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올라온 태터툴즈 공지 사항에서 처음 Textcube (텍스트큐브)을 발견하고 느낀 점은 단 한가지였다. "이건 머에 쓰는 거여?!" 먼 프로그램인가? 근데 왜 설명도 안 적혀 있지? 태터 공지니까 태터 플로그인인가? 다운받아보니....어?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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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cube (텍스트큐브) 1.5 알파 버전은 http://notice.tattersite.com/ko/13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그것의 실체는 태터툴즈 1.5버젼! 아니....이제는 Textcube (텍스트큐브) 라고 불러야 된다. 그 내용은 예전에 Needlworks, S2 및 프로젝트 태터툴즈 안내 에서 말해졌던 태터툴즈의 프로젝트화이다. 공식 블로그의 한 줄 요약을 인용하자면  "TNC/TNF 태터툴즈 -> Needlworks/TNF 텍스트큐브" 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태터툴즈에서 텍스트큐브로 이.름.이. 변.했.다. 그 안에는 개발자들의 많은 고뇌와 사색이 보이지만 싹 무시하고, 일반 사용자들은 예전의 설치형 태터툴즈는 이제 텍스트큐브라고 부르면 되고, 티스토리는 그냥 티스토리로 부르면 될 듯하다.

예전에 태터툴즈를 태터라고 했던 것처럼, 이제 텍스트 큐브는 "텍큐"라고 불려지려나...그런데 타자치기가 너무 힘들지 않은가!! 텍큐...턱큐....켁.....후..........


간략 사용기 :
변한게 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다. 물론 공식 블로그에는 변한점이 다음과 같이 나온다.


그런데 일반 사용자인 본인에게는 별로 와 닿는 것이 없다. 1.1.2.2와 달라진 것이라고는 글 편집이 조금 변한것 같은데 HTML raw 에디터인가 먼지가 새로 적용된거 같은데, 도통 모르겠다. 이게 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 외에 특별히 사용자의 입장에서 변경된 부분은 없다. 인스톨할때 색감이 조금 짙어진 것? 관리자 로그인할 때 로고가 변한것?!;;;



물론 아직 알파버젼이고, 이후에 어찌 변할지 모르나 기왕 텍스트큐브라는 새로운 깃발을 들고 나온 마당에 화끈하게 변한 점이 없다는 것은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모르겠다. 프로그래밍을 모르니 프로그래밍상으로 확 변해있는 걸꺼라고,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련다 -_-)




추가 사항 : 07/05/03 20:18
센터 메뉴에서
"색동"과 "두루마리"가 추가 되었다. 하지만 메뉴 안으로 들어가지지도 않는 이상 무슨 기능인지알 도리는 없다. 대체 무엇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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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attertools.cn/



흔히들 말한다. 중국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땅이라는 소리를 말이다. 사실이 그렇다. 한국에서 점유율 1%라고 하도 인구자체가 적어서 그리 큰 수가 아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점유율 1%만 되어도 기본이 10만명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중국 인구빨의 힘인 것이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태터툴즈의 중국진출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보게 되었다.

1) 태터툴즈 중국어 버전의 회고...
본인은 2004년부터 태터툴즈를 써오고 있는 나름 올드 태터유저이다보니, 태터에 대한 애정이 상당히 많이 있다. 그리고 본인이 중국땅에서 삽질을 하고 있다보니 중국 유저들과도 어떻게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다. 태터툴즈가 영어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소수이지만 중국어 사용자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몇몇 사용자들은 자체적으로 태터툴즈 중문판을 제작하게 되었다.

처음 시작은 타이완의 DZ&MAY님이 시작하였다. 중국어는 한자상으로 둘로 나누는데, 간자체와 번체자이다. 그리고 타이완은 번체자를 쓰고, 중국 대륙에서는 간자체를 쓰고 있다. 간자체나 번체자나 기본 한자 원리는 동일하기에 크게 문제없이 혼용해서 쓸 수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DZ&MAY님이 번체자로 된 태터툴즈 중국어판을 처음 내어 놓았다. 본인 역시 그 소식을 접하게 되고, 적은 힘이나 마나 돕게 되었다. 그때가 2004년 년말이었던듯 하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서, MEYU님이 중심이 되어서 간자체 중국어 테터툴즈가 세상에 선보이게 된다. 또한 당시에 간자체 중국어 테터툴즈을 통해서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이 테터툴즈을 알게 되고 전파되게 된다. 하지만 아직은 예전의 한글 태터툴즈와 같은 홈페이지도 없었고, 글이 싱크가 되면 무조건 한글 홈페이지로 싱크가 되어서 사실상 테터센터가 유용하지 않았다. 그러기에 어느 정도 이상의 사용자가 늘어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고, MEYU님은 태터툴즈를 불법적으로 도용해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모기업을 대상으로 JH님과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사업으로 전환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때가 2005년도...

본인이 중간에서 번역이나 의사소통과정을 조금이나마 도와준 부분이다. 그 이후에 개인사정으로 약 1년정도 블로그를 비워놓게 된다.



2) 근래의 태터툴즈 중국어 버전.
그리고 2006년 후반기를 기점으로 다시 블로그 바닥으로 돌아왔다. 그 동안의 변화 중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태터툴즈를 이용한 TNC라는 기업이 생겨난 것이다. 개인적으로 태터툴즈를 여전히 오픈소스로 남겨두고, 그 기술의 응용을 통해서 경영활동을 하는 TNC에 대해서 반감이 생기지 않았다.

그리고 http://www.tattertools.cn/ 라는 중국어 태터툴즈 전용 홈페이지도 알게 되었다. 재미있는 점은 이올린의 마크가 들어가 있는데, TNC의 소속이라고 정확하게 명시되어있지 않으며, 태터툴즈 중국어 버전의 초창기 주도 맴버인 MEYU님이 라이센스에 명시되어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MEYU님이 현재 서버 IDC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중국어 태터툴즈의 싸이트도 MEYU님의 서버상에서 구동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생각하면 TNC와 현재의 중국어 태터툴즈 홈페이지와는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또 문제가 되는 것이 태터툴즈 자체는 아직 오픈소스로 개발되고 있고, 물론 TNC의 맴버가 주축이 되어서 개발되고 있다고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외부와의 교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TNC의 의도이다.



3) TNC여! 중국 시장을 노려라.
개인적으로 TNC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지금의 티스토리와 같은 서비스를 중국에서 해 볼 생각은 없는 것인가? 그 이유는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중국의 인구 숫자로 인하여 움직이는 돈의 단위와 사람의 숫자가 다른 것이다. 또한 태터툴즈 역시 이미 중국어버젼이 있고, 일정 수의 중국어 사용자들이 있다. 바탕 세팅은 되어있는 것이다.

 물론 지금 현재 중국의 블로그 판은 복잡하기 그지 없다. 또한 진출한다고 성공하리라는 보장도 없다. 그렇다면 물밑 작전이나 미끼라도 슬슬 끌어보아야하지 않는가? 지금부터 이야기 할 것은 본격적인 진출이 아니더라도, 미끼라도 던져보자는 식의 방법이 될 수 있는 것들이다.



(1) http://www.tattertools.cn/ 의 운영주체가 되기를 바란다.
지금 현재 테터툴즈 중국어 홈페이지의 운영은 엉터리의 극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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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이 나온지가 언제였더라-_-;;

현재 태터툴즈 중국어 홈페이지에 올라온 태터툴즈 최신판은 1.1.2.1이다. 날짜를 보면 07년도 3월 28일이후에 어떠한 업데이트도 없다.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1.1.2.1버젼에서는 심심하면 버그때문에 업데이트를 해야되었고, 이제는 1.1.2.2버젼이 나왔다. 그것도 4월 10일날 한국어 홈페이지에 공개가 되었는데, 중국어 홈페이지는 아직도 1.1.2.1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플로그인이나 스킨에 대한 지원도 없다. 사실상 개인 블로거들이 스스로 (한국어 하지도 못하면서 올라온 스크린샷으로 눈짐작을 해서-_) 한국어 홈페이지에 있는 플로그인과 스킨들을 가지고 가서 중국어로 번역하고 사용한다.

중국 시장에 미끼라도 던지려면, 저렇게 방치되고 엉터리인 중국어홈페이지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고 오던지 해서 한국만큼은 아니더라도, 빠른 패치와 버젼업을 사용자들에게 선사해 주어야되지 않는가?! 개인적으로 저러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데 서버비가 얼마나 드는지는 모르겠으나, 미끼값은 나오리라 생각하는것은 본인만의 착각일까?


(2) 이올린과 같은 중국어 전용 메타싸이트.
태터툴즈 올드 유져라면 기억할 것이다. 이올린이 있기 전에, 태터툴즈 홈페이지에는 자체적으로 (기능은 매우 조악하지만) 메타싸이트가 있었다. 글의 제목과 작성자만 볼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그곳을 통해서 태터유저들이 얼마나 늘어나고 서로 교류하였는지 올드 유져라면 아시리라 생각한다.

지금 현재 중국어  태터툴즈에는 이와같은 기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라고 생각한다. 이올린까지도 필요 없다. 예전의 조악하다고 생각되는 그러한 메타싸이트정도의 기능만 구현해 내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태터툴즈로의 중국 사용자 유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메타싸이트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라리 생각하지 않는다(비전문가의 생각임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한 기술적으로도 이미 초창기 태터 싸이트에 구현되었던 것임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된다.



(3) 플로그인 센터
이것은 한글이 중심이 되어서 우선적으로 만들어야 될 것이다. 지금의 홈페이지의 플로그인 게시판은 매우 복잡하며 사용자들에게 접근하기도 힘들게 되어있다. 현재 TNC 홈페이지를 가보면 있다 싶이

플러그인 추천블로그는 현재 TNF 에 의해서 준비중에 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TNC/TNF 드림
이미 플러그인을 모아야될 생각을 하고 있으신듯 하다. 하지만 추천 블로그로 끝나지 말고, 각각의 플로그인들을 효율적으로 모아서 정리해야 더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본다. 또한 지금 현재의 확장팩 개념도 변해야 될듯 하다.

개념은 간단하다.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사용자 정의에 의하여 여러가지 플로그인들을 선택하고 선택한 플로그인들만 골라서 자동적으로 다운받게 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만드는데에는 우선적으로 지금 현재 있는 플로그인들을 분류 정리하는 작업은 필수적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태터툴즈의 장점이라고 인정 받는 것 중에 하나가 사용자들이 자율적으로 만들어 쏟아내는 다채로운 플로그인들이다. 문제는 이 장점은 어디까지나 "한국"사용자들에게만 적용이 된다는 점이다. 앞으로 TNC가 성장하는데 외국 진출은 필연적이고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좁은 한국 시장에서 언제까지 버틸 것인가?!)

플로그인들의 분류 정리 작업을 통하여 외국어 버전으로 플로그인을 번역 관리하는 작업도 쉬월해 질 것이다. 지금 현재 일부 중국 블로거들에 의하여 진행되고 있는 플로그인과 스킨의 번역 작업도 더욱 빠르게 진행 될 수 있을 것이다.



4) 개인적인 생각들...
이건 조금은 개인적인 공상이다. 태터툴즈가 중국에 진출하여서 상업적으로 성공을 하려고 한다면, 어느 기업에 붙어먹어야될까? 그러기 위해서는 어떠한 제반 조건이 필요할까?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노선은 다음에서 중국진출을 하고 있는 365서비스이다. 다음 자체적으로 블로그 기술을 가지고 있는것이니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같은 한국기업이라는 매리트가 있다. 또한 365 Bloglink의 메타 싸이트 옆에 끼어서, 제공형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것이다. 한국 기업이니 비교적 접근이 쉽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365가 중국진출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판단되지 않아서....

아예 중국 본토 기업을 상대로 하는 것은 어떨까? 하지만 본토 기업 중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곳은 없다. QQ는 어떨까? 싸이와 같은 형식의 싸이트는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블로그 시장에 진출한 것은 아니고, 또한 QQ의 절대 사용인구는 기본적인 초기 유입인구를 책임져줄 것이다. 하지만  TNC입장에서는 접근이 조금 힘들기는 할듯 하다...

하지만 시도해 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은 한 블로거의 망상이다. 본인이 즐겨 쓰는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소망일 뿐이다. 하지만 태터툴즈가 가능성이 있는 프로그램이고, 중국 시장은 아직 열려 있기에 개인적으로 희망하는 사항을 주절주절 써내려가 보았다.

TNC 여러분! 중국으로 오시지 않으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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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也不知道,为何把博客转为非公开。不过有的用户为了建立非公开论坛或者资料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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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만큼 많은 미인대회가 있는 곳도 드물것이다. 무슨 대회, 무슨 대회 라면서 이런저런 대회가 열린다. 하긴 超级女声의 힘은 아직까지도 남아있으니, 새로운 히로인을 만들려는 전략인듯한데, 머..좋다. 본인 남자고, 눈이 즐거운것은....어찌 보나 좋은것이다. 히히..

4월 29일에 대련에서 전국 대학교 퀸 선발대회가 열렸고, 참가자 중에서 10명이 가려졌다. 아무래도 동북쪽 대련인지라, 동북쪽 대학교의 여자 참가자들이 많았다. 그리고 한족이외의 민족도 보이는데, 조선족은 없다. 조금은 아쉽다 -0-




이름이나 별명은 패스. 나이, 민족, 학교만 대충 적어보겠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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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林宝宝林 姓名: 孙林 年龄: 22 民族: 汉 院校: 吉林建筑工程学院
나이 22세, 한족, 길림건축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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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佤丫头 姓名: 杨润娟 年龄: 22 民族: 佤族 院校: 大连民族学院  
나이 22, 와족, 대련민족학원


昵称: 绣气 姓名: 王新艳 年龄: 19 民族: 汉 院校: 四川音乐学院 
나이 19살, 한족, 사천음악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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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非非 姓名: 王越 年龄: 20 民族: 汉族 院校: 上海华东师范大学
나이 20, 한족, 상해화동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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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凝眸望月 姓名: 穆春月 年龄: 21 民族: 满族 院校: 渤海大学文理学院
나이 21, 만주족, 발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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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流裳翩舞 姓名: 艾志奇 年龄: 22 民族: 蒙古族 院校: 哈尔滨师范大学
나이 22, 몽고족, 하얼빈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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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玄鸟媚仪 姓名: 董凌燕 年龄: 21 民族: 汉 院校: 南开大学
나이 21, 한족, 난카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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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Emily冲 姓名: 辛冲 年龄: 20 民族: 汉 院校: 辽宁师范大学
나이 20, 한족, 리오닝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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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眼淚.ゞ感覺 姓名: 邹倩 年龄: 21 民族: 汉 院校: 辽宁师范大学
나이 21, 한족, 리오닝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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昵称: 平安宝贝 姓名: 马丁 年龄: 19 民族: 汉 院校: 华东师范大学
나이 19, 한족, 화똥사범대학


기본적으로 사범대학이 많이 보인다.
특히 리오닝 사범대학 출신이 두명이나 보인다.

좋겠다. 그 학교는-_;;

개인적으로 3번째 사진에 한표이다! 훗-_ 본인의 취향이 이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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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경올림픽 성화는 그리스에서 시작해서 세계 각 국을 돌아다닌다고 하더군요. 역사상 가장 긴 구간의 성화 봉송이라고 하던데 사실 전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자료를 가지고 온 블로거가 나름 열심히 노력해서 만들었고, 제 블로그에 의외로 "북경올림픽"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서비스로 올려봅니다

출처는 地理时间(중국 블로거입니다. 중국어 모르시면 안 가시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으실듯-_) 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주소 출처를 명시하면 퍼와도 된다고 적혀 있으니 가지고 왔습니다 -0-



위의 문서는 마이맵(mymap)의 Kml문서입니다. 사용방법은 구글어스를 사용하시는 분은 아시리라 생각되고요. 이 문서의 제작자는 외국인들을 위해서 영어와 중국어 핀인을 모두 입력하였다고 합니다. 굉장한 수고네요.

그 외 이 제작자의 mymap으로 곧장 가실수도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 -0-


중국식 말 장난입니다. "아빠가방에들어가진다" 와 같은 식의 장난이지요. 전체적인 내용은 바이두가 중문 검색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에 맞추어서 만들어져있다는 내용입니다. 중요한것은 구글에 대한 공격이겠죠.

정확하게 "구글"이라고 지목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唐伯虎(중국의 시인)을 동원해서 서양 인물을 공격하는 내용에서 서양인은 누가 생각해도 구글인것은 당연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중문검색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두가 이렇게까지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생각이 들지만,그 만큼 구글이 잠재력을 바이두가 무시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이 광고는 중국어 검색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는 것은 서양 회사인 구글이 아니라 중국 회사인 바이두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두의 주식점유로 보면 누가 봐도 서양 회사인데 말이다. 그런건 넘어가고 이 광고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현재 일본에 진출했고, 한국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곧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바이두가 이런 광고를 낸다는 것은 다른 면에서 생각해 볼 건덕지가 나온다.

바이두가 원하는 세계시장은 혹은 중국,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하는 한자 문화권이 1순위이고, 그 다음에 동아시아권을 잡는 것이 아닐까? 바이두는 영어 검색이라고 하는 서양권에 진출할 생각은 접은것은 아닐까? 한 광고를 보고 너무 많은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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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컷~ 위에것은 정확한 출처를 알 수 없다. 구글 개발자일 수도 있고, 구글 찬양자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머랄까..바이두의 로고를 꺼꾸로 뒤집어서 장난치는 건...나름 재미있다.




지금 현재 바이두가 장악하고 있는 중국어 검색 시장을 구글이 치고 올라올 것인가? 미래에 중국어 검색 시장의 황제는 누가 될 것인가? 개인적으로 구글이 치고 들어오기에는 그 동안 자행된 삽질들과 바이두의 효과적인 전략들이 비교가 되어서, 바이두에게 한표 던져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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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경 지하철은 총 3개 선이 운행중에 있다. 시내 안에 있는 1호선과 2호선, 그리고 북쪽으로 도는 외부 13호선이 그것이다. 본인은 사는 곳의 문제로 인하여 매일매일 13호선을 이용하는 유학생중에서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고, 별 수 없이 지하철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서 민감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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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마음에 안 드는게, 이렇게 이상야릇하게 딸랑 5호선만 그려 놓으면 어쩌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북경을 아시는 분은 상상을 해보시라. 이 5호선은 북경을 정 중앙으로 가른다. 위쪽으로는 13호선의 중간에 있는 立水桥에서 내려와서 雍和宫을 지나서 天坛에 도착한다. 이 선이 생김으로 인하여, 본인의 입장에서는 시내로 나가는 것이 엄청나게 편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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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지하철 5호선은 07년 6월 30일에 실험 운행을 시작하고, 9월 20일이면 정식 운행을 한다고 한다. 아직 멀었다. 다음 학기면 생기겠구나. 좋게 생각해야지. 보면 아시겠지만, 2중 안전 막으로 되어있다. 한국에서는 8호선이 이러던가 기억이 가물가물거린다.(근 5년동안 한국에 잇는 시간을 다 합쳐도 3달이 안된다-_- 이해해주기 바란다)

중국에서 이런 시설은 처음이다. 본인이 매일 타는 13호선도 이렇지 않는다. 이렇게 방어막 세우는게 나름 기술이 필요하단다. 정확하게 외부 유리문과 지하철의 유리문을 맞추어야 하니 말이다. 사실 중국에는 특별히 지하철이 멈추는 위치가 적혀 있지 않았다. 그냥 느낌대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몇몇 지하철역은 되어있지만, 그리 정확하지 않다.

무엇보다 환영할 만한 것은 이제 이른바 수평 에스칼레이터! 가 환승 역에 생긴다는 것이다. 특히 13호선과 2호선이 환승을 하는 西直门역을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건 환승이 아니라 버스 한정거장을 걸어가는 짓이다-_-;;


북경에서 지하철의 가격은 분명 버스 가격에 비해서 아직 많이 비싸고, 어느 정도 돈이 있는 중산층이 타는 공공교통 수단 같지 않은 공공 교통수단이라는 점이 상당히 재미가 있죠. 버스는 요즘 왠만하면 0.4원인데 반하여 지하철은 거리에 상관없이 무조건 3원이라는 점도 생각해 볼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환승 요금 제좀 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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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학시험 결과가 벌써 나왔군요. 이로서 면접은 단지 형식에 지나지 않은 놀이였음이 다시 한번 밝혀 졌습니다. 그럼 오랜만에 분석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절대로 논문이 안 써내려가진다고 삽질하고 있는거 아닙니다. ㅠㅠ


이번에 입시를 통한 총 합격생은 137명입니다. 그 중에서 한국인이 얼마나 되는지는 정보가 입수되어있지 않은 관계로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70% 이상인 것은 분명하겠지요. 이번 입학생의 특징이 있다면 예년에 많아야 총 10명도 안되는 숫자를 뽑았던 이과에서 무려 25명이나 되는 많은 수의 입학생을 뽑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작년에도 20명이라는 숫자를 뽑았지만 작년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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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총 합격자수가 119명이었던 것에 비하여 총 합격자가 137명으로 늘었고, 이는 이과계열 합격자의 증가수와 거의 비슷합니다. 다시 말해서, 작년의 입시 합격생의 총원이 증가하지 않는 가운데 이과계열 유학생 합격자수만 증가해서 문과의 합격자 자리를 뻇는 것 같은 느낌이 이번에는 들지 않는군요. 유학생을 더 많이 받겠다는 생각인듯 하네요. 일단 전체적인 유학생의 입학자수는 분명 증가하였습니다.






-- 문과 합격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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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관계 학원이 22명이라는 기염을 토하면서 정상에 자리에 다시 한번 우뚝 솓아 올랐습니다. 제 기억에 작년에는 중문학과가 국제 관계를 누르고 정상에 자리에 올랐습니다만, 역시 명색의 국제관계군요. 22명이라니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앞으로 예과반과 경희대반을 통해서 더욱 많은 인원이 유입되면 신입생 50명도 꿈이 아니군요.

특별한 변동사항은 보이지 않습니다. 법학과의 인기가 날로 사그라들고 있는 점이 조금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겠지요. 이미 법학과의 과정이 어마어마하게 힘들다고 소문이 다 돌았나 봅니다. 그 외에 응원해주고 싶은 곳이 철학과입니다. 이번에 무려 2명이나 뽑았군요. 그러나 그 사람들이 다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으니 안타까울 뿐이죠. 제가 있는 역사과도 2명이군요. 한숨이 나온답니다. 전통이 맞다면 올해에는 역사과를 1지망으로 들어오는 자랑스러운 미친넘이 있어야 될터인데...이번에 전통이 깨지려나...흠;;;





-- 이과 합격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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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심리학과나 정보관리 같은 곳보다는 수학, 공학, 물리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기를 원합니다. 흔히 북경대학교가 문과 학교라는 생각을 한국사람들이 가지고 있고, 그에 반하여 청화대학교가 이과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북경대학교는 순수 인문학과(중문과, 역사과, 철학과)와 순수 이과계열(물리, 수학, 공학)과 같은 곳에서 청화대를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는 종.합.학교입니다. 응용과학쪽도 "핵물리"나 "환경" 혹은 "생명"이라는 몇몇 분야에 한해서는 막강하답니다. 하지만 돈 안되는 순수 이과를 강요할수는 없겠지요.

이과 학생분들 화이팅입니다. 전 수학은 영 못해서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특히나 수학과에 들어가신 분!!! 저...친구해요~~;;;




-- 07 년도 입시 뒷담화 --
이 분석을 05년도부터 해오고 있는 것 같은데, 뒷담화로 하는 이야기는 언제나 같더군요. 그래서 짦게 압축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나온 이야기 또 나오고, 또 나오고...후...

1) 북경대학교 3000달러 고액 푸다오.
형식적으로는 북경대학교와는 관계 없이, 한 사설 학원에서 북경대의 이름을 빌려서 3000불이라는 거액을 받고 과외를 해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북경대학교 유학생처와 교무부와 싸바싸바 된 것은 뻔할 뻔짜이지요. 하지만 간단히 말해서 말입니다.

당신이 일등을 했으면 비리가 판을 쳐도 들어옵니다!
그것 가지고 찌질될 시간에 다시 한번 북대에 재도전 해보십시오!


2) 입학 시험 문제 논란
입학시험이 예년에 비해서 무지막하게 어려워졌다. 수학의 문제에서 입체기하가 나왔더라 어쩌더라 말들이 많더군요. 아직 올해 시험 문제를 못봐서 닥치고 잠수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듣다보면 요상합니다.

입학시험이 어려워졌으면, 본인한테만 어려워 진것이 아니라 모두에서 어려워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북대 입시는 매년마다 조금씩 어려워 지고 있는 성향이라는 것은 예년 북대 입시문제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수학에서 입체 기하가 나왔다고 난리인데, 그 문제를 정확하게 못봐서 무엇이라 말하기 힘들지만 이것 한가지는 확실히 말할 수 있겠군요.

입학만을 위한 공부를 한 사람들은 할말 없습니다!


3) 입시 학원의 성행과 문제
푸른 산이니 높은 아름다움이니 이를 쑤시니 하는 학원을 필두로 온갖 입시 학원들이 성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학원들때문에 입체 기하와 같은 문제가 나오는 것입니다. 학원에서 시키는 문제만, 시키는 대로 공부하였지요? 지금 당장 북대에서 지정한 수학 참고서를 꺼내 보십시오. 분명히 입체 기하부분이 있습니다. 그냥 "만일"을 대비해서 한번만 입체 기하를 본 분 있으십니까? 학원에서 내준 것만 하기 급급하지 않으셨습니까?

지금 학원의 문제가 그것입니다. 03년도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학원들이 이제는 어느 정도의 자료를 모으고 그 자료만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공부를 시키고 있습니다. 저도 그 자료를 본 적이 있고, 나름 훌륭하더군요. 단지 그 것은 학원의 선생들이 정리한 자료이지 입시생 본인이 정리한 자료가 아닙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은 안드로메다로 날라갔더군요. 후...말이 길어질거 같아서 이만 접겠습니다.


4) 입학 합격자 이름 비공개
또 이러는 군요. 이건 시험 후 비리를 조장하는 방법이라고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이름을 공개하십시오! 왜 석박사에서는 다 공개하면서 여기서는 하지 않는 것입니까!? 이건 비리를 하자는 것입니까?

왜 합격자 이름을 공개하지 않으면 사후 비리가 벌어지느냐?
만약 이름과 학과가 모두 공개가 된다면, 나중에 돈을 주고 뒷구멍으로 입학하는 방법은 없어집니다. 단지 합격자 발표 전의 비리만이 가능하죠. 하지만! 최소한! 합격자 발표 뒤에 비리를 막을 수 있고, 02년도에는 분명히 합격자 이름을 공개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이런짓을 하다니...후...





-- 전체 합격생 자료 --

문과 학과

입학수

이과 학과

입학수

考古文博院

1

学院

1

学系

2

物理学院

1

2

数学学院

1

艺术学系

2

生命学院

2

会学系

5

化学学院

3

学院

9

环境学院

3

华管理学院

10

信息科学技术

4

闻学院

10

地球空间学院

4

政府管理学院

13

信息管理系

6

经济学院

13

心理学系

6

中文系

17



国际关系学院

22



문과 총합

112

이과 총합

25




시험 합격 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지금 잠시 신나게 노시고, 들어와서 할 공부 미리 준비하셔요.


시험 불합격 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실패라는 경험은 쓰지만 끝맛은 달콤하답니다.




추천하는 곳 : http://cafe.daum.net/pekinguniversity
북경대학교 Q&A라는 곳입니다. 원래는 북경대학교 준비생들을 위한 카폐였는데, 이제는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독학파를 위한 카페로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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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의 변화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역시 로그인 기능의 추가인듯 싶습니다. 로그인 기능의 추가를 통해서 한국 올블로그가 제공하는 (이미 개발해 놓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본인의 피드 관리" "관심 태그" "관심 블로그"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문 이름이 생겼군요. 이름은 博邻(블로그 이웃) 입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이름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이름이군요. 블로그를 사용하는 이웃끼리 365를 통해서 만난다는 의미인듯 한데, 매우 뛰어난 작명 센스 같습니다^^

팀블로그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그 기획은 취소가 되었는지 아니면 뒤로 미루어졌는지 없더군요. 대신 올블로그가 가지고 있는 블로그 이슈 기능이 재미있게 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스크린 샷을 보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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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블로그 스피어의 분류는 총 5단계로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각각 "IT","생활(라이프)","热点(한국말로 풀이하면 시사 초점, 인기 있는 주제 정도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중국 특유의 용어라서 특별하게 번역할 방법이 없네요-0-)"."情感(한국말로 직접 풀이하면 정감어린 정도로 번역될 수 있는 말입니다. 단지 한국말에 적합한 단어가 없군요. 대략의 의미는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오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가 적당히 한국말로 할 것이 없다고 한 것은 그 만큼 중국 현지화에 맞추어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는 부분임으로 상당히 괜찮다고 평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 왼쪽 메뉴를 한 번 디벼 보겠습니다. 위로부터 순서대로 하겠습니다.
1) 博客rss地址(블로그 주소 수동 입력) : 기존에 가지고 있던 로그인을 하지 않고 주소만 수동으로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유지하였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쪽으로 나아간다고 생각됩니다. 추후 광고 블로그의 폭격에는 매우 미약한 대응 능력을 보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죠. 또한 FEED 증가 수치가 실질적인 365 사용자의 양을 대변할 수도 없는 이상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처음에 조금이라도 빨리 커지려는 욕구인듯 한데, 조금은 느리더라도 로그인 방식을 통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2) 이벤트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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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덕 기자님이 오해하신 이벤트 부분입니다. 이벤트 내용은 "자신의 블로그에 "365서비스의 배너를 달면 자신의 블로그 이름, URL등이 적혀져 있는 티셔츠가 배달되어 오는 것"입니다. 365 서비스를 보다 넓게 알리려는 노력의 결실로 보이며, 그 방법과 수단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다가옵니다. 저또한 그동안 만들까 말까 하는 중국어 전용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지게 하는군요. 하지만 그럼 관리가 귀찮아져서 패스랍니다.(그렇다고 지금 있는 블로그에 달기는...좀 그렇군요. 아무래도 한국어가 기본이고 중국어는 자료 수집용으로만 쓰고 있으니 말이죠 -_-;; )


3) 公告/ 官方博客
공지사항입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365 블로그 링크의 메인블로그의 RSS를 불러와서 공지를 내보낸다는 것입니다. 블로그 주소는 "http://blog.365bloglink.com/"입니다. 블로그는  WordPress 2.1.2을 사용중이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RSS 피드 주소를 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전 파이어폭스를 통해서 강제적으로 불러들였는데 (이런거) 하나정도 살짝 붙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4) 新鲜标签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동안 올블에서는 볼 수 없었기 때문인듯 합니다. 의미상으로만 보자면, "새로운 태그"입니다. 관련 설명을 찾을 수가 없어서 추측하기로는, "365 관리자들이 사용자들에게 추천하는 방식의 새로운 태그"인듯하지만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365 관리자 분들은 메뉴에 대한 설명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만약 본인이 추측한 것과 동일한 것이라면 이것이 왜 필요한지도 조금 궁금하군요. 새로운 태그를 따로 메뉴까지 만들어서, 그것도 노출이 잘되는 왼쪽 상당 메뉴에 올려놓을 필요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듭니다.


5) 昨日热门
어제의 인기글입니다. 예전과 변한 방식이라면, 예전에는 인기글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그 인기글 블로그의 RSS주소 또한 제공하였는데 제공 안하게 변하였군요. 개인적으로 예전 방식을 보면서 괜찮다고 생각하였는데 오히려 퇴보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현재 올블에서 괜찮게 이루어지는 "어제의 인기글 목록을 RSS로 제공하는" 것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간단하게 추가가 되는 부분이니 넣어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6) 活跃博客
뜨는 블로거입니다. 어떤 기준인지 기준이 명시되어있지 않군요. 또한 IMPark님에게는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_-;; IMPark님이 두번이나 목록에 나타나는군요. 왜 이렇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정확한 뜨는 블로그에 올라가는 방식과 원칙을 사용자들에게 알려주셨으면 좋을듯 합니다.

7) 365 블로그 링크 상황판(07년 4월 28일 현재)

현재까지 FEED 양 1881
포스트 수량: 59940
Tag 수량: 12712




이제부터는 몸통을 구성하고 있는 곳으로 가볼까요? 몸통은 3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人气文章(실시간 인기글), 最新文章(최근 포스트), 推荐标签(추천 태그)로 되어있습니다. 각각 나누어서 잠시 이야기하기 전에 투표 방식이 눈에 띄게 변하였습니다.

서명덕 기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마치 디그처럼" 눈에 확 보이는 투표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하는 것이지만, 중국 사용자들은 한국 사용자들보다 투표에 인색?!하지 않기때문에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보기는 합니다만....15표가 현재 최고 인기글이니 투표 참가을 유도하는것은 어디에서나 골치군요.


1) 人气文章(실시간 인기글)

올블과 같은 방식의 실시간 인기글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여기에서 RSS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에러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더 많은 RSS 내용을 제공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오히려 너무나 많은 자료로 사용자가 부담스러워질듯 합니다. 오히려 어제의 인기글에 RSS을 제공하는 편이 더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2) 最新文章(최근 포스트)

올블과 같은 방식의 실시간 포스트입니다. 문제는 여기에서도 RSS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사용자가 받는 RSS가 너무나 방대해져 버립니다. 질려버리는 것이죠. 또한 어떤 사용자도 여기에 올라오는 모든 포스트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관심사를 RSS로 골라보는 것. 그것이 RSS의 강점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동은....역시 죄송합니다. 365관리자분들이 블로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다고 말한다고 여겨집니다. (쩝...또 조금 도에 넘치는 표현을 사용했군요. 그래도 본심이니만큼 수정 안하겠습니다-_-)


3) 推荐标签(추천 태그)
보고서 먼가 했습니다. 재미있고 신선하군요. 현재 올블로그에 있는 인기?! 태그들의 확장버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올블의 블로그 스피어 가운데 잇는 인기태그 목록들의 문제점은 눌러서 새로운 창으로 이동해야된다는 점이겠지요. 이것은 그 단점을 없애고, 그 창 상태도 인기 태그들을 둘러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사용자의 편의면에서 매우 좋군요.


4) 없지만 있어야 될....
현재 제공하고 있지 않지만 제공하였으면 하는 것들입니다.
(1) 맞춤 글 : 태그 기능을 이용한 상당히 재미있고 유용한 기능이라 생각하는데, 365에서는 아직 제공하지 않는군요. 물론 아직 태그 사용자가 적기는 하지만, 시험 삼아서라도 넣을 수 있었는데 아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2) 신문사와의 연계 : 365 본부?!에서 제공하는 신문의 헤드라인을 제공하는 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 터인데,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게 되면 블로거들이 365 블로그 링크 안에서 뉴스를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65 메인 페이지로의 순환이라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 외의 건의 사항 : 위에서도 몇가지 건의를 하였지만 추가로 말하자면...
1) 관리자 블로그의 확장 : 조금 더 신경을 쓰시는게 좋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지금의 관리자 블로그의 메뉴는 매우 단조롭습니다. 건의사항을 블로그에 직접 올릴 수 있는 방명록과 같은 메뉴를 이용하면, 사용자들이 그 건의사항을 보고 서로 토론할 수 있는 창이 열리지 않나 생각됩니다.

2) 파이어폭스에서의 에러 : 몇가지 보이는군요. 로그인시에도 보이고, 몇가지 메뉴에서도 에러로 뜨는군요. 이러한 점은 웹 표준화에 맞추어서 제대로 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3) 나의 추천글  : 이건 충분히 사용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인듯 싶습니다. 왼쪽 메뉴에 아직 여유 공간이 많이 보이는데 이것을 넣는 것을 고려해 보심이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4) 주간, 월간 인기글 : 예전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없어졌군요. 올블처럼 한 창에서 전환하는 방식으로 만들면 더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없으면 무엇인가 허전하지 않나요? ^^




마지막으로 상당히 괜찮은 방향으로 리뉴얼 된 듯 싶습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한글이 편한 관계로) 한글로 적은 이 글을 중국어로 번역해서 보내드리고 싶은데...귀찮군요!! 음하하하;;;; IMPark님에게 부탁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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