国内优秀免费博客(BLOG)介绍


2004-10-13


 最近blog越来越流行,如果你还不清楚,什么是blog,请参考我以前的一篇文章:Blog是什么?
  
  对于有自己的空间和域名的人来说,可以自己下在网络上流行的blog程序,上传安装就可以。要是自己不想购买空间,那可以看看我推荐的这些免费blog。

출처 : Blog.Sh

  
중국내우수 무료블로그 소개


점차 블로그가 유행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블로그에 대해서 잘 모든다면 내가 이전에 썻던 문장을 참고하기 바란다. : 블로그는 무엇인가?

자신의 계정과 도메인이 있는 사람이면,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블로그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만약 계정을 살 마음이 없다면, 지금부터 제가 소개하는 무료블로그를 추천한다.







바로의 중얼중얼
한국에서는 누가 이런 포스트 안 만들까나? 네이버 싸이(페이퍼-_;) 야후 등등의 비교분석말이다. 자신의 개정을 운영중이며, 포탈에 편입되기는 싫으니 어차피 나랑 상관없다라고 빡빡 우겨보는 바이다.^^
Welcome to Taiwan (CIS)
有鑑於我們這常常有國外的訪客,即日起在BLOG右下方加入觀光局台灣形象標誌識別 (CI) ,該圖像連結連向 http://taiwan.net.tw 或 http://www.tbroc.gov.tw (交通部觀光局 - 台灣觀光入口網) ,希望能多推廣一下台灣,有興趣也在您的BLOG推廣台灣吧!

交通部觀光局也很貼心的設計了一個觀光局台灣形象標誌識別系統 (CIS) ,裡頭有簡介如何製作該圖示!


출처 : DZ&MAY@Blog



Welcome to Taiwan (CIS)
외국인들을 위하여, 오늘부터 Blog오른족 하반에 "관광국 대만형상표지식별"(CI)의 아래의 도안을 붙이도록 합시다. 아래의 그림을 http://taiwan.net.tw(교통부관광국) 이나 http://www.tbroc.gov.tw(대만관광포탈) 에 링크시키면 됩니다. 여러분은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당신의 블로그에서 대만을 홍보해주십시오!

교통부관광청은 또 관광국대만형상표지식별시스템(CIS)을 만들었습니다. 그 속에 위의 도안을 어떻게 제작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한국의 다이나믹코리아붙이기 운동하고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2004년이 "대만 관광의 년"이었습니다. 한번 구경하러 가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가 우리의 한이 되었듯이, 이번 올림픽에서 자신들의 국기를 쓰지 못하고, 대만올림픽위원회기를 국기 대신에 사용해야 했던 국가. 한국처럼 일본에 식민지가 되었지만 결국은 다시 독립한 나라. 21세기의 새로운 초강대국이라는 중화인민공화국과 맞짱?!도 각오하고 있는 나라. 한국과 많은 근현대사의 고개들에서 얽히고 엇갈리었던 나라.

잠깐!! 다이나믹코리아를 모르십니까?


하늘이 님의 대한민국의 통합 이미지! - 다이나믹 코리아를 참고해주십시오!!
정우의 몸에 있는 것이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밤의 다섯째 따님이신 "꿈"이라니!!!! 수 많은 좀비군단들이 오늘도 네크로맨서님의 모닝스타에 제대로 맞았습니다.


크어어어!!! 말도 안돼!!! 그래 개구리의 혓바닥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다가 점프를 했더니 전설의 용의 블레스 언덕에서 스키점프를 해버렸다. 그러자 앞에 나타난 정우양이 누드쇼를 시작하자 나의 사랑하는 만능변형신발인 아실이 기뻐서 자빠지다가 이라세오날표 개똥에 미끄러져 넘어진다. 옆에 있던 나의 친우 사라말이 말한다 "개똥찾아 삼만리를 떠나자" 그 길로 우리는 전설에 나오는 모닝스타를 찾으러 떠나가는데......(이미 미쳤음-_-;;)



각각의 종족이 선택한 길잡이, 대적자, 요술쟁이에 대한 고찰 :

인간
길잡이 : 아실
대적자 : 엘시
요술쟁이 : 정우
아실이 길잡이인 이유는, 아실이 만들어낸 분리주의가 지카멜이나 암살왕등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가려는 길에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지 않은가? 대적자는 엘시. 그의 일대기가 전쟁교과서자체라고 한다는 그를 대적자로 안 만들면 엘시 삐져서 울걸?! 이젠 거의 확정적이다. 꿈이라니.-_;; 그것만큼 확실한 요술쟁이가 있을 수 있을까?

나가(진짜 모르겠다.ㅠㅠ)
길잡이 : 라세 자신?!
대적자 : 아라짓전사?!
요술쟁이 : 데라시?!

레콘
길잡이 : 지멘
대적자 : 그을린발(여기까지는 사모님의 예측인데...)
요술쟁이 : 야리키
요술은 같은 것을 다르게, 다른 것을 같게 만드는 것이지.라고 했으니, 우리의 공중낚시라는 소망자체는 인류전체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동시에 요술의 조건에도 맞는다라고 우겨본다!!!



그나저나 용은 대체 누구얏!(X맨 톤으로--)
(추리자체를 거부한다고나 할까? ㅠㅠ)




내가 네크로맨서님의 좀비가 될 수 밖에 없다니까! 사랑해요!!!
본 내용은 여행 당시에 수첩에 적어내려간 아날로그를 디지탈로 만드는 작업이다.


여행을 시작했다.
내 마음은 조금이나마 두근두근 거리는 것은 아직 어린 시절의 순수함이 남아 있음이오. 마치 인생처럼 어찌어찌 하여 오게 된 유럽여행. 그리고 그 첫날 밤.

사람들은 "첫"이라는 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첫느낌""첫만남""첫경험" 그리고 "첫사랑"이 그러하다.나는 유럽에 "처음"으로 왔다. 문제는 별로 감흥이 없다는 것이다.

파리 공항은 넓은 뿐, 남들이 말하는 세련된 아름다움은 모르겠다. 영국공항은 아예 가관이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발전했다고 하는 런던지하철은 일단 너무 작고 기능적으로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많이 있다. 런던에서 유일하게 감명 받은 것은 귀엽다?!정도 밖에는 없다. 집도 조그마하고, 길도 조그마하여 앙증맞다. 하지만 그 이상의 감동은 아직 없다. 내일은 감동이 올까?

이 "첫경험"의 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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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삼신기(할리갈리-젠가-덤블링몽키)만 하는 보드게임플레이어들이 많아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드게임 긱(이후 긱)이 한국 사람들에게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보드게임싸이트] 보드게임 긱(BoardGameGeek)


싸이트로 가보자~!


일단 세계 보드게이머들이 모두 참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접속자수로 뽑는 보드게임랭킹이 일단 별미입니다. 우리 한국플레이어들이 이 곳에 활동을 안하고 있을리가 없습니다. 한국플레이어들도 한국번역메뉴얼을 올리고 리뷰를 적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뉴스와 랭크등은 XML를 지원합니다. 접속하지 않고도 리더로만 받아 올 수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영어가 저주스럽기에 신청 안하고 있습니다. 영어에 문제 없고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신청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바로의 중얼중얼
ㅤ긱도 모르고 매일 삼신기만 하면서 "보드게임 이제 질려~" 라는 소리만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에 보드게임이 몇개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에 몇 개의 하우스룰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보드게임의 세계는 삼신기 정도로 끝날 정도로 좁지 않습니다.
본인은 조금 특이한 환경에서 살아왔다는 것을 인정한다. 중학교때부터 통신생활을 해서 나보다 10살이상 많은 누나들과 어울려 놀았고(정확하게 말하면 훈련받았고-_;;)5년 이상 넘게 알고 지내는 여동생들과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여자에 대한 환상이나 편견이 그나마 조금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자부한다.

이런 내가 한국남자의 보편적인 모습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을까? 만약 대변할 수 없다면 내가 쓴 글의 설득력이 약해진다는 의미이다. 어찌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러던 중에 아는 녀석과 msn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이야기들이 있다.
모모군 : 아니그냥 형 그 xxx누나 잘있었요?
바로군 : 몰라-_- 요즘 못 만났는데..
모모군 : 그 누나 진짜 나의 이상형이야
바로군 : -_- 네네.. 그럼 작업을 하셔요.
모모군 : 그래도 되나
근데 난 다른남자하고 사귄여자는 안사귀었요
바로군 : 딴 남자란 사겼으면 작업 못하냐? -_-;;
그럼 넌 평생 연애하지 못하리..


모모군 : 딴 남자한테 먹힌 여자 난 싫었요
바로군 : -_- 평생 연애하지 마라.


개인적으로 저 모습이야 말로 전형적인 한국 남자라고 생각이 되는 것은 왜일까? 남자인 본인도 황당하게 생각하는 저 말을 여자가 들었으면 어떻게 반응을 했을 것인가? 하지만, 계속 저런 모습이야 말로 보.편.적.인. 한.국.남.자.를 대변한다고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전에 올렸던 다서씨님의 첫사랑을 한 번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군요.(다서씨님이 저 글을 올렸을 때, "아직도 그런 사람이 있어?"라고 물어봤는데 확실히 있군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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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포스트는 사실 역사관련자만이 쓸모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많은 역사를 좋아하는 애호가들을 위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역사를 공부하는 분들중에서도 이런 싸이트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역사싸이트] 북경대학교 중국고대사연구센터




싸이트로 가자~~!!

중국 사학계에서 북방사학계을 장악하고 있는 북경대학교 사학과의 거의 모든 고대사 교수님들이 참가하고 있는 중국고대사 연구센터입니다. 현재 주 연구대상은 위진남북조시대와 돈황학입니다. 국가에서 중심연구센터로 선정되어있으며, 북경대의 북쪽의 조용한 곳에 연구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구소내 자체 도서관에는 한국쪽 논문자료와 사료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의 : 파이어폭스로 접속하면 완벽하게 어긋나게 나옵니다. -_;;;


바로의 중얼중얼
맨날 한국쪽 싸이트만 올렸더니, 문득 중국쪽 싸이트도 올리고 싶어졌습니다. 그리 많은 자료가 쌓여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수준있는 논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라와 협조해서 진행하고 있는 작업들도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고요. 하.지.만. 역시 연구자들이 아니라면 별로 유용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_-;;;
가디록님의 나는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가 포스트를 트랙백한 글입니다.

가디록님처럼 영어권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중국 북경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어서 어디까지나 상황이 다르기를 하겠지만, 같은 유학생으로서 한 마디 적어 볼까 합니다.


중국에 온지 이제 거의 4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중국에 와서 2년동안 미칠 듯이 중국어 공부를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주위에 한국인 친구들도 멀리 하고, 그렇다고 중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귄것도 아니고, 제가 원했던 독해능력을 중심으로 공부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듣는 능력과 작문능력 그리고 독해능력에서는 거의 문제가 없지만, 정작 말을 할려고 하면 버벅거리는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엄청나게 고민하고 번뇌했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지라, 따로 시간을 투자해서 언어공부를 하기에는 학교 수업이 걱정이고, 그렇다고 이대로 방치하기를 선택하는 것은 저 자신에게 실망이었습니다.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일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1) 한국식 영어발음도 가능하지 않을까?
유학생활 3년과 4년의 사이에 서 있는 지금은 무엇인가 여유를 찾아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중국만의 특성일 수도 있지만, 중국의 땅덩어리가 넓다보니까 중국 내부에서도 사투리가 상당히 심합니다. 예를 들어서 제주도 사시는 분이 정말 사투리로 이야기 하시면 서울 사람들은 절대 알아 들을 수 없다고 말을 하는 것보다 더 심한 수준입니다. 광동쪽 사투리로 이야기를 하면 광동화를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둘 사이에서 한자가 다른 것이 아니고, 단지 같은 한자를 읽는 발음이 다른 것입니다. 마치 家(집 가)자를 중국에서 "jia 찌아" , 한국에서는 "가". 일본에서는 "이에"라고 읽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수준입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은 저의 발음만 듣고는 외국인인지 알 수 없습니다.

가디언님에게 똑같이 적용하면 영어에도 사투리개념이 있다고 알 고 있습니다.(이제 지식없음이 들어나겠군.) 캐나다발음과 미국발음, 인도발음 영국발음이 모두 특색이 있어서,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듣고 알아낼 수 있다고 하더군요. 똑같은 생각으로 한국식 영어발음이라고 자신에게 당당할 수는 없을까요?

물론 도피적인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렇게 비난하겠죠. "제대로 하지도 않고 꽁.수.만 부릴려고 한다."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언어의 천재도 아니거니와, 제가 가디언님의 상황을 잘 모르긴 하지만, 20세가 지난 성인이 된 후에야 외국땅에서 제.대.로. 외국어를 익히기 시작했던 것 아니겠습니까? 어릴 때부터 살아왔던 사람들과 동일선상에서 같은 능력을 키우라는 것은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동시통역이나 성우를 하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발음이 조금 틀리는 것 정도는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우리는 상대방의 마음을 100% 이해할 수 있을까?
" 있어 이렇듯이 벅찬 감동과 너에게 환희를 나는 느끼고 . 사랑해" 이렇게 영어로 말을 하여도 뜻은 통할 수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던 것이죠. 물론 상대방에게 미묘한 뉴앙스자체는 전달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지금 한글이라는 도구와 한국어라는 언어를 이용해서 글을 적어 내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글을 같은 한국인도 완벽하게 저의 생각을 알 수는 없습니다. 지금도 언어를 갈고 딱으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내고 있는 문학자들을 존경하지만, 언어라는 것으로 표현해내는 것은 생각과 감정의 편린일 뿐입니다. 같은 모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서로간에 완벽히 자신의 감정을 소통할 수 없는데 모국어도 아닌 우리들이 가능할까요?

차라리 우리가 외국인인 것을 인정하고, 의사소통에서 조금 이상할지 몰라도, 뜻을 전달하는 것을 중심으로 상대의 교류를 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법은 아닐까요?


3) 목표와 도구
저도 그들과 의사소통이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가 그리워"와 "너가 생각나"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외국어에서도 느끼고 싶습니다. 하지만 prozac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이라...에도 있듯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가족이 있는 한국을 떠나서 외국땅에서 살아가는 삶을 선택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 유학을 결심하면서 만들었던 미래들을 위해서 영어라는 언어도구를 배우고 익혔던 것이 아니었습니까? 도구와 목표가 주객이 전도되는 사태는 최대한으로 막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언어가 도구일 뿐이기에 이런 말을 하지만, 언어가 목표시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해서 가다보면은 자신과 맞는 외국 친구들도 만나게 됩니다. 같은 목표이기에 전문성이 있는 용어들도 알아 들을 수 있고, 취미도 비슷하여 친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말이 통하는 7000만의 한국인이 모두가 자신의 친구가 아니듯이 모든 외국인을 친구로 만들겠다는 것은 과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현실과의 타협점을 점점 쉽게 찾아간다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이상이라는 것이 없어지면 안되겠지만, 그 이상을 위해서 현실적인 타협점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써 놓고 본인도 무슨 말일까 고민중......^^;;;)


유학생 여러분 다 같이 화이팅~!



바로의 중얼중얼
유학생활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제가 선택한 방식을 적어보려고 했는데, 왠지 주절주절해버린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편히 살 것을 왜 유학의 길을 떠나서 이리 삽질일까? 라고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처음의 굳은 결심과 설레임을 돌이켜 보곤 합니다. 아~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이 곳에 왔구나..ㅠㅠ
이번에 같이 북대를 다니는 cdhage가 보건건강이라는 선택과목에서 설문조사를 받았는데 딸딸이가 생각이 안 난다고 해서, 순간 저의 이상 야리꾸리한 오기가 발동! 딸딸이가 중국말로 뭔지를 조사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자위(自慰)"였습니다.(이건 정식명칭이고 은어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手娃娃인데, 이것은 아니라고 하고 手摇 아니라도 되 묻더군요.)

이 과정 중에서 중국성인싸이트에 접속하여 자료를 검색하였습니다. 중국성인용품싸이트와 한국성인용품싸이트간에 미묘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중국성인용품싸이트에 대한 리뷰를 할까 합니다. 짬지님의 블로그를 매일 들락날락 했더니 이젠 이런 포스트까지 올리게 되는군요. 짬지님 미워~!!
(......짬지님 장난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려보는 거랍니다.)


리뷰대상 싸이트 메인



상품들은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상품구입은 어떻게 할까요?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비아그라를 비롯한 짬지 곧게 세우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역시 남자의 정력에 대한 욕망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최음제가 그 다음으로 많이 있었다. 페로몬향수도 잘 나가더라. 성인용품매장의 대부분의 고객이 남자라고 가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남자라는 것들의 생각은 정력과 최음에 몰려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왠지 비참하다.....크흑....


바로의 중얼중얼
본인 변태 맞다. 하지만 나에게도 스승이 있었으니!! 짬지님이시닷!! (책임전가하는 중...^^::)

18세 이하는 구경하지 말라는 말 자체를 하지 않겠다. 무엇보다 중국말 모르고, 주문할려고 해도 국제우편으로 붙여야 되서 비싼데 주문할 거 같지도 않다. 무엇보다 "애들은 몰라도 돼"라는 말보다는 "이러이러 해서 조심해야된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가까운 나라, 하지만 다른 나라. 중국의 성인용품싸이트를 리뷰해보았다. 하지만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은 그게 그거라는 결론만이 나왔을 뿐이다.
세계대학평가 도쿄대 12위·서울대 119위


출처 : 런던=연합뉴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도쿄대가 12위로 최고 대학으로 평가됐고 중국의 베이징대(17위)와 싱가포르국립대(18위)가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아시아에서는 이 밖에 교토대(29위), 홍콩유니버시티(39위), 인도공대(41위),홍콩과기대(42위), 싱가포르 난양대(50) 등 8개 대학이 50위 내에 진입했다.

서울대는 도쿄공대(51위), 칭화대(62위), 오사카대(69위), 대만국립대(102)에비해서도 순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으로 대학 순위를 매긴다는 것 자체에 상당한 불쾌감을 가지고 있다. 순위를 매겨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삼류무명대학교에서 진정한 인재가 배출 될 수도 있고, 명문대라고 불리는 곳이 쓰레기 처리장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세상이라고 불리는 곳이 아니던가? 그래도 이 글을 포스팅 하는 이유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한 자부심때문인 것 같다.

어제 청화대를 다니는 친구와 같이 술을 마셨다.(그래. 위 빵꾸난 넘이 미친거다.-_;;) 그러던 중에, 청화대와 북경대를 서로 비교하는 문제에서 조금의 다툼이 있었다. 청화대가 지금은 비록 이공대로 유명하지만 지금 중국정치판이 청화대판이 되었으며 인문계열에도 엄청나게 투자하고 있으니, 앞으로는 청화대가 잡을 것이다. 라는 것이 그녀의 논지였다.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수긍하는 면도 있지만,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대한 자부심때문인지, 인문계열은 돈으로 투자만 한다고 커지는 것이 아니라, 긴 세월동안의 끈질긴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대답과 청화대 출신들이 지금 정치판을 휩쓸고 있을지는 몰라도 북경대 출신들도 사회 각계에 있다. 라는 반론을 제기하였었다.

우연인지 오늘 이런 뉴스를 보게 되었다. 북경대가 17위고 청화대가 62위란다. 청화대를 큰 차이로 떨어트리며 북경대가 앞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왠지 뿌듯하다.^^::

청화대는 정확하게 말하면 공과대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공과는 토목과나 수리과같은 응용과학쪽을 말합니다. 현재 개혁개방을 외치고 있는 중국의 현실에서 이런 출신의 대학생들이 정치를 선도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청화대의 학풍은 "书呆子(책벌레)"라고 불리우며 공부를 미치도록 하며,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원래는 외국으로 가는 유학생 배양중심의 학교였다는 것이 은근히 들어나죠^^::

그에 반해서 북경대는 순수학문쪽입니다. 인문학과 이과계열이 강합니다. 수학, 화학, 물리같은 순수과학과 국문(중문), 역사, 철학과 같은 어떻게 보면 보수적인 곳들이 강합니다. 학풍자체도 "风子(미친넘)"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조금 반항아 의식이 강합니다. 이상적인 사회를 강하게 열망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원래 이른바 노신을 비롯한 수 많은 개혁가출신과 유학자들이 참가했던 학교였습니다.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어느 쪽이 더 훌륭하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단지 저 개인적으로는 미친넘들이 이상을 꿈꾸는 곳이 더 좋습니다.

꿈꾸는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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