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독설여성 한글 번역판의 책임과 권리는 바로와 DDOKBARO.COM에게 있으며, 1차 저작권은 주더용에게 있음을 명시합니다. 이 만화를 통해서 중화권의 지금 모습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중국어 원판으로 변합니다. 참고해주십시오.^^



작품 연재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하루에 한편의 작품을 업뎃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못할지도 모릅니다.-_-;; 여러분들의 당근과 채찍을 기대하겠습니다.)

2. 내용은 한국어를 기본으로 하고, 클릭하면 중국어로 변하도록 합니다.
(이것때문에 이것저것 손이 많이 갑니다. 솔직히 귀찮군요.-0-;;)

3.번역을 느낌을 살리려 최대한 직역을 하겠습니다. 조금 이상한 곳이 있어도 직역이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너무 이상하다고 판단되면 의역방법을 사용하겠습니다.
(...엉터리 번역임을 감추려는 얄팍한 수작일듯...-_)

4. 언제든지 위의 작품의 정식출판 소식이 들리는 즉시! 연재 중단합니다.
(...그러나 과연 출판될 수나 있을런지 의심되긴 합니다.)






주더용의 작품은 현재 중국의 20대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일본만화에 점령당한 중국 만화시장에서 살아남아 있는 중화권 만화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4칸 만화라는 고전적인 구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에는 중화권의 현실에 대한 위트와 유머가 넘쳐 흐른답니다.^^

그의 작품으로는 涩女郎(독설여성) 酷流族(신세대) 酷流CITY(신세대 도시) 双响炮(쌍대포) 등이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쌍대포를 좋아합니다. 유부들의 세계에 대한 위트가 넘친답니다. 하지만 순서대로 나가는 것이 좋을 듯 해서 일단은 독설여성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쌍대포는 맨 마지막이군요. 후훗... 쌍대포 번역작업할때 쯤이면 저도 유부의 세계에 있을까요? ^^::

(참고로 위의 작품을 하루에 하나를 연재한다고 할 시에도 독설여성은 180일, 신세대 200일, 신세대 도시는 240일이 걸린답니다. 그런데 제가 하루에 하나를 근 2년의 시간동안 계속 할 수 있을런지는 저도 의심스럽답니다.-_- 그래서 위의 시간의 2배인 4년.그럼 유부의 세계도 불가능한것은 아닐지도...)







독설여성(涩女郎) -- 그녀들만의 세계로 빠져 봅시다^^


-주의-
만화를 보시면서 오탈자를 발견하시거나, 글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다는 등의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십시오. 그 외에도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최대한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임 : 인도 간다고 작업 안하는것은 본인이 생각해도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열심히 작업중에 있습니다. 현재 10편을 완성했군요. 최소 30편은 보관해 두어야 할텐데 말이죠. 사실 번역하는 시간 자체는 얼마 안 걸립니다. 문제는 그래픽 작업이랍니다. 귀찮고 짜증나고...괴롭습니다. 번역만 하고 그래픽은 다른 분이 담당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솔직히 말하면 10편하는데 걸린 시간이 1시간입니다. 그러고 귀찮다고 이러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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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이번 여름방학때 인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일본으로 갈 생각이었습니다. 일본이야 계속 가고 싶었던 곳이고, 저도 일본어를 배우고 싶기도 했지만, 인도가 너무 끌리더군요. 오~~ 물로 똥딱는 나라라니 너무 로망이 있지 않습니까? (아닌가-_;;)

혹자는 여친님이 인도에 있으니 가는거 아니냐! 사나이가 원래 계획을 그렇게 쉽게 포기해도 되는거냐! 라고 하십니다. 인도 로망스라고 고유명사를 만들어 버린 사람도 있군요. 완전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0-;; (알면서?!)


중국에서 델리까지의 왕복비행기표가 세금 포함하지 않고 4400원(한국돈 50여만원)이군요. 한국에서는 보통 70여만원인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더 싸군요. 당연하죠. 중국영공통과비도 없겠고, 거리도 더 ㅤㅉㅏㄻ으니까요. 그리고 그곳에서 생활비는 대략 20일에 300달러(한국돈 35만원정도)입니다. 일본에서 10일분으로 100만원정도를 잡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본에 가는 것보다 싸군요.

그 뿐만 아니라, 여친님이 이미 자리를 잡고 계시니 거의 몸만 갑니다. 이것저것 준비물도 없고, 여행계획도 알아서 잡아놓았을 거고, 무엇보다 여친님 볼 수 있습니다 +_+


현재 재중국 인도 대사관에 비자를 신청해 놓았고, 7일에 발급 예정입니다. 저는 대략 9일정도에 갈 것 같군요. (8일날 갈수도 있고, 10일날 갈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대략입니다.) 북경으로는 아무리 늦어도 7월 25일 전에는 와야합니다. 아버님이 26일날 중국 침공?!을 하시기에 그 전에 안 들어오면 안 그래도 최악의 평가가 더 떨어집니다.ㅠㅠ


그런 이유로....
아마 7월달은 포스팅이 제로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7월부터 시작하려던 중국만화 번역 프로젝트 "독설여성"은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별로 실망할 분은 없다고 생각하지만ㅠㅠ 죄송합니다. 지금 미리 번역해서 예약걸어두면 되지 않느냐고 하시는 분. 맞습니다. 단지 여행의 흥분상태에서 엉터리 번역을 하기는 싫기에...일단은 보류입니다. 혹시 모릅니다.바로군이 어느날 신내림을 받아서 예약 걸어놓고 인도로 떠나갈지도요...^^::
리리스 녀석의 귀하의 인품을 점검해보세요 에 트랙백합니다^^

테스트하고 싶은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43점:

주위 사람들은 당신을 상큼하고, 발랄하고, 매력적이고, 재미있고, 현실적이면서 늘 즐거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든지 주위의 이목을 사로잡는 사람이지만 적당한 주제파악으로 교만해지지 않을 줄도 아는 사람이죠. 당신은 다정하고 친절하며 이해심 많은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처진 기분은 업!시켜 주고 어려울 땐 도와주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 맞는거 같은데?! 리스녀석의 결과는 믿지 못하였는데, 이것을 보니 이 테스트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지. 나만큼 상큼~ 발랄~ 매력~ 재미~ 를 가진 사람도 별로 없지. 암암...


(....본인도 토나올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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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온 사태가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아직 모르시는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십시오.

하늘이 하핫 재미있습니다. 제가 죽었다니요!
골빈해커「 리플온 운영자분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시네요.. 」
아크몬드 「리플온의 테러? 시선끌기?」



리플온측에 하고 싶은 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소한 저 개인은 리플온에 제 포스팅를 비롯한 제가 제작한 모든 매체물을 제공할 의무가 없으며, 저에게 속하는 모든 저작권을 제공하거나 양도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리플온에서 저에게 속하는 저작권물을 무단으로 사용했을 시에는 이에 상응하는 대응이 있을 것을 분명하게 말해드리겠습니다.




이제 원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리플온사태는 통신경험이 어느 정도 되시는 분들이라면 비슷한 일을 많이 겪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 어디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사태입니다. 무엇보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리플온측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계시기에 저는 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고2 꼬맹이...

모든 분들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의 포스팅에는 위와 같은 언사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에도 말했듯이, 위와 같은 언사는 나이에 대한 차별이자 선입관입니다. 여기까지 말해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리플온측의 이번 대응은 나이를 떠나서 보편적인 도덕은 물론이고 최소한의 도덕인 법조차도 어긴 것이라 생각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비평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굳이 "고2"라는 것을 언급하신 분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고의적으로 하셨든 아니셨던 간에, 저의 판단으로는 잠재의식 속에 어느 정도의 상대를 비하하는 측면이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저 역시도 언제나 그에 대한 반성을 하며 지낸답니다. 이 글을 써 내려가는 것 자체가 나이에 대한 차별을 유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피해의식이 있기도 합니다.

하늘이님이 올리신 전 당신과 같은 사람이 싫습니다.와 같은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플온님에게...

말하지 않으려 했는데 그러면 제가 답답해서 못 참겠군요. 나이를 떠나서 리플온 운영자분이 행하신 일은 어떠한 이유의 변명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정당하지 않습니다. 이건 조금은 마초니즘에 빠져서 하는 말입니다만, 자신이 한 사람의 남자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실수를 당당하게 인정하고 또 다시 반복하지 않는 것이 폼나고 멋진 일입니다.

골빈해커님의 「 고개 숙인 남자는 슬프다? 」을 추천해드립니다.

나이가 30이 넘고, 늙어 죽을때가 되어서도 "어른"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언제나 변명을 합니다. 이래서 안되었다. 저래서 안되었다. 너는 얼마나 잘났냐? 등등의 묘사가 쏟아지게 되죠. 그런 가짜 "어른"들을 만나본적이 있지 않으십니까? 그게 저일수 있습니다. 그게 리플온님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를 애완동물로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애완동물에 대한 기초지식정도만을 알고 그와 같이 놀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플온님은 그것을 자신의 연인으로, 혹은 자신의 분신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보다는 컴퓨터에 대해서 훨씬 많이 아시겠지요. 하지만 늙은이의 이미 너무 자주 말해서 진국이 다 빠져 나가고 퍼석해진 경험이라는 격언으로 한 마디 하자면...


자신의 연인을 보호하세요. 남자답게 말이죠.




뱀다리 : 리플온님이 보실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보셨으면 좋겠군요. 앞뒤도 없이 정신없이 써 내려간 글입니다. 그래도 아침 시험에 대비해서 공부할 시간을 버리며 이 글을 적고 있는 것입니다. 저의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군요.

리플온님이 반드시 보셨으면 하는 소망에서 추천글로 올리려다가 하늘이님이 이 사태의 확대를 원하시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그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중국쪽의 무엇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서 여러분들에게 중국의 문화와 사회를 알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중국의 육아일기를 번역을 할 것인가? 아니면 중국애들과 주기적으로 인터뷰를 할 것인가? 등등...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싶이, 제가 결정한 것은 중국만화입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타이완의 작품입니다. 쭈더용(朱德庸)이라고 불리우는 사람의 작품 두개를 앞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각각의 작품은 독설여성(涩女郎)신세대(酷溜族)입니다. 당연히 원작은 중국어로 되어있으며, 제가 한국어로 번역할 예정입니다.(혹시 번역 작업에 참가하시고 싶은분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셔요.)


올리는 형식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지금까지 생각으로는 중국어를 공부하시는 분을 위해서, 한국어 버젼을 기본으로 하고, MORE/LESS기능을 사용하여 중국어 버젼을 부록으로 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생각이 있으신 분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7월부터 계획 돌입이랍니다^^)


사실 저작권 문제가 저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제가 파악하기로 쭈더용의 작품은 아직 한국에 번역되어서 발간되어있지 않습니다. 거기에 제가 이거 번역해서 올리는 목적이 돈 벌겠다는 것도 아니고, 타이완의 정서가 담긴 이 만화를 통해서 한국사람들에게 보다 타이완을 잘 알리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도 제가 원작자가 아님은 분명하며, 원작자에게 허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애매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원칙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전 도둑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 혼자 도둑질 하겠습니다. 제가 올리는 만화를 다른 곳에 퍼트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괜히 공범이 되시지 마시고, 저 혼자 뒤짚어 쓰게 말입니다. ^^::

2. 책임 소재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 각각의 만화에 "WWW.DDOKBARO.COM"이라는 표시를 명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발뺌하기는 불가능하겠군요.

3. 한국에 정식번역본이 출판된다는 소식이 있으면, 그 순간을 기점으로 모든 포스트를 비공개로 전환합니다. 원작자와 국내출판사를 위한 당연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7월 부터 시작되는 중국 만화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하겠습니다^^



덧붙임 : 중국 사학사와 중화인민공화국사라는 이번 학기 최고 높이의 양대산맥을 정복해야되는 일이 남아있건만, 이렇게 시험 준비는 안하고 포스팅이나 하고...쯔쯔...바로야~~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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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영도님이 청소년문학관 '글틴'에 올리신 글입니다. 물론 네크로맨서님의 충실한 좀비들이야. 이미 오래전에 읽으셨으리라 믿어으심하지 않습니다. 주의하실 것은 판타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전에도 이영도씨가 말했듯이, 세계관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작가의 의도를 표현해주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 세계관이 판타지가 아닌들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제가 아쉬운 점은 반전이 약했다고 할까요? 이영도씨의 글에서 그 화려한 표현력과 재미있는 위트를 빼놓을 수는 없겠지만....특히 이런 단편에서는 더욱 빛을 발해야하는 반전! 네크로맨서보다 그의 글을 더욱 깊이 탐구한다는 좀비들에게 뒷통수를 후려치는 반전.

아쉽게도 이번 반전은 너무 눈에 보였습니다. 하지만...








물을 마시는 새를 기다리며...
학생회장을 뽑고, 회칙도 정하고, 그외에 잡다한 일들. 일단은 끝났습니다. 그 동안에 일들은 뒤로 하고 다음 1기 학생회를 기대해야합니다. 그.러.나. 현재 임시학생회 맴버들은 과대들의 모임이고, 다음 학기까지 과대인 사람들도 많이 있으니....거기에 인수인계니 뭐니 해서 결국은 다음 학기도 활동할 것 같습니다. 기획팀장 정율이가 저기서 울부 짖고 있군요-_-;;

회의는 6월 1일날 했었답니다. 한 달의 반이 지나고서 올리는 센스~~



마지막이라고 다들 즐겨워서 -_;;




이런 짓이나 하고 있었답니다.
꿍시렁대면서 사진찍는 저는 뭐였는지--;




다들 웃고 떠들면서 마지막 회의를 했습니다. 원래 상당히 엄숙?!한 분위기에서 장난 아닌 살벌한 말들이 날라다니는데....역시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웃고 떠들고 농담하고^^::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서 마지막 회의에 참가하신 종현이형입니다. 잘생기긴 했군요. 쳇--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월덴지기님이 가본 나라라는 글을 통해서 재미있는 곳을 소개키셔주셨더군요. 세계의 나라를 체크해서, 지금까지 가본 나라를 지도상에 표시해주는 곳입니다. 이런 것을 통하면 그 동안 여행한 곳을 시각적으로, 다시 말해서 직관적으로 나타내어 줄 수 있군요.

이 서비스는 http://www.world66.com/myworld66/visitedCountries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행했던 곳.



여행한 곳을 나열하자면 : 한국, 중국, 대만, 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이타리, 스위스군요. 그 중에서 제일 많이 여행한 곳이라고 하면 역시 중국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한국 분들이 북경이나 상해정도 와보시고 중국 여행왔다고 합니다. 현재 유학생 입장에서는 웃기답니다. 중국의 자랑거리?!는 드럽게-_- 큰 땅과 허벌나게-_- 많은 인구랍니다. 북경이나 상해정도 보시고 중국을 여행했다고 하시면 섭하답니다. 참고로 저도 중국 여행 아직 못해봤다라고 말한답니다. 타이완의 경우는 어릴때 한 2년 살았습니다.(그래봤자 3살때지만-0-) 앞으로 타이완 블로거분들과 놀 계획을 잡아봐야죠^^


유럽권은 03년도 간 나라들이군요. 이 그림을 보니, 중동쪽과 아프리카. 그리고 아메리카쪽이 제로인데요. 다들 비행기 값이 값인지라. 말입니다^^::



여행가고 싶은(계획중인) 나라


지금 계획중으로는 유럽과 아프리카쪽에는 전혀 마음이 없습니다. 일단 그 전에 해야될 눈부시고 휘황찬란한-_ 계획이 있어서 말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이번 여름에(대략 7월중순쯤) 갔다 올거니까 말입니다. 브레이드를 타고 즐기는 10일간의 도쿄여행이라고 할까요-_-;; (쫌 정상적인 것으로 다녀올 수 없냐고 물으신다면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

1. 실크로드 오토바이 횡단.
어떤 분들은 자전거나 도보를 통해서 횡단하시더군요. 전 그렇게까지 할 여유 시간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나중에 나이 40정도 먹고 1~2년을 여유 시간으로 돌릴 수 있을 때 시도해봐야겠군요. 그 전에 오토바이를 통해서 횡단 해볼려고 합니다. 앞으로 2년 내로 할 예정이랍니다^^::

그렇게 되면 중국은 물론 중동의 대부분의 나라들과 키지키스탄이니, 카지카스탄과 같은 소련에서 독립한 신생국가들도 돌아볼 수 있고, 마지막에는 그리스정도까지는 가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미친계획입니다.-_- 아는 녀석들은 보험들고 가랍니다. 자기들 명의로 해놓고 말이죠-_-;;;)

그마나 다행?!인 것은 실크로드 여정의 근 반정도가 중국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럴때면 느끼는 것이지만, 중국 허벌나게-0- 큽니다. 오토바이는 CHANGJINAG 750이라는 사이드카가 일단 낙점이 되어있는 상태랍니다. 창지앙 750이라고 예전 독일의 BMW R71, BMW R75 사이드카를 중국식으로 변조한건데, 기름은 드럽게 많이 먹지만 수리와 보급이 쉬운 장점이 있답니다. 이런 장거리 여행용으로는 좋죠. (...가격도 한국돈으로 대략 100만원정도이니 키즈키스탄정도에서 멈춰버리면 그나마 가벼운ㅠㅠ 마음으로 버리고 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ㅠㅠ)

더 세부 사항이야. 상당히 길어질 듯 하니 나중에 포스트를 올리도록 하죠. 위와 같은 사항은 예전부터 생각해오기는 했습니다만, 요즘 본 모터싸이클 다이어리ㅤㄸㅒㅤ문에 더욱 불타오르고 있습니다.-_-++


2. 아메리카 남북횡단

길게 설명할 필요없겠죠.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들어간 곳입니다. 캐나다부터 미국을 지나 쿠바, 아르헨티나, 브라질등.... 후훗-_- 이정도 자금력이 될 날이 언제쯤 올까나...에휴...


3. 그 외.
아프리카 도보 횡단이라던지, 땟목타고 해양실크로드 탐방이라던지. 죽을려고 발악하는 여행계획들은 아직 많이 남아있답니다. 사람들이 언제나 그러더군요. 죽을려면 뭔 짓을 못해-0-;;;

하지만 새로운 곳을 향한 갈망은 인류의 영원한 로! 망! 입니다.
7828님의 블로거들의 직업은 대체로 무엇일까? 라는 글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지만, 그에 대한 통계조사나 블로거들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는 소리는 아직 들은적이 없군요. 이 일을 계기로 최소한 올블에서 조그마한 조사함을 만들어서 직업, 연령, 성별과 같은 것을 알아보았으면 재미있겠군요^^



첫째, 운영하고 있는 현재 본인의 블로그와 자신의 직업이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혀 연관성이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저의 직업을 밝히는 것이 우선인거 같군요. 대학생으로 전공은 역사입니다. 내용은 전공인 역사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대부분이 제 생활에 관한 생각이나 에피소드들을 올려놓는군요. 문제는 제가 중국땅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있다는 점이겠죠. 중국이라는, 분명히 한국이 아닌 외국땅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여기 블로그에 올리게 됩니다. 폼나게 말하면, 민선외교관이라고 할까요? 그러니까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면 있는 거라고 해야겠군요.

다른 분들의 글을 대충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분들이 블로그의 올리는 내용과 직업?!이 일치하지 않더군요. 만약 일치하는 분들이 많다면, 그 글의 내용도 전문화가 되겠고, 이른바 알찬 내용들이 많을 텐데 말입니다. 저도 노력해야겠습니다. -0-;;;



둘째, 직장 내 현재 자신의 역할에 비해서 블로그 활동에 할애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며 그런 시간 분배가 이루어지게 된 연유는 무엇인지요?


끄응...저야 필~~ 받을 때 글을 몰아쳐서 예약 걸어두고 제 블로그도 가끔 들어오는 쪽이라서 시간 분배를 이야기 하기 애매하군요. 하루 평균으로 잡으면 대충 1시간 정도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글을 적는 시간보다 다른 분들 블로그를 돌아다니는 시간이 더 많고요.

직장에서의 역할. 이라고 하면 애매하군요. 제 학업과 블로그 비율은 현재 반반 정도 인거 같습니다. 진정한 전공공부는 석박사때 하는 것이고, 대학시절에는 이런 저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공부에 그리 연연하지 않는답니다.

.....덕분에 시험이 내일 모래인데(농담이 아님-_-;;)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고 있는 것이겠죠.



세째, 직장과 블로그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어떤 것을 선택하실 것이며 그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 현재로서는 둘 다 선택할 것입니다. 사실 전 이런 흑백론적인 질문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정확하게 대답하자면...

"지금 현재 저에게는 학업, 블로그, 그리고 그 외에 제가 하고 싶고,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 어떤 것을 희생시킬 생각도 없습니다. 굳이 두개중에 한가지를 선택해야 된다면, 어.떻.게.든. 둘 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


전 이상론자 맞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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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뒤쪽에 하얀 짐이 쌓여있는게 보이시죠? 한국 인터넷에서 기인?! 기행?!이라고 자주 나오는 짐 높이 쌓고 운반하는 중국 자전거 맞습니다. 사실 중국에 있는 유학생들은 이미 습관이 된지만, 당연한거 아냐?! 라고 생각한답니다.-0-;;


이 날 소나기에는 우박도 포함되었다더군요. 어린아이 손 정도의 우박도 있었답니다. 어쩐지 비치고는 너무 아프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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