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en님의 바람기 테스트에서 트랙백 하였습니다.

죽었다 깨나도 바람을 절대 피울수 없는 타입이군요
그 자체로서도 용서할 수 없는 당신은 일편단심...설사 바람을 핀다해도 너무나..어설프니 죽도 밥도 안됩니다
당신 앞에 있는 지금의 사랑에게 충실하심이 현명합니다..


나의 주위 인간들이 보면 웃을 이야기로구나. 뭐 인생이 그런거지.
그런데 말야!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랑이 없는데 어쩌란 말인가?!
지금 내 앞에 있는 컴퓨터를 사랑하랴?!


여자들이여~ 저를 보아주셔요.
바람을 절대 안 피는 아주 아주 순진한 아이여요^^;;;
저에게 사랑을 주셔보아요~ 충.실.?!하게 보답해 드립니다.
(왜 찔릴까-_;;;;;)





테스트를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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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
中央气象台04年11月24日20时发布

星期三
日出:7:00 -2℃~3℃
日落:16:34 小雪 转 多云



오늘의 기상예보입니다. 중국은 신기하게 오후 8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의 일기상태를 알려줍니다. 한국하고는 조금 다르죠. 내일 날씨가 많이 춥겠군요. 영하 2도에서 최고 기온이 3도군요. 거기에 이곳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바람이 3~4급정도입니다. 추운데 바람도 장난 아니라면 외출이 싫어지는군요. (이럴때는 대학생이 아니고 백수였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중.요.한.것.은. 눈이 내려야 하는데!! 아직 감감 무소식입니다.
이것은 분명 하늘이 저의 기도를 들어준 것입니다.






없는 자들에게 첫눈은 고통이다!!!
천년묵은 김치님의 외국인이 한국에 오래 살았다고 느낄때? 을 읽고 저도 중국에서 오래 살았을 때 나타나는 현상을 적어보고 싶더군요. 중국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공감하실거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중국에 너무 오래 있었다고 느낀다.


1. 핸드폰은 돈을 주고 충전해야된다고 굳게 믿고 있을 때.
(여기는 일정 금액을 충전하고 그 금액 만큼 씁니다)

2. 핸드폰으로 누가 전화 걸면 집 전화로 하라고 할 ㅤㄸㅒㅤ.
(중국은 받는 것도 돈입니다.ㅠㅠ)

3. 화장실 변기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대변이 자연스러울 때.
(볼일 보고 물을 절대 안 내립니다. 이것들은......)

4. 밥그릇을 들고 젓가락으로 밥을 먹고 있을 때.

5. 자신도 모르게 조선족 말투가 되어 갈 때.
(예를들면 오늘의 공.작.은 완료되었습니다)

6. 버스나 택시에서 냄새나는 것을 못 느낄 때.

7. 한국와서 핸드폰으로 영화예매를 어떻게 하냐고 되물었을 때.
(이제 폰카 나왔습니다.ㅠㅠ)

8.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소리가 이젠 지겨울 때.

9. 빠오즈(만두?!)와 지단탕(계란탕)으로 아침을 때우기 시작할 때.

10. 마오저동이 위대하다고 느낄 때.

11. 한국책보다 중국책이 많을 때.

12. 중국애들이 반칙해도 같이 반칙하며 축구할 때.

13. 보아라는 이름보다 "바오아"라는 이름을 친근할 ㅤㄸㅒㅤ.

14. 추워지면 북경시 욕하고 있을 ㅤㄸㅒㅤ. 빨랑 난방을 시작하란 말이다!
(여긴 중앙난방이며 북경시에서 규정한 날짜부터 가동됩니다.)

15. 일본이 이유없이 불쌍해질 때.
(이넘들이 일본을 욕하는건 이유 없습니다. 그냥입니다.-_)

16. 선생님과 당연한 듯 맞담배 피게 될 때.
(여긴 그런 관념이 없습니다. 여기서는 자연스러운 일이죠.)

17. 한국가서 용허따왕을 찾고 있을 때.
(유명한 24시간 중국 패스트 푸드?!점입니다.)

18. 삼성이 중국 것인지 착각하기 시작할 때.'

19. 일주일 정도 머리 안 감은 여자를 봐도 익숙할 때.

20. 한국에 와서 술값이 비슷하다고 기뻐할 때.
(중국에서 술값은 무지막지하게 비쌉니다.)

21. 샤워를 일주일에 2번하면 충분하다가 생각될때.
(여기서는 일주일에 2번 샤워하기 캠.패.인.을 벌인답니다.)

22. 우다코가 지겨울 ㅤㄸㅒㅤ.
(한국인 거리입니다.)

23. 나도 모르게 "他妈的"라고 할 때.
(씨발과 비스무리한 중국 말입니다.)

24. 큰 4거리 중간을 아무 생각 없이 가로지르며 무단횡단 하고 있을 때.

25. 마오쩌동(모택동)이 정겨울 때.
(모든 지폐에 마오쩌동이 있습니다.)

26. 쓰레기를 분리 수거 안해도 서로 싸우면서 재활용?! 가능한거 뒤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ㅤㄸㅒㅤ.
(그냥 마구잡이로 내버려도 내버린 순간 사람들이 달려와서 팔 수 있는 재활용물품들을 가지고 갑니다. 분리수고를 해주는 좋.은.?! 사람들이죠. 서로 빈병 가지고 가려고 싸우는 장면이 눈에 선합니다.)

27. 백화점에서 가격을 깍을 수 없겠냐고 물어보고 있을 때.
(가능합니다. 백화점에서도 물건 값을 깍는 것이......)

28. 대사관은 장식품이라고 생각 할 때.
(없다고 생각하는게 속 편합니다.)

29. 대사관 안내 아가씨 싸가지 없는 목소리가 정겹게 들릴 때.
(유명하죠. 극악의 싸가지로......)

30. 지엔빙으로 점심을 때우고 싶어질 때.
(부침개 비슷한 것으로 길거리에서 팔죠. 위생상태가 상당히 좋습니다. 허허...)

31. 모든 물건이 당연히 가짜라는 것을 알고 있을 때.

32. 한국 영화를 볼 때도 아무 생각 없이 자막을 켜 둘때.

33. 안마가 생활화가 되었을 때.
(안마가 정말 싸죠. 그래서 심심하면 간다는......)

34. 밤에 양꼬치가 땡길 때.

35. 기름이 떠 다니는 음식이 진정한 음식이라고 생각 될 때.

36. 향차이를 먹을 수 있게 되었을 ㅤㄸㅒㅤ.
(중국의 향신료의 일종입니다. 거부 반응을 보이는 한국인이 많죠.)

37. 아파트 경비원과 경찰복장을 구별 할 수 있게 되었을 ㅤㄸㅒㅤ.
(경찰 복장하고 너무 비스무리하게 입습니다.-_)

38. 현대는 시엔따이라고 발음하고 있을 ㅤㄸㅒㅤ.

39. 한국에 갔는데 버스아가씨가 어디 가는 버스라고 부르지 않아서 불편할 때.

40. 한국에 갔는데 식당에서 반찬 주는 것에 감명 받을 때.
(중국은 반찬 개념 없습니다.)

40. 177이 키가 크다고 생각될 ㅤㄸㅒㅤ.

41. 한국에서 은행 번호표 안 뽑고 줄 서서 기다리고 있을 ㅤㄸㅒㅤ.

42. 누가 부르면 "에이~"라고 대답할 ㅤㄸㅒㅤ.
(여기서는 그런단 말입니다. ㅠㅠ 이것때문에 실수해서 혼난 것을 생각하면)

43. 식당에 가서 제일 먼저 탁자 좀 딱아달라고 할 ㅤㄸㅒㅤ.
(상당히 더럽죠. 일단 딱아달라고 해야됩니다.)

44. 길거리에서 한국 노래가 흘러나와도 무덤덤할 때.
(처음에는 재미있고 놀랐지만 이젠......-_)

45. 담배 꽁초는 당연히 땅바닥에 버려야 된다고 생각할 ㅤㄸㅒㅤ.

46. 한중전 응원가면 당연히 맞고 돌아온다는 것을 알 ㅤㄸㅒㅤ.
(별로 할말도 없군요. 무조건 맞습니다. 어차피 한국이 질리는 없으니까 말입니다. 나중에 TV에서 한중전 중국에서 하면 교포와 유학생분들에게 박수라도 쳐주세요. 맞을 각오하고 가는 거랍니다.)

47. 은행에서 한시간 기다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할 ㅤㄸㅒㅤ.

48. 산책하다가 길가에서 남녀 둘이 므흣을 하고 있어도 놀라서?! 황급히 자리를 피하지 않을 때.

49. 888를 보면 괜히 기분 좋을 때.
(중국인들은 6,8,9를 엄청나게 좋아합니다.특히 888는 때부자 된다라고 해석해도 무방합니다.)

50. 24평의 월세가 50만원정도라고 생각할 때.
(여긴 방값은 좀 싸죠.-_;;)

51. 누가 발을 밟고 사과하면 "상관 없어"라고 말할 때.
(이상한 것을 못 느낀다면 당신은 중국장기거주자입니다. "괜찮습니다"라고 해야되는 겁니다. 중국어에 익숙해 져서 저런 조선족 말이 나오는 것이죠)






가장 최악의 경우는
-- 중국인들이 어느 지방에서 왔냐고 물어볼 때.--
(흐흑...난 한국인이란 말야! 산동출신이 아니라고!! --->발음이 조금 산동틱함-_;;)




여기 오시는 중국거주자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제가 말하지 않은 다른 일들이 있으면 주르륵 말씀해보셔요^^
发展中日关系不能也无法回避历史问题。当前,两国政治关系困难的症结是日本领导人参拜靖国神社的问题。希望日方能从中日关系的大局出发,妥善处理这个问题。这次会晤再次表明,中国政府和领导人高度重视中日关系,两国关系实现正常化32年来有了很大的发展。我们希望双方都珍视两国关系取得的进展,为推动中日关系稳定健康向前发展做出积极努力

중일관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역사문제를 피할 수 없다. 현재 양국정치관계에서 가장 암적인 요소는 일본 지도자들의 신사참배문제이다. 일본측에서 중일관계의 대국를 보고 적절한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었으면 한다. 이번 회견에서 다시 말하지만, 중국정부와 지도자들은 중일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양국관계가 정상화된지 32년동안 매우 큰 발전이 있었다. 우리는 쌍방이 양국관계발전을 귀중하게 생각하고 안정된 중일관계를 위해서 노력하기를 희망한다.

뱀다리 : 전문을 보고 싶으시면 여기~로......너무 길고 쓸데 없는 이야기도 많아서 부분만 번역했습니다. 이것을 다 하기는 너무 힘들어잉~~~(애교부리지맛!!!)


9월달에 일본 외교부장관이 후진타오를 방문하였을 때도 비슷한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그에 관한 이야기는 후진타오, 고이즈미 야스쿠니 참배 강력비난을 참고해주십시오.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역사문제로만 본다면 지금 현재 일본이 하고 있는 신사참배문제보다 더 심한 행위들이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신사참배문제는 지도자들이 야스쿠니신사에 가서 참배를 한다는 부분인데, 이런 것은 정치나 외교에 관심이 없는 대다수의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현재 자행하고 있는 일본에 대한 난도질은 상당히 극심합니다.

나중에 따로 포스트를 올릴 생각이지만, 중국에는 "斗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번역하면 "싸우는 젊은이"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말이 왜 나오냐고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싸우는 젊은이들이지만 실질적인 의미는 "일본에 대해서 극도의 반감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과 그 반일감정"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일본은 무조건 개새끼들이야!" 라고 부르짖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현상은 왜 나왔을까요? 제가 알고 있는 젊은 공산당간부가 귀뜸을 해주더군요. 지금 20대들은 어릴 때부터 "항일투쟁"에 관한 영화, 소설, 드라마, 만화, 애니매이션등 모든 매체를 통해서 접하여서 그렇다고 말이죠. 잠시 항일투쟁을 설명하자면, 한국의 일제강점기(혹은 일제식민지)시기에 독립운동을 하였던 그 당시에 중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남경대학살도 이 당시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어릴 시절에 받은 매체의 영향은 여러분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중국 젊은이들은 모든 매체로 부터 반일감정을 키워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역사왜곡이 아닐까요? 최소한 제가 생각하는 역사왜곡이라는 것은 "사실을 과장, 축소등을 비롯한 모든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행.위.입니다."

요약하자면, 중국도 지금 현재도 자행되고 있는 그런 역사왜곡을 멈추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그들이 말하는 중일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나게시판에 관련 덧글들을 조금만 번역해보겠습니다.
日本带给我们的那场伤痛,我们一万年都不要忘记。
일본이 우리들에게 준 그 고통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한다.
-- 어이~ "중국이 우리들에게 준 그 고통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한다. (티벳에서의 편지...)"라고 하면 어떤 기분이야? ^^

干掉日本
일본 없애버려
-- 중국의 소수민족부터 분리독립시켜버려

历史证明,日本是不可信赖的国家。是不讲信用的国家
역사가 증명하듯이 일본은 신용이 없는 국가이다.
-- 어떤 역사가 그런것을 증명하냐? 그리고 중국이 구라친건 또 얼마나 많은데?! 고구려 같이 공격해주면 신라한테 백제땅 준다면서 고구려 망하니까 토사구팽도 아니고 신라까지 먹으려다가 때찌한거 생각 안나나 보다.

不管怎样,亚洲2个最强大的国家如此交恶,显然不符合这2个国家的利益.
民众的不理智反日思维,亦非常令人担忧.中国的媒体,在这方面是有责任的.
무엇보다도 아시아의 두 맹주들이 이렇게 사이가 않 좋은것은 양국의 이익에도 좋지 않다. 민중의 맹목적인 반일생각은 정말 걱정된다. 이 모든것이 중국 매체의 책임이다.
-- 아시아의 두 맹주라는 것에서 살짝 재수없지만, 중국에도 그나마 생각있는 넘도 있다. 문제는 그 비율이 상당히 낮아서 그렇지.

胡总书记,我们什么去打日本人?我要第一个报名。
후진타오총서기님. 일본 치러 간다면 제가 맨 처음 자원하겠습니다.
-- 너 같은 애 받아주기나 한데??

为什么参拜靖国神社问题会摆在如此高度?难道小泉不参拜靖国神社,中日就友好了?荒唐,只有让小泉亲自拆掉靖国神社,向全中国人民道歉,并加倍赔偿战争损失,以示道歉,再谈外交!!!!!
왜 신사참배 문제를 최고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설마 고이즈마가 신사참배 안하면 중일 관계가 좋아지는건가?! 황당하군. 고이즈미가 직접 신사를 철거하고 전중국인민들에게 사과를 한 뒤, 전쟁손실을 보상한뒤에 외교를 해라!!
-- 미.친.넘. 신사참배문제가 왜 중요한지도 모르고 있구나. 아가야 잘 들어봐라. 신사참배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일본의 고유전통이란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유교계열의 국가에서는 다 있는 전통이지. 물론 나라마다 조금의 변형이 있지만 말야. 근데 문제는 말야. 고이즈미가 참배하는 신사에 일본제국시기의 대동아공영권을 외치면서 훗날 전쟁범죄자가 된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지. 그런 사람들에게 참배를 한다는 것은 그들은 존경하고 그 뜻을 이어받겠다는 행위이기에 이렇게 난리가 나는 거다. 그런데 신사를 철거하라고?! 이보세요. 그럼 자금성부터 철거하시오. 과거 봉건사회의 잔재가 아니오?! 더 쉽게 말해주면, 그건 한 나라의 고유문화인데 그것을 니 맘대로 없애버리라는게 말이 되냐? 하긴 너희들이 언제 말이 되는 소리를 한 적이 없지.

日本人说的好,我们拜不拜靖国神社中国人都会买我们的东西,我们不(还)拜,韩国人也不会买我们的东西
일본인들이 하는 말이 맞다. "우리가 신사참배를 하든 말든 중국인들은 일본의 물건을 살 것이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우리가 신사참배를 안하기 전까지는 한국인들은 불매운동을 할 것이다"
-- 야. 중국인이 중국어를 잘 못 적어놓냐? 중국인은 그런거 실질적으로 별로 신경 안쓰고 한국인들은 행동으로 옮긴다는 소리 아니냐? 근데 솔직담백하게 말해서, 한.국.인.도. 만.만.치.않.다.


별로 좋은 소리는 없다고 할 수 있다. 뭐, 다음를 비롯한 포털싸이트뉴스덧글도 비스무리하지만 이들의 경지는 이미 그것을 초월했다고나 할까? 더욱 재미있는 것은 반일감정의 극치를 자랑하면서 실제로는 일본제품은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 솔직히 이건 내 얼굴에 침 뱉기이기도 하다. 한국인들도 사실 비슷하지 않은가?

이건 자랑은 아니지만, 중국인들이 반일감정이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애네들은 한국이 왜 그런지 모른다. 하긴 한일 합방할 당시에도 한국이 원래 중국껀데 일본이 뺏어 갔다고 삽질했던 인간들이니까 할 말은 없다만, 중국애들아. 한국이 일본에게 당한 치욕과 굴욕은 너희들은 상상도 못한단다. 잘난 역사를 디집어 봐도 한국이 식민지 비슷한 꼬라지가 된 것은 한나라의 4군(사실 이건 한반도 북부의 일부지방만 통치한것이긴 하다만 일단 넣는다), 당나라의 한반도 북부통치(이것도 얼마 못 갔지). 몽고의 통치(이런걸 통치라고 할 수 있지. 참고로 몽고는 중국 아닌거 알지? 몽고는 몽고다.), 그리고 일제식민지시대야. 실질적으로 전국토가 식민통치를 받았던 것은 몽고와 일본밖에 없는 상황과 맨날 이민족 칩입에 빌빌대며 굴복했던 니들이 느끼는 굴욕감를 생각하면 어느쪽이 더 괴로울까?
이런건 자랑도 아니다. 그만 두자.

중국이 점차 중화중심주의로 복귀하는 것을 우리는 잘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적당히 이용해 먹어야 할 것이다. 중국인들은 아직 당나라시대의 환상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이 세계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래. 니들 맘대로 해라. 난 그 생각을 이용해 먹으마.
본 내용은 여행 당시에 수첩에 적어내려간 아날로그를 디지탈로 만드는 작업이다.


극명하게 느낌이 대비되는 곳이었다. 전반기는 정말 짜증의 극치였고 후반은 행복이었다.

브루셀 역에 도착한 뒤 열차 예약을 하는데 그넘의, 아니 그년이 지랄을 하는 바람에 무려 2시간이나 기차역에 있어야했다. 그뿐이던가? 이넘의 지맘대로 지도는 인간이 길을 해매라고 만든 것 같다. 아니, 사실 지도야 정확히 만들었다지만 이넘의 길바닥에는 표지판 하나 없다! 어쩌란 말인가!

결국 돌아돌아 호텔로 왔다. 설마설마 했는데 화교가 운영하는 호텔이어서 중국어가 가능했다.-_-;;; 근데 별로 기쁜 마음이 아닌 것은 왜 일까? 슬기는 중국어 배울까? 라며 중얼거리고 종업원은 엄청 신기한(내가 원숭이냐?-_-;) 눈으로 보는데 왠지 싫다.

저녁은 푸주간 거리라는 곳으로 갔다. 그곳의 홍합요리는 정말 정말 맛이 좋았다. 그렇다. 사실 이 홍합요리 하나로 위의 짜증이 만회가 된 것이다. ......그러고 보면 나도 식충이였단 말인가?! ㅠㅠ


뱀다리 : 동생이 이 날은 사진을 안 찍었군요. 고로 사진 없습니다^^
Mr.Mun님의 MBTI 성격검사에서 트랙백하였습니다.


저는 아이디어뱅크형이더군요.

조용하고 과묵하며 논리와 분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좋아한다.

과묵하나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말을 잘하며 이해가 빠르고 높은 직관력으로 통찰하는 재능과 지적 호기심이 많다.
개인적인 인간관계나 친목회 혹은 잡담 등에 별로 관심이 없으며 매우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며 객관적비평을 잘 한다
지적 호기심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 즉 순수과학, 연구, 수학, 엔지니어링 분야나 추상적 개념을 다루는 경제, 철학, 심리학 분야의 학문을 좋아한다.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이며 사교성이 결여되기 쉬운 경향이 있고, 때로는 자신의 지적 능력을 은근히 과시하는 수가 있기 때문에 거만하게 보일 수 있다.

* 일반적인 특성 *
행동하기 보다 책을 통해서 배운다. (책중독)
높은 직관력으로 통찰하는 재능과 지적관심이 많다
조용하고 말이 없으나 자기의 관심 분야에서는 말을 많이 한다
정서표현이 별로 없어 친해지기 전에는 이해하기 어렵다
기분이나 감정도 생각을 통해서 한다
지나치게 지적이고 추상적이며 설명이 너무 이론적이다
황당무게한 공상을 잘 한다
비현실적이며 비약이 심하다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생각은 창의적인데 실천이 부족하다
조직이나 단계, 계통 등에 약하다
충동적이다
매뉴얼 보기 싫어한다
정장을 싫어한다

---> 밑줄을 친 부분이 나의 생활과 비슷한 부분이라고나 할까? 물론 나와는 다른 부분도 있군. 나 매뉴얼 좋아한다. 심심할 때 읽고 있으면 재미있다. 그리 충동적이지는 않은거 같다. 정서표현은 아주 잘 한다. 물론 내 모든 정서를 다 표현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무엇보다 친해져도 이해 못한다. 그냥 싸.이.코.라고 나를 호칭할 뿐......ㅠㅠ

* 개발해야할점 *
타인의 노력을 인정하는 태도 필요
--> -_-?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

팀으로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필요가 있다
--> 해봤다. 결국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 답답해서 모든 일을 혼자 끌어앉고 삽질하고 있더군. 혹시 위의 타인의 노력을 인정하는 태도라는 것이 이것을 말하는 건가?! 그래도 답답한 것을 어찌하란 말인가?! 그냥 내가 밤샘해서 일하고 말지.

생각보다 종이에 적어보고 정리해 보는 연습이 필요
--> 노력해 보았다. 문제는 그 적어둔 것을 어디에다 놔두었는지 까먹는다. 프랭클린 다이어리도 해봤다. 적어두었던것을 까먹는다. 컴퓨터 바탕화면에 메모장프로그램을 돌렸다. 근데 바탕화면을 가끔 본다. 메모장에는 이미 때를 놓친 메모내용만이 있을 뿐이다.ㅠㅠ



------------------------------------------------------


이런 심리테스트에 맛을 들일 것 같다. 근데 MBTI테스트라는 것은 무엇일까? 대체 어떤 원리로 하는 건지 궁금해 진다. 외향형 내향형 어쩌고 있었는데 말이다.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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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직접 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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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저동에 관한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갑자기 아는 녀석들이 msn으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덧글 봤냐고 질문하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긴 하죠.

지나가다 04/11/23 17:41
저기 이런말 드려서 죄송하지만..
블로그 사진이 자위하는 모습같아 보여서 깜짝 놀랐네요^^


이 사진이 어떻게 보면 자위하는 모습으로 보입니까?! 전 변태가 아니라고요! 설마 자위하는 사진을 블로그 사진으로 올리겠습니까? 너무하십니다. 외국에서 혼자 살면서 솔로이기까지 한 저로서는 그런 말은 분노이자 저의 그나마 좁은 커플로의 탈출구를 막는 것입니다! 순간 충격과 경악으로 사고 회로가 멈추었고, 그 사이 저의 손은 막.가.라.를 시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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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라입니다. 이젠 다 모릅니다. 이미지관리 없습니다. 다 미워!

뱀다리 : 사진에서 주의해서 볼 부분은 애매모호하게 가려놓은 같은 눈입니다. 제동엉님도 부럽지 않은 막강 작은 눈입니다. 렌즈끼고 싶어도 안구건조증+눈까지 작으면 절망입니다.ㅠㅠ
요즘 중국쪽 싸이트들에서 "펌"으로 많이 돌아다니고 있는 글입니다. 내용은 마오저동(모택동)의 집사가 적은 생전의 마오저동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의심이 되며, 정확한 고증을 해보기 전에는 믿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이 중국쪽 싸이트들에서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한 번 읽어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중국 원문을 맨 처음 적겠습니다. 그냥 중국어로만 읽으실 분을 위하여 맨 아래쪽에 WORD문서를 첨부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한국어 번역을 적겠습니다. 당시 중국사회에서 사용되는 특수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는 관계로 수 많은 막가파 의역들이 등장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맨 마지막으로 회색으로 된 글자가 제가 주석을 단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중국 환경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글을 이해하기가 힘든 관계로 관련 설명을 달 수밖에 없었습니다.

초벌구이만 했습니다. 재벌구이를 해야지 매끄러운 문장이 되겠지만 저의 나태함은 재벌구이까지 할 정도는 안되는군요. 뜻은 전달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뜻만 전달 되면 되지 않을까요? (후훗-_ 이게 인생이여)


길이가 장난이 아닌 길이인지라. more과 less를 사용하겠습니다.
more를 살포시 눌러주시면 됩니다^^




마지막 제가 내리는 평가는 비밀입니다^^:: 각자의 생각에 따라서 생각해보세요.
갑자기 논리야 놀자가 생각하는군요.

(1) 이 글의 정치적 목적은 무엇일까요?
(2) 이 글이 중국인들 사이에서 많이 읽혀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이 글에서 한국이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일까요?

심심하면 생각해보세요^^:::

바로의 중얼중얼
막가파 의역 번역인데도 상당히 힘이 들었습니다. 역시 번역의 세계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오묘한 세계가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제가 주석에 설명하지 못한 부분이나 또 다른 의문점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십시오.
나는 어떤 남자일까? 리젠님에게서 트랙백합니다.

- 결과 -

D.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교적, 의외로 인기자.

그랬던 것이야. 의외로 인기자였던 것이야. 푸훗-_
하여간 잘생기고 유머감각 100%인 나는 피곤하다니까~~

테스트 -> 남자

테스트 -> 여자

뱀다리 : 블로그를 하지 않는 xx에게 이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여자 주소를 알려주었는데 결과가 "E. 접근하기 힘든 모두의 동경의 대상"이라는 군요. 푸하하하하~~~
이 글보면 화내겠지만...왜 계속 웃음이 나오는것일까나...쿠쿠-0-


같은 주소의 아래쪽에 보면 "첫인상 심리테스트"가 있더군요.
-결과-

B타입은?-----언제나 즐겁고 귀여운 타입..
언제나 마음 속에 태양이 비추고 있는 것처럼 즐겁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 윗사람으로부터는 귀염을 받고, 동료들과는 친하게, 후배들로 부터는 신뢰를 받는다. 원만한 성격이라는 말치레가 어울린다.
그러나, 즐거워 하기에는 아직 성급하다. 이런 장점은 이성에게 매력으로 보이기 힘들다.

그랬던 거야. 그런거지?!
지금 이런결과를 가지고 나 즐겁고 귀여운 타입이라고 기뻐해야되는거야?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힘들다는데?! 크어어어어!!!!!!



장난은 장난일뿐, 맹신하지는 말자^^
北京新建3条地铁线路图,快乐生活从此开始


到2008年,北京地铁将创记录地延长到现在的2倍。

此图为绘制的北京地铁4、5、10、奥运支线地铁线路图。可以说,只有地铁交通足够发达,人民生活水平才算上了一个台阶。

当然,有了硬件,软件也要做好才行。在北京,公交线路不断变化,但地图和线路信息表却很少更新。只有地铁和公交、长途汽车以及火车甚至航班时间都纳入城市交通信息数据库中,供人们方便地使用网络或手机查询,才算真正进入信息社会。

GPRS或者电子地图,换乘信息库等,在美国、加拿大都比较完善,北京作为能举办2008年奥运会的城市,理应解决这个问题。而不能简单地把街上几乎不能用的电子信息牌作为我信息化工作的考核重点。

吃的问题解决了,行的问题才刚刚到。还须努力。

출처 : 블로그 차이나


2008년이 되면 북경지하철의 지금의 2배로 확장된다.

위의 지도는 설계된 북경지하철 4, 5, 10, 올림픽지선지하철노선표이다. 지하철교통이 충분히 발달해야 인민 생활 수준이 한단계 올라갔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시스템 역시 정비되어야 할 것이다. 북경에서 공공교통 노선은 계속적으로 변해왔지만 지도나 노선정보표는 그리 큰 변화가 없었다. 오직 지하철과 공공버스 장거리버스(고속버스와 비슷한 개념) 및 기차, 혹은 비행기시간표가 모두 시내교통정보데이타베이스로 입력이 되어서, 사람들이 편하게 인터넷이나 핸드폰을 이용하여 검색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의미로 인터넷 사회에 진입했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GPRS나 전자지도, 환승정보망등, 미국이나 캐나다은 모두 비교적 완벽하게 되어있으며, 북경이 2008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위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그렇다고 거리에 활용되지도 않는 엉터리 전자정보판을 설치하지 않는것은 우리 나라의 정보화 발전의 중요한 부분이다.

밥의 문제가 해결되었고, 움직이는 문제는 막 인식하였다. 노력이 필요하다



바로의 중얼중얼
솔직히 조금 막가라 번역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 뜻은 전달 될테니 따로 수정하지는 않으련다.(번역 생각보다 머리 아픈거라나 뭐라나~)

대충 저렇게 만들어진다고 예상은 하고 있었다. 이런 저런 소문도 돌아다녔고 말이다. 이제 북대 바로 앞쪽에 지하철이 뚫리니까 왕징쪽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도 고려를 해보는 것도 좋은 일 같다. 참고로 지금까지 중국지하철 노선은 딸랑 3개(사실상 2개)밖에 없었다. 그것도 시내 순환선 하나와 외각선 1개였다. 그러던 것이 지금 왕창 노선이 늘어나는 것이긴 한데 나에게 있어서는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제 내년 9월이면 龙泽(롱저)라는 곳으로 가게 되는데, 빨간 색 선의 맨 위쪽 보이는가? 그것을 기준으로 지도의 왼쪽부분이 정 중앙이다. 고로, 어차피 지하철 연계따구는 바랄 수도 없고(그렇게 하면 훨씬 멀리 돌아가게 된다.) 그냥 오토바이나 하나 뽑아서 통학하련다.

나중에 지금 현재 노선도 같이 포함된 지도가 구하게 되면 다시 비교 분석을 해주리라. 지금까지의 감상을 말하자면, 애네들이 왜 이딴 식으로 노선을 만드는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 (올림픽 지선이라니 저거 올림픽 끝나고는 제대로 쓰이지도 못할 위치인데 말이야-_;;)

마지막으로 중국애들이 서울에 와서 교통시스템 배워가고 있단다. 개인적으로 명바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이 시스템이 명바기가 만든것도 아니지만) 인정해줄 것은 인정해주자. 그래 나름대로 잘 개혁했다. 하지만 한국 가면 난 지하철만 타게 된다. 이유는?! 변한 노선이 뭐가 뭔질 알아야지!!!


뱀다리 : 본인이 오토바이를 타는 것을 보고 여자친구들이 그러드라. 진짜 안전하게 탄다고 말이다. 비꼬는 말이 아니고, 본인 절대 과속, 추월따구는 하지도 않는다. 10대때의 열정이 식었다고 해도 상관없다. 그냥 교통수단으로서의 오토바이가 훨씬 좋다. 목숨 걸고 폭주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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