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电力公司称电价上涨属于谣言

중국은 한국과는 다르게 대부분이 전기를 충전해서 사용합니다. 한국과 같은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 검사원이 와서 전기를 쓴 양을 체크하고 해당량만큼 전기세를 부과하지만, 중국과 같은 경우 마치 교통카드를 충전하듯이 전기카드를 충전을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베이징에서는 이런 소문이 돌았습니다. "전기값이 왕창 오른데!" 많은 중국인들이 전기 충전을 하는 은행이나 관련기관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베이징 전기공사는 유언비어에 불과할 뿐이고 전기값을 올릴 계획이 없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지금도 계속계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침에 문을 열기 전부터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줄을 스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기값이 오를까요? 아님 유언비어일까요? 최소한 중국에서 근거 없는 소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北京今日起自行车销售实施实名制(图)

이런말이 있습니다. "일년에 자전거를 3번 도둑맞아 보지 않고서는 베이징사람이라고 하지 말아라." 그 정도로 베이징의 자전거는 쉽게 도둑 맞습니다. 저도 베이징 생활 6년동안 대략 10대의 자전거를 잃어버렸습니다. 얼마전에도 한대를 잃어버리고 짜증나서 아직 안 사고 있습니다.

베이징 시 정부라고 이런 문제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2007년 12월 1일부로 자전거 신분증 제도?!를 시행합니다. 마치 자동차처럼 각각의 자전거에는 고유의 번호가 있고, 해당 번호에 맞는 신분증이 있어야 자전거를 팔 수 있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어디까지나 세금을 늘리려는 수단에 불과하다" "대체 어떤 자전거 판매상이 저런것 하나하나 따지면서 중고 자전거를 사겠냐?" "웃기는 짓이다." 등등등...


저도 제발 이번 일로 상황이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좋아질 것 같지가 않군요. 오늘도 자전거 대신 부모님이 주신 두 다리와 열악한 대중 교통을 이용하며 목적지로 향합니다. 지금까지 자전거와 오토바이를샀던 돈을 다 모으면 한국의 티코수준의 차는 몰 수 있었을 겁니다.(참고로 중국의 자동차가격은 한국에 비하여 많이 비싸답니다.) 눈물로 앞이 잘 안보이는군요. ㅠㅠ

외래어 표기법의 개정을 바란다 를 읽고 포스팅 합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시지 못하고 적은 부분들이 눈에 띄어서 그 부분들을 지적해 볼까 합니다. 그리고 건의드리는데 외부인도 덧글을 달 수 있게 해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고로 전 중국에서 6년째 지내고 있습니다.

 

1) 한국어로 쓴 중국인명이나 지명은 중국인들이 모른다?!

죄송하지만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알아 듣습니다. 북경이라고 하면 못 알아들을 겁니다. 하지만 "베이징"이라고 말하면 성조가 없더라도 중국인들을 알아 듣습니다. 손문같은 경우도 손문이라고 하면 결코 알아듣지 못합니다. 하지만 "쑨원"이라고 하면 알아듣습니다. 잘못 아시는 것입니다.

 

2) 왜 광동화도 알아야되냐?

할말이 없어졌습니다. 죄송하지만, 중국의 표준어와 광동화는 다릅니다. 광동화는 하나의 사투리일 뿐이고, 표준어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예로 드신 장국영같은 경우도 본인이 티비에 나와서 이야기 할때에는 분명히 짱구워롱이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짱구워롱"이라고 하면 중국사람들 알아듣습니다.

 

3) 정확한 발음인가? 아님 알아듣는 발음인가?

님이 예로 드신 불어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불어선생님은 시네마가 무엇인지 알아들으셨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발음이 아니기에 씨네마로 수정한 것입니다. 그럼 어디까지가 정확한 발음이냐가 문제가 됩니다. 만약 중요한 회의나 학술회의같은 곳에서는 하나의 단어가 매우 중요하지만, 일상적인 회화에서는 하나의 단어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알아듣는 수준이면 됩니다.

 

이상 님이 쓰신 글에서 나타난 오류을 적어보았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

개인적으로 한국이 채택하고 있는 외래어 표기법에 찬성합니다. 한글의 도구적 특징과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양권의 언어를 현지어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는 님도 별다른 이견이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흔히 님과 같은 반대자들이 내세우는 반박 근거들이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국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는 오래동안 서로 연관이 깊다.

정부에서도 해당 사항때문에 근대 이전의 인명이나 지명은 예전것을 이어나가겠다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예전의 중국어 독음은 고대중국어 독음을 차용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님이 말하시는 중국어 발음은 과거의 "외래어 표기법" 규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많은 시대가 변하였고, 이제 "현재"에 맞추어서 규정을 바꾸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계속 변하는 것입니다. 언어는 고정되어있지 않으니까요.

 

2) 혼란스럽다.

님의 글을 보면 "풍신수길이라 적으면 간단할 것을 토요토미 히데요시인지, 도요토미인지, 도요또미인지 헷갈리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연세가 어느정도 있으신거 같으시군요. 지금 현재 외래어 표기법이 개정된 이후 교육을 받는 사람들은 토요토이 히데요시라고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교육을 받으신 분들의 경우 혼동하시곤 합니다. 님의 연세대에서는 혼동하실지 모르지만 젊은 층들은 혼동하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외래어 표기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3) 그리고...

사실 저희 아버님도 왜 북경이라고 하지 베이징이라고 하냐고 하십니다. 하지만 언어학상으로 보았을 때, 한국사람들은 북경이라고 하나 베이징이라고 하나 그 뜻을 알지 못합니다. 원래 뜻은 북족의 수도라는 뜻이죠. 혹시라도 한자로 표기하면 된다고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한자의 종주국이라는 중국도 어떻게 하면 한자를 "버릴 수" 있을까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자는 인터넷 시대에 매우 비효율적인 언어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현재의 님이 느끼시는 혼란은 해당 시대의 교육을 받지 못하셨으며, 89년 개정되어서 아직 과도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님의 생각과는 다르게 중국 지역의 본토 발음으로 표기를 하면 중국인들도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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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西大望路塌陷 5米深坑跨4条车道

西大望路水管破裂造成塌陷 有关部门正全力抢修

西大望路水管破裂造成塌陷 有关部门正全力抢修

 

11월 29일 저녁, 베이징 서왕로 대교근처에서 갑작스럽게 도로붕괴가 일어낫습니다. 현재 해당 구간은 교통통제 상태에 있습니다. 현재 관련 기관에서는 수도관이 터져나 일어난 사고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해당 사건으로 인한 어떤 인명피해도 없다고 합니다. 발표상으로는 말이죠. 하지만 그 근처에서 지하철노선이 건설중이었다는 점으로 인하여 지하철 공사중에 일어난 사고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당장 내년에 이루어질 베이징올림픽으로 인하여 베이징 시내에서는 다양한 도로교통시설에 대한 보수 및 개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도는 놀라울 정도였는데, 이번 사태로 확실히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짦은 공사 기간은 곧 부실공사를 부르는 첫 걸음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올림픽때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기존 시설과 도로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가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만일 올림픽때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중국은 올림픽을 계기로 저 도로처럼 폭삭 가라앉아 버릴테니까요.

 

그나저나 저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중국 다른 도시에서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을 몇 번이나 본적이 있군요. 한국이든 중국이든 빨리빨리를 외치며, 일단 무엇이든지 만들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검은 돈이 날라다니면 딱 저렇게 부실공사로 이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국의 젊은층의 소비문화가 문제시 된 것은 오래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급속도로 시장경제를 향하여 도약하고 있는 중국는 어떨까요? 중국 북경시 조양구 통계청이 100만명의 대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매달 8만원 이하의 돈을 쓰는 경우가 15%이며, 8만원에서 15만원사이가 60%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15만원에서 25만원이 20%을 차지하였고, 매달 25만원이상이 5.5%에 달하였습니다. 중국의 물가가 한국에 비하여 약 1/4임을 생각한다면 현재 중국학생들이 받는 돈은 한국 대학생들이 받는 돈에 비하여 그리 부족해 보이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보아도 약 60만원을 소비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중국이 낙후되었고, 못 산다는 편견을 버려야 될 때가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매우 적은 돈으로 생활하는 학생도 15%에 달하여서, 중국의 빈부격차가 날로 심해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대학생들은 매달 식비로 약 7만원을 쓰며, 이는 매달 생활비의 60%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용돈은 주로 참고서나 옷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저금 습관에 대해서는 단지 20%의 학생만이 저금을 하고 있으며, 30%에 달하는 학생들은 한번도 저금을 해 본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5%의 학생들은 여유돈이 없어서 저금을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중국이 급속도로 시장경제체계로 나아가면서 많은 사회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젊은이들의 소비지향문화에 대한 비판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중국의 대다수들은 "절약"을 미덕으로 삼고 있습니다. 약 60%의 학생들이 절대적인 가치로 생각하고 있고, 20%의 학생들이 절약을 중시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약의 대표적인 행동인 저금이 거의 없는 것과 절약을 강조하는 것은 모순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혹은 일반적인 한국인이 생각하는 절약과는 조금 다른 절약이 아닐런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니까! 얼마나 비싸더라고 꼭 사고 말겠어!"라는 생각은 중국학생의 60%가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머지 40%는 이러한 소비형태를 찬성하지만 말입니다.

그 외에도 "옷이 날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80%을 넘어서, 현재 중국 대학생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대학가를 주변으로 점차 옷을 잘 입기 시작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옷으로 한중일 삼국을 알아맞추기는 힘들어질 듯 합니다.


베이징에서 유학을 오래 하면서 언제나 감기에 걸리는 기간이 있습니다. 어떻게 매번 대비한다고 해도 안되는군요. 이 기간은 저에게 베이징 최악의 기간입니다. 베이징에는 봄과 가을이 없기 때문입니다. 환절기 감기에 대비할래야 대비 할 수가 없습니다.



10월 중순이 되면 베이징은 순식간에 겨울 날씨로 접어듭니다. 그러나 국가가 정한 라지에이타(중앙난방)은 11월 15일부터 정식 가동을 하게 됩니다. 이제 남은 한달은 추위를 싫어하는 저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한달이 됩니다.

그리고 감기군과 독감군, 그리고 몸살군이 저에게 빈대를 붙어버립니다.


원수 같은 라이에이터

중국은 아직 중앙난방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점차 사라져가는 라지에이타이죠. 저의 고1시절에 서울고에서도 라이에이타였지만, 고2 겨울에는 가스열풍기로 바꾸었는데 중국 북경은 아직 멀었습니다. 또한 북경 정부가 아예 언제부터 운행이 가능한지 정해놓고 있습니다. 위반할 수가 없게 만들고 있죠.

최근에는 시험 운행의 명목으로 11월 초부터 운행하는 곳도 없지는 않으나, 이것도 몇몇 좋은 동네에 한정된 일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북대는 나름 좋은 곳인가 봅니다. 낮은 온도이지만 라이에이타에 열기가 있으니까 말이죠. (음하하!! 자랑질 입니다!! -0-) 하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잠깐 중국어
라지에이타 = 暖气(nuan qi 누안치)

그렇다면 라지에이타에서 물이 새면 무엇이라고 해야될까요?
물이 새다 =
水(lou shui 로우슈이)



그리고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의 기간도 저에게는 공포입니다. 아직 날씨는 추워 죽겠는데, 라지에이터는 끊어져 있고, 감기군이 어김없이 쳐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갑자기 추워지는 것이 아니니 최악은 여전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의 기간입니다.


이미 유학생활만 햇수로 6년째이건만, 3일전부터 감기에 걸려서 헤롱헤롱 하고 있습니다....추우면 온도를 마음대로 올릴 수 있는 한국의 개별 난방이 그리워집니다. 아예 추워지면 상관이 없는데 이넘의 환절기는 언제나 저를 고통스럽게 하는군요.


어차피 같은 북경대이고, 어차피 같은 선생님들에, 어차피 같은 중국 친구들이라고 생각해서 무지 막지 방심했던거 같습니다. 아니, 그나마 북경대학교 역사과에서 곧장 올라와서 그나마 이정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업은 분명히 무지막지 없습니다. 선택한 과목은 분명히 일주일에 총 9시간뿐입니다.문제는 그 외에 수업이 드럽게 많습니다. 인민대에서 듣는 수업도 있고, 그외에 지도 교수님이 진행하는 고문읽기(해석도 아니고 그냥 쭉쭉 읽습니다.-_)도 있군요.

더 골때리는 것은 언어이죠. 지도 교수님 제대로 맘 먹으셨습니다. 저와 저와 같이 올라간 친구넘이 둘다 민족사를 한다고 하자 나름 기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도교수님이 석박사시절에 외국에 못 나간 것에 대한 보상심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1년내로 러시아어, 일본어, 영어, 그리고 터키어 플러스 몽골어는...
쫌..무리가 아닐런지...후.....


사실 영어나 일본어는 대충 대충 하긴 합니다만....그래도 다른 언어가 문제군요.러시아어는..후....어떻게든 해야겠고...후...하...(언어중에서 극악 난이도의 어법 변화를 느껴봐야겠군요. 라틴어만큼 변한다는데...전 라틴어 하다가 죽고 싶었는데...말입니다..후...)

터키어와 몽골어는 같은 알타이 계열이라는 것으로 우겨봐야겠군요. 사실 발음수준에서는 매우 쉬운것이 느껴졌습니다. 역시 같은 언어 계열이구나라는 생각이 절실이 들더군요.



결론적으로 위와 같은 이유로 그 동안 블로그질 거의 못했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이런저런 글 올리기는 힘들듯 합니다.
앞으로 대략 1년은...죽.어.야. 될.테.니.까.요. -0-


중국의 아름다운 도시 순위          

순위   도시                 이미지           

1  베이징 북경 北京     과거와 현재의 조화            

2   홍콩 香港            살아 숨쉬는 아름다움           

3  션젼 심천 深圳       청춘의 아름다움           

4  상하이 상해 上海     동방의 현대미           

5  항조우 항주  杭州    호수와 산의 아름다움            

6  총칭  重庆           산성 낙차의 아름다움           

7  시안 서안  西安      고도(오래된 도시)의 아름다움             

8  쿤밍 곤명  昆明      봄날 낭만의 미              

9  칭다오 청도  青岛    고요한 푸르름                

10  아오먼 마카오  澳门  옛 서양건물의 향수              


그리고 중국인이 뽑은 가장 안전한 도시는 홍콩, 상하이, 난징(남경)이었고, 북경은 4위였습니다. 조만간 올림픽이 있을 도시가 4위라니...후...본인이 가본 도시가 위에 뽑힌 도시 중에서 베이징, 상하이, 시안, 쿤밍, 칭다오 5개밖에 없다는 것에 좌절모드입니다.

그런데 베이징이 그렇게 예쁘던가?! 흐음...저 개인적으로는...(가본곳 5군데로)

시안 칭다오 베이징 상하이 쿤밍...순서군요. 비록 위의 순위에 없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았던 곳은 사실 "카슈가르(카셔)"랍니다. 중국 속의 이슬람이라고 할까요? ^^::


여러분도 한번 해보셔요^^








한국에서 졸업식에서는 학부모님들이 모두 오셔서 학사모를 쓰고 사진을 찍고는 합니다. 학교 전체에 학부모님들이 넘쳐 흐르게 되죠. 그에 반하여 중국의 졸업식은 졸업생들끼리의 잔치에 가깝습니다. 학부모님들도 북경지역에 계신 부모님들중에서 몇몇 분만 오고는 하지만, 사실상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그와는 반대로 개학시때 난리가 납니다. 특히 북경대와 같은 경우는 지방에서 오는 경우가 조금 많이 있습니다. 특히 지방에서 오는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이 둘 중에 하나입니다.

집안이 조금 잘 삽니다. 여기서 조금 산다는 것은 중국에서는 나름 상위권이고, 한국으로 따지면 3%안의 부자 정도의 돈을 가지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 아닌 영재교육을 받은 아이입니다. 학교도 최고로 좋은 학교들만 다는 사람들이고 말이고요.

다른 쪽은 집안이 찢어지는 듯하게 가난한 쪽입니다. 대학교 올라오는 것도 국가의 전액 장학금을 받아가면서 집안을 부흥시킬?! 어마어마한 부담을 가지고 올라오는 학생들입니다. 그리고 이 두 부류의 학생들의 학부모님들의 공통점은 학생에 대한 어마어마한 관심입니다.

그래서 입학을 하게 되면, 학부모님들이 거의 무조건 올라오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학교 주변의 모든 숙소가 다 차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은 빈곤가정에서 학생과 같이 올라온 학부모님들입니다. 다행이도, 중국의 신학기는 9월에 시작하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자도 큰 문제야 없지만 아무래도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닌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북경의 한 대학에서 이러한 빈곤가정의 학부모님들을 위하여 체육관에 임시 무료 숙소를 만들어둔 모습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렇게 자식에게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왜 졸업식은 참석을 안하는것인지....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_-;;



그리고.....저도 석사로 다시 시작합니다. 사실 같은 학교 같은 학과라서 신입생이라는 자각이 거의 없습니다. 중국 친구들과 농담으로 老新生이라고 하고는 하죠. 하지만 어찌 되었던건 간에 새로운 시작!

앞으로는 조금은 역사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군요. 블로그질도 조금 줄이고요^^

http://img.diglog.com/img/2007/8/33c30ae1dd5f41b788623c9bf66e2628.gif



어제 소개 시켜드렸던대로 베이징 올림픽이 정확히 365일 남았습니다. 그리고 구글의 로고 장난질은 오늘도 끝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재미있군요. 로고 안에 카운터를 달아두었는지 아님 일일이 수동으로 수정하는지는 몰라도, 남은 일수가 적혀 있습니다.

구글~~~ 센스쟁이~ -0-



나중에 되면 까먹을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현재 북경대 입시과정에서 개인적으로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입학시험 합격자 이름을 비공개로 하는 것이다. 예과반이나 경희대 모두 공개인데 왜 입학시험만 비공개일까? 02년도까지만해도 학번과 이름 모두 공개였다. 하지만 그 뒤로 비공개가 되었고, 비리가 성행한다는 목소리뿐만 아니라, 본인이 입학관련 카페에 몸을 담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브로커까지 알고 있다.

한마디로 현재 입학비리는 매우 많으며 북경대학교에 재학중인 한국인들이 좌시해서는 안될 중요한 문제가 된 것이다. 비리 입학생들로 인하여 북경대의 한국인들의 이미지가 얼마나 안 좋아질지 스스로 생각해보자. 돈만 주면 들어갈 수 있는 학교에 다니는 것이다.

애써 왜면하지 말자. 실제로 있는 일이라는거 다 알지 않는가!!
고쳐야 하지 않은가!!



일단 현재의 북경대학교 한국인유학생회가 나서서 일을 버려야될거 같다.


방식은 다음과 같다.

1) 한국인 유학생회가 나서서 북경대학교 입학시험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전단을 뿌리고, 홈페이지나 기타 방식을 통해서 스스로의 학번과 이름을 명시하게 하는 캠페인을 펼치는 것이다. 그리고 차후 합격자가 나오면 등록된 학번과 이름으로 합격자 이름을 공개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추후 비리로 들어온 학생은 확실하게 걸린다.

전체 입학시험 참가자가 보통 800여명이니 좀 어려울것도 같다. 그리고 다른 외국인 유학생회와의 연계도 필요할듯 하다.


2) 혹은 합격자 명단이 나온뒤, 합격자들에게 스스로의 학번과 이름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방식도 있다. 합격자는 150명 아래이니 쉬울듯도 하지만, 연락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을것이다. 이것을 하려면 시험전부터 미리미리 사람들에게 북경대학교 한국인학생회 홈피를 홍보하고 참가하게 만들 무엇인가가 필요할 듯 하다.

1번과 2번 방식 모두 직접 학번과 이름을 받는 방법도 있겠지만(이 경우는 빠오밍하는 곳 밖에서 서명을 받는 것도 방법이지만, 우편으로 접수하는 경우도 있기에 모든 정보를 모으는것이 힘들지도 모르겠다. 예전처럼 북경대가 주관하는 푸다오라도 있으면 이 방식이 더 편하겠지만 없어진걸 어찌하리오) 그래서 다른 방법은 북경대학교 한국인학생회 홈페이지에 해당 게시판 혹은 서명폼을 제작하여 올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3) 유학생처와 교무부에 직접 이름 공개를 요구하는 방법이 사실 제일 쉽다. 하지만 한국인학생회가 이정도의 정치력이 있는지 심히 의심이 갈 뿐이다. 만약 이 방식을 채택하려면 우선 북경대 bbs등에서 중국 학생들을 상대로 여론을 조성하고 중국인 학생회측의 힘을 빌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된다.



우리 비리좀 없애자. 이거 북경대에 있는 한국인들의 수치란걸 왜 모르는가?
그 몇몇 비리생들때문에 나머지 모든 한국인들이 얼굴에 먹칠을 당하는 것을 왜 모르는가?

그리고...북경대학교 출신이면서 유학원에 취직하여 비리입학을 주선하는 모모군같은 인간이 나온다는걸 왜 모르는가?! 알지 않는가! 그리고 그 모모군. 한번만 더 걸리면 베이징에서 매장 시켜 줄 것이다. 북경대 출신이 자신의 얼굴에 스스로 먹칠을 하는가? 잘하는 짓이다.



나중에 정리해서 학생회쪽에 밀어넣어볼까 합니다.
..............-_- 요즘 몇가지일로 열받아서 적어 봤습니다....
그나저나...북대 출신이면서 브로커 하는 당신. 실명까지 알고 있으나 일단 참겠습니다. 한번만 더 같은 소식이 들어오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농담 아닙니다. 자신이 하는 "짓"이 잘하는 "짓"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 그런"꼬라지" 못 보겠습니다.


图文-北京百万市民庆祝奥运倒计时 北京欢迎您!


베이징 올림픽이 정확하게 365일 남았습니다. 현재 시간 07년도 8월 8일 저녁 8시 정각입니다. 앞으로 365일이 지나면 베이징에서 올림픽 개막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오늘은 베이징 시내 곳곳에서 365일 축하 행사가 있었고, 있을 예정입니다. 특히 베이징의 중심부, 한국으로 따지면 광화문일대인 티엔안먼에서 거대한 행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하철도 몇몇 출구가 차단된다는 공지가 있군요.


베이징 올림픽에 대해서 안 좋은 소리도 많이 있습니다. 환경 올림픽이라면서 제대로 환경 보호를 하지 않는다고 하고, 중국 자체 내의 인권문제를 먼저 생각해야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고, 베이징 올림픽이 지나면 오히려 중국의 경재가 흔들릴 것이라는 붕괴론도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징 시민들도 올림픽을 위하여 조금은 질서의식을 높였으면 하는군요. 지금 현재 상황에서 그대로 올림픽을 거행한다면 수 많은 비판이 있을것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군요.

개인적으로 찬성하는 부분도 있고, 오해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원래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국가가 아닌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속으로 들어오는 그런 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머-_ 올림픽 할때 정작 베이징에 있고 싶지 않군요.
전 복잡한게 싫습니다. -0-;;

图文-北京百万市民庆祝奥运倒计时 世纪坛人山人海


상하이에서 2일째입니다. 오늘 하늘이님을 만나기로 했군요. 원래 호텔 룸 안에서 인터넷이 되야되는데 안되더군요. 호텔 로비에 있는 컴퓨터에서 잠시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베이징에 돌아가서 자세히 쓸 예정이지만, 베이징과 상하이가 많이 다르더군요. 일단 건물들의 배치나 교통노선과 같은 것이 매우 다릅니다. 베이징은 화아~~~ 떠떵~ 이라는 느낌이라면 상하이는 쪼물쪼물~~ 오물오물~~ 의 느낌이죠. (자세한건 돌아가서 설명하겠습니다^^)

그리고 물가가 좀 많이 다르더군요. 어제는 일식 가츠동(돼지고기덮밥)을 먹었는데, 제 기억에 베이징에서는 20원이었던거 같은데, 여기서는 35원이더군요. 순간 당황하고, 생맥주를 시켜먹는데 20원이라는 말에 좌절했습니다. -_-

사실 별로 관광할 생각도 없지만(전 이른바 낙후된 지역을 가는게 여행 취향이라서 이런 발달된 도시를 영-_;;) 어제는 관광도 못했습니다. 그냥 모처에 감금?!되어있었죠. 그리고 저녁때 호텔 주변을 돌아본 것이 그만입니다.

오늘도 모처에 감금?!되어있을거 같군요. -0-;;
저녁에 하늘이님 만나는 것 외에는 여행온 기분은 없군요. 으음-_


....마지막으로.....이 호텔 러브 호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샤워하는 곳이 투명 유리로 보이는 것입니까! 흐흑.......전 커플이 아니란 말입니다. 다른 방에는 싹다 커플들이더군요. 울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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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아십니까? 저 중국에서 산지 이미 6년입니다. 그런데 상하이를 딱 한번 가봤습니다. 그것도 인도 가는 길에 공항에서 2시간을 머물렀던것이 다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중국 여행을 안 했느냐? 그건 아닙니다.

동북지방 휩쓸었고, 내몽고는 기본이고, 베이징이야 지겹고, 티엔진이야 미쳤다고 오토바이타고 갔다 오고, 시안(서안)도 가봤군요. 그러고 보니 칭다오(청도)도 있군요. 무엇보다 중국애들도 잘 안가는 신장도 갔다 왔습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장소가 중국인들도 위험하고 낙후된 변방지방이라고 불리는 곳이군요!! 음하하하하....어찌되었건! 정작 상하이를 안 가보다니 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군요.






아마 5일이나 6일정도에 돌아올 것 같습니다. 머-_ 제가 없어도, 어차피 예약 걸어둔 사랑스럽지만 아무도 신경 안쓰는 중국 만화를 계속 올라옵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아직 번역 안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냥 방금 서둘러서 10일것 까지 했답니다. 다 하는데 30분도 안걸렸습니다. 음하하하.....-_;;;



추가 : 지금 공항입니다. 노트북 cdma 무선인터넷으로 접속하고 있습니다. 음하하하.....비행기 놓쳐서 다음것 기달리고 있습니다. 무슨 놈의 공항 고속도로가 그리도 막힌단 말입니까!! 그리고 막혀도 그렇지 딸랑 1분 늦었는데 닫아 버리면 어쩌란 말입니까! 왜! 평소에는 그렇게도 자주 연기되더니 오늘은 왜 정시에 출발하는 겁니까!!! 크어어어..완전 폭주모드입니다.

연기한 덕분에 할인 항공편도 못 쓰고 모든 가격 다 주고(원래 비행기표가격에서 추가) 날라갑니다. 원래 할인이 50% 였으니, 원래 가격의 2배입니다. 울고 싶습니다.ㅠㅠ  

으휴.....울고 싶습니다. 그리고 상하이에서 만나기로 한 분에게 죄송하네요. 에휴...에휴...다음 부터는 한시간 반전에 나와야겠습니다. 이건...울고 싶어지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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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사이에 포스팅 숫자 1000개를 달성했습니다. 처음 포스팅을 한 것이 2004년 7월 26일 이군요. 지금이 2007년 7월 21일. 근 3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길다면 긴 기간이었고, 짦다면 짦은 기간이었던듯 싶습니다. 수치적으로 계산해 보면 하루에 글 하나도 못 올린 것이군요. 하하하^^::

그 동안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변했고, 블로그바닥도 많이 변했습니다. 물론 저도 많이 변했고요.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북경대 역사과 본과생이었는데, 지금은 석사 입학을 앞두고 있는 노땅이 되어버렸군요. 제 초창기 시절부터 여기를 가끔이라도 방문해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1) ....................(많은 말들)
어떻게 시작을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몰아치기 글 올리기를 자주하는 저로서는 고정 방문자가 없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겠지요. 한달이나 두달동안 몰아치기로 하루에 5개 이상씩 쏟아내다가, 어느 순간 잠적해서 2~3달을 보내는군요. 원칙도 본인이 재미있는 것만 올린다는 주의여서, 인기도 없고 힘들기만 한 중국만화 번역이나 하고 있고, 북경대학교 입시 문제나 올리고 있고, hsk나 올리고 있고....정말 비인기 블로그가 될만 하군요. 중국어 번역하기 귀찮다고, 한국어와 중국어를 섞어서 올려버리고!

대체 3년동안 블로그 계속?!했는데 하루 평균 방문자가 500명을 살짝 넘기는 비 인기 블로그가 그리 많지는 않겠죠. 주제도 비인기, 주인장은 비호감, 글 내용은 주절주절! 이 모든것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랍니다. -_-+



2) 테터툴즈에게...
설치형을 하면서 워드프레스를 할까 테터툴즈를 할까 나름 고민도 하다가, 그래도 나중에 as받기 쉽게 테터툴즈로 하자! 라는 단순무식한 생각으로 테터툴즈를 시작했는데, 그동안 테터툴즈가 많이 변했습니다. 어느새 당당한 오픈소스가 되어서 여러 개발자분들의 손에서 빛나고 있죠.

으로 테터툴즈의 딸인 티스토리는 딴 넘한테 시집가서, 조금 있으면 중국진출을 하겠고, 테터툴즈의 아들인 텍스트박스는 분가해서 또 다른 가정을 만들어나가겠죠. 그리고 미세하지만 초창기 중국어버젼에 도움을 드리고, 지금 플로그인을 중국어로 만들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봅니다. 테터툴즈라는 툴이 더 발전을 했으면 하고요. 그리고 이미 분가해 나간 텍스트 큐브 말고, 여성용 테터툴즈(레이디 테터)라던지, 어린이용 테터툴즈같은 자식들을 쑴풍 쑴풍 낳아서 대가족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3) 올블로그에게...
제 블로그가 만들어지고, 막 블로그 코리아에서 이 블로그로 활동을 시작할 무렵, 블코는 매일 다운과 서버 에러의 연속이었고, 슬슬 짜증나기 시작하는 단계였답니다. 그럴때 혜성과 같이 등장했던 것이 올블로그 였죠.

그때부터 올블로그를 이용하기 시작하였고, 어느새 3년이 되었군요. 조금 있으면 올블로그 3주년 기념식?!을 보게 될듯도 합니다. 초창기 맴버여서 성은이 망극하게도, 하늘이님과 해꼬님이 msn에 등록되어있고, 매일 이상한 아이디어나 풀어놓는지라 할 말은 없지만....그 동안 정말 즐거웠답니다. 특히 해꼬님은 지금까지도 제가 심심해서 불러내면 언제나 상대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하지만 이것으로 은근슬쩍 해꼬님이 일 안하고 저랑 놀았다는 것을 고자질 하고 있습니다. -_-;;)

단지 제의 얄팍한 중국어 능력조차 올블로그에 도움이 안되는것이 아쉽군요
대신 365에 살짝쿵 지원을 할려 합니다. 머....-_- 좋은게 좋은거죠.


4) 베이징 분들에게...
제 생각보다 많은 중국에 관련된 분들이 이 블로그를 방문한다고 들었습니다. 의외더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흔적을 남겨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한번이라도 좋으니 방명록에 보고 있다고 말씀을 남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 남기신다면 별 수 없죠. 하긴 주위에 친구란 것들도 들어와놓고 덧글 안남기는데....후..-_

그리고 상당히 많은 뒷담화들이 제 귀에 들어오기는 한답니다. 특히 동북공정문제에 대해서 써 놓으면 왜 덧글로는 안 달리는데 뒷담화가 들어올까요? ^^  또 이 블로그를 통해서 제가 개꽝 이미지가 된 것이 중국 사우나 서비스 탐구 이었습니다.  전 완전 북경바닥에서 매일 음주가무를 즐기는 개새끼가 되었더군요. 정말 감사드리며, 위의 글은 원래 어떤 중국인이 쓴 글을 제가 아는 어떤 분이 한국어로 번역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 단지 그 분의 글을 블로그에 올려드렸을 뿐이고요. 그리고 역사과 내부에서 저보고 공부 안하고 놀러 다닌다는 사람은 없답니다. 음주가무는....몸 꼬라지가 좀 아름다워서, 일정 이상 먹으면 입원해야됩니다. -_-;; 제가 미쳤습니까? 술마시고 쳐 돌아다니게? 그냥 집에 틀어박혀서 수양을 쌓는답니다. 어제 친구넘이 부르지 않았으면 일주일 무외출 기록을 세울 수 있었는데 아쉽답니다. -_-;;

저에 대해서 악평을 하시는 북경분들에게 정중히 말해드립니다.
할말 있으면 온라인으로 덧글을 사용하시던, 아니면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나시던간에 저에게 말해주시죠. 뒤에서 꿍시렁 거리는 모습 진짜 웃깁니다.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제 모습은 저의 수 많은 모습중에서 일부분 중에 일부분일 뿐입니다.


5) 앞으로...
지금도 모르는데 앞을 어찌 알겠습니까? 하하^^

앞으로 만화 번역
에 조금 신경을 쓸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처럼 귀찮다고 대충 번역하기 모드가 아니라, 포토샵을 동원해서 제대로 번역해야되지 않을까 고민해 봅니다. 아님 번역을 여친님에게 맡기고 전 포샵질만 하는 것도 생각해 보고요. 중국어 전용 블로그를 만들까고 생각해 보고....그 전용 블로그를 커플 블로그로 만들까도 생각해 봅니다. -_

그 외에 이제 본과도 아니고 역사과 석사가 되었으니, 슬슬 역사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올려야 겠네요. 솔직히 자료 첨부하기가 귀찮아서 그 동안 증거 논증도 없이 그냥 막나간 이야기가 많았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귀찮습니다.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고, 굳이 주석 붙이고 자료 논증해도 그걸 보시는 분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명색이 석사인데....해야죠....ㅠㅠ


그럼...포스팅 1000개 올라갑니다!!! 아싸!!!
(사실 비공개 포스팅까지는 예전에 1000개가 넘었답니다. 현재 1122개이군요. 비공개가 122개나 있군요. 호호호~ 대체 무슨 내용일까요? 저런것만 골라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지만, 지금은 귀찮고 나중에 텍스트큐브가 나오면 자동적으로 분리되어서 나오니 그때 봐야겠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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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동포신문>기가 차한필기자는 최근 "你还有胆去中国吗”(당신은 감히 중국에 가실수 있습니까?)라는 글을 작성하였고, 처음에는 블로그에 올렸다가, 나중에 동포신문의 홈페이지에 올라간 뒤로, 이것이 중국인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우선 이 기사가 올라온 뒤, 많은 중국인들이 상당히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감히 어디서 중국인을 모욕하느냐!!"


그럼 차한필 기사가 쓴 글을 보도록 하죠.

车汉必描述了他坐火车从河南郑州前往辽宁沈阳途中经历的一幕。文章说,他看到一位母亲让她刚学会走路的小孩在车厢地板上撒尿;有人 把一次性方便面碗从车窗扔出去;天太热,车上有男人就脱下衬衫打赤膊;有人用完厕所后不冲洗。车汉必还表示:一些中国人喜欢在车上嗑瓜子,然后随意吐在了 地上;另一些则是不顾他人的感受,扯着嗓子在火车上打手机;还有一些人在没有征求他人同意的情况下,就肆意抽烟。”

(귀찮으니 대충 번역하겠습니다. 이 글을 차한필 기자가 직접 중국의 기차를 타고 겪은 이야기입니다.)

어떤 어머니는 아이를 기차칸에서 오줌을 누게 하고, 어떤이는 컵라면을 먹고 창문 밖으로 던져 버리고, 또 어떤 이는 날씨가 덥다고 윗통을 다 벗어던지고, 어떤이는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는다.

몇몇 중국인들은 꽈즈를 먹고 아무데나 껍질을 버리고, 또 어떤이는 기차 안에서 큰 목소리로 통화를 하며, 또 어떤이는 담배까지 뻑뻑 피워댑니다.

그래서 이 내용이 사실이냐고요? 개인적으로 이 기자한테 감복했습니다. 완벽한 사실을 재현해 놓았군요. 중국인들이 어떤 말을 하던, 저것은 분명히 올림픽에서 좋은 이미지를 보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고쳐야 할 사항들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중국의 모습이죠.

그리고 중국의 생각이 있는 사람들도 역시 이 글을 보고 동감을 하고 고쳐야된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인이 그렇지 머..."라는 시니컬한 반응의 중국인도 있고 말이죠. 저런 중국인들이 있기에, 중국을 무시할래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여기서 중국의 문제인 양극화가 보이는군요. 상당한 문화적 소양을 갈고 닦은 사람이 있는 반면, 시골쪽에서 올라온 사람들은 무엇이 예의이고, 무엇이 문화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그래도 중국 정부도 올림픽을 통해서 이미지 실추 당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중이랍니다. 그 노력만큼은 높게 보아주어야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저런 모습들을 모두 해결하리란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모르겠습니다. 한국이 88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시민의식이 무진장 생겨난 것처럼, 중국도 그렇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흐음...저도 위의 기자분이 쓴 글과 비슷한 글을 쓰면...

베이징이 한 나라의 수도 같습니까?
더운 여름이 되면 남자들은 모두 윗통을 훌러덩 벗어던집니다. ; 곱디 고운 20대의 여성의 머리는 일주일동안 감지 않아서 떡이 져 있습니다. ; 양꼬치를 먹고 막대는 그냥 땅에 버리면 됩니다.; 분리수거따위는 없습니다. 그냥 봉지에 싸고 적당히 집어 던지면 됩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줄을 서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새치기는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 아무리 넓은 길이든 군자 대로행입니다. 4차선 도로정도는 웃으면서 천천히 걸어서 무단 횡단을 해주어야 됩니다. ; 신호등? 그건 먹는 겁니까?

중국분들이 어떻게 생각할런지 모르겠지만, 실제 베이징의 모습이죠. 그리고 앞으로 1년정도 남은 올림픽때 욕먹지 않으려면 저런 사항들을 어떻게든 고치려고 노력해야될 것 같습니다. 특히 윗통문제와 무단횡단은 어떻게 하지 않는한! 무진장 욕 먹게 될거라고 확신하는군요. 너무나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니까 말이죠.(라고 하지만 저도 이젠 능숙한 무단횡단자이군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라고 할까요? 하하;;)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에 관련된 기사중에서, 한국인들도 위 기자를 욕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글은 어디를 보나 인종차별주의라면서 말이죠. 정말 궁금합니다. 그 한국인이 누구인지 말이죠. 물론 대도시에서는 이제 상당한 문화수준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중국 전체를 보았을 때, 저런 모습은 중국인 자신들도 인정할 만큼 보편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일입니다. 저 기자를 욕하는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이 무서운건지...아니면 매일 비행기만 타고 다니신건지 궁금할 뿐이네요.^^





사실 조금 지난 이야기인데, 지금 올립니다. 원래 전 게으름뱅이랍니다^^
(요즘 갑자기 늘어난 귀차니즘-_ 5월달 이야기랍니다...라라라-_)
사실 차한필 기자님의 다른 글과 블로그도 소개 할려고 했는데, 찾기가 힘들어서 그냥 살포시 포기했습니다. 대체 어디에 저 글을 올린건지 궁금할 뿐이더군요.

저번에 소개해 드린 베이징 지하철녀을 사랑한 일본 청년 의 청년이 직접 제작한 UCC입니다. 재미있군요. 중국어도 저정도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을 수준이군요. 단지 안타까운것은 중국인들의 무조건적인 반일 감정입니다. 한국의 반일 감정이 문제라고 하는데....중국에 비하면야 새발의 피입니다.






국적의 차이로,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이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은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이 아닌 단지 "사람"일 뿐입니다. 아직도 이런 기본적인 것을 무시하시는 분들이 한국에도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죽기 전에 가장 직접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베이징의 고궁일까요?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일까요? 사실 대답은 조금 어이가 없는 것입니다. 중국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중국 사람들이 가장 직접 보고 싶은 것은 "베이징 티엔안먼(천안문)의 국기 개양의식" 입니다.

베이징에 5년 넘게 살면서 저는 감히 보러 갈 생각을 하지 않았답니다. 왜냐하면 정확하게 아침해가 떠오르는 시간에 맞추어서 개양 의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여름이면 보통 5시전후의 시간에 개양을 하고는 하죠. 하지만 중국인들의 베이징 여행 코스에는 반드시 포함되어있는 매우 중요한 여행 코스입니다.(한국인들에게 그 시간에 일어나서 국기 올리는거 보라고 하면 죽어도 안할 겁니다.-_ 머 볼게 있다고;;)

이 행사가 얼마나 중요하냐면, 중국의 일기예보는 다음날의 일출시간과 일몰시간을 표시하는데, 이 때 이 개양의식의 거행 시간도 같이 보여줍니다. 그 만큼 중국인들의 마음속에서 이 개양 의식은 매우 중요하고 소중하답니다.

위의 동영상은 CCTV의 보도 자료이고, 아래쪽에는 실제 중국인이 관람객의 각도에서 찍은 동영상을 올리겠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별거 없습니다. 군인들이 깃발 들고 나와서, 개양을 하고, 그 개양 중간에 중국의 국가가 울려 퍼지죠. 그게 끝입니다. 전 아직도 중국에 동화되지 못했나 봅니다. 이것을 왜 그렇게 기를 쓰고 직접 보려고 하는건지-_-;;


잠깐 잡답 :
중국의 국가 연주에는 사람의 목소리가 있지 않습니다. 반주만 있죠. 그런 이유로(핑계닷-_) 전 아직도 중국 국가의 가사를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답니다. 前进~ 부분만 기억을 한다죠(-_-;; 기억 못하면 바보겠죠..후..)





....혹시나 베이징 여행을 생각하시거나, 베이징에서 중국의 진정한 맛?!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새벽 일찍 베이징 티엔안먼(천안문)으로 가셔서 위 행사를 보시길 바랍니다. 일년 365일 우르르 몰려 있는 중국인들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7월 1일, 베이징(북경) 시에다오의 직원들이 수영장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7월 1일, 직원들이 바닥 점검 작업을 하고 있다.

베이징(북경) 시에다오 바다궁전의 면적은 약 2만평방미터이며, 4000리터의 바닷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천연 바다 모래도 1000미터나 준비중에 있다. 바다 궁전 안은 태양력 발전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건물이며, 최신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자동적으로 물을 정화시키는 시스템을 가동중에 있다.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싶은 휴양객들에게 매우 좋은 곳이 될 것이다.



바로 : 음...-_- 한번 땡겨줘야겠는걸?! 본과생 엠티를 저쪽으로 가자고 졸라볼까?!:: 아님 석박사 모임을?!::: 여친님과 가기에는....나의 가려린 몸매가...후...=_=;;;



중국의 마약 문제는 언제나 끊이지 않습니다. 마약을 판매하면 곧장 사형이라는 극형에 처해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남아있는 수 많은 깡패 조직에 의하여 마약이 유통 판매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어제...그러니까 6월 26일은 세계 마약 근절의 날입니다.

물론 중독성이 없는 마약에 대한 규제는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마초는 한국에서 마약류로 분리되어 있지만, 사실 담배보다도 몸에 해롭지 않고, 중독성도 없습니다. 이런 약물을 굳이 마약류로 분리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많습니다. 특히 저처럼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는 더욱더 의문이 듭니다.

유럽여행할때, 암스테르담에서 합법적으로 안전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조금은 후회가 됩니다. 단지 여행 자금을 아끼기 위해서 였다는 이유였다는 것이 좀 그렇군요.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을 한번 해보고 싶긴 하니까요. 호기심 이라고 할까요? (솔직히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제가 신기한건가요?;;)

하지만 몇몇 마약을 제외하면, 요즘에 나오는 대부분의 마약은 혼합형으로서, 깡패조직의 이익을 위하여 그 중독성을 극도록 높여 버린 상품들이랍니다. 다시 말해서 먹으면 중독됨은 물론이고, 몸 망치는거 금방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또! 주의해야되는 것이지요.

특히 중국에 와 계시는 유학생분들은 주의하셔요. 저희는 이 나라에서 어디까지나 외국인이고, 이러한 마약 판매상들이 쉽게 달라붙고는 한다고 하더군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현재 중국의 마약은 진정한 마약입니다. 빠져들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마약이지요.

인생 망치고, 몸 망치고 싶지 않으시면 아예 신경을 끄셔요.



그런데....전세계 최고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마약중에 마약
....담배를 어찌하면 끊을꼬-_-;;




중국 북경에서 어언 6년. 08년 북경 올림픽을 위하여, 중국 정부의 피나는 노력으로 2002년때와 같은 말도 안되는 황사는 그 뒤로 불어오지 않는다. 중국인이든 외국인이든 황사가 불어올 때면 내리는 비를 자연스럽게 인공비로 여기고 있는 현실이다.

좋다! 인간의 기술이 발달하고, 예전에는 꿈꾸지 못했던 날씨를 바꾸고, 환경을 바꾸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말이다.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하지 않은가!!


위의 영상은 오늘 오후 1시경의 북경 모습이다. 아침부터 스모그와 황사와 뜨거운 열기로 찌푸리던 북경의 날씨가 갑자기 온통 검게 변하였다. 위의 동영상에서 보이는 것 처럼, 마치 밤처럼 주위가 어두워졌다. 그리고 이런 괴기한 현상에 여친님은 동영상을 찍으셨지만, 아쉽게도 지금 따리엔으로 가시는 비행기 편에 있으실터이다.

빗방울이 날리기 시작하고, 하늘은 순식간에 검게 물들어가고, 번개는 치는데....날리는 모래들은 대체 무엇이란 말이냐!!! 요 근래 2~3일동안 스모그가 짙게 드리워졌는데, 때마침 비가 내리는 이유는 무엇이란 말이냐?! 인공비인거 만천하에 공개 좀 해라. 이거 아무리 봐도 인공비다.


그리고 말이다. 이런 일 다시는 벌이지 좀 말아라. 2002년의 황사에는 못 미치지만, 그에 거의 버금가는 인류명망 시나리오를 보는 듯 했단 말이다! 무...무서웠단 말이다. 흐흑..ㅠㅠ



중국 베이징의 구수한 호객 행위 매들리랍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찹쌀떡~~~ 매밀묵~~~"과 같은 것이지요. 솔직히 그냥 듣기 좋고 재미있을 뿐, 저 위에 있는 것을 실제로 거리에서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들어본적이 없으니, 중국 사람들도 이런것이 있었구나라면서 신기해하며 듣기 좋다고 하는 것이지요.


한국의 추억의 소리들이 그리워집니다.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들려오면, 찹쌀떡~~~의 목소리와 소독차를 따라다니면서 들었던 부우우우웅~~ 소리가 그리워지는 오늘입니다.

春节前夕,北京首都国际机场扩建工程航站区、飞行区外观竣工,扩建工程全面进入设备安装和室内精装修的最后冲刺阶段。新扩建的首都机场3号航站楼将于2007年6月底全部完工,以确保2008年北京奥运会时机场的正式运营。新机场建成后,首都机场一年将能满足7600万旅客的进出需要。 这是首都机场新建3号航站楼内景(2月14日摄)。 新华社记者 李明放摄

오늘 부모님이 중국에 오셔서, 공항으로 마중나갔다가 우연히 생각이 떠올랐다. 올림픽을 대비해서 확장작업을 개시한 북경국제공항의 3번 청사가 완공이 언제 될려나. 슬슬 될 때가 되었는데 말이다. 집에 돌아와서 찾아보니, 2007년 6월 말, 곧 이번달 말이면 전화 완공된다고 한다. 매년 7600만명의 승객을 나늘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세계에서 제일 크다던가..아님 아시아에서 제일 크다던가 하는 단일 건물이라는데, 그럼 인천 영종도보다 크다는 소리인가?! 걸어서 횡단 30분의 영종도 공항보다 크다라...

지금까지 북경국제공항 1번은 국내전용으로, 2번은 국내와 국제 혼용으로 써오면서 좁고 더럽웠던 추억들은 이제 안녕이고, 아름답고 깨끗한 공항으로 가는 거다! 이제 예전처럼 입국검사하는데 줄을 잔뜩 서서 30분정도는 기달려야 했던....출국할때도 역시 줄 주르륵 서서...큭.....그 모든 증오와 분노, 그리고 짜증들이 사라리리라.....기대해본다...

春节前夕,北京首都国际机场扩建工程航站区、飞行区外观竣工,扩建工程全面进入设备安装和室内精装修的最后冲刺阶段。新扩建的首都机场3号航站楼将于2007年6月底全部完工,以确保2008年北京奥运会时机场的正式运营。新机场建成后,首都机场一年将能满足7600万旅客的进出需要。 这是首都机场新建3号航站楼T3B登机栈桥外景(2月14日摄)。 新华社记者 李明放摄

春节前夕,北京首都国际机场扩建工程航站区、飞行区外观竣工,扩建工程全面进入设备安装和室内精装修的最后冲刺阶段。新扩建的首都机场3号航站楼将于2007年6月底全部完工,以确保2008年北京奥运会时机场的正式运营。新机场建成后,首都机场一年将能满足7600万旅客的进出需要。 这是首都机场新建3号航站楼外景(2月14日摄)。 新华社记者李明放摄

春节前夕,北京首都国际机场扩建工程航站区、飞行区外观竣工,扩建工程全面进入设备安装和室内精装修的最后冲刺阶段。新扩建的首都机场3号航站楼将于2007年6月底全部完工,以确保2008年北京奥运会时机场的正式运营。新机场建成后,首都机场一年将能满足7600万旅客的进出需要。 这是首都机场新建3号航站楼交通中心及停车楼的外景(2月14日摄)。 新华社记者 李明放摄

这是首都机场新建3号航站楼和登机栈桥的外景(2月14日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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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하시는 분은 알아서 보시고,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쓸모가 없다는...간략히만 설명을 하면, 중국 북경의 괜찮은 식당 명부랍니다.


北京30家著名西餐厅

ID        名称        特色        地址        邮编        电话
1         马克西姆餐厅         豪华正宗法式大菜         崇文门西大街2号崇文门饭店二楼         100062         65121992
2         美尼姆斯餐厅         中档法国风味菜肴         崇文门西大街2号         100062         65122711
3         莫斯科餐厅         正宗俄式西餐         西直门外北京展览馆         100044         68316677-4334
4         韩国高丽亚餐厅         正宗韩国风味         恒基商城地下二层         100005         65182324
5         泰姬楼印度餐厅         印度风味         朝阳区建国门外大街1号国际贸易中心西楼一层         100004         65055866
6         昌泰苑泰式餐厅         泰国风味         丰台区方庄路东8号         100078         67601900
7         亚洲之星新马印餐厅         东南亚风味         朝阳东三环北路26号         100026         65825306
8         大和屋日本料理         日本风味         海淀区海淀路甲16号中关村酒店一层         100084         62565577-2119
9         月山居酒屋         日本风味         朝阳区三元里北小街8号         100027         64608094
10         西村日本餐厅         日本风味         海淀区紫竹院路29号香格里拉二层         100081         68412211-2719
11         割烹白云日本料理店         日本风味         东城区交道口后圆恩寺7号         100009         64034003
12         大笨象西餐厅         正宗俄式大菜         朝阳区日坛北路17号         100020         65024013
13         味美佳印度餐厅         印度风味         朝阳区雅宝路8号亚太大厦内         100020         65139988-20188/20203
14         德川家日本料理         日本风味         海淀区白石桥路甲27号         100081         68428661 68428656
15         贝加尔俄式西餐厅         俄式大菜         朝阳区东直门北中街2号         100007         64052380
16         巴西烤肉店         巴西风味         复兴门内大街46号         100031         66056957 66081328
17         大地西餐厅         俄式风味         西城区西四南大街44号         100034         66020738
18         北欧扒房         北欧风味         朝阳区北三环东路皇家大饭店内         100028         64663388-3430
19         亚马逊西餐厅         意大利风味         朝阳区亮马桥路48号         100027         64600726
20         罗马餐厅         意大利风味         东城区王府饭店一层         100006         65128899-7492
21         金马特土耳其餐厅         土耳其烧烤         西城区民族饭店首层         100031         66014466-1856
22         波洛尼亚餐厅         意大利风味         东城区前门东街3号首都大酒店20层         100006         65129988-3688
23         建中西餐厅         法国风味         朝阳区建国门外大街5号建国饭店         100020         65002233-8039
24         鹅和鸭西餐厅         英国风味         朝阳区朝阳公园西路碧湖居南路1号         100020         65381691
25         秋石西餐厅         俄式为主         东城区金鱼胡同3号         100004         65128833-5585
26         萨拉伯尔酒家         朝鲜风味         亮马河大厦裙楼2层         100004         65906688-5118
27         泰国餐厅         泰国风味         朝阳区蒋台路丽都假日饭店内         100016         64376688-2899
28         路易斯安娜餐厅         美国风味         东三环北路1号希尔顿大酒店         100027         64662288-7420
29         德国餐厅         德国风味         王府井金鱼胡同8号王府井饭店地下二层         100006         65128899-7410
30         德克萨斯扒房         美国、墨西哥风味         朝阳区机场辅路假日饭店一层         100004         64376688-1849


继续

川菜

蜀王火锅 朝阳区霄云路15号京信大厦往东 64605521 (毛肚火锅, 鸳鸯火锅, 酸菜鱼火锅, 系列滋补火锅, 鱼头火锅)

谭鱼头 航天桥 68454481 东直门 64018807

李老爹鱼头火锅 双井店 67709604 亚运村店 64896611 中关村店 62522745

竹楼重庆火锅.水煮鱼   朝阳区华堂商场向东1200米 85753488 (石烹牛柳)

三哥鱼头 (白汤) 建国门外建华南路12号

银豪老川菜 西四北大街路西101号 66181945 (水煮野生鲇鱼, 泼辣大河虾)

豆花饭庄 北京市广渠门外大街 (酸菜系列, 重庆泡椒系列~啤酒鸭, 豆腐系列, 纯正重庆菜系列, 重庆香辣系列, 煲仔系列, 素菜蛋类, 汤类~天麻炖家鸡,酸菜炖水鸭, 还有谭家菜和粤菜)

沸腾鱼乡 (水煮鱼) 朝阳区工体北路1号 64174988 / 64153764

周鲶鱼山庄 (四川老字号) 西四环定慧寺桥西侧阜石路 68170344 / 68078007 航天桥西行过四环400米路北 (水煮鲶鱼, 麻辣鲶鱼, 大蒜烧鲶鱼, 滋补鲶鱼头)

三峰川菜酒家 (商务宴请) 亚运村安慧桥向北第三个红绿灯向西路南 (太子护宝, 串烧裙力, 三峰泡椒龙虾, 川式霸王蟹, 川式红烧大鲍翅, 白玉肉蟹)

龙溪镇辣螃蟹火锅店 东三环北路16号(顺峰北)上海大都会院内 (选料为大肉蟹, 膏蟹, 花只蟹; 重庆特有的老荫茶~可以解辣,去腻,降火; 重庆老火锅~纯正的牛油火锅)

渝乡人家 朝外联合大厦五层(第四家分店) (水笋红汤鸡丝,竹笆豆豉酥鱼, 鱼香辣子鸭舌)

辣婆婆 (水煮鱼,香辣蟹)
农展馆店(朝阳区农展馆路16号大都会2楼)65006262 长虹桥北200米路东顺峰酒楼旁
亚运村店(朝阳区安苑北里2号楼) 64932206 安慧桥往东100米路南

“蜀国演义”酒楼 北京西三环六里桥北里甲三号

俏江南
阳光广场店 亚运村安立路68号阳光广场首层东侧门 64951201 (主营川菜和谭家菜: 光头纸包蟹, 石烹豆花, 回锅桂花鱼, 江石滚肥牛)
国贸中心店 国贸中心大厦西楼2层L220 65050809/65052288-80220
万泰北海大厦店 港澳中心酒店南侧万泰北海大厦2层 85282331/0
恒基中心店 恒基中心商场首层西南 65187603/4
嘉里中心店 嘉里中心商场B1层北侧 85299458/9
盈科中心店 盈科中心太平洋百货三层兆龙饭店西侧 65393502/3
融科中心店 融科资讯中心A座北侧海淀区科学院南路2号 82861698/9

金山城重庆菜 万庄芳城园三区博联美食街 67686365/67636369 海淀区双安商场旁边
朝阳区建国路99号中服大厦2层 65811598 / 65816688—2131

重庆“三只耳”火锅连锁店 东三环双井桥西300米路北 67709604 (三只耳冷锅鱼) (朝阳区广渠门外大街9号)

巴国布衣
青年宫店 西城区西直门南小街68号 66152230
方庄店 南三环东铁营桥西北角南方证券大厦 67678666
精品店 东城区地安门东大街89-3号平安大厦 64008888

北京下里巴人重庆大酒楼 西城区西外大街141号 88370660

红京鱼水煮鱼
朝阳区北三环路远方饭店B楼一层 64222329
分店:朝阳区重庆饭店南侧50米 64204776
朝阳区远方饭店对面院内 6427335--2127

渝信川菜
朝阳区工体北路幸福一村西里甲5号 64158168
分店:建国门外大街24号 65156588
朝阳区惠新南里2号院市长之家 64976277
东城区和平里中街18号 64269368
东城区宽街西扬威胡同 64056398
朝阳区惠新西里38号楼 64939976
东城区长安大戏院内 65171012

金鱼盆水煮鱼 朝阳区幸福村中路4巷甲2号 64158099

蜀味浓 海淀区苏州街29号,八一中学东门侧 62548031

川佛餐厅 东城区新中街红一楼东 64169575

老房子(新派川菜) 潘家园桥东100米路南 67305999

继续

宅门菜,京菜

百年谭府 西城区西直门内大街188号 66183162 / 66181648
府膳 朝阳区东三环路国贸桥下向东北100米光华饭店二层 65811289 / 65819966—3033

玉馔堂食府 东城区青年湖东门湖边 (要提前定菜) 64261867

世纪春大酒楼 丰台区方庄芳城园15号楼 67606235

北平楼 北太平庄路甲1号 62023871

北京宫正味大酒楼 东城区大雅宝路胡同1号 65272672

古井食楼 东城区王府井大街277号 65598780

仿膳饭庄 东城区总布胡同12号 65233553


民间江湖菜

天津陈傻子包子 朝阳和平东街北口天津宾馆二层 64271616转201/206

老北京烤肉苑 马甸桥南200米路东 62077616 (芝麻鸭串, 香酥羊腿, 白水羊腱子, 糖卷果, 三不沾)

烤肉宛 西城区宣武门内大街102号 66031700

烤肉季 西城区地安门外大街前海东沿14号 64042557

卤煮火烧小肠陈 永外西革新里110号 67232902

外管斜街甲45号 64260208

金生隆爆肚 海淀区北土城西路103号 65279051

天津百饺园北京店 西单新文化街

“醉江南”砂锅城 工体北路幸福村中路的东口 64175177

刘家锅酒楼 北京东城区南河沿大街19号贵宾楼往北300米 65241487 (不二砂锅鱼)

北京市西城区裕民中路12号北三环宾馆首层安华桥往西200米 82078488

玛吉阿米风情吧(西藏) 建国门外秀水南街甲11号(酒吧街)2层 (奶茶,酸奶酒,青稞鲜酿,藏式烤天然蘑菇,巴拉巴泥,草原生烤羊排,甜食~卓玛哲斯、推、玛生)65069616

格萨尔藏风情吧 亮马桥路14号 64361167


继续

小吃

福家楼 平安大街十条桥向西 84037831

宏状元什粥店 海淀区车道沟8号 68433483

老北京炸酱面大王 崇文门外大街29号 67056705

隆福寺白魁老号 东四北大街隆福寺 64060668

南来顺 宣武区南菜园街12号 63547846

锦馨豆汁儿 广渠门内大街193号 67123690

北平楼 北太平庄甲1号 62023871

三元奶酪 鼓楼西大街75号 64045361 转 3015

古井食府 王府井大街277号 65598780


素食

功德林 (经营佛家净素) 崇文区前门南大街158号 65112542 /67020867

荷塘月色 朝阳区柳芳南里12号楼 64653299 / 64663114

绿色天食餐厅 东城区灯市口大街57号 65242476 / 65242349

天厨妙香 北四环惠新东桥桥北,育慧西里小区 64892248

百合素食 蓟门饭店主楼南侧 62025284

静心莲素食餐厅 农展南里10号中国文联院内 65923627

静思素食坊 东城区大佛寺东街甲18号 64008941

千荷乡素食 北方交大南门高粱斜街甲30号 62255792

周口坊布衣山珍火锅 中华民族园西门 82082020

咖喱姐姐素食屋 朝阳区枣营北里6号 65006607


野味

天富村杂粮食府 阜成门西“天意”斜对面 (湘竹鱼, 香烧琵琶鸭, 菜团子, 荞面)

九龙花园饭店 朝阳区东路,双井桥往东600米路南 67718200 (民间瓦罐煨汤)

北京蒙古人美食村 东长安街妇女活动中心东侧建国门内大街15号 (红扒牛蹄) 65229482

“了然居”火锅城 南河沿大街5号

三川野味 海淀区西四环五孔桥五路火车桥头西50米 (三川老汤, 龙虎斗, 瓦罐炖山鸡, 三川老酒)

良田鸡酒家 海淀区复兴路沙窝路口南拐80米路西

味之缘来一锅野味鲜 阜成门以西,新拓宽的三里河东路上

展览路南口南100米路西 (香酥炸鹌鹑, 雀巢野鸡胗, 美极鸭下巴, 爆炒野味, 杏仁炝蕨菜, 金钩黄瓜香, 玉米炝野龙尖, 葱油刺嫩芽, 玉米野菜菜团子)

锅锅香 (小汤山特种蔬菜)京津塘高速公路大羊坊出口,往西第二个红绿灯左拐100米路西


日式料理

*出云(重点推荐) 朝阳区呼家楼向军北里6号 65915381 (海胆50元一盒)

明阁 (商务人员会谈宴请) 东三环长虹桥南100米路东 65063640

天下一 新源南路西口12号京城大厦西侧50米 64626638

松子 朝阳区白家庄新马印餐厅北侧 65825208 (新鲜刺身料理)

三四郎
朝阳区呼家楼团结湖公园西门北侧 65069625
亚运村北辰高尔夫球场北侧(分店)
光华路汉威大厦正对面(分店) (煎牛外脊肉, 铁板西冷牛排, 烤鳗鱼)

江户川 (烤鳗鱼) 朝阳区西坝河东里80楼底商6号 (国贸中心三环路对面) 64671516

*花神 (重点推荐) 新源西里中街8号 84510433

道乐 亚运村汇园公寓N座P座首层 64910819 西城区金融大街33号通泰大厦C段一层

梅之木 朝阳区华威北里43号 67786669
老面亭小华日本料理 朝阳区呼家楼北街36号 65067021

松阪屋 东城区雅宝路12号 65022303

松竹梅日本菜馆 海淀区万泉河路111—3号 62624175

伊势原日式料理 (炒饭) 65676685

八重樱 北京朝阳区农展馆南里10号中国文联首层 65389127 (铁板烧日本神户牛肉, 炸天妇罗, 烤鳗鱼等)

炉端烧 金都假日饭店(四星级) (鸡皮串, 秋刀鱼, 牛舌串, 神户海鲜汤)


继续

意大利菜

国际俱乐部丹尼艾丽意大利餐厅 北京建国门外大街21号 64606688

亚德里亚意式餐厅
1号店,朝阳区小亮马桥路凯宾斯基饭店对面 64600896
2号店,东大桥路乙14号 65006186

文荟西餐厅 Cafe Renaissance 朝阳区呼家楼京广新世界饭店七层 65978888-2513


美味牛排店

Outback (澳拜克)牛排连锁店 工体北门, 北京饭店, (亚运村, 中关村) (洋葱花,烤乳猪排,恺撒沙拉,龙虾尾,维多利亚菲力牛排,Bib-Eye steak肋眼牛排)

Chalet(莎蕾)西餐厅 三里屯北小街 (就餐前点一份沙拉或汤开胃, 法式牛排3~5成熟, 餐后甜点)

藏酷LOFT酒吧 朝阳区工体北路4号院内 (意大利进口红酒)

德克萨斯扒房 丽都假日酒店 (美式自选, 西冷牛排, 牛柳扒,西部牛仔风格)

路易斯安娜美式餐厅 希尔顿饭店 (美酒+牛排, 乡村爵士风格)


粤菜

南岛渔村 朝阳区工体西路6号 65521433

东方渔港 东直门内大街216号(簋街) 64021818
北京广州大厦(广式早茶) 西单中友大厦以北

濠江春鲍翅海鲜酒楼 东三环团结湖西门往北路口右转 65901616

金鼎轩 东城区和平里西街77号(地坛南门) 64296888 / 64299888

新东方渔人码头海鲜酒家 王府井丽苑公寓一层,台湾饭店对面,王府饭店西侧 (港式,日式,大连三地风格海鲜) (鲍参翅肚, 日本料理, 潮粤美食, 大连特色, 御膳炖品上百种佳肴)

金世纪大酒店金谷园中餐厅 朝阳区东三环南路一号(双井路口西南角) (三文鱼刺身20元/例, 鲈鱼25元/斤, 甲鱼58元/斤)

鼎天家常菜 (冬瓜特色菜) 66078277

泓盛花园 (冬瓜,早茶,海鲜,基围虾免费,各种贝类18元/斤起) 62004880


湘菜,鄂菜(5)

影艺食苑 王府井大街50号,天伦饭店地下一层 65138888—8220/8040 (孜然寸骨, 干锅鸡, 剁椒鱼头, 一罐香, 毛氏红烧肉, “酥不腻”烤鸭)

湘鄂情饮食集团 朝阳区安外小关安苑路15号 64979393
航天桥向西定慧寺甲2号 88135388 (湖北武昌鱼, 湖南啤酒肥肠, 飘香竹夹蛇, 燕窝烩鱼翅)

“小蓝鲸”大钟店 海淀区北三环西路16号 62140808 大钟寺家具广场对面 (生酿凉瓜, 翠堂滑豆腐, 自产啤酒)

九头鸟 阜成门外天意市场对面第七家分店 (竹筒排骨,黄豆炖猪蹄,莲藕炖排骨,湖北煨鸡汤,清蒸武昌鱼,红烧鲤鱼,鼓汁武昌鱼,干烧桂鱼,三鲜豆皮,麻仁山药球,水晶土豚鱼,楚乡香辣鱼,春笋爆田螺,滋补酱蹄花,老干妈肠头)

华天马凯餐厅 西城区地安门外大街3号 64044889 (酸辣鱿鱼片, 墨西哥米邦塔食用仙人掌系列)

北京各大商场全年店庆汇总贴.



第一季度:1月-3月

城乡百货,1月16日左右,公主坟

蓝岛,1月18日左右,东大桥

中友百货,1月23日左右,西单

安贞华联,3月24日左右,安贞桥

   
第二季度:4月-6月


阜成门华联,4月底,阜成门

十里堡华堂,4月28日左右,十里堡

华宇时尚,5月底

丰联广场,5月18日左右,朝阳门

长安商场,5月18日左右,南礼士路

SOGO,6月24日左右,宣武门

 
第三季度:7月-9月

上品折扣,7月初,王府井等

丰联365,7月中旬,朝阳门

百盛购物中心,8月底左右,复兴门

美廉美超市,8月底左右

新世界(老馆),9月10日左右,崇文门

当代商城,9月23日左右,人大

百货大楼,9月25日左右,王府井

   
第四季度:10月-12月


亚运村华堂,10月底左右,亚运村

西单赛特,11月15日左右,西单

君太百货,11月18日左右,西单

翠微商场,11月18日左右,公主坟,牡丹园

太平洋盈科,11月中旬

新世界青春馆,11月中旬,崇文门

甘家口商场,12月初左右,甘家口

西单商场,12月10日左右,西单

赛特,12月18日左右,建国门




来自于http://www.guaishow.com/bar/b11/t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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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몇몇 차이나타운에서 팔고 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본토에서 먹는 맛만 하겠습니까? 한개에 5마오나 1원(150원)정도하는 저렴한 가격에 길가에서 주저앉아서 맥주와 같이 먹는 맛은 중국에 있다가 한국으로 간 분들이 그리워하는 맛이라고 하더군요.


양꼬치 : 羊肉串(양로우추안)


사실 위생만 생각하면 절대 먹을 수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길가이니 먼지는 기본이고, 양고기 조차 쥐고기가 아닌지...혹은 상한 것은 아닌지 의심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어둠의 그늘 안에서 덮혀서 비위가 약한 여성분들도 맛있게 먹으니 그것이 중국의 마력중에 하나이지요.

그리고 조금 있으면 졸업을 하고, 떠나가는 같은 학번의 친구들...
잘가라...나중에 직장 안정되고, 군대 제대하고 하면 다시 와서 같이 먹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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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중국 고궁박물관(한국에서는 자금성이라고 더 자주 부름)에 무려 11.48만명이 다녀 갔단다. 단 하루 동안 11만명인 것이다. 허허허허...그외에 북경의 많은 여행 관광지들이 무시무시한 관람객 수를 기록하였다.


집에서만 빈둥거리기 잘했다. 나갔으면...죽음이었을 것이다. 대학생은 대학생 답게 평소에 수업 땡땡이 하고 놀면 되는 것이다!!!! 퍼퍼퍽;;; 사실 고궁이니 천단공원이니 홍치아오시장이니 다 가기 싫다. 지.겹.다. 예전에는 구경한다고 생각하는 맛으로라도 가이드 알바를 했지. 지금은 지겹고 귀찮고 돈은 돈대로 별로 못 받고.....흑....ㅠㅠ

51 연휴를 기점으로 많이도 더워졌다. 추워를 많이 타는 바로가 드디어 반팔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집을 나오게 된 것이다. 이제 그나마 길었던 2주간의 "북경의 봄"이 끝나고 기나긴 여름이 시작되었다. 아싸! 난 여름이 좋다. 더워는 전혀 안 탄다. 더운게 좋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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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경 지하철은 총 3개 선이 운행중에 있다. 시내 안에 있는 1호선과 2호선, 그리고 북쪽으로 도는 외부 13호선이 그것이다. 본인은 사는 곳의 문제로 인하여 매일매일 13호선을 이용하는 유학생중에서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고, 별 수 없이 지하철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서 민감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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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마음에 안 드는게, 이렇게 이상야릇하게 딸랑 5호선만 그려 놓으면 어쩌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북경을 아시는 분은 상상을 해보시라. 이 5호선은 북경을 정 중앙으로 가른다. 위쪽으로는 13호선의 중간에 있는 立水桥에서 내려와서 雍和宫을 지나서 天坛에 도착한다. 이 선이 생김으로 인하여, 본인의 입장에서는 시내로 나가는 것이 엄청나게 편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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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지하철 5호선은 07년 6월 30일에 실험 운행을 시작하고, 9월 20일이면 정식 운행을 한다고 한다. 아직 멀었다. 다음 학기면 생기겠구나. 좋게 생각해야지. 보면 아시겠지만, 2중 안전 막으로 되어있다. 한국에서는 8호선이 이러던가 기억이 가물가물거린다.(근 5년동안 한국에 잇는 시간을 다 합쳐도 3달이 안된다-_- 이해해주기 바란다)

중국에서 이런 시설은 처음이다. 본인이 매일 타는 13호선도 이렇지 않는다. 이렇게 방어막 세우는게 나름 기술이 필요하단다. 정확하게 외부 유리문과 지하철의 유리문을 맞추어야 하니 말이다. 사실 중국에는 특별히 지하철이 멈추는 위치가 적혀 있지 않았다. 그냥 느낌대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몇몇 지하철역은 되어있지만, 그리 정확하지 않다.

무엇보다 환영할 만한 것은 이제 이른바 수평 에스칼레이터! 가 환승 역에 생긴다는 것이다. 특히 13호선과 2호선이 환승을 하는 西直门역을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건 환승이 아니라 버스 한정거장을 걸어가는 짓이다-_-;;


북경에서 지하철의 가격은 분명 버스 가격에 비해서 아직 많이 비싸고, 어느 정도 돈이 있는 중산층이 타는 공공교통 수단 같지 않은 공공 교통수단이라는 점이 상당히 재미가 있죠. 버스는 요즘 왠만하면 0.4원인데 반하여 지하철은 거리에 상관없이 무조건 3원이라는 점도 생각해 볼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환승 요금 제좀 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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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빌게이츠의 저 여유로운 웃음. 이미 익숙하다 그건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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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0일, 빌게이츠의 북경대학교 연설 도중, 한 명의 남자가 뛰어 올라왔다. 그는 손으로 쓴 "Free software open source"(프리 소프트웨어! 오픈 소스)를 적은 판넬을 높이 쳐 들면서 영어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에 반대한다고 외쳤다. 곧 경찰에 의하여 연행되어서 조사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정보로는 이 남자는 LPI(Linux Professional Institute) 중국 대표 王洋왕양 이었다. 그는 자신을 스스로 王开源왕카이위웬(오픈 소스라는 의미)라고 부르는 열성 오픈 소스 지지자이다.

개인적으로 완전 웃기다. 그리고 아쉽다. 북경대학교 학생의 별명 답게, 北大疯子라는 별명에 걸 맞게 북대 학생이 이러했으면 어찌 했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러나 참 재미있다!! ㅋㅋㅋㅋ 그리고 중국 반응중에...어떤 사람이 이렇게 적어놓았다 "(이 사건으로) 빌게이츠의 중국 방문이 비로서 완.전.히. 끝났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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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방문해서 높은 분만 만날줄 알았는데 연설도 한다네?! 머..장소야 뻔히 大讲堂일것이고...
오전에 온다는데...그 때 수업있는데...머..선생한테 말하고 빠지고 가지 머..
4학년인데-_-;; 설마 못가게 하겠어~~~

근데 별 내용도 없을거 같은데....가서 재미있을려나;;;






“微软之父”比尔﹒盖茨20日上午将在北大讲创新

日期: 2007-4-17 阅读次数: 4772  供稿:本网综合

4月18日至21日访华期间,“微软之父”比尔•盖茨20日上午将赴北京大学,参加微软主办的以“创新•中国•未来”为主题的会议,并向来自教育界、产业界的嘉宾以及来自全国的高校学生代表发表主题演讲。

4月10日,微软中国宣布盖茨将于4月18日至21日访问中国。盖茨在华期间将与政府官员、商界和学术界领袖围绕推进微软在华合作进行沟通,还将出 席在北京举行的微软亚洲政府领导人论坛以及在海南举行的博鳌亚洲论坛。据了解,盖茨19日上午在清华大学也将发表演讲,并回答清华学生的提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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