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노동절입니다. 이 노동절은 국제적으로 모두 동일한 날입니다. 중국도 물론 노동절이 있습니다. 있을 뿐만 아니라 평균 10일의 거대한 민족적 연휴입니다.

이 글은 올블로그의 [나의 추천 글] 입니다.


51황금연휴에 대한 잡담 :

51(노동절)황금연휴를 이야기 하자면 먼제 중국이라는 나라가 공산주의 국가라는 것을 말해야합니다. 앗! 이미 다들 알고 계신다고요? 네. 그 당연한 것에서 이 노동절 황금연휴가 생겨난 근거가 됩니다. 공산주의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자본주의계급의 억압과 수탈을 당한 노동자들이 그 힘을 합쳐서 노동자들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공산주의 혁명을 무산주의자 혁명이라고 하기도 하는 것이죠. 중국에서는 자신들이 공산당의 일당독제가 아니고 민주당을 포함한 여러 당과 협력?!해서 정치를 한다고 하지만 다 구라뽕빨이고 정작 중국사람들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 사상으로 뭉친 공산당이 정권을 쥐고 있는 나라에서 노동절의 가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타이완의 리엔짠 방문 :

타이완에서 국민당 총수였던가를 해 먹고 있는 리엔짠(连战)이 중국대륙을 방문하였습니다. 이것은 중국인들의 입장에서는 김대중 전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한 것과 거의 동일한 정도의 충격이라고 비유하면 될 것같습니다. 안 그런척 하면서 흥분은 무지 잘하는 중국인들 중에는 당장 통일이 될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항일전쟁(태평양전쟁중 중국대륙에서 있었던 항일전쟁을 부르는 말)시기에 서로 느슨한 연합을 하던 국민당과 공산당은 서로간의 이데올로기적 가치의 심각한 차이로 인하여 결국 내전상태에 돌입하게 됩니다. 훌쩍 건너뛰어서, 결국 국민당이 패배를 하고 그들은 중국의 보물?!들을 가지고 타이완으로 건너가서 당시 타이완에 거주하던 원주민들 위에 군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공산당은 중국대륙에 남아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우게 됩니다.

국민당은 원래 자신이 통치하던 곳을 공산당이 무력으로 점령하였다면서 언젠가는 수복해야될 땅이라고 주구장창 주장하였고, 공산당 역시 타이완도 정복시키고 말겠다고 뼈를 갈았지만, 중간에 개입된 미국의 영향으로 인하여 서로간에 일단 물러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이야기를 타이완의 입장에서 살펴보겠습니다. 국민당이 타이완으로 침입!!해서 원래 있던 원주민들을 아래에 두고 자신들이 통치계급을 구성하였습니다. 피통치자의 위치에 있던 원주민들은 점차 자신들의 세력을 늘려나가며 민진당을 만들고 결국 천수비엔을 총통의 자리에 올려놓게 됩니다. 그리고 천슈비엔은 "중국은 우리의 모국임을 인정하지만, 결코 통일된 생각이 없다"라는 주장을 하면서 타이완 독립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리고 정권을 빼앗긴 국민당의 입장에서는 반격을 준비하는데...

그래서 이번에 국민당의 영수인 리엔짠이 중국에 왔습니다. 그것도 51연휴의 바로 전에 와서 그 파급력도 더욱 클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리엔짠 북경대학에도 오다!

자기 학교 자랑도 팔불출에 속한다면 저는 당당히 팔불출을 하렵니다^^:: 중국 근현대사를 잠시라도 돌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북경대학교는 그 설립이나 교장과 교수가 되었던 사람의 이력서, 학생들의 애국운동등을 살펴보아도 어디 하나 빠지는 곳이 없습니다. 지금도 청화대학교가 나라를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지만(후진타오를 비롯하여 지금 최고 지도자그룹에는 청화대가 많습니다) 북경대학교가 실질적으로 그 모든 사상을 지배한다라고 하는 자긍심과 자존심이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북경대가 희안한것이 국민당을 세운 손중산이 중문과 교수였고, 공산당을 세운 리따자오는 러시아과 교수였습니다. 지금 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대표적인 인물들일뿐입니다. 하다 못해서 리엔짠도 북경대 출신이랍니다. -0-;; 그 외에 근현대사를 이끌어간 수 많은 사상가, 활동가들이 배출되었습니다. 이런 국가적인 일에 참여도 안하고 공부나 하던 청화대랑은 다릅니다!! (...청화대 분들^^: 북대 자랑이니까 이 문장은 눈감아주셔요^^:::) 그들은 내부에서 서로간에 사상의 문제를 가지고 수 많은 토론과 교류를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국민당과 공산당의 공통분모를 찾으라면 북경대가 가장 편하고 또한 충돌이 없이 다가올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리엔짠이 4월 29일에 북경대에 왔습니다.

주위에는 경찰이 쫘악~~ 깔리고 사람들 구경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중국사람들이 TV앞에 앉아서 좋아서 죽을려고-_; 하고 있었습니다. 북경대에서는 아예 학교 내부 스피커로 리엔짠이 연설하는 것을 실시간 중계를 해주더군요. 어떻게 보면 역사적인 상황이 벌어지는 곳의 가깝게는 100M안에까지 접근했던^^:; 아주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관련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일단 번역 생략입니다. 전 떡이떡이님을 믿습니다.-0-;;) 압권인 부분은 다음과 같은 보도 부분이랍니다. 동슈엔군이 이것을 저에게 보여주었을 때 순간 당황해 버렸다는...아직도 내공이 부족합니다.

车队两侧的人群热烈地欢呼、鼓掌。有的学生大声高呼“连哥”“连哥”!
차량의 양쪽에서는 사람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어떤 학생은 큰 소리로 "리엔형님!!""리엔형님!!"이라고 외쳤다.

...리엔짠하고 니 할아버지랑 나이가 비슷할텐데...형님...-_::

连战在北大演讲并接受师生提问(实录:校长致辞) 신화왕

连战在北大演讲并接受师生提问(实录:师生提问) 신화왕




그냥 그렇고 그런 북경대 학생들의 일상

서울과 부산까지 고속열차로 3시간(맞나요?)가는 한국에서는 도저히 이해 못할 일이지만, 여기서는 왠만한 중요도시와 같은 경우 2~3일동안 기차를 타는 것은 기본입니다. 농담이 아니고 정말 2~3일동안 기차 안에서 밥 먹고 잠을 자고 똥도 싸고 다 합니다. 그런 중국의 사정에서는 10일이나 되는 51황금연휴도 상당히 ㅤㅉㅏㄻ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가는데 3일 오는데 3일만 해도 벌써 6일이 되어버리니까요.

결국 보통은 연휴의 전에 출발해서 끝나고 돌아옵니다.-_-;;
다시 말해서 오늘 수업에 나온 중국애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선생님도 조용히 눈감아 준답니다. 어쩔 수 없으니까요.


한국인들에게의 51연휴

중국의 대학은 한국보다 일년으로 따지면 대충 3개월정도 더 학기가 길죠. 그래서 괴롭습니다. 아! 이 이야기가 아니고! 그리하여 방학이라도 제대로 외국여행하지도 못합니다. 그마나 여름 방학은 무려 7월초에 시작해서 8월 말에 끝나서 2개월이나 됩니다.ㅠㅠ 겨울 방학은 한달이나 주면 감사하죠.

중국에 있는 유학생들이 의외로 여행을 자주 못 다니는 이유가 위와 같습니다. 다니고 싶어도 시간이 없는 것이죠. 있다면 51노동절 황금연휴와 10-1국경일 황금연휴이겠지만 그ㅤㄸㅒㅤ는 중국인들도 난리가 나서 기차표를 포함한 교통편 자체가 마비가 되어버립니다.

이런 연휴에는 가까운 몽고나 천진 혹은 북대하쪽으로 여행을 갔다 옵니다. 아니면 한국!!!!!으로 갑니다. 부러워 죽겠습니다. 누가 나에게 돈을 주시오!! 한국가고 싶소이다!! 그리고 일본 비자가 면제되는거 아시죠? 그래서 일본쪽으로 여행가는 사람들도 작년에 비해서 월등히 증가하였습니다.



이상 51황금연휴가 실질적으로 시작된 4월 31일에 북경에서 바로바로군이었습니다^^
一个男生两天对一个女生的两种说法,?????
한사람의 남자가 어떻게 하루만에 말이 다를까???

第一天,男孩对女孩说:“做我女朋友吧!因为我喜欢你!”含情脉脉。
女孩说,让我考虑两天。

하루는 남자가 여자한테 말했습니다.
"내 여자친구가 되어죠! 나는 너를 사랑해!"
여자는 말하였습니다.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요.


第二天,男孩写信告诉女孩说:“ 我不是一个好男孩,也很不可靠"

다음날, 남자는 여자에게 편지를 ㅤㅆㅓㅅ습니다.
"나는 믿을 수 있는 좋은 남자가 아냐.

FT!!!!!
젠장!!



사실 얼마전에 아는 친구(여자)로부터 이와 비슷한 고민을 상당을 들었습니다. 그 아이도 겨울에 한국에 갔다가 한 남자를 만났고, 둘이 아직 사귀지는 않았지만 좋은 분위기 였습니다. 그리고 여자가 중국으로 돌아오고 어느날이었죠.

남자가 자기와 사귀자고 했습니다. 여자는 남자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단 한발짝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에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는 군요 " 나는 좋은 남자가 아니야."

제 친구가 이 이야기를 저에게 할 때, 제가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도 나는 좋은 남자가 아니야 라고 말했던 경험이 있지만, 이 상황에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야 저 말을 하면서 사귀었으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나는 좋은 남자가 아니야"라는 말의 뜻은," 나는 좋은 남자가 아니어서 너를 울리기도 많이 할거고, 힘들게도 많이 할거야. 하지만 내 옆에 있어 줄 수 있니?" 라는 말의 약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생각입니다.


이것 말고 다른 의미가 있을까요? 저 남자들은 왜 저런 말을 했을까요? 좋은 생각있으시면 말을 해 주십시오. 저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생각이 맞는 것일까요?
mm回的短信
여친님의 답 문자



我想哄mm开心,就发短信
여친님을 즐겁게 하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我:我会努力向上,为你遮阳;我会小心爱你,把你养胖。:)
본인 : 너를 언제나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언제나 노력할거야 ; 언제나 조심스럽게 너를 사랑해서 통통하게 해줄거야.^^

mm:我不要变胖!!
여친님 : 난 뚱뚱해 지기 싫어!!!

我:那就改成把你养靓?
본인 : 그럼 너를 날씬하게 만들겠다고 말할까?

mm:我现在不靓么?!!!
여친님 : 내가 지금 날씬하지 않다는 말이야?!!!

我:让你更靓??
본인 : 너를 더 날씬하게 만들어??

mm:我不是你眼里最美的么?敢骗我啊!!!你死定了
여친님 :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며? 감히 날 속여!!! 죽었어!

我:………………!!!@##$%^^&^*(
본인 : ………………!!!@##$%^^&^*(




아~~ 여심이여!
그대들은 진정 모른다는 말인가! 왜 이런 이야기를 그렇게 어이없게 변조해서 듣는다는 말인가?! 그냥 아껴준다는 말이건만 말이다. 더구나 이 글은 중국에 있는 글이다. 그런데 한국인인 나도 이렇게 동감이 되는 것은 세상의 어느 여자나 이렇다는 말이겠지.

오~~ 여심이여!
그대는 제발 적당히 좀 하여라. 남자들은 괴롭다.ㅠㅠ
和mm一起玩大富翁:简单而可爱

여친님과 같이 때부자(한국의 블루마블과 비슷한 게임)를 하세요 : 간단하게 귀엽습니다^^


和mm一起玩恋爱游戏,比如什么心跳回忆之类的,增进感情:)
据说*本某公司开发了一款女生追男生的恋爱游戏……挺不错哦

여친님과 같이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을 하세요. 만약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게임을 하면 서로간의 감정이 진전된답니다. 듣기로 XX 회사에서 개발한 여성이 남자를 쫓아 다니는 게임을 하면......상당히 좋다고 합니다.-0-;;


和mm一起玩玩玩国产RPG:虽然质量不怎么样,但是感人的情节可以增近MM和GG的感情哦

여친님과 같이 국산 RPG를 해보세요. 사실 게임성은 좋지가 않죠. 그러나 감동적인 드라마가 여친님과의 사이를 더욱 가까이 할 것입니다.


和mm一起玩玩玩模拟经营类:和MM一起组建你们的事业:)

여친님과 같이 모의 경영종류의 게임을 하세요. : 여친님과 같이 당신들만의 기업을 만드세요^^


让MM看着GG玩CS,显示出GG的骁勇,给MM安全感……

여친님에게 카스를 하는 것을 구경하라고 하세요. 오라버니의 용감한 전투를 보여서 여친님에게 안정감을 주세요.

---> 그..그건 아니지 않을까-_-;


和mm一起玩玩玩大家来找碴:嘿嘿,看和mm谁的眼力好

여친님과 함께 다른 그림 찾기를 하세요. : 헤헤..누구의 눈깔이 더 좋은지 보셔요^^


和mm一起玩玩一些幻想游戏等等小游戏:轻松娱乐~~~

여친님과 같이 미니게임을 해보세요 : 편안한 오락~~


让mm看着玩特训:让mm知道GG的锲而不舍经验

여친님에게 특수훈련게임을 보여주세요. : 여친님으로 하여금 오라버니의 수 많은 경험을 알게...(더이상은 번역하기 싫다 진짜루-_)


让MM看GG玩武侠网友:让MM看到gg的英雄气概

여친님에게 오라버니의 무협게임 친구를 보여주세요 : 여친님으로 하여금 오라버니의 영웅기개를 보여주셔요!

--> 글세...이건 아니라니까...


让MM看GG玩魔兽:让MM惊叹于GG的手指灵活度……

여친님에게 오라버니가 위크레프트 3를 하는 것을 보여주세요 : 여친님은 오라버니의 빠른 손놀림에 놀라 기절할거에요.

--> 아니라니까!! -_;


让MM看GG玩帝国或者文明:体会历史的沧桑

여친님에게 제국이나 문명게임을 보여주세요 : 역사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죠.


和MM一起玩飞车:幻想一下开车的感觉

여친님과 같이 자동차 게임을 하세요. : 자동차를 모는 것 같은 환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 -_-;; 열심히 일해서 직접 차를 사라...


让MM看GG玩实况,NBA,让MM知道GG对体育的爱好……

여친님에게 오라버니의 체육게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NBA나 위닝같은 거 말이죠. 그래서 여친님에게 오라버니의 체육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셔요...-_-;;;


rakezxx:和mm一起k diablo,让人体会一下生命的脆弱

무엇보다 : 여친님과 같이 디아블로를 하셔요. 생명의 연약함을 알게 될 것입니다.




바로의 한마디
여친님과 야겜을 해보세요. 동급생이나 옷 벗기 고스톱같은 거 말이죠.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어떤 것을 잘 알게 됩니다.

.....삽질인거 아시죠? 농담이에요 농담 -0-;;
三支女大十一金三支女大十一金三支女大十一金三支女大十一金三支女大十一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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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착시현상이라던가요? 똑같은 글자들인데도 이상하게 삐뚜러져서 보이는군요. 이런 이유로 철학에서 경험주의는 이성적인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경험이라는 것 자체도 그것을 받아 들이는 기관의 착오와 오류가 충분히 있을 수 있음으로 그 근거가 되는 것이 정확하지 않는 이상 그 결론인 경험도 이성적이지 않다라고 하는 어이없는 결론을 내리면서 이만 끝-0-;;

저도 제가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건지 모릅니다.-0-;;
외국에 나와보면 한국의 인터넷의 기반이라던지 문화가 얼마나 많이 발달을 하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한국인의 80%가 인터넷을 사용하며, 그 사용빈도도 다른 나라를 훨씬 뛰어넘는다고 하죠. 뿐만 아니라 그 사용의 99%가 전용선을 통한 고속인터넷서비스죠.

다른 나라는 저도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중국을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중심으로 말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지금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현재 중국에서는 무선인터넷을 포함하여 모든 인터넷은 국가의 허가를 받아야됩니다. 그 허가증은 나중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도로 국가에서는 인터넷의 위험도떄문에 어느정도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무선인터넷도 역시 그렇습니다.

제가 파악하기로 중국에서 무선 인터넷이 되는 곳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대학교는 북경대학교와 청화대학교의 일.부.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학 내부의 모든 위치가 아니라 몇몇 곳에서 사용이 된다는 것 자체가 야리꾸리합니다. 그것도 사용에 많은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
저는 지금 북경대의 이과건물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무료가 아.닙.니.다.ㅠㅠ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무료도 있습니다. 무료로만 하면 북경대학교 싸이트만을 돌아다닐 수 있으며 해외(한국도 여기서는 해외입니다^^)는 고사하고 중국 국내 싸이트조차 돌아다닐 수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북경대에서는 한달에 96원 (한국돈으로 만오천원정도)에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국제회선으로는 아예 나갈 수 없었는데 그래도 이제는 국제회선까지 나갈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때문에 무선인터넷에 대해서까지 제약이 들어와버린 것입니다. 예전에는 무선인터넷으로 중국 국내는 돌아다닐 수 있었건만...ㅠㅠ

지금 저는 학교 내부 기숙사에 살고 있는 넘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빌려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컴퓨터 실력만 있으면 이넘의 서버를 해킹하고 싶습니다.ㅠㅠ


다시 무선 인터넷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현재 대학교 중에서는 북경대학교와 청화대의 일부 구역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럼 다른 기관은 어떨까요? 학교라는 곳이 이모양인데 말 다한거 아니겠습니까? ㅠㅠ 거의 극소수의 지역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인중에 무선인터넷으로 노는 사람이 별로 없는 관계로 또한 서로간의 정보교류가 거의 안되는 관계로 제가 알고 있는 곳말 말하자면...

중관촌(한국의 용산과 같은곳)의 일.부.구.역. (유료-0-)
우다코우의 고양이카페 (커피값 나감)
싼리툰의 대사관 지역 (유료-0-)

한마디로 최악입니다.ㅠㅠ
언젠가~ 골빈해커님처럼 어디서든지 편한 자세로 포스팅을 할 수 있을까요? ㅠㅠ

크게 해서 보셔요^^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된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보도 된 것인가요?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핸드폰에 각 국의 전통의상을 입혀놓았습니다. 아래 있는 국가 이름은 그냥 번역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이 중요해 보이지 않으니까요^^::






이것만 있으면 왠지 썰렁하니까 조그마한 GIF 동영상 하나 뽀너스~

제목 : 마리오의 비애

dunkan님의 손석희씨의 글에 트랙백하였습니다.


일단 손석희씨의 원문을 보시지요^^



나도 남들보다 상당히 늦은 인생을 살고 있다. 24살이 되어버린 지금도 대학 2학년 2학기이다. 그것도 군대도 안 갔다 왔다. 친구들은 이미 군대갔다와서 2학년에 복학했을 시기에 나는 이제야 2학년을 다니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조기유학을 하여서 같은 학년에 85년생들도 많이 있다. 남들보다 늦은 인생을 살고 있다.

처음 시험을 보았을 때 어찌어찌 적었지만 도저히 만족할 수 없었던 그 점수는 자신이 왜 중국으로 왔는지 한심하게 생각되게 만들었다. 한국에서 적당히 대학을 들어갔으면 이런 고생이나 삽질을 할 필요도 없었을 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나도 손석희씨처럼 후회는 하지 않을련다. 해봤자 소용없지 않는가.
이런 생활이 행복하고 즐겁다. 아직 흘릴 눈물이 더 많이 남아있을 것이다. 그래도 즐겁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말보다, 앞으로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

늦었기에 더욱 여유로워 질 수 있는 삶인 것이다.
늦었기에 더욱 할일은 많이 남아 있는 삶인 것이다.
늦었기에 더욱 격렬할 수 있는 삶인 것이다.
늦었기에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삶일 것이다......

그냥 이대로 걸어가련다.
걷자. 걷자. 그럼 어딘가 도착할 것이다.
기왕 걷는거 즐겁게 걷는 것은 잊지 말고 말이다^^
일단 보십시오. CCTV8에서 실내 훈련하는 모습을 찍으러 가서 보도된 내용인데 죽음이군요^^::




첫번째 사진 : 군사보도
두번째 사진 : 교련 왕치앙 "훈련장소가 실외에서 실내로 옮겨졌습니다."
세번째 사진 : 카...카운터 스트라이커-_;;





으음 카운터 스트라이커, 일명 카스를 중국애들이 많이 하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군사훈련인데 카스를 하고 있는 꼬라지는 대체 뭐냔 말이다. -_-;;
추척 60분에서 보도된 중국 유학의 실태 보고에 관한 내용입니다. 직접 보시려는 분은 아래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http://www.kbs.co.kr/2tv/sisa/chu60/vod/1347720_879.html


조기 유학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 내용들은 현실입니다. 물론 마음에 안 들게 일부러 왜곡 시킨 부분도 많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맞는 소리들입니다. 하지만 이넘의 뻔하고 한심한 보도는 정말 마음에 안 드는군요. 기본적으로 맞는 이야기지만, 꼭 이만때쯤 되면 추척60분이든 pd수첩이든지에서 중국유학에 대한 이야기를 ㅤㄸㅒㅤ리는데 시리즈로 해서 제대로 홍보를 하던가 말입니다. 내용이야 맞지만 그 방식이 마음에 안 드는군요.

하지만 그 중에서 이 말은 마음에 들더군요.
"여기서는 어떠한 시스템도 있지 않으며, 단지 적자 생존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가기 전에 호언장담을 했다싶이, 그리고 그런거 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여기서 3년 이상 있는 사람들은 뻔히 알고 있다 싶이 이 시기만 되면 꼭 TV에서 한번 때려주는 이야기이다. 그것도 매번 거의 똑같은 이야기로 말이다. 쫌 평소에 시리즈로 내면 안되냐? 이런 일회성 보도만 하지 말고 말이다.


1. 위조 졸업장과 자격증에 대해서...

위조된 졸업장과 자격증의 거래야 예전부터 유명한 것이었습니다.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고요. 여기 있으신 분들은 뻔히 알고 계시지 않으십니까?

하지만 여기서 잘못된 문제가 있습니다. HSK가 1200원(한국돈 14만원)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 초중급시험입니다. 고급시험것이 아닌듯 보입니다. 또한 03년도였던가 04년도부터 HSK를 주관하는 어언대측에서 증명서 처리과정을 전산처리로 바꾸어서, 그 뒤로는 실제 가짜를 만들려면 저것보다 상당히 비쌉니다. 저 돈으로 사는 것은 실제로 기업에서 어언대에 확인해 보면 걸립니다.

그럼 북경대 졸업장을 볼까요? 오호라~~ 800원(한국돈 10만원)이군요. 지금 매년 3000달러씩 학비를 내고 있는데 그딴 돈 안 내고 저 가짜를 사면 몇 대충 30개정도 살 수 있겠군요. 그런데 왜 저것을 안 살까요?

미안하지만 북경대도 전산처리로 변조했습니다. 03년도라고 기억하는군요. 그래서 어떻게 되냐구요? 이젠 가짜 만들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물론 여기가 중국인지라 완전 불가능은 아니지만 800원가지고는 택도 없습니다. 또한 북경대를 다니지도 않고 졸업장만 내세운다고 해도, 북경대에 다니는 한국인이 고작 600명입니다. 돌려치면 서로 다 아는 사이인데 딱 걸립니다.

발급 기관의 직인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넘의 직인은 왠만한 사람들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어느 형님도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저도 슬슬 하나쯤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또한 가짜와 진짜의 구별자체가 쉽고, 다른 거 다 떠나서 전산화가 되어버리면 그 합격번호를 대조해 보면 끝납니다.


북경대 청화대는 이미 전산화가 되어서 힘들고, 인민대는 현재 전산화중이니까 아직은 가능하군요. (하라고 부추기는건 아니고 지금 현실이 그렇다는 겁니다.)


2. 중국 유학한다고 중국어 하는 것이 아니다.

유학온지 몇년이 지나도 중국어를 쓸 줄 모르는 학생이 있는 것이 충격이었던가? 여기서 그런 꼬라지 많이도 본다. 여기에는 환상은 없다. 그리고 여자문제도 그렇다. 여기 보도에 나온 아이는 여자 가격으로 봐서 북경은 아니고 천진이나 청도일 가능성이 높을 거 같다. 북경이나 상해는 그것보다 비싸다. 물론 그 정도 값을 하는 곳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뒷동네의 허물어져가는 곳이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닌데, 여자 이야기가 나오니 흥분했다. 양해 부탁한다-0-;;
중요한 것은 중국에 오면 중국어를 할 거라는 환상을 가지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은 학생들도 알아야 하고 학부모님들도 반드시 알아두어야하는 사실이며 진실이다. 여기서 4년을 있었지만 정말 중국어라고는 기본적인 "어디어디 가자" "안녕하세요" "이거 얼마에요?"정도밖에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냐고??

그래도 살 수 있다. 우다코와 왕징에서 산다면 말이다. 이곳에서는 중국말 한마디도 안하고 밥 먹고 놀고 술 퍼마실 수 있다. 여기에서 한국인들 상대로 하는 음식점이든지 향락업소?!들이 많은지라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추척60분의 부분을 절절히 믿어라. 단!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는 것은 알아주었으면 한다. 본인 한국가서 중국유학 한다고 하면 완전 멸시의 눈빛을 보내오는데 그럼 때끼한다-_-;;


3. 이넘의 보도 행태는 고쳐라!!

다시 말하지만, 그리고 이 글을 적기 전에도 몇번이나 얼핏얼핏 말하면서 "이제 슬슬 중국 유학의 문제점이라는 제목으로 방송하나 터질때가 되었는데 이상하라"라고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렇다. 꼭~~! 이맘때쯤 꼭~~!! 똑같은 이야기를 하곤 한다.

이젠 지겹다. 정말 지겹다. 만약 한국 국민들에게 중국 유학의 현실을 제대로 알게 할 생각이라면, 시리즈로 만들어서 제대로 때려봐라. 이런 식으로 쨉을 계속 날리면 괜히 공부 열심히 하는 (본인이야 노는 넘이지만...) 인간들만 피해본다. 중국 유학 온 사람들은 완전 도피아로 불릴 뿐이다. 제대로 좀 해라! 제대로!!

그리고 말이다. 이번에는 그런일 없었나 보던데, 전에도 애들 데리고 자기네들이 하라는 말 시켜서 화면 만들지 마라. 중국의 북경은 엄청 좁아서 다 안다.

어디어디의 무슨무슨 프로에서 누구누구에게 얼마씩 주고 해달라는 말 해주었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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