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도 여러가지 인터넷 뉴스 매체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매체는 실질적인 영향력이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본인은 기본적으로 "인민왕"과 "시나왕"을 기준으로 생각한다. 인민왕은 중국정부의 겉모습이 들어나는 곳이라면, 시나왕은 중국정부의 속마음이 들어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인민왕은 관보의 성격상 정치색을 띄울 수 밖에 없지만, 시나왕은 일단 명목적으로는 일반 기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사람들은 다 안다. 입김 다 들어간다.) 그래서 한국의 촛불시위에 대한 뉴스가 다른 쪽에 올라갔을때도 본인은 무시했다. 그쪽은 요즘 유행어?!로 듣보잡이기 때문이다.


시나왕에 올라왔다는 사실은 중국정부가 해당 뉴스에 대한 입장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 글과 다른 글 한개를 통해서 추측해 보면, 일단 민중의 시위인만큼 사회주의국가라고 외치는 중국에서 완전히 부정적으로 말하기는 힘들어서 모호하게 처리하면서도 "부분 시위대는 청와대로 향하는 과정에서 경찰버스의 유리창을 부수는등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라는 식으로 해당 일이 "인민들의 혁명"이 아닌 "일부 사람들에 의하여 폭력시위로 변질"되었다는 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중 국 정부로서는 이 방법이 최선의 방식이라고 생각된다. 중국에서는 노동자와 인민의 힘을 최고로 친다. 하다못해서 중국의 헌법 1조는 "중화인민공화국은 노동자계급의 영도와 노동자 농민연맹을 기초로 하는 인민민주 독제정치의 사회주의국가이다"라고까지 규정해놓고 있다. (사실은 아니지만) 겉모습에서 인민들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문제는 정작 중국이 제일 두려워하는 존재가 이 인민이라는 것이다.

중국은 (특히) 천안문사태 이후로 인민들의 시위가 반정부적인 것은 아예 사전에 차단해버리고, 설사 시위가 반정부적이 아니더라도 일정이상 사람이 모인다면 해산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왜냐하면 천안문사태도 처음에는 단순한 추도모임에서 반정부시위로 발전된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요인외에도 한중간의 FTA 협상을 압두고 있는 중국의 입장에서는 관망하는 태도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건 본인의 관점에서는 중요해보이지 않는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중국정부는 인민들의 시위라는 것을 최대한 무시하며, 폭력시위라는 것을 강조하여 중국인민에게도 해당 일을 벌이지 말라는 암묵적인 세뇌를 계속 할 것으로 추측된 다. 중국쪽에서 이번 촛불시위를 지원할 것이라는 꿈은 아예 버리는게 좋을듯 싶다. 어차피 기대도 안했지만 예상대로 되니...중국도 아직 멀었다. 하긴 지금 중국 걱정할때가 아니다. 한국도 멀었다. 폭력진압하면 알아서 겁먹고 해산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진 어떤 "80년대식 무대뽀 뇌"을 가진 사람을 어찌한단 말인가....후...


(추가)굳이 직접 이야기 해주어야 알아먹는 사람들을 위해서! 

위의 보도내용은 어디까지나 중국정부의 판단에 의한 기사 내용입니다. 이것은 중국인들의 마음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이야기 해드리죠. 지금 현재 이명박정부를 보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국인들 다 개새끼"라고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중국 정부와 중국 사람을 일단 구별을 하고, 중국 정부는 왜 저렇게 해야되는지 생각을 좀 해주셨으면 하는군요. 서로 자라온 문화와 시스템이 다른것일뿐 사람은 같습니다.

비 판할려면 이런 시스템을 비판을 해야지 인격적으로 상대방을 모욕하시는군요. 계속 악플을 달려면 다십시오. 하지만 전 그런 쓰레기글에 답글을 달아줄 생각이 없다는 것만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나름 세계를 여러군데 돌아다니고, 여러 나라 사람을 만난 제 결론은 사람은 다 똑같다라는 것입니다. 그 시스템이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전 그 시스템을 비판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글에 적힌 중국 사람들의 덧글이 다. 너무나 재미있게도, 어릴때부터 인민(특히 노동자의) 혁명은 무조건 지지라고 거의 세뇌되다 싶이 배워왔기에 많은 이가 한국의 시위를 지지하고 있다. 물론 그 속에서는 반미적인 요소도 일정부분 작용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냥 미국산 소고기 안 먹으면 되는거 아냐? 라는 식의 발언을 하고 있다. 이건 한국사람들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 답답할 뿐이다. 

미국산 소고기는 실제로 스테이크 식으로 먹는 것 외에 라면과 같은 식품류를 제외해도 당장 "생리대"나 "화장품" , 심지어 "분유"속에도 들어간다. 그리고 그런 방식으로도 광우병이 옮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하긴 이제 문제는 미국산 소고기만이 아니다. 대운하도 안한다고 거짓말 하고 뒤에서 몰래하다가 김이태박사님의 양심선언이 있자 "그런일 없다"고 잡아 때더니, 이젠 강행동파하시겠단다. 국민을 우롱해도 정도가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무리보아도 비폭력 평화시위를 폭력 진압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화염병이 있었는가? 쇠파이프가 있었는가? 맨손의 시위대를 방패로 찍고 발로 까고...살수차까지 동원하더니, 심지어 "대테러부대"까지 동원하고 있다. 지금을 80년대로 착각하고 계신 이명박 대통령이시다.


본 인은 광우병에 대해서 전문가 수준으로 알지 못한다. 그래서 조용히 침묵을 지킬 생각이었다. 그리고 현재 광우병에 대한 사항이 어느 정도 부풀려져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물론 광우병에 대한 이야기의 많은 부분이 사실이지만 조금은 감정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를 침묵에서 끌어낸 것은 "비폭력 평화시위"을 깔아 뭉개는 그들의 "폭력 진압"이다. 이명박 정부. 너희는 대화하자는 시민을 뭉개버렸다. 이제 시민의 힘을 느껴보아라.

나 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그 의견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면, 나는 당신의 말할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 볼테르 (프랑스 계몽사상가) 하지만 가슴은 화산처럼 불타더라도 머리속의 이성은 얼음처럼 차가워야한다. (한명의 시민 바로)


중얼중얼

본 인 최대한 빨리 귀국하도록 해보겠다. 하지만 본인이 귀국하기 전에 이 일이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나의 자리가 없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나의 자리가 남아있다면 또 한명의 "비폭력 평화 시민"이 탄생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학기가 끝나면 귀국할 수 많은 유학생들의 파도가 간다.

중국어 원본과 번역은 패스다. 보고 싶은 분은 직접 아래 주소로...

http://news.sina.com.cn/w/p/2008-06-02/145115666495.shtml

http://news.sina.com.cn/w/2008-06-02/075513958282s.shtml

http://tv.people.com.cn/GB/14645/25060/7328419.html


http://nc.people.com.cn/GB/7332697.html

본인의 생각이 일정부분 틀렸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본인이 제시한 "인민의 시위"을 일정정도 막으려는 사항은 있다. 하지만 3일자 인민일보 기사는 상당히 객관적으로 서술되었다고 생각된다.

물론 아직 "甚至发展到与警察发生暴力冲突 심지어 경찰과 폭력적인 충돌이 있었다"라는 부분이 아직도 보인다. 하지만 "试 图进入青瓦台总统府的示威者们还与用高压水枪驱散抗议人群的防暴警察发生暴力冲突。정와대로 돌입하려는 시위대들은 살수차를 이용해서 항의하는 사람들을 물리치려는 경찰특공대와 폭력적인 충돌이 있었다" 는 부분은 충돌부분을 나름 사실대로 서술했다.(물론 해당 충돌이 일방적으로 시위대가 당했다는 부분을 서술하지 않은 부분은 에러)

 하지만 "局 在最后一刻决定妥协,延长禁令,但没有表示,禁令延长时间将会有多长. 당국은 마지막 순간에 타협을 하여, 수입금지시한을 연장하였다. 하지만 수입금지 연장 시간이 얼마나 될지는 발표하지 않았다"라는 부분을 보면 은근한 까대기까지....음....


못보고 지나친 연합조보의 1일자 기사

 连日来的抗议活动造成了几百人被捕,不过警方至今仍避免动用武力镇压示威.(계속된 항의운동으로 몇백명이 연행되었다. 하지만 경찰은 지금까지 무력으로 시위를 진압하려는 것을 계속 피하고 있다. )

이미 예전 날짜이긴 하지만 무력진압이야기가 돈것이 이미 25일부터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해당 뉴스가 조중동의 보도를 그대로 인용했을 것이라도 판단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방향이 오늘자 인민일보에서 점차 흐려지고 있다. 이것이 잠시 보류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인지 생각해봐야겠다. (어차피 연합조보야..........듣보잡이니...살짝 무시해도 되긴 하다만...--)

아무리 조중동만으로 판단했다고 해도, 해당 뉴스가 조중동에 올라온것만 해도 26일쯤으로 기억하는데 이건 너무 느린게 아닌가 싶다. 다른 뉴스는 훨씬 더 빨리 올라오는데 말이다. 흐음...



느린 속도때문에 글 추가하다가 전체 내용이 날라갔습니다. 그동안 이 글을 보신분들 죄송합니다. 아우...이 너무나 빠른 인터넷 속도는...ㅠㅠ


http://world.people.com.cn/GB/1029/7337596.html
인민일보 4일자 기사
기본적으로 사건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려고 했다. 특히 경제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개인적으로 지적하고 싶은 사항은...

경찰의 폭력진압과 같은 문제는 여전히 서술되지 않고 있다.(이건 분명히 한국에서 그만큼 논란이 되고 조중동도 서술할 정도이니 논란이 되고 있는데 작성하지 않고 있다. 이건 어느 정도 고의로 보이는데...)

반광우병에서 반정부시위로 전환되고 있는 것을 아직 서술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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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시골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력의 의미는 그저 물리적 충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강압적인 조세정책, 불공평한 행정조치, 친인척 비리, 소비자가 주인이 되어야할 경제활동에서 정경유착으로 인해 일부의 정치인과 거대자본이 주인이 되는 상황, 사회적 절대약자를 돌보지 않고 그저 버려두는 복지정책...등등.. . 이런 시스템이나, 비물리적인 폭력은 물리적 폭력보다 더 광범위하며, 더 잔인할수 있다. 그리고 불행히도 이것은 대체로 '성숙하지 않은 시민정신'에서 양분을 흡수하는 경우가 많다.

    비폭력 운동의 핵심은 이런 덜 성숙한 시민정신에 대한 자기 반성이며, 또, 그것을 자양분으로 자라난 권력자의 폭력에 대한 경고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책임을 묻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측면에서는 상대의 폭력에 대해 폭력으로 맞받아쳐서 경고를 할수 있고, 목표를 달성할수도 있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리고, 수많은 역사에서 비슷한 파괴적 폭력의 갈등과, 강자의 폭력이 약자를 두들겨 패고, 폭력을 합리화해서 이어간 사례도 있다.. 그리고, 그것이 역사발전의 한 단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심지어 역사발전을 위해서는 폭력을 반드시 동원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그럴까? 나는 완전한 평화주의자는 아니다. 하지만, 폭력이 결국 잠시 문제점을 다른 곳을 옮길뿐이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위를 하는 쪽이든, 진압을 하는 쪽이든... 정치권은 자신들이 내건 모든 정책, 모든 주장들이 시민에게 폭력으로 다가간게 아닌가 반성하고, 고민해야하며..과감하게 자신의 잘못된 것을 고쳐나가야한다. 또, 시민 역시.. 이미 우리사회가 오래전에 경험했던 폭력의 악순환에 빠져들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

    폭력은 매력적으로 보일 때도 있다. 그것은 강해보일 때도 있다. 그리고, 일시적인 답을 보여주는 것도 같다. 하지만, 그것은 사회의 측면에서 발전적이고,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다.

    그러나, 완전히 내가 평화주의자가 될수 없는 것은 꽉 귀를 막고, 너희가 무슨 소리를 해도 들어주지 않겠다는 높은 분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비폭력을 견지해야하나? 아니, 할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불행히도 현재는 딱 부러진 답을 못내고 있다.

    쩝.인류가 만들어온 '평화의 발명' 은 아마도 현재도 진행중인 것 같다.

    주절 주절

    2008.06.03 02:35
    • Favicon of http://ddokbaro.com BlogIcon Baro  수정/삭제

      시골님이 말씀하신 의미에서, 현재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비폭력 시위는 기존에 화염병과 쇠파이프가 난무하던 시위문화에 비해서는 분명한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런 시위가 언제까지 유지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계속 있습니다. 말씀대로 귀 막고 있는 높으신분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비유하자면 "굳이 맞아야 정신을 차리겠습니까? 조용히 말로 할때 들어먹으세요!" 라고 할까요? --;;

      2008.06.03 08:44
  3. 준휘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형은 맨날 뭐 썻다하면 블로거 뉴스로 올라오네 -_-;
    아예 다음 기자로 취직 ㄱㄱ ㅋㅋ

    2008.06.0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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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는 성격에 안 맞아. 이것도 내 생각의 정리일뿐 --

      2008.06.03 08:45
  4. 역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에서 이걸 인정할수없지 북한에서도 마찬가지
    이걸 보고 중국국민들은 먼가 깨닫는게 있으면 좋겠지만
    중국정부가 계획적으로 언론통제하고 여론을 그렇게 몰아가니 그럴수밖에

    2008.06.03 06:58
  5. 티벳독립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보이는 태도 아닌가?민주라란 개념이 이들에게 있기나 하나?혹시나 이번 일이 자기네 나라 젊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어 공산당 일당독재에 반기를 드는 사태가 벌어지지나 않을까 싶어 무조건 우리의 촛불문화제를 폭력시위로 막까대는 게지......민초를 무시하는 권력자들이 어떻게 된다는 것은 자신들의 긴 역사에서 알고 있으니까 내심 경계하는게지...

    2008.06.03 07:23
  6. 티벳독립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나라까지와서 폭력시위하는 나라가 무슨 민주라는 단어를 알기나하겠어..

    2008.06.03 07:28
  7. 당연한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은 당연하져.. 만약 저런걸 배운다고 생각해 보세요 중국에서.. 골치 아파 집니다. 사실 중국의 정치는 완전 철권시대 아닙니까? 한국발 촛불집회가 중국으로 옮겨질거 생각하면 골치 아픈거져.(가뜩이나 요즘 중국애들 민족주의로 똘똘 뭉쳐있는데,.... 그게 반정부로 향할까 그게 가장 무서운 거져)

    2008.06.03 07:40
  8. 오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정말 웃기네요.. 중국인들은 정부상대로 시위자체를 해 보지도 못할거면서... ㅎㅎㅎ 일본대사관앞에서는 아마 할수 있겠지요..

    2008.06.03 08:08
  9. 웃기셔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제되고 후진스러운 중국 언론은 관심 없습니다.
    뭐라고 떠들던..
    개가 짖는 소리로 들리네요.. 멍멍!

    2008.06.03 09:09
  10. 무지개를 찾아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중국에 있었습니다.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한 3년 정도 대학에서 언어 공부를 했죠.
    제가 보는 견해도 비슷한데요..
    쉽게 말하면 이런 거죠.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 인 거죠.

    그래서 자신들의 혁명은 조국과 인류를 위한 위대한 공산주의 혁명이요 해방이고,
    그 이후에 일어난 천안문 사건이나 티벳 사건 같은 시위는 폭도들의 짓거리 밖에
    안되는 것이겠죠.

    중국 정부가 이해는 됩니다... 바보같지만..

    2008.06.03 09:15
  11. 기가 막혀서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나라 국민 지진난 지역 구제품도 빼돌리는 중국 정부가 이런말을 할수 있다니
    그 뻔뻔함에 소름이 다 끼칩니다 그려

    2008.06.03 09:30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입장에서는 무섭겠지. 지들 국민이 들고 일어나면 그것도 돌치아플테니

    2008.06.03 10:21
  13. 짜장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장들은 하여간 이유없이 밉다니깐요

    2008.06.03 10:26
  14. shopgirl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번도 민주주의와 자유를 맛보지 못한 대다수의 중국인들은 공산당을,공산당의 정책과 이념을 종교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맹목적으로 중국인들을 비판한다는 건 무리수가 있겠지요.너무나도 세뇌교육에 익숙해 있으니까요. 참고로 중국 정부는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반정부 (정책 포함)시위는 보도하지 않고 인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건 소위 인텔리 계층이라는 석.박사들 조차 별반 다르지 않나는 거죠..

    2008.06.03 10:33
  1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06.03 10:48
  16. 퇴근압박시계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언론 입장이라면 당연한 입장이라고 생각됩니다.
    글쓰신 분과 전적으로 같은 생각입니다.

    우리의 뜻이 변질되어 나가지 않길 바래요.

    힘내십시오!
    잘 읽었습니다. ^^

    2008.06.03 10:49
  17. 김주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것과 같은 반대운동이 중국에서 일어난다면 중국 정부가 얼마나 싫어하겠습니까? 생각만해도 끔찍할껄요?
    그러니 국민 교육차원에서 부정적 인상을 잔뜩 심어주려 애쓰겠지요.
    정권과 언론이란 어디서나 똑같아요.

    2008.06.03 10:52
  18. 이상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글은 객관적인 태도를 지향하는듯 하지만 행간에는 그렇지 않은듯한 뉘앙스가 많이 묻어 나온다.
    이 글에 달린 부정적인 많은 댓글을 보라.
    더군다나 공부하는 유학생인가 본데 도대체 뭘 공부하러 갔는가?
    최소한 중국에서 공부한다면 이런 무책임한 글을 올릴게 아니라 애정을 가지고 비판적인 대안까지 제시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사이가 좋지 않는 집안 식구들이라도 남들이 거기에 대해 뭐라고 한다면 그 집안 식구들이 화를 내는 건 인지상정이다.

    중국 내부적으로 중국 정부와 중국인들로 나눠지지만 대외적으로 이들은 하나이다.
    중국인들이 보기에 당신의 글은 외부의 비난글이지 비판글은 아니다.
    당신이 추가로 시스템을 비판하는 거라고 덧붙였지만 당신의 표현력이 부족한 걸 탓해야지 당신 원래글의 행간까지 읽어버린 사람들을 탓하

    는 건 옳지 않은 일이다.

    더더군다나 일관되게 중국에 대해 글을 쓴 것도 아니고 중간부터는 우리나라에 대한 글을 덧붙여 놓아서 이저저도 아닌 글이 되고 말았다.
    과연 이 글의 제목에 맞는 글이긴 한가...

    중국의 일은 중국인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 우리가 그걸 보고 비꼬고 무시하는 듯한 글을 남길 필요가 있을까?
    천안문 사태에서 보았듯이 아무리 중국 정부가 억눌러도 중국 내부 모순이 차고 넘치면 다시 타오를 것이다.

    지금 중요한 건 중국내의 기사가 아니다.
    우리나라에는 조중동 등의 찌라시가 존재한다.
    촛불집회를 폭력시위로 매도하고 배추를 밝혀야 한다고 떠들어대는 수많은 기사들...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180도 바뀌는 논조들...
    낮엔 쥐가 되고 밤엔 박쥐가 되는 자유로운 변신을 하는,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행하는 조중동..
    그리고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국민의 안위와 자존심은 안중에도 없는 보수의 탈을 뒤집어쓴 친일파 뉴라이트연합...

    이게 더욱 큰일이지 않는가.
    중국 언론이 단순히 이런 조중동 찌라시의 기사를 그대로 올리지 않았다고 당신은 단언할 수 있는가?

    외교는 정부와 외교관들만이 하는 게 아니다.
    전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지금은 인터넷에 접속하고 글을 쓸 수 있는 모든 사람이 외교관이다.
    정부관리들만의 외교로 세상이 움직이는 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외교가 무엇인가?
    우리 기업의 무역을 돕고, 우리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등의 우리 국익을 위한 모든 활동이 외교이다.
    이 글과 이 글에 붙은 중국에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데는 불과 몇 분에 불과했겠지만
    우리나라의, 우리 기업의, 우리 국민의 중국에 대한 수많은 피와 땀과 시간을 들인 노력을 좀먹는데는 차고 넘칠 수도 있다.

    그리고 악플 다는 분들,
    제대로 된 글이 아닌 악플을 달려면 속으로만 욕해라.
    당신이 무슨 욕을 하든 상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소리내어 욕을 해도 상관없다.
    왜 굳이 수고스럽게 손가락을 피곤하게 고생시키는가?
    익명의 뒤에 숨어서 악플을 뿌려대는 당신은 변태인가?
    악플 달 시간에 좋은 글을 찾아 읽을 시간도 부족한데...

    내가 민주주의의 가장 큰 지표로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정부나 체제에 대한 자유로운 비판이 허용되는가이다.
    중국은 경제대국을 향한 발걸음은, 비록 여러 부정적인 방법이 보이지만 한 발자국씩 전진해 나가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정치적 자유의 신장에 대해선 나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일당독재가 지속되는 한은 더욱 지난한 길이 될 것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우리는 이미 경험한 일이지 않는가.
    정부에 부정적인 말을 술김에라도 하면 잡아가는 서슬퍼런 시대를 겪었지 아니한가.
    우리도 이만큼이라도 오기 위해 수많은 피를 제물로 바쳤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이다...

    2008.06.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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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당신의 생각과 "다르답니다"

      일단 이런 악플은 요즘 "중국"에 관한 글만 올리면 따라 붙습니다. 아시는지 모르겠군요. 저 말고 이런 공격을 자주 받는 한분도 이것때문에 골치 아파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익명을 허용하기에 이름만 바꾸어서 악플을 다는 분도 있습니다. 관리자쪽에서는 ip번호까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중국의 상황을 아예 피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냉정하게 사실을 알리고, 그것이 왜 일어났나 분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분석이 모여서 대안이 형성된다고 생각됩니다. 흔히 비판만 하지 말고 대안을 말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비판이 어느 정도 모인뒤에 그에 따르는 대안이 모두에게 "형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비판이 말이 되는 것이라면, 일부 극단적인 사람 빼고는 충분히 수긍하리라 생각합니다. 일부 악플러들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으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침묵하는 대중입니다. 그들은 단지 악플에 의거해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본문의 글을 읽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해당 글도 수 많은 악플들이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시면 이런 일을 이성적으로 어떻게 해석할까 고민하는 글들이 보이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적은 이유는 극단적인 사람들 빼고는 침묵하는 대중이기 때문이라고 판단합니다. (이게 심리학이었던가 사회학쪽에서 증명된것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그리고 해당 일의 대안은 중국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더 중요한것은 중국애들도 대안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의 시스템하에서 변화시키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단지 요즘 몇몇 현상에서는 슬슬 돌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구체적이지 않기에 저도 관찰만 하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이 중국 관방의 통제에서 어떻게 벗어나느냐는 중국 언론계에서도 숙제로 남아있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몇몇 중국쪽 분들도 리플을 달았지만, 그 분들도 해당글 자체에 대해서 비난글이라고 정의하지 않으시는군요. 무엇보다 평소 중국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 저것보다 훨신 심한 이야기도 많이 나옵니다. 그마나 보편적인 이야기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만약 이 글이 단지 중국을 "비난"하는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제 필력이 모자라는 탓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다시 한번 제대로 봐주셨으면 하는군요. "비난"인지 "비판"인지 말입니다. 현상을 분석하는 것 자체를 비난이라고 하시는군요. 제가 근거없이 말했다면 "비난"입니다. 하지만 위의 글이 근거 없는 말인지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중국의 환구일보의 경우 님의 말대로 조선일보의 기사를 위주로 소개를 하며, 가끔 중앙일보가 소개되는 식입니다. 이것은 단언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일에 대한 보도는 2일에나 나왔으며, 그 전에 해당 사건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수집했을 중국정부의 입장에서 "단지 조중동"에 의거해서 뉴스를 보도했으리라고 추론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 이 보도태도가 중국 관방의 입장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서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저의 거의 모든 글의 핵심입니다. 중국을 보면서 한국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중국의 장점이든 중국의 단점이든 말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님이 언급하신 한국 조중동의 행태를 간접적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역시 필력이 떨어지니 이런 행간을 직접 이야기해야되는군요. 하하하....

      2008.06.03 14:55
  19. 중국농민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에서 촛불시위하면 폭력시위로 판정됨

    2008.06.03 18:10
  20. ticktackto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민운동 자체에 대한 뿌리가 없으니 천안문 사태에 대해 아직도 찍소리 못하지.쯧쯧.
    중공놈들이 조상 잘 섬긴다는건 전부 개 거짓말이야.
    눈앞에 열사들이 총맞고 깔려죽었는데 지금도 쉬쉬하는거봐. 중공놈들은 억압받아도
    마땅한 놈들이지. 따라서 쟤네들 지금 질투하는거야. 저 미개인들 수준 백날 봐봐.
    고급 관리가 아닌 공안에게 절 받아먹는 날이 오나.쪽수가 많으면 뭐해?돼지들인데.

    2008.06.04 09:23
  21. Nunim™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님같은 분들이 계셔야 우리나라도 더 발전할텐데 말이죠...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고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야 할텐데
    무조건 욕만 하는 사람들 보면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한 감정만 나빠지네요
    바로님이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 보면서 많은걸 알아가고 있습니다
    개념없는 덧글은 그냥 무시하는 센스... 힘내시길 바랍니다!

    2008.06.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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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의 중얼중얼
인문학과 IT의 융합을 추구하는 디지털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하여 박학을 추구하는 잡학입니다. 개인적인 문의는 제 메일(ddokbaro@g메일.com)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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