교수라는 인간은 결과적으로 여러가지 피해를 봤다.(가짜 학위였으니 피해라고 표현하기도 머하지만...) 그런데 피해를 봤다고 200만원에 사람을 고용해서 팡조우즈를 폭행했다가 이번에 걸렸다. 이 사건은 따로 구체적으로 해부해보아도 될 정도로 중국지식인 사회을 적나라하게 들어내는 사건이다.


바로의 중얼중얼 : .....익산 친가에 갔다 왔습니다. 힘들군요. 가는 길도 6시간. 오는 길도 6시간. 차라리 운전을 하면 속편하겠습니다. 저희 집에는 차가 2대 있지만, 모두가 개인보험만 들어놔서 제가 운전을 할 수도 없습니다.

요즘 공익으로 가던 현역으로 가던 가기 전에 열심히 번역질이나 하고 갈까 생각중입니다...여러분이 원하시는 책이나 분야가 있으시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대 가기 전에 놀아서 머하겠습니까..번역이나 하다 가렵니다.......-_- )


일본 "선장 구속 연장"…중국 "교류 전면 중단"

영유권 분쟁 수역에서 중국 어선 나포로 촉발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나포한 중국인 선장의 구속기간을 연장하자 중국은 고위급 ...

현재 국제정세나 기타 여러가지 요인을 토대로 생각해보았을 때 일본이 "꿀릴 이유"가 없다. 오히려 중국의 입장에서 센카쿠 열도를 국내 언론에 너무 크게 터트려 버려서 결국은 이 문제를 수습을 해야될터인데 수습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물론 "중국특색"의 언론관리면 어떻게든 되긴 하겠지만...


“북한 대 중국 교역 비중, 올해 80% 넘을 것”

금강산 관광 중단과 천안함 사건 등 남북관계의 경색으로 남북 교역이 위축되면서 올해 북한의 대 중국 교역 비중이 전체 대외무역(남북 교역 제외)의 80%를 넘을 ...

당연한 말이지만 이는 중국의 대북영향력이 급증하는 것을 말한다. 다행이도 중국정부의 기본적인 의도는 북한정권 유지에 쏠려 있지만 이러한 현상은 6자회담에서의 한국의 발언권이 제한되기에...까놓고 말해서 "내 말대로 안하면 꽉 이거 안해버린다"라고 말할 수 있는 카드의 부재를 의미할 수 밖에 없어서 걱정이다.


중국, 파키스탄의 재건 계속 지원

중국 외교부 양결지부장이 19일 뉴욕에서 "파키스탄 홍수피해 구조 고위 장관회의"에서 연설했습니다. 그는 파키스탄이 사상 보기드문 큰 홍수피해를 입은후 중국정부 ...

몇 안되는 중국의 "완벽한" 우방인 파키스탄을 중국이 얼마나 격하게 아끼는지 말해 무엇하랴. 또한 중국군사밀리터리팬들 사이에서는 파키스탄에 "비밀 중국기지"가 있다는 것은 비밀아닌 비밀이다.


미·일·유럽 이어 중국까지 휘청 … 수출 비상

중국, 내수·수출 동반 둔화 = 세계경제의 제조공장인 중국경제가 꺾이는 분위기다. 올해는 10%내외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대내외 경제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

중국까지 걲이고, 세계 경제의 위기가 다시 한번 오게 되면 이제는 세계 경제를 되돌릴 수 있는 힘을 가진 나라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한국처럼 수출위주의 경제로 살아가는 나라에게 큰 타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만큼 이번 G20에서 세계 각국이 힘을 합쳐서 이 위기를 헤쳐나가도록 잘 처리를 해야될 것이지만.....잘되었으면 한다.



北京上海等多个城市上下班单程超40分钟

베이징이나 상하이등의 도시에서 출근을 하려면 기본 40분이상이다. 이는 단순히 시간상의 문제일 뿐만이 아니라 환경오염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한다. 해결책은 결국 대중교통을 확대하고 자동차대수의 확대를 억제하는 것인데 이는 중국내수시장의 침체로 이어질 수 있고.....



바로의 중얼중얼 : 한국와서 거의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중국에서 컨테이너로 보냈던 짐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이모님이 하시는 소고기집^^에 가서 고기를 섭취했군요. 그리고 이제 내일은 익산으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내일 모래 올라와서 그 다음날은 서울 외가댁에 가고요.

으음.....한국와서 한동안은 쉬고 싶었는데....도무지 쉴 시간이 안나는군요. 빨리 동생 여친님도 보고 싶은데 말이죠.(라고 적으면 이 블로그를 보신다는 동생 여친님이 후딱 약속을 잡겠지요. 동생 여친님..저 한가해요~~)

어찌되었든 12시전에 세이프!!!...인줄 알았는데..정확하게 12시.ㅠㅠ





TG삼보-인텔 스타크래프트 II 오픈 시즌1: 32강 1일차 - 2010.09.15(수) 18:00

1경기: Z 그렉필즈/IdrA                vs    P 전영수/LotzePrime

2경기: T 곽한얼/MakaPrime        vs    Z 조만혁/jookToJung

3경기: T 김 샘/AugustWeRRa     vs    T 김태환/NEXLiveForever 16강 진출!!

4경기: P 김경수/LegalMind          vs    T 이유석/TankboyPrime

 

TG삼보-인텔 스타크래프트 II 오픈 시즌1: 32강 2일차 - 2010.09.16(목) 18:00

1경기: T 윤영서/NEXTaeJa      vs    Z 김원기/과일장수

2경기: T 조성주/MaruPrime    vs    P 강초원/sanZenith

3경기: T 김정훈/oGsTOP        vs    T 최성훈/PoltPrime

4경기: P 송준혁/oGsInCa       vs    P 오창종/ReXZanDarke

 

TG삼보-인텔 스타크래프트 II 오픈 시즌1: 32강 3일차 - 2010.09.17(금) 18:00

1경기: P 서기수/sSKS                   vs    P 안국진/NEXFreeSaGA

2경기: P 이강범/KeepingWeRRa     vs    T 김성제/HopeTorture

3경기: T Dario/TheLittleOne       vs    T 김유종/oGsHyperdub

4경기: Z 이형주/CheckPrime         vs    T 이관우/justfakeWeRRa

 

TG삼보-인텔 스타크래프트 II 오픈 시즌1: 32강 4일차 - 2010.09.20(월) 18:00

1경기: P 이정환/anyproPrime     vs    Z 박상익/oGsTheWinD

2경기: P 변현우/Bleach             vs    T 김상철/oGsEnsnare

3경기: T 권혁범/DAVIT              vs    T 한규종/Clide

4경기: T Dario/TheLittleOne       vs    T 김유종/oGsHyperdub

[출처] NEX GSL32강 일정 (스타크래프트2 NEX) |작성자 NEX카키



몰랐는데 어떻게 관련이 있어서 앞으로 NEX을 좀 응원해야되서 정보보관차원에서 올려놓아 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남은 32강에서 남은 경기는 하나밖에 없군요. 변현우 선수 화이팅! -0-!


NEX 팀 일정 - 구글캘린더

컴퓨터를 가지고 센카쿠열도(띠아위다오)에 가서 트위터를 해보면 센카쿠 열도가 어느 나라 영토인지 알수 있다. 만약 트위터가 열린다면 일본의 영토이고, 만약 트위터가 열리지 않으면 중국의 영토이다.

弄台电脑去钓鱼岛,如果能打开twitter就属于日本,打不开就属于天朝。(via:Chao87 )

중국에서는 트위터가 정상적으로 접속되지 않습니다. 그것을 풍자한 유머랍니다. ~.~! 원문을 보면 중국 대신 천조天朝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중국네티즌들이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이 과거의 왕조와 다를바가 없다는 의미로서 이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천조라고 중국을 표기했다면 진보파거나 중국정부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釣魚島사태, 중국 '행동 나섰다!'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尖閣>열도) 해역에서의 중국어선 나포 이후 중국이 본격적인 대 일본 강경행동에 나서 양국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

일단 기사인용을 보면 모두가 일본측의 기사인데 제목은 조어도로 해놓았는지 모르겠다. 최근 한국기사들을 보면 모두가 조어도인데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중국측의 의견에 찬성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상식적으로" 센카쿠 열도는 분명 일본의 영토이다. 센카쿠열도 VS 띠아위다오 조어도가 더 짦아서 그러나???

그리고 기사에서는 일본언론만을 인용해서 보도하여 중국의 홍커연맹이 집단으로 해킹을 한 것처럼 나오지만, 사실 홍커연맹은 공식적으로 해킹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 어디까지나 개인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중 '위안화 절상' 갈등 심화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위안화 절상을 강하게 압박하고, 중국이 이에 반발하고 나섬으로써 미·중간 환율 전쟁이 확대되고 있다. ...

미국을 떠나서 현재 중국은 유일하게 세계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나라이다. 그런데 중국이 그 역할을 하지 않으려고 계속 피하고 있으니 미국을 위시해서 주위 나라들이 압박을 하는 것이다. 사실 센카쿠열도 문제도 일본과의 경제문제가 사실상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센카쿠 열도가 중국영토가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이론적으로도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김정일, 원자바오에 정은 후계설 부인”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의 권력승계설을 부인했다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카터센터 ...

워낙에 경우에 수가 많아서 압축해보면, 만약 원쟈바오 중국총리의 발언이 사실이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소식을 와전시킨 것이 아니라면 여러가지로 추리해볼 수 있다. 일단 김정일 위원장이 거짓말을 했을 경우인데 중국과의 관계가 중요한 북한 입장에서 그럴 가능성은 없다. 그렇다면 김정은이 후계자가 아니라는 소리인데 그럼 어떤 정치체계냐라는 질문이 나오게 되고 그럼 너무나 쉽게 떠오르는 것이 현재 중국이 채택하고 있는 "집단지배체계"이다.


中의 배짱…"전기차 팔려면 핵심기술 내놔라"

"(외국 자동차 A사 대표) "중국이 전기차 시장을 다 먹겠다는 과욕을 부린다. "(외국 자동차 B사 기술이사)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 ...

배짱 진짜 좋은데? 그런데 말야. 중국도 슬슬 자동차를 통해서 경제를 끌어올리는 방식이 한계에 도달하기 시작했단 말야. 다시 말해서 중국시장을 과감하게 포기할 수도 있어. 더 큰 문제는 이거 무역분쟁되면 사실상 중국 VS 모든 선진국인데 버틸 수 있겠어?


"中 축구 국가대표 선발 뒷돈 거래"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축구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뒷돈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스포츠 신문인 '체단주보(體壇周報)'가 17일 보도했다. ...

...중국축구야. 너희는 어떻게 현최고지도자들과 차기최고지도자들이 대놓고 축구계의 문제 척격을 외친 상황에서도 이러고 있니. 다른 건 다 떠나서 중국축구팬들의 원성이 들리지 않냐? 내 중국친구는 술잔을 기울이고 있겠구나-_-;;


北京多个路段出现暴堵(图)

베이징의 도로가 넓지 않은 것이 아니다. 차가 너무 많은 것이다. 이는 한국처럼 중국도 자동차산업을 핵심으로 하여서 제조업산업을 일으킨 대.가.이다. 현재 베이징에서는 번호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자동차사용을 억제하려고 하고 있지만, 지하철이나 버스등의 대중교통이 워낙에 현편이 없어서 그것도 힘들 것이고......그러고 보니 중국네티즌의 풍자 하나가 떠올랐다. "베이징에서 서로 만나서 밥먹느니 차라리 낙양에 가서 밥 먹고 오는 것이 더 빠르다. 왜냐? 차가 막히니까-_-"



重庆一男子劫持人质与警方对峙2小时

아가야. 중국에서는 저러다가 정말 너무나 쉽게 총맞아 죽는다. 생포된게 더 신기하네-_-;;



바로의 중얼중얼 : 역사과 치고는 책이 별로 없어서 딸랑 50상자분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동안 낑낑 거리면서 정리를 했습니다. 덕분에 손가락의 피부가 벗겨진듯 타자를 칠때마다 따갑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쯤에서 그만할까 합니다.

휴대폰은 여러분들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한달정도만 쓸 생각이기에(군대가면 없애야되고, 공익이면 갤럭시로-_-) 그냥 남아도는 꽁짜폰 옴니아1으로 표준금액으로 가입했습니다. 머....어차피 비록 전화는 안되지만 아이폰이 있기에 두가지를 같이 쓰면 될겁니다.(다른 말로 하면 옴니아 1만으로는.....그냥 전.화.기.)

휴대폰 번호는 010-6431-8691 입니다................괜찮은 번호 따위...쳇-_
(근데 옴니아1은 어떻게 초기화를 해야되려나요.....동생여친님 사진이 온갖 곳에....도배...-_)
(신님이 그러시더군요. 너는 개인정보보호도 없냐?...머...휴대폰번호정도야...-_-)



중국, 구글 내쫓고 검색엔진 개발 착수

구글을 쫓아낸 중국 정부가 향후 인터넷 산업의 핵심 영역이 될 `검색엔진`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13억 인구와 화교 인구를 바탕으로 한 중국의 IT 영토 ...

물론 차이나모바일이 국영기업이며 중국정부의 입김을 강하게 받고는 있지만 차이나모바일의 모바일검색 개발을 중국정부의 게이트키핑(정보통제)로 판단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구글 철수 후 중국검색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바이두 역시 중국정부의 입김대로 게이트키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차이나모바일이 정체되는 모바일시장에서 탈출구를 만들기 위해서 모바일검색시장에 진출한다고 하는 편이 더 좋을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차이나모바일의 모바일검색은 일정시장이야 형성하겠지만 크게 성장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센카쿠 충돌' 중국인 대규모 반일시위 계획

박민희 기자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부근 해역에서 일본 당국이 중국 어선을 나포하면서 시작된 중-일 갈등이 중국인들의 대규모 반일시위로 번질 기세다. ...

모두가 알고 있지만 중국에서의 대규모 시위는 중국정부의 허가하에서 벌어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행동도 중국정부의 의도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시위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중국정부가 3S정책처럼 우민정책의 일환으로 만들어낸 것이 젊은층의 반일정서이기에 비록 중국의 인터넷논객들이 이번 반일시위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그럭저럭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의도에 대해서는 본인으로서는 잘 모르겠다. 이런 대규모 시위는 자칫하면 반정부 시위로 전개될 수도 있고, 국제정세상으로 중국정부가 군사행동까지 하는 여론에 편승한 행위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잘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위험한데....


"고작 '중국 식당'이 정답이라 생각하나?"

윤철수 기자 우근민 제주지사가 취임 후 거대한 중국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제주에 '중국 전문식당'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의 실효성을 놓고 ...

우근민지사의 기본적인 취지와 내용에 대해서는 동의를 한다. 특히 구조적인 문제점을 생각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해야된다는 부분에서는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한 가지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이 있다. 한식의 세계화도 좋다. 그러나 중국인들에게 맞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한식은 사실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것은 거의 없다. 그리고 따로 중국인용 한식도 개발되어 있지 않는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부정적으로 보인다. 물론 지금부터라도 중국인용 한식의 개발을 해야된다는 것은 당연하다.


[확산되는 도쿄發 환율전쟁] EU "日 환율 개입은 반칙"…신흥국도 통화정책 가세 움직임

"(장 클로드 융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의장) "혼자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국가가 중국만은 아니다. 일본의 시장개입은 매우 우려스럽다. "(샌더 레빈 미국 하원 세입 ...

....다 같이 살아보자! 에서......젠장! 이딴 식으로 한단 말이지!!! 로 전환되고 있다. EU나 미국 모두가 일본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 중국의 희생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이번에 중국의 고위급 인사가 "중국만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라며 일본을 지목했는데 이를 반대로 말하면 그 동안 중국은 "홀로 이기적"이었다는 소리다. 중국. 언제 자신이 웅겨줜 주머니를 풀고 진정한 "대국"이 될것인가? 그러기에는 내부 문제가 너무....



[플래시게임] 용산철거깡패를 막아라!

요즘 중국에서 최고 인기인 플래시게임입니다.
이미 올렸지만 별로 반응이 없어서 다시 올려봅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셔요^^


바로의 중얼중얼 : 집에서 youku가 되는군요. 1qdisk는 안되는데 말이죠.
오늘은 한국 온 날이니까 이정도로만 하겠습니다. 아직 컴퓨터환경이 최적화되지 않아서 힘들군요. 내일은 이래저래 온갖 것을 해야되는군요. 옴니아1으로 SK 기본요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머리도 다듬어야 되고...은행순례도 해야되는군요. 에휴..ㅠㅠ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공항버스에 짐을 다 실어놓고서는  교통카드로 사용하던 국민은행카드의 유효기간이 다 된 것을 알아서 돈을 찾고 다시 오는 삽질이 있었지만 일단 제대로 왔습니다. 아직 정신이 없군요. 중국에서 날라간 책들은 하나도 정리가 안되어 있더군요. 아버님이 정리하시다가 너무 많다고 포기하셨답니다. 하여간 공부 안하는 새끼들이 책만 많이 산다니까요.

현재 은행카드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휴대폰입니다. 와서 보니 동생은 아이폰4, 어머니는 갤럭시S입니다. 그런데 저는 동생과 어머니의 중고폰을 써야될듯 합니다. 왠지 많이 억울합니다. 듣기로는 요즘은 번호이동이 자유롭다고 하니 동생이 쓰던 옴니아1이나 일단 써야겠습니다. 010으로 달려 볼까요~~ -0-;;

어디 괜찮은 폰리뷰 기회가 없을까나요.....리뷰 완전 정성껏 써드리겠습니다.ㅠㅠ

일단 내일은 은행일과 휴대폰일만 마무리하고 저넘의 책들부터 정리해야겠습니다. 완전 꼴보기 싫습니다. 일단 이중으로 좌르르륵 마구잡이로 끼워 넣고 다시 정리를 하던지 말던지 해야겠습니다. 으음......그러고 보니 모니터도 어떻게 해야겠군요. 동생은 노트북+액정모니터+맥북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노트북으로 사용하다보니 화면이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잡담 끝-0- 조금 있다 바로의 중국비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날라다녀서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군요...끙;;

공무원 전용 비행기가 추락하여서 수 많은 고위간부들이 사고를 당했다. 한 조사원이 현장 근처의 농민에게 당시 상황에 대해서 질문을 하였다.

"설마 당시에 한명도 살아있지 않았습니까?"

농님은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말했다.

"있긴 있었지유. 어떤 사람이 제 발을 잡으며 아직 안죽었다고 했지유. 그런데 아시다 싶이 간부들은 매일 거짓말만 하잖아유. 그래서 그냥 묻어 버렸시유."

一公务飞机坠毁,领导全部遇难。调查组询问现场老农:难道当时就没有活着的?老农憨厚的笑着说:有是有,当时一个人抱着我的腿说他没死,但是,你们知道的,干部们都不会说真话的,所以我还是把他埋了。(via:@zuoshen)

뻔하다면 뻔한 유머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이야기를 몇 번을 들어도 미소가 퍼지는 것은 왜 일까요?


2001년 초 처음 중국에 온 이후로 벌써 9년이 흘렀습니다. 9년간 만났던 사람들과 벌어졌던 일들을 하나하나 써보려고도 했으나 어떻게 시작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끝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였지만 아직은 정리를 할 수 있는 마음 상태가 아닌듯 합니다. 아무리 한국에 간다고 몇 번을 말해도 정작 저의 의식에서는 아직 잠시 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졸업을 하고 군대를 가려고 한국에 간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만났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만을 할 뿐입니다.

...........어찌되었든 중국과 짜이찌엔입니다. 이별이지만 다시 만남을 기약하는 인사입니다. 언젠가 중국에는 결국 오게 될 것입니다. 잠시 잠시 오게 되는 것일 수도 있을 것이고, 장기간 중국에 거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20대 시절을 모두 보낸 중국은 좋은 의미이든 나쁜 의미이든 제가 죽기 전까지 저의 함께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짜이찌엔.




중국에서는 현재 좀비격파게임(Plants vs. Zombies)을 모방한 용역부대격파게임(钉子户大战拆迁队)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격하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용산철거깡패를 막아라!"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방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1~7탄까지 있으며, 마지막 스테이지인 7탄은 무한대로 철거깡패들이 몰려옵니다. 무조건 끝까지 막아야 됩니다. 수비부대는 우리네 이웃들입니다.

丁老爷 할아버지 : 한명을 대상으로 강력한 공격력(총)
丁老爸 아버지 : 넓은 범위로 적은 공격력(화염병)
丁老妈 할머니 : 한명을 대상으로 중등 공격력(신발)
丁自酷 자뻑인 : 강력한 단일공격력과 범위정지효과(아령)
丁小小 꼬마 :빠른 단일공격이지만 공격력 약함(새총)
定小妹 아이 :넓은 범위로 중등 공격력(폭탄)

각 캐릭터의 초기비용은 100원이고,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 됩니다.


中 100년만의 길일 10월10일 결혼 특수

다음 달 10일 중국은 온통 결혼행렬로 뒤덮일 전망이다. 중국의 많은 예비부부들이 숫자 '10'이 세 번 겹치는 10일을 '100년 만의 길일'로 여기며 이날 결혼하기 위해 ...

중국인들의 숫자에 대한 "미신"은 놀라울 정도이다. 결혼쯤은 사실 별 것 아니고, 휴대폰 번호의 경우도 4444와 같이 외우기 쉬운 번호라도 안 좋은 뜻이면 거의 꽁짜와 다름 없이 얻을 수 있는 반면 9999와 같은 번호는 한국돈 몇 백만원을 호가한다. 하나의 풍습이기에 존중은 해주지만....개인적으로는 별로 따라 하고 싶지는 않다.


장쑤성의 한국 '신발왕' 납시오

박임근 기자 전북 군산 출신 사업가가 중국에서 신발사업으로 성공 신화를 일궈 금의환향했다. 주인공은 중국 장쑤성 롄위강시에서 선화제화(유)를 운영하는 소재 ...

한국에서 사양산업이 되었지만, 중국의 발전이 한국보다 조금 늦기에 중국에서 시장을 개척한 사례이다. 지금은 점차 한국과 중국사이의 간극이 좁혀져서 따라하기는 힘들지만, 아직도 한국이 앞서는 분야에서는 당분간의 비슷한 분위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관광객 유치, 음식·언어소통 해결 '시급'

이 때문에 현재 제주도가 추진하는 중국관광객 전용음식점 개설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들은 또 언어소통과 안내표지판에 대해서도 불편을 많이 ...

한번쯤 읽어볼 만한 조사내용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문제인 것은 "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중국인 관광객 95.7%가 첫 방문이었고, 2회(1.5%) 또는 3회 이상(2.7%)은 극소수에 그쳤다.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몇 번을 와도 좋은 관광지가 진정한 관광지라는 것은 말해 무엇하랴.


꿈틀대는 中 정치개혁 논쟁

중국이 '정치개혁' 화두로 뜨겁다. 주요 지도자들의 정치개혁 언급을 둘러싸고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는가 하면 이를 둘러싼 권력투쟁설이 난무하고 있다. ...

정치개혁은 결코 쉽지 않다. 절대 쉽지 않다. 특히 포퓰리즘으로 인한 광풍조차 있기 힘들 중국에서는 더욱 쉽지 않다. 철저한 정치논리로 배일 속에서 정치행위가 이루어지는 중국에서 정치개혁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반드시 필요하며, 후주석와 원총리의 기본방침은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아. 문제는 어떤 시대의 어떤 집권층도 변화를 바라지 않기에 뒤에서 정치개혁을 방해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아마 이번 정치개혁은 실패로 끝나고 원총리가 서거하는 쯤 제 2의 천안문사태와 같은 표퓰리즘적 행동이 나타나야 정치개혁이 그나마 될 것이다.


中 경제 전망, '긍정적'으로 돌변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중국 경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이 '긍정적'으로 돌변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조사를 인용, ...

그런데 정작 중요한 긍적적으로 돌변한 이유는 없다. 개인적으로 이런 식의 보도는 소위 전문가들의 언론플레이라고 생각한다. 자신들이 비싼 값에 발을 빼기 위해 개미들을 희생시키기 위한 언론플레이.


统计局:房地产调控对经济增速影响不大

중국국가통계청은 부동산조절정책이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발표하였다. 그런데 중국국가 통계청이 이렇게 발표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투기방지 정책이 경제성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판단해야된다. 본인 또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赡养父母问题困扰中青年 养老可能压垮中产阶级

중국은 1가구 1자녀 정책으로 인하여 어느 정도 안정성을 얻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 부작용이 부메랑으로 날아오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2명의 부모가 1명의 자식을 낳아서 키우면 1명의 자식에게 2명의 자식일 경우보다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1명이 자식이 커서 2명의 부모를 부양할 시점이 된다면? 홀로 2명의 부모를 책임져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현재 중국의 80년대생은 부모님을 모실 수도 없고, 모시기도 싫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모시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며, 이것은 이것대로 문제가 될 것이다.


天津的日本人学校被掷石块 

티엔진의 일본인학교에 중국인들이 돌을 던졌고,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중국외교부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말라고 발표하였다. 본인은 솔직히 이런 것에 반일정서를 들어내는 사람들 자체가 불쌍해보인다. 냉철한 이성으로서 전략을 생각하지 못하고, 무려 학.교.에 돌을 던지는 행위를 하다니!!!


日媒抹黑中国 虚报中国红客联盟攻击

중국홍커연맹은 중국최대의 해커조직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다지 조직적인 곳은 아니다. 일본의 미디어에서 9월 18일 중국홍커연맹에서 일본주요싸이트에 대한 공격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런데 이 소식의 원류는 본인의 판단으로는 정작 중국인터넷이라고 알고 있다. 또한 중국네티즌들 또한 9월 18일 공격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 -_-;;; 그런데 왜 9월 18일이냐하면...그 날이 일제의 만주침략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네티즌들에게는 국치일로 생각하기 때문이고, 마침 센카쿠열도 사건도 있기 때문이다.


바로의 중얼중얼 : 내일이군요..................내일인데...내일인데.......................내일 드디어 한국을 갑니다. 가는데......왜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까요?....거참;;; 허허;;;; 쩝......그나저나 한국가면 어떤 폰을 써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때 제 이름으로 된 폰이 있었던 이후로 한국갈때는 외할머니 폰을 빌려쓰기만 해서....이거...참;;;



뉴질랜드에 7.2급의 대지진이 있었지만 한명도 사망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표창 대회도 열 수 없고, 모든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이야기도 없었다. 당연히 영화로도 찍을 수 없고 성금도 모을 수 없으며 조기를 걸 수도 없었다.

전국적인 애도도 없었고, 성금이라고 말하고 사기를 치는 일도 없었고, 생명의 기적도 없었다. 무엇보다 뉴질랜드에서는 나라의 위기가 있을 때 국민들이 분발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위대한 업적도 있을 수 없었다.

그렇기에 결론적으로 뉴질랜드 지진은 실패작이다.

新西兰7.2级大地震竟然没人死亡,开不成表彰大会了,没那么多感人事迹了,拍不成电影了,捐不了款了,不能降半旗了,不用全国默哀了,更不能诈捐了,也没法创造生命奇迹了。关键是新西兰不能多难兴邦了……总结:这是一次失败的地震。

원래 자학개그가 재미있는 겁니다. 2008년의 사천대지진은 7.8급으로서 뉴질랜드 지진과 그리 큰 차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결론이 나오다보니 중국네티즌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늘어나면서 베이징수도공항 통해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특히 T3라고 불리우는 신공항청사는 국제항공편으로서 더욱 더 많은 한국인들이 오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항을 오가다보면 애매하게 시간이 남아서 허기가 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중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공항 맛집으로 한 번 가보시겠습니까?



중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맛집은 바로 버거킹(汉堡王)입니다. 출국하기 전에 비행기 티켓을 받고 "전철"을 타러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쪽에 있습니다.(3号航站楼5楼) 사실 수도 공항에 들어오면 너무나 쉽게 눈에 띄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으로 버거킹으로 올라가면 좋은 전망에서 공항에서의 조그마한 자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베이징 수도공항의 맛집이라면 중국음식이어야 하지 않냐고 하실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국음식은 냄새가 강하거나 오랜 시간 동안 먹어야 되는 만찬형이 많기에 공항에서 적당히 요기를 해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버거킹은 비록 전세계적인 체인점이지만, 수도공항의 버거킹은 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을 뿐더러, 편안한 자리에서 무선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음으로 공항에서의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합니다. 또한 전망도 좋아서 조용히 앉아서 아래에서 바쁘게 지나다니는 인간들의 군상을 보며 상대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대충 30위엔 안밖이다.



(클릭을 하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정리된 2010년 9월의 중국모바일시장개괄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국어로 되어 있지만, 이 정도 중국어를 모르시면서 중국시장에 접근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고 생각되기에 번역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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