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虽然比不了韩国的慰安妇人数,不过她们一名一名都是战争的被害者,我们好好学习历史,不再反复这些残暴的事就可。(不过我也很难相信不再发生类似的事情)。

还有有趣的事,其新闻的题目是“江苏如皋九旬老妇周粉英公开“慰安妇”身份”。这种事情还需要“公开”,就意味着中国的女性解放还不彻底。


江苏如皋91岁老妇公开“慰安妇”身份

如皋九旬妪公开“慰安妇”身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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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苏如皋91岁老妇公开“慰安妇”身份

第一任丈夫的革命烈士证书

江苏如皋91岁老妇公开“慰安妇”身份

第一任丈夫的革命烈士材料

[扬子晚报网消息] 1938年春,22岁的如皋妇女周粉英被侵华日军抓进“慰安所”;1941年春,其丈夫背负国仇家恨参加新四军抗日杀敌,不久壮烈牺牲。


“小媳妇”被抓进“慰安所”

昨天上午,家住如皋市白蒲镇杨家园村的村民姜伟勋十分激动地给本报记者打来电话,说他看到4月26日扬子晚报报道了南京点击查看南京及更多城市天气预报惟 一公开身份的慰安妇“活证人”——雷桂英老人刚刚去世,他将这一消息告诉自己91岁母亲周粉英时,已双目失明的老母亲当即老泪纵横。在家人的一再鼓励下, 老母亲终于愿意公开自己万分屈辱的“慰安妇”身份,作为日渐稀少的“活证人”希望“保住那一段历史”,并对当年侵华日军进行血泪控诉。

记者赶到周粉英老人家时,姜伟勋立即将双目失明的老母亲从卧室搀扶出来迎接,只见老人左手拄 拐杖,用颤抖的右手向前摸索着拉住了记者的双手。记者问老人高寿,老人答道:“91岁了,属蛇的,农历五月十五生日。”今年64岁的姜伟勋补充说,老母亲 生于1917年,今年整整90周岁,虚岁91,去年贺了90岁大寿。随后,在自家破旧的平房前,周粉英老人和儿子姜伟勋向记者讲述那段屈辱的经历——


民国期间,位于江苏东部的如皋县,号称“民国第 一大县”。1937年7月日本全面侵华后,不久便将罪恶的铁蹄践踏到如皋这片土地上。1938年春天,日军侵占了如皋白蒲镇,在本地四处抓人供他们奸淫享 乐。从小做童养媳的周粉英当年22岁,她和小姑两人听到日军暴行的风声后,就一直躲藏在邻居家用来磨面的磨盘下面,惊恐万分,一天没敢出来吃饭。但她俩最 后还是被日本士兵找到了,在磨盘揭开的一瞬间,周粉英和小姑魂都吓飞了,当即瘫倒不能动,但她俩还是被“鬼子”绑走了。至今,周粉英老人仍清晰地记得,当 时那群“禽兽”将她们绑好后就抬到一架板车上,就像拉牲口一样拉走了。

周粉英和小姑被抓到位于白蒲镇上日本军营里的“慰安所”,她们看到,一同被抓进去的还有其他 村的姑娘,共20多人,她们都一起被关在简易的木屋内,成了固定的“慰安妇”。周粉英老人回忆说,当时军营里大约有50多个日本官兵,她们都被编了号,她 是“1号”,她们每天都要遭受这些“鬼子”多次的奸淫蹂躏,“鬼子”来叫她们,只喊编号,没有名字。一旦有人不愿意,就会遭到鬼子的毒打。“慰安所”昼夜 都有日本士兵轮班看守,连她们上厕所也有人跟着。每晚,她都能听到姐妹们凄惨的哭泣声,她自己的眼睛也一次次哭肿了,后来眼睛一直就不好了。后来,“慰安 所”里共被抓进48个姑娘。

约两个月后,白蒲镇上一名有势力的官吏因看上周粉英有几分姿色,便花了一大笔钱,将周粉英从“慰安所”里赎了出来,准备纳她为妾。但与丈夫倪金成感情甚笃的周粉英誓死不从。

丈夫参加新四军 抗日杀敌壮烈牺牲

提起丈夫倪金成,周粉英老人的嘴角不停地抽搐,表情显得无比痛苦,她颤抖的手将拐杖使劲地敲 击着地上,脚也不停地跺着。姜伟勋告诉记者,老母亲这是在表达对日本侵略军的血泪控诉,因为倪金成是参加新四军后在一次与日军的战斗中壮烈牺牲的,从此, 周粉英的心里除了流泪,还一直在流血。

原来,因为国仇家恨,周粉英的丈夫倪金成对日本侵略军恨之入骨,身为热血男儿的他一次次寻找 机会痛杀日本“鬼子”。1941年4月,倪金成终于等来了新四军路过如皋白蒲,他毅然离开了心爱的妻子,成了新四军“老一团”一名战士。不幸的是,当年7 月在当时泰兴县古溪的一场战斗中,倪金成英勇杀敌,直到打完最后一颗子弹,壮烈牺牲。全国解放后,中华人民共和国泰州行署批准倪金成为革命烈士。

姜伟勋是周粉英与后任丈夫所生的,姜伟勋还给记者拿出母亲收藏多年的一份“革命烈士”证明书,正文写有“倪金成同志在抗日战争中壮烈牺牲,经批准为革命烈士,特发此证,以资褒扬。”落款是“中华人民共和国民政部”、“1983年5月”,并加盖公章。

在这份证明书的左边,还贴有一份加盖民政部门公章的表格状公文,上面标有“苏烈字第610570号”字样,还填有烈士“出生时间:1913;籍贯:如皋蒲西公社杨家园大队五队;生前所在单位及任职:老一团战士”等内容。

记者从如皋市民政局了解到,姜伟勋反映的情况属实,他母亲周粉英从1983年开始享受“烈属”待遇,抚恤金从当初的每月6元到现在每月400元。去年,当地民政部门还专门为周粉英老人庆贺90岁大寿。

毅然公开身份想“保住一段历史”

谈到老母亲为何愿意公开“慰安妇”身份时,姜伟勋说,如今老人能够不顾个人屈辱公然站出来指证侵华日军罪行,这是为我们民族换回尊严,应该得到全社会的理解、尊重和支持,我们全家人都对她无比尊重和支持。

姜伟勋告诉记者,由于过去在他们家族中都知道他的母亲曾经被日军抓作“慰安妇”,他们作为后 人也感到十分屈辱,老母亲和他们一直也不愿提及此事,就怕刺痛老人难以愈合的伤口。母亲当年在丈夫牺牲几年后,才嫁给了后任丈夫,直到28岁时才生了他这 个独子。为了儿子成长中不被人看不起,他的父母甚至还不想让他知道那段屈辱的历史,他的生父到临终前都没有向他提过一次“慰安妇”这个词。

但近年来,随着日本某些势力一直歪曲历史,甚至不承认侵略中华、不承认侵华日军当年在中国强 征“慰安妇”,又随着中国慰安妇“活证人”的日渐稀少,他们全家人都觉得,老人当年被抓作“慰安妇”,这不是她的过错,她是一名比谁都痛苦的受害者,这是 历史的悲剧,是一个民族“落后就要挨打”的缩影,更是日本侵略中华不可毁灭的铁证。如今,老母亲年事已高,她想在她有生之年再次控诉侵华日军的滔天罪行。

姜伟勋说,整整70年过去了,愿意公开身份的“慰安妇”寥若晨星,如今每位“慰安妇”的血泪 控诉,都可能是最后一次。不久前,他在扬子晚报上看到南京惟一公开身份的慰安妇“活证人”——雷桂英老人刚刚去世,深深触动了他和老母亲。4月27日,日 本最高法院首次就战后中国个体公民对日索赔权作出判决,裁定原告中方败诉。而包括细菌战、慰安妇、强制劳工等尚在艰难的诉讼过程中。他们全家对此万分愤 慨,于是老母亲毅然公开身份当“活证人”,以绵薄之力保住“那段历史”。本报记者 缪礼延 文/摄

新闻资料

在日军铁蹄肆虐下的中国,至少有20万妇女被逼充当过“慰安妇”,其中大部分被日军凌虐致 死;日军在中国20多个省市设立的“慰安所”不少于1万个。没有人知道究竟还有多少幸存的“慰安妇”,当年侥幸走出魔窟的很多人,今天仍然因为那曾经不堪 承受的屈辱和苦痛而沉默不语。

南京“最后一个慰安妇”逝世

4月25日下午3点12分,南京最后一个慰安妇“活证人”雷桂英在南京去世。至此,南京唯一站出来承认自己是慰安妇的人证告别了人世。

24日,重症室医生已经发出口头通告,宣布雷桂英已经脑死亡。病房前堆满了社会各界和普通市民送来的鲜花,插着小小的祝愿卡。

“树大根生,落叶归根”,雷桂英的养子唐家国在记者面前哭红了双眼,哽咽着说:“老人家一直希望回老家,按照农村的老风俗,老人病逝后也要回趟家。”唐家国低着头,声音低沉沙哑:“老人家就这么走了,我没法报答她的恩情。”

  “我老了,没什么可怕的了,我当过慰安妇,我愿意把我的经历公开,告诉所有的人。”——雷桂英(南京唯一公开身份的慰安妇)  
·勇敢披露日军罪行

雷桂英7岁丧父。9岁被日军强暴;13岁时被骗入日本人在汤山高台坡开办的慰安所,成为该处年龄最小的慰安妇,在那里经历了一年半的屈辱生活后,才趁机得以逃脱… >>>详细

·4月22日因突发脑淤血病危
  “一直处于深度昏迷状态,仍有心跳,但呼吸衰竭,血压仅靠药物维持,抗住的可能性不大,基本已经没有挺过来的希望了。”… >>>详细
·各界纷纷捐款救助
  雷桂英的病情引起了各界的关注,25日已收到捐款6000元,而且捐款还在继续… >>>详细
·4月25日15时12分病逝 雷桂英遗书(节选)
  中午12时,江苏省中医院急诊科副主任孙益平表示,病人处于脑死亡状态,经向病人家属征求意见后,拔掉了呼吸管,老人安静离去…>>>详细

慰安妇现状: 在20多万名中国“慰安妇”中,能够熬到日军投降而幸存下来的,人数并不多。从1993年至今,共找到100多位原“慰安妇”,现在仍然健在并且生活在中国内地的原“慰安妇”只有35名,分别生活在北京、上海、山西等9个地方。上海也有两名朝鲜籍的“慰安妇”… >>>详细

 

谁来保护历史的“活人证”? 对这些饱受磨难的老人,应该有制度性的保护与帮助。首先,应该马上确认受害者,然后给予受害者一个制度上的援助,来改善她们的生活。不仅是一般生活费,还有医药健康上的援助… >>>详细




2007第二学期校历

一、注册:
医学部:2月25日
校本部:2月26日-3月2日

二、全校开始上课:2月26日

三、全校运动会:4月20-22日(20日停课) 医学部运动会:5月18日下午-19日

四、"五一"放假 4月30日-5月4日放假,4月28、29日、5月5、6日照常休假

五、6月22日2003级预防医学专业临床课结束,回公共卫生学院学习。

六、6月29日2003级生物医学英语专业临床课结束,回公共教学部学习。

七、8月10日2003级基础医学专业临床课结束,回基础医学院学习。2005级长学制学生结
束医预阶段学习,回医学部。

八、停课复习考试:
校本部:6月18日-29日
医学部:7月9日-20日

九、毕业教育及资格审查:7月2日-6日
全校毕业典礼:7月5日-6日
办理离校手续:7月2日-6日
托运行李:7月5日-6日
医学部毕业派遣:7月2日-6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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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중국 고궁박물관(한국에서는 자금성이라고 더 자주 부름)에 무려 11.48만명이 다녀 갔단다. 단 하루 동안 11만명인 것이다. 허허허허...그외에 북경의 많은 여행 관광지들이 무시무시한 관람객 수를 기록하였다.


집에서만 빈둥거리기 잘했다. 나갔으면...죽음이었을 것이다. 대학생은 대학생 답게 평소에 수업 땡땡이 하고 놀면 되는 것이다!!!! 퍼퍼퍽;;; 사실 고궁이니 천단공원이니 홍치아오시장이니 다 가기 싫다. 지.겹.다. 예전에는 구경한다고 생각하는 맛으로라도 가이드 알바를 했지. 지금은 지겹고 귀찮고 돈은 돈대로 별로 못 받고.....흑....ㅠㅠ

51 연휴를 기점으로 많이도 더워졌다. 추워를 많이 타는 바로가 드디어 반팔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집을 나오게 된 것이다. 이제 그나마 길었던 2주간의 "북경의 봄"이 끝나고 기나긴 여름이 시작되었다. 아싸! 난 여름이 좋다. 더워는 전혀 안 탄다. 더운게 좋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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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중국 서안에서 젊은 남녀가 모여서 "한복(중국 한나라 옷)"을 입고 성인식을 거행했다. 남녀 공통의 “三谢礼”, 남자의 “冠礼”, 여자의 “束发礼"가 있었다. 그런데 또 한복이다. 한국 한복이 아니라, 중국 한나라 시대의 옷이라는 의미의 한복이다. 예전에 중국의 한복 열풍! 올림픽 예복까지... 같은 글에서도 밝혔듯이 중국의 이러한 한족 위주의 과거로의 회귀, 특히 유교를 중심으로 한 이러한 사상적 유행은 과거 중국의 유교 세계관과 현재의 패권주의를 합친 유교 제국주의가 생겨나기 딱이다.

이러한 한복에 대한 일을 비롯한 많은 문제들을 우리는 유심히 지켜 보아야 할 것이다. 물론 이런 현상은 몇몇 한국인들에게는 환영 받을 일이다. 조선족과 같이 요동지방을 미래 통일한국의 영토로 집어 넣으려는 사람들에게 말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한족 중심의 유교 제국주의가 조선족들을 비롯한 소수 민족에게 불쾌감 내지는 불만족을 강하게 불러일으킬 우려가 많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분열이니까....머..중국도 바보는 아니니까 그렇게까지는 안하겠지????

http://paper.cyworld.nate.com/chinesee/2114822/  의 글을 보고 덧글을 달 수도 없고, 그렇다고 트래백도 안 보내지고...답답해서 이렇게 적어 본다. 일단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덧글이라는 기본적인 행동조차 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은 싸이월드가 사랑스럽다. 그래도 이젠 rss는 제공하지 않는가?! (처음에는 이것도 제공 안했었다..후...)


파란색이 위의 싸이트에서 가져온 저분의 글.

노란색이 제가 마구잡이로 휘갈긴 부분.


그리고, 우리가 중국어의 표준말이라고 배우고 있는 북경어(北京語)는 사실 표준어가 아니라 북경지역의 사투리라고 보시는 게 더 옳습니다..북경어의 큰 특징이라고 하면 권설음이 무척 심하며, 兒化音(er3 hua4 yin1)이 무척 심하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내일 보자..”라는 말인 明天見(ming2 tian1 jina4)의 경우는 明兒見兒(mir2 jianr4)이라고 발음한다던가, “영화를 電影(dian4 ying3)이 아닌 電影兒(dian4 yingr3)이라고 발음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중국어 표준어는 어디까지나 표준어이고, 북경어와 조금 다르다. 오히려 동북쪽 발음에 더 가깝다고 하겠다. 그래서 내 여친님은 맨날 자신있게 말한다. 아나운서 빼고 내 앞에서 당당히 내 발음가지고 머라고 할 사람은 없다고 말이다. 잘났다. 비꼬는게 아니고 진짜 잘났다. 내 여친이다. 음하하하;;; 어찌되었든, 북경어와 표준말은 다르다. 표준어는 CCTV와 같은 티비에서 아나운서가 말하는 것이 표준어이다.


쉽게 예를 들어 북경어를 사용하는 남자와 광동어를 사용하는 여자가 만나서 사랑한다고 가정해 봅시다..당연히 두 사람은 중국어로는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므로 제2외국어를 사용하여 대화를 해야 합니다..그러다 보니, 그나마 쉬운 게 영어죠..

그렇게 둘이 결혼하고 나면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는 북경어와 광동어, 그리고 영어를 동시에 배우면서 성장을 합니다만, 그 세가지 언어 중에도 완벽하게 구사할 줄 아는 언어는 하나도 없습니다..게다가 아버지랑은 북경어로, 어머니랑은 광동어로 대화하고, 셋이 같이 있을 때에는 또 영어로 대화하고..그리고, 밖에 나가서는 북경어로 대화하다가 대화가 막히면 광동어로 했다가, 또 영어로 했다가 다시 북경어로 했다가 뭐 이런 식인데, 어떻게 보면 자신의 모국어를 100% 구사하지 못한다는 것이 안쓰럽기도 하고, 여러가지 언어를 동시에 사용할 줄 아는 것이 부럽기도 하고 뭐 그렇습디다..

물론 한국사람이라고 해서 한국어를 100%로 완벽하게 사용한다던가, 미국 사람이 영어를 100% 완벽하게 사용하는 것은 아닐 테지만, 그렇다고 해서 말을 하다가 말이 막혀서 다른 나라 언어로 대화를 하는 경우는 거의 보기 힘들지 않습니까..?

어이가 없을 뿐이다. 아무리 각 지방의 사투리가 심해도, 어느 지역이든지 표준어는 알아 듣는다. 설령 남쪽 지방에 가서도 표준어로 이야기하면 다 알아듣는다.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서 표준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TV도 몇몇 지방 방송을 제외하면 모두가 표준어로 방송된다. 못하는게 더 신기한 것이다. -_-;;

단지 남방쪽 아이들은 표준어와 더불어서 남방에서 쓰는 광동화를 쓸 수 있는 혜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상해같은 곳에서도 표준어로 얼마든지 대화소통이 가능하다. 단지 상해는 상해말에 자부심이 상당할 뿐이다. 이건 자기들이 잘 살아서 그런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준어는 당연히 할 줄 안다-_-;;

그리고 말 하다가 막혀서 다른 나라 언어로 대화하는 경우는 본인은 가끔 그러고, 여친님은 심심하면 하신다. 문제는 각 언어로 생각하는 것이 더 편한 것들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은 아직 중국어 수양이 부족하여 몇몇의 경우만 중국어가 더 편할 뿐이고, 여친님은 한국어-중국어- 영어를 넘나드신다.(나 팔불출인가보다...여친 자랑을 이따구로 하다니;; ) 각각의 언어가 생각을 하는 과정 논리가 다름으로 인하여 말의 내용이나 형태에 따라서 편한 것이 생기기 마련이다. 어감과 감은 문제도 있고 말이다.

그렇다고 본인이나 여친님이 한국말을 구사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개그맨들이 하듯이 "본인이 어매리카에서 짬뽕을 이트 하다가..."와 같은 식으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한마디, 한 문장, 한 사유과정 전체를 한 언어로 구사하는데 그 언어가 한국어가 편할때도 있고, 중국어가 편할 때도 있을 뿐이다.

여기서 더 찌질한 팔불출 놀이를 하자면, 위에서 예를 든 상황이면 두가지 국가의 언어를 모두 사용한다. 이른바 현지인처럼 사용한다. 본인의 여친이 좋은 예이다. 중국어는 중국 사람이 외국인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잘하고, 한국어도 역시 잘한다. 사실 잘한다 안 한다라고 말하기 어렵다. 그냥 모국어인 것이다. 또 본인이 알고 있는 형님은 대만인 형수님이 있다. 두분 사이에는 귀여운 공주님 한분이 계시는데....중국어는 중국어대로....한국어는 한국어대로 무지막지하게 잘한다. 부...러울 뿐이다.ㅠㅠ

 

그래서, 중국어가 배우기는 쉬운데,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물론 중국 대륙에서도 많은 지역에서는 비록 사투리를 사용하더라도 북경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그들의 그 사투리를 알아들을 수 있느냐 하는 건데, 제가 청도에서 한달 정도 살았던 적이 있는데, 청도도 사투리가 제법 심한 편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발음이 북경어랑 약간 비슷하기도 하고, 한국어와 비슷하기도 했기에 열흘 정도 지나니까 그들 말도 어느 정도는 대충 알아들을 수가 있더군요..그래도, 아예 광동어나 복건어 등 발음자체가 확연하게 다른 언어들은 영화나 노래 등을 통해서 알고 있는 문장들 외에는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다는 거죠.. ^^;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요즘은 홍콩에서도 초등학교부터 표준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하니까, 향후에는 북경어만 사용해도 중국 여행이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어가 배우기 쉬운데 사용하기 어렵다는건 먼 소리인지 모르겠다. -_-;;  본인이 바보여서 그런지 중국땅에서 5년인데 아직도 어느 지방에서 왔냐는 소리를 듣는 수준 밖에 안된다. 배우기가...쉽웠구나..ㅠㅠ

각 지역에 따라서 표준어를 사투리로 변형해서 쓰는데, 표준어가 일정 정도이상의 실력이 된다면, 잘 안들리는 부분은 대충 예상하고 추측하는 과정이 자연적으로 되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 결론은 잘 들리고 안 들리고는 열심히 공부하면 되는 것이다. HSK 고급 시험을 보면 야시꾸리한 듣기평가가 있다. TV 보도나 혹은 실제 북경 사람 (혹은 기타 지방 사람)들의 사투리가 살짝 섞여 있는 말로 시험을 본다. 머.....그런것이다.....

물론 그 지방의 사투리로 말하면 그 지방 사람 아니면 절대 알아들을 수 없다. 하지만 표준어 발음만 들으면 어느 지방사람인지 대충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지방 사람도 자기 지방의 말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지금도 북경어만 잘 쓰면 중국 여행 아무 문제 없다. -_- (본인은 지방중에 지방 신지앙 위구르 자치구에 표준어 대충 배우고 갔어도 잘만 돌아댕겼다 -_- 의사 소통도 문제가 없었고 말이다.....허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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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재미있는 와우 실사 동영상을 만들었다. 중국말 몰라도 와우를 하는 사람이면 먼지 다 아시리라 생각하다. 아주 재미있게 패러디 하였다. 특히 맨 마지막의 반전은 거의 압권이라고 할까? 긴 설명을 하면 내용이 재미없어지것을 알기에....



와우해본적 있거나 하고 있는 분들은 직접 보시라!!
카페를 통한 요르단 어학연수에 대한 질문과 답






http://cafe.daum.net/jordank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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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어학연수(요르단)  (0) 2007.05.05
- 아는 사람없이 어학연수를 제대로 가는 건 무리. 열심히 유학원을 찾았다. 하지만 중국쪽이든 한국쪽이든 아랍어 어학연수를 지원하는 유학원은 없다! 맨날 영어.영어.영어. 아. 한국쪽에는 중국쪽 어학연수는 많더라...어쩌라고-_-;;


아랍어 어학연수 관련 싸이트
cafe.daum.net/jordankeeper ------요르단 유학생회

http://www.alibaba.jo/
https://www.languagesabroad.com/



비자 수속 및 기타 제반 사항
http://www.0404.go.kr/ -- 해외안전 여행 싸이트
(한국 외교부가 잘 만든 싸이트이다. 여러 여행국의 비자나 상황을 자세히 적어두었다.)




비행기

北京到约旦安曼国际机票预订
承运航空公司 航班号 起飞地 目的地 起飞时间 到达时间 舱位 班期 单程价格 往返票价
德国汉莎航空公司 LH721/LH3510  北京 安曼 10:30 01:55+1 经济舱 3,5,7 7000 9100
法国航空公司 AF129/AF582  北京 安曼 09:50 19:15+1 经济舱 1,2,3,4,5,6,7 7820 8510
土尔其航空公司 TK021/TK1212  北京 安曼 23:55 01:40+2 经济舱 2,3,4,6,7 5800 6600


본인 중국 북경인 관계로 한국과는 조금 다른 비행기표 가격이다. -_-
어차피 편한거 안 원하는 본인은 당연히 터키항공사표를 사야될 것이다.
도착시간이나 출발시간 참 나이스 하다-_-


요르단 현지 정보

-- 현지 전기시스템은 220V / 50Hz 임.


-- I.D. 카드, 운전면허발급, 학교입학, 스포츠클럽 가입 등에   사진이 많이 소요되므로 여권용 천연색 사진 30매 정도 지참 하는 것이 바람직함.
(필름을 가지고 올 경우 현지에서 현상, 인화하는 방법도 가능함)

-- 한국식품점은 없으며, 슈퍼마켓 등에서 중국, 일본식품을 구입할 수 있음(간장,라면등)

-- 요르단 대학에는 아랍어 어학연수과정이 7단계 코스로 있음.

--
QUEEN ALIA 국제공항에서 암만시내(공관위치)까지는 약 35Km 거리이며 30분 정도 소요됨.

--
상점 개점시간은 DOWNTOWN은 08:00-20:00, 일반주택가는  08:30-19:00임.

--
현지식당의 경우 1인당 식대는 고급 15JD, 중급 10JD,
    하급 5JD 정도임(US$ 1=JD 0.708).


--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TAXI요금은 JD15-16(US$ 20-22)이며, 짐이 많을 경우 JD1의 추가 요금 부담.


어학교육기관 및 학원
  • 현지어 교육기관으로 요르단 대학내에 어학센터가 있으며, 초급, 중급, 고급 등 7개 과정이 개설되어 있음. 추계학기는 9월 중순부터 1월 중순까지 16주간, 춘계학기는 2월 초부터  5월말까지 16주간, 하계학기는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8주간임.


한국대사관
  • 주소 :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P.O.Box 3060, Amman 11181, Jordan (JABAL AMMAN 근처의 4th CIRCLE 인근에 위치)
  • 전화번호 : (962-6)593-0745/6
  • FAX : (962-6)593-0280
  • E-mail : jordan@mofat.go.kr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mofat.go.kr/jordan/
  • 근무시간

    - 주 5일 근무로 금, 토요일은 휴무함.

    - 근무시간은 08:00-16:00(점심시간 12:30-13:30)



비용 임시 계산  1JD = 1500원
비행기 값 : 7000원(한국돈 90만원가량)
생활비(방값포함) : 50만원 x 2달 = 100만원


여름학기는 2달 코스이구요. 500JD, 715불 가량하는 하죠
등록금은 750JD니깐 1100불 정도 되는 돈이구요. 방값은 한달에 싼 곳은 100JD 15만원에서 비싸게는 350JD 50만원까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첫 달 생활비 까비 해서 2000불은 현금으로 가져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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管理插件设定的复原和备份。

备份只对“使用中”的插件进行。各个插件的设定可以复原和备份。只限于TT 1.1以上。


开发站 :http://www.create74.com/320
翻译 :http://www.ddokbaro.com/1033

汉化上的任何问题直接问Baro,开发者不董汉语的。
Msn:ddokbaro@gmail.com
QQ : 502713794
(请大家提出需要汉化的插件或者模板,我尽量搞-0-)


본인 심심하면 리퍼러를 구경하고는 한다. 현재 본인의 1등 리퍼러는 "섹스", 2등이 "브라자" 3등이 "사우나"로 좁혀 질 정도이다. 분명히 저런 내용을 올리기는 하지만, 전체 글의 극 소수 일 뿐인데 왠지 슬퍼 진다. 그런데 오늘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았다.

"嗯~~~呜~~不要~~不,不要啊,求求你放了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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