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모님이 중국에 오셔서, 공항으로 마중나갔다가 우연히 생각이 떠올랐다. 올림픽을
대비해서 확장작업을 개시한 북경국제공항의 3번 청사가 완공이 언제 될려나. 슬슬 될 때가 되었는데 말이다. 집에 돌아와서
찾아보니, 2007년 6월 말, 곧 이번달 말이면 전화 완공된다고 한다. 매년 7600만명의 승객을 나늘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세계에서 제일 크다던가..아님 아시아에서 제일 크다던가 하는 단일 건물이라는데, 그럼 인천 영종도보다 크다는 소리인가?! 걸어서 횡단 30분의 영종도 공항보다 크다라...
지금까지 북경국제공항 1번은 국내전용으로, 2번은 국내와 국제 혼용으로 써오면서 좁고 더럽웠던 추억들은 이제 안녕이고, 아름답고 깨끗한 공항으로 가는 거다! 이제 예전처럼 입국검사하는데 줄을 잔뜩 서서 30분정도는 기달려야 했던....출국할때도 역시 줄 주르륵 서서...큭.....그 모든 증오와 분노, 그리고 짜증들이 사라리리라.....기대해본다...
지금까지 북경국제공항 1번은 국내전용으로, 2번은 국내와 국제 혼용으로 써오면서 좁고 더럽웠던 추억들은 이제 안녕이고, 아름답고 깨끗한 공항으로 가는 거다! 이제 예전처럼 입국검사하는데 줄을 잔뜩 서서 30분정도는 기달려야 했던....출국할때도 역시 줄 주르륵 서서...큭.....그 모든 증오와 분노, 그리고 짜증들이 사라리리라.....기대해본다...
'중국이야기 > 북경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경에 순수 바닷물 수영장 개장 임박! (11) | 2007.07.05 |
---|---|
중국 북경의 마약 이야기 (0) | 2007.06.28 |
北京吃喝手册 (0) | 2007.06.22 |
양꼬치을 아십니까? (11) | 2007.06.09 |
책장은 어지러워야 맛이다. (8) | 2007.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