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한국에서 빠링호우(80后)라는 말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빠링호우를 80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으로 규정하는 것은 너무나 큰 문제이다. 빠링호우는 어디까지나 "80년대에 태어난 사람"을 지칭한다. 왜냐하면 중국에는 90后(지우링호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이다. 얼마든지 다른 생각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해둔다.


한 국에서 빠링호우를 중국의 경제개방의 축복을 받고 자란 세대로 평가한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문제가 있는 말이다. 빠링호우는 경제와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의 사람들이다. 이런 빠링호우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전에 그 전 세대를 살펴보도록 하자.

그 전대인 60~70년대에 태어난 세대들은, 특히 78 학번부터 80학번까지에 대학교에 들어간 세대들은 문화대혁명이라는 사회주의 이상과 현실과의 충돌을 경험함으로서 더욱더 민주화의 욕망을 가지게 되고 그것은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천안문사태(본인은 민주화항쟁이라고 표현하고 싶다)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세대의 특징은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현실에 참여하는 적극성으로 간략하게 요약해도 괜찮을 듯 하다.하지만 이러한 문화대혁명은 한국의 민주화항쟁시절과 같이 정부의 탄압으로 밟히게 된다. 그래서 이 세대들은 점차 자신의 모습을 감추지만, 속으로는 반중국정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이제 다시 빠링호우를 살펴보도록 하자. 그들이 세상에 눈을 뜨게 되는 90년대부터는 중국이 급속도로 변화해가는 과정에 있었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개 인의 자유을 높게 치고, 어릴때부터 보아오던 반일영화의 영향으로 반일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민족주의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대학의 숫자가 늘어나서 기존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교육을 받게 됨으로 인하여 중국의 현재 모습을 "부끄러워"한다고 나는 판단하고 있다.

민족주의와 부끄러움이 합쳐져서, 이번의 성화봉송의 와중에 위협적인 움직임이 생겨난 것이 아닐까 판단해본다. 하지만 이것은 본글의 주제가 아니기 더 깊게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 결과적으로 이번 성화운동으로 빠링호우 스스로는 "주류"에 속하게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물론 개인중심을 유지하지만, 국가주의 혹은 민족주의라고 불리우는 것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데 이런 빠링호우의 특징은 중국이 못 살던 시절도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제의 과실만을 따먹은 세대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지우링호우들이다.


지우링호우들은 9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을 지칭한 다. 이들의 존재가 생겨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중국 친구녀석의 경험을 그대로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친구녀석의 집은 현재 운남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군벌과도 인맥이 있는 상당히 부유한 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말하기를 자신이 어렸을 때, 초등학교를 가서 집에 돌아올 때면 언제나 할아버지가 배웅을 하고는 했는데, 자신은 당시에 인력서를 타고 싶어서 그렇게 졸라대었지만 정말 특별한 날이 아니면 걸어서 돌아와야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여동생이 초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언제나 할아버지와 택시를 타고 돌아왔다고 한다.

이러한 지우링호우들이야 말로 발전된 경제를 제대로 향유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번 성화운동에서 주류로 편승한 빠링호우들에게 지우링호우들은 한마디로 "적"이 되었다. 이들의 싸움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인터넷의 곳곳에서 이러한 증후들이 나타난다.


한중일에 모두 나타나는 이런 새로운 10대들의 공통점은 무엇보다 개인주의일 것이다. 그리고 성 에 대해서 개방적인 본인도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들 정도의 열린 사고?!들도 쉽게 보이는 모습이다. 자기 자신을 부풀리면서도 남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는 모습도 나타난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기존의 소통방식을 벗어난 자신들만의 소통방식을 만들었기에 기존의 세대들과의 소통에서 문제가 일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은 얼마전까지만해도 빠링호우와 공유했던 모습이 많이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빠링호우가 전체적으로 주류로 편승함에 따라서 지우링호우는 이제 모든 "어른"들과의 싸움에 돌입하였다. 그들은 정치에 무관심하고, 민족을 우습게 생각한다. 스타들의 일상생활이 자신의 모든것이 되었고,  결혼은 바보들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부모들이 돈을 언제까지나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현재 중국의 세대차이는 피우지 못한 열정이 있지만 경제성장의 주역이라는 자심감을 가지고 있는 30~40대(천안문세대) 민족주의를 무기로 주류로의 통과의례을 거치고 있는 20대(빠링호우) 그리고 어른들을 싸늘하게 비판하는 개인주의의 10대(지우링호우) 사이에서 전쟁이 아닌 전쟁 상태에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20대의 대표 블로거인 韩寒과 무서운 10대 블로거 包包与阿紫을 살펴보시면 재미있을듯 하다. 양쪽에서 대표적으로 각 세대를 대표하는 문장들이 있는데 귀찮아서 번역을 안하고 있다. 생각이 있으신 분은 번역해보시길 바란다.


잠깐! 그런데 이러한 지우링호우들은 현재 한국말로 "초딩"이라는 말과 비슷하다. 또한 일본의 "중2병"과도 비슷하다. 한국이든 중국이든 일본이든 발전된 경제성과만을 경험한 세대들의 생각은 비슷한듯 하다. 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서술해보도록 하겠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의 촛불시위를 통해서 중고딩들에 대한 생각을 많이 바꾸게 되었다. 그리고 아직 한국에 희망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하지만 분명히 무책임한면과 제대로된 사실을 바탕으보다는 감정적인면을 앞세우고, 우르르 몰려다니는 군중성도 있다. 이 점은 고쳤으면 한다.)


지금은 2008년 6월 13일에서 14일로 넘어가는 시점. 갑자기 외부로 통하는 인터넷선이 모두 끊어져 버렸습니다.그래서 학교 BBS만 접속이 가능합니다. 심심해서 놀러갔습니다. 그런데!!!

北大人就是在与餐饮中心和计算中心的斗争中成长起来的
(북대인은 식당센터와 컴퓨터센타와 싸우면서 성장한다)

북대인들이야 이글을 보고 순간에 박수를 치면서 저처럼 파안대소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하.....내가 지금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그리고 그에 화답하는 아름다운 덧글.

网络断裂心如水,饭价暴涨亦不惊。
(인터넷이 끊어져도 마음은 물처럼 고요하고,
밥값이 폭등해도 결코 놀라지 아니한다.)


심심하면 끊어지는 인터넷.
심심하면 바이러스 걸려서 먹통이 되는 인터넷.
심심하면 바이러스 치료 방법이라고 써놓고 내용은 컴퓨터 포맷하라는 우리의 컴퓨터센터.
...무지막지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북대에서 5년인데 아직도 이런 "유머"에 웃을 수 없을까요?

심심하면 모래가 들어가는 식당.
심심하면 물가상승으로 보조금 받으면서도 밥값 올리는 식당.
심심하면 서비스 태도을 모래가 들어간 밥 말아먹어서 학생한테 큰 소리치는 우리의 식당.
...무지막지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북대에서 5년인데 아직도 모래 맛에 적응을 못할까요?


그 뒤에...
오! 이번에는 놀랍게도 컴퓨터센타의 잘못이 아니었군요.
교육망(教育网)의 잘못이었군요. 그게 그거잖아!
북경대는 교육망에서 벗어나라!!! 크어어어어!!!!


현재 중국의 물가 상승에는 중국의 상황상 중국 정부가 어떻게든 관련이 될 수 밖에 없다. 본인의 친구가 주장한대로 중국 정부가 일부러 농촌에 대해서 우혜정책을 사용하기 위해서 도시쪽의 부담을 늘린다던지 (이 부분은 오히려 농촌의 물가가 더 상승했고, 이러한 방식은 단기적인 효과밖에 보지 못한다는 점으로 본인은 반대이다) 혹은 중국정부가 기존의 사회주의적 물가통제를 자본주의적으로 개혁하려고 하고 있다던지(간단히 말하면 일종의 민영화) 라는 다양한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서민들이 살기 힘들어지는 중국 - 물가 대란을 참고)


중국의 이러한 커다란 물가 상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88년 4월 1일, 국무원은 국가관련기관에서 오늘을 기하여 고량, 기름, 설탕등의 부분 농산품의 구매가격을 상향조정하였다. 4월 5일. 중국 국무원은 고기, 계란, 설탕, 야채을 제외한 다른 품종에 대해서 시장원칙에 따라서 가격을 정하도록 하였다. 5월 19일 떵샤오핑의 발표에 따르면 고기, 계란, 설탕, 야채까지 시장원칙에 맞추어서 풀어주려고 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중국을 혼돈으로 몰아갔다.

8월 19일 정식으로 이러한 정책이 공표가 된 당일부터 사람들은 서로 물건을 사재기 하였다. 한 사람이 500kg의 식염을 사는등의 행위로 인하여 상점의 텅텅 비게 되었고, 그외의 가전제품까지 다 사재기를 하였다. 결국 8월 30일 이펑(李鹏)은 다시 물가 통제 정책을 기존의 방식으로 돌려놓게 되었다.(정확히는“市场经济和市场调节”로 변했지만, 예전의 “计划经济为主,市场调节为辅”과 실질적으로 다를게 없었다.)

본인이 여기서 주의깊게 본 것은 중국의 민주화 운동인 톈안먼 사건(천안문사건 天安門事件)이 일어난 것은 89년 6월 4일이라는 것이다. 이 운동의 주요 원인은 정치적불평등, 언론탄압과 같은 사항이었다고 생각되고 있다. 그런데 혹시 이런 운동의 배경에는 88년의 물가파동으로 인한 국민들의 분노가 있지 않았을까? 어찌보면 막말인데, 대부분의 일상적인 서민들은 민주적 자유보다는 당장 먹고 사는 문제을 크게 보기 때문이다.


이런 가정속에서 생각을 해본다면, 중국도 물가상승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분위기 속에서 민주화 운동이든 시민운동이든 혹은 반정부운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물론 아직까지는 중국 시장에 그정도의 사재기 폭풍이 불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티벳문제, 사천지진 그리고 올림픽이라는 다른 사건에 의해서 감추어져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올림픽이 끝나고, 올림픽이 모든것을 해결해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또한 같은 가정하에서 현재의 광우병사태는 단순히 먹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문제를 해결해주리라고 생각하고 뽑았던 이명박 대통령이 오히려 경제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먹고 살기 힘들어 졌다는 시민들의 분노가 배경에 깔려 있는 것은 아닐까?



중얼중얼

개인적으로 가장 떠오르는 말은 : "이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다."

그리고 위의 사항에서 추측부분을 잘 구분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실이야 왜곡하지 않았지만, 추측부분은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한 사항이라는 것을 명심해주셨으면 합니다. 글을 읽으시고 당연히 중국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날 것이라고 단정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둔 것일뿐입니다.

중국지진데이타센타에 의하면 베이징 시간 6월 10일 14시 05분에, 내몽고 으어룬춘 자치지역(鄂伦春自治旗 = 북위 49.0도, 동경 122.5도)에서 5.2급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출처 :内蒙古鄂伦春自治旗发生5.2级地震) 이 지진으로 사상자가 없기를 바라며, 혹시 있다면 애도를 보낸다. 그리고 2008년 중국은 정말 재난의 연속이로구나라는 말밖에 안 나온다.

동북쪽은 보통 지진이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내몽골에서는 2003년 8월 이후 첫 지진임 한계례 참고) 지진이 일어나다니 중국도 올해 말리나 보다. 하지만 해당지역에 살고 있는 인구가 적기에 인명피해도 그리 많을 것 같지 않으며, 당연히 공장들도 별로 없는 지역이니 경제적 피해도 그리 크지 않을 것 같다. 문제는 저쪽이 산림지역이어서 산림자원의 피해가 예상되는데, 만약 대규모 피해를 입을 경우 한국으로 유입되는 황사량이 증가할 수도 있을 듯하다.

저 번 사천지진의 진앙지라는 원추안은 강족과 티벳인들의 자치지역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지진 역시 으어룬춘이라는 소수민족의 자치구역이다. 단순한 우연이겠지만 더욱 안타까운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악플러들에게 조용히 알려주고 싶다. 저번이나 이번이나 소수민족들이 주로 피해를 입었다. 또 다시 "잘 죽었다"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잘 생각해보고 해주시길 바란다.

우 리가 주의해보아야 될것은 지진 발생 위치이다. 이공계 지식이 빈약하여서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대륙판이 만난다는 중국 남부나 일본이 아니라 저런 곳에서 지진이 일어난다는 점은 한국도 지진에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소리일 것이다. 그냥 가만히 놔두어도 다리가 무너지고 백화점이 무너지는 나라인지라 지진 대비 건물과 대책이 얼마나 수립되어있는지 궁금하며 불안하다.


그런데 말이다. 유언비어는 어디까지나 유언비어 이다.  예전에 8을 조심하라! - 중국의 유언비어 을 올린적이 있다. (제 글의 내용을 배끼신 기자분. 정신을 좀 차리시고요^^ ) 그런데 오늘은 6월 10일. 합치면 7일 되는 날이다. 고로 유언비어는 역시나 유언비어이다.


이 글은 어떤 조선족과의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다 붙여 놓은 것입니다. 해당 이야기는 저의 현재까지의 생각일뿐이며, 다른 의견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채팅을 하는 것이라 이야기가 논리적이지 않고 띄엄띄엄 한 부분도 있습니다. 최대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서 수정 없이 그대로 가져다 붙이니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단! 해당 내용의 조선족이 모든 조선족들의 생각을 대표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한명의 조선족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등장할 우리의 악플러분들에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익명의 공간이라도 리플은 당신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그리고 라면만 먹지 말고 밥먹으세요. 속 버려요^^

 
A 군 :
한국에서 중국 조선족 보는 시선이 어떤지 궁굼 합니다 ??/ 솔직하게 답변해 주실수 잇어요 부탁합니다

바로 :
으음....아실텐데요? 별로 안 좋습니다.

A 군 :
네 어느 정도는 알구 알아요 Daum 에 들가 중국방에 들가 보면 조선족 들으 사람 취급 안 하더군요 그정도 일 줄은 몰랏습니다 ..

바로 :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일단 중국자체가 못산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고, 조선족들이 잘사는 한국으로 와서 일한다는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92년 한중수교이후, 중국으로 와서 많은 한국인들과 조선족들이 서로 속고 속이는 예쁜짓을 해서 서로간의 감정도 안 좋고 말이죠. 같은 언어를 사용해서 서로 믿으면 오히려 서로 배신하는 웃기지도 않은 일이지요. 문제는 같은 한국인끼리나 같은 중국인끼리도 충분히 발생하는 일을 조선족에 대해서는 확대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 군 :
네 안스럽네요 ~~~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데 ........ 조선족들은 한국에서 일하면서 자기 로동력 팔아서 생계를 유지 하는것이 크게 잘 못 이 아니라고 보는데 거지 취급 하는 사람들은 참 나쁘네요

바로 :

또한 일반적으로 조선족중에서 나이 있으신 연배들은 한국에 대한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반면, 젊은 세대들은 한국을 하나의 외국으로 보고, 중국을 조국으로 보는 것도 어느 정도 일반적인 한국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한다고 봅니다.

머...대충 이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0-

바로 :
머...한국의 나쁜 정신상태이고 바꾸어야된다고 생각하지만....이런 생각의 연원을 따지면 저 개인적으로는 박정희때의 왜곡된 역사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담나...머..--지금 당장 어떻게 변화시킬 방법은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서로를 계속 알아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하...후..--

A 군 :
어릴 적부터 학교에서 중국식 교육을 받다보니 ~~ 그리고 중국에 뿌리 내리고 4대 째 까지 살다 보니 모두 자연적으로 중국 인으로 생각 합니다 ~~~

그런데 ~~` 한국에대한 환상은 젊은 층은 갖고 있습니다 ~~ 한국 문화를 동경 하고 있습니다 ~~ 머 패션 이나 ~~ 음악 연예인 ~~ 아이돌 스타 좋아는 여학생들도 되게 많아요 ~~~ 조선족 들은 집집마다 한국 TV 시청 할수 있습니다 ~~ 지상파 방송 KBS SBS MBC 중국 티비 보다 훨씬 많이 즐겨 보죠 ~~~` 그래서 한국 현재 상황 을 잘알고 있고 소식이 참 빠르거든요 ~~~

바로 :
그런가요? 제 생각하고는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아...-0- 이렇게 말을 해야겠군요. 50이상의 노년층과 20대이하의 젊은층에서는 한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반면, 중간계층이 조금 다르더군요. 또한 반대로 젊은 층중에서도 반한파가 만만치 않고, 이러한 반한파들의 힘이 또 무섭지요. 양국 언어를 다 아니 "악플垃圾帖子"만 골라서 번역하여 싸우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후....--

왜 저딴짓을 하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저것은 서로 싸움밖에 안되는 것인데 말이지요. 서로서로 악플 번역해서 감정만 자극시키니 말이지요. -- 잘하는 "짓거리" 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후...

A 군 :
네 ~~ 그런 사람들도 많아요

----- 잠시 다른 잡담 ----

A 군 :
주변에 조선족 친구들이 있어요 ??

바로 :
네.-0-

 A 군 :
어때요 한국 분들이 생각 하는 것처럼 그런사람들은 아니죠

바로 :
저의 인간에 대한 언제나 생각은 똑같습니다. "한국인도 중국인도 조선족도 없습니다. 단지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요. 일본인도 여러사람이 있고, 미국인도 여러사람이 있고, 티벳사람도 여러사람이 있죠. 그것을 그냥 뭉뚱그려서 "조선족은 어떻게 어떻고 하는 것 자체를 거부합니다."

단지 상태를 분석할때에는 그룹화가 필요하고... 그럴때에만 사용할 뿐이지요 -0-


일부러 정리하지 않고 대화내용 그대로 올립니다.
이것저것 서로서로 생각해보도록 하죠^^


이유 있는 비판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저를 난도질하셔도 행복합니다.

해당 글이 반중국정서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국가를 매도하는 것이 아닌 비판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한국을 되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의미없는 반중국정서의 덧글이 없기를 바랍니다.

8일 오후 그리고 지금까지 신랑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것은 한국의 "폭력시위"이다. 중국은 왜 이렇게 보도를 하며, 그에 대해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보아야할 것인가?


韩国4万名示威者与警方发生激烈冲突(图)
2008年6月8日,示威者与警方对峙。2008년 6월 8일,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韩国4万名示威者与警方发生激烈冲突(图)
8日凌晨,进行街头游行时受到警方阻拦,示威民众在光化门十字路口处同警方发生冲突。
8일 새벽, 거리 시위를 하다가 경찰의 제지를 받았고, 시위민중들은 광화문 사거리에서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韩国4万名示威者与警方发生激烈冲突(图)
示威者攻击警车。 시위대가 경찰차를 공격하고 있다.

韩国4万名示威者与警方发生激烈冲突(图)
防暴警察阻挡示威者。대테러부대가 시위대를 막고 있다.

출처 : 韩国4万名示威者与警方发生激烈冲突(图)


누가 보아도 폭력적이고 비이성적인 시위대의 모습이다. 특히 한국의 사정에 대해서 모르는 외국인이 보면 당연히 폭력적인 시위대로 알 것이다.

프락치에 대한 언급은 사절하겠습니다. 명확한 증거가 확보되기 전에는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시위대의 문제로 보일 뿐입니다. 저도 몇가지 심증이 가는 사진을 보았지만, 그것은 심증일뿐입니다. 확실한 증거가 있지 않는 이상 프락치가 아닌 시위대 자체의 문제로 생각하고 사건을 바라볼 생각입니다.


우선 배경지식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 상황설명을 하겠다.
중국에서는 촛불시위가 발생하고서도 한참의 시간동안 해당일에 대한 보도가 사실상 전무하였다. 이는 중국의 언론시스템을 생각해보면 중앙정부에서 해당 사건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걸리는 시간이라고 추측된다. 그러다가 "중국언론 촛불시위를 폭력시위로 묘사하다. " 을 통해서 이미 이야기하였다 싶이 해당 사건을 폭력적인 시위로 몰고가는 듯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전의경에 의한 "폭력진압"이 이슈화가 되면서 잠시동안 기사가 올라오지 않았다.(5일저녁부터 8일아침까지) 그리고 8일에 기사가 나온다. 이 기간동안 중국정부에 의한 고민이 있었으리라 추측된다. 그런데 8일날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그 기사의 내용은 "시위대의 폭력행위"을 부곽시켜주는 내용이다.

이러한 원인은 이미 "중국언론 촛불시위를 폭력시위로 묘사하다. "에서도 기술하였다 싶이, 중국정부의 입장에서는 시민에 의한 대규모시위를 거부한다. 그래서 시민의 시위는 폭력적이고, 비이성적이어야되는 것이다. 문제는 그동안 한국 시위대는 상당히 평화적인 시위를 하였고, 이것은 중국정부의 입장에서도 고민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몇몇 가지 일을 거론하면서 폭력시위로 몰고가려고 했으나 증거가 부족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젠 그것으로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중국에게는 한국과의 FTA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일을 자유무역을 거부하는 한국인들이라는 이미지를 만들 계기로 사용하고 있다. 30개월 이상의 미국 소고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한국과의 FTA에서 하나의 압력기제로 작용하게 할 생각이라고 추측된다. 혹은 중국 내부에서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광우병대책을 감추려는 생각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것이 아니다.


중국정부의 입장과 현재 이명박정부의 입장이 얼마나 다르다고 생각하는가?  여기에 핵심이 있다. 중국정부는 이 시위가 폭력적이어야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시위는 안돼"의 내용을 내보낼 수 있다. 이명박 정부의 입장에서 지금까지 시위가 폭력적으로 변한다면 강력하게 진압할 수 있는 명분을 얻게 된다. 이것이 폭력시위를 하지 말아야되고, 다른 사람이 해도 말려야되는 이유이다.

명분이라는 것은 매우 관념적이고 쓸모도 없어보일 때가 많다. 하지만 그러한 명분을 유지한다면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다. 중국언론도 없는 사실을 만들어 내면서 조작하는것은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한국언론도 동일하다. 왜 조중동의 폭력시위 기사에 대해서 당당하게 비웃을 수 있었는가? 

우리 제발 명분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끝까지 비폭력 무저항이다.
제발...부탁드립니다...



중국인(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촛불시위 홍보를 위한 생각 :
현재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해당 사건을 자유무역에 반대하는 반미주의적 난동으로 판단하고 있다. 광우병에 대한 문제점을 모르고, 한국 시민들이 왜 이런 시위를 하는지에 대한 언론의 명확한 사건 해석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정부의 의도와도 관련이 있지만, 어찌되었든 가장 중요한 점을 모르고 있는 상태이니 그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는 아고라를 믿어보겠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의 많은 사람들은 현재 한국인만큼의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홍보동영상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아고라에서 이를 종합해주시면 본인도 소속되어 있으면서 암암리에 번역활동으로 이번 일을 지원하는 해외거주자 모임이 조용히 번역해서 전세계에 돌릴 것이다.

혹은 ddokbaro@gmail.com 로 정리된 내용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하지만 주의하셔야될 것은 기존의 한국의 홍보물은 어디까지나 한국인들에게 적합하게 만들어져 있다. 핵심은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만든 홍보물이어야된다는 점이다.


 

 
위의 사진은 분명히 시위대에 의해서 벌어지는 "폭력"이다.
다른 말로 하면 분명한 "폭력시위"이다.

 
본인 블로그의 다른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분명히 이명박 대통령의 현재 정책을 반대한다. 하지만 위와 같은 시위대의 폭력은 분명한 문제이다. 문제를 문제라고 하는데 알바로 몰아세우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해외에 있는 사람이다. 직접 참여하지 못한다면 조용히 있으라는 말도 거부한다. 본인 분명한 한국의 "시민"이다.


본인이 이번 시위를 지지한 이유, 그리고 시민들이 점차 많이 참여하는 이유.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기존의 화염병과 쇠파이프로 대변되는 시위대의 폭력이 이번에는 없기 때문이었다. 물론 혹자는 사진의 폭력행위가 "프락치"에 의해서 자행되고 있다고 말을 한다.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당 행위는 모든 시위대의 행위로 소급된다. 전의경중에서 폭력행위를 하는 자가 대다수인가? 아니다. 몇몇 극도의 폭력행위가 문제화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똑같이 이런 시위대의 폭력행위도 문제가 된다.

또한 시위현장에서 술을 먹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규탄한다. 축제처럼 서로 웃으면서 시위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본인도 새로운 시위문화라는 입장에서 환영을 한다. 하지만 술을 먹는 행위는 도무지 찬성을 할 수가 없다. 술이 사람을 감정적으로 만드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시위가 축제로 변해가고 있어도 놀자판이 되자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주장에 대해서 이미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를 거부한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이제는 "힘"을 보여주어야 된다고 한다. "힘"은 이미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한 곳에 모이는 것 자체로 이미 충분한 압박기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청와대로의 "진격"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면서 극단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생각한다. 청와대로 가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자신들의 의사를 전달해야된다고 한다. 이미 스스로 인터넷의 힘을 보여주었던 시위대가 이렇게 고전적인 발상을 하는지 궁금할 뿐이다. 설령 지구 반대편에 있어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볼 수 있는 것이 "지금"이다.

혹자는 청와대로 가서 이명박 대통령을 끌어내자고 한다. 민주주의를 말아먹을 생각인가?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은 본인도 강력하게 반대를 표한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어디까지나 적법한 민주주의 절차에 의해서 뽑힌 한국의 대통령이다. 그래서 본인도 "대통령"이라는 직함을 또박또박 사용하는 것이다. 만약 이를 부정한다면 본인의 눈에는 "민주주의"을 거부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명박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거부하고 있다고 혹자는 이야기할지 모르겠다. 이것은 "재도 나쁜짓 하니, 나도 나쁜짓 할래"라는 초딩적인 발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동일한 논리로 전의경들이 먼저 폭력을 사용하고, 오물투기를 비롯한 다양한 비열한 짓을 한다는 것도 무시하겠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상대방이 그렇게 하였지만, 계속 비폭력으로 대항하였기에 지금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변해가고 있다......


본인 해외에서 있으면서, 이번 사태 관련 번역일에 동참하고 있다. 학업의 문제로 아직 한국에 돌아가서 직접 참가를 못하지만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그런 한국의 시민의 한명으로서 이 말을 꼭 하고 싶다.

폭력 시위를 반대한다. 비폭력을 실행하라! 프락치든 감정적인 된 시민이든 폭력적으로 나선다면 다른 사람들이 말려야 한다. 아니면 시민들은 시위대에게 등을 돌리게 될 것이다. 변명하지 마라.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고 스스로 고쳐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스스로 고칠 수 있다고 아직까지 믿고 있다.


한국의 수능고사처럼 중국에도 까오카오(高考)라는 대학입학에 매우 중요한 시험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시험의 문제에서 그 사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제대로는 번역을 해주어야겠지만 귀찮으니 중국말 아시는분만 보셔요^^


08年全国I卷高考作文:地震相关话题

2008年高考作文题陆续出炉,全国卷I高考作文题为给材料作文,话题与地震相关。参加全国卷I的省份:河北、河南、山西、广西
 


08全国卷II高考作文:老鹰和海龟

2008年各地高考作文出炉,全国卷II(参加全国卷II考试的省份有:贵州、黑龙江、吉林、云南、甘肃、新疆、内蒙古、青海、西藏)的作文题如下:

阅读下面的文字,根据要求写一篇不少于800字的文章。

南太平洋的小岛上,有很多绿海龟孵化小龟的沙穴。一天黄昏,一只幼龟探头探脑地爬出来。一只老鹰直冲下来要叼走它。一位好心的游客发现了它,连忙跑过去赶走老鹰,护着小龟爬进大海。可是,意想不到的事情发生了,沙穴里成群的幼龟鱼贯而出——原来,先出来的那幼龟是个“侦查兵”,一旦遇到危险,它便缩回去,现在它安全到达大海,错误的信息使幼龟们争先恐后地爬到毫无遮挡的海滩。好心的游客走了,原先那只在等待时机的老鹰又飞回来了,其它老鹰也跟过来了。

要求选择一个角度构思作文。自主确定立意,确定文体,确定标题; 不要脱离材料内容及做含意的范围作文,不要套作,不得抄袭。

자연의 질서, 사마리안의 문제등등?!


개인적으로 상당히 "......"했던 문제

2008年福建省高考作文题目:情景作文

三个人去商店买饮料,三人选择不同的饮料。第一个人选择了果汁,他说:“我喜欢甜的。”第二个人选择了咖啡,他说:“我喜欢又苦又甜的。”第三个人选择了矿泉水,他说:“我喜欢平淡无味的。”。

学生自拟题目,自定立意,文体不限,写一篇800字的作文。

장난해? 장난해??? 물론 이것을 보고 다양한 음료수들이 중국으로 유입된 역사적과정과 그를 받아들이는 중국인들의 인식체계와 미식에 대한 다양화..어쩌고를 생각하긴 했다만...이건 먼...


다른 재미있는 문제.

2008年北京市高考作文题目

1、材料作文:石头和杯子。
学生根据材料自选角度,自拟题目写一篇不少于800字的文章,除诗歌外体裁不限。
在课堂上,老师拿了一个玻璃杯,里面放了一个大石头,差不多和杯子一样大,老师问大家:杯子满了吗?
一个学生回答:没满,还可以放沙子。
待学生放完沙子,老师又问:满了吗?
全班同学回答满了,有一个男孩却回答没有满,还可以放水。
老师笑了,接着把沙子和石头倒出来,杯子是空的。
这回老师是往杯子里放沙子和水,然后问大家,杯子满了吗?如果要放石头进去,该怎么放?
男孩就把杯子里的沙子和水倒出来,先把石头放进去。

老师让学生们对此发表自己的看法,学生们各抒己见:

观点一“看起来到了极限,其实还有很大空间”

观点二,做事要有一定的顺序,应该先放沙子

观点三,对,分量重的事应该先做,比如大的石块应该先放进去

观点四,不一定吧,先放沙子和水也未必不可……

学生根据材料自选角度,自拟题目,写一篇不少于800字的文章,除诗歌外体裁不限。

머라 할말이 없다. 참 재미있다. 하하하....후..머..사실 여러가지 생각할거리를 주긴하다만...본인같으면 등장하는 유리컵, 모래, 돌, 물자체를 부정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돌은 돌이되 돌이 아니다. 유리컵은 유리컵이되 유리컵이 아니다? 머..간단히 말하면 유리컵을 깨버리고 그 사이에 모래 돌 물을 놔두면된다정도도 그 한 모습중에 하나정도? -- 머.....이러니 미친넘 소리를 듣지.


2、小作文:地震后的感想
今年考题中出现了关于地震的内容,语言表述题要求学生用45个字对一幅漫画写出自己的感想:地震的废墟中,一只时钟停在了2点28分



시험에서는 뻔한 대답이 나올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대답이 나올 문제

2008年辽宁省高考作文题目:最近有一则调查青年人的价值观:调查在车上让坐的行为有26%的青年人表示难以评定,对于在公共场合上大声喧哗的事情有28%的考生表示难以评定,对于随地吐痰的问题有25%青年人人不发表评价,对于闯红灯的行为有19%的表示难以评定。对此,有的人认为青少年现在价值观模糊甚至错误, 有的人认为青少年的价值观还很健康很阳光,有的人认为青年人之所以不发表评价是因为他们思想多元化,个性化。
请围绕材料自选角度写作,题目自拟,立意自定,体裁不限(诗歌除外)不少于800字。



그외에 다양한 문제를 보고 싶은 분은 :

http://edu.sina.com.cn/gaokao/08gkzw/index.html

http://learning.sohu.com/s2008/gkzw2008/


http://detail.zol.com.cn/notebook/index139765.shtml


원래 사용하던 도시바 R200. 골빈해커님의 추천으로 샀다. 그리고 지금까지 근 4년이 넘는 시간을 나와 함께 했다. 이제는 보내주어야될 때가 온거 같다. 그냥 오래됐다. 반년전부터 메인보드를 바꾸어야된다는 AS센타의 말을 듣고도 무시했다. (그거 바꾸는 돈이면 새 노트북을 하나 산다-_) 그리고 다시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나의 선택은 언제나 초경량이었다. 당연히 데스트탑이 있는 나에게 노트북은 무조건 서브노트북이다. 그리고 이래저래 고민했다. 그리고 별수 없이 도시바로 돌아왔다. 어째 도시바 빠가 되어가는것 같다.

Portege R502

스펙? 한국에 있는 R500의 문제를 다 뛰어넘었다. 눈에 확 들어오는 "128G 의 SSD 하드디스크" 그리고 "메모리 기본 2G, 최대확장 4G" 이것만으로 게임 끝이다. 하지만 살포시 다시한번 나를 강타하는 12.1인치 모니터에 900g의 파괴력!

대체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가 있는가? 하지만 나의 뒷통수를 강타하는 딱 한가지가 있다.


중국 인민폐 가격 21100원. 현재 환율인 157.88 로 환산하면, 3331268원.
대충 330만원!

 


330만원은 고사하고 당장 끼리를 걱정하는 인간이 머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흐흑....나!! 부자이고 싶어.ㅠㅠ 장학금이 되면 한방에 끝이겠지만. 나같은 바보에게 장학금을 줄리가 없잖아!! ㅠㅠ 일단 누구에게든 기도해보자. 부처님 예수님 하느님 하늘님 하나님 알라님! 아부지!!! 어무이..얄리얄리얄라숑! ㅠㅠ


[머니투데이 베이징=송기용기자]한국과 중국이 고등학교와 대학교,대학원 학력을 서로 인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국간 유학생 교류가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 후 '한·중 고등교육 학력학위 상호인정'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한·중 양국에서의 고등교육 학력,학위를 상호 인정하기로 함에 따라 양국 고등학교와 대학, 대학원에 재학중이거나 학위를 취득한 학생이 상대국으로 진학 또는 편입학할수 있게 됐다.

韓-中, 고등학교ㆍ대학교 학력 인정

 

본인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오고 중국에서 대학교를 나온 뒤, 계속 중국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짦은 지식으로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1) 한국인들은 원래부터 중국 대학교 진학에 문제가 없었는데? 그리고 편입은 중국에 없다.

본인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 그런데 문제 없이 중국 대학교에 올라갔고, 계속 대학원까지 다니고 있다. 그럼 나는 인정도 되지 않는 고등학교 졸업장으로 중국대학교에 들어온 것인가? 또한 중국대학교는 최소한 내가 아는 범위에서는 편입학이 없다. 제도 자체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무슨넘의 편입학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건지 이해가 안된다.

물론 해당 정책은 중국학생들의 한국유학을 촉진시키는 의미가 있으며, 그로 인하여 현재 한국의 지방대들의 재정적인 부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하나의 활로를 열어놓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교류로서 양국의 우호를 증진시킬 수 있고 말이다. 그리고 중국쪽 대학들도 편입제도를 마련할지도 모르고 말이다. 하지만 이런 편입제도 개인적으로 그리 환영하지 않는다. 4년내내 공부해도 중국을 잘 모르겠는데, 편입으로 단기간 공부한다라...

 

2) 학위인정도 예전부터 되었는데?

여기서 석박사를 나와서 한국에 가는 분들 많이 보았다. 그리고 그러한 학위는 한국에서도 인정받았다. 내가 잘못알고 있었던 것인가? 그동안 그 분들은 사기를 치고 있었던 것인가? 그런데 대학교수도 하는 분도 계시는데 말이다. 대체 과거와 무엇이 다른지 도무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부분이다.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3) 그동안 불허했던 의사(특히 한의사)가 허용되었다는 것인데....어???? 이건 아니잖아!

한의사들이 한국에 진출을 가로막는 장벽이 바로 이 "학위인정"문제였다고 알고 있다. 그렇다면 해당 일로 이제 중국의 한의사들이 한국에 들어올 수 있는 근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고 어쩔 수 없는 세계화 추세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사의 경우 특별한 시험이 필요한 반면, 한의사는 특별한 시험이 필요가 없다고 알고 있는데, 이것을 이렇게 쉽게 풀어주어도 되는 것인가? 특히 이건 중국측에서 더욱 군침을 흘리는 대목이니, 협상카드로 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넘겨준것이 되는 건가?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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