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부터 어디가서 유학생활 오래했다고 안할 겁니다.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짐은 무거워 죽겠는데, 중국쪽 핸드폰이나 USB같이 자잘하지만 유용한 것들은 안 가지고 왔습니다. 진정한 바보짓이 바로 이것입니다!그리고 곧장 인터넷이 되는군요. 하하하...-_-

 

현재까지의 일본의 인상을 이야기하면...

지하철 재미있더군요. 왜 악명이 높은지 모르겠습니다. 한국도 그렇게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차분차분 안내판에 나오는 글만 읽어도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고, 역을 건너 뛰는 것도 센스가 있어보이는군요. 하지만 일본은 너무나 작아보이는군요. 오는 길도 그러하였고, 지금 현재 방도 장난이 아니군요. 작은 덕분에 그 짐을 들고 그마나 조금만 끙끙대면서 왔지만 말입니다. (대충 3Km을 30KG의 짐을 들고 끙끙 거리면서 왔습니다.)

 

제 일본 집전화가 있군요. (일본 국제전화번호) 050-7521-3311 입니다. ^^

피곤해 죽을 것 같아서 쉬러가보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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