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달아놓았지만 오늘 그리 특별한 뉴스가 없는 관계로 쉽니다. 사실 대부분의 "큰" 뉴스가 보통 2~3일의 주기로 터져 나오기에 매일매일 중국비평을 올리는 것도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월, 수, 금에만 올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척추분리증인 허리는 일단은 MRI을 찍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면제는 당연히 안되는 것이고 공익조차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상근이 되기를 기도해보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요즘 중국비평말고는 포스팅이 없습니다. 사실 현역으로 가리라 생각하고, 제가 현역에서 땅을 파고 있는 기간동안 예약글로 올라온 것들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단편번역 1개와 장편 2개 그리고 중국만화 단편들과 전에 소개해드린 [번역 프로젝트] - 평양 - 북한여행기 (PYONGYANG A Journey In North Korea)의 번역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바로바로의 중국어입문"과 "HSK 3급, 4급, 5급, 6급 강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해당 내용은 어플리케이션과 같이 이 블로그에도 공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것을 이야기해드리긴 힘들겠군요.

지금은 잠시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사실 공익만 가도 이렇게 정신 없지는 않을 터인데 말이지요. 하지만 전 당당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서 공익을 노려보겠지만,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이 현역으로 갈 것입니다. (그리고 (현역 장교의 말을 빌리면) "한국육군은 피곤하고 짜증나는 녀석"을 받게 되는 것...ㅠㅠ)


....11시 전에 써놓고서는 공개를 안했군요. 저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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