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몇몇 차이나타운에서 팔고 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본토에서 먹는 맛만 하겠습니까? 한개에 5마오나 1원(150원)정도하는 저렴한 가격에 길가에서 주저앉아서 맥주와 같이 먹는 맛은 중국에 있다가 한국으로 간 분들이 그리워하는 맛이라고 하더군요.
양꼬치 : 羊肉串(양로우추안)
사실 위생만 생각하면 절대 먹을 수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길가이니 먼지는 기본이고, 양고기 조차 쥐고기가 아닌지...혹은 상한 것은 아닌지 의심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어둠의 그늘 안에서 덮혀서 비위가 약한 여성분들도 맛있게 먹으니 그것이 중국의 마력중에 하나이지요.
그리고 조금 있으면 졸업을 하고, 떠나가는 같은 학번의 친구들...
잘가라...나중에 직장 안정되고, 군대 제대하고 하면 다시 와서 같이 먹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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