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한 발만 뒤로 갔으면 합니다.


중국에서 한국에 온 뒤로 가장 확실히 느껴지는 것은 시민질서 수준입니다. 중국이 물질적으로 많이 발달했다고는 하나 시민질서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자연스럽게 모두가 무단횡단"을 하는 중국에 비하여 훨씬 더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록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너지는 않지만, 아직도 마음의 여유가 부족해 보입니다. 횡단보도에서 인도와 도로의 분리선에 발을 올려놓고서 파란불이 켜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이 됩니다. 한 발자국 앞에 있다고 얼마나 빨리 횡단보도를 건너겠습니까? 오히려 상당히 위험할 뿐입니다.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한 발만 뒤로 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 행인 2010.10.11 18:19

    저러다 밟히면 큰일나요.......

일본의 지하철에서는 10명이 있으면 10명 모두가 책이나 신문을 보고 있다. 타이완에서는 10명중에 6명이 책이나 신문을 보고 있다. 홍콩에서는 10명 중에서 4명이 책이나 신문을 읽고 있다. 그런데 중국의 지하철에서는 10명이 타고 있으면 보통 10명 중에 4명은 큰 소리로 떠들고 있고, 나머지 6명은 4명의 대화를 듣고 있다.

在日本地铁里,5个人就有5个人读书看报;在台湾,5个人就有3个人读书看报;在香港,5个人中有两个人读书看报;而在中国的地铁里,5个人中往往有两个人在讲话,另外3个人在听他们讲话。

중국지하철은 상당히 시끄럽답니다. 전화통화는 기본이고 큰 소리로 떠들다보니 시끄러울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조금 민감한 내용도 그냥 대놓고 떠드는 경우가 많은지라 듣고 있으면 사실 많이 즐겁답니다. 무엇보다 한국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적나라한 중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감정을 알수도 있어서 즐겁고요.

그에 반하여 한국의 지하철에서는 시끄럽게 떠드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만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휴대폰에 떠 있는 대부분의 내용은 책이 아니라 오락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어차피 책은 보라고 권유한다고 볼 성질의 물건은 아닙니다. 다만 나중에 책을 볼 일이 생겼을 때 후회하지 마시고 평소에 조금조금씩이라고 읽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책도 안보다가 보면 소화불량이 된답니다.

  1. Favicon of https://insahara.tistory.com BlogIcon in사하라 2010.10.03 21:17 신고

    흥미로운 수치들이네요~ㅎ
    일본의 경우는 10명 중 10명이 책이나 신문을 읽지만 반수정도는 만화책을 읽는다더군요~
    우리나라는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이 점차 심화되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0.04 00:03 신고

      아..정확한 통계자료는 아닙니다. 그냥 비유를 한 것이죠. 다만 저는 만화책도 충분한 책으로도 대우해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도 휴대폰을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제가 관찰한 결과로는 텍스트를 읽는 사람들이 한국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한국은 대부분이 DMB와 같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더군요.....물론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관찰결과입니다.

  2. 곰소문 2010.10.04 09:33

    지하철에서의 귀동냥. 정말 재미있으시겠네요.

    외국어를 앎으로서 생기는 재미..저도 외국어를 잘했으면...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0.04 17:26 신고

      곧 이 블로그를 통해서 중국어 입문 강좌를 올릴 거랍니다...

    • pjack 2010.10.22 02:00

      중국어 입문 강좌 참 좋네요~

    • 중국어 입문 강좌 2010.10.22 18:07

      중국어 입문 강좌
      빨리 열어 주세요
      공부 열시미 할려고요~

  3. 시끄러운건 중국의 고유문화가 아닐까? 2010.10.04 17:33

    중국은 시끄럽고 일본은 문화인이고 ....
    이런사고 방식은 문제가 있는듯...
    중국의 문화를 조금만 들여다 보아도 그성향을 알수 있다
    가령 영화나, 가극 같은걸 보면...점 시끄러운게 중국답다.
    일본은 속내를 숨기는데, 그걸 자랑스러워 한다.
    책을 읽으며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을듯 ...
    아마 음흉한 음탕한 생각을 하고 침을 꼴딱꼴딱 삼키지 않을까 싶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0.04 17:36 신고

      말씀하신대로 문화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공장소에서 떠드는 행동은 문화보다는 공공질서의 성숙과 더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해당 언급은 중국인들 스스로가 먼저 던진 이야기로서 중국에서도 공공장소에서의 예절문제가 튀어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4. Favicon of http://twitter.com/flacamo192 BlogIcon flacamo192 2010.10.05 11:53

    지하철에서 책을 읽든 신문을 보든 DMB를 보든 음악을 듣든 잠을 자든 상관없는데(?)
    제발 다른 승객하고 떠들거나 싸우지 맙시다(......)

  5. 애쉬 2010.10.06 10:40

    이것과 다르면서 비슷한 블랙 유머....

    우리나라 버스에서 영어 유창하게 핸드폰 전화를 걸면 사람들이 부러움의 눈길로 쳐다보지만 중국어로 유창하게 전화를 걸면 '뭐야 조선족인가...'라는 눈길로 쳐다본다는거...ㅜㅜ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10.06 16:08 신고

      그거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전 심심하면 그 멸시의 눈빛강도로 한국의 외국에 대한 개방성 정도를 체크한답니다.^^

    • 중국어 잘하는사람 부러운데,,,, 2010.10.22 18:10

      저는 중국어 잘하는사람 부러운데,,,,
      얼마나 좋을까!!!!!
      중국에 가서 좋은정보도 얻고.....

공자가 한국 사람이라는 분들이 있다. 중국을 이기고 싶은가? 그것보다 더욱 확실한 방법을 알려주겠다. 그러니 공자가 한국 사람이라는 헛소리는 그만 했으면 한다. 그래서 본 내용은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적었다. (그래서 더 자극적일수도...)


1. 공자는 한국 사람인가?
공자가 한국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보통 다음과 같은 논리를 가지고 이야기 한다.

공자가 태어났던 산동성 곡부는 당시에 동이(东夷)라는 사람들이 살던 곳이다. 한민족은 동이(东夷)의 후손이다. 고로 공자는 우리의 조상이다.

말이 되는 것 같은가? 미안하지만 위의 말은 억지에 불과하다. 명확하게 틀린 말이다.

1) 공자는 동이인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당시의 산동성이 동이들이 모여살던 곳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는 말이지만, 정확하게는 당시의 동이와 화하족들이 같이 모여 살던 곳이다. 고로 동이라고 확정할 수 없다. 물론 화하족이었어도 동이라는 민족그룹의 문화적인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

혹자는 공자의 족보를 따지며, 공자의 조상은 원래 은나라사람이었고, 송나라로 갔다가 다시 노라나로 왔기 때문에 공자가 동이족의 후손이라고 한다 이 의견을 채택해서 공자가 당시의 동이였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래도 문제는 남아있다.


2) 당시의 동이와 나중의 동이는 다르다.
춘추전국시대의 동이라는 개념은 상당히 폭넓은 개념이었다.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을 보면서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당시의 중국이라는 개념은 지역적으로는 매우 좁은 곳에 한정이 되어 있었다. 위에서 언급한 산동성부터 시작해서 동북쪽에 이르는 방대한 지역을 동이라고 했으리라 추정하고 있다.(혹자는 동북쪽까지 가지도 않고, 잘해봐야 요서라고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동이의 개념은 변한다. 산동성의 경우 진시황의 진나라 통일 이후에 동이가 아닌 중국의 개념에 포함이 된다.

원래 동이라는 개념 자체가 중국의 동쪽에 있는 이민족이라는 상대적인 개념이었기에, 중국이라는 것이 확장됨에 따라서 얼마든지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고조선을 운운하면서 한반도로 동이가 유입되었다고 말한다면, 중국으로도 그정도의 동이는 충분히 녹아들었다고 반박을 할 수 있는 것이다.


3) 동이는 하나의 민족이 아니었다.
지금은 보통 동이(东夷)라고 하지만 사실 동이는 구이(九夷)라고 불리기도 했다. 9종류의 동이(东夷)라고도 할 수 있고, 구의 뜻은 단순히 "9"가 아닌 "수 많은"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어떤 경우더라도 당시의 동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매우 다양했었다. 산동쪽의 동이와 동북쪽의 동이가 달랐던 것이다. 단순히 당시에 동쪽에 있다고 하여서 문화적으로도 연결점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그냥 동쪽의 이민족(东夷)으로 불렀던 것이다.

(참고로 전국시대의 초나라도 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현재의 중국 남부지역에 위치한 초나라에는 도가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노자도 있었다. 만약 공자가 동이라면 노자도 동이인가? 너무 거리가 머니까 왠지 거부감이 생기는가?)


4) 동이만이 한국인의 조상이 아니다.
한국은 동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수 많은 민족들의 융합으로 생겨난 것이다. 이미 학계에서는 정리가 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민족주의적 세뇌에 의해서 아직도 단일민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벌어진 코메디인 것이다. 한국은 동이의 후손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 이전에 수 많은 민족의 후손인 것이다.

고로 "공자가 동이임으로 우리의 조상"이라고 말하는 것은 코메디일 뿐이다.



2. 중국인들을 누르고 싶은가? 그 방법을 알려주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을 입닥치게 하고 싶은가? 공자를 이용해서 말이다. 그럼 쓸데 없이 공자가 한국인의 조상이니 머니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확실하고 중국인들이 반박도 하지 못하는 제대로 된 방법을 알려주겠다. 중국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면 된다.

"공자의 정신을 제대로 이어받고 있는 곳이 어디라고 생각합니까? 중국은 문화대혁명으로 과거의 것들을 잃어버렸지만, 한국은 아직도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이어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공자에 대한 제사(석전대제) 역시 중국에서는 이미 그 방법을 몰라서 한국의 성균관(대)[각주:1]에서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효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인의예지를 높게 삼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인이야 말로 진정한 공자의 후손입니다."

조용히 위와 같이 말을 한다면 배웠다는 중국인일 수록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어떤 중국인들은 그 자리에서 열폭해서 헛소리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제대로 논리적인 대답이 나올 수는 없다. 위에서 말한 것에서는 한마디 거짓이나 복잡함도 없는 있는 그대로의 현상이고 사실이기 때문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공자가 한국인과 핏줄로 이어졌는지가 아니다. 비록 예수에게는 자식이 없으나, 만약 예수의 자식이라도 살인을 하면 그것은 분명히 나쁜 것이고, 살인자의 자식이라도 선한 일을 행하면 칭찬 받아 마땅한 것이다.

단! 위의 말을 중국인들에게 한다면 당장은 무릎을 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점차 늘어간다면 과거의 것을 어떻게 지켜야한다는 의식이 생겨나게 될 것이고, 그에 따라서 타이완쪽에 남아있는 과거의 것으로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다. 한마디로 당장의 날카로운 칼이지만, 중국인에게 깨닭음을 주는 말이다. 본인이야 한국이든 중국이든 옛것을 지키고, 그것을 바탕으로 전진해가기를 원하기에 위와 같은 말을 해주지만, 당신들이 그러고 싶은지는 잘 모르겠다.


3. 핏줄보다는 정신을 중요시 하여야 할 때.
본인은 특정종교를 믿지 않고 있다. 예수의 말도 옳은 부분이 있고, 부처의 말도 옳은 부분이 있고, 공자의 말도 옳은 부분이 있고, 노자의 말도 옳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사람들에 의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말이 옳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말에 따라서 행동을 한다면, 종교를 믿고 안 믿고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성균관대 유학 동양학부쪽의 몇몇 분들은 공자를 우리 조상이라고 말하려고 힘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공자의 말씀을 배웠다는 분들이니 만큼 더욱 한심하게 생각한다. 공자가 주공을 꿈에서 만난 것은 주공이 그의 조상이어서 그랬던 것인가? 공자가 주공의 뜻을 이어받으려 한다고 말한 것은 조상이었기 때문인가?

중요한 것은 핏줄이 아닌 정신을 제대로 이어 받아서 제대로 행동을 하는 것이다.

* 참고로 본인은 공자가 한국에서 제대로 살아나던지. 아니면 완전히 죽어버려야된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공자의 말을 이어받는 인간이 없이 이상하게 왜곡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 공자의 부활이 필요하다.을 참고.



공자에 대한 이야기이니 만큼 공자의 한마디 말로 끝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子曰, “周監於二代, 郁郁乎文哉! 吾從周 "공자가 말씀하시길 : 주나라는 하와 상 두 왕조를 거울 삼으니, 그 문화는 매우 찬란하구나! 나는 주나라를 따르겠다."

이를 본인이 현대적으로 바꾼다면. "한국인은 공자나 예수 혹은 다른 훌륭한 사람을 거울로 삼으니, 그 마음이 매우 찬란하구나."



추가--
잡담 : 이 글이 얼마나 무서운 중국현실 비판인지 아실 분은 아시리라 봅니다. 중국은 현재 무형유형의 전통자산을 잃어버렸고, 제대로 회복하려 노력도 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이 글이 얼마나 한국의 현재를 칭찬하고 있는 것인지 알 분은 아시리라 봅니다.

잡담2 : 한국이나 중국이나 옛것에 대한 쓸데 없는 집착을 하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실이며, 미래라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되었냐 혹은 우리 조상이 얼마나 위대하였느냐가 아니라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어떻게 하면 위대해 질 수 있느냐에 대한 고민입니다.


  1. 추가 : 석전대제를 관장하는 기관은 성균관대가 아닌 성균관입니다. 그럼으로 성균관이라하겠습니다. 그러나 성균관대쪽과도 긴밀한 연관이 있으며, 많은 유교부분에서 성균관대의 역할이 컸기에 () 안에 대를 넣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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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9.08.23 23:21

    재미있는 내용의 정보 잘 읽었습니다.
    위에 괜히 열폭하는 사람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4 05:27 신고

      ...저도 궁금합니다;;;
      제가 저 분의 어느 부분을 건드린듯 한데, 아직도 정확하게 그것이 어디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대충은 예상이 되지만, 어디까지나 제가 모르는 분이시니 함부로 예측할수는 없겠지요.

  3. Rmi 2009.08.24 00:21

    이 과정을 지켜보며 웃는 사람중의 하나; 멀 그렇게 성의있게 대꾸해줘요?
    글보면 수준 알갔구만.오프라인에서도 저런 말투면 진짜 대박이겠다ㅋㅋ
    언니는 가서 만나야지 하고있어요~맨날 연락하고 자주 봐야 친한건가뭐-.-
    공부하시느라 바쁠텐데 조용히 언니의 시간을 드리는게 동생의 도리! 훗훗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4 05:28 신고

      성격이지 머...알면서....나 자상해^^::
      만약 저 분이 오프라인이었고, 나랑 친한 사이였으면....오프라인에서의 나의 말투가 나오면...울었으려나? 아님 날 패려나;;;;; 엉아가 좀 차가운 말투 구사잖아. 하하;;

      맨날 연락은 아니어도, 둘 다 한국에 있는데 연락 한번 안하는게 더 이상해 보인다 이것아...

    • roy 2009.08.24 05:33

      미친년아 너나잘해 짱개국 인간아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4 05:50 신고

      roy //
      넌 상대가 누군지나 아니? 어디서 누구한테 미친년이고 머고 지랄이야. 짱개국 인간? 부모님중에 한분은 한국의 것을 지키려고 죽어라 노력하는 분이시란다. 그것으로 나름 인정받으시는 분이고. rmi의 사생활을 생각해서 자세히는 말 못하겠지만, 한국의 것을 지키려고 노력하는것을 당신같은 사람도 절대 부정하지 못할 분이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디서 함부로 욕을 날려.
      니나 잘해.

    • 이사람 2009.08.24 07:14

      상대가누군지 알필요가 있을까요? 오프라인에서 만날의사 전혀 없습니다 저는 중국인을 비롯하여 중국유학생들을 피해다닐려고요 중국유학생 만나본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지만...중화사상 저랑은 안맞는것같네요 중국과 관련있는사람들자체가 저와는 좀 많이 틀린것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4 07:26 신고

      상대가 누구인지 몰라도 됩니다. 만약 이런 쓸데 없는 욕설을 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말이죠. 하지만 roy님은 분명히 쓸데 없는 욕설과 상대방의 인격모독을 했습니다. 그것은 분명한 문제입니다. 왜 문제인지 이해가 안되시나요?

  4. Favicon of http://www BlogIcon 킹파르사 2009.08.24 01:39

    저도 예전에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http://www.china7.jp/blog/piao/258
    공자 기원설은 이화대의 정재서 교수의 인터뷰에서 시작된거로 알고있습니다 .
    즉 치우가 배달국의 14대 황제이며 동이족이니 공자도 동이족후손이며 한국과 같은 핏줄이라 해도 무방하다 라는 뜻으로 인터뷰한것같네요 ,, 그외에도 손오공도 한국인이다 등등 논란이 되는게 정재서 교수의 <동양신화> 저작과 인터뷰발언에서 시작된거같습니다 ..

    그리고 여기에가면 중국이 이의를 제기할만한 논란의 문장이 무더기로 있습니다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gy&wr_id=1805 

    올해 공자문화축제가 끝나자마자 공자의 제단에 올려놓은 수천개의 꽇바구니를 곡부시민들이 모조리 훔쳐가는걸 보구 깨달은게 혈통이 아니라 공자의 유익한 가르침을 어느쪽이 더많이 흡수해서 발전시키는가가 중요하죠 ,

    • 역사밸리의 상징적인 사건.. 2009.08.24 04:48

      인터넷에 무슨 도배라도 하듯이 그런 내용이 뿌리는 사람들이 있죠.. (한국의 유사역사학과 중국의 다소 황당한 한국손오공설)

      올 6월에 한가지 상징적인 사건이 있었는데..
      역사밸리란 곳에 유사역사학내용을 도배하던..
      사용자를 좌파와 우파성향의 사용자가 합심해서
      막아버린 사건이 있었죠...

      http://kk1234ang.egloos.com/2375123
      http://nestofpnix.egloos.com/4168604

      정상적인 네티즌이면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마구 뿌려대는 그런 내용이 얼마나 조잡한 내용인가를 파악할수 있죠..


      한편, 어떤 네티즌은 아무리 말도안돼는 내용을 막는다, 오히려 이것이 인터넷의 자유를 막는 논리로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는 의견도 있었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4 05:44 신고

      킹파르사 //
      "이사람"님의 말에 따르면 그런 말 하는 것 본적도 없답니다. 이제는 의외로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아시리라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 언급하신 공자문화축제의 모습같은 것과 같이 누가 후손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더 훌륭한 모습을 제대로 받아들이냐이건만...대체 "이사람"님은 무엇이 불만일까요??

      ....아아...아....생각해보니. 지금 쓰고 있는 논문에 고구려 벽화에서 나오는 소그드인을 이용해서 고구려에 소그드인들이 거주하였고, 최소한 밀접한 교류를 했다고 주장하려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거 환빠분들에게 잡히면 꺼꾸로 무려 "고구려가 소그드인들의 거주지인 서역까지 진출했었다"라는 주장의 근거가 될지도....될지도...될지도....그 분들은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모르니 마냥 불안하군요-_-


      역사밸리의 상징적인 사건..//
      저도 이글루스의 역사밸리나 몇몇 동호회에서 열심히 눈팅하고 있답니다. 하하...사실 역사전공이라고 해도, 자신의 전공들은 각자가 있는지라, 그 외의 영역은 왠만하면 넘어가려고 하지 않는답니다.

      단! 저 자신이 중3쯤에 환빠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었던 지라.(다행히 제 옆에는 학자라고 할 수 있는 분이 있어서, 환빠의 황당함을 확실히 알고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정상적인 네티즌이면 유사역사학의 내용에서 자유롭다는 것에는 찬성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들은 지금에야 확실히 말할 수 있지만, 유사역사학은 사료까지 인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 내용을 마음대로 바꾸고, 삭제하고, 엉터리 해석을 합니다. 그러나 전공자가 아닌 이상 고문을 그렇게 했다는 것을 알 수가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분명히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지만..사실 님이 언급하시는 유사역사학도 있고, 인터넷에서 유사역사학과의 싸움?!은 초록불님이 열심히 잘 하고 계시니, 전 그냥 가끔 제가 오프라인에서 마주친 사건에 대해서만 글을 올리고 있지요^^::: 하하;;;

  5.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2009.08.24 04:02

    공자를 한국인의 조상으로 끼워맞추려는 사람도 있었군요. 전 몰랐었는데, 뭐든 끌어오려는 생각이라면 가능하겠죠. 마지막 결론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조상이 누군지가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 (중요하지만, 그건 신분이나 혈족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죠.) 중요한것은 현재와 미래입니다. 과거가 너무 발목을 잡아 미래로 가지 못한다면 조상이 중요한 사람들의 잘못으로 후대에 기록될 것입니다. 과거의 지혜를 본받아 미래로 나간다면, 미래에는 조상의 얼을 본받은 사람으로 기록되겠죠. 조상문제 중요하지만, 그건 분명 핏줄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신의 문제죠. 바로님, 좋은 글 읽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4 05:38 신고

      넵. 사실 제가 이 글 전체를 통해서 하고 싶었던 것은 그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누구의 조상이 아니라. 그 사람의 정수를 받아들여서 자신의 것으로 훌륭히 소화시키는 것이지요^^

      공자설은 저 자신은 알았지만, 그렇게 만연해있을지는 몰랐습니다. 제가 오프라인에서 겪은 일때문에 올린 것입니다. 허허....정말 의외로 막강합니다. 허허....유림만쉐?!:::

  6. uto 2009.08.24 07:27

    글 잘읽었습니다. 사람같지 않은 자의 대답에 사람같게 답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딱보니까 환빠못지않은 국수주의자로서 글 내용 전체보다 중국인과 한국인 비교에서 한국인이 최고라는 말을 못들으니까 심사가 뒤틀려서 쓴글 같군요. 앞으로 저런 댓글에 일일이 답해주지 마세요. 시간낭비입니다. 바로바로님은 개인 교사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환빠에 시작은 정신세계사의 "단"이라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최소한 이 출판사가 환단고기니 이런저런 책이랑 사이비스러운 책을 많이내서 히트시켰죠. 그 이후로 저런 환빠들이 많이 나왔고 저도 혼란스러웠죠. 사료를 들이대는데 일반인들은 그렇구나하고 넘어가기 쉽죠. 알고보면 사료자체도 짜집기에 지들이 만들어낸것도 많고 그러더군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4 07:47 신고

      ......음...개인교사가 아니라;;;; 차라리 개인교사면 속편하겠습니다. 제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으시니 답답하군요

      저도 중3때 잠시 빠져들었답니다. 너무 그럴듯하게 고대한어를 인용해서 논리를 전개하니까 말입니다. 그때는 저도 불타는 민족주의자였고요. 하하;;; 다행이?! 저의 옆에는 고대한어를 좀 아시는 분이 있어서 그 허구성에서 금방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로서는 그때의 저와 같이 역사를 좋아하면서 환빠의 허구성에 빠져버리는 우를 범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줄었으면 합니다.그것이 끝까지 저 분의 덧글에 대답을 하는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7. 만두군 2009.08.24 13:06

    ㅎㅎ;; 답글을 다시는게 참 용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해당분은 그런 말을 본적도 들은적도 없다라고 하시니 참.. 제가 관련 글을 읽었던 것만해도 몇해가 넘어가는데 말입니다. 분명 '원조환빠'는 사라진듯 한데 그 환빠에서 의견이 갈라진 수많은 파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활동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지요. 네이버지식인또한 그들의 영역권안이긴 합니다. (삼태극,한민족참역사등등 )

    사실 이러한 공자, 동이족,심지어 진시황도 한국인이다라는 글이나 이씨왕조는 중국의 스파이(?)라는 글, 진시황릉은 단군왕릉이었다며 이를 중국정부가 숨기고 있다느니.. 정말 말이 안되는 글들을 말이 되게 만드는 것도 대단한 재주더군요. =_=ㅋ 분명 5~6년전까지 이들의 글은 상당히 바보같은 글로 치부되고 말았는데 중국의 동북공정을 힘입어 나라를 걱정하는 일반네티즌들을 마음을 빌려 자신들의 주장을 교묘히 퍼트리더군요. 특히 작년에 서울폭동(?)당시 반중정서가 극대화되면서 이 환빠들의 활동이 엄청 두드러졌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들의 주장이 먹히는 이유는 역사학도가 아닌이상 명확히 반박하기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저기의 그럴싸한 자료들을 끌어들여 전부 한민족화 해버리니 읽다보면 "어? 그런가?"라고 생각되게 됩니다. 올해들어 이들의 인터넷공습(?)이 잠잠해지긴 했는데 여전히 네이버에 '동이족'관련 글과 지식인탐방만 해도 역사부풀리기답변이 넘쳐납니다. 거기에 문제는 해당주장에 대한 반박이 생각보다 없더는 것도 문제이지요.

    차라리 위에 한사람님은 바로님과 싸울게 아니라 이러한 주장을 사실처럼 펼치는 사람들과 한판 싸우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네이버,duam에 '동이족'만 써도 관련블로그와 지식인 답변에서 이들이 넘쳐나는 걸 아실 수 있으니 그분들에게 "니들때문에 쪽바리와 짱께가 우릴 바보취급한다!"라며 싸우시는게 나을 겁니다.

    한민족참역사,삼태극, 한류열풍 사랑

    위 카페들을 들어 가보시면 해당주장의 실체가 나옵니다. "진시황은 동이족" "공자는 동이족" 이렇게만 써보셔도 쉽게 관련글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nil_ch=&rtupcoll=&w=cafe&m=board&f=&lpp=&csadmin=0&q=%C1%F8%BD%C3%C8%B2+%B5%BF%C0%CC%C1%B7

    '진시황은 동이족' 이라 검색한 여러글들입니다. 단순히 일부의 주장이라 치부하기엔 상당히 그럴싸하게 써저있기에 우리스스로가 조심해야할 주장들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4 14:32 신고

      만두군님의 글을 보고 "이사람"님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후...

  8. 에노 2009.08.24 13:24

    공자는 한국인도, 중국인도 아닌 동아시아 역사속의 선지자일뿐...

    중국사람, 한국 사람 모두 오바하지 맙시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4 14:34 신고

      넵. 정답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말에서 좋은것은 받아들여서 실천하고 문제가 있는 것은 수정하면 되죠.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지금은 그런 너무 당연한 말이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9. 공자 2009.08.24 19:14

    결국 중국은 자신들의 전통을 잊어버려, 한국의 것을 모방하여 새로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공자에 대한 제사'는 무조건 자신들의 전통이라고 우기는 것이다. 이는 가르침을 내린 대한민국의 공(功)을 완전히 무시하는 행위가 아닐 수가 없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중국인은 중국의 것을 되찾았을 뿐이다." 아마 중국인의 근본없는 자만심에서 나온 망상이 아닌가 싶은데, 중국인은 중국의 것을 되찾은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한국의 것을 모방하여 새롭게 갖추어 놓은 것이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5 05:48 신고

      중국은 자신들의 전통을 잊어버러셔, 한국에 가르침을 구했다고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모방이라기 보다는 말이죠. 공식적으로 알려달라고 했고, 성균관대측도 도움을 주었으니 말이죠.

  10. 허 정말 있나보네요 2009.08.25 05:25

    저는 공자가 우리 조상이라고 하는사람들은 환빠거나. 중국기자들이 한국욕먹일려고 일부로 쓰는 기사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쪽 계통에 공부하는 사람들이 그렇다니..참..
    나름 우리나라역사쪽 일하시는분들은 객관적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안습니군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5 05:49 신고

      ......저도 역사쪽입니다만;;; 쿨럭...

      이런저런 생각이 있는 것이지요. 단 공자가 한국인이라는 생각은 제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논리적으로 오류가 있고, 그 논리적인 오류를 모두 뛰어넘는다고 하더라도, 정작 중요한 것은 핏줄이 아닌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라는 점이죠.

  11.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5 06:53 신고

    이 덧글은 공자는 한국인인가? 라는 글과 댓글을 보다... 라는 트랙백에 대한 대답입니다.
    프록시로 접속은 가능하나 덧글을 충돌을 하는지라 이런식으로밖에 덧글을 달지 못합니다.
    이 덧글을 보실 수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아....이넘의 지긋지긋한 중국의 인터넷통제ㅠㅠ

    ..그나마 오프라인때의 말투보다는 훨씬 더 따뜻하다고 하면 놀라시려나요....하하;;;;;

    제가 아직 수련이 부족하여 따뜻하게 쉽게 풀어쓰면서 제 3자 볼때에도 논리적인 진행을 하는건은...무리입니다. 만약 제가 농담을 던지면서 따뜻하게 풀어간다면 그것을 보고서 논리적이지 못하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에, 농담따먹기는 위의 스크린샷에 있는 것처럼 친구에게나 하는 씁쓸함이 있습니다.

    ....욕설에 욕설로 대응한 것은 죄송하옵나이다. 차라리 저에게 욕을 하는 거면 "웃기고 있으셔요^^"라면서 대응하였을 터인데, 안 그래도 제 평소의 차가운 말투때문에 상처받는 녀석에게 짱깨년이니 머니 하니까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생각해서 똑같이 대응해주었습니다. 잘한짓은 아니지만, 솔직히 수정할 생각도 없고, 아직도 상쾌하긴 하답니다. 하하하;;;;;;; 저도 철혈은 아니니까요^^:::::

    • Favicon of http://gisi.tistory.com BlogIcon GISI 2009.08.25 11:50

      바로바로님의 대응에 대해선 하등의 이슈가 없습니다. ^^; 오히려 저라면 더 세게 했을지도....
      단지 Roi라는 사람의 욕설에 대한 이야기였지요...느낌에 roi라는 사람이 다른사람이 아닐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고... ^^;

      ... 가끔 들어와서 읽어보고 있습니다.
      건필하세요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5 12:35 신고

      ...일단은 동일 ip입니다. 그렇다고 꼭 동일인물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요. 공유기일수도 있고, 학교차원에서의 공동 ip일수도 있으니까요^^::::

      머....더욱 수양을 쌓아서 산은 산이오.물은 물이다라는 경지에 이르는 것이 제 목표랍니다. 하하하;;;;

  12.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8.26 05:18

    대단하십니다. 마음에 안드는 댓글도 지우지 않았군여. 저희 숙부님도 공자가 실은 한국사람이라도 좋아하셨습니다. 중국을 누르려는건 아니었고, 유교를 너무나 좋아하시는 분 이셧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6 06:46 신고

      중국을 누른다라는것은 제가 쫌 자극적으로 서술한 것이랍니다. 제가 놀란 것은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었답니다. 그리고 그것은 소중화의식을 말하는 것이기에 반대를 한것이랍니다^^::

  13. 떡봉이 2009.08.26 23:51

    니나 잘허세요. 남 가르치려 하덜말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8.27 00:21 신고

      ....떡봉이라는 닉네임과 그 대사.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떡봉이를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떡봉이란 과거 사상범들을 전향시킨다는 목적으로 깡패출신강력범들에게서 선발되어 실질적으로는 사람들을 패죽인 사람들을 말하는 은어입니다.

      현재 젊은층이 보통 이것을 알리가 없으니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이시겠고,그 대사는 더도말고 덜도 말고 사상범들에게 하기 딱 좋은 대사이고...거참....

      제가 진짜 어떻게 대응해드릴까요? 음....전 기본적으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입니다.지능적인 안티인지 아님 정신이 제대로 박히지 않은 분으신지 모르겠지만.



      당신이나 잘하셔요. 떡봉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것 자체가 어이없고 당신 일도 제대로 못하는 겁니다. 어디서 남에게 충고질입니까? 당신부터나 잘하셔요.

  14. 애국자 2010.04.27 16:13

    좋은 글입니다.

    전 단 한번도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본적 없습니다.
    환빠라는 사람들은 처음 접하는 군요. 그 환빠라는 사람들 때문에 중국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등에서도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자꾸만 나빠지는 것 같아 몹시 가슴 아픕니다.

    한국을 겨냥한 악성루머(예컨데 한국인이 화약,나침반,종이를 발명했고, 만리장성을 축조했다. 한국인들은 공자뿐만 아니라 노자,쑨원,석가모니,칭키스칸을 한국인이라고 주장한다)를 시정하는데 앞장서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바로바로님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5.01 16:36 신고

      머-_- 사실 그런 가짜악성 루머를 전파하는 중국인들도 환빠와 비슷한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더 피곤합니다. 사실 그런 사람들을 설득할 생각은 예전에 포기입니다. 그 외에 "사실에 대해서 잘 몰라서 오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가끔 글을 적을 뿐입니다.;;

  15. D 2010.09.16 15:00

    전 한번도 공자가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본적이 없구요;; 이상한 루머중 하나인듯. 좀 황당한게. 고등학교 윤리 교과서에도 나오는 내용을 보통 한국사람들이 저렇게 생각할리가 없죠......... 그냥 괜히 중국에서 저런말 떠돌면서 한국 사람들 까이는거 보면 좀..왜 저래 이런 생각들어요; 한번도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생각해본적 없는 사람 입장에선 말이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10.09.16 18:17 신고

      저도 중국네티즌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어내는 것이 짜증난답니다. 그러나 이 사항의 경우 한국에서 비록 소수이지만 분명히 공자는 한국사람이다라는 목소리가 있어서 말이지요.

      그리고 이상한 루머 수준이 아닌...나름 학술적인...쿨럭..

  16. Favicon of http://kimpro82.blog.me BlogIcon 김프로 2010.11.24 11:16

    안녕하세요~ 최근에 일고 있는 대만의 반한감정과 관련하여 저도 나름대로 글을 써보고 있던 차에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떤가 해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논리정연하고 명쾌한 글 잘 읽었습니다. 훌륭한 분이 여기 계셨네요.ㅎㅎ 아, 저는 중화권 문화에 관심이 많은 그냥 시중의 상경계열 학생입니다. 역사 공부하시는 분께서 제가 쓴 글 나부랭이를 읽으시면 웃음이 나오실지도;;ㅎ

  17. 박일본 2010.11.27 22:53

    일본에 유학온 학생입니다.
    며칠전 중국인 친구와 한국과 중국의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그 친구로부터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공자를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전 깜짝놀라서 아니라고 했습니다.
    분명 이상한 소수의 사람이 지어낸 일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사람이 그렇게 바보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신경쓰여서 오늘 검색해 봤더니 이상한 소수의 사람이 상당수 더군요.
    조금 실망해서 검색창 스크롤 내리면서 보던 중,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공부가 되었습니다.

  18. 곰스탈 2011.01.18 14:36

    업무상 중국인을 자주 만납니다. 좀 친해지면 어김없이 한국인은 한자,태극,공자,손중산,이태백이 한국꺼한다며?라는 말을 합니다. 매번, 중국 혹은 대만에서 만들어낸 낭설이라고 설명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바로바로님이 말한 아래 글로 일갈 하고 싶은데, 제 중국어가 그리 세련되지 못해서요. 중국어로 알려주시면 않될까요?

    "공자의 정신을 제대로 이어받고 있는 곳이 어디라고 생각합니까? 중국은 문화대혁명으로 과거의 것들을 잃어버렸지만, 한국은 아직도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이어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공자에 대한 제사(석전대제) 역시 중국에서는 이미 그 방법을 몰라서 한국의 성균관(대)1에서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효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인의예지를 높게 삼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인이야 말로 진정한 공자의 후손입니다."

  19. ... 2011.07.28 10:30

    바로바로님께서 환빠들에 대한 니힐로 좀 격정적으로 이야기하니까 외국분이 소수의 사람을 상당수라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구분을 좀 정확히 해주셨으면! 그리고 그런 날조의 진원지는 대만이 아니라 일본이라고 알고 있습니니다만. 저 일본분은 상당수가 저리 알고 있다는 식으로 읽힐 수 있는 논지가 모호한 글은 잘도 찾아내시면서 어디서부터 그런 이야기가 흘러나왔는지에 대해선 못 찾으셨는지는 몰라도 이야기를 안하시네요. 아 이 정황 날조의 기류. 익숙한 패턴입니다만...

  20. 나는 극우 민족주의자다 2012.03.11 14:40

    공자 한국인설을 확대 재생산하여 한국인 모두가 믿고 있는양 처음 퍼뜨린 사람들이 일본 네토요들입니다. 2012년 3월 10일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참고해 보시길..
    일본인들의 소동을 시기적절하게 이용하여 한국 비난에 이용해 먹는것이 중국이고요.
    이사람...님의 논리전개에 모두 동의할수는 없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군요.
    주인장님께서도 그 공자괴담 한국대유행설의 확대 재생산에 어떤식으로든 조금은 일조하고 있다는걸요.
    님께서 글을 박성하신 의도가 설사 그런쪽이 아니라고해도요(포스트 마지막 문장보고 의도는 이해는 했습니다만..)

    그리고 여기 오는 분들은 당연 중국에 관심이 많거나 중국에사 생활하거나 해가며 중국을 가까이 접하고 잘아는 분들일텐데요(닉넴이 중국여인과 결혼하고픈...이라는 분이 있는것을 봐도 보통의 중국사랑은 넘어선다는걸 알겠네요)
    미국이던 일본이던 중국이던 그 나라 오래 살면 아무래도 문화나 교육적으로 그나라 환경의 영향을 받기 마련인건 당연한 일일텐데요.
    최소한 같은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가지만 진심으로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뿌리를 잃은 민족이 설자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여러뿌리가 혼재된 미국에서 그토록 400년도 안되는 자국역사 교육에 힘쓰는 모습을 보면 이해되실겁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흡수된 여러 고문명을 봐도 그렇구요.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그분들의 어머니와 아버지들 즉 우리 조상님들 없이 지금 우리는 존재도 안했을것이며 그분들의 뿌리를 지키려는 노력(전쟁을 포함하여) 이 없었다면 지금 이렇게 한글과 한국어를 사용하며 집에서 편안히 인터넷을 사용하고 논쟁을 벌일 여유조차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21. 음냐 2014.01.19 02:33

    나도 공자가 한국사람이라고 하는 사람들 제법 봤다...

베이징에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나오는 소리가 있다. 상당히 오래전부터 나오던 말인데, 솔직히 들으면서도 웃었던 말이다. 尊老爱幼是中华民族的传统美德 (노인을 존경하고 아이를 아끼는 것은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이다.) 들을 때마다 이 소리를 했다. "웃기시네"

중국은 특히 문화대혁명을 통하면서 소위 말하는 전통미덕과는 완전한 이별을 했다고 보아도 된다. 객관적으로 이야기 하면 단절이 되었다. 그리고 최근 다시 이에 대한 부활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통이 무조건 잘못 된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하지만 긴 시간동안의 단절은 그리 쉽게 회복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올림픽 전까지는 자리 양보같은 것은 상당히 보기 힘들었고, 본인이 양보를 하면 저새끼는 머야? 라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하지만 올림픽이 지난 이후에 나름 상당히 개선되었다. 최근에는 다음과 같은 사건이 벌어지기 까지 했다.

중국 칭다오에서 20세 정도의 여자가 노약자석에 앉아 있으면서 노인에게 양보를 해주지 않자. 옆에 있던 한 중년 남자가 자리를 양보하라고 했다가 싸우게 되었다.. "이 버스에 이렇게 자리가 많은데, 대체 왜 나한테 자리를 양보하라는 거야?" 남자가 대답하길 :" 그 자리는 노약자 전용이고, 노인이 당신 앞에 있으니까" 그러니까 여자가 무시했다고 한다.


결국 열받은 남자는 주머니에서 100원짜리 돈을 꺼내서 여자의 얼굴을 치면서 말했다. "자리 좀 비키지? 비키면 100원 줄게. 비킬거야 말거야?" 그래서 결국 마구잡이로 싸우게 되고, 남자는 힘으로 여자를 밀어낸다. 주위에서는 잘한다라는 소리들이 있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실제로 올림픽 이후에 베이징과 연안의 발전된 도시를 중심으로 상당히 괜찮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칭다오도 그런 도시중에 하나이다.(칭다오는 특히 한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할 것이다.)

물론 제 중국 친구 한명은 : 사실 몇몇 도시에 한정되어있을 뿐, 중국 전체적으로는 아직 한참 멀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조금씩이나마 변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박수를 보낸다.

 사실 한국에서는 뉴스거리조차 되지 못하고, 미치지 않았으면 감히 그렇게 하지도 못합니다. 아니 한국은 미칠듯히 위험한 모습이 보여집니다. 이번 겨울에 한국에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비록 사람들이 없는 지하철이지만, 한국에 계신 분들은 지하철 만원 상태에서도 노약자석은 비어 있다. 개인적으로 이는 상당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뭐냐고요? 노약자석이  왜 무조건 비어 있어야 될까? 노약자 석은 어디까지나 노약자들을 위한 자리이지, 노약자가 아니면 아예 앉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저 곳에 함부로 앉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혹은 어떤 눈빛을 받게 될지 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다. 넘침은 모자람만 못 한다는 뜻이다. 중국이 전체적으로 조금 더 개선된 노약자석 문화가 이루어져야 된다면, 한국은 조금은 완화되고 융통성 있는 노약자석 문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1. Favicon of http://hitme.kr BlogIcon 최면 2009.03.31 12:31

    버스에서는 노약자 석에 잘 앉는데;;
    지하철에서도 앉으면 되고.. 노약자가 오면 비키면 되지만.. 정작 노약자처럼 보일까봐 쉽게 앉지 못하는게 현실 -0-;;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3.31 17:43 신고

      -_-;;;;;;; 음;;; 어;;;;; 하하;;;
      전 나름 동안이라서........후다닥-_

  2. Favicon of http://juneyin.info BlogIcon 준인 2009.03.31 21:26

    걍 앉기 싫어서 안 앉을 수도 있어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3.31 22:50 신고

      하하하^^:: 전 앉는걸 워낙에 좋아해서, 자리 없으면 그냥 바닥에 앉는답니다.

  3. 좀그러네요 ㅎㅎ 2009.03.31 21:44

    근데 유럽도 그러한가요??
    좀 아시아쪽 특히 유교사상에 얽매인 나라들만 유별난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공자나 맹자가 문제인듯 ㅠㅠ

    일단은 생각하기 나름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노약자라는 표현도 그닥 좀 그렇기도 하고...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3.31 22:51 신고

      제가 확실히 경험한 일본의 경우는 오히려 자리를 양보해주면 거부할려고 하더군요. ^^::: 유럽쪽은..음..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쪽은 단순히 여행으로만 갔다 온지라....한국같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제가 볼때 이런 자리 양보 자체가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것이 일정 이상이 되면 그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 지랄리스띠까 2009.07.16 04:00

      일본같은 경우 할머니한테 양보하는 경우, 무조건 고맙다고 방긋 웃는답니다. 다만, 노인이라고 무조건 양보하는 건 없대요.

      유럽 및 북미주같은 경우는, 어느 교통수단이건 노약자석이 있지만, 버스를 기준으로 하면 항상 운전수랑 가까운 앞좌석에 노약자석이 있고, 애기엄마가 유모차를 끌고 장애인이 휠체어 타면, 앞좌석이 벽쪽으로 접히는 것은 물론, 운전수가 휠체어바퀴를 손수 앞좌석 주변 벽에 붙어있는 줄로 손수 묶어줍니다. 당연, 버스 안팎 사이에 층계가 있는 경우는, 자동으로 버스 안으로 올려주는 휠체어리프트가 있습니다.

      저는 캐나다에 있었는데요. 할아버지한테 양보하면 "나 아직 늙지 않았어!" 이러며 화내고 끝까지 서 있고, 할머니한테 양보하면 "아이고 좋아라. 고마워요." 그러고 앉아요. 젊은 여자한테 양보하면 좀 이상하게 봅니다. 남녀평등이니 젊은 여자가 서있고 젊은 남자가 앉아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중국같은 경우? 아직도 약육강식이죠. 저는 짐을 무척이나 땀을 뻘뻘 흘리고 무겁게 들고 있어서 아저씨 하나가 양보했는데, 내가 앉으려는 사이 어느 중년 한족년이 안면몰수 하고 뺏어앉더군요. 진짜 저년보다 제가 더 기진맥진한 상황인데, 하여간... 한족년들은 극소수 빼고는 하나같이 이기적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7.16 05:05 신고

      일본의 경우 제가 어느 정도는 살아보았기에 양보를 하면 적극적으로 사양을 합니다. 그래도 계속 양보를 하면 고맙다면서 앉기는 합니다. 일본의 전체분위기는 노약자라고 양보하는 것은 없지요.^^::

      유럽은 제가 여행으로만 다녀와서 님의 말씀을 믿겠습니다.


      중국의 경우는 편견이 있는듯 하군요. 무슨 말씀인지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일단 님에게 자리를 양보했다는 자체가 중국에서 어느 정도 자리 양보문화가 형성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또 님의 연세와 성별을 알 수 없지만, 님이 느끼는 "내가 더 기진맥진"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봅니다. 물론 제가 글에서도 썻지만 현재 중국에는 아직 자리 양보 문화가 정착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족년"이라는 비하발언까지 동원해가면서 이야기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지랄리스띠까 2009.07.16 06:10

      그 아저씨가 나 앉으라고 양보했고 나보고 앉으라고 사람들 다 들을 정도로 말했는데도, 저 중년 한족년이 내가 앉으려는 잽싸게 빼앗았다니까요. 내 유학생사무실 담당선생도 한족여성인데, 그 얘기를 듣고 중국은 아직도 양보의식이 없다고 시인을 하더이다.

      유학생사무실의 담당선생도 한족인데도 저렇게 말을 하는데, 님은 진짜 무슨 중국정부한테 돈을 받았소? 이봐요, 짱깨들 짜증나기는 해도, 한족남자들은 꼴에 체면 차릴 줄은 알아요. 한족년들은 체면이고 뭐고 없이 자기 잇속만 징그럽게 챙기고! 남이 자기 욕하건 말건 내 것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태도로 일관하고요.

      한국사람도 그렇다? 이봐, 남도 그렇다 맞비난한다고 해서 자기 잘못이 순식간에 없어지고 면죄부를 받을 수 있는 게 아냐! 잘못은 어디까지나 잘못이지!

      그리고, 외국에서 불쾌하게 겪는 거랑 자국에서 불쾌하게 겪은 게 같아? 같냐고! 외국에서 사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알아? 적어도 캐나다는 아무리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이 좀 있어도 사람들만큼은 무척이나 교양 있고 남 챙겨주는 자세가 몸에 베어있었어, 간혹 가다 기분 나쁘게 구는 사람이 있었지만 그야말로 극소수고. 뭐, 잘 살아서 그렇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좀 못살아도 예의있게 남에게 대하는 나라사람들도 얼마든지 많아.

      근데, 지나는 불편한 건 둘째 쳐놓고 인간들이 하나같이 이기적이고 너무나도 각박해서 탈이야. 내가 외국사람으로 불쾌한 일을 당한 게 한두 번이어야지, 거의 매일 이리 기분 나쁜 일을 겪으면 내가 지나를 맨정신으로 사랑할 수 있겠어? 제발 경제수준만 높이려고 하지를 말고, 먼저 인격소양부터 제대로 쌓아. 아우, 짜증나!

      자기들은 한국사람이 좀 자기들하고 다르게 행동하면 "한국시림들은 다 이래." 편견 가득한 말을 원없이 내뱉으면서, 나는 왜 짱깨들에 대해 좋다 나쁘다 말 못해? 야, 북경대만 중국의 참모습이 아냐!

    • 지랄리스띠까 2009.07.16 06:13

      내가 남에게 기분 나쁘게 당한 일에 대해서 좀 얘기하면, 꼭 "너가 잘못한 게 있으니까 그 사람들이 그리 행동한 게 아니냐?"라고 되묻는 인간들 있어. 그런 인간들 있으면 확 죽여버리고 싶어!

      내가 잘못해서 상대방에게 당했으면. 내가 그 일 가지고도 무척이나 창피한데, 왜 남한테 가서 말을 옮겨? 내가 창피한데 왜 그 창피한 일에 대해 남한테 얘기하냐고! 진짜 제정신으로 그따구로 내게 되묻는 거야? 하여간, 나 이 블로그 다시는 안 온다!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7.16 10:33 신고

      제가 언제 님이 잘못했닥 했나요? 제 말을 곡해해서 듣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원문자체가 아직 중국에서는 자리 양보의 문화가 정착되지 못했다는 글입니다.

      제가 조언해 드리고 싶었던 것은 님의 태도입니다.

      1) 지나라고 말하는 태도
      스스로 존중을 받으려면 상대방을 먼저 존중해야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분명히 중국 혹은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정식 국가명칭이 있음에도 "지나"라는 비속어를 사용하시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태도인 것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한족년"이라는 표현에 대한 조언도 이와 같은 뜻입니다.

      2) 자신의 말을 명확하게 정리하셨으면 합니다.
      님은 스스로가 중국분이 자신에게 자리를 양보했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분명히 자리 양보의 문화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긍정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고는 약육강식이라는 말로서 전체 중국을 폄하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이는 스스로 모순되는 것을 만들고 계시는 것입니다.

      3) 한국사람도 그러니 잘못이 잘못이 아니라고 했나요?
      다시 말하지만 이 본문 자체가 중국에 아직 양보문화가 정착하지 못했다는 글입니다. 그리고 아직 상당히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을 잘못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제가 한국을 언급한 것은 님이 지적하고, 저도 본문을 통해서 지적하고 있는 사항은 한국에도 존재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외국인들에게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한국에서 중국인 혹은 일본인인척 중국말과 일본말 만을 쓰고 다시신 경험이 혹시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 님이 언급하신 문제는 한국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님의 논리대로라면 한국인들은 구제도 받지 못한 쌍놈의 놈들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비판을 하신 "한국놈들은 다 이래"라는 말을 스스로 중국인에게 적용하셔서 "중국놈들은 다 이래!"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런 모순점들을 아무래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시고 계시는듯 하는군요. 저는 중국의 문제를 분명히 인식을 하고, 한국의 문제도 인식을 하는 상태에서 그 둘을 객관적으로 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님도 그러셨으면 하는군요.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에 다시 오시지 않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언제인가 제 말을 다시 생각해보실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china7.jp/blog/piao/ BlogIcon 킹파르사 2009.04.01 00:39

    백원짜리로 여자 뺨치던 사나이는 칭찬해야될지 욕해야될지 모르겠네요 ..

    좋은일을 하시는데 수단과 방법이 좀 과하네요 ㅋㅋ

    일본에서는 전차에서 노인들한테 거의 자리양보 않합니다 .. 기침크게해두 눈치보구 다들 눈지긋이 감구있거나 신문보느라 주위신경을 아예안씁니다 ..
    다만 노약자전용석에서 노인한테 자리 양보안하고는 전열차승객들의 눈총에 못견디구요

    저는 그냥좌석에서도 노인 맹인 어린애 임신부는 무조건 일어서 양보합니다 ..
    잘한척할려는게 아니고 양보안하면 하루종일 마음이 찜찜한게 싫어서 ..양보해주고는 멀찍이 달아납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1 00:43 신고

      그 생각 자체에는 칭찬을 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면 될듯 합니다^^::

      일본에서는 정말 양보 안하더군요. 전 이미 세뇌가 되어서 자동적을 일어나서 양보했는데, 오히려 상대방이 당황해해버리더군요. 그것도 몇 번 씩이나;;;

      저도 이미 세뇌가 되서, 안 일어나면 너무 찜찜하더군요. 음..이게 좋은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하면 괜찮지만, 남이 하는 것까지 강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5. 환상 2009.04.01 05:11

    전 캐나다 캘거리에 있는데 전차는 잘 안타서 모르겠지만 버스에서 노인분들께 자리 양보하는거 몇번 본적 있어요. 물론 저도 노인분들 보면 자리 양보하구요.
    평소에 캐내디언들 보면 양보, 배려, 친절 이런거 엄청 잘하더군요.
    요즘들어 오히려 동양인들이 너무 삭막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심지어 우리나라가 왜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는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니까요.
    캐내디언들 속마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겉보기엔 참 보기 좋습니다^^

  6. Neon 2009.04.01 09:56

    에이 설마... 남들 다 보는 앞에서 여자 얼굴 치면서 자리 비키라고 강요하는게 제대로된 예의범절이라구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1 13:26 신고

      여기 덧글중에서 해당 행위를 잘했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중국의 경우 기존에는 자리 양보 행위가 없었다가, 이제 슬슬 그러한 경향성이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언급하신 것과 같은 심각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런 심각하다는 점은 한국에서는 이미 "자연스럽게" 통할 정도의 심각함이 아닐까 생각해서 올린 글입니다.

      가장 간단하게 대답하면, 여자의 얼굴을 치면서 자리 비키라고 강요한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7. loo 2009.04.01 13:09

    ㅎㅎㅎㅎ
    전 노약자석도 그냥 앉는데....

    다만 어르신들 들어오시면 칼같이 일어나죠...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1 13:27 신고

      하하^^::: 어차피 자리 양보할것이면, 전 속편하게 바닥에 앉고 말죠. 괜히 앉으면 눈빛만 받고, 무엇보다 전 진짜 책을 보면서 있어서;; 어르신이 오셔도 모를 때가 있거든요;;;

  8. Favicon of http://china7.jp/blog/piao/ BlogIcon 킹파르사 2009.04.01 13:09

    한달전의 뉴스에서는 북경의 늙은이가 젏은이들한테 뻐스좌석을 양보해서 화제가 된적있습니다 ..
    60넘은 노인이 매일 채소살러 뻐스를 이용하나 자신의 따님으로부터 꼭필요하지 않은 뻐스를 타서 다른사름들 통근시간에 피해를 끼친다는 핀잔을 듣고 , 젏은이들의 출퇴근에 피해주지않기 위해 뻐스이용시간을 조절하거나 만석의경우에는 젏은이들한테 좌석을 양보하군 한답니다 , 그 늟은이가 하는말 이 요즘 경제가 어려운상황에 젏은이들 또한 얼마나 힘들겠는가 우리 늙은이들이야 유유작작 남은 인생 즐기기만 하면되는데 사회의 미래를 떠안은 젏은이들이 좀더 휴식을 취할수 있게 늙은이가 양보하는게 마땅치않냐구요 ㅇㅇ
    례절이라는것은 정해진 관례보다는 마음가짐에 있다고 봅니다 .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4.01 13:28 신고

      아. 그 뉴스 말이죠. ㅋㅋㅋ
      사실 이런 내용이 뉴스로 만들어진다는 것은 그 사회가 아직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라면 뉴스 자체가 안될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 노인분은 정말 멋지더군요. -0-!

  9. 빠다왕자 2009.04.04 05:20

    노약자석에는 노약자만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도 장애인석에 일반인일 절대 앉지 않습니다. 노약자들이 와서 비켜달라고 말할 필요도 없이 불편함없이 앉으실수 있도록 항상 비워놔야하는게 우리같은 젊은이들이 해야할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 동감 2009.04.04 10:15

      저두 노약자석에는 노약자만 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 지랄리스띠까 2009.07.16 04:21

    예의의 나라로 가고 있다? 남의 체면은 스스럼없이 깎아내리고도 미안한 기색 하나 없고, 자기 체면만 너무나도 중요해서, 또 남이 왜 자기에게 잘못했다고 말하나 곰곰히 생각도 안하고, 자기에게 잘못 지적하는 걸 자기 체면을 뭉갠다 여겨서, "미안해요.(뛔이부치)."란 말이 아주 사라졌다지. 물론, "유감입니다.(부하오이쓰.)"란 말을 쓴다지만, 그래도 난 잘못없다고 우기는 행동이잖아!

    하여간 나만 잘났고 남이야 잘나건 말건 하는 마음가짐이 만성병같이 뿌리내리고 있는 한, 중국에 예의라는 건 앞으로도 나타나지 않을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너무나도 개나 소나 잘났다고 뻐기는 인간들 많아요.

    한국남자들같이 겸손한 부류는 오히려, "부모가 너무나도 가난해서 힘이 못 되주고, 엄청 못사는 시골에서 올라와, 18살 때부터 대도시에서 저임금 막일을 하고, 27살 쯤에 결혼해 애 하나 낳고 지금도 저학력 외지인으로 대도시에 머물며 생업을 이어나가는 젊은 남자" 거나 "시골에서 막 올라온 총각 경비"네요. 근데, 이들도 어느 정도 자리 잡히고 여유가 있는 아저씨가 되면, 아주 나 너무 잘났다고 뻐기는 건 시간문제.

    중국의 교수들? 여교수들은 너무나도 싸가지 없고, 자기 애가 열 살이면 아주 눈에 뵈는 게 없이 기고만장, 애가 고등학교 2학년이나 대학생이 되어야 겨우 철들어요. 그제서야 자기 밑에 있는 남학생들을 이심전심 자기 아들같이 마음을 써가며 챙겨준다지요. (딸가진 엄마는 제외!) 그럴 나이가 되기 전의 젊은 교수년들은 하나같이, "너가 못나서 이 교실에 들어왔으니까 내 발이나 핥아." 식으로 남학생 인격을 깔아뭉개고요. 물론, 서양남학생한테는 찍소리도 못하고요, 하하하! 하여간, 교학상장의 자세로 학생을 이끌어주고 존중해야 되겠다는 "교사로서의 도덕품성"이 아주 제로입니다.

    남자교수들은 진정으로 이 사회를 위해 고뇌하는 극소수 지식분자들 빼고는 겸손이란 걸 찾아볼 수 없고요. 개중엔 또 자기 콤플렉스 극복하지 못하고, 또 자기 못난 건 생각도 안하고, 자기 스트레스를 남학생에게 풀어버리는 남자교수가 학교마다 꼭 적어도 하나는 있고요. 그나저나, 진짜 극소수의 지식분자교수 빼고는, 하나같이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월급에 희망을 걸고, 나오기 싫은데 억지로 교실에 나와 지겹게 학생들 상대하느라 고생한다고 생각하는 게 그들의 속마음이죠. 그들도 논문을 발표한다고 하지만요.

    물론, 북경대, 청화대는 다르겠지요? 제발 저의 환상이 깨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나는 오히려 배운 것들이 더 재수밥맛이예요.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7.16 05:13 신고

      무슨 경험을 하셨는지 의문스럽군요. 님은 스스로 모순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님이 말씀하신 대부분의 중국에 관한 이야기는 한국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의 대다수가 제대로 사과를 하지 않습니다. 자존심만 강하여서 사과를 하면 지는 것으로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도대체 어떤 교수들을 만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님보다는 한국과 중국의 교수들을 자주 만날 것으로 생각되는 저의 입장에서는 둘 다 오십보백보입니다.

      북경대와 청화대. SKY 모두가 그렇습니다. 저로서는 이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어떤 사회나 집단을 볼 때에는 누구나 자신이 소속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집단을 더욱 좋게 보려 합니다. 그리고 그 외의 집단을 적대시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 때에는 최대한 제 3자의 입장에서 자신이 비판하는 적대적인?! 집단의 문제를 자신이 속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집단에 대입하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새로운 시야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속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집단"자체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때는 열혈 중국까였던 사람으로서 조금은 다른 세계를 보았다고 생각하며 드리는 진심어린 조언입니다. 잘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조금만 객관적으로 시야를 변화해 보셨으면 합니다.

    • 지랄리스띠까 2009.07.16 05:59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바로바로님. 너도 그러니까 입 닥치고 앉아있으란 말입니까? 진짜 지나사람들 뭐가 문제인지 아세요? 잘못 지적하면, "너도 그렇다." "너라고 별 수 있냐?" "너 나 미워해서 그렇지?" 식으로 쏘아붙여요. 그걸 나라로 바꾸면, "너 우리 중국이 잘되니까 질투나서 그러지?"가 되고요. 참, 후진국 따위한테 질투가 무슨!

      이봐요, 남이 살인하니까 나도 살인할 수 있다는 논리입니까? 남이 자살하니까 님도 자살하지 그러세요? 남이 시험쳐서 40점 맞은 건 생각하지 말고, 당신 60점 맞은 걸 탓하세요. 40점이나 60점이나 집에 가면 부모님한테 잔소리 들을 건 뻔하잖아요.

      남이 어쨌든지 간에, 자기 잘못이 있으면 당연히 반성해야 옳을 일 아닙니까? 예, 저는 북대같이 아주 좋은 학교에서 공부하지 않아서 북대교수들이 어떤지 잘 모르네요. 하지만 내 학교에서 벌어졌던 일은 엄연한 현실이었죠. 지나교수들과 한국학생들이 반목하고 있는 꼴을 보면 무척이나 짜증나요.

      어찌되었든지 간에 학생은 어디까지나 약자고, 학생이 잘못되었으면, 성적에 대한 책임은 학생이 지어도, 그 학생이 그렇게 성취도가 낮아진 데에 대한 원인과 1차적인 책임은 학생 가르치는 교수한테 있다고 예비교사인 제가 감히 장담할 수 있습니다.

      너도 똑같으니까 조용히 아가리 닥치라니, 나 참 기가 막혀서!

    • 지랄리스띠까 2009.07.16 09:04

      내가 언제 한국대학들이 좋다고 말한 적 있어? 아무리 한국대학들이라고 해도 짱깨스러운 분위기면 나도 싫어! 아무리 한국여자라도 한족년같이 짜증스럽게 굴면 나도 싫어!

      한족년들 저러는 거 서양남자들도 아주 싫어라 해. 걔네들은 남에게 민폐 끼치면서도 사과 한마디 없이 이기적으로 노는 애들 엄청 싫어하는데, 한족년들이 저러거든. 그래도 그런 한족년들도 선진국에서 온 남자라고 엄청 좋아하지. (왜 좋아하는지 뻔하잖아!)

      그런 한족년들의 속내를 걔네들이 모를 것 같아? 서양남자들이 잘못이 있건 없건, 왜 한족여자들도 따먹고 버리면 그만인 수준의 창녀 대접을 받는지 어디 한 번 생각해 보라고.

      어쨌든, 내가 알 바는 아니지만, 프랑스놈 하나가 룸메이트로 있다가 프랑스로 가버렸는데, 그놈이랑 질펀하게 생식활동에 열심을 다한 한족년이 내 방으로 전화를 해서 그놈 찾길래 없다고 했어. 그랬더니, 진짜 갔냐고 하더라. 딱 보니까 그놈이 연락처도 안 남겨두고 그년 따먹을 거 다 따먹고 자기 갈 길 간 것 같더만...

      뭐, 한족년을 한국남자가 사귀고 싶으면 돈질알 좀 해주면 되고... 그러고 나면 엄청 싸가지 없이 굴던 한족년들도 돈에 환장을 하는지라 갑자기 그 한국남자 돈 많은 거 보고 급친절에 "오빠, 싸랑해!" 이것도 아니라고 무조건적인 편견이라고 할 거야? 한국도 그렇다고? 한국여자도 저따구로 굴면 엄청 왕재수밥맛이야!

    • Favicon of https://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바로 2009.07.16 10:47 신고

      저는 "입을 닥치고 있으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이 본문 글 자체가 문제를 지적하는 글입니다. 단지 님의 태도는 중국의 잘못만을 거론하면서 자신이 소속된 곳에는 그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예비교사라고 하시는 분이 타자와 자아에게 서로 다른 잣대를 들이대시는 것은 너무나 위험해 보입니다. 또한 제가 하는 말을 제대로 듣지 않으신듯 하여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제가 조언하고 있는 님의 잘못을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드리면, "한국여자"와 "한족년"과 같은 단어의 사용이십니다. 님도 님이 언급하신 "한족년"의 문제가 "한국여자"에게도 있다고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한 쪽은 "한족년"이고 다른 한 쪽은 그냥 "한국여자"인가요? 한국년이라고 하시던지, 아니면 한족여자라고 말씀하셔야 공평하지 않습니까? 제가 지적하는 님의 이런 모순입니다.

      저는 님에게 "한국여자"와 "한족년"과 같은 용어를 쓰지 않고, 심지어 "한국여자"와 "한족여자"라는 용어를 벗어나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은 자라난 문화 환경에 따라서 서로 다른 가치관과 행동태도를 보입니다. 그러나 같은 문화에서 자라는 사람도 모두가 다른 가치관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다양한 사람들을 혈연적으로도 불분명하고(단일민족같은 것은 없습니다. 한국인만 하여도 20여개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북반부는 오히려 한국인과 가까운 유전자를 띄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종교가 지배하는 시기는 이미 지나갔고, 역사자체도 현대국가가 생겨난 이후에 만들어진 허구적인 "국사"일 뿐입니다. 남아있는 것은 언어적인 차이와 문화적인 차이 정도일 것입니다. 언어적인 차이는 님이나 저 같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 격차를 줄여가고 있습니다. 문화적인 차이 역시 특히 한중일간의 문화적인 격차는 그리 크지 않으며, 지구촌이 되면서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님은 다르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한중일간의 비교가 아닌 동서양의 잣대로만 비교를 하여도 한중일간의 문화가 얼마나 가까운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한국여자나 한족여자를 포함한 한국인 중국인, 동양인-서양인으로 분리하여서 인간을 판단하는 것은 과거 서양제국주의 시기의 인종차별적 생각에서 파생된 변종일뿐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은 이것에서 벗어나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되신다는 분의 닉네임과 언어 사용이 매우 감정적이고...속되게 보일 정도입니다. 예비 선생님으로서의 자각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선생님은 공부만을 가르쳐서는 안된다는 것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모든 것에 있어서 학생들의 모범이 되는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도쿄는 복잡한 열차로 묶여 있습니다. 아니 엉켜있습니다. 도쿄에 사는 사람들도 평소에 가지 않는 곳을 갈때에는 길을 잘 못 찾을 정도라는 이런 도쿄의 지하철에서도 모두가 알고 있고, 모르면 이상한 선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야마노테선 山手線(やまのてせん)입니다. JR에서 운영하는 해당 노선은 한국으로 따지면 2호선과 거의 비슷한 역활을 하는 도쿄 중심부의 순환선입니다.

 

일본어 학교가 신쥬쿠에 있다보니 매일 이 야마노테선을 타게 되는데 들려오는 음악이 너무나 익숙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딴딴 따따따딴~~~ 따따딴딴 따따따따~~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면서 이게 대체 무슨 노래인지 2일동안 생각해보았습니다. 네. 제가 바보였습니다.

 

그 실체는 바로 우주소년 아톰의 주제가 였던 것입니다. 당연히 익숙할 수 밖에요. 어릴 때 그렇게 보던 애니매이션이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 일본이 다시금 무섭게 다가왔습니다. 가까운 나라라지만, 분명히 다른 나라에서 성장한 제가! 무엇보다 일본이라면 일단 대 놓고 쪽발이라고 욕부터 하는 나라에서 성장한 제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너무나 친숙하게 알고 있었던 것이죠.

그것이 문화의 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도 모르게 그 노래를 들으면서 친숙한 느낌과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겠죠. 아무리 일본을 욕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이런 문화산업의 모습은 배워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일본의 독특한 문화에서 이러한 문화들이 배양되었고, 그것을 그대로 한국에 적용시키기란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한국에서 잘나간다는 온라인 게임의 대부분의 제작자와 관련 직원들이 즐거워서 밤을 새는 것이 아닌, 어쩔 수 없이 밤샘을 하는 현실에서 과연 이렇게 강력한 문화적 토양이 만들어 질 수 있는지 매우 의심이 됩니다. 사실 제가 아는 개발자들은 다 미련하기 그지 없습니다.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닌데 미련스럽게 텍스트큐브를 계속 작업하시는 분들도 있고, 매일 밤샘을 하면서 투덜투덜되면서 msn으로 퇴근 안하냐고 물어보면 안돼! 이거 마무리 해야된다면서 즐겁게 말하는 친구녀석들.

 

이런 미련한 것들은 냅두면 알아서들 미련하게 근무합니다. 그들의 기본적인 생계만 보장해 준다면 말이죠. 어차피 그런 족속들은 취미도 그쪽이고 결국 일과 연관되는 물건들은 자기 월급으로 지릅니다. 그런 미련한 족속들을 어떻게 배려하는냐가 앞으로 한국의 문화 산업이 발전하는 한 방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예를 IT 쪽으로만 들었지만, 만화나 애니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웹툰이라는 돈이라고는 되지 않는 것을 미련하게 죽어라 그려대는 사람들... 적지만 몇몇의 그 미련한 것들과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저는 기쁘답니다.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 나이를 먹어도 계속 그 열정을 유지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매우 회의적입니다. 돈과 생활. 그리고 가정이라는 현실 앞에서 열정을 유지하기란 매우 힘들기만 하죠. 그들에 대한 배려. 한국에서는 언제쯤이나 이루어질까요?

 

하긴 저도 제목으로도 적었지만, "문화 산업"이라는 말을 쓰는 것부터가 자유로운 창작보다는 찍어내기식 상업성을 추구한다는 말이 은근히 내포되어있을지도요. 문화가 산업이 되는 이 아름다운 사회에서 문화를 그냥 즐기는 바보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hanyutong BlogIcon 한어통 2008.02.03 13:17

    문화와 산업...
    아주 어려운 주제죠..
    도쿄전철에대한 글을 보니 옜날 일본배낭여행할때
    그놈의 복잡한 도쿄전철때문에 헷갈리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2008.02.03 13:24

      그런데 전 의외로 도쿄전철이 별로 혼란스럽지 않았답니다. -0-;; 원래 방향감각 하나로만 살아서 그런가봅니다. (여행하면 지도 한장 달랑 들고 여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능력이 자동적으로 배양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 cloudless0 2008.05.04 16:16

    좋은 글이시네요...
    아.. 일본 가고 싶네.

  3. nin187 2008.06.08 04:00

    타카다노바바 역의 음악이로군요... "고전마장"이라는 역이름도 재미있고 음악도 흥겨워서 저도 지날 때마다 마음속으로 흥얼거렸었는데... 테츠카 오사무 선생이 철완 아톰을 그릴 당시 아톰이 타카다노바바 출생이라는 설정을 하였기 때문에 아톰과 바바역의 관계가 깊어진 것이랍니다. 역시 오타쿠와 캐릭터 문화가 괜히 나온건 아니죠... 만화같은 나라입니다...

한국의 젊은층의 소비문화가 문제시 된 것은 오래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급속도로 시장경제를 향하여 도약하고 있는 중국는 어떨까요? 중국 북경시 조양구 통계청이 100만명의 대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매달 8만원 이하의 돈을 쓰는 경우가 15%이며, 8만원에서 15만원사이가 60%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15만원에서 25만원이 20%을 차지하였고, 매달 25만원이상이 5.5%에 달하였습니다. 중국의 물가가 한국에 비하여 약 1/4임을 생각한다면 현재 중국학생들이 받는 돈은 한국 대학생들이 받는 돈에 비하여 그리 부족해 보이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보아도 약 60만원을 소비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중국이 낙후되었고, 못 산다는 편견을 버려야 될 때가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매우 적은 돈으로 생활하는 학생도 15%에 달하여서, 중국의 빈부격차가 날로 심해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대학생들은 매달 식비로 약 7만원을 쓰며, 이는 매달 생활비의 60%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용돈은 주로 참고서나 옷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저금 습관에 대해서는 단지 20%의 학생만이 저금을 하고 있으며, 30%에 달하는 학생들은 한번도 저금을 해 본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5%의 학생들은 여유돈이 없어서 저금을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중국이 급속도로 시장경제체계로 나아가면서 많은 사회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젊은이들의 소비지향문화에 대한 비판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중국의 대다수들은 "절약"을 미덕으로 삼고 있습니다. 약 60%의 학생들이 절대적인 가치로 생각하고 있고, 20%의 학생들이 절약을 중시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약의 대표적인 행동인 저금이 거의 없는 것과 절약을 강조하는 것은 모순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혹은 일반적인 한국인이 생각하는 절약과는 조금 다른 절약이 아닐런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니까! 얼마나 비싸더라고 꼭 사고 말겠어!"라는 생각은 중국학생의 60%가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머지 40%는 이러한 소비형태를 찬성하지만 말입니다.

그 외에도 "옷이 날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80%을 넘어서, 현재 중국 대학생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대학가를 주변으로 점차 옷을 잘 입기 시작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옷으로 한중일 삼국을 알아맞추기는 힘들어질 듯 합니다.


  1. Favicon of http://iblution.tistory.com BlogIcon 江... 2007.11.13 22:21

    맞습니다.
    젊은 층은 옷으로는 이제 구분이 힘들더군요-물론 아직도 매우 중국스러운 아저씨들 많구요
    전에 몆 번 방문해주신 인연으로 가끔 보고 있습니다.(역시.. 몇몇 포스팅에서는 강한 주장을 하시는 글을 보고 웃었습니다-저보다는 젊다는 것이지요 ㅎㅎ)
    학업 생활 잘 하시고요... 쭈 욱 건강하시죠~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바로) 2007.11.13 23:21

      강한 주장은 만만치 않게 하시던걸요? ㅎㅎ
      전 언제나 젊게 살렵니다^^ "어른"은 별로 되고 싶지 않아서요^^;;

  2. Favicon of http://chanme87.tistory.com BlogIcon 요요 2007.11.15 18:25

    글은 귀찮아서 안 읽었고,
    아직 옷으로도 구분 가능하다규,ㅋ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바로) 2007.11.15 20:39

      글을 제대로 읽어라...쫌..후...
      위에 본문을 보면 앞으로 점차 구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적혀 있다. 후...그리고 베이징 말고 상하이의 경우는 정말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이고 말야. 후-_;;

  3. minwoo 2007.11.17 02:31

    고등학교는........교복만 봐도 척....특히 로컬...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바로) 2007.11.18 01:26

      ...꼭 그렇지도 않다네...내 고딩 교복은...더도 말고 인민군복이었다네. ...떠올리기도 싫어지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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