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에서 Serendipity 님이 올리신 그림입니다. 비록 만드신 분은 Serendipity님이시지만 만약 법적인 책임이 있다면 해당 그림을 유포한 저도 같은 책임을 질 것임을 분명히 말해둡니다. 해외땅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황금펜을 악용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죄송합니다.

Serendipity님의 말입니다.

지금 언론은 평화집회를 폭력으로 진압하고 있습니다.
일몰 후의 모든 집회 시위는 신고를 해야하고 허가도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폭력을 쓰지도 않았고 무기도 들지 않았습니다.
그저 촛불을 들고 가족들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라를 위해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하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런 국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연행하고 있습니다.

살수차를 동원해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쏘고
학생과 여자들, 노인분들이 물리적 폭행을 당했으며
피를 흘리고 병원에 실려가시는 분들도 계셨고
장애인의 머리채를 잡고 저항하자 뺨을 때리고 연행해 갔습니다.
힘이 없는 시민들은 "살려주세요", "때리지마세요"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협박을 하고 방패로 국민들을 찍었습니다.

이런 경찰들이 민중의 지팡이 입니까

왜 국민들이 집회를 열고 시위를 하게 된것이지 모르시겠습니까?
지금 수입소고기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수입소고기문제가 해결되면 의료보험민영화, 한반도대운하로 또 다시
학생들은 거리로 나가고 아이들과 가족들을 데리고 집회를 여시겠습니까?
폭력시위를 하면 국민들도 정부와 똑같아 집니다.

정부와 언론매체는 이런 진실을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폭동을 일으켰다고 국민들을 내몰고 있습니다.
이게 진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들은 총을 겨누지 않고있을뿐 지금 제2의 광주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 한사람이 아닙니다. 힘을 합치면 나라를 움직이고 바꿀 수 있는 힘입니다.
한끼 밥값만 아껴서 10명에게 알리고, 그 10명은 다른 100명에게
그렇게 해서 우리나라의 온 국민이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일어서야합니다.

우리의 무기는 자신의 신념과 함께하는 목소리입니다.
집회에 참여하지 못 하시는 분들은 전단지를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딱 세가지만 보충하겠습니다.
1) 촛불이 유일한 무기인 시위대에게 방패찍기을 하는 전경은 뭡니까!
예전과는 다릅니다. 지금은 화염병과 쇠파이프를 쓰지 않습니다. 단지 촛불을 든 초등고생, 하이힐을 신고 퇴근길에 온 여성, 아이을 업고 오신 아주머니들이 너무 많습니다. 평화시위에 이런 폭력적인 진압은 도저히 용납하지 못하겠습니다.

2) 이번 시위 분명한 불법입니다. 그리고 광주민주화운동도 불법이었습니다.
시민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거 다  떠나서 "헌법 제 21조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집회법이라는 하위법보다 헌법이 상위법이고, 집시법의 문제는 이미 예전부터 문제시 되어오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의견입니다. 타당성이 있다 생각하여 추가하겠습니다.
법의 집행,운용에 있어 비례성의 원칙은 대단히 중요한 원칙입니다.

불법집회를 했으니 그럴만 하다. 라거나,3.1운동이나 광주민주화운동을 끌어오는건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경찰의 탄압은 비례성의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때문에, 시민들의 집회를 '불법'이라고 논할 수 있는 입장이 전혀 아닌거죠.
오히려 경찰이 헌법을 훼손시키고, 비례성의 원칙을 위반한 점을 지탄해야 합니다.
5.18이나 3.1운동을 끌어오며 '불법성'을 인정하는건 말이 안되는 거니까요.


3) 언론 통제 하지마라!
이번 시위는 철저하게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고 있었습니다. 한국이라는 IT강국의 면모가 보이는 순간이었는데 25일 새벽 3시경, 해당 지역의 CCTV가 폐쇄되고, 무선인터넷으로 중계를 하던 모든 인터넷 방송들이 정지된다. 한번은 우연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26일 새벽 0시 20분에도 똑같았고, 27일 3시경에도 역시 동일한 일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럴때마다 폭력적인 진압을 합니다. 이에 대해서 사람들은 일부러 무선인터넷망을 끊어버린것이라고 합니다. 본인 용납을 못하겠습니다.



여러분 전 해외에 있습니다. 이런 변명으로 참가를 하지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은 "평화적"으로 이 일에 참여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미안한 얘기 하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에 계서서 잘못알고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전의경 출신들 얘기도 들어보시면 생각 달라지실 겁니다. 한국에서 무차별적 반중감정이 나올땐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셨죠? 이번에도 일방적인 얘기만 듣지 마시고 다시 한번 보세요.

    2008.05.27 08:30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수정/삭제

      전의경 출신 이야기 충분히 들었습니다. 석사인데 제대로 공부가 손에 안 잡혀서 지금 몇일동안 실시간 중계를 보고 있었습니다.

      일방적인 이야기를 들은것이 아닌 객관적인 판단입니다. ""차라리 운동권들이면 그냥 물대포 쏘고 애들(전투경찰) 투입해 10분 만에 해산시킬 수 있는데, 이 사람들은 그게 어렵다. 운동권들보다 더 '무서운 놈들'이 나타났다. 우리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25일 새벽, 종로 경찰서 정보과의 한 관계자는 연신 한숨을 쉬며 말했다" 한 신문내용입니다. 확실이 이번 시위는 기존의 폭력시위와는 다른 성격이라는 것이 명확하게 들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실시간 중계를 통해서 제 눈으로 본 모습은 무엇일까요?

      2008.05.27 08:38
    • 양면성??  수정/삭제

      이번에 일에 있어서 ~ 2MB 잘못했습니다 ~ 개나리..
      헌데 문제는 전.의경들 다 나오면 저기가서 앉아있을 대한의 아들들입니다.
      서로 피보고 다치는 것입니다.
      송파구에 있는 경찰병원 한번 가보세요. 그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08.05.28 10:06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수정/삭제

      시민들이 그 사실을 모르신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미 한국은 80년대 대항쟁의 시대를 지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에 전경과 학생들의 피눈문을 모르고 있을까요?

      무엇보다 대체 전의경에게 시위대가 어떤 폭력을 휘둘렀습니까? 그것을 묻고 싶군요. 경찰병원에 갈 정도의 폭력을 시위대가 휘둘렀습니까? 정확히 확인된 정보로 출처를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직접 본 실시간 중계에는 그런 장면은 없었습니다.

      2008.05.28 17:08
  2. 미안한 얘기 하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광장에 모여서 평화적인 촛불집회 하는 것 자체를 가지고 경찰이 저러진 않습니다.
    자신의 의견 표시하는 것은 좋죠. 하지만 도로점거하고 청와대로 가두행진하는 순간 얘기는 달라집니다.

    2008.05.27 08:33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수정/삭제

      도로점거. 전 분명한 현행법상의 위법이라고 했습니다.하지만 시민권이라는 단어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민권이란 "민권은 국가에 의하여 침해되지 않는 사적 자유는 물론, 국가에 대한 청구권 참정권 등을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됨으로써 공민권과 동의어가 되었다"라고 보통 정의됩니다.

      그리고 이런 시민권의 한 경우가 우리도 잘 알고 있는 "광주민주화운동"입니다. 광주민주화운동은 당시 법으로, 아니 현행법으로 보아도 분명한 위법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현대사에서 광주민주화운동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대답은 아시리라 봅니다.

      저도 만약 시위대가 화염병이나 파이프를 동원했다면 먼저 나서서 비판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않.습.니.다. 저정도는 충분한 시.민.권.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닉네임이 "미안한 애기 하나"이신데, 전혀 미안하실 것 없습니다. 님이 하신 이야기도 이미 충분히 들었고, 충분히 고려한 뒤에 작성된 본문입니다.

      2008.05.27 08:49
    • 미안한 얘기 하시지 말고  수정/삭제

      불법이라고 해서 경찰이 아무렇게나 대응해도 모두 용납되는 것은 아닙니다.지금 경찰이 하고 있는 짓은 무단횡단 했다고 구속하는 것과 같은 짓입니다.

      2008.05.27 08:56
    • 무식한 얘기 하나  수정/삭제

      촛불을든 사람들이 거리를 점거 했다
      이를 어떤식으로 대처를 해야할까....
      해산권고를 하고 막아서고 진행을 못하게 하면 될것이다.

      그것이 적절한 조치일 것이다.

      그들이 죽창과 화염병으로 무장하고 불법행위를 했다면 난 경찰이 총으로
      진압해도 불만이 없을것이다.

      문제되는건 과잉진압이다.

      아마도 그들은 시위대가 촛불로 청와대를 방화할까봐 두려웠던게 아닐지..

      2008.05.27 09:03
  3. 평화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에서의 집회는 평화집회였지만 그 외의 도로를 점거한것은 불법이므로 별로 동감하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으니까요.

    2008.05.27 08:58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수정/삭제

      그런 이론이시라면 "월드컵"때의 도로점거 역시 불법입니다. 실제로 신고조차 하지 않고 불법 점거했던 것이 대다수였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피해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왜 서방에서는 철도가 파업으로 운행중지되어서 피해를 받아도 이해를 할까요?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전 이번 시위를 한국의 기존의 화염병이 난무하는 시위에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2008.05.27 09:02
  4. Favicon of http://skyis.yistory.com BlogIcon 치즈나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말까지 하려하진 않았는데 정신나간 사람들 많군요.

    '단순히 도로를 점거해서 불법시위이기 때문에 폭력을 써서 진압하고 연행해도 좋다.'

    여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뭡니까? 지금 글쓴이분께서 전의경이 나쁜놈이라고 그러는겁니까?

    참 나.. 저 사람들이 저 시위집단의 이익만을 위해서 저러는 걸까요? 시위에 참가하지 못한것을 부끄러워 하지 못할 망정, 오히려 비난을 하고있으니..

    저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저러고 있는겁니다. 왜 저네들만 저러냐구요? 당신보다 더 많이 알기 때문이요, 눈 가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평화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으니 무력으로 진압해도 좋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 아니 온국민에게 피해를 준것이 무엇일까요? 그거에 대한 저항을 잘못판단하고 계시네요.

    글쓴이님.. 한숨만 나옵니다... 국민이 단결해도 모자를판에.. 아직도 검은안대를 하고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을 보면...

    저 분들. 나이가 꽤 있으신 분이라면.. 지난 유신정권때도 민주주의 운동하는 학생들을 빨갱이라 외치면서 그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죽인 정권만 옹호했겠죠.

    2008.05.27 09:08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수정/삭제

      빨갱이라고 불리는 세력들이 지금은 민주화세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조금은 감정적일지는 모르지만, 충분히 이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상태에서 이 사태를 판단하고 행동한 것입니다.

      그리고 몇몇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본인의 주소조차 남기지 않는 덧글은 10%이상 믿지 않습니다. 인터넷은 삭막한 동네이니까 말이죠^^::

      2008.05.27 09:18
  5. 국민이 일어난 배경이 된 문제의 동영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국민에 이렇게 일어난 문제의 시초가 되는 동영상...
    절대, 식사 중에는 보시지 마세요...!!

    http://kr.youtube.com/watch?v=Wb2DUnwET1Y

    2008.05.27 09:10
  6. 알바생들인가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조건 로긴하고 이름 다 나오는 싸이월드는 이런 댓글들 어디 나오지도 않던데..
    싸이월드에서만 뉴스 읽고 댓글들 읽다가
    다음과 네이버 왔는데 아예 딴 시각으로 말하고 있네요.
    알바생인가요 뭔가요_ -

    이 블로그도 마찬가지네요
    어떻게 이런 글에 그런 말들을 할 수 있을까요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신건지 뭔지...
    아니면 이분들도 80년대식, 2MB식 사고에 머물러있는건지..

    내참 불법은 불법인데 뭘 그렇게 때려가면서 발로 차가면서 방패로 찍어가면서
    진압을 해야했나요........

    그래요 윗분 말씀대로 전경들 이야기는 다를겁니다.
    위에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일테니까요.
    이건 하라는 대로 해야만 하는 전경탓이 아니라 탁하디 탁한 윗물탓일겁니다.

    2008.05.27 09:18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수정/삭제

      참 재미있는 곳이 인터넷이랍니다^^:: 머...익숙해 지면 즐기실수 있습니다. 즐겨도 그리 즐겁지는 않지만 말이죠^^::

      2008.05.27 09:23
  7. haiyan0628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왈각왈각해봣자결국은미국쇠고기먹어야합니다 누구도못막을겁니다

    2008.05.27 10:30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수정/삭제

      죄송하지만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한국의 경우 80년대에 수 많은 피를 흘려가면서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민주화를 쟁취하고, 헌법까지 개헌하였습니다. 격동의 80년대. 더 찍어서 이야기 하면 "광주민주화운동"이나 "87년 대항쟁"이 있을수 있겠군요.

      헌법에 국가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국민을 이길 수 있는 국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8.05.28 05:17
  8. 낭낭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가끔 눈팅하러 오는 1人입니다.

    한국내에서 잘 해결되어야하는데 이렇게 해외에계신 분들까지도
    걱정하는 사태가 된다는게 정말 걱정스러워지네요.

    위에분들 댓글을 보니 '도로불법점거'라고 하시는데, 사실 인도를 막고 있어서
    인도로 지나갈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도로로 나가게 된 것이구요.

    사족이지만 이명박 대통령보다도 요즘은 언론이 더 밉습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좀 더 객관적이고.. 아니 객관적을 접어두고라도.. 이런 큰일들은 비중있게
    다루어줘야 하는데 제대로 언론의 역할을 하는 곳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정치적'이라는 꼬리표를 달아 오히려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막아버리고..
    언제부터 국민은 '정치적'이면 안되게 되었는지 참 의문이 들더군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고 누구나 '정치적' 의견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사회일텐데 말입니다.

    에고.. 처음 댓글을 쓰면서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2008.05.27 16:28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수정/삭제

      저도 그 당시에 태어나서 잘 모르지만, 광주민주화운동때에는 더 심했습니다. 광주분들 외에 다른 모든 분들은 그들은 빨갱이의 준동으로 여겼을 뿐이지요. 그때에 비하면 지금처럼 민주화의식이 성장했고, 무엇보다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는 지금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런 무기를 바탕으로 80년대의 민주화항쟁시대와는 다른 "평화적"인 시위를 해나가고 있다는 것이....저 개인적으로는 많이 기쁘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전통언론은 이 운동이 성공한다면 (현재 상황에서는) "MBC"나 "한계례"와 같은 일부 매체를 제외하고는 상당한 충격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이야기되어온 "인터넷 매체"가 급부상하기를 기대해봅니다.

      2008.05.28 05:19
  9. 착각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법은 올바른 것이다

    모든 언론은 진실을 이야기 할것이다

    모든 공무원은 정의로울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순박한 국민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겠죠 ^^

    2008.05.28 00:07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수정/삭제

      어이쿠..무슨 말을 하십니까....그게 맞습니다.^^::

      모든 법이 올바라야 하고, 모든 언론이 진실되어야하고, 모든 공무원이 정의로운 사회가 되야 됩니다. 국민들이 순진해도 상관없을 국가를 만들어야되는 것이 최고로 이상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지만 그냥 윗 글을 꼭 적고 싶어서 적은 것이랍니다. 제 마음 이해하시죠? ^^::

      2008.05.28 05:21
  10. 이방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읽었습니다.

    영웅이 없는 사회가 잘 사는 사회라는데 우리 나라는 왠지 영웅이 나올 것 같네요.


    아무튼, 이런 이야기를 하면 무슨 알바가 아니냐라는 말을 들을까봐 하지 못했는데 한번 해보겠습니다.


    언론통제, 과잉진압의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지탄의 대상이지요. 이건 다른 분들도 많이 이야기 해서 다시 거론하기 그렇구요.


    (사실 원래 우리나라의 인권이 높았던 것도 아니고 언론통제를 안했던 것도 아니기에 쩝)


    하지만 문제 과정을 이상하게 느껴서 다르게 써보려고 합니다. 저도 중국에 있고 인터넷이 느려서 정확한 시위 과정을 못봤지만 여러 신문과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보면..


    "촛불시위를 하던 시위자들이 늦은 밤에 청계천광장에서 청와대로 가두행진을 하다가 경찰에 막혔다, 그리고 해산하지 않은 시위자를 경찰은 물을 뿌리고 폭력을 행사하며 강제적으로 해산시켰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촛불시위와 가두행진은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촛불시위가 전에는 어떻게 끝이 났는지 몰라도 현재의 촛불시위의 개념은 예전 "미국장갑차사건"때부터 생겨난 것 같은데 그때도 가두행진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현재의 촛불시위는 시민의 뜻을 알리고 평화적인 시위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청와대에 가서 뭐하겠다는건지.. 그건 단순히 그 시간에 끓어오른 감정의 표출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자는 대통령깨워서 "죄송합니다. 국민여러분 쇠고기 수입안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였을까요? (얼마전에 대통령이 사과의 담화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만)


    절대적으로 많은 국민이 쇠고기 협상을 굴욕적이며 비위생적인 협정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모든 국민이 그렇게까지 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물론 과잉진압이 잘했고, 언론통제가 잘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 못한 짓입니다.)


    이러한 생각이 스치다가 위와 비슷한 시위를 하다가 대통령궁 혹은 총리관사, 왕궁앞으로 진입하려고 하는 군중을 막지 않으려고 하는 국가는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밤과 새벽이라는 군중심리가 비이성적으로 변할 수 있는 시간대에 해산을 시도하려는 것은 냉정하게 말하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더 하자면 시위를 하다가 경찰의 폭력뿐 아니라 시위자의 폭력도 많이 봤기에 경찰의 과잉진압은 그동안의 시위 행태를 보면 자연적인 것 같습니다. "맞기전에 조지자"라는 방식. 이후에 경찰총장급에서 "해산과정에서 다소 마찰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경찰은 시민의 안녕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끝이 날듯 합니다.



    전 딱히 큰 소망은 없습니다. 쇠고기의 수입이라는 문제보다도 우리나라 시민들이 스스로 만든 평화적이고 온국민이 지지하는 본래의 촛불시위문화를 좋게 이어갔으면 하는 생각뿐입니다.


    괜한 걱정이 드는 것은 이러한 사태가 커져서 본래 시위의 의미(일반 시민의 뜻을 표현하는 자리)에서 단순한 시위자와 경찰들의 대립으로 야기되는 일부 권력층이 뜻하는 데로 빌미를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2008.05.28 11:32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수정/삭제

      영웅이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일단 오해를 줄여들여야 겠습니다.

      1) 청와대 가겠다는 시위대는 소수중에 소수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광화문에 있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들입니다. 잘못 알고 계신듯합니다. (머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문....후...)

      2) 현재까지 전혀 비이성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평화적입니다.
      저도 그것을 걱정했습니다. 정말 한국의 경험에서 이런것이 평화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4일째되는 지금까지 시위대에서 어떤 폭력적인 일이 이루어진 일이 있습니까? 하다못해서 조용히 닭장차에 탄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 저도 빌미가 없기를 바랍니다.
      ....빌미가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에 이대로만 잘 진행되면 한국의 시위문화를 완전히 변화시킬지도 모를 거대한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8.05.28 17:14
  11. 이방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족을 붙이면 어떤 글에서 보니깐..

    80년대의 민주화는 26만원 씨가 88년 올림픽이전에 서방세력의 압력 (독재정치를 펼치는 나라에서 올림픽을 열 수 없다라는) 에 물러났다고도 하는데...

    중국에 있으니 제 생각도 요즘 왠지 비슷해집니다. 당시의 민주화운동을 격하하려는게 아니라 단지 순수 국내 국민의 힘으로만은 민주화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이지요.

    3.1운동도 독립의식을 고취했지만 결국은 해방은 미국 연합국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구요.

    2008.05.28 11:45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수정/삭제

      물론 해외의 압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압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정정도의 내부적인 운동이 있어야되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일단 87년 6월항쟁의 경우 외부의 압력이 없었어도 충분히 가능했던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말 그대로 전국민이 들고 일어난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해당 시기에 직선제를 인정하지 않고 진압을 한다면 국민전체를 향한 군인의 발포밖에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발포를 하는 순간 광주민주화운동때와 같이 시민군과 정부군간의 전투가 전국 규모로 발생했겠지요. 으음...추론이지만 섬뜩해지는군요. 그렇게 되면 북한이라는 주적을 둔 남한은 망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마 그런 상황을 계산한 자본주의진영(미국)에서의 압박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미국은 광주에서 발포를 눈감아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태도를 180도 전환하였을까요? 그에 대한 추측은 저와 같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31운동과 그 이후의 독립운동은 비록 독립의식을 고취시켰지만, 분명히 외부의 세력에 의해서 결정되었고, 그로 인하여 추후 분단이라는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됩니다.

      외부세력의 압력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머..그냥 주절거려보았습니다.

      2008.05.28 17:25
  12. 이방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87년도의 항쟁때 너무 쉽게 전두환 대통령이 너무 쉽게 하야한듯해서 말이죠. 사실 그 당시에는 꼬꼬마라서 정확한 사정을 모르지만..(전국민이 들고 일어났다는데 사실 정확한 기억이 없어서요)

    중국에 있으니깐 자꾸 올림픽과 연관짓게 되네요.. 생각하다보면 서울올림픽으로 이루어지지요..

    80년도면 한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에 이름을 알리지 못하는 실정이지만 올림픽을 한해 앞두고는 그 사정이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티벳의 문제가 크게 공론화된 것도 올해 있을 올림픽때문에 더 크게 부각되고 있는 듯이 말이죠.

    당시도 서울올림픽은 한국사회의 가장 큰 잇슈였는데 그런 나라에서 시민의 투쟁에 대해 80년도 처럼 발포로 대응한다면 과연 국제사회의 반응이 어땠을까 싶네요..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가네요 ^^;;;

    자꾸 생각이 드는 건 민주화나 독립에 대해서는 자국 국민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데..

    최근 드는 생각은 민주화나 독립이라는 것은 외세의 대한 저항과 민주화라는 사고방식의 전래는 외세의 영향도 중요한 듯 해서 말이죠..

    2008.05.28 20:35
  13. 잠이나 자세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일 없음.......노무혀니 공무원 1명 못 잘랐다.....이명박이 잘하는거다....

    2008.06.02 20:13

BLOG main image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인문학과 IT의 융합을 추구하는 디지털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하여 박학을 추구하는 잡학입니다. 개인적인 문의는 제 메일(ddokbaro@g메일.com)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by 바로바로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623)
디지털인문학 (259)
30살의 병사생활 (5)
중얼중얼 (435)
한국이야기 (140)
중국이야기 (1351)
중국유학 (282)
중국만화 (487)
역사-歷史 (202)
번역 프로젝트 (70)
취미생활 (224)
로바로바 (8)
Language (40)
中文 (100)
일본이야기 (17)
TNM Media textcube get rss DNS Powered by DNSEver.com
바로바로'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