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보는 순간 내 자전거에도 설치할까? 라고 강력한 포스가 전해져 왔습니다. 참고로 북경에서는 "일년에 3번이상 자전거를 도둑맞지 않으면 북경사람이 아니라."라고 하는 어이없는 말이 진실로 받아들여지는 곳입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러브인하버드를 보면서 제일 부러웠던게 자물쇠도 안 채우는 모습이었답니다.ㅠ.ㅠ (여긴 2중으로 해놓아도 훔쳐가는데...)







다 번역하기는 힘들고 온 자전거에 대충 이런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훔치지마! 훔치지마! 훔치지마! 훔치지마!"
"나쁜일 하면 벌 받는다. 이 자전거 훔치면 곧장 잡힌다!"
"널 지켜보고 있다! 널 지켜보고 있다!"
"니네 부모님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
"착한 일 해라! 자전거 훔치지 마라!"


뭐라 할말이 없다. 나도 내 자전거 이렇게 해볼까나-_;;
사실 이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은 대충 2주일정도 지난 듯 싶습니다. 저도 그 정도쯤부터 듣고는 있었지만 시험이라는 이유로 밍기적 거리다가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북경의 한인 사회에서는 한가지 소문이 일파만파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헤이처가 한국인 어린이를 유괴해서 장기를 팔고 시체를 유기했다는 소식입니다.

일단 중국에 없는 분들을 위해서 몇 가지를 설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헤이처라는 것은 한국에서도 예전에 있었던 것입니다. 한국말로 한다면 불법택시정도 되는 것입니다. 일반 승용차를 이용해서 택시와 같이 승객을 이송합니다. 주요 고객은 외국인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이 많이 사는 곳에서는 언제나 헤이처가 있습니다. 이런 헤이터가 어디까지나 불법임에도 경찰에서는 잡을 생각조차를 안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시 본래의 이야기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 아이 2명이 헤이처를 타고 학교로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뒤로 소식이 끊어졌고, 두 아이의 부모님들은 그 아이를 찾아서 1주일간 헤매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북경 변두리에서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두 사체는 장기가 다 빠져서 속이 텅 비어있었다고 합니다.

이 소문이 퍼진 뒤로는 특히 여성분들은 절대 밤에 헤이처를 타지 않습니다. 심지어 집 밖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서 심한 불쾌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상당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뉴스에서는 보도자체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이 사건이 진실인지 아닌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저 개인적인 느낌만을 말한다면, "중국에서는 뉴스보다는 소문을 믿어라"라고 하고 싶습니다. 중국은 어디까지나 사회주의 국가이며 뉴스보도가 통제되는 곳입니다.

간단한 예시로 전에 화칭가원이라는 곳에서 한국인 여성한명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신문에서는 단지 자살한 것으라고 했으며, 이는 공안의 발표를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여성의 친구가 본인과 알고 있는 관계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여성에게는 강간을 당한 흔적이 남아 있었으며 집안이 매우 어지럽게 되어있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진상은 간강살해입니다.


이렇게 중국에서는 뉴스라는 것을 믿는 것 보다, 소문을 통하는 것이 더욱 진실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건이 실제로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 주중 한국대사관측은 낭설이며 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경고 사항만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문제는 대사관에서 이런 글을 올려놓아도 하나도 안심이 안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조사를 해보기는 해봤냐?"정도입니다. 아무도 대사관을 믿고 있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도 대사관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위에서도 말한 강간살해사건때도 대사관은 두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아직도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통해서 오래된 문제점 두가지가 다시 노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 대사관에 대한 한국인들의 신용도는 최악입니다.
2. 중국은 무법 천지이니까 조심합니다^^::

2번 문제야 한국이 아니니까 스스로 조심해야겠지만,
1번은 정말 어떻게 좀 해보시오~!! 쯔쯔...


뱀다리 : 아! 그렇다고 중국에서 맨날 이런일만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조금 조심해서 다니면 큰 사건은 안 터질 겁니다. 물론 한국과 비교하면 어이가 없을 정도지만...크흑...중국 환경을 좀 옹호해 볼려고 했는데 역시 여긴 무법 천지다.ㅠㅠ
돌아다니다가 풋! 하고 웃어버린 사진이랍니다. 한국에서도 지폐를 가지고 장난을 친다는데 중국에서도 있더군요. ^^:: 원래 같이 첨부되어서 재미있게 설명해 놓은 문장이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억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출처는 중국인 관계로 모릅니다.ㅠㅠ



돈에는 인간사의 모든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즐겁고(희) 화나고(노) 슬프고(애) 행복(락)합니다. 정말입니다. 돈에는 이 모든것이 담겨 있습니다! 안 믿으신다고요? 증거를 보여드리죠!

즐겁고


화나고


슬프고


행복^^






그나저나 우리의 카리스마 마오저똥(모택동)님이 너무나 망가지시는 군요. 그 분의 카리스마를 되 살리기 위한 사진 한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대한 영도자 마오저동 주석을 따라서 용감하게 전진하자!!
....뭐 그런겁니다^^::

기본이 안된 대학생. 기가 막힌 대학들.을 보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올블로그의 [나의 추천 글] 입니다.


다른 부분은 제가 잘 알지도 못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별로 거론하고 싶지도 않은 부분이기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한자를 거론한 부분에서는 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지금 현재 중국에서 삽질하고 있으며, 전공도 역사학인지라 고대한어까지 2배로 아름답게 삽질하고 있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아래의 글은 웃김의 극치군요.


중앙대 정헌배(鄭憲培·경영학) 교수는 “‘인생(人生)’과 같은 기초한자도 모르거나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쓰지 못하는 학생도 많다”고 개탄했다.


차라리 중문과 교수였으면 힘들었지? 라면서 위로라도 해주고 싶었을 겁니다. 하지만 위대하신 경영학 교수님이 인생같은 기초 한자도 못하고 자기 이름을 한자로도 못 쓴다고 개탄을 하셨다고 합니다. 죄송하지만 웃기는 뽕짝입니다.



1. 한국은 한글이라는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언어를 쓰고 있다.

왜 갑자기 이 이야기가 나오냐면, 한국은 세종대왕님이 만들었고, 지금 현재 세계의 학자들이 과학적인 언어라며 극찬하는 한글이라는 도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의 뛰어남은 특히 인터넷의 시대에 와서 그 빛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고는 하지만, 지금 현재의 키보드 자판의 기본은 어디까지나 영어의 알파벳을 기본으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복잡한 방법을 빌려야만 타자를 칠 수 있습니다.하지만 한국은 어떤가요? 한글은 영어키보드 상태를 그대로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어소가 분리가 되어 있어서 일본이나 중국처럼 발음을 찾고 다시 한자를 찾는 번.거.로.움.이자 효.율.성. 저.하. 가 없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를 들면서 한국에서 인터넷이 빠른 속도로 발전할 수 있는 근거를 대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이런 훌륭한 언어를 내팽겨치고 한자를 배우시겠다고요?



2. 한자 배우면 중국어도 쉽게 배우잖아?! 한자 익혀!!

간단히 대답하면 한자를 어느 정도 아는 상태에서 중국에 온다면 처음 3개월간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실력이 올라간다.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그 뒤로 전혀 발전이 없다. 쉽게 말해서 3개월 실력으로 끝이다. 그런데 아예 한자를 모르는 사람들이 온다면 나중에는 중국인과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언어를 구사하는 경우가 더 많다.

왜 그런가?
중국어가 한자를 사용한다. 그래서 한자를 많이 안다면 기본적으로 비슷하게 통용되는 단어를 알고 있는 관계로 처음에는 빨리 배울 수는 있다. 하지만 중국어=한자는 절대 아니다. 중국어는 어디까지나 언어체계일 뿐이고, 한자는 언어적 도구일 뿐이다. 다시 말해서 한글=한국어라는 등식이 성립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이다.

그런 이유로 한.국.식. 한자를 배우는 분들이 중국어를 배우면 오히려 중국다운 중국어를 구사하지 못한다. 중국어를 배우는데 결과적으로 마이너스 효과가 너무 강하다. 또한 한자를 못한다고 중국어를 배우는데 특별한 어려움은 없다. 고로 한자를 익히면 중국어도 쉽게 배운다는 생각은 망상일 뿐이다.



3. 한국의 고대의 것들은 다 한자다! 뿌리가 있어야지!!

위에서도 말했지만, 본인이 고대한어 배우고 있는 사람이다. 분명 고대한어는 한국의 한자뜻과 유사하다.(완전히 같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뜻이 똑같다는 말 뿐이다. 문법에서는 아예 완벽하게 다.르.다. 다시 말해서 고대 한어를 배운다는 것은 우리가 영어나 프랑스어를 배우듯이 완전히 새로운 언어체계를 익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하다 못해서 중국에서도 고대한어를 현대 한어로 번역되어서 나온다. 알겠는가?!

사실 언어체계가 다른 문제보다는 실용성의 문제가 남아있다. 고대한어 배워서 뭐 해먹을 거냐? 본인 처럼 역사학을 배우고, 그것도 중국고대사에 관심이 많아서 고대한어가 안되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인가? 아니면 중국철학등 반드시 한자를 익혀야 되는 분야인가? 그렇다면 한자를 익혀도 유용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한자로 된 고문들은 거의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특별히 그쪽은 연구하지 않는 이상 한자를 쓸데가 없다. 그런 쓸데 없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느니 그 시간에 영어를 비롯한 다른 언어를 배우라고 말하고 싶다.



4. 한국어를 더욱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한국의 법전은 온통 한자투성이다. 웃기는 짓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본인도 이런 저런 이유로 법전을 접하는 경우가 있다. 중국어 때문에 한자가 난립하는 법전을 읽을 수는 있지만 보면 볼 수록 머리가 아프다.

뛰어난 언어라고 불리우는 한글을 놔두고 한자로 도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에 대한 대답은 한자로 해야지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한자를 모르는 것도 아닌 본인의 입장으로 봐서는 충분히 한글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다. 단지 "폼!"으로 한자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한글로 그 뜻을 명확하게 표기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한자를 사용할 필요는 어디에도 없다. 물론 위쪽에 위대하신 분들이야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들 때부터 운문이라고 칭하며 멸시했지만, 그런 지도부의 멸시에도 한글이 지금까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한글이라는 언어자체가 과학적이고 사용하기 편하는 것이다.

"감각" "족쇄" "학업" "직업" 과 같은 것은 모두 한자어가 기본이 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한글로 적혀져 있는 것만을 보아도 그 뜻을 아는데 어떠한 문제도 없다. 그런 것을 굳이 한자로 쓰겠다는 것은 한자를 쓰면 괜히 유식하게 보인다는 어이 없는 생각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5. 중국도 한자를 포기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몇몇 분들이 그렇게 숭상하는 한자의 종주국인 중국도 일부분에서는 한자를 포기해야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실상 중국에서 현재 사용하는 "간자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번자체"와는 다르다. 이미 기존의 복잡하기만 하고 사용하기도 불편한 번자체를 간자체로 변환시켰다. 그런데 요즘 일각에서는 이것을 뛰어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자를 아예 없애고, 영어 알파벳을 이용하자!!
본인 이 이야기를 3년전에 아는 친구녀석에게 들었다. 미국에서 온 한국인 교포였는데 나와 같이 서로 한국어와 영어를 도와주고 있었다. 하루는 그의 방에 갔는데 "한자폐기론"이라는 글이 있었다. 현존하는 한자를 각 한자의 발음에 따라서 영어 알파벳으로 변조하는 것에 대한 발표문이었다. 본인 그것에 대해서 한마디 해주었다. "웃기네-_;;" 한자의 특성상 동일한 발음에 여러가지 한자가 있어서 알파벳으로 대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라고 간단히 결론은 내리겠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서 보아야 할 것은 영어 알파벳으로 바꾸고 싶을 정도로 중국은 한자의 언어체계에 대한 심한 회의에 빠져 있다. 특히 인터넷 강국으로 부상하고 싶은 중국에게 한자는 강력한 족쇄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생이라는 기초 한자를 몰라도 우리는 "인.생."이라고 한글로 적을 수 있다.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다. 만약 한자로 도배되어 있는 논문들이나 법전따위를 본다면 자신이 바보 같다고 생각하기 전에, 이 글을 쓴 사람들은 자신들의 뛰어난 언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한자를 빌리거나, 한자를 숭배해서 한자를 쓰면 폼나보인다고 생각하는 어이 없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시면 될 것 같다.

한글은 충분히 과학적이며 충분히 명확하다. 이것은 문화국수주의도 아니며 중국에서 삽질을 하면서 한자에 대해서 이런 저런 문제점을 접하고 적는 비교일 뿐이다. 그러니까 기초 한자도 못한다는 개소리를 집어쳐라!



뱀다리 : 나의 이름은 "김바로"이다. 순수 한글이름이며 한자가 없다. 그렇다 나는 내 이름을 한자로 쓰.지.도. 못하는 바.보.이다.^^::

사족이라는 말을 본인이 굳이 뱀다리라고 말하는 것도 위와 동일한 이치이다. 한국말로 뱀다리라고 해도 될 것을 왜 사족이라고 하느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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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소설들을 보면 많은 여주인공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김용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무협드라마만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매년 최소 1개씩은 드라마로 만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오죽 많이 있겠습니까? 그 중에서 인기있어고 좋은 평가를 받았던 여주인공들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소용녀의 극렬?! 팬인데, 역대 소용녀중에서 제대로 연기해낸 사람은 없다고 판단합니다. 아니! 세상의 어떤 여자가 우리 소용녀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김용 소설들의 히로인중에서 최고의 인기는 거의 당연하게 소용녀랍니다.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

크기가 큰 그림들입니다. 마음에 드시면 바탕화면으로 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그림 클릭하면 크게 그림이 나오는건 아시죠? ^^(근데 소설 이름하고 히로인 이름은 번역할 필요 없죠?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일단 필요없다고 판단해서 안했습니다.)


서검은구록 - 향향공주


서검은구록 - 곽청동


사조영웅문 - 황용


신조협려 - 소용녀


신조협려 - 곽양


의천도룡기 - 조민


의천도룡기 - 주지약


천용팔부 - 아자


천용팔부 - 왕어언


천용팔부 - 아주


소오강호 - 악영산


소오강호 - 임영영



이 글을 예약 시켜 놓고 있는데, 제가 이 포스트를 올릴 줄 알고 있던 아는 동생이 아래의 주소를 보내주더군요. 참고로 저 분쪽에서 퍼온것은 아니었는데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된 것처럼 되었군요. 아시다 싶이 저나 아래 주소의 분이시나 중국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것을 주워 온것이랍니다^^:: 그리고 아래분은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인이시군요. 저와 정반대의 분이군요. 왠지 동병상련이라고 할까요. -0-;;

http://blog.naver.com/andy5652150/120012075827




수정 사항 : 2005/04/25-01:30:32
아돌님의 요청으로 그림의 밑에 작품의 이름과 등장인물의 이름을 번역하였습니다. 그 외에 필요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챠오동슈엔의 생일점을 봤다.에 트랙백하였습니다.

참고로 11월 4일의 저의 음력생일입니다. 민증에도 음력생일로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전 저의 양력생일을 모른답니다. 그래서 그냥 음력생일로 올립니다^^

점은 점일뿐인거 아시죠? ^^



★☆ 1982년 11월 04생은 "개" 띠 "전갈" 자리입니다. ☆★

생일 나무
★ 호두나무 (정열 ) ★
독특한 성격, 쉽게 자아의식에 빠지고 공격적이며 극과 극을 달림, 예수없는 반응을 보이나 매사에 자발적이며 야망이 크고 좀처럼 타협하지 않는다. 타고난 전략가로 존경 받으며 쉽게 부러워한다.

생일로 보는 심리..
★ 물질만능형 ★
성격이 강직하며 야심이 매우 크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반드시 최고가 되고 싶어한다. 같은 성격의 커플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좋은 만큼 서로에게 재난(?)이 될 수도 있다. 보다 안전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원한다면 근면한 꿀벌형 사람을 고르는 것이 좋다.

내 생일의 꽃말
★ 골고사리 (진실의 위안) ★
당신은 상냥하고 여린편으로 상처받을 경우가 있으므로 진정으로 사랑해줄 연인을 선택할수 있는 안목을 키우세요...

내 생일의 별점
★ 전갈좌 ★
전갈자리에 속하는 사람은 자기만의 촉각으로 세상을 느끼고 정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만의 탐구 의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무슨 꿍꿍이를 가졌는지 파악하기 힘이 들고, 자신으로서도 가끔은 그런 자신이 갑갑해질 때가 있을 정도로 내면의 진도에 몰두하게 되는 것이 이 별자리에 속하는 사람들의 천성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다른 언어로 생각하고 말하기 때문에 신비로운 매력을 풍기는 한편 간혹 과소평가를 받기도 하며, 좀처럼 자신을 표현하지 않는 대신 반격에 나서면 감춰졌던 내면의 에너지가 한꺼번에 표출됩니다. 이런 당신의 수호신은 어두운 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 수호성은 명왕성, 행운을 주는 색은 엷은 보라, 밤색, 회색입니다.

나의 탄생석
★ 토파즈(Topaz) (우정, 온화, 결백)★
11월의 탄생석인 토파즈는 우정,희망,결백을 상징하는 보석이며 토파즈 어원에 대해서는 두가지 설이 있다. 1세기경 로마 작가 플리니에 의하면 토파즈는 홍해에 있는 작은 섬의 이름이었던 '찾는다'라는 의미의 희랍어 'Topazos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생일로 보는 동물점
★ 페가수스 ★
나의 성격은..? 풍부한 감성의 자유주의자 페가수스. 12가지 동물 중 유일무이한 가공의 인물. 그답게 즉흥적이고 특별한 감성코드를 가지고 있다. 구속을 죽기 보다 싫어하는 자유주의자. 페가수스형에게는 시시콜콜한 잔소리보다 바람같은 말 한마디가 훨씬 효과적이다. 귀찮은 일은 조금도 참지 못해 힘든 일은 아예 시도도 않고 은근슬쩍 사람을 부리기도.. 듣는 척 고개를 끄덕여도 딴생각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감정 표현에 솔직한 나머지 조울증 증세를 보이기도..

나의 사랑은..? 속박은 절대 사양. 상대가 자신의 하루 일과를 궁금해하거나 만나는 사람을 확인하려고 들면 답답증을 느껴 결국 도망친다. 그런 반면, 자신은 정작 매일 통화를 해야 직성이 풀리고 외로울 때 옆에 없으면 난리가 난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응석을 받아줄 수 있는 연상의 사람이 잘 어울린다. 잘 발달된 감성 안테나는 상대의 사소한 표정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다.

나의 연인은..? 감성적인 페가수스끼리는 잘 어울린다. 다양한 면모를 지닌 코알라와도 무한 공감대.

띠로 보는 성격
★ 개띠 ★
띠로 보는 성격은..? 온순하며 순박함을 즐기며,애정표시는 솔직담백하다. 다투고 나면 뒤끝이 없고 대의 명분이 없는 개성파이다. 모략에 휘말리기 쉬우며 색욕이 강하다.

띠로 보는 운명은..? 학문에 밝아서 진보 할 기상이며 재주가 출중하여 스스로 배우니 뭇사람이 따르지 못한다. 특히 손재주와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이성문제가 복잡하다.


차오동슈엔이 음력생일을 양력생일로 변조하는 곳을 알려주었습니다. 혹시 아직도 음력생일만 알고 양력생일이 모르시는 분이 있으면 아래 주소로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http://www.garewon.co.kr/lunar/lun2sol.htm

제 양력생일인 12월 18일에 따라서 점을 매겨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1982년 12월 18생은 "개" 띠 "사수" 자리입니다. ☆★


생일 나무
★ 무화과나무 (감수성 ) ★
강하고 고집 세고 독립심 있으며 모순이나 논쟁을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삶을 사랑하며 가정과 아이들,동물을 사랑함. 사교계의 제왕, 유머감각 뛰어나나 게으르고 태만함. 현실감각 뛰어나며 지능적임.

생일로 보는 심리..
★ 모험가형 ★
자신의 인생에 있어 어떤 험한 일이 닥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밀고 나가는 형. 반면 쉴 줄 모르고 신경이 날카로우며 참을성이 적다. 이런 성격이 스스로 자신의 애정생활을 힘들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상적인 상대는 온화한 성격은 지닌 평화주의자형.

내 생일의 꽃말
★ 세이지 (가정의 덕) ★
지성적이며 창조력이 또한 풍부한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당신이 믿는 길을 걷는다면 반드시 성공하겠군요.

내 생일의 별점
★ 사수좌 ★
사수자리에 속하는 사람은 강한 생활력과 현실감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제나 밝은 표정과 넓은 행동 반경으로 사람들 틈바구니를 종횡무진 누비며 다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왕성하게 흡수합니다. 사냥감을 포착한 사수처럼 자신의 목적을 향하여 돌진하는 스타일이며, 무엇보다도 인생은 많은 것을 경험하고 즐기는 것이라는 생각에 항상 많은 사건을 터뜨리고 다닙니다. 이런 밝은 천성과 집중력으로 하여서 지나간 일에 대한 집착이란 좀처럼 없으며 언제나 시선은 앞으로 향합니다. 이런 당신을 지켜 주는 수호신은 제우스, 수호성은 목성, 행운의 색은 보라, 진한 파랑, 화려한 빨강색입니다.

나의 탄생석
★ 터키석(Turquoise) (행운, 성공, 번영)★
12월의 탄생석인 터어키석은 행운과 성공,번영과 번창을 상징하며 원어는 '터쿼이스'. 어원은 프랑스어로 '터어키의 여자'란 뜻에서 왔다.

생일로 보는 동물점
★ 코끼리 ★
나의 성격은..? 수줍음 타는 예민한 덩치 코끼리. 한번 마음먹은 일은 결국 끝을 보고야말고 한번 말한 것은 절대로 번복하지 않는 성실맨. 커다란 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충고의 말은 잘 들으려 하지 않아 자신의 직감과 결정대로 우직하게 밀고 나간다. 코끼리의 말에는 위엄이 있다. 자잘한 잔소리는 생략하지만 한번 화가 났다하면 눈물 쏙 빠지게 혼쭐을 낸다. 몸집만 커다란 어린애 마냥, 잔걱정이 많고 항상 누군가의 위안을 갈구하는 편. 뭐가 뭔지 모르면서도 버튼이 있으면 일단은 누르고 보는,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스타일. 그 적극성은 성공의 열쇠다.

나의 사랑은..? 코끼리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성의 없는 변명. 테이트가 취소되면 아무리 딱한 사정이 있더라도 취소된 자체가 이미 쇼크다. 너무 진지한 나머지 진전 시간이 무척 걸리지만, 일단 사랑에 빠지면 상대밖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상냥한 사람. 상대의 응석을 받아주는 걸 즐거워하고, 상대가 모조리 다 해주고 싶어하는 '기쁨조' 스타일. 그러나 당신의 이런 점을 공략하는 상대도 더러 있으니, 상대의 진심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당신의 천적은 이리와, 호랑이.엔조이파 이리는 당신의 진지함을 호응하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무뚝뚝한 호랑이는 당신의 상냥함을 귀찮아한다.

나의 연인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양이나 성실한 당신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치타와는 좋은 파트너 관계를 이룰 수 있다.

띠로 보는 성격
★ 개띠 ★
띠로 보는 성격은..? 온순하며 순박함을 즐기며,애정표시는 솔직담백하다. 다투고 나면 뒤끝이 없고 대의 명분이 없는 개성파이다. 모략에 휘말리기 쉬우며 색욕이 강하다.

띠로 보는 운명은..? 학문에 밝아서 진보 할 기상이며 재주가 출중하여 스스로 배우니 뭇사람이 따르지 못한다. 특히 손재주와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이성문제가 복잡하다.


바로의 중얼중얼
그래서?? 이런 점은 보면 볼 수록 왠지 신빙성이 없어져간다니까~~
아함...이런 거 말고 100문 100답이나 해볼까나~~루루~~
---> 시험 끝나서 엄청 여유로운 어떤 인간의 삽질임

직접 가서 점보기
http://www.happybirthday.co.kr/myhappy/birth/home.asp
한국 교통정체와의 비교는 사진을 구하기가 귀찮아서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독일것은 이미 이 것을 가지고 온 곳에 있었습니다.^^::

여기서 문제!!! 어느쪽이 중국일까요?! -0-;;








본과생들에게만 유용한 정보이고, 본과생이라면 이 정도 중국어는 문제 없으리라 생각됨으로 번역 안합니다.


标 题: 期中退课全攻略(附地图)
发信站: 北大未名站 (2005年04月12日17:11:06 星期二) , 站内信件

1.带学生证,和钱(每学分100RMB)去红四楼。
2.在红四楼4104门外拿退课申请表,填写课程名称,课程号,学分等(可以先上网查好再
去填,那里有2本课程手册,文理各一,也可以现查)
3.进4104换一个表,到化北楼交钱。
4.化北楼进门左拐再左拐,到《审核》窗口“划价”再往里走到《现金》窗口交费,持回
执返回红四楼4104。
5.在红四楼4104交回执条后,回去等结果,据说下周会出。

今天去可能来不及了,14号再去吧。



저번 학기에 이것을 알았다면 일본어에서 빵꾸는 안 났을텐데...하긴 내가 미쳤었지. 무슨 생각으로 라틴어와 일본어를 한꺼번에 들었다냐.ㅠㅠ
중국 인터넷을 떠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것입니다. 중국에서 짝퉁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만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이런 상품이 있나요? 없다면 중국에서 개발한 것이겠지요. 물론 MSN, 그러니까 MS에 캐릭터 저작권따구는 절대 지불했을리는 없다.-0-;;











모범답안의 ??Which Demon or Angel you are??에 트랙백하였습니다.

Angel_sea
Sea


?? Which Angel Or Demon Are You ??
brought to you by Quizilla




그렇다! 나는 바다와 같은 사람인 것이다. 음하하하...
좋은거 맞지? 잘 구사하지도 못하는 영어 자기 뜻대로 해석해서 나온 결과는 나름대로 좋은 결과라는 것! 모범답안처럼 악마는 아니잖아. 그래! 난 악마가 아냐.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을 가진....에휴..




바로의 중얼중얼
시험 시간 7시간 남겨두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ㅠㅠ
중국현대사여! 너는 왜이리 복잡하게도 꼬여 있다는 말이냐!!
무슨 회의는 그리도 많고, 무슨 전쟁은 또 그리도 많고, 무슨 선언, 무슨 운동, 무슨 조약......싫다. 역사는 암기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럴때면 역사는 단순히 암기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함정에 빠진다니까! 물론 역사라는 것이 진실된?! 사실에 근거해서 재미있게 이야기를 푸는 소설이지. 그래서 그 근거가 되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 필요야 있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사실이라는 것은 인터넷이나 자료 검색으로 알면 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 시험도 만약 한국 현대사였거나 혹은 한국말로 답을 적을 수 있었다면 이리도 괴롭지는 아니하였을텐데 말이다. 그러나 외국땅에서, 그것도 자존심은 무지막지하게 강해서 외국인이라고 절대 안 봐주는 북대 역사과에서 삽질을 선택한 것은 내 자신이 아니었던가!!

지금 왜이리 주절거리냐면...공부하기 싫어.ㅠㅠ
아니다. 나는 바다처럼...그래 바다처럼 넓고 복잡한 중국 현대사에 빠져보자.ㅠㅠ

경고 : 본인 시험때문에 정신을 잠시 4차원에 놔두고 왔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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